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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인간상5

자녀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요 글 쓰는 사들.... 옛날 썼던 글을 다시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언젠가 썼던 글인데 '이 주제로 다시 글을 쓴다면....' 그런생각이 드네요. (주제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글입니다. '똑똑한 사람과 훌륭한 사람은 다르다', '착한 사람과 진실한 사람은 다르다', '당신의 자녀는 어떤 사람으로 키우싶 싶으세요?', '자녀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요?', '자녀를 착하기만 한 사람으로 키우시겠다고요?', ' 학교가 기르겠다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사랑하는 아이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라 먹이고 학교와 학원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보내면 훌륭한 인격체로 자랄 수 있을까요? ‘학원에 가지 않으면 놀 친구가 없다’ ‘아이가 놀고 있으면 왠지 불안하다’ ‘100점만 받아오면...’ 이.. 2022. 7. 28.
나(私)와 우리(公)에 대한 변증법적 고찰 내 것(私)과 네 것(他), 우리 것(, 公, 共)...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는 ‘우리 것’보다 ‘내 것’에 집착하는 사회가 되기 시작했다. 공동체 사회가 무너지고 산업사회, 자본주의가 진전되면서 그런 개념은 우리의 삶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소유의식’이 사회의 분위기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는 신자유주의 바람이 불면서 이기주의 인간을 양산하는 양극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공(公)과 사(私)에 대한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공사에 대한 구별이 엄격해진 것은 그렇게 오래된 얘기는 아니었던 것 같다. 농업사회였던 과거 우리네 선조들은 내 것보다는 우리 것을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사회였다. 우리집이나 우리 논이라는 소유의식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그런 사회였.. 2014. 12. 11.
착하기만 한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1. 어떤 일을 당해도 절대로 겉으로 드러내 표현하지 않는다. 2. 남의 부탁이 이라면 무조건 어떤 약속이 있든지 말든지 먼저 들어준다. 3.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웃으며 그냥 가벼운 말로 넘어간다. 4. 가벼운 말에도 상처를 쉽게 받든다. 5. 장난으로 때리는 것은 똑같이 보복을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화를 내며 때리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6. 만약 타인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을 경우 ‘그냥 해줄걸 그랬냐’는 등의 생각이 들며 마음이 불편해 진다. 7. 잘못을 하면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한다. 8.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난다. 9.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남의 처지부터 생각하고 행동한다. 10. 칭찬을 들으면 쑥스러워 하지만 상처를 받으면 그 기억이 오래 남는다. 인.. 2012. 7. 1.
학교가 기르겠다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여성들이 원하는 신랑감 조건의 평균은 '연 소득 4348만원, 자산 1억9193만원, 키 177.51cm'. 신부감 조건의 평균은 '연 소득 3161만원, 자산 1억7193만원, 키 163.63cm'.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대한민국 2030 미혼남녀 결혼 인식‘에 관한 연구조사 보고서에 나오는 자료다. 사람 됨됨이나 인격이 아니라 소득이나 키가 신랑, 신부감의 선택조건이라니 씁쓰레 하다. 조건이 붙은 사랑은 가짜라던데... 저런 조건이 충족되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텔레비전의 영향 때문일까? 얼짱, 몸짱문화가 젊은이들의 우상이 된 지 오래다. 학교가 길러내겠다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나라 교육기본법 제 2조는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 2012. 1. 23.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열등생이 되는 이유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의 판단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중1아들이 아버지의 꾸지람에 반발해 집에 불을 질러 부모와 할머니, 9살 여동생 등 4식구가 불에 타 죽었다는 뉴스에 경악한다. 부모고 뭐고 자기 생각밖에 못하는 아이. 아이들뿐만 아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상대방이야 손해를 보든, 피해를 입든 상관없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방의 목숨을 빼앗는 사람까지 나타나고 있다. 갈 곳이 없어 돈 200원을 훔치고 교도소로 가겠다는 청년이 구속됐다는 소식이 있는가 하면 스와핑이라는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돈이 많아 감당을 못해 온갖 기발한 향락으로 빠지는가 하면, 한..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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