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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문을 닫고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찍은 사진이나 좋아하는 시(詩)를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하루에 몇번씩 사진도 시(詩)도 올릴 수 있지만 내가 가장 전하고 싶은 글이 묻혀버리니까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고요.
어제는 대전에서 회의를 하느라 준비를 못했습니다. 찍어뒀던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은 어떻게 저런 색깔을 피워낼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을 하곤합니다. 모란이나 장미의 색깔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보리가 벌써 이렇게 많이 피었습니다. 모심기도 많이 했고요.
도시에서만 사는 사람들은 계절이 바뀌는 줄 잘 모르지요?
이번 공휴일에는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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