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비친 세상2010.04.05 19:49


모임에서 지난 4일 적석산에 올랐습니다. 

모두들 힘겨워 땀을 뻘뻘 흘리며 정상 가까이 왔을 때 입니다. 
이 때 함께 온 일행 중 한 명이
"선생님 이것 좀 보십시오!" 하고 처다 본 순간
앗! 이럴수가... 만들어 끼운 건 아니고 가지가 나온 듯 한데....

땀을 흘리며 비슷하게 깎으려 애쓴 작가 생각을 하니 웃어야 할지 성내야 할지.... 
땀흘리며 올라 온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려는 애틋한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보고 뭐라 할런지..?
글쎄요. 경범죄 처벌법에 의해 처벌을 받아야 할지.... 웃음을 선사하려는 코믹한 발상에 칭찬을 해야할지.... 

여러분들이 좀 판다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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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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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만고만한 높이지만 힘드시진 않으셨는지요?

    누군가의 수고로 저도 웃습니다.
    고마운 분이네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좋은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2010.04.06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그런데 실비단 안개님을 한번 만나면 꼭 물어볼게 하나 있습니다.
      언제 살림살이하시고 언제 여행다니시고 언제 블로글 글 올리시고, 불의를 보면 못 참으시고....
      홍길동이 마술이라도 하십니까?
      그런 질문을 말입니다. 열심히 그렇게 사시는 모습이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2010.04.06 10:2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