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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17

경향과 한겨레신문 사설 실망입니다 《한반도 긴장 높인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규탄한다》 - 5월 31일 경항신문 사설 주제다. 6월 1일 한겨레 신문은 《북, 한반도 위태롭게 할 군사정찰위성 발사 멈춰야》... 라는 주제의 사설을 썼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진실보도를 위해 노력하는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은 국민들이 믿고 사랑하는 신문이다. 그런데 31일 경향신문과 6월 1일 한겨레 사설을 읽으며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어떻게 두 신문이 입을 맞추듯 조중동의 논조와 비슷한 기사를 쓸 수 있을까?(청색글씨를 클릭하시면 본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했는데 지금 북한은 막다른 골목에 몰려 있다. KBS의 이나 문화방송(MBC)의 와 같은 프로그램은 객관적인 보도가 아니라 북한 국민들의 비참한 삶이나.. 2023. 6. 5.
우리나라 성교육과 독일의 성교육을 비교해 보니... ‘야동’이나 ‘야설’ 그리고 ‘자위’ 같은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 성폭력을 예방하려면 단둘이 여행가면 안 된다. ‘여자는 무드에 남자는 누드에 약하다’ 피임을 가르치면서 고작 체외사정을 강조하는 성교육... 여론의 몰매를 맞자 수정한 초·중·고교 성교육자료와 교사용지도서에는 여전히 성폭력 피해자에게 원인을 돌리는 ‘피해자 유발론’과 ‘미혼모·미혼부 폄하’ 내용으로 채워진 성교육자료들 뿐이다. 교육부는 성교육 기본 자료와 가이드라인 표준안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다. ‘랩 콘돔’ 얘기가 학생들 간에 화두다. ‘콘돔은 비싸고 고등학생이 막 사기도 부끄러운데 임신을 할까 걱정이 되니까 콘돔대신 비닐을 사용한다는 얘기다. 부모들이 이런 얘기 들으면 우리 아들·딸과는 상관없는 얘기라고 한쪽귀로 듣고 흘리겠지만 요.. 2019. 11. 1.
정말 신문을 읽으면 세상이 보일까? 고등학교 논술시험이 생기면서 언론사들이 ‘신문을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거나 혹은 ‘같은 주제의 다른 기사’라는 난을 만들어 수험생들에게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고 있다. 정말 신문을 보면 세상을 보는 안목이 생길까? 신문사에 따라 주제는 같으나 다른 내용이 담겨 있어 어떤 신문을 읽는가에 따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기도 한다. 정보가 부족한 구독자들은 신민이 주는 기사가 곧 구독자가 보는 세상이다. 대부분의 신문사는 ‘진실, 공정, 정의’와 같은 사시(社是)를 내건다. 정말 신문사가 발행하는 기사가 진실하거나 공정하고 정의로울까? 조선일보는 사시(社是)로 정의옹호, 문화건설, 산업발전, 불편부당‘이라고 내 걸었다. 재벌이나 권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옹호하면서 ’정의옹호니 불편부당한 신문이라니... .. 2018. 8. 17.
‘나향욱 파면 부당하다’는 판결 정당한가?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다 평등할 수 없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영화 내부자들처럼)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구이역에서 컵라면도 못먹고 죽은 아이) 그게 어떻게 내자식 일처럼 생각되나. 그렇게 말하는건 위선이다.” “상하간의 격차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 사회가 어찌 보면 합리적인 사회 아니야”2016년 7월 7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교육부 대변인, 대외협력실 과장이 동석하고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송현숙, 교육부 출입기자 아무개와 저녁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나향욱 전 교육부정책기획관이 한 말이다. “나향욱 기획관은(1%와 99%의 개돼지 중)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 하는가?”라는 경향신문기자의 질문에 나전 기획관은 “나는 1%가 되려고 노력하는 .. 2017. 9. 30.
노동을 보는 두 가지 관점, 달라도 너무 다르다 “도심 난동 벌인 뒤엔 종교로 도피, 언제까지 용인해야 하나”(조선일보)“법치 조롱한 폭력 시위대가 숨을 곳은 없다”(중앙일보)“폭력시위 주도한 민노총 위원장, 조계사에서 나오라”(동아일보) '11.14 민중 총궐기대회'를 보는 조중동의 시각이다. 11월 18일 아침 사설을 보면 조중동이 노동을 보는 시각은 마치 커닝을 한 것처럼 똑같다. 그런데 똑같은 '11.14 민중 총궐기대회'를 보고도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은 정반대다. 한겨레신문은 이날 아침 신문 사설에서 “'폭력시위 프레임'으로 국면을 호도하려는가”라고 써 같은 현상을 보고도 조중동과는 완전히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경향신문도 아침 사설에서 “물대포로 60대 농민 중태에 빠뜨린 ‘불통 정부’”라는 제목의 사설도 조중동과는 반대 주장이다. 같은 .. 2015. 11. 19.
희망이 보이는 사회 만들어야 2002년 나는 경남도민일보 사설에서 '희망이 보이는 사회를 만들어야'(2002. 12.11)라는 글을 썼던 일이 있다.  사회구성원이 ‘희망이 없다’고 믿는 사회는 불행한 일이다.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저소득층의 교육복지 실태’ 보고서는 우리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도시 빈민지역의 초·중생 30%가 자신의 미래가 희망적이지 않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일수록 ‘노력하면 목표나 희망을 이룰 수 있다’는 데 대해 부정적이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가 무려 26조원을 넘는다. 서울대학을 입학한 학생 부모의 직업이 기업체 간부·고급공무원 등 관리직이 28%, 의사·교수·법.. 2015. 9. 27.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받고 자라는 아이들... 제대로 앉아 있는 것도 버거운 영아가 기저귀를 찬 채 영어 플래시 카드를 공부하고 있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경향신문 5월 2일지 ‘만 1살부터 사교육, 아이들이 병들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만 한 살도 안된 영아를 위한 영어 플래시 카드와 놀이학습, 국어·수학 학습을 시키는 부모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혹사하고 있는 부모들은 자신이 좋은 부모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초등학교 입학도 하지 전 어린이 집이며 유치원에서 자라면서 피아노학원이며 태권도 학원이며 영어학원, 미술학원....을 다니며 지칠 대로 지쳐 있다. ‘인성이 최고라고 하면서 아이들의 행복을 빼앗고, 창의인재를 키운다고 하면서 창의력이 뻗어갈 공간을 허용하지 않는 어른들의 과욕과 허영이 아이들을 옥죄고 있는 것이.. 2013. 5. 4.
철학을 가르치는 경기도 교육이 부럽다 “오늘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나와 스스로 생각하는 나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토론하겠습니다.” “저는 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어른들을 뵐 때는 나도 모르게 착한 척을 합니다.” “남들은 저보고 털털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제가 좀 뒤끝이 있습니다.” “집이나 혼자 있을 때는 스스럼없이 행동하는데, 친구들을 만날 때는 관계 맺기가 어려워 가식적이 됩니다.” 경향신문이 소개한 ‘경기 성남시 이우중학교 1학년 반짝반 철학수업시간’에 오간 대화다. 경향신문은 경기도 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철학수업을 이우중학교 신아연선생님이 수업을 소개 했다. 경기도에서는 철학시간을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 ‘더불어 나누는 철학’이란 교재로 일주일에 4시간 수업하고 있다. 철학교과서는 ▲학교는 왜 다녀야하나요? .. 2013. 4. 23.
아이들은 죽음으로 항의하는데... 구경꾼이 된 어른들 “고교 서열화 응급상황, 빨리 수술대 눕혀야” 자사고·자공고 등 고교 서열화 시스템 깨뜨려야 “수업 중엔 할 일 없어 늘 잠자고… ‘야자’ 뒤 귀가, 새벽까지 놀아요” 또 다른 특목고, 과학예술영재고 2015년 개교 일반고 입학성적·경쟁력 뚝… 교사 87% “격차 개선 안될 것” 경향신문이 특집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는 ‘흔들리는 교실’을 보면 어쩌다 우리학교가 이 모양이 됐는지 분노가 치민다. 지역에서 명문고라는 학교에서 ‘한 38명 학생 중 3명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잠을 자는...’ 현실을 보고도 침묵하는 교육당국은 양심이 있는 사람들일까? 신문의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 나라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 지금까지 정책을 입안하고 교육을 이끌어 온 그 누군가는 최소한 ‘제탓이요!’ 라며 가슴이라도 쳐야 옳지.. 2013. 4. 6.
한반 38명 중 3명만 공부...? 이런 학교 왜 다니지? 한때 지역에선 ‘명문고’라고 불렸던 학교. ‘이 학교에 한 38명 중 3명만 공부하고 있다면 믿어질까? 아니, 이런 일이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은 학원에서 다 배운 내용이라서 수업을 안 듣고, 공부 안 하는 아이들은 관심이 없거나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잠을 자는 게 학교의 모습이다.’」(4월 4일, 경향신문).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이 ‘엎드려 눈을 감고 잠을 잔다’는 보도는 새삼스런 얘기가 아니다. 그렇게 잠만 잔다면 선생님들이 힘드어 할 이유도 없다. 핸드폰을 꺼내 책상 속에 감춰놓고 끊임없이 문자를 보내는 아이, 거울을 꺼내 얼굴을 만지고 잇는 아이, 아무리 눈치를 줘도 옆짝군과 소근거리며 수업을 방해하는 아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복도를 왔다 갔다 하는.. 2013. 4. 4.
유치원비 1700만원, '유아 학교'는 왜 안 되나? 유치원 등록금이 연간 1700만원! 연세대학등록금의 2배! 학교폭력에 학벌에 교육위기도 모자라 이제는 유치원 등록금 폭탄이다. 어쩌다 교육이 이지경이 됐을까? 서울 성북구 돈암동 우촌유치원의 연간 유치원비는 무려 1700만원에 육박했다. 전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유치원이다.... 입학금과 교육과정 교육비(수업료), 방과후과정 교육비를 합쳐 입학할 때 100만원 이상 내는 유치원이 전국에서 71곳이나 된다. 21개 유치원은 입학비를 포함한 연간 교육비가 1000만원이 넘어 등록금 최상위 대학들보다 비쌌다.... 입학금을 합쳐 연간 교육비가 1000만원을 넘는 유치원은 모두 21곳이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달 28일 처음 공시한 ‘유치원 알리미’ 자료를 보면 이 유치원의 5세 이상 아이 학비는 교육.. 2013. 3. 12.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시대착오적인 학생관 어이없다 “수업시간에 휴대전화 통화를 하고, 교실을 이탈하고, 교사에게 욕설·폭언을 해도 제지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학생지도가 어려우며, “교내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담배를 피거나 주먹다툼을 해도 교사들이 선뜻 나서서 말릴 수 없는 게 오늘의 실정이다.” 진보교육감지역의 학생인권조례 실시에 대한 새누리당의 논평이다. 새누리당의 논평이 아니더라도 무너진 교실을 들여다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수업시간에 교실을 들어다 보면 이게 정말 공부를 하는 교실이 맞는지 의심이 들 지경이다. 수업에 열중하는 학생은 몇몇 학생밖에 없고 엎드려 잠을 자거나 옆 사람과 잡담을 하는 학생, 책상 속에 손을 넣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학생.... 보다 못한 교사가 복도에 쫓아내도 반성하는 기색이란 찾아보기 어렵다. 어쩌다 교실이 이 지경.. 2012. 4. 29.
돈 앞에 무릎꿇은 한겨레신문, 동정해야 하나? ‘문화방송 시청자들께 드리는 글’ 아침에 신문을 펼치다가 하단 MBC 통광고를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혹시 우리 집에 조선일보나 동아일보가 잘못 들어 온 게 아닌가 하고... 어떻게 한겨레신문에서 이런 광고를 실을 수가 있을까? 문화방송 시청자들께 드리는 글 ‘문화방송노동조합의 불법파업으로 방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MBC노동조합은 지난 1월 30일 불법파업을 강행했습니다. 임원과 국장을 교체하라고 요구하다가 뜻이 관철되지 않자 느닷없이 사장퇴진을 내걸고 파업에 나선 것입니다..... 1년 8개월만에 또 불법파업에 나섰습니다. 이런 파업에 찬성의사를 밝힌 사람은 전체직원 1,600여명 가운데 533명에 불과합니다.... 1등 방송 MBC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문화방송은 전방송사가운데 시.. 2012. 2. 7.
한·미 FTA 비준 찬반주장, 누구 말이 옳은가? 영리병원을 비롯해 한·미 FTA 비준 등 사회적 쟁점문제가 불거지며 여야는 물론 수구언론과 진보언론의 시각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어 서민들을 혼란시키고 있다. 영리병원을 비롯해 한·미 FTA 비준을 한나라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민주당에서는 반대해 또 한 차례 파장이 예상된다. 국가의 안위나 국익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여당과 같은 목소리는 내는 쪽은 조중동을 비롯한 재벌과 수구언론이다. 이에 반해 민주노동당과 한겨레신문, 그리고 경향신문과 같은 진보적인 색깔의 정당과 언론, 시민사회단체는 이들과 반대의 입장에 선다. 이들이 사사건건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겉으로는 국익을 말하지만 사실은 세계관의 차이 때문이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조중동과 재벌은 자유와 경쟁.. 2011. 7. 26.
언론이 자본에 예속되면...? "우리 언론인은 언론이 사회의 공기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믿는다. 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도 사회의 건전한 여론형성, 공공복지의 증진, 문화의 창달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적극적으로 수호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 언론인은 언론이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외부세력으로부터 독립된 자주성을 갖고 있음을 천명한다. 우리는 어떠한 세력이든 언론에 간섭하거나 부당하게 이용하려 할 때 이를 단호히 거부할 것을 다짐한다." 신문윤리강령의 일부다. 현재 발간되고 있는 신문이 이런 윤리강령을 지켜 사회의 공기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신문은 얼마나 될까? 특히 조중동이 이런 강령을 지켜 '사회의 공기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종교단체가 .. 2011. 5. 11.
한나라당의 정체를 아십니까? 10월 17일 경향신문 「‘1672억 중 300만원 낸’ 전두환, 떠들썩한 4박5일 귀향」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면 기가 막힌다. 나는 이 기사를 본 순간 ‘혹시 내가 잘못 본 게 아닐까?’하고 내 눈을 의심했다. 아마 나 뿐만 아니었던가보다. 이 글의 말미에 수백명이 댓글을 남겼고 그 중 한 사람인 nanana(이곡희)라는 필명을 쓴 사람은; '아직도 "각하"운운하는 정신500년 나간 인간들이 있구나. 전두환은 12.12하극상 주범으로 반란수괴이며, 5.18민주화운동을 탱크를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내민족을 살육한 흉악범이자 파렴치범이다. 멀쩡한 국회의원들 내쫒고 체육관에서 쌩쑈를하며 대통령직을 찬탈한 희대의 똥별 살인마가 300만원이란 껌값을 내고 "각하(?)배" 골프대회 참석이라! 전두환씨! 당신같은 .. 2010. 10. 20.
거짓말 하는 신문! 그 뻔뻔함에 대하여... 식민지시대 친일 역사까지 거론하고 싶지 않다. 독재정권시대는 독재권력의 편에, 군사정권시대는 군사정권을 정당화시켰던 신문! 친일, 친미 친독재정권의 총화인 한나라당이 조중동과 함께 광란을 벌이고 있다. 부자들을 위한 경제정책에 이어 학생 개인은 물론 학교와 교사 그리고 지역까지 서열화시키고 있는 교육정책. 이러한 공교육 파괴정책을 앞당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중동신문! 공교육파괴와 교육황폐화를 위해 이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우선 3불정책에 대한 대국민 기만 논조부터 보자.                                          3불정책이란 이명박 이전 정부가 한결같이 금기시했던 ‘본고사 시행과 기여입학제, 고교 등급제를 금지’ 정책이다. 지난 정권들이 .. 200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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