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당'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6.14 '이준석현상' 어떻게 볼 것인가? (4)
  2. 2019.09.16 정체성 감춘 언론과 정당... 이제 가면을 벗어라! (5)
정치/정치2021. 6. 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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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수구언론이 본성이 드러나고 있다. 야당의 30대가 당대표로 당선된 것을 두고 흥분의 도가니다. 조선일보는 <최소 선거비, 자전거 출근, 파격 인사, 기존 정치 허무는 이준석 바람’>이라는 사설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고 노타이 캐주얼 정장 차림에 백팩...’,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에 첫 출근’...사설로 흥분하고 있다. 동아일보의 <이준석 ‘3선거비용 정치문화 청산할 전환점 삼아야>며 문화일보의 <이준석 대표 선출, 대한민국 정치교체 출발점이다>도 같은 논조다.

 

보수가 변하면 어디까지 변할까? 하긴 21대국회의원 평균 연령이 55세로 역대 2위의 고령 국회다. 50157, 6059, 70대 이상 3명으로 70대 중에는 김진표의원은 73세다. 국제의회연맹(IPU) 조사대상 150개국 중 한국은 45세 미만 청년의원 비율 6.33%143등이라니 수구언론이 흥분할만하기도 하다. 그러나 나이나 외모, 학벌로 사람의 가치를 따지는 현실에 비추어 평균연령 55세의 국회에서 36세 청년이 당대표가 됐으니 수구언론이 왜 흥분하지 않겠는가? 덴마크 국회 주차장에는 고급 대형차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은 뉴스거리도 아닌데 말이다.

 

<이준석 그는 누구인가?>

서울과학고등학교를 나와 KAIST 1학기 중퇴 후 하버드 대학교 학사 졸업 후 귀국, 청년 벤처기업 창업지원금을 받아 자격증 시험 문제를 제공하는 앱 등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인 클라세스튜디오를 창업해 활동하다 3개월만인 201111'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찾은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비상대책위원회 외부 영입위원에 지명돼 2016, 2018, 2020년 총선에 출마하였지만 낙선했다. '박근혜 키즈'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나 박근혜 탄핵 또는 하야를 주장하였다. 이후 새누리당에서 탈당하여 바른정당을 창당한 뒤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보수 통합을 명분으로 자유한국당 등과 합당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지명되었다 2021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 출마, 초대 대표로 선출되었다.

 

<기준도 원칙도 없이 투표하는 유권자들..>

주부가 살림살이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집안의 경제 사정이 달라지듯, 기업이나 나라도 마찬가지다. 선거 때만 되면 꾼들의 말잔치가 화려하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촛불이 만든 문재인대통령의 경우를 보자. 대부분의 후보들이 다 그랬듯이 문재인후보도 유세를 다니면서 유권자들에게 온갖 유언비어로 자기편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후보적 사람과 당선후 사람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문재인대통령의 경우, 당선후 한 말도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느냐는 듯 유체이탈 화법 달인이 됐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말은 두고두고 거짓 공약(空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사람의 인품을 판단하는 기준>

그 사람의 사람됨됨이는 그가 살아온 이력이나 행동을 보면 안다, 그런데 김준석대표의 사람됨됨이는 그의 경력으로는 볼게 없다. 과학고, KAIST, 하버드 대학교 졸업...그게 전부다. 수구언론이나 국민의힘이 흥분하는 것과는 다르게 어쩌면 아무런 경험도 없는 사람에게 폭풍노도의 바다에 키를 맡긴 모험은 아닐까? 하기는 대선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제1야당의 국민의힘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102석의 대한민국 제 1야당, 3,475,372명의 당원들이 선택한 모험치고는 예사모험이 아니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나라의 장래를 그리고 노동자 농민의 애환을 함께 느끼며 그들의 삶을 제대로 보지도 경험하지도 못한... 남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일류학교를 겨우 마친 청년에게 당대표를 맡긴다는 것은 모헌이 아닐 수 없다. 정치경험이라고 없는 '0' 정치인으로서 그가 얼마나 심오한 철학과 국민의 삶의 애환을 공감하고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정치판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그의 일천한 경험으로 우리나라 정치판에 새바람을 불러을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자전거 출근이니 노타이같은 얄팍한 보여주기식 여론몰이라면 시작부터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국회를 바꾸려면 먼저 국회의원의 특권 문제부터 거론하는 게 옳다. 이런 현실을 두고 바람잡이 역할을 하는 수구언론의 논조가 가소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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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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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시대의 유물인
    386년의 이념정치는 이제 사라질 때가 된 것 같아요

    2021.06.14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하지만 신선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2021.06.14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세상읽기2019. 9. 1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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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는 노동자들에게 일은 많이 시키고 임금은 적게 주어 이윤을 많이 남기기를 바란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되도록 일은 적게 하고 임금은 많이 받고 싶어 한다. 이해관계가 상반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이렇게 이해관계가 상반된 일이 비일비재하다. 사업주가 신문사를 만든다면 어떤 기사를 쓸까? 이윤의 극대화가 목표인 자본의 시각에서 쓸까? 아니면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노동자 편을 들어주는 기사를 쓸까? 당연히 사업주가 만든 신문은 사업주가 유리한 기사를, 노동자가 만든 신문은 노동자에게 유리한 기사를 쓸 것이다.



신문이라고 다 같은 신문이 아니다. 이해관계에 따라 기사의 성향이 달라지거나 가치관에 따라 기사의 성향을 달라지게 마련이다. 재벌이 만든 신문도 있고 종교단체가 만든 신문도 있다. 보수적인 신문도 있고 진보적인 신문도 있다. 재벌이 만든 신문은 재벌의 입장을, 종교단체가 만든 신문은 종교단체의 입장을 대변한다.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는 재벌의 입장에서 기사를 쓰고,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통일교)이 만든 세계일보는 통일교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쓴다. 재벌이 만든 신문, 또 통일교라는 종교단체가 만든 신문... 그러나 이런 정체성을 모르는 독자들은 이런 신문이 똑같이 정의, 진실을 보도하는 신문이라고 믿는다.

‘어떠한 외압과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힘센 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겐 따뜻한 언론이 되겠습니다. 광고와 구독을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지역이기주의나 지역감정을 조장하지 않겠습니다.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경영진을 선출하겠습니다. 양비론에서 벗어나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리겠습니다....’ 1999년 이런 21가지 약속을 걸고 권력화된 토호언론의 병폐를 극복하겠다고 6000여명의 도민이 나서서 만든 신문이 있다. 약자의 힘 경남도민일보가 그런신문이다. ‘진실, 공정, 정의...’어쩌고 하지만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신문과 같은 언론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하고 있는가? 조중동을 비롯한 공중파 방송 또한 가면으로 실체를 가리고 진실을 왜곡하기는 마찬가지다.

오늘 날 국회에 의석이 있는 정당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우리공화당, 민중당 등 총 8개정당과 무소속이 있다. 이름을 보면 하나같이 민주니, 자유, 바르고 정의롭고 공화주의를 지향한다. 이들 정당이 정말 이름처럼 그런 가치를 지향하는 정당인가? 이들 정당의 이념이나 당헌, 당규를 보면 하나같이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헌법 가치인 자유와 민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그런데 정의당과 민중당을 제외한 정당들의 정치활동은 이념이나 당헌당규가 지향하는 약자배려라는 가치와는 거리가 멀다.

더불어 민주당은 서민들 입장을 대변한다고 하지만 분명히 그들이 말하는 서민은 노동자 농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제외한 중산층의 대변자다. 솔직히 말해 더민주당은 민초들이나 사회적 약자의 편이 아니다. 자유한국당은 친일의 후예, 유신의 후예, 광주학살 정권을 이어 받은 정당이다. 겉으로는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지만 지금까지 행각을 보면 분명히 부자들, 재벌들, 강자와 기득권세력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당이다. 그러면서도 입만 벌리면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민주당은 자유주의, 종도개혁주의라는 이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공화당은 새누리당 탈당파들이 만든 극우정당이다. 그러고 보니 사회적 약자, 평등의 가치를 더 강조하는 정당은 정의당과 민중당뿐이다.


선언한 이념과 활동이 다르다면 정당이 아니라 주권자들을 기만하는 사기집단이다. 주권자들이 경험을 통해 뒤늦게 깨우친 것은 서민들의 표를 얻기 위해 가면을 쓰고 이념 따로 정치활동 따로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하나같이 민주니 정의니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단다. 유권자들을 기만하는 이런 사기수법으로 지지자들을 긁어모아 순진한 유권자들은 피해자가 가해자를 짝사랑하는 현실을 만들고 있다. 정당이나 후보자의 선택은 계급적인 관점에서 정당의 이념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가면을 쓴 정당은 후보의 웅변에 감동하거나 공약(空約)에 속아 지지를 하는 기현상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기만의 시대는 마감해야 한다. 경남도민일보처럼 우리는 ‘약자를 위한 신문이다’... 이렇게 당당하게 정체성을 밝히면 왜 안 되는가? 메이저 언론이 객관적인 보도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본의 광고수입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처럼 객관적인 보도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정당도 이제 가면을 벗어야 한다. 우리는 ‘부자들의 이익, 기득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이다,’라고 당당하게 밝히고 혹은 서민의 이익,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는 정당이라고 왜 떳떳하게 밝혀야 한다. 독자들을 속이면서 혹은 주권자를 속이면서 기득권을 지키겠다는 가면을 벗고 당당하게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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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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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나라 문제의 8할 이상이 언론 책임입니다.

    2019.09.16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연휴 잘 보내셨나요?
    한주 시작 잘 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9.09.16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경남도민일보가 이런 신문이었군요.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선생님 한분이 하신 신문을 읽을 때는 거꾸로 읽으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2019.09.16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금 우리나라 대부분의 언론은 언론의 책임을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언론이 세상을 좌지우지 합니다,

    2019.09.16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올바른 알권리를...오보하고 있으니...쩝...ㅠ.ㅠ

    2019.09.17 0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