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학생과 피해학생간의 학교폭력문제가 교과부와 진보교육감의 전쟁으로 비화되고 있다.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한 진보성향의 교육감은 학생인권보호차원에서 반교육적인 학생부 폭력가해사실 기록을 거부하겠다는 반면 교과부는 폭력사실을 기록하지 않는 시도에 대해서는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등 불이익을 주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학교폭력...!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가해학생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처벌이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와 ‘보복적 처벌 위주의 징계가 전과자를 양산해 폭력의 재생산 확대로 이어지는 반사회적인 방법이 아닌가?’ 하는 문제를 놓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교과부와 진보교육감뿐만 아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세력과 전교조를 비롯한 진보성향의 단체들 간의 대립도 날이 갈수록 첨예화되고 있다. 수구세력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의 가해사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해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하는 반면 전교조를 비롯한 진보성향의 단체들은 학교폭력을 학생부에 가입하는 것은 교육을 하는 학교가 할 일이 아닐 뿐만 아니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선권고까지 받은 사안을 강행해서 안 된다는 주장이다. 어느 쪽의 주장이 옳을까?

 

 

 

학교폭력 가해자의 폭행사실을 학생부에 기록하면 안 되는 이유

 

첫째 학생부 기록은 교육을 하는 학교가 할 일이 아니다.

 

학교는 미성숙한 피교육자를 성숙의 단계로 이끌기 위한 사회화 기관이다. 변화의 가능성을 믿지 못하면 교육이란 무용지물이 된다. 미성숙한 학생들을 교육을 통해 가치내면화하는 학교에 처벌을 능사로 삼는 것은 학교가 할 일이 아니다. 학교가 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를 무시하고 보복적 처벌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교육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둘째, 학생부 기록은 법령을 위배하고 있으며 이중처벌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교과부가 학교폭력을 근절한다는 명분으로 법률도 아닌 훈령을 개정하여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장기간 기록, 보존토록 한 것은 학교폭력대책법 상 명시된 인권침해 주의 의무와 비밀 누설 금지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다. 또한 이미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결정으로 처벌을 받은 학생에게 장래와 관련된 추가적인 불이익까지 주는 것은 헌법상 금지된 이중처벌에 해당한다.

 

셋째, 우리나라 헌법과 국제기준에도 맞지 않는다.

 

학생의 인격권,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자기정보결정권 등은 헌법과 국제인권기준에 따라 보장되어야 할 가치다. 학교폭력 사안으로 인한 벌을 받은 학생의 기록이, 형사 처벌을 받은 것 보다 더 오랜 기간 보존되고 장래에 큰 불이익을 미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은 법적 형평성에도 어긋난다.

 

죄를 지었으니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은 형법정신에 비추어 옳지 않다. 응보주의는 ‘사적보복금지’에도 위배된다. 나쁜 놈을 처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자력구제다. 우리가 사형제를 반대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학교는 교육을 하는 곳이다. 잘못을 찾아내 처벌하는 것은 사법기관이 하는 일이다. 학교는 가치기준이 완성되지 않는 미성숙한 인간을 성숙한 단계로 이끄는 기관이다. 아무리 죄가 미워도 공적체제를 통해 응징하듯 학교는 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의 목적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수업시간 잠자는 같은 반 친구의 옆구리를 찌르며 일어나라고 한 행동이 학교폭력으로 오해받아 7년동안 기록이 남게 된 기막힌 사연이 있다. 장난삼아 한 행위가 학교폭력으로 오해돼 폭력전과자(학생부에 기록되는...)로 기록되어 불이익을 당하거나 반성의 기회조차 외면하고 학생부에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것이 학교폭력 학생부 기록이다.

 

 

다른 나라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가 어떤 벌을 주고 있을까?

 

“학생기록부에 기록한 징계 기록은 학생이 중등과정을 종료할 때 삭제한다”

 

프랑스의 학교폭력 대책이다. 어릴 적 잘못이 대입과 취업에서 장애로 작용하지 않도록 특별장치를 두고 있는 것이다.

 

대책도 ‘경고, 꾸지람, 견책, 수업정지, 정학, 퇴학 등 6단계의 징계과정을 두고 있다. 6단계 징계 중 앞의 세 징계는 그 해 학년이 끝나면 학생부에서 삭제된다. 수업정지와 정학 단계의 징계는 1년 뒤에 삭제한다.

 

미국은 어떨까?

 

미국도 ‘근신, 토요 근신, 교내 정학, 교외 정학, 퇴학 등 5단계로 징계하며 ‘교내 정학’ 이상부터 학생부에 적는다‘ 미국은 주(또는 교육구)마다 학생부 징계 사실 기록 여부를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학생부 징계 기재가 대입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우리나라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학생부에 ‘서면사과, 접촉 금지, 학교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이수,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 9개 사항을 적도록 하고 있다.

 

이 내용은 초중고 학생 졸업 뒤 5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하고 대입 자료로 활용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생이 ‘서면사과’ 징계를 받으면 학생부 기재 내용은 11년이 흐른 뒤에야 삭제된다.

 

학교폭력은 반드시 근절해야한다. 그러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폭력근절대책은 폭력을 근절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아닐 뿐만 아니라 학교를 교육하는 곳이 아닌 범법자를 처벌하는 사법기관화하자는 것이다.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학교를 교육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한다. 교육 없는 학교에 어떻게 학교폭력이 근절되기를 바라는가?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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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래

    도대체 얼마나 많은 폭력이 있어야
    학교폭력의 학생부 기재를 보류하기로 한 도교육청 방침에 이따위 말을 하는지 반대하는 넘들 자식들좀 당해봐라

    2012.08.31 01:58 [ ADDR : EDIT/ DEL : REPLY ]
  3. 무소유

    우린 왜 피해자의 억울함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너무 생각할까?
    이러니 자꾸 범죄가 횡행하는겁니다

    2012.08.31 03:13 [ ADDR : EDIT/ DEL : REPLY ]
  4. 기재 반대하는 것들은

    니들 자식도 똑같이 피해 입어라~!

    2012.08.31 03:36 [ ADDR : EDIT/ DEL : REPLY ]
  5. 판단

    보수세력을 수구세력으로 표현하고, 북한 독재자 찬양을 일삼는 전교조는 진보세력이라 표현하는 걸 보니
    성향은 충분히 알겠군요.

    전혀 소용없겠지만 그쪽 인사가 아니라면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시길 권해봅니다.

    2012.08.31 05:46 [ ADDR : EDIT/ DEL : REPLY ]
    • soo

      왜 아니겠어요? 뻔할 뻔자지요. 솔직히 참교육을 왜 학교에다 요구를 하시는지.. 참교육은 집에서 부모가 시키는 겁니다. 인성교육을 왜 선생님이 시킵니까?? 인성교육을 집에서 부모가 시키는 겁니다. 물론 학교에서 선생님이 모든 아이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하게 대하고, 존중해주고, 상담가의 역할을 해야하지요. 우리 모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해야하지만.. 부모나 학생이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욕설하고 폭력을 행하는 행위는 정말로 안되는 행위입니다.

      2012.08.31 07:54 [ ADDR : EDIT/ DEL ]
  6. 공주

    우리나라의 학교폭력이라는게 애매하더군요. 일회성 장난에 원한을 품고 언어폭력이라 보복성 신고를 하는 학생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요. 악용의 여지가 너무 많습니다. 공감해요.

    2012.08.31 06:42 [ ADDR : EDIT/ DEL : REPLY ]
  7. soo

    당연히 기록해야하지요. 다만 그 기록함에 있어 매우 신중함이 필요하지만요. 그리고 왜 자꾸 인성교육을 학교에 요구를 하시는지...! 학교는 공부를 가르치는 곳이고, 인성교육은 부차적인 것이지요. 인성교육은 집에서 부모가 가르치는 것입니다.

    2012.08.31 07:50 [ ADDR : EDIT/ DEL : REPLY ]
    • 무슨소리입니까?? 학교는 공부뿐만이 아니라 인성까지 배우는 곳입니다. 요즘 모두 공부에만 치중하니 이런소리까지나오는군요ㅉㅉ 학교가 인성교육을 하지 말아야한다면 선생님들은 야단도 치지 말아야겠네요.

      2012.08.31 08:34 [ ADDR : EDIT/ DEL ]
    • 학교에서 인성 안가르침니다.
      그런 학교는 EBS 방송에나 나오지 현실은 전혀 다르죠 .
      야간자율학습도 강제로 시키고 싫으면 자퇴하라는 판국에...

      2012.08.31 10:27 [ ADDR : EDIT/ DEL ]
  8. mmm

    이글을 무식한 정치인들이보도록 청와대 홈페지등에 정치군단 홈페지에쓰세여 울 아이도 당 한 입장 이지만
    가해학생들 교육잘시킬 생각은 안 하고 한심 하게 무슨기록남 기면 선하게 살 기회 조차뺏는 거니까여
    40 50먹은 인간들이 초등생 아이들 마구성폭행 하는거나 막을 생각 못하는 것들이 청소년들의 앞길 을 망치고 죄인을 만들어 에라이모르겠다 이왕 죄인 도장 찍혓으니 더하자 그럴거아네여 ㅠㅠ

    2012.08.31 08:44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리

      그게 아니죠. 만약 옛날에 폭력사실이 있지만 다음부터 진심으로 뉘우치고 안하면 더이상 기록이 안되겠죠. 또 선생님이 학생부에 직접 "이 학생은 옛날에는 폭행경험이 있었으나 그 이후로부터는 다시 한번도 저지른적이 없다" 이렇게 써서 뉘우친 가해학생을 보호해주는 방법도 나쁘진 않죠.

      2012.08.31 08:51 [ ADDR : EDIT/ DEL ]
  9. 필자에게

    필자는 피의자 인권만 치중하느라 피해자 생각은 하지 않네요. 미국은 reference from a teacher이라고 원서쓰는데 선생님이 학생의 행동과 태도를 자세히 기록합니다. 그래서 학생부에 기재된게 대학교에 도달하지 않아도 그 선생님의 친필에 다 써서 입학사정관제들이 보게 되죠. 결국은 미국도 폭력 가했던 과거를 기재하게 되는겁니다. 한국은 선생님들은 가해자의 원서를 꺼림찍해서 쓰지 않아주죠. 그래서 그 학생들은 비밀리에 전문적으로 원서써주는 곳으로 가서 가짜원서를 만들어낸다고 신문기사에 많이 나왔죠. 그러면 옛날일을 진정으로 뉘우치지 않아도 허위 정보를 제출하는겁니다.그래서라도 학생부에 기재해야 되죠.

    필자는 지금 소수의 인권을위해 다수를 희생시키자는 주장을 하는 겁니다. 과거를 진심으로 뉘우치는 학생이 더 많다는 증거 있나요?

    2012.08.31 08:48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필자에게

    그러니까 폭력 사실을 기재하되 그 수가 반복되지 않는다면 직접 원서에 그다음 부턴 폭력 가해를 하지 않았다고 쓰면 됩니다. 참교육님께서 말씀하셨던 미국프랑스캐나다 외국 나라들도 다 그렇게 합니다. 그러면 폭력을 번복한 학생들을 걸러낼수 있고, 뉘우친 가해자들은 인권 존중이 되겠죠.

    무엇보다 진실은 알려야합니다.

    2012.08.31 08:58 [ ADDR : EDIT/ DEL : REPLY ]
  11. 5345

    내자식 이런일 당하면 이런글 안올라올 겁니다 ㅋㅋ

    2012.08.31 09:18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해피

    저도 학생부기록..차라리 그렇게라도 해서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학교폭력에 경계심을 갖고 서로 조심할 수 있으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접하고는 회의가 드는군요.. 결론은 가해자 되어 버린 학생은 평소 착하고 예의바르고 요즘 보기드문 학생이였는데..피해를 입은 학생이 놀리고 괴롭게 해서 욱하는 맘에 한대 친게..일이 아주 커져버렸어요..정말 맘이 아팠습니다. 두 학생다 평범한 학생들이였고,,착한 애들이였는데..이런일이 비일비재하고 일어나고 있는데..학생부 기재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뒷일은 생각못하고 욱하는 맘에 행동하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2012.08.31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13. 1

    적절한 처벌이 있다면야 기록 안 해도 되겠지만
    처벌따위 없이 피해자만 고통받는 현실에서는 학생부 기재가 그나마 억지력을 갖는 방법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가해자 인권은 지나치게 보장해 주고 피해자는 몇 배 더 고통스럽게 만드는 상태임.

    2012.08.31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지니

    무사안일한 생각 맙시다!! 요즘 학생들은 이미 성인의 기준을 넘어서는 범죄를 행하고 있습니다..그들의 행동에 대한 댓가를 치룬다는걸 각인시켜야 합니다.

    2012.08.31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2.09.07 17:16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나나나

    이글을 피해자가 보면 아마 뒤에서 칼던지고 싶을 겁니다.. 학생부 기록은 교육을 하는 학교가 해야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그럼 가해자 새끼들은 애 있는 대로 패놓고 죽여도 됩니까?? 제대로 된 처벌이 없으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발광을 하고 다닐텐데요.. 인권은 사람한테 주는 것이지, 저런 미친 망아지같은 새끼들한테 주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2012.09.15 12:0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런

    니들 자식이 맞아봐라 ..나 우리애 학교폭력당해 여기저기 미친둣 다녔지만
    돌아온것은 학교의 눈총
    신고해봐야 손해라는 담당경찰,
    학폭위까지 열었다고 오히려 손가락질,
    뻔히보이는 가해학생의 거짓진술에
    어떻게든 축소하려는 교사,교장,,
    맞는자식둔 내가 병신이더라..
    니들도 꼭 당해보길 기도하마

    2012.10.04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18. 웃기는소리같네요

    한자만쓰고갈깨요 학생의 인격권 행복권 사생활 등등 가해자가 먼저 피해자의 권리를 무참히 깨뜨렸는데 어째서 가해자는 깨뜨리면않되는거죠? 정말궁금하네요 가해자때문에 피해자는 인생에 트라우마를 영원히 달고살아야되는데 마지막으로 이런소리 피해자들앞에서는 않하시는게 좋겠네요 몰매맞기딱이거든요

    2012.11.27 01:48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어서

      참고로 지속적인 학교폭력이요

      2012.11.27 01:56 [ ADDR : EDIT/ DEL ]
    • 한쪽만생각마라

      지금은 말 잘못 까닥햇다가 강제전학입니다 .그런 사례를 많이 보앗습니다. 이런 억울한 사람들은요..?

      2013.08.07 12:50 [ ADDR : EDIT/ DEL ]
    • 한쪽만생각마라

      지금은 말 잘못 까닥햇다가 강제전학입니다 .그런 사례를 많이 보앗습니다. 이런 억울한 사람들은요..?

      2013.08.07 12:50 [ ADDR : EDIT/ DEL ]
  19. 기재해야함

    학생부 기재해야합니다.
    더이상 자살하는 아이들이 나오지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절대로 폭력은 묵인하지않는다는 것을 보여야지요
    5년도 짧습니다.
    피해자는 죽음으로 말하는데 가해자는 너무 쉽게 용서해주는것같군요
    진짜 반성하지도 않는 아이를 용서하다니 바보같습니다. 그래서 자꾸 학교폭력이 발생하는겁니다.

    2013.08.10 17:49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야샹마

    학생부 기재해야 합니다. 가해자들이 그재한다니 사과하는 시늉정도 하는데...기재 안하면 피해자만 억울할 뿐입니다.

    2013.11.02 19:19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당연히 기재해야합니다

    당연히 기재해야합니다

    그들이 학생부에 기록되어서 인생한번 반성할 기회를 제공한다는거부터가 이상합니다

    학생부에 기재를한다는것은 그만큼 폭력의 실태가 위험하다는것이고 경고성을 주는것이지요

    그럼 역으로 말해서 기재를안한다면 무슨 처벌이있을까요 ? 그렇다면 피해자는 뭐가되는것이지요 ?

    가해자들도 자신들의 인생생각이 있다면 '기재' 라는것만으로도 위협해야합니다 ;;

    2013.11.22 18:57 [ ADDR : EDIT/ DEL : REPLY ]



 

 

대구에서 또 학생이 자살했다, 대구시에서 넉달새 학생 10명이 투신 8명이 숨졌다. 지난 2일,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한 아파트에서 고등학교 1학년 김모(15)군이 친구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15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것이다.

 

숨진 김군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더 이상은 살기 힘들 것 같아요. 조금만 잘못해도 어떤 나쁜 녀석에게 맞았어요. 축구 시간에 10분 늦었다고 때렸어요. 고막이 찢어진 것도 그 녀석 때문이고요’

 

대구시 교육청 산하의 학교에서만 10명의 학생이 투신한 이유가 뭘까?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학생 자살의 원인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탓이라며 '자살 베르테르 현상'이라고 분석해 지탄을 받고 있다. 점수가 교육이라고 착각하고 성적이 뒤떨어진 학생을 패배자로 보는 분위기는 아이드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닐까?  

 

자살 학생 보도를 보면 억장이 무너진다. 도대체 언제가지 학교폭력으로 학생들이 죽어가는 현실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 있어야 할까? 온갖 폭력근절책을 다 내놓았지만 이런 대책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학교폭력이나 학생자살을 그치지 않고 있다. 이해관계도 없는 제 3자가 볼 때도 억장이 무너지거늘 자살한 학생의 부모의 심정을 어떠할까?

 

 

 

무너지는 교육, 학교폭력이 난무하고 학생들이 목숨을 끊는 현실을 두고 교단을 떠나면서 나는 누구에게나 주는 훈장을 거부했던 일이 있다. 퇴임 후 7년, 평생을 교육계에 몸담았던 한 사람으로서 아직도 달라지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더욱 황폐해가는 교육계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부끄럽고 죄스러워 몸 둘 곳을 모를 지경이다. 하물며 교직에 몸담고 있는 교사들의 심정은 오죽할까?

 

지난해 자살한 초·중·고교생은 모두 150명.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도 자살이었다. 통계청의 최근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청소년 5명 중 1명이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10대와 20대의 주요 사망 원인 1위는 ‘사고’가 아닌 ‘자살’이며,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자살한 초중고생의 수가 무려 150명으로 집계됐다.

 

학교폭력은 정영 해결 못하는 일일까? 아니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해야 옳다. 정부가 사흘이 멀다 하고 내놓는 폭력대책은 솔직히 근절책이 아니라 책임 떠넘기기요, 아랫돌 빼 윗돌괘기용이다. 대책도 휘황찬란하다. 학교폭력관련 특별법제정, 폭력예방 글짓기, 표어 포스트 그리기, 학교폭력자진시고기간, 입간판설치, 가정통신문 스쿨폴리스제, CCTV카메라 설치, 학교폭력 SOS지원단 운영, 동영상 UCC 신고코너설치, 검,경찰 학교담당제, 복수담임제, 학생생활기록부에 기록, 진학이나 취업에 불이익...등...

 

 

솔직히 말해 교과부가 하루가 다르게 내놓는 폭력대책으로는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없다. 교과부의 대책은 날이 갈수록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보수적인 교원단체에서는 교원들에게 사법권을 입법청원하는 웃기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담임교사를 사법처리하는 방안에서부터 위스쿨을 만들어 문제아(?)를 격리시켜야 한다는 등 천편일률적인 처벌과 감시 통제 일변도다. 학교 구석구석에 감시카메라가 되고 교사의 언행은 자칫하면 동영상으로 올라가 하루아침에 매장될 위험(?) 속에 놓여 있다.

 

폭력문제는 폭력으로 해결 못한다.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

 

첫째, 가정교육이 살아나야 한다. 교과부는 밥상머리 교육 운운하지만 그런 교육이 가능한 가정에 몇 퍼센트나 될까?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실을 바꿔나가야겠지만 우선은 아버지교육 어머니교육부터 이루여 져야한다. 무너진 가정에 어떻게 가정교육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둘째, 학교가 교육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한다. 지금 학교는 교육하는 곳이 아니라 시험문제를 풀이하는 학원이나 진배없다. 교육과정은 껍데기만 남고 지식만 주입하는 학교, 일등지상주의 학교, 낙오자는 패배자가 되는 학교에 어떻게 폭력이 사라지길 바랄 것인가?

 

셋째, 학교는 철학을 가르쳐야 한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걸, 그래서 친구나 이웃, 내 민족이 소중하다는 인생관, 세계관을 갖도록 철학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승자지상주의 일등만능주의는 학교가 저지르는 또 다른 이름의 폭력이다. 폭력이 정당화되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

 

넷째, 인권교육을 일상화해야 한다. 인권을 유린당하는 학생들에게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라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다. 인권이 없는 학교에 어떻게 남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겠는가?

 

다섯째, 학벌사회를 바꿔야 한다. 일류대학이 있고 졸업장이 개인의 인품이요, 삶의 질을 결정하는 풍토를 두고 폭력근절이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부모의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대물림되는 학벌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학교폭력의 근절을 기대할 수 없다.

 

여섯째, 청소년들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삼는 풍토를 개선해야 한다. 돈의 가치가 사람의 가치보다 소중한 상업주의가 지배하는 사회구조를 두고 폭력없는 건강한 사회를 기대할 수 있을까? 자본주의의 태생적인 한계, 폭력과 음란물이 돈벌이가 되는 사회현상을 방치하고 청소년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덮어두고 처벌이 능사라는 교과부의 근절책은 솔직히 말해 코미디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상을 두고 자살이라 말하지 말라. 그것은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이 만든 엄연한 타살이다. 언제까지 꽃 같은 생명이 죽어가는 현상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고만 있을 셈인가?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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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언제까지 이 안타까운 현실을 봐야하는건지 답답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2012.06.05 07:29 [ ADDR : EDIT/ DEL : REPLY ]
  3. 맞습니다. 하루이틀에 바뀌는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수십년이 지나도 조금도 바뀌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 교육이에요. 엉뚱한 진보교육감이나 학생인권조례 탓만 하고있고 말이죠~

    2012.06.05 0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권위주의와 경쟁지상주의가 극에 달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고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억눌리고 억누르다가 폭동으로 표출될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으니 자살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2012.06.05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왜 우리 세대들이 졌던 그 무거운 짐을 우리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아니 덧붙여 물려주려고 안달일까요?
    아이들을 사랑한다면서 도리어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우리 사회의 모순..안타깝습니다.

    2012.06.05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제 이기사 보면서 울분이 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2012.06.05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하모니

    학교폭력과 자살은 교사하곤 무관한 일이니 참교육님은 그만 신경 꺼주시지요. 왜 자꾸 나섭니까? 아마 인기블로거라는 소리 들을려고 글 올리시려나 본데 역겹습니다.

    2012.06.05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당신같은 교사때문이야 ㅋㅋㅋㅋ

      2013.08.07 13:58 [ ADDR : EDIT/ DEL ]
  8. 아이들이 자살한다는 것은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죠

    책임질 사람들이 반드시 책임져야할 일인 것 같아요

    2012.06.05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참으로 암담한 세상에 놓여져 있다란 생각이 드네요.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니..
    가해자와 책임자는 없고 피해자만 늘어나는 이상한 세상입니다.

    2012.06.05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러브레터§

    여러경로로 이사건을 알게 되었지만 ,,,또 좀전 문상원님 블러그에서도 보았지만
    정말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과연 누구의 책임이며 과연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할 문제일까요
    언제까지 책임전가를 하며 이문제를 이리 방치해야하는것일까요
    가해자인 아이들만의 잘못일까요
    근본적인 대책보다는 서로 떠넘기려는 어른들의 잘못됨이
    아이들을 더 망치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2012.06.05 10:2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리 아이도 공부가 힘들다고 합니다. 참 힘든 세상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2.06.05 11:07 [ ADDR : EDIT/ DEL : REPLY ]
    • yj

      네..정말 우리아이들이 불쌍한 것 같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도 삶의 경쟁속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그러한 것을 어린나이부터 짊어져야 한다는 것을 보면서 그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012.06.08 20:15 [ ADDR : EDIT/ DEL ]
  12. 아이들은 신호를 보내는데 어른들은 무시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언제까지 구시대적인 경쟁위주의 입시정책만 강요해야하는지..

    2012.06.05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queen

    여섯번쨰일을 위해서는 방통위에 항의를 해야합니다..
    박진영jyp. sm 타운식 돈벌기 이제 그만해야합니다...

    2012.06.05 16:36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제 멈추어야 하는데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아려 옵니다.우리 모두의 책임을 젊은이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대책이 나와야 하는데 무대책이 대책이니....갑갑하네요.

    2012.06.06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난양고은이다

    불쌍하지도 안은데... 웅호하는 사람 미친거 아니야 알겠냐?? 이유있는 사람 010-2436-6629로 덤벼 받아줄게 잘 설명해주마 ㅎㅎㅎㅎ

    2012.06.17 21:33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안

    자살할것가지야...학교안가면되지...

    2012.07.20 13:42 [ ADDR : EDIT/ DEL : REPLY ]
    • ㅘㅣ이

      학교가목숨보다중요하나....

      2012.07.20 13:44 [ ADDR : EDIT/ DEL ]
    • ㅘㅣ이

      학교가목숨보다중요하나....

      2012.07.20 13:45 [ ADDR : EDIT/ DEL ]
  17. 아안

    자살할것가지야...학교안가면되지...

    2012.07.20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애가죽을정돈데 학교보낸 부모 도 참 대단하신것같은데요....죽던말던 그건모르겟고 교는무조요건가야되나....요

    2012.07.20 13:49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애가죽을정돈데 학교보낸 부모 도 참 대단하신것같은데요....죽던말던 그건모르겟고 교는무조요건가야되나....요

    2012.07.20 13:49 [ ADDR : EDIT/ DEL : REPLY ]
    • 니미ㅣㅁ

      저도옛날알게모르게여러사람한테구박받앗어요..그원인이 저희부모님이 너무덕이없이행동하시고 잔인한말과 독한말을그리고 그렇게행동하셧기때문에 제가당햇던거예요..

      2012.07.20 13:52 [ ADDR : EDIT/ DEL ]
    • 니미ㅣㅁ

      저도옛날알게모르게여러사람한테구박받앗어요..그원인이 저희부모님이 너무덕이없이행동하시고 잔인한말과 독한말을그리고 그렇게행동하셧기때문에 제가당햇던거예요..

      2012.07.20 13:56 [ ADDR : EDIT/ DEL ]
    • 니미ㅣㅁ

      저도옛날알게모르게여러사람한테구박받앗어요..그원인이 저희부모님이 너무덕이없이행동하시고 잔인한말과 독한말을그리고 그렇게행동하셧기때문에 제가당햇던거예요..

      2012.07.20 13:56 [ ADDR : EDIT/ DEL ]
  20. 애가죽을정돈데 학교보낸 부모 도 참 대단하신것같은데요....죽던말던 그건모르겟고 교는무조요건가야되나....요

    2012.07.20 13:5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학생인데 대책에 공감이 갑니다.

    2012.08.03 20:22 [ ADDR : EDIT/ DEL : REPLY ]





사교육비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가 내놓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EBS교육방송 과외다. 국가가 나서서 학교가 할 일을 대신해 주는 웃기는 입시교육. EBS방송과외는 현직교사에게 금지한 강의까지 합법화 해 놓았다. ‘정부가 하면 로맨스요, 개인이 하면 위법’이라는 정책이 이번 학교폭력근정대책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

어디 EBS방송과외뿐이랴?

지난 6일 김황식국무총리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학교폭력근절대책도 그렇다. 학교폭력의 잔인성이나 심각성에 비해 무리를 하더라도 근절만 된다면 작은 희생쯤이야 누가 반대 하겠는가? 그런데 정부의 폭력근절 대책을 보면 근절 대책이라기보다 임시방편으로 실적 올리기, 성과주의 대책으로 교권을 심각하게 훼손할 내용까지 담고 있다.

교사가 해야 할 일과 경찰이 해야 할 일은 다르다


경찰은 현상적으로 나타난 범법사실을 확인, 가해자를 처벌하는 데 목적이 있지만 학교는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교육과 가해자가 더 이상 구제불능의 상황으로 빠지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교육적 기능도 함께 해야 한다. 처벌이란 한 개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합법적인 보복이지만 교육은 가치내면화를 통한 심성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행위다.

처벌이나 보복으로 다시는 잔인한 폭력이 재발되지 않는다면 일벌백계의 강력한 처벌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한 번의 실수를 반성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학생을 처벌해 전과자라는 낙인을 찍어 놓으면 재활의 기능을 영원히 상실한 채 영영 범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교과부가 발표한 대책 중 학교폭력자치위원회결과를 생활기록부에 기록하여 대학입시에 반영,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이 그렇다.

학교폭력, 경찰이 해결할 수 있을까..?


‘교사 직무유기 입건, 일선학교 경찰 배치’와 같은 대책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다. 학교폭력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수학의 공식처럼 사례를 넣으면 정답이 나오는 그런 문제들만 있는 게 아니다. 폭력의 양상도 천차만별이요 가해자가 피해자인 경우도 허다하다. 증거도 없이 피해자의 말만 믿고 가해자를 무조건 경찰에 신고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복수담임제’의 경우는 또 어떤가? 학생이 40명인 학급에 두 명의 교사가 담임을 맡게 되면 담임교사 1명이 20명씩을 지도해 폭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하는 것은 학교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처사다. 학 학급 40명인 교실에 두 사람의 담임이 학생들을 나누어서 책임을 진다...? 담임교사의 책임을 회피하자고 하는 말이 아니다. 한 교실에 두 사람이 들어가 조,종례며 생활지도가 가능한 일일까? 현직교사들에게 이런 걸 대책이라고 말하면 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학교폭력문제는 경찰이 해결할 일이 있고 교사가 해결해야할 일이 따로 있다. 교육적인 문제를 경찰이 해결하겠다는 것은 가능한 일도 아니지만 교사들이 할 일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될 수도 있다. 경찰관 겸임교사제를 도입해 교내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실제 발생한 폭력 문제에 대해 법적 조치까지 취하겠다는 경찰의 방침은 학교를 예비범죄자의 소굴로 보는 황당한 코미디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 꿰어서 못쓴다고 했다. 오죽했으면 보수적인 교원단체인 한국교총까지 나서서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방문, 과도한 개입에 항의까지 했겠는가? 정부가 진정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할 의지가 있다면 문제의 원인부터 제대로 파악해야한다. 얼마나 형식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못해왔는지는 이명박정부 들어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심의건수는 참여정부보다 3배 이상 증가(2005년 2518건, 2010년 7823건)했고, 특히 중학교가 2005년 1436건에서 2010년 5376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학교폭력의 원인, 경쟁시스템과 차별적 교육 때문이 아닌가?


이명박정부가 소수 특권층만을 위한 차별적 고교서열화 정책, 우리사회의 입시만능 경쟁시스템이 고등학교를 넘어 중학교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증거 아닌가? 문제의 원인은 앞에서 말한 경쟁시스템과 차별적인 교육으로 희망을 잃은 아이들의 학업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학교폭력이라는 왜곡된 행동으로 나타난 결과다. 친구간의 경쟁, 학급과 학급 간의 경쟁, 학교와 학교가 경쟁하는 서열화 된 학교체제와 학벌사회가 학교폭력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요인이라는 것은 교육전문가가 아니라도 다 알고 있는 얘기다.


과도한 사교육비와 공교육비 부담, 청년실업의 증가, 이러한 현실은 저출산사회, 맞벌이사회, 장시간노동사회, 고령출산사회를 만들어 가족공동체와 지역공동체를 해체하고 있다. 또한 통제와 단속으로 인한 인권교육의 부재, 차별과 배제, 은폐와 소통부재의 학교문화가 학교폭력을 부추기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이 학교폭력을 유발하는 원인 제공이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는가?

폭력근절, 학급당 학생수 감축, 교원정원 확보가 먼저다  


정부가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이 가능하도록 학급당 학생수 감축, 교원정원확보 등 21세기형 교육여건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과도한 학습노동과 사교육비, 학업스트레스를 양산하는 지나친 경쟁위주의 일제고사 및 입시선발제도, 학교정보공시제도를 두고 어떻게 학교폭력이 근절되기를 바라는가?

폭력은 폭력을 재상산하다. 체벌이나 처벌위주의 대책으로 폭력을 뿌리 뽑겠다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가해 학생 즉시 출석정지, 중학교 체육활동 강화, 일진 경보제 도입, 가해 학생 강제 전학, 학부모 소환, 피해학생 전학권고폐지...와 같은 방법으로 폭력이 근절되기를 믿을 수 있는가?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겠다면 경기도나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를 확대 시행해 진정한 인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줘야 하지 않겠는가? 원인을 두고 현상만 치료하겠다는 대책은 대책이 아니다. 가해자를 두둔하자는 말이 아니다.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잔인한 폭력은 경찰력은 물론 현직교사들이 발 벗고 나서야 한다. 그러나 폭력의 근절을 위해서는 학교가 입시준비를 하는 곳이 아니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정책을 병행할 때 가능하지 않겠는가?


- 이 기사는 충남도청인터넷신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77992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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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피해자

    지금의 학교교육, 학교행정, 학교교사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결코! 학교는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아니, 해결할 의지도 생각도 없다. 오히려 학교는 학교폭력을 양산할 것이다.

    2012.02.14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3. 검도

    경찰의 개입이 아니라 피해자학생 부모의 고발이죠. 이게 인권 입니다. 인권은 두발자유화가 뿐만아니라 피해자학생의 피해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피해 보상을 받는것도 인권적인 겁니다. 또한 그 조치가 미흡할때는 학교와 선생도 고발할수 있습니다. 독재정권시절에 고발이 가능했을까요. 앞으로 외부기관의 개입이 늘어날겁니다. 그에대해 학교가 변해야 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2012.02.14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4. 단순하기 짝이 없는 돌려막기식 정책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물이 새는 원인 보다는
    어디 터지면 막고 다른 곳 터지면 막고... 언제까지 이럴 건지.

    뭔가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그들의 목적이라면 이해합니다만.

    2012.02.14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째 이명박 정권에서 하는 일들은 하나같이 대증요법만 생각하는지..
    저도 뉴스 보면서 혀를 찼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려 하지 읺고 길 들이려고만 하니 원 참..

    2012.02.14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야 전교조씹새끼야

    니가 일진 배후지? 씨발새끼 ㅋㅋㅋㅋㅋ



    일진뒤에 교사 있다.





    일진 뒤에 교사 있다.





    일진 뒤에 교사 있다.






    일진 뒤에 교사 있다

    2012.02.14 13:34 [ ADDR : EDIT/ DEL : REPLY ]
  7. 하모니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은 대부분 교사나리들이신가 보죠? 어쩜 이리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글에 덕담 한마디씩 날리는 걸 보니깐요..

    교사는 정부교육기관입니다. 학교폭력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교사가 이야기 하는게 얼마나 웃기고 뻔뻔한 말인지 아시나요? 자기 근본이 뭔질 모르고 헛소리 하는 거죠.. 교사가 이런 식으로 나오니 학교폭력이 판을 치는 겁니다. 그러니 보다못한 경찰이 나선다는 거구요..

    학교폭력은 근본적으로 교사가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참교육님은 교권수호에만 열을 올리고 게십니다. 아이들에 대한 폭력은 사회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경찰이 개입하는 건 교권침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학교폭력에 대해 어떻해 책임을 질 건지는 단 한마디의 말도 없습니다.

    그저 교원을 늘리자는 말 한마디 뿐입니다.
    오히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책임을 전가하고자 학생인권조례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교육님에게 진정으로 묻습니다.
    도대체 교사가 학교폭력과 관련해서 무엇을 책임져야 하나요?

    사실 참교육님의 답변은 이미 들었습니다.
    "교사는 바쁘니 상관없는 일입니다." 라고요..

    하지만 참교육님을 깨우치게 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한번 댓글 남깁니다.

    2012.02.14 15:07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참교육님은 아닌데요. 하모니 님이 하시는 말씀도 일리가 있고 옳은 말입니다만, 현 상황에서 하모니 님의 글을 보고 모든 교사가 각성을 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어느 조직이나 같이 교사들 중에 바른 교사도 있고 나태한 교사도 있을테죠. 거기에 현재 터지는 학교 폭력 사태를 해결하기위해서 교사만 노력한다면 해결될 일이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도 않았죠. 교사가 노력해서 될 수 있는 환경이 여러 요소들(극성 학부모나, 개념없는 학생들의 집단적 저항, 엄청난 양의 공문 등)에 의해 방해 받고 있습니다. 저도 경찰 선생님이 과연 어떤 결과를 어떤 행동을 통해서 이끌어 낼 것인가에 관심이 가지만, 현 상황에서 교사들의 입장을 이해해줬으면 합니다. 저는 참고로 교사도 아니고 대학생입니다.

      2012.02.21 15:21 [ ADDR : EDIT/ DEL ]
  8. 로즈힐

    요즘 정책들이 참 할말이 많습니다.ㅠㅠ
    안타까운 정책들이 너무 많아서요...
    학교가 교육을 잘할수 있는 여건 꼭 필요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2012.02.14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9. 익명

    학교폭력의 원인에 대한 말에는 아주 공감합니다 원인을 없애려고 하지 않고 징계나 법을 강화하는 것만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경찰이 개입해야 한다는 것을 원하는 건 학부모와 학생들입니다 학부모 분들은 그나마 다른 대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데 학생들은 경찰의 개입을 매우 원해요

    2012.02.14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10. 뉴스 기사를 봤는데, 졸업식날 경찰이 가자마자 바로 구타가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씁쓸한 현실입니다.

    2012.02.14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말도 앙돼

    구타당하는 학생의 입장을 생각해 보았습니까?
    교사입장에서만 얘기하지말고...
    학생이 상담하러 왔는때는 바쁘다고 돌아서다가
    자살하고 나서는 눈물을 흘리는 그 코미디같은 행동 정말 보기 싫더군요
    차라리 경찰력에 의존하는게 요즘 현실에는 더 맞다고 봅니다.. 방관하는 교사들보다 말이죠.
    가해자에게 법적 구속력 확실히 ... 그리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2.02.14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12. ACH

    '이명박정부가 소수 특권층만을 위한 차별적 고교서열화 정책, 우리사회의 입시만능 경쟁시스템이 고등학교를 넘어 중학교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증거 아닌가? 문제의 원인은 앞에서 말한 경쟁시스템과 차별적인 교육으로 희망을 잃은 아이들의 학업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학교폭력이라는 왜곡된 행동으로 나타난 결과다.'

    라고요? 고교 서열화, 입시만능 경쟁시스템이 지금만 있었습니까? 고교 비평준화 시절의 'KS', 즉 경기고-서울대 라인을 필두로하는 고교 서열화도 지금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은 언제나 치열하게 있어 왔습니다. 중학교에서 외고나 과고, 특목고 진학을 위한 입시 경쟁도 현 정부 전부터 쭉 있던 것입니다. 현 정부의 교육 정책이 예전 교육 정책의 문제점를 고치지 못했고, 이것이 학교 폭력을 심화 시켰다는 비판은 할 수 있겠지만, 글쓴이의 위의 주장은 학교 폭력 문제가 오직 이명박 정부 때문이라고 말하는 듯 하여 동감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경찰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찰의 역할 중에 범죄자의 체포보다 중시 되는 것이 범죄의 예방입니다.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경찰의 역할은 충분히 논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0대 청소년들은 (특수)폭력, 상해 등 형법적 지식이 전무합니다. 무심코 저지른 폭력적 행위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엄격하게 처벌되고 있는지, 얼마나 금기된 것인지 모릅니다. 선생님이 이 점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좋겠지요. 하지만 선생님은 수업 과목을 가르치는 사람, 아이들에게 인성적으로 다가가는 사람이지 법적 지식을 전달하거나, 폭력과 상해죄가 실무적으로 어떻게 다루어지는지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이 역할을 경찰관이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DARE(Drug Abuse Resistance Education)'프로그램을 통해 경찰관이 학생들에게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교육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런 제도를 우리나라 상황에 변형하여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선생님이 입건되었다는 것만으로, '경찰=처벌'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놓고, 경찰의 범죄 예방적 역할을 간과하는 글쓴이의 주장은 실망스럽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로 줄이겠습니다.

    2012.02.14 16:58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학부모

    참교육남의 글을 읽으니 이땅의 교사에게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경찰이 군림한다고요? 이제껏 똑바로했으면 이렇게 경찰이 나서겠습니까?
    교사들은 자기 이익, 승진, 학교이미지외에는 아무것도 생각지 않는 정말 무뇌충 집단입니다.
    교사들이 왜 최근에 공공의 적이 됬는지 생각 좀 하세요. 위의 몇몇 교사들의 댓글보며
    실소를 금할길 없어 이렇게 적네요. 저 인간들이 우리 교사들의 평균수준입나다
    교원 정원만 늘리라는 말만 반복하고 교권수호에만 관심있죠
    교사들처럼 받는 돈에 비해 일 제대로 안하는 직군이 또 어딨을까요?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이런글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2012.02.14 19:18 [ ADDR : EDIT/ DEL : REPLY ]
  14. 경찰국가를 무색하게 한
    현정부다운 발상이네요..

    2012.02.14 19:27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학교 폭력이 심각한 문제인 것은 맞는데, 과연 경찰력이 얼마나 학교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학생인권도 중요하지만, 교권강화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교권이 강화된다고 학교폭력은 근절시킬 수 없겠지요..??
    우리의 학교교육은 참으로 심각한 문제인 것 같아요..

    2012.02.14 21:35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2.02.16 18:55 [ ADDR : EDIT/ DEL : REPLY ]
  17. moonxlight

    솔직히 저도 청소년으로써 어른들은 학교폭력 문제를 단순하게 생각하는것 같아보입니다.
    요즘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이후로부터 경찰까지 도입되어 학교폭력을 뿌리채 뽑겠다고 했지만
    정작 학교마다 한 두명씩은 다 있는 전따(전교 왕따) 문제는 어떻게 가해자를 찾아 죄를 물을것이며 경찰이 동원되어 일이 더 커진다면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이며 그로인한 피해 학생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또한, 질풍노도의 시기인 우리 청소년때는 자아정체성이 확립해 갈 시기입니다.그런때에는 부모님과 선생님보단 친구가 더욱 중요시 되죠. 거기다 초등학교때와는 다르게 중·고등학생때는 담임선생님과 마주대할 시간이 그리많지 않죠. 그러니 선생님도 쉬는시간과 점심시간 등,하교때에 학생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는지도 모르게 되고요. 청소년이 놀곳 또한 노래방과 PC방 외엔 없다고 봐야하는데 정부는 무얼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저런 영양가 없는 일과 다툼을 할때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하나라도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들만 출입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놀 수 있는 곳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곳, 자신의 진로·진학을 알아 볼 수 있는 곳, 마지막으로 가출 청소년이 자칫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한 청소년 전용 숙박시설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전용 숙박시설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전용 숙박시설은 부모님과의 트러블로 집을 나온 청소년에게 쉼터가 될 수 있는 곳, 비행 청소년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곳이 되어 아무 고민, 걱정 없이 3~7일 정도 여기서 지내며 학교를 통학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반성과 부모님과의 마찰의 원인, 해결방법 등을 자기 스스로 찾게 하고, 스스로 찾지 못할 시에는 전문 상담사와 상담을 하여 가출 청소년과 비행 청소년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2.03.24 17:3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시민

    맏는말도 있지만 교사중심적인 생각이 꽤 있네요. 저 위 님의 말대로 일진뒤에 교사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교사의 방관과 대충 넘어가는 식의 마무리가 파다하죠. 과연 이 주장에 대해서 피해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2012.04.30 20:00 [ ADDR : EDIT/ DEL : REPLY ]
  19. 학교 폭력을 둘러싼 오해와 착각들을 다룬 독립다큐멘터리 <학교: 부서지는 사람들의 이야기> 제작에 함께 해주세요,,!
    http://www.socialfunch.org/brokenpeople

    2012.07.19 10:13 [ ADDR : EDIT/ DEL : REPLY ]
  20.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이 호리 호리한 내 순수 지성의 인식 작용 마케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호 작용을 시도에 어떠한 인종의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유효 그린 저에 큰 친근합니다.

    2012.12.11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21. 222

    TV에서는 4대악을 해결하고있는거처럼 마냥 떠들어대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가 않아요 혹,폭행,절도,등을했더라도 법이있기때문이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인권이 있다고 말하지만 인권이란게 과연 존재할까요? 제가2010년때 본게 있어서 ^^ 우리나라 말만인권이지, 인권없습니다 4대악도 경찰에 신고해봤자 지구대에서 와서 이렇다저렇다 말만하지 처리도 제대로 못합니다 ^^

    2013.10.06 18:18 [ ADDR : EDIT/ DEL : REPLY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앞으로 학교폭력을 좌시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 못 고치면 앞으로도 못 고친다는 심정으로 이 문제를 정말 끈질기게 챙겨나갈 것입니다.”

근절대책을 발표하는 김황식국무총리의 목소리는 여니 때와는 달리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이라면 ‘혹시 우리 아이는...?’하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부의 학교폭력근절대책발표가 있던 날 혹시 이번에는 특별한 대책이라도 나올까 마음 조렸지만 기대와는 달리 ‘역시나’였다.

김황식국무총리가 발표한 학교폭력근절대책은 도대체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가해 학생 즉시 출석정지, 복수 담임제 도입, 청소년 게임 규제강화, 중학교 체육활동 강화, 일진 경보제 도입, 폭력은폐 제제 강화, 피해학생과 동일교 진학금지, 학생부에 징계상황 기록, 가해 학생 재활치료 의무화, 가해 학생 강제 전학, 학부모 소환, 피해학생 전학권고폐지...


가해학생 처벌강화...? 엉뚱한 근절대책, 한심하다

‘학교가 지도를 잘못해서 나타난 게 학교폭력...?
틀림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게 근본적인 원인일까? 학교에서 지도만 잘하면 폭력이 근절될까? 학교가 교육과정만 정상적으로 운영하면 폭력문제는 상달부분 해결될 수 있다. 그런데 입시위주교육, 성적이 교육의 목표가 된 교실에서 수업 중에 ‘사람답게 사는 길이 어떻고...’ 잠시만 얘기하면 ‘선생님 공부합니다’ 하는 소리가 나오는 게 학교의 현실이라는 걸 정부는 정말 모를까?



대책은 대책이지만 근절 대책은 아니다. 정부의 대책을 듣고 난 언론이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역시나...’ 였다. 새로운 내용도 없고... 근본적인 근절책이 아닌... 학교에 책임을 전가하는... 지난 대책을 짜깁기한...  한마디로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 그런 내용들이었다.

학교폭력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특히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는 부모들의 심정은 불안이 깊어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폭력 수치는 줄어들 수도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가해학생들이 몸조심을 할테니 숫자상으로는 줄어들 수도 있다. 또한 학교장이나  담임교사들이 신분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처벌이나 온정주의 대신 신고를 하거나 원칙대로 처리하게 되면 수치상으로는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을까?

 



이번 정부의 폭력대책의 지금까지 대책과 달라진 게 없다. 

첫째 학교폭력에 대한 진단의 잘못이다.
학교폭력의 발생이유는 ‘지나친 경쟁시스템과 학벌사회’에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기다. 그런데 학생생활기록부에 폭력전과를 기록하고 복수담임제나 제재를 강화하면 해결될 수 있을까?

둘째는 정부의 학교폭력대책은 책임전가의 성격이 강하다.
정부는 학교폭력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나 학교의 미온적인 지도 때문에 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과연 그럴까? 교사들은 사법기관이 아니라 교육기관이다. 자기가 지도하고 있는 제자가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일도 중요하지만 가해학생을 전과자롤 만들지 말아야한다는 마음도 나무랄 수만은 없다. 폭력을 보는 기준도 업이 무조건 처벌 일변도로 나오는 게 교육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    


셋째, 정부의 발표한 폭력대책은 처벌이 약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진단하고 있다. 가해학생 출석정지나 징계상황을 생활기록부에 기록... 등 일벌백계로 다스리면 폭력이 근절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건 정부만 모르고 있는 대책이다

네째, 정부의 폭력대책은 전혀 새로운 사실이 없는 지금까지 대책이었던 처벌을 보완한 궁여지책에 다름 아니다. 입시교육을 두고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것은 집중 이수제를 폐지하고 학생선발제도나 평가제도부터 바꿔야 한다.   


 

정부의 이런 대책으로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을까?

중병이 걸린 환자에게 해열제를 처방한다고 병이 낫지 않는다. 물론 당장 단기적으로 수치상으로는 폭력건수가 줄어들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마찬가지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문제의 원인은 따로 있다.

학교폭력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


1년에 200명 넘는 아이들이 자살하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시험문제풀이로 시간을 보내는 나라, 학벌에 따라 임금과 직업 선택의 자유가 결정되는 나라, 고등학교는 물론 초등학생까지 살인적인 경쟁으로 개인별, 학급별, 학교별 지역별 서열을 매기고 있는 나라,

학교 교육의 목표는 전인교육이지만 현실은 1등부터 꼴찌까지를 한 줄로 세우는 교육, 적성과 능력에 상관없이 국영수 점수로 사람의 가치까지 서열화 매기는 나라, 가정도 사회도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돈벌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나라, 일등만이... 승지만이 살아 남는 경쟁지상주의.... 이런 나라에서에서 희망을 잃은 아이들이 연간 수천명씩 학교를 떠나는 나라...


이런 현실을 두고 처벌이나 강화해 학교폭력은 뿌리 뽑겠다는 정부, 정말 학교폭력을 근절할 의지나 있는지 의심스럽다. 시범학교 운영 방식, 대가를 지불하는 성과주의, 결과중심의 시혜적 방식은 몇 개 학교에서는 성과를 볼 수 있지만 일상화된 학교폭력문제를 어떻게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인가?

정부가 진정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할 의지가 있다면 학벌타파를 위한 대책과 함께 학교가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갈 때 비로소 폭력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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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정부 대책은 암 환자에게 안티푸라민 바르는 격이지요

    2012.02.08 09:00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우리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할 부분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잘배우고 갑니다

    2012.02.08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글로피스

    처벌강화 라는 졸속적인 처방은
    마치 어느 질환에 대한 약리적인
    완치에 대항하여 더욱 강한 바이러스가
    나오듯이 새롭게 진화된 강한 폭력을
    다시 불러오는 악순환 입니다.
    아예 처벌이 필요없는 근절대책을 마련하여
    상시 운용 해야 한다고 사료 됩니다.

    2012.02.08 09:29 [ ADDR : EDIT/ DEL : REPLY ]
  5. 처벌강화로 인해 더욱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2012.02.08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번 대책이 근본적인 대책은 될수 없습니다만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강력한 처벌이 실시되면
    학교폭력이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처벌만 강화해서는 안되구요.

    2012.02.08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부 입장에서는 뭔가 실질적이고 빨리 성과를 내고싶은 욕심인것 같습니다.
    교육.. 정말 어렵네요.

    2012.02.08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학벌사회가 존재하는한은 학교폭력이 줄지않을거예요

    2012.02.08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시험점수가 만능이 되는 교육보다 인성 교육에 힘을써야
    버릇없는 아이들이 줄어들것입니다~ 제 생각^^

    2012.02.08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처벌로 학교폭력이 근절된다고 믿는다면
    너무도 근시안적인 사람들입니다.
    병도 낫기 위해서는 원인균을 찾아야 하듯이...
    학교폭력도 우리 교육의 문제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2012.02.08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

    학생인권을 빙자한 이상한 법안으로 애들 망쳐놓고도 처벌강화는 아니라며 이런식으로 시간때우기에 불과한 탁상공론만 해대는것도 문제임.

    2012.02.08 14:47 [ ADDR : EDIT/ DEL : REPLY ]
    • 학생인권을 제대로 존중하고 보장하는 교육을 위해
      입시교육과 경쟁을 강요하는 교육을 없애고
      학생들이 행복할수 있고, 스스로 생각하고 직업에 대한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실습과 토의등 참여를 제공하는 교육을 제공하는게 오히려 학생들의 학교와 공부에 대한 막막한 미래와 답답한 교실의 현실을 바꿀수 있다고 봅니다.
      학생들이 행복하고 스스로 충분히 자립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잇는 미래가 보인다면 남을 괴롭히지 않아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 교실이 될수 있는데
      지금의 맹목적인 입시교육제도틀안에서 공부만 강요하는거 정말 무서운겁니다.

      학생들도 인권이 보장되고 공부를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수 잇는 교육이 되야 행복한 삶을 계획하고 그려볼수 있을거고, 학교폭력이란 독일처럼 자신이 중학교 고등학교때만해도 스스로 아르바이트로 자기용돈충분히 벌어서 쓰는 환경으로 충분히 줄어들수 있을거라 봅니다.

      정말 학생인권을 학생이 행복한 교실만들기 위해 더욱 잘 만들고 성교육이나 인권교육을 제대로 할수 있는 교육이 되면 교사들과 교육전반, 사회적인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바뀔수 있을거라 봅니다.

      2012.02.08 15:46 [ ADDR : EDIT/ DEL ]
  12. 독일식으로 교육을 바꾸는 길 말고는 없습니다.

    학교 입학하기도 전에 한글 덧셈뺄셈까지 다 떼고 들어가는 한국초등어린이들
    독일은 숫자도 알파벳도 배우지 않고 입학하고, 예습은 금지한다지요.
    수업시간에 지식을 암기하는 것은 누구나 스스로 할수 있는일, 컴퓨터나 책으로 필요한 지식을 스스로 찾는것도 스스로 할수 잇는일,
    문제는 어떤지식이나 정보를 활용하고 사회나 정의, 진실, 필요한 지식이나 현상에 대해 가치관을 형성해가는 과정에서
    교육이 담당해야하는 역할이
    바로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적인사고와 판단력을 기르도록 안내하는 거라는걸 독일교육에서 볼수 있더군요.,
    수업시간에 주제를 가지고 생각하고 토의하고, 다양한생각들이 표출되는과정에서 주제에 맞는이야기인지 어나는지,다른이들의 생각은 어떤지 학생한명한명이참여하는것이 교실에서 일어나는 수업이라지요.

    한국에서는 선생님이 더 많이 말하고, 학생들은 시험공부로 줄세워서 점수로 재단하는 입시공장일뿐

    독일방식의 대학학비를 모두 없애고, 공교육으로 모두 전환하고, 선행학습을 완전히 없애고
    상담복지교사와 성교육과 폭력을 막기위해 교육대학과 심리학, 전문의등 대학교육관련단체과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해서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야할일입니다.

    처벌강화모델은 군대나 상하구조의 집단에서도 제대로 해결이 안되고 오히려 은폐하고 더 심해지는데
    초중고학생들에게 입시구조는 그대로 두고, 지식은 더 늘여서 과도하게 집어넣는 성적순경쟁판은 그대로 강요하면서
    해결하려는 발상은 잠깐효과가 날지는 몰라도 오히려 더 깊은 문제만 가중할뿐인거 같네요.

    2012.02.08 15:3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부가 처벌강화라는 학교폭력대책을 내놓았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힘들것입니다.서로 큰 관용으로 대처하면 좋겠네요^^

    2012.02.08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늘

    국민에게는 규제를, 대기업에게는 책임이 따르지않는 자유를...
    이게 정답인듯. 앞으로 기업 살린다느니 글로벌 한국 만든다느니해서
    국민 등골 계속 빼먹으면 한국국적이어도 쪽발이라 부르겠음!

    2012.02.08 18:18 [ ADDR : EDIT/ DEL : REPLY ]
  15. 물론 처벌도 중요하지만 근본 원인부터 해결하려고
    해야핥텐데요ㅜㅜ

    2012.02.08 18:33 [ ADDR : EDIT/ DEL : REPLY ]
  16. 바람

    민주국가에서 기본이되는 다른사람의 인권을 무사하고 조롱하고 폭행하는 사람은

    학생이라 하드라도 어려서부고처야한다는것은 교육상 꼭필요하다.

    더강력한 제재로 처벌하고 다른사람에 자유가 자기의 무분별에서 침해받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하여야한다.

    2012.02.08 19:1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얌얌

    근본원인???? 학교 안다녀본거처럼 선생 학교 학생의 방관이 원인이자나요. 추적60분 보니 좋은 예방적방안 있더라고요. "통영의1004지킴이제도" 이것도 선생과 학생의 노력이 있어야 성공할수 있는건데. 과연 다른 학교에서 성공할수 있을지. 아마도 성공하려면 선생에게 수당을 줘야 할지도. ㅋ

    2012.02.09 00:29 [ ADDR : EDIT/ DEL : REPLY ]
  18. 처벌 강화 자체로만은 폭력 치유가 될 수 없지요.
    잘 보고 갑니다. ^^

    2012.02.09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기자들바보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고? 여태껏 처벌다운 처벌을 한적이있는가? 처벌이다 처벌 그게 해결책이다 뭐 좀 괴롭히고 때리고 그러다 뭐 전학함 가면되는것이고 그뿐이다 전학가면 거긴또 애들없나 거기서 또 괴롭힐거고 그게 무슨 처벌인가 정부도 아직 처벌다운 처벌도 안했고 국민들 그리고 기자들도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고들 말하는데 해보지도 않아놓고 해본거처럼 양쪽다 그리 생각하고있네 ㅎ 웃기다

    2012.02.12 12:21 [ ADDR : EDIT/ DEL : REPLY ]
  20. 무조건처벌

    근본 원인에 대한 성찰과 예방도 중요하지만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해야죠.사실 학교 폭력,왕따 당하는 입장에서는 가해자들 낙인 찍히는것 보다 더한 고통을 당하며 삽니다.아마 학교 가기도 싫어할걸요.맨날 학교가면 맨날 맞고.집에 오면 내일은 또 몇대나 맞을라나.걱정하고,내일 돈 안가져가면 쳐맞겠지?라면서 잠 못이루고.그러면서 졸지에 반에서 사람 구실 못하는 찐따 취급이나 받고.아무리 원인이 학벌 주의에 있네 어쩌네 해도,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이 우선해야 되는거에요.여태까지 아무런 처벌도 않고 있으니까 일진들이 지들 세상인줄 알고 더 날뛰는거잖아요.아무리 성찰과 예방이 중요하다 해도,학교 안심하면서 다닐수 있게끔은 해줘야죠.

    2012.02.22 19:32 [ ADDR : EDIT/ DEL : REPLY ]
  21. 무조건처벌

    오히려 처벌은 강화한다면서 왜 어째서 청소년 보호법은 그대로 두겠다는것인지.그것부터 의아하던데.학교 일진이나 양아치란게 자기네들이 무슨짓을 저질러도 사회에서 보호해줄거 믿고 맘대로 칼을 휘둘르고 다니는 넘들이라.

    2012.02.22 19:3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