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경주, 창녕에서 만나는 우리역사와 문화
창녕하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태고의 신비가 숨어 있는 생태계의 보고 우포늪, 하왕산 억새 태우기, 우포늪 생명 탐방길,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술정리 하씨 초가집, 신라 진흥왕의 척경비(국보33호), 흥선 대원군 척화비, 창녕교동고분, 송현동 고분군, 창녕 박물관, 창녕석빙고, 관룡사, 부곡온천, 도천 진짜 순대...창녕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화왕산, 봄이면 창녕남지의 유채꽃 축제.... 등등볼거리 먹을거리 배울거리가 너무 많아 시간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낙동강 유역에 자리잡은 창녕군은 예로부터 땅이 비옥한 덕택에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곳입니다. 지금도 발길 닿는 곳마다 역사유적과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어 창녕을 일컬어 '제2의 경주'라 불리기도 한다. 국가지정 문화재만 꼽아보더라도 교동,송현동의 고..
2016. 7. 28.
선생님의 제자는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세요?
이 글은 '교육희망' 2016년7월 11일자(677호)에 실린 '제자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세요?'라는 주제의 교육희망칼럼입니다.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세상은 ‘화물취급인, 손바느질 재단사, 텔레마케터, 보험업자, 시계수리공, 세무신고대행자, 은행 창구업무 종사자, 사서보조원, 스포츠 심판, 구매담당자’와 같은 직업은 사라진다고 한다. 반면 ‘레크리에이션 치료사, 정신건강관련 치료사, 치과의사, 의학자, 청각훈련사, 작업치료사, 영양사, 안무가, 교육코디네이터, 심리학자, 초중교사’와 같은 직업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현재 초등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는 현재 직업의 50%가 사라지고 2020년에는 500만개의 일자리를 로봇이 맡게 될 것이라는 게 미래학자들의 예측..
2016.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