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초ㆍ중ㆍ고교가 1만84개인데 사설학원은 16만2441개로 학원 수가 학교 수보다 16배나 많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2014년 초중고교 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68.6%로 연간 사(私)교육 시장 규모가 올해 국가예산(375조4천억원)의 8.8% 수준인 33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사교육비통계를 보면 2014년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약 18조2천억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2천원... 2014년 초중고교 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68.6%, 주당 사교육 참여시간은 5.8시간...이라고 발표했다.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1인당 1달 사교육비가 24만원이라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아파트 열쇠를 목에 걸고 아침부터 2~3, 많게는 5~6개 학원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이런 통계가 설득력 있게 다가올까? 정부가 발표한 통계수치를 곧이곧대로 믿는다고 하더라도 이 통계수치에는 "방과후학교나 어학연수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리 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까지 포함한 수치라니 신빙성이 있을리 없다.


‘영어 학원(25만원), 수학 학원(15만원), 태권도(11만원), 피아노(11만원), 학습지(11만원), 미술 과외(5만원).’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회사원 A(40)씨는 이렇게 매달 78만원씩을 자녀 사교육비에 쓰고 있다. 그는 “맞벌이를 하고 있어 아직 버틸 만하지만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부담이 커질 것 같다”면서도 “주변에서도 다들 이 정도는 시키니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런 기사를 보면 정부가 발표한 사교육비 통계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학부모들을 놀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다.
세계에서 우리나라 부모들같이 사교육을 시키는 나라가 있을까? 오죽하면 학교에서 자고 학원에서 공부한다는 말이 나왔을까?

 

‘새벽 2시30분에 잠들어 아침 7시에 깨어나기. 오전 8시에 등교해서 오후 3시 하교. 3시간 더 영어학원에서 공부하고 저녁식사. 밤 10시까지 수학학원. 집에 돌아와서는 새벽 2시30분까지 영어·수학학원 숙제에 피아노, 한자, 중국어 공부....’ 이정도가 아니다.  ‘3시간밖에 안자기’ ‘새벽 4시까지 안자기’ ‘친구와의 약속 깨기’ ‘지하철에서 공부하기’ ‘일어나자마자 공부하기’ ‘도서관 끝날 때까지 공부하기’ ‘카페인 음료 마시기...’

 

정말 이래도 되는가? 이건 교육이 아니다, 아동학대요, 사랑이라는 이름을 빙자한 폭력이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 학교 숙제는 안 해도 학원숙제를 해 가는 아이들... 학교에서 자고 학원에서 공부하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미 학교도 학원처럼 입시문제를 풀이하는 곳이 됐지만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낙오자가 된다는 것은 아이들이 더 잘 안다.


정치인 중에서도 43%가, 500대 기업 CEO의 50.5%, 국내 총 25개 신문과 방송, 통신사의 편집·보도국장과 부장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38명(36.5%)이 SKY출신이다.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28명(26.9%)과 12명(11.5%)으로 언론사 주요 간부의 75%가 SKY 출신이다. 어디 그뿐인가? 지난 해 사법시험 합격자의 39.2%가 SKY출신이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임용된 신규법관 660명 중 340명(51.5%)이 고려대는 135명, 연세대는 52명이나 된다.

 

 


2014년 현재 정부부처 3급 이상의 고위공무원 출신대학을 보면 1476명 중 서울대가 435명으로 29.5%를 차지했고 △연세대 152명(10.3%) △고려대 133명(9%) 순으로 나타났다. 3개 대학의 비율만 48.8%다. 대학의 모교순혈주의도 참으로 가관이다. 서울대는 전임교수 중 모교 출신이 1543명(84.1%)이요, 고려대 920명(58.6%), 연세대 1351명(73.9%)이다. 이 정도라면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명확하지 않은가?


우리사회의 연고주의를 비롯한 부정부패, 사회 양극화 등 모순의 구조적인 원인은 학벌에 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얘기다. 원정출산이며 기러기 아빠가 되는 이유도 스팩을 쌓지 않으면 취업조차 어렵다는 것을 모르는 학부모들이 없다. 내 아이가 캥거루족이 되는 걸 바라는 부모는 이 세상에서 한 사람도 없다. 어떤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경쟁에서 이겨 자녀를 출세시키겠다는 것이 이 땅에 사는 부모라면 모를리 있겠는가?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교육 개혁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염치없는 소리다. 


현대판 카스트제도가 된 학벌사회를 두고 개혁이니 혁신이라는 말은 위선이요, 새빨간 거짓말이다. 사람의 가치까지 출신학교로 서열 매기는 데 어느 부모든 사교육에 목매지 않겠는가? 학벌사회를 바꾸지 않고서는 평등세상은 꿈도 꾸지 말라. 일류대학을 나와야 사람대접 받고 버젓한 직장을 구해 결혼도 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는데 그걸 마다할 사람이 누구겠는가? 교사들을 교육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고 어떻게 교육 살리기가 가능하겠는가?

 

 

-----------------------------------------------------------------------------------------

 

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9265789?Acode=1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2014.04.08 08:50


아이 한명 대학까지 보내는데 드는 양육지가 무려 2억6천 2백만 원, 유아기 때부터 중·고등학교 다닐 때까지의 드는 비용이 1억 7천만 원....이란다.(유아 사교육비 2,938만원, 초등 6천 3백만 원, 초등학교 6,300만원, 중학교 3,535만원, 고등학교 4,154만원, 대학교 6,811만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2011년 1월 발표한 통계다.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사교육비 총액 20조 1,266억 원"(4대강 총예산 24조 6천억, 국방비 29조원과 맞먹는 액수다) 초·중·고교 698만 7,000명이 사교육비로 지출된 총액 20조 1,266억 원 중 초등학교 학생 313만 2,000명이 부담한 사교육비는 9조 461억 원, 중학교 학생 191만 1,000명이 부담한 사교육비는 6조 6억 원, 고등학교 학생 194만 4,000명이 부담한 사교육비는 5조 799억 원이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 어떤 보습학원도 과외를 하는 곳도 없다. 어린이 사교육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나라다. 초등학생은 교과서를 집으로 가져 오지 않기 때문에 예습·복습을 시켜야 한다는 개념이 애초에 없다. 사교육기관이 없는 건 중고등학교도 마찬가지다. 네덜란드 교육이야기다.(공교육천국 네덜란드-한울출판사)

 

광주 MBC기자로 근무했던 정현숙씨가 남편을 따라 네덜란드로 유학 가서 세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얘기를 쓴 ‘공교육천국 네덜란드‘에 나오는 얘기다. 네덜란드는 산후조리에 드는 비용부터 국가에서 지원해 준다. 2주 동안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돈은 약 2,000길드(한화 300만원)다. 양육비도 지원해준다. 2011년 기준으로 0~5세 194.99유로, 6~11세 236,77유로, 12~17세 278,55유로를 석 달에 한 번씩 지급받는다. 장애가 있는 경우 사회보장시설을 이용하면 두 배 이상 지급해 준다.

 

<이미지 출처 : 레이디 경향>

 

네덜란드는 맞벌이부부가 탁아소나 유아원 비용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사립유아원은 갓 태어난 아기부터 4세미만의 아이를 돌봐주는 곳으로 하루 8시간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위탁시설에 맡기면 한 달에 150만 원 정도 드는데 이 금액 대부분을 국가가 지원해 준다.(부부의 소득에 따라 지원금은 차이가 있지만 맞벌이 부부의 경우 80%이상 지원 받는다.(위탁비용 정부지원금 사이트 www.toeslagen.n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덜란드에는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도 수업료가 없다. 학교에서 수업 중 사용하는 연필이며 모든 문구류와 교과서는 무료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교과서대금 자율화로 출판업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지만 네덜란드는 부모의 소득에 따라 책값을 지원해 준다. 이런 모든 혜택은 합법적인 비자를 받고 네덜란드어로 공부하는 외국인에게도 똑같이 누릴 수 있다.

 

학비걱정은 의무기간이 끝난 대학에 가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학생이면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학자금을 최저 금리로 지원해 준다.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졸업시험을 앞두고 ‘공부지원금’을 신청한다. 네덜란드는 모든 대학생에게 매달 공부지원금을 준다. 학생부모의 소득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개 200유로(30만원)에서 500유로(75만원)사이의 돈을 4년간 학생 통장에 넣어준다. 때문에 대학이나 전문대학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들은 학비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지 출처 : 교육개발원>

 

 

네덜란드는 학비지원뿐만 아니라 ‘학생교통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보험료까지 지원받는다. 네덜란드는 만 18세가 되면 약 100유로정도의 의료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대학생들이 내는 의료보험료의 60%는 국가가 내 준다. 1000만원이 넘는 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하기도 하고 학자금을 대출받아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하는 한국의 대학생들에 비하면 네덜란드는 그야말로 교육천국이다.

 

한국에서는 반값등록금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데 네덜란드는 그 많은 돈을 국가에서 어떻게 감당할까? 네덜란드가 육아의 천국, 교육천국이 된 것은 세금 덕분이다. 우리나라는 세금을 줄인다면 좋아하지만 네덜란드에는 구멍가게에서 파는 물건 하나에도 세금이 무려 19%나 매겨져 있다. 연봉 300억 원을 받는 사람이나 시급 5,210원을 받는 사람이나 똑같은 세금(간접세)을 내는 우리나라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네덜란드가 육아천국, 교육천국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네덜란드 국민들은 간접세의 비율을 높이고 직접세도 전체 소득의 38%정도나 낸다. 고소득자의 경우 50% 이상을 세금으로 내고 있지만 그 누구도 불평하지 않는다. 사교육이 뭔지도 모르고 태어나면서부터 육아지원금이며 공부지원금에 대학생 교통비까지 지원해 교육 걱정이 없다면 그런 세금으로 내는 돈이 아깝겠는가? 교육천국, 네덜란드 교육이 부럽다.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9265789?Acode=1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오디언
http://www.audien.com/index.htm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내일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입니다. 그리운 고향에서 정겨운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한가위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교육 이대로 좋은가’와 같은 얘기도 함께 나눴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려 봅니다. 이 기사는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님'의 글을 참고했습니다. 

 

 

제발, 제발, 사교육으로 성적 해결하려 들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초딩들 학원 뺑뺑이 돌리지 마세요.

아이 망치는, 인성 적성 이런 거 다 집어지우고 성적 망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초딩 때부터 기초를 잡아야 한다구요?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구요?

학원 뺑뺑이 돌려봐야 기초도 안 잡히고, 공부하는 습관도 안 듭니다.

그저 시험 문제 푸는 요령, 답 외우기만 배워올 뿐입니다.

 

저한테 고3들 오는데요, 정말 가관입니다.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안 됩니다. 영어 독해가 안 되느냐?

헐~,

한글 독해가 안 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 그거 이해를 못 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를 모르는데 뭔 정답을 맞히겠습니까?

공부 못 하는 학생들 아니냐구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내신 2등급 이하는 없습니다....

 

사교육에 종사하는 어떤 학원 선생님이 페이스 북에 올린 글 중 일부입니다. 어떻습니까? 댁의 자녀는 몇군데 학원을 보내고 있습니까? 두서너 곳...? 글쎄요. 많이 보내는 가정에서는 5~6곳이나 보내는 집고 있다더군요. 왜 보내느냐고 물어보면 답은 뻔합니다. 놀면 불안하니까, 남보다 성적이 떨어질까 불안해서요? 위에 학원선생님이 충고를 읽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믿어지지 않는다고요? 글쎄요. 댁의 자녀는 아니라고요? 정말 그럴까요?

 

영어학원은 기본이고, 수학학원,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태권도학원... 선수학습에 학습지까지.... 이렇게 하면 성적이 올라간다고요? 학원선생님의 충고처럼 점수 올리는 요령으로 점수는 몇점 더 올릴지는 몰라도 아이는 점점 병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안상진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의 ‘우리나라사교육의 문제점’을 보면 우리나라는 ‘사교육을 시작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학생들의 정상적인 인지발달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가 서열화 되고 과학고, 외고와 같은 특목고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중학생 때부터 입시 사교육이 시작되더니, 곧 중학생 때도 늦다고 초등학생까지 입시사교육 시작 시기가 당겨졌습니다.

 

이 정도가 아닙니다. 최근에는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주부가 월 1000만 원 이상을 받고 다른 집의 아이를 맡아 사교육을 시키는 ‘대리모’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 서울대 뇌 과학자 서유헌 교수는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인지가능이 발달 안 된 유아에게 모국어가 아닌 인위적인 외국어 교육을 하면 원래 이 시기에 발달해야할 감정과 본능의 뇌가 잘 발달하지 못하는 관계로 뇌에 치명적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사교육은 문제점은 이 정도가 아닙니다. 지나친 사교육비의 증가로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저출산과 노후 준비를 못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유아 사교육비용 2조 7,000억원까지 합하면 21조가 넘고 통계에 잡히지 않은 사교육비까지 계산하면 30조원을 훌쩍 넘습니다.

 

원론적으로는 맞는 얘기지만 우리아이가 남에게 쥐지는 걸 두고 볼 수 없다고요? 맞는 말씀입니다. 일등지상주의, 성적만능주의 학벌사회가 밝고 맑게 자라야 할 우리 청소년들을 입시지옥에 내몰고 있습니다. 교육은 없고 시험문제만 풀어주는 학교, 돈벌이를 위해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사교육시장, 내 자식이 남보다 뒤지는 걸 절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갸륵한 보모님의 사랑...

 

다들 잘도 참고 견디는데... 조금만 참으면... 일류대학에 붙기만 하면... 그래서 하루가 다르게 지치고 힘겨워 한계상황에 내몰린 사랑하는 자녀의 무거운 어께를 언제까지 지켜보고 있어야 할까요? 사교육 걱정없는 나라도 많다는데, 꼴찌도 행복한 나라도 많다는데,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나라도 많다는데, 왜 우리는 언제까지 끝없는 경쟁에 모두가 고통스러워해야 할까요?

 

사교육을 받는 초·중·고등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28만8000원. 전체 학생 중 77%가 주당 10.1 시간의 사교육을 받고, 초등학생 자녀를 고등학교까지 졸업시키는데 사교육비로 평균 4370만원, 유치원까지 포함하면 약 5000만원으로 자녀 2명이면 1억원 정도가 들 뿐만 아니라 소득 수준·부모 학력·지역·성적 등에 따라 사교육도 양극화 되는 현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면서 학교를 거부하고 혹은 옥상에서 뛰어 내리며 항의하는데... ‘내 자식은 그런 것과는 상관없어...’ 하며 모른 채 하시겠습니까? 부모의 사회경제적인 지위로 자녀의 명문대 진학 여부가 결정되는 현실.... 학생들의 발달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학습 부담으로 인해 학생들의 행복권까지 침해하는 사교육, 언제까지 강건너 불구경하듯 해야 하겠습니까?

 

-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