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관련자료'에 해당되는 글 591건

  1. 2020.12.29 교장 승진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20)
  2. 2020.12.23 교원의 96%가 반대하는 교원성과급제 폐지해야 (16)
  3. 2020.12.05 아이들 공부는 안 가르치고....? (13)
  4. 2020.10.10 내 아이는 어떤 인격체로 자랄까 (12)
  5. 2020.09.29 무너지는 교육 무너지는 대학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20)
  6. 2020.09.23 한글파괴에 앞장서는 정부와 언론 부끄럽지 않은가 (14)
  7. 2020.09.05 아직도 조중동을 언론이라고 믿으십니까? (26)
  8. 2020.09.03 파업하는 의사보다 교수들이 더 밉다 (21)
  9. 2020.08.08 기득권세력이 만든 학벌사회 바꿀 수 있을까? (10)
  10. 2020.07.29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학생들이 사는 대한민국 (16)
  11. 2020.05.22 교육의 목적이 모의고사인가요? (19)
  12. 2020.05.08 어버이 날에 생각하는 어린이들... . (18)
  13. 2020.04.27 교원들의 정치활동이 왜 그렇게 두려운가? (13)
  14. 2020.04.23 교원의 지방직화 또 꺼낸 한국교육개발원... 왜? (14)
  15. 2020.04.18 온라인 수업을 교육이라고 착각하면 안 되는 이유 (21)
  16. 2020.04.13 온라인으로 교육다운 교육이 가능할까요? (14)
  17. 2020.03.28 ‘언론의 자유’ 보장되어야 하지만... (18)
  18. 2020.03.20 무너진 교권 교원지위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나 (16)
  19. 2020.03.17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반대한 교사 징계라니... ? (17)
  20. 2019.12.19 ‘찔끔개혁’으로 사학개혁 가능할까? (14)
  21. 2019.09.30 나는 좋은 부모일까? 아니면 나쁜 부모일까? (7)
  22. 2019.09.23 '동물의 왕국'에 숨겨진 이데올로기 (5)
  23. 2019.09.06 거짓말 하는 신문, 참 말하는 신문 아세요? (2)
  24. 2019.07.30 교육조차 돈으로 계산하는 수구언론 (3)
  25. 2019.07.22 ‘조선일보 폐간 및 TV조선 설립허가취소 청원’ 왜? (4)
  26. 2019.07.11 자사고 반드시 폐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4)
  27. 2019.06.13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인가? (5)
  28. 2019.06.11 “조금만 덜 사랑하자”는 엄마의 특별한 육아 철학 (3)
  29. 2019.05.27 이런 기사 쓰면서 대한민국 일등신문이라니...? (6)
  30. 2019.05.16 조선일보는 언론인가 정치 모리배인가? (2)
교사관련자료/교사2020. 12. 29. 05:59


728x90

1. 연구학교 : 11(2023년부터 8.03=100개월), 2. 학교폭력 가산점: 1(1년에 0.1점씩 10), 3. 연구점수: 3(대학원 석사 1.5), 4. 연구대회: 1등급 1, 3등급 0.5(전국대회 1등급 2), 5. 1급 정교사 시험점수: 100점에 가까울수록 유리(100~80점 사이가 5점 차이), 6. 1정 점수 80점 대 : 농어촌 다녀와야 함. 농어촌은 1개월에 0.01, 7. 부장경력 7, 교사경력 20, 8. 연수에서 95점 초과 점수 : 1, 9. 60시간 연수 3, 10. 2018년부터 한국사 3, 인정연수 60시간, 11. 워드자격증 1, 12. 교장이 주는 근무평정점수 3...


<점수 채우기 위해 교육은 뒷전이 되는 교장 자격증제>

교사가 교장으로 승진을 위해 쌓아야 하는 점수다. 이런 점수를 다 채우려면 교육보다 승진점수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뛰어야 한다. 위의 점수가 끝이 아니다. 그밖에도 경력점수(70)와 근무성적(100) 연수성적(교육성적-27, 연구실적-3) 그리고 연구학교나 교육기관 파견근무와 같은 가산점(13)을 합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한다. 경력평정점수 70점은 15년 기본점수에서 초과 5년이 만점이지만 경력등급이 가, , 다 경력이 달라 농어촌이며 벽지를 찾아다니며 점수를 채워야 한다.

또 있다. 연수성적의 경우 교육성적과 연구실적 합계 정수 30점 만점에 자격연수 9, 직무연수 10년 이내 60시간 이상의 연수점수와 전국규모 1등급은 1.502등급은 1.253등급은 1.00점 시도규모 1등급 1.00, 2등급 0.75, 3등급 0.59박사학위 취득 3, 석사 1.5을 만점을 받아야 한다. 가산점은 더 복잡하다.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 근무 1.25, 재외국민 교육기관 파견근무 0.75, 직무연수 이수 실적 1점 이내, 도서벽지 및 농어촌 학교 근무경력0.000점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승진점수, 자신의 승진점수를 계산하며 철새처럼 근무해야 하는 게 우리나라 교장 승진제다.

이렇게 복잡한 점수를 다 만점을 받아도 마지막으로 학교장이 평정하는 근무성적이 나쁘면 승진은 절대 불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학교운영에 대한 제안이나 비판은커녕 교장 앞에 순한 양이 되어야 한다. 오죽하면 교장의 마름(?) 역할을 하지 않고서는 승진이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는 농담까지 나왔을까? 지금은 달라졌는지 모르지만 이런 점수를 얻기 위해 교사이기를 포기(?)해야 하는 게 교장승진 자격증제다. 교장이 엉뚱한 곳에 예산을 쓰거나 부당한 지시를 해도 교사들이 다른 의견을 내지 못하고승진점수 잘 받을 수 있는 연구학교에 초빙교사로 가려고 교장한테 자신의 한 달 치 월급을 뒷돈으로 주는 일도 암암리에 벌어졌던 일도 있었다.

<자격증 없이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교장 공모제>

교장자격증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교직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라면 모르는 이가 없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이런 문제점을 최소화시키겠다고 교장자격증이 없이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교장공모제를 확대하겠다고 했다가 교총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이 벌 떼처럼 일어나 무자격교장에게 어떻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느냐고 난리가 났다. 이들은 무자격 교장무자격증 교장조차 구별하지 못한ㄷ. 정말 교장이 되려면 이런 과정을 거쳐 받게 되는 자격증이 꼭 필요할까? 대학은 총장 자격증이 따로 있을까? 검사는 부장검사 자격증이 따로 있을까? 병원장은 병원장 자격증을 따로 받아야 하는가? 검찰총장은 총장 자격증이 따로 있는가?



<교장 공모제란?>

교장공모제란 승진 중심의 교직 문화를 개선하고 능력 있는 교장을 공모해 학교 자율화와 책임경영을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2007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일반학교는 교장 자격증 소지자, 자율학교는 교장 자격증 소지자와 함께 자격증 미소지자 중 초·중등학교 교육경력이 15년 이상인 교육공무원 또는 사립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할 수 있도록 했다. 교장공모제를 도입한 이유가 자격보다 실력을 요구하는 교장을 교육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는 권리 중의 하나로 학교현장에서는 폐쇄적인 승진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교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제도다.

<교장공모제의 종류>

교장 공모제에는 초빙형내부형 그리고 개방형이 있다. 첫째, 초빙형교장은 일반학교에서 가능한 공모방식으로 교장자격증 소지자를 초빙하는 제도다. 둘째 내부형공모제는 교장자격증이 없이도 교육경력 15년 이상의 교육공무원이나 사립학교교원의 경우 지원할 수 있는 제도다. 마지막으로 개방형이란 이명박정부가 출범하면서 자율학교 중 특성화 중고 특목고, 예체능계 고등학교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교육공무원 중 교장자격증 소지자, 해당학교 교육과정에 관련된 기관 또는 단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초등학생도 반장을 선출하는데...>

사회적 지위가 곧 그 사람의 인품이 되는 사회에서는 교장은 유능한 교육자요. 교사로 살면 말로가 비참’(?)해 지기 때문에 교사로 발령받은 지 얼마 되지 않는 교사들 중에 점수를 얻기 위해 점수계산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교육부는 모르고 있을까? 물론 자격증을 가진 모든 교장이 부도덕하거나 무능하다는 말은 아니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교장이 되고 난 후 정말 헌신적으로 교육철학을 실천하는 교장도 없지 않다. 그러나 교장 자격증이 아니라 교직생활을 하면서 제자와 동료교사들에게 존경을 받고 제자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교장을 할 수 있도록 선출보직제와 같은 방법으로 교장이 되어 학교를 경영하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초등학생들도 반장을 선출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교장 공모제 관련 글입니다(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주문하러 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바로가기yes바로가지,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 전자책 (eBOOK)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덕분에 잘 알고 가요!!

    2020.12.29 06: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면 토론에서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제도가 쉽지 않은 거 같군요

    2020.12.29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복지부동 그 자체입니다. 문재인정부 내내 하라도 바꾼게 없습니다. 아니 바꾸려고 시도했던 것도 없습니다,

      2020.12.29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3. 변화에 둔감한 학교입니다.ㅠ.ㅠ

    잘 보고가요.
    행복한 연말 되세요

    2020.12.29 06: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교장 공모제도 좋은 점도 있겠지만
    지금의 교육감처럼 교장이 정치화 되는 우려도 있을 것 같아요

    2020.12.29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전 내부 공모제가 괜찬겟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연수 이상의 선생님들 중에 뽑는..

    2020.12.29 0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궁금했던 내용인데 교장 선생이 승진제로 하기 보다는 자격이 되는 사람을 뽑아서 하는 것이 낫을 것 같습니다.

    2020.12.29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민주주의 잖아요.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학교에서 교사들이 교장을 선출하고 임기가 낕나면 다시 평교사로 돟아 오면 얼마나 좋겠어요. 보직선출제...

      2020.12.29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7. 개혁해야 할 분야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12.29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바꾸어야할 과제가 참 많네요

    2020.12.29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교육학 배울 때 참 어렵고 불합리한 제도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때와 바뀐게 없나보네요. 가끔 임용 문제로도 나왔던 것 같은데 외우는게 참 어렵겠습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제도도 바뀌기를 기대합니다.

    2020.12.29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선생님 아리아리!

    교육에 관한한은 정말 변화가 없는 우리 학교의 현실입니다.

    2020.12.29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교육은 개혁이 아니라 혁명이 필요하다'고 했지요? 개혁으로 교육이 살아날 수 없을 만큼 중증입니다. 담은 나와 있어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그런 병입니다.

      2020.12.30 03:56 신고 [ ADDR : EDIT/ DEL ]

교사관련자료/교사2020. 12. 23. 05:32


728x90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직 교육감으로서는 처음으로 교원성과상여금 지급(교원성과급제)을 반대하고 나섰다. 조 교육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원성과상여금 지급으로 인한 '서열화''구분짓기'는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이 엄중한 시기에 학교현장의 분열을 초래하고 공동체 의식을 저해할 것이 자명하다""학생들에게 과정의 중요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선생님들이 수행하는 교육활동의 가치를 비교-평가해 서열화하는 것이 얼마나 모순이며 이율배반적인가"라며 교원성과급제를 반대했다.



교원평가급제는 1995년 김영삼정부가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한마디로 더 열심히 일한 교사에게 더 많은 급여를 줘서 교사들의 업무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였다. 전교조를 비롯한 보수적인 교원단체인 교총조차 반대하는 교원성과급제도는 교육위기의 책임이 교원의 자질부족 때문이라며 도입한 제도다. 교원평가를 도입한 지 25년이 지났다.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 등 진보·보수 정권을 거치면서 교원의 96.2%%가 반대하는 교원평가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S급교사, A급교사, B급교사이렇게 3단계로 구분, 성과급을 차등지급하는 제도다. 성과급 도입으로 업무경쟁력이 높아지고 무너진 교육이 살아났는가?


<교사를 한 줄로 세우면 교육이 살아날까?>

무슨 기준으로 어떤 교사는 S급 교사가 되고 또 어떤 교사는 B급 교사가 되는가? ‘억울하면 열심히 노력해 S급을 받으면 되지 않은가라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어차피 S, A, B급이라는 비율이 정해져 있어 B급이 나올 수밖에 없다. 평가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교원의 자질은 학생들의 시험성적이나 외판사원의 영업실적처럼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게 아니다. 학생들의 비위를 맞추거나 인기전략으로 쇼맨십을 하는 교사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교육의 결과가 영엽사원의 실적처럼 바로 확인할 수 있는가? 100번 양보해 교육이 황폐화된 원인이 교원의 자질 부족 때문이라고 하자. 교사를 돈으로 차등지급하면 교원의 자질이 향상되고 무너진 교육이 살아나는가?


<성과급 차이는 얼마나 되나?>

실천교육교사모임이 지난해 초··고 교사 7,19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구글 설문지 활용)'교원성과급제 관련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6.2%6,919명이 교원 성과급 제도에 반대했다. 성과급제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교사의 임무인 수업, 생활교육, 상담 성과를 측정하기 어려움'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84%5850명이였다. S급교사, A급교사, B급교사.... S등급교사는 4604820, B등급 교사는 3278330원을 받아 S급교사와 B급교사와의 성과 차이는 1326490원이다


지난 20181288400원이었던 등급 간 성과급 차이는 지난해는 5만원 더 늘어났다. 차등성과급 지급 기준액이 3588800원으로 10만원 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차등성과급 평가에 다면평가 결과를 100% 활용됐다.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에 따라 다면평가 가운데 상대평가로 진행하는 정성평가의 비율을 20%(정량평가 80%) 반영해 성과급 등급을 결정한다.



<교원의 96%, 현직교육감조차 반대하는 교원성과급제>

상식이 상식이 되고 당연한 것이 당연한 그런 나라가 돼야 한다. 정의가 눈으로 보이고 소리로 들리며 피부로 느껴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가난에 허덕이지 않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존경받을 수 있으며 다름이 틀림으로 배척당하지 않아야 한다”. "학연, 지연이 없어도 서러움을 겪지 않고 내 능력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나라가 돼야 한다. 마음 편히 아이 낳아 걱정 없이 키우고, 일하는 엄마도 힘들지 않은, 그런 나라가 돼야 한다문재인대통령이 대통령에 출마 선언을 하면서 한 말이다.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이고 우리가 원하던 세상인가? 문재인대통령은 이런 나라를 만들고 있는가? 아니 이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


사람의 가치까지 한 줄로 세우는 수학능력고사가 우리교육을 얼마나 병들게 하고 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지는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교사까지 한 줄로 세우면 교육경쟁력이 높아지고 무너진 교육이 살아나는가? 성과급제가 효과가 있다면 25년동안 실시해 온 제도의 효과가 나타나기는커녕 현직교육감들조차 반대하고 있다. 오는 114일 열리는 교육감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교원 성과상여금(성과급) 균등분배 또는 비율 완화 내용이 담긴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한다. 문제가 되는 정책은 폐지하거나 시정하는 게 도리다. 교원의 96.2%가 반대하고 전교조뿐만 아니라 보수적인 교총조차 반대하는 교원성과급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주문하러 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바로가기yes바로가지,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 전자책 (eBOOK)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학생들의 시험 성적으로...교원 평가를 하는 군요... 저는 학생들을 위한 평가를 하는 줄 알았네요...

    2020.12.23 0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평가항목을 보면 어이 없습니다. 이미 학교장이 하는 근무평가라는 게 있거든요. 그런데 학교가 무너졌다며 교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만든 평가제랍니다. 그것도 돈으로...ㅠ

      2020.12.23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2. 만능 B만 받는 1인으로써....반대해도..소용이 없네요.ㅠ.ㅠ

    2020.12.23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96%이면 대부분인데 폐지하는게 당연합니다.

    2020.12.23 0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교사라면 다 자존심 상하는 문제지요. B급의 경우 사실은 C급이거든요 내가 C급 교사라니 아내나 남편이 보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2020.12.23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4. 학생을 위한 길인지 교직원을 위한 길인지 정확히 판단해서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2020.12.23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성과급이라는게
    민간기업에서는 필요할지 몰라도
    공무원사회나 학교에서 필요한 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2020.12.23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영업사원처럼 실적이 바로 나온다면 또 모를 교육의 성과는 가시적으로 금방 나오는게 아니잖아요...ㅠ

      2020.12.23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6. 이런식이면 학교가 아니라 학원입니다. 교원평가의 방식을 다변화하고 교육자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2020.12.23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2022년에 개정 한다는 교육과정은 '육성'이라는 단어가 사라졌으면 합니다. 항상 말씀하시는 교육 '철학'을 무엇으로 할지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 후 가장 먼저 제시 되길 바라봅니다.

    2020.12.23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인재라는 말이며 육성이라는 단어... 참 기 ㅀ은데 저도 어쩌다 서요...ㅎㅎ 자본의 시각으로 보는 교육입니다.

      2020.12.24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8.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행복한 성탄시즌 되세요

    2020.12.23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교사2020. 12. 5. 05:51


728x90

"전교조는 초심으로 돌아가라"

선생이 공부는 안 가르치고 데모나 하고...?

전교조는 창립당시에는 권위주의적 학교문화 타파하고 학생 체벌과 교장의 권위주의적 학교행정, 촌지문화 개선 등 교사·학생의 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그런데 날이갈수록 전교조는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교원의 정치적 중립을 외면하고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반정부 집회에 참여 하는 등 정치적인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전교조를 마뜩잖게 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다. “교사는 정치 얘기를 하면 안된다...? 순진한 학생들에게...?” 정말 그런가? 그렇다면 고등학생들의 교과서인 <정치><법과 정치> 과목은 누가 가르쳐야 하는가? 교육이란 미성숙한 순진한 청소년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안내해주는 사회화 과정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전공과목을 배우고.... 그런 학생 중에서 국회의원도 나오고 대통령도 나오지 않은가?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정치 교과서에는 정치과목은 사회과의 심화 선택과목으로서 사회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바람직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적혀 있다. 정치 교과서는 국가와 정치생활, 민주주의 이념과 원리, 민주정치의 발전, 민주정치와 정부형태 현대정치과 참여 선거와 참여, 정당과 이익집단, 여론과 언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런 교과서를 가르쳐야 할 교사에게 정치를 하지 말라는 말은 교과서를 가르치지 말고 침묵하라는 말인가?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이 교육부장관이 주는 자격증을 획득한 후 임용고시를 거쳐 발령받은 사람이 교사다. 이들이 정치를 가르치지 않으면 누가 가르치는가? “초심으로 돌아가라...”. 그렇다면 전교조 출범이 잘했다는게 아닌가? 그런데 그들은 왜 교단에서 쫓겨나 5년간 해직됐다가 신규교사라는 딱지를 달고 복직시켜 31년이 지난 지금까지 임금을 비롯한 호봉 등 원상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가? 그들은 지금도 아침마다 교육부나 시도교육청 앞에서 “89년 해직시킨 전교조교사 원상회복 시켜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는가?


왜 정치집회에 참여하는가라고...?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를 진실을 가르치지 않고 거짓말을 가르치라는데 군말없이 잘못된 교과서만 가르치는 교사에게 맡기시겠는가? 아니면 잘못된 교과서를 바로 가르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나서는 교사에게 맡기시겠는가? ’불의를 보고 침묵하는 자는 불의를 저지르는 자와 같은 공모자라고 했다. 대통령이 교육부장관이 잘못된 역사를 담은 국정교과서를 가르치라는데 군말없이 가르치는 교사가 훌륭한 교사인가? 아니면 잘못된 교과서를 바로 잡아 가르치도록 해달라고 나서는 게 옳은 교육자인가?



전교조 교사를 정치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정치가 무엇인가라고... 정치란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고, 국회의원이 법을 만들고, 판사가 재판을 하는 것만 정치가 아니다. 정치란 밥을 먹는 것도 정치요, 길을 걷는 것도 정치요, 옷을 입는 것도 정치다. 밥은 쌀값을 추곡수매가로, 가격이 결정된 것이 아닌가? 물가가 오르내라는 것은 정부의 물가정책의 영향을 받는 것이고, 길을 걷는 것은 도로교통법이 결정한 것이니 길을 걷는 것 또한 정치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사람이 사회적 존재로 살아가는 것 중에 정치와 무관한 것이 있는가?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5년 전에도 전교조 교사가 왜 정치적인지 아세요?’라는 글을 썼던 일이 있다. ‘가장 정치적인 교사가 가장 훌륭한 교사라는 것이 필자의 평소 소신이다. 의식주를 비롯해 사랑들의 삶이 곧 정치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사회적인 존재로서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것이 정치를 가르치는 교사의 책무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가르치라는 교과서만 암기시켜 점수 몇 점 더 많이 받게 하는 사람이 훌륭한 교사인가? 3·1운동과 4·19혁명과 같은 불의에 저항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정신이라고 헌법전문에 적혀 있지 않은가?


교사가 정치적이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교사도 교사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 중의 한 사람이다.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인 자유권, 평등권, 참정권, 사회권, 환경권, 청구권이 있지 않은가? 교사이기 때문에 그런 자유를 박탈당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혹자는 교육의 중립성을 말하지만 중립성 이전에 시비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다. 가치관 교육이 없이 주입하는 지식은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리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인정한 자격증을 의심하면서 어떻게 사랑하는 아이들을 교사에게 맡기겠는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주문하러 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바로가기yes바로가지,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 전자책 (eBOOK)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  , 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너무 편향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극우,극좌가 그런 인식을 줍니다

    2020.12.05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잘못을 외면하는 것은 불의의 공범자입니다. 아이들에게 잘못된 것을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조중동은 극우 프레임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2020.12.05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2. 때로는 교육이 정치적일 필요도 있겠지만
    공정함이 아닌 편향적인 정치색이 문제겠지요..

    2020.12.05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치과목을 가르치는 교사가 정치를 모른다는 것은 무능한 교사가 되라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2020.12.05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3. 교사에관한 인식이 이젠 바뀌야 하겠습니다. 전교조와 교총이 있으니 지나친 기우라는 생각을 합니다.

    2020.12.05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득권 세력과 조중동이 왜 전교조를 극도로 싫어하는 이유는 박근혜가 국장교고서를 반대하는 전교조를 싫어하는 것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2020.12.05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4. 정치가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교육현장에서 정치, 사회를 보는 눈을 키워주는 건 꼭 필요합니다.

    2020.12.05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게요 의식주는 말할 것도 ㅇ벗이 잠을 자느 것도 넓은 의미의 정치지요. 정치는 정치인이게 맡기라는 것은 기득권세력들이 만든 이데올로기입니다.

      2020.12.05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5.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정말 알 수 없는 혼돈의 세상인 거 같아요네 눈으로 직접 보지 않으면 믿기 어려운 거 같아요 덕분에 잘 참고하겠습니다

    2020.12.05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치혼란의 시대...그럴수록 철학을 가르쳐야 하는 데 우리나라는 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2020.12.05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6. 옳고 그르고 참 가리기 힘든 세상인 것 같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2020.12.06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바야흐로 가치혼란의 시대입니다. 죽객전도 가짜뉴스.... 자본이 주인인 세상에서 학교가 학생들이 살라 갈 세상을 위해 철학을 가르챠야 하는데... 답답합니다.

      2020.12.06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7. 포스팅 잘보구 갑니당 ㅎㅎ 티스토리 새내기입니다~ 우리 친하게 지내요 구독 공감 꾹꾹 : )

    2020.12.13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학부모2020. 10. 10. 06:58


728x90

1. 인정도 의리도 없고 양보와 타협도 없는 머리만 비상하게 잘 돌아가는 사람. 인내심이 부족해 쉬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사람. 원칙도 없이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 부정과 비리는 보면 분노하지 않고 손익을 계산해 적당히 자신의 설 곳을 찾는 사람. 노동의 가치를 모르고 돈이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민족의식이나 전통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조차 없는 사람. 부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커녕 자식으로서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

2. 역경을 만나면 불굴의 투지로 해결하려는 투지와 용기를 가진 사람. 불의를 보면 손해를 무릅쓰고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해결하려는 사람. 작은 행복에 감사하고 만사에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는 사람. 의리와 우의를 존중하고 스스로 결정한 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 남의 생각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주관을 떠나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역지사지로 사리를 판단하는 사람. ‘좋은 게 좋다가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려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위의 두 가지 사례 중 자신의 자녀는 어떤 사람이기를 원할까? 묻지 않아도 당연히 내 아이는 두 번째 사람과 같은 인격의 소유자 되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ㄷ면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키우면 그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자기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못하고 내가 어렸을 때 하고 싶었던 일,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해 줄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하는 부모. 자식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이나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있으면 어떤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반드시 해주어야 부모 노릇을 다했다고 착각하는 부모. 자식의 친구가 무슨 무슨 학원에 다닌다면 무슨 돈을 어떻게 마련해서라도 자녀의 의사와 무관하게 등 떠밀어 대여섯 군데 학원을 보내기를 불사하는 부모.....



자식사랑으로 말하면 동물의 세계도 사람에 못지않은 지극한 모성애는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옛날 우리 선조들은 자식들 양육하는 교육방식은 어떠했을까? 당연히 오냐 내 새끼...’가 아니라 차가울 정도로 매섭고 단호했다. ‘귀한 자식 매로 다스려라라든지 손자 귀여워하면 할아버지 상투를 든다는 말에서 그분들의 양육방식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겉으로 오냐 오냐..’하고 키우는 것과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을 보여주지 않는 양육은 다르다. 더구나 학교나 학원과 같은 전문교육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전통과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고 양육하던 부모님들의 자녀 양육방식은 오늘날 젊은 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도 남는다.


인간을 사회적 존재라고 한다. 사회적 존재를 개인적인 존재로 키우면 어떤 유형의 인간형으로 자랄까? 학교나 학원에서 협동이란 서로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함이라고 배우고 인내란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이라고 배워 얼마나 학습됐는지 시험을 쳐 만점을 받았다고 치자. 만점을 받은 그 아이는 과연 협동이나 인내심이 체화된 인격자가 됐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협동이나 인내를 포함한 양보니 타협과 같은 사회성은 의미를 인지했다고 해서 체화되지 않는다. 안다는 것과 나의 것으로, 내 인격의 일부가 돼, 실천으로 연결되는 게 아니다.


그렇다면 사회성을 어떻게 인격으로 체화될 수 있는가?

모든 학습이 그렇듯이 경험이란 인지의 기본이다. 교실에서 지식의 전달은 직접경험이 아닌 간접경험을 통한 인지과정이다. 지식이나 기술은 간접경험을 통해 인지, 습득 가능하다. 그러나 한 개인의 인격은 머리로 인지됐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격으로 체화될 수 없다.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현대 지성은 이렇게 간접경험을 통한 이상형 인간으로 정형화된 것이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그 일을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수많은 정치인과 학자들이 성공의 문턱에서 불명예 퇴직하는 모습을 텔레비전을 통해 자주 볼 수 있다.


어린이에게 놀이는 학습이다.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그 때 형성된 사회성은 평생 살아가는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이다. 누구의 책임일까? 당연히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물론 사회성을 학습할 기회를 빼앗은 교육학자. 또 교육과정 편수관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점수 몇 점이 인생의 전부라고 어린 자식을 하루 대여섯 개 학원으로 등 떠밀어 내 보낸 부모들은 과연 자식을 제대로 키운 것일까? 교육은 학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함께 하지 않는다면 교육다운 교육은 불가능하다.


12년 전에 썼던 글입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경제적인 부양의무만 진다는 뜻이 아니지요. 내 아이가 올곧게 세상풍파를 이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른다는 것은 경제적인 부양의 무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옛날에는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풍습(風習)이나 범절(凡節)인 가풍이라도 있었지만 오늘날 자녀를 기르는 부모들은 그런 원칙이나 기준이 있을까요? 


'곡식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했는데...오늘날 부모들은 어떤 기준이나 원칙으로 자녀를 기르고 있을까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 맡겨 놓으면 된다고요? 학교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늘날 교육은 교육목표나 교육과정은 뒷전이요 일류학교에 몇명을 더 보내느냐가 교육목표가 됐습니다. 


방향감각을 잃은 교육, 무너진 교육에 사랑하는 내 아이를 맡겨 두시겠습니까? 가풍도 부모교육도 사라진 '이겨야 산다'는 삭막한 경쟁논리만 가르치는 교육으로 사랑하는 내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자랄까요? 우리헌법 제 31조는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고 했는데 왜 부모가 될 사람들에게 왜 어머니 아버지 교육을 시키지 않을까요? 안타까워서 썼던 글입니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구매하러 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부모 교육이라는게 참 쉬운 일은 아닙니다
    관심도 필요하고 사회적인 공감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2020.10.10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읽어보니 부모역할 하는게 쉽지는 않겠어요~~ 뭐든 다 어려운법이네요 ㅠ.ㅠ

    2020.10.10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역할교육 반듯이 필요합니다. 경쟁교육에 메몰되도록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에만 맡겨서는 안되지요.

      2020.10.10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3. 요즘은 부모찬스에
    아이들이 너무 나약해지는 것 같아요
    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면 마찬가지겠지요

    2020.10.10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당연히 두 번째의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데 생각과 현실의 괴리를 극복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2020.10.10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갈수록 부모되기가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사회성과 인내심 등 가르쳐야할게 많아요.

    2020.10.10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먹고 살기 바쁜 요즘 맞벌이가 많아지고 있으며 그 안에 아이들이 많이 방치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과 관심 . . 집이 부유해야 그것도 가능한 것 같아요 . .아이들이 최고로 부모를 필요한 시기에 . .부모들은 돈을 벌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 .누구나 지 자식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클 것입니다 . .ㅠ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 .ㅠ 부모나 자식이나 모두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사회적으로 큰 힘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 .ㅠ

    2020.10.10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양극화문제부터 해결해야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10조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 임기를 얼마남겨놓지 않고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해답은 무상교육, 대학입시폐지입니다.

      2020.10.10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교사관련자료/학교2020. 9. 29. 05:25


728x90

전국의 국립대학 이름을 서울대학으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 서울 관악구에 있는 서울대학을 서울 제 1대학, 부산 국립대학을 서울 2대학, 대구국립대학을 서울 3대학.... 이렇게 우선 이름을 바꾸고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가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떻게 될까? 제가 처음 하는 제안이 아니다. 지금까지 전교조를 비롯한 수많은 교육단체들이 대학평준화를 주장했지만 교육부는 쇠귀에 경 읽기다. 앞으로도 계속 일류대학... SKY가 꿈인 현실이 이어질 수 있을까?



일류대학이 교육을 황폐화시킨 주범(?)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얘기다. 일류대학이 꿈이요, 중등학교 교육목표가 일류대학인 나라. 인품이 아니라 일류대학 졸업장으로 평생을 우려먹고 사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대한민국 외에 또 있을까? 고교 평준화를 위해 수십년동안 수많은 시민단체들이 싸워 평준화시켰더니 교육부는 다시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 체육고, 국제고...와 같은 특수학교를 만들어 서열화했다. 고교 다양화를 부정하자는 말이 아니다. 일류대학을 두고서는 우수한 학생을 뽑아가 시험문제 풀이하는 전문가로 키워내기 때문이다.

고등교육법 제28조는 대학은 인격을 도야(陶冶)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심오한 학술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국가와 인류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대학교육이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관이어야 하지만 현실은 대학을 나와야 사람대접받을 수 있고 취업이 유리해 지는....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세상으로 바뀌고 말았다. 결국 인격도야는 형식이고 졸업장이 필요해 다녀야 하는 대학으로 바뀌어 한때는 대학진학율이 86%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에 불을 붙인 것은 김영삼정부의 5·31교육개혁이다. 대학설립 요건을 완화하고 법정기준보다 낮은 기준으로 대학 정원 증원을 허용한다는 개혁이 10년 사이(1990~2000) 대학 정원은 21만명에서 43만명으로 늘려 놓았다. 서울민국을 두고 인구의 자연감소와 꼭 사이버 대학이니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학점인정제...등의 영향으로 대학진학율이 갈수록 떨어져 대학이 남아돌고 있다.

입학이 가능한 학생 수는 479000명인데 대학정원은 497000명으로 역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대학 평가를 통한 지방대 구조조정이었다. ‘대학구조개혁평가’, ‘대학기본역량 진단등 정권에 따라 명칭은 바뀌지만, 평가의 본질은 지방대 폐교와 인원 감축이다. 2019년 현재 대학 진학률은 70.4%로 떨어졌다. 이제 대학교 자체가 통과의례로 변질되었기 때문에, 그저 대학을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지경이 되었다. 심지어 대졸자 5명 중 1명은 고졸자 평균 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다는 현실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2021학년도 수능부터는 대학입학가능자원이 대학 정원보다 더 적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게다가 2021년에는 8만 명, 2023년이 되면 대학에 사람이 10만 명이 부족해진다고 한다. 하위권 대학들의 대거 통폐합폐교 사태가 줄을 이을 것이다. 게다가 한국의 출생률은 해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계속 적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이렇게 된다면 출생률이 높아진다고 해도 20년간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전국에 있는 부실대학 등의 수준 미달의 대학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존폐 위기에 시달리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해관계의 대립이나 가치관의 차이로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 갈등은 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다. 그러나 우리나라 역대정부는 그럴 비전도 철학도 없었다. 있었다면 지지율의 등락에 목을 매는 인기영합이 결국은 다음 정부에 짐을 뒤집어 씌워놓은 것이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Al시대, 4차산업시대로 바뀌고 있는데 학교는 어전히 아날로시대에 멈춰 서 있다. 고색창연한 지식을 암기해 서열을 매기는... 그래서 졸업장이 곧 그 사람의 인품으로 보는 현실은 바뀔 엄두도 내지 않고 있다. 학교는 사람을 사람답게 키워내는 교육을 해야 한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 졸업장을 남발하는 대학으로는 Al시대에 살아남지 못한다. 교육부는 언제까지 무너지는 교육, 무너지는 대학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할 것인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구매하러 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서울대학 대신 한국대학 1,2,3으로 바꾸면 좋을듯 합니다

    2020.09.29 0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20.09.29 07:06 [ ADDR : EDIT/ DEL : REPLY ]
  3. 대학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빨리 정리되었으면 좋겠어요

    2020.09.29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핟생들이 대학을 안 가면 저절로 해결 돠지 않겠습니까?
      대학을 안나와도 사람 대접받는 시절이 오면 말입니다.

      2020.09.29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4. 우리나라 대학은 이미
    취업준비학원으로 변한지 오래 되었죠..

    2020.09.29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학의 구조조정이 가속화 되어야하기도하고 서열화된 구조도 타파되어야합니다.

    2020.09.29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생님 아리아리!

    교육개혁 반드시 이루어야할 과제입니다.

    2020.09.29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뭐 어떡해요. 부실대학은 하루빨리 사라져야죠

    2020.09.29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2020.09.29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합병도 하고..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봐요.ㅠ.ㅠ

    잘 보고가요

    2020.09.30 0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사회는 이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가 아니라 '대학이 무너져야 국민이 산다'로 바뀌어야할 것 같습니다. 모든 국민이 왜 다 대학을 나와야 하는지... 대학을 나와야 사람 대접 받는지....

      2020.09.30 05:46 신고 [ ADDR : EDIT/ DEL ]
  10. 역시 스카이는 해야.... 권력과 돈을 잡는군요 ㅠㅠ

    2020.10.07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민주적이고 독립적 자주권이 이루어져 가는 과정이라 고쳐야 할 것들이 참 많다고 생각이 되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20.10.23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언론2020. 9. 23. 06:07


728x90

원격수업, 실제로 해 보니 어땠나요? 본지가 웹앱 패들렛(Padlet)’에 올라온 교사들의 다양한 성공담과 실패담을 공유하는 신규 코너 원격수업 와글와글을 운영합니다. 패들렛은 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해 포스트잇을 붙이듯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웹앱으로 원격수업 활성화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 활동 도구입니다. 이번 주제는 폭망한 원격수업 에피소드입니다. 선생님의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나 혼자만 실패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 않을까요? 더 다양한 이야기는 ‘padlet.com/t88/star에서 확인하세요!


<사진출처 : 아시아투데이>

교원은 상호 협동하여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노력하며, 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설립된 단체가 한국교총이다. 노동조합도 아닌 단체로서 우리나라 교원의 4분의 1이 가입되어 있다는 거대조직은 "올바른 교육,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1947년에 설립된 교원단체다. 설립목적이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기여한다는 한교총이 발행하는 기관지가 한국교육신문이다. ‘한국교육신문’ 921일자 실패해도 괜찮아망한 원격수업 이야기!의 이 기사를 보면 국적이 어디인지 모호하다. 이렇게 외래어도 아닌 외국어를 남발하면 품격이 더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는 세종임금의 명성에 걸맞게 기관이나 단체 이름을 한글로 쓰고 있다. 1, 9, 10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종시는 동네 이름도 고운동, 아름동, 도담동, 어진동, 다정동, 새롬동...과 같은 우리말로... 학교 이름도 가락초등학교, 가득초등학교, 감성초등학교, 고운초등학교, 글벗초등학교, 늘봄초등학교, 금남초등학교...이렇게 지어 참으로 정겹고 아름답다. 그런데 상가 건물 이름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리치타워, 파임엔디, 필리체타워, 퍼스터시티, 더 스테이, 지웰플렉스, 메인타워, 아이콤스타시티, 알파타워... 이런 식이다. 우리말 이름은 눈닦도 찾아봐도 없을 정도다.

같은 이름이라도 영어를 사용하면 품격이 더 높아 보인다고 착각하기 때문일까? 아름답고 독창적인 우리말을 두고 저열한 문화사대주의인가? 아니면 자국문화를 비하하는 문화 열등감에서 비롯된 현상일까? 우리 국민들 특히 지식인 층에서는 참으로 아름답고 독창적인 한글을 두고 중국이 강성할 때는 중국어를, 일본의 지배하에서는 일본말을, 미국이 힘이 강하면 영어를... 많이 쓰는 것이 더 유식하고 고상하고 유명해진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국민을 계도하고 이끌어야 할 정부나 기관, 언론... 등이 오히려 언어문화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심지어 노인들이 주주 찾는 공간에 시니어 하우스라는 팻말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것인가? 노인정이나 경로당또는 어르신 쉼터라고 표현하면 품격이 떨어지는가?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파괴는 도를 넘었다. 캐슬이니 파크, 더샵, 자이, 힐스테이트, 스카이, 센트럴, 파라곤, 리버사이드...같은 이런 용어들은 언론이 즐겨 애용하는 단어들이다. 정부 관료가 발표한 정책 설명에 포괄적 네거티브규제 샌드박스같은 단어를 무분별하게 오·남용해 유행어를 만들고 있다. 이런 영향 때문일까? 거리를 지나치다 보면 가게의 간판이며 잡지나 상품 안내서, 즉석음식점을 포함한 일반 음식점들의 차림표에도 외국어로 도배 되다시피 하고 있다.’ 외교부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이슈별 자료실', '뉴포커스', 'G20', 'OECD' 등 외국어를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다.



미디어 오늘이 한글날을 앞두고 지상파TV 4개사 5개 채널의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KBS 2TV, MBC, SBS는 외국어 제목이 전체 프로그램의 3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어 제목의 사용비율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제목의 경우 <클린 코리아 2003> <주주클럽> <논스톱4> <사이언스 파크> <세븐데이즈> <뮤직뱅크> <'해피 투게더> <스타도네이션> <시네클럽> <미디어포커스> <포토에세이> <서프라이즈> <>이며 부제목에는 <포스트맨 블루스> <스타 플러스> 등과 같이 외국어를 조합하여 그 뜻을 알 수 없거나 어법에도 맞지 않는 부제목을 사용한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는 <디카클럽>(디지털카메라+클럽) <겜파라치>(게임파파라치) <퀴즈짱>(퀴즈+) 등과 같은 국적불명의 조어를 사용한 경우도 있었다.

미디어 오늘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선일보 <조선닷컴 프리미엄> <디조쇼핑> <디조컨텐츠>, 동아일보 <포토포토> <클로즈업> <머니플라자>, 중앙일보 <포커스뉴스> <중앙라운지> 한겨레의 <하니리포터> <라이브폴> <뉴스메일>, 문화일보 <포토뉴스> <지키> <헤드라인 뉴스>...라고 제목을 뽑아다. 방송의 차례인 디지털포커스’ ‘라이브러리’ ‘모닝와이드’ ‘오픈스튜디오’ ‘뉴스퍼레이드’ ‘리얼 스토리를 비롯해 신문의 이른바 섹션(부분) 제목에서 쇼핑’ ‘이코노미’ ‘사이언스‘Cultures’ ‘Travel’ ‘Money’ ‘Health’ ‘IT’ 등의 로마자 제목, ‘시네 카페’ ‘카 라이프’ ‘오토 월드’ ‘머니 테크와 같은 가짜 영어 투성이다. 이대로 가면 우리말은 사라지고 국정불명의 외국어 투성이의 부끄러운 문화후진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까?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구매하러 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포스팅을 몇번 했는데 다시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2020.09.23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나라 한글 파괴의 주범은 언론이고
    정부는 이에 동조하는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콩그리쉬를 남발하고
    영어로 표기해야 있어 보인다는 사고가 문제입니다

    2020.09.23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다듬고 가꿔야할 책임이 있는 정부와 언론이... 이대로 가면 어느나라 말인지 분별 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2020.09.23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신이 번쩍들게 하는 글이네요. 저도 좀 더 조심하고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2020.09.23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맨날 외래어..... 맞습니다. 아니 쉬운 우리말두고 왜이렇게 어려운 영어만 사용하죠??.... 될 수 있으면 한굴말로 핬으면 해요... ㅠ

    2020.09.23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래어야 어쩌겠습니까 세계화시대니까요 그러나 외국어는 우리글을 야금야금 깍아 먹고 있습니다.

      2020.09.23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이고! 한겨레마저도 외래어/외국어 단어를 썼다니...

    2020.09.23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생님 아리아리!

    아름다운 우리 한글 어떻게 지켜내야 할까요!
    큰 숙제입니다.

    2020.09.23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이 시청자들 독자들을 마취시켜 심각한 수준까지 내닫고 있습니다. 바로잡기 힘든 수준까지 왔습니다/

      2020.09.23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7. 한글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얼핏 이해도 되는 것 같긴한데 너무 파괴 하는지라 심히 걱정이 됩니다

    2020.09.23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문화체육관광부는 무얼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해야할 일으 무엇인지 감이 안 잡히는 모양입니다.

      2020.09.23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교사관련자료/언론2020. 9. 5. 06:45


728x90

돈과 권력...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권력 중 어느 쪽으로 기울어도 양심이나 신념을 지키기 어렵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생하는 세상에서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가치란 자본의 구색 맞추기에 불과하다. 자본에 지배당한 세상에서 정의니 양심이니 인간의 존엄성이란 순진하거나 고지식한 사람들에게나 통하는 말이다. 이런 세상에 양심이니 신념을 지킨다는 것은 가난과 핍박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94일자 경향신문은 <전교조 법외노조처분 7년 만에 바로잡은 대법원 판결>, 한겨레신문은 <전교조 재합법화, 노동기본권 강화 계기 되길> 기사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과 다르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언론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사면조차 포기한 기사를 쏟아냈다. 놀랍게도 이번 전교조 합법쥐위 회복에 중앙일보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불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은 가해자의 편이라는 것을 몰라서일까? 그것도 언론이... 요즈음은 조중동도 모자라 문화일보까지 가세해 조···문이 한패거리가 됐다.

조선일보 - <정권수호 대변인 이번에는 법 창조해 전교조 편들기> 동아일보 - 기울어진 대법원, 이번엔 전교조 법외노조 벗겨줬다>(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조중동이 신문이면 우리집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 조중동이여, 정중동(靜中動)하라!” 아주 오래전부터 인구에 회자 됐던 식상한 소리다. 조중동이 신문이면 파리는 봉황이고... 조중동 시리즈는 워낙 많아 식상한 감도 없지는 않지만 이들이 서로 일등신문이니 민족지 운운하는데는 할 말을 잃고 만다. 이정도 후안무치하려면 독자들이 천치 바보라고 전재할 때 가능하다. 그들이 역사의 지은 죄도 모자라 권력에 붙었다 자본에 붙었다 그것도 성이 차지 않는지 이제는 스스로 자본이 되어 권력 위에 군림하고 있다. 당연히 언론의 사명이니 독자는 안중에도 없다.


<사이비 언론이 저지르는 죄>

기준이나 원칙이 없으면 중언부언한다. 더구나 언론이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딴소리를 하는 걸 보면 가짜뉴스 제조기거나 아니면 얼굴에 철판을 깔았을 때 가능한 얘기다. 이런 신문을 언론이라고 하기조차 민망하지만 마취된 사람 중에는 이들의 논리가 진실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사람들이 있다. 조중동을 보면 조중동의 시각이 철학이 되고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을 보면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이 철학이 된다. 이런 언론에게 공익이나 정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직한 보도...란 구호일 뿐이다.


예를 들어 보자. 최근 국민밉상이 된 의사와 전교조 교사를 두고 조중동의 논평을 보면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조선일보는 의사파업으로 병원을 찾지 못해 죽어가는 환자들이 속출하는 현실을 외면한채 의사들도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파업할 권리가 있다고 강변한다. 이런 신문이 31년 전, 교육부가 전교조 교사를 색출해 교단에서 몰아내기 위해 만든 전교조 교사 색출법에 촌지를 받지 않는 교사’,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상담을 많이 하는 교사’, ‘반 학생들에게 자율성, 창의성을 높이려 하는 교사’...를 빨갱이로 몰았다.



양승태대법원이 박근혜정권과 결탁해 17년이나 된 합법노조 전교조를 노조아님통보를 했다. 법외노조 7년 대법원은 이제사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을 제약하는 것이라며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경향신문은 대법원의 판결을 두고 보수정권이 사소한 문제를 꼬투리 잡아 전교조를 법외노조 처분한 것 자체가 전교조 손보기였으며 한겨레신문은 노동기본권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반해 조중동은 법을 창조해 전교조 편들기..를 했다느니 합법화 꿰맞춰...법외노조 벗겨줬다고 논평했다. 사실이야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그들은 검은색을 흰색이라고 우기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국란을 겪고 있다. 남북분단 동서분단도 모자라 미세먼지 대란에 장마에 태풍에 코로나 19까지 겹쳐 펜대믹상태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을 모아야 할 국민들을 편가르기하며 자사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 언론이기를 포기한 신문을 어떻게 언론이라고 할 수 있는가? 지지율이 높았을 때 불의를 행하는 집단에 철퇴를 내리지 못한 대통령이 원망스럽기는 하지만 이제는 레임덕을 겪게 될 대통령을 쳐다보고 있을 때가 아니다. 불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은 가해자를 돕는 일이라고 했다. 언제까지 사이비 언론의 농간에 독자들이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한 권에 500원 주문하러 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조선은 적성국 신문일뿐만 아니라 일본 극우신문보다 더 못합니다

    2020.09.05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왜 이런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을 방치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언론의 자유는 언론의 책무를 다할 때 누리를 가치입니다.

      2020.09.05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2. 최대 국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건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으니 어떻게 국민이 편안히 쉴수가 있을까요?

    2020.09.05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함께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협조하고 힘을 모아야 하는데 지금 사이비 종교인 언론과 극우세력 의사들까지 온통 난리입니다.

      2020.09.05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3. 한족 면과 강조하는 우리나라 언론들..
    이미 언론이기를 포기했죠
    요즘 방송을 보노라면 짜증부터 납니다

    2020.09.05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해관계에 따라 논조가 바뀌는 언론들입니다. 광고 주 눈치보고 권력의 비위를 맞추고 지기네 이익과 배치하면 권력과맞장뜨고... 신문으로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2020.09.05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는 눈버릴까 그런 신문을 읽지 않으면서 정신 건강 챙기고 있습니다.

    2020.09.05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그쪽은 잘 안 쳐다보는데 가끔은 뭔소리 하나 볼 때도 있긴 있어요. 100% 거짓말 방송은 아닌지라.

    2020.09.05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직도 극우 성향의 조중동이 우리나라 주류 언론으로 자리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2020.09.05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중동 같은 언론 어떻게 싹 쓸어버렸으면 속 시원하겠어요.
    기자라는 인간들이 가짜뉴스를 신봉하고만 있는것 같아요.

    2020.09.05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ㅋㅋㅋ잘보고갑니다 기래기들의 행태를 보면 혀를차지요

    2020.09.05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독자들이 기레기라 하는 소리 저들은 못듣는가 봅니다. 그래도 마취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일을 어쩌면 좋겠습니까?

      2020.09.05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9. 정말...
    어떻게 법이 흘러가는지...

    2020.09.05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20.09.05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주말 저녁 편안 하신가요.온가족이 행복하게 보내세요.

    2020.09.05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선생님 아리아리!

    조중동의 기레기집단! 이들이 이렇게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아직 몽매한사람들이 많은 탓일 것입니다.

    2020.09.05 1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친일 후예 유신후예 살인정권 공범 국정농단 공범자...사이비 종교인 권력의 주변을 맴도는 지식인... 이런 자들이 국민이 깨어나는걸 막고 있습니다...

      2020.09.05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13. 대법원장을 바꾸고 대법관들을 바꾸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요. 문재인 대통령의 특징은 월권을 하지 않고 조금 늦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지독할 정도로 느린 것 같고, 우유부단한 것 같지만 돌아보면 문통이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최근에 들어 사람들이 어렵게 얻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민주주의를 구축하고도 이재명처럼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표퓰리스트들이 나와 확 쓸어주기를 바랍니다. 그 순간 중도가 다 보수로 돌고 이명박근혜 9년 같은 퇴행의 시기가 옵니다. 전교조도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예전 같은 방식과 인식에서 벗어나 현실 그대로의 세상을 보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만이 제대로 된 교육이 가능할 것이며, 지금의 전공의나 의대생 같은 가슴 없는 청춘들을 더 이상 양산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튼 축하합니다. 조중동이야 존재 자체가 사회적 흉기이니 말할 가치조차 없고요.

    2020.09.06 0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법원의 판결이 문재인의 영향이 없었다고 할 수 없지만 법외 노조 7년 문재인정부 출범 후 3년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또하나 아이러니한문제... 세월호 문제입니다. 세월호 진상조차 밝히지 못하는 문재인정부를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2020.09.06 04:31 신고 [ ADDR : EDIT/ DEL ]



728x90

학자들을 믿지 말라. 그들은 거짓과 위선으로 만들어진 가면이 없으면 한발자국도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빙충이들이다. 그들이 논문에 써내고 강의실에서 뱉어내는 말들은 아무 곳에서도 써먹을 수 없는 그들만의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들은 언제나 끼리끼리 만나서 자리를 나누고, 적당히 등록금과 세금을 연구비나 학술 보조비 따위로 나누어 먹으며 히히덕거리지만 돌아서기가 무섭게 서로를 물고 뜯고 비방하는 저열한 인간들이다.”

<사진 설명 :경북대병원 교수들이 31일 보건복지부의 현장 점검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의 저자는 김경일교수의 말이다. 진실을 말한다는 것. 정의의 편에서 객관적으로 비판한다는 것... 은 쉬운 일이 아니다. 김경일교수가 그렇고 최근 중앙대학교 김누리교수같은 분이 그렇다. 교수...?! 그래서 교수라는 극칭호(?)를 붙이는게 아닌가 싶다. 선생보다 더 높임(?) 말이 스승이듯이 교사보다 더 높은 사람이 교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교수란 그 분야의 전문가로 박사까지 붙어 극 존칭어가 됐다. 여기다 의과대학 교수는 의사란 의사를 길러내는 교수 위의 교수로 재벌총수가 안 부러운 자리다.


최근 이런 고고한 교수님의 얼굴에 ×칠을 하는 교수들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의대 교수들이다. 교사보다 선생님()보다 높은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를 길러내는 분들이니 그분들의 위상이야 새삼스럽게 꺼내는게 그분들을 욕되기 하는 일이다. 이런 의대 교수님들이 최근 의사파업 국면에서 국민밉상이 되고 있다. 멍청한 사전에는 교육자를 교원으로서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이라고 풀이해 놓았지만 교사, 교육자, 스승, 특히 교수들은 그런 의미뿐만 아니라 존엄한 사람(인간)을 사람답게 길러내는 사람들이다.


단순히 국가에서 정한 법령에 따라 자격증을 갖추고 학생에게 국가에서 지정한 과목, 종목의 교육 이수의 과정에서 이끌어주거나 도움을 주거나 설명을 하는 사람정도가 아니라는 말이다. 단순히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잠재 능력을 일깨워 훌륭한 자질, 원만한 인격을 갖도록 이끌어 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넓은 뜻의 교육자란 친구도 될 수 있고, 자녀를 기르는 부모는 더없이 좋은 교육자다. 좋은 책을 만나 삶의 안내를 받았다면 그런 책이야말로 교육자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셈이다. 교육기관을 통해 일정한 커리큘럼으로 과정을 이수하고 초등학교 혹은 중등학교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만이 교육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학문의 전당인 대학에서 전문적인 소양과 인격을 갖춘 훌륭한 교수로부터 삶을 안내받는다는 것은 어쩌면 행운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분들이 코로나 전도사가 된 전광훈 목사와 함께 자신이 서야 할 곳이 어딘지 분별조차 하지 못하는 방랑자 신세가 됐기 때문이다.



<교육자 그들은 누구인가?>

진정한 교수야 말로 자기 전공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적인 소양과 능력을 갖춘사람이어야 함은 물론이요, 정직보다 정의를 가르치는 사람, 지식보다 지혜를 가르치는 사람, 사랑을 실천하고 불의를 보고 분노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특히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민주의식과 역사의식을 가진 인간을 길러내는 일이야 말로 교수들이 해야할 절대절명의 사명이기도 하다. 모름지기 교육을 하는 사람들은 제자들을 개인적인 존재가 아닌 사회적인 존재로 키워내야 한다. 사회적인 존재란 헌법적 가치 즉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을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민주의식을 가진 시민이다.


의대교수들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것도 제자들의 반교육을 보다 못해 살신성인의 정신의 발휘한 전교조 교사와는 달리 의사 수를 늘리면 지금까지 받던 특혜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야비한 이해타산으로... 죽어가는 환자들을 나몰라라하며 길거리에 나선 제자들을 비호하고 두둔하기 위해 지지성명도 부족해 고고한 교수직을 내던지고 극한투쟁에 나서겠단다. 선생이나 교사보다 더 위대한 교수님들이 김경일교수가 비판한 거짓과 위선의 빙충이 짓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다. 나라 경제는 코로나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데... 정부는 의료시스템 붕괴가 목전이라며 발을 동동 구르는데... 죽어가는 환자들을 나 몰라라 하는 제자들을 잘못 가르쳤다고 사과는 못할 망정 이런 망나니 짓을 하다니... 그들이 교수가 맞기나 한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한 권에 500원 주문하러 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러면 의료 분야 전면 개방해야 합니다.

    2020.09.03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공의료로 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누린 특혜만 해도 보통 서민들의 노동과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돈데 돈맛을 보더니 사람 짓을 포기하려 합니다.

      2020.09.03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2. 소통이란 일반적 대화가 아니라
    소통에는 교감이 필수입니다.. ^^

    2020.09.03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문화를 모르고 살았으니까요? 지식만 암시해 외월 1등으로 1등으로 승승장구한 사람들입니다.

      2020.09.03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3. 진짜...심각한거 같아요 요즘 보면

    2020.09.03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의료시스템 붕괴가 눈 앞인데... 사람들이 죽어기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지요. 배웠다는 사람들이...ㅜ

      2020.09.03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4. 진정한 사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2020.09.03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부가 항복할 것 같던데요.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텐데요. 이름까지 새겨둬야 합니다. 하나도 빠짐 없이... 부끄러운 과거를...

      2020.09.03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5. 우리 선생님의 오열한 듯한 문장의 내용들 다 맞는 말 맞습니다.
    이 글이 많은 사람들 한테 읽혀 지기를 원합니다.
    절대 그 교수는 교수라는 명칭도 아깝군요.

    2020.09.03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박근혜정부때 서울대보고서엔 의사부족이 나타난다고 나온 게 있다던데 해도 너무하네요.
    의료인들 반성해야합니다.
    그득권내려놓고 환자만 생각하는 슈바이처가 되길...

    2020.09.03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지식인 들. 수구 세력들 이익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언론들.... 그들이 무슨 원칙이나 기준이 있겠습니까? 비극입니다.

      2020.09.03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7. 참...교수라는 직함만 가지고도 이리 하니...

    2020.09.03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즘 진짜 의사들 너무 이기적인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2020.09.03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의사증원을 하겠다는 게 응급환자 팽개치고 길거리로 뛰쳐 나갈 일이겠습니까? 정말 이 코로나 사태에서 국민밉상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2020.09.03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9. 좋은 포스팅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

    2020.09.03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배웠다는 사람들 하는짓이
    별거없구나, 싶어요.
    이렇게 무식해보인적이 없네요.
    그나마
    다른생각을 가진 의사가 있는것 같아 다행인것 같아요😩

    2020.09.0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주말 저녁 편안 하신가요.온가족이 행복하게 보내세요.

    2020.09.05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학벌2020. 8. 8. 05:02


728x90

대한민국의 21대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37%108명이 SKY 출신이다 그 중 서울대 출신이 63(21%)이요, 고려대 출신이 27, 연세대출신 18명이다.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1인당 평균 재산액은 22억원, 100억 이상 자산도 7명이나 된다. 출신별 직업을 보면 현직 의원이 122명이고 전직의원이 27, ·현직 국회의원들이 거의 50%이고 그밖에 의원 보좌관 출신 등 정치인이 78명이다.



교육위기의 본질이 학벌사회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대한민국을 사교육공화국이라고 한다. 이런 현실을 두고 교육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SKY출신 국회의원이 전체 국회의원의 36%108명이 차지하고 있는 국회에서 학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전·현직과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등 직업정치인이 5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의 국회의원들이 교육개혁을 할 수 있겠는가? 루소는 간접민주주의란 주권자인 국민이란 투표할 때만 자유롭고 투표가 끝나면 다시 노예가 된다는 말은 지금도 유효하다.


필자는 2003728일 경남도민일보 사설에 병든 학벌사회를 바꾸자"는(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주제의 사설을 썼던 일이 있다. 당시 참여정부는 입시와 취업에서 나타나는 대학 서열 구조를 허물고 학벌주의로 인한 폐해를 없애기 위해 학벌극복합동기획단을 구성, ‘기업이나 취업기관의 인사에서 어느 대학 출신인가를 따지기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더 중시하도록 유도하는 등 국가직무능력표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1968년 예비고사 실시이래 한해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목숨을 끊는 현실. 학벌에 의해 사회적 계급과 신분이 정해지고 권력과 명예가 분배되는 사회를 두고 국가직무능력표준제도'를 도입하면 학벌사회가 사라지는가?


통일이 우리민족의 꿈이라면서 통일이 안되는 이유는 분단이 통일보다 더 유리한 세력들이 실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학벌사회가 바뀌지 않는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참여정부시절, 교육의 목적이 사람을 사람답게 길러내는 교육부가 아니라 자본이 필요한 인간을 길러내는 인적자원부였다면 이런 교육목적으로 어떻게 교육다운 교육이 가능하겠는가? 병든 교육, 학벌사회는 못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안 바꾸는 것이다. 교육전문가들이 그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 교육을 살리느 길을 몰라서 교육개혁을 못하는 것일까?


집값문제를 보면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이해할 수 있다. 문재인대통령이 집값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청와대를 비롯한 공위공직자들이 1가구 1주택의 모범을 보이자고 했지만 다가구 주택 보유자 8명 중 수석비서관 5명은 결국 사표를 던졌다. 어디 청와대 뿐이겠는가? 국회를 비롯해 사법부와 정부산하 기관의 고위공직자들은 어떨까? 일류대학, 일등지상주의..그래서 온통 SKY 천국이 된 현실에서 입시제도를 방치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통일문제나 집값문제처럼 못바꾸는 것이 아니라 안 바꾸듯이 학벌사회도 마찬가지다.


국가보안법이 천하의 악법이라느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국가보안법의 피해자였던 김대중대통령조차 국가보안법을 폐기하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학벌사회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주권자가 주인의식을 갖도록 교육다운 교육을 하면 된다. 학교가 교육보다 졸업장 따기에 더 열심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SKY출신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온갖 제도로 청옹성을 만들어 놓은 결과 학벌사회는 무너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교육의 결과는 어떤가? 권력 앞에 작아지는 사람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면서,..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면서 주권자들은 왜 권력 앞에 작아지는가? 유명인사라면... 높은 사람(?)이라면... 그들 앞에서 주권자들은 당당한가?


민주의식이 없는 민주시민으로는 주권자가 주인답게 살기 어렵다. 민주시민이란 합리적 사고대화와 토론 과정의 중시’, ‘관용정신’, 그리고 다수결에 의한 의사 결정을 존중하는 생활태도...를 갖춘 사람이다. 그러나 권력 앞에 작아지는 사람들은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편견, 아집, 흑백논리, 표리부동, 왜곡, 은폐...'와 같은 버려야할 전근대적인 가치관에 찌들려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여기다 기득권세력에 편입된 언론과 수구세력들이 가세해 민중이 깨어나지 못하고 눈과 귀를 막고 있지 않은가? 이런 현실을 두고 학벌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겠는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구매하러 가기

석은(碩隱) 김용근 선생기념문집 - 나를 깨운 역사 강의


나를 깨운 역사 강의 구매하러가기 ==>> yes 24알라딘



생각비행 출판사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 신기하고 재미 있는 옛 이야기 120가지.



구매하러가기 - 인터파크, G market,  YES 24. AUCTION, 알라딘, 교보문고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한때 저도 정치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이내 생각을 접었습니다..ㅋ

    2020.08.08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려운 과제일수록 원칙을 지켰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걸 알지만 아이들 현재 모습이 제가 학교다닐 때와 다르지 않은 현실이 서글프네요.

    2020.08.08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몇선인가 혹은 출신이 어딘까에 따라 패거리 만들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야 살아 남을 수 있는게 정치판입니다.

      2020.08.08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말 사교육부터 무조건 공부시키려는 분위기가 사라지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학력에 차별하는 근로조건이 가장 문제지요.

    2020.08.08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할 수 있는 데 못하는 이유는 안함으로서 이익을 보는 세력들의 힘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교육부 정책기획관 나향욱 보십시오 민중은 개돼지라 하지 않습니까?

      2020.08.08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4. 학벌사회 때문에...사교육에...
    언제쯤 바뀔련지...ㅠ.ㅠ

    2020.08.08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줄세우기와 그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되는 잘못된 구조가 언제나 개선이 될지...... 안타깝습니다.

    2020.08.09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학벌2020. 7. 29. 06:57


728x90

우리나라는 4년제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 졸업하기까지는 8,510만원가량의 비용이 든다. 전국 185개 대학 중에 가장 등록금이 높은 대학은 연세대로 910만 정도였다. 30개 국공립대의 평균 등록금은 4195500, 155개 사립대는 7426600원이었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계열이 1000만원을 넘는 대학이 대부분이요, 예체능계열(7796400), 공학계열(7144900), 자연과학계열(679900), 인문사회계열(5966500) 순이었다. 서울 소재 사립대 출신 취업자는 2018년 취업해 연봉에서 144만원을 떼어내 갚는다. 2019년엔 액수가 303만원이 되고, 2020년엔 477만원으로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서울 소재 사립대 재학 중 총비용(7652만원)2039년이면 상쇄된다. 2018년부터 2039년까지 21년이 걸리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공시한 금액은 등록금만 그렇다는 얘기다. 여기다 주거비·식비·교통비·책값·용돈 등 최소한의 생활비만 합쳐도, 대학생 하나가 1년에 감당해야 할 부담이 2000만원은 족히 넘는다. 우리는 대학생 2000만원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자녀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을 어떻게 계산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자녀 1명당 대학졸업까지 22년간 들어간 양육비가 3896만이라고 한다. 독일엔 대학 등록금이 없다. 1946년 당시 22살이던 프랑크푸르트 대학생 카를하인츠 코흐가 수업료는 위법이라고 소송을 제기해 승소함에 따라 헤센 주에서 최초로 수업료가 폐지된 후 1970년 이후 독일 전역에는 등록금이 차례로 사라졌다. 오늘날 학생이 대학에 내는 돈은 한 푼도 없다.


중앙대학교 김누리교수가 한겨레신문 대학 등록금에, 생활비까지 주는 나라라는 주제에 소개된 글이다. 독일뿐만 아니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는 대학에서 등록금을 받지 않는다. 심지어 외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까지 등록금을 받지않는 나라도 있다. 대학 진학률이 81.6%인 우리나라에는 어떨까? 17·18대 국회의원이었던 권영길의원이 무상의료, 무산교육을 주장했다가 빨갱이정책이라며 호된 질책을 받았다. 국토는 남한의 절반 정도요, 인구가 100만 명도 안 되는... 국내총생산(GDP) 3만달러인 부탄이라는 나라에도 대학까지 완전무상교육이다.


김누리교수가 소개한 독일에는 등록금만 없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의 생활비는 국가에서 대준다. ‘바푀크라는 제도다. 1971모두를 위한 교육을 공약으로 내건 사민당 빌리 브란트 총리가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도입한 제도다. 바푀크 덕분에 오늘날 독일 대학생들은 생활비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다. 김누리교수는 독일에는 ”‘똑똑한 학생비전을 가진 정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지만 우리나라에는 교육을 사립에 맡겨 놓았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나라는 전국 유치원의 47.6%, 초등학교의 1.3%, 중학교의 20.0%, 고등학교의 40.5%가 사립학교다. 대학은 81.7%, 전문대학의 98.0%가 사립이다. 국립대학은 17.5%, 공립대학이 0.9%가 정도가 전부다. 세계에서 가장 사립학교가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교육을 아예 사립학교에 맡겨놓은 셈이다. 캐나다나 영국은 대학의 100%가 국공립이다. 스위스, 호주,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는 국공립이 97%~82%. OECD 국가 중 사립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가 1위다.




프랑스의 <르몽드> 신문은 한국 아이들의 성적은 우수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학생들로, 한국의 교육시스템을 세상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고통스러운 교육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2000년도부터 3년마다 전 세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OECD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한국학생들은 매번 문제 풀이에 있어선 뛰어난 성적을 내지만 학교에서의 행복도는 지속적으로 최하위로 나타난다.”고 썼다. 우리나라 교육은 학생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적성과 흥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기보다는 획일적인 잣대로 일류대학교 입학을 위한 문제풀이 전문가., 찍기 전문가를 만들고 있다. 타고난 소질과 특성은 무시당하고 특정 분야에서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아이일지라도 도태되고, 수동적으로 잘 외우고 수능에서 비중이 높은 과목에 시험을 잘 보는 학생이 유능하도록 된 것이 우리나라 교육이다.


대학을 졸업하면 모두가 훌륭한 사람이 되는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위해서가 아니라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교육공화국이 된 부끄러운 나라 우리는 왜 무상교육을 하지 못하나?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 그리고 모든학부모를 불행하데 만들고 있는 교육을 언제까지 방치하고 있어야 할까?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그런 삶을 살고 있는가? 국가는 그런 삶을 살도록 하는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구매하러 가기

석은(碩隱) 김용근 선생기념문집 - 나를 깨운 역사 강의


나를 깨운 역사 강의 구매하러가기 ==>> yes 24알라딘



생각비행 출판사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 신기하고 재미 있는 옛 이야기 120가지.



구매하러가기 - 인터파크, G market,  YES 24. AUCTION, 알라딘, 교보문고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한국의 교육 체계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ㅡ.ㅡ;;

    2020.07.29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한국 교육이 문제점이 많이 있어요.

    2020.07.29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20.07.29 08:48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은 또 다 보이던데요. 정말 좋은 포스팅입니다.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페이스 북에 공유해도 되지요?

      2020.07.29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4. 많은 부분을 성적이 좋으면 용납이 되는 현실, 이젠 바꾸었으면 좋겠네요. 말씀하신 비용을 모아 놓았다가 공부에 흥미 없는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뭔가를 할 수있는 종잣돈으로 남겨놓아도 될 것같네요. 교육개혁, 정말 험난길이겠지만 그래도 멈추지 말아야 할 것같습니다.

    2020.07.29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 가치까지요. 놀랍게도 국민들도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20.07.29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5. 우리나라의 사립학교 비중이 크고 대학 무상교육은 아니더라고 반값이라도 우선 시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2020.07.29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 고통의 진원지 일류대학만 없애면 핼결 됩니다.
      정부가 못하는게 아니라 하지 않는겁니다.

      2020.07.29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6. 선생님 아리아리!

    한국교육 변화가 절실합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니까요!

    2020.07.29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참 걱정입니다 저도딸아이가 있는데

    2020.07.29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부의 교육개혁 의지 이제 포기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전국민이 고통받는 사교육비 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외면하고 있는지... 답답합니다

      2020.07.29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8. 오늘도 비가 많이 오려나봐요
    빗길 안전운행 하세요 ~
    좋은 글 잘보고
    하트남기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2020.07.29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28x90

- 개교 이틀 날 수능 모의고사 치르는 학교 -

3월 2일, 3월 9일. 3월 23일, 4월 6일, 5월 20일... 80일 만에 개학학 고 3학생들... 5차례 연기 끝에 개학은 했지만 등교한지 이튿날, 연합학력평가(수능 모의고사)를 치렀다. 교실에는 1차 방역한 상태에서 책상을 최소 1m씩 띄웠고 손 세정제와 알코올 티슈까지 준비해 놓고 치른 시험. 개학하기 바쁘게 왜 연합학력평가부터 치를까?



온라인수업으로 공부를 어마나 제대로 했기에 개학하자말자 시험부터 치렀을까? 그것도 예사 평가가 아닌 수학능력모의고사다. 자구대로 해석하면 수학능력고사(修學能力考査)란 고 3학생과 재수생 50여만명이 희망하는 전국의 대학에서 ‘수학(修學) 할 능력이 있는가의 여부를 가리는 시험’이다. 그런데 현실은 수학능력이 아니라 수험생 50여만명을 1등에서 50만등까지 한 줄로 세우기다. 한 개인의 운명을 좌우하는 시험이다.

평가란 ‘학생이 학교교육을 통해 학습한 성과를 확인하고 학생의 교육적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목적과 향후 교수․배움의 과정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치르는 교육활동’이다. 이와 함께 ‘학생의 교육 목표 도달 도를 확인하고 교수·배움의 질을 개선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 하는 것이 평가라는 시험이 아닌가? 그런데 개학하기 바쁘게 그것도 전국 고 3학생들의 77%만 응시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수학능력모의고사를 시행하다니... 도대체 왜 이런 평가를 치른 것일까?

교육부가 21일 치른 전국단위 모의고사는 전국 2,365개교 중 77%인 1,835개교만 응시했다. 개학하기 바쁘게 치른 모의고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미뤄진 학사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했다. 앞으로 졸업할 때까지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수능,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배우지 못한 공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남은 모의고사 일정이 제대로 치를 수 있는지 걱정하고 있다. 마치 수능이 교육목표인 것처럼 말이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학 입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재수생과 고3, 경제적 여건이 좋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사이 형평성과 공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면서 수능 “일시를 연기하고 시험 횟수를 2회로 늘려 그 중 좋은 성적을 반영하는 안을 제시했다" 안철수대표는 ‘경제적 여건이 좋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간의 형평성만 문제만 제기 했지만 재수생과 현 고 3학생간의 형평성을 문제가 없을까? 재수생들은 법정 수업일수를 채워 공부를 마쳤지만 현 고 3학생들은 거의 반 학기를 온라인으로 공부(?)했다.

경제력이야 어차피 헌법에 ‘능력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라고 했으니 정당화 할 수 있지만 수업일수를 다 채운 재수생과 수업일수를 3분의 1을 채우지 못한 고 3학생과 형평성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교육부가 온라인으로 수업을 강행한 이유는 학생들이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수업일수라도 채우기 위해서라면 할 말이 없지만 솔직이 말해 온라인수업이란 말이 수업이지 제대로 공부한게 아니다. 어차피 소질이나 개성을 무시하고 똑같은 내용을 공부시킨 책임은 덮어두고 학생 개인에게 책임을 돌린다면 할 말이 없다.



교육부에 묻고 싶다. 전국의 고 3학생과 재수생 50여만명을 한줄로 세우는 모의고사를 치르는개 교육인가? 비행기 이착륙시간까지 조정해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수험생(?)을 만드는 나라가 세계에 또 있는가...? 이런 해외토픽감인 수학능력고사란 어차피 시합 전에 승패가 결정난 게임을 정당화시키는 과정이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는가? 더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경제력이 있는 가정의 자녀들은 맘껏 고액과외까지 받지 않았는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다" 교육부가 내 건 슬로건이다. 교육부는 왜 이렇게 속이 보이는 구호를 당당하게 내걸었을까? 교육부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학습사회를 구현하고,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고 한다. 교육부가 정말 그런 일을 하고 있는가? 그런데 왜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해 안절부절 하는가? 교육부는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행복추구권’이 있다는 걸 알기나 할까?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헌법에 보장된 ‘모든 국민’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구매하러 가기

석은(碩隱) 김용근 선생기념문집 - 나를 깨운 역사 강의


나를 깨운 역사 강의 구매하러가기 ==>> yes 24알라딘



생각비행 출판사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 신기하고 재미 있는 옛 이야기 120가지.


구매하러가기 - 인터파크, G market,  YES 24. AUCTION, 알라딘, 교보문고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늘 현실과 이상속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고양이 목에 과감하게 방울을 달아야 합니다.

    2020.05.22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