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를 잘 받기 위해 멀쩡한 학생을 특수교육대상자인 장애아로 보고해 말썽이다. 그것도 교육청이 나서서 허위 보고를 했다면 믿어지겠는가? 그것도 지난해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를 기록한 충북옥천교육청이 일반학생을 특수반으로 편성하는 가하면 대구시교육청은 평가를 잘 받겠기 위해 일선중학교에 체력검사 등급비율을 조작할 것을 지시해 말썽이 일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매년 4월1일 기준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한 특수교육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 11개 시·군 교육청의 초등학교 6학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173명이다. 이 숫자는 2008년 155명에 비해 무려 18명(10.4%)이 늘어난 숫자다. 중학교 3학년도 지난해 156명이던 특수교육대상자가 2008년 132명에 비해 24명(15.3%)이나 증가했다.

 

                             <이하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갑자기 늘어 난 이유가 뭘까? 학기 초 진단평가를 통해 단순 학습부진아(학력 미달자)를 학습 장애아로 구분해 특수반에 편성했기 때문이다. 이 기막힌 현실을 보다 못해 충북교육청 소속 교사가 "특수 교육이 필요한 학생이 아닌 단순히 국가수준 평가에서 평균을 깎아 버릴 것이 다분하여 교육청의 지시와 학교 관리자의 지시아래 일어난 일입니다"라며 내부 게시판에 올린 양심고백 글이 올라오면서 밝혀진 사실이다.

공교육과 교육과정 정상화를 지도감독 해야 할 지역 교육청이 학습부진아를 학습장애아로 허위 보고한 이유가 뭘까? 말할 것도 없이 수요자 중심의 교육, 교육을 상품으로 만들어 경쟁과 효율만이 살길이라며 전국단위 일제고사를 시행, 학교별 지역별 서열화를 통해 예산이나 성과급까지 차등화하다 나타난 현상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교육이 수요자인 학생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관료들의 자랑 만들기, 치적쌓기가 불러 온 반교육적인 행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0월에 시행한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비하여 교육청에서 모의고사 문제를 내려 보내 학교단위에서 모의고사에 대비한 시험문제 풀이로 교육과정운영을 파행으로 몰아간 사례도 있다. 모의고사 성적을 올리기 위해 음악, 미술, 체육 수업은 뒷전이 되고 체육대회도, 학예회도, 소풍도 일제고사 이후로만 미루기는 파행적인 교육... 이를 감시감독해 교육과정 정상화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교육청이 오직 성적지상주의를 강조하자 단위학교에서는 평가관리규정을 고쳐 일제고사 성적을 중간, 기말 고사에 반영하거나 수행평가 점수에 반영하도록 공공연히 변칙 운영하는 학교까지 늘어나고 있다.


점수지상주의 교육은 오직 점수 몇점을 더 올리기 위해 토요일에도 아이들이 등교해 컵라면으로 점심을 대신한 채 문제풀이 수업을 하는 학교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초등학생을 교장실로 불러 전학가라고 호통 치는 교장선생님, 꼴찌하는 아이는 ‘11월까지만’이라는 단서를 달아, 일제고사 성적에 넣지 말자고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하는 학교. 이런 파행적인 교육을 서슴지 않고 했던 게 충북 교육의 현실이다.

충북뿐만 아니다. 대구시교육청 업무담당자는 대구시내 고등학교로, 각 지역교육청 담당자는 중학교의 교장 혹은 담당 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학생체력검사 등급 중 4, 5등급 비율을 10%대로 줄이라고 지시를 내려 말썽이 일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각 학교로 ‘통계 보고 일을 12월 5일에서 12월 12일로 연장한다’는 내용과 ‘PAPS(학생건강체력평가) ‘기록이 향상된 학생에 대해서는 완료 보고 일까지 계속 수정 입력 요망’이라는 내용의 공문(평생체육건강과-13454, 2011.11.29))을 보냈다. 이 공문을 학교로 보낸 시점에서 대구시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담당자가 각 학교로 전화로 ‘학생체력검사 등급 중 4, 5등급 비율을 10%대로 줄이라’고 지시한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이 이렇게 무리하게 조작을 지시한 이유는 무엇인가? 중학생들의 체력검사등급 비율이 학교평가 항목이면서 동시에 각 시도교육청 평가 항목이기 때문에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다. 이런 파행적인 교육사례는 학교평가나 교원평가로 일선 학교에서 교육의 질적향상을 위해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기는커녕 그간 학교간, 교사간, 학생간 경쟁만 부추긴 결과다.
 

평가 만능주의, 경쟁 지상주의가 만능 교육일 수 없다. 현재 교육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교평가, 기관평가, 교육청 평가 등 평가 시스템이 우리 교육을 얼마나 심각한 왜곡과 공교육을 황폐화시키고 있는가? 교과부는 지금이라도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경쟁만능, 평가 만능의 경쟁교육을 전면 재 점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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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로피스

    인생의 목적이 배움인지... 점수인지..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모든것을 지능으로 평가하려는 사회의 척도가 문제 입니다.

    2011.12.12 08:33 [ ADDR : EDIT/ DEL : REPLY ]
  3. 참 정말 너무한 경우네요
    우리나라의 과도한 경쟁의식 곧곧에 병폐를 낳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1.12.12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에...해도해도 너무들 합니다.

    2011.12.12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작년인가 학습 부진아라는 말을 들었을때
    마치 장애아 취급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썸뜩하기까지 하더군요 경쟁만 부풀리는 교육이
    부진아를 장애아로 만드나봅니다,ㅜㅜ

    2011.12.12 09:42 [ ADDR : EDIT/ DEL : REPLY ]
  6. 바따구따

    교육이 바로서야 우리나라가 바로 설텐데 그 교육대계를 맡은 관계자부터 줄줄이
    곪았군요.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런 소식 들을때마다 씁쓸해져 옵니다.

    2011.12.12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7. 답답합니다.
    교육현장에서 이런 일이 아무 꺼리낌없이 일어난다는 사실이...

    2011.12.12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실비단안개

    어른들, 특히 관계자들이 어딜가나 문제군요.
    선생님 좋은 한 주 만드시길요.

    2011.12.12 12:04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주르디

    황당하네요...
    대한민국 교육, 이 정권이 죽을 쒀놓았습니다.
    개도 안 먹을 죽을요....

    2011.12.12 13:41 [ ADDR : EDIT/ DEL : REPLY ]
  10. 늦둥이맘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구독신청합니다

    2011.12.12 16:47 [ ADDR : EDIT/ DEL : REPLY ]
  11. 내년에 딸아이가 6학년되는데...
    6학년 학기초부터 문제풀이 수업하고 있을 교실풍경에 씁쓸해지네요...

    2011.12.12 16:57 [ ADDR : EDIT/ DEL : REPLY ]
  12. -_-;;;; 본래 대한민국 교육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요새 대한민국 교육은 정말 끝모르고 망가지네요.

    2011.12.12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요

    2011.12.12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나는 당신에게 동의 완전히 ^_^ 게시 고맙습니다!

    2011.12.12 21:32 [ ADDR : EDIT/ DEL : REPLY ]
  15. 교육이 제일 중요한데....참 걱정스러운 현상이 너무나 많습니다^^^

    2011.12.12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사고뭉치

    우리나라에서 경쟁이 없어질 수 있나?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경쟁이 있는 것을 없는 것처럼 오도하는 자세 자체도 문제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라. 그리고 교사도 수준 높은 교사가 있고 수준 이하의 교사가 있으며, 학교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인정해라. 실제로는 경쟁이 있는 사회에서 그것이 없앨 수 있는 것인양 거짓말만 하지 말고, 실제로 존재하는 위의 거짓말쟁이 교사들과 교육공무원들부터 교육 현장에서 쫓아내라. 멀쩡한 애를 장애아로 만든 것은, 제도 이전에 거짓말 쟁이 교사들이다. 그리고는 뻔뻔스럽게 제도 탓이나 하고 있는가? 아이들 앞에 어찌 서려고 그러는가? 그리고 나서는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탄을 한다. 교권을 누가 떨어뜨렸나 잘 생각해봐라. 제도 탓만 먼저 하지 말고, 제도 안에서 당신들의 양심을 놓고 먼저 최선을 다해봐라.

    2011.12.12 23:5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솔릴

    애들한테 도데체 뭘 가리키는 거지??????????????????????????????????????

    2011.12.13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18. 조폭

    학교현장

    조폭보다야 낫겠지만

    거의 집단 깡패 수준아닌가?

    정의와 진리는 집어치우더라도

    최소한의 법과 도덕도 땅에 떨어진 이사회에서 학교가 뭘 할 수 있을까?

    2011.12.17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19. §러브레터§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현실들이 답답하네요
    저런 비인간적인 어른들에게 이나라 청소년들은
    과연 어떤것을 배워야할까요

    2011.12.19 19:32 [ ADDR : EDIT/ DEL : REPLY ]
  20. 당신의 구조 우수 화제

    2012.03.11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름다운 블로그 멋진 제품 소개 . 웹사이트 : =)

    2012.03.12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4.08 22:39



2004년 주5일 근무제가 처음 도입된 이래 7년여년 만에 오는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격주로 시행되고 있는 '주5일제 수업'을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다.

주 5일제 전면 시행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지금의 교육 여건 속에서 주5일제 수업을 전면 실시하게 되면 사교육비 증가, 혼자 집에 있는 학생지도문제, 학습 부진학생의 지도, 토요일 학생지도 공백, 학력저하 등 부작용에 대한 대책마련부터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자료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이에 반해 주5일제 수업실시를 찬성하는 학부모들은 주 5일제가 시행됨으로서 여유 있는 자유 활동과 학교 외의 체험활동 참가, 가족 간의 유대강화, 취미·개성 신장, 사회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찬성하고 있다.

주 5일제란 삶의 질 향상이라는 차원에서 도입된 제도다. 여건만 마련된다면 가능하면 빨리 시행되는 게 옳다. 그러나 여건이 조성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행되면 나 홀로 학생과 저소득층 자녀를 길거리에 내몰게 될뿐만 아니라 현행 교육과정 개편 없이 전면 시행되면 학생과 교사들에게는 평일수업 부담만 더욱 가중시키게 될 것이다.

주 5제가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하기 위해 무엇을 선행해야 할까? 첫째,
주 5일제 수업을 전면 시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의 고질적인 병폐인 입시 경쟁체제부터 개선되어야한다. 개인간 학급간, 학교간, 지역간 서열을 매기는 지식주입교육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는 주 5일제 전면시행은 학생들에게 고통만 가중시킨다.

현실은 어떤가? 학생들의 과다한 학습량, 교수학습 방법의 문제, 가정과 사회의 교육자원을 총괄하는 교육시스템의 구축 등 산적한 과제가 쌓여 있다. 교사들도 마찬가지다. 교육의 중립성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과정편성권에서 소외되고, 교과서는 지식위주로 편재되는가하면, 교육과정의 양이며 난이도 조정 등 수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

모든 교육이 그렇지만 주 5일제 전면시행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역할 분담 및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현재 지식위주로 편성된 교육과정의 과감한 축소와 같은 재구조화(근본적인 개편)는 주 5일제 시행을 위해 필수적인 선행과제다. 청소년들이 여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회·문화·체육시설의 개방문제, 도서관, 체육관을 비롯한 각종 문화 시설의 문제 등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다. 이러한 여건도 마련하지 않고 성급하게 주 5일제를 전면 시행할 경우 시행착오만 반복할 뿐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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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별로 상관이 없겠죠
    토요일 일요일날 더 많은 사교육을 할꺼같은 에감이 듭니다^^;;

    2011.04.09 09:07 [ ADDR : EDIT/ DEL : REPLY ]
    •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교육과정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시행하면 학원으로 과외로 내몰리겠지요.

      2011.04.09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3. 꽃기린

    그래서 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보고 있었어요.
    문화적인 측면의 체험 활동 위주로요.
    장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의 놀토, 학토는 전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선 되려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04.09 09:17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걱정하는 것도 바로 그렇습니다.
      사회문화적인 여건을 만등어 아이들이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등어야지요.
      이대로 주5일제 전면실시 하면 갈곳이 없습니다.
      게임방, 만화방이나 학원 밖에요.

      2011.04.09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4. 교육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봐도 주5일제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현실 여건을 강조하는듯 보이구요,
    찬성하는 학부모들은 '여유 있는 자유 활동과 학교 외의 체험활동 참가, 가족 간의 유대강화, 취미·개성 신장,
    사회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 을 얘기하는걸로 봐서 소위 가진사람, 있는사람의 시각입니다.
    분명 학생들의 인권이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주5일 수업이 타당한 일이겠지만, 우리같은 사교육
    환경과 입시체제하에서 오롯이 주말을 취미활동이나 가족과 함께 보낼 학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시간을 학원이 대체하겠지요. 사교육비는 더 증가될거구요. 무엇보다 부모들 자신이 주5일제로
    일하는 분들이 별로 없는데 학생들 지도,감독은 누가 합니까..
    마치 우리나라가 주5일 근무제로 회사들이 돌아가는줄 착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장인을 100 이라 놓고 조사해보면 주5일 근무제로 일하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공무원, 교사, 대기업 근무자들 뿐입니다..

    2011.04.09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제일 걱정이지요.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가정에 아이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우니까 아이들은 떠돌이 신세가 될 수 밖에요.

      2011.04.09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은 약간 걱정이 됩니다만.. 최대한 빨리 시행됐어야 하는 제도인것 같습니다. 갑자기 부러워 지네요.ㅋ 제발 쉬는 날엔 놀았으면 좋겠습나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공도차고 농구도하고.. 문화강좌같은 것도 듣고... 그런건 많이 생겨야겠죠?

    2011.04.09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수업부담을 줄여야 하는데
      그런 사전 준비없이 전면 시행되면 4일간 노는 토요일 수업을 다음날 한꺼번에 하면 얼마나 수업부담이 커지겠습니까?

      2011.04.09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6. 참 쉬운 문제가 아니지요. 주5일제 수입은 가야 할 방햑이지만 준비가 아직 부족하지요. 하지만 완벽한 준비는 없다고 봅니다. 주5일제 수입이 처음 도입될 때도 마찬가지였듯이 말입니다. 물론 교육당국과 현실 여건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지요

    2011.04.09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총이라는 단체는 빨리 시행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전교조는 준비부터 먼저하라하고...
      어느쪽이 맞겠습니까?

      2011.04.09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7. 격주가 아닌 전면 주5일제 수업이 초중고등학교에도 도입이 된다면...
    현재 격주로 인한 수업시간이 평일에 추가로 보충되어 시간표가 짜여져 있기때문에
    연간수업시간수를 전체적으로 줄여야 학생들과 선생님이 지치지 않을것입니다.
    무엇보다 시간수가 줄어들어야 할것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제일 긴 날이 5교시라니..
    놀랬답니다.

    2011.04.09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라소님은 교육자신가 봅니다.
      아니면 그렇게 정확하게 문제를 지적하지 못하실텐데...
      그렇지요. 수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과정부터 바꿔야지요.
      당연히...!

      2011.04.09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8. 신록둥이

    외국의 사례를 보면 토요일도 원하는 학생들은 대체 수업을 하기도 하고
    주중 수업을 늘려서 학교수업에 충실하도록 하는곳도 있더라구요~
    학생들의 수업과중이 부담이 되지않는 차원에서 대책이 있어야겠지요~

    2011.04.09 13:24 [ ADDR : EDIT/ DEL : REPLY ]
    • 각 과목 시간 수나 출석일수 연간 수업시수와 같은 교육과정은 대통령령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교육법과 시행령 그리고 이러한 교육과정을 바꾸지 않고 주 5일제만 전면 시행함녀 아이들을 잡는 거지요.

      2011.04.09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9. 결국은 계층간..

    저들이 원하는 바가 더욱더 분명해지는구만요~
    그니까 저들이 바라는 바는, 서민들 애들은 그냥.. 그냥 사고나 나거나 어찌저찌해서 낙오자가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겠고, 그나마 여유있는 집안 애들은 더욱더 그 시간에 공부(?)를 시켜댈테니깐 뭐..

    또, 그런 식의 얘기냐~할 수도 있을진 모르겠으나,
    저들이 지금까지 펼친 정책이나 유도방향을 보자면 이건 누가봐도 명백하다 여겨집니다!
    사회복지는 점점더 줄이거나 없애가고 있는 상황이고, 애들에 대한 환경조성또한 늘이긴 커녕, 줄이지 못해 안달인 것들인데...

    암튼, 앞으로 이런저런 사고로 죽을 애들 수가 더욱 증가하거나,
    탈선하는 비행(?)청소년이 무척이나 증가하게 될 것!
    ㅠ.ㅠ

    2011.04.09 15:33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고3인 저로써는 딱히 이 주5일제 수업에 대해서는 잘모르겠지만

    왠지 차상위계층이나 힘든분들에게 더욱 공부할 시간을 빼앗는거같아서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ㅠㅠ

    2011.04.09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부...!
      그거 좀 적게 해야 합니다.
      세계에서 공불르 제일 많이 하는 나라.
      그래서 우리국민들은 세계에서 ?제일 행복할까요

      2011.04.09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아무래도 그 시간을 뭔가로 채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아이들보다... 소외되거나 부모님의 손길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젤로 신경쓰이긴 합니다.

    2011.04.09 22:56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아이들을 보살펴줘야하는데 그런 여건을 만들지도 않고 무조건 주 5일 전일제 시행하면 어려운 아이들이 방황할수밖에 없지요.

      2011.04.12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12. 몰라 ㅠ

    솔직히 학부모님들이 걱정하는건 뭔지 모르겠지만 저는 5일제 수업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자기 자신이 필요로 느껴서 하는 것입니다.
    5일제라고 사교육비를 들인다는 것 또한 잘못된 생각입니다.
    쉬는날이라고 논다고 생각을 하는것 보다 일주일간 학교에서 배운 것을 정리한다고 생각하면 좋겠고,
    또 고등학교 정도 되면 학년이 올라 갈 때마다 체육시간이 없어집니다.
    쉬는 토요일에 체육생활도 하며 자기개발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주말에 독서실이나 도서관에가서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학교 선생님께 여쭈어 보구요,
    공부할 친구들을 모아서 수학이면 수학 선생님께 보충반을 열어달라구 부탁해서 방과후에도 수업을 들을수 있도록하구요
    저는 프리한 학습좀 했으면 해요
    요즘 스트레스 쌓여서 자살하는 학생들도 보이구...
    공부가 다 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ㅎ

    2011.04.09 23:02 [ ADDR : EDIT/ DEL : REPLY ]
    • 원칙적으로는 그렇지요.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행취지가 그렇거든요.
      그런데 제도란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답니다.
      이런 경우 여유 잇는 집 아이들은 정말 좋지요.
      그런데 맞벌이부부를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방황할 수 밖에요.

      2011.04.12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13. 이곳은 주4일제 수업입니다.
    월화, 목금 수업합니다.
    수요일에 학교가 없는데요, 수요일은 음악, 미술, 운동하는 날입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이런 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협력해서 주5일제 수업 시행으로 공부에 대한 압박감으로부터 아이들이
    자유로와졌으면 합니다.

    2011.04.10 01:21 [ ADDR : EDIT/ DEL : REPLY ]
    • 꿈같은 얘깁니다.
      우리는 주 5일제라 하면서 쉬는 토요일 수업을 그 주일 다른 날하게 된답니다.
      전일제 시행되면 16시간을 그 주 중에 공부해야하는데 아이들이 질리지 않겠습니까?

      2011.04.12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14. 주 5일제가 되면 주말에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 말고, 창의적인 학습을 할 수 있또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04.10 0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딸따이엄마

    토요일 학교가면 맞벌이 부모님들은 오전만 근무하고 오시나요? 그런 부모 몇이나 되시나요? 제가 알기론 5일제 근무하시는 분들 외에는 하루 종일 근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느데요? 우리 아이들 입장도 생각하세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부터 시작해서 저녁 늦게까지 학원순례하고 와서도 공부하는데 그나마 토요일도 사교육 시키려 하십니까? 토요일 만큼은 우리 아이들을 인간으로 만드십시다. 공부만 하는 우리아이들 어른공경이 먼지,예절이 먼지 남을 배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인간 말고 진짜 사람냄새나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지 않으세요. 그런 시간을 부모들이 할애하세요. 토요일도 학원이라는 굴레 씌우려고 고민하지 마세요.

    2011.04.11 01:54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아이들 출세시키겠다고 영어발음 잘하려고 유치원 아이 혓바닥수술까지 하는 부모들이 있는세상이니...
      그런 말씀이 통하겠습니까?
      사람만드는 교육. 정말 시급하고도 절실합니다.

      2011.04.14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16. 내년고1

    주5일제, 실행되지 않았으면 하네요(현 중3)
    저희학교는 토요일에 CA활동을 하는데 그것마저 없애버린다면 도저히 학교다닐 맛이 나질 않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사교육을 증진시키는데 한몫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04.12 18:48 [ ADDR : EDIT/ DEL : REPLY ]
    • 원래 취지는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법적인 장치(교육과정 등...)나 사회적인 여건부터 마련한 후 하는 게 맞습니다.
      토요일 쉬는 16시간 평일에 할려고 하면 교사도 학생도 죽을 지경입니다.
      그런것부터 바꿔야 합니다.

      2011.04.14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17. 낮달

    현직 교사인 저로서는 이 상태에서는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수업시수가 그대로인 채로 수업일수만 줄인다면 주중에 너무 많은 수업으로 선생님이나 애들이나 힘들 것 같아요. 일과 시간중에 하지 못한 잡무를 지금도 맨날 1-2시간씩 남아서 하는데 더 오래 있어야 겠지요. 그리고 토요프로그램 지금도 토요일마다 하기 때문에 당번으로 돌아가면서 남습니다. 전면시행하면 더 많이 더 오래 남아있겠지요. 교사들도 맞벌이가 많고 애들도 있습니다. 준비없이 학교에만 모두 떠 넘기는 식의 전면 시행 반대합니다.

    2011.06.15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전승수

    주5일 시행은 반가운 일입니다. 몰아치기 식의 경쟁으로 우리 아이들을 내몬 현실을 완화 시키기에 좋은 제도이나...
    수업일수를 줄이지 않고 시행되는 5일 수업이 아쉽습니다...
    방학이 줄어드는데 그것이 어떻게 개선사항인지...

    2012.02.17 11:34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떻게 지내십니까?

    2012.04.05 17:19 [ ADDR : EDIT/ DEL : REPLY ]
  20. 좋습니다, 그것을 사겠습니다

    2012.05.08 19:0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어디?

    2012.05.10 23:1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