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뢰밭입니다

by 참교육 2022. 9. 3.
반응형

태풍 강도 중 가장 센 '초강력'으로 분류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월요일 9시 제주도를 거쳐 화요일 새벽 2시, 오전 10시에는 부산을 거쳐 대한민국을 빠져나갈 것이라고 한다. 중심기압 920 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54m, 강풍반경 400㎞로 매미의 강풍반경 330Km로, 전국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이라고 해 긴급대책회의가 초비상이다.

<사진 출처 : 경향신문>

지구촌이 왜 이럴까? 몇 년 전부터 사스, 메르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상황에 폭우와 폭염에 가뭄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환율폭등에 인플레이션까지.... 지구촌의 위기는 우연이 아니다. 인간의 욕망이 자연의 섭리를 파괴한 반대급부로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멈출 줄 모르는 자본의 욕망이 지구촌을 바다도 땅도 마실 물도... 마스크를 하지 않으면 숨도 쉴 수 없는 곳으로 바꿔놓고 있는 것이다.

수천 명에 달하는 피해자가 발생한 가습기 참사며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된 라돈침대, 낙동강 페놀오염, 여수,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카드뮴에 의한 이따이이따이병, 미나마따병, PCB 오염, 체르노빌 방사능 오염, 온산병, 시화호 사건, 러브운하사건, 걸프전 환경오염 사건,... 사례를 들자면 끝이 없다. 이제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폐기물을 태평양에 버린다면 그 피해가 어느정도일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다.

인간의 욕망이 만든 자본주의... 그 자본주의의 욕망이 지구촌을 아예 통째로 날려버릴 핵발전소며 우쿠라이나 전쟁에서 볼 수 있듯이 가공할 살상무기는 인류가 살아갈 지구촌을 수십변 폭파하고 남을 폭탄으로 만들어 살고 있다. 나는 지난 5월 22일 <GMO 식품... 먹지 않는다고요?>라는 주제의 글에서 연간 1,000만 톤의 유전자병형식품(GMO)인 곡물을 수입하며, 1인당 연간 GMO 소비량은 45㎏으로 GMO수입하는 세계 1위의 국가로 세끼 먹는 쌀 62kg의 2/3인 45Kg을 GMO쌀을 먹고 있다고 썼던 일이 있다.

‘향수’라는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불친은 ‘우리는 침대, 책상등의 나무에서는 접착제로 사용한 <포름알데히드>며 노트북과 PC, 프린터기 등에서 나오는 <테트라브로모비스페놀A(TBBPA)>, 초등학생들까지 사용하는 화장품에 <유화제·계면활성제>, <파라벤>, 플라스틱 장난감 등 일상생활 중 하루에 접촉하는 4000가지의 화학물질을 접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불친은 우리생활 속에 단열제와 무늬목, 벽지, 가구, 바닥제, 페인트, 콘크리트, 서파, 카페트 등에서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가 발생한다는 경고를 소비자들은 알고 있을까?

사람들은 건강할 때는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모른다.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 돈을 벌어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제 블로그에는 <아이들 즐겨먹는 간식건강 걱정 안해도 될까요?>(파랑색 글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에서 1인당 연간 소비량 80여개, 해마다 전 세계에 5백50억개가 팔려 나간다는 라면이며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암세포의 먹이가 된다’는 설탕. 성인병의 숨은 원인이 된다는 설탕이며 가공식품 등에 대한 경고를 예를 들어 <지식만 암기시키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다>는 글을 쓰기도 했다.

사람의 몸은 아무리 무리해도 괜찮은 쇳덩어리가 아니다. 한겨레신문에 보도한 <우리 몸은 1초에 380만개의 세포를 교체한다>는 기사에서 인체의 전체 세포 수가 30조개로 하루에 평균 약 3300억개의 세포를 갈아치우는 1초당 380만개 꼴로 세포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섬세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도 했다. 건강을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우리 부모들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더 좋은 것, 더 맛있는 것... 더 많은 유산을 물려주고 싶지만 그런 것이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할 줄 모른다면 지뢰밭을 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채워도 채워도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 그 욕망이 만드는 세상, 자본주의는 더 좋은 것, 더 즐거운 것... 멈출 줄 모르는 소비로 쾌락을 추구하지만, 우리의 몸도 우리가 사는 지구도 완전무결한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절제하는 삶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현재 우리가 당하고 있는 고통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지구촌의 비극을 불러오게 될 것이다. 지금도 자연은 인간에게 경고하고 있지 않은가? 자연을 파괴하면 반드시 보복을 당한다고... 여러분의 가정에 한반도를 향해 진격하는 테풍 ‘한남노’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한 권에 500원... 헌법책 구매하러 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손바닥 헌법책 신청 및 후원금 입금 안내

'손바닥 헌법책'을 신청해주시고 후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평등, 정의와 인권, 박애의 정신이 완전히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docs.google.com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생각비행출판사 신간: 책을 클릭하시면 출판사 홈으로 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