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10건

  1. 2021.07.30 능력주의로 차별을 정당화하는 사회... 왜? (12)
  2. 2021.07.10 시가 그리운 날에... 물따라 나도 가면서 - 김남주 (9)
  3. 2021.06.21 한글파괴 어디까지...? (8)
  4. 2021.06.17 '가난'이 죄인가요? (11)
  5. 2021.06.04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는 이런 나라였나? (12)
  6. 2021.05.26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일까? (8)
  7. 2021.05.13 박정희는 ‘반공’이 왜 필요했을까? [[5·16정변 특집1]] (10)
  8. 2021.05.12 방황하는 청소년들에 권하고 싶은 책...! (8)
  9. 2021.05.02 근로자는 귀하고 노동자는 천한가? (8)
  10. 2021.05.01 5월 1일은 노동절인가, 근로절인가? (9)
  11. 2021.04.28 가난은 개인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17)
  12. 2021.03.20 우리 가족이 무얼먹고 있는지 아세요? (14)
  13. 2021.03.09 판단 잘못으로 불행을 자초하는 권리행사 언제까지...? (17)
  14. 2021.03.04 김기선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18)
  15. 2021.02.27 어떤 사람이 진정한 미인인가? (6)
  16. 2021.02.20 세상의 책을 다 읽으면 똑똑한 사람이 될까? (14)
  17. 2021.02.11 신축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
  18. 2021.02.08 자본이 만드는 세상 그 잔인함에 대하여... (14)
  19. 2021.02.06 1인 3~4역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14)
  20. 2021.02.01 흡연권과 혐연권 어떤 권리가 더 우선일까? (18)
  21. 2021.01.11 ‘기업보호법’으로 노동존중사회가 가능한가? (14)
  22. 2021.01.05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면 기업이 망한다...? (12)
  23. 2021.01.01 비나이다 비나이다. 신축년 새 아침,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12)
  24. 2020.12.31 2020년 경자년 마지막 길목에 서서 (12)
  25. 2020.12.30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인가, ‘중대재해기업보호법’인가? (16)
  26. 2020.12.25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나니..." (12)
  27. 2020.12.14 남에게 피해를 주는 권리행사는 범죄입니다 (23)
  28. 2020.12.12 이낙연당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 (14)
  29. 2020.12.10 코로나가 끝나면 살맛나는 세상이 될까? (16)
  30. 2020.11.26 식량부족 이대로 방치해도 좋은가? (12)
정치/사는 이야기2021. 7. 30. 05:48


728x90

 

1700만 주권자가 만든 대한민국 정부도 차별공화국이다. 헌법 11조는 분명히 ‘모든 국민’이 ‘법앞에 평등’하고,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 그리고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헌법의 선언과는 다르게 삶의 현장에는 차별받지 않는 곳이 없다. 학교는 학생들이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직장에서는 지위가 낮다는 이유로, 군대에서는 졸병이라는 이유로, 여성은 남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노약자들은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가난한 사람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어린이들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아닌가? 대한민국에서 특권층, 기득권층,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외에 차별받지 않고 사는 사람이 누구인가?

 

 

헌법은 법앞에 평등을 선언했지만, 대한민국은 법 따로 현실 따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황제노역이 그렇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같은 일을 하면서도 임금을 차별받는 것은 차별이 아닌가? 직장에서 상사들의 갑질이 일상화된 사회, 오죽했으면 어린 초등학생들의 입에서 ‘빌거지’(빌라에 사는 거지), ‘휴거지’(휴먼시아 거지), ‘엘사’(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사는 사람)… 라는 언어폭력으로 가난한 친구들에게 상처를 줄까? 아빠 월급에 따라 ‘이백충’, ‘삼백충’, ‘사백충’ 이라며 소외시킬까? 한 달에 200명, 연간 산재 사망으로 죽어가는 2,400명의 노동자를 외면한채 차별금지법을 만들면 노동자가 사람 대접받을까? 김용균법을 만들었는데 왜 노동자들의 처우는 달라지는 게 없을까?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행복추구권이 있다”, “국가는 국민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고 했는데, 하루 평균 36명, 40분마다 1명이 자살하는 자살공화국은 왜인가?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정치제제’가 민주주의다. 모든 인간의 존중받아야 할 학교는 성적순으로 줄세워 열패감을 심어주고 있다. 하고 싶은 공부, 좋아하는 과목을 배우고 서로 다름을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면 왜 안 되는가? 민주주의를 배우는 학생회는, 학부모회는, 교사회는 왜 임의기구인가? 인권을 체화할 ‘학생인권조례’는 왜 만들지 못하는가? 지식만 암기해 일등이 교육의 목표가 되면 사람다운 사람을 기를 수 있는가?

 

코로나 펜대믹이 길어지면서 사회 양극화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보릿고개로 허리 띠를 졸라매던 시대나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인 오늘날에도 빈곤문제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가난하고 천대받는 사람들은 못 배우고 못났으니 가난하게 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언론과 교육 그리고 문화와 종교까지 나서서 능력주의가 공정하다고 의식화시키면 ‘모든 국민이 행복한 헌법 10조시대’가 실현되는가?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의 ‘세계 식량 위기와 영양 불균형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9%에 가까운 6억 8천만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서유럽의 선진국에서도 빈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대선후보자 중에 ‘국민기본소득’을 주장하는 후보를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자유보다 평등, 경쟁보다 복지를 강조하면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유럽의 사민주의가 막가파 신자유주의보다 인간의 존엄성이 실현되고 있다는 것은 검증이 되고 되고 있어도 경쟁, 효율, 일등지상주의라는 가치, 차별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많다. 양극화가 한계상황에서 기본소득은 시혜가 아닌 헌법정신의 실현을 색깔칠하려는 세력들이 있다. 헌법이 추구하는 가치는 약자 배려다.

 

헌법 제34조는 ‘①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②국가는 사회보장ㆍ사회복지의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 ③국가는 여자의 복지와 권익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④국가는 노인과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시할 의무를 진다. ⑤신체장애자 및 질병ㆍ노령 기타의 사유로 생활능력이 없는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고 해 ‘약자배려’가 국민의 기본권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다. 평등보다 자유를 강조하는 사람들은 기득권을 인정하고 무한경쟁이 공정하고 강변하는 사람들이다. 차이와 차별을 구별하지 못하고 내게 이익이 되는게 선이라는 가치관에 찌든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이 나라를 경영하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능력주의가 정당하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공정하지 못한 현실을 정당화시키는 온갖 이데올로기가 판을 치고 있다. 한 줄 세우기 수학능력고사가 그렇고, 부모의 사회적 지위를 대물림받는 것이 운이 아니라 능력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그렇다. 헌법 제 11조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했다. 또 헌법 제 11조의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했다. 평등권은 국가로부터 부당하게 차별대우를 받지 아니함은 물론 국가에 대해 평등한 처우를 요구할 수 있는 주관적 공권이다. 모든 국민은 이런 권리를 누리고 있는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헌법책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교과서... 구매하러가기  ==>> 교보문고 예스 24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 교과서<생각비행> 

『생각하는 스포츠인권 교과서』는 스포츠인권의 개념부터 실현 방안까지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한국방정환재단과 10명의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가가 뜻을 모아 한국 스포츠계에 인권 신장이 필요한 이유,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이 중요한 이유‘’등을 재미 있게 설명해 줍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세상에 가장 서러운게 따돌림이고 차별입니다
    평등의 기본입니다

    2021.07.30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당하게 노력한만큼 대가는 반드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1.07.30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능력이 만능일수는 없지만
    능력에 따른 평가만큼 공정한 것도 없지요
    양궁에서 배웁니다..

    2021.07.30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늘 하루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ㅎ

    2021.07.30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렇게 보니..정말 대선이 얼마 안남았네요...

    2021.07.30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민주주의 나라에서..차별이라니...ㅠ.ㅠ

    2021.07.31 0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현실인걸 어쩌겠습니까?
      하루빨리 차별없는 세상 헌법대로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1.07.31 06:24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21. 7. 10. 06:23


728x90

<▲ 김호석 作 '농부 아저씨 김씨의 한숨'/1991/182 x 91/수묵채색/개인소장>

 

물따라 나도 가면서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 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건듯건듯 동풍이 불어 새봄을 맞이했으니

졸졸졸 시내로 흘러 조약돌을 적시고

겨우내 낀 개구장이의 발때를 벗기러 가지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 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오뉴월 뙤약볕에 가뭄의 농부를 만났으니

돌돌돌 도랑으로 흘러 농부의 애간장을 녹이고

타는 들녘 벼포기를 적시러 가지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 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동산에 반달이 떴으니 낼 모레가 추석이라

넘실넘실 개여울로 흘러 달빛을 머금고

물레방아를 돌려 떡방아를 찧으러 가지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 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봄 따라 여름가고 가을도 깊었으니

나도 이제 깊은 강 잔잔하게 흘러

어디 따뜻한 포구로 겨울잠을 자러 가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헌법책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교과서... 구매하러가기  ==>> 교보문고 예스 24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 교과서<생각비행> 

『생각하는 스포츠인권 교과서』는 스포츠인권의 개념부터 실현 방안까지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한국방정환재단과 10명의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가가 뜻을 모아 한국 스포츠계에 인권 신장이 필요한 이유,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이 중요한 이유‘’등을 재미 있게 설명해 줍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덕분에 차분하게 주말을 보낼 거 같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21.07.10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남주 시인의 시로군요
    아침에 좋은 시 한편 읽어 봅니다^^

    2021.07.10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흘러가는 물에서
    사람사는 이치를 배워야 합니다.. ^^

    2021.07.10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시를 읽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2021.07.11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물의 포용성을 생각해봅니다

    2021.07.12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6. 21. 06:53


728x90

「‘안냐세요’. '하이염', '안습', '듣보잡', '돼랑이',...‘꼬방시다’, ‘찍먹?’, ‘극혐’, ‘행쇼’,...

솔라밸리 마스터 플랜’, ‘솔라 그린시티’, ‘에어로폴리스’,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k-방역’, ‘information’, ‘customer’ ‘contact us’, ‘디지털뉴딜’, ‘k-뉴딜지수’...

제로페이’, ‘코나아이’, ‘나이스그룹’, ‘강동빗살머니’, ‘e바구페이’, ‘On대전’,...

 

 

무슨 뜻인지 알아들 수 있을까? 아이들 뿐만 아니다. 방송언어며 관공서에서까지 언어파괴 경쟁을 하듯 한글파괴에 나서고 있다. 어떤 상가는 승강기 안내를 ‘elevator’라고 적었는가 하면 공원 화장실 입구에 ‘MAN’, ‘WOMAN’ 이라고 안내해 놓은 곳도 있다. 세계에서 자기 글을 가진 국가는 20여 곳에 불과하다. 과학적이고 창의적이고 다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아름다운 한글... <훈민정음 해례본>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한들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는 세종임금의 명성에 걸맞게 기관이나 단체 이름을 한글로 쓰고 있다. 1읍, 9면, 10행정동으로 구성되어있는 세종시는 동네 이름도 고운동, 아름동, 도담동, 어진동, 다정동, 새롬동, '범지기 마을', 호려울마을… 과 같은 우리말로… 학교 이름도 가락초등학교, 가득초등학교, 감성초등학교, 고운초등학교, 글벗초등학교, 늘봄초등학교,...이렇게 지어 참으로 정겹고 아름답다. 그런데 상가 건물 이름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리치타워, 파임엔디, 필리체타워, 퍼스터시티, 더 스테이, 지웰플렉스, 메인타워, 아이콤스타시티, 알파타워…와 같은 국적불명의 외국어다. 심지어 The Star City와 같은 영어 이름을 그대로 붙인 곳이 있는가 하면 우리말 이름은 눈을 닦고 찾아봐도 없다.

 

같은 이름이라도 영어를 사용하면 품격이 더 높아 보인다고 착각하기 때문일까? 아름답고 독창적인 우리말을 두고 저열한 문화사대주의인가? 아니면 자국 문화를 비하하는 문화 열등감에서 비롯된 현상일까? 우리 국민 특히 지식인층에서는 참으로 아름답고 독창적인 한글을 두고 중국이 강성할 때는 중국어를, 일본의 지배하에서는 일본말을, 미국이 힘이 강하면 영어를… 많이 쓰는 것이 더 유식하고 고상하고 유명해진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국민을 계도하고 이끌어야 할 정부나 기관, 언론… 등이 오히려 언어문화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심지어 노인들이 주주 찾는 공간에 ‘시니어 하우스’라는 팻말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것인가? 왜 ‘노인정’이나 ‘경로당’ 또는 ‘어르신 쉼터’라고 표현하면 품격이 떨어지는가?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파괴는 도를 넘었다. 캐슬이니 파크, 더샵, 자이, 힐스테이트, 스카이, 센트럴, 파라곤, 리버사이드… 같은 이런 용어들은 언론이 즐겨 애용하는 단어들이다. 정부 관료가 발표한 정책 설명에 ‘포괄적 네거티브’와 ‘규제 샌드박스’, ‘디지털뉴딜’, ‘k-방역’... 같은 단어를 무분별하게 오·남용해 유행어를 만들고 있다. 이런 영향 때문일까? 거리를 지나치다 보면 가게의 간판이며 잡지나 상품 안내서, 즉석 음식점을 포함한 일반 음식점들의 차림표에도 외국어로 도배 되다시피 하고 있다.’ 외교부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이슈별 자료실’, ‘뉴포커스’, ‘G20’, ‘OECD’ 등 외국어를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다.

 

‘미디어 오늘’이 한글날을 앞두고 지상파TV 4개사 5개 채널의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KBS 2TV, MBC, SBS는 외국어 제목이 전체 프로그램의 3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어 제목의 사용 비율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제목의 경우 <클린 코리아 2003> <주주클럽> <논스톱4> <사이언스 파크> <세븐데이즈> <뮤직뱅크> <해피 투게더> <스타도네이션> <시네클럽> <미디어포커스> <포토에세이> <서프라이즈> <맨Ⅱ맨>이며 부제목에는 <포스트맨 블루스> <스타 플러스> 등과 같이 외국어를 조합하여 그 뜻을 알 수 없거나 어법에도 맞지 않는 부제목을 사용한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는 <디카클럽>(디지털카메라+클럽) <겜파라치>(게임+파파라치) <퀴즈짱>(퀴즈+짱) 등과 같은 국적불명의 조어를 사용한 우도 있었다.

 

미디어 오늘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선일보 <조선닷컴 프리미엄> <디조쇼핑> <디조컨텐츠>, 동아일보 <포토포토> <클로즈업> <머니플라자>, 중앙일보 <포커스뉴스> <중앙라운지> 한겨레의 <하니리포터> <라이브폴> <뉴스메일>, 문화일보 <포토뉴스> <지키> <헤드라인 뉴스>...라는 제목으로 뽑았다. 방송의 차례인 ‘디지털포커스’ ‘라이브러리’ ‘모닝와이드’ ‘오픈스튜디오’ ‘뉴스퍼레이드’ ‘리얼 스토리’를 비롯해 신문의 이른바 섹션(→부분) 제목에서 ‘쇼핑’ ‘이코노미’ ‘사이언스’와 ‘Cultures’ ‘Travel’ ‘Money’ ‘Health’ ‘IT’ 등의 로마자 제목, ‘시네 카페’ ‘카 라이프’ ‘오토 월드’ ‘머니 테크’와 같은 가짜 영어투성이다. 이대로 가면 우리말은 사라지고 국적 불명의 외국어투성이의 부끄러운 문화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까?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헌법책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교과서... 구매하러가기  ==>> 교보문고 예스 24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 교과서<생각비행> 

『생각하는 스포츠인권 교과서』는 스포츠인권의 개념부터 실현 방안까지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한국방정환재단과 10명의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가가 뜻을 모아 한국 스포츠계에 인권 신장이 필요한 이유,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이 중요한 이유‘’등을 재미 있게 설명해 줍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우리말 사용하여야 하겠습니다.

    2021.06.21 0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고2 담임께서 한문 전담이었는데 그 분도 옛날의 한문이나 지금의 영어나 사대주의는 그대로라고 했습니다
    저도 영어로 이름이 굳어지지 않았으면 한글과 동양 언어를 일상에서 쓰는데 주위 사람들은 못 알아들이니 참 문제입니다

    2021.06.21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신경쓰야할 부분입니다.
    우리말..아끼고 사랑해야지요.

    잘 보고갑니다.

    2021.06.21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이지 공중파방송에서조차 한글파괴현상이 자주 일어나는듯 합니다.
    저도 항상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네요....ㅠ.ㅠ 좋은말씀 잘 읽고 갑니다.

    2021.06.21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6. 17. 06:51


728x90

계급사회에서 사람들은 가난은 하늘의 뜻이요, 운명이라고 믿었다. 노예는 당연히 주인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고 홀대받아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아왔다. 자본주의가 도래하면서 능력주의가 공평하다고 믿기 시작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하면서 민주주의 이념인 인간의 존엄성이니 평등이라는 논리는 이익이 선이 되는 자본의 논리에 묻혀 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로 승패를 가리는 경쟁에서 승자가 대접받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가난이 죄가 되는 세상에 사는 사람들.... 온갖 비리와 부패가 판을 치고 부조리한 제도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 가난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 향락주의 감각주의, 외모지상주의에 이성을 잃고 사는 사람들... 스마트폰에, 미스트롯에 야구에 축구에 스포츠에... 빠져 방향감각을 잃고 사는 사람들... 못 배우고 못난 탓, 팔자 탓, 운명론에 빠져 사는 사람들...

 

최대 18,000RPM의 힘과 최고 시속 320km/h를 달릴 수 있는 경주용 자동차와 배기량 769CC에 최고 속도는 143km/h의 티코가 경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 시합 전에 승부가 결정난 게임을 정당하다고 볼 수 있을까? 시합 전에 승패가 결정난 경기는 공정한가? 마이클 샌델 교수는 그의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지금 서 있는 그 자리, 정말 당신의 능력 때문인가?”라는 논리가 화두다. 동일하지 않은 조건, 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로 평가받는 경쟁은 당연하지도 공정하지도 못하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승자란 결과로 승패가 가려진다. 이런 현실을 두고 최대한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소비자들(국민)판단 능력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선거철이 되면 누가 유권자를 더 잘 속이느냐의 여부가 승패가 갈린다. 이기고 보자는 전략은 실천 가능한 공약이 아닌 온갖 공약(空約)과 포퓰리즘(populism)이 판을 치고 있다. 판단능력이 부족한 유권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한 연고주의에 스펙에 화려한 웅변에... 동원할 수 있는 기만술까지 다 등장한다. 후보자가 중에 어떤 후보가 가장 좋은 후보자인지 판단할 줄 모르는 유권자들이 선택한 후보는 가장 좋은 후보자일까?

 

<막가파 세상에서 승자는 누구인가?>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삭막해 지고 있다. 외제를 국산품으로 속이고, 허술한 내용에 화려한 포장으로, 보이스 피싱에, 스펨에,... 소비자를 유혹할 수 있는 온갖 수단이 다 동원된다. 자본의 판매전략은 소비자주권은 뒷전이요 이윤의 극대화다. 이런 시장에 소비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필요할 것이 기준이나 원칙, 안목과 같은 판단력이다. 그러나 학교교육은 이러한 소신이니 기준이나 원칙과 같은 세계관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마치 계급사회에서 가난이란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여자나 노예로 태어난 것은 하늘의 뜻이요, 운명이라고 믿게 하듯이 말이다.

 

<기회는 평등한가?>

우리헌법 31항은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했다 또 교육기본법 제 3(학습권) “모든 국민은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주어지고 있는가? 평생학습의 기회가 주어지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누리고 있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형법 제211항은 약자가 생존을 위해 할 수 있는 자위권인 정당방위를 인정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의 시장은 약자를 보호할 안전장치가 얼마나 보장되는가? 생존을 위한 경쟁. 살아남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벌이는 경쟁, 가난한 집 아이와 부잣집 아이가 벌이는 수학능력고사는 공정한가?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로 승패를 가리는 세상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한가? 기만의 시대. ‘못배우고 못났으니 가난하게 사는 것은 팔자라는 이데올로기잔치, 말의 성찬시대는 거부해야 한다. 공정을 위장한 능력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란 승자에게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과정에 다름 아니다. 주권자와 소비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이데올로기는 거부해야 한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헌법책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교과서... 구매하러가기  ==>> 교보문고 예스 24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 교과서<생각비행> 

『생각하는 스포츠인권 교과서』는 스포츠인권의 개념부터 실현 방안까지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한국방정환재단과 10명의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가가 뜻을 모아 한국 스포츠계에 인권 신장이 필요한 이유,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이 중요한 이유‘’등을 재미 있게 설명해 줍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난이 아직까지도 죄악시 됙고 있습니다
    최소한은 국가가 돌봐 주어야 합니다

    2021.06.17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난이 죄가 될수는 없지만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입니다..

    2021.06.17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능력이란 화두를 던진 모대표의 언급이 진짜 공정인지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역량이 능력이라는 개념에 묻히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2021.06.17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방가방가 선생님 (♡꾸벅)^^*

    [거북이 카카오스토리서 올린(6/15)글을 펌합니다. 그리고 크게 외교/국제문제는 일본 몽키(+양키 담합)의 핵쓰레기 태평양 무단 방류를 규탄하고 국내정치는 우선 시급한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바로, 즉 ↓]
    日코로나 신규확진 이틀째 6천명 육박..올림픽 회의론 확산
    https://news.v.daum.net/v/20210429215336503

    하나(1)보세유. 이번 G7에 초정국으로 우리나라는 코로나 방역에 ㅡ 아쉬운 보건 복지분야지만 ㅡ모범을 보인 동방의 반도국으로 국위를 선양한 반면 몽키들의 목표는 거의 올림픽의 막무가네식 강행(7/23개막,노회찬 동지 3주기♡)이라는 ㅡ 무력외교인 핵쓰레기의 담합ㆍ로비처럼 ㅡ무식한 공격적 외교로 일관 했다고 본다. 으흐흐 이유야 어쨌든 소띠대머리의 반일감정만은 자타가 공인하는 "못 말리는" 전라도 개땅쇠의 무대포가 아닌가? 걍 ~결말쯤으로 "자멸인" 올림픽 강행으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쪽팔리는/릴 손해보는 바이러스와의 동행인 힘든 방역 전쟁을 무릅쓰고 올림픽제전이란 평화적 잔치를 정치 경제적 논리로 밀어붙일 것으로 거의 확신한다. 심하게 보면 폭망할 올림픽 강행으로 추태인 꼬락서니가 기대?된다! 글쎄요.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ㅎㅎㅎㅎ (♡꾸벅)^^*

    https://news.v.daum.net/v/20210615095132514

    &@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1/06/574275/

    하나(1)역시 지소미아 파기 때 ㅡ결국 '19년말 탈퇴/파기 연기로 물러섰지만 ㅡ 보여준 조선의 "오야붕?"격인 문재인 대통령님과 쓰가(발, 쳇ㅋ) 꼬붕의 대조되는 사진이 많은 것을 함축하여 말해주고있다.헤~ㅡ 핵쓰레기 방류라는 몽키와 양키의 기습적 담합인 환경범죄에 욜받은 거북이 拜上^^*

    2021.06.17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거북이 카카오스토리서 올린(6/15)글을 펌합니다. 그리고 크게 외교/국제문제는 일본 몽키(+양키 담합)의 핵쓰레기 태평양 무단 방류를 규탄하고 국내정치는 우선 시급한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바로, 즉 ↓]
    日코로나 신규확진 이틀째 6천명 육박..올림픽 회의론 확산
    https://news.v.daum.net/v/20210429215336503

    하나(1)보세유. 이번 G7에 초정국으로 우리나라는 코로나 방역에 ㅡ 아쉬운 보건 복지분야지만 ㅡ모범을 보인 동방의 반도국으로 국위를 선양한 반면 몽키들의 목표는 거의 올림픽의 막무가네식 강행(7/23개막,노회찬 동지 3주기♡)이라는 ㅡ 무력외교인 핵쓰레기의 담합ㆍ로비처럼 ㅡ무식한 공격적 외교로 일관 했다고 본다. 으흐흐 이유야 어쨌든 소띠대머리의 반일감정만은 자타가 공인하는 "못 말리는" 전라도 개땅쇠의 무대포가 아닌가? 걍 ~결말쯤으로 "자멸인" 올림픽 강행으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쪽팔리는/릴 손해보는 바이러스와의 동행인 힘든 방역 전쟁을 무릅쓰고 올림픽제전이란 평화적 잔치를 정치 경제적 논리로 밀어붙일 것으로 거의 확신한다. 심하게 보면 폭망할 올림픽 강행으로 추태인 꼬락서니가 기대?된다! 글쎄요.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ㅎㅎㅎㅎ (♡꾸벅)^^*

    https://news.v.daum.net/v/20210615095132514

    &@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1/06/574275/

    하나(1)역시 지소미아 파기 때 ㅡ결국 '19년말 탈퇴/파기 연기로 물러섰지만 ㅡ 보여준 조선의 "오야붕?"격인 문재인 대통령님과 쓰가(발, 쳇ㅋ) 꼬붕의 대조되는 사진이 많은 것을 함축하여 말해주고있다.헤~ㅡ 핵쓰레기 방류라는 몽키와 양키의 기습적 담합인 환경범죄에 욜받은 거북이 拜上^^*

    2021.06.17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것도 다 물질만능주의가 가져다 준 폐단입니다.

    2021.06.18 0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사람이 물질보다 형식이 내용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사람이 자신이 소중하나든 긋을 알게 되겠지요.

      2021.06.19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21. 6. 4. 06:57


728x90

왜 이럴까? 중요한 책임을 맡은 사람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세상은 국민들이 불행하다.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초병이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면...? 자녀의 건강을 지켜야 할 부모가 양육을 방기하고 있다면....? 나라를 경영하는 대통령이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부장관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면...? 모든 국민의 불행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그런 상태에 놓여 있다.

 

 

지나다 가게 간판을 보면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외국 어느 골목에 왔는지 착각할 정도다. 공중파 방송 용어가 그렇고 출연자의 언어가 어느 나라 말인지 헷갈릴 정도로 오염이 심하다. 시청자가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하면 유식하다는 소릴 들을까? 멀쩡한 우리말을 두고... 남의 나라 말, 국적불명의 말을 예사로 쓴다. 세종대왕이 만든 소중한 우리말,.. 그런데 복을 걷어차고 허세를 부리는 사람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몰라서 그럴까? 외면하면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쓰레기가 된 언론...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청소년들이 보는 사이버 공간에는 음란물로 넘치고 있다. 언론사들은 사시(社是) 따로 보도 따로다. 광고료에 영혼조차 팔아먹고 일등신문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면 그들에게는 양심조차 없는 듯하다. 자본의 노예가 되기를 작정한 언론들...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을 불러 나라를 지키라면서 한 끼 식대가 2,144원 짜리였다니...? 요즈음 식당에서 밥한끼를 사먹으려면 최소한 7000~8000원은 줘야 하는데...

 

임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여군 장교의 직속상관이 성폭력을 저지르고, 하루에 7, 한 해에 산재로 2천 명이 넘는 노동자가 죽어가도 눈도 끔쩍하지 않은 자본은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을까?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이 업무상 취득한 정보로 자신의 재산 증식에 이용했다니... 대통령이 말하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는 이런 나라였던가? 문재인 대통령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소득 5분위 배율이란 소득 계층을 5개로 나눠 상위 20%(5분위)의 평균 소득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국가통계포털에 공개한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분배 지표인 팔마(Palma)비율은 2017년 처분가능소득 기준 1.44를 기록했다. 팔마비율은 소득 상위 10% 인구의 소득점유율을 하위 40% 인구의 소득점유율로 나눈 값으로, 한국은 OECD 36개국 가운데 30위였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극화 현상, 이런 현실을 두고 재벌과 오찬을 즐기는 대통령은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을까?

 

교육도 마찬가지다. 전국 초중고생 700만명... 아니 대학에 적을 두고 있는 200만명의 학생들까지도 헬조선을 외치고 있는데...대학졸업자들이 학자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내몰리고 가임기 여성들이 출산을 기피하고 있는데... 다음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은 말 잔치를 시작했다. 일류대학, 국무총리나 국회의장, ·도지사, 검찰총장을 지낸 사람이라야 대통령 자격이 있는가? 그런 경력을 가진 사람이 만들어 놓은 나라는 왜 이 지경이 됐는가?

 

촛불이 만든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 문재인 정부의 교육부장관은 어떤가? 폭력이 된 우리나라 교육, 무너진 교육을 살릴 생가도 엄두도 내지 못하고 4년을 허송 세월을 보내고 있다. 아니 73년이나 지났다. 이를 개선해야 할 교육부 장관은 교육을 살려야 할 의지도 책임도 철학도 없다. 경쟁교육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학교폭력의 근본 이유가 무엇인지, 천문학적인 사교육비문제, 일류대학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책임감도 철학도 의지도 없이 자신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조차 모른 체 자리만 지키고 앉아 있다.

 

살인적인 기형을 만들어낸 경쟁사회, 학벌계급사회,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를 외쳐도 귀기우리지 않는 사회, 한입으로 정의를 말하고 서민들을 개돼지취급하는 사람들이 주인노릇하는 세상은 그쳐야한다. 주권자가 주인대접받는 나라, 가난한 사람도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도 촌사람도, 여성도 사회적 약자도 어린이도 학생도 노동자도... 다 같이 사람 모든 사람이 행복한 나라 헌법 10조시대는 불가능한 것일까? 이제 유권자들도 거짓말하는 공약(空約)을 남발하는 사이비 정치꾼에게 또다시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교과서... 구매하러가기  ==>> 교보문고 예스 24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 교과서<생각비행> 

『생각하는 스포츠인권 교과서』는 스포츠인권의 개념부터 실현 방안까지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한국방정환재단과 10명의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가가 뜻을 모아 한국 스포츠계에 인권 신장이 필요한 이유,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이 중요한 이유‘’등을 재미 있게 설명해 줍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난 4년동안
    공약대로 정말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보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2021.06.04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 어려운 시기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2021.06.04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대로 공약실천하는 정치인..별없지요.
    아니...없는듯..ㅠ.ㅠ

    2021.06.04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 국민들 복이 없나 봅니다
      국민을 주으로 모시는 그런 대통령 한 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2021.06.04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4.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맞 구독해요^^

    2021.06.04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21.06.04 14:42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미쳐가는 세상입니다. 대통령도 같이 세상과 함께 미쳐 가고 있네요

    2021.06.05 0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5. 26. 06:58


728x90

“선생님~ 이번주나 다음 주 찾아뵈려고 하는데 언제쯤 시간이 나시겠습니까?” 객지에 외톨이로 살다 보면 날 찾아온다는 친구보다 반가울 일이 없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니 방콕생활을 하는데 시간이 없을리 없다. KTX를 타면 한 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지만 승용차를 타고 오면 한시간 반이나 걸려야 오는 거리다. 서울과 세종이다. 왕복 3시간... 바쁘신 분이 지난달에도 다녀 갔는데.. 급하게 시간 약속을 하고 만났다.

 

나이들어 손자를 본다고 고향을 등지고 외톨이가 된 신세. 컴퓨터가 없었다면...? 더구나 코로나가 벌써 2년 가까이 감옥살이를 시키고 있는데... 컴퓨터에서 옛친구들 사는 이야기며 시원찮은 글이지만 컴퓨터 앞에 앉아 세월을 보내는게 유일한 낙이 됐다. 그러다 만난 친구(?) 생각비행의 손성실대표다. 열정이 넘치는 분이다. 늙으면 잠이 없다고 새벽에 깨면 컴퓨터 앞에 앉아 옛날 살아왔던 이야기며 세상 돌아가는 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낙서 같은 글을 보고 책으로 엮어주시겠다는 분이다.

 

2013년이니 벌써 9년이나 됐다. 교육운동을 한답시고 파란만장한 시절을 보낸 이야기를 기획도 하고 다듬고, 모든 걸 맡아 다 해놓고 글머리 글과 추천서 정도를 내가 부탁한게 전부다. 그래서 나온 책.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 꿈꾸다>라는 책이 나왔다. 당연히 인기가 없으니 재판도 못 낸... 그러면서 2년 후 또 한권의 책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라는 책을 냈다. 저자라고 하기가 부끄러운...그런 인연으로 한두차례 오마면 만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게 좋아 다시 만났다.

 

출판사도 경영을 무시할 수 없다, 그쪽 세상을 잘 모르기는 하지만 서울같이 ‘내로라’ 하는 유명출판사들 틈에서 살아남는 길이 쉬울리 없다. 그런데 아직 젊은 분이 용케도 참 많은.. 좋은 책을 펴냈다. 내가 오마이뉴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시답잖은 글을 읽은 분들이 1000만명이 됐을 때, 기념 이밴트(?)로 많은 책을 선물로 보내 주기도 하고 그 후에도 교육관련 책을 가끔 보내 주곤 한다. 현재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가”라는 블로그에 소개한 책 광고도 광고료를 받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생각비행’이 낸 책 중에 참 좋은 책이라고 판단해 선전해 주고 싶어 소개한 책이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두권도 그렇지만 ’생각비행‘은 돈이 안되는 책(?)을 참 많이 낸다. 표현이 좋지는 않지만 출판사도 어엿한 영업이다. 영업이란 이윤의 극대화가 목적이다. 그런데 가끔 이런 출판사가 있다. 돈이 아니라 신념을 가진 분. 옛날 광주민중항쟁 전후, 그리고 6월항쟁 전후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시절,,, 돈 안되는 책을 내는 출판사가 많았다. 지금은 눈닦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어쩌다 남아 있는 헌책방에서나 구할 수 있는 이념서적, 사회과학서적들이 참 많이도 나왔다. 그래서 그 후 유명출판사가 되어 대기업(?)으로 성장한 출판사도 있지만 지금처럼 삭막한 출판시장에 영업이익보다 ’좋은 책‘을 고집스럽게 만드는 출판사가 ’생각비행‘이다.

 

출판계를 보면 지뢰밭이다. 돈이 되는 것이라면...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독이 되는 책도 불사한다. 덕분에(?) 독자들이 좋은 책을 고르기가 점점 어렵게 됐다. 아니 사랑하는 아이들을 불량도서로부터 지키기가 점점 어렵게 돼 가고 있다. 좋은 책을 고르는 기준이야 존경하는 분의 신념이나, 철학이 담긴 책, 존경하는 분이 추천해 주는 책 그리고 이렇게 영업이익이 아니라 고집스럽게 좋은 책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진 분이 경영하는 출판사가 낸 책이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비행출판사가 최근 출간한 책입니다> 

 

<플라톤 이게 나라다>, <아리스토텔레스, 이게 나라다>, <생각비행 1318 청소년 사상사>. <공자 이게 인(仁)이다>, <묵자, 이게 겸애다>, <한비자, 이게 법치다>, 입시준비로 학교와 학원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이런 고전을 읽을 여유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비행’이 몰라서가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영 이런 고전만 펴내지는 않았다. 가끔은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이니 <나의 만화유산 답사기>, <만화입시:기초부터 실전 테크닉까지>와 같은 책도 펴냈다. 최근에는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소기업이다>와 같은 책, <생각하는 스포츠 인권 교과서>,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일본편>과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한국편)>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념이 없는 사람! 하긴 ‘먹고 살기도 바쁜데..’ 이념이 밥먹여 주나‘라고 항변할지 몰라도 그 이념으로 우리가 이런 양극화의 고통, 그것도 소수의 자본이 만드는 막가파 세상에 힘없는 민초들이 살아남은 것이 아닌가? 세상을 바꾸겠다고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는 이만큼이라도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다는 것을 먹고살기 위해 눈앞의 이익만을 쫒는 사람들이 알기나 할까? 우리는 그런 분들의 눈물겨운 투쟁 덕분에 오늘날 이만큼의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랴! 출세(?)하고 나면 ‘내가 잘나고 똑똑똑해서..’라는 역사의식도 없는 사람이 사는 세상... 착하기만 한 사람들을 하대하는 그들의 철면피에 살맛 떨어지지만 그래도 손성실대표같은 분도 있어 팬데믹도 견딜 수 있는 것을...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아이들에게 위안부문제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한국편-생각비행)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예스 24  알라딘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 한국 편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과 사료를 근거로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하나하나 밝혀낸 책이다. 저자는 일본이 과거 식민지를 지배하면서 벌인 야만적 인권유린

www.aladin.co.kr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훌륭한 출판사고 대표님이시네요
    "생각 비행" 기억해 놓겠습니다

    2021.05.26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생각비행 멋진 출판사네요.

    2021.05.26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

    2021.05.26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쉽지 않으실텐데 그래도 꿋꿋이 신념을 가지시고 책을 만드시는 분들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저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2021.05.26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5. 13. 06:53


728x90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민은 그 대표자나 국민투표에 의하여 주권을 행사한다.”

유신헌법 제 1조다. 헌정을 파괴한 사람. 박정희는 헌법 제 1조가 실현하고자 하는 나라, 민주주의, 그리고 공화주의를 알고 이런 내용이 담긴 개헌을 했을까? 놀랍게도 그는 헌법 제8조에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진다고 하고 제9항에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규정까지 담아 놓았다. 박정희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기억하겠지만 그 시대 모든 국민이 존엄한 대우를 받고 살았다고 믿겠는가? 친구에게까지 말조심을 하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 잡혀갈지도 모르는 공포의 시대를 살아야 했다.

 

 

반공(反共)을 국시의 제일의(第一義)로 삼고 지금까지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그친 반공태세를 재정비 강화한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성공한 후 내 걸었던 혁명공약 1호다. 이승만에 이어 박정희도 반공주의자다. 박정희는 왜 반공이 필요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박정희는 빨갱이였다. 그는 만주에서 독립군을 잡는 일본군장교 '다카기 마사오'(高木正雄)였다. 일제가 패망하자 19467월에 귀국하여 대한민국 국군 장교를 지내던 중 형인 박상희가 경찰에게 사살되자 이재복의 권유로 남조선로동당에 입당하여 활동하였다.

 

52녀 중 막내로 태어난 박정희는 형제 가운데서 바로 위의 형 박상희를 별나게 존경하고 따랐다. 구미 보통학교를 졸업한 박상희는 구미지역에서는 유지급에 속하는 인물이었으며, 일제하 좌우합작 민족단체인 신간회와 <동아일보>기자, 일제 말기에는 비밀결사 단체인 '건국동맹'에도 가담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극우논객 조갑제가 박정희가 남로당에 가입해 활동하게 된 것은 현실에의 불만, 기성질서에의 반항, 외세에 대한 거부감 그리고 사회에 대한 개혁의지때문이었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가 존경했던 형 박상희의 영향이 컸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박정희는 김창룡이 주도한 숙군(肅軍)에서 여수·순천 사건 연루 혐의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는다. 용케도 정보국에 남조선로동당 조직과 동료들을 증언한 후, 육군본부 정보국장이었던 백선엽의 최종 면담에서 사형을 면하였다. 전향을 했던 사람 그것도 사형선고까지 받은 박정희가 쿠데타 후 혁명공약 1호에 반공을 국시로 삼은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국가보안법은 1948121일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내에서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 단체의 활동을 규제하기 위해 일본 제국의 치안유지법과 보안법을 기반으로 하여 제정한 법률이다. 제주 4, 3항쟁과 여순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필요했던게 국가 보안법이다.

 

 

<연좌제가 왜 필요했을까?>

범죄자의 친족 또는 가까운 사이, 친구, 동료, 이웃을 범죄자의 주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함께 처벌하는 제도가 연좌제다. 그중에서도 살인 등의 강력범죄와 특히 왕조에 대한 반역을 저지른 죄인을 처벌하면서 가깝게는 가족과 친·인척은 물론이고 지인, 동료, 친구부터 멀게는 같은 동네·지역 사람에 이르기까지 죄인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인물들에게 죄인과 함께 연대책임을 묻던 제도다. 이런 연좌제가 폐지된 것은 1894년 갑오경장 때이다. 그러나 형사처벌에 국한되었고, 이후에도 공직임용·사관학교의 입학 제한 등의 형태로 연좌제가 계속되었다.

 

연좌제는 한국전쟁 이후 국가의 사회통제가 강화되면서 오히려 취업·해외여행 제한 등 연좌제 성격의 불이익이 늘어오다가 이러한 형태의 연좌제는 198081일 공식 폐지되었다. 그러나, 현재도 군 장교 등 특수직 임용에 있어서 국가보안법 위반 등 소위 '반체제 범죄'에 관하여는 신원조회 등을 통한 연좌제 성격의 제한이 유지되고 있어 형식적으로는 폐지되었으나 현실은 국가보안법과 함께 그대로 남아 있다. 박정희는 김창룡이 주도한 숙군에서 살아남은 시기는 해방후 여순사건이 연루되었을 때다. 당연히 연좌제가 시퍼렇게 살아 있을 때이다. 백섭엽이 아니었으면 그대로 사형이 집행되었을 사람... 그런 박정희는 쿠데타 후 반공을 국시의 제일의(第一義)로 삼고..’ 빨갱토벌작전을 벌인다.

 

이승만은 무상몰수 무상분배라는 토지정책을 추진하는 김일성의 정책에 동조 지지하는 농민이나 진보적인 지식인, 정적을 학살하기 위해 빨갱이라는 카드가 필요했다. 이승만은 빨갱이라는 카드로 제주 4·3항쟁과 보도연맹 그리고 국민방위군사건, 서울수복후 부역자 처벌,...을 비롯해 함양·산청 민간인 학살사건으로 등으로 무려 100만이 넘는 양민을 학살했던 사람이다. 박정희는 4·19혁명정부를 뒤엎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자신의 반역행위에 저항하는 세력을 제거하고 입을 막기위해 필요했던 게 반공이다. 박정희가 국정교과서를 통해 반공교육도 모자라 고등학교에 교련과목을 신설해 총검술을 가르치고 여학생들에게까지 교련대회를 열게 했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계속)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아이들에게 위안부문제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한국편) -(생각비행)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예스 24  알라딘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 한국 편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과 사료를 근거로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하나하나 밝혀낸 책이다. 저자는 일본이 과거 식민지를 지배하면서 벌인 야만적 인권유린

www.aladin.co.kr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정통성 없는 정권 유지 수단이죠

    2021.05.13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가 막히지요. 정권을 잡고 싶기는 한데.. 빵갱이, 국가보안법으로 버티겠다는...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요... ㅜ

      2021.05.13 19:53 신고 [ ADDR : EDIT/ DEL ]
  2. 시대적 요구였다고는 하나
    유신헙법은 박태통령의 패착인 것 같아요

    2021.05.13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권력에 눈이 어두워 역사에 죄를 지은게지요 이제 사각들은 객관적인 기록을 남겨야할 것입니다.

      2021.05.13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3. 얽히고 얽혔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2021.05.13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권력욕에 눈이 멀면 약사가 희생또리 뿐인... 우리 역사는 수많은 민초들의 희생으로 오늘을 만든 것인데...역사의식이 아쉽습니다.

      2021.05.13 19:56 신고 [ ADDR : EDIT/ DEL ]
  4. 연좌제, 아직도 입학 등의 제한에 쓰이고 있나보네요. 학창시절 이것 때문에 좌절한 친구 몇을 보았는데 없어져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05.13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 시기를 지내오신 분들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2021.05.13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5. 12. 06:08


728x90

-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소기업이다-

 

책을 읽다 보면 참 좋은 책,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 오래 전, 경남도민일보 김훤주기자가 쓴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 산지니가 그렇고 유모차 밀고 선거에 나온 여자-생각비행이 그렇다. 읽기 시작해 끝까지 책장을 덮지 못한 책 유모차 밀고 선거에 나온 여자 세상을 바꾸고 싶어 정치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이 책부터 읽기를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또 하나 최근에 읽은 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소기업이다행복을 찾는 청소년과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필독서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어떤 책이 좋은 책인가?>

김훤주기자가 쓴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유명관광지를 버스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버스 번호와 시간표까지 안내해 여행을 참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좋은 책이었다. 유모차 밀고 선거에 나온 여자도 그렇다. 이 책의 저자 사정원씨는 2014년에 있었던 6.4 지방선거에 서울시 용산구 구의원 후보로 출마해 왜 출마하게 됐는지에서부터 운동과정을 재미있게(?) 적은 책이다. 유모차를 끌고 선거운동을 한 여자. 거창한 공약 ...거짓말이 되고 말 공약(空約)이라는 걸 알면서도 화려한 웅변과 스펙에 속아 지지했다가 당선되고 나면 딴사람이 되는 모습을 늘 보면서도 선거 때만 되면 가해자를 짝사랑하는 유권자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허세도 과장도 없는 진솔한 출마의 변이 너무나 감동적이다.

 

번갯불에 콩 굽듯 하루 만에 후보 등록하기, 우리 집 거실은 선거사무소, 선거 실무를 위한 속성 과외를 받다, 막막한 공약 세우기, 분노 속에 마친 선거운동, 내가 나를 찍다니!, 낙선 결과 받아들이기, 낙선사례로 선거 후유증 털기...’가 너무 재미있어 손을 놓기가 싫었던 선거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책이다. 최근 읽은 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소기업이다-생각비행도 그렇다, 하고 싶은 공부, 읽고 싶은 책도 적성에 맞는 직업도... 희망까지 잃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방황하는 고단한 삶을 이 책 한 권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살아남기 위해 대학을 의무적으로 다녀야 하는 청소년과 젊은이들.. 대학졸업을 하지 못하고 3, 4수를 하는 대학생들의 기막힌 현실을 어른들은 얼마나 알까?

 

송아지 24마리 팔아 졸업하니 백수헬조선의 대학생들5년 전 한겨레신문이 쓴 기사제목이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기까지는 8510만원(2018년 통계)가량의 비용. 송아지 한 마리에 3481000원이면 송아지 24마리를 팔아야 대학 교육비를 마련할 수 있다. "대졸자 10명 중 7명이 학자금 대출로 졸업 후 빚쟁이가 되는 현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세대를 넘어서 내 집 마련, 인간관계를 포기한 ‘5포세대’, 여기에 꿈, 희망까지 포기한 ‘7포세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학문탐구가 아니라 일류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시대.... 이런 세태에 영합해 돈벌이를 하는 대학들... 이력서에 출신학교만 기록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만 만들어도 이런 경쟁교육이 많이 달라질텐데... 현재 학교의 진로상담은 주로 상급학교 진학정보를 전달해 주는 게 상담교사의 책무다.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니까 어느 대학에 합격 가능성이 높은지, 원하는 대학의 전형요강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것으로 안내하는 상담교사. 대학을 가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는 인생 상담이나 진로에 대한 상담을 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상담교사를 탓할 일이 아니다. 일류대학만이 살길이라는 암담한 현실 앞에 대학이 아니라 취업에 대한 안내, 그런 상담이 필요한 것이다.

 

<행복한 삶을 안내하는 정보가 담긴 책... >

살다 좋은 책을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다. 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소기업이다를 읽으면 그런 생각이 든다. 그것도 공허한 이론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진솔하게 소개한 성공담이다. 저자의 경력을 보면 대기업인 현대모비스에 입사하여 6년간 치열하게 일하다 외국계 강소기업으로 옮겨 글로벌 기업의 기술과 문화를 체득했다.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대학졸업 후 직장생활 13년 만에 대학원 과정을 마쳤고, 이후 14년 만에 만학도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함으로써 선취업 후학습의 롤 모델로 살고 있다. 특성화고등학교로 전직한 이후에는 직업계 고등학교의 직업진로교육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회사생활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창업 분야에서 학교기업 운영과 직업교육 컨설팅을 통해 수많은 제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있다.

 

<대기업이 아니라 이제는 강소기업...!>

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소기업이다에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성공적인 진로 탐색으로 인생을 개척한 10명의 경험담이 수록되어 있다. 각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기 위해 3분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과 답변을 수록했다. 그 밖에 선취업 후학습으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추는 방법, 자신에게 맞는 강소기업중견기업을 찾기 위한 진로 탐색 방법, 군 경력단절 최소화를 위한 정책이나 산학일체형 도제제도를 활용하는 방법, 개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에 자신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 평생직업이 아닌 평생학습으로 창업(創業), 창직(創織), 창작(創作)’의 다양한 대안을 찾는 방법 등도 소개한다. 졸업장을 얻어야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불행한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차례.hwp
0.05MB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아이들에게 위안부문제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한국편) -(생각비행)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예스 24  알라딘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 한국 편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과 사료를 근거로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하나하나 밝혀낸 책이다. 저자는 일본이 과거 식민지를 지배하면서 벌인 야만적 인권유린

www.aladin.co.kr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겠군요 방황을 해야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2021.05.12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자신들의 형태에 맞는 사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
    읽어볼만한 책이겠어요

    2021.05.12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강소기업 관련 자료가 있는데 언제 한번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2021.05.12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소기업이네요.

    2021.05.12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5. 2. 06:03


728x90

<육체노동자는 노동자, 정신노동자는 근로자...?>

노동자란 노동력을 제공한 대가로 임금을 받는 사람이다. 이런 기준이라면 생산수단이 없는 월급을 받는 사람은 모드 노동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노동자를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로 구분했다. 블루칼라는 청색 작업복을 입고 육체노동을 하는 노동자’, 화이트칼라는 땀과 기름에 젖지 않은 간접 생산 부문 노동자가 과시하는 상징으로, 청결한 작업복 즉 흰 칼라의 셔츠이다. 작업복의 이미지로부터 온 간접 생산 부문의 노동자를 총칭하는 뜻이다. 1886년 미국의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노동을 쟁취하기 위해 총파업을 전개한 날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이 우리가 알고 있는 노동절(May Day)이다. 우리나라는 한국노총 설립일인 310일을 근로자의 날로 정한바 있으나, 이후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노동절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한 결과 51일을 노동절로 정하게 되었다.

 

 

<정신없이 육체만 일할 수 있는가?>

정신노동자와 육체노동자...? 정신은 집에 두고 육체만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대로 육체는 집에 두고 정신민 사무실에 나와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근로라는 용어는 시키면 시키는 대로 부지런히 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이 우리나라 국민을 강제노역에 동원하면서 근로봉사대’, ‘근로정신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후 유신 정권에서 근로자라는 이름으로 경제개발을 위한 희생을 강요하면서 근로정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고도성장을 이루어 내는데 근로자를 앞세우면서 근로자라는 용어가 법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근로자는 자본과 권력이 열심히 일을 시켜서 이윤착취의 도구나 기계부속 정도로 전락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다. 하지만 노동자라는 개념은 사회의 주체이며 노동3(헌법33조 제1항의 단결권,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의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근로자란 시키는 대로 일하는 종속적인 의미로 부르는 것이고, 노동자란 인격을 존중하는 수평적 의미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역사>

우리나라 최초의 노동절 행사는 1923년 일제 식민지 시절, 당시 노동자의 자주적 조직인 조선 노동 총연맹의 주도하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2000여명의 노동자가 노동시간 단축, 임금인상, 실업방지등을 주장하며 전 세계 노동자의 명절인 메이데이 기념행사를 최초로 치렀으며, 그 이후 1945년 해방되기 전까지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굽힘 없는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해방을 맞은 1945년 결성된 조선 노동조합 전국평의회는 194620만 노동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이데이 기념식을 성대히 치루게 된다.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이하 전평)의 깃발아래 노동자들의 힘찬 함성이 울려 퍼지는 서울운동장 야구장 바로 옆, 육상경기장에서는 대한노총이 주최한 약 1,000여명의 우익청년과 노동자가 참석한 초라한 기념식이 치러졌다. 미군정과 대한노총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폭력적인 '전평' 파괴로 수많은 조합원이 해고되고 검거되었다. 게다가 미군정은 정부의 입맛에 맞는 대한노총을 껴안고 정치색을 띤 전평은 일체 정당한 단체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마침내 전평을 불법단체로 규정하기에 이른다.

 

<노동하기 좋은 나라인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인가?>

1989. 전교조가 노동자라면서 노동조합을 결성했다가 1800여명의 교사들이 교단에서 쫓겨났다. 그들은 5년 후 김영삼정부가 이들을 특별채용형식으로 복직은 시켰지만 지금도 연금조차 받지 못하고 해직교사원상회복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교육부를 비롯해 전국 시도교육청 앞에서 1년 가까지 원상회복을 요구하면 1인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선진국 문턱에 선 대한민국은 왜 아직도 노동자와 근로자조차 구별해 노동자들이 탄압받고 사는가? 자본의 입장에서 보면 못배우고 천한 인간은 임금을 싸게 주고도 시키면 시키는대로 일하는 사람을 원한다. 산업혁명으로 분업이 등장하면서 단순 노동은 판단이을 필요하지 않는 단순노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다.

 

 

지난해 노동절 하루 전날,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사람과 기술에 집중 투자하겠다"면서 당장 내년부터 10년간 1조 원 수준의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반도체 분야 국가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관련 학과를 신설해 전문 인력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동자단체행사에 가서는 노동자도 사람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고 기업이 주관하는 행사에 가서는 기업하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문재인대통령은 정말 노동자가 사람대접 받는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 문재인정부가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사람은 노동자인가, 근로자인가? 131회 노동절을 맞아 잃어버린 이름 노동자부터 찾아야 하지 않을까?

 

<차별없는 평등세상은 불가능한 일일까?>

노동이 얼나나 소중한가는 일이 없이 무위도식해 본 사람은 안다. 시간에 쫓겨 일하나 모처럼 만나는 공휴일이 그렇게 반갑고 행복하지만 자고 나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지는 일거리가 없는 사람만이 안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은 의사나 변호사 판·검사..와 같은 직업이지만 국민 모두가 그런 직업에 종사하면 농사는 누가 짓고 버스나 기차는 누가 움직이는가? 환경미화원이 한달만 파업하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도시와 농촌 그리고 학벌이나 직업에 사회적 지위에 따라 사람까지 차별화하기 시작했다.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차별금지법을 제안했지만 차별금지법안 나오면 일부 기독교 단체에서는 차별금지법이 '동성애를 조장한다'느니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침해 받는다고 반대하고 있다. 우리헌법 제 11조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했다. 헌법이 보장하는 차별없는 세상, 평등세상은 언제쯤 가능할까?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아이들에게 위안부문제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한국편) -(생각비행)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예스 24  알라딘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 한국 편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과 사료를 근거로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하나하나 밝혀낸 책이다. 저자는 일본이 과거 식민지를 지배하면서 벌인 야만적 인권유린

www.aladin.co.kr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 같이 함께 사는 세상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면 안 될까 늘 고민입니다

    2021.05.02 06: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는 최근 해방이후 겨우 70년의 민주주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분제 국가였다가 차별받는 게 당연한 식민지 국가였다가 해방되고, 민주주의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세대가 지금 어르신들 세대이고, 그 이후에는 경제적인 계층이 나뉘어 21세기 새로운 신분사회로 가고있다고 봐야되겠습니다. 쉽지 않은 주제 입니다.

    2021.05.02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요. 금수저는 금수저로 흙수저는 흙수저로 대물림 하고 있습니다.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끝난 것 같습니다.

      2021.05.02 19:30 신고 [ ADDR : EDIT/ DEL ]
  3. 노동자가 있어 대기업이 있는것입니다.

    2021.05.03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옳습니다 ㅉㅉㅉㅉ♡(꾸벅)☆^^
    미제국주의 타도!  양키 고홈!  Bloody  yankee  get  out!  Yankee  go  home!ㅡ천안함은 닥똥년연출 똥꼬봉作品

    2021.05.03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미제국주의 앞잽이로 똥틀러 마이크 폼페이오 前국무장관을 다시 고발합니다. 즉 전 미식축구스타 오제이 심슨의 전처 니콜과 함께 론이란 젊은 친구를 무참히 살해했다고 믿는 바 femicide 여성혐오살인입니다. 국제 똥성 테러리스트며 美 국정을 문란시키는criminal demonizing/demonisation 똥성/지하 컬트의 괴수ㆍ주범이며 한반도에 직격탄인 ㄱㅐ입니다. 쩝,쫍. "똥성애 꽃이 핀"미국의 타락상은 ㅡ 폭력과 범죄 그리고 마약의 범람등과 아울러 ㅡ 총체적 핵무력의 난맥상인 망亡조로 결국 망합니다. ㅠㅠ블친님들의 깊은 이해와 통찰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ㅎㅎ
    ㅡ똥성타도장 모바일로 올림♡♡♡^^*
    yeejooho.tistory.com

    blog.daum.net/yeejooho6

    blog.naver.com/yeejooho6
    {^^;;;☠미쿡이 망할 때가 됐습니다,쩝[美 의회 폭동은 트럼프 '연출' 극우 '주연' 합작품(인터넷 뉴스)- 펌글 제목임]}천안함은 닥똥년연출 똥꼬봉作

    2021.05.03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국제사회가 해양 방류를 반대했는데 미국 양키와의 담합으로(/묵인하에) 일본은 이를 무시하고 `공멸의 길`인 방류 결정했다,즉, 후쿠시마 핵쓰레기 방류는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생존권을 도둑질하는 범죄 테러행위입니다.]
    ㅠ쓰가발(서울의 고어@)이런 몽키 쪽바린 아예 배리삐린 몽키monkey라 버르장머릴 고칠일이지만 토니 블링컨은 ㅡ아시다싶이 또(라이)럼픈 똥성앙마/친구였고 걍 ㅡ또 몽키 똥(코)돈 빠는 미 제국주의앞잽이로 일본 군국주의 악마 꼬봉이나 다름없네,저승사자가 코로나로 아무리 바빠도 다 대려 가시오

    https://news.v.daum.net/v/20210428112546873

    하나(1)웃기는 짬봉에유ㅋㅋㅋ형님(나라)에게 비정상인 몽키가  맛이 가서리 똥폼 잡는 꼬락서니로다; 그것이 어디 화낼 일인가?소위 "똥(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라고라,풋.빠가야로 ㅋ ㅋ ㅋ ㅋ ㅋ ㅋ

    https://blog.naver.com/yeejooho6/222316873468

    방가방가 블로그 벗님들 으랏차차차 ㅎㅎ///@목하 테러중 ㅠㅠㅠ 징한 실시간 테러임ㅠ미차유, 아주 나뻐욧 ㅠㅠㅠ

    https://yeejooho.tistory.com

    https://blog.daum.net/yeejooho6

    https://story.kakao.com/yeejooho

    2021.05.03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5. 1. 06:20


728x90

<노동부는 있어도 근로부는 없는 나라>

오늘은 131주년 세계노동절이다. 우리나라 노동자 중에는 같은 노동자인데 어떤 사람은 노동자요 또 어떤 사람은 근로자라고 한다. 노동절은 있어도 근로절은 없는 나라. 고용정책과 근로에 대한 사무를 총괄하는 정부관청은 고용노동부지만 근로자를 위한 근로부는 없다. 노동력을 제공하는 댓가로 임금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은 노동자인가 근로자인가? 다행히 오늘은 토요일이라 노동자도 근로자도 다 함께 쉬는 날이지만 평일이 노동절일 때는 노동자는 쉬는 날이지만 근로자는 쉬지 못하고 일을 하는 이상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사진 출처 : 국민TV>

 

<다음 중 노동자가 아닌 사람은?>

택시기사, 의사, 교사, 교수, PC방 아르바이트, 건설일용직, 환경미화원, 농구코치, 공무원, 철도기관사, 아나운서, 소방관, 현장 실습생, 학습지 교사,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경찰위와 같은 지문을 주고 다음 중 노동자가 아닌 사람은...?‘ 이라고 물으면 아마 열명 중 열 사람은 종합병원 의사나 교수, 혹은 교사, 공무원, 아나운서, 경찰과 같은 사람은 노동자가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는 넥타이를 매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은 근로자로 혹은 화이트 칼라로, 육체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을 노동자라고 블루칼라로 분류한다.

 

블루칼라인 노동자는 못배우고 무식한 사람. 화이트 칼라인 근로자는 정신노동자로 대접받는다. 그래서 옛날 학교 교실 흑판 위에 걸려 있는 급훈에는 공장가서 미싱할래, 대학가서 미팅할래?’라는 액자까지 걸려 있었다. 우리나라 근로기준법 제2조 제1항 제1호에 직업의 종류를 불문하고 사업 또는 사업장의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자로 사실상 근로를 제공하는 취업근로자근로정신노동과 육체노동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근로기준법대로라면 위에 제시한 종합병원 의사나 교수, 혹은 교사, 공무원, 아나운서, 경찰...도 다 같은 노동자다.

 

노동자와 근로자가 어떻게 다른지 국어 사전을 찾아보니...

☞ 노동자 (勞動者)1. 노동력을 제공하고 얻은 임금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 법 형식상으로는 자본가와 대등한 입장에서 노동 계약을 맺으며, 경제적으로는 생산 수단을 일절 가지는 일 없이 자기의 노동력을 상품으로 삼는다. 2 육체노동을 하여 그 임금으로 살아가는 사람.

☞ 근로자 (勤勞者) : 근로에 의한 소득으로 생활을 하는 사람.

 

노동력을 제공하는 대가로 임금을 받아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근로에 의한 소득으로 생활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가 구별할 수 있는가? 영어로 노동자는 ‘laborer’라고 한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노동이라고 할 수도 있고, ‘근로라고 할 수도 있다. 아마 처음에는 ‘Laborer’ 를 우리말로 번역할 때 노동이라고 번역했을 것이다. 그런데 분단의 비극은 언어를 비롯해 대부분의 우리의 전통 생활양식이나 문화에서조차 분단되기 시작했다. 북한에서 사용하는 말은 좌익의 냄새가 난다. 그래서 북한에서 쓰는 노동이라는 말 대신 고상한 근로라는 말로 바꾼 것이 아닌가 짐작할 수 있다.

 

 

<노동절의 역사>

131년 전, 미국에서는 놀기만 하는 자본가들이 다이아몬드로 이빨을 해 넣고, 100달러짜리 지폐로 담배를 말아 피울 때, 노동자들은 하루 12-16시간 장시간의 노동에 일주일에 7-8달러의 임금을 받으며 월 10-15달러 하는 허름한 판잣집의 방세 내기도 어려운 노예와 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188651, 마침내 미국 노동자들은 8시간 노동을 위해 총파업을 시작했다. 공장의 기계소리, 망치소리가 멈추고, 공장굴뚝에서 솟아오르던 연기도 보이지 않고 상가도 문을 닫고 운전수도 따라서 쉬었다. 경찰은 파업 농성 중인 어린 소녀를 포함한 6명의 노동자를 발포 살해하게 되고, 다음 날 경찰의 만행을 규탄하는 30만의 노동자, 시민이 참가한 헤이마켓 광장 평화 집회에서 갑자기 누군가에 의해 폭탄이 터지고 경찰들이 미친듯이 몽둥이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 후 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폭동죄로 노동운동 지도자들을 체포하고 억울하게 폭동죄를 뒤집어 쓴 노동운동의 지도자들은 장기형 또는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이 사건이 바로 세계 노동운동사에 기록된 '헤이마키트 사건'이다. 18897, 세계 여러 나라 노동운동의 지도자들이 모인 제2인터내셔날 창립대회에서 8시간 노동쟁취를 위해 투쟁했던 미국 노동자의 투쟁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5.1을 세계 노동절로 결정하게 된다.

 

그 후 189051일을 기해 모든 나라, 모든 도시에서 8시간 노동의 확립을 요구하는 국제적 시위를 조직하기로 결의하게 된 것이다. 1890년 세계 노동자들은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외치며 각국의 형편에 맞게 제1회 메이데이 대회를 치렀다. 그 후 지금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노동자들의 연대와 단결을 과시하는 국제적 기념일로 정하여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계속)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아이들에게 위안부문제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한국편) -(생각비행)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예스 24  알라딘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 한국 편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과 사료를 근거로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하나하나 밝혀낸 책이다. 저자는 일본이 과거 식민지를 지배하면서 벌인 야만적 인권유린

www.aladin.co.kr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근로자가 없도록 다시 한번 정부는 노력하면 좋을 거 같아요

    2021.05.01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야 하는데 정부는 자본으 ㅣ입장에 서서 노동자 죽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021.05.01 16:17 신고 [ ADDR : EDIT/ DEL ]
  2. 그래도..근로조건이 조금은 변한 듯 해요.
    시간외도 주 52시간 넘기지 못하게 하고 있고...

    잘 ㅏ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2021.05.01 06: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수많은 노동자들의 죽음이 만든 결과지요. 그래도 노동지가 사람대접받는 시대는 멀었습니다.

      2021.05.01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3. 용어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시선으로 보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2021.05.01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헌법에 모든 국민..이라는 용어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노동자는 같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05.01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4. 노동자의 권익이 앞으로 더 향상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021.05.01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명칭 바꾸어야 합니다

    2021.05.03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4. 28. 06:00


728x90

법 얘기 나오면 박근혜의 줄푸세생각이 난다. 17대 대선에서 박근혜가 들고나온 공약 세금을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운다는 줄푸세정책이다. 세금을 줄이겠다는 것은 공무원의 월급을 삭감하거나 복지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주권자를 멍청이취급하지 않았다면 이런 공약을 내놓을 수가 없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세금을 내는 나라는 덴마크로 전국민이 내는 세금은 국내총생산(GDP)51.9%에 이르고 있다. 이어 벨기에(46.6%) 프랑스(45.7%)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같은 해 OECD 회원국들의 국민부담률 평균은 34.2%인데 우리나라는 27%. 세금을 이렇게 많이 내는데 덴마크는 왜 조세저항이 없을까?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일할수록 가난해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놀고 있어도 하루 수백, 수천만 원씩 재산이 늘어나는 사람도 있다. 전체 가구의 20% 국민은 한 달에 79만 원~682,000원으로 집세를 비롯해 교육비, 통신비를 지출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을 이기지 못해 유서를 써 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도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은 식물인간이 되어 병원에 누워 있으면서도 한해 무려 4~50억 달러를 벌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시대... 2019년 소득 불평등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회원국 중 30번째,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면 우리 돈으로 3400만 원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연간소득이 어느 정도 될까?

 

대한민국 1인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407만 원. 상위 30%가 전체 소득의 81%를 가져가고, 남은 19%를 소득 하위 70%가 가지고 사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소득 불평등 세계 2. 청년들이 헬조선을 노래하고 가임기 여성이 출산을 기피하는 현실한 달 88만 원, 연소득으로는 1000만 원 남짓 버는 88만 원 알바세대... 한국 성인 가운데 100만 달러(117천만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백만장자는 741천 명이다. 상위 1%806000명이 순자산의 12.0%, 상위 5%34.0%, 상위 10%는 전체 순자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내가 왜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면치 못하는가?>

세상에 확실한 것은 죽음과 세금뿐이다.”, “인간인 이상 아무리 노력해도 죽음은 피할 수 없고, 한 국가의 국민인 이상 아무리 애를 써도 세금을 피해갈 수는 없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100달러 지폐 속 인물인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이다. 세금 문제가 이슈가 되면 보수-진보는 물론, 부자와 빈자, 기업과 시민이 극과 극으로 대립한다. 후진국일수록 역진적인 간접세 비중이 높고 직접세의 비중이 낮다. 직접세는 조세저항이 크지만, 간접세는 물가라고 생각해 조세저항이 없다. 복지 일등국인 덴마크와 스웨덴은 국내총생산 대비 소득세 규모가 24.4%, 12.7%. 우리나라는 2010년 총국세에서 간접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2.1%, OECD 평균인 20%대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간접세의 비율이 10% 내외이다.

 

<후진국일수록 간접세의 비율이 높다>

세상은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면치 못한다면 내 잘못이 아니다. 조세제도 하나만 보자. 세금에는 크게 직접세와 간접세 두 종류가 있다. 소득세,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증여세 등은 납세자와 담세자가 같은 직접세. 이에 비해 개별소비세, 주세, 인지세와 같이 납세자와 담세자가 다른 부가가치세(附加價値稅)라고도 하는 간접세. 소득세나 법인세와 같은 직접세는 개인의 소득이나 기업의 이익 수준에 따라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지만, 담뱃세와 주민세, 자동차세를 비롯한 생활용품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똑같은 세금을 내는 간접세다.

맥주·증류주(소주·위스키 등)에는 최고세율인 72%, 커피를 사마시면 똑같이 부가가치세 10%, 와인·청주·약주 등은 30%, 탁주(막걸리 등)에 대해서는 5%. 커피, 우유, 된장찌개, 아메리카노, 스파게티..10%, 휘발유는 약 50%의 간접세를 내고,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미용실에 들려도 10%의 간접세를 낸다. 한 달에 내는 세금의 80%를 간접세로 직접세의 4배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똑같이 내는 세금 간접세.. 직집세에 비해 간접세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요인이라는 것을 성실한 납세자들은 알고 있을까? 우리나라 총 국세 중 간접세 비율이 52.1%인 것을 감안하면 부자들의 간접세 납부비율은 상당히 낮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간접세, 왜 이리 높을까?>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전체 국세 중 간접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848.3%, 200951.1%, 201052.1%로 높아졌다. 간접세 수입은 2007712964억에서 2010858874억원으로 3년 만에 20.5%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직접세는 795295억원에서 0.9% 감소한 788352억원이 걷혔다. 부자플랜들리를 공공연하게 들고나온 이명박대통령의 재임기간이 20082252013225일이라는 사실을 알면 부자들의 법인세를 깎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세금을 더 늘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다. 후안무치하게도 박근혜후보는 부자들 법인세(직접세)를 깎아준다고 서민들에게 공공연하게 줄푸세를 주장해 당선됐으니 서민들이 개돼지 취급 받지 않고 베기겠는가?

 

<복지국가일수록 직접세의 비중이 높다>

사회복지지출의 비중이 큰 국가 순서와 그 사회의 부패 정도는 정확하게 반비례한다. 사회신뢰지수 역시 복지지출의 비중과 거의 정비례한다. 다시 말하면, 고복지국가일수록 부패 수준도 낮고 사회적 신뢰도도 높다. 반면, 저복지국가일수록 부패 수준도 높고 사회적 신뢰도도 낮다. 여기에다 저복지국가군의 대부분은 부패할 뿐만 아니라 극심한 소득과 부의 불평등을 보인다.’ 계층별 부의 집중도는 상위 1%가 전체 부의 25.9%, 상위 10%가 전체 부의 66%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상위 10%76.3%인 미국과 상위 10%70.5%인 영국 다음으로 세계 3위의 불평등국가다.

 

우리나라는 극심한 소득과 부의 불평등 구조에도 불구하고 소득 중심의 직접세보다는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간접세의 비중이 50%가 넘는 사회이면서 복지지출의 비중은 OECD 국가들 중 거의 최하위권에 속해 있다. 한국사회가 간접세 위주의 약탈적 저복지국가라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제와 벌금을 재산·소득에 비례해 부과하자고 제안한 것은 소득격차를 줄여 더불어 사는 나라는 만들자는 상당히 의미 있는 제안이지만 우리국민들 대부분은 시큰둥하다. 왜 그럴까?

 

옛날 농업사회에는 개인의 신분 차별로 민초들이 가난하게 살았지만 자본주의사회인 현대사회에서는 정부의 경제정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열심히 뼈 빠지게 농사를 지어놓아도 외국 농산물을 수입하면 농민들은 가난을 벗어나기 어렵다. 재벌에게 유리한 줄푸세정책을 펴면 중소상공인이나 서민들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세금이란 누구에게 거두느냐 어느 분야에 얼마나 지출하는가, 부패지수가 얼마인가가 문제다. 사회보장 지출비중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들에게 구체적은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세금을 더 많이 내는 덴마크가 우리나라 국민들보다 살기 좋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당신은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은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대한민국 헌법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의 준비위원은 이 땅의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

docs.google.com

아이들에게 위안부문제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한국편) -(생각비행)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예스 24  알라딘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 한국 편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저자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과 사료를 근거로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하나하나 밝혀낸 책이다. 저자는 일본이 과거 식민지를 지배하면서 벌인 야만적 인권유린

www.aladin.co.kr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난한 상황이 만들어 주지 않도록 본인이 노력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인 분위기나 여건도 중요한 거 같아요

    2021.04.28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부의 재분배정책이 잘못되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면치 못합니다. 농민들 보십시오,

      2021.04.28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2. 두루 잘 살아야 합니다

    2021.04.28 0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긴 글을 쓰셨습니다. 100% 공감하는 바입니다. 간접세의 비중이 턱없이 높은 한국은 아직 기득권이 세를 잡고 있는 불완전한 나라인 거 같습니다.

    2021.04.28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선생님..글 쓰는 전문가신데 브런치 같은 거 하시나요?

      2021.04.28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 줄푸세... 부자블렌들이 정책을 하는데 양극화가 줄어들겠습니까?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 못한다는 이데올로기로 정당화시키고 있습니다.

      2021.04.28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 저는 글쟁이도 아니고요. 헌법읽기운동을 하다보니 눈에 보이는데로 이것저것 주제넙게 시원찮은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브런치는 안한답니다. 거기 쓸 정도의 실력이 안되서요..ㅎㅎ

      2021.04.28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4. 간접세가 51%라니 얇은 주머니가 줄줄 세는군요ㅜㅜ

    2021.04.28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똑같이 내는 세금... 그래서 국민들이 깨어나지 못하게 온갖 이데올로기로 덮고 감추고 있습니다.

      2021.04.28 18:39 신고 [ ADDR : EDIT/ DEL ]
    •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 언론개혁부터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점점 더 강해지는 요즘입니다.

      2021.04.28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5. 구독했어요.소통해요.우리

    2021.04.28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왜 가난한게 죄일까요...ㅠㅠㅠ

    2021.04.28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줄 세우기. 키로, 성별로, 외모로, 돈으로, 사회적 지위로, 사는 집...으로 줄세우기.. 정말 이건 아니죠?

      2021.04.28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7. 우리 경제 수준에 이 정도 복지는.....선진국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복지 얘기만 나오면 쌍심지를 키고 나라 말아먹는다고 달려드는 인간들...
    문제는 이들도 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보다 더 안타까운 현실이 있을까 싶습니다.
    민주주의는 알려고 노력하는 만큼 나의 일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2021.04.28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막가파들은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자유는 자기 맘대로 하는 자유요, 그들이 누리겠다는 평등은 법 위에 평등입니다. 상종할 수 없는 인간들입니다.

      2021.04.28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21. 3. 20. 06:51


728x90

자본의 욕망 앞에 무차별 무장해제당한 국민건강. 핵발전소를 짓고 원유를 개발하고 첨단의 무기를 만들어 더 강한 나라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자본은 천사인가? 아니면 악마인가? 국민소득향상을 위해 경제건설, 강대국의 헤게모니 쟁탈전에 자본은 첨병이 된다. 국가경제의 버팀목이 된 자본, 국가는 국민경제를 위해 자본의 손을 들ㅇ줘야 하는가? 아니면 국민건강을 지켜 주어야 하는가? 정부는 방사능 식품으로부터, GMO로 식품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켜 주고 있는가? 식품첨가물과 방사능식품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켜 주고 있는가?

유기농이나 친환경 식자재를 판매하는 한 살림 같은 가게는 소비자들이 개장 시간에 맞춰 문전성시다.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는 일념이 유기농이나 친환경 식자재를 찾는 것이다. 그런데 학교급식에서 먹는 먹거리들도 그럴까? 물론 학교에 따라서는 친환경식자재를 구매하는 학교도 있지만 학교 앞을 한발짝만 나가면 아이들의 주전부리는 안전한가? 공휴일이 되면 대형매장에서 카터 가득 구매해 오는 간식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은가? 학교는 급식에 신경을 쓰지만 간식으로 먹는 과자류에 얼마나 유해한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는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매일같이 먹고 있고 있는 간식이나 과자류 속에 든 식품 첨가물에는 빈혈증, 호흡기능 악화, 급성 구토, 발한, 의식 불명, 간장암 유발하거나 콜레스테롤 상승시킨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엄마는 몇이나 될까? 식품첨가물 속에 든 호르몬제가 발암성 유발, 유전자 손상, 염색체 이동, 피부염, 고환 위축, 어린이 뇌손상, 천식, 우울증, 현기증, 손발 저림, 두통, 어린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학교는 가르쳐 주고 있을까? 소중한 자신의 몸을 지켜 줄 수 있는 지식도, 판단 능력도 길러주지 못하는 그런 교육은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먹거리로 온몸이 조금씩 서서히 병들어 가고 있는데 점수며 일류학교가 무슨 소용이겠는가? 자본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줄 모르는 공부를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식빵을 만들 때 들어가는 계면활성제는 세탁비누나 삼푸, 화장품을 만들 때 들어간다. 전국 약 3000개의 프랜차이즈 각 점포에서 하루 500여개나 팔린다고 하니 빵과 함께 무려 8~13가지 식품첨가물도 함께 먹는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까? 부패와 잡균을 막기 위해 첨가되는 젖산이 피혁의 탈회제, 합성수지의 원료요, 공업용이라는걸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껌이 ‘설탕을 입힌 석유’라는 사실을 부모들은 알고 사 줄까? 껌의 원료인 초산비닐수지가 접착제의 주성분인 페인트원료라는 사실을 아는 엄마들은 얼마나 될까? 이 초산비닐수지가 피부나 점막, 눈에 자극을 주는 유해물질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이들에게 껌을 사 줄까요?

 

 

어려운 첨가물이 아더라도 아이들이 즐겨 먹는 라면은 어떨까? 라면은 주원료가 밀가루다. 밀가루가 맛을 내는게 아니다. 라면의 원료는 밀가루 외에 밀기울, 팜유, 감자전분, 초산전분, 청징제, 글루텐, 마늘 추출물, 유화유지, 난각 분말, 면류첨가 알카리제, vitB2, 스프, 정제염, L-글루타인산 나트륨, 조미양념베이스 2호, 고추맛베이스, 정맥당, 고춧가루, 간장 분말, 볶음양념분말, 사태양념 분말, 전분, 정제포도당, 쇠고기 찌개 분말, 조미분말 볶음, 마늘 분말, 덱스트린, 알파 옥수수 분말, 후추, 식물성분해단백, 이스트 추출물 분말, 표고버섯 볶음분말, 향미증진제, 된장 분말, 옥수수 분말, 비트 분말, 사골 추출물 분말, 생강 분말, 건파, 건당근, 건표고 ,건미역, 탈지 대두, 난각분말, 소맥분말...이 들어 간다. 이 정도면 라면이 아니라 식품첨가물 덩어리다.

라면의 원료인 밀가루는 90%이상이 수입밀이다. 수입밀이 대부분 GMO(유전자변형식품)라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알고 있다. GMO가 ‘면역체계 장애, 노화촉진, 자폐증. 불임, 생식기능장애, 소화장애...와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알고 있을까? GMO가 인체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위험은 현대과학이 밝힌 것만으로도 공포 그 자체다. 라면이나 빵을 만드는 밀을 재배할 때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투여하는 농약과 운반과정에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방부제를 비롯한 표백제 등이 사용된다.

라면만 그런게 아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먹고 있는 식품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에는 화학합성물질만 381종이나 된다. 그 밖에도 천연첨가물 161종, 혼합제제 7종 등 500여 가지의 식품첨가물이 식품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아침에 맛있게 먹은 빵 속에 유화제와 황산칼슘, 밀크 에멀전, 젖산 등 10여가지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 포장지에 깨알같이 잘 보이지도 않게 적어놓은 첨가물을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사먹는 소비자드이 몇 사랑이나 될까? 오늘도 매장에가서 이런 식품첨가물 덩어리를 한가득 사오시겠어요? 사랑하는 가족이 먹는...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주문하러 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제부터라도 좀 생각해 가면서 음식 섭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2021.03.20 0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먹을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2021.03.20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돈이 된다면 사람을 죽이는 무기도 만드는게 자본입니다. 자본을 만만하게 보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2021.03.20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3.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야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2021.03.20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불치의 병이 걸리면 본인의 책임입니다. 돈 주고 병을 사먹는 것은 어리석은일이지요.

      2021.03.20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4. 따지면서 먹다 보면 먹을게 정말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외식보다는 집에서 먹는게 낫기는 하겠지요

    2021.03.20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집도 집 나름이지요. 매장에서 사 온 과자류는 안전할까요? 식품첨마물 투성이, GMO와 방사능 위험식품을 팔고 있는데.... 땅이 병들고 공기가 오염돼 있는네...
      으런 소리하면 뭘 먹으라고..? 이런 항의를 합니다. 글쎄요. 불치병이 결리면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느 선택은 자유입니다. .

      2021.03.21 03:59 신고 [ ADDR : EDIT/ DEL ]
  5. 경각심을 가지고 먹거리를 사야겠어요

    2021.03.21 0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과 싸움 결코 만만한게 아닌데... 사람들은 순진하게도 첨가물 덩어리 식품을 믿고 사먹습니다.

      2021.03.21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6. 선생님 아리아리!

    아이들에게 마음 놓고 줄 수 있는 간식거리가 없어요!
    어른들의 탐욕이 만들어낸 화학첨가물 덩어리만 가득한 세상이니 말입니다.

    2021.03.21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에 예속된 정치 자본에 예속된 나... 수비자들이 깨어나야 하는데 피해자가 가해자를 짝 사랑하고 있습니다.

      2021.03.21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7. 식품들에 정말 별별 첨가물이 다 들어가네요ㅠㅠ 좀 더 신중하게 쇼핑을 해야겠어요.

    2021.03.22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3. 9. 06:02


728x90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조(粗)이혼율(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이 2.2건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 는 추세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이혼연령은 남자 48.7세, 여자 45.3세로 혼인 지속기간 20년 이상 이혼이 전체 이혼의 34.7%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5년 미만 이혼이 21.0%를 차지하고 있다. 좋아서 만났고 결혼해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랑하는 사람과 왜 이혼을 하는 것일까? 더구나 5년도 함께 살지 못하고 헤어지는 부부는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판단 잘못으로 피해는 자초하는 사람들...>

우리나라는 결혼한 사람의 1/3정도가 이혼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황혼이혼과 2~30대 이혼이 급증하고 있다. 2~30대가 이혼하는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상대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결혼했거나 숨겨왔던 성격이 드러남으로써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황혼이혼은 외도와 부정을 이혼사유로 들고 있다. 그 밖에도 경제갈등, 성격차이, 생활무능력, 배우자의 이혼 강요, 불성실한 생활, 장기별거 등이 이혼 사유로 나타나고 있다. 남녀별로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성격차이, 여자의 경우 외도와 성격 차이로 이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해자를 짝사랑하는 주권자들...>

이혼은 당사자의 피해로 끝난다. 그러나 대표자를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는 다르다. 정치란 ’희소가치의 배분‘이다. 쉽게 말하면 파이를 나눠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누구에게 더 많은 파이를 나눠 주느냐?‘는 기준을 정하는 사람이 정치인이다. 부자에게 유리한 정치를 하는가에 아니면 가난한 사람에게 더 유리한 정치를 하는가, 농민에게 유리한 정치를 하는가 아니면 상공인에게 더 유리한 지분을 정하는가를 결정하는 사람이다. 통계청이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인 35개국 가운데 6번째로 소득 불평등 수준이 심하다. 정치를 잘못해 만든 결과다. 물론 정치인을 잘못 선택한 유권자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판단의 오류가 불행을 자초한다>

지난 2019년에는 한해 11만 8백쌍의 부부가 헤어졌다, 판단을 잘못해 불행을 자초한 것이다. 결혼만 그럴까? 산다는 것은 판단의 연속이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어떤 친구와 사귀는가?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가? 선거에서 우떤 후보를 선택하느냐...는 판단의 문제다. 우리는 ‘부자플렌들리’를 주장하는 이명박을, ‘줄푸세정책’을 주장하는 박근혜정부를 지지해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 ‘부익부 빈익빈’사회가 심화됐다. ‘부자플렌들리’니 ‘줄푸세’정책은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도록 만드는 정책인데 가난한 사람이 이명박이나 박근혜를 더 지지했던 것이다.

 

오는 4월 7일 서울과 부산 그리고 19곳의 지자체와 지방의회에서 재보선을 치르게 된다. 이 보선에 필요한 경비가 무려 932억900만원이다. 사연이야 조금씩 다르겠지만 한마디로 주권자가 사람을 잘못 선택해 치르게 되는 행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권자들은 선거권을 어떻게 행사하는가? 후보자의 학벌이나 경력....? 선거유세의 유창한 웅변...? 연고주의..? 외모..? 기준과 원칙이 없는 판단은 후회를 낳는다. 사람 됨됨이나 후보자의 삶, 또는 철학을 보지 못하고 위장술(?)에 속아서 내가 낸 세금을 낭비하게 되는 것이다.

 

<권리행사를 잘못해 이웃에 피해는 주는 사람들...>

기준이나 원칙이 없는 삶은 본인의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마치 이혼이 혼인당사자인 부부뿐만 아니라 양가의 부모나 자녀들까지 피해를 주듯이 투표권을 잘못 행사하면 선의의 이웃에 피해를 준다. 우리는 지난 세월, 4·19혁명을 짓밟은 박정희를 선택했고 이명박과 박근혜를 선택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자신이 당해야 했다. 오는 4·7 보선도 예외가 아니다. 불행하게도 계급(계층)을 대변해주는 정당이 없는 우리 주권자들은 상대적으로 나은 후보를 선택하다 이런 비극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을 볼 줄 모르는 안목’ 선거 때만 되면 과거 후보자가 한 일도 기억하지 못하고 가해자를 짝사랑하는 권리행사를 한다. 불행을 자초하는 ‘가해자 짝사랑’은 이제 그만 그칠 때도 되지 않았는가?

 

----------------------------------------

 

헌법을 읽어 주권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앞당깁시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주문하러 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판단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잘못 판단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2021.03.09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실행하기전에 신중하게 한번 더 숙고 하는것도 좋습니다^^

    2021.03.09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안타깝지만....
    시행착오의 반복을 통해 학습한다고 믿을 수 밖에요....

    2021.03.09 0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순간의 판단..평생을 좌우한다는 광고 문구가 떠오르네요.
    잘 보고가요

    2021.03.09 0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문방구에 가서 볼펜 하나를 고르는 일에서부터 친구며 배우자 후보자선택...에 이르기까지....

      2021.03.09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5. 부부는 내편만 챙겨도 되지만
    국가는 내편만 챙기는 사람을 퇴출해야겠지요

    2021.03.09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민주주의가 참 어려워요.
    늘 깨어있기란 어려우니까요.

    2021.03.09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번 선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지난 20대 가졌던 생각, 선거무용론이 다시 떠오르는 건 요즘 일어나는 일들에서 자유스럽지 못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2021.03.09 2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산다는 것은 판단이 연속인 거 같아요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판단을 하는 것은 참 쉬운 일이 아닌 거 같아요

    2021.03.10 0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그래서 철학을 가르쳐야 하는데 학교는 철학을 가르쳐야 하는데 철학교육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2021.03.10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9. 민주주의. 판단의 어려움. 고민해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2021.03.28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3. 4. 07:09


728x90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다시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 김기선 전북 지부장님 부고를 오늘 알았습니다. 김기선형님이 3월 3일 11시 췌장암으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장례식은 없습니다, 시신을 대학병원에 기증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고문이신 박동수선생님이 남기신 카톡 문자를 보고 ‘설마 김기선선생님일리야 없지, 김기선선생님 형님이겠지...’하는 마음으로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했더니 전화기에서 나오는 기계음이었다.

 

 

박동수선생님께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김기선선생님인가요? 아니면 김기선선생님 형님이라는 말씀인가요?” “이사장님 안타깝게도 김기선선생님인 모약입니다..” 전화를 받는 팔에 힘이 빠졌다. 며칠 전에만 해도 ‘민국 102년,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생일잔치’를 한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다니... 지난해만 해도 청주 강성호동지의 재판에서 만나고 또 세종시 전교조 지부 사무실에서 있었던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강사교육에 참석하시기도 했는데...어떻게 건강하게 보이던 선생님이..

 

김기선 선생님은 1989년 노태우정권 시절, 무너진 교육을 살려야 한다면 출범한 전교조에 가입했다가 경기도 포천군 내촌초등학교에서 해직되셨다. 전교조 결성 당시, 경기포천군교사협의회 창립준비위원장. 전교조 경기교사 협의회 대의원 회장, 그리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한 사실로 1989년 8월 17일자로 해직되셨다. 코로나가 나타나기 전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상임대표와 광주지부 동지들에게 헌법읽기와 손바닥헌법책 보급을 위한 협약을 맺고 돌아오는 길에 익산에서 선생님을 만나 맛있는 막걸리를 사주시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다니...

 

인생무상이라더니... 사람들은 ‘좋은게 좋다며 허허..하는 사람’을 좋아할 지언정, ‘노’와 ‘예스’가 분명한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본 김기선선생님은 그런 분이었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시는 분, 옳은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함께 하시는 학같이 사시던 분이다. 사모님이 먼저 가시고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나보다 나이가 5살이나 적은데 이렇게 황망하게 떠나시다니...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원상회복추진위원회 카톡과 참교육동지회 카톡에는 하루종일 선생님의 추모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췌장암이 참 고통스럽다는데... 단 한번도 내색을 하지 않으시더니... 우리헌법읽기전북지부장을 맡아달라고 했을 때도 그게 정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두말없이 맡으시겠다던 분이다.

 

 

가시면서 시신까지 병원에 기증하셨다는 선생님의 뜻을 기리는 길이 무었일까를 생각하다 마냥 슬퍼하고만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있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코로나 때문에 갇혀지낸지 1년여 세월이 지나면서 이대로 집안에서 허송세월을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줌(ZOOM)으로라도 해보자’. 지난해는 김해가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줌으로 헌법강의를 했던 일이 있다. 정년 퇴임 후 세종시로 이사 온 후 2016년 동네 아이들을 모아 철학수업을 하기도 했다. 인기가 없어 1년을 하고 그만뒀지만 헌법친화도시라는 세종시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헌법교육을 시도해볼 만도 한데 세종시장은 그런 마인드가 없는 모양이다. 그래서 시도해보겠다고 했던게 줌으로 전국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헌법교육을 해볼까 하는 그런 구상이었다.

 

언제 나도 김기선선생님처럼 갑작기 떠날지도 모른다. 살아 있을동안 의미 있는 일... 주권자가 주인으로 행복추구권을 누리며 당당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는 생각이었다. SNS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어놓고 하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정도. 온가족이 함께 들으며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이었으면 더 좋겠지. 그런 후 가정헌법을 만들고 학교에 제안해 학급헌법만들기, 학교헌법 만들기로 생활속 민주주의. 헌법의 실천으로 이어지게 해야겠다는 마음을 해 본다. 오늘 중으로 교육과정을 구상해 여기 올리고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님의 도움을 받아 시작해야겠다. 김기선선생님의 추모글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네. 선생님..이제 차별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십시오. 우리헌법읽기, 원상회복 추진은 살아있는 우리가 이루습니다.

 

----------------------------------------

 

헌법을 읽어 주권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앞당깁시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주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헌법을 알아야 국가가 바로 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03.04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그런데 헌법을 읽은 국민이 몇%정도 되까요? 제가 강의를 다니면서 확인한 바로는 전체 국민 중 10%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2021.03.04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2. 잘 모르고 있었는데 정확하게 알고가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 )

    2021.03.04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르고 사는게 편하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바른말 하고 따지는 사라믈 빼지다고 하고요...ㅎ

      2021.03.04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3. 제가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이시니 그 삶의 고단함이 어떠셨을지....좋은 곳에 가셨기를 기원드립니다

    2021.03.04 0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선생님께서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의롭게 산다느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전교조를 보면 압니다.

      2021.03.04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4. 김기선 선생님!

    김용택 선생님 글로 처음 뵙고,
    인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몸까지 나누어주고 가시는
    아름다운 님이시여,
    새로운 곳으로 가시는 길이
    편안하시기를 빕니다.

    거창에서
    들꽃이
    절 올립니다 ...

    2021.03.04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선생님 고맙습니다. 자신보다 내 아이보다 모든 아이들을 돌보다 형극의 길을 걷어 온 사람이지요.

      2021.03.04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헌법읽기 운동을 하셨던 훌륭한 분이시네요.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2021.03.04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옳은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의리의 남자였지요. 이렇게 갑자기 가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2021.03.04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 항상 하늘은 좋은 분들을 빨리 데려가는걸까요....ㅠㅠ

    2021.03.04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에고.. 좋은 분들이 늘 이렇게 떠나네요. 교육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을 터, 명문대 외주의 입시제도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피케티의 청년기본자산제와 샌델의 입학정원 반 이상의 추첨제를 합치면 베야민 등이 꿈꾸었던 시민을 창출하는 교육이 가능할 텐데... 아쉽기만 하네요.

    2021.03.04 1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안타깝네요.
    더 좋은 세상을 복고 가셔야 하는데
    삼가 명복을 빕니다

    2021.03.05 0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03.05 06: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2. 27. 06:51


728x90

‘한국 여성은 유행을 좋아한다.’

‘한국 여성의 얼굴은 전부 똑같아서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 된다.’

외국인들이 한국 여성을 일컬어 하는 말이란다. 칭찬일까, 욕일까?

기사 검색을 하다 재미있는 글을 보고 혼자 웃었다. 위키백과사전에 나온 글이다. 이 사전은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UN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한국은 인구 대비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한 나라이며, 1000명당 16명 정도가 수술을 했고, 서울 여성의 5분의 1이 성형을 했다고 기록해 놓았다. 또한 다이어트 열풍에 휩쓸려 무리하게 살을 빼다가 죽음에 이른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는 기록도 있다.

 

이 기록이 얼마나 검증된 기사인지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렛미인이라는 사전에도 없는 미인 만들기가 유행인걸 보면 외모지상주의가 결코 헛말은 아닌 것 같다. 실제로 ‘선풍기 아줌마’ 같은 믿기지 않은 사실을 보면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집념은 과히 목숨을 건 모험에 가깝다는 생각까지 든다.

 

모든 여성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또 외모에 목숨 거는(?) 여성을 두고 여성들만 나무랄 일이 아니다. 실제로 여성의 외모가 연애·결혼 등과 같은 사생활은 물론, 취업·승진 등 사회생활 전반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누가 이들에게 돌을 던지겠는가? 최근에는 남자들까지 화장은 기본이요,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니 외모 가꾸기는 앞으로 살아가는데 선택이 아닌 필수과정이 된 게 아닐까?

 

미인의 기준이란 무엇인가? ‘가슴 사이즈와 히프 사이즈가 어떻고, 키는 몇 000Cm 이상이어야 하고, 얼굴이 크지 않은가, 목이 짧지 않은가, 넓적다리 상부의 앞 뒤 모양이 벌어지지 않았나, 팔이 체격에 비하여 짧지 않은가, 유방의 크기는.?’ 미스코리아 선발 기준에 나오는 미인이 되는 조건의 일부다. 사람을 상품의 규격품쯤으로 생각해 규격을 정하는 것도 황당한 일이지만 이러한 기준에 맞는 사람이 아름답다고 딱찌를 붙이는 사람들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장미꽃이 예쁠까? 백합이 예쁠까? 사람에 따라서는 화려한 장미가 예쁘다는 사람도 있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청초한 모습으로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백합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꽃이 다 지고 난 후 고고하게 피어 있는 국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이른 봄에 홀로 눈 속에 피어나는 매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꽃의 아름다움이란 사람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거나 사랑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떨까?

 

미인의 기준이란 나라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둥글둥글하고 아담한 얼굴에 작은 아래턱, 다소곳한 콧날과 좁고 긴 코, 통통하고 발그레한 뺨과 작고 귀여운 듯한 좁은 입, 흐리고 가느다란 실눈썹, 쌍꺼풀이 없이 눈꼬리가 길게 늘어진 가는 눈…. 이 미인이었다. 조선 시대는 둥그렇고 복스러운 얼굴에 반달 같은 눈매에 마늘쪽 같은 아담한 코에 흰 피부에 칠흑 같은 머릿결의 여자가 미인이었다. 그러나 1970~90년대 들어서는 눈이 크고 쌍꺼풀지고 코가 크고 오뚝하고 높으며 피부가 하얗고 각선미가 두드러진 여자가 미인이었다. 지금도 얼굴이 동글 납작한 북한의 여성과 남한의 계란형의 서양 여자를 닮은 여성이 미인으로 본다.

 

나라마다 미인의 기준도 다양하다. 아프리카의 어느 소수민족은 나무를 둥글게 주걱처럼 만들어서 입술을 찢고 그 속에 그 나무를 넣어 입술을 주걱처럼 튀어나오게 만든 얼굴을 미인이라 한다. 스리랑카는 뱃살이 흔들리는 정도 포동포동한 여인이, 미얀마의 한 부족은 목에 링을 여러 개로 칭칭 감고 목을 새처럼 길게 만들어서 미인이라고 한다. 어떤 부족은 여자들의 온몸에 문신을 하기 위해 칼로 상처를 내서 일부러 치료하지 않고 덧나게 만들고 그 흉터가 많을수록 아름다운 여자라 한다. 해일이 자주 일어나는 서태평양의 어느 섬나라에서는 2년을 굶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뚱뚱한 여자가 미인이란다.

 

예뻐지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것은 동서고금을 통해 다를 수 없는 인간의 속성이다. 그런데 많은 남자들의 눈길을 받는 선망의 대상이 된 미인..., 외모만 아름다우면 끝일까? 실제로 사람이 한평생 살아가는데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인형처럼 선반에 모셔두고 평생을 쳐다보고 살 수는 없다. 산다는 것은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어려운 일도 만나게 된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성격이 맞지 않아 가끔은 부부싸움도 하고 아이들 키우느라 또 가사에 직장 일에 빠져 살다 보면 어느새 흰 머리카락과 주름살이 찾아온다. 외모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얘기다.

 

예쁜 사람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인간을 외모를 평가해 사람의 운명까지 좌우하도록 만들고 돈을 벌면 가장 먼저 성형외과부터 찾아가는 외모 가꾸기가 정말 순수하게 예뻐지고 싶은 욕망으로 끝나지 않기에 하는 말이다. 외모만 잘생긴 사람이 살아가는데 행복까지도 보장될까? 물론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 경제적으로는 화려한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다. 그렇지만 돈이 많고 남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고 반드시 행복한 인생을 산다는 보장이 없다.

 

성격이 표리부동하고 이기적이며 고집불통인 사람이 얼굴만 잘생겼다고 미인일까? 가슴이 망가진다고 태어난 아기에게 젖을 물리지 않고 몸매관리만 하는 여자가 사랑받으면 살 수 있을까? 미인이 되기 위해 살림살이이야 어떻게 되든 피부관리실이며 맛자시나 하고 사는 여성이 존경받으며 살 수 있을까? 외모는 다소 뒤떨어지지만, 성격이 원만하고 대인관계가 좋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과 몸매만 빼어난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더 행복하게 살까?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숨은 상업주의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행복을 만나기는 어렵지 않을까?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주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제가 쓴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교육의정상화를 꿈꾸다'입니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yes 24, 알라딘 , 인터파크 

제가 쓴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입니다.

 ☞. 전자책 (eBOOK)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북큐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꽃이나 사람이나
    자기 나름의 미의 기준이 있기에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 시대의 보편적 미인상은 있겠지만.. ^^

    2021.02.27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이 만드는 세상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화장을 시키고 여성에게 배꼽을 내놓고 다니게 만들고 있습니다

      2021.02.27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2. 오늘 멋진 글을 올리셨네요. 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나라마다 다른 기준이 있네요. 유독 한국의 미의 기준을 보면 서양을 너무 따라가는 그런 모습이 동양의 미 기준에서 벗어난 것 같아 안탑갑습니다. 아무리 예뻐도 성격이 인간 말종이라면 그 얼굴은 마치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 주는 격이지요.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울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1.02.27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직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있다는거 아시죠... 외모지상주의는 자본이 만든 이데올로기인데 1등지상주의 외모로 사람의 가치를 서열 매기고 있습니다.

      2021.02.27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3. 미의 기준은 각자 틀리니...ㅎㅎ
    마음에서 우러나는 미가..최선이라고 봐요.
    예쁘면 다 용서가 된다는 세상이지요.

    잘 보고 갑니다.

    2021.02.27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2. 20. 05:50


728x90

한 권의 책밖에 읽지 않은 사람을 조심하라

대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의 말이다. 섹스피어는 "얼굴이 잘생기고 못 생긴 것은 운명의 탓이나, 독서나 독서의 힘은 노력으로 갖추어질 수 있다."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고 했다. 영국의 격언에는 책이 없는 궁전에 사는 것보다 책이 있는 마구간에 사는 것이 낫다.”고 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을 일컬어 무식한 사람, 교양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책 속에 인생의 길이 있다는 말도 한다.

 

<사진 출처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사에 책을 다 읽는다고 좋은가?>

시험문제풀이로 청소년기를 보내는 우리나라 청소년들... 그들에게 어떤 책을 골라 읽게 하는가는 부모의 몫이다. 초보 엄마들 집에 가 보면 전집류의 책이 방안게 가득 꽂혀 있다. 책을 많이 읽으면 똑똑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엄마의 욕심이다. 책을 만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한꺼번에 많은 책을 안겨주면 책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까?

 

<책은 장식품이 아니다>

먹거리도 몸에 좋은 게 있고 먹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이 있듯이 책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자본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는 더더욱 그렇다. 하루가 다르게 책사에 쏟아져 나오는 책들....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게 할 것인가? 책사에 전시된 책 중에는 아이들이 소화시킬 수 없는 책이 있는가 하면 읽어서 오히려 해가 되는 책도 있다.

 

엄마들 중에는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책이 귀하던 시절, 책으로 돈벌이를 하겠다는 출판사가 생기기 전, 사람들이 순수했던 세상에는 그랬다. 그러나 지금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책도 공기도 물처럼 많이 오염돼 있다. 돈을 벌기 위해 나쁜 책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된다. 이런 현실에서 아무 책이나 닥치는대로 많이 읽는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다. 가게에 가서 과자를 하나 사더라도 그렇고 친구를 만날 때도 그렇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이가는 매우 중요하다. 책도 예외가 아니다. 어떤 책이 좋은 책인가? 어떤 책을 읽어야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 내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듯이 책도 그렇다. 책사에 가서 베스트셀러 코너를 기웃거리는 사람들은 책을 고를 줄 모르는 사람이다.

 

박근혜정부시절, 국정교과서 파동에서 볼 수 있듯이 교과서에도 사실을 과장하거나 왜곡된 내용이 담겨 있는 책도 많다. 일제식민지 시대 일본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학자들이 쓴 책이나 아버지의 독재정치를 미화하기 위해 유신시대를 찬양하게 만드는 교과서를 배우면 어떤 생각을 할까? 책 속에 담겨 있는 자본의 논리와 이데올로기를 알지 못한다면 돈을 주고 시간을 낭비해 독을 사서 마시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읽으면 독이 되는 책도 있다>

어떤 책을 읽으면 안 될까? 책사에 나온 책 중에는 자본의 만든 얼짱문화나 몸짱문화를 표준문화로 선전하는 책도 있고, 이성이 아닌 감각에 호소하는 내용을 담아 놓은 책, 서바이벌 게임과 같은 경쟁논리, 힘의 논리를 정당화하는 책도 많다. 현실 도피적이고, 폭력적, 선정적인 쾌락 위주의 책들과 인종적, 문화적인 편견, 성차별 등을 부추기는 책은 독자들의 마음을 병들게 한다.

 

 

한국여성민우회 글패는 선택, 창녀론, 깊은 슬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즐거운 사라,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와 같은 책을 나쁜 책으로 골랐다. 유명인사가 쓴 책이라고 혹은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골라 읽는 독자들은 남의 장단에 춤추는 사람들이다. 자본의 시각에서 쓴 책 혹은 출판의 자유를 빙자해 판매 부수를 늘려 돈을 벌겠다는 출판사가 찍어 낸 책은 나쁜 책이다.

 

독자의 수준을 무시하고 베스트셀러니 명작 몇권을 끼워 넣은 전집을 만들어 파는 출판사의 책을 구매해 읽는 것은 옳지 못하다. 정당도 부자 편을 들어주는 정당이 있는가 하면 약자의 힘이 되겠다는 정당도 있다. 신문도 자유라는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는 신문이 있는가 하면, 평등이라는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는 신문도 있다.

 

어떤 출판사가 만든 책인가? 어떤 사람이 쓴 책인가도 반드시 고려해야 할 문제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추천하는 책,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고 사람들이 찾아 읽는 고전도 읽어 마음을 살찌우는 것도 좋지 않을까? 똑같은 책도 나이나 수준, 분위기에 따라 다르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자녀들의 소질이나 특기, 장래 희망 등을 고려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주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아이들에게 지극정성을 다해 골라주는 부모의 사랑이 담긴 책, 그런 책이야말로 보약보다 귀하지 않을까? 아이들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면서도 아이들이 읽는 책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는 부모는 좋은 부모가 아니다. 아이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히는 부모야말로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지혜로운 부모가 아닐까?

 

좋은 책을 고르는 10가지 방법.hwp
0.09MB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주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제가 쓴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교육의정상화를 꿈꾸다'입니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yes 24, 알라딘 , 인터파크 

제가 쓴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입니다.

 ☞. 전자책 (eBOOK)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북큐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키우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요

    2021.02.20 0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 책 읽는게 예전만 못합니다 ㅡ.ㅡ;;

    2021.02.20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는 어린 아이들에게 한국 고전 문학전집(단편, 중편)을 사서 읽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초등 고학년 시절, 그 책들을 읽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2021.02.20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전은 읽혀야지요. 그런데 아이들에게 ㄱ을 사주는 것보다 책을 선택하는 기준을 가르쳐 주는게 먼저 아니겠습니까?

      2021.02.20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 제 생각은 다릅니다. 책방이나 도서관에 노출시키고 부모가 항상 책을 보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가 책이 재미있는 걸로 생각하게되고 자신에게 맞는 책을 스스로 찾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주관에 따라 책울 다양하게 봐야겠죠.

      2021.02.20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 맞습니다.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 그리고 그 다음 문제입니다. 판단능력이 부족한 아이에게 10만원을 주고 읽고싶은 책을 사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독서의달을 정해놓고 책을 무조건 많이 읽으라는 것은 옳은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1.02.21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4. 세상의 수 많은 책들을 모두 읽을 수도 없겠지만
    편향된 책만 읽으면 더 문제가 많겠지요.. ^^

    2021.02.20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편향이 기준이 문제지요. 4차산업시대에 레드 콤플렉스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면 아이들 장래를 망칠수 있으니까요.

      2021.02.20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5. 한권을 읽더라도 그 읽는 태도에 따라 책의 가치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2021.02.20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책을 만드는 게 쉽지 않습니다. 몇칠전에 아이가 저에게는 너무 어이없는 우리나라 한 대통령의 전기를 사달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내가 사주기는 했는데 저는 탐탐치 않았지만 남을 알아야 자신도 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더이상 댓구는 못했지만 어떤 책이던지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21.02.21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생각하고 판단하는 일에는 기준이나 원칙... 그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책을 선택하는 일도 마찬가지고요

      2021.02.21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21. 2. 11. 08:28


728x90

내일은 설날입니다. 평소 같았으면 가족적들과 함께 고향을 찾아가는 준비로 바쁘실 작은 설날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고향을 찾아 부모님을 뵙고 세배를 드릴 기회조차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이산가족으로 살아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나 찾아가는 고향도 올해는 어렵게 됐습니다. 

 

 

다행이 줌(Zoom)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 멀리서 영상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 다행이지만 그것조차 활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는 그런 행운조차 누릴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제 백신이 들어와 접종이 시작되면 멀지 않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반가운 얼굴도 보고 고향에 계시는 부모친척들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이 닥치면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독거노임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은 더더욱 힘겹고 어렵게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나 들뜬 마음에서 해외나 관광지를 찾아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기를 바람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가 물러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일터에서 웃으며 일할 수 있는 그런날이 돌어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는 여러분들이 계획한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에 화평이 넘치는 한해 되시기를 두손모아 기웝합니다. 한해동안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성원보내 주신 독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주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제가 쓴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교육의정상화를 꿈꾸다'입니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yes 24, 알라딘 , 인터파크 

제가 쓴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입니다.

 ☞. 전자책 (eBOOK)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북큐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설명절 여유롭고 따듯하게 보네세요.. ^^

    2021.02.11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선생님 아리아리!
    새해 건강 유지하시고
    즐거운 시간들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2021.02.11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지난해처럼 선생님도 지난해처럼 열정적인 학습으로 놀해도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1.02.11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 구정이군요. 여기 와서 오늘이 구정인줄 알았어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2021.02.11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겠군요. 미국에서는 구정이라는 개념이 있을리가 없지요. 그래도 엤날 생각하시고 가족과 함께 떡국을 만들어 드시면서 한국의 추억에 젖어 보십도 좋을듯합니다.

      2021.02.11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4.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다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열심히 글을 써 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2021.02.11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좀 쓸쓸하네요 ㅡ.ㅡ;;

    2021.02.11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명절 잘 보내시고요.
    새해 인사를 두 번씩하는 현재의 풍습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2021.02.11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2. 8. 05:54


728x90

정년을 하루 앞둔 암환자가 “하루만이라도 일하고 싶다”며 지난해 12월 30일, 부산에서 출발한 ‘희망뚜벅이’ 34일간 4백여km를 걸어 어제(7일) 청와대 분수광장에 도착했다. 36년간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로 살아 온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그 주인공이다. 김진숙은 18살부터 보세공장 시다, 신문배달, 우유배달, 시내버스 안내양을 하다 1981년 10월 1일 대한조선공사 (현 한진중공업)에 대한민국 최초 여성 용접사로 입사했다. 1986년 2월 18일 노조 대의원에 당선, 당선 직후, 노조 집행부의 어용성을 폭로하는 유인물을 제작·배포했다는 이유로 3차례에 걸쳐 부산직할시 경찰국 대공분실에 연행돼 고문을 당했고 같은 해 7월 14일 징계해고됐다.

2009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돼 복직의 길이 열렸지만, 한진중공업은 끝내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진숙위원은 2010년 12월 15일, 경영 악화를 이유로 한진중공업 측이 생산직 근로자 400명을 희망퇴직시키기로 결정한 것에 반발, 2011년 1월 6일부터는 한진중공업 내의 85호 크레인에서 ‘309일 고공농성’을 벌였다. 이러한 그의 이러한 노력은 복직은커녕 2018년에는 유방암 진단까지 받았다. 2009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까지 받은 파란만장 노동자 인생을 살아 온 김진숙지도위원을 두고 송경동시인은 "절망스러운 이 시대에 희망을 바라는 것이 죄여야 하느냐.“고 절규했다.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로 산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행복추구권은 물론 죽음조차 각오해야 한다.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요구하는 노동자들에게는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성’도 ‘인권’도 근로기준법도 보장해주지 못했다. 김용균의 사망으로 촉발된 노동자 보호법... 연간 2,020명, 하루 6명씩 노동자가 죽어가는 나라에서 노동자를 보호한다면서 만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법 적용을 4년간 유예’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노동자 보호가 아닌 ‘중대재해기업보호법’이 되고 말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公約z)은 왜 공약(空約)이 되고 말았나?>

 

"나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 그 중심에 노동자가 있다는 철학을 갖고 살아왔다"는 문재인대통령. 그는 후보시절, “우리 사회가 '가진 자의 사회'에서 '함께 사는 사회'로 바뀌어야 '사람이 먼저인 사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다"면서 「▲근로시간 면제제도 개혁 ▲창구 단일화 조항 폐지 ▲최저임금 상승 ▲법정 노동시간 준수」를 공약했다. 그러나 그는 이제 임기를 1년 남짓 남겨놓고 그가 약속했던 공약은커녕, 사람이 먼저인 세상도, 노동존중 세상도, 헌법 10조시대도 열지 못하고 노동자들은 지금도 막다른 골목에 내몰려 있다.

 

정년을 하루 앞둔 김진숙 지도위원은 34일 전, 정년을 하루 앞두고 자신이 해직된 한진중공업에 복직해 “하루만이라도 일하고 싶다”며 “하루 들어가서 밥 한끼 먹고 내 발로 걸어 나오고 싶다”고 요구했지만, 한진중공업은 끝내 그의 요구를 거절했다. 김위원은 10년 전인 지난 2011년에도 높이 35m 크레인에서 무려 309일간이나 농성을 벌인 세계 노동사에도 찾아보기 어려운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가 두 차례 복직을 권고했지만, 한진중공업측은 '복직' 대신 '재입사'를, '퇴직금' 대신 임원 모금 등으로 '위로금'을 마련해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끝내 결렬되고 말았다.

 

<노동자가 사람 대접받는 세상은 불가능한 일일까?>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그것도 암환자가 복직을 요구하면 400여Km를 걸으며 요구한 복직은 왜 끝나 무시당해야 하는가? 헌법 10조의 행복추구권은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로 지켜도 그만 지키지 않도 그만이 아니라 국가가 반드시 보장해야할 모든 국민의 기본권이다. 노동자는 왜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주문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제가 쓴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교육의정상화를 꿈꾸다'입니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yes 24, 알라딘 , 인터파크 

제가 쓴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입니다.

 ☞. 전자책 (eBOOK)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북큐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학벌 우월주의에 빠져사는 우리..

    노동자가 대접받는 세상..
    언제쯤 오려는지..ㅠ.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21.02.08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공부 못하는 사람 대접도 못받고 사는 게 당연하다는 운명론에 빠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2021.02.08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2. 최소한 근로 기준법은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2021.02.08 0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헌법 10조는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다고 했는데... 국가가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2021.02.08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3. 자본이 만드는 잔인한 부분도 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니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안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2021.02.08 0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겠지요. 그런데 그런 열악한 작업장에서 일하다 죽어가는 사람. 자식을 잃고 사는 부모들..그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겠습니까?

      2021.02.08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4. 자본주의 세상은 참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공산주의 사회가 되어서는 더더욱 안되겠지요..

    2021.02.08 0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헌법은 국민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 리가 다고 해놓고 자본은 무한경쟁...이익이 되는 게 선이라는 논리로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2021.02.08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5. 몰랐던 여러 사실을 새롭게 알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021.02.08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언론도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시문 외에는 잘 비춰주지 않으니까요. 촛불대통령으로 자처하는 문재인대통령도 갈수록 자본의 편에서고 있습니다.

      2021.02.09 06:35 신고 [ ADDR : EDIT/ DEL ]
  6. 안타까운 사연인데 정부에서 외면 하고 있다는 자체가 시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처사로 보여지네요

    2021.02.09 04: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이 주인인 세상이기 때문이지요. 형식적으로는 인간의 존엄성을 위한 민주주의하면서 내용은 자본이 주인노릇을 하고 있는 자본주의 입니다.

      2021.02.09 06:36 신고 [ ADDR : EDIT/ DEL ]
  7. 현정권을 지지하는 사람이지만 노동정책 만큼은 좀 더 빨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2021.02.09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토마스 프랭크의 책들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2021.02.11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21. 2. 6. 05:47


728x90

하루 17~8시간 수업을 하면서 오마이뉴스 기자...! 마산 MBC와 CBS 경남방송에 일주일에 한번씩 고정출연, . 경남도민일보 논설위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 교육원 이사장을 맡고... 언론사나 시민단체, 그리고 대학 학보사 원고청탁을 받아 써주기도 하고 개인 블로그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를 운영,... 한 사람이 이런 역할을 하면서 살았다니 지금 생각해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오마이뉴스에는 '오블'이라는 오마이뉴스 블로그가 있었지요.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을 옮겨 적었는데 유입자 수가 1천만명이 넘었답니다.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들을 찾아보았더니 거의 1000꼭지나 되네요. 오늘은 오마이뉴스 기자로써 썼던 글을 몇꼭지만 여기 소개합니다.(클릭하시면 오마이뉴스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친일 잔재, 학교에 떠돌고 있다 [주장] -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운동, 전국단위로 확대해야“(19.02.28)

 

보이지 않는 친일 잔재, 학교에 떠돌고 있다

[주장]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운동, 전국단위로 확대해야"

www.ohmynews.com

 

[주장]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회[18.11.25] 무상교복 아닌 교복 자율화가 답이다[18.11.15]

 

[주장]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회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지난 20일 '현실정치 복귀'를 공식선언했다. 그는 "12월 중순, 국민들과의 직접 소통 수단인 TV 홍카콜라를 통하여 그동안 못다 했던 내 나라에 대한 비전과

www.ohmynews.com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 기독교가 타락했을까, 자본주의가 변절했을까?[07.09.23]

학교는 무능하다 교장도 교사도 무능하다 [서평] 이기정의 <학교 개조론>[07.09.17]

공부 못하면 살 가치도 없는가요? 서열을 매겨야 직성이 풀리는 사회[07.09.16]

학교 때문에 한국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서평] 이기정의 <학교 개조론>[07.09.14]

기독교는 왜 사회주의를 싫어할까? 악마로도 보이고 천사로도 보이는 신[07.09.11]

 

기독교는 왜 사회주의를 싫어할까?

악마로도 보이고 천사로도 보이는 신

www.ohmynews.com

시대착오적인 사고에 경악하다 [서평] <싫든 좋든 학교 차는 존재한다>를 읽고(2)[07.09.10]

안경의 색깔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서평] 김선호가 쓴 <싫든 좋든 학교차는 존재한다>[07.09.06]

자본주의는 생태계만 파괴하는 게 아니다 [서평]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를 읽고[07.09.03]

'광우병 위험 쇠고기, 식자재로 쓰지 않도록 권고' 경남도 교육감 시민단체와 간담회서 밝혀[07.09.01]

광우병 위험 쇠고기를 아이들에게 먹일 수 없다 [07.08.31]

늦바람난 부부의 사랑이야기 외손자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이 환해집니다[07.08.27]

'연합고사 부활' 경남도 뒤따를 것인가? 24일 예정한 토론은 진행 안해..."11월까지 계속 논의"[07.08.24]

왜 서 있는 부처도 있고 앉아 있는 부처도 있죠? 부처님 얼굴이 왜 그렇게 무섭죠?[07.08.14)

 

왜 서 있는 부처도 있고 앉아 있는 부처도 있죠?

부처님 얼굴이 왜 그렇게 무섭죠?

www.ohmynews.com

위대한 사람 네루를 만나다 <세계사 편력>, 아버지 네루가 딸에게 보낸 편지[07.08.08]

당신 가족이라도 그렇게 협상할 건가?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다더니...[07.08.01]

정부는 피랍자 구할 수 있을까? [07.07.28]

참회할 줄 모르는 한국교회 평신도의 눈으로 본 기독교[07.07.27]

'한국군 철수' 만이 피랍자 생명 지킨다[07.07.26]

[평신도의 눈으로 본 기독교] 기도란 무엇인가?[07.07.26]

아직도 상처가 남은 엽기적인 일제의 만행[07.07.25]

죄가 무엇이기에... 평신도의 눈으로 본 기독교(3)[07.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