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헌법교육2018. 11. 19. 06:56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사회적 특수계급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대한민국헌법 제 11조다. 그런데 왜 유전무죄니 무전유죄 혹은 황제 노역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까? 보수를 참칭한 친일세력, 수구세력들이야 평등이라는 말만 꺼내면 빨간색을 칠하고 싶겠지만 평등이란 민주주의 국가의 엄연한 헌법적 가치다. 그런데 이런 평등이 왜 현실에서는 짓밟히고 멸시(?)당해 상처투성이가 되고 있는 것일까?



평등이란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뿐만 아니라 프랑스 혁명의 인권선언, 미국의 독립선언, UN인권선언이 지향하는 가치다. 기독교의 천국이나 불교의 극락세계란 바로 이 평등이 실현되는 세상이요, 인류의 오랜 숙원이 바로 이 평등이라는 가치가 현실 속에서 뿌리내리는 사상이다. 헌법이 실현하려는 가치, 종교의 이상향, 인류가 소망하는 꿈이 왜 현실에서는 찬밥신세를 당하고 있을까?

평등(平等)이란 모든 개인은 인격, 존엄성, 가치와 기본권에서 완전히 동등하며, 모든 사람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동등한 권리를 갖고 있다는 기본권이다. ‘인간의 존엄과 권리, 인격, 가치, 행복의 추구 등에 있어 차별이 없이 같은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런 가치가 실현되고 있는 세상인가? 인간은 모두 선천적으로 평등하다는 천부인권사상은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적인 이념이고 사회정의를 결정짓는 본질적 요소이며 인권을 가늠하는 척도다.

헌법 제 11조의 모든 국민의 법 앞에 평등모든 사람은 평등하므로 사람을 차별하여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인가?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자고 하면 교권이 무너진다고 펄펄 뛰는 사람은 헌법의 평등이념을 알고 하는 주장일가? 평등이니 기회균등을 말하면 좌파니 종북이라고 하는 사람은 법앞에 평등을 몰라서 하는 소리일까?

기회균등을 무시하자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온통 차별 투성이다. 권력으로 사회적 지위로, 경제력으로, ()으로, 외모로, 학벌로, 지식으로... 차별화되어 있다. 10:90의 사회. 소수가 전체의 부와 권력의 80~9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헌법이 지향하는 평등사회가 가능할까? 정치란 불평등을 평등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치는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역할을 해 오지 않았는가?

평등은 본질적으로 같음이지만, 같다고 해서 다 평등은 아니며 또 다르다 해서 다 불평등한 것도 아니다. 평등은 옳고 선함을 전제한다.’ 원래 평등은 이념으로 시작하였다. 평등은 힘없는 약자와 가난한 빈민을 위한 사상이었다. 그러니까 평등은 약자와 빈자를 특별 대우하는... 즉 좋은 차별로 자연적 평등상태로 되돌리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러한 본래의 뜻이 10:90의 사회의 사회에서 기득권자들이 헌법의 평등이념을 온갖 이데올로기로 왜곡해 온 것이다.

높은 사람이 되면 딴 사람이 되는 사람이 있다. 멀쩡한 사람이 완장만 차면 저 사람이 완장 차기 전 그 사람이 맞는지 헷갈린다. 권력에 취해 본래의 나를 잃고 기고만장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권력에 취하면 이성을 잃는다. 대통령이 되기 전 온갖 공약을 남발하다가 대통령이 되고 나면 내가 언제...‘로 돌아선다. 대통령만 아니다. 시도지사니 국회의원, 교육감, 심지어 지자체 단체장에 이르기까지 자기 부정을 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권력에 취한 사람뿐만 불평등을 심회시킨 것은 아니다. 권력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주권자들도 문제다. 자신의 눈앞의 이익을 위해 애써 닦은 학문을 불의한 권력에 갖다 바치고 용비어찬가를 부르는 사람들... 사사오입 헌법개헌은 이승만 혼자서 만든게 아니다. 불의한 권력에 충성하는 변절한 지식인들이 함께 만든 것이 아닌가? 유신헌법이 그렇고 국민교육헌장을 만들어 주권자들을 독재자가 원하는 인간으로 만들기 위한 작품도 변절한 지식인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전사모를 만들고 4대강 사업을 기획한 것도 전두환, 이명박 혼자서 만든 작품이 아니다.

영혼을 판 지식인들, 학자들, 권력의 푸들이 되겠다는 언론인들, 교조(敎祖)를 배반한 종교인들...이 용비어천가를 부르면 함께 만든 작품이요, 공범자들이다. 국가가 인재를 키우는 이유는 개인을 욕망을 만족시키고 출세시켜주기 위해서가 아니다. 더 많이 배운 사람은 더 많은 인민에게, 더 많은 봉사를 하도록 기회를 준 것이다. 평등사회를 지향하는 헌법가치를 부정하면서 정의는 어디서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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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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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즈음 판사들의 판결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8.11.19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언제부터 평등이 빨갱이가 되었는지. 우리사회의 정의와 평등지수가 헌법 내용의 1%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2018.11.19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겠노라며 이번 정부가 들어섰지만 아직 갈길이 먼 느낌입니다

    2018.11.19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기독교2018. 8. 6. 06:30


평등. 복지, 분배, 기회균등, 형평성, 약자배려, 공유사상....과 같은 가치는 기독교가 지향하는 가치이기도 하지만 사회주의 이념이기도 하다. 그런데 교조의 가르침과는 다르게 자본주의와 공생하는 기독교는 평등이나 복지, 분배, 기회균등, 공유사상을 우선가치로 보지 않는다. 카를 마르크스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기 때문일까? 기독교가 가장 싫어하는 게 사회주의다. 약자배려라는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독교와 사회주의는 왜 앙숙관계가 됐을까?


<이미지 출처 : 기독교 개혁신보>


기독교는 아나빔의 종교다. 유대어의 아나빔(anawim)이란 예수가 사랑한 사람들즉 하느님밖에 의지할 곳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예수는 어부를 자기 제자로 삼고, 전염병자, 과부와 고아, 창녀, 앉은뱅이... 와 같은 버림받은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산 사람이다. 이러한 기독교란 결국 하느님밖에 의지할 이 없는 아나빔의 친구되기를 원하는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종교다.

예수는 내일을 위해 부를 축적하는 자들을 경멸한다. 어느 날 부자가 된 청년이 예수를 찾아와 묻는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는 이 부자 청년에게 말한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라. 그리고 나서 나를 따르라고 했다. 예수는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고 가르친다. 예수의 이웃이란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당장 도움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운 사람즉 아나빔을 뜻하는 말이다.

기독교는 자본주의와 공생하면서 점차 변질된다. 스스로 부자가 된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은 뒷전이요, 돈을 사랑하는 종교로 바뀌고 이상세계인 천국은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가르침을 왜곡한다. 간증대회라는 모임에 가 보면 사경을 헤매던 그들이 본 천국은 각각 모두 다른 천국으로 간증해 그들이 다녀왔다는 천국의 모습을 사실로 믿기는 어렵다. 예수가 가르쳐 준 주기도문에는 이 땅이 곧 하늘나라라고 했지만 기독교 신도들이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실천하는 모습은 그렇게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마산교구 명례성지 이제민신부는 죽음으로 내 인생은 모두 끝난다. 다시 살아나는 삶은 없다고 단언하며, 부활이란 죽은 자의 문제가 아니라 산자의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죽은 자들이 가게 된다는 저승(천국이라 부르든 극락이라 부르든)을 나는 믿지 않는다며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사후(死後)’인생 다음이 아니라 인생 중에 일어나는 사건이라고 가르친다. 이제민 신부가 말하는 천국과 부활은 같은 예수를 믿는 보수교인들의 천국, 부활과는 왜 그렇게 다를까?

사회주의가 말하는 프롤레타리아(임금 노동자. 무산자)란 기독교의 아나빔(anawim-가난한 사람들)이다. 사회주의는 나라의 주인이라는 이들이 기독교에서는 왜 홀대 받을까? 물론 현실에서는 이론적인 사회주의, 이론적인 공산주의가 원론대로 실천되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이라면 부자들이 만든 자본주의보다는 수정된 사회주의 에 더 가까워야 하는 게 논리적으로 옳다. 그런데 왜 기독교인들은 사회주의를 적대시하고 사회주의와 서로 앙숙관계(怏宿關係)가 되었다/

보수를 참칭하는 우리나라 수구세력들은 북한을 사회주의라고 억지를 불리며 북한체제를 따라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에서 종북이라고 하지만 북한은 엄밀한 의미에서 사회주의가 아니라 인민민주주의국가다. 사회주의(社會主義, Socialism)란 생산 수단의 공유를 통한 최대다수의 행복 실현을 최고 가치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며 생산수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념, 협동 경제와 모든 민중이 노동의 대가로서 정당하고 평등하게 분배받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 사회주의다. 기독교의 천국이 이런 세상이 아닌가? 

기독교가 지향하는 가치는 평등. 복지, 분배, 기회균등, 형평성, 약자배려, 공유사상...’이다. 사회주의는 기독교의 아나빔 사상과는 같은 길을 걸어야 이론적으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기독교와 사회주의가 앙숙관계가 되어 서로 다른 길을 걷는 이유는 기독교가 변질됐거나 아니면 사회주의가 이념을 수정했기 때문이 아닐까? 완전무결한 이념은 없다. 생시몽이나 프리에 같은 사람들이 주장했던 공상적 사회주의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없어 버림받지 않았는가? 역사는 그렇게 발전하는 것이다. 역사발전을 외면하고 돈은 사랑하는 종교는 종교가 아이다. 샤머니즘으로 바뀌고 있는 기독교가 그 증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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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념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2018.08.06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핵심을 제대로 보셨네요~ 많이 배웁니다!

    2018.08.06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순수한 맘들이 사라진것같아 안타꺼울 때가 많지요

    잘 보고 가요

    2018.08.06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카테고리 없음2012. 12. 7. 07:00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라고 하지 마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고 하지 마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라고 하지 마라.
죽을 때까지 먹을 양식을 쌓아두려 하면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라 하지 마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라 하지 마라.
죄 지을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악에서 구하소서"라 하지 마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아멘"이라고 하지 마라.
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바치지 않으면서.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이다>

 

기도(祈禱)란 ' 신 또는 신격화된 대상과 의사소통을 시도하려는 행위'다. 또는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어떠한 절대적 존재에게 빎. 또는 그런 의식을 말한다. 예수님은 왜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했을까? 기도하고자 하는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 지 몰라 부지런히 '쉬지말고 무엇이든지 기도만 하면 다 들어주기 위해서..' 일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대방에게 해가 되는 일이나 부자가 되게 해달라, 꼼짝도 하지 않고 건강을 바라는 그런 기도도 들어 주기 위해서일까? 


샤머니즘시대는 주술적인 것, 구복적인것을 기도로 알았다. 그러나 기독교나 불교처런 오랜 역사를 거쳐 서민들의 종교로 자리 매긴 종교는 구복의 의미보다 '내가 이렇게 살겠습니다'라는 결심을 신에게 알리는 행위로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예수님이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뜻은 '이 땅에 하늘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다. 그런데 오늘날은 어떤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실천에 옮기도록 직접 가르쳐 줬다는 기도문은 이렇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일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버지의 뜻'이 '이땅의 천국'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이땅이 천국이 되록 실천하게 살기 위한 기도를 하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우루과이 성당 벽에 걸린 글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역행하고 있어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경고의 뜻이다. 우루과이만 그럴까?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많은 나라 특히 영국이나 미국은 과연 이땅이 천국으로 바뀌고 있는가? 예수님이 지금 이땅에 재림하신다면 기독교인, 성직자들에게 천국문을 열고 그들을 자녀로 받아들일까?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2천년이 지난 오늘날 예수님의 하느님으로 믿는 신자 수는 세계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이나 된다. 뉴스위크 일본판은 최신호에서는 세계 인구 64억5300만명 중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그리스도교인은 21억3300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친 주기도문대로만 산다면 우리나라는 아니 세계는 이모양 이꼴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살까? 교회는 어떤 모습인가?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스라엘은 영토 욕심 때문에 중동지역이 지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기주의와 상업주의가 만들어 놓은 지본주의는 날이갈수록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반대의 세상을 만들고 있다. 예수의 가르침과는 반대로 사는 교인들... 아니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라고 가르치기보다 교회 안에서만 예수의 모습이 됐다가 교회를 나오는 순간 딴 사람이 되기를 가르치는 성직자들....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는 것도 모자라 대한민국을 하느님께 봉헌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그가 만들고 있는 한국은 과연 '이땅이 천국'으로 변하고 있다고 기대해도 좋을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우루과이 성당벽에 붙여 놓은 이 글을 읽으면 무슨 생각이 들까? 가난하다는 이유로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게 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런 구도를 고착화시켜 대물림하도록 법을 만들고 제도화하는 기독교 신자인 정치인들.....

 

불의에 항거하는 소금은 되지 못할망정 건물의 크기로 혹은 교인의 숫자로 일류교회를 만들겠다는 성직자들은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과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인간이 완전무결한 존재가 아닌 이상 그런 노력을 하면서 자신의 한일을 반성하고 개선해 간다면 나무랄 수는 없다. 그러나 교회안에서 그것도 입으로만 하는 그런 기독, 교회를 죄를 씻어주는 세탁소쯤으로 아는 신자가 있는 한 예수님이 바라는 천국은 기대할 수 없다. 

 

이제 우리도 교인들이 앞장서서 무한경쟁, 그래서 부자들만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니라 약자들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세상을 만드는 길은 오늘날 교회가 '교회에만 예수님이 없다'는 비판의 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이땅에 천국을 건설하려는 예수님의 가르침(주기도문)을 실천할 때 가능한 얘기가 아닐까?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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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신앙인이 그 계율을 지킨다는건 힘든다고 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추운날이지만 포근한 시간 되세요.^^

    2012.12.07 07:16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가 꿈꾸는 건
    그들만의 천국이었겠지요?

    2012.12.07 07:23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미 많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은....미쳐버렸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2012.12.07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노지님 제가 특별히 기독교를 믿지는 않으나
      어려운 분들 봉사하며 참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선행은 우리 눈에는 잘 안보이지요.
      온갖 악행을 저질러야만 만천하에 들어나는 법입니다.
      눈과 귀를 막으면 잘못된 이면만이 보일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하세요^^

      2012.12.07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 선행으로만 기독교인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선행하는 분들은 많습니다.
      선행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이 사회에서도 가르칩니다.
      따라서 종교는 선행의 표시가 아닌 다른 것이어야 합니다.
      물질과 육체를 떠난
      정신세계 속에 철학이어야 합니다!

      2012.12.07 16:23 [ ADDR : EDIT/ DEL ]
  4. 입주아파트로 이사를 와보니, 교회에서 신도 유치 경쟁이 대단합니다.
    신도는 고객, 곧 돈일테니까 그렇겠지요.
    인터넷 업체 옆에 똑같이 부스를 차려놓고, 일요일에는 아파트 안 청소 봉사까지 하시더라고요.
    아파트 내에 관리 직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 노력과 정성,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눈살찌뿌리게 하는 일들은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신앙생활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텐데요.

    2012.12.07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답입니다!~ 정말로!~

      선행으로 판단한다는 자체는 참 그렇쵸? ㅎㅎㅎ 선행은 종교를 더나서 누구나 하는것이지 종교를 가진자만이 하는거라는 오류는 아니되죠,, 이 기사에 주제는 결국 조교가 아니라 인간 본질을 성찰하자는 이야기 같습니다, 조물주가 만든 그 인간자체의 존엄성과 가치를 표현하는게 바로 종요라는 생각, 그것을 조물주는 기다리는 것이죠,,ㅎㅎㅎ 적절한 댓글에 정답을 표현합니다,, 아,물론 기독교의 장점을 누구나 다알죠,, 사랑과 봉사를 ,, 그럼 이슬람교는 사랑과 봉사가 업나여? 불교는? ㅎㅎㅎ 다 하는것중에 일부분입니다, 선행이라는것은 결코 목적이 아니죠,,과정일 뿐이라는것입니다, ㅎㅎ 그러므로 누구에 선행을 질시할 필요도 업고 깔 필요도 업죠,,ㅎㅎㅎ 일부분이라는 단어보다는 대부분이라고 고처야 한다는것은 자명한 대한민국 기독교,, 이것만은 인정합시다, ㅎㅎㅎㅎ

      2012.12.10 22:41 [ ADDR : EDIT/ DEL ]
  5. 기독교가 이런 이미지를 갖게 된 것.
    다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획기적인 물갈이와 개선이 되지 않으면
    떨어지는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2012.12.07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 글을 읽는 개신교인들이 "왜 자꾸 우리만 갖고 그래~" 하는 불만을 갖기보다 나는 아니더라도
    수많은 동료들의 잘못을 가만히 반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2.12.07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스스로 자신을 자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2.12.07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선생님 죄송합니다.

    2012.12.07 11:43 [ ADDR : EDIT/ DEL : REPLY ]
  9. ssegi

    짙푸른 강덩어리에 담가,건져올린 두손에
    햇살의 세례를 받아 뭔지도 모를 죄사함을 받고 단체의 슬픈 중독성을 알아챘을때,
    난 저 강물위를 모른척 걷고 있었지!!

    2012.12.07 12:4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공감합니다.
    꼭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세상이 이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부터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고요. ^^

    2012.12.07 13:54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2.12.07 14:08 [ ADDR : EDIT/ DEL : REPLY ]
  12. widow7

    저들에게 예수가 필요한 이유는, 내 죄를 대속해 돌아가셨기 때문에 내가 어떤 죄를 지어도 죄책감이 없다는 것. 산상수훈은 개나 줘버리고 죄책감 없이 탐욕으로 고고씽.......

    2012.12.07 14:59 [ ADDR : EDIT/ DEL : REPLY ]
    • ssegi

      탐욕은 인내심의 결여...
      수치심마저 없다면...
      두눈에 잠겨버린 어둠에...
      작은 돌부리에도 훅하며 넘어지지...
      그럴때 손잡아 이끌이 누군가...?
      그게 바로 신의 은총이지...

      2012.12.07 15:45 [ ADDR : EDIT/ DEL ]
  13. 한국개신교는

    한국개신교는 썩었습니다
    더큰 문제는 그들이 개신교의 허물을 절대 인정하지 않기때문에 앞으로 개선될 가능성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개신교의 잘못을 지적하면 항상하는소리가 선행도 많이한다고하는데
    평소에 봉사하고 기부하는 사람은 음주운전하고 폭행해도 이해해줘야하나요?

    잘못을 지적하는데 선행으로 덮으려는 행위는 선행의 의도마저도 의심하게합니다.
    솔직히 개신교의 선행도 순수한것인지 의문입니다.
    과연 종교로 인도하기위한 목적의 선행이 순수한걸까요?

    2012.12.07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ㅋㅋㅋ

    일요일날 집에서 쉬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의 노력정도는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2000년전의 예수님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대한민국 곳곳에 전국방방곡곡에 예수님을 상징하는 표시인 십자가가 있습니다 지구상에서에서 제일크다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십자가달린 교회가 우리나라 정치의 중심지인 국회와 함계 여의도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이신이명박대통령도 일요일마다 예수님을 찬양하고 계시는 군요
    한국개신교가 아무리 썩었다 한들
    구원은 개인적인 면이 크기때문에 언젠가는 성경책을 읽든지 아니면 예수님이 마련해준 계기에 의해서 스스로 회개하리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포기 하지 않습니다
    이기주의와 상업주의 때문에 세상이 따분하지 않은 면도 있습니다 게임 영화 소설책 드라마 등등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2012.12.07 17:47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전 썩어버린 기독교를 증오합니다. 그들은 예수를 살해하고 그 시체를 제단위에 올린뒤에 제사지내고 있습니다...

    2012.12.07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희망

    모두들 자기 얼굴도 보시지요?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부터 ~~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겠습니까?

    2012.12.08 22:04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11. 12. 25. 06:20



예수. 그분은 누구인가?

오늘은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난지 2011년이 되는 해이다. 신약성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생애와 철학은 현재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 포함)에서 전하는 교의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천국과 지옥 그리고 가족의 행복과 평안을 추구하는 교회의 가르침과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서 전하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달라도 많이 다르다. 아니 거꾸로 가고 있다는 표현이 옳을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예수님이 원하시는 세계,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것과는 달라도 많이 다르다. 기독교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꾸로 가르치게 된 것은 자본주의와 동거하면서 부터가 아닐까 생각된다. 아니 로마에서 기독교가 국교로 인정되면서부터 일게다.

오늘날 화려한 교회, 부자교회는 예수님은 없고 권위와 형식만 있는 기독교다. 가끔 예수님의 정신, 성경을 가르침대로 살자는 퀘이크교와 민중신학, 해방신학과 같은 이단(?)이 등장하지만 수명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것도 그럴것이 천당과 지옥 10일조를 강조하지 많으면 생존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만들고자 했던 세상, 예수님이 바라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예수님은 한마디로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고 가르쳤다. 이웃이란 옆집이 아니라 당신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 당신의 도움이 없으면 생명을 부지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나눠주고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그런 예수를 닮아가는 사람, 작은 예수님들이 사는 세상이 천국이 아닐까? 그런 모봄을 보이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내놓지 않았는가?

예수님이 바라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예수님이 바라는 세계는 자신의 능력껏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세상이다. ‘구하라 주실 것이오’라고 했지만 그 구함은 가만히 앉아서 기도를 하면 모든 걸 다 주신다는 뜻이 아니라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하느님’ 실천을 하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게 아닐까? 천국이란 남이야 죽든 말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부해 교회에 한번씩 나와 속죄를 하면 깨끗하게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이웃을 위해 나눠 주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다. 


두벌 옷도 가지지 말고, 달라는 사람에게 거절도 하지도 말고, 오리를 가자는 사람에게는 십리를, 겉옷을 달라는 사람에게 속옷까지 벗어 줄 수 있는 사랑.... 이렇게 살지 않고는 이 땅이 하늘나라가 될 수 없다고 스스로 모범을 보이시다가 십자가라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형벌을 받고 죽어간 사람... 그분이 메시아요 구세주다. 예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사람이 늘어나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작은 예수가 되는 세상....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 둘 예수를 닮아 가면 이 땅이 천국으로 바뀌게 된다고 가르쳐지 않았는가?

언젠가 책을 읽다가 ‘이 세상에서 예수를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 마르크스다’라는 글을 일고 충격을 받은 일이 있다. 말만 들어도 소름이 돋는 가장 악마를 많이 닮은 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 유물론이니 자본론이니 하는 말만 들어도 겁이 나는 그 사람 칼 마르크스.. 그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과 가장 많아 닮았다는 말인가? 1980년대 민주화의 바람이 불면서 조금씩 듣고 읽은 책에서 나는 왜 마르크스가 예수를 가장 많이 닮았다고 했는지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마르크스, 그는 누구인가?

"하나의 유령 -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유럽에 떠돌고 있다."로 시작하는 공산당선언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에서 말하는 괴물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런데 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말하는 자유민주주의에서 왜 아직도 마르크스는 금기의 대상, 괴물이요, 악의 상징으로 그의 책이 금서처럼 되어 있는가?

1980년대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나타난 마르크스의 저서, 자본론을 비롯한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공산당선언을 읽어보지도 못한 사람이 많을까? 이미 우리나라에도 출판된 번역본 또는 해석본으로는 《공산당 선언》(남경태 옮김, 백산서당), 《강유원의 고전강의, 공산당 선언》(강유원, 뿌리와이파리),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운동 공산주의 선언》(박찬종, 아이세움) 등이 출간되었지만 레드 콤플렉스에 찌든 사람들은 마르크스 얘기만 해도 몸서리를 친다.

기독교와 마르크스는 공존할 수 없는가?

지금도 비슷하지만 내가 이론과 실천사에서 출간한 자본론을 읽을 때만 해도 이런 책을 읽는 사람은 사상이 불온한 사람취급을 받았다. 아니 러시아혁명이, 중국의 혁명과 북한의 주체사상, 복지를 말하고 평등을 말하는 사람치고 마르크스를 빼놓 수 없다. 오늘날 지식인들치고 자본론을, 변증법적 유물론이며 사적 유물론을 읽지 않은 사람이 누구며 마르크스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누군가?


프롤레타리아(무산계급)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꿈꾸는 책. 무산계급인 노동자가 읽으면 위험(?)한 책. 마르크스, 그가 원하는 세상은 평등한 세상, 노동해방의 세상이다. 경쟁을 통해 승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이 아니라 평등의 가치, 복지의 가치를 이상으로 하는 노동자들이 해방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마르크스가 원하는 세상이다. 그가 쓴 책 속에 담긴 이념은 예수님이 원하는 내세의 평등이 아니라 현실의 평등을 실현하려 했던 사람이다.

예수님과 마르크스는 둘다 현실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꿈을 꾼 꿈쟁이다. 예수님이 꿈꾸던 천국과 노동자의 해방을 꿈꾸던 마르크스는 왜 실현불가능할까?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와 공존할 수 없듯이 변절한 기독교와 마르크스는 또한 영원히 공존하기 어렵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작은 예수가 된다면 몰라도... 오늘은 사랑의 화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다.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내일의 천국을 꿈꾸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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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참교육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12.25 06:51 [ ADDR : EDIT/ DEL : REPLY ]
  2. 대빵

    성탄절의 축복과 사랑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2011.12.25 07:58 [ ADDR : EDIT/ DEL : REPLY ]
  3. 글로피스

    종교의 상업화로 인한 상처가 곳곳에 심각합니다.
    언제나 믿음은 교회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각자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 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즐거운 성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2011.12.25 08:06 [ ADDR : EDIT/ DEL : REPLY ]
  4. 해바라기

    예수님의 말씀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는 그 성경귀절이 와 닿습니다.
    사대성인중의 한분으로 태어나신 날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2011.12.25 08:17 [ ADDR : EDIT/ DEL : REPLY ]
  5. 기독교와 공산주의 항상 공존 가능성을 노력했습니다.한국교회가 성경 가르침대로만 산다면 되는 데 그렇지 않지요

    2011.12.25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6. 메리 크리스마스.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 맞으세요.^^
    선생님 저 담주에 드뎌 한국갑니다.

    2011.12.25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Mike

    공산주의가 예수님이 원하던 제도라는 듯한 주장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예수님이 그런 세상을 원한 것이었다면 왜 안하셨을가요? 설마 못했던 거라고 생각하시는건..
    물론 교회의 세속화가 큰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되도 않는 공산주의를 예수님과 연결시키는 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있는자는 더 받고 없는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길 것이라고
    어쩌면 요즘의 자본주의와 너무나도 비슷한 말씀을 하신적은 있어도
    한번도 받은 재능이나 노력여하에 상관없이 다 똑같이 받아 살아야 된다고
    말씀하신 적은 적어도 성경에는 없습니다.

    너희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듯이
    지금 시대의 교회를 욕하기 전에 내 안에는 그런 더러움과 욕심이 없는지나 먼저 살펴야 될것 같습니다.

    2011.12.25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 산상수훈

      나도 한때 교회를 다녔지만
      교회 다니는 사람들 수준이 대개 이 모양입니다.
      자본론을 읽어봤다면, 하긴 분량이 만만치않으니
      요약본이라도 읽어봤다면, 이런 뻘댓글은 안 달았을 것을.
      자신의 짧은 지식과 무지는 깨닫지 못하고
      성경을 자기 편의대로 해석하고 그걸 타인에게
      훈계까지 하는, 수준 미달 신자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지적 수준이니 목사가 하는 설교라면 무조건
      하나님 말씀인줄 착각하고 맹종하는 우를 범하는 겁니다.
      한국 개신교 정말 문제 많아요.

      2011.12.25 12:52 [ ADDR : EDIT/ DEL ]
    • 마음이

      다 똑같은거 준다는말...신약에서 봤는데..
      포도원 품꾼얘기에서..아침부터 일한이나 늦게 와서 일한사람이나 다 똑같은거 주겠다는얘기..
      --->교회에서 얘기안해주는 여러 구절중 하나죠..
      마태복음 20장1절-16절..


      2011.12.27 22:57 [ ADDR : EDIT/ DEL ]
  8. 결국 공산주의는 망했지만

    2011.12.25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데 그 공산주의라는 나라는 지금까지 지구상에 한 나라도 없었답니다.
      사회주의를 표방했지만...
      사람들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혼동하더군요.

      2011.12.25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 민주주의는 안 망할것 같으냐

      ㅎㅎㅎ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나 결국 하나의 주의 일뿐인데 민주주의는 최고인줄아는것으로 아냉,잉 내가 보기에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나 결국 독같은것이냉.잉 ㅎㅎㅎ 왜/ ㅜㄹ완전한 인가ㅑㄴ들이 만드는 허구의 주의중에 하나것이거든,,잉 완전한 인간들에게 공산주의면 어덕고 민주주의면 어던가/ 잉 완전한 사람들에게는 어던 주의도 아무런 소용리 업가든,,잉,, ㅎㅎㅎ 멍청한 불완전한 종자들이나 사는 세상이 공산주의를 컴플렉스하게 보는거지,잉 민주주의는 100% 완저한 제도인가/ 잉 공산주의나 거기서 거기지,잉 나참,, 착가들 많잏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가 바로 허구에 민주주의지,잉 ㅎㅎㅎ 다른 대체하는 주의가 있어도 못 받아들이는 존재,,잉 다른걸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멍청한 인간들 세상, ㅎㅎㅎㅎ ,,댓글들 보니 아직두 마르크스와 공산주의를 너무도 구별과 차이를 모르는 한심 덩어리들이 많이 보인다, 참, 허허허 이러고도 민주주의가 뭔지를 알것인가? ㅎㅎㅎ 나참,, ,,, 니들이 마르크스를 알어? ㅇㅇㅇㅇㅇ

      2011.12.26 00:11 [ ADDR : EDIT/ DEL ]
  9. 예수의 참뜻을 새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인데...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2011.12.25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뜻을 새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12.04.09 12:2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전 나나에손대면한개 나 않느라바나나다어트는못할것같아요

    2012.05.04 18:51 [ ADDR : EDIT/ DEL : REPLY ]
  12. 샏치즈

    지나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삶을 보냈지만 그래도 한 기독교인으로서 저를 다시 돌아보고 교회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교과서에서 몇 줄, 책에서 몇십 페이지 잠시 만났던 한 인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2013.11.08 01:1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리나라 좌파들 이게 문제. 마르크스주의와 기독교가 공존 불가능한 것도 모르니.ㅉㅉㅉㅉㅉㅉㅉㅉㅈ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습니다.
    공산주의 국가 치고 종교탄압 안한 국가 있나요? 소련의 러시아정교회 탄압 중국의 티벳불교 신장이슬람 삼자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교회 탄압 북한의 모든 종교 일체탄압 등 그 둘은 공존할 수가 없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무한히 인정하는 민주주의와 종교의 자유를 절대적으로 억압하는 마르크스 사상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수 있단 말입니까?
    이딴 개뻘짓글을 적으니 좌빨이라고 무시당하는 거입니다. 썩은 음식에 세균이 침투하는 법입니다.]
    자칭 보수나 일베충도 역겹지만 이런행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반북과 반공은 필수입니다.
    군사독재자들이 똥을 싸니까 우리는 똥을 싸면 안된다 이런 주장이나 다를방없는 한심한 수준..........
    이러면서 나치즘과 파시즘은 잘도 비판하잖소? 공산주의는 그것보다 더 악랄한 독재체제인데 .............

    2014.05.02 10:32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10. 12. 28. 23:09


 -  평신도가 생각하는 천국과 지옥 -

"여러분! 지옥 있습니다. 정말 있습니다. 예수 믿고 천당가십시오"
"애수천당, 불신 지옥!"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소를 지나가다보면 자주 듣는 낯익은 소리다.

예수를 믿으라는 말인가? 아니면 ‘"지옥불이 두렵거든 교회에 나와 무릎 꿇고 지은 죄 자복하고 죽음에 대비하라!"는 협박인가?

이들이 말하는 지옥이란 정말 있을까?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평신도의 입장에서 지옥을 한번 해석해 보자.


예수는 당시 바리새인과 같은 위선적인 지식인, 동족의 피를 빨아먹는 세리를 향해 ‘착한 사람이 되거라, 잘못을 뉘우쳐라, 회개하라'고 타이르고 권면했지만 들은 척도 않았다. 안타까운 마음에서 그들을 향해

"너희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아니하고......"
"마음이 완악하여 귀로는 둔하게 듣고......"
"비유로 말함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라"고 한탄하고 애통해 한 것이다.

‘이것이 진리다. 이렇게 사는 것이 옳다'고 목이 아프도록 쉬지 않고 밤낮으로 외치고 모범을 보여줘도 알아듣지 못하고 뉘우치지 않는 사람을 향해 '죄인은 지옥으로 갈 것이다' '세상 끝 날에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표현한 것이 아닐까?

어머니가 우는 아기를 달래다 못해 '호랑이 온다'고 한 말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호랑이를 강조하여 사랑하는 아들이 까무러치게 할 어머니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이 떡을 달라는데 돌을 주겠느냐?" 하신 예수다. 이웃 사랑 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하신 예수가 지옥이 무서워 하나님의 눈치를 보면서 비위를 맞추고 사는 비열한 인간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았을 것이다. 

같은 성서를 가르치더라도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중 어느 복음에 있는 성구를 강조하느냐에 따라 위로 받는 이가 다르다.

천국과 지옥, 성(聖)과 속(俗)을 이분법적으로 분류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면 모두가 거짓이요, 착한 사람이 아니면 모두가 악한 사람으로 분류되는 함정이 있다.

천국을 보상으로 받는 조건을 붙인 선한 행위는 순수하지 못하다.

댓가를 받기 위한 선행은 선행이 아니다.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하기 때문에 그 능력이 두려워 복종하는 것은 주체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의 가치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유치한 단계의 어린이는 부모의 명령이나 지시대로 행동한다. 융통성이란 생각할 수도 없다.

성서의 교훈적인 내용은 자기수련이나 인격도야에 기여하는 측면도 있지만 천국이나 지옥을 강조하고, 신의 전지전능을 강조하면 신비주의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인간의 육체적인 사랑을 능가하는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신의 사랑을 아카페라 한다.
'인간의 악함에도 불구하고 자식이 떡을 달라는데 돌을 주겠느냐,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사랑보다 크다'라고 성서는 가르치고 있다.

구약성서의 기독교 정신은 안식년, 희년, 안식일로 표현된다.

50년마다(희년) 노예된 자는 노예신분에서 해방시켜주고 토지를 팔았던 농민은 자신의 토지를 회복한다. 안식일의 정신도 마찬가지다. 매일 놀고먹는 지배계급은 쉬는 날이 필요 없다. 그러나 일주일에 하루라도 쉬지 않으면 다음 한주일 동안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안식일을 정하여 지키게 했던 것이다.

율법이나 천국이나 지옥은 사람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사랑을 가르치기에 인색한 목회자. 이 세상에 행복보다 내세를 위해 고통을 참으라고 강조하는 목회자. 이땅이 천국이라고 가르치기 보다 지옥을 강조해 하느님의 자녀를 불안에 떨게 하는 목자는 거짓선지자다.
사람을 공포나 불안에 떨게 하는 어떤 종교도 그것은 가짜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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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옥을 생각하기 이전에 이 세상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천국을 바라보며 희망과 봉사를 하는 종교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삶을 희망으로 바꾸는게 아닌 절망으로 바꾸게 만들어 버립니다.
    종교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문이 아니라 그 자체로 지옥으로 만든다면
    그 종교의 지도자들은 철저한 회개와 반성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12.30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며칠 전 뉴스를 보니까
      대통령을 위한 조찬 기도회를 하더군요.
      전두환 노태우때 하던 그 어용목사님들이....

      종교가 권력의 비호세력이 되다보니
      순진한 신도들만 이용당하는 꼴이더라고요.

      2010.12.31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마도 우리들 마음속에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생각만으로도 무엇이던지 만들수 있어서요.

    2010.12.30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근본주의자들을
      성경의 일점 일획도 바뀌지 않는다더군요.

      그런데 그 일점일획이 한국언지 희랍어진 구별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2010.12.31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3. 음.. 전 천국 지옥 모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종교관을 바탕으로 봉사활동도하고 세상에 많은 기부도하고 욕심없이 사는 분들도 많답니다..
    너무 단편만 보진 말아주셔요..

    2010.12.30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도 지옥이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없다고 믿고
      못된 짓을 골라가면서 하고요.

      순진한 사람들만 지옥이 겁이나서
      움추려서 살고요.

      2010.12.31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4.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예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2010.12.30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수님은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는데
      오히려 가난하고불쌍한 사람들은 억압당하니...

      그 전지저능하다는 예수님이 진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2010.12.31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5.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교회가 만행(?) 목회자들의 만행을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예수님처럼 살면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사람이 목회자이고 신도들 또한 마찬가지인데
    교회 키우기에나 급급하고...돈이면 다되고 교회가 사업이 되어버렸지요.
    멋진말씀에 오늘도 교훈 얻고 갑니다.

    2010.12.30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수님을 심자가에 달아놓고
      자기가 예수님을 ㅗ군림하면서 사는 목회자들...

      그 사람들 진짜 만행을 부리더군요.

      2010.12.31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6. 천국과 지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기준은 인간이 판단할수 없는거겠지요.

    인간적인 모순을 가지고 있는 일부 기독교인들이 본인에게 화살을 돌리기보다는
    너무 당당하게 지옥을 이야기하니 공감할수 없을겁니다.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변화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10.12.30 10:50 [ ADDR : EDIT/ DEL : REPLY ]
    • 악행을 저지르고 기고만장하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을 위해 정말 지옥이 있어야 하는데...

      어린아이에게 사탕을 주는 댓가로
      심부름시키듯 천당을 반대급부로 받기를 바라고 선행을 하는 사람들의 선행은 진정한 선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옥이 있어 나쁜 짓하고 이세상에서도 부귀영화를 누리고 저세상에서도 부귀영화를 누리는 건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얘기가 길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여.

      2010.12.31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7. 종교인, 특히 성직자라는 사람들이
    꼭 한 번 이 글을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불안이나 공포에 떨게하는 종교는 가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대부분의 종교가 신도들을 불안에 떨게 해서
    금전을 갈취하려고 하지요.
    돈 안내면 불행이 찾아 올까봐,,,,
    이 해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계시죠?^^

    2010.12.30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속이 뻔학[ 보이는데
      그게 안보이는 착하기만 한 사람들이 문제지요.
      십일조 강조하는 성직자들은
      하나님 재산 도둑질하지 말라고 윽박지르고...

      예수님 자라를 도둑질한 성직자들 .
      그들이 회개하면 지옥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내일이 새해네요.

      새해는 무터킨더님의
      더 알찬 호라동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요.

      2010.12.31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8. 저는 무신론자지만 종교를 가지는것에는 찬성합니다. 믿음이라는것은 좋은거니까요^^
    그런데 너무 종교인들이 종교인답지 못한꼴을 많이 보다보니...
    거짓과 진실 어찌보면 종이 한장 차이지만 그결과는 너무나 큰차이가 나죠^^
    올한해 알게되어 행복했고 반가웠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2010.12.30 11:28 [ ADDR : EDIT/ DEL : REPLY ]
    • 강의를 들으러 가보면
      정작 드렁야할 사람들은 들으러 안 오고
      안들어도 되는 사람들만 많이 오더군요.

      지옥도 없어도 괜찮을 사람들이 겁을 먹고
      정작 진짜 지옥이 필요한 사람들은 없다는 걸 알고 있더라고요.

      참 불공편하지요.

      2010.12.31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9. 종교에 대한 참정의를 내려주시는군요. 최근 대한민국 종교 지도자들이 새겨 들어야 할 말씀인 것 같습니다. 종교는 없지만 모든 종교의 기본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 종교는 그렇지 않은 모습들이 너무도 많이 보입니다. 오랫만에 종교에 관한 좋은 글 읽고 갑니다.

    2010.12.30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나님, 하느님..

    제발 좀 구분해 주십시요!
    아니, 오히려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이름은 야훼니깐, 야훼로 불러주십시요!
    왜 우리 말로 번역(?)해서 표현하는 건지.. 전세계 기독교계중에 왜 유독 한국만이 자국언어에 있는 일상(?) 단어를 마치 기독교 신을 지칭하는 양, 하느님, 하나님이라 부르는 지, 저로선 도통 이해할 수가 없군요!

    암튼간, 앞으로 기독교 신을 부를라치면 반드시 야훼나 여호와로 불러주십시요!
    또한,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로.. 당신들 신이름을 정확히 불러주세요!
    왜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야단인지 참...

    2010.12.30 14:2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야훼와 예수와 성령을 3위일체 하느님이라고 하더군요.
      '삼위일체는 한 분이시다'
      그러던데요.

      2010.12.31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지옥과 천국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단지 기독교를 믿고 안믿고에 따라 천국과 지옥행이 결정된다는 논리가 참 웃깁니다

    2010.12.30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현령 비형령이라든가?
      성격을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먄 귀걸이를 만드는
      성직자들이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2010.12.31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12. 마틴 루터

    천주교의 면죄부 판매등 95개조 논제를 비판하면서 출발한 신교(개신교)는 오히려 오늘날 개혁이 대상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오는 모든 종교는 한국의 무속신앙 및 사회현상과 결합하면서 좋지 않은 쪽으로 타락하고 있습니다.
    무속신앙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무속신앙과 외래종교의 단점만 결합하여 좋지 않은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종교의 기본 속성은 배제하고 사교와 출세의 장으로 변질,현재 개신교는 종교집단이라기 보다 정치,이익집단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이 현세의 지옥을 만들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습니다.
    보수 어용 종교단체 한기총, 교회에서 위선적인 종교활동 하면 뭐합니까?
    특권,소수 이익집단만을 위한 정치로 그 해악이 열배 백배에 달하는데.... 이 사람들이 지옥에 가야 합니다.

    2010.12.30 18:4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종교개혁을 한 개신교가
      오리려 구교인 천주교보다 더 타락한 교회가 많다는 걸....

      지옥이 있다고 믿는다면
      목회자들부터 그런 생활을 안할 걸요.
      겁이나서....

      2010.12.31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13. widow7

    인간이 70평생을 살고 그 결과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 선택된다면, 현세라는 건 아주 짧은 테스트에 불과한 것이고, 공장으로 치면 정식 제품 출고 전의 수많은 시제품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우주에는 수많은 시제품이 존재할 테고, 하다못해 태양계에서 몇 개의 시제품이 존재해야 그럴 듯 한데, 아직까지 지구 인류 외에는 다른 존재가 증명된 적이 없고, 어찌 보면 지구 인류의 생명이란 건 영원한 사후를 위한 테스트라기보다는 그 자체가 유일한 목적(조물주 입장에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즉 사후세계란 없다, 조물주가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낸 건 지구와 생명체들과 인류지, 그것들보다 훨씬 나은 천국이라든가, 마이너 버전인 지옥이 있을 리가 없다...가 결론입니다.

    2010.12.30 20:45 [ ADDR : EDIT/ DEL : REPLY ]
    • 건강한 사람들.
      사이비 종교에 마취되지 않은 건강한 사람들은
      그런 미혹에 빠지지 않는데...
      착한 사람, 순진한 사람들만 그런 유혹에 빠지잖아요?
      안타깝게도 말입니다.

      2010.12.31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14.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신묘년 새해 축복과 행운의 날들 되시길 빕니다.

    2010.12.31 15:38 [ ADDR : EDIT/ DEL : REPLY ]
    • 부족한 블로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1.01.02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15. BLUES

    비정규직 지옥, 일부 개독들의 종교지옥, 교육지옥, 자본독재의 현실이 더 지옥입니다.
    아마 예수님이 부활하신다면 이런 자본주의 시스템을 보고, 한국의 자본주의를 보고 많이 진노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편취하거나 가진 자들의 시녀가 된 목회자들이 가장 먼저
    진노의 불벼락을 맞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악한 독사의 새끼들, 보수적 개신교 목회자, 보수적 천주교 신부들,
    이들이 예수님이 평생 저주와 비판을 아끼지 않았던 바리새인들입니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가진 자들의 대변인인 거짓 목회자(사제)들...

    2011.01.06 05:0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과격하다는 얘기 자주 듣는데
      BLUES님은 저보다 더 과격하십니다그려.

      저들은 당연히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평신도들 중에는
      정말 예수님처럼 착하게 사는 분들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2011.01.06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16. 버섯돌이

    저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지도 않고
    또한 신의 존재도 믿지않지만
    만약 천국에 예수믿었던 사람들만 있다면,
    저는 그곳에 가고 싶지는 않네요.
    죽어서까지 또 보고싶지는 않아서...

    2011.08.14 23:48 [ ADDR : EDIT/ DEL : REPLY ]
    •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진짜 사람이기를 포기한 인간들 그대로 세상 끝나고 끝이라면 뭔가 좀....

      2013.01.15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17. 확신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2012.08.02 10:12 [ ADDR : EDIT/ DEL : REPLY ]
  18. 위에서 버섯돌이님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지금의 교회에서 말하는 천국에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살아서도 독단적이고 아집적인 사람들을 충분히 보고 있는데 죽어서까지 보게 되면 그게 바로 지옥일 것 같아요. ㅠㅠ

    2013.01.15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09. 5. 9. 21:39



개신교에서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을 성도(聖徒)라고 한다. 성도란 자구대로 해석하면 ‘거룩한 무리’란 뜻이다. 개신교 신자인 성도들은 그 이름에 걸맞게 거룩한 삶을 살고 있을까?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삶이 ‘보통 사람’이거나 오히려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보다 더 영악스럽고 가증스런 짓(?)을 하는 이도 없지 않다. 그러면서도 교회 안에서는 가장 예수님을 닮은 것처럼 행동한다. 이명박장로를 비롯한 부자교회 목사들의 삶과 행동이 그렇다. 이들이야말로 성서가 지적한 ‘주여, 주여!’하는 이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들의 행동을 보면 저희들은 진정으로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있고 내세가 있다’고 믿고 있을까?


한신대 신학연구소(소장 김경재)가 지난 1~2월 18살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후세계는 있을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3.3%가 ‘모르거나 없다고 믿는다.’고 답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종교생활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대해 천주교 신자들은 기독교 신자(54.0%)들과 달리 53.9%가 ‘구원과 영생’을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위해’라고 답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체 1천명의 조사 대상자 중 “개신교의 경전인 성서가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에 대한 응답이 ‘그렇다’가 38.5%, ‘보통’ 26.7%, ‘그렇지 않다’ 34.8%로, 긍정적 응답과 부정적 응답이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독교는 어떤 종교인가? 스스로 깨달은 자가 되어 ‘이 땅을 부처님의 나라’로 만들겠다는 불교와는 달리 전지전능(全知全能)한 신(3위일체)을 믿고 신의 뜻을 따라 살면 죽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종교다. 그런데 개신교는 신자의 54.0%가 구원과 영생을 위해’ 종교생활을 한다고 믿고 있지만 ‘가톨릭’ 교인 중에서는 53.9%가 영생이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위해’ 종교생활을 한다고 믿고 있다는 재미있는 응답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개신교의 목사나 천주교의 신부들은 ‘신의 전지전능'이나 '내세'를 과연 믿고 있을까?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극소수의 성직자를 제외하고는 ‘신의 전지전능이나 내세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 없다고 단언하고 싶다. 왜냐하면 부자교회 목자(牧者)들의 삶을 보면 ‘양 떼를 인도'하는 ’착한 목자 노릇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민초들을 배신한 과거가 그렇고 불의한 권력을 행사하는 정치지도자와 손잡고 공존해 온 이력이 그렇다. 착한 양들(?)에게 사회의 모순을 '내탓'으로 책임을 전가시키고 운명론자를 만드는 반성서적인 가르침이 그렇다. 이들이 진정으로 ‘신이 전지전능(全知全能)하다’고 믿는다면 천국을 만들어야할 이 땅이 쓰레기장으로 변해가는 현실을 방관할 리는 없다.

‘성도(聖徒)들’의 삶은 어떨까? 한신대 신학연구소에서 밝힌 설문조사가 말해주듯 기독교 신자들은 영생을 위해서...라고 믿고 성서대로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교인들의 성향을 내 나름대로 분석해 보면 첫째 전체 교인들 중에 성서의 가르침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자들보다 맹신적이고 샤머니즘적인 신앙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신자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성서를 자구대로 믿는 전형적인 운명론자요, 순종적이고 착한 양들이다. 둘째, 소수의 대학교수나 의사 혹은 기업가, 교사와 같은 사회 지도층이나 엘리트들이 교회를 운영하는 실세들로 교회운영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목회자들과 함께 교회의 경영에 동참하는 교회의 주인(?)들이다. 이들의 삶은 운명론자의 모습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에서 궂은 일이나 험한 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청장년들로 심성이 착하고 성실한 일꾼들이다.

또 한가지 특색은 예나 지금이나 교회는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직자들의 절대권이 지식기반사회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교회를 지켜보면 현실이 그렇다. 성서에 대한 비판은 말할 것도 없이 교회의 구성이나 운영에 비판을 금기시 하고 있다. '성도들끼리 믿지 않고 누굴 믿느냐?"며 운영에 전권을 위탁하는 정서도 있겠지만 설사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어도 그것은 '하느님의 뜻'이 되고 만다. 또 한가지 교회는 특히 천주교에서 남녀 차별이 초기 교회와 달라진 게 없다. 남자는 신부가 될 수 있지만 여자들을 신부는커녕 ‘교회에서 잠잠해야...’ 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신부와 수녀의 차별대우 또한 ㅅ아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문익환 목사님이나 문정현신부와 같이 작은 예수와 살아가는 성직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뒷동산에 십자가의 길’을 만들어 걷는 게 예수의 삶을 따르는 길'이라는 코미디를 하는 일반 성직자와는 달리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을 살아 왔고 또 그렇게 살고 있다. 십자가의 길은 무엇일까? 기독교인들이나 성직자가 가야 할 길은 교회에서 헌금 몇푼을 하고 죄를 깨끗이 씼었다고 믿는 그래서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놓고 팔아 먹는 가룟유다의 2세들이 아니라 '이 땅에 천국을 건설하는...' 일을 위해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는 게 기독교인이 가야할 길이 아닐까?

기독교인들이 정말 천국이 있다면 믿는 다면... 정말 내세가 있고 예수의 재림을 믿는다면... 악인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고통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믿는 다면... 이 세상에서 누릴 걸 다 누리고 할 짓(?) 다 하고 저 세상에서도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사이비 성직자나 교인들에게 그들의 야망을 채워 줄 신이 있다면 그런 신은 가짜다. 잔인한 로마의 전지전능(?)한 권력에 맞서 약자의 권리를 지키겠다던 예수의 길을 따라가지 않는 성도(聖徒)는 가짜가 아니면 이 또한 적그리스도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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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도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 교회와 성직자들의 문제는
    외국에 나와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잘 드러나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 광우병 파동 때였습니다.
    독일에 살았던 사람들은 독일이라는 나라가
    광우병을 어떻게 홍보했고 그 두려움이 어떤 것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10년동안 쇠고기를 안 먹고 살아온 사람들도 많고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90% 이상이 한국교회를 나가고 있는 교포들의 생각은
    이명박 정부에 들어와서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갑자기 광우병이 위험하다는 사람들이 무식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우를 범하는 모습이
    내 눈에는 보였는데 그들은 아무도 부끄러워하지도
    의심하지도 않았습니다.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빨갱이들이라는 것입니다.

    한국보다는 상대적으로 한국에 대한 정보가 차단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교회 목사님들의 홍보가 절대적으로 작용했겠지요.
    그런 우매한 사람들을 보고 정치권과 결탁되어 있는 교회조직이
    갑자기 무시무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도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것은 순식간이더라고요.

    그리고 잘못된 성직자 하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시궁창으로 몰고 갈 수 있는지도 이번에 아주 제대로 보았습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종교에 대해
    독일같은 선진국이 어떻게 믿고 있는지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에 와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한국교회를 만들어 한국 목사님에게 한국식의 종교를 강요받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요.
    독일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주말에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다.
    독일 교회에 가보면 노인들만 듬성듬성 앉아 있지요.
    주말에 교회보다는 운동하며 땀흘리고,
    휴가나 즐기는 것처럼 보여도
    그래도 이들이 사는 모습은 종교적입니다.

    신을 믿어서 종교적이라는 것이 아니라
    법을 어기는 것을 무서워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 할 줄 압니다.
    그것이 바로 참된 종교인의 삶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독일 목사님들은 한국 기독교를 중세적 기독교라 비웃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목사님들은 독일인들조차 부러워하는
    한국 기독교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라고 신도들을 세뇌시키지요.^^

    2009.05.12 15:51 [ ADDR : EDIT/ DEL : REPLY ]
    • 웃으운 얘기부터 하나 할까요?
      독어에 대한 무지랄까? 전 처음에 '무터킨더'라는 이름이 남잔줄 알았어요.
      그건 그렇고 선생님 블로그에 글을 읽으면서 '선생님'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긴 모든 어머니가 선생님이지만 40년 가까운 교직생활을 했다는 저도 노랄 정도로 교육관이 투철(?)했거든요.
      교육관련 글을 쓰는 제가 어떻게 기독교에 대한 글을 쓰게 됐느는가 하면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가 변하지 않고서는 교육도 정치도 후진성을 벗어날 수 없겠다'는 판단 때문이랍니다.
      무터킨더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원칙도 기준도 없는 막가파식 신앙'이 분단 현실을 왜곡하는 질곡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랍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이분법적 사고와 흑백논리로 무장한 그들이 무서운 집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위기감이 성서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면서 이런 글을 쓰게 됐답니다.
      전문가들이 보면 웃을....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고요 기회 있으면 좀더 공부해서 논리적인 글을 쓰고 싶답니다.
      참...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무터킨더님의 글이 너무 좋아 제 홈페이지 '참교육 이야기(http://chamstory.net/)에 조금씩 옮겨놓고 싶은데 가능할런지요?
      건필을 기원합니다.

      2009.05.13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2. 좋은 홈페이지에 제 글을 올려주신다면 영광이지요.

    저는 그저 한국인들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변하기를 바라는
    평범한 학부모일 뿐입니다.
    독일에 와서 바라본 한국 교육은 제겐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린 너무 다른 세상에서 너무 모르고 살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10년 동안 중단했던 글쓰기를 다시 시작한 것이기도 하고요.

    우리 남편이 대학을 졸업하고 8년동안
    서울시 공무원으로 교사를 했습니다.
    저는 글을 쓰는 일을 했던 사람이고요.^^

    2009.05.14 07:4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군요.
      좋은 분을 알게 돼 영광입니다.
      무터킨더님의 글은 제 홈 '커뮤니티' -교단일기- 소개하겠습니다. 한국의 왜곡된 교육현실을 바로잡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2009.05.15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종교2009. 4. 25. 22:55



아내가 수녀 동생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뇌수술을 받고 난 후 나는 개신교 신자에서 천주교로 개종했다. 아내를 쫓아 천주교에 나가면서 기절초풍(?)하게 놀랐던 일(신부님이 예수님 자리를 차지했다는 느낌 때문에...)이 있다. ‘영명축일’이라고 했던가? 영명축일이란 기독교인들이 ‘세례를 받을 때 세속의 이름과 달리 따로 영적인 이름을 받게 되는 기념일이다. 세례명이란 보통 성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주는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남‘을 의미한다. 가톨릭 신자들은 세례를 받으면 누구나 세례명을 갖게 되며, 세례명은 ‘그 성인의 덕성을 본받고, 그분의 도움을 전구(轉求)하며, 일생동안 자신의 수호성인(守護聖人)으로 공경하고 보호를 받으며, 그분의 뜻을 기리도록 하기 위해 지어주는 이름이다.

본당 신부님 영명축일 때였던가? 개신교에서는 이러한 행사가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미사가 끝난 후 “지금부터 신부님 영명축일 행사를 하겠습니다.” 하고선 축가를 부르고 꽃다발을 전달하더니 행사 마지막에 “신부님께 물적 선물을 준비한 사람들은 앞으로 나오셔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자의 안내가 있자 신부님은 강대상 위에 의자를 놓고 앉아 신자들이 가져온 봉투를 차례로 받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내가 기절초풍하게 놀랐다는 이유는 현금봉투를 받는 것도 놀랍지만 나이가 많은 신자들이 내미는 봉투를 높은 자리에서 젊은 신부님이 태연히 받고 있는 모습 때문이었다. 후에 신부님이 받은 봉투는 정말 좋은 일에 씌어 진다는 말을 듣고 다소 마음이 풀리기는 했지만 수십명의 신자들이 바치는 꽃다발도 아닌 현금을 받는 모습에 아연했던 것이다. 뒤에 안 일이지만 ‘세례 때 새로운 이름을 받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남’을 의미하는 것이라는데 이런 식의 행사가 ‘예수님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남의 의미를 살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지워지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어느 한 분야라도 건강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성직자들은 교회는 물론 우리사회가 이지경이 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라고 가르치고 있는 목회자는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이 땅에 하늘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개인만 도덕적인 인간이 되면 가능할까? 예수님은 분명히 가르치기를 ‘너희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유순하라고 가르치셨다. ’제탓이오, 제탓이오, 제 큰 탓이옵니다‘는 순진한 신자들을 운명론으로 이끄는 이데올로기는 아닐까? 예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뤄지기 위해서는 운명론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불의를 보고 외면하지 말고 싸워서 승리하는...’ 삶이 필요하다고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목회자들은 신자들에게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친다. 하느님은 그러나 우리가족의 건강이나 남편의 사업이 잘되게... 아들이 무슨 대학에 합격하게.... 병고에 시달리고 있는 가족의 쾌유를 비는.... 이런 기도를 원하실까?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다 알고 계신다고...’ 했는데 불의를 저지르는 정치인들을 위해 ‘조찬기도’를... 사랑의 하느님을 ‘공포의 하느님’으로, 가르치고 있는 건 아닐까? 이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구복기도가 아니라 하느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기도, 즉 ‘불의를 보고 참지 않게 하소서... 이웃의 고통을 함께 아파할 수 있게 하소서... 나의 이익을 위해 침묵하는 비겁함에서 이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소서....’라고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

교회는 왜 타락하는가? 단언컨대 역사의식이 없이 ‘무오류설’을 가르치는 목회자가 있고 지옥을 강조하는 성직자가 있는 한 이 땅에 하느님 나라 건설은 꿈이다. 제정일치시대 세금제도인 ‘십일조’를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의 재산을 도둑질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성직자가 있고 교회를 ‘죄 세탁소’쯤 해석하는 목회자가 있는 한 이 땅의 천국건설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직자들은 왜 성서를 왜곡하는가? 아직도 많은 목회자들은 성서해석을 성직자만이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

모든 기록은 진실일까? 사실(事實)이 아닌 사실(史實)은 객관적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역사의식이 없는 사람들은 사실(史實)을 사실(事實)이라고 믿고 있다. 가치문제가 담겨진 모든 기록은 그렇다. 그래서 사관(史觀)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성서는 어떨까? 성서는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기록이기도 하지만 이스라엘의 역사다. 역사란 사관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다. 민중신학이나 해방신학은 이단이고 전통신학만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해석은 누구의 판단일까? 성서의 진위를 논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성서가 역사라면 역사 속의 기록을 전달하는 사람. 예수라는 분을 대중과 만나게 하고 제사를 집전하는 사람. 이런 직분을 맡은 성직자가 성서를 어떻게 가르치는가에 따라 종교의 교의(敎義)는 신자들에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달될 수 있다.

전쟁영화가 재미있는 이유는 전쟁에서 ‘죽음의 공포나 배고픔’과 같은 아픔은 증발되고 ‘스릴과 서스펜스’만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종교가 전쟁영화처럼 관념화 되면 교의(敎義)는 실종되고 형식만 남는다. 교의는 실종되고 형식만 남은 교회. 모든 집단이 그렇치만 과정은 필요 없고 결과만 평가되는 집단은 건강할 수 없다. 더구나 목자가 무지하거나 이기심에 눈이 어두워 양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한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 올까? 오늘날 교회가 또 사회가 막가파식으로 치닫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성직자들의 책임은 아닐까?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의인 열 명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오늘날 한국 교회의 성직자들은 몇 명이나 예수의 모습으로 살까?

(다음은 ‘내가 만난 기독교인’을 이어 쓰겠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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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서가 역사라면 역사 속의 기록을 전달하는 사람. 예수라는 분을 대중과 만나게 하고 제사를 집전하는 사람. 이런 직분을 맡은.

    2012.01.01 00:24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08. 10. 21. 17:04



개신교에는 ‘부흥회’나 ‘신앙 간증‘이라는 걸 가끔 한다. 여기에는 단골손님으로 지옥이나 천국에 갔다 온 사람이 등장해 신자들에게 자기가 지은 죄를 회개하게 하거나 공포심을 갖게 한다. 그런데 조금만 주의해서 들어보면 그 사람들이 갔다 왔다는 지옥이 한결같이 똑같은 곳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진짜 이분들이 갔다 온 지옥이 실체적인 사실이라면 목격한 곳이 같아야 할 텐데 모두가 다 다르다. 그렇다면 이들이 보고 왔다는 지옥이나 천국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인가?

교인들에게 ‘왜 교회를 다니느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천당 가기 위해서..’란다. 그렇다. 일반적으로 교인은 ‘예수를 믿으면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믿음을 기정사실로 한다. 물론 종교란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인간이 만든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기독교와 같은 종교 이전에도 종교는 있었다. 미개한 사람들은 자연의 신비나 공포, 인간의 능력을 벗어난 힘은 신의 영역으로 알고 신과 통하는 사람(巫)이 우두머리가 되어 다중을 지배하던 제정일치시대도 있었다. 이러한 사회 즉 제정일치(祭政一致)시대를 거치면서 범신론을 비롯한 온갖 신을 섬기는 ‘신인공존’의 시대를 구가하게 된다. 이 중에서 특이한 유대인의 종교가 등장한다. 유일신 사상은 유대인의 민족신앙으로 아직도 예수가 크리스도인가 아닌가를 좋고 유대교와 기독교를 분리되지만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보는 기독교와 유대교는 각각 제갈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자연발생적인 원시종요인 샤머니즘을 빼고는 종교가 정치에 이용되는 이데올로기로 전락하지 않은 때가 없다. 불교가 삼국시대를 지배한 이데올로기였음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유교는 엄밀하게 따져 종교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중국사회의 정신적인 지주요, 조선시대 지배이데올로기가 된다. 인도의 힌두교가 그렇고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약소국들은 불교라는 종교가 체제를 유지하는 이데올로기 역할을 감당해 왔다. 어떤 종교치고 정치와 무관할 수 없지만 지구상의 종교 중 인류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종교가 기독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대인의 민족 종교가 서구의 사상사를 지배한 연유는 메시아사상과 무관하지 않다.

유대인의 민족종교인 기독교가 서양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지배하게 된 연유에는 여러 가지 사연이 있겠지만 메시아사상과 천국, 지옥이라는 교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유대 땅 이스라엘에 탄생한 예수. 그를 두고 구세주인 크리스트냐 아니냐는 논쟁은 지난 시간 정리한 바 있다. 예수가 구세주로 믿는 천주교와 개신교에서는 영생과 천국을 믿는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이 믿는 천국이란 객관적으로 실존하는가?

 성경에 보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태 3:2),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가복음 9:1)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와 같은 표현으로 천국이 진술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옥은 어떤가? 성서에 보면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막9:48) "영혼과 육신을 아울러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마10:28),  "천사들을 보내서 악을 행하는 자들을 불구덩이에 처넣는다."(마13:41-42)와 같은 구절이 있다.

  이 세상에 살다보면 함께 하늘을 이고 같이 함께 산다는 게 부끄러울 만큼 철면피한 사람도 없지 않다. 어린 아이를 유괴해 죽이고 부녀자를 납치해 어떻게 하고 무고한 사람을 수백 명이나 죽이고 뻔뻔하게 귀족행세를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죽어서 가는 지옥이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해 본다. 짐작컨데 요한게시록과 같은 경은 로마의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의 고통을 신에게 하소연한 게 아닐까? 그런데 그들. 하나같이 똑똑하고 잘난 그들은 그런 지옥에 겁을 먹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아마 예수의 시대 로마의 식민지에서 세리들이 이들과 같은 무리가 아니었을까?

 신앙은 ‘사탕을 주기 때문에 시키는 일을 잘하는 어린이'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나의 선행이 천국을 가기 위한 아니면 지옥이 두려워 어쩔 수 없이 믿는 행위라면 그건 엄밀한 의미의 종교가 아니다. 영악스럽게도 범법자는 그런 수준의 종교에 겁을 먹을 만큼 순진하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옥이 그 구실을 못하고 오히려 착한 사람의 공포감을 불러오게 한다는 것은 목적전치가 나닐 수 없다. 이는 종교지도자의 직무유기가 한 몫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들라‘는 신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자본과 손잡고 회칠한 무덤이나 돌보는 목회자는 성경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천국에 대한 강조도 예외가 아니다.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 하늘나라에 갔더니....’ 어쩌고 그래서 ‘지옥 있습니다. 천당 있습니다’나 강조하면 없는 지옥이나 천국이 존재하게 되는가? 천당을 강조하면 인간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선행조차도 신에게 보이기 위한 위선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객관적 실체로서 지옥과 천국이 존재하느냐의 유무는 그것이 있기 때문에 유인요소는 될망정 그것 때문에 겁이 나서 신의 눈치를 보는 신앙은 건강한 신앙이라고 보기 어렵다. '어릴 때는 단단한 것을 먹지 못하지만 장성한 후에는 그친 음식도 소화시킬 수 있듯이...' 건강한 신앙은 신의 눈치를 보는 차원을 초월해야 한다. 지옥과 천당이 없어도 예수님을 존경할 수 있는 그런 신자일 때 건강한 신앙이 가능한 게 아닐까?....(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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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une

    하지만 현재 한국의 기독교의 모습들을 보면
    선교의 주된 방법이
    "착한 사람의 공포감을 불러오게" 뿐이 아니라,(예수천국 불신지옥)
    "부자되고 싶은 사람 돈 많이벌게 축복해주는"으로,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들라는 신의 가르침을 외면한채
    자본과 손잡고 성경을 왜곡하고 있죠.(A)
    (결국은 교회의 "권력획득"-세력확장,부의축적-을 위해 말이죠)

    그 들 스스로 성경을 왜곡하고 있기에
    신도들의 신앙이
    "사탕을 주기 때문에 시키는 일을 잘하는 어린이"수준에
    머무르기만을 바라고,(B)
    의도적으로 왜곡된 성경을 신도들로 하여금
    바로보지 못하게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A)와 (B)는 각각의 2가지 현상이 아니라,
    (A)를 유지하기 위해 (B)가 행해지고 있는 유기적 관계죠.

    2008.10.28 16:21 [ ADDR : EDIT/ DEL : REPLY ]
  2. Zune

    종교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기독교,천주교 혹은 불교 기타 무슨 종교이던 간에
    종교 지도자들이 교단의 권세를 공고히 하기위한
    권력자와의 영합과 진리의 왜곡에 휘둘리지 말고
    예수님과 석가모니가 전했던 메세지의 참의미를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에 위의 "진리"는 불교에서의 "해탈"과도
    일맥상통하지 않을까요?

    veritas liberabit vos

    2008.10.28 16:33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012.05.11 08:0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