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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이틀째,
제주시 조천읍 성흘리 197번지 20,000평의 대지위에 우리 조상들의 삶이 담겨 있는 곳.
'선녀와 나뭇군'이라는 추억 속의 세계로 달려 갔습니다.
이 곳은 여섯살 손자가 넋을 잃고 구경할만큼 가장 재미있어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할아버지 저게뭐예요?"
이런 질문을 수없이 받기도 한 곳이 바로 이 선녀와 나뭇군이라는 추억 속 여행이었습니다.
지금부터 감께 가보시겠습니다.
그게 재미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과거에서 '시간'이라는 마술을 제거 해버렸으니 눈에 보이는 게 신기할 수밖에 없겠지요.
<사진를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시간이 빠지면....
불과 몇 십년 전 이라는 시간이 가로막고 있는 현재의 눈으로 보던 세상이 그 몇 십년이라는 시간을 빼고 보면 모든 것이 신기하게만 보입니다.
과거 옆에서 낸 식당.. 그게 과거인지 현실인지 구별되지 않는 착각에 시간이라는 세월이라는 마술을ㅇ 보았습니다. 시간이라는 마술이 세상을 이렇게 변화시키고 생각이나 가치관까지도 바꿔놓는 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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