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2016.03.31 06:56


임자말이 없는 글을 읽으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글도 그런데 하물며 자기 생각이 없이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싱겁고 재미없을까? 목적전치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삶이 재미있고 신나는 모양이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드라마의 주인공 모습대로 얼굴을 고치고 그들이 입는 옷, 드라마 촬영장까지 찾아다니며 웃고 즐거워하며 사는 것이 자기 삶을 사는 것일까?





현대인들은 겉보기는 한없이 화려하고 행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허세와 위선과 가식으로 가득 차 있다. 누가 더 잘 생겼는지, 누가 돈이 더 많은지, 누가 더 지위가 높은지, 누가 학벌이 더 좋은지... 그래서 보다 화려하게 꾸미고 더 비싼 아파트에 더 좋은 차를 타고 더 고급 옷, 명품 옷을 입고 화려한 스팩을 쌓고 허세를 떨면서 과시하고 다니면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까?


자본주의 세상이란 알고 보면 자본의 조종에 마취당해 사는 사람들이 많다. 자본이 주는 대로 먹고, 시키는 대로 입고, 자본의 논리에 따라 사는 마네킹 같다. 외모지상주의가 유행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그렇고, 내게 이익이 되는 것이 선이라는 상업주의에 마취된 사람들이 그렇다. 생각해 보자. 우리가 먹고 사는 먹거리들은 건강을 지켜줄까? 독점자본이 만들어 낸 아이들의 간식거리는 안심하고 먹여도 좋은가? 상업중의방송이 만들어 내는 먹방에 조종당해 먹는 음식조차 육식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바꿔놓은 것이 우리네 음식문화다.


기대수명까지 살 경우 남자 3명 중 한 명이, 여자 4명 중 한명이 암에 걸린다는 통계가 있다. 과정은 생략당하고 결과만 놓고 승패를 결정하는 상업주의가 이제 사람들의 건강은 물론 가치관까지 바꿔놓고 있는 것이다. 돈이 되는 것, 이익이 되는 것은 좋은 것이요, 선이다.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면 장기보관을 위해 방부제를 첨가하는 것은 예사요, 먹는 음식에 발암성 물질까지 첨가하지만 광고를 보면 가장 안전한 먹거리로 보인다.


과자류에는 보존료를 비롯해 살균제·산화방지제·발색제·표백제·조미료·감미료·향료·팽창제·강화제·유화제·거품억제제를 비롯해 화학적 합성품이 370여종, 천연첨가물이 50여종이나 들어가 있다. 식품첨가물뿐만 아니다. 마시는 물과 공기는 말할 것도 없고 생활공간인 아파트에 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이며 입고 있는 옷,가전제품, 현대인의 필수품(?)인 휴대폰조차 전자파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큰지 알지 못한다. 


쌀이나 밀을 비롯한 옥수수, 콩류에 숨어 있는 농약, 화학 비료를 비롯해 포장재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 축산물에 들어 있는 항생제와 기타 화학 물질은 인체에 무해한 것일까? 최근 말썽이 되고 있는 유전자 변형식품(GMO)이나 방사능오염식품은 우리식단과 무관한가? 생활필수품이 되다 시피한 전자레인지를 비롯한 전기 제품들은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가?


자본이 만들고 싶은 세상은 모든 일류가 행복한 세상이 아니다.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사람들의 건강은 뒷전이요, 돈이 되는 것이라면 못할 짓이 없다. 식품첨가물이든 유전자 변형식품이든 그런 제품으로 사람들이 병에 걸리는 것은 자본이 책임이 아니다. 사람들이 병이 많이 걸릴수록 좋아하는 마피아 세력들이 있다. 전쟁이 일어나야 돈벌이기 되는 군수산업마피아들이며 일류의 멸망을 불러 올 핵마피아들이 자본의 얼굴이다.





자본은 이렇게 드라마의 연속극으로, 혹은 영화예술로,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천사의 얼굴로 다가 온다. 자본에 저당 잡혀 사는 현대인들은 자본이라는 빅브라더의 조정에 움직이는 마네킹 같다. 자본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고 자본이 만든 영화나 드라마에 스마트폰에 마취되어 사는 사람들... 이제는 사람들의 생활양식이나 가치관까지 자본에 조종당하고 있다. 내가 왜 소중한 존재인지 그 나를 지키기 위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조차 잊고 있는 듯하다.


현상은 보이지만 본질을 보이지 않는 세상, 결과만 보고 과정이 생략된 세상... 이런 세상에서 자기 건강을 지키고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지만 그런 교육을 해주는 곳은 눈닦고 찾아봐도 없다. 학교는 현상만 가르칠 뿐, 지뢰밭이 된 현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지 않는다. 아니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는 진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기는커녕 자본의 논리가 곳곳에 숨어 있다. 현상이 본질과 다르다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 자본의 논리에 길들이는 교육으로 어떻게 주체적인 삶을 살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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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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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수 있도록 가르치고 이끌어야 하는게
    자라나는 세대들에 대한 기성세대의 책임이고 본분입니다

    2016.03.31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이 무제는 정말 어려운 숙제인 것 같습니다.
    과연 자본주의의 체제속에서 자본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저는 대안교욱, 대안사회, 대안공동체 등에서 그 작은 희망을 찾습니다.
    결국 환경의 부속이 되지 않으려면 환경을 개척하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2016.03.31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주의와 성평등, 자본주의와 기독교, 자본주의와 상업주의..... 이런 모든 것들은 자본중의의 근본 모순 같습니다. 자본주의가 존재하는한 불가능한 문제들이지요.

      2016.03.31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3. 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진짜 본질을 볼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한 세상입니다

    2016.03.31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본질은 덮어두 보지 못하게 하는 게 저본의 얼굴을 감추고 싶어하는 논리 가날까요? 깨어나자 못하게 가마 있으라는 논리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2016.03.31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4. 요즘 방송 너무 비대칭 컨텐츠들이 많습니다. 먹방, 쿡방도 그렇지만 애딸린 이혼녀에게 재벌집 2세 총각들이 피튀기는 구애를 하는 연속극이 그렇습니다. 고급 요리를 선보이는 쉐프들이나 애딸린 이혼녀를 비하하는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일이 마치 당연히 이세상에 있는 일인양 조작하는 방송계의 관행이 큰 문제입니다. 통계청에서는 얼마전에 한국 직장인들의 평균 월급이 400만원에 근접했다고 발표하고 각 언론 방송사에 보도자료를 뿌려댔습니다. 말도 안되는 견강부회질입니다. 상업적인 세력의 세상왜곡에 공공기관마저 제지는 못할망정 같이 장단을 맞춰 구라를 쳐대니 진짜 대한민국 평균인 사람들이 분노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2016.03.31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트레스 받기 딱 안성맞춤이지요. 청년실업자와 막다른 골목을 사는 민초들에게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이 기레기들을 어찌해야 좋을지...

      2016.04.01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5. 요즘은 자본주이 페단을 많이 보게 되네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몰라서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세상이 이렇게 기계의 노예가 되어버린 아이들의 모습이 현대인의 대화단절의 극대화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 주고있네요

    2016.04.01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6.04.04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5.05.22 21:56


이 글은 가공식품의 심각성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일본산 방사능 수산물...? 가공식품이 더 문제다'를 깁고 보탠 글입니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더라!”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농약이나 식품첨가물도 아닌 방사능인데 이렇게 만용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일본산 방사능 수산물 공포가 식당가에가지 번지면서 이런 용기 있는(?) 사람들을 가끔 본다. 방사능 오염 공포는 일본산 수산물뿐만 아니라 모든 수산물을 아예 입에 대지도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겁도 없이 '없어서 못먹는다...'며 만용을 부리는 사람도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공포가 날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정부는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일본산 수산물이 안전하다면 괴담의 진원지를 찾아 엄벌하겠다지만 SNS를 타고 흘러나오는 공포스런 소식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아니 날이 갈수록 움추려 들고 있다.

 

도대체 방사능이 얼마나 위험할까? 학자들의 이론을 빌리면 '방사능은 인체의 모든 암과 백혈병, 면역력의 급격한 저하, 뇌기능 저하 등을 일으키는 인간에게 매우 치명적인 물질'이다. 또한 '음식물을 통한 방사능 내부피폭이 전체 피폭의 80~90%에 해당하며, 특히 세포분열이 빠른 어린 아이일수록, 암 발생 확률이 성인에 비해 수배에 이르는 등 그 영향이 훨씬 치명적'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고강도 방사능에 부분 노출될 경우 생식기나 피부, 눈, 폐, 소화기관 등 민감한 기관에 영향을 준다. 설사나 구토, 탈수증상은 기본이다. 적은 양의 방사능에 노출돼도 당장 증상은 없을지 모르지만 수년 내지 수십년 잠복기를 거쳐 암이나 백내장, 불임, 피부염 등이 유발된다. 더 장기적으로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만들어 염색체이 이상을 초래, 기형아 출산율을 높인다.’고 주의를 환기 시키고 

있다.

 

 

방사능이 얼마나 위험한 물질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보자.

사고 후 27년이 지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 직접 사망자 8000명 이상, 인근주민은 9만여명이나 강제 이주됐다. 사고 수년 후에도 40여만명이 암이나 기형아출산 등 각종 후유증을 앓고 있다. 사고현장은 오염된 표면의 흙이 제거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수십년 간 사람이 살 수 없는 불모지다.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2011년 3월 11일 대지진부터 매일 300톤 ~1,000톤의 엄청난 양의 고농도 오염수가 2년 6개월이 지난 2013년 현재까지 끊임없이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고 일본 정부가 실토해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도쿄조차 사고 1년 만에 후쿠시마 수준으로 방사능이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우리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민주당 임내현 의원은 "식약청이 제출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부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조치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1년 3월 원전사고 이후에도 후쿠시마현을 비롯한 주변 8개현의 수산물이 중단 없이 올해 8월 8일까지 상당량이 수입돼 왔다"고 밝혔다.

 

또 "원전사고 발생 후인 2011년 4월20일에 후쿠시마현의 까나리의 경우만 수입중단 됐고 그 외 다른 수산물은 시차를 두고 수입이 중단됐다. 결국 올해 8월8일까지도 후쿠시마현의 수산물이 우리 국민들의 먹거리로 수입됐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로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은 까나리, 대구, 은어, 붕어, 송어, 명태, 홍어, 농어, 민어, 도다리 등이다.

 

 

방사능 위험, 일본산 수산물만 먹지 않으면 안전할까? 환경으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은 공기, 물, 표면, 토양, 식물, 건물, 사람 또는 동물들을 오염시킨다. 오염시킨다는 뜻은 우리의 몸이나 옷에 먼지가 묻는 것과 같이 방사성 물질이 우리의 몸에 묻거나, 호흡기나 소화기를 통해 우리의 장기에 묻는 것을 말한다.

 

후쿠시마산 가공식품은 안전할까?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우리들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일본산 수산물만 먹지 않으면 안전할까? 현재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 중 후쿠시마원전 주변 8개현의 수산물만 수입 금지시키고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전혀 규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일본에서 들어오는 가공식품을 보면 과자의 원료가 되는 코코아두(오리온), 술의 원료가 되는 백미(하이트,진로), 커피원두(롯데삼각, 한국네슬레), 건포도(제일제당), 콩가루(웅진식품), 계피(파리크라상), 생각(NH무역), 카레분말(농심, 매일유업 등), 고춧가루, 냉동과일, 차류, 분유, 와사비콩, 요리할 때 쓰이는 간장, 양념류, 식육추출 가공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놀랍게도 환경운동연합과 홍덕희의원실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이들 원료에 대한 원산지와 방사능오염여부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상태다. 또한 국내 인기 상승으로 수입 맥주 시장 1위로 올라선 아사히맥주가 지난 2011년3월 발생한 일본 원전 사고지역 부근인 후쿠시마현 혼마야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 국내에서 판매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분유나 과자류조차 후쿠시마에서 수입된 원료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정부는 언제까지 '일본산 수산물 안전타령'만 하고 있을 것인가? 정부는 지금이라도 방사능괴담 운운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본산 수입가공식품에 대한 시급한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의 불안을 씻어줘야 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공식품은 심히 우려할 수준이군요.
    걱정입니다.

    2013.10.02 07:54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런 글 쓰면 '괴담' 유포자가 됩니다. 생명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대한민국입니다

    2013.10.02 08:32 [ ADDR : EDIT/ DEL : REPLY ]
  3. 맞아요~ 가공 식품도 문제이지요~
    전형적인 가을날, 수요일을 기분 좋게 보내세요~

    2013.10.02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친일에 목메단 인간들, 정치탄압이나 할 줄 알지 국민들의 건강은 안중에나 있습니까.

    2013.10.02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공 식품은 더 문제가 크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산지를 알기도 쉽지 않고,
    2차 가공되어 먹게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정말 가공 식품은 아무 의심도, 확인도 안하고 먹게 되는 것 같은데
    그래서 더 걱정이네요.

    2013.10.02 10:00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세상엔 사람들을 속이는 방법도 가지가지 하네요^.
    처음 그대로는 방사능이다, 일본산이다. 사람들이 크게 불신을 하자 이젠 가공식품으로...
    수입고기들도 그러하고 생선식품들도 그러하죠.

    누구라도 당장 시장골목 뒷편으로 찾아와보면 어디서 가져왔는지 다양한 식품들을 땅바닥에 쏟아놓고
    물로 씻고 헹구고 말려서 다시 재 포장하여 우리 것으로 둔갑시키는 여러 장면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무너진 우리 나라의 양심들을 먼저 살리고 건강부터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3.10.02 10:09 [ ADDR : EDIT/ DEL : REPLY ]
  7. 가공식품 전부 오염된 물이 들어가있어서 정말 위험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먹는 음식물을 수입한다는것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전혀 생각을 안하는 인간쓰레기들입니다.
    자신들의 자국민을 보호하지못하는 정치인들 무엇때문에 그자리에 있는지 알수가없습니다.
    일본에서 협박을 한다고 고개를 숙이는 정치인들 어느나라 국민인지 정말 한심합니다.
    지금 일본의 후꾸시마 인근의 어린이들 약 70%가 방사능이 오염되어있어서 아주위험한 상테라고 합니다.
    그런곳에 먹거리를 수입을 하는 한국의 정치인들 미친것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하긴 총리라는자는 방사능을 괴담이라고 설쳐대니 정말 한심하고 한심합니다.
    한국의 정치인들 전부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이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만듭니다.
    일본인들은 지금현재 세계의 바다를 오염시키고있는 아주중대한 범죄인이라는것 입니다.
    점점 바다의먹거리를 먹을수없게 만드는 중범죄인이 일본인들이라는것을 한국의 정치인들은 알고있었으면 합니다.
    일본인들이 일본의 후꾸시마원전을 포기를 못하는한 바다의 먹거리는 전혀 먹을수가 없을겁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방사능오염 물질을 태평양바다로 흘려보내고 있다는것을 알고있겠지요.
    앞으로 뜨거운 여름철에 바닷가에서 해수욕도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사실입니다.
    일본의 악한행동을 절대로 숨겨서도 않된다는것을 정치인들은 알았으면합니다.

    2013.10.02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8. 까지나

    참교육님의 복음 잘 듣고 갑니다. 방사능 믿고 천국가세 불신하면 지옥행! 우리모두 전지전능하신 방사능 믿고 구원받으세 불신하면 방사능ㅅ좀비 된다네.

    2013.10.02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공식품이라고 안전할 리가 없겠지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더 일깨워할 것 같은데, 정부에서는 물론 손을 놓고 있을 테고... 좀 더 관심을 갖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10.02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게 아니라서 더 한 걸겁니다.
    일단은 괜찮잖아요. 그러니 방심하지요.

    2013.10.02 12:47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맞습니다. 저도 무십결에 가공식품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네요.

    2013.10.02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리 정부는 아마도 일본의 지방정부인 듯 합니다..
    그나마 국민의 노력으로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나 싶더니 이마저도 막으려고 기를 쓰는듯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3.10.02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생선만 생각했는데 정말 충격이네요.
    아들래미 오늘도 일식집 회덮밥 먹고 싶다고 하는데 참.....
    달래는 것도 한도가 있는데 국가는 오히려 부추기고 있는 모습이니 참 그렇습니다..ㅠㅠ

    2013.10.02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해바라기

    일본산 가공식품 잘 알고 먹어야 겠어요.
    저는 1박2일 강원도 여행에서 조금전 도착했어요. 저녁 편안한 시간 되세요.^^

    2013.10.02 17:52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못 알기 쉽상이네요..

    2013.10.02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가공식품은 정말 피해서 먹을 수도 없고 골치 아픈 일이군요. 무얼 먹어야 안전 할까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2013.10.02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가공식품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에구, 뭘 먹어야 할 지...걱정입니다.

    2013.10.02 21:17 [ ADDR : EDIT/ DEL : REPLY ]
  18. 보통 수출되는 가공식품에는 몸에 축적되지 않는 방사능처리가 있습니다.
    변질과 부패를 막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후쿠시마에서 출하된 식재료는 몸에 축적되는 방사능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박근혜 정부가 실질적인 면에서는 얼마나 친일 정부인지 말해줍니다.

    2015.05.22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오늘부터라도 절대 생선 및 젓갈류는 먹지 않겠습니다. 생선회, 역시 먹지 않겠습니다.

일본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되기 시작했고 벌써부터 기형 식물 생선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대부분 일본근해에서 잡히는 생선을 국산으로 속이고 팔고 있습니다.

 

이미 다른 주변국들은 일본산 수입전면 금지를 시켜놓은 상태이고 우리나라만 병신같이 눈치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고등어, 표고버섯이 피해야할 가장 1위 식품군입니다. (페이스 북에서...)

 

 

아이들이 사는 현실은 온통 지뢰밭이다. 안심하고 보내야할 학교가 학교폭력이며 왕따문제로 위험지역이 됐는가 하면 학교에서 먹고 있는 급식조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 의심이 든다. 특히 최근 일본후쿠시마원전 사고 후 방사능 오염식자재까지 학교급식용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보도에 학부모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이런 학교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학교급식의 나트륨량을 현재보다 20% 정도 줄일 모양이다. 교육부는 내년 2학기부터 학교급식의 나트륨 함량을 공개하는 등 2017년까지 학교급식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을 한끼 740㎎수준으로 대폭 줄이기 위한 나트륨 저감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한끼 740㎎은 현행 학교급식의 나트륨 섭취량(928㎎)보다 20% 적다.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878㎎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수준인 2,000㎎의 두 배가 넘는다.

나토륨의 과다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하고 신장병과 신장질환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부수적으로 위암과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최근 들어 짠 음식을 먹으면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져 치매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아이들이 먹고 있는 학교급식, 나토륨 문제뿐일까요? 학교에는 학생들의 급식을 위해 조리사가 있고 영양교사도 있어 ‘식습관의 교정과 영양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그런데 조리사나 영양교사의 역량 밖의 문제가 있다. 식자재 문제다.

 

 

우리식탁에 올라오는 식자재 중 방사선을 조사한 식품이 있다. 발아억제, 숙도조절, 식중독균 및 병원균의 살균과, 기생충 및 해충사멸 등을 위하여 이온화 에너지로 처리한 식품을 방사선 조사식품이라고 한다. 우리가 먹는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 중 감자, 마늘 , 양파를 비롯해 가공제조원료용 건조식육 또는 어패류 분말, 된장, 고추장, 간장분말, 조미식품제조 원료용 전분.. 등은 방사성 조사식품으로 허가된 식자재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방사선 조사식품은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에 방사선을 조사하면 결장세포에 유전자 손상이 일어나 발암성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방사선 조사식품은 많은 량의 비타민을 파괴하고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게 학자들의 연구 결과다.

 

뿐만 아니라 생체조직 구성 성분들이 이온화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가하면 전신 혹은 광범위한 신체 부위가 대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급성 방사선 증후군과 위장관계, 피부 등에 손상이 나타나는 증상과 신경세포의 지속적인 손상하면 시력이나 청력의 저하, 신경학적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가 알고 혹은 모르고 먹고 있는 방사선 조사식품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의 후쿠시만 원전 사고 이후 오염된 바다에서 잡힌 해산물은 학교급식용 식자재로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학부모는 그렇게 많지 않다. 나토륨이나 방사선 조사식품정도면 학생들의 건강 걱정을 하는 급식관계자들이 조심하면 그만이다.

 

 

학생들이 아침잠이 모자라 매점에서 즐겨 찾는 라면은 어떨까? 라면에 들어가 있는 식품 첨가물의 성분을 보면 글루탐산나트륨(MSG), 두통, 무력감, 간경변, 지방간, 생리 이상은 물론이고 고혈압, 뇌졸증, 심근경색증, 신장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런 얘기를 하면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과산화지질 소금의 나트륨이나 간수등은 우리 혈액을 탁하게 하는... 첨가물이 들어 있어 혈관을 망가뜨리는 주범이기도 하다.

 

남자 3 명 중에 한 명이, 여자 4 명 중에 한 명이 암에 걸린다는 통계청의 발표도 있었지만 보통사람들은 그런 걱정하지 않고 산다. 아이들이 라면만 먹을까? 간식으로 먹고 있는 과자 류며 빙과류, 가공식품류, 캔류, 인스턴트 식품류...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가공식품이나 간식류뿐만 아니다. 상업주의 사회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는 학생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먹거리에 대한 불신은 아예 친환경이나 유기농을 찾는 가정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뢰밭이 된 환경에서 자라는 청소년들,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식자재 중에는 일본산 방사선오염식품까지 유입되고 있다는 보도에 학부모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학교폭력이며 왕따 그리고 학원으로 바뀌는 학교에서 먹거리까지 안심할 수 없다면 어떻게 부모들이 믿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 학생들이 먹는 급식 식자재는 유기농은 어렵더라도 친환경으로 식자재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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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학교급식 학생들이 마음놓고 먹어야 할텐데
    일본 방사능때문에 큰일이군요.
    좋은 금욜 되세요.^^

    2013.08.16 07:06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러게요. 차라리 어릴 적 학교 앞에서 사먹었던 불량식품이
    더 안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2013.08.16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학교급식 안한다고 안전한 것도 아니지요.
    가정에서 먹는 것들도 어느 것 하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건 없으니까 말이예요.
    정말 사람 사는 삶이 지뢰밭이네요.

    2013.08.16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쩔수없다는 말보다는 어떻게 노력 했는냐가 중요하겠죠..

    2013.08.16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도대체 먹을 것이 없네요...그냥 밭에서 나는 것만 먹자고 해야 할려나..걱정입니다..

    2013.08.16 09:31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게요 저희보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먹거리가 더욱 걱정되는군요

    2013.08.16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흰날꽃별"

    오늘도 앞장 서시는 아름다운글과 정성이 ~

    오랫만에 인사드림니다'' 참교육님"'

    잘봤습니다..

    2013.08.16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늘자 신문을 보니 경기도는 내년부터 무상급식
    전혀 지원 없다고 하는데
    각 학교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오늘 글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로군요.
    우리나라의 나트륨 섭취율은 많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영양사들이 이런 문제는 필히 참작해야 하고
    가정에서도 엄마들은 스스로 많이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죠?

    2013.08.16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나트륨 낮춤 시행... 그래도 아이들 생각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있음이 반갑네요.

    2013.08.16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우리가 못 먹고 못 살던 그시대에는 그랬다 치더라도
    이제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에 선진국에 속한다고 말한다면
    학교급식은 이것따지고 저것따지지 말고 자기자식 우리대신 국가에서 대신 먹여준다고 생각하여
    영양이나 재료등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건강하고 우수한 청소년들을 길러내는 것이며 그 어느 것보다도 우선 투자해야 할 소중한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무슨 포플리즘이나 무상복지니 따지지 말라는 말입니다.
    누구는 돈 있어서 자기들 먹이고 싶은 대로 먹이고 누구는 돈 때문에 아이들 기 죽일일 있습니까?

    당신들은 밥 안먹고 살 자신들이나 있습니까?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3.08.16 13:05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방학 전 아이의 학교에서 급식 모니터링을 했는데
    재료의 신선함이나 원산지를 너무 꼼꼼하게 검사하시는 것을 보고 감동 했었습니다.
    그런데 방사능 문제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이 부분도 검사할 수 있도록 건의해 봐야겠어요.

    2013.08.16 14:0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른들이 욕심 조금 덜 부리면 아이들 건강하게 자랍니다.

    2013.08.16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닐때는 그나마 친환경식품들을 많이 급식에 넣었는데
    중학교를 가니 아이들이 많이 먹는 양을 감당하지 못해서인지 친환경은 하나도 없네요..ㅠㅠ
    저도 방사성조사식품에 대해 책에서 읽은적이 있는데
    처음 접했을때 정말 깜짝이나 놀랬었죠.
    그런 소독을 하는것은 처음 알았으니까요..
    정말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어요.

    2013.08.16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래서 제가 올핸... 급식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했어요. 직접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다행히 애들네 학교에선 국내산으로 검증된 재료만을 들여와 조리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심 됐습니다. 먹거리만큼은 정말 신경 썼슴 싶어요.

    2013.08.16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음식은 집에서 해먹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깨끗합니다
    고급식당이고 학교급식이고 집에서 해먹는 것보다 안전하고 깨끗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이들 급식은 집에서 엄마가 싸주는 도시락이 이세상 어떤 유기농이나 친환경급식보다도 더 안전히고 깨끗한것입니다
    그래서 학교급식 대신에 우리아이 도시락싸주기 운동이 필요합니다

    2013.08.16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나마 경기도는 급식비 삭감했다는데요..
    재료마저 위험한 급식이라니..

    2013.08.17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급식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그렇다고 학교를 안 보낼 수도 없고요.
    도시락 싸는 것도 만만한 문제가 아닌지라...
    국가에서 관리감독도 안 되는 현실. 정말이지 볼 때마다 화가 납니다.

    2013.08.17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3.08.12 07:00


악의적 괴담을 조작·유포하는 행위는 추적·처벌함으로써 이런 행위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말이다.

 

정총리는 최근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일본산 농수산식품의 방사능 오염 소식을 듣고 하는 소리다. 정총리의 말을 듣고 있으면 유신시대 긴급조치 위반자 처벌이 생각난다. 1972년 박정희정권이 선포한 10월 유신을 놓고 ‘독재정권 퇴진’이라는 말이 퍼지자 ‘유언비어’라며 엄벌에 처하겠다며 국민들을 협박했던 일이 있었다.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위험경보가 전 세계의 재앙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부분의 국가는 발 빠른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는 등 위기에 대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어떤가?

 

국민들이 정부를 불신하고 정부는 처벌 운운하는 나라는 불행한 나라다. 선거과정에서 국가기관이 개입해 국민들의 주권을 농락한 사건을 두고 말장난과 물타기 변명으로 일관한 것도 모자라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2년 반이 지나도록 국민들이 먹는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검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불신이 쌓여가고 있는데 속 시원하게 불안을 떨쳐내지는 못할망정 대국민 협박이라지...

 

일본산 수입 농수산물 식자재에 수입에 대한 실정은 어떤가?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를 강화해야 해야 할 주무부서인 식품안전처나 농수산부는 그동안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가 아닌 ‘적격’이나 ‘부적격’으로만 발표해 국민들의 불신을 키워왔다.

 

 

국무총리가 괴담이라는 소문, SNS로 떠도는 소문이란 어떤 것일까?

 

 

△일본 땅의 70% 이상이 세슘에 오염됐고 절반이 고농도 방사능으로 오염됐다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량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때의 11배 이상이다

△일본 주재 호주, 캐나다 등 대사관이 일본인에게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일본은 살 곳이 못된다며 미국에 이민간 일본인 교수가 있다.

△우리나라 명태의 90% 이상이 일본산이다

 

△고등어, 명태 등 일본산 수산물이 러시아를 거쳐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국내로 들어온다

△정부가 1조2000억원을 투입해 고등어 값 등을 낮춘 이유는 일본 정부를 돕기 위해서다

△일본 정부가 방사능 정보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못먹는 방사능 오염 식품들이 한국에 계속 수입 중이다

△고등어, 명태 등은 바닷속에서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어느 나라산이 의미가 없다

 

괴담은 사실과 추측, 가설 등이 뒤섞여 있어 진실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의 상당부분이 독일 공영방송 ZDF가 만든 '후쿠시마의 거짓말'이란 제목의 다큐멘터리의 내용과 일치하고 있어 허무맹랑한 괴담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하루 300톤의 고준위 방사능 오염수(highly radioactive water)가 태평양으로 누출되고 있다’

 

“일본의 관리들과 도쿄전력 관계자들의 말이다. ‘방사능괴담’을 퍼뜨려 사회를 혼란시키는 세력을 찾아 내 엄단하겠다는 정홍원 총리의 말과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 괴담(?) 중 국민들은 어떤 말을 더 믿을까? 괴담이 아닌 사실이라고 믿는 이유는 일본 관리자들의 발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 “고준위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망가진 후쿠시마 원자로에서 매일 300톤씩 방류된다.”

 

“우리는 태평양에 방류되는 오염수의 규모가 하루 300톤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통상산업부(METI: 에너지 관리 주무부서)의 관리인 요네야마 유시

 

“일본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원전의 오염수가 누출됐다고 믿고 있다”(METI 산하 원전사고 대응팀의 신카와 타츠야 팀장)

 

“만일 하루 300톤의 오염수가 2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노출됐다면, 방사능 수치는 훨씬 더 악화되었을 것이다. 어찌됐든 우리는 Tepco에게 오염수의 해양 유출을 차단하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노자키 테츠-후쿠시마 어업협의회 회장)

 

 

일본 관리들까지 확인한 사실을 ‘괴담’ 운운하는 것은 국민들의 불심만 증폭시킬 뿐이다. 후쿠시만 원전 사고는 과거 완료형이 아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누출되고 있고 앞으로 지진이라도 발생한다는 전 세계가 가공할 위기 앞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될 지도 모른다.

 

서울에 이어 경기도 교육청이 방사능검사기기를 도입했다는 소식이다. 그렇다면 다른 시·도의 학생들은 이대로 방치해도 좋을까? 지금은 국민협박보다 전체국민과 학교들의 안전을 위해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수입내역과 측정치를 공개해 국민적인 불신을 씻는 일이 더 급하다. 국민들의 건강을 잃고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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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고보니 해산물 마음놓고 먹은적이 오래 되었네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것은 일본이라고 다르지 않은가봅니다.
    거기에 우리 나라도 도움을 주는 것 같아 기분 나쁩니다.
    괴담과 합리적 의심은 분명 다르지 않을까요?

    2013.08.12 08:28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부 차원에서 일본 정부를 압박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 동안 수산물 음식을 입에 대는 것 조심해야겠네요..

    2013.08.12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참 무섭네요 정말..
    괴담이 아니었따니..

    2013.08.12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부를 도무지 믿을 수가 없네요. 왜 쉬쉬 거리려고만 하는지...

    2013.08.12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래서 저도 회유성 어종들 먹기가 좀 꺼림직합니다.
    특히 일본산은 말할 것도 없고요. 동해산에서도 회유성이 높은 고등어 같은 건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붙박이 어종만 먹을 수도 없고..

    2013.08.12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참 난감한 상황이네요...
    이래저래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2013.08.12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국익도 중요하지만 국민 건강이 선행되어야 할텐데요.ㅜㅜ

    2013.08.12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머나.....무얼 먹어야 하는것일까요.
    눈가리고 아웅하는...저처첨 듣는데로 믿어버리는 사람은 어쩌란 말인지...
    의심하는 태도를 가져야겠어요.
    생선도 조심하구요.

    2013.08.12 10:47 [ ADDR : EDIT/ DEL : REPLY ]
  9. 큰바다로

    그러면 결국은 먹을 수 았는 곳이 있을까요^^
    점점 무서운 세상 입니다.

    2013.08.12 11:17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런데도 정부는 마치 숨기기에만 급급한듯~
    우리의 정부가 아니라 일본의 지방정부인가 혼동될 때도 있습니다.

    2013.08.12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우리 정부의 대응이 상당히 미흡하군요. 국민의 건강 문제인데... 어떻게 그리 소홀할 수 있는지 답답합니다. 집에 불 났을때를 대비하기 위해 소화기 예비하듯이 방사선 측정 장치라도 들고 시장을 가야할지..쩝

    2013.08.12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리정부만 반응이 더딘것 같아요...
    어제 저녁에 보니까... 일본방사능에 과한 괴담의 진실... 이런 프로그램이 하던데...

    2013.08.12 12:0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지켜야하나 보군요.쩝~

    2013.08.12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난감함 상황인걸요 참..

    2013.08.12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괴담이 아니면 정 총리 먹으면 됩니다. 대통령도 먹고, 장관들도 먹으면 됩니다

    2013.08.12 13:52 [ ADDR : EDIT/ DEL : REPLY ]
  16. widow7

    한민족 국민들 다 세슘으로 죽이고 조선족과 동남아 애들로 채우면 되지........뭐 이런 사고방식의 정부인듯....

    2013.08.12 19:5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