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9. 10. 19. 07:39


갤럽수준이 이 정도구나. 지지율이란 여론조사기관이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란 달라지기 마련이다. 조선일보가 조사한 여론조사결과와 경향신문이 조사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이유다. 돋보기로 보이는 세상과 졸보기로 보는 세상은 다르다. 재벌이 조사한 여론 결과와 노동자가 조사한 결과는 당연히 다르다. 민주주의를 여론정치라고 하지만 그 여론이 누가 조사한 결과인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 마련이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솔직히 한마디로 말하면 박근혜를 탄핵한 동력이었던 주권자들은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지만 문재인대통령을 그길로 가지 못하고 있다. 보라. 그가 취임식에 만들겠다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있는가? 시간? 임기 반을 지났는데 임기가 끝나면 가능할까? 지금 문재인대통령은 공약과는 너무나 다른... 취임사와는 더더욱 다른 길을 가고 있지 않은가?

갤럽이 조사한 지지율 첫 40% 붕괴란 갤럽이 분석할 것처럼 ‘조국사태’ 여파로 경제민심불만‘이 전부가 아니다. 조국을 사퇴시켰기 때문이라거나 조국을 못 지켜서는 더더구나 아니다. 본질적인 문제를 덮어두고 엉뚱한 질문으로 다른 결과를 도출해 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 문재인 대통령은 적폐청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

친일청산을 못해 해방 후에도 매국노들이 나라의 주인 노릇하고 있듯이 이명박과 박근혜를 비롯한 몇몇 국정농단 주역을 구속해놓고(그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가? 박근혜도 이명박을 비롯한 국정농단세력들은 대부분 출소했거나 병보석 불구속 수사로 감옥 밖으로 나와 있지 않은가?) 촛불시민은 문재인대통령에게 적폐청산을 원했는데 적폐의 몸통들이 지금 어디 있는가,,,?

국정농단 세력이 누군가? 지금 나라를 온통 쑥시기판으로 만들어 놓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공범들이 아닌가? 그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개혁을 못한다..? 천만에 말씀이다. 솔직히 말하면 ‘무능하거나. 철학이 없거나. 한통속이기 때문’이라고 솔직히 말하라! 자유한국당의 반대 때문에 개혁을 못한다는 것은 핑개일 뿐이다. 죄를 지은 자들이 똑같은 권리를 누리겠다는 것을 덮어두는게 결과가 정의로운가?

또 있다. 사이비언론(사실을 가짜뉴스 생산자요, 적폐의 몸통이다. 기레기라고도 표현한다)을 왜 손도 대지 못하는가? 그들을 두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천만에 말씀이다.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기 때문에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기 때문에....? 천만에 말씀이다. 그런 자유라면 사람을 죽여 놓고도... 성난다고 주먹직하고 짓밟아도 자유인가? 지금 언론의 탈을 쓴 기레기들은 언론이 아니다. 국정농단의 주역이요 공범자들이다. 그런 자들이 사익축구를 막자고 주권자들이 준 권력이 아닌가?

그뿐만 아니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는 하는 지식인들.... 학자 같기도 하고 정치인 같기도 하고, 언론인 같기도 한... 카멜레온들이 그렇고, 종교인이라는 외피를 썼지만 따지고 보면 그들은 자신들이 믿는 교조의 가르침과는 딴판인 삶을 살고 있는 인간 말종들이다. 그들을 건드리면 난리가 난다고....? 난리? 나야지? 사시(斜視)가 된 눈을 바로 보게 하는게 정치 아닌가? 그들을 비호하고서 어떻게 적폐청산을 하겠다는 것인가?

둘째 : 박근혜(이명박)나 문재인이나... 뭐가 다른가?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갑답게 살 수 있는 나라(헌법 제 10조)를 만들어 달라고 문재인이라는 사람에게 대통령이라는 어마어마한 권력을 맡겨 놓았다. 그런데 처음에는 뭔가 할 것 같다가 날이 갈수록 권력의 맛에 취해 방향감각을 잃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그를 ‘좌회전 신호넣고 우회전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런데 문재인정부는 쓴 약을 마시기를 거부하고 아부하는 사이비 정치인들을 주변에 두고 국민들이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는지를 덮고 가리는데 급급했다. 흔히들 문재인을 일컬어 ‘처음 마음을 잃었다’고 하지만 그는 처음부터 계급적인 한계를 가진 사람이라는게 뒤늦게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보라 ‘양극화해소’나 ‘경제정의를 실현’하고 있는가? 앞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는가? 문재인대통령이 경제를 살린다고 하는 정책을 보면 이명박이 하던 ‘부자플랜들리’ 정책, 박근혜의 ‘줄푸세’ 정책의 연장이다. 탄력근로제 하나 붙들고 임기의 반을 채우는 정도의 능력이라면 무능하거나 한통송이라고 보는게 옳지 않은가? 문재인대통령이 만든 경제사회노동위원회나 대입제도개편공론화위원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면 답이 나온다.

셋째, 문재인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있는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은 말 한마디만 하라면 나는 ‘헌법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헌법 본문 130조에는 ‘모든 국민’이라는 단어가 무려 31번이나 나온다. 헌법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에서부터 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 12조 신체의 자유, 고문을 받지 않고... 39조까지 조항의 대부분이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도록 만드는게 정치요, 이런 나라를 만들어야 할 최고의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사실을 헌법이 명시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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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전직 대통령들을
    반면교사로 삼지 못할까요.
    솔직히 지지했고 지금도 지지하고 있지만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에게도 차선이 아닌 최선을 선택할 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10.19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금은 카멜레온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 같습니다.
    단지 지식인만이 아니고 정치인들도 종교 지도자들도 상황에 따라 화려하게 변신하죠.

    그리고 어떤 대통령이 되어도 우리나라는' 대통령'이라는 그 자리가 헤어날 수 없는 , 답이 없는 수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봐야, 직접 몸으로 체득 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세상에는 많은데 대통령 자리도 그중 하나로 보입니다. ^^
    이론으로 될 것 같은데 되지 않은 상황도 세상에는 많더군요. ㅠㅠ

    2019.10.19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최악의 결과가 나올까 무섭습니다.

    2019.10.19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권력이란게 그런게지요. 위대한 지도자를 그리 쉽게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체념같은 생각이 서글프게 합니다.

    2019.10.19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세상을 바로 세우는 일..
    혼자힘으로 안된다는걸 새삼 느끼는 요즘이네요
    공평한 세상이 오길 희망합니다
    그래도 아주아주 느리지만 조금씩은 바뀌는 것 같으니 다행이지요.
    우리 아이들은 좋은 세상에서 살아갔으면 합니다

    2019.10.19 14: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안녕하세요 글 잘 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2019.10.19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미디어2018. 2. 26. 06:30


흐르지 않는 물이 썩는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개인도 그렇지만 단체나 국가도 비판을 용납하지 않으면 부패하기 마련이다. 사회가 복잡하고 이해관계로 얽히다보니 판단능력이 부족한 언론 소비자들은 쉬 피해자가 되고 이를 이용한 권력이나 자본은 반사이익을 노리고 안하무인격으로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다독재 권력은 이렇게 권언유착으로 언론소비자들을 기만해 왔던 것이다.



자본에 예속된 언론은 독자들을 대상화 한다. SNS시대 언론... 공중파든 인쇄매체든 오늘날 대부분의 언론은 독자적인 생존권을 갖지 못한다. 당연히 정부의 지원을 받거나 자본의 힘으로 살아남는다. 자본주의에서 노동자는 고용주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다. 고용주의 눈 밖에 나고서야 살아남을 도리가 없다. 당연히 언론도 권력의 눈치 자본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 권력의 입맛에 맞는 기사, 자본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말이 있다. 개구리를 갑자기 뜨거운 물에 집어넣으면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지만, 온도가 낮은 물에 넣고 점차 가열하면 위기상황에 처한 것을 모르고 있다가 결국 죽고 만다는 현상을 뜻하는 말이다. 오랫동안 계속된 편안함에 안주해 현실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상실하게 된다. 결국 언론소비자들은 자신이 언론에 길들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채 서서히 언론이 원하는 인간으로 길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모든 권력은 착한가? 모든 언론은 진실한가언론은 공정한가진실을 보도 하는가역사적으로 깨어 있는 지식인들은 고난의 길을 걸어 왔다. 불이익을 감수하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내놓아야 했다. 언론이 권력과 자본에 맞서 진실보도를 하는 언론은 살아남기 어렵다. 최근 내부자와 1987에서 볼 수 있듯이 독재권력 하에서 국민들은 어떻게 피해자가 되고 어떻게 언론에 의해 길들여지는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순진한 국민들은 개구리증후군처럼 언론에 길들여져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언론의 소비자 길들이기... 개구리 증후군은 누워서 떡먹기다. 3S정책에서 볼 수 있듯이 언론은 맘만 먹으면 언론소비자들을 길들이기는 얼마든지 언론이 원하는 인간을 ㅗ만들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공정보도니 진실보도 운운하면서 그 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취제를 섞어 소비자들의 이성을 잃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같은 주제의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오피니언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가 있다. 어디 그뿐인가? 공중파의 드라마나 연속극은 소비자들을 중독 시키기까지 하고 있지 않은가?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비이커에서 뛰어 올라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평하게 앉아 죽어가는 개구리처럼 언론 소비자들은 그렇게 마취되고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삶은 개구리 증후군을 용이하게 해 주는 프리미엄이 또 있다. 박근혜정권시절 한국사국정교과서를 시도 했던 이유에서 볼 수 있듯이 유신시대 즐겨 사용하던 국정교과서는 유신교육을 한국적민주주의라고 속여 국민들의 가치관을 뒤바꿔놓았다. 교과서가 금과옥조가 된 학교 현실에서는 이렇게 피교육자들의 가치관을 병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불의한 정권은 교육을 통해 주권자를 판단미숙아로 만들고 그 토양위에 권력의 목소리, 자본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한국에는 일본의 야쿠자집단을 방불케 하는 언론집단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 중 단 한 사람도 기레기나 찌라시의 피해를 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 겉으로는 언론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지만 사실은 권력과 야합해 언론소비자들을 등쳐먹고 있는 수탈자들이다. ‘조중동매종편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권력의 편에서 혹은 자본의 편에서 소비자들을 마취시키는 이들은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렵다. 가짜 뉴스를 만들고 보도 자료나 받아 옮기며 불량광고로 소비자들을 병들게 하는 기레기와 치라시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언론소비자들은 피해자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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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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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쿠자 보다 더한 아주 양아치같은 수준입니다
    쓰레기 수준..

    2018.02.26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권력은 가진자의 힘인가봐요. 요즘 권력으로 성추행 사건으로 많이 보다보니 안타깝네요. 갑질도 장난아니고요

    2018.02.26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언론의 자유는 21세기에 맞게 재정립되어야 합니다.
    권력 감시와 함께 바람직한 것들을 함께 추구해야 합니다.

    2018.02.26 2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미디어2016. 10. 23. 06:49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있다.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로서, 기자들을 비하하는 한국어 신조어'로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대한민국 신조어다. '편향적인 기사, 선동하는 기사, 검증이 되지 않은 자료를 사용한 기자 등 질 낮은 기사를 쓰는 기자'들에게 붙여진 명예스러운(?) 별명이다. 우리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런 부끄러운 언론역사의 민낯을 본다. '청환폐하 만세'를 외치고 광주항쟁을 북한의 무장간첩의 난동'으로 보도했던 언론... 이런 기레기들이 독자들에게 석고 대죄는커녕  '공정보도'니, '일등신문으로 포장하고 있다.  

독재정권은 기레기를 만든다. 역대 독재정권이나 유신정권은 권력통재를 우선 과제로 기레기 만들기였다.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등장한 전두환일당이 '땡전 뉴스(시보가 땡 하면 '전두환대통령께서는...'이라는 뉴스에 붙여진 훈장)하던시절, '보도지침'을 내 일일이 사전 검열을 했던 사실은 우리는 잊지 않고 있다. 언론은 이런 권력의 탄압에 저항해야 했지만 대부분의 언론은 한술 더 떠서 전두환장군을 찬미하고 땡전뉴스를 내 보냈다. 유일하게 양심적인 언론인이 몇몇이 보도지침을 폭로하기해 부끄러운 언론역사에 그래도 체면(?)을 세웠다. 

제18조 모든 국민은 통신의 비밀을 침해받지 아니한다.

제21조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통신·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제22조 모든 국민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 저작자·발명가·과학기술자와 예술가의 권리는 법률로써 보호한다.

대한민국헌법은 이렇게 언론의 자유, 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그런데 현실의 언론은 권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앞장서서 기레기 노릇을 자처하는 기레기들이 늘어나고 있다. 2001년 7월부터 도입한 인터넷 등급제가 될 무렵된다. 명분은 거창하게 청소년들을 보호한다지만 언론을 장악하겟다는 구너력의 음모라는 걸 모를리 없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픽스(PICS)라는 전자적인 부호를 표시하도록 하고, PC방, 학교, 도서관 등 국민의 인터넷 접속점에는 이를 인식할 수 있는 차단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인터넷 접속을 선별, 차단하도록 한 제도'가 그것이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통신 비밀보호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와 인터넷 등급제는 상충하는 관계에 있다. 우리헌 법 뿐만 아니라 세계인권 선언(UN:1948) 제 19조는 '사람은 누구나 의견 및 표현의 자유를 누릴 권리를 가진다. 이 권리에는 간섭을 받지 않고 의견을 지닐 자유와, 무슨 수단을 통해서거나 그리고 국경과는 무관하게 정보와 사상을 추구하고 얻고 또 전달할 수 있는 자유가 포함된다.'고 명시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UN:1966) 제 19조 '1. 모든 사람은 간섭받지 아니하고 의견을 가질 권리를 가진다. 2. 모든 사람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이 권리는 구두, 서면 또는 인쇄, 예술의 형태 또는 스스로 선택하는 기타의 방법을 통하여 국경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정보와 사상을 추구하고 접수하며 전달하는 자유를 포함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언론의 입에 재갈을르 물리고서야 어떻게 민주주의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아래 글은 2001년 인터넷등급제 도입논란 시, 제가 경남도민일보에 썼던 기사입니다 오늘날은 우리 사회는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일까요? 헌법에 보장된 권리가 실현되고 있을까요? 언론의 자유가 얼마나 실현되고 있는가의 여부는 곧 그 정부의 민주주의 실현의 척도가 아닐까?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오래 전에 썼던 글을 여기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1년 11월 02일 <바로가기> ☞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내용등급제'라는 주제로 경남도민일보에 썼던 글입니다.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내용등급제

김용택(마산여고 교사) 2001년 11월 02일 금요일


인터넷상의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다는 인터넷 내용등급제 시행을 놓고 정부와 시민단체 사이에 뜨거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및 건전한 정보통신질서 확립 등에 관한 법률’(이하 통신질서확립법)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국내 환경에 적합한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도구를 개발.보급하기 위하여 이 법안을 입법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상의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인터넷에서의 유해정보를 차단하여 건전한 정보통신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 통신질서확립법이 입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나라의 문화풍토와 사회제도에 맞게 일반정보(0~2등급)와 성인정보(3등급), 그리고 등급외 정보(4등급)로 정보등급제를 실시하겠다는 것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주장이다. 이 등급체계는 연령과 지적 수준을 고려하여 성.누드.언어.폭력 등의 범주에 걸쳐 세분화하고 있다.이 법안은 지난 7월 공청회와 교육부.법무부 등 관련부처 협의를 통해 곧 입법예고돼, 정기국회에 상정될 전망이다.

이러한 입법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안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단체들의 반발은 만만치 않다. 무한대에 가까운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등급제를 시행하려다 보면 등급 판단에서 사람보다 기계(로봇)가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엉뚱하게 차단되는 경우가 속출할 수도 있다. 로봇은 예술적 가치를 판단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노동.정치.사회적 내용들을 ‘반사회적’이라는 이유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할 수도 있다. 결국 정통부의 인터넷 종합관리와 인터넷 내용등급제는 ‘검열을 위한 도구며 인터넷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한 법률’로 기능할 것이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내년부터 인터넷의 내용을 등급화하고 가정.학교나 도서관에서 특정 등급 이상의 내용은 청소년이 보지 못하도록 기술적으로 선별.차단 받게 된다. 인터넷내용등급제는 형식적으로는 ‘자율’, ‘사후심의’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무거운 형사처벌(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는 ‘정부의 검열’이며 결국 인터넷 표현의 자유를 크게 위축시킬 것이다. 더구나 하반기부터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법률’이 시행되면 전국의 PC방에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기준을 따르는 차단소프트웨어가 의무화된다.

인터넷내용등급제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인터넷의 내용을 등급화하고 가정.학교나 도서관에서 특정 등급 이상의 내용은 청소년이 보지 못하도록 기술적으로 선별.차단(filtering)하는 제도다. 그러나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는 이 구상은 통신질서확립법 및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실행 계획에 의해, 등급의 기준을 만들고, 감시-판단하고, 부과하는 모든 권한을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부여함으로써 등급제가 아니라 국가에 의한 검열이 될 수밖에 없다.

현행법으로도 불법적인 정보를 얼마든지 규제할 수 있는데 인터넷 등급제를 시행하여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 보호는 인터넷 내용등급제가 아닌 현행법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인터넷에서의 분쟁은 지난 국감자료에서도 밝혀진 바와 같이 음란이나 폭력보다 저작권 침해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정보통신윤리위원의 구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정부에서는 ‘민간자율기구’로 구성한다지만 사실상 이들은 행정기관이고, 인터넷 검열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으로 보아 ‘국가권력’으로 보아야 한다. 국가의 기준으로 정보를 등급매긴다는 것은 군사정권에서나 가능한 얘기다.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사회로의 발전은 역사의 순리다.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정보통제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도 있는 통신질서확립법안은 철회되어야 한다.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인터넷 내용등급제가 정보 접근의 자유와 학문의 자유를 침해한다면 정보화사회에서 낙오자 신세를 면할 길이 없다. 정보화사회에서 건전한 통신질서의 확립은 오직 개인의 자율과 책임의 범위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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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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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규제가 필요없는 건 아니지만...국가적 권력이 되어서는 안되지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2016.10.23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안보의 이름으로 메신저의 채팅 내용까지 엿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점차 후퇴하고 있는 민주주의의 현실을 보면 참담한 마음뿐입니다.

    2016.10.23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실 미국이나 유럽도 끔찍할 정도의 인터넷감시를 하고있습니다. 단지 규제를 안할뿐이죠. 한국은 감시와 함께 규제까지 해버리는게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입니다. 한국의 경우 사실은 네이버나 다음같은 surface web에 대한 규제와 감시는 대단하지만 onion router라는 우회 기술을 통한 deep web이나 dark web에 대해서는 아직 손쓰지 못하는 수준같습니다. 소라넷이라는 deep web 범죄사이트의 운영자가 아직까지도 검거되지 못하는게 그 방증이기도 하죠. 한국 인터넷이 중국이나 북한에 의해 일반 시민의 전화기라던지 ATM 출금이나 증권거래 같은 금융서비스라던지 하는 네트워크 보안이 매우 손상되고 있어서 우려되지만 한국 정부쪽에서 이것을 방어할 기술적인 태세를 갖춘다면 역으로 이를 이용해서 일반 국민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정부차원에서 심는 기능으로 악용하는 짓거리를 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함께 엄습해옵니다.

    2016.10.24 0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옛날 부터 그렇게 해온 관례가 아직까지도 행하여지고 있으니 우리는 완전한 민주주의는 아니죠. 아직도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언론의 자율성과 등급제라는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보네요

    2016.10.24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미디어2016. 9. 22. 06:50


청년실업자 수 100만을 두고 실업문제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청년실업 100만을 두고 실업자 수 몇 명을 더 취업시키느냐는 취업률에 매달리는 문제만 읊어대는 신문, 끼니도 잇지 못하는 북한을 두고 도발 운운하는 언론은 보수인가 진보인가?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45%를 차지하는 현실을 두고 청년실업문제가 해법인양 보도하는 언론을 어떻게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에는 진보다운 진보언론은 없다. 내가 이렇게 단정하는 이유는 언론의 기능을 다 하려고 양심적인 노력을 하는 정도의 신문을 진보라고 부를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진보적이란 정부에 비판적이거나 약자에 대한 배려,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에 관심을 갖는 신문을 말한다

'착한 진보'니 '착한 보수'라는 말이 있다. 얼마나 진보가 진보답지 못하고, 보수가 보수답지 못하니까 '착한 진보', 착한 보수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진보란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함을, 보수(保守)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는 말이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우리나라 언론은 진보답지도 보수답지도 못하다

말로는 '보수'라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들의 기준의나 원칙은 사측의 이익'이다. 자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재벌의 대변인이거나 권력의 시녀가 되기도 한다. 하긴 찌라시의 대명사가 된 조선일보까지 자칭 일등신문이라고 우기는 걸 보면 언론들이 얼마나 언론으로서 역할을 못하는가 이해할만하다.

이런 언론의 세계에서 진보와 보수를 통털어 똑같은 목소리를 내는 주제가 있다. 북한에 대한 기사가 그렇다. 양심에 따라 말하면 국가보안법이 눈을 부라리고 지켜보고 있는 나라에서 남쪽이 북한의, 북한이 남쪽의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이해 못하는바가 아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국정원이 흘리는 북한 정보를 검증없이 받아쓰는 한국 언론과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국정원을 비판했다.”

미디어 오늘의 기사를 보면 북한의 모든 언론 매체들은 국가의 통제를 받고 있어서 사실과 선전을 구별하기가 어렵다는데 북한의 5차 핵실험을 포함해 언론이 북한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다루고 예측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전제하면서도 무분별하게 국정원발 북한 소식을 뉴스로 포장하는 한국 언론의 보도 행태...”에 쓴 소리를 쏟아냈다. 굶주리는 주민얘기를 밥먹듯이 보도 하면서 북한의 도발운운 하는 것은 유신시대 대국민 겁주기용과 무엇이 다른가?

나는 아직도 1988515일 한겨레신문의 창간호를 받아 읽었던 감격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차마 신문이라고 할 수 없는 권력의 홍보물이 된 신문. 유신장권의 대변인 노릇을 자청하던 공중파가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었던 시절 송건호시장의 창간사를 읽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신문이 왔는지 대문을 몇 번이나 열어보고 밑줄을 쳐가며 읽고 또 읽고... 그래서 무슨 보물단지처럼 차곡차곡 신문을 쌓아 두었던 기억을 말이다.

왜 언론은 독재권력과 재벌의 홍보물이 되는가? 돈으로 길들이고 광고로 숨통을 조이는 권력과 자본의 언론 길들이기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 그러면서 사시는 항상 공정보도’ ‘객관보도를 입에 달고 있다. 본질을 숨겨 두고 현상만 진실인냥 읊어대는 언론... 국민을 기만하고 길들이면서 가장 고고한 채 가장 진실한채 위장하는 언론인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 통일을 소원이라면서 시청자들에게 적개심을 심고, 자본의 떡고물을 받아먹으면서 자본의 욕망을 덮어주는 언론. 그들은 이제 타성이 붙어 그런 보도, 그런 기사를 당연시 한다.

권력의 눈치, 자본의 눈치를 보고서야 어떻게 진보언론 운운할 수 있는가? 27천명의 주주 50억원의 기금을 모아 장애인, 노동자, 농어촌, 도시 영세민을 포함한 민중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창간한 한겨레신문은 지금 창간정신대로 신문을 제작하고 있는가? 진보를 자칭하는 언론은 왜 진보를 감동시키지 못하는가? 왜 독자들은 진보언론을 두고 대안언론에 열광하는가?

진보언론은 진보하고 있는가? 감동을 주지 못하는 진보는 진보가 아니다. 언론 소비비자들은 언제쯤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언론을 만날 수 있을까? 이제 진보의 탈을 쓴 진보언론은 그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야 한다. 사이비 진보로 진보가 퇴화하는 비극이 없는 세상. 사이비 언론이 진보를 위장해 수구세력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정당화하는 언론의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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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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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 자리에 앉아 있든
    저마다 개인의 영달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데서 오는 현상인 듯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봐야
    길게 가는 법이 없던데,
    자신만은 다를 줄 아는 착각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ㅠㅠ

    2016.09.22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전 뉴스타파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

    2016.09.22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언론이 제 기능을 다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2016.09.22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언론이 본질적인 기능을 포기하고 기레기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나쁜 놈들입니다.

      2016.09.22 19:26 신고 [ ADDR : EDIT/ DEL ]
  4. 언론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회가 올바르게 돌아갈 리 만무하죠. 모든 영역이 공정하지 못한 환경에서 무슨 노력과 경쟁을 얘기할 수 있는지 참 한심한 노릇입니다

    2016.09.22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과 언론,,, 독재자들이 순진한 민초들을 마치시키는 악역을 감당케 하지요. 순진한 사람들이 희생자가 되는..세상입니다.

      2016.09.22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5. 언론 개혁은 무조건 해야 되며, 특히 KBS와 MBC의 경영진과 고위간부들을 끝까지 추적해 철저하게 단죄해야 합니다.
    아작을 내야 다시는 그런 짓거리를 못합니다.

    2016.09.22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노무현 대통령 때 조선 하나라도 박살을 내야 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순진한 대통령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6.09.22 19:28 신고 [ ADDR : EDIT/ DEL ]
  6. 권력과 자본의 눈치를 안보는 참다운 언론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16.09.22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겨레신문과 경향 겨우 그 정도지요 그래서 대안언론이 대안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2016.09.22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7. 참교육 선생님의 말씀덕분에 참교육 받고있습니다.
    언론을 개혁시키기위해선 대다수의 시민이
    현제 언론에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줄 필요가있을것같은데...
    언론도 똑똑한건지 얍산한건지 아님 보이질 않는건지 그럴뜸을 주질않는군요;;;

    2016.09.23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미디어2016. 8. 6. 07:00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고 모두 사람으로서 역할과 구실을 다 하는 게 아니다. 아이가 사람으로서 구실과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가족성원으로부터 혹은 또래들에게 그리고 학교라는 공동체와 사회에서 상호 작용을 통해 사회 생활에 필요한 가치, 기술, 지식, 규범들을 학습함으로써 가능하다. 미성숙한 인간이 성숙한 인간으로 기능하기 위해 거치는 이러한 과정을 우리는 '사회화'라 한다, 

<이미지 설명 : 사회화 과정을 밟고 있는 어린이들...>

이러한 사회화는 사회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재사회화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우리나라 국민들은 학교교육으로 공식적인 사회화는 끝이다. 성원들이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변화에 적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사회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얻지 못한 시민들은 상업주의가 전하는 논리, 병든 언론이 전하는 왜곡된 정보에 희생자가 되어 가고 있다.   

사드배치문제로 나라가 온통 난리다.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이 국익이라는 사람과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한다는 것은 강대국간의 세력다툼에 희생양이 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 있다. 누구 말이 옳은가? 이런 문제를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정보가 부족한 서민들은 정부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드로 인해 한국은 많은 것을 잃게 된 것이라고 반대 하는 사람이 있다. 

사회화의 과정이 없는 성인들이 사는 나라에 사회통합을 기대하기 어렵다. 독재자들은 성원이 깨어나지 못하게 함으로서 통치를 용이하게 이용해 왔다. 학교가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나 성원들의 재사회화를 방기하고 언론을 통해 정부가 주는 정보만 믿도록 함으로서 구성원을 청맹과니로 만드는 정부는 나쁜 정부다.    

학생 인권조례를 만드는게 옳은가 나쁜가? 청년실업수당을 지급하는게 옳은 일인가? 영국 국민의 브렉시트는 최선의 선택인가? 이자율을 낮추는 것은 서민들에게 이익이 되는가? 미국의 대통령은 누가 당선 되는게 국민들에게 유리한가? 핵발전소는 계속증설하는게 맞는가?.... 이렇게 당면한 사회적 쟁점을 성원들은 정확한 정보를 누가 제공하는가? 

성원들의 미디어 교육은 시급하고도 절실하다. 사드배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니면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가? 우리나라 수출액 5597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연간 600만 관광객 중 중국관광객이 45%에 달하고 외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400달러)의 5배를 쓰는 나라가 중국인들이다중국자본이 보유한 한국의 국채 등 상장 채권 규모는 175천억원(18.1%)으로 전체 국가 순위 1위다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무려 23천여곳이나 되는 중국을 등돌리게 하고 사드를 선택하는 것은 정말 국익이 되는가? 현명한 일인가? 

내일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현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지 못하는 교육은 우민화교육이다. 청소년들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점수 몇 점을 더 얻기 위해 세상돌아가는 걸 모른다. '학생은 그런거 몰라도 돼! 공부나 해...?라는 말은 옳은 말인가? 공부가 왜 필요한가.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지뢰밭이 되어 가는데... 내가 숨쉬고 먹고 마실 물이, 내가 살아 갈 세상이 쓰레기로 넘쳐 나는데.. 지식만 원론만 배운다고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 갈 수 있는가? 

상업주의가 만연하고 기레기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 이성이 아닌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 무너진 학교가 가르치는 지식만으로 건강한 민주시민이 되는가? 시비를 가릴 줄 아는가? 비판의식을 가진 시민이 되는가? 쓰레기판이 된 인터넷세상에 마취돼도록 버려 둬도 좋은 가? 힘의 논리, 상업주의, 이해관계로 얽히고 설킨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교육이 절실한 이유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래 전에 썼던 글을 여기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1년 03월 19일 (바로가기▶) '청소년 미디어 교육 시급하다라는 주제로 경남도민일보 사설에 썼던 글입니다.


청소년 미디어교육 시급하다


논설위원 2001년 03월 19일 월요일


미소녀를 미행, 성폭행하거나 파렴치한 범죄를 일삼는 변태적인 내용이 담김 일본산 강간게임 CD가 유포되고 있다는 보도는 너무나 충격적이다. 우리는 몇 년 전 ‘빨간 마후라’ 사건에서 음란 문화가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똑똑히 보아 왔다.


최근 인터넷을 이용해 돈을 벌겠다는 사람들이 자살사이트를 개설하거나 인터넷에 음란물을 유통시키고 있다. 이들이 개설한 인터넷의 자살사이트에 청소년들이 심취해 목숨을 끊거나 살인을 저지르는 일마저 발생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줄리아드 뮤직'블로그에서>


통신이나 인터넷뿐만 아니다. 만화방이나 PC게임방, 안방극장이라고 불리는 텔레비전도 청소년들의 안전지대는 아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는 텔레비전의 드라마가 탈선한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나 폭력을 미화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교육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아 온 지도 오래다. 최근에는순수문화를 이끌어 가야 할 전파매체마저힘 자랑이나 감각적인 소비문화까지 부추기고 있어 청소년을 둔 부모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오늘날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인터넷을 비롯한 전파매체다. 이러한 전파매체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는커녕 폭력을 미화하고 저질 음란문화와 상업주의 감각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타락한 전파문화의 책임은 일차적으로 학교의 교육부재에 있다. 학교가 교육의 본질적인 기능을 외면하고 입시위주의 지식을 주입하는 상황에서는 피해자는 결국 청소년들이 된다.


정보화사회에 적응하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하지만 학교는 이를 지도할 교사도 교과서도 없다.


이제 더 이상 청소년들이 타락한 통신문화에 오염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디어 교육을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이를 지도할 전문교사 양성에 나서야 한다. 정보통신부나 청소년보호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산하 기관은 전파매체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학부모들도 앉아서 불안에 떨고 있을 것이 아니라 학부모정보감시단과 같은 시민운동단체를 만들어 불량 서버 시스템을 찾아 신고하고 청소년에게 유익한 사이트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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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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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드를 또 다른 지역에 검토할수 있다고 말을 해
    그 지역 주민들이 또 들고 일어 났습니다
    말을 정말 책임없이 내밷는것 같습니다

    2016.08.06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신 못차리는 정부입니다.
      박근혜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없고서애ㅑ 이런 지을 못하지 않을까요?

      2016.08.06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2. 노출되어있는 미디어...
    재되로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우리 어른들의 일이지요.
    안타깝습니다.

    2016.08.06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난장판입니다.
      자본이 만드는 세상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 내야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른들이 심각성을 모르고 있으니...

      2016.08.06 20:44 신고 [ ADDR : EDIT/ DEL ]
  3. 요즘은 미디어 비평이 사라졌습니다.
    지금의 1020세대들은 디지털 미디어시대라 미디어 비평은 더욱 중요합니다.
    미디어가 여성차별과 혐오도 은연 중에 강요한다는 것까지 더하면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가르쳐야 합니다.

    2016.08.06 2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사회는 어는 분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문제의식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답답합니다.

      2016.08.07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4. 미디어의 폐해가 만만치 않군요.
    그런 미친 미디어에 포로가 되지 않도록
    건강한 아이로 키워야겠어요.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2016.08.06 2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가 미디어의 속성을 알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수많은 미래의 가스통할배를 키우고 있는 셈이지요.

      2016.08.07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5. 상업주의라는 자본주의의 본질이 만들어내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과연 올바른 판단과 인성을 갖출 수 있을까요?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입니다

    2016.08.09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6. 1. 18. 06:57


신문에 나오는 기사는 모두 사실일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문이나 방송은 모두 사실만 전달한다고 믿는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사실기사일 때는 그렇다. 그러나 칼럼이나 사설과 같은 오피니언의 경우는 다르다. 같은 사실을 놓고 보는 사람들의 관점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주장을 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프레시안>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는 옛말이 있다.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현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뜻이다. 자본의 입장에서 노동을 보는 눈, 노동자의 입장에서 자본을 보는 눈이 같을 수 없다. 경영자와 고용인의 관계가 그렇고 상인과 소비자의 관계가 그렇다. 사사로운 개인간의 관계가 아닌 공공의 관계, 다수의 이해관계가 걸린 경우에는 어느쪽에서 보는가에 따라 그 모습은 크게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불편부당, 산업 발전, 문화 건설, 정의 옹호' 조선일보의 사시다. 조선일보가 정말 불편부당과 정의를 옹호하는 신문인가? 정부의 대변일 구실을 하는 신문. 편파왜곡 보도를 일삼고 있는 조선일보가 자칭 일등신문이란다. 경향신문의 경우는 어떤가? 경향신문은 진실, 공정한 보도와 논평을 통해 할 말을 하고 쓸 것은 쓰는 사회공기로서의 사명을 다한다. 부정부패, 폭력을 배격하고 자유, 정의, 인권을 수호하는데 앞장선다. 의회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켜 민주복지국가를 완성하는데 진력한다. 민족의 이익을 도모하고 조국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회사기 지향하는 가치는 경향신문이나 조선일보의 사시가 별로 다르지 않다.


지향하는 가치는 같은데 보도는 두 신문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완전히 반대의 입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일보는 자본가의 입장. 경향신문은 약자배려라는 가치에서 기사를 쓴다. 조선일보는 정부의 입장을, 경향신문은 다수 국민의 입장에서 글을 쓴다. 같은 글이 나올리 없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조선일보는 불편부당이란다. 정보원이 부족한 국민들의 재사회화는 언론을 통해서 얻는 길 뿐이다. 당연히 조선일보를 보는 구독자는 조선일보시각이요 경향신문은 보는 사람은 경향신문 시각이다.


최근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이 보도한 교육감 직선제의 경우를 보면 두 신문의 논조는 완전히 반대다. 경향신문은 교육감 직선제가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소원심판을 당연하다는 논조로, 조선일보는 승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쪽은 정부의 입장을, 한쪽은 교육자치의 원칙에 비추어 당연하다는 주장이다. 이런 경우 조선일보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교총의 입장을 두둔한다. 공정보도, 불편부당의 입장이어야 할 조선일보가 공정보도를 외면하고 편파적인 왜곡보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란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산다. 그것을 조정하는 것이 정치요, 불공평을 시정하고 시비를 가려주는 게 언론이다. 그런데 언론이 공정한 보도, 객관적인 보도를 하지 못할 경우는 어떻게 되는가?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언론이 약자의 편이 아니라 강자의 편이였다. 권력의 편에서 그들이 주는 떡고물을 얻어먹고 권력지향적인 기사를 쓰기로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알아서 기는 기레기 언론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권력의 입장이 아닌 객관적인 기사를 쓸 경우 올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알아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의료민영화와 철도 민영화문제를 비롯해 교육 민영와. 교과서 국정화 문제며‘ 4대 노동개혁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하나같이 그렇다. '조중동이나 종편을 비롯해 공중파 3사와 경향신문, 한겨레'는 정반대다. 한쪽은 왜곡과 편파보도요, 한쪽은 진실보도다. 원칙과 변칙, 정의와 부정, 선과 악의 싸움이다. 한쪽은 자본이나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한쪽은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진실을 보도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사건건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논리는 이제는 아예 진영조차 갈렸다. 언론뿐만 아니다. 노동자단체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갈리고, 교육단체도 전교조와 교총으로 나뉜다. 학부모도 민주학부모와 학사모와 같은 관변단체로 갈라졌다. 시민단체도 종교단체도 양분되지 않은 게 없다. 정부의 홍보지 구실을 하는 언론, 조중동을 비롯한 종편이 그렇고 공중파 3사도 크게 다르지 않다. 왜곡편파보도를 진실이라고 믿는 시청자들이 있는 한 민주주의도 복지사회도 기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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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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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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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은 상업성인 부분이 너무 많아져서 뉴스, 인터넷 언론 밑을것이 못되요

    2016.01.18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 한 때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지식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6.01.18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2. TV에서 하는 이야기가 전부 사실이라고 믿고 계시는분이
    주위에 있습니다
    아니라고 말씀드려도 막무가내이십니다
    정말 TV는 정확하고 사실적인 보도룰 위해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2016.01.18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라디오나 방손 신문은 진실만 보도한다고 믿는 순진한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2016.01.18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3. 기자를 믿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실을 파헤치기보다는 권력을 위한 글쟁이일뿐입니다.

    2016.01.18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자들을 믿지 말라. 그들은 진실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게 청국장처럼 냄새가 풀풀 나는 현장을 보면서도 아무런 감정 없이 채팅하듯 기사를 뱉어내는 고급 룸펜들이다. 권력의 해바라기들이 되어 있는 편집데스크의 심중을 충분히 헤아리면서 만들어낸 원고들을 기사랍시고 만들어 낸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에 나오는 얘깁니다.

      2016.01.18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4. 종편이 들어서면서 확실히 언론판이 더욱 개판이 된 듯싶습니다. 물론 가진 자들의 책략의 결과에 다름아니겠습니다만, 이 시대에 진정한 언론인을 찾을 수 없는 현실은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2016.01.18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나마 제정신이 있는 언론들은 살아남기조차 어렵습니다. 그 알량한 기사를 쓰면서 지식인 대접받기를 원하는 기레기들이 가소롭습니다.

      2016.01.18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5.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노인들과 주부들은 주로 텔레비전을 통해 정보를 얻는데 단 한 곳도 진실을 말해주거나 정부에 불리하 내용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2016.01.18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고 보면
    이 시대 국민 정서에
    큰 파급효과가 있는 통신 매체는
    절대적인 무기인 것 같아요.

    문제는
    양지로 끌어 놓느냐 음지에서만
    자생하도록 막아 놓느냐 인데,
    대한민국은 착잡합니다.

    일편단심이 뭐 그리 좋은지
    일편단심 속에서만 살려고 하네요.

    2016.01.18 2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인간이나 인격의 가치보다 돈의 가치가 더 수중하다는 가치관이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놓았습니다. 돈 앞에 양심도 신념도 다 팔 수 있다는...

      2016.01.19 03:56 신고 [ ADDR : EDIT/ DEL ]
  7. 노을이두...믿을 건 못된다고 느끼고 살아요. 쩝...ㅠ.ㅠ

    2016.01.19 0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랬군요. 저는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는 건 모두 사실이라고 믿고 살았습니다. 아직도 그런 사람이 많더군요.

      2016.01.19 04:04 신고 [ ADDR : EDIT/ DEL ]
  8. 저도 경향신문을 자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언론도 언론 나름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2016.01.19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알지만 손쉽게 접하는 매체들이 모두 한목소리로 크게 떠들면 거짓이 진실이 되는 현실이지요 ㅠ

    매체도 많고 어떤것이 옳은 것인지 따져보려면 시간을 들여 집중하고 깐깐하게 따져볼 여건이 되어야하는데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ㅠ

    반성이 필요합니다 ㅠ

    2016.02.03 0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5. 10. 6. 06:57


“당연히 그들을 믿지 말라. 그들은 본질적으로 유전자가 왜곡되어 있는 존재들이다. 그들은 한입에서 두 가지 말을 아무런 혀 물림 없이 내뱉을 수 있는 요괴인간들이다.” 


어떻게 이런 험한 말을... 누구를 지칭한 말일까? 김경일교수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에서 정치인을 지칭해 한 말이다. 김교수는 정치인뿐만 아니라 기자와 학자들을 비롯한 지식인들에게 날카로운 독설을 쏟아 붙는다. 





“기자들을 믿지 말라. 그들은 진실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게 청국장처럼 냄새가 풀풀 나는 현장을 보면서도 아무런 감정 없이 채팅하듯 기사를 뱉어내는 고급 룸펜들이다. 권력의 해바라기들이 되어 있는 편집데스크의 심중을 충분히 헤아리면서 만들어낸 원고들을 기사랍시고 만들어 낸다.”


“학자들을 믿지 말라. 그들은 거짓과 위선으로 만들어진 가면이 없으면 한발자국도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빙충이들이다. 그들이 논문에 써내고 강의실에서 뱉어내는 말들은 아무 곳에서도 써먹을 수 없는 그들만의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들은 언제나 끼리끼리 만나서 자리를 나누고, 적당히 등록금과 세금을 연구비나 학술 보조비 따위로 나누어 먹으며 히히덕거리지만 돌아서기가 무섭게 서로를 물고 뜯고 비방하는 저열한 인간들이다.”


김교수의 독설은 지식인들을 종횡무진 싸잡아 공격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모든 지식인들이 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우리나라 지식인이며 지도자입네 하는 사람들. 철새처럼 권력의 주변을 맴도는 해바라기 정치인들, 권력의 비위를 맞추는데 이력이 난 기레기들... 영혼 없는 말을 밥먹듯이 뱉어내는 방송인들...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교육자들.... 눈에 돈 밖에 보이지 않는 경제인들... 예수를 팔아 세상 복을 도둑질 하는 거짓 선지자들... 그런 인간들을 보면 누군들 김교수같은 생각이 들지 않겠는가?


한국의 정치판을 놓고 야당이 하는 꼴을 봐도 그렇다. 실제로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은 집권당의 책임만은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반반의 책임은 야당이 함께 지는 게 옳다. 거짓말이 판을 치고 나쁜짓 많이 하는 사람들이 출세하고 존경(?)받는 모습을 보면 이제 신물이 난다. 거짓말에 이력이 나 이제는 ‘대통령 번역기’까지 나온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 더욱 그렇다.국민은 눈에 보잊 않고 표를 얻기 위해 하는 그들의 사기행각을 보면 역겹고 가소롭다. 


경제인들을 보면 한술 더 뜬다. 그들이 생산한 먹거리가 얼마나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줬는지는 모르지만 이제 아이들이 먹는 과자류까지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을 집어넣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무슨 어려운 ‘기준치’는 왜 정해놓고 그렇게 깨알처럼 보이지도 않게 써넣었는지... 소비자들의 건강은커녕 그들의 눈에는 돈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서 정치인과 뒷거래로 하다 들통 난 재벌의 실체를 보면 구린내가 천지를 진동한다.   


그 유명한 SKY출신 학자나 정치인만 그런게 아니다. 지금이 무슨 제정일치시대도 아니면서 종교인들에게는 세금조차 매기지 않으면서 조세정의를 읊어댄다. 거짓말도 자꾸 하면 는다더니 이제 그들은 앞뒤가 맞지도 않은 뻔한 거짓말을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국민들을 속여 먹는다. 똑똑한 학자와 기레기와 유명인사들이 한통속이 되어 만들어 낸 논리를 누가 감히 속히지 않겠는가? 얼마나 더 유권자가, 소비자가 속아야 짝사랑이 끝날까?   



영혼 없는 지식인들이 저지르는 해악의 끝은 어딜까? 그들은 사회를 병들게 하는 암세포처럼 사람은 물론 법과 윤리를 실종시키고 자연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그들이 내놓은 거창한 인간중심의 세계관이 그렇고 신자유주의라는 거룩한 경제논리가 그렇다. 국민세금으로 연구실에 앉아 만든다는게 국민들 못살게 하는 궁리다. 그들이 얼마나 반인륜적이고 세계평화에 역행하는 논리인지는 군수산업을 보면 안다. 겉으로는 평화니 정의를 말하면서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짓이든 못하는 게 없다. 


오늘날 정치경제를 비롯한 교육과 문화 등 어느 것 하나 건강한 영역이 있는가? 겉으로는 위선을 뒤집어쓰고 박사니 연구사 어쩌고 하면서 무슨 스펙이 그렇게도 많은지 위선과 허세를 과시해야 출세하고 유명세를 타기만 전과가 몇 개나 붙어도 그들에 대한 짝사랑을 그칠 줄 모른다. 유명해지기만 하며, 한자리해 먹기만 하면... 살인자 전두환조차 숭모하는 ‘전사모’까지 등장하는 판에 무슨 도덕이니 윤리가 가당키나 한 말인가?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다. 새삼스럽게 맹모삼천지교를 들먹일 것도 없이 자라는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는가? 이런 현실을 두고서 인성교육법을 만들고 교사들에게 윤리나 도덕을 가르치란다. 왜 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지 알만하지 않는가? 커가는 아이들이 똑똑해지면.. 그들이 비판의식을 가지고 눈을 뜨면 누가 진짠지 가짠지 분별이라도 하는 날에는 뒤가 꾸린자들이 들통 나고 말텐데 왜 그걸 용납하겠는가? 왜 그들이 역사를 왜곡한 내용을 담은 책을 국정교과서로 만들겠다는 알만 하지 않는가? 그래도 지식인들에 대한 존경과 짝사랑을 멈추지 않을 것인가? 부끄러운 주권자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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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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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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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이 책을 읽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오늘 선생님 글을 보니...교육의 현장..양심을 지키는 교육자의 필요가 더 간절하다 여겨집니다. 방법이 하나는 아니니까. 밥 안먹는 자녀에게 밥 먹이는 방법이 하나뿐이진 않죠..

    2015.10.06 0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 지식인들.... 그 뿌리를 찾아보면 식민지시대 일본의 은혜를 입은자들입니다. 민초의 자식이나 독립운동을 하시던 분의 자제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됐잖아요? 그래서 그런 자들이 학문의 체계를 만들다 보니 근본부터가 잘못됐지요. 식민잔재청산은 사람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도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

      2015.10.06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2. 학자는 학자답고 선생님은 선생님답고
    판사나 검사는 판사나 검사다울 때
    존경과 인정을 받고 그 말에 신뢰를 갖게 되는 법인데
    돈의 힘에 굴복한 이상 말 그대로
    그 좋은 머리로 궤변만 늘어놓은 요괴 같은 인간들이 되고 마는 것 같습니다..^^

    2015.10.06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입만 살아있는 지식인들... 머리는 좋은데 가슴이 없지요. 각 영역에서 못된 짓만 골라합니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은 저들이 만든 결과지요.

      2015.10.06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3.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 대다수가 권력자,지식인,...
    가진 사람들입니다
    위선과 가식에 가득찬 사람들입니다
    80이 넘어서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2015.10.06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가스통 할배들 보십시오. 전사모를 만들고 무슨 노인회를 만들어 자신이 권력이 되듯 착각하기도 하고요. 어줍잖은 먹물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2015.10.06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4. 돌고 돌고 돌아, 결국 유권자의 시민의식이 깨어나는 수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대의민주주의 제도에서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한 심판할 수 있는 방법은 선거 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조금씩이지만 그래도 나아지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글조차 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힘내야지요...^^*
    결국 좋은 날이 올 겁니다...

    2015.10.06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은 자신의 수준만큼 살 수밖에 없다고요. 우민화교육을 하는 이유가 그렇지요. 깨어나지 못하게....

      2015.10.06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5. 영혼없는 지식인들이 저지르는 해악의 끝...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아픕니다.

    2015.10.06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이 불쌍하지요. 그들이 권력의 아바타 노릇을 할 걸 생각하면... 잘못된 어른들이 그들의 배경이 되어 주고요. 그 피해는 자녀들에게 돌아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5.10.06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6. 가지와 학자, 그들은 권력을 쫓는 자들입니다. 영혼없는 지식인들입니다.

    2015.10.06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들의 뿌리를 찾아 보면 태생적인 한계 같습니다.
      결국 시비를 가릴 줄 아는 주인들이 깨어 나야 하는데 학교는 교육을 하게 두지 않습니다.

      2015.10.06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7. 같은 지식이라 해도 어느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니 참 요상한 일이죠? 더구나 지식이 많은 사람일수록 거짓과 위선에 더욱 가까운 건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2015.10.06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식인들의 이중성은 참 역겹습니다. 얼치기 지식인들 중에는 기화주의자, 혹은 권력의 아바타 노릇을 하면서 자본이나 권력의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결국은 그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자본의 심부름꾼으로서 약자의 눈을 감기기도 하고 해괴한 논리로 불의한 권력을 정당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5.10.06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8. 지식인들에 대한 일침을 가한 책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은데 어느정도 영향이라도 미칠지가 의문이네요. 이미 그들은 타락은 끝까지 가 있는 상항이기에 헤어나기 힘들겠지요.

    2015.10.07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미그들은 갈대까지 갔습니다. 스스로 갑이 되어 있습니다.
      가해자 혹은 수탈자노릇을 똑똑히 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을 보십시오.

      2015.10.07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2015. 6. 17. 06:58


기레기라는 말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기레기란 '기자''쓰레기'의 합성어로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과 그 사회적 현상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이 말은 2010년대 초반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쓰기 시작하다가 세월호침몰사태를 보도하던 기자가 현장기사를 짜낍기 함으로서 본격적으로 쓰여지기 시작한 말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기레기들은 자신이 기레기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 민중의 소리>

 

이 기사를 쓰기 전에 먼저 어려운 여건에서도 언론의 정도를 위해 눈물겨운 고난을 길을 걷고 있는 참언론인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지금도 그렇지만 보도연맹사건이나 땡전 뉴스시절, 말지와 같은 언론사의 노력과 한겨레신문의 탄생 과정에서 기자들의 활동은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역사의 소용들이 속에서 진실보도를 위해 해고와 구속 그리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굿굿하게 사명을 다 하는 언론인들... 그리고 고발뉴스를 오마이뉴스, 진실의 길... 등 대안언론에 대해서도 마음 속 깊이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

 

 

기자들이 기레기가 되는 것은 개인적인 성향도 있지만 자본의 유혹에 변절을 강요당해 기레기가 되기도 한다. 기레기의 역사는 멀리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강점기에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고 조선의 처녀들에게 정신대로 내몰고, 청년들에게 천황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전장에 나가 총알받이가 되라고 부추겼던 신문이 기레기의 시조가 아니었을까? 유신 때는 유신헌법을 한국적민주주의라고 찬양하고, 광주항쟁 때는 무고한 시민을 폭도로 몰아 학살에 동참 하기도 했다.

 

요즈음 언론은 어떤가? 기레기 하면 종편을 떠올린다. 20097, 신문법과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신문의 방송사 겸업이 가능해지고, 기업의 방송사 지분 소유허용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등장한 게 종합편성 체널 즉 종편이다. 태생적인 한계 때문이까? 종편은 자본의 입장에서 시청자들에게 세상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종편뿐만 아니다. 제도권 언론들은 대부분 이익이 선이 되는..’ 자본의 논리로 권력과 자본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도록 마취시키고 독자나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다.

 

 

 

이런 언론일수록 진실보도, 정론보도를 입에 달고 산다. 짜라시의 상징인 조선일보조차 일등신문;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있지 않은가. 새벽같이 출근해 밤늦게 퇴근하는 노동자들, 육아로 한눈 팔수 없는 가정 주부들.. 유신교육에 편견을 가진 노인들... 이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제도 언론이 전부다. 여기다 신문이나 방송에 보도는 사실이라고 믿는 편견과 선입견까지 한 몫을 한다. 자연스럽게 이들에게 언론은 유일한 교과서요, 재사회화 과정일 수밖에 없다.

 

자본과 권력의 아바타, 기레기들이 만드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첫째는 허위보도, 왜곡, 편파보도다. 오죽했으면 고발뉴스 이상호기자가 세월호 허위기사를 쓴 연합뉴스 기자에게 원색적인 막말을 했다가 고발 당하는 수모까지 겪었을까? 기레기들은 허위보도나 편파 왜곡보도를 하면서도 부끄러움이나 죄의식조차 느끼지 않는다. 제도언론이나 종편을 보면 소설에나 나올법한 그림까지 그리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광주항쟁으로 시민들이 군인들의 폭력에 죽어가고 있는데 북한군 폭동을 진압하고 있다는 기사를 쓴 기자는 언론인이라 할 수 있을까?

 

둘째, 민중들에게 정치를 희화하고 정치의식을 마비시킨다. 언론의 기능이 어디 오락의 기능뿐인가? 그런데 종편을 보면 참으로 수준이하다. 이번 메르스 확산을 위해 정보공개를 하겠다는 박원순서울시장을 비하하는 뉴스를 보면 참으로 가관이다. 국민이 주권자로서 역할과 권리 그리고 투표권을 잘못행사 했을 때 올 수 있는 문제점을 심층보도하기 보다는 근거도 없는 지지율로 노골적으로 여당지지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저들은 언론이기를 포기한 지 오래라는 생각이 든다.

 

셋째, 기레기는 철학도 비전도 없는 수준 이하다. 언론인이라면 적어도 그쪽분야의 전문가여야 한다. 전공을 하지 못했을망정 전문가 이상의 식견과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독자들의 공감을 얻는다. 그런데 기레기에게는 그런 의지도 노력도 찾아보기 어렵다, 오직 권력과 자본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쓰기 위해 안달이다. 이성이 아닌 감성적인 인간, 논리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인 인간을 길러 자본이 살기 조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선 돌격부대가 기레기들이다.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 독점자본과 권력이 야합하는 권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언론다운 언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자본이 작가를 고용해 자본의 목적인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드는게 드라마요, 기자를 통해 자본의 시각에서 새상을 비춰주는 게 찌라시 언론이다. 겉으로는 진실보도니 정론 운운하면서도 사실은 시청율을 올려 이윤을 극대화 하자는 게 찌라시가 원하는 목적이다. 자본과 권력이 만들어 놓은 찌라시 언론으로 세상은 하루가 드르게 자본이 주인되는 세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기레기가 만드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일까?

 

 

        -----------------------------------------------------------------------------------------

 

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가해자가 진상조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대통령은 이 나라 경제 살리겠다고 여념이 없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는 누가 죽인 것인가? 재벌의 경제를 살리면 민초들도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가?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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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에 범죄자에 대해서 전문가가 말하는 것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초법'이 가장 양심의 가책을 많이 느끼고 횟수가 거듭될 수록 합리화한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자기가 이 비뚤어진 사회의 정의의 사도인양 생각하게 된다는 거죠. 거짓말을 일삼는 자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5.06.17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특히 TV조선은 기레기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북한방송보다 더 하면 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사라져야 할 방송입니다

    2015.06.17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기레기와 정치검찰..
    청산 대상 일순위를 다투는 버러지들입니다.

    2015.06.17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박근혜정권=자본권력=기레기권력입니다. 공생공존합니다.

    2015.06.17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하는 글입니다.~!

    2015.06.17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종편이 본격적으로 언론판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온통 기레기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보도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이 세상은 저희 스스로 똑똑해지지 않으면 그냥 앉아서 당할 기세로군요. 참 언론과 언론인이 바로 설 수 있는, 그러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06.17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15.06.17 1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KBS를 국민이 직접 주인이 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사상은 무작위로 뽑힌 수십만 명을 선정해 국민이 뽑아야 합니다.
    정부로부터 단 한 명의 임명도 불가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나머지도 변합니다.

    2015.06.17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현명한 국민이 되는 길 밖에...ㅠ.ㅠ

    2015.06.17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불신의 시대를 만든 주범이기도 한것같아요.

    2015.06.17 1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5. 4. 23. 06:59


진짜 사나이가 인기다. MBC20134월 첫 방송 이후, 시청율이 최고 16%까지 기록할 정도로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됐다. 진짜사나이가 인기를 얻자 MBC는 개그우먼, 연기자, 가수, 국가대표, 아줌마들까지 출연시킨 여군특집까지 제작해 내보냈다. 진짜 사나이나 여군특집을 주말 예능 시간에 보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예능이라는 장르가 가진 캐릭터의 향연과 그들의 성장을 담은 스토리텔링이 마치 연속극을 보는 듯한 재미를 줍니다.”

 

과연 그렇기만 할까? 군대를 갔다 온 사람들은 자기가 훈련 받던 훈련소쪽으로 향해 오줌도 안눈다는 말을 한다. 군생활하면서 가장 큰 욕이 말뚝박아라라는 말을 할 정도다. 제대하지 말라는 말이 상대방의 신세를 망치는 저주의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남자들 셋만 모이면 군대생활을 무용담처럼 하곤 한다. 그런 군대 이야기를 화면으로 보면서 사람들은 왜 환호하는 것일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생활 속에는 군사문화가 깊숙이 뿌리내렸다. 죽고 죽이는 전쟁을 낭만적일 수는 없다. 그런데 왜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살상무기인 총이나 칼을 사줄까? 뿐만 아니라 어른들은 전쟁영화를 즐겨 본다. 전쟁은 싫어도 영화는 좋다? 전쟁이 관념화되면 예술로서 가치가 있기 때문일까? 죽음과 삶 그 극한의 경계를 넘나들며 영화 속에 담긴 휴머니즘 때문일까? 전쟁 영화 중 드라마가 연인들 간의 극적인 사랑이나 스릴과 공포, 긴장의 연속이 주는 재미 때문일까?

 

전쟁을 경험한 국민들...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동족간에 서로 적이되어 전쟁준비를 하고 있는 나라.. 이런 비극이 남긴 유산이 군사문화였다. 일본이 미우면서도 식민지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듯 말이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지도 방법 중의 하나가 체벌이나 단체기합이다. 이러한 체벌은 대부분 자신이 군대서 배운 것들이다엎드려뻗쳐 같은 군대식 기합이 그렇고 군대식 언어도 한몫을 하곤 했다. 군사문화의 보급은 이렇게 학교 깊숙이 침투해 학교의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파고 들었다. 미워하면서도 버리지 못하는 군사문화... 그 실상은 어떤 것일까?

 

지배와 복종, 상명하복, 획일적인 문화, 흑백논리... 등 이러한 비이성적이고 전체주의적인 군대 문화는 파시즘 또는 극우 보수주의자들의 생존기반이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지난 세월, 반공교육을 통해 그리고 교련이니 향토예비군 훈련과 같은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파고 들었다. 폭력에 순종하도록 길들이는 문화, 상명하복의 군사문화,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군사문화는 민주주의 사회, 이성적인 사회진입에 걸린돌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 미디어 오늘>

 

우리는 불행하게도 일제강점기와 박정희, 전두환과 같은 군사정권을 거치면서 군사문화가 생활화된다. 그런 연유 때문일까? 획일적이고 폐쇄적인 사고방식, 국가주의와 같은 독버섯이 우리사회 곳곳에 독버섯처럼 남아 있다. '...작전'이 어떻고 짬밥이니, 군기잡기...와 같은 군대식 언어가 남아 있고 살상무기가 어린이 장난감으로 또 진짜사나이와 같은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자본주의에서 선이란 이윤의 극대화다. 공중파라고 예외일 수 없다. 이러한 자본주의 속성과 군사문화가 결합한 대표적인 사례가 진짜 사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열광하는 게 아닐까? 자본주의는 돈이 되는 것이라면 악마도 천사로 둔갑시킨다. 이윤이 되는 일이라면... 영화나 게임에 서스펜스와 같은 재미를 가미해 돈벌이는 하는 장사군들의 속내가 무섭지 않은가? 자본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로 혹은 영화로 화려하게 변신해 군사문화를 보편적인 문하로 둔갑시키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유로도 폭력이 정당화되어서는 아 된다. 인류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세계는 대립과 갈등, 폭력과 파괴가 아닌 사랑과 정의, 이성과 평화가 지배하는 사회다. 자본의 하수인이 된 언론은 순진한 시청자들에게 군사문화를 세뇌시켜 획일적이고 폭력적인 군사문화를 주입시켜서는 안 된다. 시청율을 올리는 일이라면 저질 드라마를 만들고 군사문화 보급에도 주저하지 않는 공중파가 건강한 문화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 재미삼아 보는 예능 프로그램 속에 반문화를 보편적인 문화로 세뇌시키는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

 

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조사대상자가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부모된 사람들은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이런 비참한 현실을 두고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남미로  떠났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로 누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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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없어져야 할 프로그램입니다.
    군 문화를 왜곡 시키는 주역 중 주역입니다.

    2015.04.23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들이 군에 있어 가끔은 보게 됩니다
    그래도 이야기를 들어 보면 예전과는 많이 좋아졌다는걸
    느끼기는 합니다만
    아직도 개선해 나갈 부분은 많아 보입니다

    언제쯤이면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을 안 보게 될까요?

    2015.04.23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논란이 많은 프로그램이지요.
    한번도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예전에 군대 폭력 글 쓸때 참고한 적이 있습니다.
    군대는 참, 예나 지금이나 전혀 변화가 없네요.
    마치 어느 정당처럼 말입니다.

    2015.04.23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윤일병 사건 보면서 진짜사나이가 100% 구라라는 사실을 온 국민이 알게 되었을 겁니다...
    몇몇 예비역 분들이 가짜라도 인터넷상에서 떠들고 다니긴 했지만... 윤일병 사건전까지는 군대 다녀오지 않은 분들은 모르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2015.04.23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을인 아들생각나서...보고 있는데..ㅠ,ㅠ

    2015.04.23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진짜사나이를 비판한 글을 썼었은데 예능프로와 드라마에 올인한 MBC 경영진이 문제입니다.
    군대에 대한 허상을 부추기니 보수화된 예능프로의 대표적인 것이지요.

    2015.04.23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러게요 특히 이번 정부 들어선 이런 류의 방송이 더욱 불편하게 다가오네요. 폐지했으면 좋겠습니다

    2015.04.23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네. 선생님 지적처럼 그런 문제가 있겠네요. 살아가는 방송국! 가끔 좋은 다큐는 봅 니 다만 나머지는 아예 가까이 하지 않지요.

    2015.04.23 1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끔 영화나 한 편 볼까요..
    TV시청을 거의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미다만,
    메리트를 끌만한 신규 프로그램도 없는 것 같아요.

    참신한 방송 기대해봐야죠.^^~

    2015.04.23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5. 2. 18. 07:15


‘이완구 총리 인준… 충청지역민들 대대적인 환영 물결’
‘충청인 이완구, '일인지하 만인지상'에 올라’
‘‘6년만의 충청총리’ 이완구 통합 리더십 국정쇄신기대‘
‘이완구 총리 내정, 6년만의 충청권 총리에 기대감 커져’

 


이완구 국무총리내정자가 국회에서 턱걸이 통과되기 바쁘게 충청권 언론들이 쏟아내고 있는 '李비어찬가'다.
참으로 낯 뜨거운 기사다. 이완구내정자가 청문회과정에서 드러난 인격을 보고서도 어떻게 이런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지 보는 사람들의 얼굴이 다 뜨겁다.


이완구 그는 누구인가? 위키백과를 보면 이완구를 이렇게 소개했다.


제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으나 1998년 정권이 교체되자 당시 공동여당이자 충청권 정당인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후 제4회 지방 선거에서 충청남도지사에 당선되었으나 2009년 12월에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하며 사퇴하였다. 2015년 1월 23일에 제43대 국무총리로 내정되었고 2015년 2월 17일에 제 43대 국무총리로 취임하였다.


그런데 이 사람이 살아 온 길을 더듬어 보면 참으로 파란만장(?)이다. 성남시 땅 투기의혹, 아파트 투기 의혹, 병역기피의혹, 재산 축소신고, 아들의 건강보험료 탈루, 논문표절, 차떼기 5천만원 꿀꺽.... 마치 비리 백화정을 방불케 하는 그의 삶의 보면 이런 사람이 국무총리를 하겠다는 것 자체가 양심이 있는 사람인지 이해가 안 된다. 여기다 기자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한말을 듣고 있노라면 이 사람의 머리 소게 과연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할 정도다.

 

이 정도가 아니다. 그는 전두환이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집권한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에서 근무했다. 당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는 약 4만여명을 삼청교육대에 수용하면서,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런 공로(?)로 보국훈장광복장을 받았으니 이 사람이 국무총리로서 적격자일까?

 

<이미지 출처 : 경향신문>

 

국회 재적 의원 295명 가운데 표결에 참석한 의원은 모두 281명. 이들 중 찬성이 148표로 과반(141표)을 가까스로 넘겨 임명동의안이 가결 처리 됐다. 반대는 128표, 무효는 5표가 나왔다. 표결에서 새누리당에서조차 7명의 반란표가 나온 셈이다.

 

이런 사람이 국무총리로서 책임과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수 있을까? 이완구를 국무총리로 임명한 박근혜대통령도 그렇지만 이런 사람을 국무총리로 만들겠다는 새누리당은 국민을 위한 정당일까?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사람은 불편부당이 전제조건이다. 법관이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를 공정하게 판결할 수 없듯이 국무총리 또한 흠결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나라를 경영한다면 나라꼴이 뭐가 되겠는가?


 

다시 충청권 언론의 보도태도를 보자. ‘이완구 총리 인준… 충청지역민들 대대적인 환영 물결’, ‘충청인 이완구, '일인지하 만인지상'에 올라’, ‘‘6년만의 충청총리’ 이완구 통합 리더십 국정쇄신기대‘, ‘이완구 총리 내정, 6년만의 충청권 총리에 기대감 커져’.... 이게 제대로 된 언론이 할 소린가? 오죽하면 李비어천가 기사에 ‘남사스러워서.. 이게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지 환영할 일인가?? 한심하다.ㅠㅠ’, ‘대통령도 짝퉁이라고 하는데, 총리쯤이야 뭐 대수겠는가! 어차피 배는 산으로 올라가고 있지 않은가!’.... 라는 등 온갖 비야냥거림이 SNS를 장식하고 있다.

 
충청권 언론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네들은 '공정보도'라는 말, '품위유지'라는 말, '갈등이나 차별 조장 금지'라는 언론윤리강령을 알기나 하는지를... 충청인이라면 오히려 이런 인사가 있다는 걸 감추고 덮으려고 하는 게 인지상정이거늘 비판은 못할망정 지역차별을 조장하고 '일인지하 만인지상' 운운해가며 '李비어찬가'를 불러야 하는가를...  대한민국에 ‘충청총리’라는 게 있기는 한지 모르지만 적어도 언론이라면 차마 이런 제목으로 대서특필한다는 게 정상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할 일인가? 왜곡편파보도는 물론 권력의 시녀노릇까지 자초하는 기레기 시대,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언론의 추태는 이제 좀 그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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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론마저 이러면 안되지요.
    잘 보고 갑니다.~

    2015.02.18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하하.
    이번 연휴 기간에는 날 좀 거두시고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

    2015.02.18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희망과 덕담을 나누는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15.02.18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역감정을 거론하지 싫지만, 이럴 땐 정말 뜨악 합니다.
    망국적인 지역감정에 기대는 정치인, 그리고 그 지역감정에 놀아나는 지역민들
    모두 나라망친 주범들입니다.

    2015.02.18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참 우리나라의 지역주의는 참...
    늘 이렇게 엉망이지요.

    2015.02.18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참,. 세상이 어떻게 될지..
    답답 함이. 끝이 없군요..
    즐거운 설 되세요.

    2015.02.18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참,. 세상이 어떻게 될지..
    답답 함이. 끝이 없군요..
    즐거운 설 되세요.

    2015.02.18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언제나 언론이 문제입니다.
    지역감정을 부추기면 지역도민은 움직이게 돼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그렇게 먹고 삽니다.

    2015.02.18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안타깝기만 하네요. 쩝^^

    명절 잘 보내세요

    2015.02.19 0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4. 10. 2. 06:29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남자와 여자,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 뚱뚱한 사람, 날씬한 사람, 어린이와 젊은이, 노인... 과 같이 외모와 생김새가 각양각색이다. 그런가 하면 부지런한 사람, 개으른 사람, 똑똑한 사람, 멍청한 사람, 성미가 급한 사람, 느긋한 사람, 다정다감한 사람, 무정한 사람, 통이 큰 사람, 소심한 사람, 이해관계에 민감한 사람, 너그러운 사람... 이렇게 따지자면 외모만큼이나 또 다른 모습의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다.

 

능력면에서 봐도 계산에 빠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휘력에 뛰어난 사람도 있다. 논리적인 사람도 있는가 하면 좋은 게 좋다는 두루뭉술한 사람도 있다. 대화와 타협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설득할 줄 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생각만 옳다는 고집불통도 있다. 잘 모르면서도 아는 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팔방미인이 있고 도무지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일찍이 공자는 수기안인(修己安人)으로서 자신을 수양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인()을 이루어 평안케 하는 사람으로 성인(聖人)과 군자(君子)라고 하고 그런 사람을 이상적인 인간으로 보았다. 기독교는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고 타인의 구원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인간 즉 예수와 같이 죄인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는 사람을, 불교에서는 진리를 깨달아 스스로 이치를 아는 사람' 즉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는 보살상을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보고 있다.

 

국가가 교육을 통해 기르겠다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어떤 모습일까? 국가의 정체성에 따라 기르고자 하는 인간상은 모두 다르다. 군주사회나 군국주의 사회에서 기르려는 인간상과 민주사회에서 기르겠다는 인간상은 같을 수 없다.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학교교육을 통해 어떤 인간을 길러내고 있을까? 대한민국이 교육을 통해 기르겠다는 인간상은 홍익인간이다. 우리교육법 제 1조는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지덕체를 겸비한 조화로운 인간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렇다면 홍익인간이란 어떤 모습일까?

 

홍익인간(弘益人間)인간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고려시대 일연의 '삼국유사'와 이승휴의 '제왕운기' 등에서 기술된 이타적인 인간이다. '홍익인간'이 비과학적이고 일제의 '팔굉일우'(온 세상이 하나의 집안이라는 뜻으로, 일본이 침략 전쟁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내건 구호)와 유사하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19451220일 개최된 교육심의회에서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을 홍익인간으로 채택했다.

 

 

학교는 홍익인간의 이념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교육법 제 2)고 명시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교육을 통해 그런 인간을 양성하고 있을까? 교육법에서 말하는 자주적인 능력을 갖춘 민주시민은 어떤 모습의 인간일까?

 

자주적인 능력을 갖춘 민주시민이란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태도,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삶의 태도와 주인 의식, 관용의 정신, 법과 규칙을 준수하는 태도,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간이다. 이런 사람들은 최소한 합리적 사고대화와 토론 과정의 중시’, ‘관용정신’, ‘양보와 타협’, ‘다수결에 의한 의사 결정을 존중하는 자세를 갖춘 사람이다. ‘각자의 자유와 권리를 누리면서 의무를 다하고, 공공의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책임 있게 활동하는 사람을 민주시민이라고 한다면 학교는 이런 민주시민을 길러내고 있다고 믿어도 좋을까?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쏟아 붓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우리나라 최고 지성인들이요, 사회지도층 인사 그리고 종교지도자들, 교수들, 정치인들, 언론인들...이 그렇다. 교육 자치를 하자고 만들어 놓은 교육감 직선제를 반대하고 러닝메이트제나 임명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오류투성이의 교학사교과서를 채택하자고 주장하는 것도 모자라 국사교과서를 비롯한 사회와 과학 교과서까지 국정교과서를 만들자는 사람들도 있다.

 

정부와 국회 그리고 사법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학교가 교육을 통해 길러낸 민주시민이 맞는 지 의심이 든다. 언론인이며 교육자라는 사람들의 변절과 훼절을 보면서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범법과 탈법 그리고 부정과 비리를 얼룩져 있다는데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이 학교가 길러낸 홍익인간인가? 교육법이 규정하고 있는 민주시민인가? 교육의 목표가 실종된 학교에 어떻게 민주시민을 길러내기를 기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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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바른 교육을 깊게 되짚어봐야 할것 갔습니다.

    2014.10.02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권력은 아이들이 민주시민이 되기를 거부합니다.

    2014.10.02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민주란 말이 통용되기에는 이 사회의 시스템이 너무 비민주적이고 권위주의가 만연해서
    어느 세월에 이루어질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배움의 요람인 학원내에서부터 인간이 아닌 기계를 만들고 있는 실정이니
    참, 이 사회를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014.10.02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할 때만 민주시민이 돼죠.. 그 반대의 경우엔 반민주가 되기도 하고요.

    2014.10.02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단체에 속하면 그 단체가 내거는 어떤 구호를 그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의 옳고 그른 것을 떠나서요. 그저 운동회하듯이 빨간 모자 쓰면 그저 빨간 쪽에 파란 모자 쓰면 그저 파란 쪽에 맹목적으로 충성할 뿐더러 상대를 무척 미워하지요. 제가 볼 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교육받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어제 초등학교 5학년 아이 하나에게 3분 정도 가르쳐주고 스스로 생각하고 해보라고 했더니 정말 기가 막힌 결과물들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겐 "건전한 생각을 스스로 할 수 있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선생님들도 참 편할 텐데요. 아이들이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고 그걸 표현해주면 되니까요. ^.^

    좋은 날 되십시오. 선생님!~

    2014.10.02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언제는 학교에서 인격을 도야했던가요?
    세상이 이 지경이 된 원인도 오직 입시위주 공부 때문일 텐데도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다들 나몰라라지요.

    2014.10.02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유아를 거쳐 초등 교육이 중요하다고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2014.10.02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들이 결코 민주시민을 반길리 없죠.
    통제와 강요...민주시민을 바라지 않는 이들이 할 수 있는 교육이라곤 이것밖에 없겠지요.

    2014.10.02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 8. 22. 06:30


 

 

 

박근혜대통령이 고() 김유민 학생의 아버지 김영오 씨의 면담 요청을 끝내 거절했다. 대통령을 만나면 39일째 하던 단식을 끊겠다고 했는데... 김영오씨 담당의사는 김영오씨는 지금 당장 단식을 끊어도 정상으로 돌아오기가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함계상황에 달한 상태라고 했다.

 

<이미지 출처 : 한겨레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사고 19일째인 54, 진도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 가족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여기 계시면서 마음에 담아두신 이야기를 해주시면 한시라도 빨리 조치를 하겠다, 가족을 잃은 사람의 슬픔을 겪어봐 잘 안다. 여러분이 어떠실지 생각하면 가슴이 메인다.“며 위로했다. 국정최고 지도자로서 사고 발생에서부터 수습까지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도 했다.

 

지난 516일에는 청와대에서 유족들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특별법은 만들어야 하고, 특검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진상 규명에 유족 여러분의 여한이 없도록 하는 것, 거기에서부터 깊은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유가족들이 찾아오면 언제든지 만나겠다고도 했다.

 

그런 대통령이 생명이 경각에 달린 사람이 대통령을 만나면 단식을 끊겠다고 했는데 세월호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잘라 거절했다.

 

<이미지 출처 : news 1>

 

한 사람의 생명이 꺼져 가는데 외면할 만큼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일까? 그것도 보통 사람이 아니라 국가의 잘못으로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 부모들인데... 진실이라도 밝혀 아니들의 한을 풀어주는 것이 부모도니 도리로서 마지막 할 수 있는 일이라는데, 대통령의 말마따나 국정최고 지도자로서 사고 발생에서부터 수습까지 무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세월호 문제를 놓고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악플과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유병언의 시신발견 문제를 두고서는 차마 믿기지 않는 온갖 소문과 추측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박근혜가 밝히기를 꺼려하는 7시간의 비밀도 일본의 산께이신문에까지 보도돼 차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낯 뜨거운 기사까지 실려 국민들의 자존심을 망가뜨렸다.

 

숨길수록 더 궁금해지는 게 사람들의 마음이다. 최근 여야 특위에서 여당의 태도나 청와대의 대응태도를 보면 밝히면 정권의 위기를 맞게 될 지도 모를 그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들게 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온 국민이 그렇게 궁금해 하고 김영오씨가 목숨을 건 단식으로 생명이 경각에 놓여 있는데도 진실을 밝히기를 거부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세월호 참사 후 기레기들의 보도태도를 보면 지능지수가 낮아도 한참 낮은 저능아 수준이다. 수사나 재판도 하기 전 대통령까지 나서서 세월호 참사가 마치 유병언의 짓이라고 단정해 쇼를 벌이기도 하고, 갑자기 유병언이 시신이 나타나 죽은 사람의 키기 키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 웃지 못 할 쇼를 벌이고 시신이 입고 있던 고액의 브랜드가 다른 옷으로 바꿔치기하는 쇼를 연출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의문의 7시간문제며 윤일병 구타사건까지 세월호 감추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소리까지 공공연하게 나오기도 했다.

 

요즈음 사람들을 만나보면 세월호 참사 후 한겨레신문의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희생자 부모의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감정이 어디 한겨레 독자들뿐일까? 부모된 사람이라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가 수학여행을 간다며 들떠 뛰어가던 모습이 눈에 서언한데, ‘엄마,,,!’ 하면 문을 열고 들어 올 것 같데... 음식을 먹어도 목으로 넘어가며 누워도 잠이 오겠는가? 살아있어도 사는 게 아닐 것이다. 그래서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의 억울함이라도 알아 그들이 편히 눈감을 수 있도록 해주자는 게 세월호특볍법 제정 요구, 희생자 가족들의 애타는 절규며, 국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대통령의 거짓말은 이에 양치기소년이 된 지 오래다.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는 말은 인사치레라 치더라도 모든 노인에게 20만원씩 주겠다는 약속에서부터 취임 후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원칙과 신뢰. 그런 원칙이나 신뢰란 박근혜사전에는 사라진지 오래다. 세상에 사람의 목숨보다 귀한 가치가 있을까?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 외면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다. 하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 대통령이 외면하는 것은 탄핵받아 마땅하다. 그러고도 또 원칙과 신뢰를 대뇌일 것인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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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짓말이 입에 벤 여자...
    자기 아버지처럼 기회주의의 전형.....

    2014.08.22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지율과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눈물쇼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박그네에게 시민은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 지키는 사람일뿐입니다.

    2014.08.22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 마디로 미친 정부입니다. 콘크리트만 믿고 폭주하는군요. 저러다 천벌을 받지요

    2014.08.22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원칙과 신뢰는 애초에 없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독해도 저렇게 독할 수 있을까요?

    2014.08.22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미친정부예요 에휴 답답합니다

    2014.08.22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국민에게 뜻뜻하지 못한 이유...있나 봅니다.
    안타까워요ㅠ.ㅠ

    2014.08.22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자기가 한 말을 돌아서면 잊는 것 같아요.

    2014.08.22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 8. 12. 06:31


유명 배우들이 TV에 나와 게임을 한다. 달걀을 10개정도 앞에 두고 출연자가 나와서 이마에 달걀을 깬다. 삶은 달걀도 있고 날 달걀도 있다. 운(?)이 나쁜 사람이 날 달걀을 온 얼굴에 뒤집어쓴다. 함께 출연한 사람들은 신이 나서 웃는다. 함께 보고 웃어야 할까? 이런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고가 눈물겹다...? 1박 2일, 공식 행운의 제왕에 ‘볼불복 여신이 따라다님’ 프로그램 얘기다.

 

 

 

MBC의 ‘행운의 아이콘 정준영VS테프콘의 달걀깨기’ 얘기뿐만 아니다. 방송 3사는 온통 맛 집이며 저질 서열매기기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달걀 깨기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은 어떤 반응일까? 함께 몰입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으며 박수나 칠까? ‘우리도 가족과 함께 야외에 나가면 저런 게임을 해야지... 하며 즐길까?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자. 깨진 계란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계란이 생명이라는 사실을 제작진은 알고 있기나 할까?

 

맛 집 프로그램을 보면 한 수 더 뜬다. 용케도 전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맛있는 집(?)을 찾아내는 것까지야 능력으로 보더라도 하나같은 고기집이요 해산물이다. 싱싱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는 좋지만  펄펄 뛰는 장어를 껍질을 벗기는 장면이며 산 낙지를 입에 넣어 씹어 먹는 진풍경까지 꼭 연출해야할까?

 

제작진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네들 머릿속에는 생명에 대한 경외감이라는 게 있기나 한지를...’ 이런 소리하면 “당신은 육식이나 생선을 먹지 않느냐?”고 힐난할지 모른다. 하긴 나도 가끔은 육식도 하고 생선 요리도 먹는다. 그런데 생존을 위해 먹는 것과 공중파를 통해 잔인하게 죽이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게 옳은 일일까? 생명의 존엄성은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 아니다. 하루살이부터 이름 없는 풀꽃 하나에 이르기 까지 자연의 모든 생명은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그걸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 게 어른들이 할 일이 아닌가?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TV 프로그램 제작진들.... 이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생명의 존귀함이나 자연에 대한 경외감 같은 게 있는 지 궁금하다. 인간의 존엄성이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때 가능한 것이다. 인간 인간중심의 세계관, 쾌락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 저질자본주의... 그런 세계관을 시청자들에게 심어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하긴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문화도 하나같이 오염돼 가는데 언론만 고고하라고 하면 말이 안될까?

 

인간중심의 세계관... 이대로 좋을까?

 

새끼돼지는 태어나자마자 꼬리가 잘리고, 수퇘지는 고기품질을 이유로 거세당한다. 어미돼지는 60cm 폭의 스톨(Stall, 감금틀)에 갇혀 평생 새끼 낳는 일만 반복한다. 몸을 돌릴 수조차 없다. 감옥에서 가장 큰 형벌이 독방 처분이라는데 어미돼지는 어미로 태어난 죄로 다른 개체와의 교류를 할 수도, 걸을 수도 없다. 그저 앉았다 일어났다 만을 반복할 뿐이다. 새끼를 낳고 나면 20여일 만에 재 임신을 위해 새끼와 강제로 떼어 놓는다.」

 

오마이뉴스에 보도된 ‘이빨 뽑히고 꼬리 잘린 돼지, 이런 이유였어?’라는 글 중 일부다. 어디 돼지만 그럴까? 우리가 가족과 함께 즐겨 먹는 삼계탕이나 치킨은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지 생각해 본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닭은 정상적으로 어미닭이 되려면 일년정도 키워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식탁에 올리기 위해 속성으로 키우는 닭은 평균 50일 남짓을 A4용지 한 장의 공간에서 살다가 도축된다. 인공으로 부화된 약 40%의 수평아리들은 태어나자마자 분쇄기 속으로 들어간다. 알도 못 낳고, 육계로서도 별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 뉴스>

 

전염병에 병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항생제와 유전자를 조작한 박테리아에서 대량 생산하는 성장호르몬과 고기사료를 섞어 먹이고 5년 정도 키워야 도축할 수 있는 소는 14개월만에 고기가 되어 식탁에 오른다. 이렇게 사육하다 조류독감이며 구제역에 걸리면 수십만마리가 집단 살처분 당한다. 익혀 먹으면 아무 염려 없다며 정치인들이 퍼포먼스행사까지 벌이지만 정말 이런 고기들은 안전하기만 할까?

 

인간의 욕망이 자연의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동물의 전염병이 사람에게까지 전염되는 사람과 동물의 경계가 사라진 광우병이며 에이즈...며 수많은 전염병... 최근에는 이름도 원인도 낯설 기만한 에볼라 바이러스를 비롯한 변종 슈퍼 바이러스가 지구인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아시아 투데이>

 

 

엽기적인 음식문화... 소비자가 원하는 싼 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소비자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국동물복지협회와 참여연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육류 1톤당 항생제 사용량은 스웨덴의 24배, 노르웨이의 18배, 미국의 3배에 이른다. 연간 약 1500톤의 항생제가 가축 질병 치료뿐 아니라 성장 촉진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축산농가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하다 보면 가축들은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그러면 치사율도 아무래도 높아지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더 넣어야 하고 항생제를 더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농가에선 항생제를 다량 투여해 폐사를 막고 있다”면서 “문제는 축산물 속 세균들도 항생제에 저항하도록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세계인구 인구 4분의 1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데... 햄버거 한 개를 먹으면 숲이 1.5배씩 사라진다는데... 햄버거용 소고기 1킬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쌀 한가마니 양의 곡물과 사람들이 마시는 수십 배의 물이 필요하다는데... 한 해에 굶어 죽는 사람이 약 4~6천만명이나 된다는데... 그렇게 육식을 즐기는 식탐가들의 개글스런 모습을 찍어 소비를 권장하는 게 부끄럽지 않은가?

 

글로벌 기업들은 이윤을 위해 소비자들의 건강이나 환경파괴 따위에는 관심도 없는 먹거리 소개. 공중파들은 왜 식품의 주원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비인간적인 노동과 상상을 초월하는 임금착취나 식품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몸에 해로운 첨가물들이 경쟁적으로 투입하는 현실을 외면할까? 식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비만과 빈곤이 조장되고, 식품산업이 환경파괴의 주범이 된다는 사실을 왜 애써 외면하고 있을까? 이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는 그런 세상이 가능하기나 할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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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 갑니다. 보람찬 하루 되세요. ^^

    2014.08.12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남편은 채널 돌려버립니다.
    꼭 저런걸 봐야해? 하면서 말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글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2014.08.12 0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간중심의 세계관 그말씀이 딱 맞는 듯 합니다
    그래서 곳곳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는 듯 합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8.12 07:41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런 식으로 자란 동물의 고기가 절대 좋을 리가 없겠지요...

    2014.08.12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구제역과 AI, 광우병 등이 이런 과정에서 나온 것이지요.
    게다가 이런 식의 사육은 어마어마한 양의 항생제가 투여되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바이러스들을 양산합니다.
    또한 이 가축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갖 가스들이 지구온난화의 30% 정도를 차지합니다.
    인간은 육식을 지금보다 수십 배 줄여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미디어들이 이를 보도하지 않습니다.

    2014.08.12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람이 먹는 음식 가지고 장난질 하거나
    그것을 희화하하는 것은 정말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마저 없어서 굶주리는 이웃들을 생각해서도 그렇고
    그것들을 생산해내는데 수고한 이들을 생각해서도 그렇지요.

    2014.08.12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음식 장난치는 자 생명을 모르는 자입니다.

    2014.08.12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리 몸안으로 들어가는 음식들이 실은 굉장히 자연적이지 못한 환경 속에서 만들어지거나 키워진 것들이기에 이들이 몸안에서 어떤 작용을 하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작금의 폭주가 가까운 미래에 또 다른 재앙으로 닥치게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2014.08.12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고기를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싼 값의 고기가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 앞에서는 한 쪽 눈을 찔끔 감아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같은 생각으로 만들어진 다큐를 종종 보는데, 한우를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마블링을 채워넣기 위해서 소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살다 죽는지를 본 일이 있습니다. 게다가 소들에게 쓰레기를 먹이더라구요. 곰팡이가 생기려하는 빵이라던지 라면, 소세지 이런 인스턴트 식품은 물론이고 누가 먹으라고 줘도 절대 먹지 않을 음식들 말이죠.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음식을 낭비하고, 오락거리로만 즐기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분별하고 구별하며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생각하고 갑니다 : ) 좋은 글 감사해요 -

    2014.08.12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축산 농가의 항생제 과다사용에 대한 우려되는게 현실인데..
    축산업 하시는 지인들 말 들어보면 정말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2014.08.12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그냥 고기만 사다주면 몰랐지 모르던 부분이네염 잘보고 감니당.

    2014.08.13 0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삼겹살을 무지 좋아하는 사람으로써ㅠㅠ 돼지에게 미안할따름입니다ㅠㅠ

    2014.08.16 21:3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참교육님 글도 어패가 많습니다. 세상을 그렇게 삐딱한 시각에서만 보지 마세요.

    2014.08.18 06:0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