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2019.06.10 04:30


이 글은 6,10항쟁 32돌을 맞는 세종시 기념식에서 시민대표로 발표한 기념사입니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오늘은 32번째를 맞는 6·10항쟁 기념일입니다. 6·10항쟁은 4·19혁명정권을 뒤엎고 군사통치, 유신통치로 영구집권을 꿈꾸던 박정희가 그의 부하 김재규의 손에 죽자 전두환일당들이 12·12쿠데타와 광주시민을 학살, 폭압적인 군사통치를 자행해 왔습니다



32년 전인 1987년 6월 10일 그날,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주도한 국민대회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22개 도시에서 약 24만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나 전두환정권은 6만여명의 경찰을 투입,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무차별 난사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6.10항쟁하면 우리는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던 경찰의 전기고문, 물고문으로 숨진 박종철열사를 잊을 수 없습니다. 정권장악에 혈안이 된 전두환정권은 광주학살도 모자라 서울대 박종철열사의 고문치사 사건을 비롯해 ‘유신헌법철폐와 민주정부수립’을 원하는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최루탄을 발사. 이한열군을 숨지게 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분노한 국민들은 전국 34개 도시, 4개 군에서 150만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떨쳐 일어나 전두환의 4·13호헌조치를 철회하고 직선제 개헌과 민주화조치 시행을 약속하는「6·29선언」을 쟁취해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의 주인이요, 민주주의를 수호한 자랑스러운 국민들입니다. 이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저항하는 우리민족의 국민성, 정의감은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은 동학혁명의 정신이요, 이 정신이 일제에 저항한 3·1혁명으로 4·19혁명과 광주항쟁 그리고 6·10항쟁으로 이어져 마침내 촛불정부를 수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현재의 시각으로 역사를 조망하면 진실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은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민족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불의에 저항하는 정의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켜왔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우리 국민들입니다. 대통령이 행사하는 권리, 국회의원과 사법부 그리고 경찰이 행사하는 권리는 주권자인 우리가 행복하게 살도록 하라고 잠시 맡겨 둔 권리입니다. 주권자가 주인의식, 민주의식을 갖지 못하면 그 주인은 노예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선조들, 선배들이 지켜온 민주주의는 우리가 다듬고 가꿔야 합니다.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대한헌법 헌법 제 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해 모든 국민이 행복추구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 국가는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촛불이 만든 문재인정부는 지난 2017년 취임사에서 국민들에게 이렇게 약속고했습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국민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라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2년, 지금 우리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까? 모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주권자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는 주권자인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 동학혁명과 3·1혁명, 4·19혁명과 6·10항쟁의 정신은 불의에 저항하는 숭고한 민족정신입니다. 이제 우리도 남아공이나 스위스같이 좋은 헌법을 만들어 주권자인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우리의 소원인 민족통일을 앞당겨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회원가입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손바닥헌법책 구입하실 분 여기를 클릭하세요 한 권에 500원의 후원금을 받고 보급하고 있습니다.


생각비행이 발간한 1318시리즈 '묵자 이게 겸애(兼愛)다'(생각비행) -  구매하기 YES 24, 알라딘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리의 민족정신...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9.06.10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도 그날이 기억납니다.
    당시 대전 출장중이었습니다.
    학생들 무리를 보고 한동안 응원하다가 최류탄 발사에 이리 저리 도망(?)
    다녔던 기억이 나는군요..

    2019.06.10 0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벌써 32년 전의 일이네요.
    당시 학교 수업만 끝나면 아버지 따라 시위대 뒤를 따랐던 기억이 납니다.
    중간중간에 단속나온 우리 학교 선생님들도 많이 만났는데...ㅎㅎ..
    대부분 그냥 묵인했던 것 같은...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는 6.10 항쟁 이전의 모습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듯 합니다.
    늘 청산하지 못한 역사 때문이겠지요. 답답한 역사의 그날입니다.

    2019.06.10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완의 혁명을 촛불이 이어받았듯이 혁명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2019.06.10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안녕하세요 글 잘 보고 공감 꾸욱 누르고 갑니다~

    2019.06.10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생님 내려주신 마지막 결론 저도 공감합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방탄소년단의 진과 슈가가 강제로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되니 말입니다. 의무라고 하지만 국방의 의무 정말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유는 잘 알지만 강요에 의한 국방의무는 무의미하다는 생각이에요. ㅠ

    2019.06.10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18.11.27 06:30



1. 일본의 협박에 굴복하여 강화를 맺을 경우 일본의 한없는 탐욕을 어떻게 충족시켜 줄 것인가?

2. 양국간의 교역에서 그들의 물화(物貨)는 손으로부터 나오는 무한한 음사기완(淫奢奇玩)의 사치품인데 반해, 우리의 물화(物貨)는 토지로부터 나오는 유한한 백성의 목숨이 달려 있는 필수품이다. 수년이 지나지 않아 나라는 지탱할 수 없게 될 것이다.

3. 왜인은 양적(洋賊)과 동일하다. 일본과 강화를 맺으면 사학과 천주교가 침투하여 인륜이 폐기되고 인류는 금수화한다.

4. 강화하면 그들이 상륙·왕래·거류하는 것을 거부할 수 없다. 그들은 마음대로 재산이나 부녀자들을 약탈할 것이다.

5. 일본은 화색(貨色)만 알고 사람의 도리를 분별하지 못한다이는 금수이다.

위정척사파의 거두 최익현이 도끼를 들고 광화문 앞에 엎드려 일본과의 강화를 반대하는 시위를 하며 든 다섯 가지 이유다. 위정척사파는 일본이 요구하는 부등가 교화, 일본의 치외법권 인정, 경제적 약탈, 조선병합이라는 속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위정척사파 그들은 누구인가?>

위정척사(衛正斥邪)는 조선 후기에 일어난 사회운동으로 성리학적 질서를 수호하고(위정), 성리학 이외의 모든 종교와 사상을 사학(邪學)으로 보아서 배격하는(척사) 반제 민족주의 사상이다. 이 운동은 동양적 주체적인 세계관에 의해 제국주의적 서구적 세계관을 극복하려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개화사상과 해방 후 현대 역사학계의 얼굴이 되고만 식민사관으로 위정척사운동은 고루하고 전근대적인 수구당이라는 낙인이 찍히기도 했는데 구한말에는 개항과 외국과의 통상을 반대하는 활동을 전개하다 일제가 국권을 본격적으로 침탈하는 시기에는 항일의병활동으로 바뀌었다.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은 남보다 내가 지난 역사를 더 많이 암기 하고 있다는 것을 차별화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역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국가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우리의 제도, 사고방식, 관습을 이해함으로서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통찰력과 비판적 사고력, 판단력을 길러줄 수 있어야 한다. 박근혜정부에 의해 국사교과서 국정화시도에서 볼 수 있듯이 역사왜곡은 2세 국민의 가치관을 바꿔놓는 중범죄다. 해방 후 우리 역사는 이병도를 비롯한 그 아류들이 조선사편수회를 통해 우리역사를 철저히 왜곡해 놓았지만 위정척사운동이야말로 반제·민족주의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신은 살아서 이미 74, 어찌 죽음을 아쉬워 하리까. 다만 역적을 토벌하지 못하고 아직 국권을 회복하지 못하였으며 정토를 되찾지 못하고 강토를 찾지 못하였고 4천년 화하정도가(樺夏正道)가 분양(糞壤)에 윤락 하여도 이를 부지하지 못하고, 삼천리 선왕적자가 어육(魚肉)으로 화해도 이를 구제하지 못하였사옵니다. 이 때문에 신은 비록 죽지만 눈은 편안히 감지는 못할 것입니다.” 최익현이 을사보호조약에 반대하여 스스로 을사의병을 일으켰다가 체포 돼 대마도에 감금되었으나 단식투쟁 끝에 절명하기 전 임금께 올린 글이다. 이러한 위정척사운동은 유인석이 단발령에 반대해 단양에서 의병을 일으키기도 하고 동학혁명으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다.

일제가 갑오경장을 실시한 이유는 갑신정변의 실패 후 망명했던 개화파들이 청일전쟁에 승리한 일본의 위세를 업고 돌아와 추진한 일본식 개혁이다. 비록 갑오개혁이 신분제(노비제)의 폐지, 은본위제, 조세의 금납 통일, 인신 매매 금지, 조혼 금지, 과부의 재가 허용, 고문과 연좌법 폐지와 같은 봉건적인 신분제 철폐라는 개혁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그들이 개혁을 주도한 이유는 조선에 대한 군사적·경제적·정치적 침략, 즉 식민지화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조선의 일본화에 함께한 세력이 바로 개화파였음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① 동학도는 정부와의 원한을 씻고 서정에 협력한다.

 탐관오리는 그 죄상을 조사하여 엄징한다.

 횡포한 부호를 엄징한다.

 불량한 유림과 양반의 무리를 징벌한다.

 노비 문서를 소각한다.

 7종의 천인 차별을 개선하고 백정이 쓰는 평량갓을 없앤다.

 청상과부의 개가를 허용한다.

 무명의 잡세는 일체 폐지한다.

 관리 채용에는 지벌을 타파하고 인재를 등용한다.

 왜와 통하는 자는 엄징한다.

 공사채를 물론하고 기왕의 것을 무효로 한다.

⑫ 토지는 평균하여 분작한다.

일본이 주도한 갑오경장과 동학이 집강소를 설치하고 내놓은 폐정개혁 12개조가 어떻게 다른가? 갑신정변은 겨우 지주전호제를 주장하데 반해 농민군은 토지평균분작을 요구하는 반봉건반제요구투쟁을 선언하고 있다. ‘보국안민, 제폭구민이라는 구호와 함께 농민군이 내건 핵심사상은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이다. 동학은 내세의 천국과 지옥을 부정하고 지상천국의 사람이 하늘인 세상 봉건적 신분제도, 관존민비, 적서차별, 남존여비를 부정한다.

사람이 곧 하늘(人乃天)이요, 하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보국안민(輔國安民)이라고 주장한다. 동학혁명을 비록 외세에 의해 좌절됐지만 우리가 의를 들어 이에 이르니 그 본의가 단연코 다른 데 있지 아니하고 백성들을 도탄 중에서 건지고 국가를 반석 위에 두기 위함인데, 안으로는 탐학한 관리의 머리를 베고 밖으로는 횡포한 강적의 무리를 몰아내고자 한다. 양반과 부호의 앞에서 고통 받는 민중들과, 방백 수령 밑에 굴욕 받는 아전들은 우리와 같이 원한이 깊은 자다.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이 시각으로 일어서라. 만일 기회를 잃으면 후회를 하여도 미치지 못하리라.”는 전봉주의 격문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역사의 거울(史實)에 비추어 오늘의 나를 알고 내일의 내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사관없는 역사, 철학 없는 역사는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관념일 뿐이다. '도전! 골든벨'이 노리는 승자는 자신의 삶도 바꿔놓지 못할 뿐만 아니라, 현실을 볼 수 있는 안목도 시비를 가리고 비판의식조차 키우지 못한다. 역사의 거울을 통해 나를 보는 것. 그것이 역사를 배워야 하는 진짜 이유가 아닐까? 지금 우리는 분단의 역사를 걷어내고 통일의 새 역사를 만드는 변곡점에 서 있다. 위정척사운동, 동학혁명의 정신으로 외세를 물리치고 분단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역사에 또 다른 오명을 남기고 말 것이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한 권에 500원입니다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YES 24  알라딘,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를꿈꾸다 - ☞. 전자책 (eBOOK) 구매하러 가기... 예스24, 알라딘, 북큐브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살림터가 펴낸 30년 현장교사의 교직사회의 통절한 반성과 제안 - 학교를 말한다 - 

구매하러 가기 -  YES 24,  G마켓,  COOL BOOKS


생각비행 출판사가 낸 '  - 공자 이게 인()이다' - 논어를 통해 인간의 도리를 말하다

구매하러가기 - YES 24, 교보문고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동학혁명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새깁니다.

    2018.11.27 0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역사는 늘 되풀이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018.11.27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동학혁명의 길을 따라...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역사적인 아픔...잊어선 안되겠습니다.

    2018.11.27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04.25 06:30


“(세월호 참사) 너무나 큰 불행국민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JTBC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해 한 말이다. 송영선 의원뿐만 아니다. 지난 20일에도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페이스북에 지인이 쓴 것이라며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요지의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는 링크를 달아 논란이 됐던 일이 있다.

 

<사과는 새누리당 권은희의원-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올린 자작시에서 이번 세월호사건을 ‘철학의 빈곤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는 표현을 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정몽준의원의 아들 정아무개는 페이스북에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족가 돼서..."라는 글을 올렸다가 아버지인 정의원이 대신 사과를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300명이 넘는 승객, 특히 채 피어나지도 못한 어린 학생들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차가운 물속에서 죽어가고 있는데,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 중에는 이번 참사 사건을 핑계로 무분별한 스팸 문자를 날리면서 선거에 이용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세종시장후보로 출마한 유한식후보와 세종시교육감 예비후인 홍순승 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의 폭탄주 술판을 벌이는 추태를 보여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들이 슬픔과 분노 그리고 허탈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실을 두고 '미개한 국민', '라면에 계란을 넣은 것도 아니다', '80명 구조하면 잘 한 것', '시체장사'... 등등 막말을 쏟아내는 사람들을 보면 도대체 이 사람의 정신상태가 정상인지 의심이 든다.

 

 

새누리당의 한기호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다 "이제부터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조직은 근원부터 발본색원해 제거하고, 민간 안보 그룹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해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사람이라면 남의 아픔이나 슬픔을 보면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어쩌다 언제부터 우리사회가 이렇게 남의 아픔에 소금을 뿌리는 잔인한 인간들로 넘쳐날까? 그것도 보통 사람도 아닌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들까지...

 

여기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계란 라면' 발언이며 청와대가 이번 사건의 컨트롤 타워가 아니라는 등의 책임회피성 발언, 목포 해경의 한 간부는 "80명 구했으니 대단한 것 아니냐"며 항의하는 뻔뻔함을 보이기도 했다. 또 안전행정부 한 고위 공무원은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촬영하는 통탄할 모습에 할 말을 잃고 만다.

 

최근에 나타나는 이러한 반인간적인 작태와 발언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내가 아니라면... 하는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하는 인간성이 파괴의 중증질환자이거나 아니면, 권력자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국가적인 재난을 종북몰이로 몰아가는 잔인성까지 마다하지 않고 있다. 더구나 대통령의 무능을 막아보겠다는 충성경쟁이 안하무인격이 무개념의 인간을 양산하고 있다는 감을 지울 수 없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지금 세월호에 희생된 가족은 물론 온 국민이 한 사람의 희생자라도 구조하기를 천지신명께 기도하고 있다. 일손이 잡히지 않아 텔레비전을 켜 놓고 안절부절 하는가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위기관리 능력이 없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비난과 질책을 쏟아내고 있다.

 

돈이나 권력 앞에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은 살만한 세상일까?

 

홍익인간이며 인내천 그리고 동방예의지국으로 지조와 신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아 온 선조들의 고결한 정신을 어디로 가고 언제부터 서로 헐뜯고 남의 아픔에 소금을 뿌리는 잔인성까지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로 넘쳐 나게 됐을까? 경제성장도 좋고 첨단 과학, 선진국도 좋지만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모르는 세상을 만들어 놓고 누가 행복하게 살겠다는 것인가? 인간교육이 절실한 또 다른 이유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사람에 대한 최소한 예의도 없는 자들입니다.

    2014.04.25 07:51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할말이 없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정치인이라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2014.04.25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들도 말을 가려하고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2014.04.26 18:54 [ ADDR : EDIT/ DEL ]
  4. 마음이 아프다..
    눈물이 난다 그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ㅠㅠ

    2014.04.25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잔인한 인간들이 넘쳐나더군요. 자중해도 시원찮을 판에, 뭘 먹을 게 있다고 다들 기어나와서 한다는 소리가...ㅠㅠ

    2014.04.25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지금 저들의 생각 속에는 온통 어떻게 하면 이 세월호의 악몽에서 탈출하여
    자유로워 질까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새누리당과 정부는 장차 돌아올 여론의 뭇매들을 피하기 위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사람 마냥 모두가 총 동원되어 온갖 방식으로 북한의 상황들을 더욱 전하고
    세월호의 참상마져 느닷없이 불행한 일이 아니라고 변명을 늘어 놓는 것이지요.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4.25 16:31 [ ADDR : EDIT/ DEL : REPLY ]
  7. 해도 정말 얄미운말들만 쏙쏙 골라 하네요..ㅠㅠ
    정신들 차릴때가 아직도 안된건지..ㅠㅠ

    2014.04.25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과할 말은 왜 하는지...
    좌우지간 말로 먹고사는 정치인하고 목사들은 구제불능이요
    그렇다고 없어서도 안될 사람들이고
    이 인간들을 어떻게 한다 ...

    2014.04.25 21:46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4.04.26 05:10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4.04.26 07:2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런 사회에서 애를 셋이나 낳아서...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ㅠㅠ 세월호 가슴이 너무나 먹먹 미안하구나 이런 사회의 어른이...

    2014.04.26 14:10 [ ADDR : EDIT/ DEL : REPLY ]
  12. 분노

    저런 말이 나오는 배경은 간단합니다.
    그들(나름 한가락 한다는 특권층) 눈에는 일반 국민은 사람으로 안 보여서 그런거죠.
    그 옛날 가축과도 같은 노비들이 죽어나가던 말던 마음 아파하던 상전이 있었을까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니 그 부분은 신경이 쓰였겠죠.
    지금의 그들 눈에도 우린 그렇게 보이는거죠.
    우린 우리를 사람으로도 안 보는 그런 족속들을 머리위에 이고 살아 가고 있는거죠.
    대한민국은 여전히 신분제 사횝니다.

    2014.04.26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자기가 하는말은 바로 그사람의 인격입니다
    가타 부타 하지말고 그렇게보고 살아가세요~

    2014.04.26 20:42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고영일은 고해성사해라~~

    제목: 고영일원장 미성년자 성추행범.

    내용: 의정부 금오동 플래티넘프라자 401호.

    서울바른 치아교정 네트워크 의정부점. 이자 의정부 소재 미소드림치과 원장인 고영일은 미성년자 성추행범.

    서울치과대학출신.

    2014.04.26 20:50 [ ADDR : EDIT/ DEL : REPLY ]
  15. 고영일은 고해성사해라~~

    제목: 고영일원장 미성년자 성추행범.

    내용: 의정부 금오동 플래티넘프라자 401호.

    서울바른 치아교정 네트워크 의정부점. 이자 의정부 소재 미소드림치과 원장인 고영일은 미성년자 성추행범.

    서울치과대학출신.

    2014.04.26 20:52 [ ADDR : EDIT/ DEL : REPLY ]
  16. 고영일은 고해성사해라~~

    제목: 고영일원장 미성년자 성추행범.

    내용: 의정부 금오동 플래티넘프라자 401호.

    서울바른 치아교정 네트워크 의정부점. 이자 의정부 소재 미소드림치과 원장인 고영일은 미성년자 성추행범.

    서울치과대학출신.

    2014.04.26 21:03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싸다구 한대만

    앞뒤내용은 방송못봐서 모르겠지만, 저렇게 표현한 것보니 내 처음 인터넷상에서 글읽다가 누구 뺨때려주고 싶은 감정느낀건 송영선의원이 처음이네요

    2014.04.27 02:58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ㅉㅉㅉㅉㅉ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정치인으로써 저런 말을 한다는것부터 문제입니다 썩어도 너무 썩었네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저런 미친놈들이 정치인이라니..... 무섭고 화가납니다

    2014.04.27 02:59 [ ADDR : EDIT/ DEL : REPLY ]
  19. 여하튼 홍어가 문제야

    2014.04.27 03:0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지 자식들이 죽었어봐라 그런말이 나오나.. 내가 볼땐 느그 새끼들이 빨갱이다 이번 선거 빨갱이들이 전부 나와서 어디 찍나 함봐라
    그때 니들이 빨갱이 되는거야 ㅋㅋ

    2014.04.27 06:5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얼이 빠져서 맨날 잡생각이나 하고 놀궁리나 하며 살다보니 저런 망언을 하게 되는 것이지. 한마디로 무자격에 파면 대상이지.

    2014.05.11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학령기(초 1~ 고 3) 어린이와 청소년 수는 713만명이다. 이 들 중 658만명은 학교에 다니지만 나머지 4%인 28만명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교육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학령기 학생들이 이 정도라면 그 전에 학교를 떠나 방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까지 합하면 그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물론 이들 중에는 사설학원이나 홈스쿨링을 하는 청소년도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정확한 통계나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마다 쏟아지는 '탈학교' 아이들을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 그들은 버려져도 괜찮은 아이들일까? 극히 일부의 탈학교 아이들을 대안학교에 다니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비인가 대안학교들이 학비가 비싸 학부모들의 부담이 크고 또 다른 차별·소외감·열등감 때문에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 전국에는 정부가 인가한 48개의 대안학교가 있고 재학생의 학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그러가 하면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학력 인정이 안되는 비인가 대안학교는 전국 120~130곳에 5000여명의 학생이 다니는 것으로 추정할 뿐 정확한 집계조차 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중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거나 직업훈련을 받는 청소년들도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아무런 희망도 없이 거리를 방황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방화사건을 잊지 않고 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토지 보상 문제에 불만을 품고 저지른 방화로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가 5시간만에 잿더미로 변하고 말았다. 사회불만을 품은 한 사람의 범죄가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가를 상징적을 보여준 사건이다.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귀중한 역사적인 자산이 잿더미로 변하는 무서운 범죄가 한 사람의 생각 잘못으로 나타는 결과에 경악을 감출 수 없다.

 

범법지로 보호관찰 대상자로 희망을 잃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그 숫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도 좋을까? 학교는 학교폭력을 비롯해 말썽을 일으키는 문제아(?)를 골라내 다른 학교에 전학시키거나 위클래스니 위스쿨로 격리시키기를 좋아한다. 생각해 보자. 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된 후에는 그들만을 격리시켜 따로 사는 세상이란 없다. 공부밖에 모르는 범생이도 결국 그들과 함께 살아야 한다.

 

 

일찍이 동학을 창시한 최제우선생님은 '사람이 곧 하늘(人乃天)'이다.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라(事人如天)'고 가르쳤다. 예수님은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 하겠느냐?"고 했다. 유엔인권선언은 ‘인류가족 모두의 존엄성과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자유, 정의, 평화의 기초’라고 했다.

 

인간의 존엄성이란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높고 낮음이 아니라, 잘 생기고 못생겼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 존엄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인류 최상의 불변의 가치요, 진리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유로 혹은 우발적으로 폭력을 한번 저질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왕따를 당하고 차별과 소외를 받는 게 오늘날 청소년들이다.

 

낙인찍혀 한계상황으로 내 몰린 청소년들... 그들이 갈 곳은 어딜까? 오늘 날 그들이 사는 사회는 묻지마 범죄, 한탕주의, 탈법과 불법이 아니더라도 들키는 순간 죄가 되는 무서운 환경에 방치되고 있다. 폭력과 살인 방화, 성범죄...로 이어지는 사회, 거리 곳곳에 무인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호신술도 모자라 가스총, 전기충격기 스프레이, 전자호루라기...등을 차고 다녀야 안심이 되는 사회. 그러다 변을 당하면 그 책임은 모두 개인이 져야하는 게 우리네 현실이다.

 

무대책이 대책인가?

 

희망이 없는 청소년들... 학교폭력 전과자로 보호관찰대상자로 그리고 범죄의 유혹에 벗어나지 못하고 드나들다 전과자로 낙인찍혀 희망을 잃은 청소년들이 갈 곳이 어디일까? 학교밖을 떠도는 연간 수천 수만명의 청소년들은 국가가 방치해도 좋을 대상인가? 이들이 받는 고통이나 혹시 저지를 수도 있는 범죄에 대한 사회적 비용은 누가 부담할 것인가?

 

정부가 실태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한계상황에 내몰린 청소년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박근혜정부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혹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한 때 잘못으로 낙인찍혀 전과자가 된 청소년들을 팽개치는 것은 국가가 해야할 책임을 방기하는 일이다. 그들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길로 안내하는 건 그 어떤 복지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학령기 28만 청소년들을 거리로 내몰고서 어떻게 복지국가 운운할 것인가?

 

- 이미지 출처 - 구글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늘 저녁 마산 태봉고등학교에서 후배들이 출판 기념회라는 자리를 마련했답니다.
    내일은 태봉고등학교 학부모회 연수에 강의를 맡았습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2013.08.09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정부에서 갈곳을 만들어 줘야겠네요. 그냥두면 점점 더 삐뚤어지지요.
    잘 보고 갑니다. ^^

    2013.08.09 07:54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렇게 많은수의 학생들이 이탈되고잇는지를 글을 대하고서야 알게 됐네요..
    안타까운 현실인데... 정말 뭔가 대책이 있어야할듯 합니다..

    2013.08.09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4%라면 너무 높은 수치입니다.
    학교 담장 밖 아이들이 그렇게나 많았다니 놀랍네요.
    물론 저 아이들이 모두 나쁜 길로 들어서는 것은 아니겠지만
    사회가 저 아이들까지도 건강하게 끌어 안을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13.08.09 08: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자본주의가 뿌리를 깊게 내렸습니다. 28만명은 돈이 안 되기 때문에 관심 조차 없는 것입니다.

    2013.08.09 09:07 [ ADDR : EDIT/ DEL : REPLY ]
  6. 학교가 포기한 그 녀석들,
    저는 오늘도 그들을 만나러 갑니다.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한 방에 열 댓명씩 쑤셔 넣어놓고
    교정이니 뭐니 하지요.

    2013.08.09 09:29 [ ADDR : EDIT/ DEL : REPLY ]
  7.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오늘은 내 마음에 간직된 청소년들의 고민문제를 어느정도 언급해 주셨군요.

    비록 몇 개월이지만 교육도 제대로 받지못하고 소외된 어느 2명의 학생들을
    저도 본의아니게 겪어보았지요. 현재의 쉼터나 보육시설등 짜여진 틀 속에서는
    저들의 온전한 삶의 교육이 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고작 한다는 것이 골치아픈 아이들을 그 속으로 집어넣고 관리하는 꼴이라니...
    이건 차라리 무대책이며 방임이고 직무유기이죠.
    아이들은 보다 자유를 원하고 자기들에게도 나름 길이 있는데...

    오늘하루도 해버나이스 데이하세요^^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3.08.09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8. 학교를 나오는 것이야 큰 문제가 아니지만, 그들이 학교를 나와 갈 곳이 없다는 점이 문제인 듯 합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는 아이들이 어떠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느냐에 달려있는데, 걱정스럽군요.

    2013.08.09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21세기 정보화사회에서 저렇게 많은 아이들을 방치하고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군요

    2013.08.09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청소년이 28만명이나 되다니 생각보다 많군요.
    이것도 방치라니 안타깝습니다. 몰랐던 부분 잘 알고 갑니다~

    2013.08.09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안타까운 일이네요. 탈학교가 28만명이라면..그 아이들이 어디서 뭐 하는지가..궁금합니다..

    2013.08.09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들을 내몰 이유는 없지요. 저리 한대도 결국은 사회속에서 모두와 어우러지게 마련이니...
    생각보다 수가 많음에 놀랍습니다.

    2013.08.09 14:12 [ ADDR : EDIT/ DEL : REPLY ]
  13.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4% 28만명의 행방.. 이들 모두가 최소 고등학교까지는 졸업할 수 있게끔 해야될 꺼 같은데요. 어떻게 하면 될지..

    2013.08.09 21:0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