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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16

“직업선택의 자유” 주장하며 환자 협박하는 의사들 우리도 이제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제라도 도입하자 의사들이 근무지 이탈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고 촉구하고 있지만,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를 설치해 증원과 감원을 같이 논할 것 등을 핵심 요구로 앞세우고 있다. 정부 정책의 완전 폐기가 없으면 집단행동을 멈추지 않겠다는 협박조다. ■ ‘국민의 생명을 볼모’가 ‘직업선택의 자유’인가 의학 공부를 하느라고 헌법 공부를 제대로 못한 탓일까. 아니면 정부나 국민이 헌법을 모르리라고 생각하고 협박하는 것인가. 전공의들은 하루가 다르게 대국민, 대정부 협박의 수위를 높이면서 근무지를 이탈하고 있다. 의협은 21일 “정부의 기본권 탄압이 이성을 상실.. 2024. 2. 23.
의대 증원(增員)을 의사들이 왜 반대하나 이대로 가면 2031년 의사 평균연봉 4억 된다 정부가 2006년째 19년째 3058명인 묶여있던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을 올해 대입부터 5058명으로 대폭 늘려 2029학년도까지 유지하기 했다. 윤석열 정부가 의사 정원을 2000명으로 증원하겠다는 이유는 2035년에 의사 수가 1만명 부족할 것으로 보고, 5년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려 유지하면 1만명이 채워진다고 본 것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2035년까지 1만명을 늘린다 해도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인구당 의사 숫자가 적다. 고령화로 인한 의료 수요 증가를 고려하면 더더욱 모자랄 것이다. ■ 의사들은 왜 증원(增員)을 반대하나 의료계가 의사들이 증원을 반대하는 이유는 지금도 의사는 충분하다고 본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 2024. 2. 22.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린 '청소년' 누가 지키나 당신의 자녀들이 무너지고 있다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은 모르는 이가 없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면 나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를 가꾸는 일은 외모나 몸을 가꾸는 건강관리뿐만 아니다. 어릴 때는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부모가 돌보고 지켜주었지만 성장하면서 청소들은 지뢰밭과 같은 환경에서 자칫 치명적인 피해를 감내하며 살아가야 한다. 외모나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자존감을 상실하고 열등의식에 젖어 자포자기하거나 반문화의 영향으로 자기형성에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음식이 돈벌이의 수단이 되는 순간, 음식의 생산과 유통 과정 등에 욕망과 재물의 논리가 개입되는 순간, 음식은 먹거리가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다. 건강을 지켜주어야 할 음식이 인간을 죽.. 2023. 9. 21.
자본주의와 맞짱뜨기 승산 있을까? 건강 지킴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이익은커녕 손해만 보는 어리석은 일’ 혹은 ‘불가능하고 무모해 보이며 도저히 승산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계란은 약하고 쉽게 깨지는 반면, 바위는 단단하고 깨지기 어려운 물체다. 따라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은 불가능하고, 성공하더라도 계란이 깨질 수밖에 없는 일을 이렇게 표현한다. 이 표현은 ‘힘이나 규모가 훨씬 큰 상대와 맞서 싸우는 경우, 혹은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일을 시도하는 경우, 또 어리석거나 무모한 일을 하는 경우’에 자주 원용한다. 예를 들어, 작은 회사가 대기업과 경쟁하는 경우, 또는 개인이 정치권에 도전하는 경우를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할 수 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 2023. 9. 18.
“암세포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는게 바빠서... 내 몸을 돌보지 않고 살아 온 세월... 내 집 장만 하느라... 아이들 키운다고 동분서주하느라 내 몸이 소중하다는 것을 모르고 살다가 몸이 이상해 병원에 갔더니 덜컥 “00 암입니다”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는 순간 ‘내 인생은 여기서 끝인가’...라고 절망했던 사람은 없을까? 오늘은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쓴 글이다. -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의사도 모르는 암 - ≪암은 병이 아니다≫와 ≪햇빛의 선물≫을 쓴 안드레아스 모리스는 “암 치료는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암세포 수를 줄이는 것일 뿐 암세포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런데 왜 암 환자들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하면 낫기도 하는가? “플라세보 효과(placebo effec.. 2023. 2. 11.
아직도 ’암에 걸리면 죽는다‘고 생각하세요?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병의 원인은 음식물이며, 병은 나쁜 음식물의 결과’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국가다. 인구 10만명당 위암 발병률이 미국의 약 10배에 달한다. 지난 2020년 기준 국내 위암 환자 수는 약 16만명. 성별로 비교했을 때, 남성(약 10만9000명)이 여성(약 5만3000명)의 2배 정도로 많다. 연령별로 보면 남녀 모두 40대부터 위암 진료 인원이 약 3~5배 급증한다.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60대다. 여러 가지의 암 발생 요인 중 위암, 췌장암, 대장암은 특히 먹는 음식의 문제가 암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암을 일으키는 음식 중에 유전자조작식품(GMO)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고 있다. 암환자 암으로 죽지 않는다. 그런데 대부분의 .. 2023. 1. 7.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뢰밭입니다 태풍 강도 중 가장 센 '초강력'으로 분류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월요일 9시 제주도를 거쳐 화요일 새벽 2시, 오전 10시에는 부산을 거쳐 대한민국을 빠져나갈 것이라고 한다. 중심기압 920 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54m, 강풍반경 400㎞로 매미의 강풍반경 330Km로, 전국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이라고 해 긴급대책회의가 초비상이다. 지구촌이 왜 이럴까? 몇 년 전부터 사스, 메르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상황에 폭우와 폭염에 가뭄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환율폭등에 인플레이션까지.... 지구촌의 위기는 우연이 아니다. 인간의 욕망이 자연의 섭리를 파괴한 반대급부로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멈출 줄 모르는 자본의 욕망이 지구촌을 바다도 땅도 마실 물도... 마스크를 하지 않으면 .. 2022. 9. 3.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 사실인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는다. ‘민주공화국’이란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요,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는 나라라는 뜻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자들은 주인으로서 권리행사를 하고 주인대접을 받고 사는가? 주권자인 국민에게 “당신은 나라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주인으로서 대접을 받고 사는가...?”라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대답하는 주권자가 얼마나 될까? ’사회계약론‘, ’에밀‘...의 저자요 직접민주주의자인 장자크 루소는 왜 “국민은 투표할 때는 주인이지만, 투표가 끝나면 노예가 된다”고 했을까? 전주대 고전학연구소 임숙정 연구원이 전북일보 [청춘예찬] ‘20대, 노예인가 주인인가’라는 칼럼에서 쓴 글 중 일부다. 임.. 2022. 5. 30.
아이들 즐겨먹는 ‘간식’ 건강 걱정 안해도 될까요? 12년 전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학교는 왜 건강교육을 외면할까?’라는 주제의 글을 썼던 일이 있다. 당시 소비자단체가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열량만 높은 ‘정크푸드’라고 발표했다. ‘정크푸드’(Junk food)란 열량은 높은데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고칼로리의 햄버그나 피자, 핫도그와 같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과 같은 음식을 말한다. 지금은 어떨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어린이들 건강 관련 글을 쓰려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전부 10여년 전 글뿐이다. 대형 마트나 코스트코를 가보면 카트에 가득 간식을 담아 계산대 앞에 줄을 선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본다. 그 카트에 가득 실린 과자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2022. 5. 7.
우리도 이제 무상의료, 주치의제도를 도입해야... 내과, 외과, 신경과, 정신외과, 신경외과, 흉부과, 정형외과.... 병원의 진료과목은 수없이 많다. 내과 하나만 보더라도 감염내과,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 내과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정신외과가 치과를, 정신외과 의사가 흉부과를 진료할 수 있을까? 우리는 박사라고 하면 모든 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능력을 가지 사람으로 인식하지만, 의사도 자기 전공 분야가 아니면 진료를 할 수가 없다. ’마른기침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큰 병원을 가야 하는지, 허리가 아픈데 어떤 과를 찾아가야 하는지, 고혈압 약을 먹는 중인데 텔레비전에서 광고하는 건강보조식품을 같이 먹어도 되는지…. 대부분의 사람은 이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의학 지식이 부족하고, 또 올.. 2021. 9. 6.
식품첨가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 주세요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해 1교시를 마치고 나면 배가 고파 달려가는 곳, 학교 매점이다. 지금은 탄산음료·햄버거·컵라면과 같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팔지 못하게 하는 학교가 많지만 과거 학교 매점에는 친절하게도 학생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붓고 몇분만 지나면 허기를 면하게 해주는 컵라면을 팔고 있었다. 학교 매점에서 팔고 있는 컵라면 포장에는 잘 보이지도 않게 깨알같이 적혀 있는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학생들은 알고 먹을까?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먹는 이런 탄산음료나 라면과 같은 식품이 자녀들의 건강을 얼마나 해치는지 알고 있을까? 소비자들은 라면을 밀가루로 만드는 줄 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라면은 밀가루 외에 밀기울, 팜유, 감자전분, 초산전분, 청.. 2020. 11. 6.
학교는 왜 건강교육을 외면할까?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무엇일까? 소비자단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가장 좋하하는 간식은 영양소는 없고 열량만 높은 정크푸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크푸드(Junk food)란 열량은 높은데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고칼로리의 햄버그나 피자, 핫도그와 같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무리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와플, 패스트푸드, 밀크셰이크와 같은 정크푸드를 일주일만 먹으면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초코렛, 케익과 같은 간식에 어떤 첨가물이 들어 있는지 부모들은 알고 있을까?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대부분의 과자류에는 ‘가면을 쓴 살인자’라는 아질산나토륨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설마 아이들이 먹는 과자류에 WHO가 .. 2020. 5. 7.
약부작용 때문에 죽을 뻔 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을 또 당했습니다. 언제부터 벼루고 벼르던 인플란트를 큰 맘먹고 하기로 하고 병원에 찾아 갔다가 약부작용(약진) 때문에 또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대전에 있는 A치과병원이였습니다. 이웃에 사는 분들이 추천해서 갔는데 본을 뜨고 망설이던 이빨을 빼고 처방을 받아 약국에 가야 하는 데 잊고 집(세종시)에 와 버렸습니다. 그런 약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늘 당하는 일이지만 병원처방은 가까운 약국에만 약을 처방받을 수 있더군요. 친절한 약사님이 병원에 전화를 해서 다른 약을 처방해 주더군요. 병원에서 의사에게 그렇게 강조한 부작용 얘기를 약사에게도 또 했습니다. “제가 약 부작용이 아주 심합니다. 밤중에 응급실에 실려 간 일도 있습니다.”“어떤 약인데요?”“모릅니다. 30대 후반에 감기약.. 2016. 1. 30.
과자 속에 든 식품 첨가물, 정말 먹어도 좋을까? 나는 지금 햄과 치즈와 도막난 토마토의 빵과 방부제가 일률적으로 배합된 아메리카의 사료를 먹고 있다 자료를 넣을 수도 없이 젓가락을 댈 수도 마음대로 선택 할 수도 없이 맨손으로 덥석 물어야 하는 저 음식의 독재 자본의 길들이기 자유는 아득한 기억의 입맛으로만 남아 있을 뿐이다. 시인 오세영교수의 '햄버그를 먹으며'라는 시 입니다. 그는 왜 햄버그를 음식이 아니라 사료라고 했을까요? 저는 며칠째 안병수가 쓴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국일미디어)이라는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세종시로 이시와 좋은 친구를 만나 친구가 내게 빌려 준 책이다. 건강관련 책 하면 지난 해, 10월, ‘암은 병이 아니다’라는 책을 읽고 블로그에 몇차례 글을 썼던 기억이 난다. 암은 병이 아니다... 전자레인지.. 2015. 8. 24.
자본의 음모, 암의 진실을 아세요? “만약 여러분의 자동차에 엔진이 고장 났다면 10%의 확률로 그것을 고칠 수 있다고 말하는 정비공에게 자동차를 맡기겠는가?” 현명한 사람이라면 땜질식 수리를 하는 엉터리수리공 대신 잘 훈련된 정비공에게 차를 맡길 것이다. 자동차와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자신의 몸을 엉터리 의사에게 맡길 수 있겠는가? 또 그런 의상에게 전혀 효과가 없는...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항암 화학요법치료를 받겠는가? 충격이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일까? 대장암으로 항암 화학요법치료를 받다가 응급실에까지 실려 갔던, 그래서 죽음의 고비를 넘긴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더구나 암은 병이 아니라니...! ‘암이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기 때문에 암이 생긴다’..? 의사들.. 2014. 10. 13.
암은 병이 아니다... 전자레인지의 충격! ‘기억력과 집중력 감소, 정서불안, 지능 저하, 영양가 감소, 암과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와 관련 있는 비타민 B복합체, 비타민 C, 비타민 E뿐만 아니라 두뇌와 신체기능의 핵심 성분인 필수무기질이 사라짐.....’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음식의 90%이상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되었다. (본문 중에서) ‘충격’이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우리가 알고 또 믿고 이용하는 문명의 이기가 이럴 수가 있을까? 러시아 연구팀이 조사 발표한 전자레인지의 피해를 보면 학교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이라는 게 얼마나 완벽하지 못한가를 새삼스럽게 실감한다. 아유르베다 의학과 홍채 진단법 등 대체 의학 전문가인 안드레아스 모리츠가 쓴 ‘암은 병이 아니다’(에디터)에 소개된 전자레인지의 피해를 읽으면 충격의 연속이다. ‘암은 병이.. 201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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