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비친 세상2008.12.04 12:29



'법이 밥먹여주나?'
이런 소리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 법이 없어지면 누가 피해자가 될까?
'동방 예의지국'까지 거론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요즈음 세태를 보면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쓰레기 만두 사건이며 멜라민 공포며 한계상황에 달한 환경 오염이며...   
길을 이렇게 막아놓고 양심의 가책도 없는지....
<사진 설명 : 2008. 12. 4. 오전 11시경 마산시 양덕동 사보이 호텔 앞 인도를 막고 있는 차. 사람들이 다닐 길이 없다. 이런 풍경은 이제 언제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택시들의 횡포.
양복을 입고 길을 걸어가면 되에서 '빵빵'거리는 경적소리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택시를 타려면 어련히 손을 들고 차를 세을 건데....

불경기에 짜증도 나겠지만 뒤에서 갑자기 누르는 경적! '기사님들! 제발 뒤에서 사람 놀라키지 마십시오!
갑자기 눌러대는 경적 소리를 들으면 '해도 해도 너무한다...' 는 생각이 든다.

내가 편하기 위해서,,, 나에게 이익이 된다면... 상대방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가뜩이나 움추려든 서민들의 삶이 더더욱 팍팍하고 살기 어려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이웃을 위한 작은 배려와 관심이 세상을 바꿉니다' 

지식을 가진 사람은 지식으로, 정보를 가진 사람은 정보로, 힘 센사람은 힘으로, 권력을 가진 사람은 권력을 남용하면 어떤 세상이 될까? 어그지 쓰는 사람, 목소리 큰 사람 이런 사람이 판치는 세상에는 정말 살맛 안나는 짜증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상대방을 위한 작은 배려, 양보, 관심... 이러한 생각들이 살기 어려운 세상에 작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