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 해당되는 글 91건

  1. 2020.12.22 ‘착한 사람’과 ‘착하기만 한 사람’은 다르다 (16)
  2. 2020.12.18 가치혼란의 시대를 사는 지혜 (16)
  3. 2020.12.04 지식보다 지혜를 가르쳐야 합니다 (20)
  4. 2020.11.28 선택과 판단이 ‘자기 삶의 질’을 결정한다 (22)
  5. 2020.11.27 ‘어렴풋이 아는 것’은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12)
  6. 2020.10.19 신문을 읽으면 정말 세상이 제대로 보일까요...? (20)
  7. 2020.10.10 내 아이는 어떤 인격체로 자랄까 (12)
  8. 2020.08.21 “행복추구권”은 국가가 이행할 의무입니다 (25)
  9. 2020.05.06 지식만 암기시키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다 (19)
  10. 2020.02.09 민주주의를 배워도 실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 (15)
  11. 2020.02.08 철학은 실천이요 삶 그 자체입니다 (8)
  12. 2020.02.05 철학공부해 보시겠어요? (8)
  13. 2020.02.04 철학 없는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 (9)
  14. 2020.01.17 정의를 찾습니다 (15)
  15. 2020.01.11 데이터 3법이 주권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까요? (20)
  16. 2019.10.16 가치혼란의 시대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 왜? (5)
  17. 2019.09.05 문재인대통령은 촛불국민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는가? (4)
  18. 2019.09.02 내 몸 안에는 우주가 들어 있어요 (6)
  19. 2019.08.20 계급적 관점에서 세상읽기 (3)
  20. 2019.08.06 학교는 왜 지혜교육을 하지 않을까? (3)
  21. 2019.07.02 자녀들에게 자아의식을 길러주세요 (5)
  22. 2019.06.13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인가? (5)
  23. 2019.06.11 “조금만 덜 사랑하자”는 엄마의 특별한 육아 철학 (3)
  24. 2019.02.07 학교는 왜 철학교육 하지 않을까? (4)
  25. 2019.01.04 주객전도의 세상을 산다는 것은... (2)
  26. 2018.11.07 철학없는 교육은 우민화교육입니다 (2)
  27. 2018.10.05 내가 아는 나는 참 나인가? (4)
  28. 2018.09.19 똑똑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은 다르다 (4)
  29. 2018.09.14 누가 이 아이들에게 돌을 던지나? (3)
  30. 2018.09.07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인가? (4)
정치/철학2020. 12. 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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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산다. 착한 사람, 정직한 사람, 순진한 사람, 어리석은 사람, 우직한 사람, 괴팍스러운 사람,... 고집불통, 이기적인 사람도 있고 할 말이 있어도 다 하지 않고 상대방의 인격이나 감정이 상하지 않게 배려해서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말거나 할 말을 다 해야 속이 시원해 하는 사람도 있다. 원만한 일은 손해 보고 지나가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절대로 손해보지 않고 끝까지 따지는 사람도 있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주머니를 털어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이야 죽든 살든 나만 살고 보자는 이기적인 사람도 있다. 원리원칙대로 줄을 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출세를 위해서라면 신념 따위야 헌신짝 팽개치듯 하는 배신자도 있다. 착한 사람, 순수한 사람... 참 듣기 좋은 말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인정받고 존경받는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착하기만 하다거나 순진한 사람은 남에게 이용을 당하거나 바보 취급을 받는다.


<착하다는 말의 뜻>

착하다란 무슨 뜻일까? “몸가짐이 얌전하고 행동이 차분하여 일을 차근차근하고 무슨 일이든 불평 없이 척척 해내는 사람을 착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착하다는 말은 칭찬이 아니라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처럼 취급당한다. 주관이 없는 사람혹은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을 일컬어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남의 말을 잘 듣고, 주관이 없고,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착한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 난장판이 된 세상에서 어떤 대접을 받을까?


학교는 학기가 끝나면 학업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품행이 방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이 상을 줌이라는 상을 준다. 여기서 방정하다는 것은 찬찬하지 못하고 몹시 경망스럽게 하는 말이나 행동이라는 뜻과 말이나 행동이 바르고 얌전하다는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품행이 방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다에서 방정이란 후자를 뜻하는 말이다. 상장에 적힌 방정하고의 뜻은 긍정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학교가 이런 학생을 모범생으로 길러내야 하는가?


할 말이 있을 때 참고, 나서야 할 때 기다리며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 다들 놀 때도 자기 일은 물론, 남이 부탁한 일까지도 열심히 처리하며 아차 하면 남에게 이용도 당하는 사람이런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 4차산업사회에는 순진한 사람, 착하기만 한 사람이 아니라 유능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머릿속에 원리나 원칙을 많이 암기하고 있다고 해서 유능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착한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인가>

착한 사람이 대접받던 시대가 있었다. 농업사회, 그러니까 남을 해코지 하는 일이 없는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이 사는 농업사회에서는 그랬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에게 착한 사람이 되라고 입버릇처럼 얘기하곤 했다. 순수한 것이 통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진화한 신자유주의 사회에서는 민주주의의 원리도 경제원리도 사라진 불법과 탈법, 변칙과 위선, 이기적인 인간들이 판을 치고 있다. 이런 세상에 착한 사람이란 돈벌이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안성맞춤이다.


신약성서 산상수훈(마태복음 539)을 보면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 말씀은 약자는 강자에게 무조건 저항하지 말고 당하기만 하라는 뜻일까? 오른뺨을 때리고도 분이 풀리지 않아 못견디는 사람에게 계속 오른편과 왼편을 계속 돌려대 분풀이 대상이 되라는 뜻일까? 성서의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뺨을 돌려대라는 것은 오른편 뺨을 친 사람이 왼편 뺨을 돌려 댐으로서 자신의 행위를 부끄럽게 느끼도록 하라는 뜻이지 계속해서 맞으라는 뜻이 아니다.


착한 사람이 대접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길러내야 할까? 우리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들이 이 막가파 세상, 가치혼란의 세상을 헤치고 나갈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 주고 있는가? 학교는 어떤가? 혹 원리원칙이나 가르쳐주고 착하기만 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착한 사람이 대접받지 못한 세상에 부모나 학교가 길러내야 할 인간상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시비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인간이다. 사랑하는 자녀들, 제자들이 가치혼란의 시대에 착하기만 한 사람으로 자라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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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즘은 착한 사람이...손해 볼 때가 많은 세상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키워야지요.ㅎㅎ

    잘 보고가요

    2020.12.22 0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분명 다른 사람이지만 착한 사람들이 대우 받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020.12.22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착하다라는 말에는 여러 의미기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2020.12.22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착하기만 하는 사람을 절대 무시하면 안 되겠습니다.

    2020.12.22 0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문제는 사회변화가 착한 사람을 이상하게 보게 된 것 같습니다.

    2020.12.22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 민주주의는 뒷점이 사회경제적인 지위 경제력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입니다. 착한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닉다.

      2020.12.22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6. 선생님 아리아리!

    착한 사람이 잘되고 복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세상인 것 같아요!
    착하기에 앞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갈망합니다.

    2020.12.22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착한사람은 이용의 대상, 무시해도 ㅗㅎ은 사람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착하기만 한 사람이 아니고 지혜로운 사람을 길러내야겠습니다.

      2020.12.22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7. 포스팅을 잘 보고 갑니다.

    2020.12.22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디 만평인지 오렌지를 어린쥐로 만든다는 글이 인상적이네요. 몇년전 누군가가 떠오릅니다.

    2020.12.22 2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명박정부 때지요. 영어를 잘해야 국제사회에 경쟁력이 있다고... 회사에서 회의조차 영어로 하기도 했던....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 아니었지요.

      2020.12.23 04:22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철학2020. 12. 1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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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리를 팔러 갔다가 외상으로 주고는 외상장부에 '담벼락에 오줌 자국이 있는 집에 큰 광주리 한 개와 작은 광주리 3', '대문 앞에 여자아이들이 고무줄놀이하고 있는 집에 작은 광주리 2', '지붕 위에 까치가 앉아 있는 집에 큰 광주리 2개와 작은 광주리 한 개

옛날 광주리 장수가 치부책(置簿冊)’에 적은 놓은 메모다.



며칠 후 광주리 장수는 이 동네에 외상값을 받으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 이 사람들 보게. 외상값을 갚기 싫어서 집을 통채로 옮겨버렸군. 어이, 고약한 사람들!"

분명히 외상을 주고 장부에 적을 땐 맞는 판단이었지만 한 달 후에는 상황이 달라져 있었던 것이다. 위기철씨가 쓴 논리야 놀자는 책에 나오는 얘기다. 위기철씨는 이런 사례를 상대적으로 옳은 판단절대적으로 옳은 판단으로 정리했다.


가치혼란의 시대다. ‘철학하면 이야기도 듣기 전, 머리를 흔드는 사람들도 위기철씨가 쓴 논리야~’씨리즈를 읽으면 너무 재미있어 한. 초등학생들도 다 재미있게 읽고 이해할 수 책이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이 배우는 도덕이나 윤리 같은 책에는 철학이 없다. 바쁜 세상이니 빨리 암기나 해서 살아가라는 뜻일까?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실제로 우리나라는 수학도 외운다. 요즈음에는 구구단을 쉽게 외우려고 구구단 송까지 만들어 보급하기도 하지만 그런 주입식 암기는 광주리 장수처럼 어리석은 짓이다.


감기가 걸린 모든 환자에게 똑 같은 약을 처방하는 의사는 유능한 의사가 아니다. 환자의 체질이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으면 약효를 극대화할 수 없는 것이다. 시험 결과가 나쁜 학생이 모두 벌을 받아야 하는 대상일 수는 없다. 암기를 잘하는 학생도 있고 논리적은 사고가 뛰어난 학생도 있다. 시험 준비 기간에 몸이 아파서 시험공부를 못한 경우도 있고 가정 사정이나 개인이 처한 상황으로 시험을 그르치는 학생도 있다.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은 학생은 무조건 공부를 게을리 한 학생이라고 단정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광주리 장수같은 판단을 하며 사는 사람들...>

현상 (감기, 성적이 좋지 못한 것)을 보고 진단한 판단은 올바른 판단이 아니다. 유능한 의사는 병인(病因)을 찾아 환자를 치료할 것이고, 유능한 교사라면 학생의 성적이 부진한 원인을 찾아 지도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본질(本質)은 덮어두고 현상(現狀)을 보고 판단을 내리거나 원인(原因)을 무시하고 결과(結果)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니다. 광주리 장수를 보고 비웃는 사람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얼마나 이런 광주리 장수와 같은 판단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이명박(한나라당),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이회창,(무소속), 문국현(창조한국당), 권영길(민주노동당)....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이다. 유권자들은 이들 후보 중 한나라당의 이명박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13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당시 유권자들이 광주리장수와 같은 판단을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가?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후보와 문재인후보가 출마했다. 유권자들은 문재인후보가 아닌 박근혜후보를 선택했다. 8년 전, 박근혜를 선택한 유권자도 마찬가지다.


철학하면 머리부터 흔드는 사람들이 있다. ‘골치 아프다는 이유다. 그런걸 배워두면 말이 많고 따지기를 좋아하는데 편하게 한세상 사는게 좋다는 사람들이 있다. 편해서 좋다는 사람은 가난해도 좋다고 할까? 내 지갑에 돈을 다른 사람이 빼앗아 가거나 말거나 나는 알 바 아니라고 모른체 하면서 살까? 이명박, 박근혜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폐한 삶을 살고 많은 국고를 낭비했는가?


<사진 설명 : 경기도 교육청이 발행한 철학교과서>


자연 속에는 많은 비밀이 있다.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식물은 탄소 동화 작용도 하고 이화 작용도 한다.' 이런 숨겨진 자연의 비밀을 자연의 법칙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자연의 비밀을 찾아 생활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 자연의 법칙을 모르고 살 때의 인간은 자연이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자연 속에 숨겨진 질서나 법칙을 찾아냄으로써 그것을 생활에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연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모여서 사회를 이루고 살기 시작하면서 그 사회 속에서도 일정한 질서나 법칙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러한 법칙을 생활에 잘 배우고 이용함으로써 인간의 생활은 훨씬 더 풍요로워지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예술... 분야에도 우연(偶然)이 아닌 필연(必然)이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속에 숨겨진 비밀을 우리는 사회과학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살아가다 불편하여 화폐를 만들고 통용함으로써 많은 불편이 해소된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흐르면서 증발하기도 하고 스며들기도 하듯, 사람들의 편의에 의해 만들어진 화폐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 '가치의 법칙'과 같은 원리를 터득해 적용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돈을 모르는 사람 즉, 돈의 흐름을 모르는 사람은 결승점을 모르고 달리기만 하는 선수와 같다. 이런 사람이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경기(景氣)에는 침체기회복기호황기후퇴기’ 4개 국면이 있다. 경기순환이론이다. 경기 순환이론을 아는 사람은 후퇴기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


종교가 이데올로기로 이용되고 예술이 계급성을 띠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는 질서와 원리를 외면하고 광주리장수처럼 현상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가난을 이고 다닐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철학을 가르치지 않고 지식만 암기시키는 교육이 그렇다. 원론이나 지식만 많이 암기한다고 짜가가 판치는 세상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을까 12년간, 혹은 16년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식을 암기해 우수한 성적으로 일류대학을 졸업한다고 다 훌륭한 사람인가? 이명박, 박근혜는 훌륭한 사람인가?


텔레비전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탤런트의 행위를 흉내 내거나 광고의 유혹에 빠져 메이커 제품만을 선호하는 것은 자기중심(철학)이 없는, 가치관 부재에서 오는 행위이다. 건강한 삶이란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시비를 분별할 줄 알고 판단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가치혼란의 시대... ‘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에 자신이 사는 세상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현상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철학없는 세상은 자신만 불행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선량한 이웃에게까지 피해를 주며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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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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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선량하 이웃에게도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2020.12.18 0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피해자가 가해자를 짝사랑하는... 수구언론과 친일 그리고 재의 후예들이 만드는 세상입니다. 여기에 자본 까지.... 쥐나라 백성이 고양이 대통령을 뽑는 사람들입니다.

      2020.12.18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2.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되지요.
    잘 보고갑니다.

    2020.12.18 06: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철학의 부재 그런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참 판단하기 어려운 거 같아요

    2020.12.18 0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가 철학을 가르쳐야 하는데 주권자가 깨어나면 불이익을 당할 세력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그걸 막고 있습니다.

      2020.12.18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4. 제가 자주 인용하는게 "반 밖에 안 남은 물" "반이니 남은 물"입니다
    보는것에 따라 달라지는것들이 많습니다.

    2020.12.18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내돈 백원이 아까우면
    남의 돈 10원도 아까운지 알아야 하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들을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2020.12.18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 희생을 당했으면 이제 좀 달라져야 하는데...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020.12.18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6. 너무 잘 읽고 갑니다 늘 좋은 말씀감사해요

    2020.12.18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선생님 아리아리!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철학이 있는 삶의 자세가 정말 중요한 시대입니다.

    2020.12.18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독자자들의 통치수법중에 하나가 피치자를 가난하게 만들라고 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한눈 팔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2020.12.18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8. 철학도 철학 나름인 것같습니다. 철학적 주관이 없는 사람은 거의 못본 것같습니다. 그렇게 가지고 있는 철학이 남을 핍박하거나 피해를 주지않아야 할텐데 제 기준으로 보면 좋아보이지 않은 철학을 고집스럽게 관철시키려는 소위말하는 정치꾼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2020.12.18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른 나라 학자 이론을 빌려 써먹는 가 아닐가요 하긴 정치맛 줜력맛 돈맛 보면 사람 달라지는 것은 시간 문제더라고요... 짜가가 판치는 세상입니다.

      2020.12.19 04:59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철학2020. 12. 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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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두 명의 창기가 솔로몬 왕 앞에 왔습니다. 그들은 둘 다 갓난아이를 데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 창기가 잠을 자다가 아기를 깔고 눕는 바람에 아기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창기의 살아있는 아기와 자신의 죽은 아기를 바꿨습니다. 이 일로 재판을 받으러 온 두 창기는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살아있는 아기가 내 아이이고, 죽은 아기는 저 여자의 아들입니다!”

두 사람의 말과 표정, 행동을 봐서는 도저히 누가 살아있는 아기의 진짜 엄마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모두가 깜짝 놀랄 명령을 내렸습니다.



살아있는 아들을 둘로 나눠 반은 이 창기에게 주고 반은 저 창기에게 주라!”

아기의 진짜 엄마는 아들이 죽는다는 소리에 견딜 수 없어 솔로몬 왕께 말씀드렸어요.

청컨대 내 주여! 살아있는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죽이지 마옵소서!”

그런데 다른 한 창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도 되지 말고, 저 여자의 아들도 되지 말게 나눠도 됩니다.”

누가 진짜 어머니였을까요? 솔로몬의 재판. 구약성서 열왕기상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수학능력고사가 끝났습니다. 수험생들은 지금까지 엄청난 양의 지식, 원리, 법칙... 등 사회과학과 인문과학을 배웠습니다. 과거 농업사회나 지식산업사회는 지식이나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알파고 시대, 4차산업사회입니다, 지식보다 창의력과 판단력이 경쟁력인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수험생들이 살아갈 세상은 창의력과 판단력이 승패를 가르는 시대입니다. 지식이 많다고 사리를 분별하고 시비를 가릴 수 있는 판단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智識)과 지혜(智慧)는 다릅니다. 지혜란 사람, 사물, 사건이나 상황을 깊게 이해하고 깨달아서 자신의 행동과 인식, 판단을 이에 맞출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비슷한 말로는 통찰(insight), 혹은 안목(discernment)이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저서인 형이상학에서 지혜란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원인을 이해 하는 것... 그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 즉 세상을 보는 안목이요,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세계관이요, 철학을 뜻하는 것입니다.


옛사람들의 이상적인 인간상은 신언서판(身言書判)’ 네 가지 조건을 갖춘 인간이었습니다. 신수()와 말씨(), 문필()과 판단력()을 기준으로 사람 됨됨이를 구별했습니다. 첫째, ()이란 사람의 풍채와 용모를 뜻하는 말이다. 신은 사람을 처음 대했을 때 첫째, 평가기준이 되는 것으로, 아무리 신분이 높고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몸가짐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오늘날처럼 소신 없이 내게 이익이 되는 일이면 신의도 헌신짝처럼 버리고 배신을 밥 먹듯이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둘째, ()이란 사람의 언변을 이르는 말이다. 이 역시 사람을 처음 대했을 때 아무리 뜻이 깊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도 말에 조리가 없고, 말이 분명하지 못했을 경우,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셋째, ()는 글씨(필적)를 가리키는 말이다. 예로부터 글씨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 주는 것이라 하여 매우 중요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인물을 평가하는데, 글씨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글씨에 능하지 못한 사람은 그만큼 평가를 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넷째, ()이란 사람의 문리(文理), 곧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판단력을 뜻하는 말이다. 사람이 아무리 체모(體貌)가 뛰어나고, 말을 잘하고, 글씨에 능해도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능력이 없으면, 그 인물됨이 출중할 수 없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프랑스의 고교 졸업시험인 바칼로레아와 우리나라 논술고사>


일찍이 선진 유럽 국가, 특히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철학교육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이들 나라의 학생들은 인간과 자연, 그리고 사회 각 영역에서 출현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분석·비판하고 창조적으로 사유하는 철학적 삶을 생활화해왔습니다. 특히 오래전부터 바칼로레아(Baccalauréat) 시험을 치러온 프랑스 학생들은 철학적 사고를 통해 스스로 사유하고 정당하게 행동하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해왔습니다.


독일 학생들도 철학 정신, 즉 논쟁적 사유하기에 기초하여 주어진 현안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보이텔스바흐 합의(Beutelsbach Konsens)’ 정신을 생활 속에 실천해왔습니다. 이처럼 이들은 철학적 대화를 통해 진리와 정의를 실현하려고 했던 소크라테스의 철학하기 정신을 오늘에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들 나라의 철학교육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습니다. 창의력과 판단력이 경쟁력인 4차산업사회에 우리나라는 왜 철학교육을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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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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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솔로몬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죠. 현재에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지혜가 있어야 살아가는 것이 맞는 것 같애요....

    2020.12.04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 부모들은 자기 자녀를 지혜로운 사람으로 키우려고 하지 않고 똑똑한 사럼ㅡ 경ㅔ력이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 합니다.

      2020.12.04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2. 맞습니다 지식보다는 지혜를 가르쳐야 합니다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2020.12.04 0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슬기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020.12.04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지식이 ㅇ나무리 많아도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실수를 하고 후회하는 삶을 삽니다+

      2020.12.04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4. 창의력이 중요하긴 하지요..
    특히 우리나라교육같은 경우엔...

    2020.12.04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창의력이 결재력이 시대입니다. 그런지 지식으로 스패를 가리겠단느 것은 옛날 아날로그 시대 사고방식입니다.

      2020.12.04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5. 지식보다 지혜를 가르쳐야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2020.12.04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생님 아리아리!
    '지식보다 지혜를 ' 철학 정말 필요한
    교과목입니다.
    교과목으로 도입되고,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이 많으면좋겠습니다.

    2020.12.04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철학은 아예 가르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철학교과서까지 만들어 두었지만 그것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SKY가 출세로 가는 지름길이니데 누가 철학을 가르치고 배우려 하겠습니까?

      2020.12.04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7. 소통하고 싶어요.구독 합니다.

    2020.12.04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실현가능한 꿈일까 싶습니다.

    2020.12.04 1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경기도에서 초중등 철학 교과서가지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수능 점수에 도움이 되지 않ㄹ은 공부는 하려고 하지 ㅇ낳습니다. 기가 막힌 세상입니다.

      2020.12.04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9. 구독 합니다. 감사해요. 유익 정말 굿 입니다.

    2020.12.04 1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철학이 지식이 아닌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 더 많이 접하게 하면 아이들이 살이갈 미래는 좀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을 것같습니다.

    2020.12.04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지식으로 철학은 서열매김입니다. 차별을 정당화하는 과정이기도 하고요. 생활과 무관한 지식은 이제 그만 배웟으면 좋겠습니다.

      2020.12.05 03:46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철학2020. 11. 2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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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생각지도 않았던 공돈이 10만 원이 생겼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1. 친구를 불러내 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2.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쇠고기를 사서 귀가한다.

3. 건강을 위해 약국으로 달려가 건강을 위한 약을 산다.

4, 내일을 위해 은행에 예금을 해 둔다.

5. 공돈이니까 복권을 사서 일확천금을 꿈꾼다.



여러분은 위의 예시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어쩌면 쉬울 것 같은 이 선택의 문제는 본인의 인품이 되고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된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셨는지요? 돈이 무엇인지 모르는 영아에게 쥐어 준 10만원과 용돈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준 10만원, 그리고 가난한 주부에게 주어진 10만원과 노숙자에게 주어진 10만원, 수백억의 부자에게 10만원이란 같은 효용가치가 아닐 것입니다.


어제 제가 썼던 글... 공자의 논어 '위정' 편의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이라는 글 기억 하십니까? <‘어렴풋이 아는 것은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라는 글을 보신 분의 판단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어제 제 블로그의 글을 읽으신 분은 ‘996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누가 읽었을까? 996명 중에는 블로거가 답글을 위해 건성으로 대충 보고 내용도 알지 못하고 엉뚱한 댓글 남시신 분도 있고. 학생이나 언론인, 정치인, 학자, 종교인, 젊은 분, 노인, 남자, 여자...등 다양한 분들 읽었을 것입니다. 같은 글이지만 효용가치(?)가 같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공돈 10만원이 화근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할 사람도 있을 것이고, 친구에게 얻어 먹 기만 해 미안하던 사람은 10만원으로 체면을 살린 사람도 있을 것이고, 복권을 사서 몽땅 날려버린 사람, 가족이 모처럼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낸 사람, 정말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예금에 기분이 좋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누가 가장 현명한 선택을 했을까요? 돈이니까 그렇지 시간이라면 어떨까요? 내게 1년이라는 공짜 시간이 주어 졌다면...? 흔해 빠진게 시간인데.. 그게 뭐 댓수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에게 1년이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무엇보다 귀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내가 눈을 뜨면 만나는 사람을 보십시오. 젊은 사람, 늙은 사람, 남자, 여자, 건강한 사람, 병든 사람, 부자, 잘생긴 사람, 못생긴 사람, 가난한 사람, 노숙자...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 자전거나 전동차를 이용하는 사람.... 등 별별 사람들이 함께 만나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중에는 행복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불행한 사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하루 벌어서 하루를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도시 도로 한복판에서 매연과 소음에 시달리는 가로수도 있고 시멘트 사이에 비좁게 올라와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이름도 모를 잡초도 있을 것입니다.


인간과 자연, 정치와 경제, 신문과 방송, 아파트와 단독주택, 사람들 옷과 교통신호,... 시각으로 인지되는 현상(現象)’은 이렇게 다양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누가, 어떻게 판단하는가...?에 따라 중요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떨까요? 눈의 시신경을 통해 인지되는 현상 중에 관심의 대상, 그 대상에 대한 판단이란 인지한 사람들의 시력이나 기준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본인의 판단기준입니다. 철학이라고도 하는 가치판단의 기준, 그것 없이 닥치면 닥치는대로 사는 것이 현명한 삶일까요?



똑같은 10만원이라는 돈은 돈의 가치를 모르는 어린이와 청소년, 주부, 노인, 또 노숙자...에게 같은 효용가치가 아닙니다. 시간이나 인생도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충아는 것과 진실을 아는 것, 돈을 쓰는 사람에 따라 효용가치가 달라지듯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물론 선천적으로 다르게 태어나긴 했지만 똑같은 조건에서 그 사람의 삶의 질은 그 사람이 '아는 것''아는 듯'한 것 모두를 안다고 하며 사는 것이 같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돈의 가치를 잘 모르는 어린아이가 판단하는 것과 만고 풍파를 다 겪으면서 살아 온 노인이 겪은 경험은 같을 수가 없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수학문제를 잘 풀면 행복한 삶이 보장될까요? 지식이 많다는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조건일 수는 있지만 충분조건은 되지 못합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평생을 후회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다못해 문방구에서 학용품을 잘못 골랐을 때와 친구를 잘못 만나거나 배우자를 잘못 선택해 평생을 후회하며 사는 사람들 말입니다. 선택의 문제는 영어·수학 점수 몇 점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판단의 기준. 가치관교육. 철학교육을 시키지않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혹 이데올로기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순진한 사람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사특한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논리. 그걸 분별하는 기준이나 원칙도 없이 닥치는대로 산다는 것은 한 개인의 불행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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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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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돈 10만원이 생겨 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최근 10만원은 친구와 가족을 위해 사용하였네요^^

    2020.11.28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산다는것 ,
    인생이란것은 선택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그 결과를 누리기도 당하기도 하며 시간의 강을 건너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2020.11.28 0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삶이 곧 선택의 연속일걸요. 무얼 먹을까에서부터 친구며 학교며 배우자 선택까지....

      2020.11.28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3. 선택과 판단은 늘 인생에서 따라다니는 거 같아요

    2020.11.28 0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게 중요한 선택이 기준이나 원칙이 없다면 시행착오로 후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학교가 그 선택의 기준이 되는 가치고나 교육을 하지 않으니까 문제지요

      2020.11.28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4. 사람은 살면서 평생 선택의 순간을 맞게 되지요
    대부분 호불호 선택이기도 하지만
    어떤 선택은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

    2020.11.28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선택을 잘못해 후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특히 피해자가 가해자를 짝사랑하는 투표권행사가 좋은 예기 되지 않겠습니까?

      2020.11.28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5. 철학교육의 중요합니다. 행복의 가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고 돈의 값어치도 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철학적 가치관이 확립된
    사람은 행복과 돈을 쓰는 가치가 다라집니다.

    2020.11.28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치혼란의 시대.... 영어수학점수보다 철학이 더 필요한데 학교가 안 가르쳐주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게지요. 민주정부라면 철학부터 가르치자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020.11.28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는...5번..........생각했는데...하하하

    2020.11.28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자신만의 철학과 신념이 있으면 삶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데 풍파에 휩싸여도 이를 헤쳐나가는 데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영어, 수학 문제 하나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겠지요.

    2020.11.28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깨어나면 주권자가 깨어나면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헌법읽기운동을 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렇습니다.

      2020.11.28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8.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잘 보고 구독하고가요! 자주소통해요

    2020.11.28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선택의 연속인가요 ^^% 저는 2번 할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0.11.28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런 선택이야 개인의 만족도 정도로 끝나겠지만 나라를 경영할 지도자를 선택랄 때는 좀 다르죠.

      2020.11.28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10. 선택의 중요성 알게 되네요.
    그 순간만큼은 최선이라고 생각하니..

    잘 보고가요.ㅎㅎ

    2020.11.28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선택... 판단의 원칙이나 기준 가치관이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국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니까요.

      2020.11.28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11.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2020.11.29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철학2020. 11. 2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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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어둠의 철학자, 혹은 난해한 철학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이다. 변증법의 원조로 불리는 헤라클레이토스가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고 한 말은 강물은 끊임없이 흐른다. 그래서 첫 번째 발을 담궜던 물은 이미 하류로 흘러가 버리고 두 번째 발을 담근 물은 첫 번째 담근 그 강물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러한 변증법은 학자들의 노력으로 변화와 연관이라는 철학의 법칙성을 찾아내기에 이른다.


<이미지 출처 : 임승수님의 블로그에서...>


공자의 논어 중에 '지지위지지(知之爲知之), 부지위부지(不知爲不知)가 시지야(是知也)' 라는 논어의 '위정' 편에 나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아는 것''아는 듯' 한 것 모두를 안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렴풋이 아는 것은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이라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아는 것을 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렴풋이...가 아니라 진정으로 어떻게 세상을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세상의 근본은 물질이라는 시각에서 출발해야 한다.


<세계의 근본은 물질이다>

세계의 근본은 물질이다. 나무와 산, 거리와 상점 등등은 우리의 의식과는 별도로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이러한 물건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눈이나 손과 같은 감각기관을 통해 알게 된다. 다시 말하면 물질이란 인간의 감각으로부터 독립하여 존재하면서 우리 감각에 의해 복사되어 인지된다. 존재하는 물질은 변화한다. 운동하지 않은 사물과 현상들은 하나도 없다. 물은 수증기로 안개로 되며, 안개는 구름으로 되고, 구름은 비로 된다. 내린 비는 흘러서 강을 이루며, 강은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 우리가 사는 집은 분명히 한자리에 정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지구상에 있는 다른 사물들과의 관계에서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건물 자체는 부단하게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물질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역학운동에서부터 열 현상, 빛 현상, 전기 및 자기현상, 원자력현상...과 같은,,. ‘물리적 운동’, 그리고 석회석이 카바이트나 시멘트로, 카바이트가 고무로, 엔진 속에 기름이 타고 물이 썩어서 거름이 되고... 하는 화학적운동, 동식물이 자라며 사람들이 크고 늙는 현상과 같은 생물학적운동, 원시사회- 노예제사회- 봉건제 사회- 자본제 사회로 변화하는 사회적운동으로 변화한다.



<물질세계의 연관>

만물은 원인과 결과, 필연과 우연, 일반연관과 특수연관...’으로 서로 연관되어 양적변화에서 질적변화로 이행한다. 온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양적변화이다. 물이 수증기로 바뀌었다는 것은 질적변화를 가져왔다는 증거다. 사물의 진화와 발전이란 이렇게 양적변화가 질적변화를 일으키며 또 질적변화가 새로운 양적변화로 부단하게 이행하는 과정이다. 전기에는 양전기와 음전기가 있고, 자석에는 북극과 남극이 있다. 이렇게 모든 사물은 대립물로 이루어져 있다. 대립물들은 이와같이 서로 연관되고 의존하고 있으면서도 서로 투쟁하며 배척한다. 긍정과 부정이 서로 배척하면서도 선과 악도 서로 배척한다. 서로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서로 배척하고 서로 투쟁하는 두 대립물들간의 관계를 모순이라고 한다.


<모순은 사물발전의 원천이다>

모순이란 사물을 이루고 있는 대립되는 측면들, 대립물들 간에 있는 상호관계이다. 모순이 없다면 변화란 존재할 수 없다. 사물의 변화란 이와같이 두 대립물, 즉 새것과 낡은 것, 진보적인 것과 보수적인 것, 간의 상호관계에서 새것과 낡은 것, 진보적인 것과 보수적인 것과 같이 대립하는 성질이 변화하는 겻이다. 모순은 낡은 것을 소멸하고 새것을 창조하는 추동력이며 사물을 발전시키는 원천이다. 이러한 모순은 내적 모순과 외적 모순, 기본모순과 주요모순, 적대적 모순과 비적대적 모순이 서로 대립, 투쟁과정에서 변화와 진화라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자연과학이든 사회과학이든 보이는 것이 전부라는 관념적 시각으로는 진실(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변증법적 인식의 맹아는 원인과 결과, 필연과 우연, 일반연관과 특수연관...’이라는 연관의 법칙성을 통해 인식의 지평을 확대하기에 이르게 된다. 인간 사유의 모든 영역에서 작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합법칙성은 원인과 결과’, ‘본질과 현상’, ‘내용과 형식’, ‘필연성과 우연성’, ‘가능성과 현실성이라는 법칙성을 바탕으로 인식할 때 진실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아는 것''아는 듯'한 것을 모두 안다고 하는 것은 인식의 오류일 뿐,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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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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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진짜 어렴풋이 아는 것은 아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2020.11.27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걸 진실이러고 믿는 고정관념이 무섭습니다. 특히 어줍잖은 정치인이나 지식인들이 그렇지요.

      2020.11.27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2.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느끼기에 다른 모습도 보려고 하는데 저는쉽지가 않습니다. 좀 더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2020.11.27 0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렴풋이 알면서..우기는 사람..대책없지요.
    잘 보고갑니다.

    2020.11.27 0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제가 어렴풋이 아는게 많습니다 ㅡ.ㅡ;;

    2020.11.27 0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세상살아가는데는 사실
    이런 이론들은 그저 허상에 불과합니다
    기본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것은 사상누각이지요

    2020.11.27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생님 아리아리!

    모르는 것이 많음을 세월에 따라 점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2020.11.27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만큼 보이는게 많다는 뜻이지요.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세상을 보고 느끼고 께달은 덕분이 아니겠습니까?

      2020.11.27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인성교육자료/철학2020. 10. 1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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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취직도 되고, 부자도 돼요. 세상의 모든 진리가 신문에 있으니까요.”

김형태교수가 한남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얘기다. 그는 신문읽기강좌를 신설하고 교내에 신문카페까지 만들어 운영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돈 덜 들이고 좋은 글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문을 읽는 것이라며 신문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정말 그럴까? 조중동이나 종편도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을까? 조중동 같은 신문을 읽어도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기레기'라는 말이 유행어가 됐다. 기레기란 기자 + 쓰레기의 합성어로서 수준 낮은 기자들과 공익성에 부합하지 않는 가짜뉴스, 비방글을 쓰면서 돈을 버는 기자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피해자가 머릿속에 가해자의 의식을 갖게 하는 신문... 그런 신문을 읽으면 정말 똑똑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혼돈(混沌)의 시대다.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사건이며 논쟁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미로찾기 같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 누가 맞는지 누가 틀린 주장을 하는지 찾기가 쉽지 않다.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판단의 기준이 다를 뿐만 아니라 이데올로기(Ideologie) 문제까지 뒤섞여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순진한 사람들은 신문이나 방송의 기사는 아직도 진실만을 보도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언론에 보도한 기사는 모두 사실이며 신문을 읽으면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깨달을 수 있을까?


조선일보를 보면 조선일보 시각, 경향신문을 보면 경향신문의 시각으로 세상을 본다는 말이 있다. 기준과 원칙이 없으면 조선일보라는 안경, 경향신문이라는 안경으로 세상이 보인다는 뜻이다. 사실 기사야 6하원칙에 따라 쓰니까 가짜신문이 아니라면 거짓 기사를 쓸 수 없다. 그러나 가치문제를 다루는 오피니언 기사는 이데올로기나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 신문사의 시각에 따라 다른 기사를 쓴다. 보수적인 안경을 쓰고 보느냐, 진보적인 안경으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혹은 자사(自社) 이해관계가 걸린 기사, 그리고 광고주의 눈치를 봐야 하는 기사는 객관적인 기사를 쓸 수 없다.


사람들이 마시는 물은 다 깨끗한 물이 아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물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 분별할 수 없다. 그러나 오염된 물을 마시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오염된 물에는 세균은 물론 대장균, , 불소, 비소, 시안, 수은, 카드뮴, 페놀, 벤젠, 톨루엔과 같은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거나 농약이나 화학물질까지 포함되어 있다. 갈수록 오염되고 있는 물... 현대인들은 깨끗한 물을 마시기 쉽지 않다, 그래서 상인들은 바닷속 암반을 뚫고 지하수를 뽑아 올려 판매하는 회사까지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농업사회는 단순한 사회여서 현상이 대부분 본질과 같다. 그러나 농업사회가 산업사회로 바뀌면서 겉과 속 즉 현상과 본질이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전자제품의 뚜껑을 열어보면 전문가가 아니면 어떤 부품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을까?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먹는 간식이며 입는 옷이며 침대에까지 온갖 유해물질이 섞여 있지만 소비자들은 현상만 보고 고른다.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어떤 음식이 가족의 건강을 지켜 줄 음식인지... 어떤 직장이 좋은 직장인지,.. 분별하고 판단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복잡한 세상에 신문을 많이 읽고 지식만 많으면 똑똑해지고 판단력과 분별력이 생길까? ··동이냐 아니면 한겨레나 경향신문인가는 가치관에 따라 판단할 문제요, 광고를 보고 선택해 구매하는 문제는 이해관계의 문제다. 어떤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것은 자신의 삶의 질, 복지와 관련된 문제다. 통일의 문제 미군 주둔이나 전시작전권과 같은 문제는 민족의 자존심이나 국가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다. 통일의 문제는 당장 내 주머니에서 세금을 얼마나 더 내는가가 하는 문제며 주권이 걸린 문제다.


기준과 원칙이 없이 가치혼란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는 세상에서 진실찾기란 미로찾기 같은 세상이 됐다. 이런 세상에 신문을 읽으면 세상이 보일까? 오염된 언론은 한글만 오염시키는게 아니다. 사시(社是)를 보면 하나같이 정직, 진실, 공정보도를 내세우지만 진실을 보도하는 언론, 객관적인 시각으로 기사를 쓰는 언론은 많지 않다.


노자는 "사람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은 그에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만 못하다(授人以魚, 不如授人以漁)"고 했다. ‘물고기 잡는 방법이란 지혜다. 지혜란 곧 판단능력이요, 세계관이요 철학이다. 철학이 없이 혼란의 시대, Al시대를 살아갈 수 있을까? 골대는 어느 쪽에 있는지 모른다면 아무리 유능한 축구선수라도 득점을 하지 못한다. 자녀를 사랑하는 엄마라면 보행기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에게 영어 과외를 몇 시간 더 시킬 것이 아니라 지혜를 길러주는 철학을 가르쳐 줘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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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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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도 아직 세상의 몰랐던 소식을 한눈에 보여 주는건 좋은 기능입니다.

    2020.10.19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대로 된 신문은 반드시 필요하지요. 그러나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기레기는 사라져야 합니다.

      2020.10.19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2. 고기잡는 법을 알려줘야지요.
    떠 먹여주니..늘 그게 문제이지요.ㅠ.ㅠ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20.10.19 0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마케팅 담당자로써 신문은 매일 읽습니다. 읽으면 그 신문사의 가치관이 어떻든 본인의 가치관과 문장력이 느는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2020.10.19 0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필요합니다. 그런데 글장남하는 자사의 이익을 위해 광고로 그리고 이해관계에 따라 논조가 바뀌는 언론은 청소해야합니다.

      2020.10.19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4. 요즘의 신문들은
    언론의 정도를 잃은지 오래된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를 여유롭게 시작하세요.. ^^

    2020.10.19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긍우신문들 정말 바뀌어야 할것 같아요.
    신문을 보면 모르는 사람은 혼돈이 올듯합니다.

    2020.10.19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조선일 보 보는 사람은 조선의 시각 . 경향을 보는 독자는 경향시각이라 하지 않습니까?

      2020.10.19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6. 좋은글입니다. 사실 신문에서 인터넷 뉴스로 많이 바뀌긴 했지만
    순기능은 엄청나기 떄문에!

    잘보고가요~

    2020.10.19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제 학창시절에는 논술시험 등에 도움이 된다면 신문사설을 많이 읽어보라는 말도 들었었는데
    요즘은 신문기사가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2020.10.19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퇴임하기 전, 학생들에게 조선이나 중앙, 동아와 경향이나 한겨레에신문 중 2개를 함께 보라고 안내 했답니다. 같은 주제의 다른 기사를....

      2020.10.19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8. 선생님 아리아리!

    신문을 읽을 때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 읽어야하는데
    그 기준을 되는 지혜를 가지기 어렵습니다.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기 위해서는 문, 사, 철의 책들을 더 많이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20.10.19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20.10.19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혼돈의 시대는 과거부터 계속 되어온것 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2020.10.20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매일 신문읽기는 어렵지만 참교육님의 포스팅은 정독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0.10.20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학부모2020. 10. 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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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정도 의리도 없고 양보와 타협도 없는 머리만 비상하게 잘 돌아가는 사람. 인내심이 부족해 쉬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사람. 원칙도 없이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 부정과 비리는 보면 분노하지 않고 손익을 계산해 적당히 자신의 설 곳을 찾는 사람. 노동의 가치를 모르고 돈이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민족의식이나 전통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조차 없는 사람. 부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커녕 자식으로서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

2. 역경을 만나면 불굴의 투지로 해결하려는 투지와 용기를 가진 사람. 불의를 보면 손해를 무릅쓰고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해결하려는 사람. 작은 행복에 감사하고 만사에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는 사람. 의리와 우의를 존중하고 스스로 결정한 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 남의 생각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주관을 떠나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역지사지로 사리를 판단하는 사람. ‘좋은 게 좋다가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려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위의 두 가지 사례 중 자신의 자녀는 어떤 사람이기를 원할까? 묻지 않아도 당연히 내 아이는 두 번째 사람과 같은 인격의 소유자 되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ㄷ면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키우면 그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자기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못하고 내가 어렸을 때 하고 싶었던 일,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해 줄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하는 부모. 자식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이나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있으면 어떤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반드시 해주어야 부모 노릇을 다했다고 착각하는 부모. 자식의 친구가 무슨 무슨 학원에 다닌다면 무슨 돈을 어떻게 마련해서라도 자녀의 의사와 무관하게 등 떠밀어 대여섯 군데 학원을 보내기를 불사하는 부모.....



자식사랑으로 말하면 동물의 세계도 사람에 못지않은 지극한 모성애는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옛날 우리 선조들은 자식들 양육하는 교육방식은 어떠했을까? 당연히 오냐 내 새끼...’가 아니라 차가울 정도로 매섭고 단호했다. ‘귀한 자식 매로 다스려라라든지 손자 귀여워하면 할아버지 상투를 든다는 말에서 그분들의 양육방식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겉으로 오냐 오냐..’하고 키우는 것과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을 보여주지 않는 양육은 다르다. 더구나 학교나 학원과 같은 전문교육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전통과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고 양육하던 부모님들의 자녀 양육방식은 오늘날 젊은 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도 남는다.


인간을 사회적 존재라고 한다. 사회적 존재를 개인적인 존재로 키우면 어떤 유형의 인간형으로 자랄까? 학교나 학원에서 협동이란 서로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함이라고 배우고 인내란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이라고 배워 얼마나 학습됐는지 시험을 쳐 만점을 받았다고 치자. 만점을 받은 그 아이는 과연 협동이나 인내심이 체화된 인격자가 됐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협동이나 인내를 포함한 양보니 타협과 같은 사회성은 의미를 인지했다고 해서 체화되지 않는다. 안다는 것과 나의 것으로, 내 인격의 일부가 돼, 실천으로 연결되는 게 아니다.


그렇다면 사회성을 어떻게 인격으로 체화될 수 있는가?

모든 학습이 그렇듯이 경험이란 인지의 기본이다. 교실에서 지식의 전달은 직접경험이 아닌 간접경험을 통한 인지과정이다. 지식이나 기술은 간접경험을 통해 인지, 습득 가능하다. 그러나 한 개인의 인격은 머리로 인지됐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격으로 체화될 수 없다.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현대 지성은 이렇게 간접경험을 통한 이상형 인간으로 정형화된 것이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그 일을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수많은 정치인과 학자들이 성공의 문턱에서 불명예 퇴직하는 모습을 텔레비전을 통해 자주 볼 수 있다.


어린이에게 놀이는 학습이다.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그 때 형성된 사회성은 평생 살아가는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이다. 누구의 책임일까? 당연히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물론 사회성을 학습할 기회를 빼앗은 교육학자. 또 교육과정 편수관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점수 몇 점이 인생의 전부라고 어린 자식을 하루 대여섯 개 학원으로 등 떠밀어 내 보낸 부모들은 과연 자식을 제대로 키운 것일까? 교육은 학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함께 하지 않는다면 교육다운 교육은 불가능하다.


12년 전에 썼던 글입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경제적인 부양의무만 진다는 뜻이 아니지요. 내 아이가 올곧게 세상풍파를 이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른다는 것은 경제적인 부양의 무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옛날에는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풍습(風習)이나 범절(凡節)인 가풍이라도 있었지만 오늘날 자녀를 기르는 부모들은 그런 원칙이나 기준이 있을까요? 


'곡식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했는데...오늘날 부모들은 어떤 기준이나 원칙으로 자녀를 기르고 있을까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 맡겨 놓으면 된다고요? 학교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늘날 교육은 교육목표나 교육과정은 뒷전이요 일류학교에 몇명을 더 보내느냐가 교육목표가 됐습니다. 


방향감각을 잃은 교육, 무너진 교육에 사랑하는 내 아이를 맡겨 두시겠습니까? 가풍도 부모교육도 사라진 '이겨야 산다'는 삭막한 경쟁논리만 가르치는 교육으로 사랑하는 내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자랄까요? 우리헌법 제 31조는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고 했는데 왜 부모가 될 사람들에게 왜 어머니 아버지 교육을 시키지 않을까요? 안타까워서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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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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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모 교육이라는게 참 쉬운 일은 아닙니다
    관심도 필요하고 사회적인 공감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2020.10.10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읽어보니 부모역할 하는게 쉽지는 않겠어요~~ 뭐든 다 어려운법이네요 ㅠ.ㅠ

    2020.10.10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역할교육 반듯이 필요합니다. 경쟁교육에 메몰되도록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에만 맡겨서는 안되지요.

      2020.10.10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3. 요즘은 부모찬스에
    아이들이 너무 나약해지는 것 같아요
    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면 마찬가지겠지요

    2020.10.10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당연히 두 번째의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데 생각과 현실의 괴리를 극복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2020.10.10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갈수록 부모되기가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사회성과 인내심 등 가르쳐야할게 많아요.

    2020.10.10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먹고 살기 바쁜 요즘 맞벌이가 많아지고 있으며 그 안에 아이들이 많이 방치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과 관심 . . 집이 부유해야 그것도 가능한 것 같아요 . .아이들이 최고로 부모를 필요한 시기에 . .부모들은 돈을 벌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 .누구나 지 자식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클 것입니다 . .ㅠ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 .ㅠ 부모나 자식이나 모두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사회적으로 큰 힘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 .ㅠ

    2020.10.10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양극화문제부터 해결해야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10조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 임기를 얼마남겨놓지 않고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해답은 무상교육, 대학입시폐지입니다.

      2020.10.10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헌법/헌법교육2020. 8.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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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이 75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헌법 제 1조에 명시한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는 조항이다. 헌법 제 10조는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국가가 보장한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또 헌법 제 34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행복추구권이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중의 하나로 안락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 고통이 없는 상태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상태를 실현하는 권리로 정의할 수 있다. 행복추구권은 현대 인류사회가 탄생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존 로크(1632-1704)의 사상으로 민주주의의 이론적 기반이다. 행복추구권은 1776612일에 최종 확정된 버지니아 권리장전 제1조와 미국의 독립선언서에 등장하는 천부인권 그리고 버지니아 권리장전 제1조의 내용이 압축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행복추구권은 우리나라 헌법에는 19876월항쟁의 결실로 만들어진 제9차 개헌 헌법에 담겨 있다.


대한민국 현행 헌법은 33년이나 된 늙은 헌법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헌법대로 하고... ’모든 국민헌법대로...‘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나라는 헌법 전문에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 나라라고 규정하고 있다. 3·1운동의 정신이란 민주주의·평화·비폭력 정신이요, 4·19민주이념이란 불의에 저항한 정의. 대한민국은 이렇게 민주주의·평화·비폭력 정신불의에 저항한 정의의 이념으로 세운 나라요,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요, 주인에 의해 다스리기도 하고 다스림을 받는 민주공화국이다.


나라의 주인이 누려야 할 행복추구권...!’ 얼마나 간절히 소망하고 오래 기다린 내 권리인가? 내가 정당하게 누릴 나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도록 얼마나 참혹하게 유린당하며 살아 온 세월인가? 솔직히 말하면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인 행복추구권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6월 행쟁으로 우리가 만든 헌법의 결실이다. 행복추구권은 75년 전 개정된 헌법 제 10조에 담겨 있었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정부도 국민의 기본권이요, 헌법의 핵심조항인 모든 국민이 최소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닌 행복추구권을 보장한 정권은 없었다.


정치란 희소가치의 배분이다.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권력이나 돈, 명예, 지위..와 같은 가치를 누구에게 얼마나 배분하느냐는 것이 정치다. 정치란 정의의 실현이요 사랑의 나눔이다.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힘 즉 권리를 나라의 주인인 주권자로부터 위임받는 자들이 정치인이요, 그 정치인이 모든 국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른 정치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사람들은 나도 열심히 일하면 부자도 되고 재벌도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말 그런 원칙이 지켜지고 있는가? 지금까지 정치는 정의의 실현이 아니라 약자가 가진 몫까지 빼앗아 강자에게 주는 불의요, 폭력을 행사해 온 정권이 대부분이었다.



힘의 논리인 약육강식을 방관하거나 지원하는 것은 정의가 실현되는 정치가 아니다.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주는 정치가 아니라 공공연히 부자플렌들리라는 친부자 코드 맞추기를 자행한 정권까지 등장했다. 책임으로 따진다면 주권자에게도 없는 것이 아니지만 불의한 권력은 약자의 눈을 감기고 빨갱이 이데올로기와 3S정책 그리고 연고주의니 운명론... 그리고 시비를 분별하지 못하게 하는 우민화교육과 이데올로기로 강자의 손을 들어줬다. 성을 상품화하고 때로는 학벌로 때로는 드라마로 유명인사를 만들어 무식한 놈’, ‘못 배운 놈’, ‘촌놈’... 이데올로기로 혹은 못 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 한다’...는 이데올로기로 눈을 감기고 운명론으로 덮고 감추기로 급급하지 않았는가?


노동자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헌법 33조가 보장하는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이 있다는 것은 가르쳐 주지 않고 순종의 미덕만 가르치는 것은 반교육이다. 주권자로 살아갈 나라의 주인에게 자신의 권리를 보장한 행복추구권이 있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 교육은 우민화교육이다, 원칙만, 지식만 가르치고 변칙이 난무하는 자본의 논리를 가르쳐주지 않는 것은 우민화교육이다. 자본이 점령한 세상에 정의를 가르치지 않고 사리분별을 할 수 있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반교육이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다. ‘가 없는 지식을 머릿속에 가득 채워 주면서 시비도 판단력도 없이 세상에 내보내면 지혜롭게 살 수 있는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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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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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헌법 10조가 가장 중요한 가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020.08.21 06: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게 이는 권리 행복추구권 주권자인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권리가 아니겠습니까?

      2020.08.21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2. 요즘은 헌법의 기본원칙도
    내로남불로 해석하는 것 같아요.. ^^

    2020.08.21 0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헌법 10조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썩은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있는 이상 이세상은 힘들것 같네요.

    2020.08.21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기득권 세력들... 그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엷겠지요. 그러나 주권자들이 마취에서 깨어 나기만 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지요

      2020.08.21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4.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생활로 행복하면 좋겠네요....

    2020.08.21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러게요..좀 행복하고 싶습니다 ㅠㅠ

    2020.08.21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삶의 목적이 행복이라고 했지요. 아리스토텔레스가...그런데 사람들은 보장없는 특정헌 내일을 위해 모든 오늘을 포기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2020.08.21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6. 정말 중요한 가치인데 많은 사람들이 누렸음 좋겠네요~!

    2020.08.21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20.08.21 13:00 [ ADDR : EDIT/ DEL : REPLY ]
  8. 인권이 제대로 실행되면 이 세상 분쟁은 없지 않을까요?

    2020.08.21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권자들이 자기자신에게 그런 권리 국가가 보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비극이지요

      2020.08.21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9. 정말 중요한 가지인데 소수의 사람들만 그 권리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2020.08.21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권자가 주인이 아닌 노예 살이하몀 살아온 세월 입니다. 이제 주권자가 주인행세 하는 세상을 만들어야겠습니다.

      2020.08.21 19:09 신고 [ ADDR : EDIT/ DEL ]
  10. 이 권리를 누리고 있는 시민들이 몇이나 될지..그래서 국가의 의무가 더 중요해지는것 같습니다..

    2020.08.21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하는데 전관훈이나 의협 최대집회장 같은 인간들 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08.21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11.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를 보면 참여사회주의 또는 평등한 참여민주주의로 갈 수 있는, 아니 되돌아갈 수 있는 각종 통계와 정치적이며 이데올로기적인접근이 완벽할 정도로 제시돼 있습니다. 1945~1975년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시행된 것이라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국민적 합의에 이어 세계적 합의가 이루어지기만 하면 기존의 기구와 제도, 법으로도 얼마든지 실현가능합니다. 초부자들에 대한 누진적 과세(년간자산누진세)만으로도 가능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의 기본소득이 불평등을 유지한 채 보수적인 시장경제를 영속시키자는 잘못된 아이디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미통당이 각종 현금성 복지와 수당을 통합해 하위 50%에게 기본소득을 주겠다는 것도 이재명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이 사회주의나 진보주의자인지 아는데 절대 아니거든요. 그는 지독할 정도로 박정희를 닮은 권위주의적 보수주의자 독재 성향이 강한 표퓰리스트에요. 나꼼수 멤버들과 극좌 유튜버들이 국민들을 속이고 있어요. 하위 50%는 대부분 보수 성향을 가지고 세계화의 패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재명 같은 자를 알아보는 것이에요. 답답하네요.

    2020.08.21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럼요. 대통령의 철학만 확고하디면.... 누진과세 하나만으로도 양극화 문제 해결 얼마든지 가능하지요. 그런데 문재인대통령은 말잔치만 하고 있더군요.

      2020.08.22 04:42 신고 [ ADDR : EDIT/ DEL ]
    • 언론이 보도하지 않아서 그렇지 현장에서는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재벌들은 협력업체만이 아니라 협력관계가 아닌 업체에게까지 고가의 장비를 빌려주고, 상생의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가 무력화시킨 부동산3법도 되살려냈고요.
      종부세도 노통시절만큼 되돌려 났고요.
      미중무역전쟁으로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정말로 힘들게 균형을 잡아갔고, 한국경제가 선방한 것도 중국 특수 때문입니다.
      극일은 어마어마한 성과고요.
      여기에 코로나19 방역은 사활이 걸린 문제였어요.
      취임 후 이런 외부에서 발생한 위기가 끊임없이 일어났음에도 모든 면에서 세계 1등을 했습니다.
      그것이 한국경제의 붕괴를 막았고, 대부분의 국민이 미국이나 유럽, 일본처럼 지옥을 경험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정치와 9할 정도가 경제입니다.
      이것에서 실패하면 모든 것이 소용없습니다.
      마르크스의 주장도 이것이었고요.
      문재인 대통령의 3년을 냉정한 시선으로 돌아보시면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은 신이 아닙니다.
      그에게 주어진 권한 안에서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을 바라면 권위주의 독재로 돌아가면 됩니다.
      현실사회주의 실험이 모조리 실패한 것부터 제대로 알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3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공권력을 그래서 최후에 쓰는 것이고요.

      2020.08.22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 누진세는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하며, 외국의 상황을 고려해야 하며, 세계적인 경제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피케티의 처방에 성공하려면 먼저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치적이고 이데올로기적 작업이 선행돼야 합니다.
      또한 자본 이동에 따른 탈세, 작은나라로의 조세도피, 법인세 전쟁 등을 막아야 합니다.
      경제라는 것이 너무나 복잡해져서 어마어마한 충격을 가하는 변화를 주려면 외국 정부와 기관들과 공동작업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래서 피케티와 뒤플러 같은 신세대 학자들이 전세계 정부를 상대로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불평등과 양극화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세상이 단순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 동생이 다니는 기업도 몇 조 단위의 매출을 올리고 전세계를 상대로 하다 보니 직제조차 바뀌는 것도 몇 년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하물며 국가 차원이면 어떨까요?

      2020.08.22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12. 권리는 없고..의무만 있는 것 같습니다.ㅠ.ㅠ

    2020.08.22 0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교육개혁2020. 5. 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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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교육, 내가 가르치고 싶은 교육은 ‘내가 누구냐’ 하는,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을 인식하게 하여 인간이 가진 천부적인 권리를 스스로 발견해 주장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사람다운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식이었지요. 그러다 보면 민족이 저절로 발견될 터이고 우리 민족은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길에도 이르게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역사를 창조해 가는 주인공으로서의 눈뜸, 그러한 인간다운 삶으로 발전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가르쳤습니다.”



석은 김용근(碩隱 金容根)선생님의 ‘나를 깨운 역사강의’에 소개 글이다. ‘내가 누구냐?’ 선생님의 가르침은 자아 정체성, 자기발견이 역사교육의 목표였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고, 가르쳐 주는 것만 암기하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는 얘기다. 역사책에는 사실(事實)도 있고 사실(史實)도 담겨 있다. 사실(史實)은 교과서 저자의 주관이나 가치관이 담겨 있다. 친일사관의 교과서도 있고, 민중사관, 영웅사관의 교과서도 있다. 과거 우리나라 피교육자들은 국정교과서로 역사를 배웠다. 정부가 필요한 지식만 골라 담은 국정교과서에는 영웅사관이나 친일사관의 학자들이 기록한 역사 교과서였다. 친일사관의 교과서를 배운 사람이 독립정신이나 민족의식을 가질 수 있겠는가?

식민지시대 교육은 황국신민이 목표였다. 조선 사람을 일본 사람으로 만드는 교육, 교육의 역기능이다. 독재정권은 주권자들이 비판적 사고나 민주의식을 갖춘 국민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 독재자들은 시키면 시키는대로 순종하는 교육, 운명론적 가치관을 가진 인간을 키워내는 것이 장기집권에 유리했다. 그들은 약육강식의 원리, 운명론적 가치관...과 같은 지배이데올로기로 ‘못 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운명론적 가치관을 갖는 인간을 길러내기 위해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가르쳐 왔다. 계급사회의 지배자들이 그랬고 독재정권, 유신정권이 그랬다.

민주주의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을 기본가치로 하는 사회다. 헌법에는 이러한 가치가 담겨 있지만 독재자들은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를 주권자들에게 가르치기를 원치 않았다. 우리나라 역대 통치자들은 헌법을 제대로 가르쳐 국민이 주권자요, 주권자가 통치를 하는 나라라는 민주공화국의 개념을 가치 내면화하기를 꺼려했다. 대한민국이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 나라라는 것을 애써 외면한 이유가 자신의 태생적인 한계가 노출되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더구나 주권자들에게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는 것과 국가가 이러한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가르치겠는가?



“내가 누구인가? “공부를 왜 하느냐?”라는 목적도 없이 교과서에 담긴 내용만 암기시키는 교육을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가? 모든 교육은 선이 아니다. 분단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강조하던 반공교육이 그렇고, 유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국민교육헌장을 암기기키던 교육이 그렇다.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5·16쿠데타를 혁명으로 가르치려던 교육이 그렇고 사관도 없이 사실(史實)을 암기시키는 역사교육이 그렇다. 사실(事實)만 암기하는 역사공부는 시험에 대비해 수학문제를 외우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박정희는 국민교육헌장에서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했다. 정말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난 사람도 있는가? 오늘날 교육의 목적을 ’인재양성‘이라고 한다. 인재란 국가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존재다. 유신시대 ’민족중흥의 사명을 띠고 태어난 사람‘이나 오늘날 ’창의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무엇이 다른가? 내가 누구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천부인권, 존엄성을 가진 존재로 태어난 것이다. 그것도 어린이나 노약자 그리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다.

국영수음미체를 똑같이 암기시켜 일류대학을 나와 ‘창의력을 갖춘 인재양성’이 교육의 목표가 아니라 타고난 가능성을 개발해 자신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이어야 한다. 우리는 일제가 원하던 황국신민도, 독재자가 기대하던 순종형인간도 자본의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도 거부해야한다. 나는 누구인지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인지를 깨우치는 교육이 필요하다. 헌법이나 철학을 가르치기를 애써 외면하고 국가가 원하는 인간을 길러 내겠다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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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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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학교육이 주 1시간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2020.05.06 0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부에게 철학교육 하라고 하묜 관념철학 가칠건데요. 니체나 칸트 알아듣지도 잘 못하는 거런 건 철학이라기보다 진실을 못 보게 만드는 미취교육입니다.

      2020.05.06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2. 긴 연휴가 끝났네요 다시 힘차게 즐거운 수요일 시작 하세요 ~

    2020.05.06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참교육 김용택 선생님 아리아리!

    선생님의 글 절절이 옳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왜 사는지?' 가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이 갑니다.
    선생님의 글을 보며 많이 배워나가겟습니다.

    2020.05.06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영수음미체 모든 과목을 100점을 받아야 하는.... 교육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습니다.

      2020.05.06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4. 글을 읽으면서 저를 다시 돌아봅니다. 제 스스로 목적이 없었던 것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2020.05.06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싼 공납금 내 미국에서 미국식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배운 학자들에게 우민화교육을 받았습니다. 참 가엾은 민초들이지요.

      2020.05.06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5. 그게 올바른 교육인데,, 또 필요한 교육이구요.
    점수 위주의 교육이 얼마나 안타까운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2020.05.06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교육도 헌법대로 하면 좋겠어요. 지식을 주입해 서열을 매기는 교육이 아니라 개인의 소질과 특성을 살리는 교육으로요.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05.06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6. 교육이 바뀌어야합니다.

    2020.05.06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러게요... 애들 공부하는 내용을 보면, 저게 전 학생들을 꼭 저렇게까지 시험보는 기계로 만들어야 할 까 싶더라구요. 정말 실생활에 1도 도움이 안되는 성적 줄세우기 위한 공부...

    2020.05.06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등지상주의는 바뀌어야 합니다. 너무 잔인하잖아요. 한창 민감한 청소년기에 열패감을 길러주는...교육이 아니지요.

      2020.05.06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8. 교육의 목적이 지식이라면 학원으로도 충분하겠지요..

    2020.05.06 1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지식만 가르치려면... 그런데 학교는 학교로서 할 일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교육하자고 하는 교사들을 해직 파면시켰고요. 그피해는 고스란히 힉부모들에게 돌아 가는데... 학부모들은 가해자 편입니다.

      2020.05.06 19:31 신고 [ ADDR : EDIT/ DEL ]
  9. 주입식 교육은 노노입니다

    2020.05.07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철학2020. 2. 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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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알립니다. 모두 주의바랍니다. ‘한국 코로나바이러스 첫 사망자 발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오면 절대로 열어보지 마시고 바로 지워 버리십시오. 동영상이 아니고 스팸 바이러스인데 핸드폰에 있는 송금기능 등 은행 업무의 정보를 빼갑니다. 방금 신문에도 보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제 카톡 친구로부터 날아 온 메시지였다. 역시가짜뉴스겠지... 하고 감색을 했더니 ‘역시나...’였다. ‘세상에는 참 할 일도 없는 인간들도 많구나...’하고 웃고 말았지만, 어디 가짜뉴스 뿐이겠는가? 세상은 온통 믿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온갖 유어비어니 가짜 인간들이 판을 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 선거 때만 되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온통 애국자들이다. 저런 사람들이 당선만 되면 딴 사람이 되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사람을 잘못 본다는 것... 배우자를 잘못 골라 결혼 후 알마되지 않아 이혼하는 모습이나 문재인대통령은 검찰총장 한 사람을 잘못 추천해 곤욕을 치르는 모습을 보면 대통령까지 된 사람조차 사람 보는 눈이 저 정도에 놀라곤 한다. 지식정보화시대를 너머 3차산업사회에 사는 사람들 눈감으면 코 베어 간다는 세상은 옛말이 되고 뻔히 눈을 뜨고도 코 베어 가는 세상이 된 것 같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어느 날 잠간 한 눈 파는 사이에 평생 땀 흘려 수고한 노력이 물거품이 되거나 가정이 파탄 나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


이런 세상에 건강하게 살아남기 위해서 또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일까? 영어 단어 몇 개 더 외워 일등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시비를 가리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사리판단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일일까? 지식을 가르치는 학교와 지혜를 가르치는 학교.... 우리 아이들은 어떤 학교에 다니고 있을까? 새벽부터 12시가 다 되도록 문제를 풀고 외워도 자기 앞가림 하나 제대로 못한다면 그런 공부는 정말 필요하기나 한 것일까? 수많은 원리나 법칙을 외우고 그 어려운 미적분을 푸느라 청소년기를 다 보내는 우리나라 청소년들....


신언서판(身言書判). 옛날 당나라에서 관리를 채용할 때 채용의 기준이다. ‘용모, 언변, 글씨, 판단력’을 인재 등용 기준으로 삼았다는 얘기다. 당 태종은 기득권 세력을 견제하고, 널리 인재를 등용하고자 과거제도를 실시했다. 과거제도는 천자의 권한을 강화시켜 주고 인재를 얻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 이에 당나라에서는 과거제도를 엄격하게 실시하여 천하의 많은 인재를 얻었다. 그러나 당 태종은 과거에 급제한 인물들을 바로 등용하지는 않았다. 신언서판이라는 네 가지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인물됨을 평가한 후 관리로 등용했던 것이다.


신언서판에서 신(身)은 외모를 뜻한다. 신체에서 풍기는 진정한 의미의 풍모다. 언(言)은 언변을 뜻한다. 말을 함에 있어서 이치에 맞고 자신을 올바로 표현할 수 있는 말솜씨다. 서(書)는 글씨다. 글씨는 곧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판(判)은 판단력이다.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관리를 채용할 때는 이와 같이 판단 능력이 있는 사람을 선발했던 것이다. 신언서판은 사람의 내면세계와 외면세계를 평가하는 판단의 기준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수학능력고사의 모범답안인 셈이다. 어떤 기준이 더 훌륭한 사람을 선발하는 기준일까?


민주주의를 배워도 민주주의를 생활 속에 체화하지 못하고, 내면화하지도 못한다. 민주주의에 대해서 역사와 유래 등 모르는 게 없을 정도다. 그런데 정작 민주주의에 대해 만점을 얻은 장본인은 민주의식이 투철한 사람이 됐을까? 직장에 나가면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가정에서는 민주적인 가정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준수한 외모, 화려한 언변, 컴퓨터로 정보를 찾고 엑셀프로그램으로 온갖 통계를 화려하게 만드는 기법을 가지고 있어도 민주주의의 실천, 생활화는 남의 나라 얘기처럼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우리나라 헌법 제 1조다. 모른 사람이 없다. 지자체나 정부가 민주주의를 벗어난 정책을 펴면 득달같이 비판을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민주의식에 투철하고 민주적인 생활을 실천하고 있을까? 사고와 실천이 유리된 삶을 사는 사람들... 입으로는 화려한 달변으로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아도 정작 생활 속에는 민주주의 근처에도 가지 않는 사람들... 학교는 왜 시비를 가리고 판단할 줄 아는 철학교육을 하지 않는 것일까? 똑똑한 사람, 분별력이 있는 사람. 혹 그런 사람을 길러내면 불이익을 당한 사람들이 교육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국정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사름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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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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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상 생활 가운데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삶인가?' 글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02.09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늘...무엇이든....실천을 못하는 우리이지요.ㅠ.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20.02.09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 생각에는 무엇이 중요한지 그 근본을 잊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많이 배워도 그것을 체화한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또한 이기면 안되는데...
    현대사회는 배운 지식을 시험으로만 확인하는데 급급해서 그 지식을 체화한 사람들은 오히려 현장에서 버림받는 기현상을 보고 있습니다.
    물론 신언서판, 모두를 만족하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근본을 아는 사람과 근본을 잊고 지엽에만 집착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정도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20.02.09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의 잘못입지요. 고나념화된 지식. 안다는 것과 실천한다는 것은 유리된 지식을 암기하는 교육...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2020.02.09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4. 당장 4월 선거만 봐도 그렇습니다.
    분명 우리 국민은 현명한 판단을 하실것입니다.

    2020.02.09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선생님 글을 읽을 때마다 반성이 많이 됩니다.
    백마디 말보다는 한 것은 실천이 중요함을 알지만, 쉽지 않습니다.
    삶면서 옮은 것을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겠지만, 돌이켜 보면 이런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같아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2020.02.09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고등학생때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에 잡혀서 문제푸는 기계였던 기억밖에없네요,

    2020.02.09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 정말 민주주의 의미를 되새김질 해봅니다. 진정 알고서 우리의 권리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02.10 0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실찾기 게임... 선거 때만 되면 난립니다. 피해자를 짝사랑하는 유권자들이 사서 고생하는 세상입니다.

      2020.02.10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철학2020. 2. 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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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년 퇴임을 한 후 꼭 하고 싶은던게 있었다. 가르치고 싶어도 가르치지 못했던 철학교육.... 그러나 하늘은 내개 그런 기회를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정년퇴임과 함께 찾아 온 대장암... 내게 찾아 온 암이란 전교조관련 해직생활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의 필연이 아니었을까? 교육운동을 한다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불규칙적으로 살아 온 5년. 수감생활과 수배생활의 고통과 복직후 감시를 당하면서 살아 온 학교생화 .... 빨갱이 취급당하면서 살아 온 학교생활. 학교운영위원회 교사위원 생활으로서 받은 스트레스...가 몰고 온 결과였는지도 모른다. 



대부부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도 내게 어느날 갑자기 찾아 온 암이란 사형선고로 받아들였다. 수술과 항암치료...그리고 투병생활은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붙잡고 버티기를 5~6년... 다행이 내게 찾아온 암은 물리쳤지만 두번에 걸친 척추측만증 수술을 견뎌내면서 정연 퇴임 후 내가 꾸었던 꿈은 쉽게 이루어 지지 않았다. 겨우 안정을 되찾게 된 것은 아이들이 세종시에서 직장을 잡게 되면서 30여년간 살아온 제 2의 고향을 떠나 객지생활을 시작하면서다. 


낯선 아파트생활에서 처음에는 노인정에서 노인들에게 블로그 강좌를 시작했다. 학교에서 방송실을 담당햇던 경험과 대전에서 평생교육강사의 경험을 썩히기 아까워 노인정에 모여 고스톱으로 시간을 떼우는 어른들에게 아들 손자들에게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보내주는 인터넷 교육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의욕을 가지고 시작하다 쉬 포기하고 마는 노인들의 의욕은 1년여 봉사활동으로 접을 수밖에 없었다. 가르치고 싶어도 가르칠 대상이 없었던 교사는 결국 동네 아이들을 모아 철학공부를 시작한다, 오늘은 제가 동네 초·중등 아이들에게 했던 철학교육을 여기 소개합니다. 


[나를 찾아가는 철학여행] 생각을 키우는 지혜교육 -   철학교육과정 (1).hwp




학습 사례 보기(내 몸 , 내 맘 지키기 – http://chamstory.tistory.com/2530)


3월 교육과정(나를 찾아가는 철학여행)


1주 : 지식과 지혜는 다르다(학습계획 세우기, 자기소개, 인사 나누기)

2주 : 우주, 세계, 대한민국, 지역사회 가정 그리고 나

3주 : 나는 누구인가? (자아관)

3주 : 어떻게 살 것인가?(인생관)

4주 : 사람이란 무엇인가(인간관)


4월 교육과정(나를 찾아가는 철학여행)

1주 : 나를 찾아가는 역사여행 – 우리집, 우리고장의 역사 찾기,

2주 : 사회란 무엇인가? (가정사회, 학교사회, 지역사회, 국가, 세계)

3주 : 역사공부 왜 하지..?(사관)

4주 : 나는 나의 주인이다- 손바닥헌법읽기


5월 교육과정(세상을 보는 마음 키우기)

1주 : 인권이란 무엇인가? - 헌법에 보장된 내 권리 찾기

2주 : 현상과 본질은 다르다(세계관)

3주 : 내 몸 내가 지키기 식품첨가물과 건강

4주 : 현상과 본질은 다르다(사실문제와 가치문제)


6월 교육과정(세상을 보는 눈, 마음 키우기)

1주 : 세상을 보는 눈 – 가치판단이 문제다

2주 : 우리가 사는 세상 톱아보기(현상과 본질)

3주 :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가?(롤 모델 찾기)

4주 : 행복이란 무엇인가?(행복관)


7월 교육과정(세상을 보는 눈, 마음 키우기)

1주 : 착한 자본이 있을까?(자본주의의 본질 알기)

2주 : 15초에 1300만원…! 광고란 무엇인가?


8월 교육과정(역사를 통해 본 나의 뿌리 찾기)

1주 : 사관이란 무엇인가?

2주 : 역사의식과 대한민국의 현실

3주 : 국가, 민족 그리고 나

4주 : 사료로 보는 한국 현대사 -  현대사정리-김용택.hwp



9월 교육과정(세상을 보는 눈, 마음 키우기)

1주 : 상업주의 문화에 마취당한 사람들...

2주 : 문화란 무엇인가?

3주 :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인가?

4주 : 경제란 무엇인가?


10월 교육과정(종교를 보는 눈)

1주 : 학교는 왜 종교교육 안하지...?(종교관)

2주 : 종교는 구원인가?(종교가 만든 역사)

3주 : 무속신앙과 구복신앙

3주 : 기독교와 불교

4주 : 이슬람교와 유교, 도교, 천도교


11월 교육과정(자본주의에서 행복찾기)

1주 : 언론은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2주 : 자본에 예속된 언론

3주 : 정치란 무엇인가? - 정당, 정강 그리고

4주 :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 그리고 남녀평등


12월 교육과정(자본주의에서 행복찾기)

1주 : 내가 보는 세상, 신문이 보여주는 세상

2주 : 도덕, 학칙, 규칙, 조례, 법, 헌법... 그리고 양심


1월 교육과정 (철학의 눈으로 헌법 읽기)

1주 : 헌법이란 무엇인가?

2주 : 권리와 의무 (헌법 제 10조)

3주 : 헌법에 담긴 나의 주권찾기

  

교육과정 세안은 제 블로그 검색창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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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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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고.. 건강이 최고 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왜 이런 교육을 안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

    2020.02.08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정교고서를 만들겎다는 정권 그리고 자본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복잡한 문제가 숨겨 있는게지요.

      2020.02.08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선생님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요즘 건강에 괸해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열정때문에 암을 극복하신 것같습니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오프라인에서 제공하고 싶어지네요.

    2020.02.08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좀 배우고 싶습니다.
      한때 미국의 80년대 민주화바람이 불때 운동권들은 미국의 미자도 입에 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