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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비친 세상

대전 아쿠아월드에 다녀왔습니다

by 참교육 201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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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개관할 예정인 대전 아쿠아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에쿠아월드는 개관에 앞서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4일까지 무료개관 행사(오전 11시~오후7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두서너살 때 기차를 타보고 난 후 기차를 타 본 일이 없는 외손자가 기차를 타겠다는 고집을 꺽지 못해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눈이 하얗게 덮힌 산야를 완행기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도 특별했지만 외손자의 즐거워 하는 모습이 더 좋았습니다. 청주에서 대전까지 겨우 40분 걸리는 길. 아침 9시 청주에서 출발. 11시에 입장했습니다. 

아직도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아쿠아월드는 대전 역에서 기본요금이 나오는 거리였습니다.
 개관이 되는 17일부터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벌써 어린이 집 아이들과 노인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직접 한 번 둘러 봅시다.


꼬마들은 신이 났습니다.
제 몸둥이 배도 넘는 어마어마하게 큰 물고기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랴 구경하랴 정신이 없습니다.  


아쿠아월드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djaqua.co.kr/

찾아 가는 길입니다.

무료개관은 전체 14개 수족관 중  메인수족관인 토니나관과  고대어관만 공개했습니다.
이번 무료관람을 보면서 정식으로 개관된 후 아이들과 꼭 다시 한 번 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은 셔틀버스를 타고 역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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