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4.07.21 07:03


‘종합비타민이 질병 예방에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몇 달 전 방송에서 나온 이 얘기를 듣고 놀랐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수많은 연구를 종합하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으면 심혈관질환이 20~30% 줄어들지만 비타민제 복용은 효과가 없거나 일부에서는 암 발생 확률을 높인다"

 

"비타민이나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불충분한데도 업계가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런 소식을 들은 국민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종합비타민이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기 어려운 필수 영양소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신념처럼 믿고 있던 사람들은 국립암센터 암정보교육과장 명승권 박사의 이러한 발언에 말 그대로 멘붕상태에 빠졌다.

 

세종국립도서관에 가서 우연히 읽게 된 책 ‘약, 먹으면 안 된다’(후나세 순스케-중앙생활사)는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 때의 충격을 연상했다. 아니 믿어지지가 않았다는 게 더 솔직한 표현이다.

 

 

‘약으로 병을 고칠 수 없다.’ ‘의료는 90퍼센트의 만성병에 무력’, ‘먹을수록 나빠지는 위장약’, ‘진통제는 악마의 약’, ‘두통의 원인은 두통약’, ‘암 검진,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아토피약 때문에 심해 진다’.... ' 약 먹으면 안 된다'는 저자의 책 소제목이다.

 

와세다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나세 순스케(船瀨俊介)는 '약 먹으면 안 된다'는 책에서 약을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니 약을 먹지 말라고 주장한다 .

 

저자는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에 입학했다 중퇴한 사람으로 생협의 소비자 담당 조직부원으로서 활약하면서 생협 경영에도 참가하기도 하고 소비자문제와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평론과 《항암제로 살해당하다》(전3권), 《병원 가지 않고 고치는 암 치료법》, 《신면역혁명》, 《암혁명》, 《암은 낫는다 고칠 수 있다》...와 같은 책을 집필한 사람이다.

 

약을 먹으면 안 된다니...? 현대과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몸이 아프면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서 의사의 처방을 받고 약을 먹으면 낫는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런데 ‘약을 먹으면 안 된다니...’ 약이 있어 건강하게 살 수 있고 약을 먹어서 아픈 병도 고쳐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런 글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 앞에서 이런 소리 하면 욕 먹기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저자는 한술 더 뜬다. ‘약을 먹으면 병이 더 심해져요. 니언 독자들을 놀리기라도 하려는 듯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몸속에 100명의 명의를 지니고 있다’고 선수를 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 치유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의사숭배, 약 숭배, 명원 숭배를 하는 보통 사람들은 이 책을 읽는 내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야생동물에게는 암, 심장볍,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노이로제가 없다. 그들은 건강하고 우아하게 살고 있다. 그에 비해 만물의 영장인 인류는 어떠한가? 왜냐 하면 병원에 가지 않고 약을 먹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의사, 병원, 약, 의료기기라는 현대의학을 구성하는 것의 90%가 세상에서 사라지만 현대인의 몸 상태는 당장 좋아질 것이다.”라고.... 이 말은 미국에서 민중을 위한 의사‘로 불리며 존경받던 저명한 소아청소년학과 의사 R. 멘델존의 말을 인용 소개하고 있다.

 

 

거짓말 같은 사실은 실제로 이스라엘에서는 전국의 병원이 한달간 파업한 결과 사망률이 절반으로 줄었다가 파업이 끝나고 의사들의 진료가 시작되자 다시 옛날과 같은 수준으로 사망자가 늘어났다. 암환자의 80%가 암이 아닌 항암제 부작용으로 사망한다는 사실은 암전분가들에 의해 제기 되기도 했다.

 

노인은 약에서 멀어져라. 노인의 숨겨진 사람 원인은 약이다. 노인은 약에서 멀어져라. 다무라 교수의 말이다.

 

노인은 약에 약하다. 노인은 간장이나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부작용이 강하다. 노화로 적혈구도 급격히 감소한다. 조혈 기능이 낮아서 혈액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는 약의 투약은 위험하다. 충분한 이유가 없는 한 노인에게는 어떤 약도 투여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시들은 말에게 주는 만큼 약을 처방하고 있다. 그들은 분명히 살인의사다.

 

저자의 고발은 끝이 없다. 약은 환자의 치유력을 죽인다는 그의 지론은 암의 경우, 과로와 지나친 고민, 약물과다복용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진단하고 식사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심신을 안정시키며 휴양을 하면 낫는다고 조언한다.

 

목의 통증은 ‘목을 쉬라는 신호’며 콧물이란 ‘병원 바이러스 등을 배설하는 행위’며 두통이란 ‘움직이지 마!’, ‘누워 있어라!’는 신호라고 진단한다. 오한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쉬어라’는 신호이며 재채기는 ‘병원체 등을 몸 밖으로 몰아내는 행위로 열이 난다는 것은 ’병원균 을 약화시켜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는 몸의 명령이라는 것이다.

 

 

약의 해악... 저자는 약의 5가지 해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급성병을 만성병으로 만든다.

2. 만성병을 악화시킨다.

3. 부작용으로 약물을 장기 투여한다.

4. 약물 내성으로 양이 늘어난다.

5. 약물중독으로 폐인이 된다.

 

저자는 이렇게 ‘제약회사가 꾸민 죽음으로의 단계’에 따라 환자는 서서히 죽어간다고 개탄한다. 그는 <항암제로 살해당하다>라는 책에서 암으로 사망한 환자의 80%는 항암제, 방사선, 수술이라는 3대 요법의 강한 부작용으로 학살되고 있다고 고발한다. 매년 암 사망자의 34만명 중 약 75%로 추정되는 27만명의 환자가 학살당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2차 세계대전으로 희생된 300만명의 5배나 많은 1500만 명이 맹독의 항암제, 방사선, 위험한 수술로 희생되고 있는 현실....

 

 

왜 이런 기막힌 현실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을까?

세계의 2대 정보원은 교육과 미디어다. 세계규모의 제약회사는 이 두 가지를 지배하고 있어 대중에게 진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군사, 석유, 금융을 3대 거대회사를 보이지 않는 손에 지배당하고 있는 현실....이게 일본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일일까?

 

‘약으로 낫는 병은 없다!’ 쓰루미 다카후미의사는 말한다. “서양의학이란 검사를 잘 하는 의료일 뿐, 예방과 건강과는 담을 쌓은 의료다”라고.... 약은 원인을 개선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이 몸속에 들어가면 전신의 항상성이 급격히 떨어져 장내에 있는 100가지 100조개나 되는 선옥균(몸에 좋은 균)을 죽일 수도 있단다. 의사가 말하는 것은 틀림없다는 믿음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한 우리는 영원히 병을 몸에 달고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