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29건

  1. 2022.01.07 나이가 많으면 부양의 대상 보호받기만 하고 살아야 할까? (8)
  2. 2022.01.01 공정(公正)이 정착하는 임인년을 꿈꾸며... (8)
  3. 2021.12.31 코로나 팬데믹 상황... 새해는 무엇을 할 것인가? (5)
  4. 2021.12.30 2021년을 반추하며 임인년 새해를 그리다 (5)
  5. 2021.12.25 박근혜 사면을 반대한다 (7)
  6. 2021.12.24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입니다 (4)
  7. 2021.12.12 “나는 존엄하다. 너도 그렇다.” (4)
  8. 2021.12.10 차별금지법 만들기에 앞서 먼저 해야 할 일 (4)
  9. 2021.12.09 코로나 19 '일상 붕괴 막을 비상대책'이 필요하다 (2)
  10. 2021.12.08 2008. 9. 17일 시작 4,175편 방문자 9,894,620명입니다 (4)
  11. 2021.11.30 두 번째 암... “암세포가 전립선 전체에 퍼져 있어요”(하) (4)
  12. 2021.11.29 두 번째 암... “암세포가 전립선 전체에 퍼져 있어요” (6)
  13. 2021.11.18 수능 날 아침이면 나는 죄인이 된다 (4)
  14. 2021.11.17 공연·야구장은 되고 노동자 집회는 왜 안되지...? (3)
  15. 2021.11.12 삶에 쫓겨 이성을 잃은 사람들... (8)
  16. 2021.09.19 ‘위드 코로나’ 를 위해 이번 추석에는.... (5)
  17. 2021.09.18 가족과 함께 한가위...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
  18. 2021.09.14 세금 많이 내는게 나쁘기만 할까? (2)
  19. 2021.08.16 정의보다 국익이 우선인가? (6)
  20. 2021.07.30 능력주의로 차별을 정당화하는 사회... 왜? (12)
  21. 2021.07.10 시가 그리운 날에... 물따라 나도 가면서 - 김남주 (9)
  22. 2021.06.21 한글파괴 어디까지...? (8)
  23. 2021.06.17 '가난'이 죄인가요? (11)
  24. 2021.06.04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는 이런 나라였나? (12)
  25. 2021.05.26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일까? (8)
  26. 2021.05.13 박정희는 ‘반공’이 왜 필요했을까? [[5·16정변 특집1]] (10)
  27. 2021.05.12 방황하는 청소년들에 권하고 싶은 책...! (8)
  28. 2021.05.02 근로자는 귀하고 노동자는 천한가? (8)
  29. 2021.05.01 5월 1일은 노동절인가, 근로절인가? (9)
  30. 2021.04.28 가난은 개인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17)
정치/사는 이야기2022. 1. 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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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내가 언제 어른이 될까? " 그런 생각도 했는데 나이 든 사람은 해가 바뀌고 한 살 더 먹는게 무섭다. 44년생... 79세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회적 약자...? 부양의 대상...? 잉여인간...? 그래서 노인을 위로하기 위해 "내 나이가 어때서...?" 하는 노래가 유행일까? 사회적 지위로 그 사람의 인품을 차별하는게 나쁘듯이 나이 든 사람을 사회적 약자로 대접(?) 받기만해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 다 같은 60이라도 한창 일할 나이라며 열정에 넘치는 사람도 있고 일찌감치 늙은이이가 되는 사람도 있지 않은가.    

 

 

소외받거나 늙지 않으려는 몸부림일까? 79세 노인이 젊었을때가 비슷하게 쫓아 다니는 걸 보거 안쓰러워서 "선생님, 일 좀 줄이세요"라고 애정어린 충고를 자주 듣는다. 그것도 그럴 것이 79세가 된 노인이 SNS활동이며 헌법읽기 운동을 한답시고 이사장을 맡아 시사회를 주도하고 매주 수요일 줌으로 헌법 강의를 하고 조직확대를 위해 뛰어 다니고(지금은 코로나로 묶였지만...) 아침마다 A4용지 두장이 넘는 글을 블로그에 쓰고...텔레그램이니 페이스 북이니 카카오스토리, 밴드, 카톡...으로 뛰어 다니고... 이러고 살고 있으니 그런 충고를 안 받고 되겠는가? 

 

 

<고령화사회에 살아남기>

“선생님 새해에는 일 좀 그만 하세요.” 해가 바뀌는 7학년 9반 노인 중의 상 노인(?)이다. 그러고 보니 정초부터 좀 바쁘게 쫓아다닌 것 같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이사장 임기가 올해까지니까 올해는 이 일을 벗어날 수 없는 입장이다. 줌 회의이기는 하지만 격주로 이사회, 운영위원회 그리고 지난해 시작한 매주 수요일 헌법강의...를 진행해 왔다. 그밖에도 회원배가운동의 일환으로 18개 지부관리와 지회 결성...등 할 일이 많다. 여기다 거절 못하는 성품 때문에 경남도민일보 논설위원을 덜컥 수락하고 말았다. 줄이지는 못할망정 일이 더 늘어났다. 

 

2010년부턴가 시작한 블로그 글쓰기가 오늘 현재 조회수 9,908,456명으로 4,198편,... 이제 그만쓰고 줄여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그게 쉽지 않다. 나에게 스스로 약속하기로 조회수 1천만명을 채우면 그만둬야겠다고 했는데 아직 1천만명을 채우려면 지금 유입자 수로 올해 안에는 이 일을 그만두기 어려울 것 같다. 일 욕심을 해나 지난 연말 전립선 암이라는 암초에 부딪쳐 서울로 대전으로 병원을 쫓아다니느라 많은 기간을 뺏겨야 했다. 다행히 약으로 항암치료를 하고 있지만 좋아지고 있다는 의사소견으로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매일 아침 한편의 글을 쓴다는게 버릇처럼 된 나의 삶.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만 글을 쓰기 시작한 게 아니다. 지금은 문을 닫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마이뉴스 블로그 ‘오블’에 조회수 1천만명을 넘겨 자축을 했던 일도 있다. 애정을 쏟았던 블로그가 사라져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마이 뉴스에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라고 검색하면 그 때 썼던 글들이 남아 있어 좋다. 항암 약과 심근경색으로 스텐트시술 후 약까지 먹어서 그럴까? 갑자기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져 ‘치매안심센터’와 신경과를 쫓아 다니기도 했다.

 

&amp;amp;amp;amp;amp;lt;경남도민일보 올해의 필진&amp;amp;amp;amp;amp;gt;

 

경남도민일보 논성위원을 맡게 된 것은 일 욕심 때문이다. 1999년이었던가? 나는 정의감과 열정이 넘치던 젊은 해고 언론인과 6000여명의 주주들이 모여 만든 경남도민일보 창간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그런 인연 때문에 수년간 사설과 칼럼을 썼던 일이 있다. ‘약한자의 힘’이라는 이름처럼 강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 틈에 언론의 사명을 외치는 소리라는 신문에 참여한다는 긍지로 힘겨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했다. 나는 몇번이나 망서리다 수락. 2022년 3월 4일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몇 년만에 다시 쓰는 글이라 어색하기는 했지만, 「대선에 묻힌 지방선거 깜깜이 돼선 안돼」라는 글로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 한 주 아침마다 쓴 티스토리에 쓰는 글... 1월 3일에는 시흥시장이 낸 어린이 헌법책을 소개하는 글... '어린이 헌법’을 읽으면 ‘내가 우리가 세상’이 보입니다. 4일 ’2022년 교육 무엇이 달라지나?, 5일 ‘국민의힘 선대위 갈등 윤석열의 사퇴가 답이다 어제 6일 ‘찔끔 시혜가 아니라 권리로서 복지를...’ 이라는 글 을 썼다.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독? 글을 써 본 사람은 알지만 자신의 생각을 문자로 주장하고 기록으로 남긴다는 일은 어쩌면 중독처럼 즐긴다.

 

페이스 북 친구 ‘아이엠피터’님은 하루 유입자가 1천명이 안되면 글은 그만 쓰는게 옳다‘고 충고를 했지만 이제 정말 인기 없는 블로그 글 좀 줄여야겠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건강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블로그를 찾는 유입자가 하루 겨우 5~6백명 정도다. 그래서 쓴 글을 여기저기 퍼나르다 보니 '부지런한 늙은이(?) 소리를 듣게 된 것 같다. 그래도 블로그는 쓰고 싶을 때... 아니면 '월수금'으로 줄이고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이사장은 올해가 마지막인 임기는 채워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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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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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로 소통하는 재미가 있어서 쉽게 내려놓지 못하겠더라고요

    2022.01.07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인기블로그이십니다
    곧 천만명 달성하시겠네요^^

    2022.01.07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블로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은
    왜 시작했나의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인 것 같아요

    2022.01.07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김용택 선생님 아리아리!

    선생님 무엇보다 건강 조심하세요!
    우리에게 바른 말씀 많이 해주시려면 건강 또 건강하셔야해요!


    2022.01.07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22.01.07 12:23 [ ADDR : EDIT/ DEL : REPLY ]
  6. 놀랍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면서 배워야 할것 같네요~~

    2022.01.07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멋지고 시원한 글 계속 기다립니다.

    2022.01.07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저..즐거움으로 하고 있습니다.
    돈벌이가 아닌...ㅎㅎ
    퇴직 후 소일거리가 될 것도 같구요.
    하루하루의 행복함으로..

    응원합니다.ㅎㅎ

    2022.01.09 0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2. 1. 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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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또 제 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제 육시와 제 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 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 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성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포도밭 주인의 이상한 품값 계산>

포도밭 주인은 아침일찍 와서 12시간을 일한 사람이나 저녁 늦게 와서 한 시간도 일하지 않은 사람이나 똑 같이 한 데나리온씩 주었습니다. 일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을 ‘보수’라 합니다. 일한 것이 없으면 보수를 줄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돈을 준다면 그것을 품삯이나 댓가나 보수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 것이 없는데 품삯이 아니지요, 댓가도 보수도 아닙니다. 그럼 그것은 뭡니까? 그냥 공돈이요, 적선입니다. 이러한 계산은 자본주의 계산 방법입니다, 포도밭 주인의 계산 방법은 다릅니다. 자본의 논리로 계산하면 “아침 일찍 와서 12시간 일한 사람은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받기로 했지만 한 시간 일한 사람이 한 데나리온을 받는 것을 보고 ‘나는 12만원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품꾼의 계산법과 주인의 계산법이 다릅니다. 품꾼은 일한 시간만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고 주인은 일한 시간과는 관계없이 그 사람의 형편과 처지에 따라 품삯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늦게 온 사람은 일하기 싫어서 늦게 온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종일 일자리를 찾다가 뒤늦게서야 일자리를 얻게 되었다는 겁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한 것이지 일자리가 있었다면 이들도 아침 일찍부터 일을 했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주인은 일한 시간으로 품삯을 계산한 것이 아니라 일하고자 준비하고 기다린 시간까지도 일한 것으로 여겨 품삯을 계산해 준 것입니다. 당시 일용직 근로자들은 하루 일하지 못하면 그날 가족들은 굶어야 합니다. 주인의 계산법이 틀린 것일까요?

 

<공정(公正)이란 무엇인가>

공정이 화두입니다. 공정이란 독점거래나 암거래가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재벌과 동네 구멍거게가 경쟁을 하면서 공정을 말합니다. 굶어 죽을지도 모르는 구멍가게 주인을 보고 정부가 나서서 한달에 한번씩 재벌회사의 가게는 문을 닫게 합니다. 동네 구멍가게가 살아 남을까요? 개성과 소질이 다른 학생을 똑같은 시험을 치르게 하여 서열을 매기면 공정할까요? 고액과외와 해외연수까지 다녀 온 부자집 아이와 가난한 집 아이가 수학능력고사라는 시험의 결과가 공정할까요?  자본주의 계산방식으로는 포도밭 주인의 계산법을 이해 못할 사람이 이런 사례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사진 출처 : 엘리의 글로그(Ellie's Gl-Log)에서>

 

어느 가난한 동네 학교에서 도시락을 사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선생님이 빵을 준비하여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그 빵을 먹지 않고 사가지고 집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배가 고플텐데 왜 먹지 않고 사 가는가’ 싶어서 수업 후 뒤를 따라가 보니 병든 부모와 동생이 굶고 있어서 그 빵으로 나누어 먹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그 학생에게 빵을 하나 더 주었습니다. 선생님의 계산법이 틀린 것일까요? 천국은 이렇게 순교자나 뒤늦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을 함께 포용하는 그런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을 평등한 세상이라고 합니다.

 

자유와 평등을 두고 참 말이 많습니다. '자유'가 우선이라는 사람, '평등'이 좋은 세상이라는 사람... 코로나 19가 세상을 멈춰세웠습니다. 정부가 코로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비상대책을 발표하자 소상공인들이 아우성을 칩니다. 처음 100만원씩 지원금이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자본주의에서는 도저히 이해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종북’이니 ‘빨갱이’라고 난리를 칠 정당이 함께 한목소리를 냅니다. 대선을 앞두고 표를 얻기 위해서겠지요. 어느 정당 어떤 정책이 공정할까요? 자유가 우선일까요? 평등이 우선일까요?

 

정부가 국민의 살림살이를 살아주는 사회를 사회주의라고 합니다. ‘자유가 좋은 사회’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자유도 부족해 ‘신자유주의’라는 막가파식 힘의 논리의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평등’이 좋은 사회'라고 주장하던 유럽의 복지국가들이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를 합쳐 ‘사민주의’ 체제를 도입했습니다. 신자유주의를 채택한 나라와 비교하면 신자유주의 국가보다 사민주의가 훨씬 더 국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라는 게 드러났습니다. 보다 못한 하나님이 나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라는 비장의 카르를... 정부지원금이란 포도밭 주인의 계산법입니다. 신자유주의보다 사민주의가 더 공정하다는.... 당신은 아직도 ‘자유’라는 가치가 ‘평등’이라는 가치보다 우선적인 가치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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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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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난한 사람은 자유를 모른다고 하는 말이 어처구니 없던 작년이었습니다. 을미년에 있었던 지난 역사,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대에 가난했지만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웠던 많은 분들을 모욕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죠.
    올해도 더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2.01.01 0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 가득한 일 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2022.01.01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보고 갑니다~

    2022년이 밝았네요~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2022.01.01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작년에도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셨는데 올해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01.01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22.01.01 16:50 [ ADDR : EDIT/ DEL : REPLY ]
  6. 제대로 된 위정자를 만나 공정이 꽃피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01.01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념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편안하게 잘 살게 하는 것이 최고의 정치입니다

    2022.01.02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의가 있는 2022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2.01.03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2. 3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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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신축년 한 해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도 오늘의 연장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그런 무의미한 날이 아니라 의미 있는 일 희망적이고 계획적인 보람찬 일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을 맞기 위해 오늘은 지난 365일을 되돌아보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사람마다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잘하는 일이 다 똑같지 않지요. 내게 주어진 달란트...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 365일을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보람있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코로나 19로 특히 저 같은 나이 많은 백수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가 시작한 일이 ‘헌법읽기운동’이였습니다. 세상에는 알고도 안 하는 사람도 있지만 몰라서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많은 지식과 기술이 있어도 그 지식과 기술을 자신만을 위해 쓰는 이기적인 사람도 있고,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법을 전공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나라 변호사 수는 지난 2014년 2만명을 돌파한 지 5년 만에 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검찰, 판사 그리고 법을 전공한 교수, 법관련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치면 수십만명이 법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법이란 무엇인가?>

인간 스스로의 이성에 의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룰(rule)을 정한다던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켜져야 하는 사회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규범이 있습니다. 종교나 도덕은 물론 풍속이나 관습도 똑같이 모든 인간의 행동을 규율하는 사회규범이고요. 그러나 이러한 법은 단지 사회규범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국가에 의하여 승인된, 그러면서도 국가권력을 배경으로 한 유일한 규범이 헌법이요 법률입니다. 육상선수로 말하면 목표를 정해놓고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달리는 과정에 다같이 지켜야 할 규칙이지요. 이 과정에서 규범이 없다면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막가파 세상이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날은 옛날 농업사회처럼 법이 없어도 살 양심적인 사람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이런 정직한 사람, 약자를 보호하는 정의를 실현하는 규범이 있어 약자는 보호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뜻에 동조하는 분들과 함께 시작한 일은 ’법을 알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몰라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 규범의 규범이 헌법을 알게 하자. 그래서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적은 힘이라도 보태자’ 그래서 지작한 일이 ‘헌법읽기운동’이었습니다. 2016년에 3월 1일. 돌이켜 보면 햇수로 치면 6년이 됐습니다. 제가 이 일을 동지들과 함께 시작하면서 느낀 생각은 ‘아직도 이 세상을 참 따뜻하다’였습니다. 서울과 강원도 제주에 이르기 까지 전국 17개시도와 헌법의 발상지 상해에서까지 이 일에 동참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이들이 무려 280명이나 됩니다.

 

세계를 멈춰 세운 코로나 19....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우헌국)은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월 회비를 3000원 내는 어린이 회원에서부터 형편에 따라 5000원 1만원, 30,000원의 회비를 내는 회원들까지 모여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 서울에서 강원도 제주지부 등 전국 17개 시도 지부와 상해지부까지 18개 시도지부가 결성되어 전국적인 조직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 중에는 이름만 대면 누군인지 다 아는 유명인사들이 있는가 하면, 대학교수며 변호사, 회계사, 교사, 목사님... 초등학교 학생들도 있고 주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가 처음 시작한 일은 “헌법책을 만들어 보급하자”였습니다. 헌법이라고 하면, 법률을 전공한 사람의 전유물처럼 생각하거나 육법전서같이 몇백쪽짜리 책으로 알고 있어 보통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책이라고 색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 책... 손바닥 크기만한 헌법책 ‘손바닥헌법책’을 만들어 500원의 인쇄비를 받고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히 폭발적인 인기였습니다. 언론도 지원해 주지 않던... 조직도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한... 손바닥헌법책 보급은 6년이난 지금 전국에 50만권이 보급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적같이 놀라운 이런 일을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며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50만권 출판 역사상 이렇게 사랑받는 책이 또 있었을까요? 지금도 초등학생들이 과자값을 아껴 500원 한권을 구입하기도 하는 책.. 우리는 그 한 권도 소중하게 배달해주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사랑을 받으며 보급되는 책,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헌법책을 구입해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기도 하고 우헌국이 길러낸 강사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헌법강의를 부탁받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막아도 우리는 멈출 수 없다>

세계를 멈춰세운 코로나... 우헌국은 코로나 펜대믹상황에서도 손을 놓고 있을 수 없어 줌으로 희망하는 분들에게 지난 3월부터 무료로 헌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희망하는 분들에게 열려 있는 헌법공부는 저와 우헌국 이사님들, 그리고 헌법전문가이신 김승환 전북교육감,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같은 분이 특강을 맡아주시기도 하면서 이제 신축년 2월이면 1년코스 헌법강의가 끝납니다. 코로나가 그치면 다행이지만 새해도 그렇게 쉽사리 끝날 것 같지 않아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새해부터 시작하려는 일>

헌법과 함께 철학을 공부하자. ‘헌법만 안다고 세상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법조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국회의원을 비롯해 법률 관련 일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 대부분은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살고 있지 않은가? 우리 헌법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을 위해 만들어 진 규범입니다. 그것도 사회적 약자를 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정의를 세우기 위해 세운 기둥이요 원칙입니다. 몰라서 누리지 못하는 권리를 찾아주자! 그래서 그들이 ‘모든 인간은 똑같이 존엄하다’는 것을 알고 행복을 누리며 살수 있는 권리를 찾도록 안내해 주게다는 우리의 염원은 코로나가 막을 수 없습니다.

 

철학교육과정.hwp
0.05MB

 

<철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 모든 국민이 존엄함이 실현되는 세상. 그런 세상은 헌법만 알아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아는 일’, ‘내가 소중하듯이 모든 국민이 소중함을 알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철학이 바탕이 될 때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론이나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일이 곧 철학을 공부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신축년 새해는 몇 년 전 제가 아파트 아이들을 모아놓고 1년코스 ‘나를 찾아가는 철학’ 그런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어쩌면 그 일은 헌법이 추구하는 이념인 인간의 존엄성, 행복추구권을 실현되는 헌법 10조와 34조가 실현되는 세상이기도 합니다. 헌법 31조를 통해 실현하려는 세상 그것은 국가가 해야 할 평생교육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우헌국이 이제 그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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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 되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12.31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새해에는 코로나도 극복하고
    무엇보다 내로남불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2021.12.31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새해에도 하시는 모든 일 뜻하는 바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12.31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2.01.01 0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러게요~ 보람찬 한해가 되야죠~
    잘 봤어요~~^^

    새해 복 많이~ 듬뿍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2022.01.02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2. 3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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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내일이면 한해가 지나가네요. 1년이란 세월 일수로 365, 528760시간, 525,600, 31,536,000초입니다. 돌이켜 보면 이 시간들을 나는 어떻게 보냈을까? 모든 사람의 삶이 다 그렇듯이 행복하고 즐겁기만 한 시간들이 아니라 힘들고 어렵고 근심걱정도 섞인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얗게 눈이 덮힌 길을 걸어 보셨지요? 뒤돌아 보면 어떤가요? 곧게곧게만 걸은 걸음도 있지만 비툴거리고 주저하고 망서리며 후회하면 뒷걸음도 치던 허송세월을 없었을까요?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1년이란 세월... 고맙고 행복한 일도 있었지만 부끄럽고 미안한 일도 많았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족과 불화로 인간관계로 인한 불협화음... 이렇게 아웅다웅하며 지난 시간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일도 많았고 부족하고 부끄러운 일도 많았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말이 아니라 거칠고 헌한 말로 이웃이나 친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일도 있었을 것입니다. 말만 그런 것이 아니라 글을 쓰는 사람들은 글로 인해 상대방에세 아픔을 준 일도 있었을 것이고요.

 

육십갑자(六十甲子)로 헤아리면, 서른아홉 번째 해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입니다. 임인년의 운세를 풀이해 보면 해자축(亥子丑)의 돼지해, 쥐띠해, 소띠해가 겨울의 수방국(水方局)이라면 인묘진(寅卯辰)의 범띠해, 토끼해, 용띠해의 목방국은 새로운 생명력이 싹을 틔우는 봄으로 접어드는 형상입니다. 202239일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고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에 따라 나라의 운명, 나와 우리가족의 명운이 달려 있는 중요한 해이기도 합니다. 정부수립 후 13명의 대통령이 있었지만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었을까요?

 

<돌이켜 보면...>

코로나 19가 앗아 간 2021년 하얀 소의 해, 신축년이 이제 31일 하루를 남겨 놓고 있네요. 다들 이맘 때가 되면 송구영신 희망의 새해를 맞으라는 인사를 주고 받지만, 코로나 19는 내년에도 그런 인사를 선듯 주고 받을 수 없는 힘겨운 한 해를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2021년 개인적으로 저는 건강상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의미 있는 일, 보람찬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헌법읽기운동을 시작했답니다. 물론 코로나가 있기 전처럼 맘대로 쫓아다니며 활동하지는 못했지만 줌(Zoom)이라는 앱을 통해 1년 코스 헌법공부를 시작해 이제 내년 2월이면 끝이 난답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pptx
1.90MB

그동안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사님들과 함께 헌법을 전공하신 분들의 도움도 받아 매주 수요일마다 1년 코스 헌법강의를 계속해 왔습니다. 처음 50여명이 희망했지만 중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하신 분들도 있어 30여명이 열심히 참여해 행복한 사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의미 있는 일... 조금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내가 누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런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수강료를 받은 것은 아닌 재능기부로 희망하는 분들과 만났답니다.

 

헌법 강의가 끝나면... 2022년 임인년에는 무슨 일을 할까? 코로나 19에 새 번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창권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꿈을 멈출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강생들과 임인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철학공부'를 해 볼까 합니다. ‘철학하면 고개를 흔들 분들이 있겠지만 그런 철학은 칸트나 니체 같은 학자들의 이론이 전부는 아닙니다. ‘나는 누구인가에서부터 산다는 것은....? 행복이란...? 인권이란, 사랑이란, 종교란, 자본주의란...무엇인지 현상과 본질...과 같은 문제, 가치관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그런 공부를 해 보려고 합니다.

 

나이나 성() ... 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사람이면 강사료는 물론 누구나 함께 공부하는 그런 일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물론 이 일들은 손바닥헌법책을 만들어 보급해 모든 국민이 주권자로서 당당하게 권리를 누리며 사는 세상, 주권자가 주인으로서 사는 세상을 앞당기고자 만든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의 지원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식의 양으로 또 외모나 학벌이나 성의 차이로 차별받는 세상이 아닌 모든 국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헌법시간도 함께 마련해 볼까 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요, 주인을 위해 정치를 하는 나라...! 나는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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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목과 코로나로 지친 올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2021.12.30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소원해 봅니다.

    2021.12.30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 해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새해에도 기대하겠습니다

    2021.12.30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많이 노력 하신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는 그런 연말이 되셨으면 합니다.

    2021.12.31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2021년 수고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모쪼록 건강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2021.12.31 0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2. 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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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닥친 숱한 난제들을 생각하면 국민 통합과 겸허한 포용이 절실하다. 박 전 대통령의 경우, 5년 가까이 복역한 탓에 건강 상태가 많이 나빠진 점도 고려했다”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힌 문재인대통령의 사면의 변이다. 문대통령은 사면권을 행사하면서 “이번 사면이 생각의 차이나 찬반을 넘어 통합과 화합, 새 시대 개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사면에 반대하는 분들의 넓은 이해와 해량을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문재인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는 말로 국민을 들뜨게 하더니 임기 말까지 주권자들을 실망시키는 말잔치로 마감할 모양이다.

 

박근혜가 국민을 속여먹던 수법이 ‘유체이탈화법’이다. 혼이 몸에서 빠져 나간... 박근혜가 그랬지. 시작도 하기 전에 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운다는 뜻의 ‘줄푸세’로 유권자들을 속이기 시작했다. 부자들 세금을 줄이면 가난한 사람들이 더 내야 하는데 이렇게 교묘하게 속여 탄핵당하면서까지 뻥을치다 감옥에 갔다. 문재인대통령의 취임사의 ‘기회는 평등하고...’와 무엇이 다른가? 본인은 의지도 철학도 없으면서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더니 문재인대통령의 임기내내 ‘좌회전 신호넣고 우회전’ 하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는 나라를 만들어 놓았다.

 

남을 속여도 스스로 자신은 속이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문재인대통령은 ‘부패 범죄 사범에 대해선 사면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의 다짐도 하고 주권자들에게 약속했지만 자기 자신마저 속인 인격적인 결함을 드러냈다. 박근혜가 헌법만 어겼는가? 아무리 사면권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고 할지라도 정당성이 없으면 그것은 권리행사가 아니라 폭력이 된다. 또 건강상의 이유 운운하지만 다른 범법자가 건강이 나빠지면 사면해 주는가? 우리는 수많은 경제사범이 재판장에 휠체어를 타고 엄살을 떠는 모습을 눈이 아프게 보아왔다.

 

“이번 사면이 생각의 차이나 찬반을 넘어 통합과 화합, 새 시대 개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사면에 반대하는 분들의 넓은 이해와 해량을 부탁드린다”니...문재인 대통령은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이 누군지도 알지 못하는가? ‘높은 이해와 해량’이라니...? 한 두 사람을 속인 사람도 아니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재벌과 손잡고 뒷돈을 챙긴 파렴치범을 ‘높은 이해와 해량’으로 용서하는게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가? 우리는 해방정국에서 독재자들이 친일세력을 등용하면서 이런 구차한 소리로 청산을 못하게 막지 않았는가?

 

 

권력의 행사와 폭력을 분별하지 못하는 지도자가 만들어 놓은 나라. 우리역사는 그렇게 바르게 살겠다는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정의를 지키겠다는 사람을 빨갱이로 만들어 죽이고 감옥에 처넣은 사람이 얼마인가? 4·3제주민중항쟁이 그렇고 4·19와 5·18광주민중항쟁이 그렇지 않은가? 심지어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가르칠 수 없다는 선생님들을 교단에서 몰아내기 위해 빨갱이 누명까지 씌우지 않았는가? 그들은 3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푼도 보상하지 않아 영하의 추위에 피켇을 들고 1인시위를 3년째 계속하고 있지 않은가?

 

‘뇌물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징역 22년을 선고받고 5년째 수감 생활을 이어온 박 전 대통령은 사면 대상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된다. 문대통령은 사면을 앞두고 여론 수렴이나 국민의 동의를 구한 절차를 밟았는가? 지금 국민들은 코로나 19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한계상황에 내몰려 있다. 역대 독재자들이 써 온 수법... 짜라기 언론과 관변단체의 도움을 받아 여론을 호도하고 그래도 듣지 않은 국민은 색깔칠로 패가망신시켜 불의를 정당화하며 권력을 폭력으로 되돌려주지 않았는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주권자가 나라의 주인이요 주인인 주권자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게 민주공화국이 아닌가? 이 나라 주인은 대통령인가 주권자인 국민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퇴임 후에는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내년 5월 9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 현실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자연인 문재인’으로 살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대통령은 퇴임 후 전직 대통령 경호·방호를 위해 65명이 지켜주고 국민의 세금으로 ‘광주형 일자리’ 공장에서 생산한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를 지급받고 한달에 1400만원의 연금 외에 교통·통신비와 사무실 운영비, 공무 목적의 여행비도 지급받는다. 또 국·공립 및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무료로 받으며 노후를 보내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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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구나 똑같이 법대로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21.12.25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전략적 선택이었길 바랍니다

    2021.12.25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마음 내려 놓고 삽시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행복한 추억 가득~ 만드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는
    12월 되길 바래요.🎅🎅
    매일매일 웃음 가득하세요~♡

    2021.12.25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대통령을 잘 골라야죠

    2021.12.25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심정적으로는 반대하지만 이성적으로는 끄덕끄덕하게 됩니다. 대통령직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엿보여요.

    2021.12.25 2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최선의 선택이었길 바래봅니다.ㅠ.ㅠ

    2021.12.26 0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이런 여러가지 문제가 있네요. 각자 해석하기 나름인 문제라고 보여요.

    2021.12.26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2. 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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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라틴어 "그리스도"(Christus)와 "모임"(massa)의 합성어로서, '그리스도 모임' 또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모임'으로 종교적인 예식을 의미한다. 동방 정교회나 개신교에서는 "그리스도의 예배"로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미사"로 번역한다. 기독교에서는 매년 12월 24일부터 다음 해 1월 6일까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기독교 문화권의 영향이 강한 나라에서는 12월 25일을 성탄절이라고 하며 과거 서구 열강의 식민지나 조차지였던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등에서 공휴일로, 기독교 문화권이 아닌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크리스마스는 하느님께 꾸중 듣는 날>

2021년 12월 25일은 코로나 19가 세상을 멈춘 크리스마스다. 코로나가 어디서 왔을까? 짐작컨대 아마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이 불러온 업보요, 하느님의 죽비가 아닐까? 신약성서는 이렇게 적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것을 말하겠느냐? 마음에 가득 차 있는 것이 입 밖으로 흘러나오는 법이다.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쌓았다가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쌓았다가 악한 것을 내놓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사람은 자기가 함부로 내뱉은 모든 말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다. 네가 한 말로 의롭다는 판정을 받기도 하고 네가 한 말로 죄가 있다는 판정을 받기도 할 것이다.”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어떻게 욕설을 입에 담는냐?’고 할지 모르지만, 성서는 조심스럽게 예수의 말을 그대로 전한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거짓말 하는 사람은 “독사의 새끼”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추방되어 영원한 불 못의 지옥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오늘날 기독인들은 “독사의 새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있는가?

 

기원 전 4년 경. 누가의 기록에 의하면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는 명에 따라 인구조사를 실시한다. 가이사 아구스도는 당시 로마는 속국으로 있던 이스라엘에 분봉왕으로 헤롯을 세웠다. 호적정리 명이 떨어진 이스라엘 국민들은 호적정리를 위해 고향으로 가야 했다. 예수의 부모 요셉과 마리아도 요셉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가야 했다. 요셉은 배가 부른 정혼녀 마리아를 데리고 먼 베들레헴까지 호적을 정리하기 위해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의 약 160km 여행 길 도중 베들레헴 구유에서 예수가 태어난다.

 

 

기독교 복음서인 신약성경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4복음서에는 예수의 공생애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는 요단강에서 “광야에서 외치는 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면서 공생애가 시작된다. 목수 요셉의 아들로 자란 예수가 인류의 스승으로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르쳤을까? 신약성경의 4복음서에는 그의 행적과 갖가지 기적들이 기록되어 있다. 정경으로 인정되지 않는 도마복음과 같은 외경 속에도 진지하게 드러난다.

 

예수의 가르침의 핵심은 ‘천국 시민의 법’이라고 하는 ‘산상수훈’에서 잘 드러난다. 산상수훈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요...“로 시작한다. 겸손하며, 자만하지 않는 사람, 스스로를 과시하지 않는 사람이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 기독교인은 내세를 준비라는 사람이다. 이승의 부자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아니라 아낌없이 나누어 주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육체까지도 이웃(가난한자)를 위한 제물이 되기를 바라는 게 기독교다. 예수는 스스로 십자가의 제물로 본을 보인다.

 

예수는 어디 있는가? 성탄절이 12월 25인가 아닌가? ‘예수’가 하느님인가 ‘알라’가 하느님인가를 따지는 날이 아니다. 성탄절이 되면 가장 좋은 옷을 입고 크리스마스 케롤송이 울려퍼지는 교회당에서 그동안 지은 죄를 깨끗이 비우고 새사람이 되어 이승과 내세에서 모두 누리며 사는 사람이 아니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적선을 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인들은 그런 가르침을 쫓아 사는가? 보다 못한 하느님이 “이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질책하는 것은 아닐까? 하느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며 사는 사람들을 향해 ‘지옥불에 떨어질..’로도 통하지 않아 코로나로 경고하는 것은 아닐까?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이 넘치는 성탄절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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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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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년같지 않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지만
    따듯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2021.12.24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21.12.24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3. 행복한 성탄절 이브 되시길...

    2021.12.24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21.12.24 21:38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2. 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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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12월 10일은 국제연합총회에서 세계 인권선언을 채택한 기념일이다. 1948년 국제연합총회에서는 1950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날을 기념해 탄생한 날로, 2차대전 전후로 전 세계에 만연했던 인권침해 사태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모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의 취지를 구체화한 선언을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유엔((UN, United Nations)에 가입한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1945년 해방 후 바로 유엔에 가입한 줄 아는 사람이 많다. 대한민국이 유엔에 가입한 것은 1991년 9월 17일이다. 1948년 제3차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유일의 합법 정부로 승인받아 1949년 1월부터 유엔 가입을 신청했지만, 상임이사국인 구소련의 거부로 번번이 부결됐다. 1949년부터 제출했던 유엔 가입 신청이 43년이 지난 1991년에야 제46차 유엔총회에서 대한민국과 조선이 159개 전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유엔 가입한 것이다.

 

세계인권선언 제 1조는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고 선언하였다.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유와 권리를 보편적으로 보호해야 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전 세계가 처음으로 합의한 것이 세계인권선언이다. 고문을 받지 않을 권리, 표현의 자유, 교육을 받을 권리, 비호를 신청할 권리 등과 생명권, 자유권, 사생활권과 같은 시민적, 정치적 권리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회보장을 받을 권리, 건강권, 적절한 주거지에서 살 권리 등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 등 자유와 권리에 관한 30가지를 명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유엔헌장을 준수하고 있는가>

“나는 존엄하다. 너도 그렇다.”

존엄성을 해치는 위협으로부터 모든 사람의 인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엠네스티의 인권 존엄캠페인이다. 엠네스티는 전 세계 국가들이 한곳에 모여,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보편적인 자유와 권리를 지키겠다는 이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는 우리나라 헌법 제 11조와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 34조가 있는 대한민국은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는 이념이 실현되고 있는 나라인가?

 

 

대한민국은 헌법과 세계인권선언이 명시한 차별없는 세상, 평등한 세상을 만들자는 차별금지법을 왜 만들지 못하고 있을까? 2006년부터 2020년까지 국회에 무려 8차례(의원입법 7번, 정부입법 1번)나 제안됐지만 그중 5번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으며 나머지 2번은 철회되기도 했다. 유엔헌장과 헌법 11조 그리고 34조를 비롯해 학생인권조례조차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시·도에서는 제정할 엄두조차 못하고 있다. 인권이란(Human Rights) ‘사람이 사람답게 살 권리’를 말한다. 인간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로서 생래적‧천부적인 권리’다.

 

세계인권선언 제 1조에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30조에는 ‘이 선언에서 말한 어떤 권리와 자유도 다른 사람의 권리와 자유를 짓밟기 위해 사용될 수 없다. 어느 누구에게도 남의 권리를 파괴할 목적으로 자기 권리를 사용할 권리는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했으며 초・중등교육법 제18조 ④항에는 ‘학교의 설립자・경영자와 학교의 장은 「헌법」과 국제인권조약에 명시된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학교에서 차별금지법이며 학생인권조례조차 제정하지 못하는 나라를 두고 어떻게 민주주의를 가르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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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로를 존중하며 마음이 있다면 법도 필요 없을 텐데 말이지요

    2021.12.13 0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선생님 아리아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나를 존중하는 만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정치인이 이런 기본적 사고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021.12.13 0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다른 사람의 존엄성은 무시하는 집단들이 있습니다

    2021.12.13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나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남의 자유도 중요하고
    나의 존엄도 중요하지만 남의 존엄은 더 중요합니다..

    2021.12.13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2. 1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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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11조와 34조는 차별 앞에 장식품인가. 인류의 역사는 평등세상을 만들기 투쟁의 역사다. 너도 나도 정의가 선이라고 하면서 현실은 아니다. 예수도 석가도 평등세상, 정치도 법도 유엔도 평등세상이 이상이다. 그런데 평등세상은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평등으로 포장된 인류의 문화는 위선과 가면으로 포장했을 뿐 현실은 거대한 차별의 벽앞에 한발짝고 앞서나가지 못한다. 입으로는 평등을 말하면서 현실을 온톤 차별의 늪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법과 제도와 규범은 민주공화국이지만 현실은 차별공화국이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그렇고 입고 있는 옷이 그렇다. 법을 만드는 이도 사랑의 예수 제자도, 석가모니 부처의 제자도 교회와 법당 안에서 평등을 말하다가도 세상에 나오면 딴사람이 된다. 입으로는 평등을 말하면서 먹는 밥도 입는 옷도 자동차도 생활도 모두가 차별이다. 헌법은 평등을 보장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개성이니 소질을 말하는 학자도 시장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한다. 학자도, 종교인도 정치인도 교육자도 평등으로 치장하고 있지만 생활의 현장에서 평등은 어디 있는가? 차별금지법만 만들면 민주공화국이 되는가?

 

시장만능주의, 자유와 효율과 경쟁이 공공성이니 평등이니 분배를 빨갱이로 만든다. 입으로는 평등을 주장하지만 등수가 있고 일류도 건재한다. 성장 앞에 평등이 경쟁력이 있는가? 시장 앞에 평등이 이길 수 있는가? 지금도 민주주의 수호자들은 평등을 말하고 정의를 말한다. 차별금지법을 만들자는 시민운동가도, 정의를 실현하자는 헌법학자도, 생각과 말과 행동은 시장 속에 깊숙이 매몰되어 있다. 이상은 평등이지만 현실은 차별주의자다. 법당이니 교회에서는 평등을, 교회와 법당 밖에만 나오는 차별이 정의다. 머리와 입은 평등을 말하지만, 나는 우리가족은 예외가 되고 싶어하는 것이다.

 

평등을 말하는 이여! 정의를 말하는이여! 평화를 말하는이여! 차별금지법을 말하는이여! 우리는... 나는... 헌법 11조와 34조가 있는 민주주의 세상에서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경쟁인가? 효율인가? 이겨야 살아남는 시장만능주의 앞에 민주주의가 평등주의 공화주의가 살아남을 수 있는가? 시장만능주의 앞에 나보다 우리가 함께 누리는 세상은 불가능한 일일까? 차별금지법 이전에 위선의 가면을 벗자. 말과 행동이 현실과 이상이 다른 이중인격의 가면을 벗자.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 없는 존재라는 것... 지금 코로나 19는 우리에게 더불어 사는 세상, 평등한 세상을 사는 것이 살아남는 길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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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제대로 된 도움을 주기 위한 차별금지법을 생각하는게 필요한 거 같아요

    2021.12.10 0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야당이 차별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2021.12.10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차별을 금지하는 것이
    또 다른 차별을 불러오는 것은 아닌지 생각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2021.12.10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차별금지법이 여전히 논란의 가운데 있는 이유네요.
    헌법의 기본 가치를 조금만 알아도...
    차별금지법을 과감하게 주장할 수 있는 그런 정치인이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2021.12.10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2. 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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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상황에 국민들이 대선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코로나 19 사태가 하루가 다르게 급증해 사상 최악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 7175명, 누적 확진자 48만9천484명을 기록해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5천352명보다 1천823명, 전날 4천954명과 비교해서도 2천221명 급증했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위중증 환자가 8일 0시 현재 840명을 기록한 것이다. 사망자도 8일 하루만에 63명이 나왔다. 놀란 질병관리본부가 뒤늦게 사적모임을 줄이고 방역패스대상을 확대했지만 효과는 1∼2주 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전담 병상 1255개 가운데 988개로 병상가동률 78.7%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84.5%를 기록 중이다. 의료 현장의 실상을 고려하면 남은 병상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만7362명(538명 증가), 병상 대기 환자는 860명에 이른다. 대전(28개 모두 사용)과 세종(6개), 강원(36개), 경북(3개)은 남은 중증 병상이 없는 상태다. 의료 대응 여력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게 아니라 이미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사망자 수다. 이날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4020명으로 처음 4000명을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이날 ‘코로나19 상황실’을 개설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잠시 멈출 때”라고 했지만 정부가 실기를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멈출 수 없다.

 

지금까지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책은 시의적절하게 잘 관리해 왔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코로나 사망률은 세계 평균을 넘어 OECD 38개국 가운데 아홉 번째다. 지난해 말 코로나 3차 대유행 당시 2% 안팎의 치명률이 하루 수만명씩 확진자가 적게는 8배, 많게는 10배 많다. 하지만 정부가 대선국면에 정신이 팔려 위기상황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요구와 지지율을 걱정한 정부가 너무 이른 성급한 일상회복조치로 위기 상황을 불러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여기다 이해못할 사실은 지난 5일간 전국에서 학생 일일 평균 574.4명으로 역대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은 총 2천872명이다. 사태가 이 지경인데 유은혜장관이 내놓은 대응책이란 사후약방문으로 확진자가 나온 학교는 원격수업 재량수업 뿐이다.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코로나 19, 2019년 처음 존재가 확인된 이후 초기대응에 실패 했다. 코로나19 초기에 중국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했더라면 대규모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코로나19 초기부터 입국을 제한한 베트남·대만과 비교하면 이해할 수 있다. 위기상황에서 국가가 할 첫 번째 의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지금 정부는 지금 대선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야당에 밀려 유권자들의 눈치 보기에 바쁘다. 여기다 위기상황에 몰려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요구와 학습결손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성급한 요구가 정책의 일관성을 잃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언론이 해야 할 일은 막강하다. 좋은 방송과 신문은 정치가 할 수 없는 일, 건전한 비판, 불편부당(不偏不黨) 공정한 비판정신을 가져야 한다. 대선국면에서 언론이 할 일은 신속 정확, 공정보도 그리고 ‘정론직필(正論直筆)’이다. 공익을 위한 여론을 이끌어내는 일. 권력을 감시하고, 부도덕한 정치인이 바른 길로 가도록 채찍질하는 일은 언론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임기말 정부는 정부대로, 종부세 문제, 집값문제, 대선주자들은 주자들대로, 학부모들은 학부모들 대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생존을 위해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이런 국면에서 찌라시 언론은 노골적으로 이해관계에 따른 여론몰이와 마녀사냥식 왜곡보도는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앞두고 또 다른 복병이 기다리고 있다. 이대로 가면 하루 확진자 1만명은 코앞이다. 코로나 대재난으로 여러 서비스 산업이 붕괴 위기에 몰리고, 대량실업 사태가 이제 본격화하는 지금은 비상사태다. 심각한 양극화현상과 위기에 내몰린 노동자들,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대선 유세장, 과도한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우리 내부의 구조적 치부라는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위기상황에서 정부가 할 일은 무엇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문대통령의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몰라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더 큰 일이 어디 있겠는가? 문재인 정부는 임기말 휘둘리지 말고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특단의 조치를 내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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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난 2년의 코로나 상황을 보면
    정부에서 질못된 신호를 보일 때마다 확산세가 증가하네요

    2021.12.09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미크론의 상황이 염려됩니다

    2021.12.09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2. 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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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라는 주제로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 12년. 4,175편의 글 그리고 2021년 12월 8일 아침 5시 현재 방문자 9,894,597명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2년이나 됐네요. 1000만명을 채우면 그만 두겠다고 제게 약속을 했는데... 이시간 현재 105,403명이 모자라네요. 2021년도 3주 정도 남겨 놓고 제가 살아 온 12년 블로그의 역사를 뒤돌아봅니다.

 

 

2008년 9월 17일 제가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라는 블로그에 첫 번째 쓴 글 주제가 “강부자는 세금 세일, 지자체는 복지축소, 공공요금 인상!”이었습니다. 이 글은 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 마산 MBC ‘아구할매’마산 MBC 9월 21일(FM:98.9Mhz, Am:990Khz-08:10~09:00)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한 원고를 올려 놨네요. 그 다음 날 “고양이 쥐 생각하는 사회”,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끊겠다’더니...”는 시사문재를, 때로는 "임금님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라는 구약성서 얘기를 시작으로 정치문제를... 그밖에도 경제문제. 사회문제, 교육문제 역사문제, 철학 이야기, 인성교육, 입시교육...등 삶의 현장을 비추는 거울이 되겠다고 시작해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욕심일까요?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 외에도 ‘경남도민일보’에 사설과 칼럼을, 오마이뉴스에 시민기자로, 창원대학 학보사, 우리교육, 전북교육청이 발행하는 ‘가고싶은 학교’를 비롯해 교육청이 발행하는 기관지에, 길상사에서 발행하는 ‘맑고 향기롭게’,를 비롯해 전국참교육학부모회와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기관지에 참 많이도 글을 썼네요. 때로는 분에 넘치는 고료를 받기도 하고 어려운 시민단체는 고료를 받지도 않고 글을 써서 보내주기도 하고요. 블로그가 유튜브에 밀려 인기가 없어지자 개인이나 단체가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에서 상업적인 목적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퍼 가시라고 잠가 놓지도 않고 공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충남도민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하고요, 전북교육청과 세종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기관지를 비롯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기관지에 기자로 활동하기도 하고 카라오 톡, 밴드, 네이버블로그, 트위트, 다음 블로그, 이글루스와 같은 SNS에 글을 보내기도 하고 오마이뉴스에서 운영하는 ‘오블’이라는 블로그에는 1천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는 파워 블로그가 되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오마이뉴스 기자, 고발뉴스’, 충청투데이, 뉴스프리존, 충청메시지,...등에서는 제 글을 자사의 기자가 쓴 기사처럼 퍼가기도 하고요. 여기저기서 제 글을 소개해 주기도 하고 한글학회 새소식판에 원고청탁도 받고요, ‘생각비행이라는 출판사에서는 제 글을 모아 ’김용택의참교육이야기‘라는 책을 두 권이나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글쟁이가 아닙니다. 국어를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워 본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많은 글을 쓰게 됐을까요?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가입하면서부터입니다. 고등학교 사회과 교사였던 제가 전교조에 가입한 이유는 지금 우리가 하는 교육은 참교육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사회과 교사로서 국정교과서를 가르쳐야 하는 교사로서 입시교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자들에게 부끄러워서였습니다. 제자들이 졸업한 후 성인이 됐을 때 내가 배운 지식이 가짜였다는 것을 밝혀진다면.... 그래서 ’참교육을 하자는 선생님들이 모여 만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었습니다.

 

<▲1990년 2월에 열린 전교조 제3회 중앙위원회. 제가 어디 있는지 아시겠어요? © 교육희망 자료사진>

 

‘어둠을 빛을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친일세력들, 유신과 학살정권에 은혜를 입은 자들은 바른 역사를 가르쳐 주면 어떻게 될까요? 그들은 자신이 한 일들이 드러나게 되는 것을 싫어할 수밖에 없습니다. 진실을 말하는 자들에게 눈과 귀와 입을 막자고 만든 교과서가 국정교과서입니다.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받아먹고 사는 선생이 그들에게 진실을 가르치지 못하고 왜곡된 지식, 입시문제를 풀이해 주는 강사가 됐다는 게 얼마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입니까? 그래서 전교조를 결성하게 되고 전교조에 가입한 교사 1,527면이 교단에서 쫓겨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왜 참교육을 하자고 했는지 선생님들이 보내 준 후원금으로 프린트물을 만들어 학교를 방문해 나눠주고 시장을 돌아다니며 홍보물을 나눠지기도 했습니다, 신발이 닳도록 돌아다녀도 하루 몇 집을 돌아다니겠습니까? 그래서 썼지요. 글이라는 것을... 이렇게 시작한 글이 오늘 날 여기까지 왔네요. 참 파란만장한 역사였습니다. 이제 국정교과서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아직도 입시교육, 전국의 50여만명의 학생들을 한 줄로 세우는 국가폭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험없는 세상.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은 불가능할까요?

 

‘나’보다 ‘우리가족’ 우리 가족보다 ‘모든 아이들’이 사시가 되라고 가르치는 교육이 진실을 보고 듣고 판단하는 참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날은 불가능할까요? 교사이기 때문에... 멈출 수 없는 길... 제가 글을 쓸 수 있는 건강이 언제까지 허용될지 몰라도 횟수를 줄이더라도 글쓰기를 멈출 수 없는 이유가 그렇습니다. 지금은 제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줌을 통해 헌법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수강을 하시는 분들이 헌법을 알고 헌법을 읽어 한법대로 하고 헌법대로 사는 날을 앞당길 그런 날을 기대하면서 비록 찾는 이가 적어도 제가 하는 일이 옳다고 믿는 한 이 길을 계속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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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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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귀감으로 삼습니다
    이제 2천만명을 목표로 하셔야죠^^

    2021.12.08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방문자 천만명은 정말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2021.12.08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응원합니다.ㅎㅎ
    늘 건강하세요

    2021.12.09 0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대단하세요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같아요

    2021.12.09 0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1. 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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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허리 측만증 수술, 2차 허리 수술, 백내장수술, 대장암 수술, 심장 협심증 시술, 전립선 암, 치과 임플란트,...

 

 

나만 겪은 병력일까? 병원에 다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런 수술을 하기 위한 경비며 수술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고통은 본인은 물론 가족의 어려움은 말로 다 하기 어렵다. ‘우선 사람부터 살리자’ 허리띠를 졸라매고 겨우 집한채가 전 재산인 노인에게 찾아 온 암. 가족 중 누가 암이면 그 집안은 파산선고나 다름없다. 그래서 늙고 병든 몸으로 가난과 싸우며 보내야 하는... 많은 노인은 이렇게 병원비와 약값을 마련해야 하고 이런저런 병이 다시 찾아와 힘겨운 노년을 보내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늙는다는 것은 가난과 병마와 싸움...?>

혹시 약 부작용이 아닐까? 금방 들은 말도 잊어버리고 친한 사람 얼굴은 떠오르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가? 치매의 시작...? 덜컥 겁이나 ‘치매안심센터’에 갔더니 상태가 좋지 않으니 병원에 가 보란다. ‘집도 찾아오지 못하고 자식들 얼굴도 알아보지 못한다면...?’ 이런 소리 듣고 병원에 가지 않을 사람들이 있겠는가? 수술 잘못으로 장애인 판정을 받은 경험 때문에 웬만하면 서울 유명병원에 가야해! 이게 가족이나 자식들의 마음이다. 오가는 차비는 둘째치고 피검사, CT나 MRI 촬영 그리고 이름도 알지 못하는 이런 저른 검사를 하느라 환자와 가족은 만신창이 된다.

 

의사의 판정을 약국에 가서 약을 타서 먹으면 끝이 아니다. 실핏줄이 터져 그럴 수도 있으니 뇌 MRI 검사를 해야 한다...? 어렵게 날짜를 잡고 며칠 후 다시 병원을 찾았더니 “다른 곳은 괜찮은데 머리에서 척추로 내려가는 혈관 한쪽이 부풀려 있습니다. 이건 제 소관이 아니니 신경외과로 가보셔야 합니다” 친절하게 신경외과 누구를 찾아가 보라는 안내까지 받았지만, 집에 가서는‘이상이 없다’고 가족을 안심시키고... 마음 속으로는 혼자 걱정을 한다, 갈수록 기억력이 떨어지고 남의 말을 듣고 판단하는 능력도 떨어지고..이러다 정말 중증 치매환자가 되는게 아닌가? 혼자서 또 끙끙거린다.

 

<“대장암도 이겨냈는데...>

대한비뇨의학회에 따르면 동물성 고지방질 과다 섭취, 식이섬유 섭취 부족, 인스턴트 식품 섭취 증가 등 식생활의 서구화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20년간 20.6배 가량 높인다고 한다. 어디 전립선 암뿐이겠는가? 이런 기준에서 본다면 내 전립선 암은 내가 만든 병이다. 교육운동한답시고 밥 한 끼를 기족들과 모여 앉아 한 일이 없다. 해직기간에도 그랬지만 복직 후에도 시민단체들과 연대운동이니 하면서 퇴근 시간에 제때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런 생활을 했으니 전립성 암인들 왜 찾아오지 않겠는가?

 

<사진출처 ; 경향신문>

 

의사의 ‘전립선암’ 판정은 전신에 전이가 됐는지 유무부터 가려내야 한다. 그래야 수술을 하든지 할 수 있으니... 암인 경우는 문재인캐어 홍보처럼 경제적인 부담이 다소 적지만 암이 아닌 경우 MRI를 비롯해 드는 경비가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 우리헌법에는 행복추구권이 있고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했는데... 선언적인 헌법 구절은 노인들에게는 먼 남의 나라 얘기다. ‘한국인 남자 평균수명이 79세라는데... 자식들 부담주지 않고 자다 곱게 갈 수 있었으면...’ 그런 생각도 들고... 

 

<조선도 무상의료, 추치의제도를 실시한다는데...>

“무상의료인 북한에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돈을 내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다”

북한 의사 출신인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 박현남씨는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북한 사회안전망 구축방안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한 말이다. 문재인 캐어니 건강보험을 자랑하고 있지만 병원에 다녀 본 사람은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성이 50~60%정도라는 것을 실감한다. 소비자 주권은 사라지고 환자가 모르게 비급여는 여전한가 하면 환자는 여전히 을이다.

 

조선 GDP는 35.3조로 대한민국 GDP 1,919조원의 1.8% 수준으로 1인당 GNI 27배나 차이가 난다. 그런 조선에서는 지역 주치의제도 격인 ‘호담당의사제’를 실시한다는데... 조선 헌법 제 72조에는 ‘건강은 모든 인민이 누릴 당연한 권리’라고 했는데... 그런 조선에는 예방의학, 무상의료제, ‘주치의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는데... 전년도 대한민국의 GDP는 1조6,194억 달러(약 1,895조 원)로 세계 12위, 지난해 8월 세계 GDP 순위가 9위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설립 이래 최초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지위를 인정받은 나라가 됐다고 한다. 노인빈곤율 45% 젊어서 번 돈을 병원에 다 갖다 바치고 가난과 병마와 싸워야 하는 노인들을 두고 선진국 자랑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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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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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 의료제도는
    의료보험료를 많이 징수해서 그런지 거의 선진국수준인 것 같아요
    북한과의 비교는 어불성설이지요

    2021.11.30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의료 보험료가 미국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병이나면 겁부터 납니다.

    2021.11.30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마지막 말씀.. 나라가 노인의 빈곤과 건강을 함께 챙겨야 한다는.. 격하게 공감합니다!! 의료수준을 높이는게 급선무이구요~^^

    2021.11.30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나마 의료 보험이 잘 되어 있어서 수요 맞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되겠지만 비급여가 문제인거 같아요

    2021.12.01 06: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1. 2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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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전체에 암 세포가 퍼져 있어요,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됐는지 MRI를 찍어 봐야합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다 그렇게 느끼듯이 의사의 암 판정은 재판의 결심선고다. “밤에 자다 몇 번씩 소변을 본다면 국가검진 때 전립선 특이항원(PSA)검사를 추가로 받아 확인”해야 한다는 지인의 충고를 듣고 병원에 가서 확인한 결과 수치가 너무 높다면 혈액검사와 조직검사를 했더니 전립선암이라는 것이었다. 그것도 전립선 전체에 퍼져 있다는 진단은 10여년 전 대장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다 응급실에 실려 갔던 악몽같은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그래도 5년 후, 운좋게 완치판정을 받고 살아남았다.

 

암투병생활을 해 본 사람은 안다. 의사의 암선고는 암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또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것은 아닌지... 하는 불안감을... 코로나 19로 두문불출하다시피 하며 살아 왔는데... 급하게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어렵게 예약하고 전신 MRI 촬영을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던 시간이 왜 그렇게 긴지... 온갖 악몽을 다 꾸며 열흘 후 다시 의사를 만났다. “다행히도 다른 장기로는 전이가 되지 안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는 말을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전립선암은 착한 암이라는데... 그래도 이제는 살 수도 있다.’는 한 가닥의 희망을 가지게 됐다.

 

남자들에게만 찾아오는 병. 전립선 비대증... 그게 국가검진 때 PSA검사만 추가해 확인했더라면 암으로까지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자다 두서너번씩 화장실에 간다는 말을 들은 동생인 PSA검사를 해보라는 말을 듣고서야 진료 후에 알게 됐다.PSA수치가 상상이상으로 수치가 높다는 결과를 보고 그때서야 조직검사를 했더니 전립선 전체에 암세포가 퍼져 있어 다른 장기로 전이됐는지 전신 MRI로 확인하라는 것이었다. 허리 협착증 수술을 하다 각성이 되는 고통을 견디며 한 수술이 잘못돼 서울 아산병원에서 2차 수술 후 장애인 판정을 받고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살고 있는데...

 

<정년 퇴임 후 다시 일을 만들다>

대장암 투병생활을 하느라 30여년을 살던 마산에서 아들 딸이 있는 세종시로 이사를 왔지만, ‘제 버릇은 개 못준다...’고 했던가? 옛날 힘들게 살아왔던 버릇 때문일까? 무료한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노인정에 찾아게 블로그를 만들어 손자들과 대화도 나누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손자들 모습도 보게 특강을 하기도 하고 동네 아파트 학생들에게 철학공부를 시키겠다고 철학교실을 열기도 했다.

 

블로그를 하면서 카톡에 ‘내 평생 여생 중 모든 가정에 헌법 한 권씩 있었으면...’하는 글을 올렸다 시작한 헌법 읽기운동....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만들어 세종시에서 서울을 밥먹듯이 쫓아다녔다. 바쁘게 사는라 모르고 지냈는데 가끔 막차를 놓치지 않으려고 뛰면 가슴에 통증이 왔다. 전에도 가끔 열류성 식도암이 있었는데 대스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냈는데 걸음을 좀 빨리 걷거나 뛰면 가슴을 쥐어짜는 여러차례 만났다.

 

 

미련스럽게도 나는 그 통증이 10년 전 대장암 수술을 하면서 발견된 ‘위 선종’과 ‘역류성식도염’인 줄 알았다. 그때서야 걱정이 돼 위내시경 사진을 찍었더니 위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것이었다. 역류성 식도염이아니면 심장이...? 놀라서 응급실로 가 사진을 찍었더니 이번에는 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을 받아야 했다.

 

<늙는다는 것은...?>

‘사람이 늙는다’는 것은 주름살이 많아지거나 머리카락이 하얗게 되는 것인 줄만 알았다. 자기 병은 자기가 만든다. 교육운동을 한답시고 특별히 내 몸 관리는 해 본 일이 없다. 전교조에 가입했다가 ’탈퇴각서’을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직에서 쫓겨난 5년. 그것도 경남지부장을 맡았다는 이유로 더 힘겨운 생활을 감당해야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라는 간판을 달았다고 입건돼 경찰서를 불려다니고 집회를 하면 수배돼 경찰서와 검찰에 불려 다니고... 신문이나 시민단체 회지에 글을 썼다고 선거법으로 걸어 수배생활로 쫓겨다니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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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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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을 되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이군요 희망을 갖고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2021.11.29 0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암과의 전쟁은
    사람의 몸이나 사회에서나 힘들고 어려운 것 같아요

    2021.11.29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건강이 제일입니다

    2021.11.29 0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암과의 전쟁이서 일단 승리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또 무언가를 열심히 하시는 모습! 놀라운데요~

    2021.11.29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21.11.29 22:48 [ ADDR : EDIT/ DEL : REPLY ]
  6. 세상에나..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겠어요.
    그 힘든 일을 하시고 이렇게 암이라는 나쁜 병을 얻게 되었군요.
    열심히 하신 모든 일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다 알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 할 겁니다.
    잠시 기도 합니다.

    2021.11.30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1. 1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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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9821명을 한 줄로 세우는 날...

오늘은 전국수학능력고사를 치르는 날... 이날이 되면 나는 죄인이 된다.

 

 

'아는 걸 다시 배우는 게 아니라

모르는 걸 배우는 게 공부이며

열의의 속도는 아이마다 다르므로

배워야 할 목표도 책상마다 다르고

아이들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거나 늦으면

 

학습목표를 개인별로 다시 정하는 나라

변성기가 오기 전까지는 시험도 없고

잘했어, 아주 잘했어. 아주아주 잘했어

이 세 가지 평가밖에 없는 나라...'

 

우리는 언제쯤이면 50만9821명의 청소년을

한 줄로 세우는 야만적인 수능을 그칠까?

 

'여자 아이는 활달하고 사내 녀석들은 차분하며

인격적으로 만날 줄 아는 젊은이로

길러내는...' 언제쯤이면 우리도 이런 교육을 할 수 있을까?

 

'배워야 할 목표도 책상마다 다르고

아이들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거나 늦으면

학습목표를 개인별로 다시 정하는 나라

변성기가 오기 전까지는 시험도 없고

잘했어, 아주 잘했어. 아주아주 잘했어

이 세 가지 평가밖에 없는 나라...'

 

우리는 왜 이런나라를 만들 수 없을까?

오늘은 세상 모든 어른이 부끄러운 수학능력고사를 치르는날이다

수능을 보는 50만9821명 모든 수험생들이

수고한 수백 수천배의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이런 부끄러운 날이 다시 없기를

예수님 부처님 공자님 천지신명께 엎드려 두손 모아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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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른들의 잘못이 많지만 조금씩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야 겠지요

    2021.11.18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당장은 어렵지만 미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늘 수험생들 응원합니다

    2021.11.18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줄세우지 않고 평가하는 방법이 무엇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2021.11.18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래를 위해
    지금 시험을 보는
    학생들 모두가 코로나 조심하고
    안전하게 잘 끝냈으면 좋겠어요.
    이제 발표만 남았습니다.
    그들의 미래가 한국의 빛나는 미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안스러운 마음입니다.

    2021.11.19 0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1. 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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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지 51주년이 되는 날이다. 해마다 11월 13일이 되면 전국노동자 대회가 열린다. 지난 13일에도 민주노총은 방역지침에 맞춰 499명씩 모이는 집회로 여러개로 나누어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이를 불허했다. 코로나가 하루 2천여명씩 발생하는 현실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은 모든 국민이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다.

 

&lt;사진 설명 ; 왼쪽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경기, 오른 쪽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에 따른 민주노총집회&gt;&nbsp;&nbsp;

 

코로나 19 방역지침에는 거리에서 하는 집회는 100명 미만만 허용된다. 전원 백신 접종완료자일 경우는 500명 미만까지 허용된다. 전태일열사가 분신한지 51주기인 같은 13일에는 척돔 야구장에서는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고, 11일에는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 축구팬 3만명이 운집한 축구대회, 14일에는 K팝 공연장에 3000명이 모였다. 대선 후보 경선이 진행되던 중에는 경선장에 사람들이 대거 모였고, 후보들을 중심으로 수십명, 심지어는 수백명이 운집하는데도 이를 막지 않았다.

 

<공연·야구장은 풀어놓고 거리는 왜 막나?>

민주노총은 경찰의 대응이 헌법상 기본권인 집회·시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주장한다. 정부의 ‘방역 형평성’에도 문제를 제기한다. “공연장 4000명, 야구장 6000명 입장은 괜찮은가. 왜 노동자들의 절규는 제한돼야 하느냐”, "어째서 쪼개기 집회인지, 어떻게 하나의 집회로 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며 "합리적인 설명을 하지 못하면 노동자, 민중의 목소리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겠다는 '독재적 발상'이며 차별적, 선별적으로 법을 집행하며 법치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초유의 헌법 유린 사건이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헌법 제21조 ①항은 “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 가진다.”고 했다. 노동자의 집회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다. 민주노총의 집회 불허는 헌법도 법률도 아닌 지자체 고시다. 한상진 민주노총 대변인은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노동자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 집회 신고를 낸 것이 계속 불허가 되는 상황에서 노동자들의 집회에 대해서만 유독 제한이 지금 심하게 있는 상황"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대선경선후보의 길거리집회나 야구·축구는 괜찮고 민주노총의 방역지침을 고려한 쪼개기 집회는 안된다...? 코로나 19가 심각하다는 것은 모든 국민이 걱정하고 협조해야하는 게 맞다. 그러나 해마다 하는 전태일열사의 51주기 집회를 정부가 불허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오이시디)에 가입한 지 올해로 25년이 되었다. 오이시디 평균의 70% 수준이었던 1인당 국내총생산(GDP·지디피)은 이제 오이시디 평균과 같다. 오이시디 평균에 2년 정도 미달하였던 평균수명은 지금 오히려 2년 이상 더 높아졌다. 이제 한국은 출생 시 기대수명이 오이시디 국가 중 다섯번째로 높은 수준에 와 있다. 2010년 오이시디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함으로써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변신한 유일한 나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오이시디에 가입한 지 25년, 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정권교체를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노동자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면서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를 나누고,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바꾸는 일자리 혁명을 일으키겠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후보시절, 노동위원회 출범식에서 한 말이다. 19대 대통령에 단선 된 후 그는 취임사에서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재벌 개혁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정경유착이라는 단어가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공정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고 약속했다. 비정규직비율을 OECD 평균수준으로 감소하기 위한 로드맵 마련하고 임금격차 해소, 비정규직 고용 관련 위험의 외주화 방지,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겠다는 공약도 잊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정확하게 6개월 남짓하게 남았다. 그의 노동공약은 얼마나 지켜졌는가? 2020년 한 해 산업재해로 사망한 사람이 2천62명, 지난 한 해 전국 체불임금 총액은 1조5천830억원, 2021년 최저 시급은 8천720원이다. 2020년 한국 노동자의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1천908시간으로 독일이나 덴마크의 근로시간은 1천400시간 미만이요, 미국의 근로시간은 1천767시간에 비해 가장 길다. 대한민국 노동자는 사람대접받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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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정한 판단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을 거 같아요

    2021.11.17 0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대통령 임기 아직 7개월 가까이 남았습니다^^

    2021.11.17 0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모두가 잘사는 나라..
    참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ㅠ.ㅠ

    2021.11.18 0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11. 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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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우주 속, 그 우주 속 작은 위성, 지구에는 올림픽 기준으 206개 나라가 있습니다. 지구상에는 이렇게 많은 국가가 있고 나라의 크기도 지구 표면의 약 70%, 육지면적 148.940,000㎢나 되는 러시아와 같은 큰 나라가 있는가 하면 0.44㎢밖에 되지 않는 바티칸시국과 같은 작은 나라도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는 2021년 11월 12일 06시 000분 현재 7,906,049,893명(Worldmeters)이나 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분단된 한반도 땅에 2020년 한 해 출생아 수만 27만 2,400명, 사망자 수는 30만 5,100명입니다. 하루평균 2~30만명이 태어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외모도 각양각색입니다. 남자와 여자,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 피부의 색깔이 검은 사람, 흰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과 행동양식도 각양각색입니다. 국가라는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 온 사람들은 생활양식이나 언어, 문자, 기호, 관습...에서 가치관에 이르기 까지 참으로 다양한 사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잘 사는 복지국가가 있는가 하면 가난에 찌들어 전쟁과 전염병으로 하루하루가 지옥같이 살아가는 나라도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지만, 지구를 지배하고 주인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입니다.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동물에게서 볼 수 없는 생각할 수 있는 머리가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사람들이 힘을 가지고 지구의 주인노릇을 하다보니 마치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이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차분하게 생각해 보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 작은 미생물 하나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도 의미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한반도 남쪽 대한민국에는 지금 전쟁을 방불케 하는 갈등과 혼란으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누가 더 잘났는지, 누가 더 권력을 많이 가졌는지, 누가 더 큰 아파트에 사는지, 누가 더 유명브랜드를 입고 누가 더 비싼 장식물로 치장하고 있는지... 무한경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힘이 있는 사람은 힘으로, 돈이 있는 사람은 돈으로, 권력이 있는 사람은 권력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은 지위로, 외모로.... 이렇게 가진 사람과 갖지 못한 사람으로 나뉘어지고 그것을 갖지 못한 사람은 열등감과 고통으로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라를 만들고 공동체를 건설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힘의 논리가 아니라 상식이 통하고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더불어 살기 잘 위해 법을 만들고, 제도를 만들고, 학교가 생겨나고 병원과 시장과 관공서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자고 시작한 것입니다.

 

 

현실은 어떤가요? 우리가 만든 법이며 도덕이며 윤리며 제도며 정책...이 모든 것들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작동하고 있을까요?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균등이 실현되어야할 이런 제도며 장치들이 특정인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졌다면 공평한 사회가 될 수 있을까요? 그런 제도며 정책이며 법...이 능력 있는 사람, 힘있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져 있다면 그런 사회는 행복한 사회가 아닙니다. 소수에게 특권이 주어진 사회, 다수가 고통을 누리는 댓가로 소수가 행복한 사회는 공정한 사회도 민주주의 사회도 아닌 전근대적인 계급사회나 다를바 없습니다.

 

학교는 모든 사람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어야하고 그 교육기간동안 평생 살아갈 지식과 건강을 배우고 체화해 모든 사람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구성원 모두가 자유와 평등을 누리며 인간답게 살게하기 위해 국가를 만들고 사법기관을 만들었다고 말입니다. 법을 만든 목적은 반칙을 하는 사람들을 벌주어 다시는 그런 짓을 못하도록 해 사회정의가 뿌리내리도록 해야 하고요. 사람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힘이 아니라 이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잘못한 짓을 하면 부끄러워할 줄 알고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줄 알고 미안해 하고 가엽게 여길 줄 알고... 그렇기에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지구상에는 참 이해못할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돈을 만든 이유는 물물교환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돈의 희소가치 때문에 돈과 사람의 가치가 뒤바뀌는 주객이 전도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사람들이 먹는 음식물에 몸에 해로운 방부제를 넣거나 식품첨가물을 가미해 맛속임, 눈속임을 하는가 하면 어린아이들이 먹는 음식이나 놀이기구에까지 눈속임을 하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철면피같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간됨됨이가 아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돈이 많은 사람, 외모가 잘생긴 사람... 이런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이렇게 바뀌다보니 돈을 벌기 위해 지위를 얻기 위해 자신을 속이고, 남도 속이고 힘없는 사람들을 깔보고 없인여기고 허세를 떨고 과시하고... 내가 너보다 이만큼 잘났는데, 너보다 돈이 이렇게 많은데, 너보다 지위가 이만큼 높은데.... 이렇게 약자를 무시하고 군림하고 ... 몰라도 아는체, 없어도 있는체... 하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이란 기본적으로 비슷한 생물학적인 욕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무서운 것에 대한 공포심이나 식욕과 수욕, 성욕과 같은 기본적인 욕구가 있는가 하면 귀한 것을 가지고 싶어하고, 사랑하고, 기뻐하고, 미워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이런 정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좋은 것은 다른사람도 좋아하는.. 그래서 희소가치를 선호하는 욕구가 충돌하지 않도록 조정해 주기 위해 정치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생겨난 정치가 순수하지 못한 사람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모든이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 정치를 하다보니 이런 반칙이 판을 치는 사회로 바뀌고 있습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하면 어떻게 될까요? 빈부격차나 부정과 비리는 이렇게 해서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공평무사하고 편파적이지 않아야 하고 직무와 관련해 얻은 정보를 개인이 이용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조정할 책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희소가치를 배분해야 할 정치인들이 부자들 편에서 힘있는 사람들의 손을 들어주고 기득권을 지키려고 하다보니 약자는 숨을 쉴 수 없는 불평등한 사회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할 정치인들이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사회를 바로 세우지 못함으로써 이해관계와 가치관이 대립하고 갈등과 충돌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란 무엇입니까? ‘인간의 욕망을 채워주는 재화와 용역을 만들고, 바꾸고, 분배하고, 소비하는 활동’이 경제입니다. 정치란 이러한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 순리를 따라 흐를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정치가 순리가 아닌 자본의 논리, 강자의 논리를 쫓다보니 원칙과 질서가 무너져 그피해는 고스란히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전쟁과 혼란, 대립과 갈등이 아니라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사회입니다. 그런 사회란 모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내게 이익이 된다면 남이야 어떻게 돼도 좋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그런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 수 없습니다.

 

좀 더 잘 먹고 더 즐기기 위해 자연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서로가 공존의 대상이 아닌 경쟁의 대상이 되는 세상에는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욕망을 절재하지 못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은 마치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와 같습니다. 무한경쟁과 욕망이 만드는 세상.... 이대로 살아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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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력을 차지하려고 그들이 갈등을 더 조장하는 것 같습니다

    2021.11.12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면서 주인이 ㅜ인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데...

      2021.11.15 04:38 신고 [ ADDR : EDIT/ DEL ]
  2. 세상을 살아가면서
    역지사지까지 기대는 아니어도
    내로남불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2021.11.12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내가 소중하면 다른 사람도 소중한 줄 알아야 하는데...나의 이익을 위해 남의 인격마져 짓밟는 세상이 무섭습니다 .

      2021.11.15 04:40 신고 [ ADDR : EDIT/ DEL ]
  3. 인간이 다 문제 입니다. 사회적 질서를 무너트리는 것도 인간이고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것도 인간입니다.
    계급적 사회를 떠 받들고 있는 것도 다 인간입니다. ㅠㅠ

    2021.11.13 0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기준을 만들어놨는데... 독재자들은 기준의 기준인 헌법을 가르치려하지 않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여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데...

      2021.11.15 04:41 신고 [ ADDR : EDIT/ DEL ]
  4. 함께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할 텐데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2021.11.13 0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 세상 돌아가는게 정상이 아닙니다. 저는 가끔 이대로 가면 지구촌에 사람이 살 수 없는 세상으로 바뀔지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2021.11.15 04:43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21. 9. 1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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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 무슨 계획을 세우셨어요? 코로나 때문에 방콕...? 잘하셨어요.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이번 추석에는 성평등세상을 위해 이런 유튜브 보시면서 코로나 지혜롭게 극복해 보세요.(다양성 연구소가 보내주신 자료입니다.) 

  • 연휴동안 볼만한 영상을 추천해드려요!
  • MBC충북에 등장한 '포괄적 성교육은 모두를 위한 성교육이다'
  • 한국다양성연구소 '포성모성' 모아보기🎁

포성모성 1-9강 몰아보기!

1강: 예쁨에 정답이 있어?

2강: 성별이 두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고?

3강: 성별정체성이 뭐야?

4강: 가족주의? 가족을 주의하세요!

5강: 무성애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

6강: 순수한 사랑, 뭘까?

7강: 섹스... 좋아하시나요?

8강: 왜 학교에서는 클리토리스를 가르쳐주지 않을까

9강: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지 마라?

번외편: 콘돔을 사용해도 피임 실패율이 20%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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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 모이는 것은 쉽지 않을 듯합니다 그래서 더 고민이네요 추석 잘 보내세요

    2021.09.19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롭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

    2021.09.20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

    2021.09.20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청소년들이 이런 영상 한 번 쯤은 봐야 하겠습니다

    2021.09.20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즐거운 추석 연휴보내세요 ^^

    2021.09.21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9. 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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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입니다. "일 년 열두달 365일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말해 주듯 추석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에 더 값지고 소중한 명절입니다. 오곡과 햅쌀로 정성스레 차린 차례상 앞에 조상의 은혜를 생각하고 자연이 인간에게 베푸는 은혜와 농부들이 흘린 땀의 결실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긴 명절입니다.

 

 

<한가위의 뜻과 유래>

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 또는 가을의 가운데를 의미하며 한가위의 ‘한’은 ‘크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크다는 말과 가운데라는 말이 합해진 것으로, 한가위란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란 뜻이지요. 또는 가을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가위란 큰 날 또는 큰 명절이라고 해석할 수 있답니다. 음력 8월을 중추지월(中秋之月)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한자음에 따른 것으로 가위는 곧 가을의 가운데라는 의미입니다.

 

한가위의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고대로부터 있어 왔던 달에 대한 신앙에서 그 뿌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고대 사회에 있어 날마다 세상을 밝혀 주는 태양은 당연한 존재로 여겼지만 한 달에 한 번 만월(滿月)을 이루는 달은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밤이 어두우면 맹수 의 접근도 알 수 없고 적의 습격도 눈으로 볼 수가 없기에 인간에게 있어 어두운 밤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만월은 인간에게 있어 고마운 존재였고, 그 결과 만월 아래에 서 축제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만월의 밤중에서도 일년 중 가장 큰 만월을 이루는 8월 15일인 추석이 큰 명절로 여겨진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만월 아래에서 축제를 벌이고 먹고 마시고 놀면서 춤추었으며, 줄다리기, 씨름, 강강수월래 등의 놀이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습니다.

 

한가위의 기원에 대해서는 <삼국사기>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신라 제3대 유리왕(儒理王) 9년(서기 32년)에 왕이 6부를 정하고 왕녀 두 사람으로 하여금 각 각 부내(部內)의 여자들을 거느리게 하여 두 패로 가른 뒤, 편을 짜서 7월 16일부터 날마다 6부의 뜰에 모여 길쌈을 하는데, 밤늦게야 일을 파하고 8월 15일에 이르러 그 공이 많고 적음을 살펴 지는 편은 술과 밥을 장만하여 이긴 편에게 사례하고, 이에 온갖 유희가 일어나니 이것을 이를 가배(嘉俳)라 한다"고 하였고, 또 "이때 진 편의 한 여자가 일어나 춤을 추면서 탄식하기를, 회소회소(會蘇會蘇)라 하여 그 음조가 슬프고 아름다웠으므로 뒷날 사람이 그 소리로 인하여 노래를 지어 이름을 회소곡(會蘇曲)이라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한가위가지 막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 19가 세상을 멈춰세웠습니다. 경제는 물론이고 부모와 친구, 이웃과 친인척간의 대화조차 가로막고 마스크를 해야 다닐 수 있는 안타가운 현실이 2년이나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욕망을 충족하다 만든 업보,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경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코로나가 창궐해도 멀지 않아 코로나도 곧 물러가고 다시 옛날의 모습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영상으로 안부를 전하시고 함께 노력 한다면 그 시기는 앞당겨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가장 행복해야할 민족우ㅏ 명절 한가위... 코로나로 서로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근심걱정 잠시 내려놓으시고, 사랑가득 넉넉한 마음으로 즐거운 추석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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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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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

    2021.09.18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9. 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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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허울뿐인 제도를 조선도 시행한다고 믿는 사람이 있는 모양입니다.. ^^”

나. #. “무상의료 하려면 세금도 많이 걷어야 겠지요 치과는 보험 전환이 시급 한 거 같아요”

 

어제 제 블로그에 ‘조선도 하는 '무상의료', ‘의사 담당구역제’ 우리는...?“라는 주제의 글을 썼더니 친구가 남긴 댓글이다. ‘허울뿐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믿느냐’는 댓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그 이유는 조·중·동이나 반통일 수구세력들의 논리니 내가 무슨 답글을 해도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 댓글... ‘무상의료를 시행하려면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는 걱정에 대해서는 사실이 그런지 유럽 선진국의 몇가지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사진 출처 : 머니 S>

<세금 많이 내면 좋은가, 적게 내면 좋은가?>

세금을 많이 내면 담세자들은 부담스러워 한다. 그러나 세금도 세금 나름이다. 우리나라는 간접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42.7%다. 한국경제신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직접세 비중이 57.3%, 간접세 비중이 42.7%였다. OECD 평균은 직접세가 51.6%, 간접세가 48.4%였다. 간접세가 높다는 말은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가 똑같은 세금을 낸다는 뜻이다. 결국 간접세의 비중을 놓이면,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심화시키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아까워 줄푸세를 주장하는 박근혜를 지지했지만 박근혜의 세금줄이기는 재벌에게 혜택을 주는 소득세율과 법인세율을 낮춰 가난한 사람을 더 가난하게 만든 정책이다.

 

<복지국가일수록 직접세의 비중이 높다>

‘사회복지지출의 비중이 큰 국가 순서와 그 사회의 부패 정도는 정확하게 반비례한다. 사회신뢰지수 역시 복지지출의 비중과 거의 정비례한다. 다시 말하면, 고복지국가일수록 부패 수준도 낮고 사회적 신뢰도는 높다. 반면, 저복지국가일수록 부패 수준도 높고 사회적 신뢰도도 낮다. 여기에다 저복지국가군의 대부분은 부패할 뿐만 아니라 극심한 소득과 부의 불평등을 보인다.’ 계층별 부의 집중도는 상위 1%가 전체 부의 25.9%를, 상위 10%가 전체 부의 66%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상위 10%의 76.3%인 미국과 상위 10%의 70.5%인 영국 다음으로 세계 3위의 불평등국가다.

 

<3포, 5포, 7포도 모자라 실신시대에 사는 청년들...>

결혼하면 국가에서 자기가 살고 싶은 지역에 신청만 하면 원하는 집을 지어주고, 아이가 태어나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완정무상으로 다니게 하고, 몸이 아프면 언제든지 병원에서 무상으로 치료해 준다면...? 세금 좀 더 내는 것이 아깝겠는가? 양국화가 심화되면서 청년들이 3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 5포세대(3포세대+내 집 마련, 인간관계), 7포세대(5포세대+꿈, 희망)도 모자라 흙수저, 헬조선이니 ‘실신(실업+신용불량)세대’말까지 유행어가 되고 있다. 평생 벌어 아이들 교육시키고 나면 집 한 채도 마련하기 어려운 현실을 두고 선진국 운운하며 헌법10조시대를 말할 수 있는가?

 

<유럽 복지국가에는 왜 조세저항이 없는가?>

복지 일등국인 덴마크를 비롯해 스웨덴, 벨기에,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에서는 국내총생산 대비 소득세 규모가 40%가 넘는다. 우리나라 27%에 비하면 세금 폭탄에 가깝다. 교육이나 의료를 완정무상으로 시행하고 주택을 국가가 제공해준다면 그래도 조세저항이 클까? 자녀를 낳으면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완전히 무상으로 다닐 수 있게 하고 몸이 아프면 예방의학으로 병원 걱정없이 살 수 있다면....말이다. 조세부담률이 50.9%인 덴마크는 조세저항이 없다. 국제기구 행복지수 조사 때마다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힌다. 덴마크 국민들은 많은 세금을 내더라도 계층 격차 없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는 편이 훨씬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세금이 아니라 국민의 의식이 문제다>

교육개혁이나 사립학교법이 겉돌고 있는 이유는 저항세력의 기득권 수호 때문이다. 76년이 지난 친일잔재청산을 못하는 이유도 희대의 악법 국가보안법을 철폐하지 못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19로 영세사업자들이 한계상황에 내몰려도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들은 연봉이 1억5,280만원이나 받는다. 사회양극화는 우연이 아니다. 내가 낸 세금이 어떻게 씌여지는지 모르고 세금만 적게만 내면 능사일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소득세율과 법인세 그리고 간접세 비율을 높이면 서민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철학없는 통치자가 경영하는 나라에는 헌법 10조 시대는 그림의 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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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금을 제대로 사용하면
    당연히 많이 내는 세금도 아깝지 않고 자랑으로 여기겠지만
    요즘처럼 대책없이 표만 생각하며 펑펑쓰면
    어느 누가 세금내는 것을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2021.09.14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공평 과세가 되고 또 거두어 들인 세금을 적절히 유용하게 사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2021.09.15 0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8. 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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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을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이며, 국민들께서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이 2년 6개월 판결로 받고 207일 만에 가석방으로 풀어준 문재인대통령의 입장이다. 문 대통령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대신 읽은 브리핑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통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반대하는 국민의 의견도 옳은 말씀이다", "한편으로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 특히 반도체와 백신 분야에서 역할을 기대하며 가석방을 요구하는 국민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국익’과 ‘정의’ 중 어떤 가치가 우선인가? 법의 이념은 ‘정의, 합목적성, 법의 안정성’이다. 국익을 위해서 법의 정의를 버리는 것을 이해해 달라...? 시류에 따라, 이해관계에 따라 원칙이 무너진다면 법이니 정치가 존재할 이유가 무엇인가? 문재인대통령의 이재용 가석방 논리는 명분도 기준도 없는 참으로 궁색한 변명이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취업 제한’ 대상인 이재용은 가석방이 되어도 부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데 어떻게 국익이 되는가? 법률을 전공한 문재인대통령이 법의 이념이니 특가법 대상자가 가석방을 해도 취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를리 없는데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총수가 없으면 기업 경영은 위태로워지고 주가는 하락할까?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재용부회장의 수감기간 중 삼성전자의 경영에 이상신호는커녕 영업실적은 외려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 회사의 2017년 영업이익은 53조6459억원으로 전해에 견줘 83%나 증가했다. 청와대가 ‘국익’을 위해 이해하라는 국익은 어떤 국익을 말하는가? 대한민국을 ‘삼성공화국’이라는 소리가 돼 나오는가? 권력이 ‘재계의 대변자, 재벌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데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지는가? 재벌개혁과 복지·노동권 강화를 빼놓고 경제민주화를 말할 수 있는가?

 

문재인대통령은 지난 2017년 5월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다. 국익을 위해 정의를 포기하는 것이 정의로운가? 이재용가석방 결정을 발표한 다음 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법원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재벌총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이라는 국정농단으로 형기가 만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형법을 개정해 가석방시켰다. 범유행 상황에서 노동자들이 어떤 상황에 부닥쳐 있는지 대통령이 모를리 없다.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고 노동자 대표에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것이 정의로운 일인가?

 

"반드시 정권교체해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노동자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인 2012년 11월 17일 선거 유세에서 한 말이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이명박 정부는 지난 5년간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인권을 철저하게 무시했다. 무장한 용역회사가 노동자를 폭력으로 진압해도 외면하고 돌아보지 않았다"면서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사회가 '가진 자의 사회'에서 '함께 사는 사회'로 바뀌어야 '사람이 먼저인 사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헌법 제 11조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했다. 재벌총수는 형기를 채우지 않고도 형법까지 개정해 가석방시켜 주면서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동자 대표는 구속시키는게 법 앞에 평등인가? 대한민국에는 “한 해에 산재로 2천 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추락사 6백 명, 과로사 5백 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내 산재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노동자들의 죽음을 막겠다며 만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는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재해’로 규정하고 있어 노동자 보호법은 '기업보호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노동자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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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 마리 토끼를 잡기가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2021.08.16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느 것이 옳은가 어느 것을 우선해야 하는가 판단도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2021.08.16 0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치가 경제를 지배하려고 해서는 안되겠지요
    우리나라는 경제보다 정치가 언제나 문제입니다

    2021.08.16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나라경제도...정치도...쉽지 않은가 봐요.ㅠ.ㅠ

    2021.08.16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세요🍀

    2021.08.17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요즘시기에 국익도 중요한듯하고.. 정의가 바탕이된 국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시대인듯합니다.

    2021.08.17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7. 3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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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 주권자가 만든 대한민국 정부도 차별공화국이다. 헌법 11조는 분명히 ‘모든 국민’이 ‘법앞에 평등’하고,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 그리고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헌법의 선언과는 다르게 삶의 현장에는 차별받지 않는 곳이 없다. 학교는 학생들이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직장에서는 지위가 낮다는 이유로, 군대에서는 졸병이라는 이유로, 여성은 남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노약자들은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가난한 사람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어린이들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아닌가? 대한민국에서 특권층, 기득권층,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외에 차별받지 않고 사는 사람이 누구인가?

 

 

헌법은 법앞에 평등을 선언했지만, 대한민국은 법 따로 현실 따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황제노역이 그렇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같은 일을 하면서도 임금을 차별받는 것은 차별이 아닌가? 직장에서 상사들의 갑질이 일상화된 사회, 오죽했으면 어린 초등학생들의 입에서 ‘빌거지’(빌라에 사는 거지), ‘휴거지’(휴먼시아 거지), ‘엘사’(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사는 사람)… 라는 언어폭력으로 가난한 친구들에게 상처를 줄까? 아빠 월급에 따라 ‘이백충’, ‘삼백충’, ‘사백충’ 이라며 소외시킬까? 한 달에 200명, 연간 산재 사망으로 죽어가는 2,400명의 노동자를 외면한채 차별금지법을 만들면 노동자가 사람 대접받을까? 김용균법을 만들었는데 왜 노동자들의 처우는 달라지는 게 없을까?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행복추구권이 있다”, “국가는 국민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고 했는데, 하루 평균 36명, 40분마다 1명이 자살하는 자살공화국은 왜인가?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정치제제’가 민주주의다. 모든 인간의 존중받아야 할 학교는 성적순으로 줄세워 열패감을 심어주고 있다. 하고 싶은 공부, 좋아하는 과목을 배우고 서로 다름을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면 왜 안 되는가? 민주주의를 배우는 학생회는, 학부모회는, 교사회는 왜 임의기구인가? 인권을 체화할 ‘학생인권조례’는 왜 만들지 못하는가? 지식만 암기해 일등이 교육의 목표가 되면 사람다운 사람을 기를 수 있는가?

 

코로나 펜대믹이 길어지면서 사회 양극화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보릿고개로 허리 띠를 졸라매던 시대나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인 오늘날에도 빈곤문제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가난하고 천대받는 사람들은 못 배우고 못났으니 가난하게 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언론과 교육 그리고 문화와 종교까지 나서서 능력주의가 공정하다고 의식화시키면 ‘모든 국민이 행복한 헌법 10조시대’가 실현되는가?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의 ‘세계 식량 위기와 영양 불균형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9%에 가까운 6억 8천만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서유럽의 선진국에서도 빈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대선후보자 중에 ‘국민기본소득’을 주장하는 후보를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자유보다 평등, 경쟁보다 복지를 강조하면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유럽의 사민주의가 막가파 신자유주의보다 인간의 존엄성이 실현되고 있다는 것은 검증이 되고 되고 있어도 경쟁, 효율, 일등지상주의라는 가치, 차별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많다. 양극화가 한계상황에서 기본소득은 시혜가 아닌 헌법정신의 실현을 색깔칠하려는 세력들이 있다. 헌법이 추구하는 가치는 약자 배려다.

 

헌법 제34조는 ‘①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②국가는 사회보장ㆍ사회복지의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 ③국가는 여자의 복지와 권익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④국가는 노인과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시할 의무를 진다. ⑤신체장애자 및 질병ㆍ노령 기타의 사유로 생활능력이 없는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고 해 ‘약자배려’가 국민의 기본권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다. 평등보다 자유를 강조하는 사람들은 기득권을 인정하고 무한경쟁이 공정하고 강변하는 사람들이다. 차이와 차별을 구별하지 못하고 내게 이익이 되는게 선이라는 가치관에 찌든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이 나라를 경영하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능력주의가 정당하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공정하지 못한 현실을 정당화시키는 온갖 이데올로기가 판을 치고 있다. 한 줄 세우기 수학능력고사가 그렇고, 부모의 사회적 지위를 대물림받는 것이 운이 아니라 능력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그렇다. 헌법 제 11조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했다. 또 헌법 제 11조의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했다. 평등권은 국가로부터 부당하게 차별대우를 받지 아니함은 물론 국가에 대해 평등한 처우를 요구할 수 있는 주관적 공권이다. 모든 국민은 이런 권리를 누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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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상에 가장 서러운게 따돌림이고 차별입니다
    평등의 기본입니다

    2021.07.30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헌법ㅌ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 평등을 모든 국민이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07.30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2. 정당하게 노력한만큼 대가는 반드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1.07.30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데 차별이 당연하가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자유가 더 수중하다는 자들이 그렇습니다.

      2021.07.30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3. 능력이 만능일수는 없지만
    능력에 따른 평가만큼 공정한 것도 없지요
    양궁에서 배웁니다..

    2021.07.30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늘 하루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ㅎ

    2021.07.30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렇게 보니..정말 대선이 얼마 안남았네요...

    2021.07.30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민주주의 나라에서..차별이라니...ㅠ.ㅠ

    2021.07.31 0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현실인걸 어쩌겠습니까?
      하루빨리 차별없는 세상 헌법대로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1.07.31 06:24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21. 7. 1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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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석 作 '농부 아저씨 김씨의 한숨'/1991/182 x 91/수묵채색/개인소장>

 

물따라 나도 가면서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 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건듯건듯 동풍이 불어 새봄을 맞이했으니

졸졸졸 시내로 흘러 조약돌을 적시고

겨우내 낀 개구장이의 발때를 벗기러 가지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 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오뉴월 뙤약볕에 가뭄의 농부를 만났으니

돌돌돌 도랑으로 흘러 농부의 애간장을 녹이고

타는 들녘 벼포기를 적시러 가지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 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동산에 반달이 떴으니 낼 모레가 추석이라

넘실넘실 개여울로 흘러 달빛을 머금고

물레방아를 돌려 떡방아를 찧으러 가지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 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봄 따라 여름가고 가을도 깊었으니

나도 이제 깊은 강 잔잔하게 흘러

어디 따뜻한 포구로 겨울잠을 자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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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덕분에 차분하게 주말을 보낼 거 같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21.07.10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남주 시인의 시로군요
    아침에 좋은 시 한편 읽어 봅니다^^

    2021.07.10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흘러가는 물에서
    사람사는 이치를 배워야 합니다.. ^^

    2021.07.10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연에서 배울 게 많지요. 우리는 사느라 바빠 못보고 있을 뿐이지요.

      2021.07.10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4. 시를 읽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2021.07.11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물의 포용성을 생각해봅니다

    2021.07.12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6. 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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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하이염', '안습', '듣보잡', '돼랑이',...‘꼬방시다’, ‘찍먹?’, ‘극혐’, ‘행쇼’,...

솔라밸리 마스터 플랜’, ‘솔라 그린시티’, ‘에어로폴리스’,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k-방역’, ‘information’, ‘customer’ ‘contact us’, ‘디지털뉴딜’, ‘k-뉴딜지수’...

제로페이’, ‘코나아이’, ‘나이스그룹’, ‘강동빗살머니’, ‘e바구페이’, ‘On대전’,...

 

 

무슨 뜻인지 알아들 수 있을까? 아이들 뿐만 아니다. 방송언어며 관공서에서까지 언어파괴 경쟁을 하듯 한글파괴에 나서고 있다. 어떤 상가는 승강기 안내를 ‘elevator’라고 적었는가 하면 공원 화장실 입구에 ‘MAN’, ‘WOMAN’ 이라고 안내해 놓은 곳도 있다. 세계에서 자기 글을 가진 국가는 20여 곳에 불과하다. 과학적이고 창의적이고 다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아름다운 한글... <훈민정음 해례본>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한들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는 세종임금의 명성에 걸맞게 기관이나 단체 이름을 한글로 쓰고 있다. 1읍, 9면, 10행정동으로 구성되어있는 세종시는 동네 이름도 고운동, 아름동, 도담동, 어진동, 다정동, 새롬동, '범지기 마을', 호려울마을… 과 같은 우리말로… 학교 이름도 가락초등학교, 가득초등학교, 감성초등학교, 고운초등학교, 글벗초등학교, 늘봄초등학교,...이렇게 지어 참으로 정겹고 아름답다. 그런데 상가 건물 이름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리치타워, 파임엔디, 필리체타워, 퍼스터시티, 더 스테이, 지웰플렉스, 메인타워, 아이콤스타시티, 알파타워…와 같은 국적불명의 외국어다. 심지어 The Star City와 같은 영어 이름을 그대로 붙인 곳이 있는가 하면 우리말 이름은 눈을 닦고 찾아봐도 없다.

 

같은 이름이라도 영어를 사용하면 품격이 더 높아 보인다고 착각하기 때문일까? 아름답고 독창적인 우리말을 두고 저열한 문화사대주의인가? 아니면 자국 문화를 비하하는 문화 열등감에서 비롯된 현상일까? 우리 국민 특히 지식인층에서는 참으로 아름답고 독창적인 한글을 두고 중국이 강성할 때는 중국어를, 일본의 지배하에서는 일본말을, 미국이 힘이 강하면 영어를… 많이 쓰는 것이 더 유식하고 고상하고 유명해진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국민을 계도하고 이끌어야 할 정부나 기관, 언론… 등이 오히려 언어문화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심지어 노인들이 주주 찾는 공간에 ‘시니어 하우스’라는 팻말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것인가? 왜 ‘노인정’이나 ‘경로당’ 또는 ‘어르신 쉼터’라고 표현하면 품격이 떨어지는가?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파괴는 도를 넘었다. 캐슬이니 파크, 더샵, 자이, 힐스테이트, 스카이, 센트럴, 파라곤, 리버사이드… 같은 이런 용어들은 언론이 즐겨 애용하는 단어들이다. 정부 관료가 발표한 정책 설명에 ‘포괄적 네거티브’와 ‘규제 샌드박스’, ‘디지털뉴딜’, ‘k-방역’... 같은 단어를 무분별하게 오·남용해 유행어를 만들고 있다. 이런 영향 때문일까? 거리를 지나치다 보면 가게의 간판이며 잡지나 상품 안내서, 즉석 음식점을 포함한 일반 음식점들의 차림표에도 외국어로 도배 되다시피 하고 있다.’ 외교부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이슈별 자료실’, ‘뉴포커스’, ‘G20’, ‘OECD’ 등 외국어를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다.

 

‘미디어 오늘’이 한글날을 앞두고 지상파TV 4개사 5개 채널의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KBS 2TV, MBC, SBS는 외국어 제목이 전체 프로그램의 3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어 제목의 사용 비율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제목의 경우 <클린 코리아 2003> <주주클럽> <논스톱4> <사이언스 파크> <세븐데이즈> <뮤직뱅크> <해피 투게더> <스타도네이션> <시네클럽> <미디어포커스> <포토에세이> <서프라이즈> <맨Ⅱ맨>이며 부제목에는 <포스트맨 블루스> <스타 플러스> 등과 같이 외국어를 조합하여 그 뜻을 알 수 없거나 어법에도 맞지 않는 부제목을 사용한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는 <디카클럽>(디지털카메라+클럽) <겜파라치>(게임+파파라치) <퀴즈짱>(퀴즈+짱) 등과 같은 국적불명의 조어를 사용한 우도 있었다.

 

미디어 오늘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선일보 <조선닷컴 프리미엄> <디조쇼핑> <디조컨텐츠>, 동아일보 <포토포토> <클로즈업> <머니플라자>, 중앙일보 <포커스뉴스> <중앙라운지> 한겨레의 <하니리포터> <라이브폴> <뉴스메일>, 문화일보 <포토뉴스> <지키> <헤드라인 뉴스>...라는 제목으로 뽑았다. 방송의 차례인 ‘디지털포커스’ ‘라이브러리’ ‘모닝와이드’ ‘오픈스튜디오’ ‘뉴스퍼레이드’ ‘리얼 스토리’를 비롯해 신문의 이른바 섹션(→부분) 제목에서 ‘쇼핑’ ‘이코노미’ ‘사이언스’와 ‘Cultures’ ‘Travel’ ‘Money’ ‘Health’ ‘IT’ 등의 로마자 제목, ‘시네 카페’ ‘카 라이프’ ‘오토 월드’ ‘머니 테크’와 같은 가짜 영어투성이다. 이대로 가면 우리말은 사라지고 국적 불명의 외국어투성이의 부끄러운 문화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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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우리말 사용하여야 하겠습니다.

    2021.06.21 0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다들 예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로 가면...? 앞 날이 걱정입니다.

      2021.06.21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2. 고2 담임께서 한문 전담이었는데 그 분도 옛날의 한문이나 지금의 영어나 사대주의는 그대로라고 했습니다
    저도 영어로 이름이 굳어지지 않았으면 한글과 동양 언어를 일상에서 쓰는데 주위 사람들은 못 알아들이니 참 문제입니다

    2021.06.21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훌륭신 분이셨네요.
      비굴한 사대주의... 언제 끝날지 안타깝습니다.

      2021.06.21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3. 신경쓰야할 부분입니다.
    우리말..아끼고 사랑해야지요.

    잘 보고갑니다.

    2021.06.21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심각합니다.
      나라사랑 국어사랑은 말로만 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2021.06.24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4. 정말이지 공중파방송에서조차 한글파괴현상이 자주 일어나는듯 합니다.
    저도 항상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네요....ㅠ.ㅠ 좋은말씀 잘 읽고 갑니다.

    2021.06.21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6. 1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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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사회에서 사람들은 가난은 하늘의 뜻이요, 운명이라고 믿었다. 노예는 당연히 주인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고 홀대받아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아왔다. 자본주의가 도래하면서 능력주의가 공평하다고 믿기 시작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하면서 민주주의 이념인 인간의 존엄성이니 평등이라는 논리는 이익이 선이 되는 자본의 논리에 묻혀 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로 승패를 가리는 경쟁에서 승자가 대접받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가난이 죄가 되는 세상에 사는 사람들.... 온갖 비리와 부패가 판을 치고 부조리한 제도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 가난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 향락주의 감각주의, 외모지상주의에 이성을 잃고 사는 사람들... 스마트폰에, 미스트롯에 야구에 축구에 스포츠에... 빠져 방향감각을 잃고 사는 사람들... 못 배우고 못난 탓, 팔자 탓, 운명론에 빠져 사는 사람들...

 

최대 18,000RPM의 힘과 최고 시속 320km/h를 달릴 수 있는 경주용 자동차와 배기량 769CC에 최고 속도는 143km/h의 티코가 경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 시합 전에 승부가 결정난 게임을 정당하다고 볼 수 있을까? 시합 전에 승패가 결정난 경기는 공정한가? 마이클 샌델 교수는 그의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지금 서 있는 그 자리, 정말 당신의 능력 때문인가?”라는 논리가 화두다. 동일하지 않은 조건, 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로 평가받는 경쟁은 당연하지도 공정하지도 못하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승자란 결과로 승패가 가려진다. 이런 현실을 두고 최대한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소비자들(국민)판단 능력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선거철이 되면 누가 유권자를 더 잘 속이느냐의 여부가 승패가 갈린다. 이기고 보자는 전략은 실천 가능한 공약이 아닌 온갖 공약(空約)과 포퓰리즘(populism)이 판을 치고 있다. 판단능력이 부족한 유권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한 연고주의에 스펙에 화려한 웅변에... 동원할 수 있는 기만술까지 다 등장한다. 후보자가 중에 어떤 후보가 가장 좋은 후보자인지 판단할 줄 모르는 유권자들이 선택한 후보는 가장 좋은 후보자일까?

 

<막가파 세상에서 승자는 누구인가?>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삭막해 지고 있다. 외제를 국산품으로 속이고, 허술한 내용에 화려한 포장으로, 보이스 피싱에, 스펨에,... 소비자를 유혹할 수 있는 온갖 수단이 다 동원된다. 자본의 판매전략은 소비자주권은 뒷전이요 이윤의 극대화다. 이런 시장에 소비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필요할 것이 기준이나 원칙, 안목과 같은 판단력이다. 그러나 학교교육은 이러한 소신이니 기준이나 원칙과 같은 세계관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마치 계급사회에서 가난이란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여자나 노예로 태어난 것은 하늘의 뜻이요, 운명이라고 믿게 하듯이 말이다.

 

<기회는 평등한가?>

우리헌법 31항은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했다 또 교육기본법 제 3(학습권) “모든 국민은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주어지고 있는가? 평생학습의 기회가 주어지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누리고 있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형법 제211항은 약자가 생존을 위해 할 수 있는 자위권인 정당방위를 인정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의 시장은 약자를 보호할 안전장치가 얼마나 보장되는가? 생존을 위한 경쟁. 살아남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벌이는 경쟁, 가난한 집 아이와 부잣집 아이가 벌이는 수학능력고사는 공정한가?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로 승패를 가리는 세상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한가? 기만의 시대. ‘못배우고 못났으니 가난하게 사는 것은 팔자라는 이데올로기잔치, 말의 성찬시대는 거부해야 한다. 공정을 위장한 능력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란 승자에게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과정에 다름 아니다. 주권자와 소비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이데올로기는 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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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난이 아직까지도 죄악시 됙고 있습니다
    최소한은 국가가 돌봐 주어야 합니다

    2021.06.17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난이 죄가 될수는 없지만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입니다..

    2021.06.17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할 수록 가난해지는 것은 능력 부족 때문일까요?

      2021.06.19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3. 능력이란 화두를 던진 모대표의 언급이 진짜 공정인지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역량이 능력이라는 개념에 묻히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2021.06.17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방가방가 선생님 (♡꾸벅)^^*

    [거북이 카카오스토리서 올린(6/15)글을 펌합니다. 그리고 크게 외교/국제문제는 일본 몽키(+양키 담합)의 핵쓰레기 태평양 무단 방류를 규탄하고 국내정치는 우선 시급한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바로, 즉 ↓]
    日코로나 신규확진 이틀째 6천명 육박..올림픽 회의론 확산
    https://news.v.daum.net/v/20210429215336503

    하나(1)보세유. 이번 G7에 초정국으로 우리나라는 코로나 방역에 ㅡ 아쉬운 보건 복지분야지만 ㅡ모범을 보인 동방의 반도국으로 국위를 선양한 반면 몽키들의 목표는 거의 올림픽의 막무가네식 강행(7/23개막,노회찬 동지 3주기♡)이라는 ㅡ 무력외교인 핵쓰레기의 담합ㆍ로비처럼 ㅡ무식한 공격적 외교로 일관 했다고 본다. 으흐흐 이유야 어쨌든 소띠대머리의 반일감정만은 자타가 공인하는 "못 말리는" 전라도 개땅쇠의 무대포가 아닌가? 걍 ~결말쯤으로 "자멸인" 올림픽 강행으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쪽팔리는/릴 손해보는 바이러스와의 동행인 힘든 방역 전쟁을 무릅쓰고 올림픽제전이란 평화적 잔치를 정치 경제적 논리로 밀어붙일 것으로 거의 확신한다. 심하게 보면 폭망할 올림픽 강행으로 추태인 꼬락서니가 기대?된다! 글쎄요.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ㅎㅎㅎㅎ (♡꾸벅)^^*

    https://news.v.daum.net/v/20210615095132514

    &@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1/06/574275/

    하나(1)역시 지소미아 파기 때 ㅡ결국 '19년말 탈퇴/파기 연기로 물러섰지만 ㅡ 보여준 조선의 "오야붕?"격인 문재인 대통령님과 쓰가(발, 쳇ㅋ) 꼬붕의 대조되는 사진이 많은 것을 함축하여 말해주고있다.헤~ㅡ 핵쓰레기 방류라는 몽키와 양키의 기습적 담합인 환경범죄에 욜받은 거북이 拜上^^*

    2021.06.17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거북이 카카오스토리서 올린(6/15)글을 펌합니다. 그리고 크게 외교/국제문제는 일본 몽키(+양키 담합)의 핵쓰레기 태평양 무단 방류를 규탄하고 국내정치는 우선 시급한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바로, 즉 ↓]
    日코로나 신규확진 이틀째 6천명 육박..올림픽 회의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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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1)보세유. 이번 G7에 초정국으로 우리나라는 코로나 방역에 ㅡ 아쉬운 보건 복지분야지만 ㅡ모범을 보인 동방의 반도국으로 국위를 선양한 반면 몽키들의 목표는 거의 올림픽의 막무가네식 강행(7/23개막,노회찬 동지 3주기♡)이라는 ㅡ 무력외교인 핵쓰레기의 담합ㆍ로비처럼 ㅡ무식한 공격적 외교로 일관 했다고 본다. 으흐흐 이유야 어쨌든 소띠대머리의 반일감정만은 자타가 공인하는 "못 말리는" 전라도 개땅쇠의 무대포가 아닌가? 걍 ~결말쯤으로 "자멸인" 올림픽 강행으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쪽팔리는/릴 손해보는 바이러스와의 동행인 힘든 방역 전쟁을 무릅쓰고 올림픽제전이란 평화적 잔치를 정치 경제적 논리로 밀어붙일 것으로 거의 확신한다. 심하게 보면 폭망할 올림픽 강행으로 추태인 꼬락서니가 기대?된다! 글쎄요.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ㅎㅎㅎㅎ (♡꾸벅)^^*

    https://news.v.daum.net/v/2021061509513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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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1/06/574275/

    하나(1)역시 지소미아 파기 때 ㅡ결국 '19년말 탈퇴/파기 연기로 물러섰지만 ㅡ 보여준 조선의 "오야붕?"격인 문재인 대통령님과 쓰가(발, 쳇ㅋ) 꼬붕의 대조되는 사진이 많은 것을 함축하여 말해주고있다.헤~ㅡ 핵쓰레기 방류라는 몽키와 양키의 기습적 담합인 환경범죄에 욜받은 거북이 拜上^^*

    2021.06.17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것도 다 물질만능주의가 가져다 준 폐단입니다.

    2021.06.18 0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사람이 물질보다 형식이 내용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사람이 자신이 소중하나든 긋을 알게 되겠지요.

      2021.06.19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21. 6. 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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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럴까? 중요한 책임을 맡은 사람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세상은 국민들이 불행하다.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초병이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면...? 자녀의 건강을 지켜야 할 부모가 양육을 방기하고 있다면....? 나라를 경영하는 대통령이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부장관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면...? 모든 국민의 불행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그런 상태에 놓여 있다.

 

 

지나다 가게 간판을 보면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외국 어느 골목에 왔는지 착각할 정도다. 공중파 방송 용어가 그렇고 출연자의 언어가 어느 나라 말인지 헷갈릴 정도로 오염이 심하다. 시청자가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하면 유식하다는 소릴 들을까? 멀쩡한 우리말을 두고... 남의 나라 말, 국적불명의 말을 예사로 쓴다. 세종대왕이 만든 소중한 우리말,.. 그런데 복을 걷어차고 허세를 부리는 사람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몰라서 그럴까? 외면하면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쓰레기가 된 언론...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청소년들이 보는 사이버 공간에는 음란물로 넘치고 있다. 언론사들은 사시(社是) 따로 보도 따로다. 광고료에 영혼조차 팔아먹고 일등신문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면 그들에게는 양심조차 없는 듯하다. 자본의 노예가 되기를 작정한 언론들...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을 불러 나라를 지키라면서 한 끼 식대가 2,144원 짜리였다니...? 요즈음 식당에서 밥한끼를 사먹으려면 최소한 7000~8000원은 줘야 하는데...

 

임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여군 장교의 직속상관이 성폭력을 저지르고, 하루에 7, 한 해에 산재로 2천 명이 넘는 노동자가 죽어가도 눈도 끔쩍하지 않은 자본은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을까?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이 업무상 취득한 정보로 자신의 재산 증식에 이용했다니... 대통령이 말하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는 이런 나라였던가? 문재인 대통령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소득 5분위 배율이란 소득 계층을 5개로 나눠 상위 20%(5분위)의 평균 소득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국가통계포털에 공개한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분배 지표인 팔마(Palma)비율은 2017년 처분가능소득 기준 1.44를 기록했다. 팔마비율은 소득 상위 10% 인구의 소득점유율을 하위 40% 인구의 소득점유율로 나눈 값으로, 한국은 OECD 36개국 가운데 30위였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극화 현상, 이런 현실을 두고 재벌과 오찬을 즐기는 대통령은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을까?

 

교육도 마찬가지다. 전국 초중고생 700만명... 아니 대학에 적을 두고 있는 200만명의 학생들까지도 헬조선을 외치고 있는데...대학졸업자들이 학자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내몰리고 가임기 여성들이 출산을 기피하고 있는데... 다음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은 말 잔치를 시작했다. 일류대학, 국무총리나 국회의장, ·도지사, 검찰총장을 지낸 사람이라야 대통령 자격이 있는가? 그런 경력을 가진 사람이 만들어 놓은 나라는 왜 이 지경이 됐는가?

 

촛불이 만든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 문재인 정부의 교육부장관은 어떤가? 폭력이 된 우리나라 교육, 무너진 교육을 살릴 생가도 엄두도 내지 못하고 4년을 허송 세월을 보내고 있다. 아니 73년이나 지났다. 이를 개선해야 할 교육부 장관은 교육을 살려야 할 의지도 책임도 철학도 없다. 경쟁교육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학교폭력의 근본 이유가 무엇인지, 천문학적인 사교육비문제, 일류대학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책임감도 철학도 의지도 없이 자신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조차 모른 체 자리만 지키고 앉아 있다.

 

살인적인 기형을 만들어낸 경쟁사회, 학벌계급사회,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를 외쳐도 귀기우리지 않는 사회, 한입으로 정의를 말하고 서민들을 개돼지취급하는 사람들이 주인노릇하는 세상은 그쳐야한다. 주권자가 주인대접받는 나라, 가난한 사람도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도 촌사람도, 여성도 사회적 약자도 어린이도 학생도 노동자도... 다 같이 사람 모든 사람이 행복한 나라 헌법 10조시대는 불가능한 것일까? 이제 유권자들도 거짓말하는 공약(空約)을 남발하는 사이비 정치꾼에게 또다시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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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난 4년동안
    공약대로 정말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보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2021.06.04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박근혜 유체이탈 판박이입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나 봅니다.

      2021.06.04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2. 참 어려운 시기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2021.06.04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천재지변이야 어쩔 수 없지만 뭐 한가지도 똑 부러지게 제대로 한게 없습니다.

      2021.06.04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3. 제대로 공약실천하는 정치인..별없지요.
    아니...없는듯..ㅠ.ㅠ

    2021.06.04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 국민들 복이 없나 봅니다
      국민을 주으로 모시는 그런 대통령 한 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2021.06.04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4.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맞 구독해요^^

    2021.06.04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21.06.04 14:42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미쳐가는 세상입니다. 대통령도 같이 세상과 함께 미쳐 가고 있네요

    2021.06.05 0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끄러운 이야깁니다. 지도자가 철학이 없으면... 국민 전체의 불행이요 비극입니다.

      2021.06.05 04:49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21. 5. 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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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번주나 다음 주 찾아뵈려고 하는데 언제쯤 시간이 나시겠습니까?” 객지에 외톨이로 살다 보면 날 찾아온다는 친구보다 반가울 일이 없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니 방콕생활을 하는데 시간이 없을리 없다. KTX를 타면 한 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지만 승용차를 타고 오면 한시간 반이나 걸려야 오는 거리다. 서울과 세종이다. 왕복 3시간... 바쁘신 분이 지난달에도 다녀 갔는데.. 급하게 시간 약속을 하고 만났다.

 

나이들어 손자를 본다고 고향을 등지고 외톨이가 된 신세. 컴퓨터가 없었다면...? 더구나 코로나가 벌써 2년 가까이 감옥살이를 시키고 있는데... 컴퓨터에서 옛친구들 사는 이야기며 시원찮은 글이지만 컴퓨터 앞에 앉아 세월을 보내는게 유일한 낙이 됐다. 그러다 만난 친구(?) 생각비행의 손성실대표다. 열정이 넘치는 분이다. 늙으면 잠이 없다고 새벽에 깨면 컴퓨터 앞에 앉아 옛날 살아왔던 이야기며 세상 돌아가는 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낙서 같은 글을 보고 책으로 엮어주시겠다는 분이다.

 

2013년이니 벌써 9년이나 됐다. 교육운동을 한답시고 파란만장한 시절을 보낸 이야기를 기획도 하고 다듬고, 모든 걸 맡아 다 해놓고 글머리 글과 추천서 정도를 내가 부탁한게 전부다. 그래서 나온 책.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 꿈꾸다>라는 책이 나왔다. 당연히 인기가 없으니 재판도 못 낸... 그러면서 2년 후 또 한권의 책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라는 책을 냈다. 저자라고 하기가 부끄러운...그런 인연으로 한두차례 오마면 만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게 좋아 다시 만났다.

 

출판사도 경영을 무시할 수 없다, 그쪽 세상을 잘 모르기는 하지만 서울같이 ‘내로라’ 하는 유명출판사들 틈에서 살아남는 길이 쉬울리 없다. 그런데 아직 젊은 분이 용케도 참 많은.. 좋은 책을 펴냈다. 내가 오마이뉴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시답잖은 글을 읽은 분들이 1000만명이 됐을 때, 기념 이밴트(?)로 많은 책을 선물로 보내 주기도 하고 그 후에도 교육관련 책을 가끔 보내 주곤 한다. 현재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가”라는 블로그에 소개한 책 광고도 광고료를 받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생각비행’이 낸 책 중에 참 좋은 책이라고 판단해 선전해 주고 싶어 소개한 책이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두권도 그렇지만 ’생각비행‘은 돈이 안되는 책(?)을 참 많이 낸다. 표현이 좋지는 않지만 출판사도 어엿한 영업이다. 영업이란 이윤의 극대화가 목적이다. 그런데 가끔 이런 출판사가 있다. 돈이 아니라 신념을 가진 분. 옛날 광주민중항쟁 전후, 그리고 6월항쟁 전후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시절,,, 돈 안되는 책을 내는 출판사가 많았다. 지금은 눈닦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어쩌다 남아 있는 헌책방에서나 구할 수 있는 이념서적, 사회과학서적들이 참 많이도 나왔다. 그래서 그 후 유명출판사가 되어 대기업(?)으로 성장한 출판사도 있지만 지금처럼 삭막한 출판시장에 영업이익보다 ’좋은 책‘을 고집스럽게 만드는 출판사가 ’생각비행‘이다.

 

출판계를 보면 지뢰밭이다. 돈이 되는 것이라면...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독이 되는 책도 불사한다. 덕분에(?) 독자들이 좋은 책을 고르기가 점점 어렵게 됐다. 아니 사랑하는 아이들을 불량도서로부터 지키기가 점점 어렵게 돼 가고 있다. 좋은 책을 고르는 기준이야 존경하는 분의 신념이나, 철학이 담긴 책, 존경하는 분이 추천해 주는 책 그리고 이렇게 영업이익이 아니라 고집스럽게 좋은 책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진 분이 경영하는 출판사가 낸 책이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비행출판사가 최근 출간한 책입니다> 

 

<플라톤 이게 나라다>, <아리스토텔레스, 이게 나라다>, <생각비행 1318 청소년 사상사>. <공자 이게 인(仁)이다>, <묵자, 이게 겸애다>, <한비자, 이게 법치다>, 입시준비로 학교와 학원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이런 고전을 읽을 여유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비행’이 몰라서가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영 이런 고전만 펴내지는 않았다. 가끔은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이니 <나의 만화유산 답사기>, <만화입시:기초부터 실전 테크닉까지>와 같은 책도 펴냈다. 최근에는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소기업이다>와 같은 책,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 교과서>,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일본편>과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한국편)>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념이 없는 사람! 하긴 ‘먹고 살기도 바쁜데..’ 이념이 밥먹여 주나‘라고 항변할지 몰라도 그 이념으로 우리가 이런 양극화의 고통, 그것도 소수의 자본이 만드는 막가파 세상에 힘없는 민초들이 살아남은 것이 아닌가? 세상을 바꾸겠다고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는 이만큼이라도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다는 것을 먹고살기 위해 눈앞의 이익만을 쫒는 사람들이 알기나 할까? 우리는 그런 분들의 눈물겨운 투쟁 덕분에 오늘날 이만큼의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랴! 출세(?)하고 나면 ‘내가 잘나고 똑똑똑해서..’라는 역사의식도 없는 사람이 사는 세상... 착하기만 한 사람들을 하대하는 그들의 철면피에 살맛 떨어지지만 그래도 손성실대표같은 분도 있어 팬데믹도 견딜 수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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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위안부문제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한국편-생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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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 한국 편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과 사료를 근거로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하나하나 밝혀낸 책이다. 저자는 일본이 과거 식민지를 지배하면서 벌인 야만적 인권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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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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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훌륭한 출판사고 대표님이시네요
    "생각 비행" 기억해 놓겠습니다

    2021.05.26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믿음이지요. 청락이 있는 출판가 경영자...
      색가비행이 내신 책 한 번 살펴 보십시오.

      2021.05.26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2. 생각비행 멋진 출판사네요.

    2021.05.26 07:4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