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숨겨놓은 보물, 문항마을에 가면 만난다
10월 4일~5일이틀동안 경남도민일보와 갱상도 문화공동체 해딴에가 주최하는 ‘2013 보물섬 남해 블로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서울과 강원도 양양, 전남여수를 비롯해 제주도에 살고 있는 블로거 20명과 3명의 진행자가 참가한 이번 팸투어 행사는 문항마을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주말이나 방학이 되면 자녀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십니까? 매연과 소음으로 찌든 도시를 빠져나와 갈 수 있는 곳... 생태체험마을은 어떻습니까? 바다가 숨겨놓은 보물이 있는 곳... 바지락, 우럭, 맛조개, 쏙잡이, 후릿그물, 돌굴따기, 낚시배 선상낚시체험, 개막이 고기잡기체험, 후리그물 고기잡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곳.... 문항마을에 가면 교육과 재미를 함께 맛볼 수 있답니다. 전남여수에서 볼 수 있는 바다의 기적 '모세현상'..
2013. 10. 8.
뿌리는 무우, 잎은 배추... 감자에도 토마토가 달렸어요
2011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오창과학단지내 송대공원 일대에서 열렸던 청원 생명축제에 다녀왔습니다. (http://bio.puru.net/) 청원 생명축제는 쉼터예약, 수확체험, 어린이 프로그램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행사, 어린이 특화프로그램, 전시행사, 경연행사, 판매행사, 야간특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볼거리 먹을 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신기한 모습이 너무 신기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뿌리는 무우가 달리고 잎은 배추인 무추와 뿌리에는 감자가 달려 있는 토마토도 있었습니다. 유전자 변형으로 키운 이런 식물을 보면서 30여년 전에 읽은 미래학자 할라시의 책(제목을 잊었음)이 생각났습니다. 할라시는 100년 후의 세계라면서 쌀나무가 개발돼 ..
2011. 11. 6.
누에나라 공화국에 다녀왔습니다.
충북청원군에 있는 한국잠사박물관에는 '오디축제가 열리고 있다. ‘누에나라 공화국’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잠사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누에곤충생태관과 뽕밭에서는 뽕잎 따기, 누에 만지기, 누에 먹이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2회 누에나라 오디축제'는 '누에나라공화국' 주최로 오는 6월 4일부터 19일까지 청원군 강내면 학천리 '한국잠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이 직접 오디를 따서 먹어보고 뽕잎을 따서 누에에게 먹이를 줄 수 있고, 누에 만지기 등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연면적 10만여㎡의 넓은 대지에 2만3천여㎡의 뽕나무 밭이 있고, 작은 연못, 3천300여㎡의 잔디밭, 1천여㎡의 식물원, 야생화 단지, 무궁화동산이 있다. 전기자동차와 네발자전거, 유로번지, 워터바..
2011.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