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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4

구복신앙이 된 불교 왜 그럴까? 부처님은 복을 주는 사람이 아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오면 화려한 연등을 줄지어 단다. 연등(燃燈)의 연원은 ‘석가모니 부처 당시 난타(難陀)라는 가난한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은 부처님을 위해 공양을 올리고 싶었지만 가진 것이 없어 구걸로 얻은 몇 푼의 돈으로 작은 등과 기름을 사서 불을 밝혔다. 시간이 흘러 새벽이 다가오자 왕과 귀족들이 밝힌 호화로운 등은 꺼졌으나 난타의 등불만은 홀로 꺼지지 않고 주위를 밝게 비췄다’는데서 비롯됐다. 석가모니 부처는 '가난하지만, 마음 착한 여인이 정성으로 켠 등불은 꺼지지 않는다'며 제자 아난에게 이 여인이 훗날 성불할 것이라고 말한다. 현우경(賢愚經)의 빈녀난타품(貧女難陀品)에 나오는 유명한 빈자일등(貧者一燈) 이야기다. 연등은 연꽃 모양이 많아 연꽃을 가리키는 .. 2023. 5. 26.
정청래의원의 발언 무엇이 잘못인가...? “정청래 의원은 ‘문화재관람료’를 ‘사찰입장료’로 잘못 알고 사찰통행세라 주장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사찰입장료’를 받는 곳은 없으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고 있음이 명백한 사실임을 왜곡해서 주장하고 있다” 정말 그럴까? 해인사는 정청래 의원의 발언에 대해 “한국불교 1700년 역사와 전통을 왜곡한 정청래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한다’는 성명서에서 “정청래 의원은 법령에 의해 합법적으로 징수하고 있는 문화재구역입장료를 ‘통행세’와 ‘봉이 김선달’에 비유하며 공개석상에서 불교계를 조롱했다”며 정청래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문화재관람료는 징수 32년 만인 지난 2019년 4월 폐지됐다. 2013년 광주고법에서 통행의 자유 침해로 불법행위라는 판단을 내렸다. 2015년 대법원은 등산.. 2022. 1. 25.
오늘은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날입니다 오늘은 2563년 전 부처님이 오신 날입니다. ‘성불하세요...^^’ 부처님이 오신 날, 오늘은 전국 사찰에서는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열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갈 것을 서원’한다. 우리나라 불교는 삼국시대부터 한국에 상륙하여 포교가 시작되었고, 남북국시대를 거쳐 고려가 멸망할 때까지 약 1천년간 국가 단위에서 밀어주던 종교였다. 왕실과 불교는 깊이 유착되어 있었고 불교는 국교와 같았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11월 1일 기준 종교인구수는 전체인구수 4905만 명의 43.9%인 2155만 명이다. 이 중 불교 인구는 전체인구의 35%인 8,059,624명이다. 부처님이 오신 날, 석가모니불의 생애와 부처님이 바라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 2019. 5. 12.
당신이 믿는 석가모니불은 진짜 부처님일까요?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아들들이 잘 커 줬으면 좋겠어요.”“아들이 00대학에 합격하기를 빌고 왔어요.”“통일이 되어 남북이 하나 되기를 빌었어요.” 201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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