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비췬 세상2011.11.27 06:27



행사 및 일시 : 2011. 9월 21부터 10월 30일까지 청주에서 였렸던 국제공예비엔날레.....!

장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연초제조창
전화 :  TEL. 043-277-2501~2 

전시 :
1. 오늘의 공예 Contemporary Craft, NOW&HERE

  • 2. 의자, 걷다 Chairs : Flow
    3. 제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7th Cheongju International Craft Competition
  • 4.초대국가 핀란드관 <전통과 미래, 그 사이 : 핀란드의 공예와 디자인> Guest Country Pavilion Finland <Between Tradition and Future : Craft and Design from Finland>
    5. 국제 공예 & 디자인 페어 International Craft & Design Fair

  • 열린 비엔날레

     1. 청주청원 네트워크전 Cheongju Cheongwon Collaborative Exhibition

  • 2. 녹색공예디자인프로젝트 Green Craft Design Project
    3. 시민참여프로젝트 : 문화예술이벤트, 시민홈스테이, 시민도슨트 및 자원봉사 등 Promotion by Citizens
    4. 옛 연초제조창 65년사 스토리텔링 특별전 : 불꽃피다 65th Tobacco Processing Plant Anniversary Storytelling Exhibition
    5. 한국공예가협회특별전

    가짜가 판을 치고 있다.  
    애국을 위장한 매국, 순수를 위장한 불순, 진실의 가면을 쓴 위선이 세상을 풍미하고 있다.
    예술은 어떨까?

    예술인란 '별한 재료, 기교, 양식 따위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작품'이다.(국어 사전)

    브레타니카 사전에는 예술을 '문학(시·희곡·소설 등), 시각예술(회화·데생·조각 등), 그래픽아트(회화·데생·디자인 등 평면적 표현형태들), 장식미술(에나멜공예·가구디자인·모자이크 등), 조형미술(조각·모델링 등), 공연예술(연극·무용·음악 등), 음악(작곡 등), 건축(실내장식 포함) 등이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 

    원론적으로는 그렇다. 그런데 현실에서 예술의 의미는 사전으로 정의 된 뜻과는 다르다.
    톨스토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예술은 전문가만의 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가 보고 감명을 받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오늘날 예술이라는 이름의 작품은 보통사람 누구나 보고 감명을 줄 수 있는 감품들일까?  역사적으로 예술이 인간의 삶을 풍부하게 하고 심미적인 안정과 행복을 전해 주는... 만인에게 감동을 주기만 했을까?  

    예술이 순수성을 잃고 상업주와 결탁해 이윤과 결탁한다면 무서운 이데올로기로 변질된다. 식민지시대 민족을 배신한 시인이며 소설가들이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동족에게 고통을 안겨 주었는가? 심지어 종교까지도 예술의 외피를 쓰고 선량한 민중을 기만했던 사실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이렇게 예술이라는 외피를 쓰고 인간의 삶을 피폐하게 하고 불안하게하고 황폐화시키는 반예술이 우리의 삶 속에 함께하고 있다.  

    텔레비전으라는 매체를 통한 얼짱, 몸짱 문화며 폐륜적인 폭력과 음란을 내용으로 채워지는 드라마며 온통 서바이벌 게임으로 채워지는 예술은 예술이 가지는 순수성과는 거리가 멀다. 

    아무리 위대한 예술이라도 자본주의에서 상업주의와 결합하거나 권력과 야합해 민중을 기만하는 예술은 예술이 아니라 이데올로기일 뿐이다.        

    청주에서 개최된 국제공예비엔날레를 둘러 보면서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인지... 그런 예술을 음미하고 진가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해 본다.  


  • 오늘도 여기서 마쳐야겠습니다.

    워낙 방대한 작품이 소개돼 예술을 제대로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몇날 며칠을 여기서 살아야할 것 겉습니다. 

    세상은 아느것 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똑같은 인생을 살아도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불안과 고통으로 점철된 삶을 살다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작가가 전해주는 위대한 감동을 그대로 느끼고 깨닫지 못하는 죄스러움을 이 포스팅을 통해 얻어가시는 분이 있다면 제 작은 수고로 면죄부를 삼고 싶습니다.

    다음 주에 마지막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