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권력에 눈이 어두워 6·25 전쟁 중에 피난처 부산에서 ‘발췌개헌’도 모자라 전쟁이 채 끝나기 바쁘게 86세의 나이로 ‘사사오입 개헌’으로 집권하려다 4·19혁명으로 쫓겨난 이승만을 국부로 추종하는 세력들.... 총칼과 대포로 무장하고 4·19 혁명정부를 뒤엎고 권력을 도둑질해 18년간 집권하다 부하의 총에 맞아 이승을 하직한 박정희에게 은혜를 입은 세력들... 이런 박정희를 흠숭한 것도 모자라 그의 딸 박근혜까지 대통령으로 만든 세력이 오늘날 국민의힘이다.
■ 가해자를 짝사랑하는 피해자들....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 운동 등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산업화 세대의 ‘조국 근대화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2‧28 대구 민주운동, 3‧8 대전 민주의거, 3‧15 의거, 4‧19 혁명, 부마항쟁, 5‧18 민주화 운동, 6‧10 항쟁 등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 정신’을 이어간다”는 당이 국민의힘이다. 국민의힘이 배출한 윤석열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는 ‘비상계엄’을 선포해 헌법재판소의 판관 전원 일치 찬성으로 탄핵을 당했다.
이상하지 않은가? 해방 106년의 세월이 가까워져 오는데 아직도 대한민국은 이승만 독재정권의 자유당에 뿌리를 둔 후예들인 국민의힘이 집권당이다. 국민의힘은 헌법이 명시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 세력들이 아니라 부정선거를 하다 쫓겨난 이승만의 후예들이요, 5·16 쿠데타 유신세력들의 후예들이요, 광주학살의 후예들이다. 탄핵을 당해 쫓겨난 박근혜·윤석열의 후예들이요, 공범이다. 옛날 말로 하면 집안의 3족을 멸한다는 반역이요, 역적의 후예들이다.
■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의 윤석열의 후예들...
5·16이 뭔가? ‘5·16 군사정변(쿠데타)은 1961년 5월 16일 새벽 3시, 제2군사령부 부사령관이던 소장 박정희, 중령 김종필, 소령 이낙선 등을 비롯한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 8기, 9기 출신 일부 장교들이 장면 내각이 무능력해 사회 혼란을 초래했다며 제6군단 포병대, 해병대, 제1공수특전단 등을 동원해 청와대를 장악, 4·19혁명으로 수립한 제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쿠데타’이다. 헌법을 짓밟은 내란공범이 또 집권하겠다고 한다.
헌법이란 ‘한 나라 최고의 상위법’이요, ‘국가의 통치 체제에 관련된 기본적 원칙과 국민의 기본적 권리, 의무 따위를 규정’한 나라의 정체성을 규정한 최고의 법이요, 국가권력의 남용을 억제하고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기본법인데 4·19 혁명을 짓밟은 세력 ‘5·16 쿠데타의 후예, 12·3 윤석열 공범아 또다시 정권을 장악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 주권자들에게 쫓겨나거나 내란 주범의 당명(黨名)
4·19 혁명으로 쫓겨난 이승만의 자유당, 5·16군사정변을 일으킨 박정희의 민주공화당, 광주학살자 전두환의 민주정의당, 박근혜의 새누리당, 윤석열의 정당이 국민의힘이다. 4·19 혁명이란 ‘1960년 4월. 학생을 비롯한 국민들이 이승만 자유당 정부의 독재와 부정부패, 부정선거에 항의하여 벌인 민주 항쟁 4·19혁명이다.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정권을 도둑질한 전두환의 후예들, 군사반란에 쇠뇌된 국민들은 박정희의 딸을 또다시 대통령 자리에 앉혔던 당이 새누리당이요, 오늘날 국민의힘이다.
12·3내란 대선후보는 김영삼과 어떤 관계일까.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 김영삼, 김문수, 이재오, 하태경, 최재형... 이들의 공통점은 변절이요, 배신이다.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광주학살의 주범 ‘노태우+김종필’과 손잡은 김영삼,.. 그 김영삼과 손잡은 사람이 변절자 김문수다. 김문수는 민청학련 사건으로 두 차례나 제적당하고 노동운동 중 구속돼 온갖 고초를 겪었던 사람이다. 구로공단에 위장 취업해 전국금속노동조합 노조위원장 전태일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런 김문수가 1994년 김영삼의 권유로 ‘민주자유당’에 입당해 정치활동을 시작해 오늘 날 대통령이 되겠다고 전국을 누비며 유세를 하고 있다.
■ 윤석열에게 당하고 공범에게 또 나라를 맡기겠다고요?
대통령 후보들... 그들은 왜 대통령을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을까? 대통령궁을 노숙자에게 내주고 자신은 원래 살았던 허름한 농가에서 출퇴근했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 코르다노 우루과이 전 대통령. 우리는 왜 호세 알베르토와 같은 대통령을 만나지 못할까.
윤석열은 대통령 재직기간 동안 대통령실 이전비용 1조원 낭비, 에스포유치 실패 4200억원, 잼버리대회 폭망비 1500억, 대왕고래 실패 1,263억 낭비했다. 우크라이나 지원금 3조 5000억, GDP2% 하락 손실금 25조원, 3년간 세수 손실 84조원, 고소득자 세수 감세 35조원, 대기업 감세 21조원, 환율급등으로 채무손실 67조원, 외국인 투자금 빠진 금액 70조원, 내란으로 피해 볼 금액 플러스알파...이 돈이 어렵게 사는 사람에게 지원했더라면.... 유명한 사람이라고 다 훌륭한 사람이 아니다. 전직 대통령이라고... 국무총리나 장관, 시도지사, 시도교육감을 지낸 사람이면 아무나 대통령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헌법을 짓밟고 쿠데타를 일으킨 반역세력의 후예들이 다시 집권해 헌법이 보장하는 주인인 국민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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