'교사관련자료'에 해당되는 글 588건

  1. 2020.10.10 내 아이는 어떤 인격체로 자랄까 (12)
  2. 2020.09.29 무너지는 교육 무너지는 대학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20)
  3. 2020.09.23 한글파괴에 앞장서는 정부와 언론 부끄럽지 않은가 (14)
  4. 2020.09.05 아직도 조중동을 언론이라고 믿으십니까? (26)
  5. 2020.09.03 파업하는 의사보다 교수들이 더 밉다 (21)
  6. 2020.08.08 기득권세력이 만든 학벌사회 바꿀 수 있을까? (10)
  7. 2020.07.29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학생들이 사는 대한민국 (16)
  8. 2020.05.22 교육의 목적이 모의고사인가요? (19)
  9. 2020.05.08 어버이 날에 생각하는 어린이들... . (18)
  10. 2020.04.27 교원들의 정치활동이 왜 그렇게 두려운가? (13)
  11. 2020.04.23 교원의 지방직화 또 꺼낸 한국교육개발원... 왜? (14)
  12. 2020.04.18 온라인 수업을 교육이라고 착각하면 안 되는 이유 (21)
  13. 2020.04.13 온라인으로 교육다운 교육이 가능할까요? (14)
  14. 2020.03.28 ‘언론의 자유’ 보장되어야 하지만... (18)
  15. 2020.03.20 무너진 교권 교원지위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나 (16)
  16. 2020.03.17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반대한 교사 징계라니... ? (17)
  17. 2019.12.19 ‘찔끔개혁’으로 사학개혁 가능할까? (14)
  18. 2019.09.30 나는 좋은 부모일까? 아니면 나쁜 부모일까? (7)
  19. 2019.09.23 '동물의 왕국'에 숨겨진 이데올로기 (5)
  20. 2019.09.06 거짓말 하는 신문, 참 말하는 신문 아세요? (2)
  21. 2019.07.30 교육조차 돈으로 계산하는 수구언론 (3)
  22. 2019.07.22 ‘조선일보 폐간 및 TV조선 설립허가취소 청원’ 왜? (4)
  23. 2019.07.11 자사고 반드시 폐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4)
  24. 2019.06.13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인가? (5)
  25. 2019.06.11 “조금만 덜 사랑하자”는 엄마의 특별한 육아 철학 (3)
  26. 2019.05.27 이런 기사 쓰면서 대한민국 일등신문이라니...? (6)
  27. 2019.05.16 조선일보는 언론인가 정치 모리배인가? (2)
  28. 2019.05.15 38회 스승의 날, 스승의 날이 반갑지 않은 선생님들... (4)
  29. 2019.05.04 조선일보가 ‘서민소득 걱정’...? 소가 웃겠다 (2)
  30. 2019.04.23 교육개혁... 무엇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3)
교사관련자료/학부모2020. 10. 10. 06:58


1. 인정도 의리도 없고 양보와 타협도 없는 머리만 비상하게 잘 돌아가는 사람. 인내심이 부족해 쉬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사람. 원칙도 없이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 부정과 비리는 보면 분노하지 않고 손익을 계산해 적당히 자신의 설 곳을 찾는 사람. 노동의 가치를 모르고 돈이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민족의식이나 전통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조차 없는 사람. 부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커녕 자식으로서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

2. 역경을 만나면 불굴의 투지로 해결하려는 투지와 용기를 가진 사람. 불의를 보면 손해를 무릅쓰고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해결하려는 사람. 작은 행복에 감사하고 만사에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는 사람. 의리와 우의를 존중하고 스스로 결정한 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 남의 생각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주관을 떠나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역지사지로 사리를 판단하는 사람. ‘좋은 게 좋다가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려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위의 두 가지 사례 중 자신의 자녀는 어떤 사람이기를 원할까? 묻지 않아도 당연히 내 아이는 두 번째 사람과 같은 인격의 소유자 되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ㄷ면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키우면 그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자기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못하고 내가 어렸을 때 하고 싶었던 일,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해 줄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하는 부모. 자식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이나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있으면 어떤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반드시 해주어야 부모 노릇을 다했다고 착각하는 부모. 자식의 친구가 무슨 무슨 학원에 다닌다면 무슨 돈을 어떻게 마련해서라도 자녀의 의사와 무관하게 등 떠밀어 대여섯 군데 학원을 보내기를 불사하는 부모.....



자식사랑으로 말하면 동물의 세계도 사람에 못지않은 지극한 모성애는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옛날 우리 선조들은 자식들 양육하는 교육방식은 어떠했을까? 당연히 오냐 내 새끼...’가 아니라 차가울 정도로 매섭고 단호했다. ‘귀한 자식 매로 다스려라라든지 손자 귀여워하면 할아버지 상투를 든다는 말에서 그분들의 양육방식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겉으로 오냐 오냐..’하고 키우는 것과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을 보여주지 않는 양육은 다르다. 더구나 학교나 학원과 같은 전문교육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전통과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고 양육하던 부모님들의 자녀 양육방식은 오늘날 젊은 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도 남는다.


인간을 사회적 존재라고 한다. 사회적 존재를 개인적인 존재로 키우면 어떤 유형의 인간형으로 자랄까? 학교나 학원에서 협동이란 서로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함이라고 배우고 인내란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이라고 배워 얼마나 학습됐는지 시험을 쳐 만점을 받았다고 치자. 만점을 받은 그 아이는 과연 협동이나 인내심이 체화된 인격자가 됐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협동이나 인내를 포함한 양보니 타협과 같은 사회성은 의미를 인지했다고 해서 체화되지 않는다. 안다는 것과 나의 것으로, 내 인격의 일부가 돼, 실천으로 연결되는 게 아니다.


그렇다면 사회성을 어떻게 인격으로 체화될 수 있는가?

모든 학습이 그렇듯이 경험이란 인지의 기본이다. 교실에서 지식의 전달은 직접경험이 아닌 간접경험을 통한 인지과정이다. 지식이나 기술은 간접경험을 통해 인지, 습득 가능하다. 그러나 한 개인의 인격은 머리로 인지됐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격으로 체화될 수 없다.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현대 지성은 이렇게 간접경험을 통한 이상형 인간으로 정형화된 것이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그 일을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수많은 정치인과 학자들이 성공의 문턱에서 불명예 퇴직하는 모습을 텔레비전을 통해 자주 볼 수 있다.


어린이에게 놀이는 학습이다.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그 때 형성된 사회성은 평생 살아가는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이다. 누구의 책임일까? 당연히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물론 사회성을 학습할 기회를 빼앗은 교육학자. 또 교육과정 편수관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점수 몇 점이 인생의 전부라고 어린 자식을 하루 대여섯 개 학원으로 등 떠밀어 내 보낸 부모들은 과연 자식을 제대로 키운 것일까? 교육은 학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함께 하지 않는다면 교육다운 교육은 불가능하다.


12년 전에 썼던 글입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경제적인 부양의무만 진다는 뜻이 아니지요. 내 아이가 올곧게 세상풍파를 이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른다는 것은 경제적인 부양의 무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옛날에는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풍습(風習)이나 범절(凡節)인 가풍이라도 있었지만 오늘날 자녀를 기르는 부모들은 그런 원칙이나 기준이 있을까요? 


'곡식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했는데...오늘날 부모들은 어떤 기준이나 원칙으로 자녀를 기르고 있을까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 맡겨 놓으면 된다고요? 학교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늘날 교육은 교육목표나 교육과정은 뒷전이요 일류학교에 몇명을 더 보내느냐가 교육목표가 됐습니다. 


방향감각을 잃은 교육, 무너진 교육에 사랑하는 내 아이를 맡겨 두시겠습니까? 가풍도 부모교육도 사라진 '이겨야 산다'는 삭막한 경쟁논리만 가르치는 교육으로 사랑하는 내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자랄까요? 우리헌법 제 31조는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고 했는데 왜 부모가 될 사람들에게 왜 어머니 아버지 교육을 시키지 않을까요? 안타까워서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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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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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모 교육이라는게 참 쉬운 일은 아닙니다
    관심도 필요하고 사회적인 공감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2020.10.10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읽어보니 부모역할 하는게 쉽지는 않겠어요~~ 뭐든 다 어려운법이네요 ㅠ.ㅠ

    2020.10.10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역할교육 반듯이 필요합니다. 경쟁교육에 메몰되도록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에만 맡겨서는 안되지요.

      2020.10.10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3. 요즘은 부모찬스에
    아이들이 너무 나약해지는 것 같아요
    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면 마찬가지겠지요

    2020.10.10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당연히 두 번째의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데 생각과 현실의 괴리를 극복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2020.10.10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갈수록 부모되기가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사회성과 인내심 등 가르쳐야할게 많아요.

    2020.10.10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먹고 살기 바쁜 요즘 맞벌이가 많아지고 있으며 그 안에 아이들이 많이 방치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과 관심 . . 집이 부유해야 그것도 가능한 것 같아요 . .아이들이 최고로 부모를 필요한 시기에 . .부모들은 돈을 벌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 .누구나 지 자식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클 것입니다 . .ㅠ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 .ㅠ 부모나 자식이나 모두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사회적으로 큰 힘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 .ㅠ

    2020.10.10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양극화문제부터 해결해야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10조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 임기를 얼마남겨놓지 않고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해답은 무상교육, 대학입시폐지입니다.

      2020.10.10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교사관련자료/학교2020. 9. 29. 05:25


전국의 국립대학 이름을 서울대학으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 서울 관악구에 있는 서울대학을 서울 제 1대학, 부산 국립대학을 서울 2대학, 대구국립대학을 서울 3대학.... 이렇게 우선 이름을 바꾸고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가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떻게 될까? 제가 처음 하는 제안이 아니다. 지금까지 전교조를 비롯한 수많은 교육단체들이 대학평준화를 주장했지만 교육부는 쇠귀에 경 읽기다. 앞으로도 계속 일류대학... SKY가 꿈인 현실이 이어질 수 있을까?



일류대학이 교육을 황폐화시킨 주범(?)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얘기다. 일류대학이 꿈이요, 중등학교 교육목표가 일류대학인 나라. 인품이 아니라 일류대학 졸업장으로 평생을 우려먹고 사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대한민국 외에 또 있을까? 고교 평준화를 위해 수십년동안 수많은 시민단체들이 싸워 평준화시켰더니 교육부는 다시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 체육고, 국제고...와 같은 특수학교를 만들어 서열화했다. 고교 다양화를 부정하자는 말이 아니다. 일류대학을 두고서는 우수한 학생을 뽑아가 시험문제 풀이하는 전문가로 키워내기 때문이다.

고등교육법 제28조는 대학은 인격을 도야(陶冶)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심오한 학술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국가와 인류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대학교육이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관이어야 하지만 현실은 대학을 나와야 사람대접받을 수 있고 취업이 유리해 지는....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세상으로 바뀌고 말았다. 결국 인격도야는 형식이고 졸업장이 필요해 다녀야 하는 대학으로 바뀌어 한때는 대학진학율이 86%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에 불을 붙인 것은 김영삼정부의 5·31교육개혁이다. 대학설립 요건을 완화하고 법정기준보다 낮은 기준으로 대학 정원 증원을 허용한다는 개혁이 10년 사이(1990~2000) 대학 정원은 21만명에서 43만명으로 늘려 놓았다. 서울민국을 두고 인구의 자연감소와 꼭 사이버 대학이니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학점인정제...등의 영향으로 대학진학율이 갈수록 떨어져 대학이 남아돌고 있다.

입학이 가능한 학생 수는 479000명인데 대학정원은 497000명으로 역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대학 평가를 통한 지방대 구조조정이었다. ‘대학구조개혁평가’, ‘대학기본역량 진단등 정권에 따라 명칭은 바뀌지만, 평가의 본질은 지방대 폐교와 인원 감축이다. 2019년 현재 대학 진학률은 70.4%로 떨어졌다. 이제 대학교 자체가 통과의례로 변질되었기 때문에, 그저 대학을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지경이 되었다. 심지어 대졸자 5명 중 1명은 고졸자 평균 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다는 현실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2021학년도 수능부터는 대학입학가능자원이 대학 정원보다 더 적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게다가 2021년에는 8만 명, 2023년이 되면 대학에 사람이 10만 명이 부족해진다고 한다. 하위권 대학들의 대거 통폐합폐교 사태가 줄을 이을 것이다. 게다가 한국의 출생률은 해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계속 적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이렇게 된다면 출생률이 높아진다고 해도 20년간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전국에 있는 부실대학 등의 수준 미달의 대학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존폐 위기에 시달리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해관계의 대립이나 가치관의 차이로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 갈등은 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다. 그러나 우리나라 역대정부는 그럴 비전도 철학도 없었다. 있었다면 지지율의 등락에 목을 매는 인기영합이 결국은 다음 정부에 짐을 뒤집어 씌워놓은 것이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Al시대, 4차산업시대로 바뀌고 있는데 학교는 어전히 아날로시대에 멈춰 서 있다. 고색창연한 지식을 암기해 서열을 매기는... 그래서 졸업장이 곧 그 사람의 인품으로 보는 현실은 바뀔 엄두도 내지 않고 있다. 학교는 사람을 사람답게 키워내는 교육을 해야 한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 졸업장을 남발하는 대학으로는 Al시대에 살아남지 못한다. 교육부는 언제까지 무너지는 교육, 무너지는 대학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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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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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대학 대신 한국대학 1,2,3으로 바꾸면 좋을듯 합니다

    2020.09.29 0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20.09.29 07:06 [ ADDR : EDIT/ DEL : REPLY ]
  3. 대학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빨리 정리되었으면 좋겠어요

    2020.09.29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핟생들이 대학을 안 가면 저절로 해결 돠지 않겠습니까?
      대학을 안나와도 사람 대접받는 시절이 오면 말입니다.

      2020.09.29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4. 우리나라 대학은 이미
    취업준비학원으로 변한지 오래 되었죠..

    2020.09.29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학의 구조조정이 가속화 되어야하기도하고 서열화된 구조도 타파되어야합니다.

    2020.09.29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생님 아리아리!

    교육개혁 반드시 이루어야할 과제입니다.

    2020.09.29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뭐 어떡해요. 부실대학은 하루빨리 사라져야죠

    2020.09.29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2020.09.29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합병도 하고..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봐요.ㅠ.ㅠ

    잘 보고가요

    2020.09.30 0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사회는 이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가 아니라 '대학이 무너져야 국민이 산다'로 바뀌어야할 것 같습니다. 모든 국민이 왜 다 대학을 나와야 하는지... 대학을 나와야 사람 대접 받는지....

      2020.09.30 05:46 신고 [ ADDR : EDIT/ DEL ]
  10. 역시 스카이는 해야.... 권력과 돈을 잡는군요 ㅠㅠ

    2020.10.07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민주적이고 독립적 자주권이 이루어져 가는 과정이라 고쳐야 할 것들이 참 많다고 생각이 되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20.10.23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언론2020. 9. 23. 06:07


원격수업, 실제로 해 보니 어땠나요? 본지가 웹앱 패들렛(Padlet)’에 올라온 교사들의 다양한 성공담과 실패담을 공유하는 신규 코너 원격수업 와글와글을 운영합니다. 패들렛은 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해 포스트잇을 붙이듯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웹앱으로 원격수업 활성화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 활동 도구입니다. 이번 주제는 폭망한 원격수업 에피소드입니다. 선생님의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나 혼자만 실패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 않을까요? 더 다양한 이야기는 ‘padlet.com/t88/star에서 확인하세요!


<사진출처 : 아시아투데이>

교원은 상호 협동하여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노력하며, 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설립된 단체가 한국교총이다. 노동조합도 아닌 단체로서 우리나라 교원의 4분의 1이 가입되어 있다는 거대조직은 "올바른 교육,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1947년에 설립된 교원단체다. 설립목적이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기여한다는 한교총이 발행하는 기관지가 한국교육신문이다. ‘한국교육신문’ 921일자 실패해도 괜찮아망한 원격수업 이야기!의 이 기사를 보면 국적이 어디인지 모호하다. 이렇게 외래어도 아닌 외국어를 남발하면 품격이 더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는 세종임금의 명성에 걸맞게 기관이나 단체 이름을 한글로 쓰고 있다. 1, 9, 10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종시는 동네 이름도 고운동, 아름동, 도담동, 어진동, 다정동, 새롬동...과 같은 우리말로... 학교 이름도 가락초등학교, 가득초등학교, 감성초등학교, 고운초등학교, 글벗초등학교, 늘봄초등학교, 금남초등학교...이렇게 지어 참으로 정겹고 아름답다. 그런데 상가 건물 이름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리치타워, 파임엔디, 필리체타워, 퍼스터시티, 더 스테이, 지웰플렉스, 메인타워, 아이콤스타시티, 알파타워... 이런 식이다. 우리말 이름은 눈닦도 찾아봐도 없을 정도다.

같은 이름이라도 영어를 사용하면 품격이 더 높아 보인다고 착각하기 때문일까? 아름답고 독창적인 우리말을 두고 저열한 문화사대주의인가? 아니면 자국문화를 비하하는 문화 열등감에서 비롯된 현상일까? 우리 국민들 특히 지식인 층에서는 참으로 아름답고 독창적인 한글을 두고 중국이 강성할 때는 중국어를, 일본의 지배하에서는 일본말을, 미국이 힘이 강하면 영어를... 많이 쓰는 것이 더 유식하고 고상하고 유명해진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국민을 계도하고 이끌어야 할 정부나 기관, 언론... 등이 오히려 언어문화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심지어 노인들이 주주 찾는 공간에 시니어 하우스라는 팻말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것인가? 노인정이나 경로당또는 어르신 쉼터라고 표현하면 품격이 떨어지는가?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파괴는 도를 넘었다. 캐슬이니 파크, 더샵, 자이, 힐스테이트, 스카이, 센트럴, 파라곤, 리버사이드...같은 이런 용어들은 언론이 즐겨 애용하는 단어들이다. 정부 관료가 발표한 정책 설명에 포괄적 네거티브규제 샌드박스같은 단어를 무분별하게 오·남용해 유행어를 만들고 있다. 이런 영향 때문일까? 거리를 지나치다 보면 가게의 간판이며 잡지나 상품 안내서, 즉석음식점을 포함한 일반 음식점들의 차림표에도 외국어로 도배 되다시피 하고 있다.’ 외교부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이슈별 자료실', '뉴포커스', 'G20', 'OECD' 등 외국어를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다.



미디어 오늘이 한글날을 앞두고 지상파TV 4개사 5개 채널의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KBS 2TV, MBC, SBS는 외국어 제목이 전체 프로그램의 3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어 제목의 사용비율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제목의 경우 <클린 코리아 2003> <주주클럽> <논스톱4> <사이언스 파크> <세븐데이즈> <뮤직뱅크> <'해피 투게더> <스타도네이션> <시네클럽> <미디어포커스> <포토에세이> <서프라이즈> <>이며 부제목에는 <포스트맨 블루스> <스타 플러스> 등과 같이 외국어를 조합하여 그 뜻을 알 수 없거나 어법에도 맞지 않는 부제목을 사용한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는 <디카클럽>(디지털카메라+클럽) <겜파라치>(게임파파라치) <퀴즈짱>(퀴즈+) 등과 같은 국적불명의 조어를 사용한 경우도 있었다.

미디어 오늘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선일보 <조선닷컴 프리미엄> <디조쇼핑> <디조컨텐츠>, 동아일보 <포토포토> <클로즈업> <머니플라자>, 중앙일보 <포커스뉴스> <중앙라운지> 한겨레의 <하니리포터> <라이브폴> <뉴스메일>, 문화일보 <포토뉴스> <지키> <헤드라인 뉴스>...라고 제목을 뽑아다. 방송의 차례인 디지털포커스’ ‘라이브러리’ ‘모닝와이드’ ‘오픈스튜디오’ ‘뉴스퍼레이드’ ‘리얼 스토리를 비롯해 신문의 이른바 섹션(부분) 제목에서 쇼핑’ ‘이코노미’ ‘사이언스‘Cultures’ ‘Travel’ ‘Money’ ‘Health’ ‘IT’ 등의 로마자 제목, ‘시네 카페’ ‘카 라이프’ ‘오토 월드’ ‘머니 테크와 같은 가짜 영어 투성이다. 이대로 가면 우리말은 사라지고 국정불명의 외국어 투성이의 부끄러운 문화후진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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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포스팅을 몇번 했는데 다시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2020.09.23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나라 한글 파괴의 주범은 언론이고
    정부는 이에 동조하는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콩그리쉬를 남발하고
    영어로 표기해야 있어 보인다는 사고가 문제입니다

    2020.09.23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다듬고 가꿔야할 책임이 있는 정부와 언론이... 이대로 가면 어느나라 말인지 분별 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2020.09.23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신이 번쩍들게 하는 글이네요. 저도 좀 더 조심하고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2020.09.23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맨날 외래어..... 맞습니다. 아니 쉬운 우리말두고 왜이렇게 어려운 영어만 사용하죠??.... 될 수 있으면 한굴말로 핬으면 해요... ㅠ

    2020.09.23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래어야 어쩌겠습니까 세계화시대니까요 그러나 외국어는 우리글을 야금야금 깍아 먹고 있습니다.

      2020.09.23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이고! 한겨레마저도 외래어/외국어 단어를 썼다니...

    2020.09.23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생님 아리아리!

    아름다운 우리 한글 어떻게 지켜내야 할까요!
    큰 숙제입니다.

    2020.09.23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이 시청자들 독자들을 마취시켜 심각한 수준까지 내닫고 있습니다. 바로잡기 힘든 수준까지 왔습니다/

      2020.09.23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7. 한글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얼핏 이해도 되는 것 같긴한데 너무 파괴 하는지라 심히 걱정이 됩니다

    2020.09.23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문화체육관광부는 무얼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해야할 일으 무엇인지 감이 안 잡히는 모양입니다.

      2020.09.23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교사관련자료/언론2020. 9. 5. 06:45


돈과 권력...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권력 중 어느 쪽으로 기울어도 양심이나 신념을 지키기 어렵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생하는 세상에서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가치란 자본의 구색 맞추기에 불과하다. 자본에 지배당한 세상에서 정의니 양심이니 인간의 존엄성이란 순진하거나 고지식한 사람들에게나 통하는 말이다. 이런 세상에 양심이니 신념을 지킨다는 것은 가난과 핍박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94일자 경향신문은 <전교조 법외노조처분 7년 만에 바로잡은 대법원 판결>, 한겨레신문은 <전교조 재합법화, 노동기본권 강화 계기 되길> 기사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과 다르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언론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사면조차 포기한 기사를 쏟아냈다. 놀랍게도 이번 전교조 합법쥐위 회복에 중앙일보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불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은 가해자의 편이라는 것을 몰라서일까? 그것도 언론이... 요즈음은 조중동도 모자라 문화일보까지 가세해 조···문이 한패거리가 됐다.

조선일보 - <정권수호 대변인 이번에는 법 창조해 전교조 편들기> 동아일보 - 기울어진 대법원, 이번엔 전교조 법외노조 벗겨줬다>(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조중동이 신문이면 우리집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 조중동이여, 정중동(靜中動)하라!” 아주 오래전부터 인구에 회자 됐던 식상한 소리다. 조중동이 신문이면 파리는 봉황이고... 조중동 시리즈는 워낙 많아 식상한 감도 없지는 않지만 이들이 서로 일등신문이니 민족지 운운하는데는 할 말을 잃고 만다. 이정도 후안무치하려면 독자들이 천치 바보라고 전재할 때 가능하다. 그들이 역사의 지은 죄도 모자라 권력에 붙었다 자본에 붙었다 그것도 성이 차지 않는지 이제는 스스로 자본이 되어 권력 위에 군림하고 있다. 당연히 언론의 사명이니 독자는 안중에도 없다.


<사이비 언론이 저지르는 죄>

기준이나 원칙이 없으면 중언부언한다. 더구나 언론이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딴소리를 하는 걸 보면 가짜뉴스 제조기거나 아니면 얼굴에 철판을 깔았을 때 가능한 얘기다. 이런 신문을 언론이라고 하기조차 민망하지만 마취된 사람 중에는 이들의 논리가 진실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사람들이 있다. 조중동을 보면 조중동의 시각이 철학이 되고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을 보면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이 철학이 된다. 이런 언론에게 공익이나 정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직한 보도...란 구호일 뿐이다.


예를 들어 보자. 최근 국민밉상이 된 의사와 전교조 교사를 두고 조중동의 논평을 보면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조선일보는 의사파업으로 병원을 찾지 못해 죽어가는 환자들이 속출하는 현실을 외면한채 의사들도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파업할 권리가 있다고 강변한다. 이런 신문이 31년 전, 교육부가 전교조 교사를 색출해 교단에서 몰아내기 위해 만든 전교조 교사 색출법에 촌지를 받지 않는 교사’,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상담을 많이 하는 교사’, ‘반 학생들에게 자율성, 창의성을 높이려 하는 교사’...를 빨갱이로 몰았다.



양승태대법원이 박근혜정권과 결탁해 17년이나 된 합법노조 전교조를 노조아님통보를 했다. 법외노조 7년 대법원은 이제사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을 제약하는 것이라며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경향신문은 대법원의 판결을 두고 보수정권이 사소한 문제를 꼬투리 잡아 전교조를 법외노조 처분한 것 자체가 전교조 손보기였으며 한겨레신문은 노동기본권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반해 조중동은 법을 창조해 전교조 편들기..를 했다느니 합법화 꿰맞춰...법외노조 벗겨줬다고 논평했다. 사실이야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그들은 검은색을 흰색이라고 우기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국란을 겪고 있다. 남북분단 동서분단도 모자라 미세먼지 대란에 장마에 태풍에 코로나 19까지 겹쳐 펜대믹상태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을 모아야 할 국민들을 편가르기하며 자사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 언론이기를 포기한 신문을 어떻게 언론이라고 할 수 있는가? 지지율이 높았을 때 불의를 행하는 집단에 철퇴를 내리지 못한 대통령이 원망스럽기는 하지만 이제는 레임덕을 겪게 될 대통령을 쳐다보고 있을 때가 아니다. 불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은 가해자를 돕는 일이라고 했다. 언제까지 사이비 언론의 농간에 독자들이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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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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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선은 적성국 신문일뿐만 아니라 일본 극우신문보다 더 못합니다

    2020.09.05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왜 이런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을 방치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언론의 자유는 언론의 책무를 다할 때 누리를 가치입니다.

      2020.09.05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2. 최대 국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건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으니 어떻게 국민이 편안히 쉴수가 있을까요?

    2020.09.05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함께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협조하고 힘을 모아야 하는데 지금 사이비 종교인 언론과 극우세력 의사들까지 온통 난리입니다.

      2020.09.05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3. 한족 면과 강조하는 우리나라 언론들..
    이미 언론이기를 포기했죠
    요즘 방송을 보노라면 짜증부터 납니다

    2020.09.05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해관계에 따라 논조가 바뀌는 언론들입니다. 광고 주 눈치보고 권력의 비위를 맞추고 지기네 이익과 배치하면 권력과맞장뜨고... 신문으로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2020.09.05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는 눈버릴까 그런 신문을 읽지 않으면서 정신 건강 챙기고 있습니다.

    2020.09.05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그쪽은 잘 안 쳐다보는데 가끔은 뭔소리 하나 볼 때도 있긴 있어요. 100% 거짓말 방송은 아닌지라.

    2020.09.05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직도 극우 성향의 조중동이 우리나라 주류 언론으로 자리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2020.09.05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중동 같은 언론 어떻게 싹 쓸어버렸으면 속 시원하겠어요.
    기자라는 인간들이 가짜뉴스를 신봉하고만 있는것 같아요.

    2020.09.05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ㅋㅋㅋ잘보고갑니다 기래기들의 행태를 보면 혀를차지요

    2020.09.05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독자들이 기레기라 하는 소리 저들은 못듣는가 봅니다. 그래도 마취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일을 어쩌면 좋겠습니까?

      2020.09.05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9. 정말...
    어떻게 법이 흘러가는지...

    2020.09.05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20.09.05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주말 저녁 편안 하신가요.온가족이 행복하게 보내세요.

    2020.09.05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선생님 아리아리!

    조중동의 기레기집단! 이들이 이렇게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아직 몽매한사람들이 많은 탓일 것입니다.

    2020.09.05 1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친일 후예 유신후예 살인정권 공범 국정농단 공범자...사이비 종교인 권력의 주변을 맴도는 지식인... 이런 자들이 국민이 깨어나는걸 막고 있습니다...

      2020.09.05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13. 대법원장을 바꾸고 대법관들을 바꾸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요. 문재인 대통령의 특징은 월권을 하지 않고 조금 늦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지독할 정도로 느린 것 같고, 우유부단한 것 같지만 돌아보면 문통이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최근에 들어 사람들이 어렵게 얻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민주주의를 구축하고도 이재명처럼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표퓰리스트들이 나와 확 쓸어주기를 바랍니다. 그 순간 중도가 다 보수로 돌고 이명박근혜 9년 같은 퇴행의 시기가 옵니다. 전교조도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예전 같은 방식과 인식에서 벗어나 현실 그대로의 세상을 보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만이 제대로 된 교육이 가능할 것이며, 지금의 전공의나 의대생 같은 가슴 없는 청춘들을 더 이상 양산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튼 축하합니다. 조중동이야 존재 자체가 사회적 흉기이니 말할 가치조차 없고요.

    2020.09.06 0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법원의 판결이 문재인의 영향이 없었다고 할 수 없지만 법외 노조 7년 문재인정부 출범 후 3년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또하나 아이러니한문제... 세월호 문제입니다. 세월호 진상조차 밝히지 못하는 문재인정부를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2020.09.06 04:31 신고 [ ADDR : EDIT/ DEL ]



학자들을 믿지 말라. 그들은 거짓과 위선으로 만들어진 가면이 없으면 한발자국도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빙충이들이다. 그들이 논문에 써내고 강의실에서 뱉어내는 말들은 아무 곳에서도 써먹을 수 없는 그들만의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들은 언제나 끼리끼리 만나서 자리를 나누고, 적당히 등록금과 세금을 연구비나 학술 보조비 따위로 나누어 먹으며 히히덕거리지만 돌아서기가 무섭게 서로를 물고 뜯고 비방하는 저열한 인간들이다.”

<사진 설명 :경북대병원 교수들이 31일 보건복지부의 현장 점검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의 저자는 김경일교수의 말이다. 진실을 말한다는 것. 정의의 편에서 객관적으로 비판한다는 것... 은 쉬운 일이 아니다. 김경일교수가 그렇고 최근 중앙대학교 김누리교수같은 분이 그렇다. 교수...?! 그래서 교수라는 극칭호(?)를 붙이는게 아닌가 싶다. 선생보다 더 높임(?) 말이 스승이듯이 교사보다 더 높은 사람이 교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교수란 그 분야의 전문가로 박사까지 붙어 극 존칭어가 됐다. 여기다 의과대학 교수는 의사란 의사를 길러내는 교수 위의 교수로 재벌총수가 안 부러운 자리다.


최근 이런 고고한 교수님의 얼굴에 ×칠을 하는 교수들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의대 교수들이다. 교사보다 선생님()보다 높은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를 길러내는 분들이니 그분들의 위상이야 새삼스럽게 꺼내는게 그분들을 욕되기 하는 일이다. 이런 의대 교수님들이 최근 의사파업 국면에서 국민밉상이 되고 있다. 멍청한 사전에는 교육자를 교원으로서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이라고 풀이해 놓았지만 교사, 교육자, 스승, 특히 교수들은 그런 의미뿐만 아니라 존엄한 사람(인간)을 사람답게 길러내는 사람들이다.


단순히 국가에서 정한 법령에 따라 자격증을 갖추고 학생에게 국가에서 지정한 과목, 종목의 교육 이수의 과정에서 이끌어주거나 도움을 주거나 설명을 하는 사람정도가 아니라는 말이다. 단순히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잠재 능력을 일깨워 훌륭한 자질, 원만한 인격을 갖도록 이끌어 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넓은 뜻의 교육자란 친구도 될 수 있고, 자녀를 기르는 부모는 더없이 좋은 교육자다. 좋은 책을 만나 삶의 안내를 받았다면 그런 책이야말로 교육자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셈이다. 교육기관을 통해 일정한 커리큘럼으로 과정을 이수하고 초등학교 혹은 중등학교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만이 교육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학문의 전당인 대학에서 전문적인 소양과 인격을 갖춘 훌륭한 교수로부터 삶을 안내받는다는 것은 어쩌면 행운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분들이 코로나 전도사가 된 전광훈 목사와 함께 자신이 서야 할 곳이 어딘지 분별조차 하지 못하는 방랑자 신세가 됐기 때문이다.



<교육자 그들은 누구인가?>

진정한 교수야 말로 자기 전공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적인 소양과 능력을 갖춘사람이어야 함은 물론이요, 정직보다 정의를 가르치는 사람, 지식보다 지혜를 가르치는 사람, 사랑을 실천하고 불의를 보고 분노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특히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민주의식과 역사의식을 가진 인간을 길러내는 일이야 말로 교수들이 해야할 절대절명의 사명이기도 하다. 모름지기 교육을 하는 사람들은 제자들을 개인적인 존재가 아닌 사회적인 존재로 키워내야 한다. 사회적인 존재란 헌법적 가치 즉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을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민주의식을 가진 시민이다.


의대교수들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것도 제자들의 반교육을 보다 못해 살신성인의 정신의 발휘한 전교조 교사와는 달리 의사 수를 늘리면 지금까지 받던 특혜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야비한 이해타산으로... 죽어가는 환자들을 나몰라라하며 길거리에 나선 제자들을 비호하고 두둔하기 위해 지지성명도 부족해 고고한 교수직을 내던지고 극한투쟁에 나서겠단다. 선생이나 교사보다 더 위대한 교수님들이 김경일교수가 비판한 거짓과 위선의 빙충이 짓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다. 나라 경제는 코로나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데... 정부는 의료시스템 붕괴가 목전이라며 발을 동동 구르는데... 죽어가는 환자들을 나 몰라라 하는 제자들을 잘못 가르쳤다고 사과는 못할 망정 이런 망나니 짓을 하다니... 그들이 교수가 맞기나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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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러면 의료 분야 전면 개방해야 합니다.

    2020.09.03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공의료로 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누린 특혜만 해도 보통 서민들의 노동과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돈데 돈맛을 보더니 사람 짓을 포기하려 합니다.

      2020.09.03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2. 소통이란 일반적 대화가 아니라
    소통에는 교감이 필수입니다.. ^^

    2020.09.03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문화를 모르고 살았으니까요? 지식만 암시해 외월 1등으로 1등으로 승승장구한 사람들입니다.

      2020.09.03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3. 진짜...심각한거 같아요 요즘 보면

    2020.09.03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의료시스템 붕괴가 눈 앞인데... 사람들이 죽어기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지요. 배웠다는 사람들이...ㅜ

      2020.09.03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4. 진정한 사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2020.09.03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부가 항복할 것 같던데요.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텐데요. 이름까지 새겨둬야 합니다. 하나도 빠짐 없이... 부끄러운 과거를...

      2020.09.03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5. 우리 선생님의 오열한 듯한 문장의 내용들 다 맞는 말 맞습니다.
    이 글이 많은 사람들 한테 읽혀 지기를 원합니다.
    절대 그 교수는 교수라는 명칭도 아깝군요.

    2020.09.03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박근혜정부때 서울대보고서엔 의사부족이 나타난다고 나온 게 있다던데 해도 너무하네요.
    의료인들 반성해야합니다.
    그득권내려놓고 환자만 생각하는 슈바이처가 되길...

    2020.09.03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지식인 들. 수구 세력들 이익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언론들.... 그들이 무슨 원칙이나 기준이 있겠습니까? 비극입니다.

      2020.09.03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7. 참...교수라는 직함만 가지고도 이리 하니...

    2020.09.03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즘 진짜 의사들 너무 이기적인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2020.09.03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의사증원을 하겠다는 게 응급환자 팽개치고 길거리로 뛰쳐 나갈 일이겠습니까? 정말 이 코로나 사태에서 국민밉상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2020.09.03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9. 좋은 포스팅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

    2020.09.03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배웠다는 사람들 하는짓이
    별거없구나, 싶어요.
    이렇게 무식해보인적이 없네요.
    그나마
    다른생각을 가진 의사가 있는것 같아 다행인것 같아요😩

    2020.09.0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주말 저녁 편안 하신가요.온가족이 행복하게 보내세요.

    2020.09.05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학벌2020. 8. 8. 05:02


대한민국의 21대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37%108명이 SKY 출신이다 그 중 서울대 출신이 63(21%)이요, 고려대 출신이 27, 연세대출신 18명이다.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1인당 평균 재산액은 22억원, 100억 이상 자산도 7명이나 된다. 출신별 직업을 보면 현직 의원이 122명이고 전직의원이 27, ·현직 국회의원들이 거의 50%이고 그밖에 의원 보좌관 출신 등 정치인이 78명이다.



교육위기의 본질이 학벌사회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대한민국을 사교육공화국이라고 한다. 이런 현실을 두고 교육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SKY출신 국회의원이 전체 국회의원의 36%108명이 차지하고 있는 국회에서 학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전·현직과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등 직업정치인이 5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의 국회의원들이 교육개혁을 할 수 있겠는가? 루소는 간접민주주의란 주권자인 국민이란 투표할 때만 자유롭고 투표가 끝나면 다시 노예가 된다는 말은 지금도 유효하다.


필자는 2003728일 경남도민일보 사설에 병든 학벌사회를 바꾸자"는(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주제의 사설을 썼던 일이 있다. 당시 참여정부는 입시와 취업에서 나타나는 대학 서열 구조를 허물고 학벌주의로 인한 폐해를 없애기 위해 학벌극복합동기획단을 구성, ‘기업이나 취업기관의 인사에서 어느 대학 출신인가를 따지기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더 중시하도록 유도하는 등 국가직무능력표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1968년 예비고사 실시이래 한해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목숨을 끊는 현실. 학벌에 의해 사회적 계급과 신분이 정해지고 권력과 명예가 분배되는 사회를 두고 국가직무능력표준제도'를 도입하면 학벌사회가 사라지는가?


통일이 우리민족의 꿈이라면서 통일이 안되는 이유는 분단이 통일보다 더 유리한 세력들이 실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학벌사회가 바뀌지 않는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참여정부시절, 교육의 목적이 사람을 사람답게 길러내는 교육부가 아니라 자본이 필요한 인간을 길러내는 인적자원부였다면 이런 교육목적으로 어떻게 교육다운 교육이 가능하겠는가? 병든 교육, 학벌사회는 못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안 바꾸는 것이다. 교육전문가들이 그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 교육을 살리느 길을 몰라서 교육개혁을 못하는 것일까?


집값문제를 보면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이해할 수 있다. 문재인대통령이 집값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청와대를 비롯한 공위공직자들이 1가구 1주택의 모범을 보이자고 했지만 다가구 주택 보유자 8명 중 수석비서관 5명은 결국 사표를 던졌다. 어디 청와대 뿐이겠는가? 국회를 비롯해 사법부와 정부산하 기관의 고위공직자들은 어떨까? 일류대학, 일등지상주의..그래서 온통 SKY 천국이 된 현실에서 입시제도를 방치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통일문제나 집값문제처럼 못바꾸는 것이 아니라 안 바꾸듯이 학벌사회도 마찬가지다.


국가보안법이 천하의 악법이라느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국가보안법의 피해자였던 김대중대통령조차 국가보안법을 폐기하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학벌사회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주권자가 주인의식을 갖도록 교육다운 교육을 하면 된다. 학교가 교육보다 졸업장 따기에 더 열심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SKY출신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온갖 제도로 청옹성을 만들어 놓은 결과 학벌사회는 무너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교육의 결과는 어떤가? 권력 앞에 작아지는 사람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면서,..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면서 주권자들은 왜 권력 앞에 작아지는가? 유명인사라면... 높은 사람(?)이라면... 그들 앞에서 주권자들은 당당한가?


민주의식이 없는 민주시민으로는 주권자가 주인답게 살기 어렵다. 민주시민이란 합리적 사고대화와 토론 과정의 중시’, ‘관용정신’, 그리고 다수결에 의한 의사 결정을 존중하는 생활태도...를 갖춘 사람이다. 그러나 권력 앞에 작아지는 사람들은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편견, 아집, 흑백논리, 표리부동, 왜곡, 은폐...'와 같은 버려야할 전근대적인 가치관에 찌들려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여기다 기득권세력에 편입된 언론과 수구세력들이 가세해 민중이 깨어나지 못하고 눈과 귀를 막고 있지 않은가? 이런 현실을 두고 학벌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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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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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때 저도 정치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이내 생각을 접었습니다..ㅋ

    2020.08.08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려운 과제일수록 원칙을 지켰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걸 알지만 아이들 현재 모습이 제가 학교다닐 때와 다르지 않은 현실이 서글프네요.

    2020.08.08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몇선인가 혹은 출신이 어딘까에 따라 패거리 만들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야 살아 남을 수 있는게 정치판입니다.

      2020.08.08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말 사교육부터 무조건 공부시키려는 분위기가 사라지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학력에 차별하는 근로조건이 가장 문제지요.

    2020.08.08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할 수 있는 데 못하는 이유는 안함으로서 이익을 보는 세력들의 힘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교육부 정책기획관 나향욱 보십시오 민중은 개돼지라 하지 않습니까?

      2020.08.08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4. 학벌사회 때문에...사교육에...
    언제쯤 바뀔련지...ㅠ.ㅠ

    2020.08.08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줄세우기와 그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되는 잘못된 구조가 언제나 개선이 될지...... 안타깝습니다.

    2020.08.09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학벌2020. 7. 29. 06:57


우리나라는 4년제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 졸업하기까지는 8,510만원가량의 비용이 든다. 전국 185개 대학 중에 가장 등록금이 높은 대학은 연세대로 910만 정도였다. 30개 국공립대의 평균 등록금은 4195500, 155개 사립대는 7426600원이었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계열이 1000만원을 넘는 대학이 대부분이요, 예체능계열(7796400), 공학계열(7144900), 자연과학계열(679900), 인문사회계열(5966500) 순이었다. 서울 소재 사립대 출신 취업자는 2018년 취업해 연봉에서 144만원을 떼어내 갚는다. 2019년엔 액수가 303만원이 되고, 2020년엔 477만원으로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서울 소재 사립대 재학 중 총비용(7652만원)2039년이면 상쇄된다. 2018년부터 2039년까지 21년이 걸리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공시한 금액은 등록금만 그렇다는 얘기다. 여기다 주거비·식비·교통비·책값·용돈 등 최소한의 생활비만 합쳐도, 대학생 하나가 1년에 감당해야 할 부담이 2000만원은 족히 넘는다. 우리는 대학생 2000만원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자녀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을 어떻게 계산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자녀 1명당 대학졸업까지 22년간 들어간 양육비가 3896만이라고 한다. 독일엔 대학 등록금이 없다. 1946년 당시 22살이던 프랑크푸르트 대학생 카를하인츠 코흐가 수업료는 위법이라고 소송을 제기해 승소함에 따라 헤센 주에서 최초로 수업료가 폐지된 후 1970년 이후 독일 전역에는 등록금이 차례로 사라졌다. 오늘날 학생이 대학에 내는 돈은 한 푼도 없다.


중앙대학교 김누리교수가 한겨레신문 대학 등록금에, 생활비까지 주는 나라라는 주제에 소개된 글이다. 독일뿐만 아니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는 대학에서 등록금을 받지 않는다. 심지어 외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까지 등록금을 받지않는 나라도 있다. 대학 진학률이 81.6%인 우리나라에는 어떨까? 17·18대 국회의원이었던 권영길의원이 무상의료, 무산교육을 주장했다가 빨갱이정책이라며 호된 질책을 받았다. 국토는 남한의 절반 정도요, 인구가 100만 명도 안 되는... 국내총생산(GDP) 3만달러인 부탄이라는 나라에도 대학까지 완전무상교육이다.


김누리교수가 소개한 독일에는 등록금만 없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의 생활비는 국가에서 대준다. ‘바푀크라는 제도다. 1971모두를 위한 교육을 공약으로 내건 사민당 빌리 브란트 총리가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도입한 제도다. 바푀크 덕분에 오늘날 독일 대학생들은 생활비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다. 김누리교수는 독일에는 ”‘똑똑한 학생비전을 가진 정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지만 우리나라에는 교육을 사립에 맡겨 놓았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나라는 전국 유치원의 47.6%, 초등학교의 1.3%, 중학교의 20.0%, 고등학교의 40.5%가 사립학교다. 대학은 81.7%, 전문대학의 98.0%가 사립이다. 국립대학은 17.5%, 공립대학이 0.9%가 정도가 전부다. 세계에서 가장 사립학교가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교육을 아예 사립학교에 맡겨놓은 셈이다. 캐나다나 영국은 대학의 100%가 국공립이다. 스위스, 호주,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는 국공립이 97%~82%. OECD 국가 중 사립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가 1위다.




프랑스의 <르몽드> 신문은 한국 아이들의 성적은 우수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학생들로, 한국의 교육시스템을 세상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고통스러운 교육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2000년도부터 3년마다 전 세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OECD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한국학생들은 매번 문제 풀이에 있어선 뛰어난 성적을 내지만 학교에서의 행복도는 지속적으로 최하위로 나타난다.”고 썼다. 우리나라 교육은 학생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적성과 흥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기보다는 획일적인 잣대로 일류대학교 입학을 위한 문제풀이 전문가., 찍기 전문가를 만들고 있다. 타고난 소질과 특성은 무시당하고 특정 분야에서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아이일지라도 도태되고, 수동적으로 잘 외우고 수능에서 비중이 높은 과목에 시험을 잘 보는 학생이 유능하도록 된 것이 우리나라 교육이다.


대학을 졸업하면 모두가 훌륭한 사람이 되는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위해서가 아니라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교육공화국이 된 부끄러운 나라 우리는 왜 무상교육을 하지 못하나?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 그리고 모든학부모를 불행하데 만들고 있는 교육을 언제까지 방치하고 있어야 할까?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그런 삶을 살고 있는가? 국가는 그런 삶을 살도록 하는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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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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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의 교육 체계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ㅡ.ㅡ;;

    2020.07.29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한국 교육이 문제점이 많이 있어요.

    2020.07.29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20.07.29 08:48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은 또 다 보이던데요. 정말 좋은 포스팅입니다.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페이스 북에 공유해도 되지요?

      2020.07.29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4. 많은 부분을 성적이 좋으면 용납이 되는 현실, 이젠 바꾸었으면 좋겠네요. 말씀하신 비용을 모아 놓았다가 공부에 흥미 없는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뭔가를 할 수있는 종잣돈으로 남겨놓아도 될 것같네요. 교육개혁, 정말 험난길이겠지만 그래도 멈추지 말아야 할 것같습니다.

    2020.07.29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 가치까지요. 놀랍게도 국민들도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20.07.29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5. 우리나라의 사립학교 비중이 크고 대학 무상교육은 아니더라고 반값이라도 우선 시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2020.07.29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 고통의 진원지 일류대학만 없애면 핼결 됩니다.
      정부가 못하는게 아니라 하지 않는겁니다.

      2020.07.29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6. 선생님 아리아리!

    한국교육 변화가 절실합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니까요!

    2020.07.29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참 걱정입니다 저도딸아이가 있는데

    2020.07.29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부의 교육개혁 의지 이제 포기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전국민이 고통받는 사교육비 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외면하고 있는지... 답답합니다

      2020.07.29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8. 오늘도 비가 많이 오려나봐요
    빗길 안전운행 하세요 ~
    좋은 글 잘보고
    하트남기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2020.07.29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개교 이틀 날 수능 모의고사 치르는 학교 -

3월 2일, 3월 9일. 3월 23일, 4월 6일, 5월 20일... 80일 만에 개학학 고 3학생들... 5차례 연기 끝에 개학은 했지만 등교한지 이튿날, 연합학력평가(수능 모의고사)를 치렀다. 교실에는 1차 방역한 상태에서 책상을 최소 1m씩 띄웠고 손 세정제와 알코올 티슈까지 준비해 놓고 치른 시험. 개학하기 바쁘게 왜 연합학력평가부터 치를까?



온라인수업으로 공부를 어마나 제대로 했기에 개학하자말자 시험부터 치렀을까? 그것도 예사 평가가 아닌 수학능력모의고사다. 자구대로 해석하면 수학능력고사(修學能力考査)란 고 3학생과 재수생 50여만명이 희망하는 전국의 대학에서 ‘수학(修學) 할 능력이 있는가의 여부를 가리는 시험’이다. 그런데 현실은 수학능력이 아니라 수험생 50여만명을 1등에서 50만등까지 한 줄로 세우기다. 한 개인의 운명을 좌우하는 시험이다.

평가란 ‘학생이 학교교육을 통해 학습한 성과를 확인하고 학생의 교육적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목적과 향후 교수․배움의 과정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치르는 교육활동’이다. 이와 함께 ‘학생의 교육 목표 도달 도를 확인하고 교수·배움의 질을 개선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 하는 것이 평가라는 시험이 아닌가? 그런데 개학하기 바쁘게 그것도 전국 고 3학생들의 77%만 응시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수학능력모의고사를 시행하다니... 도대체 왜 이런 평가를 치른 것일까?

교육부가 21일 치른 전국단위 모의고사는 전국 2,365개교 중 77%인 1,835개교만 응시했다. 개학하기 바쁘게 치른 모의고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미뤄진 학사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했다. 앞으로 졸업할 때까지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수능,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배우지 못한 공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남은 모의고사 일정이 제대로 치를 수 있는지 걱정하고 있다. 마치 수능이 교육목표인 것처럼 말이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학 입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재수생과 고3, 경제적 여건이 좋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사이 형평성과 공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면서 수능 “일시를 연기하고 시험 횟수를 2회로 늘려 그 중 좋은 성적을 반영하는 안을 제시했다" 안철수대표는 ‘경제적 여건이 좋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간의 형평성만 문제만 제기 했지만 재수생과 현 고 3학생간의 형평성을 문제가 없을까? 재수생들은 법정 수업일수를 채워 공부를 마쳤지만 현 고 3학생들은 거의 반 학기를 온라인으로 공부(?)했다.

경제력이야 어차피 헌법에 ‘능력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라고 했으니 정당화 할 수 있지만 수업일수를 다 채운 재수생과 수업일수를 3분의 1을 채우지 못한 고 3학생과 형평성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교육부가 온라인으로 수업을 강행한 이유는 학생들이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수업일수라도 채우기 위해서라면 할 말이 없지만 솔직이 말해 온라인수업이란 말이 수업이지 제대로 공부한게 아니다. 어차피 소질이나 개성을 무시하고 똑같은 내용을 공부시킨 책임은 덮어두고 학생 개인에게 책임을 돌린다면 할 말이 없다.



교육부에 묻고 싶다. 전국의 고 3학생과 재수생 50여만명을 한줄로 세우는 모의고사를 치르는개 교육인가? 비행기 이착륙시간까지 조정해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수험생(?)을 만드는 나라가 세계에 또 있는가...? 이런 해외토픽감인 수학능력고사란 어차피 시합 전에 승패가 결정난 게임을 정당화시키는 과정이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는가? 더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경제력이 있는 가정의 자녀들은 맘껏 고액과외까지 받지 않았는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다" 교육부가 내 건 슬로건이다. 교육부는 왜 이렇게 속이 보이는 구호를 당당하게 내걸었을까? 교육부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학습사회를 구현하고,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고 한다. 교육부가 정말 그런 일을 하고 있는가? 그런데 왜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해 안절부절 하는가? 교육부는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행복추구권’이 있다는 걸 알기나 할까?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헌법에 보장된 ‘모든 국민’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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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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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현실과 이상속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고양이 목에 과감하게 방울을 달아야 합니다.

    2020.05.22 0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때야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땐데...관료는 관료인가 봅니다. 오히려 이럴 때 교육에 대한 뭔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짤 때인데..답답합니다.

    2020.05.22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관료들은 기득권 으로 편입되니까 자기가 가진 기득권을 포기 하려 할 리 없지요. 주권자들이 권리행사를 제대로 하느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2020.05.22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3. 고3학생들부터 20일 등교 날로 정한 이유가 수능 모의고사 날이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이런 시국에 굳이 시험을 통해 1등 부터 50만등 까지 줄세워야 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2020.05.22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생들을 교육하기보다 수능모의고사 일정에 차질이 올라 걱정하는게지요.
      수응 하루 빨리 폐기해야 합니다.

      2020.05.22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4. 선생님 아리아리!
    교육현실은 늘 우리를 답답하게 합니다.

    2020.05.22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민화...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독재정권이 주권자가 깨어나면 독재정치를 할 수 없어 하던... 촛불정부는 교육개혁을 해야 하는데 장관이라는 사람이 철학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2020.05.22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5. 주객이 전도 되었다는 표현이 딱 맞는 지금의 모습이네요.
    뭐가 우선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0.05.22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수학능력고사를 폐지하면 됩니다.
      왜 우리는 세계 그 어떤 나라도 하지 않는 수학능력고사로 청소년들의 행복을 앗아갑니까? 수능은 학교폭력이 아니라 학생폭력입니다.

      2020.05.22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6. 참 어렵습니다. 수능 관련 주제로 저는 글을 쓰지만 하루에도 여러 번 현실 앞에서 휘어지는 제 모습을 보게 되네요.

    2020.05.22 1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문재인정보도 솔직이 말래 교육개혁 마인드가 없습니다.
      사교육비 벌이로 허리가 휘어지는 민초들... 어차피 시합전 승부가 결정된 게임을 정당화 시켜주는 과정에 들러리를 서고 있습니다.

      2020.05.22 19:51 신고 [ ADDR : EDIT/ DEL ]
  7. 어쩔수 없는 현실이네요. 성적으로 평가되는 학교 실적으로 평가되는 사회. 이런 현상은 한동안 계속 진행형이라 생각되네요.

    2020.05.22 2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렵지요. 자본이 주인인 세상에는... 기득권자들이 만들아 놓은 이데올로기에 벗어나지 못하고 쥐나라에 고양이들이 고양이를 지도자로 뽑는 세상에는,,,,
      그런데 지금 코로나가 가능성을 가져올 것 같지 않나요?

      2020.05.23 04:59 신고 [ ADDR : EDIT/ DEL ]
  8. 성적이 인생의 다가 아닌데 말입니다

    2020.05.23 0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로는 그렇지요/. 선적이 인생의 다가 아니라고...
      그런데 현실은 영 딴판이랍니다. 공부만 잘하면...의사도 판검사도 되어 진골로 편입돼 살 수 있으니 말입니다.

      2020.05.23 05:06 신고 [ ADDR : EDIT/ DEL ]
  9. 에구, 보면 한숨만...ㅠ ㅠ

    2020.05.23 0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알파고시재 기억력, 암기력이 좋은 사람에게 유리하도록 만든 세상입니다. 알파고시대 아날로그 교육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2020.05.23 05:07 신고 [ ADDR : EDIT/ DEL ]
  10. 획기적인 방법이 모색되지 않는가 봅니다.ㅠ.ㅠ
    에고고..

    2020.05.23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 있지/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은혜..."

 ..................................................


누구나 알고 있는 어버이날 노래 가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언제 들어도 따뜻함이 가슴에 잔잔하게 전해 오는... 부르면 눈물이 날 것 같은 이름... 그 이름이 바로 어머니가 아닐까요?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야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지만 희생과 헌신, 그리고 끝없는 사랑이 어느 어머님인들 다를리 있겠습니까? 

‘요즘 아이들 정말 불상함.

태어 난지 얼마 안 되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할까?

엄마들은 모처럼 육아에서 벗어나 자유 시간을 즐기고 있는 동안 아이들은 극심한 사회생활의 스트레스를 받고 니 쯧쯧...

친구와 선생님과 하루 종일 싸우고 경쟁해야하는 사회생활. 엄마들 제발 자유시간이고 뭐고 어는 정도는 자신의 아이는 자신이 키울 것. 나이에 맞는 적당한 사회생활은 좋으나 6~7사간의 단체생활은 정말 정말 아이들에게 무리임.

1학년은 점심 먹고 집에 오는데...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은 6학년 보다 더 늦게 집에 옴.

아이들은 아무리 좋은 교육환경이나 장난감 보다 엄마 품이 더 좋은 것임’

‘불쌍한 요즘아이들’이라는 네티즌이 올린 댓글이다.

‘장시간 보내는 건 문제지만 잠간동안이라도 아이가 친구들과 건강하게 놀이하게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사회생활은 필요한 거니까요,,,유치원에 9~12시까지 생활하고 집에 와서 건강한 밥 먹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유치원, 어린이집 음식.. 그렇게들 불안해하면서도...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밥 먹고 오길 바라는 부모님들,, 도시락도 싸주시기 싫어서... 유치원에서 급식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신 부모님들,,반성 좀 하시면 좋겠어요.’

언젠가 제 블로그에 ‘엄마들은 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좋아할까?’라는 글을 썼더니 네티즌들이 이런 댓을 남겨 주셨습니다. 이 댓글을 보고 한동안 마음이 아팠던 기억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맞벌이나 건강 문제 등으로 아이들을 어쩔 수 없이 어린이 집에 보내는 경우도 없지 않지만 전업주부이면서 아이를 아침부터 오후 네댓 시까지 어린이 집에 보내는 것은 좋기만 할까요? 위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엄마가 ‘자신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혹은 편하기 위해서...’ 라면 다시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침에 보육원 차를 타러 온 아이들을 보면 태어난 지 아직 두 돌이 채 되지 않는 아이와 6살도 채 안 된 아이들이 책가방을 매고 보육원 차에 태워 보내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이들을 어린이 집에 보내야 이유가 뭘까요? 똑똑하기 키우기 위해서...?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 노래나 유희도 배우고 남들이 다 보내니까...? 어린이 집집에 보내지 않으면 놀 동무가 없기 때문에...? 아직도 엄마와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한데... 엄마의 사랑보다 어린이 집에 보내면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요?

어린이 집 교육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린이 집은 체계적인 보육 시스템에 의한 교육과 국가로부터 보육료를 지원받고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하 노래 부르기, 춤추기, 책 읽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사회성과 자신감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 집에는 일대일의 지도가 아니라 20명 내외의 어린이를 한두명의 교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한창 응석을 부릴 나이에 규칙에 따라 정해진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것이 과연 교육적이기만 할까요? 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사회성이 길러지는 시기란 출생 후 대략 36개월에서 48개월 사이라고 합니다. 맞벌이 가정에 부모들이야 어쩔 수 없지만 오전이나 오후 잠간동안이 아니라 하루 예닐곱 시간을 어린이 집에서 가두어 둔다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아동학대에 가깝습니다.

모든 사랑은 선(善이) 아닙니다. 방관도 안 되지만 잘못된 사랑은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경쟁을 교육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사랑이라는 이름의 지나친 간섭은 아이들의 창의성이나 자립심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더구나 자녀가 부모의 분신이라고 생각하거나 부모의 생각대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는 없을까요? 세상에서 어머니보다 더 훌륭한 교사는 없습니다. 사랑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습니다. 5월은 청소년의 달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은 어쩌면 교육의 달이기도 합니다. 천사같은 우리 아니들이 바르고 해맑게 컸으면 하는 것이 부모의 한결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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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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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모의 마음은 하해와 같습니다.
    잘못된 사회의 제도와 규칙이 그걸 방해 하고 있습니다

    2020.05.08 0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맘...
    그게 부모의 마음이겠지요.

    잘 보고가요

    2020.05.08 0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의 마음이 한결같지만 눈앞의 이익보다 멀리보고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하는 부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0.05.08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3. 선생님 아리아리~!

    아이들은 사랑속에서 자라야 하는 것 깊이 공감하니다.
    육아의 시기가 엄마에게는 힘든시간일 수 있지만
    아이와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
    아이들이 자라고 나서야 느껴졌습니다.
    오늘 글 육아 중인 딸에게 읽어보라고 해야겠습니다.

    2020.05.08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무와 숲님! 이 동영상도 한번 보십시오 자녀를 키우는 분들께 많이 전해 주시고요
      https://m.youtube.com/watch?feature=share&v=nxVoJXC0660

      2020.05.08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4. 사정상 부모로도 자식으로도 아무일도 못하는 날이어서 반성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20.05.08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선물입니다. 좋은 부모는 축복입니다. 꼭 들어 보세요
      https://m.youtube.com/watch?feature=share&v=nxVoJXC0660

      2020.05.08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5. 돈벌이가 삶에 중심이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삶의 중심을 다시 행복 중심으로 사회프레임을 바꿔야 겠습니다.

    2020.05.08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벌이 부부 하부모가정은 어쩔 수 없겠지요. 하지만 전업주부의 과욕이 아이들을 힘들게 히고 있습니다.

      2020.05.08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도 부모님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고 살아야 겠어요!!! 모두모두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시길 바랍니다~^0^

    2020.05.08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랑은 머무 커서 갚을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성서는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2020.05.08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7.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이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맞벌이가 아니면 삶의 영위가 힘들어진 시대 상황도 한 몫 하는 것 같구요. 참 안타까운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2020.05.08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갈수록 그렇지요? 옛날에는 혼자벌아서 아이들 대학까지 시키고 했는데.... 갈수록 빡빡해지는 삶입니다.

      2020.05.08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8. 언제나 좋은 교육정보 감사합니다 ^^

    2020.05.08 1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5월은 청소년달인데요. 일년 365일이 그들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습니다.

    2020.05.09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어린이집 무조건 무상 보육의 병폐를 선생님께서 단번에 콕 찝어 지적해주셨네요!

    사실, 저도 현장에서 일을 해봤고 지금도 주변 어린이집 교사로써 근무하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이야기 들어보면 맞벌이보다는 어머니들의 자유시간을 위해 아직 기저귀도 안뗀 아기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린이집에 지내는게 다반사....
    저 또한 아이를 키운 에미 입장이지만 적어도 분리불안이 차츰 없어지는 만36개월은 지나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평균적으로 36 개월이지, 사실은 아이들마다 성향이 틀리므로 아이에 맞는 보육을 해야하거든요.
    평소에 안타깝게 생각했던 현실적 문제를 선생님 글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20.05.13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교사2020. 4. 27. 05:39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우리헌법 제11조 ①항이다. 또 헌법 제31조 ④항에는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고 적시(摘示)하고 있다. 그런데 왜 교사들은 차별받고 중립성이라는 이름으로 교권을 제한 받고 있는가?



‘교육의 정치적 중립’이란 의무가 아닌 권리조항이다. 그러나 헌법 제7조 ②항에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는 규정으로 ‘교사의 정치 자유’를 사실상 금지’하고 있다. 이 조항의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은 공무원을 비롯한 교사의 권리가 하위법인 교육기본법’ 제6조 1항‘이 ‘정치인들의 정치행위가 아무리 부당하더라도 비판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 해석 되는가?

‘교육의 정치적 중립’이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이다. 지난 4월 23일, 헌법재판소는 현직 교사 9명이 국가공무원법 65조 1항 등이 "정당 설립 및 가입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반면 ‘공무원과 초·중등 교원 등은 정당의 발기인이나 당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한 정당법에 대해서는 합헌 결정을 내렸다. 교사들은 “정당가입은 안되고, 정치단체 가입은 허용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과 교사는 정치과목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불의와 부정이 저질러지고 있는 현실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말은 ‘불의와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을 지켜보기만 하고 있으라’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

밀턴 마이의는 그의 저서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에서 “나치는 독일이라는 특정한 곳, 특정한 시기, 특정한 인물이 아닌 인간 전체에게 해당하는 문제”라면서 “침묵과 암묵적 동의는 광기의 피바람을 부르고, 불의에 저항하지 않으면 또 다른 히틀러가 탄생할 것”이라고 했다. ‘권력의 일탈과 타락을 방관하는 것은 범죄’다. 그래서 역사를 배우고 사회를 공부하는 것이 아닌가? 교육이란 중립이 아니라 시비를 가리고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가치관을 길러 주는 일이다. 헌법의 제31조 ④항은 어떤 학자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가치중립적인 교육이란 가능하기나 한 일인가?

독일에서는 1976년 바덴-뷔르템베르그의 정치교육의 최소조건을 협약해 정치이데올로기의 갈등을 제거함으로써, 교육을 통해서 정치적 이데올로기 강제주입 금지, 정치교육에서 정치논쟁을 허락하고 정치행위를 허락한 보이텔스바흐(Beutelsbach)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진보정치가와 보수정치가들이 협약을 체결해 서로 다른 정치적 입장을 명료하게 드러내고 찬반 토의를 하여 상호 다른 입장을 확인하고 그것을 존중할 수 있도록 하자는 협약이다. 민주주의의 기본가치는 인간의 존엄성이다. 인간의 존엄은 육체뿐만 아니라 그 육체에 담긴 정신(가치관)까지 포함하는 의미다. 그런데 각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서야 어떻게 존엄성을 존중한다고 할 수 있는가?

지난 4·15 총선에서 더민주당이 압승을 한 이유가 더민주당이 잘해서 일까? 해석은 갖가지겠지만 4·15총선의 숨은 공로자는 선거연령 18세 하향조정이 아닐까? 왜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이 기를 쓰고 선거연령 하향을 반대 했는지 알만 하지 않은가? 교육의 정치적 중립도 마찬가지다. 대학교수들에게는 헌법이 보장한 정치행위는 무제한 보장하면서 초중등교사는 안 된다? 정치교과목을 가르치면 당연히 민주주의 이념과 원리를 가르쳐야 하고 민주정치의 발전과 정당형태를 가르쳐야 한다. 정치과정의 참여나 선거와 참여, 정당과 여론에 대해 가르치지 못한다면 정치교과목을 교육과정에서 삭제하는게 옳지 않은가?


<이미지 출처 : 머니투데이>


헌법재판소가 교원의 ‘정당가입과 집단행위를 금지’는 합헌이라니... 정당가입 안되고 정치단체 가인은 허용하겠다니... 교원들의 ‘정당 가입 금지 조항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고 교육의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되지 않으며 대학 교원과 달리 정당 가입을 막는 것은 합리적 차별이므로 평등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럼에도 그 밖의 정치 단체의 결성에 관여하거나 가입을 금지한 조항에 ‘위헌’ 결정을 낸 이유에 대해서는 ‘그 밖의 정치단체라는 불명확한 개념으로 초중등 교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 및 결사의 자유를 침해할 위험이 있어 명확성의 원칙과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된다.’고 했다. 헌재는 왜 이렇게 교원들의 정치활동을 두려워하는가?

헌법의 헌(憲)은 해로울 해(害)+눈 목(目)+마음 심(心)의 합성이다. 해로운 것을 분별하는 마음의 눈을 뜻한다. 법은 그 자체가 눈과 같다는 의미다. 사람이 눈으로 사물을 바로 보듯, 법은 ‘선과 악, 불법과 합법, 비리와 이치, 정의와 부정을 구별하여 판단한다’는 의미다. 죄와 의를 구분하는 것이 곧 법이다. 그런데, 죄를 의라고 하고, 의를 죄라고 한다면 그 법은 더 이상 법이 아니다. 눈먼 법이 된 것이다. 교육은 시(示)와 비(非)를 가릴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일이다. 그런데 교사에게 원론만 가르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칠 수 없도록 침묵하라는 것은 교육의 포기다. 교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서야 어떻게 민주교육이 가능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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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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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정당 가입은 괜히 논란에 휩쓸릴수도 있을듯 합니다

    2020.04.27 0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공무원의 정치중립...
    요즘 유권자들...누가 뭐라한다고 흔들리지 않는데...ㅠ.ㅠ

    잘 보고가요

    2020.04.27 0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중립이라는게 교육에 갖다 붙이면 교육을 하지 말라는 뜻이 될 수도 있답니다. 시비를 가리는 힘을 길러 주는게 교육인데...

      2020.04.27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3.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아침 시작 하세요 ~

    2020.04.27 0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선생님을 노동자, 근로자로 볼 것인지도 논의해 볼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참 어렵네요.

    2020.04.27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노동자란 노동력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느 사람으로 정의하더군요. 그렇게 보면 원급받아 생활하는 모든 사람이 노동자지요.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만 빼고요.

      2020.04.27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5. 이제 새 판을 짜도 되지 않을까요? 시민들의 권리와 자유가 함양되는 꼴을 못보는 자들의 최후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2020.04.27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새판...?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교육부는 아무리 바른 말 해도 마이동풍입니다. 전교조 법외노조조차 해결 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2020.04.27 16:57 신고 [ ADDR : EDIT/ DEL ]
  6. 그런 체제와 교육 속에서 반세기 넘게 살아왔으니, 뭔들 제대로 이겠습니까.
    하나하나 바로잡으려면 그만큼의 시간이흘러야 하느지도 모르겠습니다.

    2020.04.27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주의형 인간을 길러내야 하는... 자본의 논리가 정당화 되는 나라에서 교권이 제대로 실현되면 위기 의식을 느끼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처럼 막가파 자본주의에서는 더더욱...

      2020.04.28 05:07 신고 [ ADDR : EDIT/ DEL ]
  7. 공무원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것이
    좀 그래요.

    2020.08.27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교사2020. 4. 23. 04:43


교원의 지위 하락과 신분 불안과 사기 저하와 교육의 질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에도 불구하고 교원 지방직화가 또다시 제기돼 교원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사의 지역별 고유성’을 위한 지역 중심의 인사제도 혁신 정책의 하나로 교원의 지방직 전환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하는 ‘지방교육자치 역량 강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사의 지역별 고유성’을 위한 지역 중심의 인사제도 혁신 중 하나의 정책으로 교원의 지방직 전환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교원단체의 반대가 예상된다면서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의 보정 장치를 보장하고, 신분 안정성이 악화하지 않는 제도적 장치를 전제로 하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처우에 대해서는 전문직원이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전환되지만, 특별한 불이익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방직화를 하면 교원 증원이나 학령인구 감소 등의 상황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하면서 국가직의 정원에 관여하는 기획재정부, 인사처, 행정자치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온나라가 코르나 19대응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 때 뜬금없이 교원의 지방직화를 꺼냈을까? 4·15총선에서 통합당이 국민의 심판을 받고 자중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 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했던 교사들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국사교과서 국정화는 박근혜대통령 한 사람이 물러났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지금도 경북 경산의 문명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문명교육재단이 2017년 당시 국정교과서 연구학교에 반대했던 교사에 대한 징계 의결을 요구하여 교원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교원의 지방직화 문제도 그렇다.

우리사회 구석구석에서는 지금도 친일의 후예, 유신과 독재의 후예들이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기회 있을 때마다 막말을 내뱉아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지 않은가?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됐다가 복직된 나향욱 교육부정책기획관은 나향욱 한사람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우리사회 구석구석에는 청산하지 못한 적폐가 코르나 19 바이러스처럼 숨이 있다 다시 재양성자처럼 사회 구석구석에 똬리를 틀고 남아 있다 시도 때도 없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교원의 지방직화를 처음 꺼내든 것은 1995년 김영산정부의 5.31 교육개혁안 부터다. 세상의 모든 것을 돈으로 상품으로 보는 시각. 교원의 지방직화는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 신자유주의 논리의 연장선상에서 나타난 괴물이다. ‘교원시장을 형성하여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 경쟁을 시키되 재정지원은 줄이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는 정책이다. 자연스럽게 교육재정의 축소와 차별화를 가져오는 효과를 거두면서도 그에 따른 비난의 화살은 지방정부로 떠넘기겠다는 의도가 감춰져 있다. 그 후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원의 지방직화 카드를 꺼냈지만 보수적인 교총까지 극렬하게 반대함으로써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꼬리를 내렸던 것이다.

<교원의 지방직화가 안 되는 이유>

교원의 지방직화는 지역 간 교원수급 불균형과 시도 간 교원보수, 근무조건의 차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리고 지역 시·도교육청 간 교육격차가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을 위해 교원 축소 시도. 재정자립도가 높은 시·도와 낮은 시·도 간의 교원수급 불균형 초래... 시·도교육청 간 근무조건 차이, 재정이 풍부한 시도교육청과 재정이 열악한 교육청 간의 교원 보수 차이도 발생할 수 있다.

그렇잖아도 현재 교육청에 따라 20% 넘게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고 있는데 교원의 지방직화가 도입되면 예산 절감을 위해 학교교육의 부실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되고 있다. 뿐만 아이라 중앙정부가 지방교육 재정교부금을 축소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여기에 지방정부까지 편승할 경우, 교육재정 부실로 일선학교의 교육환경이 더 나빠질 수 있다. 이러한 현실을 덮어두고 지방직화까지 이뤄진다면 교육감의 정치‧이념에 따른 코드인사 잡음이 더 커질 것이다. 학교 현장의 정치 중립성이 훼손될 개연성을 안고 있는 것이다.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는 개혁이 아니라 혁명이 필요할 만큼 산재해 있다. 교원들의 눈 교원단체의 눈에는 보이는데 유독 교육부만 모르고 있는 교육개혁은 우선 교육을 곡공성 차워에서 교육정책을 재검토되어야 한다. 교육을 상품으로 만들어 지금교육이 어떤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지는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 피해가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이 절감하조 있지 않은가? 우선 당장 시급한 것은 교원차등성과급 폐지 및 대안마련, 교육재정 확충과 지방교육재정 격차 해소,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선 등 시급한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 득은 없고 논란만 일으킬 교원이 지방직화를 왜 이 엄중한 코르나 정국에 꺼내 말썽을 일으키겠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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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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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이 시국에 좀 얼토당토 않아 보입니다...
    소방공무원은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했는데...

    2020.04.23 0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거꾸로 가는 행정을 하란 말이네요.ㅠ.ㅠ
    당장 해결해야할 문제덜이 산재해 있는데 말이죠.

    2020.04.23 0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목요일 아침 되세요 ~

    2020.04.23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교육관련해서 고쳐야 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개혁이 참 어려워보입니다.

    2020.04.23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개혁으로는 안되는 게 교육이라고 할 만큼 교육은 아예 근본부터 바꿔야합니다. 그런데 교육부는 방향감각을 못잡고 있는듯합니다.

      2020.04.23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5. 득보다는 실이 많은 정책같습니다. 그냥 밀어붙이면 안됩니다.

    2020.04.23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근본적인 문제는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교육이 공공재가 아니라 상품으로 보는 시각으로는 교육을 개혁할 수 없습니다.

      2020.04.23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6. 왜 하필 시끌한 이 시국에 그러는걸까요ㅠㅠ

    2020.04.23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그게요. 이 사람들은 세상의 무엇이든지 만지면 황금으로 변하는 미다스왕의 손처럼 되기를 원하는 상품으로 보이는가 봅니다. 돈이 판단의 기눈이 되는...

      2020.04.23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7. 교육은 누구나 누릴수 있는 공공재입니다

    2020.05.07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소서()

    2020.09.20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교사2020. 4. 18. 05:48


어제 제 페북에 온라인교육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뉴스를 보고 ‘아이들이 실험용이 아니다. 온라인은 교육이 아니다 중단하는 게 옳다.’는 멘트를 올렸더니 여러 사람이 댓글을 달았다. 그 중에 한 분은 “선생님은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떤 시스템을 적용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이런 댓글을 남긴 분도 있었다. 좋게 말해서 그렇지 아마 ‘당신은 왜 그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거야? 그렇다면 대안이라도 있다는 거야?’하고 따지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솔직히 말해 나도 거두절미하고 무지막지하게 이런 글을 남겼으니 비판 받아 마땅하다.



요즈음은 많이 달라졌지만 70~80년대만 해도 군대생활을 해 본 사람은 기압의 공포를 잊지 못할 것이다. 잠을 자다가도 기상시켜 전체집합에 얼차려에, 앉아 일어서, 주먹 쥐고 엎드려 뻗혀, 뒤로 취침... 등 눈물이 나도록 받던 기억 말이다. 군대니까 복종을 체화시켜야지... 그렇지 않으면 총알이 쏟아지는 전장에서 “돌격 앞으로... 명령에 누가 앞으로 갈거야?” 하면 할 말이 없다. 그런데 학교에서 이런 복종을 강요한다면 이는 교육이 아니다. 그런데 학교가 이런 교육을 한다면... 그것은 교육이 아니라 복종을 체화시키는 순치다.

온라인교육...! 얼마나 멋진가? “세계에서 우리나라처럼 와이파이가 팡팡 터지고 도시와 시골을 가리지 않고 고속 인터넷을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나라가 어디 있어?” 그렇게 말하면 할 말이 없어진다. 그런데 인터넷이 세계에서 가장 앞선다는 것과 온라인으로 교육을 한다는 것은 다르다. 교실에서 수업을 해 본 사람이라면 다 안다. 교사는 때로는 어릿광대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자애로운 부모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겁을 주는 무서운 사람이 되기도 해야 한다. 개성과 취미와 성격이 각각 다른 아이들 30여명을 딱딱한 교실에 앉혀놓고 똑같은 원리나 이론을 가르친다는게 쉽기만 한 일일까?

그런데 온라인으로 수업을 해라? 어제는 중학교 2학년이 된 손자가 온라인 수업을 하는걸 곁에서 지켜보았다. 비교적 인터넷 환경이 좋은 집에서 별 어려움 없이 공부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가도 선생님의 얼굴이 나오지 않은 이론만 딱딱하게 한 시간 내내 듣기만 해야 하는 공부는 어른들도 힘겨운 일이다. 그것도 5~6시간 고등학생이라면 아침부터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공부한다는게 쉬운 일일까? 처음이라서 호기심에서 관심을 갖겠지만 이런 수업을 앞으로 계속한다면 과연 가능한 일일까?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고 때로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영화의 줄거리를... 때로는 시사문제 등 온갖 사례를 들려주며 수업을 진행시킨다.

교육이란 지식의 전달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다. 첨단 기계로 지식을 전달한다면 교사가 여러면 있을 필요가 없다. 잘 훈련된 인기강사가 컴퓨터 앞에서 수천수만의 학생들을 상대로 달변강의를 하면 되지 않은가? 특히 요즈음같은 알파고 시대에는 알파고 목사, 알파고 스님이 설교도 한다는데... 경제적으로도 많은 예산을 절감할 수 있지 않겠는가? 혹시 교육부의 정책입안자들 중에 이런 탁월한 발상(?)을 하고 있는 사람은 없을까? 학생은 교사의 수준만큼 자란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교사의 자질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임시방편이라고 하지만 온라인 수업의 부정적인 효과를 생각해 본 일이라도 있는가? 

교육이란 선생님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 말씨, 그리고 함께 웃고 진지해 지고 어릿광대처럼 행동해 가며 서로 눈을 맞추며 교감해야 하는 것이 교육이다. 그런데 교과담임선생님의 얼굴도 안 나오는 모니터 앞에서 혼자 앉아 6~7시간을 단정하게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는가? 그것도 북한군도 무서워한다는 중학생을... 고등학생의 경우는 공부가 재미있어 하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 수능이 코앞인데 점수 몇점에 운명이 달려 있는데... 교육과정의 시간표대로 국영수음미체를 컴퓨터 앞에서 앉아 가능하다고 믿어도 되는가? 필수과목은 그렇다치고 선택과목을 얌전하게 듣고 앉아 있을 학생이 몇이나 될까?

자칫 지겨운 수업을 듣다 검색창에 글자만 몇자 치면 요술방망이 같은 컴에는 온갖 호기심을 채워줄 재미들이 유혹하고 있다. 요즈음 아이들 중에는 컴을 켜놓기만 하면 출석으로 인정된다는 걸 모를리 없다. 컴을 켜놓고 음란물을 보지 말라는 보장이라도 있는가? 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믿을 수 있는가? 자본의 온갖 유혹을 뿌리칠 수 있다고 믿는가? 컴퓨터를 켜 본 사람은 안다. 어른들도 보기 민망한 광고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는 보장이라도 있는가? 조주빈같은 악마의 유혹에 휘말려들지 않는다는 보장이라고 있는가? 

온라인 수업준비를 해야 하는 교사들은 어떤가? 녹화준비도 해야하고 수업도 진행해야 하는 교사들은 2중고통이다. 더구나 교사들은 자기 강의를 학생들만 듣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학생의 부모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군더더기를 뺀 그야말로 딱딱하기 짝이 없는 이론만 가르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특히 선생님들 중에는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모니터에 판서만 보여준다면....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교사들이며 선생님의 표정도 보지 못하고 딱딱한 수업을 하루 7~8시간 학생들을 컴퓨터 앞에 붙잡아 놓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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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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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전하시네요.

    2020.04.18 06: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선생님~ 오늘 선생님 블로그에 갔다가 유튜브에서 선생님 실제 얼굴 처음 보았습니다. 젊고 건강하신 분이네요. 잘 보고 왔습니다.

      2020.04.18 06:20 신고 [ ADDR : EDIT/ DEL ]
  2. 페북에서는 이러한 의견도 주고받으시는군요.

    온라인 개학을 한 아이가 접속이 안 된다고 연락이 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참 뭐라 언급하기가 저는 참 어렵네요.

    아이가 학교에서 유일하게 혼자 등교 등록을 못했다고 연락왔을 때는 같이 있어준 것도 미안하기도 했구요.

    하루빨리 오프라인 등교할 수 있도록 이번 상황이 끝나길 바랍니다.

    2020.04.18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상사태 임시 방편은 몰라도 장기적으로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교육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교육부의 시각입니다. 이렇게 해 놓고 교육하고 있다고 떠벌이고 있으니...

      2020.04.18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3. 제일 좋은건 코로나가 안정되 오프라인 수업이 되면 좋은데 참.
    그렇다고 수업을 안할수도 없고,,
    이 상황이 빨리 종료되는게 제일 좋겠습니다.

    2020.04.18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대한민국이 인터넷강국이라 그나마 가능한 일 같기도 해요^~^
    처음이라 당황스럽지만,
    우리가 또 그만큼 적응도 빠른 민족이잖아요ㅎㅎ
    더 좋은 방안도 나올것이고,
    곧 코로나도 도망가겠죠^^

    즤 아들이도 유치원입학을 못하고 있습니당
    유치원은 온라인 개학도 없어요😭

    2020.04.18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잠시 임시방편으로라면 몰라도 길어지면 문제지요. 담임얼굴도 공개하지 않은 강의도 하더군요. 교사는 교사대로 고생하고 학생은 굥규다운 교육을 못받고...ㅠ

      2020.04.18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5. 걱정만 했었는데....또 잘 적응하는 것 같아요.
    길면 문제이지요.ㅠ.ㅠ


    2020.04.19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희 동생도 고등학생인데 걱정이네요~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04.19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실험말고 교육같은 교육 할 수 았는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교육부는 그럴 생각이 없나 봅니다.

      2020.04.19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7. 말씀이 모두 맞기는 하지만
    영원히 할 것은 아니잖아요.

    때가 때이니만큼....

    2020.04.19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지금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하루 빨리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면 좋겠어요!

    2020.04.19 1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코로나 백신 문제가 해결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이들이 정상적인 배움터에서 교육 받게요.

    2020.04.19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야 하는데 인도에서 코르나 19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뉴스보도가 있더군요. 제발 이제 코르나 없는 세상에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0.04.19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10. 교육은 교사와의 만남 좋은 말씀입니다 ^^

    2020.05.11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그래서 교사를 로봇이 대체할수없다고 하더라고요~

    2020.05.11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두 명의 중학생 자녀들을 두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선생님 블로그를 이제야 알았네요.

    2020.08.05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학교2020. 4. 13. 06:17


온라인수업...! 비상사태를 맞아 교육부가 궁여지책으로 꺼낸 수업이겠지만 온라인수업으로 교육다운 교육이 가능할까?” 아이들을 무한정 놀릴 수 없어 시작한 카드겠지만 만에 하나 교육부가 첨단과학기술이 만들어 낸 기술로 교육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과학의 발달로 만들어낸 로봇이 설교도 하고 설법도 한다는 얘긴 들었지만 첨단기계가 할 일이 있고 인간이 할 일이 따로 있다.



코르나 사태로 사상 처음 각급학교에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다.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지난 9일 개학이 시작했고 다가오는 16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이 같은 방식으로 2차로 개학한다. 이어 초등학교 1~3학년은 가장 늦은 20일 마지막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아이들이 화면에 나타난 선생님을 따라 지식전달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교육의 한 분야일 교육다운 교육이 아니다.

옛말에 ‘곡식은 농부의 발자국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곡식조차 농부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제대로 자란다는 뜻이다. 훌륭한 의사는 환자의 표정과 말씨 눈빛으로 병을 찾아내듯 선생님은 아이들의 표정하나 눈빛하나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보면서 눈을 맞추고 함께 웃으며 그들의 정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이끌 줄 때 진정한 교육이 가능한 것이다. 아무리 첨단의 기술로도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교사의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말이다.

필자는 1979년부터 89년까지 경남 창원의 모 여상에서 방송실에서 근무했던 일이 있다. 당시 이 학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 방송실을 설치하고 방송수업을 시작해 전국에서 이학교를 견학을 오기도 했던 학교다. 첨단 ENG 카메라를 갖춘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1,2,3학년 전 교실에 생방송으로 수업 할 수 있도록 첨단의 시설을 갖추었다. 선생님이 출장 중일 때는 미리 녹화방송을 준비해 두기도 하고 생방송으로 수업을 하거나 비가 오는 날은 아침조례를 스튜디오에서 교장선생님의 훈화를 듣기도 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선생님이 화면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며 좋아했다. 학생들의 정서교육을 위해 녹화한 명화를 보여 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다. 학교 행사를 촬영해 녹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