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접변1 빼빼로 데이를 통해 본 순수문화와 허위문화 빼빼로 데이가 시장을 풍미(風靡)하고 있다. 1천년만에 한번 오는 날이라나? 젊은이들 사이에는 이날 11월11일, 특히 2011. 11. 11일은 평생에 한번 밖에 찾아오지 않는 날이라며 이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연히 빼빼로를 선물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날이 갈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는 빼빼로 데이는 그 정체는 무엇일까? 일설에 의하면 빼빼로 데이는 1994년 부산 영남지역 여중생들 사이에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는 뜻에서 친구들끼리 11월11일이 되면 서로 빼빼로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이날 빼빼로를 꽃다발 모양으로 꾸며 선물하면서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식사 대신 빼빼로를 먹으며 롱다리가 되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된 빼빼로 주고받는 날.. 2011. 1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