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5.04.09 07:03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끊겠습니다

학교 만족 두 배, 사교육비 절반

사교육비를 반으로 줄이고, 영어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충분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1월 이명박전대통령이 사교육비 절반 5대 실천 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국민에게 한 약속이다.

그는 이런 약속도 했다.

 

첫째, 누구든 적성에 따라 골라갈 수 있는 고등학교를 300개 만들겠습니다

둘째, 누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누구나 좋아하는 분야를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이 그들을 찾아다니며 뽑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기초학력과 바른 인성만큼은 학교가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가르치게 하겠습니다.

다섯째, 온 동네, 온 나라가 함께 나서서 좋은 학교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런 공약이 임기가 끝난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얼마나 실현됐다고 느껴질까? 하지만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런 공약을 제시했을때만해도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이 공약이 실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열광했다. 그 지긋지긋한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우리도 열심히 일하면 사람대접받고 살 수 있겠구나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올라 그를 지지해 대통령을 만든 것이다. 그래서 당선된 대통령... 세월이 지나 임기를 마치고 해마다 연금 '186419000원의 연금을 받으며 대통령의 시간이라는 자서전을 내고 골프를 치면 여유롭게 살고 있다.

 

어디 이명박대통령뿐일까? 역대대통령치고 교육을 살리겠다는 공약을 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어떤 대통령은 과외를 금지시키기도 하고 또 어떤 대통령은 사교육비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학원을 학교로 끌어들여 방과후학교라고 이름을 바꾸기도 했다.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생활기록부를 학생부라고 이름을 고치고 폭력 전과가 있는 학생에게 대학진학에 불이익을 주는 기발한 발상(?)을 하는가 하면 이명박대통령처런 한가지 공약도 실천하지 않은 배짱좋은 대통령도 있다.

 

<이미지 출처 : 아이엠피터>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어떨까? 박대통령의 공약도 이명박대통령의 공약에 못지 않게 휘황찬란하다. 그의 대국민 교육공약을 듣고 있노라면 무너진 학교, 실종된 교권과 학생인권, 그리고 사교육비문제 학교폭력문제, 대학등록금문제...... 등 산적한 교육문제를 한꺼번에 깨끗이 해결해 줄 마술사라도 될 것 같은 환상에 빠진다. 박근혜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만 하면 우리사회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게 된다. 그가 교육을 살리겠다고 내놓은 교육공약은 어떤 것이었을까?

 

인성교육 우선 수업 강화, 꿈과 끼를 살려주는 교육과정 운영, 참고서가 필요 없는 교과서 완결 학습체제 구축, 초등학교를 온종일 돌봄학교로 운영,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 사교육비 경감 정책 추진,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신규교사 채용 확대 및 교원 수업시수 경감,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Zero) 환경 조성, 대학입시 간소화, 소득연계 맞춤형 반값등록금 지원, 학자금 대출이자 실질적 제로화 추진, 지방대학 발전사업 추진, 지역대학 출신 채용할당제 도입으로 취업기회 확대, 대학 기숙사 확충 및 기숙사비 인하, 졸 취업중심 교육체제 강화...

 

박근혜대통령 201개 공약 중 교육분야 공약의 일부다. 얼핏보면 이런 공약은 전교조나 진보교육단체에서 내놓았던 눈이 번쩍띄는 참신한 교육개혁안들이다. 이런 요구를 했다가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는 소리를 들어가며 욕을 수없이 듣기도 했던 그런 내용들이다. 이대로만 실천된다면 우리교육은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가 교육하는 곳,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들뜨게 한다. 그런데 웬일일까? 임기 중반을 지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은 줄줄이 폐기 수준이다.

 

기대가 커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박대통령의 교육공약은 날이갈수록 유권자들에게 허탈감과함께 배신감을 느끼게 하고도 남는다. 뭘 하나 제대로 이행하는 게 없다. 아이 이행이 아니라 거꾸로 가고 있다. 그가 교육공약을 실현 못하는 이유를 살펴보니 교육을 공공재가 아니라 삼품이라고 보는 가치관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대통령의 국정철학의 핵심은 신자유주의 즉 교육을 누구나 함께 누려야할 공공재로 보지 않는다. 그결과 교육을 비롯한 경제가 무한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미지출처 : 아이엠피터>

 

지난 대선때 문제인후보가 박근혜후보에게 그많은 복지 공약을 무슨돈으로 할텐가?”라고 물었더니 속고만 살았어요?, 저는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라고 확신에 찬 대답으로 상대방을 제압했다. 그런 그가 왜 임기중반을 지나는 오늘날까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바뀌는 게 없다. 이제 국민들은 거짓말쟁이 대통령에 진절머리가 난다. 도대체 언제까지 사기순준의 공약에 귀기우리며 더 속아줘야 하는가? 당선만 되고 나면 언제 그런 공약을 했느냐는 듯 오리발을 내미는 대통령을 앞으로도 계속 믿고 속아줘야할까?

 

현행 선거제도는 순진한 유권자를 누가 얼마나 더 잘 속이고 기만하는가에 따라 당선유무가 결정된다. 당선만 되면 존경반고 퇴임 후까지 보장받는 기막힌 기만극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임기 중의 한일에 대한 평가는커녕 공약을 남발한 책임에 대한 대국민 사과 한마디도 없다. 언제까지 순진한 유권자들을 속여 분노와 배신감에 허우적거리게 할 것인가? 거짓말 하는 대통령, 언제까지 그 피해를 보며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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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다돼 가는데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습니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이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진실 덮기에 급급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원인은 반드시 밝혀야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해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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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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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상 공약은 그렇치만 이루지 못하긴 하죠 더 살기 좋아지면 좋은데 늘 그런 부분까지 신경쓰기는 어렵지 않나요

    2015.04.09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말만 해놓고 모른 척하는...ㅋ

    2015.04.09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명박그네는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그 방법 중에는 수구이지만, 진보 아젠다도 도입합니다.
    하지만 집권하면 수구만을 위해 일을 합니다.

    2015.04.09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매년 공약 이행 청문회를 하던지 해야 합니다
    말만 앞세우는 정치는 사라져야할것입니다

    2015.04.09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하하. 교육에 대한 문제인데, 위에서 정책을 입안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지요.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입니다.

    2015.04.09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공약을 지키지못하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거니...

    2015.04.09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라더니 그 말이 맞나 봅니다..ㅠㅠ

    2015.04.09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람의 인정 여정을 보고 투표를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시민들의 의식이 성숙하질 못했습니다.
    대중이 아닌 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미래가 보이고 희망이 있습니다.

    2015.04.09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화장실 들어갈 때의 마음과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듯 바뀐 거라면 좋을 텐데, 그게 아니라 아예 작심하고 대국민 사기극을 펼쳤더군요 ㅠㅠ

    2015.04.09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것에 속아 넘어가는 유권자들도 한심하고요.

    2015.04.09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2012.11.23 07:00


 

 

첫째,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

 

둘째, 초등학교에서 '온종일 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셋째, 중학교에'자유학기제'를 도입해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실천하겠습니다.

 

다섯째,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이다. 박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위와 같은 다섯가지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은 백척간두에 선 우리교육을 살릴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일까? 교육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공약으로 교육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박후보의 공약은 교육위기를 불러 온 원인을 처방하는 대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교육의 근본문제는 대학서열화에 있다. 일류대학을 입학하기 위해 공교육이 무너졌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기다. 교육과정이라는 게 있지만 그런 것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어떻게 하면 한 사람이라도 더 일류대학에 입학시키는가 하는 게 교육의 목표다. 소숫점 아래 몇점이라도 더 받게 해 유명대학 몇 명이라도 더 보내야 명문고가 되는 학교... 그것이 수험생에게는 물론 교과담당교사에게 주어진 정언명령이다.

 

 

무너진 교실... 교육하는 학교에 교육이 없는 교실.... 학교폭력이며 파행적인 교육과정운영의 근본 원인은 학교가 시험준비를 하는 학원이 됐기 때문이다. 일류대학이 교육의 목표가 된 학교에서 공교육정상화란 아무리 외쳐도 그런 걸 지킬 학교란 없다.

 

궁금한 게 있다.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세계 유명대학, 국내 SKY출신의 그 많은 인재들이 모인 새누리당에서 학교를 살리는 길을 몰라서 이런 ‘소질과 끼를 일깨우는 교육’이니 ‘평생학습체제’와 같은 소리를 할까? 재벌을 두둔하고 재벌의 이익을 지켜주겠다면서 경제민주화란 새빨간 거짓말이듯, 대학서열화, 학벌문제를 두고 교육을 살리겠다느니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이다.

 

새누리당이 내놓은 공약을 분석해보자. 반값등록금 문제가 왜 나왔는가? 대학이 학문 탐구의 장으로 구실을 하고 있는가? 입학만 하면 서울대든 연세대든 고시준비를 하고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취업은 물론 사람취급도 못받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왜 비싼 학원비를 들여 선행학습을 하는가?

 

인성교육이 아니라 점수지상주의가 만들어 놓은 결과가 아닌가? 일류대학을 두고 선행학습 금지법을 만들면 선행학습은 부자들의 비밀과외로 바뀌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 국영수 점수가 사람의 가치를 서열매기는데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를 배치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원인을 두고 현상을 치료하는 의사는 돌파리 의사다. 교육을 살릴 근본원인은 덮어두고 ‘소질과 끼를 이끌어내는 행복교육 만들기’는 기만이다.

 

 

 

몰라서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은 동정의 여지나 있지만 표를 얻기 위해 유권자를 기만하기 위해 엉뚱한 소릴 한다는 것은 사기행각에 다름 아니다. 그 많은 인재들이 학벌 때문에 공교육이 무너지고 파행적인 교육, 위기의 학교가 됐다는 걸 모를 리 없으니 그런 소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당선되면 교육이 살아날까?

 

새누리당이나 박근혜후보가 문제의 해법을 알면서 처방을 내놓지 않은 이유는 그들의 태생적인 한계 때문이다. 스스로 학벌의 해택을 보는 몸통인데 자기부정을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초등학교까지 일제고사를 쳐 개인별 학급별, 학교별, 지역별 서열화하고 서울대학교까지 법인화로 만들어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정당이 새누리당아니가?

 

새누리당의 얼굴인 박근혜후보 또한 교육까지 상품으로 보는 신자유주의자다. 박근혜후보가 무한경쟁을 통해 기득권의 논리, 승자독식의 무한경쟁을 포기하지 않는 한 ‘즐겁고 행복한 교육 만들기 8대 약속’란 새빨간 거짓말이다. 유권자를 기만하고 어떻게 ‘소질과 끼를 이끌어내는 행복교육 만들기’를 하겠다는 것인가?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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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인1스포츠 연마라니...이런 것은 자율에 둬야 합니다.
    왜 저런 항목을 넣는 것인지 전 모르겠네요;

    2012.11.23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믿음이 안 가네요 ....

    2012.11.23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홍범

    참교육님 의견에 99%공감합니다..대학의 서열화가 우수한 인재를 선별하기 위한 장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학 현재의 모습은 단순히 현금장사꾼의 모습이 보입니다..대학 스스로가 역활을 잃어버려서 서열화가 무의미 해 보입니다..

    2012.11.23 07:43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홍범

    참교육님 의견에 99%공감합니다..대학의 서열화가 우수한 인재를 선별하기 위한 장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학 현재의 모습은 단순히 현금장사꾼의 모습이 보입니다..대학 스스로가 역활을 잃어버려서 서열화가 무의미 해 보입니다..

    2012.11.23 07:43 [ ADDR : EDIT/ DEL : REPLY ]
  5.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대학을 서열화시키는데 어떻게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는 건지...

    2012.11.23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6. 해바라기

    공교육 말로만 스쳐갈것 같은 기분입니다.
    금욜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저는 오늘은 김장한다고 바쁘네요.^^

    2012.11.23 08:18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의 지론입니다. SKY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교육 미래 없습니다.,

    2012.11.23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 ku kkk

      중앙일보 대학서열 -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 서울, 성균관, 고려, 서강, 경희, 한양, 중앙, 이화...
      the times 대학셔열 - 포스텍, 서울, 카이스트, 연세, 성균관, 고려 ...

      대학서열은 변합니다.
      2013년 예측 - 카포 서연 성경고 서한중이...

      2012.12.28 12:56 [ ADDR : EDIT/ DEL ]
  8. ^^...


    대학의 서열화와 경쟁력 강화와 특성화를 어떻게 구분하지요?^^


    이게 한국 사회에서는 같은 말로 쓰이지 않나요?^^


    무늬만 대학서열화 없애고, 국공립대로 모두 편입시키고, 반값등록금 실현하면 문제가 해결되나요?


    정말 그렇게 믿고 계시나요?

    2012.11.23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대학 서열화를 깰 생각이 전혀 없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
    어차피 수뇌부들은 그 혜택을 온전히 다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
    그리고 계속해서 그 서열을 유지하고 싶어하고...

    학력, 학교의 서열화, 이런 것들이 우선 해결되어야 될 과제인데...
    근본 대책을 내놓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12.11.23 10:3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이들 사이에서는...
    서열..확실하던걸요. 쩝~

    2012.11.23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2.11.23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벼리

    아긍, 언감생시네요, 대학서열화가 바로 고등학교로 더 아래로 중학교까지 영향을 바로 미치는데 무슨 ,,,,

    2012.11.23 13:52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ㅁㄴㅇ

    몰라서 그런데 문재인 안철수는 대학서열 없앤다고 했음?

    2012.11.23 16:4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느 누구라도 교육에 관한 문제점을 바로 봤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저는 울 꼬맹이에게... 인성이 너무 부족하단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요구하는 걸 하려다보니...
    인성보단 다른 걸 우선시해서 요구하게 돼더라구요. 그래서 갈등도 들지만.....

    2012.11.23 19:59 [ ADDR : EDIT/ DEL : REPLY ]
  15. 대학 서열화가 있는 한은 어림없지요.

    2012.11.23 2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2012 우수블로그, 축하합니다. ^^

    2012.11.23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2012.11.24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쟁이

    중고교생 1인스포츠 연마.?..이거 저기 여기 독일이야기나 북유럽식교육블로그보고 참고하는거 아닌가몰겟네....
    좌파블로그보고 따라한다니까요

    2012.11.24 22:36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2012.12.03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2012.11.18 07:00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할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문재인과 안철수후보의 단일화 협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들의 단일화 협상을 지켜보면서 김영삼후보와 김대중후보의 악몽이 떠오르는 것은 나의 민감한 때문일까?

 

김영삼과 김대중의 단일화 협상은 광주학살의 주범 전두환을 몰아내고 빼앗긴 주권을 찾을 것인가를 놓고 숨죽이며 지켜보던 국민들은 결국 협상에 실패, 파국을 맞고 노태우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뼈저린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18대 총선을 일컬어 유신세력과 민주세력, 수구기득권세력과 진보세력, 보수대 진보의 한판승부라고들 한다. 과연 두 후보가 국민들의 열망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단일화를 이루어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이루어 줄 수 있을까? 야권 단일후보가 당선되면 백척간두에 선 우리 교육을 살려 낼 수 있을까?

 

대선후보들이 내놓은 교육공약을 보면 누구의 공약이 더 좋은 지 구별하기 어렵다. 전문가가 아닌 유권자들에게 학부모의 감성적이고 달콤한 유혹의 말잔치로 표를 얻겠다는 속셈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과 안철수는 모두 입시 지옥과 교육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입시제도를 단순화하고 기회균등 선발제를 확대하겠다고 한다.  

 

문재인의 경우, 고등교육 재정을 GDP 1%로 확대하는 것, 국가교육위원회 등을 공약하였다. '행복한 중2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공교육 12년 동안에 1년 정도는 공부를 쉬고 진로를 찾는 특이한 공약도 제시하였고, 지금처럼 획일적인 일제고사를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안철수 후보의 경우, 외국어고, 국제고, 자립형 사립고의 학생우선 선발권을 없애는 방안, 지역별 거점대학과 특성화 혁신대학을 육성하고 지역고용할당제를 실시하는 방안, 정부책임형 사립대를 각 대학 희망에 따라 실시하는 방안 등을 내걸었다.

 

 

 

안철수 후보는 며칠 전 한겨레신문 기자와 인터뷰에서 교육 문제의 핵심을 묻는 질문에 “공교육강화다. 교육은 여러 문제들이 얽혀 있다. 사회의 문제가 교육의 문제와 얽혀 있다. 교육의 문제가 풀리면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학벌사회가 무너져야 한다. 대졸자와 고졸자 사이의 격차가 해소되어야 한다. 이는 사회 구성원들의 가치관까지 변화해야 하는 문제다. 점진적으로 나아가겠다.”고 확신에 찬 소신을 밝혔다.

 

후보들이 당선되며 공약이 실천될 것인가는 미지수다. 지금까지 당선된 대통령이 100% 공약을 지킨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후보의 공약에 귀기우리는 이유는 우리교육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한계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전력을 보면 안다, 특히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박근혜의 살아 온 길, 박근혜 주변의 인물들과 문재인 안철수의 주변 인물들은 어떤가?

  

 

그래도 판단이 어렵다면 그들의 교육관을 보자.

 

18대 대통령선거는 교육문제도 정치문제나 사회문제와 만찬가지로 철학이 문제다.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가 아니면 공공재로 보는가의 차이다. 박근혜후보와 문재인, 안철수후보의 차이는 한 줄로 세울 것인가 아니면 여러줄로 세울 것인가의 차이다.

 

박근혜후보는 학벌사회를 눈감고 신자유주의를 바탕으로 무한경쟁의, 승자독식주의, 경쟁지상주의교육을 하겠다는 것이요,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기회를 균등히 해 여러줄로 세우겠다는 차이다.

 

‘상품’으로 보는가 ‘공공재’로 보는가의 차이.... 박근혜후보의 교육관은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과 복사판이다. 그래서 박근혜를 말할 때 ‘이명박근혜’라고 한다.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 가치관은 한나라당의 철학이요, 이명박의 철학이요, 박근혜의 철학이다.

 

문재인후보나 안철수후보의 철학은 교육을 상품이 아닌 공공재로 보고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균등히 하고 한 줄이 아닌 여러 줄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안철수후보의 말처럼 학벌이란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다. 정치계, 경제계, 학계, 법조계, 언론계, 사회문화와 종교계 그리고 재벌사회에까지 학벌은 거대한 마피아세력을 연상케 한다.

 

학벌은 혁명적 상황이 아니고서는 하루아침에 무너지기 어려울만큼 견고한 성을 쌓고 있다. 지도자만 깨어 있으면 그리고 그 지도자가 사람을 골라 쓸 분별력과 철학이 있다면 못할 일도 아니다. 우리가 단일후보에 숨죽이며 기대하는 이유도 그렇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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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아직도 믿음이 가기엔 어렵네요.
    야권 단일 후보가 되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휴일 잘 보내셔요.^^

    2012.11.18 07:22 [ ADDR : EDIT/ DEL : REPLY ]
  2. 개인적으로 선거를 할 때에는 최악을 피하고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교육을 상품으로 바라보는 박근혜 후보 진영은 최악,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차악 정도로 보는 입장이죠.

    어찌되었든 이제 우리 교육이 더 이상 바라볼 수만은 없다는 사실에는 상당히 공감합니다. ^^

    2012.11.18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3. 먼저 단일화부터 확실히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

    2012.11.18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소식 기대해 봐야지요.

    잘 보고가요

    2012.11.18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수술하신다고 했는데
    건강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가나이다..!!

    2012.11.18 15:11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소식 기대해 봐야지요.

    2012.11.22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7. Les Etats-Unis et l'Union européenne ont regretté mardi,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chaquetas, dans un communiqué commun,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utlet, la décision du Bélarus de fermer le bureau de l'Organisation pour la Sécurité et la Coopération en Europe (OSCE) dans ce pays,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nline, et dénoncé des mesures contre l'opposition,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españa.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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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4 14:46 [ ADDR : EDIT/ DEL : REPLY ]
  8. Le Medef s'est dit opposé mercredi à une suppression des exonérations de charges des entreprises mais a accueilli favorablement,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utlet, dans le cadre du débat sur les 35 heures,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españa, l'idée d'un abandon de la "durée légale" du temps de travail,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nline, un "concept obsolète" à ses yeux,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Economie Les agriculteurs d'IDF proposent d'aider au déneigement contre rémunération Social 35 heures : la zizanie ,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chaquetas!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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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4 17:2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