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스정보시스템1 손님이 왕이라고...? 천만에요 “이번에 내리실 곳은 × × × ×입니다. 다음은 × × × ×입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버스 안에서 안내멘트가 나온다. 그런데 그 안내멘트 듣고 내리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왜냐하면 낯선 지명을 그것도 조용한 곳도 아닌 시끌벅적한 버스 안에서 안내 소리를 알아듣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더구나 학생들이 등하교라도 하는 시간이면 학생들의 떠드는 소리에 묻혀 안내멘트 자체가 들리지도 않는다. 지리를 잘 아는 곳이라면 몰라도 낯선 곳을 찾아 가는 승객이라면 안내멘트가 아니라 운전기사에게 부탁하거나 손님들에게 일일이 물어야 한다. 경남도 서울의 지하철이나 다른 시도 버스처럼 안내멘트가 아니라 자막으로 안내하면 안 될까? 예산이 얼마나 많이 드는 지 몰라도 버스요금은 철철이 올리면서 손님의 .. 2010. 1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