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19.07.01 나는 왜 냉담자가 되었나...? (3)
  2. 2019.04.06 당신이 믿는 기독교는 진짜입니까? (3)
  3. 2019.01.04 주객전도의 세상을 산다는 것은... (2)
  4. 2018.12.26 자본주의가 만드는 기독교는 어떤 모습일까? (3)
  5. 2018.12.25 예수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가득 하시기를... (5)
  6. 2018.08.06 기독교와 사회주의... 같은 이념 다른 길...왜? (3)
  7. 2016.12.25 성탄절 아침, 예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2)
  8. 2016.05.23 철학교실, 학교는 왜 종교교육을 안하지?(기독교편) (14)
  9. 2015.12.25 예수님이 바라는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16)
  10. 2015.06.04 내가 30년간 다닌 교회를 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 (12)
  11. 2014.09.25 철학 없는 종교는 마약이다 (12)
  12. 2013.03.05 ‘선한 사마리아인’을 통해 본 사회지도층의 현주소 (12)
  13. 2012.10.05 허리 수술하러 갑니다 (60)
  14. 2012.09.24 전통신학과 민중신학 사이 (28)
  15. 2012.06.12 기독교의 두 얼굴, 신학 없이 성서를 만나면.. (10)
  16. 2012.04.15 예수님은 왼쪽인데 기독교는 왜 오른쪽일까? (14)
  17. 2012.03.05 제주 해군기지, 평화를 심는 사람과 전쟁을 부추기는 사람들... (37)
  18. 2012.01.23 학교가 기르겠다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18)
  19. 2011.12.25 성탄절에 생각해 보는 마르크스와 기독교 (17)
  20. 2011.08.19 이명박 장로가 믿는 예수님은 가짜다 (21)
  21. 2011.08.12 기도(祈禱)와 주술(呪術)은 다르다 (15)
  22. 2011.05.21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10)
  23. 2011.05.10 ‘십자가 시신’, 세상을 보는 안목이 문제다. (41)
  24. 2011.02.06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조차 모르고 살면서... (29)
  25. 2010.12.28 지옥이 정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35)
  26. 2010.12.28 종교는 약인가 독인가? (28)
  27. 2010.12.16 크리스마스는 먹고 마시고 타락 하는 날? (14)
  28. 2010.12.04 '학교는 언제까지 착한 사람만 길러낼 것인가' (32)
  29. 2010.11.29 성직자가 되고 싶었던 어린시절 이야기 (10)
  30. 2010.11.23 종교란 무엇인가?(종교관)
종교/기독교2019.07.01 04:31


내가 개신교 감리교회 권사에서 개종해 가톨릭(천주교) 신자가 된지는 20년이 넘었다. 그런데 성당에 4~5년 정도 나가다가 그것마저 다니지 않으니 성당에서는 나를 냉담자라고 한다. 성당에서 냉담자란 ‘세례는 받았으나 종교 활동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신자’를 일컫는 말이다. 견진성사까지 받은 신자가 종교 활동을 하지 않는다? 성당에 나오지 않으면 종교활동을 하지 않는다...? 성당에 나오지 않는다고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단정해도 좋은가? 신자여부를 가리는 척도가 예수의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종교 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은 자’인가?



사전을 찾아보니 ‘종교 활동’이란 '종교에 관련된 활동', 즉 기도, 미사, 예배, 법회 등의 행위...라고 풀이해 놓았다. 그렇다면 이런 활동여부로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사는가의 여부가 가릴 수 있는가? 불의를 보고 참을 수 없어 권력과 맞섰다가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는 사람도 냉담자인가? 신앙의 척도는 교회나 성당에 자주 나오고 헌금을 많이 하고 교회에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면 착실한 종교인이요, 성서의 가르침을 쫓아 사는 사람은 냉담자인가?

내가 냉담자가 된 이유는 가톨릭교회 신부님의 강론과 예식을 보고서부터다. 개신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 후 미사시간이 별로 즐겁지가 않았다. 신부님의 강론이 너무 보수적인데다 마침 선거 때가 되었는데 국회의원에 출마한 한나라당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이며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너무 불편했다.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하루는 미사가 끝난 후 신부님의 영명축일이라면서 젊은 신부님이 앞 자리 의자에 앉고 신도들은 꽃다발과 선물, 그리고 현금봉투를 들고 줄을 서서 신부님께 드리는 모습을 보고부터다.

내가 처음 성서를 만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당시 문고판 신약성서를 만나 읽으면서 받은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원수를 사랑하라,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 네게 오리를 가자는 사람이 있으면 십리를 함께 가고 속옷을 달라는 사람에게 겉옷까지 주고... 이런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오늘날 교회가 가르치는 내용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교회란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기독교인들의 신앙공동체다. 교회에 나가 교인이 되어 형식에 따른 예배를 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는가? 교회에 나가지 않더라도 성서대로 살면 구원 받지 못하는가?

노무현대통령이 후보시절 김수환추기경을 찾았을 때의 일이다. “하느님을 믿느냐”는 김 추기경의 질문에 “믿는다”고 대답했다가, 김 추기경이 “확실하게 믿느냐”고 재차 묻자 “희미하게 믿는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노 후보는 마치 꾸중을 듣는 학생처럼 고개를 속인 채 “앞으로 (프로필의) 종교난에 `방황'이라고 쓰겠다”고 말했다. 진실의 길’ 이기명기자가 노후보와 단 둘이 있을 때 노무현 후보에게 물었다. “누가 시비할 것도 아닌데 왜 그런 대답을 하셨습니까? 그냥 믿는다고 대답하시지 않고요?” 노무현 후보가 대답했다. ‘거짓말 하면 고통스럽습니다.’ 노무현과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 중 누가 더 예수님의 가르침을 더 충실히 따랐는가?



나는 전두환정권 시절, 학살자 전두환을 위해 조찬기도회를 하는 개신교의 모습을 보고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무관한 그야말로 샤머니즘 화됐다는 사실에 절망했던 일이 있다. 그들이 예수를 믿는다면 예수의 부활과 재림을 믿는다면 학살자를 위한 축복기도를 할 수 있을까? 예수님이 살아계신다면 전두환 같은자를 축복하는 사람들을 사랑할까? 살인자를 위한 기도... 그것은 기도가 아니라 권력에 대한 아부요 잇권을 위한 비열한 추태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공유사상인 기독교가 자본주의와 결탁해 찰떡궁합이 됐다는 사실이다. 지팡이나 주머니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조차 가지지 말라(누가복음 9장 1~3절)는 가르침과 목사직을 대물림을 하는 교회, 종교세를 내지 않겠다는 대형교회, 살인자를 위해 축복기도를 하고 문재인대통령을 죽이라고 설교하는 목자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자일까?

정경분리를 말하면서 종교세까지 거부하는 사람들이... 예수같은 제자가 되겠다는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뒷전이요 "여러분, 문재인이 민족 반역자인가 아닌가. 반역자는 단지 탄핵만 시켜야 하는가. 아니면 사형을 시켜야 하는가... 역사를 보면 반역자는 사형시켰다. 극형에 처해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충동질하고 이런 설교에 '아멘'으로 화답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들인가? 기복신앙, 샤머니즘화 된 종교는 종교가 아니라 정치집단이요, 사교(邪敎)다. 예수를 버리고 거짓선지자를 추종하면서 어떻게 부활과 재림을 믿는 신도라고 할 수 있는가? 


.................................................................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YES 24  알라딘,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를꿈꾸다-☞. 구매하러 가기... 예스24, 알라딘, 북큐브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


생각비행이 발간한 1318시리즈 '묵자 이게 겸애(兼愛)다'(생각비행) -  구매하기 YES 24, 알라딘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진정한 신도가 되기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9.07.01 0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냉담자란 표현도 있군요.
    처음 알아갑니다.^^

    2019.07.01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종교활동의 정의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종교는 없지만 주변의 종교인들을 보면서 느꼈던 부분입니다. 형식이 뭐가 그리도 중요한지. 오히려 무신론자들이 신의 가르침을 더 실천하고 사는것처럼 보였거든요. 저는 늘 예수, 석가, 마호메트 등 신들은 저 위에서 친구일거라 생각하는데 그 신들을 따르는 현실의 인간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2019.07.01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기독교2019.04.06 06:32



  "우리는 고귀한 5·18 정신을 밑거름으로 삼아 사회 각 부문에 민주주의를 꽃 피우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데 힘써왔습니다"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는 기독교 신자가 했다고 믿을 사람이 있을까요? 이 말의 주인공은 박근혜대통령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사람이 그것도 오래 전도 아닌 2016년 5월 18일 전남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한 말이다.

자유한국당이 누군가? 백주에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의 제 5공화국을 이어받은 정당이 자유한국당이 아닌가? 이런 정당이 5·18정신을 믿거름 삼겠다고...? 그가 믿거름 삼겠다는 정신이 전두환 노태우의 5·18인가 아니면 전두환 노태우에 저항한 5·18 민중항쟁 정신인가? 가해자가 5·18 민중항쟁정신을 이어받자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면 광주학살을 정당화 하겠다는 뜻인가?

민주주의를 울권먹고 정의니 공화를 울궈먹고... 자신의 출세를 위해 가면을 쓰고 사는지는 몰라도 황교안자유한국당대표는 기독교 의 전도사다.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기독교 정신을 실현하겠다는 사람이 백주 대낮에 광주시민을 그것도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를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학살한 5·18광주항쟁을 고귀한 5·18 정신'이라니... 

가짜들이 판을 치고 있다. 가짜들이 진짜 노릇을 하는 세상이니 현혹되지 않고 제 갈길을 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예수천당, 불신 지옥'을 외치며 겁주고 심일조를 강요해 교인 수를 늘리고 학살자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열기도 하는 사람들의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인일까? 이 땅에 하늘나라를 건설하겠다는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가겠다는 사람들일까?    

2017년 세계 기독교인의 수는 무려 24억 7,956만명이다. 2000년 전 로마의 식민지 이스라엘의 베들레헴의 마굿간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예수가 십자가의 형틀에 달려 죽은 후 12명의 제자가 이런 기적을 만들어 놓았다. 약 24억 8천명. 전세계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기독교가 심자가의 길을 걷고 있다면 세계가 지금 이 지경이 됐을가? 혹 당신이 믿는 예수는 황교안같은 이중 인격자. 위선자는 아닐까?



당신이 믿는 하느님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 그 이웃이란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 예수라는 분에 대한 호기심과 성경에 대한 관심으로 교회 문을 두드리게 된다. 성경을 읽으면 ‘가난한 사람, 온유한 사람,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자비를 베푸는 사람,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에 대해 희망을 주는 '팔복(八福)'에 감동을 받기도 하고 구약의 지혜서나 잠언서를 읽고 삶의 지혜를 얻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성서의 가르침에 감화돼 교회 문을 두드리지만 교회에 나가보면 성서의 가르침과는 너무나 다른 현실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너무나 다르다. ‘세상의 소금 역할을 해야 할 교인들 중에는 성서의 가르침과 너무나 다르게 사는 사람이 많다. 부유한 교회는 문을 걸어 잠그고 국민의 의무인 세금조차 내지 않는다. 공유사상의 교리가 거꾸로 사유사상을 가르치고 이 땅에 천국을 만들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우주공간 어디에 천국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가난한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가르치지 않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가르치고 부와 권력이 위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다면서 권력에 복종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교회는 불의를 보고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치리라‘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의 고비마다 교회는 오히려 가해자의 편에서 개인의 평안을 축복이라고 가르친다.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가르침은 ‘성도들끼리 사랑하라’고 축소하고 살인하지 말라는 가르침은 교회 밖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경쟁에 매몰돼 체제를 바꾸자고 가르치는 교회는 한 군데도 없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유순하라’는 가르침은 뱀처럼 지혜로움을 빼고 권력 앞에 복종하라는 순종만을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 역사상 ‘모든 권력은 위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다’며 불의한 권력에 맞서야 한다는 정의가 아니라 타협과 굴종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정의감을 거세당하고 부를 축적하고 권력 화되고 그래서 예수님은 교회 안에서 십자가에 높이 못박아놓고 세상 밖에서 죄를 짓고 교회에 와서 헌금 몇 푼 내고 죄사함을 받았다고 착각하게 하고 있다. 



성서는 역사와 마찬가지로 신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신관(神觀)이 필요하다. 그런데 전통적인 신관은 권력과 타협해온 변절의 기록으로 진짜 신을 찾기란 쉽지 않다. 성서는 누구든지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성령께서 인도한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성서만큼 어려운 책도 없다. 예를 들면 하느님의 정체성에 대해서 보자. 교인들에게 “예수님은 누군가?”라고 물으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하느님은 누군가?”라고 다시 물으면 “야훼”라고 한다. 실제로 신자들 중에는 3위 일체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은 드물고 3위 일체 신이 아니라 전통 신앙과 기독교가 뒤섞인 ’퓨전 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더 많다. 

“예수님은 어디 계시는가?”라고 물으면 “하늘에 계신다”고 답한다. 하늘에서 불꽃같은 눈으로 인간의 마음속을 꿰뚫어 보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서를 보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도 있고 자기가 있는 어느 곳에나 하느님은 계신다’는 뜻을 바르게 이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인간 세상에 계시는 하느님을 ‘마지막 날 공중에서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면 영광중에 재림하신다’고 기록해 보통사람들은 난해하기 짝이 없다. 어렵기는 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다.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가 처녀로서 성령이 잉태해 예수님을 낳았다는 기록도 그렇다. 과학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기록은 ‘전능하신 하느님’이기 때문에 가능하며 과학으로 신을 이해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사실 처녀의 잉태는 건국신화에 나오는 설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 

예수님이 누군지, 하느님이 누군지 바로 알지 않고서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05년 11월 1일 현재, 약 4천7백만명의 한국인 중 종교를 가지고 있는 인구는 2천497만명(53.1%)이나 된다. 불교 신자 1,072만을 빼고도 개신교 861만명과 천주교 514만명을 합하면 기독교 인구만 무려 1,375만명이다. 개신교도 수를 5백만명으로 잡아도 1년 교회재정(헌금액수)은 무려 2조 5천5백억원이다. 서울 강남 대형 S교회의 1년 예산이 270억원이나 된다고 한다. 미취학 아동과 ‘부끄럽다’는 등의 이유로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결식아동을 제외된 전국의 결식 아동 수만 30만5112명(정부의 급식비 지원 학생 수)이다. 

1년 예산 300억 원 규모의 서울 강남 대형교회 담임목사의 경우, 월급과 판공비를 합쳐 모두 연봉 5억 원이나 받으면서 세금까지 내지 않는 성직자가 믿는 하느님이 진짜 하느님일까? ‘이웃 사항하기는 네 몸처럼 하라’는 성경대로라면 그들의 이웃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들이 강조하는 지옥이란 확실하게 없거나, 아니면 그들이 믿는 신이 가짜임에 틀림없다. 왜 기독교를 일컬어 네티즌들은 ‘개독교’라 하는 지 그들만 모르고 있다는 말인가? 하느님의 자비심에 비추어 ‘지옥이란 없다’고 믿지만 이들을 보면 지옥이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회원가입은 여기(클릭하시면 됩니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한 권에 500원입니다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YES 24  알라딘,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를꿈꾸다 - ☞. 전자책 (eBOOK) 구매하러 가기... 예스24, 알라딘, 북큐브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생각비행이 출판한 '꼬불꼬불한 컬링교과서' ▶ 구매하러 가기 Yes 24
어린이를 위한 컬링의 모든 것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믿음은 마음속에 있긴하지만...
    그래도...기도할때만 믿음있는 사람들 같아 안타까워요.ㅠ.ㅠ

    2019.04.06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종교가 정치 세력화 되면 절대 안 됩니다.

    2019.04.06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거짓을 일삼는 자들이 종교의 힘을 빌려 권력을 유지하려는 모습은 참으로 역겹습니다

    2019.04.06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9.01.04 07:10


“우리 조선 사람은 매양 이해 이외에서 진리를 찾으려 하므로 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않고 석가의 조선이 되며,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조선이 되며, 무슨 주의가 들어와도 조선의 주의가 되지 않고 주의의 조선이 되려 한다. 그리하여 도덕과 주의를 위하는 조선은 있고, 조선을 위하는 도덕과 주의는 없다. 아! 이것이 조선의 특색이냐, 특색이라면 특색이나 노예의 특색이다. 나는 조선의 도덕과 조선의 주의를 위하여 곡(哭)하려 한다.”




식민지 조선에서 혁명을 꿈꿨던 진정한 애국사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어록에 나오는 얘기다. 역사가이자 독립운동가요 아나키스트이자 무장투쟁론자였던 선생님다운 모습은 그의 삶속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단재는 세수할 때에 고개를 숙이지 않고 빳빳이 든 채로 두 손으로 물을 찍어다가 바르는 버릇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마룻바닥과 자기 저고리 소매와 바짓가랑이를 온통 물투성이로 만들었다.”는 선생님. 세수를 그렇게 했던 이유는 일제가 이 땅을 지배하는 한 어느 방향으로든 허리를 굽히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21세기 지구상의 기독교 인구는 21억 명이다. 전 세계 인구의 1/4~1/3을 차지하는 기독교는 종파만 무려 38,000개다. 한국의 예수교였다면 그들이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고 가르친 교조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종교인이었다면 오늘날의 세상이 이 지경이 됐을까? 대한민국의 종교인 수는 2014년 현재 불교 22%, 개신교 21%, 천주교 7%로 나타나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절반이 종교인이다.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자비를 실천하는 불도들이 예수와 부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삶을 산다면 왜 이렇게 삭막한 세상이 됐을까?


정당(政黨)이란 ‘생각이 같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생각이 같다는 것은 정치관 즉 정치철학이 같은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선거철만 되면 철새들이 판을 친다. 소신은 바꾸기를 밥멉듯이 하는 배신자들이 화려한 전력과 일류대학에 무슨 학위를 가졌다고 유능한 사람인가? 유신헌법을 만든 전력도 스펙이고 살인정권의 무슨 장관을 지낸 것도 스펙인가? 신의를 버리고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이성을 가진 권리행사인가?


교육이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일이다. 그런데 일류대학이 교육목표가 된 학교에는 교육은 뒷전이요, 시험문제풀이 전문가를 길러내는 일에 더 열심이다. 사랑과 정성으로 제자들을 가르쳐야 할 교육자들이 교육은 뒷전이요 승진을 위해 점수따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면 제대로된 교육이 가능하겠는가? 더구나 그런 점수로 승진해 교감이 되고 교장이 된 사람이 높은 사람으로 존경받고 더 높은 자리를 위해 상급기관의 눈치나 보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으로 존경받는다면 그런 학교에 공부하는 학생들을 무엇을 보고 배우겠는가? 이를 보고 자라는 학생들은 어떤 사람이 되겠는가?


더더구나 놀라운 일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자식들이 시험문제풀이 전문가를 기르는 교육에 부모들이 이성을 잃고 경쟁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자녀를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부모의 욕심은 사랑인가? 폭력인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바쁘게 100점에.... 경쟁에 휘말리는 것이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모정인인가? 올곧은 사람으로 키워야할 자녀를 일등지상주의 일류대학을 위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겠다는 희생이 진정한 사랑인가? 현실이 그렇다치더라도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경쟁에 내몰 것이 아니라 모순된 현실을 바꾸는데 함께 해야 하지 않겠는가?



욕심이 만드는 세상, 고전경제학에서 중상주의, 산업혁명을 거쳐 수정자본주의, 신자유주의...로 진화해 이제는 4차산업혁명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그 혁명은 사람중심의 세상일까? 자본주의는 인간적인가?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아닌가?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믿고 자유,평등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민주주의조차도 사회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 민중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로 분화되고 있지만 그 어떤 민주주의도 그런가치가 실현하고 있다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정치든 종교든, 교육이든, 언론이든 방향감각을 잃고 방황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조선의 석가가 아닌 석가의 조선’이 된 나라, ‘조선의 공자가 아니라 공자의 조선’이 되고, ‘조선의 예수가 아닌 예수의 조선’이 되고 마는 나라에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죽비가 그립다. 어쩌면 오늘날의 단재는 상종 못할 꼰대 취급을 받겠지만 그런 지조와 철학을 사람들이 존경받는 세상은 영영 기대할 수 없을까?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회원가입은 여기(클릭하시면 됩니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한 권에 500원입니다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YES 24  알라딘,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를꿈꾸다 - ☞. 전자책 (eBOOK) 구매하러 가기... 예스24, 알라딘, 북큐브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살림터가 펴낸 30년 현장교사의 교직사회의 통절한 반성과 제안 - 학교를 말한다 - 


구매하러 가기 -  YES 24,  G마켓,  COOL BOOKS


생각비행 출판사가 펴낸 '  - 공자 이게 인()이다' - 논어를 통해 인간의 도리를 말하다



구매하러가기 - YES 24, 교보문고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느 방향으로든 허리를 굽히지 않겟다...
    대단한 ,귀감이 되는 정신입니다.

    2019.01.04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탐욕이 세상을 지배하다 보니 죄다 본질이 없는 것들투성이네요

    2019.01.04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기독교2018.12.26 06:22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상이 온통 축제분위기다.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이제 크리스마스는 세계의 명절이 됐다. 산타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상징하는 크리스마스는 이제 크리스마스의 정신과는 다르게 뿌리 내린지 오래다. 크리스마스니까 흥청거리며 마시고 즐기는 그런 날로 변질된 명절은 상업주의화한 종교의 또 따른 모습이요, 자본주의문화의 얼굴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란 무엇인가? 크리스트(구세주-救世主)의 마스(탄생-誕生)를 성서대로 해석한다면 예수의 인간화(탄생)는 그냥 역사적인 한 명의 위인 탄생의 의미와는 차원이 다르다. 창조주인 하느님이 인간이 된다는 것은 멸망의 대상이 된 인간이 구원이요, 신과의 동격(구원)이 된다는 의미요. 인간에게 희망이요 사랑이다. 그것이 성경대로의 팩트니 아니면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떠나 크리스마스란 천지개벽의 대 사건임을 부인할 수 없다.

기독교의 신은 전지전능(全知全能)의 신이요 부소부재(無所不在)의 신이요.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신이다. 그런 신이 그냥 평범한 가정이 아니라 로마의 식민지배를 받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목수의 가정에서 집도 없이 말구유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것이다. 창조주가 이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탄생(MAS)한 사건이 화려한 트리를 세우고 산타니콜라스의 복장을 한 할아버지가 선물이나 나눠주는 날로 상업주의의 화신이 되고 만 것이다.

사랑 그 자체인 그리스도교는 이렇게 자본에 잠식당하고 이데올로기화해 종교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갈라지고 쪼개지고 분파되어 본래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질되고 만 것이다. 사랑을 말하면서 살상병기를 만들어 서로 죽이고 죽는 전쟁이 그칠 날이 없는게 종교가 만든 현실이다. 이 지구상 기독교인의 수는 767천명의 인구 중 33%인 약 25억 명이다. 그런 기독교가 서로 정통성을 말하며 놀랍게도 갈라지고 쪼개진 종파만 무려 38,000개다.

12명의 제자가 예수를 전하기 위해 결단의 시간이었던 기도(祈禱)가 구복 혹은 기복으로 형식화되고 변질되는 것까지는 이해하자. 예수님이 현재 교세를 자랑하는 그런 교회를 세워 외형이나 교인 수로 과시하라고 가르쳤는가? 목사직을 자식에게 세습하라고 시켰는가? 성경에 그런 구절이라도 있는가? 종교가 자본주의와 타협하는 순간부터 성경의 가르침과는 서서히 멀어지고 변질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가 오늘날 태극기부대로 또 크리스마스라는 모습으로 변질된 모습이 죄지 않았는가?

종교 특히 기독교란 무엇인가? 예수의 가르침은 한마디로 사랑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 것이다.


무조건의 사랑, 대가를 바라지 않는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요,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사랑하되 친구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사랑하고,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랑이 가장 큰 사랑이라고 가르치고 있지 않은가? 예수의 사랑은 립 서비스(Lip service)가 아니라 무조건의 사랑, 행동하는 사랑이요, 실천하는 사랑이다.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유순한...’ 그런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이 예수님이 가르친 사랑이다.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유순한 사랑이란 무조건 착하기만 한 사랑이 아니라 불의를 분노할 줄 아는 사랑이다. 성전이 장사꾼들이 들끓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불의를 보고 외면하는 상업주의를 경계하고 기회주의를 경계하라고 가르치지 않았는가? 그런데 오늘 날 교인은 어떤가? 오늘날 교회는 어떤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가? 세상의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가? 아프리카 수단에서 사랑을 실천한 이태석신부같은 교인이 몇이나 있는가? 그런 교회가 얼마나 많은가? ‘나도 들어가지 못하고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적그리스도로 교회는 하루가 다른게 자본주의 속으로 침잠(沈潛)하고 있지 않은가? 자본과 타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기독교는 예수님이 원하는 교회가 아니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한 권에 500원입니다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YES 24  알라딘,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를꿈꾸다 - ☞. 전자책 (eBOOK) 구매하러 가기... 예스24, 알라딘, 북큐브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살림터가 펴낸 30년 현장교사의 교직사회의 통절한 반성과 제안 - 학교를 말한다 - 


구매하러 가기 -  YES 24,  G마켓,  COOL BOOKS


생각비행 출판사가 펴낸 '  - 공자 이게 인()이다' - 논어를 통해 인간의 도리를 말하다



구매하러가기 - YES 24, 교보문고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태석신부님 순종일이 다가 오는군요.
    이땅의 횃불이십니다..그립습니다.

    2018.12.26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진정 낮은 곳으로 임하기보다 자꾸만 하늘 높이 치솟으려 하는 십자가 첨탑을 바라보면서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2018.12.26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단 기독교뿐일까요. 존재하는 대부분의 종교가 신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있는 게 현실이지 싶네요. 어떤 종교든 종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간다면 반목 나아가 전쟁이란게 있을까요. 참으로 엄중한 세상입니다.

    2018.12.26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8.12.25 06:3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자비함을 입을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의 것이다.”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너희에게 복이 있다...”

표준 새 번역 마태복음 5장에 나온 산상보훈(山上寶訓) 혹은 산상수훈(山上垂訓)이라고도 하는 예수님이 가르친 인간의 가장 큰 복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고 부활하신 모습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2018년째 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본래 세상을 만든 주인(創造主)이신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은 야훼, 예수, 성령이라는 3위일체(3三一切)이신 신()입니다 인간을 만든 신, 하느님이 하느님이 만든 사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해 온갖 죄를 짓는 모습을 보고 10가지 가르침 (十誡命)을 주셨지만 이 것 마저도 지키지 않고 서로 미워하고 죽이는 모습을 보고 도저히 견디지 못해 달래고 가르치지만 듣지 않습니다. 참다못한 예수님은 2018년 전 오늘, 이 땅에 내려오신 것입니다.

예수의 모습은 화려하고 찬란한 왕의 모습이 아니라 로마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 땅 베들레햄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마굿간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수님은 33년간 앞의 글에서 보신 것처럼 산상수훈을 비롯해 인간이 지켜야 할 계명과, 천국의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신약성서인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가르쳐 세상에 살면서 진 빚을 다 갚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세상은 혼자서 살 수 없습니다. 내가 먹고 자고 입고 살아오면서 진 자연과 부모와 친구와 이웃에 진 빚(負債), 사랑의 빚을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천국에 갈 생각을 하지 마라고 가르칩니다.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고, 너를 걸어 고소하여 네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내주고, 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어라고 가르칩니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며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치며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스스로 희생 제물로 내 놓습니다. 그는 로마형벌 중 가장 잔인한 십자가형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매달린지 사흘만에 33년의 짧은 인생을 마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도 부활해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復活昇天)해 하늘로 올라가면서 다시 오시겠다(再臨)고 약속을 합니다. 예수님은 인간 사랑을 스스로 실천하며 다시 신의 자리로 올라가신 것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분은 다시 이 세상에 오시는 날(再臨), 인간에 대한 신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신이시기도 하지만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자비한 신이기도 합니다. 구약성서에 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2018년 전 오늘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쳤지만 오히려 이 땅은 예수님의 사랑과는 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미워하고 전쟁이 그치지 않는 땅, 자연을 파괴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이 땅에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사랑의 예수님은 또 용서만 하실까요? 성탄절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예수님을 찬미할 것만 아니라 예수님이 보여주는 사랑. 사랑에 목말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것, 사랑의 실천이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살리는 길이요 예수님이 기뻐하실 일이랍니다. 꼭 교회나 성당이 아니더라도 내 이웃에 가난한자, 사랑에 목말라 하는 자에게 손길을 내미는 사랑의 실천이 예수님이 바라는 성탄 정신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한 가득한 기쁜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한 권에 500원입니다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YES 24  알라딘,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를꿈꾸다 - ☞. 전자책 (eBOOK) 구매하러 가기... 예스24, 알라딘, 북큐브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살림터가 펴낸 30년 현장교사의 교직사회의 통절한 반성과 제안 - 학교를 말한다 - 


구매하러 가기 -  YES 24,  G마켓,  COOL BOOKS


생각비행 출판사가 펴낸 '  - 공자 이게 인()이다' - 논어를 통해 인간의 도리를 말하다



구매하러가기 - YES 24, 교보문고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잘 보고가요
    메리 크리스마스^^

    2018.12.25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에수님 말씀대로 되어야 하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기쁜 성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2018.12.25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예수의 사랑에 차별과 편견이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 요즘 기독교 단체들의 이슬람과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집회가 많아서인지 이런 바람이 문득 떠오릅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십시오.

    2018.12.25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선생님 예수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숨은 순교자들이 많이 있어요. 정말 곰곰히 생각해볼 글 내용이였네요. 더욱더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는지요? 은혜로운 밤으로 연결 되시길 바래요.

    2018.12.25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기쁨 가득하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기를...

    2018.12.25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기독교2018.08.06 06:30


평등. 복지, 분배, 기회균등, 형평성, 약자배려, 공유사상....과 같은 가치는 기독교가 지향하는 가치이기도 하지만 사회주의 이념이기도 하다. 그런데 교조의 가르침과는 다르게 자본주의와 공생하는 기독교는 평등이나 복지, 분배, 기회균등, 공유사상을 우선가치로 보지 않는다. 카를 마르크스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기 때문일까? 기독교가 가장 싫어하는 게 사회주의다. 약자배려라는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독교와 사회주의는 왜 앙숙관계가 됐을까?


<이미지 출처 : 기독교 개혁신보>


기독교는 아나빔의 종교다. 유대어의 아나빔(anawim)이란 예수가 사랑한 사람들즉 하느님밖에 의지할 곳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예수는 어부를 자기 제자로 삼고, 전염병자, 과부와 고아, 창녀, 앉은뱅이... 와 같은 버림받은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산 사람이다. 이러한 기독교란 결국 하느님밖에 의지할 이 없는 아나빔의 친구되기를 원하는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종교다.

예수는 내일을 위해 부를 축적하는 자들을 경멸한다. 어느 날 부자가 된 청년이 예수를 찾아와 묻는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는 이 부자 청년에게 말한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라. 그리고 나서 나를 따르라고 했다. 예수는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고 가르친다. 예수의 이웃이란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당장 도움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운 사람즉 아나빔을 뜻하는 말이다.

기독교는 자본주의와 공생하면서 점차 변질된다. 스스로 부자가 된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은 뒷전이요, 돈을 사랑하는 종교로 바뀌고 이상세계인 천국은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가르침을 왜곡한다. 간증대회라는 모임에 가 보면 사경을 헤매던 그들이 본 천국은 각각 모두 다른 천국으로 간증해 그들이 다녀왔다는 천국의 모습을 사실로 믿기는 어렵다. 예수가 가르쳐 준 주기도문에는 이 땅이 곧 하늘나라라고 했지만 기독교 신도들이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실천하는 모습은 그렇게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마산교구 명례성지 이제민신부는 죽음으로 내 인생은 모두 끝난다. 다시 살아나는 삶은 없다고 단언하며, 부활이란 죽은 자의 문제가 아니라 산자의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죽은 자들이 가게 된다는 저승(천국이라 부르든 극락이라 부르든)을 나는 믿지 않는다며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사후(死後)’인생 다음이 아니라 인생 중에 일어나는 사건이라고 가르친다. 이제민 신부가 말하는 천국과 부활은 같은 예수를 믿는 보수교인들의 천국, 부활과는 왜 그렇게 다를까?

사회주의가 말하는 프롤레타리아(임금 노동자. 무산자)란 기독교의 아나빔(anawim-가난한 사람들)이다. 사회주의는 나라의 주인이라는 이들이 기독교에서는 왜 홀대 받을까? 물론 현실에서는 이론적인 사회주의, 이론적인 공산주의가 원론대로 실천되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이라면 부자들이 만든 자본주의보다는 수정된 사회주의 에 더 가까워야 하는 게 논리적으로 옳다. 그런데 왜 기독교인들은 사회주의를 적대시하고 사회주의와 서로 앙숙관계(怏宿關係)가 되었다/

보수를 참칭하는 우리나라 수구세력들은 북한을 사회주의라고 억지를 불리며 북한체제를 따라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에서 종북이라고 하지만 북한은 엄밀한 의미에서 사회주의가 아니라 인민민주주의국가다. 사회주의(社會主義, Socialism)란 생산 수단의 공유를 통한 최대다수의 행복 실현을 최고 가치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며 생산수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념, 협동 경제와 모든 민중이 노동의 대가로서 정당하고 평등하게 분배받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 사회주의다. 기독교의 천국이 이런 세상이 아닌가? 

기독교가 지향하는 가치는 평등. 복지, 분배, 기회균등, 형평성, 약자배려, 공유사상...’이다. 사회주의는 기독교의 아나빔 사상과는 같은 길을 걸어야 이론적으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기독교와 사회주의가 앙숙관계가 되어 서로 다른 길을 걷는 이유는 기독교가 변질됐거나 아니면 사회주의가 이념을 수정했기 때문이 아닐까? 완전무결한 이념은 없다. 생시몽이나 프리에 같은 사람들이 주장했던 공상적 사회주의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없어 버림받지 않았는가? 역사는 그렇게 발전하는 것이다. 역사발전을 외면하고 돈은 사랑하는 종교는 종교가 아이다. 샤머니즘으로 바뀌고 있는 기독교가 그 증거가 아닐까?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한 권에 500원입니다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YES 24  알라딘,  반디앤루이스, 리디북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를꿈꾸다 - ☞. 전자책 (eBOOK) 구매하러 가기... 예스24, 알라딘, 북큐브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생각비행 출판사가 낸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 신기하고 재미 있는 옛 이야기 120가지.

구매하러가기 - 인터파크, G market,  YES 24. AUCTION, 알라딘, 교보문고,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념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2018.08.06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핵심을 제대로 보셨네요~ 많이 배웁니다!

    2018.08.06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순수한 맘들이 사라진것같아 안타꺼울 때가 많지요

    잘 보고 가요

    2018.08.06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12.25 07:25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아침, 여러분의 가정에 예수님의 사랑, 아카페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 “친구를 위해 목숨을 바치면 그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 “원수를 사랑하며 당신을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성탄절하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사랑의 예수님,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귀한 분이었지만 인간이 사는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와 소외되고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피한방울 남김없이 모두 주고 떠나신 분입니다. 그것도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골고루 똑같이...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을 조건 없는 사람 즉 아가페 사랑이라고 표현합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태가 전하는 예수님의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요? 예수님이 가르치는 사람은 이웃 즉 도움을 받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절박한 사람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성서에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에게 전하기를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한평생 길어야 100도 못되는 삶을 살다 한 줌의 흙으로 사라지는 게 인생입니다. 우주의 나이에 비하면 찰나에 비할 수 있는 인생을 살면서 오욕(五慾-식욕, 물욕, 수면욕, 명예욕, 색욕)과 칠정(,,,,,,)의 노예로 살다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욕심의 노예가 되어 이성을 잃고 방황하다 사라지는 사람들...

사람들은 나름대로 인생을 살면서 닮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예수님을 롤모델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에서 기독교인들 즉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의 삶을 따라 살겠다는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세계인구 75억 중에 기독교인구만 23억정도라고 합니다. 이슬람교인 수 17억까지 계산하면 거의 절반 이상이 사랑을 실천하며 살자는 기독교와 유대교인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닌 미움과 증오로 가득 차 서로가 서로를 죽일 무기를 지구에 가득 채워놓고 있습니다. 말로는 사랑을 외치면서 그 실은 증오과 미움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이웃을 네 몸처럼...’이 아닌 원수로 생각하며 살상 무기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그 무기를 만드는 돈이면 이 세상에는 굶주리고 고통 받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성경의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들이 아닌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사람들로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살기 어려운 세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이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선생 되기를 두려워 할 줄 모르는...’ 가짜 선생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회칠한 무덤 같은 위선자, 거짓 선지자들이 예수님이 가르친 진짜 사랑을 감추고 왜곡된 사람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애로운 예수님에게서 이런 모습이 상상이나 되십니까?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오늘날 좋은 게 좋다는 식의 삶을 살면서 권력은 위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다며 불의를 타협하는 사람들을 향해 하는 경고가 아닐까요? 진정한 사랑은 불의와 타협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진짜 아가페 사랑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유순한...’ 그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아닐까요? 적그리스도를 분별할 줄 모르는 기독교인들로 세상은 예수님이 전하는 진짜 사랑이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탄절 아침, 예수님의 참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이 가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흔히 예수님의 사랑을 아가페 사랑이라고 하니다. 그렇다고 불의를 외면하는 순종이나 복종까지도 사랑하라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사랑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유월절이 가까워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기신 예수님은 성전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을 보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애로운 예수님에게서 이런 모습이 상상이나 되십니까?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오늘날 좋은 게 좋다는 식의 삶을 살면서 권력은 위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다며 불의를 타협하는 사람들을 향해 하는 경고가 아닐까요? 진정한 사랑은 불의와 타협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불의를 몰아 내고 자유와 평등 평화가 넘치는 세상... 예수님이 실현하고자 했던 하늘나라는 그런 세상이 아닐까요? 진짜 아카페 사랑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유순한...’ 그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탄절 아침, 예수님의 참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이 가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전자책(eBook)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  , 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예수는 진보좌파적 혁명가였습니다.
    가르침도 그렇구요.
    칼뱅의 청교도가 나오며 보수화됐지요.
    자본축적의 논리를 인정하는 것도 그때부터 본격화됐고요.
    작금의 대형교회가 바로 그러하고요.

    2016.12.26 0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즐거운 성탄 보내셨지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2016.12.26 0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철학2016.05.23 06:55


제정일치시대도 아니면서 종교인들에게 세금을 받지 않는 나라... 종교단체를 건드리면 표를 잃게 된다는 계산 때문일까? 실제로 대한민국의 종교인 수는 2014년 현재 불교 22%, 개신교 21%, 천주교 7%로 나타나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절반이 종교인이다. 그런데 왜 국민의 절반이나 되는 종교인을 두고 학교는 종교교육을 하지 않을까?


교회나 절에 다닌다는 학생들에게 자기가 믿고 있는 종교에 대해 물어보면 황당한 대답이 나온다. 불교신자라면서 부처님을 신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독교인 중에는 예수가 신인지 인간인지도 모르는 학생이 있다. 어른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들은 종교를 마치 자기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믿고 있는 신에게 기도하면 들어 주는 대상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수학능력고사 철이 되면 일찌감치 절에 들어가 100일기도를 하거나 교회에서 철야기도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무엇이든지 빌기만 하면 들어 주는 신... 우리네 서민들의 정서는 종교란 마치 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들어주는 대상이요, 그 신에게 복을 비는 것이 종교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제가 동네 아이들 모아놓고 철학을 하면서 종교과목을 가르치겠다고 시작했다.


지난 시간 불교에 대해 공부했다. 불교는 3법인. 4성제, 8정도를 통해 수행해 업인에 의해 3도 6계를 윤회하는 인간이 해탈의 길을 찾는 종교가 불교다. 이에 반해 기독교는 예수를 믿고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 살면 영원한 삶을 얻는다는 종교다. 현생은 내세를 위한 준비과정이요, 내세는 근심도 걱정도 없는 영원히 죽지 않는 세상. 고통도 슬픔도 없는 세상이다. 내세를 준비하기 위한 현생은 '이웃 사랑하기르 네 몸처럼 하라'는 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천국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게 기독교다 


기독교의 교리


하느님의 천지창조

구세주(메시아, 그리스도)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동정녀에게서의 출생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면 천국의 거주민이 될 자격을 얻으며, 영생(영원한 삶)을 얻을 자격이 주어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재림(세상 마지막 때에 다시 올 것)의 약속

성령의 존재와 성령을 통한 영적인 각종 은사의 존재

인간 영혼의 존재와 천국/지옥으로 대표되는 사후세계의 존재

마지막 때의 모든 인간의 부활과 예수 재림 후 최후의 심판에 따른 영원한 판결, 그리고 하느님 나라의 완성(나무위키)


기독교의 하느님은 어떤 신인가?


기독교란 어떤 종교인가? 기독교는 천주교든 개신교든 개신교가 이단이라고 규정한 여러 종파들이 믿는 신은 유일신 하느님이다. 그 하느님이 3위일체인가 아닌가에 따라 이슬람교가 되기도 하고 수많은 종파로 분열됐지만 3위일체 즉 야훼와 예수 그리고 성령이 한 몸인 신..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고, 무소불위의 신이 기독교의 하느님이다. 이 하느님은 본래 하느님이지만 인간의 구원을 위해 세상에 왔다가 인간에게 배신을 당해 십자가에 못박히고 죽은지 3일만에 부활해 세상 끝날에 심판자로 오실 신이 하느님이다. 


기독교의 하느님은 6일만에 우주를 창조하고 이래 째 되는 날 인간을 창조한다. 남자 혼자인 것이 외롭게 보여 남자의 갈비뼈를 취해 여성을 만들고... 그래서 시작한 인간의 역사.. 그 인간은 창조주의 뜻을 무시하고 형제간의 살인까지 하는 사악함(원죄)을 본 주물주는 온갖 방법으로 인간의 회개를 시도하지만 결국 신의 뜻을 거역하고 욕망의 노예가 된다.


보다 못한 하느님은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 스스로 죽기까지 사랑하라는 교훈을 남기도 십자가를 진다.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힌 지 3일만에 부활, 승천한다. 사랑의 화신이 된 예수. 인간을 사랑하다 사람들에게 목박혀 줌임을 당하면서까지 사람을 사랑한 예수. 그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을 스스로 죽기까지 하면서 원수까지를 사랑하라는 교훈을 실천한다. 이러한 예수의 삶을 기록한 책이 신약성서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라는 사람이 기록한 4복음서다.


기독교의 종파와 교리


기독교는 유대민족의 고유신 야훼를 믿는 민족종교가 예수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후 신약과 구약으로 구성된 성경을 경전으로 삼고 삼위일체 교리에 따라 예수를 신으로 섬기는 종교다. 이슬람, 힌두교, 불교와 함께 세계 4대 종교 중 하나이며, 전 세계에 약 24억 명의 신자 수를 지닌, 현재 인구 수로 세계 1위의 종교이기도 하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기독교'란 그리스도의 한자 음역인 기리사독(基利斯督:)에서 유래한 말로 많은 사람들이 개신교와 혼동하여 기독교와 천주교가 다른 종교인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같은 예수님을 믿는 종교다. 천주교에서 자신들을 호칭할 때는 그냥 천주교라고 하고 넘어가기 때문인 듯. 그러나 한국, 중국에서 말하는 기독교는 대부분 개신교만 지칭하는 경향이 있다. 기독교는 2000년이나 되는 긴 역사 동안 무수한 분파들이 갈라져 나옴에 따라 현재는 2만 여개나 되는 무한 수의 교파들이 있으며 이에 따라 각 교파의 교리나 성경 해석도 조금씩 다른 면이 있다.


천주교와 개신교 그리고 기독교 종파들....


기독교의 원래는 하나였다. 예수께서 부활하고 승천 후 약 1,000년 동안 교회는 하나를 유지해왔다. 그러다가 1054년에 동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교회와 서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교회가 갈라지게 된다. 교회가 분열된 이유는 성령이 누구로부터 나오느냐?’에 따라 분열된다. 동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교회는 성령이 야훼부터 나오는 아버지의 영이라고 주장을 한 반면, 서로마를 중심으로 한 교회는 성령인 야훼와 예수부터 나오는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이 둘은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1,000년 동안 하나의 교회로 내려오던 교회가 분열된다.


결국 동서교회의 분열즉 동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교회를 동방교회, 서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교회를 서방교회라 한다. 그러다가 1517년에 서방교회가 다시 한 번 분열을 겪게 되는데 당시 로마 가톨릭교회의 부패에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내걸고 개혁운동이 시작됐는데 이것이 종교개혁이다. 결국 루터는 교회로부터 파문당하하자 설 곳이 없어진 루터와 그의 지지자들이 프로테스탄트(대항자-protestant)교로 나누어진다. 오늘날 개신교라고 부르는 교화 즉 예수교, 감리고 성결교...는 루터의 후예들이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기독교의 하느님은 구세주(메시아, 그리스도)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동정녀에게서의 출생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면 천국의 백성이 될 자격을 얻고,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는 종교다. 기독교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승천과 재림을 믿으며 성령의 존재와 성령을 통한 영적인 은사를 믿으며 영혼의 존재와 천국/지옥으로 대표되는 사후세계의 존재를 믿으며 모든 인간의 부활과 예수 재림 후 최후의 심판과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믿는 사람들이며 이들이 믿는 종교가 기독교다.



함께 합시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https://docs.google.com/forms/d/1EKGFAtCr6Z5z92VrDJHAQlJrUGNSxWuVvnTb4kkEP48/viewform?c=0&w=1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동참하러가기

https://docs.google.com/forms/d/1gPNGF5nC9hFzYQvdY8pNqlTirsr6HVteiOoiIsWEx3Y/viewform?c=0&w=1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두 번 째 책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종교단체가 특권을 누리는 나라..대한민국입니다....

    2016.05.23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종교의 양극화도 심각합니다 종교인들이 교조의 가르침을 따라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16.05.23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는 학교도 종교교육을 가려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특정종교를 믿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종교를 알아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6.05.23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교육이 어디 가르쳐야할 걸 안 가르치는게 어디 종교뿐이겠습니까? 지금 식품첨가물이나 건강관련 문제가 심각한데 개인이 알아야할 상식조차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2016.05.23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3. 기본적인 교육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종교 근본을 알아야 더 나아갈수 있습니다

    2016.05.23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민화교육입니다. 사람답게 사는 길... 자존감을 가지고 살도록 학교가 가르쳐야 하는데 학교에는 교육이 없습니다. 문제풀이만 하는 학원이 된 지 오래입니다.

      2016.05.23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4. 개신교라고 하죠..저도 기독교인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을 걸어 갈려고 노력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며,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직도 멀었죠. ㅠㅠ

    2016.05.23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천주교과 개신교도 구병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기독교가 기복신앙이 된 이유는 목회자들의 잘못인 듯합니다.

      2016.05.23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5. 여고가...종교제단이라...
    종교시간이 있긴했었지요.

    잘 보고갑니다.

    2016.05.23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제가 공부했던 학교도 정신을 차려보니... 기독교계열이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들어갔었죠;;; 개인적으로 저는 종교에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21세기는 상식과 과학의 시대라고 믿고있습니다. 다만 인도언어와 그리스언어의 어원을 연구하다보니 그리스로마 신화와 성경 및 불경이 꽤 흥미롭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종교는 인간의 진화가 덜 된 그 증거라는 견해는 바뀌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현상 정도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2016.05.23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초월하셨군요. 좀 머리서서 보면 드르게 보이지요. 본질이 안 보이는 종교인은 무속인이 되기 안성맞춤입니다.

      2016.05.31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7. 일본도 종교계는 세금이 없지만
    세금 거두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이들의 부패와 팽배한 문제가 늘 있기 마련이지요.

    2016.05.24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이 무슨 제정일치시대도 아니고... 종교인들의 머리수 때문에 정치인들이 겁을 집어 먹는게지요. 돈과 타협한 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2016.05.31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종교2015.12.25 07:0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 22:36~40)



<이미지 출처 : 당당뉴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2015년 전 오늘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한 날이다. 성경을 펴면 예수님은 이렇게 가르치신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그래서 스스로 하나뿐인 자기 몸까지 세상 사람들을 위해 내놓으신분... 이 땅을 하느님의 나라로 만들어달라고 제자들에게 부탁하신분....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을 말하라면 예수님을 만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게 어디 나만의 얘기일까?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예수를 만나면 큰 충격을 받는다. 어떤 이는 예수님의 삶을 쫓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헌신적인 삶으로 바뀌기도 하고....



개인뿐만 아니다. 세계역사에 기독교의 등장만큼 역사를 바꿔놓은 큰 사건도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원수를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는 사랑의 예수가 왜 인류의 평화가 아니라 전쟁과 피의 역사를 불러온 것일까? 성서에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10:34)를 실현하기 위해서일까? 세계 역사는 십자군 전쟁을 비롯해 수많은 살륙과 전쟁의 역사다. 예수가 하느님인가 아닌가를 두고 갈라져 수천년동안 전쟁과 피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IS테러 또한 그 뿌리가 기독교와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21세기... 이 지구상의 기독교 인구는 21억 명이다. 전 세계 인구의 1/4~1/3을 차지하며 이는 약 38,000개의 기독교 종파를 아우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로 볼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약 100년에 걸쳐 전 세계 인구의 약 33%를 차지해오고 있다. 이 기독교인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한다면 아마 이 땅에 전쟁이란 있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예수가 원하던 이 땅에 천국건설이 이미 이루어졌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무엇이 예수의 가르침을 가로 막고 있을까?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케롤과 휘황찬란한 트리로 온통 잔치 분위기다.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는 환락과 소비지향적이고 감각적문화로 예수님이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고 있다. 사랑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할 기독교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다.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자본이 벌이는 잔치판이 되고 만다. 예수님이 실종된 크리스마스... 자본주의와 기독교는 어쩌면 처음부터 궁합이 맞지 않는 관계로 출발한다. 이기주의적인 자본주의와 이타주의적인 자본주의는 처음부터 공존할 수 없는 관계다. 공유사상의 기독교가 어떻게 사유자산제의 자본주의가 어떻게 공생할 수 있겠는가? 엄밀하게 말하면 기독교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와 이념과 궁합이 맞는 종교다.


변절한 종교는 세상을 더럽히는 사회악의 뿌리다. 일제시대 신사참배로 하느님을 배신한 기독교는 그 후에도 두고 두고 권력의 시녀노릇을 마다하지 않는다. 전두환일당이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수립한 민주정의당정권을 두고 권력은 위로부터 나자 않음이 없다며 조찬기도회를 열어 전두환 일당에게 축복한게 기독교가 아닌가? 오늘날 과세논란에서 볼 수 있듯이 재벌이 된 대형교회가 내야 할 세금을 가난한이들에게 떠넘기는 파렴치한 행위야말로 전쟁에 나간 부하의 아내를 능욕했다가 나단선지자로부터 봉변을 당한 다윗과 무엇이 다른가?



종교의 긍정적인 측면을 부인하자는 말이 아니다. 예수가 없는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종교가 아니다. 그들은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하라',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면서 예수를 팔아 개인의 배를 채우는 것도 모자라 자기를 따르는 양떼들까지 이리떼들에게 넘겨주는 거짓선지자와 적그리스도가 아닌가? 종교가 저지르는 해악 중에는 빼놓을 수 없는 논리가 결정론적 세계관이다. 자본주의의 모순을 감추고 양극화의 세계를 대물림해 주는 현실을 정당화해 주는 결정론적 세계관이야말로 반기독교적이요 반예수적인 배신의 논리다. 그들은 불의한 권력의 편에서 과부와 고아와 불치병에 걸린 병든자를 운명론자로 몰아 하느님의 뜻'이라고 정당화시키고 있지 않은가?


예수님은 지금도 교회의 강대상 앞에 십자가를 지고 피를 흘리며 걸려 있다. 그의 고통이 얼마나 계속되어야 그의 가르침이 이 세상에 이루어질까? 자본주의와 결합한 기독교는 지금이야말로 '드로르'를 선포해야 할 때가 아닐까? 예수님을 팔아 재물을 쌓는 거짓선자들이 머리에 재를 뿌리고 참회하는 대회개운동이 일어나지 않는한 자본주의와 기독교의 불편한 공생관계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 자본의 선은 하느님이 아니라 이윤이다. 환락의 잔치판이 된 크리스마스를 자본이 외면할리 없지 않은가? 어둠이 깊어질수록 새벽은 우리 곁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예수님이 탄생한 날 아침. 온갖 악조건에서도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이 땅의 참 그리스도인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도한다.



------------------------------------------------------------------------


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두 번째 책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2012년에 썼던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 꿈꾸다'에 이어 두번째 책입니다. 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URL을 클릭하시면 바로 보입니다.

 

-------------------------------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4502618&orderClick=LAG&Kc=

 

yes24
http://www.yes24.com/24/goods/23444324?scode=032&OzSrank=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1744885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47451298&sc.saNo=003002001&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전 아직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만
    종교지도자의 가르침대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
    사랑과 자비의 세상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욕심을 버라면 될일인데 말입니다

    2015.12.25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허상을 만들고 허상만 믿는 종교가 되었지 않나
    안타깝습니다.

    내 마음속에 예수가 깃들어 있다면
    그 곳이 어디든 예수가 있기 마련인데요,
    교회가 아니면 찾지 못하는 예수의 참진리라면
    그건 허울일 거예요.

    2015.12.25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느님은 모소부재라고 했는데 꼭 교회에 가야 기도도 하고 예배를 하는 것부터가 문제지요. 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위해 다가가는 종교는 가짜가 아니겠습니까?

      2015.12.25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3.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세요? 어제 가족과 함께 복된 날 되셨는지요?
    돌아갈 종교가 있지만 아직 망설이고 있어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를 용기가 아직 없어서...

    2015.12.25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옛날 교회에 같이 다니던 분을 길에서 만났는데 '선생님 이제 연세도 있으신데 교회에 나오셔서 준비를 하셔야지요" 하더군요.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평소 삶이 아니라 죽을 준비를 하라.... 그 전에 지었던 죄는 하느님께 빌면 다 용서해 준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삶 자체가 신안생활이 돼야 한다고 생각 하거든요... 준비는 필요없지 않겠습니까?

      2015.12.25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4.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다녀갑니다.

    2015.12.25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성탄절의 참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5.12.25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신에게 뭘 얻으려고 하는 구복신앙이 되면 그게 진정한 의미의 종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웃을 위해 뭘 해 줄것인가? 사람답게 살기 위해 자신을 뒤돌아 보는 것... 그게 진정한 신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5.12.25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6.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5.12.25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개인적으로 대형교회는 별로 갈 마음이 없어요. 너무 상업적인것 같아요.

    2015.12.25 2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독교는 돈에 영혼을 팔아버린지 오래 됐습니다. 자본주의와 공종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요. 하느님은 내 앞에서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했지만 교회는 예수 대신 돈을 섬기고 있습니다. 예수 없는 교회에는 돈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교회가 다 그런 것은 아니자만....

      2015.12.26 03:22 신고 [ ADDR : EDIT/ DEL ]
  8. 행복한 세상이길..바래봅니다.
    잘 보고가요

    2015.12.26 0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15.06.04 06:59


나는 기독교 신자인가? 누가 내게 물으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사실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예수교 장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해 기독교 감리교 권사직분까지 받고 초등부 부장, 청년부부장을 지내다 개종, 천주교에서 견진 성사까지 받았다. 그런 내가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고 대답하는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전두환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9월 30일 신라호텔에서 1,300여 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통령취임 축하 조찬기도회를 통하여 한국기독교는 다시 한번 전두환을 축복해 주었다-출처 : 길목>

 

 

1989. 나는 지금도 그 때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민주화의 바람이 온통 나라를 뒤흔들던 그때를.... 7910·26사태로 박정희가 그의 심복 김재규의 총에 맞아 죽자, 전두환을 비롯한 정치군인들이 제 2의 쿠데타인 12·12를 일으켰다. 쿠데타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광주항쟁으로 진압하고 등장한 전두환정권. 이를 지지한 세력들 중 대통령을 위한 조찬 기도를 주도한 단체가 기독교다.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이 집권한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니..? 그렇다면 그들의 손에 죽어간 사람은 무엇인가? 

 

그들이 말한다. 권력은 위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느니라’라고... 이런 주장은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정당화하고, 유신시대는 유신을 찬양, 지지하고, 전두환이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집권한 정권조차 하느님의 뜻이라며 조찬기도회를 통해 축복했다. 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저런게 기독교라면 나는 차라리 기독교를 버리겠다고 마음 먹었다. 어떻게 불의를 찬양하고 살인집단에게 꼬리를 흔드는 종교가 하느님의 뜻일 될 수 있는가?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는 사랑의 하느님이 어떻게 나라를 빼앗은 철천지 원수 왜놈들의 황국신민이 되어야 하고, 그들을 위해 총알받이가 되라고 목청을 높이고, 어린 처녀들을 정신대에 나가라고 할 수 있는가? 주권을 도둑질한 박정희를 위해 하느님의 축복을 빌고 백주에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을 위한 기도를 바칠 수 있는가?

 

그래서 나는 기독교를 버렸다. 그런 교회에는 예수도 사랑도 없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마침 전교조에 가입해 활동하던 나를 못마땅해 빌미를 찾고 있던 교장이 장로였던 교회에서 몇차례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제명 당하고... 그 후 개종을 한 이유는 아내의 뇌수술과 회복과정에서 붙잡은 게 천주교였으니 아내의 간절한 청을 뿌리치지 못하고 천주교로 개종...그리고는 이름만 붙어 있는 교인이다.

 

 

<이미지 출쳐 : 민중의 소리, 휴심정>

 

 

예수냐 바울이냐문동환 목사님이 졸수(卒壽)에 책을 냈다는 소식이다. 아직 읽지 못했지만 내가 맘 속에 품고 있던 의문이 제목만 봐도 채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다. 삼인출판사가 펴낸 이 책은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에게는 충격이다. 모르긴 하지만 아마 보수적인 고려신학을 비롯한 근본주의 교파에서는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이라도 내지 않을까? 문목사의 표현을 빌리면 생전에 예수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바울이 신약 27권 중 13권을 썼다니 예수님의 가르침이 그대로 전해 졌을까?

 

책 제목을 보고 내가 느낀 생각은 기독교가 왜 이 모양(?)이 됐는지 알만하다, 기독교가 바울교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로마지배하의 교회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권력은 위로부터 나지 않은 이 없다는 바울의 변절 덕분이 아니었을까? 하긴 종교개혁이라는 이름이 붙은 후 개신교는 자본주의와 공생관계를 맺으면부터 그런 개연성을 안고 있었다. 공유사상의 예수정신이 사유사상의 자본주의와 동거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가 아니라 바울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가?

 

예수는 누군가? 신인가, 인간인가? 예수가 누군가를 탐구하는 게 신학이다. 신을 믿는 사람들은 신학없이 성경이나 불경만 보고 빠지다보면 샤머니즘이나 구복신앙으로 흐르게 된다. 종교가 생겨난 이유는 죽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하면서 생겨난 것이다. 그런 종교가 죽음이 아니라 이승에서 축복받고 즐기기 위해 전능한 신에게 빌면 복을 얻는다는 기복으로 흐르게 됐다.

 

예수가 신인가 인간인가를 놓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해방신학과 민중신학이 등장한다. 근본주의자들은 성서의 일점 일획도 하느님의 뜻으로 기록돼 달리해석할 수 없다면서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를 만들어 놓는다.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처럼..하라고 가르치고, 왼뺨을 치거든 오른뺨도 내놓아라는 가르침이 없다면 기독교가 다른 구복신앙과 다를 게 무엇인가? 신을 팔아 이승의 권력과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인간들에 의해 기독교는 피의 역사를 만들어 놓았다.

 

예수를 닮지 않은 기독교는 가짜다. 사랑이 없는 교회,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지 않는 교괴는 가짜다. 권력의 비위나 맞추고 불의한 부를 쌓아 가난한 사름들을 착취하는 교회에는 예수가 없다. 부를 쌓아 문을 잠그고 재물을 땅에 쌓아두는 교회에 어떻게 하느님이 함께 하리라고 생각하는가? 권력화한 예수는 진짜가 아니다. 사랑이 없는 예수는 가짜다. 잔인한 예수, 살상과 억압과 소외와 소름끼치는 전쟁이나 부추기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불의와 동거하는 무리들과 함께 하는 예수라면 그런 예수는 가짜다. 선과 악이 빛과 어둠이, 밤과 낯이 어떻게 동거할 수 있겠는가?

 

 

☞ 관련 글

 - 기독교 하나님은 야훼인가 예수인가??

 - 사람들은 왜 예수 없는 교회에 열광할까? 

 - 내가 만난 하느님

 - 내가 만난 성직자(2) 하느님 자리를 차지하는 성직자들

 - 내가 만난 기독교인들(3).. 교인들은 聖徒인가?

  - 교회비판 글 삭제요구, 회개가 먼저 아닌가?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삭제당한 글입니다) 

 - 조용기 목사님! 왜 그렇게 돈을 좋아하세요?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삭제당한 글입니다)

 

-----------------------------------------------------------------------------------------

 

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조사대상자가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부모된 사람들은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이런 비참한 현실을 두고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남미로  떠났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로 누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9265789?Acode=1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전에 도올이라는 자가 예수는 마이너 캐스팅이고 바울이야 말로 메이저 캐스팅이라고 했었지요. 찬성하지는 않지만 일리 있는 말이지요. 바울이 문필이 뛰어났기 때문에 역사에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지, 실제로는 사도들과 사도급의 인물들이 전파한 것이 크리스트교이지요. 지금도 아프리카 지역이나 중동 그리고 아시아에 이르는 지역에 전파된 사상을 바로 그 사람들에 의해서였죠.

    사실 성경이 정경화(캐논) 되는 데는 우여곡절이 많았지요.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다르기 때문에 구약은 인정할 수 없다는 그런 초대 교회 사람들도 많았고요. 콘스탄티누스 이후에 권력과 결탁하면서 변절된 것은 많았지요.

    예수를 직접 만나본 적이 없다는 바울이 그토록 인정을 받는데는 다 이유는 있지요. 바울은 그러함에도 예수 사상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어요. 사도행전에서 다메섹 가는 길에 만났던 예수 이후에 10여 년 간 바울이 자취를 감추는데 아마 그 때 제대로 공부했던 모양입니다. 그 문서들을 보면 말이예요. 정말로 기가 막힐 정도로 잘 썼지요. 논리와 감성 모든 면에서요.

    그래서 2천년 동안이나 인정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2015.06.04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아직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서는
    깊이 알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아직 일부분의 종교 지도자들이 권력에 의지하는건
    좋은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는 안될일입니다

    2015.06.04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희 어머니께서 30년 이상 교회에 다니는지라.. (물론 이사 등으로 교회를 옮기긴 했지만..)

    2015.06.04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예수를 닮지 않는 기독교는 가짜다...
    맞는 말씀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지요. 당연히 교회에는 예수가 중심에 있어야 하구요.
    그런데 요즘 교회들은 예수가 아니라 목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네요.
    물론 모든 교회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프로테트탄트와 결합한 복음주의 미국교회에 점령당한
    우리나라 교회는 정말 거듭나야 합니다. 교인들부터가 정신 차려야 되요...

    2015.06.04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지막 문단을 다시한번 읽어보게 되네요. 이웃에 대한 사랑보다는 세력을 과시하듯 자신들의 영역에 온 힘을 기울이는 듯한 모습의 우리나라 교회들이 스스로를 되돌아 봤으면 좋겠어요.

    2015.06.04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부끄럽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2015.06.04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권력에 빌붙은 채 그에 따라 춤을 추는 종교는 이미 종교라고 할 수가 없겠군요.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 함이 마땅할 듯합니다

    2015.06.04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5.06.04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이 책을 보지 않았지만, 지금의 기독교의 타락을 만든 것은 청교도 정신도 아니라 바울이 예수를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이었던 바울이 예수의 가르침을 독점하면서 기독교는 가장 폭력적이고 정치지향적 종교가 됐습니다.
    제가 기독교를 연구하면서 내린 결론이 그것이었는데, 문동환 목사님이 그런 성찰을 잘 정리하신 모양이네요.
    구입해서 읽어봐야 하겠습니다.
    최근에 미국의 보수주의와 보수 반동의 성공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저학력 저소득 노동자와 기독교 복음주의 우파가 핵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장자유주의가 더해진 것인데, 그것이 한국에서도 똑같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2015.06.04 1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진정한 종교로서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ㅠ.ㅠ

    2015.06.05 0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종교는 밑음인데 전 밑음이 없어서여 교회 다니다 시간 + 성금내기 싫어서 안다니네여

    2015.06.05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하...
    선생님의 심정이 여기에 다 그려져 있었네요. 지난 시간들 속에 상심과 상처와 분노가 많으셨겠어요. 블로그에 글이 워낙 많아서 종교 카테고리가 있는지도 제대로 못 봤네용^^
    그래요. 사회의 정의에 마지막 보류가 종교성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종교를 신뢰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지요.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기독교가 바닥에서 밟히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개독교라 부른지 꽤 오래 되었구요.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완벽하고 정결한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종교지도자들 뿐 아니라 수많은 종교인들(기독교인들)이 세상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 자신도 부끄러운 모습이 너무 많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려 순간마다 자신과 싸운답니다. 십자가에 이미 내가 죽었다는 것을 거듭 확인하는 삶을 인정하고 나아가죠. 기독교만 그렇겠습니까? 유독 교회(기독교)가 세상에서 밟히는 것도 그만큼 사람들의 가치관 속에 교회다니는 사람, 교회, 기독교는 선을 추구하고 정결해야 한다는 높은 잣대로 재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런 세상속에서 믿음을 지킬 수 있는것은 교회,사람,교리등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삶을 살려고 그 안에서 자라고 성숙하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고요. 교회 다니는 목적은 잘 살아보려고 착하게 살려고 복받으려고가 아닙니다. 헌금내기 싫고 간섭받기 싫고 하고 싶은것도 못할까봐 교회 나가기 싫다는 분들도 많지만 그건 예수를 믿는 삶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고요. 그래서 믿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가치는 인간적인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요.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저도 마음이 아프네용 선생님~

    2015.10.27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영광 영광 할렐루야~~"

개신교에서 부르는 찬송가다. 이 찬송가를 세월호 특별법이 웬말이냐? 전국민이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한다. 종북세력들은 북한으로 가라는 프렌카드를 들고 단식하는 유가족과 시민들 앞에서 부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져 있는 가족들을 향해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는 목사까지 있으니 이런 행동은 모른 채 해야 할까?

 

<이미지출처 : 한희정선생님 페이스 북에서>

다른 사람들도 아닌 사랑의 종교라는 기독교인들의 이런 행동을 보면 저 사람들이 정말 종교인들이 맞는지 의심이 간다. 하긴 일제강점기 때부터 기독교인들이 우상숭배를 금지한 10계명을 어기고 신사참배를 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던 사람들도 있었으니 할 말이 없다. 원죄는 공유사상의 기독교가 사유사상의 자본주의와 손잡을 때부터 비극의 씨앗이 뿌려졌는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기독교의 변절사는 부끄럽고도 낯 뜨겁다.

 

일제강점기 주일예배 때 국방헌금을 갹출한 것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도 없다. 유신헌법을 만들어 영구집권을 꿈꾸던 박정희를 권력은 하느님께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다대통령을 위한 조찬 기도회를 하며 아부를 떨던 기독교다. 총알이나 탄환을 만들어 무고한 백성을 죽이라고 헌금을 요구한 기독교나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 무리들을 하느님이 주신 권력이라며 아부를 떠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고 믿을 수 있을까? 하긴 원수를 사랑하라했으니 원수를 독재자나 살인자를 사랑하는 행위라면 할 말이 없다.

 

기독교란 예수가 구세주인가 아닌가에 따라 유대교와 기독교로 나누어진다. 여호와만이 유일신이라는 신앙을 가진 유대교도 바리새파(초자연주의자), 사두개파(자연주의자), 엣센파(금욕주의자), 헤롯당(헤롯의 지지자), 율법학자(서기관), 국가 최고 의결기관(산헤드린)도 있었으니 유대교가 예수를 두고 선자냐 아니냐를 두고 유대교와 이슬람교로 나누어진 걸 욕할 수만은 없다. 정작 문제는 그 후부터다.

 

<이미지 출처 : 아이엠피터>

 

기독교는 정통 신앙의 계보를 이삭과 예수 그리스도에서 찾고 있고, 유대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슬람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한 선지자로 인정하지만, 이스마엘과 모하메드를 정통 신앙의 계승자라고 주장함으로서 분파는 끝없이 이어진다. 성지(聖地)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 전개된 십자군정쟁은 무려 8차에 걸친(1096~1270) 살육이 역사는 종교라는 이름을 빌린 학살과 살육전이다. 이 기간 중 소년, 소녀 3만 여명이 모여서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 지중해까지 행진하였다가 일부는 난파 때문에 죽고, 일부는 상인의 농간으로 북아프리카에 노예로 팔려갔던 사실에서 종교라는 이름 잔인성을 본다.

 

예수를 크리스트로 인정 하는가, 않는가 하는 문제로 갈라진 유대교와 이슬람교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은 지금도 중동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정교일치시대의 교회의 타락은 천주교와 개신교로 종교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분열되지만 개혁된 개신교가 구교인 천주교보다 더 순수하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찾아보기 어렵다. 아니 타락한 개신교 목사들을 보면 예수와는 상관없는 종교라는 생각이 든다.

 

예수가 구세주라고 믿는 천주교도 전파과정에서 로마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동방교회(그리스정교회)가 천주교(가톨릭)로 갈라지지만 종교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갈라진 개신교는 우리나라로 들어 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문제를 놓고 갈등이 시작되면서 핵분열(?)이 시작된다. 자칭 대한민국 개신교의 대표주자라는 장로교만 보더라도 소규모 교단을 포함해 170개가 넘는 교파로 분열돼 있는 상황이다. 장로교, 침례교회, 성결교회, 구세군, 여호와의 증인, 7일 안식일교회...를 비롯해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본 구원파에 이르기 까지 그 종파분열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구교인 천주교나 개신교는 똑같은 예수를 하느님이요, 삼위일체(야훼, 예수, 성령)를 믿는 종교다.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그리고 친구를 위해 목숨을 바치면 그보다 더 큰 사람이 없다는 그래서 이 땅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종교다. 물론 영원히 살기 위해(영생) 종교가 생겼고 3위 일체의 신, 하느님이 통치하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고 믿는 게 기독교(신구교 포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2013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기독교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19.4%라는 데 예수님에게 물어보면 몇 %라고 대답할까? 신학이 실종된 기독교, 예수 없는 기독교를 보면 종교인지 마약인지 헷갈린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결국은 종교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가 관건인 듯 합니다
    종교의 남을 사랑하는 마음, 자비..
    이러한 것들이 기본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9.25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선생님 부끄럽습니다 하나님 이름 팔았습니다

    2014.09.25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소금처럼 나를 녹여 썩어가는 세상을 막지못한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 큽니다. 평범한 목사님들 조차도 공중파를 많이 보셔서 그런지 설교의 내용들이 보수화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2014.09.25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더 이상 말이 필요없군요. 철학이 없는 종교는 마약과 같다.. 그래서 요즘 마약한 사람과 흡사한 종교인들이 거리에 넘쳐나는가 봅니다

    2014.09.25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 시대 참 믿음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일갈이 생각나는군요.
    그 분의 존엄과 영광에 똥칠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실까요.
    참,말문이 막히네요...

    2014.09.25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종교가 철학이 없다는 건
    세상에 무관심하다는 말과 상통하지 않나 싶습니다.
    종교는 그저 조용히 기도만 해야 하는 곳이라는 식의
    개똥철학이야 말로 철퇴를 맞아 마땅합니다.

    2014.09.25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완전 공감가는말씀이십니다..
    종교적인 행위와는 동떨어진 모습을 볼때면 볼상 사납더군요..

    2014.09.25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루터와 칼뱅이 종교개혁을 할 때 국가와 손을 잡고, 자본주의와 파트너가 되면서 기독교는 폭력적인 종교가 됐습니다.
    예수는 세속의 권력을 거부했는데 성서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통해 종교개혁에 성공한 루터와 칼뱅은 국가의 그늘 밑으로 들어갔지요.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청교도 정신을 필두로 철학과 사회학 책들을 보면 기독교의 폭력성과 국가권력과의 일체성을 비판하는 것이 많습니다.
    기독교가 정말로 예수의 가르침으로 돌아갈 때 세상은 달라질 것입니다.
    이슬람 국가에 가서 선교하는 것 전쟁을 유발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세월호 유족들을 비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세월호 유족들이 예정론에 의해 단죄된 것이라 할 것입니다.

    2014.09.25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음을 비우고....스스로 다스릴 줄 알아야 진정한 종교인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잘 보고가요

    2014.09.25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거의 유신시대의 부활입니다.
    포털을 상시감시 하겠다고 하지 않나......

    2014.09.26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유익하게 보고 갑니다. 시원해진 날씨처럼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2014.10.02 0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 보았습니다. 이제 가을이네요. 쌀쌀해진 날씨 조심하세요~

    2014.10.02 0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3.03.05 07:00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다.

 

강도들이 그의 옷을 벗기고 상처를 입혀 거의 죽게 된 것을 버려두고 갔다.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 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 피해 지나갔다. 또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그 곳에 이르러 그 사람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 가까이 가서 그 상처에 감람유와 포도주를 붓고 싸맨 후에 자기 말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봐주었다. 다음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 여관주인에게 주며 '이 사람을 돌봐주시오.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오는 길에 갚겠소'라고 말했다".(신약성서 누가복음 10장 30-33절)

 

이 비유는 율법 교사가 예수께 질문하면서 시작되는 얘기다.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율법교사가 이웃을 몰라서 물었을 리 없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면 도대체 그 한계가 어디까지 입니까?”라는 의미로 질문한 것이다.

 

예수께서 율법교사에게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려준다. 이 비유에는 세 사람이 등장한다. 먼저 사제(종교지도자)와 레위(지식인)인이다. 사제와 레위인은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도 피해서 지나가 버린다. 아마도 그들은 죽은 듯 보이는 강도만난 사람을 보면서 시체에 접촉하는 것은 부정하다는 규정(이스라엘 법 미쉬나 규정)을 떠올렸는지 모른다.

 

 

사마리아인이 누군가?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을 이방인들보다 나쁘다고 간주하였다. ‘사마리아인들과 함께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돼지고기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할 정도였다. 이렇게 평소 유대인들로부터 미움을 받던 사마리아인이 자기네를 업신여기던 사람이 강도를 만나 죽어가고 있는데 동족인 레위인과 사제는 외면하고 지나갔지만 평소 미움 받고 홀대받던 사마리아인은 강도만난 사람을 치료해주고 비용까지 부담하는 자비를 베푼다는 얘기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원래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 얘기의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지식인과 종교인들의 위선을 말할 때도 가끔 사례로 든다. 성서에 나오는 강도만난 사람의 성서 얘기는 너무나 유명해 이런 얘길 꺼내는 게 진부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 고위공직자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지식인들의 모습과 닮아도 너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첫 번째 성서에 나오는 인물은 레위인이다.

 

강도만난 사람 혹은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등장하는 지식인(율법교사)은 예수에게 다가 와 예수를 시험하는 가증스러운 모습에서 지식인의 위선을 읽을 수 있다. 죽어가는 강도만난 사람을 버리고 간 레위인은 우리사회로 치면 최고 지식층이다. 청문회에 등장하는 국무총리후보, 대법원장 후보 혹은 장관후보쯤으로 보면 비슷할라나? 이들 지식인들은 겉모양은 번지르르하다. 그러나 입만 살아서 진리를 말하고 도덕과 윤리를 말하면서 속은 구린내가 진동한다.

 

레위인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 레위의 자손으로(예수님의 족보란 동정녀로 태어났다면서 혈통을 따지는 것 자체가 웃기는 얘기다) 이스라엘 민족의 제사장(사제)이 되는 특수한 지파로서, 모든 제사장은 레위인으로 구성되었다, 이스라엘의 첫번째 계급은 사제직이고, 둘째 계급은 성전에서 악사의 역할을 하였으며, 셋째 계급은 성전지기 및 그 문지기였다. 그 밖에 모든 레위인은 성전에서 일하는 자 외에는 백성을 가르치는 일을 맡았다.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선생을 레위(랍비, 라오니)라고 부르게 된 사연이 여기서 연유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미워한 유대인이 제사장, 레위인, 부자 순서이고 실제로 그들이 예수를 죽이는데 주역을 하였다.

 

 

모든 지식인들이 다 이중인격자라거나 부도덕하다는 말이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양심적은 지식인들은 늘 권력으로부터 탄압과 소외를 받고 살아왔지만 그들이 있어 사회를 부패로부터 지키는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난 권력의 주변에서 곡학아세하는 지식인들이 있어 우리사회는 더더욱 부패하고 황폐화되고 있다.

 

둘째로 등장하는 인물이 제사장이다.

 

레위인도 그렇지만 제사장 또한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사람을 외면하고 지나가 버린다. 제사장이 누군가? 앞에서도 지적했지만 종교국가에서 제사장이란 최고의 지위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들이 얼마나 위선적이고 사악한 인간인가를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형교회 목사와 같은 인물이 곧 사제로 비견될 수 있는 인물이다.

 

엊그제 ‘조용기 목사가 만들겠다는 천국은 어떤 것일까?’라는 포스팅에서도 지적했지만 그들은 입으로는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고 가르치지만 정작 그들이 사랑하는 것은 이웃이 아니라 ‘돈’이다. 교인들이 낸 헌금을 도둑질 해 가족들에게 나눠주고 교회를 대물림하는가 하면 사유재산 화하는 철저한 악덕상인이다. 광주시민을 죽인 전두환이나 노태우를 보고 ‘권력이란 위로부터 나지 않은 게 없다’며 대통령을 위한 조찬기도회나 하는 파렴치한이 그들이다.

 

돈과 하느님을 함께 섬기지 못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성직자들... 입으로는 민주주의를 말하면서 권력의 편에서 곡학아세하는 지식인들... 그들이 오늘날의 제사장과 레위인들이다. 그들의 위선과 거짓증언으로 강도만난 사람(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은 한계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예수님이 살아 있다면 왜 이들이 나쁜 짓을 하도록 구경만 하고 있을까? 심판 때까지 기다리게 한다는 신의 뜻은 강도만난 사람에게 너무 가혹하고 레위인이나 제사장에게는 너무 관대하지 않을까?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 빗댐이 지금에도 유용하다는 사실이 서글픕니다.
    예전에 읽으면서... 그대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게 없구나...
    이렇게 지적 받으면서도 그들은 왜 마음을 돌이키지 못할까...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2013.03.05 07:21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저 안타까울뿐이네요. 쩝~

    2013.03.05 0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 사람의 기독교인으로서 참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2013.03.05 0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해바라기

    위선을 뒤집어쓴 목회자라면
    조찬기도를 했다고 한들 응답되는건 없을 겁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화요일 보람된 하루 되셔요.^^

    2013.03.05 07:40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레위인이나 율법교사와 한 패거리라고 할 수 있지요.
    종교가 사익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013.03.05 07:55 [ ADDR : EDIT/ DEL : REPLY ]
  6. 종교도 하나의 사회집단처럼 변질되어가고.. 의지할 곳이 없네요..ㅜㅜ

    2013.03.05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랑은 주는 자의 권리가 아니라 받는 자의 권리라고 하지요.

    2013.03.05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8. 관전평

    종교란게 애초 위안을 주는듯하며 군림하는 용도로 만든것이다.
    그래서 결국 반반 기대하면 된다.
    군림하면서 위로해 주는 도구가 종교란것이다.

    2013.03.05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9. 권력을 쥔 자들이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 일반 시민들만큼의 자각능력만 가지고 있으면......
    이런 인간들에게 나라을 맡겨야 하는 제가 다 불쌍합니다~ㅠㅜ

    2013.03.05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늘 글이 서글퍼야 하는데
    왜 제게는 유쾌 상쾌 통쾌한지 모르겠습니다.
    속은 썩어 문드러져도 겉만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사람들을
    누군가는 제대로 꿰뚫어 보고 있음이 속 시원하네요.
    우리 시대의 레위인이나 율법교사 모두 그들의 타락도 큰일이지만
    자신들의 잘못을 모른다는 것이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2013.03.05 09:5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종교란...권력이 있따고 그렇게 하면못쓰는데..정말 ㅜ

    2013.03.05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의사회

    하느님을 신봉한다는 종교인(종교지도자)들이 오히려 예수팔아 돈벌이에 급급하며 호의호식하고 있으니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오히려 예수그리스도와 하느님을 가장 욕되게하는자들로 보인다!

    2013.03.10 12:10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10.05 07:00


 

 

오늘은 불친님들게 작별의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2010년 제가 대전에서 허리 협착증 수술을 한 이후,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술과정에서 마취가 풀려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고통을 겪었는데 그 수술이 좋지 않아 걸음을 걷기 어려운 통증에 시달려왔습니다.(사실은 오랜 시간 앉아서 글을 쓴다는 것이 엄청 부담이요, 무리였답니다.) 

 

많이 생각했답니다.

이대로 견디고 살 것인가?

아니면 또 그 지긋지긋한 수술대에 다시 올라갈 것인가를....?

 

지난 해 정형외과 진단 때 의사선생님이 '나이가 들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얘길 듣고 더 늦기 전에 수술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예약을 했는데 11월 예약이 한달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이번 수술은 철심을 3마디나 넣어 고정시키는 비교적 큰 수술이라고 합니다.

 

오늘 입원 해 다음 주에 수술을 하면 아마 한두달 정도는 블로그 활동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글을 아껴주시고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회복 후에는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조금씩 능력이 닿는대로  써 볼 생각입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을 한다고 했지요.

 

나이도 많고 경험도 능력도 부족한 사람이 하루에 한 편을 쓰겠다는 자신과의 약속 때문에 세련되지도 못한 다산으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던 점을 이 지면을 통해 사과드립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지 않고 일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한편씩의 글을 썼던 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다음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다면 무리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두편 정도로 알찬 글을 써 볼까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다시 한 번 격려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퇴원 후 다시 뵙겠습니다.

 

 

 

블로그 활동에서 느낀 이야기 몇마디... 

 

블로거들 중에는 참 재주꾼도 많고 능력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분, 열정적인 분, 존경스러운 분들.... 

 

여러분들도 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 많은 분들 중에 '인서체와 함께하는 불로그'를 운영하는 '耽讀'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경남진주에서 기독교 목사직을 맡고 계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단 한번도 그분을 만나본 일이 이 없습니다. 그의 블로그의 프로필에 보면 '나를 위한 인생살이가 아닌 다른 이를 위한 인생살이가 소망'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목회자가 아니면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를 하는가라고 힐란하겠지만 이분의 글을 보면 그런 삶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 분의 글을 보면 초인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추악한 권력에 맞서 주저 없이 '광야에서 외치는 질타...'는  '耽讀'님이 아니고서는 들을 수 없는 글입니다.

 

어떻게 그 많은 자료들을 찾고 또 그렇게 많은 글을 쓸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사랑이 있으면 산을 들어 옮길 수도 있다던... 예수님의 말씀은 이를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이스라엘의 백성으로서 거대한 권력에 맞서 가난하고 억눌린 이들 편에 맞선다는 것은 사랑과 용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사회에서 바른말 하고 산다는 것... 옳은 것은 옳다하고 틀린 것은 틀린다...고 하는 것... 그것은 용기 있는 사람,, 기득권을 포기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인 것입니다. 

 

분노할 줄 아는 목사님,  예수님의 한탄을 듣고 실천에 옮기는 목자가 열명 아니 백명만 있다면.... 정의를 말하는 스님이 ' 열사람 아니 백명만 있다면....

 

 

모르긴 해도  '耽讀'님의 교회에는 수천명의 신도가 있는 큰 교회가 아닐 것입니다.

숫자는 적지만 이런 목사님이 인도하는 목자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땅에 하느님의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데... 그 땅이 썩고 냄새가 나는데... 이 땅에서 권력의 비위를 맞추고 그 댓가로 쾌락을 누리는 목회자는 분명히 양의 탈을 쓴 늑대로 가짜임에 틀림 없습니다.  

 

블로그는 바로 이런 용기 있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마당이요, 장소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너희가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치리라!'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  목사안수를 받고 목사가 된 목회자는 아니더라도 무너지는 정치, 경제, 교육... 아니 무너지는 세상을 보고 분노하는 사람이야말로 바로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줍잖게 나이가 70이 다 된 내가 블로거를 하면서 참으로 분에 넘치는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독일교육이야기를 운영하는 박성숙님.... 어떤 기자들보다 더 기자다운 아이엠피터님...

 

불의를 보고 분노할 줄 아는 사람.... 그래서 다음 세대에는 보다 정의로운 세상, 보통사람들이 사랍대접    받으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에 찬 사람....

 

그  이름을 일일이 거명할 수 없지만 그런 분들이 있어 불로그는 오늘도 그 건강성을 잃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격려와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수술 후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김철희

    선생님 힘내십시요..

    2012.10.06 21:23 [ ADDR : EDIT/ DEL : REPLY ]
  3. 파이팅입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2012.10.07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ㅠㅠ

    2012.10.07 20:53 [ ADDR : EDIT/ DEL : REPLY ]
  5. 벼리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시느라 너무 무리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안타갑네요.
    지금이라도 수술을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무 생각마시고 건강만 챙기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신 모습 뵙겠습니다,

    2012.10.08 00:11 [ ADDR : EDIT/ DEL : REPLY ]
  6. 자신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돌아 오시길 기원드립니다.

    2012.10.08 15:16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2.10.09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8. 며칠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검색창을 통해서 왔습니다.
    허리가 아프신데 매일 글을 쓰시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셨었군요.
    지금쯤 수술 하시고 치료중이실 것 같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고 싶습니다.
    DAUM(多音) 은 다름사람의 생각과 다양한 생각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저만의 생각을 성실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쾌유를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2012.10.12 12:48 [ ADDR : EDIT/ DEL : REPLY ]
  9. 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2012.10.13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건강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2.10.14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2.10.15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신록둥이

    저도 눈이 안 좋아 컴퓨터앞에 있는 시간을 줄이려
    주 2~3일만 사진을 올렸었는데...
    그동안 그렇게 불편하신 몸으로도 매일 글을 쓰셨군요.
    수술 잘 되셔서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2.10.15 21:4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선생님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12.10.15 23:06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해바라기

    수술은 잘 끝나셨나요. 매일 마음 속으로 쾌차하시기를 빌었습니다.
    날로 좋아지시길 바라며..^^

    2012.10.18 07:38 [ ADDR : EDIT/ DEL : REPLY ]
  15. 고생많으셨습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2012.10.18 07:47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강춘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또 패기찬 글을 계속 쓰셔야지요 ^^*

    2012.10.18 07:52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한국 여행 중ㅇ라 참교육님의 소식을 잘 모르고 있었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고 빠른 시일내 다시 글 뵙길 바랍니다.

    2012.10.19 07:44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해바라기

    이제 퇴원 하신모양이지요. 하루에 조금씩 걷는 운동이 필요 할것 같아요.
    그러나 아직은 조리 잘하셔야 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되셔요.^^

    2012.10.19 07:50 [ ADDR : EDIT/ DEL : REPLY ]
  19. 건강하시죠. 기도하겠습니다

    2012.10.19 08:17 [ ADDR : EDIT/ DEL : REPLY ]
  20. 송향

    허리가 불편 하셨군요. 저도 디스크 수술 받은지 오래 되어
    오래 앉아 있기 불편하지요. 착잡한 심정 이해 합니다.
    수술 잘 되길 기도 합니다.

    2012.11.06 20:03 [ ADDR : EDIT/ DEL : REPLY ]
  21. 늦었지만 병문안드립니다.
    빠른 완쾌를 빕니다.

    2012.11.08 16:35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12.09.24 07:00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는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교육, 도덕 없는 상인, 인간성 없는 과학, 헌신 없는 종교’를 ‘일곱 가지 사회악’이라고 했지만 철학이 없는 삶은 방황의 연속이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할 얘기가 많다. 그래서 나이든 사람은 꼰대 소리를 듣는가 보다. 오늘은 종교에 대한 얘기를 해 볼까 한다. 오늘 전개하는 얘기는 나의 개인적인 종교관일 뿐 신실한 종교인들을 비하하거나 남의 종교를 비난할 목적이 아니라는 걸 먼저 밝혀둔다.

 

요즈음은 많이 달라졌지만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은 어린 시절 어머니 손을 잡고 한두 번 절에 가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절에 가면 시주를 하고 부처님께 절을 하고 돌아오는 것.... 부처님께는 살다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정성을 다해 빌면 비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그런 불교신자들이 많다. ‘절에 다닌다’고 하는 사람들은 삼신도 모시고 조상신도 모시고 한울님...도 모시면서 산다.

 

 

 

교회에 다닌다는 사람도 그렇다. 초등학교 때 친구를 따라 다녀 본 성경학교나 커서 이성에 호기심을 느낄 나이가 되면 교회나 성당의 따라가다 기독교 신자가 되거나 아니면 부모가 신실한 기독교인이어서 배속에서부터 종교인(?)이었던 사람도 있다. 그런데 불교신자건, 기독교 신자건 종교인들에게 ‘종교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속 시원하게 ‘종교는 이런 것이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종교란 ‘죽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 난 것이다.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어떤 힘’에 자신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신이라는 이름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는 것.... 싱안의 대상이야 시대나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하지 못한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가 있다는 것일 믿고 의지하고 숭배하는 것.... 그런게 종교가 아니까?

 

신관(神觀)이 없는 종교란 위헌 천만이다. 기독교의 경우를 보자. 고등학생들에게 ‘기독교가 뭔가?’라고 물으면 정확하게 대답하는 학생들이 없다. 국어사전을 보면 ‘基督’이란 머리에 성유 부음을 받은 자, 곧 왕 또는 구세주라는 뜻으로, ‘예수’를 이르는 말, ‘그리스도’의 음역어‘이라고 풀이한다. 크리스트라는 말의 한자 방음이란 뜻이다. ‘기독=천주=크리스트=구세주=예수’라는 의미다.

 

기독교인이라는 학생 들 중에는 구교와 신교, 천주교, 개신교,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에 대한 정확한 개념도 없다. 종파 얘기를 하자는 말이 아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천주교신자든, 개신교 신자든, 여호와 증인신자든 자신이 믿는 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명확한 인식(觀)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라는 분이 사랑의 신인지 권위의 신인지 구별조차 못한다면 옳은 신앙인 아니다.

 

같은 뿌리에서 나온 종교가 철천지원수가 되어 수천년간 앙숙의 관계로 이어지는 종교란 그 역사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렵다. 그 복잡한 뿌리는 어쩌면 간단하게 정리할 수도 있다.

 

 

개신교를 포함한 기독교는 '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를 유일신으로 숭배하는 종교요. 이슬람교는 만인의 신인 알라(야훼, 여호와)를 유일신으로 숭배하는 종교다. 유대교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야훼, 여호와)을 유일신으로 숭배하는 민족종교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름만 다른 ‘알라’와 ‘야훼’(신은 같은 여호와)라는 차이인 이슬람교와 유대교는 앞으로도 타협이란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원한이 깊고도 복잡하다.

 

‘신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답은 신앙인의 신관(神觀)이다. 신관에 따라 천주교와 개신교, 이슬람교..로 나눠진다. 개신교 만해도 장로교, 침례고, 감리교, 퀘이커교, 기독교 한국루터회,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제 7일 안식재림교회...등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장로교는 다시 고려파 장로회, 기독교 장로회, 통합파와 합동파.... 정확하게 말하면 한국의 기독교는 신관에 따라 분열되었다기 보다 이해관계로 얽혀 분열된 경우가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범한 신자가 ‘어떤 종파가 진짠가’의 여부로 따진다면 신앙도 갖기 전에 실망감으로 신을 믿을 정나미가 떨어지고 말 것이다. 종교의 핵심은 자신이 신앙하는 ‘신이 누군가?’라는 문제다. 기독교의 경우 ‘예수가 누구인가?’라는 문제가 신앙의 핵심이다. 똑 같은 신을 믿으면서도 이명박장로, 뉴라이트의 김진홍목사, 서경석목사...같은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문익환목사, 문규헌, 문정현신부, 이태석신부.... 같은 분도 있다. 누가 믿는 예수가 진짜일까?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돌돌이

    종교에도 사회주의 사상을 주입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위대한 사상가 참교육님 ㅋㅋ

    2012.09.24 08:36 [ ADDR : EDIT/ DEL : REPLY ]
    • 돌돌이

      전체주의자답게 종파의 차이는 분열주의로 보고 비판하는 모습은 오늘글의 백미임

      2012.09.24 08:38 [ ADDR : EDIT/ DEL ]
    • 분탕질은 그만쳐.병맛들아. 일제시대 참배한것도 사과안한 개독들아.
      니들이 왜 욕을 먹는지나 알아보지? 종교가 분열됐으면서 지네들끼리도 단합이 안되는 주제에 무신론자보고 욕하니 욕먹는거?거기에 전체주의가 왜나와?니네들이야말로 기독교 아니면 무조건 지옥간다고 지롤옘병 떨잖아.^^

      2014.05.01 14:09 [ ADDR : EDIT/ DEL ]
    • 한마디 더 하겠는데 평등이란 사상은 말이야.
      사회주의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의 특성이란다.
      병신아. 이거 뭐 북한사람도 똥을 싸고 우리도 똥을 싸니 종북이란 헛소리나 다름없지?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예수 안믿으면 무조건 지옥간다고 하는 너같은 개독들한테는 배타성만 보이겠지?^^

      2014.05.01 14:13 [ ADDR : EDIT/ DEL ]
  3. 예수 믿으면 천국,
    예수 안 믿으면 무조건 지옥!
    붉은 글씨로 커다랗게 써진 전단지를
    가슴과 등판에 붙인 사람 보면서
    이건 완전히 협박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갈수록 종교도 세속화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때 많습니다.

    2012.09.24 08:45 [ ADDR : EDIT/ DEL : REPLY ]
  4. 종교문제는 영원한 숙제로 남을 것 입니다.
    사실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12.09.24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많은 역사를 통해 정치를 위해 종교가 이용된 적이 많이 있고,
    한 때는 종교가 정치였던 적도 있었지요.
    그런 역사들을 돌이켜보면서 종교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깝깝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종교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인류의 사상과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다보니 한 마디로 설명하기는 참 어려운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2.09.24 09:53 [ ADDR : EDIT/ DEL : REPLY ]
  6. 예수님은 인간의 구원을 위해 오셨지
    개인의 욕심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니지요
    앞에 분들은 욕심
    뒤에 분들은 구원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

    2012.09.24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신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군요. 차안에 이야기하셨던 그것이네요. ^^ 잘 들어가셨죠? 온몸이 뻐근하긴 하네요.

    2012.09.24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8. 성서를 독점하던 중세 로마 카톨릭에 저항하여서 인쇄문화의 발전에 힘입은 루터의 독일어 성서번역에서 종파의 갈림이 시작되었지요....


    카톨릭의 보편성과 통일성 일체를 거부하고 개인과 신의 1대1 대면과 실존의 문제로 철학과 종교사조를 옮기는 부분에 성서의 라틴어 정경에서 독일어로 그리고 다른 언어로의 번역과정에서의 종파의 갈림도....



    댁들 표현대로 하면 표현의 자유와 인간양식의 다양성의 발로라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교육, 도덕 없는 상인, 인간성 없는 과학, 헌신 없는 종교’를 ‘일곱 가지 사회악’이라고 정의하셨는데, 그 원칙은 누구를 위한 원칙인가요?



    노동없는 부라고 하였는데, 엄밀히 따지자면 ,그럼 지금 이 사회의 자본가들은 다 죽어야겠네요...^^



    이윤추구의 측면에서 양심 다 따지고 장사하는 이들은 현실적으로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장사가 되겠어요?^^



    동물과의 교감이란 전생물학적인 차원에서 볼 때에 인간들을 위한 각종 동물실험은 인간성있는 과학인가요? ^^



    헌신의 대상과 이를 수행하는 이들 사이의 교감이 100%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의 헌신이나 좋은 취지의 일들이 어떤 식으로 왜곡되고 비틀려서 행위의 주체를 매도하고 숨통을 끊는 일이 하나도 없던가요?^^



    7가지 사회악에 대한 고견~~~ 잘 보고 갑니다~~~^^



    2012.09.24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가들은 놀고 먹나요? 사장이나 회장 밑에것들 관리해야 하죠.
      회사 운영해야하죠. 정책 결정? 자기가 해야하죠?
      이건희는 놀고먹는 존재인가요? 자본가라고 노동없는 부라는 건 뭔지???? 노동없는 부는 불로소득을 말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백수같은 인간들. 그리고 저 말은 필자의 말이 아니라 간디의 말입니다.
      따질거면 간디가 잘못됐다고 하시면 끝날일...

      2014.05.01 14:50 [ ADDR : EDIT/ DEL ]
    • 2년지난 글에 답글 다기가 좀 그런데 그래서요?
      지금 기득권층 하는 태도를 보라니까요? 개독,재벌,국개의원 들을 하는 꼬라지들을 보라고요! 새누리당 민주당 지들끼리 싸울때는 언제고 임금인상은 잘도 합심하더라. 역시 그놈이 그놈들이지요.뭐.우리나라에 뭘바랍니까? ㅉㅉㅉ

      2014.05.01 14:52 [ ADDR : EDIT/ DEL ]
  9. 오늘은 비교적 짧은 본문속에 뼈가 있네요.
    저도 고등학교때 친구따라 멋모르고 다닌 적이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자기가 믿는 신이나 종파등에 대해 명확하게 말해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이 독실하지 않은 신자의 입장에서 보면 여호와에 대해 궁금한게 참으로 많은데 말입니다.
    기분 좋은 한주 보내십시요~^^

    2012.09.24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2012.09.24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요즘 종교때문에 세계가 어수선하니....뭐라 하기가 좀 그러네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2012.09.24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2.09.24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뿌리는 같아도 절대 타협하지 않는 그들...
    어쩔때 보면 절대 이기주의자들이 그들인것도 같습니다...저는 비종교인이라서..ㅎㅎ

    2012.09.24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전통신학과 민중신학의 차이 잘 봤습니다.
    9월 마무리 주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2012.09.24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삶에 있어서 사람은 끊임없이 고민하는것 같아요.

    2012.09.24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목사로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2012.09.24 20:49 [ ADDR : EDIT/ DEL : REPLY ]
  17. 믿음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게 나를 위한 것이길...
    누군가를 끌어들여 세를 확장하는 것이 되지는 않기를...
    바랄 따름이에요.

    2012.09.24 22:0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전통신학과 민중신학의 차이 잘 보고 갑니다.

    2012.09.24 2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은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2.09.24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역시 어딜가나 수꼴들은 넘쳐나는군. 마치 이글루스를 보는 듯한 느낌. 그 새끼들은 어디가나 왜 비슷한 주장들 뿐이고 자기잘못을 지적하면 인정을 안할까? 밖에서는 찍소리도 못할 것들이. ㅉㅉㅉ 넷상에서만 쿠데타가 아니라 혁명이다.
    노동없는 부도 정당하다 이딴 개소리를 하지.ㅉㅉㅉㅉㅉㅉㅉㅉㅉ

    2014.05.01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의견과 비판이 난무하네요 ^^ 핵심은 온데 간데 없습니다.
    아무튼 알곡도 가라지도 같은 밭에서 같이 자라지요. 추수때가 되면 알겠지요.
    핵심은 내가 누구인가입니다.

    2015.10.27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12.06.12 06:30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 어떤 책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품이나 삶의 질까지도 달라진다. 그런 의미에서 해방둥이 우리또래 사람들은 참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 온 불행한 사람들이다. TV는 물론 라디오도 제대로 듣기 어려운 시대... 시골 학교에는 도서관은 말할 것도 없고 신문조차 구해 보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 왔다.

 

성경을 처음 만난 사람들이 다 그렇겠지만 진로에 대한 안내나 멘토도 없는 가난한 독학생이 만난 문고판 신약성경 한 권. 그것은 나에게 충격 그 이상이었다. 교양서적 몇 권도 제대로 읽지 못한 청소년이 읽은 신약성경은 종교서적이기 이전에 윤리서요, 교양서요, 철학서이기도 했다.

 

예나 지금이나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에는 순진한 청소년들에게 삶을 가르치기에는 너무나 빈약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정치며 경제며 사회를 보는 안목은 물론 시비를 가리며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판단력을 길러주기는 역부족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 가치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지녀야할 품성도야에는 아예 작은 도움조차 주지 못한다.

 

청소년이 만난 성서는 죽음을 넘어 내세를 준비하는 종교의 의미보다 예수라는 분의 삶을 통해 내가 가야할 길, 설 자리, 삶의 방향을 안내해 주는 인생의 안내자였다. 참과 거짓이 무엇이며 사랑과 인내, 관용과 소망을 가르쳐 준 내 삶의 안내자이기도 했다. 그런데 신학이 없는 성경, 그 성경 속에 숨겨 있는 이데올로기를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은 어린 나에게는 생각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문제였다.

 

 

 

교과서에 담긴 이데올로기를 모르고 금과옥조로 배운 사람들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간, 자본이 필요로 하는 인간 그 이상의 사람이 되기는 어렵다. 도구교과의 경우는 예외겠지만 윤리니 사회, 국사와 같은 교과서에는 그 내용 속에 체제 이데올로기며 자본이 필요로 하는 가치관을 가진 이데올로기가 담겨 있다.

 

성경도 예외는 아니다. 내가 성경을 신학 없이 순진한 눈으로 이해한 것이 성경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나이 40이 가까워서였다. 70년대 후반 감리교 속회모임에서 고만고만한 청년들이 성경을 공부하면서부터 전통신학 외에도 예수님을 보는 다른 시각도 있다는 걸 깨우치게 된 것이다. 이 모임에서 전통신학 이외에 민중신학이며 해방신학도 있다는 것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성경을 처음 만나 받은 충격만큼이나 성경 속에 담긴 이데올로기가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그로부터 한참 후의 일이다. 미친듯이 헌책방을 돌아다니며 찾아 읽은 철학 서적이며 민중 신학과 해방 신학 서적속에 만난 예수님은 전통신학의 예수님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내게 다가 온 것이다.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누가복음 6장 17- 20)’라는 성구가 왜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태복음 5장 3~5절)’라는 기록으로 남게 됐는지,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는 말씀의 ‘이웃’이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이 없으면 생명을 이어가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된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면서 살아간다. 특히 기독교인들... 교회 안에서 양처럼 순하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사람들이 교회 밖에서 만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충격을 받게 된다.

 

죄를 아무리 많이 지어도 교회에 가서 용서를 받으면 씻김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일까? 직장에서 만나는 교인들이며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면서 그들의 삶이 교회에서 만난 사람과는 너무나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것이다. 물론 문익환 목사님이나 문규현, 문정현 신부님, 그리고 이태석신부님과 같은 분이 없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보고 교회에 다니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신자 한 두 사람을 보고 특정 종교를 평가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종교가 체제 순응 이데올로기나 불의한 권력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가 되면 그 후유증은 예상 외로 심각하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종교가 또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운명론적 세계관을 갖도록 만드는 독약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종교가 약자의 고통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한 기독교는 존재를 배반하는 의식을 만드는 마취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바라기

    2천년전의 예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좋은 화욜되세요.^^

    2012.06.12 06:33 [ ADDR : EDIT/ DEL : REPLY ]
  2. 종교를 선택할때 혹은 평가할때 순수하게 종교의 가르침만 봐야하는데 그 종교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 어떤길을 갈지는 과거의 행적을 보면 판단할수 있습니다. 개신교가 전래되어 들어온 이후
    일제시대때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한국전쟁때 어떻게 행동했는지, 독재정권하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2012.06.12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릴 때 교회에서 민중신학 관련 책을 보면 교회 장로님들이 난리를 치던 생각이 납니다.
    왜곡된 신앙,잘못된 신앙이 교회 지도자들에 의해 많이 이루어지는 현상이었죠,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 올바른 신앙을 찾으려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2.06.12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신학 공부할 때 항상 텍스트냐 컨텍스트냐를 두고 논쟁했지요.

    2012.06.12 08:07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장 오묘하고 의미심장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책이 성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스로 해석하고 싶은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문제이죠.

    2012.06.12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교회다니는 입장이긴 하지만 좀 너무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여기 은평뉴타운 다세대가 들어서니 앞 다투어 교회 지어지고 있고..
    심지어 두 교회가 아주 나란히 붙어 있는가 하면 서로 고객유치(?)를 위해 거리에서
    열심히 전단지를 뿌리고.. 이건 전도가 아니라 영업활동이더군요.
    에휴

    2012.06.12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지나가다

    예수 믿는다고 입으로만 떠드는 자들이 예수팔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지요... 이게 오늘날의 한국기독교의 문제죠... 민중이니 해방이니 이런 거창한(?) 단어 안쓰더라도 예수는 그 시대의 진정한 좌빨이셨죠... 성경 말씀 하나도 안따르는 사람들이 교회가서 목사 말만 듣고 앉아있다고 천국갑니까?? 그런게 진짜 사이비죠.

    2012.06.12 16:57 [ ADDR : EDIT/ DEL : REPLY ]
  8. 공감합니다. 이부분. 교회안에서 사람과 교회밖에서 사람이 다르다는것에 대해서요. 하아.. 요즘 교회 문제가 참 많이 있어요. 이 문제들이 언제 해결될지 참.. 답답합니다.

    2012.06.13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신앙은 그 경서가 있는데, 특히 기독교는 성경이 기준이 돼야겠지요. 하지만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이 다 다르니... 신학이라면서 인학인지, 누구를 따를지 애매합니다.

    2013.01.13 03:3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종교,신학,신앙...은 복잡 미묘하네요.
    그 역사와 배경을 들여다 보면 더 그렇겠지요. 또 그것을 활용하는 수 많은 나라와 민족과 각 개인의 경험과 성향에 따라 달라지겠고요.
    하지만 믿음은 참 심플해요. 그러니 참 바보스러워 보이겠지요. 천국이니 지옥이니 내세이니..솔직히 아직 안 죽어봐서 모르죠.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러나 'if 만약' 이라면 안 믿는 것 보다 믿는 것이 훨씬 손해 볼 것도 없지 않나 싶네요.

    2015.10.27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12.04.15 06:30


 

 

 

예수님은 오른 쪽일까 왼쪽일까? 예수님은 소외된 자, 과부, 중풍 걸린자, 문둥병자, 고아, 죄인, 이방인을 아끼고 죄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으신 분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겠다는 기독교인이란 어떤 사람일까?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일까?

 

마태복음 산상수훈을 보면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한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천국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한 것 보면 예수님이 추구하는 가치는 분명이 오른 쪽이 아닌 왼쪽이다.

 

가난하고 소외 받고 사는 자와 병든자와 고아와 과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한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이 천국의 주인이라고 했다. 그런데 기독교 교인들 중에는 왜 오른쪽이 많을까?

 

<가톨릭 뉴스>가 전한 바에 의하면 18대 국회 천주교 신자 수는 62명이다.(19대 지역구 당선자, 가톨릭 58명)  평등과 복지라는 왼쪽 가치를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는 천주교 신자는 통합진보당의 강기갑의원과 권영길의원 2명 뿐이다. 그런 반면 자유라는 가치, 경쟁과 효율이라는 부자들 손을 들어주는 한나라당 천주교 신자 국회의원은 무려 32명이다.

 

 

 

강승규, 고흥길, 권영세, 김세연, 김소남, 김영우, 나경원 , 박대해, 백성운, 손숙미, 신상진, 심재철, 안상수, 원유철, 원희목, 유정복, 유재중, 이애주, 이종혁, 이주형, 이학재, 이한구, 임해규, 장관근, 전여옥, 전재희, 정병국, 정진섭, 차명진, 한선교, 홍일표, 황진하의원 등 32명은 예수님의 추구하는 왼쪽의 가치가 아닌 오른쪽 가치다. 한나라당보다 더 오른쪽인 자유선진당 소속 국회의원은 김낙청, 김창수, 박선영, 이명수, 이상민, 이영애, 임명호, 심대평의원 등 8명이나 된다.

 

왼쪽도 오른 쪽도 아닌 중산층의 편을 들어주는 민주당 신자 국회의원 수도 20명이다. 김우남 김재균, 김재윤, 김춘진, 노영민, 문희상, 박지원, 백원우, 백재현 신학원, 신건, 오제세, 우윤근, 이강래, 이미경, 이석현, 이종걸, 장세황, 정동영, 조영택의원 등이 바로 그들이다.

 

 

국회의원 수만 그럴까? 통계가 없어 알 수는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와 사법부를 비롯해 사회 지도층 인사 중 기독교인 수는 엄청나게 많다. ‘한국천주교통계2010’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천주교 신자 수만 무려 520만 5589명이다. 전체 인구대비 10.1%다. 개신교인 수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어림잡아 1천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기독교인은 어떤 사람인가? 예수를 믿는자는 거듭난자(중생)이고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했다. 진정한 기독교인은 '네가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기독교인 중에는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난한 자가 복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걸 축복이라고 믿고 있는 듯하다.

 

불의를 쫒는 자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과 같이 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쫒는 제자들이 1천 5백만명이 넘는데 왜 나라는 이 모양일까? 우리나라 기독교는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복잡하게 분열돼 있다. 개신교만 해도 장로교, 침례고, 감리교, 퀘이커교, 기독교 한국루터회,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제 7일 안식재림교회...등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장로교는 다시 고려파 장로회, 기독교 장로회, 통합파와 합동파....이렇게 복잡하게 갈라져 있다.

 

 

 

 

 

예수님이 변절한 것일까? 아니면 기독교가 변절했을까? 자본주의는 처음부터 예수님과 동거할 수 없는 권력 지향적, 부자지향적인 가치를 선호해왔다. 평등이라는 가치보다 자유라는가치, 효율이나 경쟁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추구한 게 기독교다. 왼쪽가치를 추구하는 민중교회나 해방신학, 민중신학을 믿는 사람들은 여지없이 빨갱이로 내몰기 일쑤였다.

 

내세보다 현세의 복을 위해 예수님의 가르침을 헌신짝처럼 버린 교회, 권력과 손잡고 혹은 스스로 재벌이 되어 오외된자, 약자를 억압하는 세력으로 성장했다. 가롯유다만 예수를 판게 아니다. 오늘날 예수의 이름을 팔아 배를 불리는 사람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들이다.  오늘 날 '교회에만 예수가 없다'는 말은 불신자들이 기독교를 비난하기 위해 하는 소리일까?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제가 정말 좋아하는 ccm 가사가 이렇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

    요즘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한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주님의 백성이 아니라, 돈 많고, 즐길거 다 즐기고, 의를 챙기지 않아도 돈만 많으면 되고, 권력이 있으면 되고, 직책이 있으면 되는자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가르쳐서.. 저도 요즘 교회에 발길을 끊게 되네요

    백번공감하고 갑니다...

    2012.04.15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2.04.15 07:22 [ ADDR : EDIT/ DEL : REPLY ]
  3. 배가 부르기 때문입니다. 배부른 자는 기득권 빼앗기지 않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요.

    2012.04.15 08:4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