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8.13 에볼라...? 제 2의 신종풀루는 아닌가? (7)
  2. 2010.04.06 자식까지 생이별시킨 신종플루, 어디 갔지? (24)
  3. 2009.11.19 사는 것이 두렵다 (4)
정치2014.08.13 06:30


에볼라공포가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TO)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세계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감염되면 90%까지 사망한다는 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 수가 4일 현재 887명으로 집계, 전체 감염자는 1603명에 달한다는 보도다. WHO는 지난주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서 61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급기야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미국인 의사를 포함해 2명의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하자 미국은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미지 출처 : 내가 아는 카페>

 

도대체 세계가 겁을 집어 먹고 있는(?) 이 에볼라바이러스의 정체란 무엇일까? 에볼라 바이러스(Ebola hemorrhagic fever)는 감염증이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7일간 잠복기를 거쳐 오한과 심한 두통·근육통·관절통 따위 증상을 겪다가 발병 4~5일 내로 혼수상태에 이르게 된다. 특히 호흡기와 소화기관에서 심한 출혈이 나타나는데, 감염된 사람은 발병 8~9일째에 대부분 고통스럽게 사망한다.

 

그런데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에볼라는 최근에 나타난 것이 아니다. 아프리카에서 1976년도부터 있었던 바이러스이다. 그런데 왜 40년도 더 전에 발생한 에볼라가 갑자기 공포의 대상이 됐을까? 문제는 에볼라를 치료하던 미국인 의사가 감염된 게 공포의 발단(?)이 됐다. 세계보건기구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기 바쁘게 우리나라에서도 기다렸다는 듯이 지난 10,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 전국 국립검역소 대책 회의를 열고 국립검역소 비상근무를 시작하면서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4개국에 대해서는 직항을 비롯해 외국을 거치는 입국자까지 전원 게이트 검역을 시행, 에볼라 국내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정부의 발빠른 대응에 박수라도 보내야겠지만 왜 마음이 썩 내키지 않을까? 40년도 더 지난 에볼라가 어느 날 갑자기 등장, 세계보건기구가 비상사태선포를 하는 것도 그렇고 정부가 어느 때보다 발 빠르게 필요하면 일본산 에볼라 치료제 수입 검토할 것이라며 나서는 모습도 뭔가 개운치가 않다. 실제로 에볼라는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치사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프리카에서만 전염성이 높은 것은 아프리카 사람들은 가족이 죽으면 시신을 씻기는 장례풍습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감염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설도 무시 할 수 없다.

 

 

 

<이미지출처 : ENS 연예문화 매가진 >

 

에볼라가 위험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가 별나게 나서고 정부가 엄살을 떠는 모습을 보면 지난 2009년 세계인들의 공포를 떨게 했던 독감 '신종플루가' 생각난다.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등등...에서는 조용했던... WHO에서는 계절 독감으로 격하 시킨 신종플루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이나 한국이 별나게 방정을 떨었던 이유가 뭘까? 신종풀루가 공포의 대상이 된 이유는 제약회사와 정치세력의 필요에 의한 작품이었다는 설은 사실무근일까?

 

찌라시 언론과 정부의 에볼라 방정을 보고 있노라면 그 공포가 피부로 와 닿지 않는 이유는 나의 의심증 탓일까? 혹자는 세월호참사 후 국민들의 관심을 밖으로 돌리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숨어 있다는 의심(?)을 하는 사람도 있고 신종풀루 때처럼 국제제약회사 마피아들의 꼼수는 아닌지 의아해 하는 사람도 없지 않다. 이런 말 꺼내면 괴담 유포자를 찾아 처벌하겠다는 정부의 엄포가 두렵기는 하지만 괴담 수준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은 나만의 기대는 아닐 것이다.

 

40년도 더 지난 에볼라가 어느날 왜 갑자기 공중파를 타고 세계보건기구가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나섰을까? 솔직히 지구상에는 신종플루나 에볼라보다 더 무서운 일들은 수없이 많다. 세월호 참사의 밝히지 않겠다는 대통령이나 새누리당. ‘참으면 윤 일병, 터지면 임 병장이라는 잔인한 군대폭력... 34분만에 1명꼴로 자살해, 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 1위가 된 나라.. 인구 5천만의 국가에서 한해 16천명이 죽어나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나라에서... 는 에볼라보다 덜 무서운가? 제주로 가던 세월호가 침몰해 여행 중이던 370명이 참혹하게 희생된 사건의 진실조차 밝히기를 거부하는 정부... 이런 현실은 에볼라보다 덜 무서운가?

 

 

찌라시 언론의 방정과 정부의 발 빠른 대응을 보고 있노라면 세월호 참사 후 국민들의 관심을 밖으로 돌리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숨어 있다는 비판을 단순히 괴담으로 치부해 버릴 수 있을? 40년도 더 지난 에볼라가 갑자기 나타나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것은 신종플루 때처럼 국제제약회사 마피아들의 꼼수는 아닌지 의심조차 든다. 기만과 괴담, 유비통신이 지배하는 시대가 아닌 보통사람들도 안심하고 살수 있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그립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2010.04.06 09:40


“신종플루가 좀 조용해질 때까지 집에 데려가지 말고 우리가 데리고 잘께.”
이이가 있을 수 없었다. 회사에 다니는 사위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하고 초등학교교사로 근무하는 딸은 혹시 감염됐을지도 모르는 학생들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4살짜리 외손자를 부모와 떼어놓는 잔인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
외손자가 어린이 집에 다니면서 적응을 못해 두달 이상이나 중이염을 앓고 있는 걸 보다 못한 아내가 승용차에 이불 보자기를 싣고 골방 같은 원룸으로 이사 온지 반년. 온 세계가 신종플루로 몸살을 앓고 있을 때 일이다. ‘미국 인구의 절반이 신종플루에 감염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느니, ‘국내 감염자 숫자가 몇천명을 넘었다’느니.... 텔레비전을 켜기가 무서울 정도였다. 학생들까지 신종플루에 걸리고 교문에 서서 체온계로 아이들의 체온을 재야하는 딸을 보다 못한 아내의 그 지극한 손자 사랑병이 도진 것이다.

                   <사진설명 : 수능...별도로 마련된 신종플루 시험, 민중의 소리에서> 

손자사랑 병이 아니더라도 그 공포의 신종플루에 겁을 집어먹지 않은 이가 누굴까? 온통거리며 학교며 심지어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신자까지 마스크를 한 사람들로 물결쳤다. 텔레비전에는 신종플루 얘기뿐이었다. TV를 켜기가 무섭게 ‘오늘을 몇 명의 환자가 더 늘어났고 몇 명이 죽었다더라. 탈렌트 누구누구도 신종플루에 걸렸다더라, 유명인사 아들도 신종플루에 걸렸고....’ 언론의 위력은 대단했다. ‘타미플루 품귀현상’이 일어났고 타미플루를 구하겠다는 사람은 줄을 서고 부르는 게 값이었다. 신종플루의 공포는 가난한 사람들을 더 춥게 만들었다. 온 국민은 공포에 떨어야 했고 자식을 둔 부모는 전전긍긍했다. 시민단체들은 임시휴교를 하지 않은 학교에 비난이 화살을 퍼부었다.
아이를 키워 본 사람은 안다. 서너살 된 아이를 하루 종일 돌봐준다는 것은 중노동 중의 중노동이다. 어린이 집을 오전반이라도 보내면 여유가 있겠다 싶었지만 말만 꺼내면 자지러질 듯 우는 아이를 더 이상 어쩔 수 없이 맡아야 했다. 결국 외손자를 씻기고 재우는 일까지 떠맡아 24시간을 아이와 씨름을 해야 했다. 손자의 반찬이며 가정교사역할까지 떠맡은 아내의 힘들어 하는 모습을 나는 속수무책으로 구경만 해야 했다. 딸은 아이를 보고 싶어도 아이의 마음을 다칠까봐 전화도 자제하고 어쩌다 창문너머에서 지켜보다 돌아가곤 하기를 몇 달.

<사진설명 : 다국적제약사들과 WHO가 유착해 신종플루 위험을 과장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는 유럽회의 보건위원장의 주장을 보도한 영국 일간 '더 선'-민중의 소리에서>

이게 웬일일까? 어느 날 거짓말처럼 신종플루는 텔레비전 화면에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그 목소리 큰 KBS나 MBC는 물론 조중동과 같은 거대언론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침묵했고 이름도 없는 신문에서 그것도 아주 작게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이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꾸민 음모’라는 기사가 잠간 실렸다 사라졌다. 그게 끝이다.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신종플루는 그렇게 막을 내린 것이다. 그 잘난 언론들이 좋아하는 ‘후속기사’라는 것도 있을 법한데 그런 건 눈 닦고 찾아봐도 없다. 그렇다면 전 세계인을 상대로 다국적 제약회사가 장난을 쳤다는 것이 사실일까?
아무도 그 누구도 이이를 제기하는 사람도 궁금해 하는 이도 없다. 마치 나와 내 가족이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고 비켜간 걸 다행스럽기라도 하다는 듯이 말이다. 정말 이해 못할 일은 조중동이나 MBC, KBS같은 언론은 그렇다 치고 한겨레나 경향신문은 왜 말이 없는가? 혹 내가 뉴스를 못 본게 아닐까 싶어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더더구나 이상하다. 민중의 편에 선 오마이뉴스나 인터넷신문은 왜 침묵할까? 이정도면 언론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이라도 하자고 야단법석을 피워야 할 텐데... 잘나가는 변호사 그 누구도 입에 껌이 붙었는지 말을 잃었다.
금기사항이 된 신종플루 얘기를 세삼스럽게 꺼내는 내가 생뚱맞은 것일까? 불안에 떨었던 고위험군(?) 대상자들. 타미플루를 처방받고 불귀의 객이 된 희생자들. 타미플루를 구하겠다고 동분서주하던 시민들, 이들은 입도 뻥긋하지 말고 죽은 듯이 있어야 하는가? 신종플루 얘길 꺼내면 좌익으로 분류될까봐 겁이나서 침묵하는 건 아닐까? 백번 양보해 그 게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치더라도 사실은 사실대로 밝히고 넘어가야 한다. 그래야 제 2, 제 3의 신종플루현상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숨죽이며 살면서 이웃이며 친구들을 예비신종플루환자로 의심했던 과오를 용서라도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꾸민 음모인지 아닌지 알아야 말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생활의 여유가 있어서일까? 아니면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일까? 요즈음 KBS ‘6시 내 고향’이나 MBC ‘생방송 전국시대’와 같은 프로그램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맛있는 음식이나 유명한 맛 집을 잘도 찾아 소개하곤 한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을 자세히 보면 엽기적인 그야말로 기상천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낙지를 산채로 입에 집어넣거나 산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는 그런 내용도 있다. 사람들의 먹이가 ‘날 것으로 먹거나 죽이거나 요리하는 게 뭐 문제될 게 있는가?’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동물은 마치 사람에게 먹히기 위해 태어났다'는 시각으로 제작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서울시당 관계자들이 무상검사-무상접종 등의 정책으로 신종플루에서 해방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진보신당)

언제부터 인간이 우주와 자연의 주인이 됐을까? 아니 그런 권한을 누가 주기라도 했을까? 우리 선조들의 삶은 자연과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 왔다. 자연이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자연에 대해 경외감을 갖고 자연과 더불어 삶을 살아 왔다. ‘자연과 신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일체의 자연은 곧 신이며 신은 곧 일체의 자연’이라는 범신론적 종교관이 그 좋은 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간 인간은 자연의 주인이며 자연은 공존의 대상이 아니라 정복의 대상이라는 세계관이 지배하기 시작했다.

인간이 자연의 주인이요 정복자라는 세계관은 기독교 세계관에서 비롯된다. 연원을 따지자면 성서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창세기 제 1장에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내셨다... 빛과 어둠을 만들고 창공을 만들어 물과 뭍을 구분하게하고... 인류의 조상인 남자와 여자를 흙으로 지으시고... 이제 내가 너희에게 온 땅 위에서 낱알을 내는 풀과 씨가 든 과일을 주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도 온갖 푸른 풀을 먹이로 주고.... 이 동산에 있는 마음대로 따 먹어라.... 」고 기록하고 있어 자연이 인간을 위해 창조됐음을 시사하고 있다.

성경대로라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불위하시고 무소부능 하시다’는 해석이다. 이러한 신의 능력은 7일 만에 우주와 인간과 자연의 창조를 완료하고 인간 중심의 정복론적인 세계관이 완성된 셈이다. 하느님께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온 땅 위에서 낟알을 내는 풀과 씨가 든 과일 나무를 준다. 너희는 이것을 양식으로 삼아라.” 또 “모든 들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도 온갖 푸른 풀을 먹이로 준다." 고 했으니 자연은 인간을 위해 만들어지고 인간이 자연을 다스릴 권한을 가진 주인으로서 지위를 확보한 것이다.

기독교의 결정론적 세계관, 정복론적인 세계관이 옳다고 치자. 그 결과 신의 피조물인 인간이 사는 세상은 신이 이루고저 했던 ‘이 땅의 하늘나라’ 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늘과 땅과 물은 쓰레기로 현대과학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바이러스가 나타나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과학만능주의의 오만이 '사람, 돼지, 조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전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에 혼비백산하고 있는 것이다. 자연에 대한 정복론적 세계관은 숨쉴 공기도 안심하고 먹을 물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유전자 변형식품은 가난이 없는 풍요를 말하지만 지진과 해일 등 이상기온과 기상이변이 지구를 엄습하고 있다.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즐기자'는 인간의 욕망이 자연의 보복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인간중심의 세계관,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는 세계관. 여기다 신자유주의라는 상업논리는 삶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상업화된 모든 것은 인간이 아니라 돈을 위한 것'이라는 학자들의 경고가 현실로 다가 온 것이다. 신종플루라는 사상 미증유의 자연의 공격에 대한 학계나 정부의 대책은 속수무책이다.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대안이 늘어나는 환자 수를 집계해 발표하거나 사망자 수를 밝혀 오히려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예방 백신조차 확보도 못하면서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손을 자주 씻어야 하고 손으로 눈과 코, 입을 가리고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유행 시는 집단행사 등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유의사항이 전부다. ‘발열과 기침, 목통증, 콧물 혹은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이면 곧바로 보건소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으라는 정부의 궁여지책이다.

자승자박(自繩自縛)이라고 했던가? 인간의 오만과 욕망이 돌이킬 수 없는 막다른 길로 치닫고 있다. 혹은 인간승리를 말하고 혹은 빈곤에서 해방을 말한다. ‘윗돌 빼 아랫돌 괘기’는 대책이 아니다. 열이 나는 환자에게 해열제는 치료약일 수 없다. 우선 급하니까 윗불부터 끄고 보자는 식의 백신 운운하지만 인간의 욕망 충족을 위해 끊임없이 자연을 파괴하면서 자연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고 믿어도 좋을까?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방황하는 정부 ‘인간도 자연의 한 구성인자’라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한 자연은 인간의 오만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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