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2018.06.24 07:21


1. 무상공여로 3억 달러를 10년에 나누어 제공하되 그 기한을 단축할 수 있다. 내용은 용역과 물품 한일 청산계정에서 대일 부채로 남은 4573만 달러는 3억 달러 중에서 상쇄한다.

2. 대외 협력 기금 차관으로 2억 달러를 10년에 나누어 제공하되, 그 기간은 단축할 수 있다. 7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리 35(정부 차관)

3. 수출입은행 조건 차관으로 1억 달러 이상을 제공한다. 조건은 케이스에 따라 달리한다. 이것은 국교정상화 이전이라도 실시할 수 있다.(민간 차관)



19621112일 한일국교정상화를 위해 김종필 중앙정보부장과 일본의 오히라 외상 간에 맺은 비밀 협상문이다. 한일협정반대시위가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치자 1964622일 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한일협정이 조인됐다. 굴욕외교 한일협정반대에 하는국민들에게 나는 제2의 이완용이 되더라도 한일 국교를 정상화시키겠다.”며 강행했던 인물이다. 5·16을 두고 파국 직전의 조국을 구하고 조국 근대화를 이루기 위해 5·16 혁명과 1963년 공화당 창당이라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됐다.”던 인물이 김종필이다.

·오히라 메모를 두고 당시 제 1야당의 총재였던 윤보선은 국가의 백년대계가 일개 정권의 연장 때문에 좌우될 수 없다, 3억 달러로 과거 36년간의 지배를 정당화시켜 주고 침략의 면책과 이승만 라인을 팔아넘길 수 없다며 반대 했다. 우리역사에서 김종필은 누구인가? 김종필은 박정희와 함께 5·16정변을 일으켜 초대 중앙정보부(현국정원)를 창설, 9선 국회의원, 박정희정권 김대중정부의 국무총리를 역임하기도 했다. 민주공화당 총재와 신민주공화당 총재를 거쳐 자유민주연합 총재를 지냈던 인물이다.

김종필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정계와 언론은 한 목소리로 "한국 현대정치의 큰 어른"으로 추모하며 국장이라도 치를 분위기다. 그들의 후계자인 자유한국당이 큰 어른을 잃었다는 표현이야 당연하다고 치자. 그런데 차기국회의장을 비롯해 청와대 정무수석, 현직국무총리 까지 빈소를 찾아 "김 전 총리의 공적을 기려 정부로서 소홀함 없이 모시겠다느니 문재인정부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소홀함이 없이 하겠다"는 입장을 김종필의 가족에게 하는 것이 온당한 일인가? 그를 두고 정권교체의 시대적 책무를 다한 어르신이요", "산업화의 기수였고, 민주화의 초석을 닦았다"고 평가는 정당할까?

사람의 죽음을 두고 특별히 원수 진 일이 없으면 명복을 비는게 우리국민들의 정서다. 사람들은 나라를 위해 일하다 떠난 분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을 위로한다. 그런데 명복이란 저 세상에서 받는 복을 일컫는 말로 "예를 다하여 돌아가신 분이 저승에서 복을 받기를 바란다"라는 뜻이다. 타계 하신분의 죽음을 애도하는 안타까움과 예의를 담고 있는 말이다. 미운 짓, 실패한 삶을 살았던 사람에게 명복을 빈다는 말은 온당하지 않다.



김종필의 삶을 어떻게 평가하야 하는가? 이기적인 삶일까? 아니면 국가와 민족에 큰 기여를 한 사람일까? 김종필이 문희상 차기국회의장의 말처럼 산업화의 기수였고, 민주화의 초석을 닦은 분일까? 전두환은 12·12쿠데타의 주역이요, 노태우는 쿠데타에서 자유로운가? 전두환도 죽으면 김종필처럼 여야정치인은 물론 언론계까지 나서서 그의 무공(?)을 칭송할까? 도둑질이나 살인강도를 해 부자가 되어 선행을 베푼다고 그가 저지른 죄가 정당화되지 않는다. 김종필의 한평생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바친 삶이라고 평가한다면 다음에 또 쿠데타를 획책하려는 인물이 나타나지 않겠는가?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에는 ‘4·19혁명으로 세운정부를 뒤집은 사건을 혁명이라고 하지 않고 정변혹은 쿠데타라고 한다. 이승만이 법을 어기다 4·19혁명으로 쫓겨나났고 박근혜는 헌정을 유린하다 지금 감옥에 있다. 박근혜는 헌정을 유린하다 감옥에 갔는데 헌정을 유린한 박정희와 김종필은 영웅이 될 수 있는가? 5·16은 정의고 박근혜는 헌정파탄자인가? 516을 정변으로 배운 학생들은 김종필이 시대적 책무를 다한 어르신이 되고 산업화의 기수요, 민주화의 초석을 닦은 분이라는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김종필의 죽음을 두고 지금 나라 안에는 유체이탈 가치관으로 멘붕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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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하 태그를 보면서 웃었어요. 고인의 망복 이라는 표현에. ㅎㅎㅎ
    역사를 제대로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018.06.24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12.24 06:59


민관유착은 비단 해운분야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수십 년간 쌓이고 지속되어 온 고질적인 병폐입니다.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끼리끼리 서로 봐주고, 눈감아 주는 민관유착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 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관피아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 2015.05.19,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중에서

 

 

 

관피아...? 관피아가 누굴까? 민관유착은, 수십 년간 쌓이고 지속되어 온 고질적인 병폐,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끼리끼리 서로 봐주고, 눈감아 주는 민관유착의 고리...? 이런 현상을 만든 사람이 누군가? 관피아의 뿌리는 바로 박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요, 그런 현상을 만든 박근혜와 새누리당이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끼리끼리 서로 봐주고, 눈감아 주는 민관유착은 유신세력의 후예인 한나라당, 새누리당과 그와 유착관계에 있는 언론과 학자, 종교 지도자들 아닌가?

 

배가 고파 울고 있는 아이를 보고 엄마라는 사람이 아이의 주린 배를 채워줄 생각은 않고 우는 아이를 탓한다면 엄마 자격이 있을까? 말이라고 하면 다 말이 아니다. 자신이 관피아의 뿌리요, 핵심이이면서 관피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이를 두고 유체이탈(遺體離脫)화법이라고 한다. 유체이탈이란 말 그대로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현상으로 영화 속 심령술사들이나 사용할 법한 이 기이한 도술을 한 나라의 대통령의 입에서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계속 쏟아 붓고 있는 것이다.

 

박대통령의 유체이탈화법은 한 두 번이 아니다. 자신이 스스로 고개를 숙여야 할 때 아랫사람들을 꾸짖고, 자기가 직접 다짐을 해야 할 때 다른 이에게 명령을 내리며, 자신이 먼저 나서야 할 때 남들 눈치를 보기도 하는 그런 모습이 끔이지 않고 있어 국민들을 멘붕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적절치 못한 발언이 국민 마음에 상처를 주고 불신을 키우고 있어 유감"이라며 "국민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공직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신의 한 일을 두고 남 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 한겨레신문>

 

이러한 박근혜대통령의 화법을 두고도 지지율이 요지부동인 현상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지는 서양국가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는 국가적 비극에 이렇게 늑장 대응을 하고도 신용과 지위를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국가 지도자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피아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기루가 아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면치 못하는 모순...은 따지고 보면 ...피아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런 모순을 만든 장본인이 대통령 자신인데 남 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보고 책임을 씌우고 야단을 맞아야 하는 이 기막힌 현실을 언제까지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할까?

 

교육이 무너진 학교를 살리지 못하고 사교육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보급률 100%가 넘는 주택 값이 멈출 줄 모르고, 값싸고 안전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도 인류를 파멸로 몰아갈 수도 있는 핵발전소를 계속 짓고 있다. 석유자원의 한계를 알고 있으면서도 대체 에너지 찾기를 외면하는 현실.... 비정규직이 100만에 가까운 현실을 두고도 자본의 편만 들고.... 이런 문제의 이면에는 어김없이 ‘...피아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은 세월호 사건에서 한사람도 구출하지 못한 해경을 두고 관피아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관피아는 해피아뿐만 아니다. 한계상황에 처한 양극화사회, 노동자가 아닌 자본의 시각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노사문제, 갈수록 꼬이기만 하는 학교폭력문제, 사교육비 문제... 동족이 적이 되어 천문학적인 예산을 군수무기 구입에 쏟아 붓는 이 기막힌 현실... 사회를 이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은 다른 사람이 아닌 관피아 때문이며 그들이 바로 박대통령을 비롯한 새누리당과 그와 공생관계에 있는 장본인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서울대를 비롯한 일류의 가면을 쓴 학피아, ‘우리가 남이가라며 학연과 지연, 혈연으로 뭉처 흡혈귀처럼 서민들의 피를 빨아 먹고 있는 ‘...피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면서 분단 유지비가 통일비용보다 많이 들어가도 종북세력 때문이라며 정당까지 해산하는 만행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자행하는 추악한 ‘...피아의 세상은 언제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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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아도 문제고 낙하산도 문제 투성이입니다

    2014.12.24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근혜는 대통령이라는 권력만 휘두를 뿐, 직으로서 할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게 비극입니다.

    2014.12.24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안타까울 뿐이네요. ㅠ.ㅠ

    2014.12.24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이놈의 세상은 정말이지 밑도 끝도 없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네요. 말씀하신 원인들이 바로 이의 주범일 텐데요. 해결할 방법은 딱히 없으니 답답해 미칠 노릇입니다.

    2014.12.24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엔 저거 얼굴만 봐도 정말 속이 미식거립니다.
    눈 앞에 있으면 침이라도 뱉고 싶은 심정입니다.
    예전에 국회에서 귀태 발언으로 한바탕 시끄러운 적이 있었는데,
    귀태는 박정희가 아니라 저 여자에게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2014.12.24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박근혜의 지지율은 순전히 박정희 향수 덕분입니다.
    대신 박근혜가 망하면 박정희 망령도 함께 망합니다.
    그 다음이 없었으면 합니다.

    2014.12.24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09.18 06:28


 


 

 

이제 저 면상만 봐도 헛구역질이 아 드러...’

** 박 희태 성희롱으로 복잡한 문젤 덮으려고... 미친*...그냥 잘못했다 혀...그래야 되는겨..’

                      ‘에라이 짝통아. 조작질로 바꿔치기 된 짝통 일뿐 저는 대통령 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이 나라에 대통령 참칭녀는 있어도 대통령은 없습니다.’

                      ‘**, 걸리면 뼈다귀가 녹아내릴 때까지...’

 


 

 

 

 

박근혜대통령의 사진을 올려놓은 글 밑에 달린 페이스북의 댓글이다. 박대통령의 모습만 나오면 차마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말들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SNS뿐만 아니다. 우리나라도 아닌 일본의 산께이신문은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를 써 이웃나라 국가원수를 놀림감 취급을 하고 있다. 청와대가 분기탱천... ’·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하지만 한번 당한 망신이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면 자신이 당당하게 나서서 오해를 풀면 될 텐데.... 왜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궁금해 하는 ’7시간 비밀을 침묵으로 일관할까? 정말 연애라도 한 것일까?

 

이 사건은 급기야 국회교문위원장인 설훈의원의 입에서 대통령이 연애했다는 얘기는 거짓말이라고 생각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이 성낸다더니... 새누리당의 충성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침묵하던 대통령까지 대통령 모둑 운운하고 나섰다.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솔직히 말해 박대통령의 사생활이 왜 그렇게 말이 많은가?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사생활이 있을 수 있고 또 얼마든지 비밀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박대통령의 실종된 7시간은 연예인의 까십거리가 아니다. 그것도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혹하게 숨져가는 그 시간이다. 

 

지도자의 방황은 혼자만의 비극이 아니다. 그것도 국가경영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라면 일거수일투족이 전체국민의 삶의 질과 무관하지 않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지금까지 한 행적이나 경영철학을 보면 한마디로 기만과 방황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다. 그가 추천하는 인사를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하나같이 도덕적으로 흠결이 있거나 유신 후예들이다. 입으로는 금방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것처럼 말하다가도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식이다. 종이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했던 말을 바꾸고 억장이 무너질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의 유체이탈화법에 경악과 분노가 넘쳐난.

 

 

그가 얼마나 헛소리를 하고 있는 지 한 번 보자. ‘남 탓말 바꾸기’...도 적당히 하면 속아 넘어갈 사람도 있겠지만 이제는 그 수준을 넘었다. 복지를 비롯한 그가 한 공약은 하나같이 꺼꾸로다. ‘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치 세운다는 줄푸세만 해도 그렇다. 세금이 줄긴 줄였다. 부자들이 내는 법인세는 줄이고 서민들이 내는 자동차세 주민세..와 같은 세는 올리겠단다. 담배값처럼 빈부격차를 더 벌여놓을 간접세를 올려 서민들의 허리띠를 졸라매게 하면서 국민행복을 입에 달고 산다. 규제도 재벌이 필요로 하는 규제는 풀고 교육을 망치는 자사고 규제는 오히려 묶어 공교육을 황폐화시키겠단다.

 

입만 열면 민생, 민생 하지만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민생이란 교육개방, 철도민영화 의료 민영화다. 교육개방이 서민정서에 반한다고 경제특구에 외국인 자본이 학교를 지어 이익을 챙겨가게 하고, 의료민영화가 국민정서에 반한다고 원격의료법으로, 재벌이 필요하다고 관광진흥법을 제정하고, 임대소득 분리과세·비과세 연장을 위해 다주택자 특혜법을 만들면서 민생타령이다. 이게 서민들을 위한 경제 살리기인가?

 

대통령이 놀림감이 되는 나라... 우리 역사상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국민들에게는 물론 이웃나라에게까지 놀림감이 된 선례가 일찍이 있었던가? 욕을 많이 얻어먹은 대통령치고 이명박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이명박전대통령은 고개를 숙일 줄도 알았다. 참으로 황당한 거짓말을 했다가 국민들이 반발하면 고개를 숙여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쇼를 연출하기도 했다. 4대강사업으로 재벌과 토건세력 뒷바라지를 하다 끝난 대통령이었지만...

 

아이들 말로 이명박은 박근혜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점입가경이라더니 갈수록 태산이다. 300여명이 죽어간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노랑리본까지 못 달게 막고 유가족들에게 차마 못할 막말로 비수를 꽂고 있다. 역사교육을 강화한다고 국사를 국정으로 바꾸겠다고 하는가 하면 진보교육감이 대거 당선되자 직선제를 폐지해 교육자치를 포기하겠단다. 대통령이 놀림감이 되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이 저지른 압보요, 자업자득이다. 정말 연애설이 억울하다면 7시간의 진실부터 밝혀라. '남탓'하는 대통령의 유체이탈로 대한민국호가 가라앉고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아는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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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두 공감이 되는 말씀이시네요 ㅠ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9.18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민주공화국 청와대가 아니라 전제왕국 '궁궐'에서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2014.09.18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렇게 대통령을 욕보이는 나라가 또 어딨을까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2014.09.18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런 박근혜가 좋아 죽겠다는 자들이 더 문제죠.
    이걸 짝사랑이라고 해야 하나.
    한심한 사람들.

    2014.09.18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좋은 인상의 얼굴은 아닙니다만
    얼굴에서 그사람의 인성이 나타난다 하는데
    영 아닌거 같습니다

    2014.09.18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눈도 귀도 없을까요?
    안타까워요^^

    2014.09.18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젠 욕하기도 지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멋대로인 사람으로부터 뭘 바라겠나요? 우린 여왕님을 모시며 살고 있는 그저 머슴에 불과합니다

    2014.09.18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애고!

    2014.09.18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08.28 16:13


유체이탈(遺體離脫)이란 말이 있다. 유체이탈이란 영혼이 자신의 신체를 벗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무슨 괴기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는 이런 말은 박근혜대통령의 화법이 유체이탈을 연상케 해 SNS에서 화제다. 박근혜대통령은 자신이 스스로 고개를 숙여야 할 때 아랫사람들을 꾸짖고, 자기가 직접 다짐을 해야 할 때 다른 이에게 명령을 내리며, 자신이 먼저 나서야 할 자리에 남들 눈치를 보는 모습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동안 여기 계시면서 마음에 담아두신 이야기를 해주시면 한시라도 빨리 조치를 하겠다, 가족을 잃은 사람의 슬픔을 겪어봐 잘 안다. 여러분이 어떠실지 생각하면 가슴이 메인다.”

 

국정최고 지도자로서 사고 발생에서부터 수습까지 무한 책임을 느낀다.”

 

특별법은 만들어야 하고, 특검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진상 규명에 유족 여러분의 여한이 없도록 하는 것, 거기에서부터 깊은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유가족들이 찾아오면 언제든지 만나겠다

 

눈물까지 흘리면서 한 대통령의 말이다.

 

39일째 단식을 하다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가 대통령을 만나면 단식을 중단하겠다는데 거절당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되어야 할 문제라며 대통령이 나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유체이탈화법뿐만 아니다. 박근혜대통령의 말을 들어보면 뭔가 세상이 곧 좋아질 것이라는 환상에 빠지곤 한다. '65세 이상 모든 노인들에게 20만원씩 주겠다고 했다가 당선 되고나니 끝이다. 거짓말도 자꾸 하면 는다더니 박근혜대통령이 그런가 보다.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던 대통령, ‘저는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았고 한 번 약속한 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켰다고도 했다.

 

 

4대 중증환자 100%국가가 책임진다, 의료비 본인부담상한 50만원으로 인하, 무상보육시행,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 국민적 합의 없는 민영화 추지하지 않을 것, 공공부분 비정규직 폐지 정규직전환, 고등학교 무상교육실시, 장애인 등급제 폐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중증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군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대통령 측근 친인척 비리 상설특검제 실시, 기초생활법 개정으로 빈곤 사각지대 완화....

 

                                             

 

여기다 그의 거짓말을 낱낱이 다 적을 수 없을 정도다. ‘한 번 약속한 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킨다는 말을 해놓고도 하나라도 제대로 지킨게 있는가? 법과 원칙을 강조해놓고 그가 추천한 인사들은 법을 제대로 지킨 사람이 있는가? 이게 유체이탈이 아니고 무엇일까? 대북정책으로 신뢰프로세스로 북한의 감정을 자극해 욕을 덤티기로 얻어먹고 말로는 통일을 위한 원년 어쩌고 하면서 한쪽에서는 전작권 연기요청을 하고 북한을 대상으로 한 군사훈련을 하면서 남북대화를 원하는 유체이탈도 마다하지 않는다. 7시간비밀이 들통 날까 근무시간 행방불명을 사생활 운운하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얘기들이 일본의 신문에 폭로돼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 있다.

 

태어나지 말아야 태어자지 말았어야 할 정권, 미라가 된 유신잔당들을 깨워 제 2의 유신시절을 구가하는 대통령. 국민 모두가 행복한나라를 만들겠다더니 이 나라 국민 모두가 평안한가? 지금 나라 안은 벌집 쑤셔 놓은 것 같은 꼴이다.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에서부터 납북문제며 세월호 문제, 유병언 문제... 등등 하나같이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다. 그가 던지는 말 하나하나가 국민들에게 깜짝깜짝 놀라게 할 충격이다. 멀쩡한 의료제도를 뜯어고쳐 의료 민영화로 가고 철도도 교육도 시장판에 내놓겠단다. 그러면서 말로는 민영화가 아니라 자회사 설립이라고 강변한다.

 

<이미지 출처 : 구글검객에서>

 

양심에 손을 얹고 한 번 생각해 보자. 지금 우리사회 각 영역이 멀쩡한 곳이 있는가? 무너진 학교 폭력집단을 방불케 하는 군대, 권력의 하수인이 사법부와 언론 , 사람이 돈으로 보이는 상업주의, 인격이 아니라 학벌이나 경제력으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사회, 정치나 경제 심지어 종교까지 어느 한 구석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가?

 

부모를 잃고 죽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부모를 향해 퍼붓는 악담을 듣고 있노라면 정상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폭력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다. 정상이 아닌 현실. 가정도 학교도 사회도 환경도 먹거리도 병들어 정상을 이탈하면 정신인들 멀쩡할 수 있겠는가? 오염된 땅에서 정상적인 식물이 자랄 수 없듯이 병든 가정, 무너진 학교, 경쟁지상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건강한 사람들이 살아가겠는가? 대통령의 유체이탈로 언제까지 온 국민이 고통받고 살아야 하는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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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지만 그런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이 다반수라....
    참......... 말이 더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2014.08.26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20세기형 독재는 군대를 동원했지만, 21세기형 독재자는 시민들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는 것입니다. 독재 형태가 더 교묘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독재자들 그 끝은 비극입니다.

    2014.08.26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숨이 나옵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8.26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이 병든 것도 있지만
    정치 지도자들의 의식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부터 개혁해야 합니다.

    2014.08.26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유체이탈 화법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대가 있어 대한민국은 늘 불행합니다.

    2014.08.26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