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역사'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21.01.14 개헌을 통해 본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14)
  2. 2021.01.13 헌법을 통해 본 대한민국의 역사 (9)
  3. 2020.11.03 우리나라 국호는 '한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입니다 (13)
  4. 2020.10.26 10·26 사태 41주년, 박정희를 다시 생각한다 (26)
  5. 2020.10.23 생활 속에 남아 있는 식민지 문화,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22)
  6. 2020.10.16 41년 전 오늘 유신에 저항한 부마항쟁 기억하십니까? (12)
  7. 2020.10.03 오늘은 4353년째 맞는 개천절입니다 (6)
  8. 2020.08.18 조중동의 역사왜곡 언제까지...? (24)
  9. 2020.08.06 아직도 8·15가 건국절인가? (10)
  10. 2020.06.10 오늘은 6·10항쟁 33주년입니다 (12)
  11. 2020.06.06 오늘은 반민특위가 습격당한 통한의 날입니다 (16)
  12. 2020.06.05 역사를 박제화 시키지 말라 (14)
  13. 2020.05.28 구국의 영웅인가 독립군 토벌자인가 (20)
  14. 2020.05.27 이용수할머니 섭섭한 마음 이해는 하지만... (23)
  15. 2020.05.18 5·18 광주민중항쟁의 진실 (16)
  16. 2020.04.24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12)
  17. 2020.04.11 오늘은 대한민국건국 101주년 기념일입니다 (14)
  18. 2020.04.03 제주 4·3항쟁 72주년...가해자는 누구인가? (18)
  19. 2020.03.16 마산 3·15 의거를 기억하세요? (10)
  20. 2020.02.29 대한민국 대통령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찾아... (8)
  21. 2020.02.22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은 왜 철저한 반공주의자였을까? (9)
  22. 2020.02.19 역사를 왜 배워야 하지? (6)
  23. 2020.02.18 그 많은 가해자들은 다 어디 갔을까? (5)
  24. 2020.02.17 이승만은 왜 보도연맹원을 학살했을까? (8)
  25. 2020.02.15 백성의 해골로 산천을 뒤덮은 국민방위군사건 (7)
  26. 2020.02.14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는 대구 10·1사건 (6)
  27. 2020.02.13 ‘빨갱이=악마’는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된다 (6)
  28. 2020.02.12 한경직목사가 만든 서북청년회를 아십니까 (8)
  29. 2020.02.11 여·순사건은 항쟁인가 반란인가? (7)
  30. 2020.02.10 이승만이 만든 대한민국 (6)
정치/역사2021. 1. 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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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눈이 멀면 이성을 잃는다. 독재자들이 그랬다. 헌법을 통해 본 우리 역사는 정부수립 후 아홉 차례의 개헌 과정을 밟는다. 그중에서 4.19 혁명과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로 자유당 정부가 무너진 후 과도정부가 구성된 후 개정된 헌법에만 유일하게 복수정당제를 보장, 헌법재판소 설치,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국민의 기본권 보호 강화..’와 같은 주권자를 위한 내용이 담긴 내용의 개헌이 이루어졌을 뿐이다. 역사이래 12명의 대통령 중 주권자를 위한 개헌은 4.19 혁명정부가 유일하다. 


<사진출처 : 한영외고 한국현대사 수업 유튜브>


놀랍게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19526·25전쟁 임시수도 부산에서 그리고 6·25전쟁 직후인 1954년 두 차례의 개헌을 한다. 그것도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위해서... 195277일 개정된 1차 개헌은 1950년 실시된 제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하여 대통령이 국회에서 재선을 기대할 수 없게 되자, 당시 여당과 야당은 정치적으로 서로 격렬하게 대립하면서 각각의 개헌안을 제출하였다. 여야는 그 해결책으로 두 개헌안의 내용을 절충하기로 하고 여당 안에서 대통령직선제와 국회 양원제를 야당 안에서 국무원 불신임제를 채택한 발췌개헌안을 통과시켰다.

<발췌 개헌과 사사오입 개헌>

2차 개정은 전쟁 직후인 19541127일에 이루어진다. 1954520일 실시된 제3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당인 자유당이 압승하였다. 이에 여당은 대통령의 3선을 가능하게 하고자 초대대통령에 한하여 3선 제한을 철폐하는 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으나 표결 결과 국회 재적의원 203명 중 135명만이 찬성하여 한 표 부족으로 부결되었다. 그러나 이틀 후 여당은 '사사오입'원칙에 의하면 2033분의 2135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통과된 것으로 번복하여 선포하였다. 초대대통령에 한해 삼선 제한을 삭제하고 주권제약·영토변경 사안에 대한 국민투표제를 도입하고 국무총리제를 폐지하며 경제체제를 자유경제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이었다.

<4·19혁명으로 주권자를 위한 개헌>

우리나라에서는 헌법사상 처음으로 19487월 제헌헌법 후 13년만에 주권자의 권리 신장을 위한 헌법을 만든다. 이 헌법이 바로 4·19로 이루어진 의원내각제의 3차개헌 헌법이다. 1960315일에 실시된 제4대 대통령 선거에 대하여 항의하는 학생과 시민의 4·19의거에 의해 이승만 정권은 붕괴되고 과도정부가 구성되었다. 이에 국회는 헌법개정기초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원내각제로 권력구조를 변경한 개헌안을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960615일 공포하였다.

3차개헌의 특징은 이승만 정부의 개헌과 달리 정부형태의 변경 이외에 복수정당제를 보장하고 현재와 그 역할이 비슷한 헌법재판소를 설치하였다.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에 대한 허가·검열을 금지하고, 법률에 의하여 기본권을 제한하는 경우에도 그 본질적 내용은 훼손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본권 보호를 강화한 내용이 담긴 헌법이다. 이어서 이루어진 제4차 개헌은 196011293·15부정선거의 주모자와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군중을 살상한 자들을 처벌할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박정희는 헌법 파괴자이다>

5차 개헌. 박정희가 종신대통령으로 절대권력자가 되려고 만든 헌법이 유신헌법이다. 19721017일에 박정희는 4·19혁명으로 이루어진 민주적인 헌법을 헌법을 파괴하고 위헌적 계엄과 국회해산 및 헌법정지 등을 골자로 하는 유신헌법을 만든다. 유신헌법의 핵심적인 내용은 대통령이 국회의원의 3분의 1과 모든 법관을 임명하고, 긴급조치권 및 국회해산권을 가지며, 임기 6년에 횟수의 제한 없이 연임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또 대통령 선출 방식이 국민의 직접 선거에서 관제기구나 다름없는 통일주체국민회의의 간선제로 바뀌었다. 유신 체제는 행정·입법·사법의 3권을 모두 쥔 대통령이 종신 집권할 수 있도록 설계된 1인 영도적(절대적) 대통령제였다.

유신헌법은 내용적인 면에서 우리 헌법이 추구하는 민주주의 이념, 그중에서도 정치생활영역에서의 민주주의 이념인 민주주의 원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헌법이다. 형식적인 면에서도 헌법개정 절차조차 무시한 위헌적 개헌을 통해 탄생한 헌법이라고 볼 수 있다. 박정희는 유신헌법의 공포를 위해 19721017일에 국회를 해산하고 헌법조항의 효력을 정지시킨다. ‘1017 비상조치라는 당시의 제3공화국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에게는 국회해산권뿐만 아니라 헌법조항의 효력을 정지시킬 수 있는 어떠한 권한도 대통령에게는 없었다.

<종신대통령을 꿈꾸던 박정희의 최후>

5~7차 개헌은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 체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5차 개헌의 주요 골자는 대통령 4년 중임제로의 환원과 참의원 폐지 등이었다. 6차 개헌은 대통령의 3선 허용을 위해 1969년 이뤄졌다. 이른바 유신헌법으로 불리는 7차 개헌에선 대통령 임기를 6년으로 연장, 중임제한 규정 폐지와 함께 대통령의 국회 해산권을 보장하는 등 막대한 권력을 대통령으로 집중시켰다. 신군부가 주도한 8차 개헌은 대통령의 7년 단임제와 간접선거시민의 기본권 부활유신헌법 독소조항 삭제가 골자다. 박정희의 종신대통령의 꿈은 그의 부하 김재규에 의해 197910·26사태로 18년의 독재정치는 막을 내린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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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국민을 위한 개헌이 되면 좋을 거 같아요 역사가 제대로 심판 하겠지만 말이지요

    2021.01.14 0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야 하는데 우리나라 역사에는 4,19혁명 후 개정한 헌법 외에는 주권자인 국민을 위해 만든 헌법이 없습니다.

      2021.01.14 19:32 신고 [ ADDR : EDIT/ DEL ]
  2. 오욕의 역사입니다

    2021.01.14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떤 제도이던 장담점은 있기 마련이고
    결국 이를 운영하는 사람이 문제인 것 같아요

    2021.01.14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라의 주인이 국민인나라를 민주주의라고 하지요. 주인이 주권의식이 없다면 껍데기뿐인 민주주의입니다.

      2021.01.14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4. 우리의 아픈 역사들입니다.ㅠ.ㅠ

    자 ㄹ보고가요.

    2021.01.14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선생님 아리아리!

    답답함으로 가득찬 우리의 역사입니다.

    2021.01.14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나서야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헌법을 읽고 알아 헌법대로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2021.01.14 19:35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고 좀 워싱톤발 속보에 바빠서리 ㅎ///
    흰소해라는 신축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ㅡ여수서 집콕중 모바일로 올림 ♡♡^^*♡^^*

    미제국주의 앞잽이로 똥틀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다시 고발합니다. 즉 전 미식축구스타 오제이 심슨의 전처 니콜과 함께 론이란 젊은 친구를 무참히 살해했다고 믿는 바 femicide 여성혐오살인입니다. 국제 똥성 테러리스트며 美 국정을 문란시키는 똥성/지하 컬트의 괴수ㆍ주범이며 한반도에 직격탄인 ㄱㅐ입니다. 쩝,쫍. 블친님들의 깊은 이해와 통찰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총총 ♡^^*
    ♡♡謹2021賀♡♡♡^^*

    blog.naver.com/yeejooho6

    blog.daum.net/yeejooho6

    story.kakao.com/yeejooho

    {^^;;;🥶😱😈💀👹👾😡☠👺🤬💀👽미쿡이 망할 때가 됐습니다,쩝}

    [美 의회 폭동은 트럼프 '연출' 극우 '주연' 합작품(인터넷 뉴스)- 펌글 제목임}

    아하 맞습니다. 맞고요. 좀 씁쓸하고 허탈한 느낌이 드는 미의회 폭동의 후폭풍(aftermath)이랄까. 솔직히 어느 정도 예상되는 막가파 됙일대통령ㅡ즉 자격미달내지는 함량부족의 ㅡ 악마친구가 저지른 정신 나간 리더쉽의 망국적 결말쯤으로 치부하고, 우리 자유대한의 전대미문의 똥성반란에 대하여 한 촌평입니당; 2010년 NNL에서 일어난 천안함 피폭사건은 당근 "극우 친일파 닥똥년 연출ㆍ기획(후원)에 씹안단/똥성꼬봉들 주연ㆍ합작품"이었다. 5명 사망인 폭동의 결과를 훨 넘는 애궂게 희생된 46人의 해군 전사자분들 희생에 묵념(합장)☆&♡ 쩝,쫍,쫍.ㅠㅠㅠ
    Bonjour 방가방가 Have a nice day!
    送舊迎新 謹2021년賀

    2021.01.14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국이라는 나라.... 참 기가 막히는 군요. 여기서 주주의를 배우고 미국의 가치관에 긷를여진 사람들..눈 똑바로 뜨고 봐야겠습니다.

      2021.01.15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7. 헌법의 역사 잘 배웠습니다.

    2021.01.14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21. 1. 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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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조선 25대 고종 임금은 국제정세를 깊이 이해하고 일본과 수교하고 적극적으로 개화정책을 추진했다. 1882조미수호통상조약’, ‘1881년 별기군을 창설’, ‘영세중립국제안, 1897년부터 1907년까지 광무개혁’,... 1897년 대한제국 수립 선포, 19056가쓰라 태프트 밀약’, 1905을사늑약’, 1907722일 고종을 강제 퇴위시킨다.



1918년 미국 윌슨 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 선언을 발표하자 태황제(고종)가 다시 움직일 것을 우려하여 독살을 추진, 1919121일 고종황제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191931일 고종황제의 장례행렬 대여가 떠나는 날, 경운궁 대한문 앞에 모인 백성들은 태황제의 죽음을 애도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191931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손병희 선생을 위시한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선포를 시작으로, 조선 8도에 만세운동이 퍼져나가 독립운동을 시작한 날이 ‘3.1이다.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되다>

1919411일 임시헌장 제정...이라고 하면 겨우 한달만에...? 라고 의아해 할 사삼들이 있겠지만 대한독립에 대한 열망을 3·1운동 직후 중국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비롯해 러시아 연해주의 대한국민회의, 국내의 한성정부 세 곳 등 국내외 각처에서 임시정부는 무려 8개에 달했다. 나라를 되찾겠다는 민족의 열망은 우후죽순처럼 국내외 곳곳에 세운 임시정부는 1919410일 저녁 중국 상해에서, 임시정부 준비위원회에서 신석우 위원은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흥하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제안, 우리나라 국호가 대한민국으로 결정하게 된다.

<제국(帝國)에서 민국(民國)으로...>

국민과 영토만 있다고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국가는 나라의 얼개를 그린 헌법이 있어야 한다. 헌법이란 국가의 기본 법칙으로서,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고 국가의 정치 조직 구성과 정치 작용 원칙을 세우며 시민과 국가의 관계를 규정하거나 형성하는 최고의 규범이다. 우리나라 헌법은 사람의 나이로 치면 102세다. 1948411일 임시헌장과 911일 공포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헌법에서 출발한 우리헌법은 임시정부에서 만 5차례, 1948년 정부수립 후 아홉 차례 개헌해 오늘날에 이르러고 있다.



<조선영토를 점령한 미군정의 헌법>

1945년 해방은 됐지만 38선으로 허리가 잘려 북쪽에는 치스차코프사령관이, 남쪽에는 맥아더 사령관이 지배하는 3년간의 군정시대를 보내야 했다, “북위 38도 이남의 조선영토를 점령당해 명령에 복종해야 하고 반항행위는 엄중히 처벌당해야 하는 군정기가 있었다. 군정기의 헌법은 맥아더 사령관과 치스차코프사령관의 포고문이었다. 이름뿐인 해방은 남쪽에는 미군의 점령지로서 건국준비위원회는 물론, 심지어 대한민국 임시정부까지도 불인정하여 한국인의 자주적 통치활동을 부정한다. 한반도에서의 분단은 3년간의 군정기는 미군정이 친일파들을 대거 고용, 편입하였고, 한민당을 비롯한 우익세력을 지원해 친일파 청산을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3년간의 군정기는 제주 4·3 사건 등 우여곡절을 겪은 후 1948717일 제헌 헌법이 재정 공포된다.

<우리헌법에 담긴 삼균주의>

194111월 공포된 건국강령에는 우리 민족이 지켜야 할 최고의 공리(公利), 즉 평등 세상을 염원하는 조소앙의 삼균주의 철학이 담겨 있다. ‘생산수단의 국유화라고 하고 하면 수구세력들은 빨갱이 사상이라며 펄쩍 뛰겠지만 균등의 개념은 기회와 권리의 평등을 뜻한 것으로 공산주의 이론인 결과까지의 평등이 아니었다. 조소앙의 삼균주의는 각 개인의 균등한 생활 확보를 전제로 대생산기관·공리기업·대기업은 국유로, 중소기업은 사영(私營)으로 하며, 일제 및 부역자의 재산은 몰수해 국·공영 집단생산기관에 귀속시키도록 하는 내용으로 노동권, 건강권 및 토지분배에 대한 규정도 포함되어 있다.

<대한민국 임시헌법 계승성>

1948년 제헌국회에서 만든 제헌헌법의 체계는 1944년 임시정부가 만든 임시헌장의 체계와 거의 같다. 체계뿐만 아니라 기본이념과 내용의 측면에서도 양자의 헌법은 너무나 유사하다. 우선 헌법 전문에서 3·1독립정신을 계승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임시정부의 여러 헌법 전문과 같다. 내용의 측면에서도 그러하다. 제헌헌법 제1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와 제2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조항은 ‘1944 임시헌장의 제1조와 제4조를 계승한 것이었다. 또 제2국민의 권리와 의무부분도 대체로 ‘1944 임시헌장에 실린 국민의 기본권의 내용을 계승하여 이를 더욱 발전시킨 것이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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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랐던 역사 이야기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21.01.13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근대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 봅니다.

    2021.01.13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헌법의 고나점에서 역사는 관심밖이였지요. 사가들은 주로 지배자입장, 강대국의 입장에서 기술해 왔으니까요.

      2021.01.13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3. 잘보고 갑니다

    2021.01.13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선생님 아리아리!

    우리 국민 모두가 헌법을 더 가까이 해서 읽고 지켜나가면 좋겠습니다.

    2021.01.13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야 하는데 자본주의는 돈이 되느것 또는 출세의 도구로 이용하기도 하고요. 권력에 눈이 먼 통치자들은 헌법을 장기집권의 도구로 이용하기도 하고요. 이어서 쓰겠습니다.

      2021.01.13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5.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2021.01.14 0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20. 11. 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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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이름은 대한민국(大韓民國)이다. 현행헌법 전문에도 그렇게 명시하고 있지만 1919년 상해임시정부가 제정한 임시헌법에도 우리나라 이름을 분명히 대한민국이라고 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우리나라 이름을 대한민국이나 대한이라고 하지 않고 한국이라고 할까? 대한민국을 줄여서 말하면 대한이지 한국이라고 하지 않는다. 안중근의사도 자신을 한국인(韓國人)이라 하지 않고 대한인(大韓人)이라고 했으며, 자유당 정부는 우리나라와 일본 규슈 사이에 있는 해협의 명칭을 한국해협이라 하지 않고 대한해협이라고 하였다.



6·25 동란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 국군 용사들에게 우리는 대한(大韓)의 용사라는 찬사를 보냈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은 박정희 공화당 정권 이전까지는 한국(韓國)이라는 호칭은 사용되지 않았으며, 한국(韓國)이라는 호칭으로 바뀌게 된 것은 박정희대통령 시절부터이다. 건국 초기부터 5·16 이전까지 우리는 일본의 꼭두각시는 아니었다. 대한민국(大韓民國) 혹은 줄여서 대한(大韓)이라는 호칭이 한국(韓國)이라는 호칭으로 바뀐 것은 공화당 정권이 일본과 수교를 하면서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이 사용한 것이 효시이며, 한국인(韓國人), 한국어(韓國語), 국민(國民)이라는 일본말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시기이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고 부르지 않고 한국(韓國)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을 대한인(大韓人)이라 부르지 않고 한국인(韓國人)라고 부른다. 또한 우리말을 대한어(大韓語)라고 하지 않고 한국어(韓國語)라고 하고 있다. 한국(韓國), 한국인(韓國人), 한국어(韓國語), 국민(國民) 등과 같은 언어는 모두 일본에서 사용하는 일본말이다.


<왜색언어로 오염된 우리 언어의 실태>

해방 75, 우리는 나도 모르게 오염된 일본어에 길들어져 있다. 무의식중에(무심코) 사용하는 너무도 친숙한 한자어나 관용구들 중 꽤 많은 표현들이 '일본식 우리말'이다. 핵가족, 경색, 교과서, 국경, 반도, 수당, 달인, 간판, 대결, 시합 등이 일본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전형적인 일본식 조어인 '교과서'는 모든 학생들이 학습하며 배우는 교육의 근본을 만들어내는 기본서로서 '교본'이란 용어가 더욱 어법에 맞고 타당하므로 바꾸어야 하며 특히, 반도(半島)라는 단어는 섬나라인 일본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조어로 '섬이지 못하고, 절반만 섬인 지역'이라는 뜻을 지닌...우리 민족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모욕적인 용어이므로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또 일본식 관용구에는 순풍에 돛을 달다, 귀에 못이 박이다, 마음을 주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다, 애교가 넘치다, 낙인이 찍히다, 욕심에 눈이 어두워지다, 종지부를 찍다, 콧대를 꺾다, 귀를 의심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귀가 멀다, 흥분의 도가니, 눈이 높다, 패색이 짙다, 엉덩이가 무겁다, 얼굴이 두껍다, 기가 막히다. 등도 있다. 이 글을 읽으며 분노하는 분들 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이런 말을 쓰고 있지는 않았을까? 일본말이니까 지금 당장 생활 속에 사용되는 일본식 표현을 모조리 찾아 말살시키자는 것은 아니다.


이는 언어의 사회적 습성상 불가능한 일이다. 다만, 말과 글을 일제에 강제로 빼앗겼던 뼈아픈 역사적 잊지 않고 정책적인 차원에서 극복해 나가야 한다. 언어란 나라 국민들의 의식이나 가치관과 관련이 있다. 우선 어떤 단어와 관용구 등이 '일본식 표현'들인지를 관련 연구단체 등에서는 국민에게 확실하게 알려 주어야 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도'와 같은 모욕적이고 악의적인 표현들은 순수한 우리말로 바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니 해방 75년 우리나라 역대 정부 중 빼앗긴 우리말을 찾기 위해 노력한 정부가 있었는가?



<생활 속 식민지 잔재 언제까지 덮어둘 것인가?>

우리의 생활 언어 중에는 아직도 일본말이 덕지덕지 남아 있는가 하면 학술-출판-문화-과학-기술 같은 모든 분야에서도 일본말이 그대로 쓰이고 있는 것은 이제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음식 이름 중에는 일본말이 그대로 쓰고 있는데도 어린이들까지 그것을 모르고 쓰고 있으며, 도구(道具) 이름들 중에도 일본말이 그대로 쓰이고 있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 일본 사람도 아닌 우리가 '영자-화자-춘자'와 같은 일본식 이름이며 그것이 일본식 이름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이들이 있다.


일제가 남겨 놓은 일본식 땅이름이며 버스 안내판이나 도로 표지판 심지어 행정 관서의 이름이나 시설물 이름에 버젓이 달고 있는가 하면 지리 용어나 건축 용어가 일제 때 만들어진 그대로 쓰이고 있는 것도 예사로 볼 수 있다. 해마다 한글날이 가까워오면 나라에서는 우리말을 바르게 잡는다고 한바탕 떠들곤 하지만, 얼마 지나면 언제 그랬더냐 싶게 원점(?)으로 되돌아가고 만다. 보여주기식, 일화성 행사로 우리 생확 속 깊숙이 박힌 왜색문화를 청산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얼이 담긴 아름다운 우리만을 되찾기 위해 정부의 정책적인노력이 시작돼야 하지 않을까?

 


어제 냈던 문제 정답입니다.  어제 낸 문제 정답입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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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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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제 식민지 잔재가 사라지기도 전에
    이미 우리나라는 영어권에 묻혀사는 것 같아요
    일본어를 쓰면 죽일놈이고
    영어를 쓰면 유식해 보이는가 봅니다

    2020.11.03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선생님 아리아리!
    일제 강점기의 치욕이 다시 되살아 납니다.
    저 일본인의 망언을 보니까요!
    대한민국 우리국민들 정신차리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2020.11.03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식민지잔재 특이 ㅇ왜색언어 청산이 정책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겠지요? 그런데 정부는 그럴 의지가 없나 봅니다

      2020.11.03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3. 대한민국을 대한민국이라 하지 못하는 현실, 안타깝습니다.

    2020.11.03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섬인이 마지막으로 했다는 그말이 틀렸기를 바랍니다. 아직 100년이 안 됐으니 머지않아 그 사람이 한말이 사실이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2020.11.03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전현 몰랐던 부분을 배우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한국이란 말보다 대한이라는 말을 쓰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2020.11.03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포스팅 잘 보구 공감 누르고 갑니당~♥

    2020.11.03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대한민국으로 사용해야겠습니다
    언론이 좀 선도해야 합니다.

    2020.11.04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20. 10. 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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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시대, 친일세력에게 후대했다고 일제시대가 좋았다고 할 수 있는가? 아무리 폭군이라도 따지고 보면 한두 가지는 잘한 일도 있다. 박정희라고 폭정만 한 것이 아니다. 가끔 옳은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그렇다고 4·19혁명 정부를 뒤엎은 쿠데타를 잘한 일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은가? 일제가 조선을 침탈한 것이나 박정희가 혁명정부를 뒤엎은 것은 불의한 일이다. 일제가 조선을 강탈한 일이나 박정희가 쿠데타로 집권한 군사정권을 아무리 미화하려고 해도 정의로운 일이 아니지 않은가?



19791026, 오늘은 박정희가 당시 중앙정보부장(현 국정원) 김재규에 의해 생을 마감한지 41년째 되는 날이다. 박정희는 4·19혁명정부를 뒤엎은 반역자다. 반역자가 잘한 일이 있다고 그를 정당화할 수 있는가? 독재자에게도 공과가 있으니 잘한 것은 칭찬해야 한다는 말은, 일제 식민지도 좋은 점이 있었고 히틀러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말과 다를 게 없다. 독일에서 그런 발언은 처벌 대상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는 일제 강점기 시절을 그기워 하고 독재자를 못잊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제에 혹은 유신정권에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부끄러워할지언정 드러내 놓고 일제 강점기나 유신을 찬미하고 큰소리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박정희는 재임 기간 중 경부고속도로 건설, 수출 증대, 국민의 소득 증대, 저축 장려... 등 한국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박정희를 추켜세우는 사람도 있지만 그가 한 일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속내가 따로 있었다. 예를 들어 꽁꽁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를 ’7·4남북공동성명을 통해 처음으로 화훼의 시대를 열었다고 하지만 그것은 유신시대를 열기 위해 통일을 이용한 사특한 정치행위였음이 훗날 사가들이 밝히고 있다. 또 한일 국교정상화를 일본과의 관계개선 운운하지만 박정희는 한일국교정상화를 반대하는 국민들을 비상계엄까지 선포해 무력으로 진압하면서까지 굴욕적인 식민지살이를 무상 3억달러와 맞바꾼 굴욕이었다.


41년 전, 그는 민주주의을 부정하고 유신헌법을 제정, 종신대통령을 꿈꾸다 그의 부하의 손에 처참한 종말을 맞았다. 그가 집권한 18년은 민주주의를 부정한 기만과 공포의 시대였다. 5·16은 혁명이요, 유신은 한국적민주주의가 아니라 5·16은 쿠데타요, 한국적민주주의는 민주주의를 포장한 대국민 사기다. 박정희는 불의에 저항하는 양심적인 세력을 반공이라는 무기, ‘국가보안법이라는 무기로 수많은 애국자들을 학살했다. 경제를 살린다면서 경제구조를 대미종속적인 경제로..., 재벌을 키워 서민경제를 말살한 사람이 박정희다. 오늘날 양극화의 뿌리는 박정희의 악덕 재벌은 키워내 서민경제를 파탄 낸 결과가 아닌가?


그들이 얼마나 사기행각을 벌였는지는 정당 이름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다. 5·16쿠데타를 주도한 박정희와 김종필은 정당 이름조차 민주공화당으로 포장했다. 독재자 이승만은 전쟁중인 1952년 임시수도 부산에서 헌법을개정해 장기집권의 틀을 마련했듯이 박정희 또한 419혁명으로 수립된 제 2공화국 헌법을 민의원 참의원 및 지방의원등 대의원 헌법기관을 해산하고 국가재건최고회의 체제로 바궜다가 그것도 부족해 3번이나 헌법을 바꿔 기어코 유신헌법을 만들어 대통령을 통일주체국민회가 선출하는 참정권까지 박탈한 반민주적인 폭거를 자행한 장본인이다. 박정희가 만든 유신헌법에는 뻔뻔스럽게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기만극을 벌이기까지 했다.



박정희가 만든 유신헌법 제8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이를 위하여 국가는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했지만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그의 공포정치에 얼마나 불안에 떨어야 했는지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 유신헌법은 가증스럽게도 제9항에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했으나 박정희야말로 한국적 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독점재벌을 양성해 서민경제를 파탄내고 대미, 대일 종속경제구조로 만든 장본인이다.


박정희가 그의 부하 김재규의 손에 죽었지만 박정희가 남긴 유신교육의 마취에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국민들이 많다. ’혁명공약으로, ’국민교육헌장으로, ’한국적민주주의라는 유신교육으로, 반공이라는 이름으로, 분단을 고착화시킨 장본인이 박정희다. 일제잔재청산을 못한 결과가 오늘날 한국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의 뿌리라면 박정희의 유신교육의 후유증은 그의 딸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다. 식민지시대를 청산하지 못한 후유증이 민주주의의 암적 존재가 됐듯이 박정희를 청산하지 못하고서야 어떻게 진정한 민주주의, 민족통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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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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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월요일되세요.

    2020.10.26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모두가 다 좋을 순 없다는 생각이 드는 분입니다.ㅠ.ㅠ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20.10.26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극과 극이지요. 우리역상 박정희만큼 평가가 이렇게 극과극인 사람은 박정희 한 사람뿐이 아닐까요?

      2020.10.26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직도 그 환상을 못 벗어 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2020.10.26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박정희 신드롬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 촛불 세력들... 친일 세력들이 그런 사람들이 아니겠습니까?

      2020.10.26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4. 오늘이 그날이군요..

    2020.10.26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리나라엔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그후론 단 한명도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불행입니다

    2020.10.26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보는 눈에 따라 다르지요.
    나쁜 것만 찾는 눈과 좋은 것만 찾는 눈이 있으니....

    2020.10.26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근본적인 이유 하나만... 그는 헌법을 파괴한 사람입니다. 헌법을 어겨도 탄핵대상인데 헌법을 파괴한 사람...

      2020.10.26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7. 벌써 세월이 흘렀군요...역사 책으로만 배웠는데 시간이 덧없이 흘러갑니다.

    2020.10.26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박정희의 공과 과가 확실한것 같아요.
    민주주의를 먼저 이루게 한 건 김재규의 힘도 있었던 것 같구요.

    2020.10.26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김재규에 대한 평가 는 많이 늦었지요. 혁명가인가 학살자인가.... 이제 겨우 운운 뗀 수준입니다.

      2020.10.26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9. 선생님 알리아리!

    진정한 민주주의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2020.10.26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권자가 주인으로 대접받는 세상. 그런 나라를 만든 사람이 진정한 지도자가 아니겠습니까?

      2020.10.26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10. 좋은 글 잘보고 감동받아서 +공감+구독 누르고 도망갈께요!!ㅎㅎ혹시 시간나실 때 제블로그 잠시 방문하셔서 신생블로그 부족한점 지적 한 번 부탁드릴께요!!😆

    2020.10.26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20.10.26 19:17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는 박정희를 최고의 지도자로 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독재자로서 국민을 못살게 한 독재자라는 평가까지... 극과 극입니다. 피해자를 짝사랑하는 국민들이 있어 국민들의 삶은 더 나아지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2020.10.26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12. 유신정권 시절의 경험한 사람이 아직까지 살아 있고 그런 분들이 정치권에 관여 하면 여전히 악행을 반복을 겪어야 합니다.

    2020.10.26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저도 그 때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마을에 출장을 나가 유신헌법을 홍보하라는 강요를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2020.10.26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13. 객관성있게 바로 잡아야 할 일들이 많지요
    오늘날 한국의 어지러움과 두파로 나누어진 책임 역시 시작이 어디서 비롯되었나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싯점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억울하게 당한 사람들의 명예과 보상이 빨리 회복되었으면 합니다

    2020.10.26 2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첫단추를 잘못 꿰면 마지막 단추는 꿸자리가 없다잖아요? 첫단부 란 식민지시대를 청산못한 잘못이요 둘째는 유신을 청산못한 잘못이 오늘날 한국 사회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기다 시비를 가리는 철학조차 가르쳐 주지 않으니....

      2020.10.27 03:51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역사2020. 10. 2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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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일본과 관련이 있는 것이 모조리 다 철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거의 모든 번역어에 대한 사용도 즉각 중지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교육감'이라는 조희연의 직위 명칭부터 변경되어야 한다...”



에듀인뉴스의 한치원 기자가 쓴 '유치원'이란 이름이 일제 잔재라고?라는 기사의 글이다. 지난해 조희연서울시교육감이 "유치원이라는 명칭은 일제잔재 용어이므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아학교로 바꾸는 것이 상징성이 있다"면서 명칭 변경에 대한 뜻을 밝히자 반박기사로 쓴 글이다. 그는 또 일본 제국에 의해서 직접 세워진 '경성 제국 대학'의 후신이라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도 문을 닫아야 한다. 이것은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어거지다. 그럴 수도 없을 뿐더러, 그럴 이유도 전혀 없다. 무엇인가가 일제의 잔재라 철폐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렇게 억지스러운 면을 갖고 있다....”고 썼다.


일본식 이름인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바꾸자는 주장이 2000년대 초반부터 계속됐지만 아직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광복 75주년을 맞아 조희연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진보교육감들이 학교에 남아 있는 식민지잔재청산 운동을 펼쳤던 일이 있다. 유치원은 이미 법적으로 학교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학교로서 운영되고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대로다. “일제가 사용하던 명칭이었던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꾸었듯, 유치원도 유아학교로 명칭을 바꾸어 교육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앞장서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있었지만 청원자가 적어 흐지부지됐다.


해방 75년 식민지 잔재청산은 어제쯤 가능할까? 황국신민을 기르는 학교라는 뜻의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뀌기 위해 5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4세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관인 유치원이 우리나라에 처음 생긴 것은 1909년부터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나이가 어리다' 혹은 수준이 낮거나 미숙하다'는 유치원이라는 이름의 학교에 다녀야 할까? 유치원이라는 이름은 1897년 일본인들이 자기 자녀들의 유아교육을 위해 세웠던 유아학교를 부산유치원으로 부르면서 부터다. 중국에서는 1945년 해방 이후 유치원 명칭을 유아원으로 변경해 일제 잔재를 청산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그대로다.


식민지 잔재청산이 어디 유치원이라는 이름뿐일까? 에듀인뉴스 기자는 일제의 잔재라 철폐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 억지스럽다고 했지만, 문자나 이름에는 민족의 정서가 담겨 있다. 사람은 한국 사람인데 중국에서 자라면 중국식 문화, 중국식 가치관을 가지게 되고 조선사람이 일본식 교육을 받으면 생각이나 가치관은 일본 사람이 된다. 한국 사람이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식 교육, 미국식 생활 양식과 가치관을 배우면 겉보기는 한국 사람이지만 미국 사람처럼 된자. 해방 75년이 지난 지금도 식민지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만하지 않은가?



학생들이 응원할 때 흔히 쓰는 ‘3·3·7 박수가 식민지 잔재라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임영수 연기향토박물관장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여우놀이’, ‘쎄쎄쎄’ , ‘딱지놀이’, ‘비석치기’, ‘사방치기등도 일본놀이이며, 심지어 운동회 때 단골메뉴인 박 터뜨리기청백전도 일본에서 전래된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놀이 가운데 꼬리 따기우리 집에 왜왔니’, ‘대문 놀이등은 위안부로 잡아가는 의미가 숨어 있어 교육적으로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분석이다. 우리 집에 왜 왔니에 나오는 꽃은 위안부를 뜻하고, ‘꼬리따기’, ‘대문놀이도 한 명을 잡아서 벌을 주는 것으로 역시 여성을 잡아가는 위안부 놀이라는 점에서 방치할 수 없는 일본 문화다.


학교 이름 중에는 제일 중학교니, 동중학교, 서중학교와 순서나 방위를 나타내는 교명(校名)도 식민지시대 잔재다. 일본의 수호신이 태양신이요, 동중학교는 일본 학생이, 서중학교는 조선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라는 것을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황국신민 정신을 주입하기 위해 시행하던 애국조례며 학교장 훈화가 그대로요, 일본식 군국주의 교육의 잔재인 차렷, 경례도 그대로다. 불량선인을 색출하기 위한 교실첩자(?)인 주번제도며 복장위반이나 지각생을 단속하던 교문지도도 식민지시대 그대로다.


학교장의 회고사(回顧辭)’훈화(訓話)’, 학년말 평가를 뜻하는 사정회(査定會)’ 등도 일본식 조어로 사전에 찾아도 없는 용어지만 여전히 교육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다. 인권침해라는 끊임없는 지적을 받고있는 두발·복장 검사며 일본식 교육문화, 군대식 거수경례, 아침조회같은 문화도 식민지시대 그대로다. 또 식민지시대부터 계속되어 오던 수학여행은 얼마나 교육적이기에 바꿀 생각조차 않고 있는가? 일본의 조롱거리가 되는 식민지 잔재청산도 못 하면서 어떻게 민족교육이니 역사교육 강화를 말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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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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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상도 못 할곳에 있네요. 덕분에 잘 알고 가요~

    2020.10.23 06: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들 모르고 있지요. 일제에 은혜를 입은 자들이 만든 교과서를 배우면 살았던 사람들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아직 친일세력들이 큰소리를 치며 살고 있습니다.

      2020.10.23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2. 식민지 잔재청산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계속해야합니다.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20.10.23 0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고쳐야할 게 많군요.
    ㅠ.ㅠ
    잘 알고 공감하고 갑니다.

    2020.10.23 0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본말부터 사용않아야 합니다..

    2020.10.23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제의 잔재도 없애야겠지만
    더 시급한건 콩그리쉬의 만연부터 없애야 합니다

    2020.10.23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언어 오염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왜놈들이 심어놓은 사상이나 가치관까지..... 왜놈들이 시킨 교육에 마취된 인간들이 지금도 얼마나 많습나까?

      2020.10.23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6. 언어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바꾸기 전에는 바꾸려고 하는 말이 어색해도 바꾸어서 자주 사용하면 그러지 않은 예가 저는 초등학교로 생각합니다. 초등학교가 지금은 쉽게 다가오는 것처럼 다른 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용어 변경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020.10.23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언어뿐만 아닙니다. 왜색문화 뿌리를 뽑아야 하는데 정치인들은 그럴 의지도 없습니다.

      2020.10.23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7. 우리생활 곣곳에 일제잔재가 너무나 맞죠.
    초등학교로 바꾼것처럼 유치원도 바꿔야겠네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2020.10.23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꾸는데 51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유치원을 아직 그대로고요. 유치원 이름 하나 바꾸는데 1세기가 걸린다는 말이 됩니까?

      2020.10.23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8. 유치원 -> 유아학교 변경을 원했으나, 아무 효과가 없어 아쉬웟던 기억이 나내요.
    아직까지도 유치원이 일본말인지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으며.
    더욱 더 홍보과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이 드내요.

    2020.10.23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선생님 아리아리!
    어릴적 놀이에도 일본잔재가 이렇게
    깊숙이 있었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2020.10.23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제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 만든 교과서로 배운 세대들이 알이 없지요. 식민지 잔재는 인적 청산뿐만 아니잖아요?

      2020.10.23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10. 조목조목 찾아내 없애야 할 잔재들이 많은 거 같아요.

    2020.10.23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는 비록 전쟁에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인이 제 정신을 차리고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놨다. 조선인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식민지 마지막 조선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남긴 말입니다.

      2020.10.23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속에 일제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지요
    언어부터 고쳐 나가는 것 바람직한것 같아요

    2020.10.23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20. 10. 1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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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은 어쩌다 역사의 소용돌이를 아슬아슬하게 비키며 살아남았다. 내가 태어난지 7개월째 되던 1945. 815. 일본 제국의 쇼와 왕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종전 조서를 발표함으로써 193991일 시작된 2차 세계대전은 막을 내리고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는다. 6·25전쟁 때도 그랬다. 영덕에서 채 입학할 나이도 되지 않았지만 부모를 졸라 초등학교(현 초등학교)2개월도 되지 않은(당시는 41일이 학년도 시작이었다) 625일 전쟁을 만나 피난을 간다는게 격전지 포항으로 피난을 갔으니... 용케도 살아남았다.



부마항쟁도 그랬다. 경부 칠곡군에서 교직생활 시작한지 꼭 10년이 되던 해인 197991일 마산여상(현 무학여고)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내가 마산으로 학교를 옮긴지 2개월도 안된 1016일 유신의 종말 부마항쟁이 일어났다. 지금도 그렇지만 교사는 현실에 대한 청맹과니였다. 나뿐만 아니라 당시에는 교사는 교과서나 잘 가르쳐주는 사람... 그것도 대부분 국정인 교과서만.... 교사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사람이었다. 세상 물정을 까마득히 모르고 살아온 세월, 만약 내가 마산으로 오지 않았다면 아마 점수를 따서 대구로 들어가 교장을 하다 정념퇴임을 했을 것이다.


제가 내려가기 전까지는 남민전이나 학생이 주축이 된 데모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지에서 보니까 그게 아닙니다. 160명을 연행했는데 16명이 학생이고 나머지는 다 일반 시민입니다. 그리고 데모 양상을 보니까 데모하는 사람들도 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에게 주먹밥을 주고 또 사이다나 콜라를 갖다 주고 경찰에 밀리면 자기 집에 숨겨 주고 하는 것이 데모하는 사람과 시민들이 완전히 의기투합한 사태입니다. 주로 그 사람들의 구호를 보니까, 체제에 대한 반대, 조세에 대한 저항, 정부에 대한 불신 이런 것이 작용해서, 경찰서 11개를 불질러 버리고, 경찰 차량을 10여 대 파괴하고 불지르고, 이런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41년 전, 박정희정권 당시 중앙정보부장(현 국정원장)이었던 고 김재규씨가 부마항쟁의 현지를 시찰한 뒤 내린 결론이다.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박정희는 10월 유신정권으로 평생 권좌에 앉아 주권자를 노예로 부려먹을 줄 알았지만, 역사는 그렇게 박정희를 종신대통령을 하도록 두지 않았다. 부마항쟁이 시작된 후 10일 후인 1026일 박정희는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참모 김재규의 손에 의해 불귀의 객이 되고 만다. 이른바 10·26사건이다. 4·19혁명을 뒤집어엎은 쿠데타 5·16처럼 10·26도 그랬다. 무주공산이 된 대한민국을 탐내던 전두환과 노태우 등 하나회 세력들이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를 체포하고 국권을 침탈하는 제2의 군사반란을 일으켜 역사를 바꿔 놓는다.


41년 전 오늘. 19791016일 철권통치 10월 유신도 부산직할시(현 부산광역시)와 경남 마산시(현 창원시)에서 유신에 저항해 부마항쟁이 일어 난 역사적인 날이다. 1016일에서 20일가지,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유신철폐"의 구호와 함께 시위를 시작하자 다음날인 17일부터 시민 계층으로 확산된다. 유신의 저항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음 날 18일과 19일에는 마산 지역으로 시위가 확산됐다. 박정희 유신 정권은 10180시를 기해 부산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66명을 군사 재판에 부쳤으며, 1020일 정오 마산 및 창원 일원에 위수령을 선포하고 군을 출동시킨 후 민간인 59명을 군사 재판에 부쳤다.


우리 민족의 정의감,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우리 선열들은 구경꾼이 되지 않고 주인으로서 그 몫을 어김없이 감당해 왔다. 노예 취급을 당하며 살아온 민중들이 권력을 가장한 폭력에 저항한 동학혁명이며 나라를 빼앗은 일제에 저항한 3·1혁명이며, 분단과 미군사정권에 저항한 4·3제주항쟁, 독재에 저항한 4·19혁명과 부마항쟁, 전두환 노테우의 학살에 저항한 5·18광주민중항쟁과 6월항쟁이 그렇다. 헌법에 적시했듯이 불의에 저항하는 정신 그것이 정의요, 우리 민족의 혼이다.




현실이라는 안경으로 보면 역사의 진실은 보이지 않는다. 사관... 역사를 보는 안경. 그것도 역사에 대한 부채의식, 역사의식이 없이 보는 역사는 한낱 종이에 적힌 관념적 지식일 뿐이다. 우리 선열들은 역사의 변곡점마다 주인으로서 그 몫을 외면하지 않고 희생을 감내해 왔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대한민국이 이렇게 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역사를 배워도 역사의식을 가르쳐 주지 않는 교육은 혼이 없는 껍데기 지식이다. 나는 나의 주인이요, 역사의 주인이며 대한민국의 주인이다. 우리 선열들의 저항정신인 정의가 우리 역사 속에 도도한 강물처럼 흘러 오늘의 나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주권자, 역사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부마항쟁 41주년인 오늘 부산대학교 교정에 뿌려진 선언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청년학도여. 지금 너희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우리의 조국은 심술궂은 독재자에 의해 고문받고 있는데도 과연 좌시할 수 있겠는가. 이 땅의 위정자들은 흔히 민족을 외치고 한국의 장래를 운운하지만 진실로 이 나라 이 민족의 영원한 미래를 위하여 신명을 바칠 이 누구란 말인가. 청년학도여!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돌이켜 보게나... 소위 유신헌법을 보라! 그것은 법이 아니다. 그것은 국민을 위한 법이라기보다는 한 개인의 무모한 정치욕을 충족시키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고도 우리 젊은 학도들은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사회 문제에 방관만 하고 있을 것인가! 너희들의 정열은 어디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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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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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정열로 인해...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잘 보고가요

    2020.10.16 0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늘이 있게 한 반석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부마 항쟁이 없었다면 지금이 없었을겁니다.

    2020.10.16 0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창 오래된 일인줄로만 알았는데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2020.10.16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세월이 정말 잠간 지나갑니다. 그런데 안타깝기도 부마항쟁이 사람들이 잊고 있습니다. 부마항쟁이 없었다면 6월항쟁이 있었겠습니까?

      2020.10.16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4. 요즘 정치를 보노라면
    유신 때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역사는 언제나 반복되는 모양입니다

    2020.10.16 0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은 역사, 새롭게 알고갑니다. 이런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20.10.16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정교과서에는 그런게 나올리 없지요. 그래서 하루 빨리 주권자가 주인이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2020.10.16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6. 벌써 부마항쟁 41주년을 맞이했군요. 이분들이 있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겠죠.

    2020.10.16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20. 10. 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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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333. 단기 4353. 단군 할아버지가 이땅에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국경일이다. 옛날 환인(桓因)의 서자 환웅(桓雄)이 천하에 자주 뜻을 두어 인간세상을 구하고자 하였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三危太伯)을 내려다 보니 인간을 널리 이롭게(홍익인간[弘益人間])할 만한지라, 이에 천부인(天符印) 3개를 주며 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이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太白山) 꼭대기 신단수(神壇樹) 밑에 내려와 여기를 신시(神市)라고 하니 이로부터 환웅천왕이라 불렀다.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거느리고 곡(), (), (), (), (), () 등 무릇 인간의 360여 가지의 일을 주관하고 인간세상에 살며 다스리고 교화하였다. 이때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같은 굴에서 살면서 항상 신웅(환웅)에게 빌기를, “원컨대 (모습이) 변화하여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신웅이 신령스러운 쑥 한 타래와 마늘 20개를 주면서 이르기를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아니하면 곧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국조 단군신화는 환인과 그 아들 환웅, 그리고 환웅의 아들인 단군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친 가계를 다루고 있다. 환웅이 아버지 환인의 도움과 허락을 얻어서 하늘에서 태백산으로 내려와 스스로 환웅천왕이라 칭하면서 인간 세상을 다스리게 된다. 그때, 곰이 호랑이와 함께 사람이 되기를 원하여 환웅은 그들에게 쑥과 마늘만 먹으며 버티라고 명한다. 그러나 호랑이는 버티지 못해 동굴에서 탈출하지만 곰은 여자로 변할 수 있었고, 그 여인이 곧 웅녀가 되어 환웅과 혼인하여 단군을 낳았다는 것이 건국신화의 줄거리다.

신화(神話)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일제가 휘저어놓은 우리나라 건국신화는 이름 그대로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신들의 이야기로 비하시켜 놓았다. 분단된 나라 한민족의 역사는 건국신화조차 분단되어 있다. 우리는 그냥 곰과 호랑이가 신웅으로부터 쑥 한 타래와 마늘 20개를 받아 먹으며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않으면 사람이 된다는 지시를 곰만이 지켜 웅여로 변신. 웅녀가 낳은 단군할아버지가 이땅에 고조선을 세웠다는 건국신화를 자구대로 해석해 건국절로 지켜오고 있다.

신화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는 사가들의 몫이지만 삼국유사에 기록된 역사를 자구대로 해석하면 한민족은 곰의 자녀가 되는 셈이다. 사가들은 곰과 호랑이가 살아있는 동물이 아니라 부족의 상징인 동물을 수호신으로 믿는 애니미즘이나 토테미즘으로 해석한다. 이런 사관으로 풀이하면 호랑이 부족의 총각이 곰부족의 처녀를 사랑해 낳은 아들이 단군할아버지가 된다. 이러한 신화는 일본의 사가들이 한국의 역사를 비하시켜 단순히 신들의 이야기로 비하시켜 놓은 것이라고 해석하는 사관도 있다.


<북한의 개천절-단군릉에 제사지내는 북한 주민들...> 

<분단은 단군신화조차 다르다>

민족의 분단을 건국시화까지 분단시켜 놓았다. 북한은 삼국유사 1편 고기 건국신화의 단군할아버지를 실존 인물로 섬기고 있다. 북한은 개천절이 고조선과 단군이 일제와 반동사가들에 의해 왜곡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북한은 국조 단군이 '신화적 인물'이 아니라 '실존 인물'이라고 주장한다. 북한 사회과학원은 199310'단군릉 발굴보고'를 통해 단군과 부인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굴했으며 이 유골을 '전자상자성 공명법'(電子常磁性 共鳴法)을 적용해 측정한 결과 그 연대가 발표 당시인 2005년 약 5011년 전, 지금으로부터 약 5026년 전의 것으로 확증됐다고 밝혔다.

조선 시대의 유학자들은 단군 신화의 내용들이 황당무계하다고 생각하여, 고조선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단군왕검의 존재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였다. 단군과 고조선의 존재를 완전히 부정하는 견해는 20세기 들어 일제 관학자들에 의하여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단군 신화가 실려 있는 가장 오래 된 기록인 삼국유사13세기에 씌어진 것으로, 고조선은 기원전 2세기경에 멸망하였으니 그 시간적 차이가 무려 1500여 년을 넘어서는 것이어서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단군신화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본다. 역사넷은 건국 신화를 통해서 고대 국가 형성기의 역사적 사실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신화는 허구가 아니다.’라는 전제도 중요하지만, 고대 국가의 지배층이 시조 전승에 신성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구성하고 정착시켰던 부분을 합리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해석하고 있다. 건국절을 맞아 단군신화에 대한 주제로 가족이 마주 앉아 개천절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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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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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천절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단군 역사는 계속 되는 것 같아요.. ^^

    2020.10.03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신화이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이 요즘 더 필요한 시기같습니다.

    2020.10.03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홍익...! 말들이 많았지요. 일제가 폄훼하고 휘저어놓은 역사... 이제 친일학자들이 만든 역사를 벗어나야겠지요

      2020.10.04 05:38 신고 [ ADDR : EDIT/ DEL ]
  3. 추석 잘 보내셨나요~~마무리 주말 잘 보내셔요!

    2020.10.03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20. 8. 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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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은 친일파" 김원웅 기념사, 대통령 입장은 뭔가(817일 조선일보 사설)

애국가를 부정한 김원웅 광복회장(817일 중앙일보 사설)

광복회 정치중립 훼손하고 국민 편 가르기 조장한 김원웅(817일 동아일보 사설)




과거가 부끄럽다면 덮고 감출게 게 아니라 드러내 사과부터 하는게 순리다. 그런데 놀랍게도 중동은 입을 맞추듯 한 목소리를 냈다. 광복절 김원웅광복회장의 이승만은 친일파,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를 민족반역자라고 호칭한게 편가르기요, 사실 왜곡이라는 것이다. 조중동은 언론사다. 조선일보는 자기네 신문을 자칭 대한민국의 일등신문이라고 한다. 조중동에게 묻고 싶다. 이승만이 친일파가 아닌가? 안익태가 친일파가 아닌가? 언론사가 오피니언도 아닌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 있는가?


사실왜곡에 한술 더 떠서 이들 신문은 하나같이 헌법을 부정하고 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기미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세계에 선포한 위대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이제 민주독립국가를 재건함에 있어서 정의 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며 모든 사회적 폐습을 타파하고 민주주의 제도를 수립하여------” 우리헌법 전문에는 이렇게 적시하고 있다. 1919년 삼일운동, 그해 411일 상해임시정부가 발표한 임시정부법령 제1호로 발표한 대한민국 인시헌장과 911일 임시헌법은 어느나라 헌법인가? ‘대한민국 국호민주공화제는 상해 임시정부가 붙인 이름이 아닌가? 언론이 대한민국헌법을 부정해도 되는가?


이승만 정권이 반일주의를 내세운 것은 식민지 시대 민족해방운동을 계승한 정권임을 표방하기 위해서지 반일을 위해서가 아니다. 해방정국에서 미군정이 조선총독부의 조선인 관리를 거의 그대로 눌러 앉혔고 이승만 정권은 또 이들 군정청 관리를 대부분 그대로 둠으로써 경찰관료를 비롯한 조선총독부의 행정관료 대부분이 이승만 정권의 관료로 눌러 앉았다. 반일정권이라면 왜 반민특위의 활동을 방해하고 무력화시켰겠는가? 왜 친일정부가 아니라면 여운형선생과 같은 항일 독립운동한 민족 지도자를 왜 제거하고, 조봉암 선생을 빨갱이로 몰아 사형시켰는가?


친일정부 아니라면 일제 만주 관동군 헌병 오장 출신 김창룡과 일제 때 일제 사상경찰 중 악질 전봉덕, 일본 육사출신 이응준을 초대 육군참모총장으로 등용하였는가? 일제 때 평북 박천경찰서장을 지낸 골수 친일파 이익홍을 내무장관으로, 간도 조선인특수부대에서 독립군 소탕임무를 수행했던 정일권을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했는가? 이승만 정권의 정권욕으로 이 나라는 민족정기가 흐려진 것이 아닌가? 광복 60여 년 동안 일제에 부역한 친일파들은 부귀영화를 누리는 반면, 재산과 생명을 걸고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몸 바친 애국지사들은 해방 조국에서 차별에 시달리며 대를 이어 빈곤하게 살아온 것이 아닌가?



프랑스는 독일의 점령기간이 4년에 지나지 않는데도, 나치협력자 대숙청을 통해 127751명이 재판을 받아 676십여 명이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사형이 집행된 사람은 76십여 명이었다. 그런데 이승만 정부는 경찰 간부의 80%가 일제 경찰 출신이었으며 경찰 청장 8명중 5(63%)... 국장 10명중 8(80%), 총경 30명중 25(83%), 경감 139명중 104(75%), 경위 965명중 806(83%)이 고등 경찰을 비롯한 일제 경찰 출신이었고, 경찰 최고직인 치안감(1)도 일제 경찰 출신이었다. 정부 수립 후 19604월까지, 이승만 정권 12년간의 각료 115명 중 독립 운동가는 단 4, 국내 민족 투사 8명을 합해서 그 비율은 12.5%이다. 반면, 부일 협력 전력자는 34.4%33명이나 된다.


반민특위는 공소시효 만료까지 조사 건수 682, 체포 35, 미체포 173, 자수 61, 영장 취소 30, 검찰에 송치한 건수는 559건이였다. 그 중 221건이 기소되어 재판을 종결한 것은 불과 38건인데 사형 1, 무기징역1건을 포함하여 실형이 선고된 것은 불과 7건뿐이었고 거의가 집행 유예나 무죄로 풀려났다. 실형 선고를 받은 7명도 1950년 봄까지 감형과 집행 정지 등으로 모두 풀려났다. 이러한 역사를 덮어두고 이승만의 친일을 부정할 수 있는가? 안익태는 작곡자이기 전에 일본의 침략전쟁을 선전하고 일본 정신이 담긴 음악을 만드는 등 일본 제국주의에 협력한 친일 부역자로 <친일인명사전> 명단에 오른 인물이다. 광복 75주년 대통령과 여야대표를 비롯한 독립운동가 몇몇 분을 모셔 형식적인 행사를 치른다고 민족혼이 살아나는가?


같은 날 민중의 소리는 사설에서 친일인사가 작곡한 애국가를 부르고 국립현충원에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자를 포함해 친일반민족 인사 69명이 묻혀 있는 현실과 친일의 대가로 자자손손 재력을 갖추고 정계를 쥐락펴락해온 자들이거나 그렇게 권력을 쥔 친일반민족세력에 빌붙어 호사를 누린다는 김원웅광복회장의 기념사를 사이다 기념사라고 했겠는가? 친일의 과거, 그리고 동아일보오보사건의 주인공 동아일보와 언론을 가장해 헌법을 부정하고 친일, 친독재 친유신, 학살정권에 복무한 부끄러운 역사를 덮겠다는 조중동은 역사를 논하기 전, 민족 앞에 회개부터 하라. 그것이 민족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청산하는 순서요 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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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진한 국민들을 우롱하는 언론들입니다.ㅠ.ㅠ

    2020.08.18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반 백성이든 정치인든 사람 볼 줄 모르는 안목이 고생으 ㄹ사서 합니다 특히 정치지도자는 잘못 뽑으면 본인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께도 피해를 줍니다.

      2020.08.18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2. 일본 기관지들입니다.

    2020.08.18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편가르기로 성공하려는 모양입니다.. ^^

    2020.08.18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요즘 조중동 뿐만아니라 무언가 언론이 다 무섭습니다...

    2020.08.18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짜뉴스 제조창입니다. 정치인보다 일반 국민이 훨씬 도 똑똑한데.. 이통당은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2020.08.18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5. 조중동은 정리가 안될까요?
    어논의 사명이란걸 모르는 듯하네요.

    2020.08.18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저 중 하나라도 폐간시키면 좋겠는데.... 국민의 눈을 감기는 짓을 얼론으 ㅣ할 일이라고 착각 하는 모양입니다.

      2020.08.18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6.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된 게 정말 우리나라 현대사 비극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ㅠ

    2020.08.18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이승만이 저지른 일을 보면 소름이 끼치는데 그를 국부로 하자는 수구언론과 미통당입니다.

      2020.08.18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7.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

    2020.08.18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 일주일이 다시 시작되었네요! 한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공감

    2020.08.18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젠 언론을 믿지 못할 시대인 것 같아요.... 가짜뉴스가 판치고 역사를 왜곡하는 언론사들이 판치고.....국회의원들은 무슨 일만 터지면 다 정치적으로 끌고가려하고........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심란한데 요즘 뉴스나 언론들을 보면 욕밖에 안나오네요....

    2020.08.18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거짓말 하는 언론..언론이라는 이름의 폭력입니다. 가짜뉴스 생산지 그리고 이해고나계에 따라 논조가 바뀌는 언론은 언론으로서 사명을 저버린 사이비 언론입니다.

      2020.08.18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10. 선생님 아리아리!

    이 시기에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적폐들이 현재까지 우리의 고통이 되고 있어요!

    2020.08.18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역사청산을 하지 못한 비극이 75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열사청산을 제대로 해 부구ㅡ러운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2020.08.18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역사는 있는 그대로 후손에게 전해져야하는데 아쉽네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20.08.19 0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망할 조중동 입니다. 진실은 사람이 알아야 합니다.

    2020.08.19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20. 8. 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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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919년 건국설의 핵심은 임시정부에 정통성 있다는 것"이며 "문제는 임시정부의 항일정신을 계승한 게 김일성 항일무장투쟁이므로 김일성이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우리 민족의 정통한 정부라는 걸로 귀결되고 만다는 데 있다

2. #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 나라..


<정경희 미래통합당 의원(비례대표) 주최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진짜 역사 바로알기 연속토론회 "대한민국 나라만들기 1919~1948"에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전희경 미래통합당 전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 #건국절 논란은 어제,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진짜 역사 바로알기 연속토론회에서 국사편찬위원 출신의 정경희미래통합당의원이 한 발언이다. 2. #는 대한민국헌법 전문 중의 한 구절이다. 현직 국회의원이 대한민국헌법을 부정하는 발언을 들으면 모골이 송연하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며 민주공화국이라는 정체까지 1919년 상해에서 세운 임시정부의 임시헌장과 임시헌법을 부정하는 발언이다.


<흉물이 된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詩碑)>

KTX를 타고 마산역에 내리면 역 광장에는 페인트를 뒤집어 쓴 시비가 버티고 서 있다. 노산 이은상 시인의 가고파 시비(詩碑)’. ”마산을 대표하는 가고파 노래비를 마산의 상징물로 세우자는 허인수 마산역장의 제안으로 설립된 이 가고파 노래비는 마산의 시민·노동단체들이 씌운 검은 색 페인트를 뒤집어 쓴 채 마산 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이 시비 바로 곁에는 조각가 이성헌 씨가 제작한 길이 3.5의 철제 원통 형태의 계승비가 버티고 서 있다.


가고파 시비는 1999년 남마산로타리클럽은 마산 출신 문인인 이은상 선생의 대표 작품을 기리고 마산 시민의 문화적 역량을 안팎으로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세운 시비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3·15의거와 부마항쟁의 "민주화 성지 마산에 친일친독재 인사의 노래비를 세운다는 것은 마산을 모독하는 일이라며 이은상 시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노산 이은상의 작품은 음악교과서에 봄처녀를 비롯해 성불사의 밤’, ‘장안사’, ‘그 집 앞’, ‘옛 동산에 올라’, ‘가고파’...등 수많은 작품이 실려 국민적 사랑을 받던 작가다. 더구나 충무공 이순신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와 저작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은상은 해방 후 30년이 넘게 이승만-박정희-전두환으로 이어지는 독재 시절, 그들을 미화하고 찬양한 오점을 남겼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 커면 과()는 덮으라?>

이승만 전대통령을 국부로 추앙하자는 사람이 있다. 815일을 정부수립일이 아니라 건국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현행헌법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나라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여염집 사람도 아닌 나라의 입법기관인 현직 국회의원의 입에서 나온 소리다. 검인정교과서가 아니라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국사교육을 시켜야 한다느니 "제주 4.3은 폭동"이라는 주장은 우낙 많이 듣던 얘기지만 전·현직의원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입에서 이런 시대착오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아직도 일제강점기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박정희 전대통령을 우리나라 경제를 살린 대통령으로 추앙하자는 세력들이 있다. 박정희대통령은 4·19혁명으로 세운 민주정부를 총칼로 뒤엎은 군사쿠데타의 주역이다. 박정희전대통령을 경제를 살린 대통령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가 자산양극화, 토지의 저사용, 개발 갈등 유발, 주거 환경 악화, 생산 및 소비 위축, 경기변동의 진폭 확대, 예산의 낭비와 왜곡, 토건형 산업구조의 고착화, 부정부패 양산, 노사갈등의 야기시킨 주역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평가다. 과는 덮고 공만 보겠다는 것이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됐던 고 백선엽 대장의 국립묘지 안장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조문논란도 그렇다. 그가 생전에 공()이 많으니 과()는 덮자는 것이다. ()과 사(), 정의와 불의를 공과(功過)로 가감 평가해도 되는가? 공이 많으면 아무리 부도덕한 짓, 불의한 짓을 해도 덮어 두는게 옳은 일인가? ()와 비(), ()과 사()는 구별되어야 한다. 남북분단에 동서분단도 모자라 이념대립, 수구와 보수, 남녀 성차별에 가치관 분열까지... 경제살리기도 급하고 통일도 급하지만 역사왜곡, 가치관혼란의 시대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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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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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과 과는 있는 그대로를 적시하고 알려야 합니다
    평가는 각 개인과 후대가 할일입니다

    2020.08.06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은 가르치고 과는 감추는 걸 역사왜곡이라고 하지요. 국정교과서를 만들겠다는 것은 그런 의도가 숨겨 있습니다.

      2020.08.06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 역사적 오점을 남겼던 대통령을 추앙하는 시인이라. 좀 그렇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해석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요. 왜곡된 역사는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전히 박대통령을 추앙하는 무리가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2020.08.06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사에 대한 평가도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지는것 같아 씁ㅆㄷㄹ합니다.

    2020.08.06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선생님 아라이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너무나 혼란 스러운 시대입니다.

    2020.08.06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회적 쟁점을 주고나적이고 이햐관계에 따라 해석하면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지요. 남북분단도 모자라 동수분단에 이념분단...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단계에 왔습니다. 이런 현실을 두고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020.08.06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5. 잘보고갑니다 오늘은 비가너무 오네요 비피해 없어 조심하세요~

    2020.08.06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20. 6. 1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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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지하에서 김재규의 총소리는 18년 철옹성 박정희의 유신정권이 무너지는 소리였다. 무주공산이 된 권력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한 하나회 세력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실권을 장악한다. 전두환은 5·18 광주 민중항쟁을 진압, 1980년 9월 박정희가 만든 유신헌법에 따라 체육관선거로 대한민국 제1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전두환의 집권기간인 1980년 9월 1일에서부터 1988년 2월 24일까지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민중의 눈물겨운 투쟁의 나날이었다.



유신헌법을 수호하겠다는 군부세력과 호헌 철폐를 요구하는 민주화운동 세력의 힘겨루기는 마침내 박종철열사의 고문치사와 이한열열사의 죽음으로 정점에 달하자 마침내 내전 상태로 번질 수 있는 유혈 사태 직전 노태우는 국민들을 속인 6·29선언(일명 ‘속이구선언’)을 하기에 이른다.

<‘속이구선언’ 아세요>

“대통령직선제 개헌을 통한 1988년 2월 평화적으로 정권을 이양한다. 대통령선거법 개정을 통한 공정한 경쟁 보장하고, 김대중의 사면복권과 시국관련 사범들의 석방, 인간존엄성 존중 및 기본인권 신장, 자유언론의 창달,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 실시, 정당의 건전한 활동 보장. 과감한 사회정화조치의 단행...” 6월 민중항쟁의 결과 시민들의 직선제 요구를 수용한 집권여당의 대표였던 노태우가 발표한 6·29선언이다. 제5공화국에 대한 국민들의 끊임없는 불신과 저항으로 궁지에 몰린 집권여당의 대표가 발표한 이 선언으로 인해 헌법 개정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현행헌법은 이때 개정된 제9차 개정헌법이다.

훗날 이 6·29선언이 정권연장을 위한 기만적인 ‘항복선언’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국민들은 노태우의 육이구선언을 ‘속이구선언’으로 불리게 된다. 1987년 1월14일 치안본부 대공분실 지하에서 서울대생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으로 사망한 이래 ‘4·13 호헌조처’, 5.18 천주교 사제단의 박종철치사사건 진상조작 성명 발표, 5.26 전면 개각, 5.27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결성, 6.9 연세대생 이한열 시위도중 최루탄 파편 피격 사만, 6.10 잠실체육관서 여당 대통령후보에 노태우 선출, 같은 날 전국적 반정부 저항운동인 6월항쟁 시작, 6.18 전국의 도시에서 150만명 최루탄 추방 거리시위, 6·26 180여만명의 국민평화대행진이 이어진다. 이로서 ‘넥타이 부대까지 가담한 전국에서 계속된 지위는 무려 2,145회에 이르렀다. 이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사용한 최루탄만 해도 무려 35만발이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이 땅의 민중들이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열망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6·10민중항쟁의 전개과정>

기록으로 남아 있는 역사는 감정이 없는 건조한 문자일 뿐, 분노의 함성도, 백골단의 광기도 최루탄의 숨 막힘도 찾아볼 수 없다, 건조한 문자로 남아 있는 기록으로는 역사의 뜨거웠던 그날의 함성도 분노도 느끼지 못한다. 역사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사학자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숨결을 불어넣어 재조명함으로써 그 날의 진실은 비밀의 빗장을 풀고 민중들 앞에 조금씩 고개를 내민다. 6월 항쟁의 역사도 그렇게 찾아야 보인다. 오늘은 6·10민중항쟁 제 33주년을 맞는 날이다.



정의는 불의와 공존하지 않는다. 민중은 평시에는 가장 잔인한 억압의 대상이지만 불의 앞에서는 성난 파도와 같이 멈출 줄 모르고 저항한다. 민중의 피로 쟁취한 역사는 김영삼이 유신잔당과 광주학살세력과 손잡고 제 6공화국시대를 만들어 낸다. 배신자 김영삼은 민중의 열망을 담아내지 못하고 전두환, 노태우를 법정에 세웠지만 구속 2년만에 사면 복권되면서 민주주의는 다시 기만의 시대로 돌아서고 만다.

달라진 것은 없었다. 노동자 농민들의 비참한 삶도, 부모의 사회경제적인 지위를 대물림하는 교육도, 권력의 비위를 맞추는 언론도,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고 운명론과 이데올로기로 기만당한 민중들은 깨어나지 못한다. 역사의 진전일까? 주권자들은 김대중, 노무현정권을 탄생시켰으나 유신교육에 마취된 민중은 다시 이명박·박근혜의 시대를 열어 고난의 길을 걷는다. 박근혜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민중들은 다시 촛불을 들고 정권을 바꿨지만 식민지잔재와 10월 유신이 남긴 상처 그리고 이명박근혜가 저지른 적폐청산은 아직도 요원하다. 6·10항쟁 33년... 6·10항쟁과 촛불시민이 바라는 민주주의는 언제쯤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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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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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당시 거리에 있었습니다.^^

    2020.06.10 0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잊을 수 없는, 아니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민주주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2020.06.10 0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한민국국민들의 역량이요 긍지입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촛불시민이 만들어 낸 민주주의...그런데 넥타이부대와 촛불국민 만들려고 원하던 민주주의는 아직 요원합니다.

      2020.06.10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러나 아직도 걸어야 할 길이 아득해 보입니다.

    2020.06.10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탈북자단체라는 사람들이 하는 짓을 방치하는 정부.... 6,15가 다가 오는데 통일은 아직 먼 남의 나라 얘기입니다

      2020.06.10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4. 고등학교 막 입학하고 얼마지나지 않았던 날씨가 뜨거워지던 6월이었지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지방의 작은 도시의 거리를 메우던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때의 정신을 잘 되살려야겠습니다.

    2020.06.10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온 나라가 최루탄과 민주주의를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 찼지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날입니다.

      2020.06.10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5. 선생님 아리아리!

    그나마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들은 민주주의를 향한
    선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2020.06.10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역사의식이지요. 이들이 만들어 낸 민주주의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내야합니다. 그런데 촛불이 만든 대통령마져도 당시의 시민들이 외치던 민주주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어 답답합니다.

      2020.06.10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6. 학생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그 이름과 년도,,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내용들을 거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너무도 치열했던, 또 소중하고 거룩한 역사인데 말이죠.

    2020.06.10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스스로 찾아 발표하고 토론하고... 이런 공부를 했다면 모를리 없겠지요. 그런데 흑판에 팡서한 내용을 암기해 시험에 대비한 공부를 했다면 당연히 잊어버기고 말지요.

      2020.06.10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역사2020. 6. 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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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월 6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현충일’이기도 하지만 일제 치하 36년간 자행된 친일파의 반민족행위를 처벌하기 위하여 제헌국회에 설치되었던 특별기구인 ‘반민 특위가 습격당한 통한의 날’이기도 하다.



흔히 우리역사의 총체적인 모순과 비극을 일제잔재미청산에서 찾는다. 일제잔재 미청산은 배방 후, 친일세력이 한국사회의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는 길을 열어준 것은 물론, 한국민족주의의 좌절과 단절 그리고 분단과 6.25 전쟁의 민족비극으로 이어지게 하는 원인제공 역할로 꼽힌다.

역사청산에 대한 민중들의 열망은 해방 전부터 시작됐다.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기 이전인 1947년 친일잔재청산을 위하여 ‘민족반역자 ·부일협력자 ·전범 ·간상배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군정은 이 법안이 미군정의 동맹세력인 친일경찰, 친일관료, 친일정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준을 거부하였다. 이로써 친일파 청산의 과제는 정부 수립 후로 넘어가게 된다.

<우리나라의 반민족행위자 처벌>

1948년 8월, 헌법 제101조에 의거하여 국회에 반민족행위처벌법기초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이어 9월 특별위원회는 반민족행위처벌법(반민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에 의하면 ‘국권피탈에 적극 협력한 자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 일제로부터 작위를 받거나 제국 의회 의원이 된 자는 최고 무기징역 최하 5년 이상의 징역, 독립운동가 및 그 가족을 살상 ·박해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하의 징역, 직 ·간접으로 일제에 협력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재산몰수’에 처하도록 하였다.

1949년 1월 5일 반민특위는 중앙청 205호실에 사무실을 차리고 8일 박흥식을 체포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러자 이승만은 담화를 통하여 ‘반민특위가 삼권분립의 원칙에 위반되며 안보상황이 위급한 때 경찰을 동요시켜서는 안 된다’며 반민족세력을 비호한다. 반민특위는 특위활동이 불법이 아니라는 담화를 발표하고 정부의 협조를 촉구하였지만 이승만은 ‘반민법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는 등 방해활동을 그치지 않았다.



이승만의 노골적인 반대와 방해로 반민 특위는 총682건 중 기소 221건, 재판부의 판결건수 40건으로, 체형은 고작 14명에 그쳤다. 실제 사형집행은 1명도 없었으며, 체형을 받은 사람들도 곧바로 풀려나고 말았다. 반민특위는 국회프락치사건과 6 ·6경찰의 특위습격사건을 겪으면서 와해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친일파 척결의 주도세력이었던 소장파의원들을 간첩혐의로 체포되는 국회프락치사건을 겪으면서 위축되는 등 특위 산하 특경대에 대한 경찰의 습격은 반민특위의 폐기법안을 통과시키게 함으로써 민족반역자에 대한 처벌을 불가능하게 하였다.

<다른 나라는 빈민족행위자 청산>

프랑스의 경우, 나치협력자들이 감형되거나 피선거권을 얻기도 했지만 약 70%의 구 정치인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드골대통령은 기업인, 출판계, 작가, 지식인, 영화 배우, 가수, 학자, 정치인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숙청을 단행, 12만 7천 7백 51명이 재판에 회부, 6천 7백 6십여 명이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사형이 집행된 사람은 7백 6십여 명이었다.



중국의 경우, 1945년 11월 23일, <한간(漢奸)처리안건조례>를 공포, 1947년 10월까지 국민당 관할 지역 각 성시(省市)의 고등법원에서 재판한 한간 관련 안건은 약 25,000건이었으며, 그 중 369명이 사형, 979명이 무기징역, 13,570명이 유기징역, 14명이 벌금형에 각각 처해졌다.

독읠의 경우, 독일은 지금도 나치전범에 대한 색출과 처단을 그치지 않고 있다. 독일은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을 통해 나치 전범 12명을 사형시켰고, 연합군 점령 종료 후에도 나치 전범을 계속 추적해 10만 건 이상의 용의자를 수사, 6,000건 이상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몇년 전, 93세 나치 전범 용의자가 체포됐다는 뉴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할 충격을 주기도 했다. 지난 1970년 빌리 브란트 총리는 폴란드 바르샤바 유대인 위령탑에 무릎을 꿇고 헌화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1998년 헬무트 콜 총리는 “독일은 나치 만행을 잊어서도 안 되고, 잊으려 하지도 않는다.”면서 지속적인 사과의 말을 하기도 했다.

네델란드의 경우, 1940년 5월부터 1945년 5월까지 5년간 나치 독일의 지배를 받은 네델란드는 <특별법원>, <인민재판소>에서 맡아 네델란드 괴벨스라 불린 친독언론인 막스 블록쩔 등 154명에 사형을 선고, 이들 중 39명은 사형이 집행되었으며 무기징역 148명, 15 ~ 20년 징역형 578명, 10 ~ 15년 징역형 4,589명 등 중형을 선고하고, 인민재판소도 10년 미만의 징역형 531명 등을 선고하여 반민족행위자들을 엄벌하였다.

폴란드는 1942년부터 반역자와 협력자들을 처벌하는 특별군사재판소와 특별민사재판소를 운영하였다. 이들 재판소에서는 약 5,000건의 재판에서 약 3,000건의 사형선고를 내리고, 약 2,500명의 사형을 집행하였다.



위에서 예를 든 몇몇 나라들은 일본 지도자들의 매년 야스쿠니신사 참배와는 대조적으로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는 수록하고 투쟁사 교육을 계속하는 가하면 부끄러운 과거를 숨기지 않고 있다.

<세계 유일의 역사 청산 못한 부끄러운 나라>

일제시대 반민족행위를 저지른 자를 처벌한다는 것은 무너진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고 정의를 확립하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친일파 처단에 실패함으로써 친일세력들이 정부수립의 주도권을 장악, 자신들의 반민족행위를 반공이데올로기로 은폐시키고 독재체제에 충성하며 분단체제의 고착화에 앞장섰다.

이러한 과정에서 친일파들은 단죄를 받기는커녕 권력의 요직을 장악, 지도층을 형성함으로써 잘못을 저지르면 반드시 거기에 합당한 처벌을 받는다는 상식은 물론 사회 정의가 무너져 가치관을 극도로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친일 경찰이 군과 경찰을 장악하여 한국전쟁 전후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하였으며. 각종 선거에 개입하여 부정을 저지르는 등 민주주의 질서를 무너트려 이기주의와 부정부패 등이 만연한 사회를 만들어 놓고 말았다.



최근 “5.16 쿠데타는 성스러운 혁명이며, 5.18 민주화 운동을 북한 간첩의 사주에 의한 좌경. 빨갱이들의 폭동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정신대는 일제가 강제동원한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상업적 매춘이자 공창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왜곡은 종편을 비롯한 일베저장소와 뉴라이트 그리고 조중동의 역사왜곡이 뉴라이트의 국정교과서 검인정 통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민족을 배신한 과거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는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다. 일제 경찰에 종사한 8,000명중 5,000명이 군정 경찰에 복무하고, 이들을 핵으로 군정 경찰이 구성되었으며, 경찰 간부의 80%가 일제 경찰 출신인 나라가 해방된 대한민국 정부다. 정부 수립 후 1960년 4월까지 즉 이승만 정권 12년간의 전체 각료 115명 중 재임 장관들을 제외하면 96명인데 이중 독립 운동가는 단 4명, 국내 민족 투사 8명을 합해서 그 비율은 12.5%에 불과하다.

부일 협력 전력자가 34.4%인 33명으로 구성된 정부, 반민특위는 공소시효 만료까지 조사 건수 6백82건, 체포 3백5건, 미체포 1백73건, 자수 61건, 영장 취소 30건, 검찰에 송치한 건수는 5백59건 이였다. 그러나 그 중 2백21건이 기소되어 재판을 종결한 것은 불과 38건인데 사형1건, 무기징역1건을 포함하여 실형이 선고된 것은 불과 7건뿐이었고 거의가 집행 유예나 무죄로 풀려났다.

실형 선고를 받은 7명도 1950년 6.25전쟁까지 감형과 집행 정지 등으로 모두 풀려난 세계에서 유일한 역사청산을 못한 부끄러운 나라가 됐다. 어쩌면 뉴라이트를 비롯한 수구세력들의 발호는 일제잔재청산을 못한 필연적인 결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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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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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날이군요.ㅠ.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20.06.06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활개치고 다니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잘못 되었습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2020.06.06 0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통당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아직도 막말말에 빨갱이 수법은 그들이 살아남기 위한 수법입니다.

      2020.06.06 18:43 신고 [ ADDR : EDIT/ DEL ]
  3. 만약이란 가정이 무슨 소용일겠습니까만,
    만약 반민특위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2020.06.06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북한과 비교해 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북한의 역사청산에 도만온 자들을 남한에서 주인 노릇하고 있습니다.

      2020.06.06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4. 뉴라이트가 암적 존재군요. 미국의 폭동을 일으킨 주동자가 이쪽 사람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어여. 안티파가 한국에도 있다는데 그것이 뉴라이트 인가요?

    2020.06.06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뉴라이트와 비통당 막말교학자들 그리고 끼레기와 사이비 존교들이 그들의 후예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정부는 바로 잡을 의지도 없습니다.

      2020.06.06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5. 이런 좋을글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친일잔재 청산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20.06.06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친일세력들이 이제는 청선이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촉불세력들 보십시오. 미통당 그리고 온론을 비롯한 학계와 정계에서 손밸 수 없을 정도으 ㅣ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2020.06.07 05:39 신고 [ ADDR : EDIT/ DEL ]
  6. 현충일에 가려져 전혀 몰랐던 내용입니다.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고 갑니다. 처음 그날이 없었다면 아마도 나중에 생긴 오늘도 없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2020.06.06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승만을 국부라고 치켜 세우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승만은 반민특위을 해체시킨자드릉 비호해 친일세력을 제거할 기회를 놓지게 한 사람입니다.

      2020.06.07 05:53 신고 [ ADDR : EDIT/ DEL ]
  7. 아직도 그 수법을 거듭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죠.
    청산과 변화가 계속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020.06.06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어느 한 영역만 아닌 정치 경제 사회문회 교육 종교 ...등 곳곳에서 큰 소리치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 기회를 놏친듯합니다.

      2020.06.07 05:56 신고 [ ADDR : EDIT/ DEL ]
  8. 기득권층에 얼마나 친일 잔재가 많이 남아있었는지
    이 사건 하나로 짐작해볼 수 있죠. 참 가슴 아픈 역사입니다.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 더 슬프구요.
    아니, 슬프다기 보다 화가 납니다.

    2020.06.07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20. 6. 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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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같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일반적으로 교과서 같은 사람이란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고 변칙을 용납하지 않는 보증수표와 같은...’사람을 지칭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