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비췬 세상2011.11.06 06:42




 


2011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오창과학단지내 송대공원 일대에서 열렸던 청원 생명축제에 다녀왔습니다. (http://bio.puru.net/)

청원 생명축제는 쉼터예약, 수확체험, 어린이 프로그램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행사, 어린이 특화프로그램, 전시행사, 경연행사, 판매행사, 야간특화, 문화예술공연등 다양한 행사가 볼거리 먹을 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신기한 모습이 너무 신기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뿌리는 무우가 달리고 잎은 배추인 무추와 뿌리에는 감자가 달려 있는 토마토도 있었습니다. 
유전자 변형으로 키운 이런 식물을 보면서 30여년 전에 읽은 미래학자 할라시의 책(제목을 잊었음)이 생각났습니다. 

할라시는 100년 후의 세계라면서 쌀나무가 개발돼 한나무에 수십가마니의 쌀을 수확하게 되고 뿌리는 마늘인데 잎에는 고추가 달리는 신기한 나무도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제가 지금 기억하고 있는 그 책에는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개발돼 활주로가 필요없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고, 아파트의 벽이 전자칩을 장착해 벽면 자체가 스크린이 되어 영화관 대신 이용할 수 있을 것이고 드라마는 송신자의 뜻보다 수신자의 의지에 따라 줄거리를 조절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취향에 따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전자산업의 발달로 회사에서 퇴근 하기 전 원격 리모콘을 사용해 아침에 준비해 둔 밥솥에 전원을 넣으면 퇴근하자말자 따끈한 밥을 먹을 수 있고 안에서는 볼 수 있으나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유리창이 개발돼 분위기 있는 집을 꾸밀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할라시의 예언이 이미 상당부분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과학의 발달은 그의 예언대로 긍정적으로만 변화할 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뿌리는 무우가 달리고 잎은 배추인 무추의 경우 이런 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조작기술이 발달해야 가능한 얘깁니다. 그런데 유전자 변형제품(GMO)은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을까요? 

과학은 인간의 욕망대로만 움직여 주지 않습니다. 지금도 호박만한 토마토가 생산되고 수박은 어른들이 들 수도 없는 큰 종자가 개발됐지만 그런게 과연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지자체에서는 유행처럼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축제가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행사가 되고 있는지, 생업에 지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인지. 아니면 지자체의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 하는 행사인지 분명하지 못하고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벌이고 있는 지자체의 축제를 보면 유명 연예인들을 불러 세금을 낭비하는 가하면 지자체 단체장의 선거운동이라는비판도 나오고 있습다. 

그런데 청원 생명축제를 보면서 이런 정도의 특색있는 행사라면 지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준비. 내실 있는 축제로 풍성한 친환경 체험거리와 볼거리 !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과 즐길거리 ! 친한경 산물로 만든 먹을거리를 제공해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축제의 현장으로 들어 가 보시겠습니다.

 


성곡적인 행사는 참가자들, 어린이나 어른, 남자와 여자들이 얼마나 보람 있는 시간, 유익한 시간을 보냈는가의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열흘간의 축제기간 동안 소문에 소문을 듣고 찾아 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 행사가 바로 청원의 생명축제였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