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자료/경남 CBS 시사 포커스 '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6.20 경남 CBS 시사포커스에 출연합니다. (10)
  2. 2014.04.26 경남 CBS <시사포커스 경남> 대담 (4)
  3. 2014.03.15 시간 선택제 교사... 그 실체를 벗기다 (8)


* 수신 : 김용택 선생님 http://chamstory.tistory.com

T. 010-6878-0440 M. chamstory@tistory.com

* 발신 :경남 CBS <시사포커스 경남>(표준FM 106.9Mhz)

손성경 PD(224-5606, 010-2930-0148)

 

 

1. 프로그램명 :<시사포커스 경남> (매일 오후5:05-5:30) 진행 : 김효영 기자

 

- 방송 일시 : 2014년 6월 20일(금) 오후 5:05-5:30

- 사전 녹음 : 2014년 6월 20일(금) 오전 10:00 (소요시간 10여분)

 

2. 인터뷰 질문요지

 

김효영 : 교육 칼럼니스트이시죠. 김용택 선생님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용택 : 반갑습니다. 

 

김효영기자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김용택 : 실업자가 더 바쁘다는 말, 요즈음은 제가 그렇습니다.

최근에는 강원도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교육 블로거 강의를 하기 위해 화천과 영월에 여러차례 다녀왔습니다.

좋은 교육감이 당선 되도록 돕는 일도 하고요. 세종시에서 당선된 최교진교육감당선자를 도울 수 있을까 하고 혁신학교교육에 참여 하기도 하고요... 경남교육감 당선자이신 박종훈교육감을 돕기 위해 인수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도 다녀오기도 하고요.

 

김 :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이른바 진보 성향의 박종훈 당시 후보가 당선이 됐어요.

어떻게 보셨어요?

 

용 : 저는 창원에서 30여년을 살아 왔기 때문에 고향이나 다름없습니다. 제자들의 자녀들이 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입시경쟁으로 학교가 학원으로 바뀌는 참담한 교육을 바꾸겠다는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된 것은 참으로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 많은 도민이 박종훈 당선자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요?

 

용 : 아시다시피 경남에서는 올해부터 고교연합고사가 시행되지 않습니까? 많은 학부모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저도 박종훈후보가 교육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김 : 경남뿐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도 진보 교육감 후보들의 초강세를 보였는데, 이유는 뭐라고 보나?

 

용 : 지난 시간에도 잠간 말씀 드렸습니다만 보수적인 교육감은 교육을 상품으로 보고 경쟁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시장논리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신자유주의 시장논리는 학교가 교육하는 곳이 아니라 시장판이 되는...그래서 학원에서 선행학습과 인성교육을 하는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진보교육감들의 교육관은 한마디로 교육의 공공성을 회복하자는 게지요. 교육을 물이나 공기처럼 공공재로 보고 누구나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교육의 기회균등을 회복하자는 겁니다. 진보교육감들의 공동공약을 보면 ‘▲입시고통 해소, 공교육 정상화 ▲학생 안전 및 건강권 보장 ▲교육비리 척결...’ 등입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 순종만 강요하고 개성이나 소질을 무시한 교육 그런 학교교육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진보교육감 대거 당선이라는 결과를 가져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 : 인수위가 꾸려지고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하게 챙겨볼 부분은 무엇인가요?

 

용 : 이제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은 ‘가만 있어라’는 교육을 거부해야 합니다.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당당하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고 참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해 교육의 공공성을 회복하는데 동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이 이번 진보교육감들이 내건 공약이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요구하는 학부모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 : 인수위 멤버 선택은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용 : 예, 그 문제는 당선된 교육감들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수위원들을 보면 교육감의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 인주위원들을 만나 봤는데 좋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박종훈교육감시대 기대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 : 박종훈 교육감이 내세웠던 공약을 한번 살펴보죠.

가장 핵심공약이 ‘고입 선발고사 폐지’하겠다는 것인데,

당장 실현 가능할까요?

 

용 : 어제 박종훈 교육감당선자가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대로 시행하고 내년부터 폐지한다.' 그게 기자회견의 골자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법적인 문제, 그리고 현재 12월에 시행할 연합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갑자기 또 바꾸면 올 수 있는 부작용을 고려해 올해는 그대로 시행하고 내년부터 폐지한다는 방침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 : 그리고 교사들의 잡무를 대폭 줄이기 위한 방안은?

 

용 : 교사들이 잡무가 많아 정작 가르치는 일은 뒷전이 되고 있다는 지적은 벌써 오래전부터 제기 되어 오던 문제입니다.

 

전교조 초등지회에서 지난 3월1일부터 4월20일까지 34일 동안 처리된 공문을 조사한 결과를 조사해 봤더니 2113건으로 하루평균 62건이 넘는 공문이 처리됐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행정실을 제외한 교원들이 처리하고 있는 것만 따지면 1일 평균 공문건수는 42건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공무처리하러 학교에 가는지, 아이들 공부 가르치러 가는 지 헷갈린다는 말이 나올 만하지 않습니까?

 

진보교육감들이 공통으로 내건 공약이 공문으로부터 선생님들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박종훈 교육감도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업무전담 교무행정사를 배치하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습니다.

 

교원들의 업무를 줄여주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수업을 하지 않는 교장이나 교감 그리고 수업시수가 적은 부장교사가 상당부분 맡는다든지 잡무를 맡아 한다든지 교무행정사를 배치해 처리한다든지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해묵은 숙제, 교원의 업무경감문제는 박종훈 교육감께서 상당부분 해결 해 줄 것이라고 저는 기대해 봅니다.

 

김 : 오히려 혼란만 가중 되는 것이 아니냐는

교사들의 우려도 있는데?

 

용 : 누군가는 힘이 들면 누군가는 힘이 적게 들겠지요.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가, 교육다운 교육을 할 수 있는가 이런 관점에서 초점을 맞춘다면 혼란이 아니라 제대로 질서가 잡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 선생님 보시기에는 경남교육,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시는지?

 

용 : 학교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학교가 시험문제 풀이하는 곳이 아니라 교육하는 곳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 방법은 교육과정을 어떻게 정상적으로 운영하는가의 여부가 관건입니다. 국영수가 주요과목이 아니라 예체능을 비롯한 모든 과목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그게 공교육정상화지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학 서열화라는 걸림돌이 남아 있지만 그 문제 역시 진보교육감들은 대학평준화로 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어 해법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 :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정말 행복한 학교는

어떤 학교일까요?

 

용 : 지난 2008년에 개교한 태봉고등학교 아시죠?

아이들이 학교생활이 즐거워 집에 가면 학교에 가고 싶다고들 합니다.

학교가 재미있는 곳으로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들면 그게 행복한 학교가 아니겠습니까?

 

김 : 끝으로, 박종훈 경남교육감 당선자에게 당부의 한 말씀 남겨주세요.

 

용 : 진보교육감에 대한 지지와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큽니다. 특히 경남의 경우 보수적인 도지사와 또 새누리당이 주도권을 갖고 있는 도의회와 함께 일을 추진하려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지해준 학부모들의 성원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어려움을 극복해 약속한 공약을 착실히 실천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시간에 따라 추가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김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교육칼럼니스트 김용택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9265789?Acode=1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오디언
http://www.audien.com/index.htm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정말 선생님 바쁘시네요. 법원이 박그네정권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전교조가 노조 아니라고 합니다. 이유는 해직교사 9명이 있다고. 통탄할 일입니다. 이런 이유라면 박그네정권이야 마로 '법외정권'입니다. 친일총리, 제자 논문 가로챈 교육부 장관, 선거에 개입한 국정원장 등등.

    2014.06.20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많은 분들이 챙겨 들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바쁜 일정중에 건강챙기시면서 다니십시오

    2014.06.20 08:12 [ ADDR : EDIT/ DEL : REPLY ]
  3. 멋지십니다
    잘 하고오세요
    좋은 날 되시고요

    2014.06.20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교육이 장터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보교육감들이 당선되었다 하여
    걱정하는 부류들이 있는데
    그런 걱정들을 잠재우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지를 기원합니다.

    2014.06.20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해바라기

    시사포켜스에 출연하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알찬내용 저도 듣고 싶어요. 좋은 날 되세요.^^

    2014.06.20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하, 교무행정사가 있군요..

    2014.06.20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7. 선생님처럼 건강한 교육관을
    지닌 분들이 교육계에 계셔야 하는데..ㅠㅠ
    선생님 귀한 말씀 잘 읽고 갑니다.
    뜻깊은 주말 보내십시요,..^^

    2014.06.20 10:08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 시각이면 녹음중이시겠군요. 훌륭하신 생각, 멋진 목소리로 애청자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4.06.20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티코햄

    도우미로서 감시자로서의 역할 기대하겠습니다~

    2014.06.20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비록 짧은 인터뷰였지만 내용만큼은 비교적 유익한 시간이 되었군요.

    한편으로 보면 보수들이 득세하는 척박한 교육환경에서
    혈혈단신 꾸준하게 참교육을 주창해 오신 김용택님이 있어
    그래도 경남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말 같지만 선생님같은 분들이 경남에 조금만 더 나왔더라면...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6.20 17:33 [ ADDR : EDIT/ DEL : REPLY ]



* 수신 : 김용택 선생님 T. 010-6878-0440 http://chamstory.tistory.com/

* 발신 :경남 CBS <시사포커스 경남>(표준FM 106.9Mhz)

손성경 PD(224-5606, 010-2930-0000)

 

1. 프로그램명 :<시사포커스 경남> (매일 오후5:05-5:30) 진행 : 김효영 기자

- 방송 일시 : 2014년 4월 25일(금) 오후 5:05-5:30

- 사전 녹음 : 2014년 4월 25일(금) 오전 9:30 (소요시간 10여분)

 

 

 

2. 인터뷰 질문요지

 

교육 칼럼니스트이시죠. 김용택 선생님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용택 : 반갑습니다.

 

1.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한지 열흘이 지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켜보고 계세요.

 

용 :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제발 이게 현실이 아니고 꿈이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직도 배에 남아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아직도 배에 남아 있는 아이들... 기적같이 살아남아 부모 곁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2. 최근에 수학여행 폐지 논란이 있습니다.

대안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용 : 글쎄요. 저는 오래전부터 이렇게 수백명이 분명한 목적도 없이 관광성 수학여행을 반대해 왔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학급별 혹은 학년별 테마 여행 같은 게 교육적이지 않겠습니까?

몇 년 전인가 마산에 있는 모 고등학교에서 시내로 소풍을 한 사례가 있었습니다만 지역사를 배우지 않는 현실에서 내와 부모님들이 살아 온 고향을 아는 것이 제대로 된 수학여행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가 생기면 근본적인 대책도 없이 수학여행을 폐지하는 것도 썩 좋은 대책이라고는 볼 수 없겠지요.

 

3. 그리고 진주외고에서는 학교폭력으로 2명이 사망했는데,

어떻게 해결되어야한다고 보시는지?

 

용 : 기막힌 일입니다. 어떻게 그것도 10여일 사이에 학교폭력으로 2명의 학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은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것도 현 교육감의 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에서 말입니다.

그 과정을 여기서 일일이 말할 시간이 없습니다만 도대체 말도 안 되는 이런 사건이 교육을 한다는 학교에서 일어난다는 것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문제가 생기면 적당히 사과하고

 

시간이 지나면 또 잊혀지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문제를 일만 생기면 '아랫돌 빼 윗돌괘기' 식으로 적당히 여론을 잠재우고 또다시 모순을 반복하는 이런 모순을 언제까지 계속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4. 어제 고영진 교육감은 도민 앞에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용 : 다른 사람도 아닌 현직 교육감의 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입니다. 그런 학교에 그냥 폭력도 아니고 학생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그것도 11일만에 두 번째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사실을 두고 교육감이 학교를 찾아가 석고대죄해도 시원찮을 텐데.... 사건 발생 13일만에 그것도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르치는 것이 저의 의무이자 역할인데 그렇지 못해 책임을 뼈저리게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이런 입에 발린 사과는 진정성도 보이지 않는데다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나 온 국민들이 비통해 있는 틈을 타 어물쩍 넘어가겠다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파렴치한 자세가 아닐 수 없는 행동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입니다.

 

 

5. 선거에 대한 얘기도 해볼게요.

권정호 전 경남교육감이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용 : 지금 진주외고 사태를 비롯해 현 고영진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습니다.

그런데 진보성향의 교육감 후보가 단일화를 해, 고영진 교육감을 심판해야 한다는 분위긴데... 이런 상황에서 뒤늦게 권정호 전 교육감이 뒤늦게 출마의사를 밝힌 것은 교육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6. 선생님께서는 그에 앞서 권정호 전 경남교육감에 대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셨어요.

그 이유는?

 

용 : 권정호 전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이유는 경남 교육가족으로부터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 6개월만에 도민들의 심판을 받고 낙선한 사람이 다시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교육감만들기 시민단체에서는 지난 달 어렵게 후보단일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학부모 다수의 기대이기도 하지만 1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좋은 교육감 만들기

희망경남 네트워크’가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한 일이지요.

이런 과정을 두고 이제 와서 그것도 세월호사건으로 온 국민이 비통해 하는 상황에서 슬그머니 출마선언을 한 것은 개인의 욕심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7. 박종훈 후보와 김명룡 후보는 단일화해야 한다고 보세요?

 

용 : 그렇습니다.

이번 경남교육감선거는 현 고영진 교육감과는 진보후보가 일대일로 대결해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박종훈 후보와 김명룡후보 그리고 권정호 후보까지 출마해 대결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고영진 교육감을 도와주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8.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현재 우리 경남교육의 문제점은 어떤 것을 꼽을 수 있는지?

 

용 : 며칠 전 창원에서 좋은교육감 만들기 희망경남네트워크가 주최한 '경남교육을 살리는 500인 도민 대토론회'가 있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이 참여 한 이 자리에서 경남교육은 ‘철학의 빈곤과 소통 리더십 부재'가 가장 큰 문제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과의 소통부족, 교육철학의 부재는 고영진 교육감에 대한 교육주체들이 안타까워하는 문제입니다. 여기다 경쟁만능의 입시교육과 권위주의 행정편의주의, 인성교육의 부재 등 한두가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러한 교육감의 교육행정이 경남 교육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9.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교육현안들은 무엇?

 

용 : 오는 2015학년도 즉 올해 중학교 2학년이 고교에 입학하는 2014년 말부터는 고입연합고사가 부활됩니다. 지금 학교는 교육다운 교육을 상품이라고 보는 수월성 교육으로 학생도 학부모도 교사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고입연합고사가 부활되면 고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중학생들까지 입시교육에 학생들이 시달리게 될 게 뻔합니다. 천정부지의 사교육비도 그렇거니와 대통령의 꿈과 끼를 살리는 공약에도 배치되는 학교가 학원으로 바뀌게 되고 고등학교가 서열화되는 지난 세월의 악몽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고영진 교육감의 경쟁만능 교육 일등지상주의 교육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 교육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용 : 학부모들에게는 도지사보다 어쩌면 교육감이 누가 당선되느냐의 여부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인성 교육이며 사교육부담 등 아이들의 진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보적인 성향의 교육감 후보가 후보 단일화가 될런지의 여부는 두고 볼 일이지만 교육감을 어떤 사람을 뽑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과 진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누가 당선 되는 것이 우리 아이의 교육을 바르게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좋은 교육감을 뽑으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에 따라 추가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교육칼럼니스트 김용택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잘보고 갑니다
    이른 시간에 나갑니다
    진도는 아직도 아픔이 계속되네요
    주말입니다. 마음 추스리시고요 평안하세요

    2014.04.26 0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축하드립니다.^^

    잘 보고가요.

    2014.04.26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시사포크스에 좋은 대담을 하셨군요.
    축하드리고 좋은 말씀 새겨 보았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2014.04.26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오늘은 손자들도 쉬는 날이니 사모님과 함께 봄나들이 다녀오시겠지요. ^.^

    2014.04.26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이달부터 경남 CBS ‘시사 포커스 경남’ 라디오에 출연합니다.

 

‘시사포커스 경남’은 매 주 월~금요일 방송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 중 교육관련 문제를 3주에 한번 정도 대담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정년퇴임 전 약 2년간 매주 고정출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손성경PD 연출, 김효영님의 진행으로 방송됩니다.

 

오늘은 내일 오후에 방송할 내용을 여기 소개 합니다. 아래 주소로 가시면 다시 듣기도 가능합니다.

http://www.gncbs.co.kr/gn/radio/pro_b_a.htm

 

 

Q(김효영) : 오늘은 마산에서 30여년간 살다 건강관계로 지금은 세종시에 살고 계시는 김용택선생님을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Q : 건강은 좋아지신 겁니까?

 

김 : 예 그렇습니다. 지금은 건강이 회복된 상태고요. 손자와 외손자를 도와주기 위해 세종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Q : 김용택선생님은 40년 가까이 경남에서 교육계에 계시다가 지난 2007년 합포고등학교에서 정년 퇴임하셨습니다. 퇴임 후에도 태봉고 설립에 참여하시기도 하고 선생님들과 함께 사립대안학교인 보리학교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 CBS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나 교육문제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주시겠습니다.

 

이 시간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시간제 교사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시간제 교사를 채용해 근무하도록 했다는데 교사면 교사지 시간제 교사란 어떤 교사를 말하는 것입니까?

 

김 : 예, 일반적으로 교사라고 하면 그냥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지만 교사라고 다 똑같은 교사가 아니랍니다.

1급 정교사도 있고, 2급정교사도 있고, 기간제 교사, 그리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시간선택제교사’ 등 다양한 교사들이 있습니다.

 

Q : 학부모들은 교사하면 똑같은 교사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 자격요건이 다르군요. 기간제 교사와 시간선택제 교사가 어떻게 다른가요?

 

김 : 현재 학교에는 정규교사 외에도 다양한 교사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외국어영어보조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영어전담교사, 체육전담교사, 체육전문강사, 기간제교사, 강사, 방과후교사, 특기적성강사, 꿈나무지킴이, 코디네이터... 등등 이렇게 다양한 교사들이 있습니다. 또 근무 여건별로 보면 비정규직인 기간제교사와 시간 강사 그리고 보조교사, 인턴교사도 있다. 여기다 행정 업무를 맡지 않는 수업만 하고 퇴근하는 ‘시간선택제 교사들까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기간제 교사 : 시간강사, 기간제 강사, 전일제 강사 등과 같이 근무 기간을 계약하고 채용된 교사를 기간제 교사라고 하지요. 다른 말로 '계약제 교사' 혹은 '계약직 교사'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러나, 통상적으로 인사 담당자들은 시간 강사를 제외한 일정한 기간동안 계약되어져 사용되는 강사를 기간제 교사라고 부르죠. 보통 그 계약 기간은 한 달이 넘습니다.

 

Q : 그런 기간제교사보다 시간단위로 근무하는 교사를 시간제 교사라고 하는군요.

 

김 : 그렇습니다.

 

보통 시간제 단위로 근무하는 교사는 현재 학교에서 근무하는 시간강사가 있습니다.

☆ 시간 강사란 시간 단위로 계약되어 근무하는 교사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하루에 5시간씩 5일 간(총 25시간, 한 시간에 ○○원) 하는 식으로 말이죠. 시간강사를 채용하게 되는 경우는 그 계약 기간이 한 달을 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정규 교사가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을 가거나, 몸이 아파 결근할 경우, 예비군훈련을 가서 빠질 경우 등 특별한 사정에 의해 결원된 자리를 시간 단위로 들어가는 계약관계입니다. 계약의 주체는 강사와 학교장입니다.

 

☆ 기간제 강사 : 시간강사가 한 달 이내의 병가, 특별 휴가 등 사유에 의해 발생한 직이라면, 기간제 강사는 통상 한달 이상의 결원이 생겼을 경우 발생하는 직입니다. 비교적 장기간의 일자리가 보장되므로, 시간단위로 계약하지 않고 일 또는 월 단위로 계약을 하지요.

 

☆ 전일제 강사 : 위의 기간제 강사와 큰 차이 없으나, 정원 외로 사용되는 계약직 교원을 말할 때 쓰는 용어입니다. 뭔 소리냐구요? 기간제 강사는 정규 교사가 어떤 사유로 인해(예를 들면 출산으로 인한 90일간의 휴가) 빈 자리를 대신 들어가 근무하는 것이지만, 전일제는 애초에 정규교사가 없는 자리에 생짜로 자리를 만들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교육부에서 '각 시도교육청에 올해에는 교원을 총 ○○ 명을 사용할 수 있다'고 지시를 내리는데, 갑자기 학급이 많이 생겨나서 그 ○○명을 다 사용하고도 학급 담임이 모자랄 경우, 도교육청에서는 그 학교에 학급 담임을 줄 사람이 없으니 전일제 강사 ○명을 사용하라고 허가한답니다.

 

Q : 그렇게 다양한 교사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 하겠다는 시간선택제 교사란 어떤 교사를 말하는 겁니까?

 

김 : 시간제교사란 정확하게 말하면 ‘시간선택제교사’입니다. 박근혜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하겠다는 일종의 신종교사(?)지요. 하루 4시간, 수업만 하고 사라지는 교사. 일주일에 20시간만 근무하는 대신 월급은 정규교사의 반 정도인 131만3480원.... 이런 교사를 올해부터 600명을 뽑아 학생들을 가르치게 됐습니다. 2015년에는 800명, 2016년 1천명, 2017년 1천200명 등 점진적으로 늘려 앞으로 4년간 모두 3천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Q : 선생님들이 학교생활에서 힘들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공문을 비롯한 잡무가 부담스러워 학생들을 자습시켜놓고 공문처리를 해야 할 정도라고 하던데, 수업만 하고 퇴근한다면 정교사에게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게 아니겠습니까?

 

김 : 그렇습니다. 교육계의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연금이 보장되고 하루 4시간, 일주일에 20시간 근무하고, 첫해 봉급 131만3480원(9호봉)...!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 같지 않습니까? 육아를 하면서 틈틈히 시간을 내 수업도 하고 수입도 보장되고 또 연금까지 받을 수 있다니... 이런 환상적인 직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입장을 바꿔 학생이나 선생님들의 편에서 생각하면 어떨까요? 교사가 편한 시간에 와서 수업만 하고 사라지면 학생들이 정작 필요한 진로에 대한 상담이며 학생생활지도, 그리고 동교과 교사들간의 교과진도 협의며, 자료 제작이며 인성지도방과후 활동 협의...와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오죽하면 보수적인 교원단체 총연합에서까지 시간제 교사를 철폐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답니다.

 

 

Q : 지금학교에는 기간제나 시간 강사등 비정규직 교사들이 많지 않습니까?

 

김 : 그렇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물론 정교사는 모두 훌륭하고 기간제나 시간선택제 교사는 무능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 전국의 사립 초·중·고교에서 신규 교원의 70.9%가 기간제 교사입니다. 2013년 현재 비정규직 교사의 비율은 전체 교사의 17.8%입니다. 여기다 앞으로 4년간 3천600명을 시간선택제 교사로 채우면 학교의 꼴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Q : 2세들에게는 보다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선생님들에게 가르치고 싶은게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망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시간선택제 교사라면 교원단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반대할 텐데 정부가 시간제 교사를 도입하겠다는 이유가 뭘까요?

 

김 : 정부가 시간선택 교사사제를 도입하겠다는 이유는 한마디로 교육을 공공재로 보지 않고 상품으로 보는 철학 때문이지요? 우리나라는 헌법 제31조 ①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 헌법 제31조 ②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 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라고 명시하고 있어 교육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정부는 교육을 권리가 아닌 상품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교육이 공공재가 아니라 상품으로 보고 교육부나 학교를 공급자 학생이나 학부모를 수요자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을 상품으로 본다는 것은 교육이 ‘투입과 산출’이라는 경제논리로 접근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인건비가 절약되는 강사나 기간제 교사, 시간선택제 같은 교사들을 채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Q : 교원의 정원이 모자라 시간제 교원을 채용하는 것은 아닌지요?

 

김 : 전혀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 중등교사의 교원법정정원 확보율은 국민의 정부 84%, 참여정부 82%에 비하면 이명박 정부때는 78%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현재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한 초.중등 교원 배치기준에 따른다 해도 부족한 교원이 4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Q : 학생들은 교원의 자질만큼 성장할 수 있다는데... 그래서 교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교원평가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김 : 그렇습니다. 교사 1인당 담당하는 학생 수가 적을수록 교육의 질이 향상된다는 것은 상식이지요. 현재 OECD 평균 교원 1인당 학생수는 14.4명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19.75명이나 됩니다. 또한 OECD 평균 학급당 학생 수가 초등학교 21.2명, 중학교 23.4명이지만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27.5명, 중학교 34.7명으로 초등학교는 42개국 가운데 다섯 번째, 중학교는 세 번째의 학급당 학생 수의 과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Q :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가도 중요하지만 교육외적인 환경도 중요하다는 것은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교원의 자질향상도 중요하지만 외적인 환경조건을 갖춰주는 게 교육당국이 해야 할 중요한 책무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김 : 그렇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닙니다. 아침부터 학생의 등교지도, 청소지도, 복장지도, 질서지도, 인성지도, 진로지도, 자기주도적 학습 지도, 진로상담 등 퇴근 때까지 학생들과 함께 해야 한다. 수업도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교재연구며 동학년, 동교과 간의 정보교류며 학습자료 제작, 방과 후 생활지도 등 함께 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수업만 하고 사라지는 교사들이 모인 학교에 어떻게 교육다운 교육을 할 수 있겠습니까?

 

Q : 교원단체나 학부모들의 반대 때문일까요? 그래서 교육부는 올해는 시간제 교사를 채용하는 대신 현직교사 중에서 시간제를 워하는 사람을 시간제교사롤 발령을 내겠다고 했지요?

 

김 : 그렇습니다. 교육부는 시민단체나 교육단체 그리고 현장의 교사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바꾸고 잘못된 정책은 거둬들여야 하지만 교유부는 시간선택제 교사도 반드시 시행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육부는 지난 3월 7일, 교육 구성원 모두의 반대를 애써 외면하고 ‘시간제 교사’ 도입을 강행하기 위해 『교육공무원 임용령』,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교원자격검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울러 올해는 신규 시간제 교사 채용은 하지 않는 대신 시간 교사 전환을 희망하는 현직 교사들을 선발해 9월 1일부터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 : 그렇군요. 시간선택제교사문제.. 앞으로 교육정책은 선생님과 교원단체 그리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물어 시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용택선생님과 함께 시간 선택제 문제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 오늘말씀 감사합니다.

 

김 : 예, 감사합니다.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9265789?Acode=1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오디언
http://www.audien.com/index.htm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와,,
    멋진 인생이십니다.~~

    전 그냥 노력만 하며 살렵니다.^^~~

    2014.03.15 08:10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4.03.15 08:13 [ ADDR : EDIT/ DEL : REPLY ]
  3. 시간제선택제교사에대해 자세한 설명 잘 보고갑니다.
    왜 문제가 되고 무엇이 문제인지 그 속내를 알게되서 감사하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4.03.15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4. 교사를 시간으로 규정하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014.03.15 13:34 [ ADDR : EDIT/ DEL : REPLY ]
  5. 앞날이 걱정됩니다.
    사라지는 교사라는 말...쩝...안타까워요

    2014.03.15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4.03.15 22:52 [ ADDR : EDIT/ DEL : REPLY ]
  7. 대장암과도 싸우셨네요..ㅠㅠ
    건강을 많이 회복하셨다니 다행 스럽네요..
    요즘 예능에서 경상도가 표준어를 사용하는 수도가있는 지역이라는데,,ㅎㅎ
    전국방송으로 방송되면 더욱 좋을것 같네요..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2014.03.16 0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리나라의 교사들 생활이 참으로 힘든 상황이지요
    기본적인 수업외에 너무나 많은 업무에 종사한다고 들었어요
    교사를 많이 뽑는것도 중요하겠지만 , 교직원도 많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선생님들이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되길

    그리고 취업난이 너무나 심각한 대한민국에서 시간제 교사는 괜찮은 아이디어 같기도해요
    하지만... 좀 넓게 봐서 과거의 네덜란드 바세나르 협약처럼 기득권이라 볼수있는 정규직 전체가
    일자리를 나누는 시스템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기존의 교사들 그리고 신입교사들이 모두 근무시간을 줄여서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 그런방향으로 상상력을
    발휘하면 좋을것 같아요 ^^ 항상 좋은글 잘보고가요!

    2014.03.16 0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