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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

지지율 30% 윤 대통령 시대 행복하십니까?

by 참교육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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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6%포인트 하락한 37%, 부정평가는 7%포인트 오른 49%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에 호의적이던 고령층,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도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취임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민심이 매서운 경고를 보낸 것이다.”

6월 1주부터 5주까지 한 달 동안 53→53→49→47→43%→37%... 윤석열 대통령은 40%선이 붕괴됐을 때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이 '지지율에 맨날 신경 쓰고 일희일비합니다'라고 표현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데 대해서는 “별로 의미가 없다.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그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30%선이다.

<지지율 하락 별 의미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이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했지만, 전문가들은 “역대 정부 초반과 비교해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추세와 분위기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임기 초반부터 국정 동력 상실을 막기 위해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지율 하락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해 추세를 돌릴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한동안 낮은 지지율에 시달리며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누가 등을 돌리고 있는가?>

한국갤럽의 6월 1주와 6월 5주 조사를 비교하면 응답자 이념성향별로 중도층(51→37%)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보수층(82→71%)도 1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원래부터 지지율이 낮았던 진보층(23→16%)에선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았다. 지역별로도 여권의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71→51%)에서 지지율이 20%포인트나 떨어졌고 중도 성향의 대전·충청(61→49%)도 많이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50대(51→35%)에서 하락이 두드러졌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이 우세했던 60대(68→57%)와 30대(46→39%)도 하락 폭이 컸다.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 1~3위가 ‘인사(人事) 문제’ 18%, ‘경제·민생을 살피지 않음’ 10%, ‘독단적·일방적’ 7% 등이었다. 케이스탯리서치 등 4개 조사회사의 공동 조사에선 부정 평가 이유가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 34%,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내각에 기용해서’ 20%,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20% 등의 순이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선 ‘여권 내부 갈등’ 24.5%, ‘경제 대책 미흡’ 21.4%, ‘정책 불안’ 15.6% 등이었다.

<이미지 촐처 : .huffingtonpost 에서>

<윤석열대통령의 국민은 누구인가?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 하는 일.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

윤석열대통령이 위한다는 국민은 누구인가? 검찰총장을 지낸 사람이 어린아이들도 아는 헌법 1조를 몰라서일까? 대한민국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다. 민주주의 국가는 국민으로부터 나온 힘을 국가기관이 잘 나누어서 사용하는 국가를 말한다. 대통령제인 나라에서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또 행정부 수반으로서 하는 일은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는 주인의 대리인이다.

헌법 제 2장 10조 「국민의 권리와 의무」 조항에 ‘모든 국민’이라는 단어가 31번이나 나온다. 윤석열대통령을 지지하는 재벌이나 조중동 또는 태극기부대만 국민이 아니라는 말이다.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를 ‘따라 배우겠다’고 했지만, 그들은 헌법 파괴자이거나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은 실패한 대통령이다. 지금 세계 경제는 2차 대전 직전상황과 흡사하다. 생태·국가·사회·교육의 위기가 삶을 근본에서부터 위협하고 있다. 중앙대 김누리교수는 “오늘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내일의 한반도 전쟁을 경고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미국과 러시아 갈등의 대리전이듯, 미국과 중국 사이에 고조되는 긴장은 ‘한반도 전쟁’으로 폭발할 개연성이 적지 않다.”고 했다. 대통령 당선기분에 취해 잠꼬대같은 소리를 할 때가 아니라는 얘기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국민의 생존과 국가의 위기에 내몰린다는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만 모르고 있는 듯하다. 전시작전권이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에게 있다는 것도 모르고 북한 핵 조짐이 보일 땐 “선제타격” 운운하고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한다는 사람. "극빈하고 배운 게 없으면 자유가 뭔지도 몰라"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 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면서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 하는 일"이라며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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