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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3

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 이대로 좋은가? “0세~2세 유아들이 절대 전자기기에 노출돼서는 안 되며, 3세~5세는 하루 한 시간, 6세~18세는 하루 2시간으로 노출을 제한해야 한다.”소아과 치료 전문가 크리스 로완(Cris Rowan)이 1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모든 전자기기의 사용을 금지할 것을 권고하면서 한 경고다.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학업에 방해,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시력저하, 거북목증후군, 소목거널증후군을 앓기도 한다. 그밖에도 사회성을 저하시키고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 숙면을 방해로 성장을 지체시키고 뇌발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섰다. 어른이나 아이나 눈만 뜨면 스마트폰부터 찾는다. 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걸어 다니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스마트폰이다. 우리나라 초·중·고생의 66% 정도가 스.. 2017. 3. 24.
청소년 미디어교육 언제까지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여성가족부가 2011년 조사했을 때 청소년 스마트폰 소지자는 36.2%에 불과했지만 2013년 초 조사한 바에 의하면 80%에 달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11년 처음으로 스마트폰중독률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스마트폰중독률은 11.4%로 나타났고 이듬해인 2012년 조사에서는 18.4%로 나타났다. 한국스마트폰미디어학회가 동일한 척도를 사용하여 2013년 5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35.2%가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3명당 1명이 스마트폰중독위험군에 속한다는 결과다. 이처럼 스마트폰중독이 높게 나타난 것은 그만큼 우리사회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이용에 무관심했다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피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전자파 정도뿐일까? 인터넷 중독, 게임중독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 2016. 5. 29.
스마트폰 중독, 아이들이 병들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이상한 문화가 청소년들의 세계를 휩쓸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거나 심지어 친구와 길을 걸어가면서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다닌다. 귀에 이어폰을 꼽고 길을 가면서도 히죽히죽 웃기도 하고 앞에 사람이 와도 비켜갈 줄도 모를 정도로 스마트폰 삼메경이다. 길을 물어도 들은 체도 않는다. 버스나 전철에서 곁에 몸이 불편한 노인이 힘겹게 서 있어도 그런 것 따위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013년 6월에 발표한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 결과에 보면 10~19세 청소년 5명 중 1명(18.4%)은 스마트폰 중독이며, 이들은 하루 평균 23번, 약 7.3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이것은 성인의 평균 사용량에 2배나 가까운 수치다. 2010년부터 .. 2016.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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