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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28

원희룡 제주지사 무지인가 색깔론인가? "김원웅 광복회장의 망언이 도를 넘어 막장 수준입니다. 지난해 75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애국가와 대한민국 국군 자체를 친일잔재로 몰고 가더니 이제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영상 강의에서 “해방 이후에 들어온 소련군은 해방군이었고, 미군은 점령군이었다”라는 극언을 했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김원웅 광복회장이 양주백석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13분 분량의 영상 강연에서 역사왜곡을 했다는 논란이 주요언론에 회자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련군이 해방군이라는 역사왜곡 망언을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사실문제와 가치문제는 다르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양주백석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내용이 사실일까 아니면 색깔론일까? “조선 주민에게 포고함. 태평양미국육군 최고지휘관으로서 左記와 .. 2021. 7. 3.
역사를 왜곡한 송영길대표는 국민앞에 사죄하라 이승만 : “3·1 독립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기여하신 대통령님의 애국 독립정신을 기억합니다” 박정희 : “자주국방 공업입국. 국가발전을 위한 대통령님의 헌신을 기억합니다” 김영삼 : “군정종식 하나회 해체. 대도무문의 대통령님 사자후를 기억합니다. 민주주의 지켜나가겠습니다” 송영길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남긴 메시지다. 송대표의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묘역 참배 취임 후 남긴 방명록을 놓고 민주당 일부 당원들이 "국민의힘 대표인 줄 알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친일파 이승만 묘역을 파묘해도 시원찮을 판에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박정희의 헌신을 기억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현대사나 다시 공부하라"..... 2021. 5. 10.
'건국절 논란'의 진실은 무엇인가? 8월 15일이 ‘대한민국 수립’이 아닌 ‘대한민국 정부수립’이라고 자의적으로 수정한 교육부관료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박준범 판사는 25일 직권남용, 사문서위조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전 교육부 과장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문제가 된 교과서는 지난 2018년 3월 개정·배포된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사회 교과서로 집필책임자의 허락 없이 ‘대한민국 수립’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등으로 고쳐 썼기 때문이다. 해마다 광복절이 돌아 오면 계속되고 있는 건국절 논란의 진실은 무엇인가? 가치 판단은 판단하는 사람의 기준이나 원칙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가치판단의 문제도 아닌 명백한 자료가 있는 사실문제를 이해관계에 따라 억지주장을 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다. 더구나 내일의 주인공.. 2021. 3. 2.
조중동의 역사왜곡 언제까지...? "이승만은 친일파" 김원웅 기념사, 대통령 입장은 뭔가(8월 17일 조선일보 사설)애국가를 부정한 김원웅 광복회장(8월 17일 중앙일보 사설)광복회 정치중립 훼손하고 국민 편 가르기 조장한 김원웅(8월 17일 동아일보 사설) 과거가 부끄럽다면 덮고 감출게 게 아니라 드러내 사과부터 하는게 순리다. 그런데 놀랍게도 중동은 입을 맞추듯 한 목소리를 냈다. 광복절 김원웅광복회장의 이승만은 ‘친일파’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를 ‘민족반역자’라고 호칭한게 편가르기요, 사실 왜곡이라는 것이다. 조중동은 언론사다. 조선일보는 자기네 신문을 자칭 ‘대한민국의 일등신문’이라고 한다. 조중동에게 묻고 싶다. 이승만이 친일파가 아닌가? 안익태가 친일파가 아닌가? 언론사가 오피니언도 아닌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 2020. 8. 18.
아직도 8·15가 건국절인가? 1. # "1919년 건국설의 핵심은 임시정부에 정통성 있다는 것"이며 "문제는 임시정부의 항일정신을 계승한 게 김일성 항일무장투쟁이므로 김일성이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우리 민족의 정통한 정부라는 걸로 귀결되고 만다는 데 있다“2. #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 나라.. 1. #은 ‘건국절 논란’은 어제,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진짜 역사 바로알기 연속토론회’에서 국사편찬위원 출신의 정경희미래통합당의원이 한 발언이다. 2. #는 대한민국헌법 전문 중의 한 구절이다. 현직 국회의원이 대한민국헌법을 부정하는 발언을 들으면 모골이 송연하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며 ‘민주공화국.. 2020. 8. 6.
학생이 ‘국정 국사교과서’ 모르모트인가? 연구학교라는 게 있다. 교육전문가가 ‘새로운 교육개혁 정책을 일선학교에 일반화하여 시행하기 이전에 연구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된 학교’를 일컬어 연구학교라고 한다. 이러한 연구학교는 ‘교육과정·교육방법·교육자료 및 교과용도서 등의 연구·개발·검증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연구학교와 ‘교육관련 연구결과에 대한 모범사례 개발·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시범학교 등의 두 종류가 있다. 연구학교에 대해서는 우수 교원의 배치, 연구학교 교원에 대한 인사고과에서 가산점을 주는 승진상 유리한 처우, 연구상 필요한 도서비·교재 제작비와 기타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등 특별한 정책적 배려가 취해지고 있다. 그렇지만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학교는 형식적인 운영으.. 2017. 3. 8.
'검인정과 국정혼용' 그게 국정교과서인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7학년도에는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주 교재로 사용하고, 다른 학교에서는 기존 검정교과서를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식장관의 발표를 들으면 이 사람이 한글 낱말 뜻을 아는 사람인지 의심이 든다. 국정이면 국정이요, 검인정이면 검인정이지 국정과과서와 검인정교과서를 함께 쓰는게 어떻게 국정교과서인가? 국정교과서란 ‘국가가 저작권을 가지고 전국의 학교가 한가지 교과서로 수업하는 교과서제도’를 말한다. 이네 반해 검인정교과서란 현재의 영어, 미술, 체육과 같은 교재처럼 ‘교육부장관의 검정을 받은 여러가지 교과서들 중에 한가지를 선택하여 학교별로 다른 교과서로 수업을 하는 교과서 제도’를 말한다. 그.. 2016. 12. 29.
기어코 속내를 드러내고 만 ‘박정희 찬양’ 교과서 제정신 아니다. 올바른 교과서를 만든다더니 군사작전하듯 집필진까지 비밀에 붙여 박정희 탄신 100주년에 맞춰 내놓은 국정 교과서. ‘올바른’ 교과서를 만든다더니 어제 공개한 현장검토본을 보면 차마 교과서라고 할 수 없는 국민의 세금을 훔쳐 만든 ‘폐휴지 더미’에 불과하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어제 발표한 현장검토본 국정교과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검토본을 확인해 본 결과 국정교과서는 ‘박근혜에 의한 박정희를 위한 효도 교과서요, 박정희도 부정한 이승만에게 면죄부를 주는 교과서요, 북한을 공격해야만 정통성을 증명하는 반공교과서, 뿌리 깊은 정경 유착을 부정하는 교과서, 뉴라이트 계열과 비전공자들이 한국사를 농단한 엉터리 교과서’라는게 485개 시민교육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국사교과서국정화.. 2016. 11. 29.
이런 국정교과서로 역사를 가르치라니... ‘대한민국 정부수립’이 아닌 ‘대한민국 수립’이라 표현됐고, ‘민주주의’도 ‘자유민주주의’로 바꿔 표기됐다. “사진설명까지 합치면 이승만은 14번, 박정희는 12번 언급하고 있다” "6·25 전쟁에선 민간인 희생에 대한 서술이 축소됐고, 경제성장·새마을운동은 성과로 부각시켰다." "심지어 5·16 쿠데타와 10월 유신 대목에서도 '장기집권'이라고 표현했을 뿐, '독재'란 표현이 없다." "박정희 정부는 국가 안보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10월 유신을 선포하고 헌법을 고쳤다."고 돼있다. 10월 유신이 세계에서도 손꼽힐 만한 강압 독재와 인권탄압의 시작이었음에도 언급하지 않았다. 박정희 정권 당시 가장 심각했던 '빈부 격차'에 대해서도 그 표현이 빠졌으며, 경제발전의 주역인 '노동자'.. 2016. 3. 4.
김영삼 찬가... 역사는 이렇게 왜곡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리며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빈다”(박근헤대통령)최초의 문민정부를 열어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실질적으로 이루신 정치지도자였다. 저는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적 아들이다. 고인 가시는 길에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김무성 새누리당대표)“김영삼 대통령의 민주주의 정신, 철학 우리가 계승해야”(문재인새정연대표)"민주화운동과 문민정부 출범을 통해 민주주의의 길을 넓힌 지도자"(권양숙여사)"김영삼 대통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이희호여사).......................... 이 세상을 떠나는 분에 대한 섭섭함 때문에 하는 예의일까? 우리국민들은 죽음에 대해 남다르다. 그런데 .. 2015. 11. 24.
‘박적박’이란 말 들어보셨어요? 우리속담에 ‘한 입으로 두말 한다’는 말이 있다. 한사람이 말을 이랬다저랬다 말을 바꾼다는 뜻이다. 인간관계란 상대가 서로 진실하다고 믿을 때 신뢰가 유지된다. 그런데 보통사람도 아닌 대통령이 어제 한 말과 오늘 한 말이 다르다면 국민들이 어떻게 대통령을 믿고 따를 수 있을까? “소주와 담배는 서민이 애용하는 것 아닌가?”(담뱃값 인상으로) 국민들이 절망하고 있다.” (2006년 한나라당 보건복지 위원회에서) 이렇게 말했던 사람이 대통령이 된 후 “국민건강을 위해 담뱃세 2000천원 인상해야 한다”고 말을 바꾸었으니 이런 대통령을 국민들이 어떻게 믿고 지지를 보내야 할까? 담뱃값뿐만 아니다. 대선공약에서 ‘정리해고 요건을 강화’해 노동자 권익을 보호 한다더니 대통령이 당선 된 후에는 4대 구조개혁을 한다.. 2015. 11. 4.
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대통령도 반대 했다 2015. 10. 31.
학문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 셈인가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의 교과서 국정화시도는 끊질기도고 집요하다. 그러니까 1973년 국정체제로 바뀌게 된 것은 민자당 YS 정권 시절이다. 1991년 노태우의 민정당, 김영삼의 민주당, 김종필의 공화당이 3당 합당을 통하여 만든 그 민자당이 정권을 잡은 1994년 국정을 겸인정제로 버ㅏ꿀 것을 결정, 1996년부터 국정교과서를 폐지, 검인정교과서가 도입된 것이다. 그 민자당이 신한국당과 한나라당을 거쳐 현재의 새누리당으로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김영삼 정권 후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통합) 사회와 세계사, 근현대사, 국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정교과서가 폐지되고 단계적으로 검인정 교과서로 바꿔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국정교과서를 폐기를 결정하였던 그 민자당의.. 2015. 10. 25.
국사교과서 국정화, 역사를 거꾸로 돌리겠다는 것인가? 2015. 10. 8.
이런 교과서로 교육의 중립성이 가능할까? ‘아주 공갈 사회책, 따지기만 하는 산수책, 외우기만 하는 자연책, 부를 게 없는 음악책, 꿈이 없는 국어책...’ 안치환이 부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노래의 가사 중 일부다. 교과서기 정말 이런 책이라면 사랑하는 내 자식을 학교를 믿고 맡길 부모가 있을까? 혹시 이글을 읽으시는 독자 분들께서도 교과서를 배우면서 이런 느낌이 들었을까? 아니면 이 시를 쓴 학생이 문제아(?)라서 그럴까? 중학교 시험문제 중에는 이런 문제가 나온다. ‘다음 중 문화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다음 글에 해당하는 문화의 속성은?’ ‘다음 중 대중문화의 영향이 아니 것은?’ 4개 혹은 5개의 지문 중에서 맞는 답을 고르는 정답 찾기 문제다. 이런 문제에 만점을 받으려면 교과서를 달달 외우는 게 비법이다. 문제.. 2014. 11. 24.
총독부도 유지한 검인정제 바꾸겠다는 정부...왜? “역사는 민족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가져야 할 기본 가치와 애국심을 흔들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의 희생을 왜곡시키는 것으로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서울신문이 입시전문업체인 진학사와 함께 전국의 고등학생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내놓은 '2013년 청소년 역사인식' 결과를 보고 대통령이 한 말이다. 고등학생 506명이 우리나라 전체 청소년을 대표하는 표집집단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결과를 놓고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언론과 어용학자 그리고 친일사관 추종자들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야단법석을 떨기 시작했다. 서울신문은 ‘위기의 한국사 교육’이라는 시론을 연이어 진단하고, KBS는 고교생과의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6.. 2014. 9. 4.
국사를 정권의 홍보물로 만들고 싶은가? 2014. 9. 1.
내가 새누리당을 싫어하는 이유 2014. 6. 4.
역사쿠데타 실패한 교육부는 책임져라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대한민국 만세다. 대한민국 학생들 만세, 학부모만세, 선생님들 만세다! 우리국민들의 민족정기는 여전히 살아 있다. 전국 2318개 고등학교 가운데 친일 불량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전주 성산여고를 비롯해 몇개 학교뿐이다, 성산여고도 오늘 최종선택을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다. 친일 불량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는 오명을 듣기 싫은 것이다. 필자가 이 소식을 듣고 제일.. 2014. 1. 6.
교육은 없고 암기만 시키는 역사교육, 왜...?(상) 서남수교육부장관이 ‘5·16군사정변’을 놓고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달,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5·16과 5·18이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대립된 이슈라고 생각하느냐. 5·16은 군사정변이냐, 구국의 혁명이냐”는 질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서장관에 대한 ‘5.16, 5.18에 대한 정체성 확인’ 요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국회 인사청문회 자리에서도 ‘5·16을 군사정변으로 보느냐, 혁명으로 보느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양해를 바란다”고 말해 교육수장으로서 자질을 의심받기도 했다. 어쩔 수 없이 교과서에 기술한데로 ‘5.16은 군사정변이요, 5.18은 민주화운동’이라고 답변은 했지만 불편한 심기는 그대로다. 서남수교육부장.. 2013. 7. 5.
역사교육, 이렇게 하면 안될까요? 서남수교육부장관이 ‘5·16군사정변’을 놓고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5·16과 5·18이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대립된 이슈라고 생각하느냐. 5·16은 군사정변이냐, 구국의 혁명이냐”는 질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서장관의 5.16, 5.18에 대한 정체성확인 요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리에서도 ‘5·16을 군사정변으로 보느냐, 혁명으로 보느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양해를 바란다”고 말해 교육수장으로서 자질을 의심받기도 했다. 어쩔 수 없이 교과서에 기술한데로 ‘5.16은 군사정변이요, 5.18은 민주화운동’이라고 답변은 했지만 불편한 심기는 그대로다. 그가 5.16이나 5.18.. 2013. 6. 18.
수구세력들이 역사왜곡을 하겠다는 진짜 이유 "6월 민주항쟁은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꾼 분수령이었다" 박근혜대통령이 6·10 민주항쟁 26주년 기념식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한 말이다. 그는 또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의 갈등과 분열의 골을 넘고 국민화합의 꽃을 피우는 일이 시급하다"고도 했다. 말이라고 하면 다 말이 되는가? 6·10이 무엇인가? 전두환의 호헌 조치와, 경찰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이한열이 시위 도중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사건 등이 도화선이 되어 일어난 혁명에 버금가는 민주화운동이 아닌가? 전두환 노태우가 국권을 찬탈하기 위해 광주시민을 학살한 것도 모지라 대학생을 고문해 죽이는 폭압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요, 주권회복운동이다. 백주대낮에 하늘 무서운 줄도 모르는 간악한 무리들이 전두환에서 노태.. 2013. 6. 13.
반민특위 습격당한 날, 역사는 거꾸로... 6월 6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현충일’이기도 하지만 일제 치하 36년간 자행된 친일파의 반민족행위를 처벌하기 위하여 제헌국회에 설치되었던 특별기구인 ‘반민 특위가 해체된 날’이기도 하다. 흔히 우리역사의 총체적인 모순과 비극을 일제잔재미청산에서 찾는다. 일제잔재 미청산은 배방 후, 친일세력이 한국사회의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는 길을 열어준 것은 물론, 한국민족주의의 좌절과 단절을 분단과 6.25민족비극으로 이어지게 하는 원인제공자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역사청산에 대한 민중들의 열망은 해방 전부터 시작됐다.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기 이전인 1947년 친일잔재청산을 위하여 남조선과도입법의원은 ‘민족반역자 ·부일협력자 ·전범 ·간상배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 2013. 6. 5.
뉴라이트가 만든 교과서로 역사를 배우면.... 뉴라이트계 학자가 만든 역사교과서를 배우면 어떤 사람이 될까? 경향신문이 단독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뉴라이트 한국현대사학회가 집필한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교학사)가 검정심의 본심사를 통과해 8월30일 최종 합격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역사 전쟁을 선언한 뉴라이트! 그들는 누구인가? 뉴라이트계 사람들은 안중근의사와 김구선생님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유관순열사를 여자깡패, 체제를 부정한 불순분자로 본다. 이들의 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때 대표적 친일파였던 식민사관 학자 이병도와 그의 후배 백낙준연세대 초대학장을 비롯해, 전현직 국립 서울대학교총장, 국립박물관장, 전국 각대학의 사학과 교수들로 막강한 인맥을 구축하고 있다. 지금도 한국 사학계를 비롯해 정치, 경제, 언론, 종교, 문화계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이.. 2013. 5. 31.
신사(神社)가 ‘젠틀맨’? 그 한심한 장님 역사의 진실 중고생들이 3·1절을 ‘삼점일절’로 발음하고, 야스쿠니 신사가 뭔지 모른다는 보도도 나왔다. 경향신문(수능 등급 떨어질까봐 한국사 선택 포기… 드라마 내용을 사실로 알아)보도에 따르면 ‘ 같은 사극 드라마 등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아는 아이들이 많다’며 ‘신윤복이 남장여자로 나온 TV 드라마를 보고 여자인 줄 알았다’는 학생들의 얘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SBS가자가 학생들에게 ‘야스쿠니 신사 들어봤어요?’라고 물었더니 ‘사람 아니에요? 위인. 야쿠르트 먹고 싶어져요’라고 장난스런 대답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신사인 것 같아요. 신사 맞죠? ('신사·숙녀' 할 때 신사?) 아니에요?’라는 학생들의 대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학생들 얘기를 듣고 웃고 넘길 얘기도 아니다. 실제로 학생들의 역사인식수준이 이 정도.. 2013. 5. 26.
‘4·3’은 항쟁인가, 아니면 아직도 폭동인가? 우리나라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대부분 한번쯤은 제주도 여행을 하고 돌아온다. 여행에서 돌아온 학생들에게 “제주 4·3항쟁에 대해 공부 많이 했느냐?”고 물어보면 “제주 4·3항쟁요? 4·3항쟁이 뭔데요?”라고 반문한다. “그럼 제주도에 가서 뭘 배우고 왔니?” “도깨비도로도 구경하고, 한라산에도 가보고.....!” “그럼 수학여행이 아니라 관광여행을 갔다 온 게로구나” “........?” 경치구경을 할라치면 서울이나 지리산이 더 낫지 않을까? 오늘은 63년째 맞는 4·3항쟁일이다. 4·3을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4·3 폭동..?, 4·3 반란...?, 4·3 사건...?, 4·3 항쟁... ?... 나이가 4~50 이상 된 사람들은 역사 교과서를 통해 ‘제주폭동’이라고 배웠다. 1947년~.. 2011. 4. 2.
불난 집에 차마 이런 얘기까지 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진과 해일로 삶의 터전을 몽땅 잃어버린 일본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인들이 벌이고 있는 모금운동은 참으로 열성적이다. 언론을 비롯해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한 모금액이 무려 300억원을 넘었다는 소식이다. 심지어 위안부할머니들까지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할 수 없다면 하루빨리 고통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참하고 있다. 우리민족에게 참으로 못할 짓을 한 나라지만 이웃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다는 민족의 정서를 보면 우리민족이 얼마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민족성을 지니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분위기를 비웃기라도 하려는 듯 일본정부는 ‘일본 아이들이 공부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명기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하게 될 중학교 사회 .. 2011. 4. 1.
TV사극,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주 성당에 갔더니 주임신부의 강론 중 “KBS에서 방영하는 사극도 끝났고 MBC에서 방영 중인 선덕여왕도 끝나가는 데 사극이 끝나면 저녁시간이 심심해 뭘 하지?”라면서 다른 사람들도 ‘사극 보는 재미로 산다는 사람이 많더라’는 얘기를 소개했다. 신부님의 강론이 아니라도 연속극이나 사극 보는 재미로 산다는 얘기는 자주 듣는다. 서민들에게 ‘삶의 의미’를 주는(?) TV 드라마나 사극은 문학적인 가치나 역사적 교훈이 담긴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을까? ▲ 드라마 출처 : '오마이뉴스'에서 드라마의 극중 인물과 실제 인물을 구별 못하는 시청자가 몇%나 될까? ‘스크린’이 독재자의 민중 마취제인 3S정책[스크린(screen:영화), 스포츠(sport), 섹스(sex) 또는 스피드(speed)에 의한 우민(愚民.. 200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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