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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관련자료679

박정희가 만든 국정 교과서에 진실만 담겨 있을까? 5·16이 아직도 혁명인가 1979년 발행된 고등학교 국정국사 교과서에 기록된 역사다. 이 국정교과서에는 5·16군사정변에 대해 “박정희 장군을 중심으로 하여 일어난 혁명군이 대한민국을 공산주의자들의 침략 위협으로부터 구출하고, 국민을 부정부패와 불안에서 해방시켜 올바른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라고 서술해 놓았다. 중학생들이 배우는 국사 교과서에는 “최남선과 이광수의 문학 활동이 민족의식을 끌어올렸다”고 서술했으며 “홍난파의 작곡 활동이 민족 감정을 살린 작품을 만들어 민중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고 기록했다.교과서에 기록된 모든 역사를 진실이라고 믿어도 좋을까? 우리는 지난 박정희정권 시절, 그들이 유신헌법을 만들고 국정 교과서를 통해 유신헌법이 한국인의 생리에 맞는 한국적 민주주의.. 2026. 9. 12.
자본에 예속된 언론 소비자들 길들이는 언론 언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흐르지 않는 물이 썩는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개인도 그렇지만 단체나 국가도 비판을 용납하지 않으면 부패하기 마련이다. 사회가 복잡하고 이해관계로 얽히다 보니 판단능력이 부족한 언론 소비자들은 쉬 피해자가 되고 이를 이용한 권력이나 자본은 반사이익을 노리고 안하무인격으로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독재 권력하의 국민들이 그렇고, 권언유착으로 주권자들을 기만해 왔던 것이다.자본에 예속된 언론은 독자들을 대상화 한다. SNS시대 언론… 공중파든 인쇄매체든 오늘날 대부분의 언론은 독자적인 생존권을 갖지 못한다. 당연히 정부의 지원을 받거나 자본의 힘으로 살아남는다. 자본주의에서 노동자는 고용주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다. 고용주의 눈 밖에 나고서야 살아남을 도리가 없다. 당연히 .. 2026. 9. 5.
세계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 교육 선진국이라면서 학생들은 왜 행복하지 못한가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교육열과 학업 성취 수준이 매우 높은 나라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한 공부를 살아가면서 활용하고 있을까? 아마 활용하고 있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게 밤을 세워 공부한 영어며 수학은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 그렇게 고생한 공부가 대학입학을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게 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역사공부의 예를 들어보자. 우리나라 학생이라면 초등학교에서부터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에서 교양국사까지 달달 외운다. 고조선에서 조신시대까지... 그런데 딱 거기까지다. 현대사는 수박겉핥기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 우리나라 고등학생이면 누.. 2026. 9. 1.
공부를 많이 했다고 다 훌륭한 사람인가 지식이 많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은 다르다아동 음란물 제작과 강제추행, 협박과 강요, 사기와 개인정보 제공, 성폭력 처벌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1995년)의 과거에 벌인 사기 행각이다. 2018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미성년자 포함 피해자 76명을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유인한 뒤 나체사진을 받아낸 혐의다. ‘여교사방’, ‘여군방’, ‘여경방’, ‘여간호사방’, ‘여중생방’, ‘여아방’… 등 2만 명 회원 중에는 16살의 청소년도 있었다고 한다.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와 인하공업전문대학 졸업하고 평점 4점대(약 4.17)의 우등생이었던 조주빈의 학력이다. “공부를 왜 하니?”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하나같이 .. 2026. 8. 22.
매국노가 작곡·작사한 애국가를 부르는 나라 안익태 작곡, 윤치호 작사 애국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 행사가 있을 때마다 4절까지 부르기도 하는 대한민국 애국가. 대한민국 애국가 작사자는 친일파의 대부 격이었던 윤치호, 작곡가는 ‘윤치호다. 윤치호(尹致昊, 창시명 伊東致昊, 1865~1945)는 일본 귀족으로 입적한 '귀화한 일본인'이다. 1941년 흥아보국단 준비위원회 위원장, 1941년 조선임전보국단 고문, 1945년 칙선귀족원 의원, 1945년 대화동맹 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이러한 초비상 시에 우리의 애국적 열정을 보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겠는가?"(윤치호 일기 1941. 8. 5) 총력연맹 주최 결전보국 대강연회에서 '결전체제와 국민의 시련'이라는 제목으로 "이 결전은 제국의 1억 국민뿐만 아니라 동양 전 민족의 운명.. 2026. 8. 14.
'착각은 자유'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확증편향(確證偏向主義)에 마취된 사람들...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란 말이 있다. 확증편향이란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는 인지적 오류”를 말한다. 착각은 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감각적으로 실제와 다르게 지각하거나 개념적으로 정상적이지 않은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착각'이란 내면에 머물 때는 개인의 자유일 수 있지만, 밖으로 표현되어 타인에게 강요되거나 피해를 주는 순간 더 이상 자유가 아니다. #.1 첫 번째 착각 ... COVID-19 세계가 놀란 ‘K 방역’..?확증 편향(確證偏向)이라고 했던가?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이 있다.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세가 줄어드는 것은 ‘K 방역’ 치적이 아니.. 2026. 8. 11.
판단 능력을 길러주지 못하는 교육은 교육 아니다 AI시대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당나라 측천무후 시절 관리선발 평가기준이 신언서판이었다. 신언서판이란 용모, 언변, 글씨, 판단력을 의미 한다. 당나라에서는 과거에 합격해도 바로 관리로 임명하지 않고 이렇게 엄격하게 신언서판의 기준을 마련해 선발했다. 우리나라에도 고려광종 때 과거제도를 도입하면서 신언서판도 함께 도입해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다.파업 비정규직 노동자를 향해 '나쁜 사람들, 미친놈', 파업하는 조리사를 향해 '조리사라는거 별거 아니다. 그 아줌마들 동네 아줌마다. 그냥 밥하는 아줌마다' 발언으로 노동자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막말은 이언주 의원뿐만 아니었다. 방송국 경비원에게 “니 까짓게…” 운운하는 홍준표야 독설로 출세한 사람이니 지지자들 수준이라고 치더라도 국가의 폭력에 희생당한 사.. 2026. 8. 7.
‘신탁통치 오보사건(誤報事件)’의 진실 1945년 12월 27일 자 1면 기사 “外相會議에 論議된 朝鮮獨立問題蘇聯은 信託統治主張 蘇聯의 口實은 三八線 分割占領 米國은 卽時 獨立主張”(소련은 신탁통치 주장 소련의 구실은 38선 분할점령 미국은 즉시 독립주장)“소련이 신탁통치를 주장하고 미국은 한국의 즉시 독립을 주장한다” 27일자 석간 동아일보의 이 기사는 1945년 12월 27일 AP, UP 통신의 25일 자 추측 보도가 오보의 발단이 된다.동아일보가 쓴 ‘합동통신 워싱턴발 보도’를 근거로 쓴 이 기사는 사실은 1945년 12월 27일 아침 조선일보>에 먼저 실렸다. 석간이던 동아일보>는 몇 시간 뒤 같은 기사를 토씨 하나 안 바꾸고 그대로 1면 톱기사로 실으면서 상술한바와 같이 “소련은 신탁통치 주장, 미국은 즉시독립 주장”이라고 제목으로 .. 2026. 8. 4.
‘왜곡 보도’ 언론의 자유인가? 범죄인가? 언론의 범죄 삶은 개구리 증후군(개구리 효과) 인도의 야무나공원에 있는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에는 그가 살아생전에 말했던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교육, 도덕 없는 상인, 인간성 없는 과학, 헌신 없는 종교' 등 '일곱 가지 사회악'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간디가 바라던 세상, 모든 영역에서 원칙이 바로 서야겠지만 바른 사회로 가는 첫걸음은 바른 정치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이 간디의 정치철학이었다.건강한 사회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사회적 쟁점이 일상화되는 사회에서 견제와 비판의 기능을 해야 할 언론이 편파보도를 하거나 침묵한다면 어떤 세상이 될까? 갈등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집행기구와 견제기구를 같은 정당이 차지하는 코미디 같은 정치 현실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언.. 2026. 8. 3.
자본이 주인인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가능할까 고장난 자본주의는 고쳐 쓸 수 없다민주주의 반대말을 공산주의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본주의니,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란 경제체제를 일컫는 말이다. 경제란 ‘재화(goods)와 용역(services)을 생산, 분배하고 소비하는 인간의 행위’다. 자본주의 사회란 ‘생산 수단의 사유제 아래에서 이윤획득을 위한 상품생산이 행해지는 경제체제다. 사회주의란 ‘자본주의가 낳은 경제적·사회적인 여러 가지 모순 중 사유재산제의 폐지, 생산수단 및 재산의 공유·공동 관리에 의해 해소하고, 평등하게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실현하려고 하는 사상’이다. 자본주의에 살면서 자본주의를 모르고 산다는 것은 자의식이 없는 사람이나 진배없다.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면치 못하는 사람들... 경제가 무엇인지, 열심히 일만 하면 나도 부자도.. 2026. 7. 25.
확증편향주의(確證偏向主義)에 마취된 사람들... 내가 아는 것은 모두 ‘참’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노인을 일컬어 ‘꼰대’라고 한다. 모든 노인은 다 꼰대가 되는가? 인터넷에서 ‘꼰대’라는 말을 검색을 했더니 1 은어로, ‘늙은이’를 이르는 말, 2 학생들의 은어로, ‘선생님’을 이르는 말. 이라고 풀이했다.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혹은 ‘나잇값을 못 하는 사람’을 비꼬아서 꼰대라고 하기도 한다. ‘꼰데라는 말은 "꼰데기(번데기)"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풀이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이 든 어른들이 번데기처럼 주름이 많은 것에 빗대어 "꼰데기, 꼰데, 꼰대"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꼰대라는 말이 생각날 때가 가끔 있다. 남의 얘기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말만 하는 닫힌 사람들이 그렇다. 특히 나이가 .. 2026. 7. 24.
지식보다 지혜를 가르쳐야 합니다 솔로몬의 지혜어느 날 두 명의 창기가 솔로몬 왕 앞에 왔습니다. 그들은 둘 다 갓난아이를 데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 창기가 잠을 자다가 아기를 깔고 눕는 바람에 아기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창기의 살아있는 아기와 자신의 죽은 아기를 바꿨습니다. 이 일로 재판을 받으러 온 두 창기는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살아있는 아기가 내 아이이고, 죽은 아기는 저 여자의 아들입니다!”두 사람의 말과 표정, 행동을 봐서는 도저히 누가 살아있는 아기의 진짜 엄마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모두가 깜짝 놀랄 명령을 내렸습니다.“살아있는 아들을 둘로 나눠 반은 이 창기에게 주고 반은 저 창기에게 주라!”아기의 진짜 엄마는 아들이 죽는다는 소리에 마음이 불붙는 것같이 고통스러웠어요. 그래서 솔로몬 왕께 말씀드.. 2026. 7. 20.
“언론은 이제 ‘진실, 정직, 공정’의 가면을 벗어라” 수구언론의 주술에 중동된 사람들...일제강점기에는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고, 유신정권 때는 유신찬양을, 전두환 일당이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있을 때는 “용감한 국군들이 북괴무장괴한들을 토벌하고 있다”고 보도하던 신문이 조선일보다. 이런 신문이 스스로를 일등신문이라는데 뭘 기대할 수 있을까만은 수구세력들이 발행하는 신문은 신문이라기보다 이익집단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기관지 같다. 일관성은커녕 원칙도 철학도 없기에 하는 말이다.조선일보의 사시(社是)는 정의옹호, 문화건설, 산업발전, 불편부당이다. 중앙일보 사시(社是)는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의 공정성을 일깨우고, 경제·사회 발전과 창조적 풍토를 이룩하는 길잡이, 정치적 엄정 중립과 중립적 논설, 도의문화의 앙양을 추구다. 동아일보는 '민족주의(民族主義)', '민.. 2026. 7. 7.
‘조·중·동·문’에 세뇌당한 사람들... “권력에 길들여진 언론, 자신들의 이익 위해 여론 왜곡”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 생각이 진리요, 상대방의 주장은 틀렸다고 단정하는 사람들에게 대화란 처음부터 기대하기 어렵다.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다. 특히 조중동에 세뇌당한 사람이나 반공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그렇다.홍준표 : 자유한국당 후보 : “국가보안법 폐지하겠습니까, 집권하시면?”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 “예. 찬양, 고무 그런 조항들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심상정 : 정의당 후보 :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국가보안법은 박물관에나 보내야 될 구시대 유물이라고 했습니다. 왜 폐지하지 못합니까?”지난 대선 때 후보들간에 벌어졌던 ‘국가보안법’ 논쟁이다. 홍준표 후보가 ‘국가보안법’ 카드를 꺼낸.. 2026. 7. 3.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일등이 교육의 목표인 이상한 나라“너는 학교에 왜 다니지…?”아이들에게 이런 질문 던지면 열에 일곱 여덟은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요”라고 대답한다. 교육의 목표가 ‘훌륭한 사람’일까? 엄마들에게 “아이들 학교에 왜 보내세요?”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할까? 속으로는 일류대학을 나와 의사나 판검사와 같은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도 겉으로는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서…’라고 답할 것이다.아이들이나 부모들이 바라는 ‘훌륭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일류대학을 나온 사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권력이나 경제력을 가진 사람…? 아니면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사람…? 아마 아이들이나 부모들이 원하는 훌륭한 사람이란 정의로운 사람, 힘없고 가난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한 몸을 희생한 사람이 .. 2026. 6. 26.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는 언론의 특권이 아니다 언론이 소비자를 길들이는 마취제와 프레임 흐르지 않는 물이 썩는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개인도 그렇지만 단체나 국가도 비판을 용납하지 않으면 부패하기 마련이다. 사회가 복잡하고 이해관계로 얽히다 보니 판단능력이 부족한 언론 소비자들은 쉬 피해자가 되고 이를 이용한 권력이나 자본은 반사이익을 노리고 안하무인격으로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독재 권력하의 국민들이 그렇고, 권언유착으로 주권자들을 기만해 왔던 것이다.자본에 예속된 언론은 독자들을 대상화한다. AI시대 언론… 공중파든 인쇄매체든 오늘날 대부분의 언론은 독자적인 생존권을 갖지 못한다. 당연히 정부의 지원을 받거나 자본의 힘으로 살아남는다. 자본주의에서 노동자는 고용주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다. 고용주의 눈 밖에 나고서야 살아남을 도리가 없다. .. 2026. 6. 20.
돈이 주인이 된 세상에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피해‘계급’이라는 말을 하면 또 과격이니 종북이니 빨갱이 소리 듣겠지. 그런데 왜 계급은 안되고 계층은 괜찮을까. 언론의 자유가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안되는 게 너무 많다. 왜 노동은 안되고 근로는 괜찮을까? 왜 동무는 안되고 친구는 괜찮을까? 왜 인민은 안되고 국민은 왜 괜찮을까? 왜 북한은 괜찮고 조선은 안되는가?통일방안도 그렇다. 정부가 내놓은 ‘한반도공동체통일방안’은 무조건 좋고 북한이 주장하는 ‘연방제 통일방안’은 왜 비판조차 허용하지 않는 것일까? 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면 왜 안 되는가?■ 한반도 분단상태를 누가 좋아 하는가분단이 있어야 유지되는 정권, 분단이 있어야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는 세력이 있기에 한반도는 아직도 통일을 말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눈치를 봐야.. 2026. 5. 30.
오늘은 제 45회 스승의 날입니다 선생님들은 왜 스승의 날을 좋아하지 않을까?5월은 ‘날’도 많고 ‘사건’도 많은 달입니다. 노동자의 날,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 가정의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부처님 오신 날... 많기도 하지요? 이런 날이 있는가 하면 5월 16일은 박정희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날이고, 5월 18일은 전두환 일당이 광주시민을 학살한 민중항쟁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노동자의 날은 노동자들이, 어린이 날은 어린이들이,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 신도들의 기다리는 날이지만 선생님들은 ‘스승의 날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반갑지 않은 날이기도 합니다.■ 스승의 날이 반갑지 않은 선생님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 2026. 5. 15.
우리는 왜 프랑스와 같은 교육 못하나 정답도 없고 낙방생도 없는 시험 바칼로레아"우리의 미래는 기술에 달려 있는가?", "진실은 언제나 설득력이 있는가?" 지난해 바칼로레아 철학 시험엔 다음의 두가지 질문이 제시됐다. 늘 그랬듯, 바칼로레아 철학 시험문제는 현시대를 관통하는 질문들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이 질문들은 한 방향으로 정신없이 휩쓸려 가는 사회를 잠시 멈춰 세우며, 생각하고 토론할 것을 요구한다. 물론 정답은 없다.수험생들은 일주일간 시험을 치르고 20점 만점에 10점이면 시험에 통과한다. 시험에 통과하면 점수에 상관없이 원하는 국공립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합격자는 전체 수험생의 80% 이상, 10점 미만인 자에겐 재시험의 기회를 줘서 합격률을 높이려 한다. 시험의 목적은 못하는 학생을 가려내고 탈락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 2026. 4. 9.
언론의 자유는 특권 아니다 언론의 소비자 길들이기‘흐르지 않는 물이 썩는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개인도 그렇지만 단체나 국가도 비판을 용납하지 않으면 부패하기 마련이다. 사회가 복잡하고 이해관계로 얽히다 보니 판단능력이 부족한 언론 소비자들은 쉬 피해자가 되고 이를 이용한 권력이나 자본은 반사이익을 노리고 안하무인격으로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독재 권력하의 국민들이 그렇고, 권언유착으로 주권자들을 기만해 왔던 것이다.자본에 예속된 언론은 독자들을 대상화 한다. SNS시대 언론… 공중파든 인쇄매체든 오늘날 대부분의 언론은 독자적인 생존권을 갖지 못한다. 당연히 정부의 지원을 받거나 자본의 힘으로 살아남는다. 자본주의에서 노동자는 고용주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다. 고용주의 눈 밖에 나고서야 살아남을 도리가 없다. 당연히 권력의 .. 2026. 3. 25.
AI 시대의 교육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지식교육 언제까지...사랑하는 내 아이... 어떻게 기를까? 옛날에는 ‘한 집안의 고유한 기율과 풍속 등의 생활양식’인 가풍(家風)이 있어서 자녀를 양육하는 원칙으로 삼았다. 그것도 양반 가문에서는 그런게 있었지만 노예의 자식은 노예가 되고 양반의 자식은 양반이 되는 계급사회에서 서민이나 노예들에게는 꿈같은 얘기였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고 민주주의 사회, 평등사회에서 자녀 교육은 누가 어떤 기준이나 원칙으로 길러야 할까?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정직하게 살자’, ‘하면 된다’, ‘바르게 살자’, ‘믿음, 소망, 사랑’, ‘잘먹고 잘 살자’, ‘웃으며 살자’, ‘소중한 사람이 되자’, ‘행복하게 살자’, ‘사랑하며 사자’, ‘굳고 곧고 맑고 밝게’, ‘규칙적인 생활하기’, ‘근면.. 2026. 3. 24.
같은 이름의 다른 역할 선생, 교사, 강사, 교육자... 지식만 전달해 주면 다 교육자인가?교사, 강사, 선생, 교육자.... 선생님들께 물어보지 이들이 어떻게 다르지.? 돌이켜 보면 그렇다. 덧셈 뺄셈도 구구단도 그렇고 중·고등학교에 들어가 외우기만 했던 국사며 졸업 후에 한 번도 생활에 이용하지 못했던 함수며 기하며 물리, 화학 그리고 수많은 공식이며 이론들. 나는 선생님들로부터 그런 지식의 전달 공부를 하느라 학창 시절을 다 보냈다. 그 수많은 선생님 중 왜 단 한 사람도 내 삶의 안내자가 되어 준 사람이 없었을까? 학교생활에서 교과서 진도만 나갔을 뿐, 어떤 선생님도 진로지도 상담을 받아 본 일이 없다.삶을 안내해 주지 않는 사람. 그러면서도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해 오만하리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제자들에게 지식을 전달해 주는 사람... 수많은 지.. 2026. 3. 23.
‘언론의 자유’ 보장되어야 한다. 그런데... 언론의 자유를 호도하는 사이비 언론들..."언론만 타깃으로 하지 말고 악의를 가지고 가짜 정보를 만들면 배상 책임을 엄격하게 물어야 한다", "표현의 자유라는 특별한 보호를 악용해 특권적 지위를 누리는 극소수의 사람과 집단이 있다", "가짜뉴스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취하면 그로 인한 피해는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를 훼손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옐로 저널리즘(yellow journalism)이라는 말이 있다. ‘독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범죄ㆍ괴기 사건ㆍ성적 추문 등을 과대하게 취재ㆍ보도하는 저널리즘의 경향’을 옐로저널리즘 혹은 황색저널리즘이라고 한다. 퓰리처는 "신문은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가르치는 도덕 교사"이며 "재미없는.. 2026. 2. 26.
국가적 흉기 권력 포주 조중동, 권력창녀 조중동문세 언론은 왜 타락하는가리영희 선생은 1960~80년대 독재 정권 시절, 사실 보도보다는 권력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작성하며 권력의 홍위병 노릇을 하던 주류 언론을 일컬어 권력창녀라고 일갈했다. 언론이 진실을 외면하고 권력과 결탁하여 부정한 이익을 얻는 행태를 창녀(매춘)에 비유하여, 언론의 본분을 저버린 존재로 규정했다. 후대의 언론 평론에서는 이 표현이 진화하여, 단순히 아첨하는 '권력창녀'를 넘어, 권력과 언론이 결탁하여 여론을 조작하는 '권력포주'와 '권력창녀'로 분화되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시대를 관통하는 언론 전사 국민뉴스」는 ‘언론의 탈을 쓴 국가적 흉기 ‘권력포주 조중동 3인방‘과 권력창녀’라는 글에서 “권력 포주도 등급이 있다”면서 “조선일보는 성골 권력 포주, 중앙일보는 진골 권력 포주,.. 2026. 2. 25.
언론자유의 가장 위험한 적은 언론이다 정치란 “가치의 권위적 배분”아다우리가 사는 사회가 불평등하다는 것은 모르는 이가 없다. 이런 세상을 바꾸겠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정당을 만들거나 노동조합을 만들고, 시민단체를 만들어 눈물겹게 싸웠지만, 노동력이 상품으로 거래되고 상품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은 달라지기는커녕 바뀔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무한경쟁의 자유시장경제는 약육강식의 세상이다. 이윤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자본에게는 인간도 사회도 자연도 모두 부차적일 뿐, 인간성과 공동체와 자연환경은 점점 더 황폐해져 가고 있다.사람들은 자본주의에서 정치가 세상을 바꾼다고 믿고 있다. 아니 믿을 곳이 정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수많은 학자들이 말하고 있지만 데이비드 이스.. 2026. 2. 24.
권력의 마취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 나, 주관, 주체성, 의식화 그리고... 정체성(Identity)R.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고 했다.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능력, 기억할 수 있는 능력(대상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자의식도 선악에 대한 판단도 불가능하다. 동물에게는 없는 이러한 자의식은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사람에게 자의식이 없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 자(기)의식(自己意識, self-consciousness)이란 ‘자기를 (돌이켜) 인식할 수 있는 의식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대상으로 기억된 이전의 상태와 지금의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아는... 동물에게는 없는 인간에게만 있는 능력이다. 이러한 자의식이 없는 동물에게는 외계의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2026. 2. 11.
경쟁의 늪으로 내모는 교육은 교육 아니다 불량사회에서 착하기만 한 사람을 길러 놓으면...교사는 가르치고 학생들은 배운다.교사는 모든 것을 알고 학생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교사는 생각의 주체이고 학생들은 생각의 대상이다.교사들은 말하고 학생들은 얌전히 듣는다.교사는 훈련을 시키고 학생들은 훈령을 받는다.‘파울루 프레이리가 쓴 페다고지에 나오는 ‘은행저금식 교육이 낳는 태도와 습관’ 중 일부다.■ ‘교사=가르침의 주체’요, ‘학생=배움의 주체’…?프레이리의 표현대로 교사란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교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것은 무엇일까?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쓴 정은균 선생님은 교사란 ‘끝없이 가르치면서도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가 이런 표현을 한 이유는 제도의 틀 안에서 교과서를 전달할.. 2026. 1. 28.
모든 교육이 다 좋은 교육이 아닙니다 학력이 높은 사람은 모두 훌륭한 사람인가?사람들은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 학력이 높은 사람이 더 훌륭한 사람, 더 인격적인 사람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정말 그럴까? 고위공직자 청문회에서 또 대선 후보 토론에서 우리는 그 화려한 스펙이나 학력과 인격이 결코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고 듣고 확인한다. 높은 학력 혹은 일류대학이나 경력, 학위가 반드시 인격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일제가 그랬듯이 정당성이 없는 정권, 독재정권은 학교가 민주적이고 비판의식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 기능적인 인간, 도구적인 지식인을 길러내고 싶어 했다. 학교가 피교육자들로 하여금 민주의식, 비판의식을 가지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인간을 길러내기를 원했던 것이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2026. 1. 12.
군사문화를 체화시키는 병영체험이 교육인가 학교에서는 병영체험 교육을 시키고...아들과 아버지가 전쟁놀이를 하고 있다. 아들이 총을 들고 아버지를 향해 “팡팡...”하고 쏘면 아버지는 아들의 총에 맞아 넘어져 죽는 시늉을 한다. 아버지가 총에 맞아 쓰러지는 걸 보고 아들은 좋아서 웃고... 아들이 쏜 총에 아버지가 맞아 쓰러지는 놀이. 이런 모습은 우리 가정 어디에서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아버지를 총을 쏴 죽이는 아들, 아들의 총에 맞아 죽는 흉내를 내는 아버지....북유럽의 경우에는 평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아예 나라에서 장난감 무기를 제조 판매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어린아이에게 살상무기로 살인을 하는 훈련(?)을 하도록 허용하는 정부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이런 놀이를 하도록 총을 사 주.. 2026. 1. 5.
일류학교 출신은 모두 훌륭한 사람인가 청문회에 비친 우리 사회의 자화상...사회적 지위가 인격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공부를 왜 하지? 학교는 왜 다니지?”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보면 백이면 백 하나같이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요...”라고 대답한다. “훌륭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라고 다시 물어 보면 ‘대통령, 국회의원 혹은 의사나 판검사, 대학교수...’라고 답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어쩌면 이런 사람 중에 불의와 싸우면서 정의의 편에 서서 눈물겨운 싸움을 해 온 덕분에 이 나라가 이 정도의 자유와 민주를 누리고 사는지도 모르겠다.그런데 아이들 대답은 그게 아니다. 아이들은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돈이 많으면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긴 부모들이 그런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고 자기 자녀들에게 귀가 아프.. 202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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