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귀에 경읽기'라고 했던가?

예나 지금이나 교과부의 귀에는 비판의 소리가 들리지 읺는 모양이다.

학자들을 비롯한 현직교사, 언론이 정책에 대한 비판을 해도 그렇다.

 

정권이 바뀌어도 마찬가지다. 잘못된 정책을 내놓고 승진해 가고 나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정책들....

 

아래 글들은 필자가 정년퇴임히기 전 현직에 근무하면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쓴 글이다. 지금과 비교해 무엇이 달라졌는지 관심있는 글제를 클릭하시면 당시 썼던 오마이 뉴스 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교사의 기도

학교의 위기를 보면서 교사들은 가끔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면 좋을까?'라는 자문 자답을 할 때가 있다. 물론 맥아더의 기도처럼 분별력이 있는 사람, 정직한 사람, 겸손한 사람.... [김용택 기자  2000-11-04 오후 3:19:55]
직업교육, 외면만 할 것인가?
수학능력점수가 몇 점인가가 인생의 장래를 좌우하는 나라에서는 자신의 소질과 특기 따위는 대학진학의 고려사항이 아니다. 전국의 수능시험 응시자를 한 줄로 세워 일등에서 몇 등까지는 ○○대학교의 무슨 학과에, 그 다음 몇 등까지는... [김용택 기자  2000-10-27 오후 5:29:32]
양질의 교육을 위해선 학교민주화가 선행되어야
교사의 능력이나 자질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하는가? 지금까지 학교교육은 수능문제에 출제빈도가 높은 지식을 족집게처럼 잘 가르쳐 주는 교사가 유능한 교사로 대접받아 왔다. [김용택 기자  2000-10-20 오후 2:19:08]
비교육적인 입시제도를 바꾸자
수리탐구Ⅰ이 당락의 열쇠라느니, 수리탐구Ⅱ의 공통사회는 시사문제 무엇 무엇을 미리 이해해야 한다는 둥, 자상하게도 안내해 준다. 어떤 신문사나 방송국에서도 청소년들의 고통과 입시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이나 대책은 찾아 볼 수가 없다. [김용택 기자  2000-10-16 오전 11:47:52]
성차별 교육, 이제 그만!
학교의 교훈조차도 남학교의 경우 '정의·실력·단결’을 강조하거나‘자율인·창조인·건강인’을 교훈으로 삼는 곳이 많은 반면, 여학교의 경우에는‘참되고 착한 여성이 되자’거나‘순결’을 강조하는 교훈을 정한 곳이 많아 여자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가르치지 않고 있다. [김용택 기자  2000-10-11 오전 8:58:58]
사람은 일회용품이 아니랍니다
폭력교사를 이메일로 호소하는 초등학생
[김용택 기자  2000-10-09 오전 9:35:25]
학생점수 올려주는 선생님
대학무시험전형제도, 학교간의 경쟁으로 변질
2002년부터 대학수학능력고사가 자격시험으로 밀려나고 학교성적이 대학의 중요 평가자료가 되자 학교마다 대학입학전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학생성적을 올리기 작전(?)은 필사적이다. [김용택 기자  2000-10-04 오후 4:14:44]
교육개혁!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
전교조, '처우 개선, 시장논리 교육정책 철회' 요구 농성 중
전교조의 주장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교원들의 사기 진작차원에서 처우를 개선해 달라는 것이요, 그 다음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혁의 잘못된 부분을 재검토하거나 수정해야 된다는 것이다. [김용택 기자  2000-10-01 오후 8:39:13]
평교사는 무능한 교사(?)다
이러한 현상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가 교수중심조직이 아닌 관료조직체계로 구성되어 교수능력이 아닌 행정능력이 우수한 사람이 대접받는 구조로 짜여 있기 때문이다. [김용택 기자  2000-09-29 오후 1:55:49]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학교에 민주주의가 없다?
열린 교육을 주장하면서 학교는 아직도 닫혀 있다
민주주의를 배우고 가르치는 학교에서 토론이나 회의를 거쳐 논의하고 결정하는 민주주의는 없다. 근무평가 점수를 잘 받기 위하여 학교장의 눈치나 살피고 지시와 전달, 통제와 복종에 익숙한 교사가 어떻게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겠는가? [김용택 기자  2000-09-26 오후 6:02:25]
두발 규제, 교육적인가?
교도소의 기결수까지 허용하는 두발 자유화를 학교에서만 통제하는 것은 비민주적인 처사이다. [김용택 기자  2000-09-25 오전 8:59:04]
선생님, 여기가 군대인가요?
세상 변했지만 학교는 아직도 통제와 간섭의 온상
출근하는 교문에는 선도생들이 버티고 서서 지각생이나 복장 위반학생들을 단속하고 있다가 선생님이 출근하면 '성실!' 하는 구호와 함께 거수 경례를 한다. 거수경례를 하는 선도생들의 훈련된 모습을 보면 ... [김용택 기자  2000-09-23 오전 11:08:02]
무너지는 교실, 교사는 허탈하다
시장 논리가 교사들의 자존심을 휩쓸어 가고 있다
삶을 가르치는 교사는 무능한 교사가 되고 쪽집게 교사는 유능한 교사로 존경받는 사회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김용택 기자  2000-09-19 오후 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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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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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학교 교육향상이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군요.
      비판을 해도 그 때 뿐이군요. 교육현실을 잘 새겨 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2014.03.02 07:24 [ ADDR : EDIT/ DEL : REPLY ]
    2. 많은 활동을 하셨군요..

      옳은 방향으로 바뀌어 가는
      변화의 바람이 학교마다 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4.03.02 07:37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늘 글은 시간을 많이 갖고 다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요일이니 공부 좀 해봐야겠네요.

      2014.03.02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많은 호ㅏㄹ동을 하셨네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도...
      그래도 해야지요.
      대단하세요

      2014.03.02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2014.03.02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생님!~ 공식 일정을 모두 끝내고 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조금 피로하네요.
      내일은 도서관 가서 좋은 책들을 조금 보다가 사우나 가서 푹 쉬려고 합니다. ^.^

      2014.03.02 1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주 오래전부터 훌륭한 활동을 해 오셨군요.
      제가 보기엔 기자로 활동하시던 10수년 전보다 지금이 더 암울한 듯 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히, 오랫동안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03.02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선생님 오늘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큰 아이를 데려다 주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동무를 만나야 할 것인데, 나쁜 동무를 만나면 어떻게 할까? 하지만 다른 부모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이들을 믿지 못하는 것이고, 내 아이는 착하고 다른 아이들은 나쁠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진짜 나쁜 생각임을 왜 알지 못하는지.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면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참 좋은 세상일 것입니다.

      2014.03.02 21:07 [ ADDR : EDIT/ DEL : REPLY ]
    9. 글 제목만 봐도 에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게 없어 보입니다.
      혁신적인 학교 정책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4.03.03 0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