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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비췬 세상29

'유성온천문화축제'에 다녀왔어요 2년만에 실외 마스크 풀린 해방감에 대전에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2년간의 집콕생활로 자칫 우울증에라도 걸릴 것 같은 답답함에 세종시에서 멀지 않은 유성에 아내와 함께 찾아갔습니다. 아마 집콕생활에서 해방되고 싶었던 것은 우리뿐만 아니었나 봅니다. 특히 어버이날이 겹쳐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은 부모님 손을 잡고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1989년 유성온천과 과학도시 유성의 소중함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계승시킨 축제로 1989년부터 열려 2022년 올해 27회째라고 합니다. 대전하면 무슨 생각이 아세요. 이맘 때가 되면 대전은 이팝나무로 시가지가 덮힌답니다. 유성도 예외가 아니지요. 쌀밥이 귀했던 조선시대에는 왕족과 양반인 이(李) 씨들만 주로 먹을 수 있는 밥이라는 .. 2022. 5. 9.
세종시 금강 보행교 '이응다리' 구경 오세요 세종시가 2018년 7월 공사를 시작한지 3년 8개월 만인 3년 8개월 만인 2022년 3월 24일 총사업비는 1083억 원을 들여 만든 금강 보행교 이응다리가 이날 오후 6시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세종시청 뒷편이 위치한 이 다리는 한글을 반포한 1446년(세종 28년)을 상징 길이 1,446m인 1.7㎞에 달한다. LH세종본부 특별관계 본부의 설면에 따르면 다리 지름 은 460m다. ‘4’는 세종대왕이 조선의 4번째 왕임을, ‘6’은 행복도시 6개 생활권을, ‘0’은 원형 도시를 의미한다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교인 금강보행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3층으로 된 보행교다. 이 다리 위쪽은 걷기 전용이고, 아래쪽은 폭 7m의 자전거 길이다. 걷기 전용길은 폭 12m로 넓은 편이었다. 이 가운데 3분의 1가.. 2022. 4. 10.
세종시 명물로 등장한 걷기 전용 '이응다리' 개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과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금강보행교 개통식을 24일 오후 4시 금강보행교 남측광장에서 개최하고, 오후 6시부터 개통했다. 금강보행교는 1,116억운을 들여 총연장 1651m, 폭 12~30m의 보행전용교량으로, 지난 2018년 7월 착공, 2021년 12월 완공되었다. 행복도시의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환상형 디자인과 국내 최초로 주경간장 110m의 복층 강관트러스교 형식을 적용하였다. 상층 보행로, 하층 자전거도로의 입체동선과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무장애 동선을 구축하고, 유사시 골든타임을 확보를 위해 교량 전 구간 구급차량 통행이 가능토록 하였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한 1446m의 금강 보행교는 20미터 높이의 전망대.. 2022. 3. 26.
'아리랑 공연' 다시 볼 수 있을까? 15년 전이다. 2006년 겨울.... 금강산에 갔다가 금강산보다 서커스의 매력에 빠져 오랜 시간 그 감동을 잊지 못한 일이 있다. 그런데 이번 평양 방문도 그랬다. 정작 평양에서 일정이나 백두산 묘향산을 둘러보면서 느낀 감정보다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기억! 아니 충격이라해야할 것같은 감동... 그 건 다름이 아니라 대동강 능라도경기장에서 있었던 아리랑 공연이 아니었을까? 2만 명의 학생들이 펼치는 카드섹션과 5만 명이 평치는 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수련과 절정의 순간을 아낌없이 펼친다. 누가 이 공연을 보고 커드색션이 펼치는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어쩌고 하는 그런 단어가 이적표현이냐를 따질 수 있으랴! 예술적인 감각은 무딜대로 무뎌진 때늦은 남측 관.. 2021. 6. 5.
'정글뉴스', 여행을 통해 나를 찾아 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엊그제 '정글뉴스'를 보고 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음 속 깊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는 이 한편의 연극에 빠져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정글 뉴스'는 대전 드림하우스에서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공연합니다. 공연명 : 정글뉴스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5년 10월 6일(화)~10월 23일(금) 시간 : 평일 20시 / 주말, 공휴일 16시 장소 : 드림아트홀 티켓정보 : 일반 30,000원 l 학생 15,000원(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선정작품 : 인터파크 예매) 관람등급 : 만 12세이상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극단드림 문의처 : 042-252-0887 예매처 : 인터파크 연극을 왜 보러갈까요? 재미 있으니까. 맞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80분이라는 시.. 2015. 10. 10.
주남저수지는 알아도 동판 저수지는 모르신다고요? 경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가 주최하는 '2013 창원 단감 블로거 팸투어 동판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동편 저수지'가 어디냐고요? 철새 도래지 하면 주남저수지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동판 저수지 하면 '그기가 어디지?' 하며 궁금해 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치 '진영단감'은 알아도 '창원 단감'하면 "창원에도 단감이 나나? 하고 하고 궁금해 하듯이 말입니다. 사실은 전국 단감 생산의 70%가 창원에서 생산되고 나머지 20%가 진영에서 생산 되는데 말입니다. 주남저수지라고 알려진 저수지는 사실 알고보면 주남저수지와 산남저수지 그리고 동판저수지 이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부터인지 이 세 저수지를 그냥 주남저수지라고 알고 있는 것입니다. 주남저수지의 전체 면적이 6,020,000m² 입니다. 이 중 .. 2013. 11. 6.
가을 계룡산 자락에서 펼쳐진 춤, 음악, 동학사 그리고... 가을 계룡산 자락에 자리 잡은 동학사. 동학사는 너무 유명해 설명을 필요치 않는 사찰이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동학사 가는 길에는 임정자 한국 춤무리가 주최하는 ‘가을 계룡산에서의 춤을...’을 공연하고 있어 가을의 흥취를 더 북돋워주고 있었다. 단풍을 준비하는 계룡상 자락의 계곡에는 속이 들여다 보이는 맑음 물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씻어 줄 듯.... 사랑하는 가족과 혹은 연인들의 모습이 더 정겨워 보였다. 동학사 입구에는 2013 열여덟 번째 '가을 , 계룡산에서의 춤 공연을 예고하는 안내를 하고 있었다. 동학사(東鶴寺)는 계룡산 동쪽 자락에 자리잡고 서쪽의 감사와 함께 계룡산을 대표한다. 동학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구니 승가 대학으로 1860년에 문을 열었다. 동학사는 신라 상원조사가 계룡.. 2013. 10. 23.
카약, 겁많은 사람은 2인승, 겁없는 사람은 1인승...?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선생의 유배 중에 지었던 사씨남정기와 윤씨행상의 산실이었던 ‘노도’를 품고 있는 두모마을. 두모마을은 김만중선생의 마지막 숨결과 그의 흔적이 곳곳에 녹아 있는 몽환적인 섬입니다. 그 섬이 바라보이는 해양스포츠. 카약 한 번 타고 즐겨보고 싶지 않으세요? 보물선 남해 팸투어 첫째날(11월 4일) 우리 일행은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두모마을 301번지, 두모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남해 두모마을에 가면 카약이라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노를 저어 빠르게 바다를 질주하며, 바위, 절벽, 물속을 감상할 수 있는 이 스포츠 한 사람이 탈 수 있는 보트와 두 사람이 탈 수 잇는 보트 두 종류가 있습니다. 알류샨 열도의 에스키모들이 바다에서 사용하던 것에서 발전했다는 스포츠 기구가 된 .. 2013. 10. 20.
남해 원예예술촌에 가면 꿈이 보인다 살다가 한번쯤은 이런 꿈을 꿉니다. ‘나이가 들면 전원마을에서 노후를 즐기고 싶다’는 꿈 말입니다.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 놓은 곳.. 우리 팸투어 일행이 찾아 간 남해원예 예술촌. 그곳이 바로 그런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온통 꽃입니다. 작은 꽃들 위로 분주하게 꿀을 찾는 작은 박새들... 온통 꽃과 나무로 뒤덮인 집은 동화에 나오는 숲속의 정원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이 남해원예 예술촌은 지난 2000년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으로 확정되면서 2001년부터 총 236억원 중, 국비 68억원, 지방비 88억원, 도비 30%, 군비 70%, 민자 80억원이 투입돼, 9년만에 완성된 마을입니다. 국립한려해상공원이 눈 아래 내려다보이는 곳, 맞은편에는 독일마을이 화려하게 단장해 .. 2013. 10. 14.
남해 금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절경과 감탄, 그리고... '2013 보물섬 남해 블로거 팸투어' 이틀째... 금산의 해돋이를 보기 위해 우리 일행은 새벽 5시에 숙소에서 출발해 금산을 올랐다. 감탄은 그 때부터 시작됐다. 남해 금산(705m)은 산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름다운 남해 바다로 둘러쌓여 있는 산이다. 왜 이 산을 금산이라고 이름 지었을까? 금산은 신라의 원효대사가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고 불렀는데 조선태조 이성계가 보광산에서 산신께 100일 기도하면서 자신이 왕이 되면 산 천체를 비단으로 감싸겠다는 약속을 했단다. 실제로 이성계가 왕이 된 후 금으로 산을 들러 쌀 수 없어 이름을 금산이라고 부르도록 한데서 오늘 날 금산으로 부르게 됐다게 금산의 전설이다 정현태남해군수. 우리 팸투어 일행이 금산입구에 도착했을 때 그는 벌써 그 시간에 우.. 2013. 10. 10.
바다가 숨겨놓은 보물, 문항마을에 가면 만난다 10월 4일~5일이틀동안 경남도민일보와 갱상도 문화공동체 해딴에가 주최하는 ‘2013 보물섬 남해 블로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서울과 강원도 양양, 전남여수를 비롯해 제주도에 살고 있는 블로거 20명과 3명의 진행자가 참가한 이번 팸투어 행사는 문항마을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주말이나 방학이 되면 자녀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십니까? 매연과 소음으로 찌든 도시를 빠져나와 갈 수 있는 곳... 생태체험마을은 어떻습니까? 바다가 숨겨놓은 보물이 있는 곳... 바지락, 우럭, 맛조개, 쏙잡이, 후릿그물, 돌굴따기, 낚시배 선상낚시체험, 개막이 고기잡기체험, 후리그물 고기잡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곳.... 문항마을에 가면 교육과 재미를 함께 맛볼 수 있답니다. 전남여수에서 볼 수 있는 바다의 기적 '모세현상'.. 2013. 10. 8.
민주의 성지 마산에서 역사를 만나다 마산시(馬山市)는 없다. 2010년 7월 1일 인근의 창원시·진해시와 합병하여, 2012년 현재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로 남아 있는 인구 30만의 초라한 도시로 바뀌었다. 마산은 한때 우리나라 7대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힐 만큼 번성했던 도시다. 역사적인 도시. 3.15민주성지의 땅이 오늘날 이름까지 창원시로 바뀐 도시로 바뀌었다. 마산하면 1960년 3.15의거나 1979년 박정희 유신체제에 저항했던 부마항쟁을 연상하게 된다. 경찰에 죽임을 당하고 눈에 최루탄이 박힌 김주열의 시신이 마산 앞바다에 떠올라 4.19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던 도시 마산. 그 마산을 찾았다. ‘내 고향 남쪽바다~’ 라는 이은상작곡 노래로 혹은 물 좋은 마산으로 연상되기도 하는 지금은 이름조차 창원시에 빼앗겨 마산 살리기.. 2012. 9. 27.
용이 날고, 가릉빈가가 노래하는 영암사지를 만나다 모산재 등반에 지친 몸을 이끌고 하산하는 등산객 앞에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공터가 나타 났다. 어느 유명산을 가도 만나는 절.. 그런 절터려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잔디밭을 걸어오다 영암사지를 만난다. 태산준령 모산재를 뒤로하고 섰었던 화려한 절... 그 웅장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절을 짓기 위해 쌓았던 주춧돌과 깨진 기왓장들과 몇몇 유적들만 남아 팸투어객들을 안타깝게 했다. 영암사지를 둘러 본 사람이라면 몇 번이고 놀란다. 첫째 그 웅장했던 절터에 놀라고 둘째 남아 있는 석탑과 금당 그리고 거북받침대의 섬세함과 돌 하나하나에 새겨진 선조들의 예술적 감각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영암사지는 황매산 남쪽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사적 제 131호)에 있는 절터다. 1984년 발굴조사에서 불상을 모셨던 금당과.. 2012. 9. 20.
예술의 존재형식에 대한 의미와 감상-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 언제 : 2011. 9월 21부터 10월 30일까지 청주에서 였렸던 국제공예비엔날레.....! 장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연초제조창 전화 : TEL. 043-277-2501~2 전시 : 1. 오늘의 공예 Contemporary Craft, NOW&HERE 2. 의자, 걷다 Chairs : Flow 3. 제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7th Cheongju International Craft Competition 4.초대국가 핀란드관 Guest Country Pavilion Finland 5. 국제 공예 & 디자인 페어 International Craft & Design Fair 열린 비엔날레 1. 청주청원 네트워크전 Cheongju Cheongwon Collabora.. 2011. 12. 4.
철학없는 예술은 이데올로기로 변질 될 수도.... 행사 및 일시 : 2011. 9월 21부터 10월 30일까지 청주에서 였렸던 국제공예비엔날레.....! 장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연초제조창 전화 : TEL. 043-277-2501~2 전시 : 1. 오늘의 공예 Contemporary Craft, NOW&HERE 2. 의자, 걷다 Chairs : Flow 3. 제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7th Cheongju International Craft Competition 4.초대국가 핀란드관 Guest Country Pavilion Finland 5. 국제 공예 & 디자인 페어 International Craft & Design Fair 열린 비엔날레 1. 청주청원 네트워크전 Cheongju Cheongwon Coll.. 2011. 11. 27.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 내가 작품의 가치만큼 감동받지 못한 이유 언제 : 2011. 9월 21부터 10월 30일까지 청주에서 였렸던 국제공예비엔날레.....! 장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연초제조창 전화 : TEL. 043-277-2501~2 전시 : 1. 오늘의 공예 Contemporary Craft, NOW&HERE 2. 의자, 걷다 Chairs : Flow 3. 제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7th Cheongju International Craft Competition 4.초대국가 핀란드관 Guest Country Pavilion Finland 5. 국제 공예 & 디자인 페어 International Craft & Design Fair 열린 비엔날레 1. 청주청원 네트워크전 Cheongju Cheongwon Collabora.. 2011. 11. 20.
화려한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로 안내합니다.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314 ( 내덕2동 201-1 ) 예 연초제조창에서 열렸습니다. 전시행사 1. 오늘의 공예 Contemporary Craft, NOW&HERE 2. 의자, 걷다 Chairs : Flow 3. 제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7th Cheongju International Craft Competition 4.초대국가 핀란드관 Guest Country Pavilion Finland 5. 국제 공예 & 디자인 페어 International Craft & Design Fair 비엔날레 행사 1. 청주청원 네트워크전 Cheongju Cheongwon Collaborative Exhibition 2. 녹색공예디자인프로젝트 Green Cra.. 2011. 11. 13.
뿌리는 무우, 잎은 배추... 감자에도 토마토가 달렸어요 2011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오창과학단지내 송대공원 일대에서 열렸던 청원 생명축제에 다녀왔습니다. (http://bio.puru.net/) 청원 생명축제는 쉼터예약, 수확체험, 어린이 프로그램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행사, 어린이 특화프로그램, 전시행사, 경연행사, 판매행사, 야간특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볼거리 먹을 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신기한 모습이 너무 신기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뿌리는 무우가 달리고 잎은 배추인 무추와 뿌리에는 감자가 달려 있는 토마토도 있었습니다. 유전자 변형으로 키운 이런 식물을 보면서 30여년 전에 읽은 미래학자 할라시의 책(제목을 잊었음)이 생각났습니다. 할라시는 100년 후의 세계라면서 쌀나무가 개발돼 .. 2011. 11. 6.
감이 '천지비까리'인 청도 감축제에 갔더니...(1) '청도' 하면 뭐가 생각날까? 운문사...?, 소싸움...? 추어탕...? 아마 청도하면 '감'을 빼놓고 예기할 수 없을 정도로 청도 전체가 감 "천지 삐까리(더미(많다는 뜻) 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잡안에도 감이 주렁주렁, 가로수도 온통 감나무요, 감이 탐스럽게 열렸다. 청도는 지금 밭이며 논이며 산이며 들이 감이 주렁주렁 빨갛게 물이 들어 있다. 물맑고 공기 좋은 감의 고향... 아름다운 청도에서 청도군이 주최하고 2011 청도반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청도반시를 자랑하는 '씨없는 감! 2011청도반시축제' 10월 22일부터 24일까니 3일간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100인닷컴'에서는 10월 21일부터 22까지 이틀간 전국 베스트블로그를 28명을 초청. 반시축제.. 2011. 10. 22.
정에 취하고 맛에 취한 합천 '삼우촌 한우 식당' 쇠고기를 안 먹겠다고 다짐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깨고 합천에서 한우를 먹었습니다. 합천 명소블로거 탐방단 마지막 날.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둘러 본 후 우리 조는 합천 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우리 박물관 관람조는 다른 조와 삼우촌 한우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는 일정이 잡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육고기를 먹지 않기로 한 나는 혼자서 갈등을 겪어야 했습니다. 내가 육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째. 건강상 이유입니다. 내가 대장암을 앓게 된 이유는 짐작컨데 교육운동을 한다면서 수십년을 집에서 세끼를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해 본 일이 거의 없다시피 살았던게 큰 병을 얻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식당음식이 얼마나 나토륨 투성인지 또 친환경 식자재가 아니라 농약이며 방부제며 식품첨가제가 가.. 2011. 10. 11.
대장경축제에서 만난 '일제의 만행'에 치를 떨다 '2011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합천해인사. 합천명소탐방 파워블로그 팸투어 일행 23명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해인사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이슬비가 촉촉하게 뿌리는 초 가을... 가야산 국립공원 자락에 안겨 있는 합천해인사는 상왕봉(1,430m)를 중심으로 두리봉, 깃대봉, 단지봉, 남산 제일봉, 등의 암석봉우리로 이루어진 가야산 중심에 앉아 있습니다.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이 있는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사찰 앞에 설치했던 건축물인 당간지주입니다. 해인사 입구에 '나무미타불'이라고 쓴 지주가 반문객을 맞고 있었습니다. 당간지주란 통일신라시대부터 사찰의 영역을 표시하는 역할을 했는데 돌로 만드는 것이 보통이지만 철·금동·나무로도 만든 것도 있다. 이번 팸투어에서 .. 2011. 10. 3.
'소리 길'을 걸으면 무슨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합천! 하면 무슨 생각나세요? 해인사..? 팔만 대장경...? 전두환...? 일해공원..? 9월 29일부터 30일 1박 2일 코스로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회축전'이 열리고 있는 합천에 다녀 왔습니다. '합천 명소 블로그 탐방단'은 경남도민일보와 쥬스컴퍼니가 주최하고 '갱상도문화학교 추진단'이 주관하는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베스트 블로그들 23명이 참가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이기도 한 100인닷컴의 김주환씨와 김훤주기자. 내가 꿈꾸는 세상의 구자환씨, 거다란 닷컴의 김욱씨, 보림재의 정운현씨, 멀리 제주도에서 온 파르르님, 여수에서 오신 알콩달콩섬이야기님.. 등 23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혹 '소리 길'이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그 첫번째 이야기... 오늘은 소리.. 2011. 10. 1.
이런 특별한 『자원순환장터』 보셨어요? '생태마을 자원순환장터' 안내문 일시 : 2011년 9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장소 :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법원, 검찰청 앞도로 준비물 : 돗자리 등 개인 필요물품 중고품 판매코너 : 각 세대에서 쓰지 않는 옷 장난감, 신발, 가방, 도서 등을 깨끗이 손질하시여 판매할 수 있습니다. 직거래 판매코너 : 직접 생산하거나 재배한 것을 동네 이웃끼리 좋은 물건을 사고 파는 주민들끼리의 직거래를 하여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웃과 나눠요 : 동네 주민들이 함께 나눴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소량으로 포장하여 무료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공연참여 : 자신의 끼를 평쳐 보여 주세요. 통키디도 좋구요. 댄스도 좋습니다. 두꺼지 '생태마을자원순환장터' 안내문이다 2011년 청주시 산남동 법원 검찰청도로에는 특별한.. 2011. 9. 25.
과거에서 시간을 빼면 어떤 모습일까? 제주 여행 이틀째, 제주시 조천읍 성흘리 197번지 20,000평의 대지위에 우리 조상들의 삶이 담겨 있는 곳. '선녀와 나뭇군'이라는 추억 속의 세계로 달려 갔습니다. 이 곳은 여섯살 손자가 넋을 잃고 구경할만큼 가장 재미있어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할아버지 저게뭐예요?" 이런 질문을 수없이 받기도 한 곳이 바로 이 선녀와 나뭇군이라는 추억 속 여행이었습니다. 지금부터 감께 가보시겠습니다. 그게 재미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과거에서 '시간'이라는 마술을 제거 해버렸으니 눈에 보이는 게 신기할 수밖에 없겠지요.  현실에서 시간이 빠지면.... 불과 몇 십년 전 이라는 시간이 가로막고 있는 현재의 눈으로 보던 세상이 그 몇 십년이라는 시간을 빼고 보면 모든 것이 신기하게만 보입니다. 과거 옆에서 낸 .. 2011. 9. 19.
제주에는 이런 곳도 있었습니다 제주 방문 이틀 째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네거리에 있는 세계 자동차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21세기로 지구상에는 약 6억대의 자동차가 굴러다니며 매년 약 6,000만 대의 자동차가 생산됩니다.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운송수단이 아니라 인류최고의 발명품이요 라이프 스타일의 상징이요, 인류 최고의 발명품입니다. 2008년 4월 개관한 제주 서귀포시의 세계지동차박물관은 아시아 최초 개인소장 자동차박물관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네거리 인근 157,000㎡ 규모에 대한민국 최남단 환상의 섬 마라도가 한 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클래식카 70여대, 경비행기 3대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시운전을 해볼 수 있는 미니 자동차 체험관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거리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자동차를 .. 2011. 9. 11.
자연의 색(연꽃의 세계) 마산에서 북면 가는 길 가에 '연꽃마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시원찮은 카메라로 이렇게 화려하게 핀 연꽃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마산 북면 연꽃마을에서 오래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북면 온천 가시는 길에 가시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연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11. 6. 26.
반값 등록금 투쟁, 집회현장에 가 봤더니... 말로는 설명이 어렵더군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등록금 문제에 관심이 큰지를...! 6. 10 항쟁 24주년을 맞이하는 날 광화문 청계천 주변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오후 7시 30분시작 시간에 무려 2만명이나 모였다더군요. 어린아이를 안고 온 아주머니에서 부터 할아버지와 엄마를 따라 온 초등학생, 미래의 대학생이 될 고등학생... 그리고 일용직 노동자들, 언소주(언론소비자주권) 회원들, 김진숙지지자에 이르기 까지 사람들로 넘쳐 났습니다. 카메라의 한계로 속시원한 현장을 담지못했습니다만 집회를 두바퀴나 돌며 모은 사진들입니다. 경찰들도 무만명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전철 출입구며 사람들이 다니는길목은말할것도없고 세종대왕 동상까지 에워싸고 있더군요. 세종대왕님도 시위에참여할까봐 겁니났는지...원 참... 2011. 6. 10.
누에나라 공화국에 다녀왔습니다. 충북청원군에 있는 한국잠사박물관에는 '오디축제가 열리고 있다. ‘누에나라 공화국’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잠사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누에곤충생태관과 뽕밭에서는 뽕잎 따기, 누에 만지기, 누에 먹이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2회 누에나라 오디축제'는 '누에나라공화국' 주최로 오는 6월 4일부터 19일까지 청원군 강내면 학천리 '한국잠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이 직접 오디를 따서 먹어보고 뽕잎을 따서 누에에게 먹이를 줄 수 있고, 누에 만지기 등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연면적 10만여㎡의 넓은 대지에 2만3천여㎡의 뽕나무 밭이 있고, 작은 연못, 3천300여㎡의 잔디밭, 1천여㎡의 식물원, 야생화 단지, 무궁화동산이 있다. 전기자동차와 네발자전거, 유로번지, 워터바.. 2011. 6. 5.
블로그를 하면서 아쉬운 점 홈페이지 문을 닫고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찍은 사진이나 좋아하는 시(詩)를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하루에 몇번씩 사진도 시(詩)도 올릴 수 있지만 내가 가장 전하고 싶은 글이 묻혀버리니까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고요. 어제는 대전에서 회의를 하느라 준비를 못했습니다. 찍어뒀던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은 어떻게 저런 색깔을 피워낼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을 하곤합니다. 모란이나 장미의 색깔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보리가 벌써 이렇게 많이 피었습니다. 모심기도 많이 했고요. 도시에서만 사는 사람들은 계절이 바뀌는 줄 잘 모르지요? 이번 공휴일에는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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