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관련자료/입시2020. 4. 30. 06:03


키가 큰 사람 순, 외모가 잘생긴 사람 순, 힘이 센 사람 순, 돈이 많은 사람 순, 학벌이 높은 사람 순, 사회적 지위가 놓은 사람 순, 고급 아파트에 사는 사람 순, 비싼 브랜드 옷을 입을 사람 순... 이렇게 한 줄로 세우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과거 계급사회에는 그랬다. 사람이라고 똑 같은 사람이 아니었다. 임금이 가장 귀한 사람이고 그 다음이 사(士), 농(農), 공(工), 상(商) 양반과 중인, 평민, 노예 순이었다. 양반의 피를 받고 태어나면 양반이 되고, 노예의 자식은 노예가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평등사회라고 한다. 정말 계급이 없는 평등한 사회일까?.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살고 있는가? 대한민국 헌법 제 11조 ①항에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했다. 정말 우리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문화적으로 모든 국민이 평등한 생활을 누리며 살고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고 있는가?

라이트 플라이급, 플라이급, 밴텀급... 미들급, 헤비급... 링 위에다 체급에 관계없이 이렇게 시합을 붙이면 공정한 경쟁인가? 클래식과 재즈, 팝, 대중가요, 가곡...을 부르는 사람들을 무대 위에 올려 부르는 가수의 우열을 가릴 수 있는가? 영역이 다른 분야의 경쟁자들이 각각 다른 영역의 경기를 하거나 노래를 불러 한 줄로 서열을 매기면 공정한 결과일까? 수학을 잘하는데 영어를 못하는 학생도 있고 체육을 잘하는데 미술을 못하는 학생도 있다. 그런데 모든 교과목을 다 100점을 받게 하는 교육은 올바른 교육인가?

사람이란 선천적으로 재능이 각각 다르게 태어난다. 사람의 외모가 각각 다르듯 소질과 취미, 특기, 적성이 모두 다른데 똑같은 교실에서 똑같은 내용을 가르쳐 한 줄로 등수를 매기면 공평한 경기인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도덕, 음악, 기술 가정, 독서, 미술, 중국어, 한문...을 똑같이 배워 점수를 매겨 한 줄로 등수를 매기면 공정한 경쟁이 되는가? 시합 전 승패가 결정난 개임을 공정한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가?

대통령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요 국무총리가 그 다음에는 장관이고 다음은 도지사....? 의사, 변호사, 판검사... 국회의원이나 고위공직자는 훌륭한 사람이요 농사를 짓거나 장사를 하거나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덜 훌륭한 사람인가? 돈없고 사회적 지위가 낮거나 학벌이 낮거나 생김새가 못나면 똑같은 사람으로 취급 받지 않아도 되는가? 피부색이 다르면, 성의 차이로 차별받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모든 국민이 행복하 s나라인가? 농민들이 없으면, 장사를 하는 사람이 없으면, 노동자가 없으면.... 모두가 대통령이요, 모두가 국회의원이요, 모두가 판검사나 모두가 의사가 사는 사회는 사회가 존재할 수 있는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치인도 있어야 하고 농사를 짓는 사람, 노동을 하는 사람 교육을 하는 사람, 연예인도 화가도 있어야 한다. 누구는 더 소중한 사람이요 누구는 덜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하는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한 만큼의 대접을 받고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닌가? 너는 공부를 잘하니까 훌륭하고 나는 농사를 지으니까 천대 받고 무시당하며 살아도 좋은가? 차이와 차별을 구별하지 않고 외모나 성 경제적사회적 능력으로 차별하는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인가?

<대한민국은 청소년들이 불행한 나라...?>

고등학교 1학년 정규교육과정에서 중간고사와 같은 한 고사마다 6일을 시험을 치른다고 가정한다면, 학기마다 중간고사, 기말고만 가지고 2학기 24일의 시험을 보게 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 4회까지 합하면 정규교육과정에서만 연간 약 28일을 시험을 치르는 셈이다. 일 년 중 한 달가량이 시험이다.(학교마다 보고 있는 사설모의고사까지 합하면 숫자는 더욱 늘어난다.) 성적이 좋은 학생은 인성까지 좋은 학생이라는 평가를 받는 학교에서 서열을 매기는 시험은 사람의 가치까지 서열화시키는 폭력이다.

지금은 달라졌지만 옛날에는 시험 결과를 학급게시판에 붙여 놓았다. 최근까지만 해도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교문에는 “축 김00 서울대 경제학과 합격”, “이00 고려대 법학과 합격”...이라는 플래카드를 붙여 놓았었다. 교실흑판 위에는 ‘2호선을 타자‘, ‘삼십분 더 공부하면 내 남편 직업이 바뀐다’...와 같은 엽기적인 급훈이 걸려 있었다. 100점만 받으면... 일등만 하면... 일류대학만 나오면 훌륭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출세가 보장되는 사회는 공정한 사회인가? 노래를 잘 부르는 친구도 있고,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도 있다. 웅변을 잘하는 친구도 있고 영어를 잘 하는 친구도 있다. 갖가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국영수음미체...를 100점을 받아라? 그래서 수학문제까지 외워 수능에 만점을 받는 학생이 가장 우수한 학생 대접을 받는게 정상인가?

유치원과 초중고의 교육목표가 서울대학인 나라에 청소년들은 행복할까? 2, 3수는 기본이고 4수 5수를 해서라도 서울대를 나와야 하고, 고시합격을 위해 인생의 반을 허비해 얻은 인생은 정말 성공한 사람인가? 수학능력고사(修學能力考査)란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여부를 가리는 시험이다. 그런데 그게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험이라면 왜 목숨을 걸지 않겠는가? 수학능력고사를 폐지하면 왜 안 되는가? 일류대학이 교육의 목표가 된 학교에는 고등학생들이 4당 5락도 모자라 초등학생까지 4당 3락의 선행학습이라니.... 이건 교육이 아니라 폭력이라는 것을 왜 어른들은 모를까?

교육부에 묻고 싶다. 세계 249개 국가 중 우리나라처럼 수학능력시험에 목숨을 거는 나라가 우리 외에 어떤 나라가 있는가? 수능을 폐지하면 안 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가? 독일을 비롯해 유럽과 세계 대부분 국가 중 우리나라와 같이 비행기 이착륙시간까지 조정하며 대학입학시헙을 치르는 나라가 또 있는가? 사교육비가 공교육비에 맞먹는 약 21조원, 초중고생 사교육 참여율 74.8%,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32.1만원... 이게 정상인가? 수능이 폐지되면 사교육비를 벌기 위해 이산가족이며 원정출산이며, 학교폭력도 사라진다는 사실을 오 교육부는 모를까? 정치란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일이다. 정치인들이 왜 교육실패를 구경만 하고 있는가?

교육부장관에게 묻고 싶다. 수학능력고사를 왜 폐지하면 안되는가? 학교폭력을 근절하겠다고 학교 안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학교담당 경찰까지 두면서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저지르는 이 야만적인 폭력은 왜 모른채 하는가? 교육이란 모든 학생에게 똑같은 교과목을 100점을 맡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 소질과 적성 특기를 살려 행복한 삶을 살도록 안내해 주는 것이 아닌가? 왜 유신시절 국민교육헌장처럼 내가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위해 태어나야 하고 왜 자본이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가? 내가 왜 남의 삶을 위해 들러리로 살아야 하는가?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내가 좋아 하는 공부를 하면 왜 안 되는가? 수요자중심의 교육이라면서....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구매하러 가기

석은(碩隱) 김용근 선생기념문집 - 나를 깨운 역사 강의


나를 깨운 역사 강의 구매하러가기 ==>> yes 24알라딘



생각비행 출판사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 신기하고 재미 있는 옛 이야기 120가지.


구매하러가기 - 인터파크, G market,  YES 24. AUCTION, 알라딘, 교보문고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늘 고3 수능이 문제이지요.
    요즘...온라인 수업에서도...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20.04.30 0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유럽 교육선진국들은 대부분 대학입학시험이라는게 없는데 왜 우리나라는...?
      안타깝지요. 기득권 세력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누리기 위해서 청소년의 삶을 빼앗아 갔습니다.

      2020.04.30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2. 수능을 치르지 않아도 인간다운 삶을, 상식적인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차별받지 않은 인식이 더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2020.04.30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구너자들이 나서야 하는데.... 우리아이도 열심히먄 공부하면 서울대도 가고 판검사도 하고 의사도 될 수 잇다는 부모의 마음이 수능을 폐지못하게 도우고 있습니다.

      2020.04.30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3. 백년대계가 무색합니다.
    원점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해결할수 없습니다.

    2020.04.30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벌이 지배하는 세상을 깨부스어야 합니다. 청소년들의 삶을 송두리채 빼앗은 수능은 폐지해야 합니다.

      2020.04.30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4. 서울대 나오면 다 성공해?

    니 논리대로면 의사판검사 이런사람은 다 서울대겠네? 그럼 노무현 대통령은 고졸인데 어떻게 사법고시도 붙고 대통령까지 되었을까?

    그리고 원하는 사람은 많고 자리가 한정되어있음 당연히 경쟁해야되는거 아냐?

    뭐?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하고 개발시켜야 한다고? 그 지표인 시험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성적을 받으면 되는거 아냐?

    그쪽이 수능이든 사법고시든 공정한 잠재력의 지표를 개발해보든가

    잘 정비되어있는 제도는 왜 폐지해야 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2020.04.30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서울대를 빽으로 들어가신 분인가보네요. 저는 머리가 나빠서 죽기살기로 공부해도 서울 대 못갑니다.
      서울대나 나오신 분 치고는 독해력이 많이 부복하시네요.
      MacDo님은 좋겠지만 MacDo님 자녀나 그 후손들은 열패감을 느끼며 힘들게 살아도 좋으시겠어요?

      2020.04.30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5. 학종,학생부교과,논술,수능정시 다 경험해보았지만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시가 가장 학생들을 공정하게 뽑는다는 것에는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빽이라면 오히려 학생부 종합이 쉽지 수능 정시는 어렵습니다.

    물론 공부공부 하는 사회가 바람직하다는건 아니지만, 현재 대학 선발 제도 중에서는 수능이 제일 낫습니다.

    2020.04.30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현실을 부정하자는 것은 아니고요.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부모가 할 수 있는데 까지 지원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은 정치하는 사람들...교육부가 교육실패를 개선해야 하고요. 공교육정상화라는 말은 현실적인 대안이지만 정부는 그것조차 용납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0.04.30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6. 공교육 정상화가 되려면 결국 내신 문제의 퀄이 올라가야 하고 또한 상장 몰아주기 같은 고등학교 내에서의 암묵적인 특혜가 사라져야 합니다. 근데 고등학교들은 실적이 중요하니 계속 이런 관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 퀄은 교사들의 여러 잡무+몇몇 교사들의 무능력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별로구요.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사라지는거에요..
    실제로 대학 온 친구들 중에서 학종으로 온 친구들 조차도 내신이나 생기부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저는 논술로 갔습니다)

    수능보다 좋은 대안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지금 나오고 있는 대안은 현실성이 없습니다.
    (지금 생기부를 학원에 맡기고 면접 대비 학원도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오히려 학부모분들의 사교육 부담만 배가 되고 있습니다.)

    2020.04.30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독일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는 수능이 없습니다. 수능이 없다고 학생들이 공부를 못한느 것이 아니더군요. 자기가 하고싶어 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수능을 폐지하면 되는데 ...물론 갑자기 혁명처럼 할 수는 없겠지요. 간계적으로 여건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폐지하는 족으로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중안대학교 김누리교수님 강의 한번 들어 보십시오.
      https://youtu.be/1CDa8sCiwNs

      2020.04.30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7. 수능은 없지만 프랑스 같은 곳에는 바칼로레아 가 있고 독일에는 아비투어가 있고 미국에는 SAT 같은게 있습니다. 결국 나름대로 시험은 다 쳐서 들어갑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도 한국 수능성적을 독일 대학 입학할때 지표로써 인정해줍니다.

    2020.04.30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여러 의견이 있다는 건 동의하지만 수능을 철폐 해야 같은 너무 극단적인 의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조금 길게 댓글을 남겨본거입니다. 강의는 들어 보았는데 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너무 경쟁 이데올로기부터 해서 말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 이정도만 댓글 남기겠습니다

    2020.04.30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정말 좋아 하는게 바칼로레아랍니다. 우리마나라 같으면 철학이 아니까요? 시비를 가리고 분별력윽을 길러주는.... 바칼로레아를 국어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배우는 나라....
      우리는 지식을 암기해 서열을 매기는 그런 차이지요. 그거도 한두 과목이 아닌 국영수음미체...에 철학을 내버리고 논술이라는 글 짜집기 하는 테크닉을 가르치기도 하는... 저는 우리나라 교육같이 이런 교육을 우민화 교육이라고 단정하고 싶습니다.

      2020.04.30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9. ? 서울대 못가면 열패감을 느껴야돼?

    그럼 대충 상위 1퍼센트만 입학 가능하니 나머지 99%는 전부 자살충동을 느껴야 하는거야?

    그리고 서울대를 나와야만 성공한건가?

    2020.04.30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MacDo님 혀가 많이 짦으시네요. 저도 나이가 일흔 일곱이랍니다. 그런데 초면에 말씀을 그렇게 험하게 하세요. 저와 무슨 감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 토론을 하시려면 조곤조곤 알아듣게 하셔도 아직 잘 들린답니다. 제가 생각이 짧으면 반성도 할 줄 알고요. 비판과 비난을 구별 못할 정도로 치매끼가 있는것도 아니랍니다.

      2020.04.30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10. 그게 모순이라는겁니다..
    지식 위주의 암기는 수능 보다 오히려 고등학교에서 출제하는 내신이 더 심각합니다.
    고등 내신은 그야말로 암기가 등급에 직결됩니다(시험 범위에 있는 지문을 암기하면 무조건 등급이 잘 나옵니다)

    지식 위주의 암기교육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건 저도 동의하지만 '수학능력시험'보다 '공교육에서 출제하는 내신문제'가 그런 단순 암기 현상이 더 심하다는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04.30 1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한국 교육은 개혁이 아닌 혁명이 필요하다고 하지요. 수능을 두고 제도를 바꾸라면 끝이 없습니다. 가능하지도 않고요.
      문제는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가 아니면 공공제로 보는가의 차이 같습니다

      2020.04.30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제 생각에는 수능을 개선해서 좀더 알맞는 시험으로 바꾸는게 더 빠를거 같습니다.
    고등내신이나 학종은 제가 몇년동안 추세를 지켜보고 직접 체크하고 내신 자료 검토해보고 해본 결과 답이 없습니다.

    2020.04.30 2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ㄴ현이입니다

    저도 내신, 학종의 경우 진짜 학교별로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그것을 지표로 삼아 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정시의 경우 모든 수험생들이 공평하게 치르지만 연 1회, 정시기회 3번만 주어지는부분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020.04.30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추가적으로 사과탐 선택을 조금 조정해야합니다.. 상경계 가는 학생들이 경제 안하고 친구들이 생윤 사문하고 공대갈 친구들이 물리를 응시 안하고 생지하고 있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표점 때문에 어쩔 수 없는구조라 더 슬프네요)

      2020.05.01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13. 결국 사회문화, 그리고 통념의 문제겠지요.
    경쟁을 강요받는 사회이다보니, 남보다 앞서지 않으면 불안하고 뒤쳐지느 것 같고...
    사회적 인프라가 받쳐줘야 하는데, 그것이 안되니까 악순환입니다.

    2020.05.01 0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현재 입시제도를개선해 공정한 경쟁 어쩌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수학능력고사폐지라는 운을 뗀 거랍니다. 다른 나라에는 수학능력 비슷한게 있다고 해도 그건 우리처럼 학교교육의 목표정도까지 아니잖아요.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 보자고 꺼낸 얘긴데 현실문제 우열을 가리면 답이 안 나오지요.

      2020.05.01 04:17 신고 [ ADDR : EDIT/ DEL ]
  14. 2010년대 우리나라 고등교육 = 쓰레기

    2020.05.01 0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암담했지요 지금은 나아지기는 커녕 갈수록 더 심각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입시제도는 안도니다 다른나라에는 우리처럼 이럼 목숨걸고 경쟁하는 나라가 없다고.... 앴는데...논쟁이 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2020.05.01 04:19 신고 [ ADDR : EDIT/ DEL ]
    • 맞아요. 그냥 무한 경쟁..

      2020.05.01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15. 사람의 가치를 성적으로 평가하는 수능으로 인해 입시지옥이라는 말이 여전히 입에 오르내리고, 학원을 비롯한 사교육이 수능 마케팅을 펼치는 현실을 보노라면, 입시공화국이란 말이 여전히 이 나라를 상징하는, 씁쓸한 현실 속에 살고 있는 게 우리라죠.

    2020.05.01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학생관련자료/입시2019. 9. 20. 06:24


아래 글은 제가 2004년 9월 23일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을 하면서 현장에서 느낀 참담한 생각들입니다. 학교에 따라 혹은 교과목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선택과목인 사회과 수업을 담당한 교사로수 수업을 한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죄를 짓고 있다는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교사는 그냥 의무감에서 시간을 채워야 하고 학생들은 의미 없는 수업을 들을 이유가 없어 외면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잠을 교실에서에서 한시간을 채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수업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왜 그렇게 50분이 길기만 느껴졌는지.... 교육이 없는 교실은 교사도 학생도 시간을 떼우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졸업장이 필요해 출석일 수를 채우는 학생들.... 여전히 학원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잠자는... 이런 현상이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수시가 끝난 교실은 교사로서 자괴감을 느끼는 그런 시간입니다. 학부모들이 이런 교실을 들여다 본다면.... 교육정책을 입안한다는 교육부 관계자들은 이런 현상을 있는그대로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아이들에게 죄를 짓는 교육은 촛불정부도 인공지능시대에도 달라지지 않고 지계속됩니다.(제목을 클릭하시면 오마이뉴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3학년 교실 한번 보여드릴까요?

7차교육과정이 빚어낸 교육 현실

'교실이 무너진다' '교육이 황폐화 됐다'고들 한다. 무너진 교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안을 한번 들여다보자.

수업을 시작하면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이 각양각색이다. 교사의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은 몇 되지 않는다. 어떤 학생은 문제집을 풀이하고 있고 어떤 학생은 아예 엎드려 자고 있다. 이상한 일은 교사들이 자신의 강의를 듣지 않고 문제집을 풀거나 자고 있는 학생을 깨울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학생은 코까지 골아 교실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한다.


수업 시간에 문제집을 풀이하거나 잠을 자는 모습이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밤 10시에 학교를 마치면 학원으로, 독서실로 전전하다 2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 아침 6시경에 부랴부랴 일어나 세수를 하는 둥 마는 둥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수업 시간에 강의는 듣지 않고 다른 공부를 하거나 잠을 자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사들도 이제는 깨우지 않는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3학년 교실 안을 한번 들여다보자. 여기 공개하는 교실은 특정 학교의 특별한 교실이 아니라 대부분의 학교의 모습이 이렇다고 생각해도 좋다. 3학년 0반 전체 재적생 39명 중 사회과목을 선택한 학생의 분포를 보면 다음과 같다. 사회 문화를 선택한 학생이 22명, 국사 2명, 정치 17명, 경제 13명, 윤리 5명, 세계사 1명, 경제지리 6명, 세계지리 3명, 한국지리 21명, 법과 사회 3명, 한국 근현대사 15명이다.

7차 교육과정에서는 사회과 전체 11과목 중 2~5과목을 선택해 수학능력고사를 치르게 된다. 이런 현실에서는 이 학급에 수업을 하는 세계사 시간에는 1명만을 상대로 수업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국사, 세계지리, 법과사회는 각 3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셈이고, 윤리 선생님은 5명을 상대로 수업을 하는 것이다.

물론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도 있고 기말고사도 있다.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때 학교 성적을 50% 정도 반영한다고 하지만 학생들은 학교 성적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학교에서 치는 시험은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7차교육과정을 들여다 보면 한편의 코미디를 연상하게 된다. 목표 따로 과정 따로 그런 과업 수행이란 있을 수 없다.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교육 과정이다. 그런데 학교는 교육 목표 따로 교육 과정 따로다. 7차교육과정이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과정이라고 한다. 교육이 공공성이 아닌 상품이라고 보고 경쟁을 시키자는 것이다. 교실이 이 지경이 된 이유는 교육이 교육 목표 달성이 아니라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곳이 됐기 때문이다.

말이 좋아 7차 교육과정이 '지식기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개성과 창의성 있는 인간 양성'이지 속을 들여다보면 기가 막힌다. 그러잖아도 수능 과목이 아닌 과목이 '기타 과목'으로 홀대 받는 상황에서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예체능 교과목을 수능 점수에 반영하지 않겠다는 것은 더 웃긴다. 체육, 음악 미술과 분야는 문외한이 돼도 지덕체가 겸비한 조화로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얘긴가? 7차교육과정으로 교육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교육부의 지침은 교육을 자본의 논리에 맡기자는 것이다.

교육의 목표는 '지덕체를 겸비한 조화로운 인간 양성'이다.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교육 목표나 교육 과정을 무시하고 예체능 교과목을 적당히 가르치면 그런 인간을 키울 수 있는가? 교육부의 수준은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예체능 교과를 적당히 가르쳐도 되고 EBS강의 반영 비율을 높여 학교가 교육방송 중계소로 만들어도 교육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정말 믿을까?


< △교화나 주입식 교육을 금지한다 △학문과 정치에서 논쟁적인 것은 수업에서도 역시 논쟁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학생은 어떤 정치적 상황과 그 자신의 이익이나 이해관계를 고려할 수 있고 또한 그에 따라 당면한 정치적 상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독일의 시민교육은‘ 보이텔스바흐 합의’원칙을 준수 한다. >


7차교육과정은 교육을 상품으로 보고 수요자인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맡겨 두자고 말한다. 그렇다면 과연 학생들이 얼마나 완벽한 정보에 따라 선택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다. 학생들이 선택 과목을 선택할 때 원하는 대학, 전공 과목을 고려해 선택했다는 학생은 전체 학생 중 1명(2%), 친구가 선택하자고 해서 3명(7%), 좋아하기 때문에 10명(26%) 정도였고 부모와 의논해서 결정했다는 학생은 불과 2명(5%) 뿐이었다. 장래 직업이나 적성을 고려해선 선택한 경우는 전체 학생의 2%에 불과했다.

물론 부모가 7차교육과정 내용이나 자녀의 적성 등을 고려해 교과목을 선택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입시전문가도 아니고 교육 과정이 무엇인지도 잘 알지 못한다. 원칙도 기준도 없이 '선생님이 좋아서' 또는 '친구가 선택하자고 해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개성이나 소질과는 처음부터 거리가 멀다. 불확실한 정보로 교과목을 선택해 방황하도록 만든 교실에는 개성은커녕 창의성이 어떻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교실이 얼마나 더 개판(?)이 되면 교육부가 반성할까?

.......................................................................


 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회원가입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손바닥헌법책을 구입하실 분 여기를 클릭하세요 - 한 권에 500원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 구매하러 가기  - yes24 , 알라딘



생각비행이 발간한 1318시리즈 '묵자 이게 겸애(兼愛)다'(생각비행) -  구매하러 가기 - YES 24, 신세계 몰 , 옥션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참한 현실입니다.
    교육 개혁 해야만 합니다.

    2019.09.20 06: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현재 고3의 경우는 2009교육과정이 적용 중이고 고1은 2015교육과정이 적용 중인 걸로 압니다.

    7차 교육과정 때 말씀하신 것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실행된 현 고3의 2009교육 과정은 입시 제도에서 종합생활기록부에 의한 수시전형이 확대 되었는데요.

    교실 수업의 긍정적인 변화가 많다고 하시는 현직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으면 긍적인 측면도 있지만 현재 정치권에서 야기된 논란을 보면 부정적인 측면도 무시 할 수 없는 것같습니다.

    부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입시제도의 개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9.09.20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획기적인 교육개혁이 나올 수는 없는 걸까요?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사실 우리 사회 고민이 늘 한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답답합니다.

    2019.09.20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것이 현실이군요~
    교육개혁이 현장을 잘 반영해서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2019.09.20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8. 3. 31. 06:30


여성들의 모습이 점점 똑같아지고 있습니다. 화장이며 옷이며 생활양식이나 가치관, 심지어 얼굴모습까지 말입니다. 특히 요즈음 길에서 중·고등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화장이나 롱코트를 입고 얼굴에 화장까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개성의 시대에 참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성시대라면서 개성이 실종되고 옷이며 사고방식, 가치관까지 획일화시키는 보이지 않는 그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창에서 캡쳐>

획일적인 문화란 문화변동에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살일까요? 이탈리아 시인은 단테 알리기에리는 유행이라는 것은 나뭇가지의 잎과 같다. 한 잎이 지면 그 뒤에 또 다른 잎이 난다.”고 했습니다.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유행이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추한 것이어서 우리는 6개월에 한번 씩 바꿔 줘야 한다.”고 했으며, 일본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 호조 우지츠나는 유행을 좋아하는 자들 중 경박한 자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유행이 무엇이기에 사람들의 의식까지 획일화 시킬까? 사전을 찾아보니 유행이란 특정한 행동 양식이나 사상 따위가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의 추종을 받아서 널리 퍼짐. 또는 그런 사회적 동조 현상이나 경향.’이라고 풀이해 놓았습니다. 사람들은 일란성 쌍생아도 자세히 보면 다 다르게 생겼습니다. 식습관에서부터 색깔, 취미, 행동양식이나 사고방식 또는 가치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다릅니다. 그런데 누가 왜 이런 개성적인 존재인 인간이 갈수록 획일화되는 것일까요?

대한민국 현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980년대에 주한미군사령관을 지냈던 위컴이 한국인들이 군중심리에 이끌려 우르르 무언가에 쏠리는 현상을 지목해 한국에는 민주주의가 적합하지 않다는 모욕적인 발언을 했던 일이 있습니다. 강남스타일이 유행이면 온통 그쪽으로 쏠리고, 특정 브랜드의 옷이 유행하면 너, 나 할 것 없이 그 옷을 입고 다닙니다. 노스페이스 점퍼가 혹은 롱패딩이 출시되며 온통 나라 안에는 롱패딩 점퍼로 물결칩니다.

따지고 보면 유행을 창조하는 조종자는 보이지 않는 손, 자본입니다. 자본의 생존방식은 스타를 키우고 그 스타를 표준으로 선망의 대상으로 만든 후 광고를 통해 그를 샌드위치맨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유행은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남자들의 넥타이나 바지통이 널어졌다가 좁아졌다, 혹은 꽉끼는 양복을 입다 헐렁한 양복으로 유행을 바구기도 합니다. 옷은 그렇다 치고 사람의 외모까지 표준을 만들고 성형을 통해 똑같이 만드는 모습을 보면 자본이란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tylor는 문화를 , 도덕, 신념, 예술, 기타 여러 행동 양식을 총괄하는 것이라고 어렵게 정의 했지만 문화란 사람들이 자연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 만들어 낸 모든 것, 즉 사상, 의상, 언어, 종교, 의례, 법이나 도덕 등의 규범, 가치관과 같은 것들을 포괄하는 사회 전반의 생활 양식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정의 하면 문화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필요에 의해 만들어 진 자연이 아닌 모든 것이라고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자본에 예속 되면 어떻게 될까요? 본에 예속당한 문화는 개성을 가진 존재인 인간을 게리맨드링으로 만들어 놓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왜 사느냐고 물어보면 다양한 대답이 나옵니다. 가치관에 따라 다른 인생관이지만 공통점을 찾는다면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닐까요? 내가 일을 하는 것도 음식을 먹고 잠을 자고 공부를 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것도 한마디로 줄인다면 행복한 삶을 위해서일 것입니다. 워낙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어서 그럴까요? 사람들 중에는 나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닌 남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사는... 주객이 전도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 남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돈의 노예가 되어 이성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 자본이 돈벌이를 위해 만든 유행의 희생자가 되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아름다운 것은 똑같아 지는 게 아니라 개성이 있는 삶입니다. 남의 흉내를 내고 남이 만들어 준 지식, 남의 눈을 위해서 희생하며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찾아 낸 것이 아니라 남의 눈으로 본 세상을 자기 것으로 고집하는 것은 비극입니다. 인간은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 보다 성숙한 모습을 추구하는 미완의 존재입니다. 개 발에 주석편자처럼 유행을 쫓는 기형적인 내가 아니라 부족하지만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며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교보문고,  YES 24  알라딘,  반디앤루이스, 리디북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yes24, 알라딘,  인터파크



<유모차 밀고 선거 나온 여자>는 지난 6.4 지방선거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꼴등으로 낙마한 두 아이 엄마의 좌충우돌 선거 도전기 


선거에 관련된 모든 자료와 경험을 알차게 담아 놓은 선거준비 사전... 정치를 꿈꾸는 분들의 필독서 구매하러 가기 ▶ 교보문고



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주문하러 가기 ==>> 손바닥헌법책 주문서.mht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정말 구별하기 힘듭니다 ㅎ

    2018.03.31 0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이 만드는 세상입니다.
      자본에 자본을 위한 자본의 세상... 순진한 사람들은 자본의 밥입니다.

      2018.04.01 05:23 신고 [ ADDR : EDIT/ DEL ]
  2. 자본에 의한 저런 현상을 탓하면서도 저 역시 쉽게 유행에 휩쓸리는 우를 범하곤 합니다. 자본의 영향력이 무섭긴 합니다

    2018.03.31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안타깝죠..
    자신만의 개성과 고유함을 잃어가는 풍조가 점점 만연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량 생산체제가 만들어낸 씁쓸한 풍경입니다.

    2018.04.01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유행은 왜 따라할까요? 뒤쳐지지 않으려고 하는 일종의 자기만족 심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반면에 전 전혀 유행하고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었네요.
    성형은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도구도 되지만 그것을 악용해서
    얼굴을 무기화 하는 나쁜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일컫기를 머리는 x찬사람이고 하죠.

    2018.04.01 0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의 마네킹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본에 마취되면 부끄럽다는 생각도 하지 못하게 합니다.

      2018.04.01 05:26 신고 [ ADDR : EDIT/ DEL ]
  5. 유행...남들이하니 따라하는 것이겠지요
    에고..ㅜ.ㅜ

    2018.04.01 0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모로 사람의 가치를 서열 매기는 자본의 잔인한 민낯입니다. 똑같은 옷, 똑같은 생각, 똑같은 얼굴.... 지본은 병든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18.04.01 05:27 신고 [ ADDR : EDIT/ DEL ]

교사관련자료/학교2016. 9. 30. 06:57


교직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반응 없는 수업시간이다. 문제풀이를 하는 교실에 반응을 기대한다는 것부터가 잘못이지만 학생들의 표정이 없다. 소수점 이하 몇 점으로 운명이 바뀌는 수능을 앞둔 교실에서 무슨 반응같은 감정표현을 기대하겠는가? 삭막한 경쟁심리가 이겨야 산다는 절박감으로 가득찬 교실에 인간미 넘치는 정서교육, 감정교육을 찾아 볼 수 없기에 하는 말이다.


입시교육의 교육덕분(?)일까? 이런 분위기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을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몇마디 나누다보면 정나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덩치는 다 컸지만 자기감정을 표현할 줄 모르고 감정이 메마른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기계적인 사무처리에 익숙한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그런 모습, 인간적인 정서가 메마른 모습이다.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무감각하고 무표정할 수 있을까? 천진난만해야할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감정표현이 사라지다니... 누가 청소년들에게 저런 모습으로 자라게 하고 있을까?

언젠가 저 학생도 직장을 가지고 또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살아 갈텐데... 저런 정서로 어떻게 가족에게 자기의 감정을 전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직장생활에서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사람과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갈까? 표정이 없는 사람들.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슬프면 슬프다는 기쁘면 기쁘다는 쾌, 불쾌도 표현하고 좋으면 좋다는, 사랑하면 사랑한다는 표현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무표정한 사람이 가족의, 친구의 직장동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학교가 인성교육을 한다고 난리다. 학교폭력이 사회문제가 되자 교원단체인 교총이 국회와 함께 만든 법이 인성교육진흥법이다. 교육기본법(9조 제3)학교교육은 학생의 창의력 계발 및 인성 함양을 포함한 전인적 교육을 중시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명시하고 하고 있지만 공교육을 정상화 할 생각은 않고 아랫돌 때 윗돌괘기식 대안이다. 교육부는 인성의 덕목이 '(), (),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이 사람됨됨이의 핵심가치라며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정. 공포한지 일년이 지났다. 인성교육진흥법 세행 후 학생들의 인성이 좋아지고 교권이 신장되고 있는가?

인성교육보다 정서교육이 더 문제다

앞에서 지적한 무표정한 학생은 인성이 아니라 정서교육 부재가 만든 결과이다. 가정에서 정상적인 사랑을 받지 못하거나 또래집단으로부터 배워야할 인간관계를 배우지 못하면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렇게 정서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면 감정조절을 못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정서를 행복, 슬픔, 분노, 공포, 혐오, 놀람 등 6가지로 분류한다. 부모나 친구로부터 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아이들. 놀이를 빼앗기고 인간관계를 배우지 못하고 어린이 집에서 혹은 유치원에서 혹은 학교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교육만 받고 자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감정이 자라날 수 있겠는가?

사람이란 열이면 열 하나같은 사람은 없다. 외모도 그렇지만 개성이며 소질, 특기가 모두 다르다. 개성을 살리고 인간관계를 잘할 수 있도록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려야 할 교육이 유아교육이나 학교교육을 통해 개성이 아니라 점수로 사람을 평가하는 교육을 받아 획일적인 인간을 길러내고 있다. 똑같은 교과서로 똑같은 생각을 하도록 길러내는 교육은 교육일까, 사육일까? 경쟁만이 살길이라며 교육과정은 무시하고 인성교육은커녕 기본적인 욕구까지 억제당하며 수학문제까지 외워야 살아남는 게 학교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길러내겠다는 인간상은 어떤 인간일까? 우리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지덕체를 겸비한 조화로운 인간양성'을 교육이 길러내겠다는 인간상이다. ‘홍익인간의 이념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교육법 제 2)고 명시하고 있지만 교육현장에서는 이런 목표와는 거리가 멀다.

정서교육조차 할 수 없도록 무너진 가정 그리고 일류학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피나는 경쟁만이 살아남는 최고의 가치가 되고만 학교에 교육을 통해 길러내겠다는 인간상을 길러낼 수 있을까? 합리적인 사고와 민주의식을 가진 사람은 언제쯤 길러낼 수 있을까? 공동체의식과 관용정신, 상호존중과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하고 타협할 줄 아는 사람은 언제쯤 길러낼 수 있을까? 교육을 상품이라며 시장에 던져 놓고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사육이다. 교육하는 학교 개성과 특기와 창의력을 길러내 꿈을 키우는 학교는 언제쯤 가능할까?


 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전자책(eBook)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  , 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그래도 요즘 바른 젊은이가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정치만 잘해 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2016.09.30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이들 탓은 절대 아닐 것 같습니다.
    다 선생님, 부모들 같은 어른들 탓이겠지요.
    하지만 어른들 자체가 갖가지 이유로
    영혼 없는 삶을 살고 있으니
    뭘 더 바랄 게 있을까 싶긴 합니다..ㅠㅠ

    2016.09.30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꿈을 키우는 학교는 언제쯤이나
    가능할까요?
    아이들의 감정이 메마른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만합니다.

    2016.09.30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교육이 이 시대를 담아낼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의 아이들이 정말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2016.09.30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1. 7. 28. 05:00



한국 여성은 유행을 좋아한다.’
‘한국 여성의 얼굴은 전부 똑같아서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 된다.’

외국인이 한국 여성을 일컬어 칭찬인지 비아냥거림인지 어디서 읽은 글인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앞의 두 가지 예는 한마디로 말하면 한국여성들은 개성이 없이 유행에 휘둘린다는 뜻이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이야 어느 나라 여성인들 다를 리 없겠지만 한국 여성들이 주체성이나 개성이 없이 똑 같은 옷에 똑같은 화장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이다. 개성을 잃고 유행을 쫓는 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왜 누구나 아름다워지고 싶은데 우리나라 여성들에게만 손가락질일까?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똑같을 수 없다. 아름다움이란 특정한 사람의 가치기준에 따라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나라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환경의 산물이다. 미의 기준은 나라와 민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아름답다는 것은 화려하게 꾸민 값비싼 상업주의문화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고급화장품으로 단장하고 명품 옷으로 가꾼 외모에서 느끼는 전유물이 아니라는 말이다.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끼고 길가에 핀 이름 모르는 잡초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똑같은 것. 획일적인 것은 아름답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질서의 미’라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체전에서 벌이는 학생들의 메스게임이 그렇고 군인들의 제식훈련에서도 그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세상에 피는 꽃의 모양이나 색깔, 크기까지 모두 똑같다면 그런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까?


앞집 처녀나 옆집 처녀가 키도 똑같고 얼굴 생김새도 모두 똑같이 잘 생겼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어머니 얼굴과 이웃집 아주머니 얼굴, 자신의 여자 친구의 얼굴과 친구의 여자 친구 얼굴이 한결같이 똑같이 생겼다면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을까? 세상의 모든 집들이 똑같고 똑같은 옷을 입고 목소리도 웃는 모습도 생각도 모두 똑 같으면 살맛이 날까?

군사문화가 좋아하던 획일적인 미(美)와 상업주의문화가 지배하는 사회가 만든 문화는 과연 아름답기만 할까?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여성의 미의 기준이 똑같은 키에 똑같은 가슴둘레와 피부며 몸무게까지 일정한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에 합치될 때 미인이 되는 획일주의가 그렇다. 기계의 부속품은 기계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이 고장 나면 다른 것으로 교체 가능할 때 가치가 크다. 이른바 수단가치가 효용성이 크다는 뜻이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고귀하고 아름답다는 가치가 인간의 존엄성이다.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나가는 가방을 메고 수백만원짜리 옷을 입는다고 못 생긴 사람이 미인이 될까?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몸을 팔아 명품을 사 입으면 그런 사람을 일컬어 미인이라 할까? 자본주의가 만들어 놓은 상업주의 문화가 인간의 영혼을 좀먹고 있다. 자본이추구하는 세계는 물질만능주의, 감각주의, 괘락주의 문화를 이끌어 휴행이라는 이름의 돈벌이를 하고 싶은 것이다.

 


눈이 큰 사람도 있고 작은 사람도 있다. 피부가 검은 사람도 있고 흰 사람도 있다. 얼굴이 큰 사람, 작은 사람도 있고, 입이 상대적으로 크기도 하고 코가 낮은 사람도 있다. 사람은 어쩌면 개성이 있어 그 자체가 아름다운지도 모른다. 사람을 기계처럼 특정 기준으로 표준을 만들어 아름다움의 여부를 판단하는 상업주의는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가꾸고 다듬는 일에서 출발해야하지 않을까? 돈벌이가 목적인 장사꾼이 만든 유행이라는 문화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한국 여성들이 유행에 엄청 민감하긴 한것 같아요.
    전 영국에 있으니 편하긴 합니다. 내 멋대로 그냥 사는 이 곳이요. ㅎㅎ

    2011.07.28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좋겠어요........멋부리는것도.돈이 많이 들어요..한국에서
      다른 영어권국가 여행한적있는데 다들 수수하거나 단순하게코디해서입고 다니던데요..여자들..아예 관심없어보이는 사람도 많구...

      2011.08.01 01:39 [ ADDR : EDIT/ DEL ]
  3. 미의 기준이라는 것은
    언제나 변하기 마련이죠?..
    통통한 여인이 아름다웠던 시대가 있는가 하면
    요즘에는 삐쩍마른 여자가 아름답다고 하기도 하고..
    미인의 기준 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일상의 것들이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요즘 상투틀고 다니면 미쳤다고 하겠죠?..
    또한 조선시대에 요즘같은 머리를 하고 다니면
    어떤 형벌이 내려졌을까요?.. ^^

    2011.07.28 06:53 [ ADDR : EDIT/ DEL : REPLY ]
  4. 외국에 가면 진짜 한국여성들이 예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옷과 얼굴을 꾸미죠.그런데 자꾸 보면 볼수록
    그 미모가 왜들 하나같이 똑같은지 ㅠㅠ

    2011.07.28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유행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안좋아하는사람도 있죠.
    전 유행따라가는것을 예전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그냥 제 스타일이 좋드라고요~ 저라는 이미지가 없어지는거 같아서
    유행을 언제부터 타지 않았어여^^

    2011.07.28 07:30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 나라가 문화적으로 풍부하면.. 다양성이 더욱 인정을 받는대...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2011.07.28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울나라 여성들의 외모가 비교적 획일적이죠,
    요즘은 그나마 덜해진것 같아요,
    유행쫓으며 개성을 살리는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요~~

    2011.07.28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기 존중이 최고입니다.

    2011.07.28 09:53 [ ADDR : EDIT/ DEL : REPLY ]
  9. 신록둥이

    자신을 가꾸는 것은 자신을 사랑해서겠지요?....지나치지만 않는다면 좋은 일인데....
    항상 도가 지나쳐서 문제지요~
    감각있는 여성은 정말 저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2011.07.28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모니

    아름다움을 내면에서 바라봐야한다.... 그럼 외모가 유행을 쫒아도 획일적이어도 내면을 바라보는 참교육님에겐 그닥 중요한게 아닐텐데 왜이리 민감하신지요?

    2011.07.28 21:58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일본에 살면서 많이 들은 이야기입니다...
    한국인들은 드라마에서 유행을 얻는다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일본인들에게 개성이 강하다는 말을 해 줍니다. 물론 칭찬인지 욕인지 모르게 말이죠...^^

    2011.07.29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리 한국여성들은 연예인이 하는것 따라하는데, 눈도 코도 다 따라할려구하지요...눈하고 턱갸름하게 깍다 보면그
    결국 다 똑같아 지는것이지요..
    성형외과가면 멀쩡하고 괜찮은인물들이 수술하려하지요......
    다들 방문한번해보시길 ....
    박경림은 대단한 정신력을 소유한것이 분명해보여요..
    주변인이 다 미인들인데...

    2011.08.01 10:44 [ ADDR : EDIT/ DEL : REPLY ]
  13.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2012.01.01 05:3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 일을 나의 친구를 계속, 이거 정말 끝내 준다

    2012.01.04 06:27 [ ADDR : EDIT/ DEL : REPLY ]
  15. 블로그 아름다운 날 놀라게하는 군, 중단하지 마십시오

    2012.01.05 00:23 [ ADDR : EDIT/ DEL : REPLY ]
  16. 단장하고 명품 옷으로 가꾼 외모에서 느끼는 전유물이 아니라는 말이다.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2012.01.06 23:33 [ ADDR : EDIT/ DEL : REPLY ]
  17.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12.01.07 03:34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는 유대인 음식만 먹습니다.

    2012.04.04 05:45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2012.04.06 04:46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유대인 음식만 먹습니다.

    2012.05.09 08:19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2012.05.11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 3. 3. 21:45


"나의 지능지수가 낮기 때문에 노력해도 공부를 잘하는 친구를 따라 갈 수 없다"고 체념하거나 열등의식을 가진 사람이 있다.
"나는 지능지수가 100도 안돼"
 "나는 지능지수가 120이야!"
 학창시절 알게 된 지능지수, 자신의 지능지수가 노력과 상관없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생각해보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능지수가 낮기 때문에 불행하거나 가난하게 살아도 당연하다고 체념하는 사람들이 있다. 도대체 지능지수가 무엇이기에 인간의 삶의 방향을 좌우하는 것일까? 실제로 지능지수가 그렇게 위력을 가진 절대진리일까? 

지능지수가 교육용 참고자료가 아니라  서민들에게 운명론적 세계관을 심어주어 기재로서, 혹은 기득권의 체제유지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해 본 일은 없는가?

지능지수가 우열을 가리는 수치라는 걸 믿고 있는 학부모가 아이를 학교에 입학시킨 후 지능검사 결과가 나쁘다는 걸 알아 버린 어머니의 심정은 어떨까?

'지능이 낮은 아이는 창조적인 직업이나 지도자의 자질이 없다'고 알고 있다면 그날부터 그 어머니는 선입견으로 '우리아이는 머리가 나쁘니까 할 수 없다'는 식의 체념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
 


과연 지능지수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절대지수인가?

<지능지수란 무엇인가?>

IQ라는 용어는 독일의 Intelligenz-Quotient에서 변화한 것으로 독일의 정신학자 윌리엄 스턴(William Stern)이 1912년에 현대의 어린이들의 인지 검사의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제안한 것이며, 이 용어는 생활 속에서 일상적으로 쓰인다.(위키백과)

프랑스의 A. Benet와 T. Simon의 고안으로 만들어진 지능지수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 또한 학습능력'이라 정의하고 있다.

지능지수란 IQ(intelligence quotient)라고도 표현하는 이 개념은 ‘개인의 지능을 판단, 이해, 추리 등등과 같은 일반적인 정신능력에 의하여 판정하려고 나타낸 수치’다.

학습에 필요하다고 간주되는 언어능력, 수리력, 기억능력, 지각능력, 추리능력 등과 같은 능력을 수치로 나타낸다는 것은 처음부터 한계를 지닌 연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학업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측정하는 언어능력이나 수리력..등은 연구자의 검사항목으로 개인의 모든 능력을 우열을 가린다거나 100% 신뢰한다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예를 들어 엄마의 애정과 아동의 언어발달에 관한 상관관계를 연구한다고 할 때 엄마의 애정을 포옹한 횟수로 나타내는 수치가 애정을 100%표현한다고 믿어도 좋을까?

IQ가 110은 머리가 좋고 90은 저능아라든가 하는 식의 해석은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연구를 위해 추상적 개념을 측정한 값(개념의 조작적정의)을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수치로 해석한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말장난이다.

지능발달 이론에 따르면 일란성 쌍생아를 문화적 여건이 상반된 환경에서 양육할 경우 최고 지능지수의 차가 20까지 차이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것은 환경의 중요성을 나타내 주는 수치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지능지수의 절대적인 신빙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또 18-19세가 최고의 수치로 나타나며 50세의 경우는 15세와 비슷해진다고 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60-70세 이상의 장관과 대통령은 지능지수가 10여세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린아이에게 국가통치를 위임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 이론은 직업과 지능은 필연적인 상관관계에 있다고 보고 창조적 전문직의 자녀의 평균 지능지수는 116.2정도이고, 전문직 107.5, 단순노동자의 자녀는 97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앞에서 예를 든 지능지수가 낮은 학부모의 좌절이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할 만 하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를 지적하고 넘어가자.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과 가능성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누가 왜 이런 지능지수표를 만들었을까?>

특히나 지능지수를 신봉하는 교사의 경우 지능지수가 낮은 아이들에게 '가능성을 포기'한다면 이는 교육자로서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이러한 위험한 발상에서 비롯된 논리를 '지배이데올로기'라고 하자. 그것은 소수의 몇사람의 출세나 기득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주고 현실 유지의 논리로 다수에게 억압적인 운명론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능지수는 해석하기 따라 다르다. 지능지수란 '초등학교에서부터 경쟁교육으로 서열을 매기고 당근과 채찍으로(보상과 좌절) 운명에 순응하는 인생관을 갖도록 길들이고 있는 것' 이라고 해석하는 학자도 있다.

그런데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자.

성적이란 어차피 1등에서 꼴찌까지 나올 수 밖에 없다. 꼴찌가 없는 일등짜리가 있을 수 없다면 일등은 꼴찌를 업신여길 일이 아니다.

사람은 얼굴모양이나 성격이 열이면 열 모두가 다르듯, 개성이나 소질, 취미, 특기도 모두가 다르다.

지능지수에서 측정하려는 언어능력, 기억력, 수리력...... 그런 획일적인 틀에서 퍼센트를 나타낸 불완전한 수치가 소중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생각해보자. 특정 분야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지능지수가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함은 말할 것도 없다.

이 세상에 있는 색깔을 좋아하는 순서대로 매기는 일이 가능 할까?
빨간색 일등, 노랑색 이등, 파랑색 삼등......
좋아하는 사람도 순서대로 매기고 좋아하는 친구도 서열을 매길 수 있을까?

설사 그 서열이 옳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떤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지 객관적인 진리는 아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어떠 학급에서 꼴찌를 하는 학생은 음식을 먹는 일에서 돈버는 일, 심부름하는 일...... 모두가 꼴찌인가?

일등짜리 학생보다 우수한 면이 많이 있을 수 있다. 노래를 잘 부르는 학생, 시를 잘 쓰는 학생, 달리기를 잘 하는 학생, 청소를 잘 하는 학생......

개성과 다양성을 무시한 사회는 사람들이 살 수 없다.

모두가 똑같은 가치관, 똑같은 것을 선호하는 가치관을 갖는다면 결혼 상대자도 등수를 매겨야 할것 같다.

어떤 여자나 어떤 남자가 최고의 신랑감, 신부감이라고 똑같이 생각한다면 말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눈에 못난 사람도, 또 어떤 사람에게는 예쁘게 보여 짝을 맞추어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

중요한 문제는 살아 가는데 열등의식을 갖는다든지 자포자기를 한다든지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일류대학을 나오고, 일류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최고 일등짜리 인간이고......

지능지수가 무용지물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것은 교육학자들에 의해 중요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지만 그것이 이데올로기로 악용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아무리 인간이 만든 소중한 문명의 이기(利己)일지라도 사용자의 이용에 따라 흉기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 어떤 문명의 이기도 좋은 제도로 인간의 삶에 굴레가 되거나 짐이 된다면 그것은 가짜요 폐기해야 될 대상이다.

인간을 편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참이요, 진리다. 그러나 소수의 이익을 위해 다수에게 고통을 주는 어떤 것도 그것은 악(惡)이다. 더구나 어떤 학자의 연구의 결과가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로 불리하게 적용된다면 그런 논리는 폐기되어 마땅하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글로피스

    선생님
    오늘 하루도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글로피스 올림.

    2011.03.04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3. 상대지수임

    저 아이큐 지표 몇년도꺼에요?

    2011.03.04 10:48 [ ADDR : EDIT/ DEL : REPLY ]
    • 허~
      들켰습니다.
      특별히 의미 있는 자료는 아닙니다.
      그림없이 비워두기가 그래서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옮겼는데 예리한 지적을 하셨네요.
      다음부터 성의있는 자료를 챙기겠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3.04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4. 읽어보니, 정말 IQ로 교사가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겠군요...
    위험한 지수입니다...ㅠㅠ

    2011.03.04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연수시간에
      120 이상은 어떤 직업이...
      110은 어떤 직업이...
      90~100은 어떤 직업이...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교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걸 믿었지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렇게 해석해 학생들을 대한다면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2011.03.04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는 워낙에 머리가 안좋은 것 같습니다. 자동차 열쇠도 어디다 두었는지 금새 까먹고요, 영어단어도 외우려면 며칠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이 노력이라는 것을 만들어 놓지 않았다면 아마도 저는 이세상에 없을 지도 모릅니다.
    아이큐. 저는 통계상의 자료인듯 합니다. 적어도 저의 경우는요. 주말 행복하세 보내시구요. 선생님...^^

    2011.03.04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상분포도를 그리면 포물선같이 되잖아요?
      그런데 나이가 많아지면 정말 10살 정도의 지능의 소유자가 되는가?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떤 분야는 줄어들고 어떤 분야는 젊은이보다 훨씬 나아지고 그런다던군요.
      획일적으로 '기억력이 뒤진다해서 머리가 나쁘다'
      이런 해석은 경계해야할 것 같습니다.

      2011.03.04 20:35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그래도 전 좀 높았으면 ㅎㅎㅎ

    2011.03.04 1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훈련을 통해 높일 수 있다더군요.
      어릴 때부터 기럭력을 높이는 훈련, 수리력을 높이는 훈련...정서적인 안정감... 등
      이런 노력을 통해 어린아이의 지능을 높일 수 있다더군요.

      2011.03.04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7. IQ 등의 검사가 필요할 겁니다.
    분명히 어떤 부분에 있어서 이 사람이 어떤 정도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가 알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참고자료적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분야의 수치나 지수는 중요한 부분들을
    일반화하기 좋게 계량화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인간의 다양한 능력, 무궁한 잠재성을 IQ 등
    몇 가지로만 한정짓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일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죠.

    세상은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지만
    아날로그가 가진 방대함을 넘을 수 있을까 싶네요.

    2011.03.04 13:18 [ ADDR : EDIT/ DEL : REPLY ]
    • 의미있는 부분에는 참고할 필요가 있겠지요.
      다만 그 자료를 확대해석해 지능이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 비해 모자라는 사람 취급한다는 것은 곤란하다는 얘기지요.

      2011.03.04 20:39 신고 [ ADDR : EDIT/ DEL ]
  8.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우리 둘이는 IQ는 별로 높지 않은거 같은데
    JQ는 높을거 같다고 얘기합니다.
    JQ는 그냥 남편과 제가 만든 잔머리 지수입니다. ㅎㅎㅎㅎ

    2011.03.05 0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잔머리수치인 JQ를 만들 정도면
      아이큐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그 특정분야 연구를 위해 만든 수치로 인간을 평가까지 하고 있으니....

      2011.03.05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9. 박혜연

    저는 지능지수만 높고 쓰잘데없는 대한민국사람들이 너무너무싫어요! 차라리 지능지수는 조금 모자르지만 커피와 차 과일쥬스 마시고 과자와 함께 먹으며 기도와 전통춤을 즐기는 이슬람권사람들이 훨씬 나은것같아요!

    2011.05.19 13:01 [ ADDR : EDIT/ DEL : REPLY ]
    • ???

      이게 도대체... 이슬람사람들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2013.01.05 15:47 [ ADDR : EDIT/ DEL ]
  10. 신사 이봐요, 거기에만 귀하의 블로그에 발견과 함께 정보의 숫자를 추구하는 월드 와이드 웹 평가로 합의했다. 우리는 당신이 blogsite에 대해 가지고있는 정보의 경외감에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왜 주제가보고 정확하게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 기사를 예약 - 표시 더 얻으려면 다시 시작. 누구든지, 내 친구, 좋은 OLE '!

    2011.11.17 14:51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당신은 전체에 서있다면 당신은 파고있어, 당신은 파고를 중지해야합니다

    2012.01.02 21:19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2012.01.07 03:42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나타내 주는 수치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지능지수의 절대적인 신빙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2012.03.29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14. 감사합니다.

    2012.04.04 07:5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좋은 아침입니다.

    2012.04.06 05:39 [ ADDR : EDIT/ DEL : REPLY ]
  16. 굉장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말이 주제와 당황 스럽네요.좋은 일을 계속 읽고 더 여기 게시합니다.테마 이런 종류의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4.19 02:55 [ ADDR : EDIT/ DEL : REPLY ]
  17. 굉장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말이 주제와 당황 스럽네요.좋은 일을 계속 읽고 더 여기 게시합니다.테마 이런 종류의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4.19 02:5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2012.05.08 23:54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은 아침입니다.

    2012.05.11 05:02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우리 세대를 비롯해 이상 선배 세대들에겐
    사리원면옥과 옆에 있는 금성삼계탕이
    여름 주요맛집중 하나였답니다~

    2012.05.15 05:18 [ ADDR : EDIT/ DEL : REPLY ]
  21. 올라무

    아이큐를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는것은 분명히 옳지 못한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큐가 신빙성없는 수치인것도 절대 아닙니다

    아이큐를 부정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같은데 아이큐와 지능은 연관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2013.01.05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0. 10. 26. 09:27


지금도 그렇지만 수년 전 청소년들 중에는 머리카락을 노랗게 혹은 빨갛게 염색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텔레비젼에서도 가수나 T.V 탈렌트들이 머리를 노랑색 또는 빨강색으로 혹은 얼룩 덜룩하게 염색을 하고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유행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보고 못마땅해 했고 그들은 이런 사람들을 구세대로 낙인 찍고 상종못한 사람으로 소외시키도 했다.

유행이란 무엇인가?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일까? 유행이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만든 순수한 변화가 아니라 '특정한 행동양식이나 사상 따위가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의 추종을 받아서 널리 퍼지는 일종의 사회적 동조의식'이라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유행은 순수한 미를 추구하는 행동이 아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한 때 유행했던 꽁지머리>

고대 희랍의 철학자 플라톤은 미(美)를 '일종의 이데아'라고 이해하였고 헤겔은 '이데아의 감성적 현상'이라고 했다. 디드로는 미(美)를 '관계'라고 정의하였다. 중국의 묵자는 '공리(功利), 선(善)과 함께 연결된것'이라고 하여 '만민에게 이로움을 주는 것'이 아름다움이라고 했다.

공자의 경우는 "군자는 다른 사람이 덕을 행하도록 도와 주고 악을 행하도록 하지 않게 한다."고 하여 미(美)와 덕(德)과 선(善)을 동의어로 해석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적인 의미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왜 젊은이들이 머리에 이상한 색깔을 칠하고 다니는 것일까?

개성? 아름다움? 도대체 현대의 x세대들이 추구하는 개성이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이들은 아름다움에 대하여 상대성이나 절대성,시대성을 소화한 표현인가?

학자들은 아름다움을 정의하여 "인류의 창조능력,지혜,재능,사상,품격,감정등과 같이 사람의 본질역량의 대상화"라고 해석 하고 그 역량의 긍정적인 측면의 대상화가 아름다운 것이고 부정적인 측면의 대상화는 아름다움이 될 수 없다고 정의 하고 있다.

오늘날 텔레비젼에서 개성으로 포장된 모방은 엄밀한 의미에서 형상성(形象性)과 효용성(效用性), 감염성(感染性)을 무시한 상업주의를 포함하고 있어 미의 본질적인 면에서 재고해 볼 문제이다.

미(美)의 어의상의 기원에서 보면 美자의 형태는 위는 羊이요, 아래는 大이니 羊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大는 비대(肥大)의 뜻이 아니라 人이라는 뜻이였다고 하니 고대의 중국인들은 양을 사육하면서 양의 젖은 그들의 주식이요, 가죽은 방한용으로, 그리고 사냥을 위해 양머리 가죽을 둘러 써고 양가죽을 몸에 걸쳤다.

이러한 모습이 羊과 人이 美자를 만들게 되었다는 설과 羊大爲美, 즉 美는 甘(달다)의 뜻으로 "양은 당시 생활 수단의 중요한 원천이였으며,음식물이기도 하였으니 살찌고 크면 클수록 사람들이 좋아 하였고 더욱 아름답다"고 여겼을 것이다.이와 같이 실용성의 측면에서 아름다움의 개념이 생겨 났음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젊은 가수나 T,V탈렌트들의 의상이나 헤어 스타일은 미적인 관점에서 대중들의 미적인 공감대를 얻어 유행이 될 만큼 가치로운가? 예를 들어 남자가 머리를 묶었기 때문에 부도덕하다든지 남자가 치마를 입었기 때문에 남자답지 못하다든지 하는 관점은 선악에 대한 가치기준의 설정이 모호하다.

의복 문화를 포함한 인류의 문화란 절대가치를 부여하고 재단할 선악의 근거는 없다.그러나 건강의 차원에서 머리에 염색을 심하게 했을 경우 모발이 상하고 안질이 나빠진다든지 하는 문제는 별개의 문제다.
주체성을 상실 하고 어떤 특정 국가의 문화를 모방하여 전통 문화를 부정하는 경우도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아름다움을 형식 미(形式 美)만을 고집하여 내용 미(內容 美)를 무시한 자세는 바람직스럽다고 볼 수 없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하여 선정적인 내용의 오락물을 만들어 건강한 전통문화를 오염시키는 행위는 상업성에 치우쳐 건강한 문화정서를 오도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이러한 문제는 특정 개인의 비판적인 미의식의 정서로 지나치거나 유행이란 이름으로 상업주의를 포장하고 지나칠 정도로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대중문화란 이름으로 건강한 미의식의 정서를 오염시키는 행위는 문화정책적인 차원에서 분석하고 이끌어야할 책임이 정부에 있다.

유행이나 자유라는 이름으로 온갖 상업주의와 퇴폐풍조가 정당화되는 길을 열어 준다는 것은 건강하게 성장해야할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오늘날 문화정책의 부재현상은 신비적인 종교의 맹신으로 인한 가정의 파탄과 저질적이고 향락적인 외국문화의 무분별한 수용,그로 인한 청소년의 타락과 방황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피해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오늘날 물질문명의 발달로 온갖 향락과 저질문화의 홍수 속에서 건강한 문화의 향유를 위해 미의식을 포함한 국민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성교육자료2010. 10. 22. 10:50



몇년 전 미국에서 수입한 청바지가 10만원대의 고가로 날개 돋친듯이 팔렸던 이리 있다. 당시 한국에서 찢어진 청바지가 유행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 찢어진 수입 청바지가 미국에서 입다버린 옷이란다. 그것도 걸레로 재활용될 산업 폐기물이라니? 장사속의 어느 상인이 헐값에 사들여 신촌에서 팔아 유행시켰단다. 미국의 산업 폐기물인 청바지가 유행이란 이름으로 각색되어 전국을 활보하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양장과 화장, 악세사리의 기원은 프랑스의 전제주의에서 부터 비롯된다. 루이 14세 전후의 유럽은 군주와 제후들을 중심으로 지배계급이 귀족 세력을 형성하여 민중의 빈곤과는 아랑곳 없이 방탕, 사치, 부패, 타락, 음란 생활을 하였다.


유행이란 이들 귀족 지배 계급의 '성 애완물'이 된 '귀부인'들의 머리에서 고안 되었다. 1m 80cm (3에르레 - 1에르레는 60cm)의 가발을 쓰고 그들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치마의 길이도 12--13m로 늘여 입기도 한다. 하이 힐이 유행하게 된 것은 배가 들어가고 가슴이 나오도록 보이게 하는 성적인 자극의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신게 된다. 루이 14세의 궁중에서는 화장실이 없었기 때문에 요강에 용변을 본 후 길에다 버렸다.


비가 오면 오물 때문에 뒤축으로 걸어다니는 모습에서 고안된 이 하이 힐(HIGH HEEL)은 뒤축의 높이가 무려 22--15췌르 (1췌르는 엄지 손가락의 넓이) 였다니, 이 신발을 신고 있으면 전체의 몸매와 앞가슴이 도발적인 모양으로 마치 발 끝으로 서 있는 자세가 된다. 여성이 남성의 예속에서 벗어난 사회일수록 육체를 들어 내 보이는 경쟁적 유행이나 하이 힐은 반드시 신어야 한다는 필요성은 그만큼 적어진다.


여성이 얼굴에 분을 바르거나 입술을 붉게 칠하거나 하는 것도 처음에는 아름답다고 보기 보다는 보기 흉하다고 치부되어 "저속한 여자들"만의 습속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치열해진 자본주의적 선전 공세의 교묘한 술수로 시민 계급의 여성도 처음에는 몹시 조심스럽게, 그러나 이윽고 전혀 주저하지 않고 입술을 온갖 색상으로 칠하게 되었다. 또한 당시에 일반화되었던 "메이크업"에 빼놓을 수 없는 상품으로 간주된 이 화장품이 사실은 간접적으로 금주법의 산물이었던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금지된 알콜의 대용품 "코카콜라"의 제조에는 카페인이 필요했다. 이 흥분제는 차의 잎, 커피 열매나 카카오 열매에서 채취한다. 카카오 열매에서 추출하는 경우 카카오 기름이 남는데 더 큰 이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그 응용처를 찾아야만 했다. 입술연지의 원료가 바로 이 카카오의 기름이며 그것을 가공하여 색깔과 향료를 첨가한 뒤 시장에 내놓았다.


화장의 역사는 이렇게 여성의 욕구와 상업주의의 결합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요즈음 신세대라 불리는 젊은 층의 유행 감각은 남다른 데가 있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어떤 경향인지 알 수 없는 존재라 하여 X세대(뜻대로 행동, 그래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세대)라 불리는데 기성세대가 이해하기 힘든 가치의식을 갖고 있다. 개성이란 자기만의 특성을 드러내는 행위이며 이는 독창성을 내포하고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날의 X세대들의 개성은 전통 도덕에 대한 도전적이고 반항적인 성향을 내포하고 있다.


X세대들의 개성 속에 담겨진 그들의 유행은 상업주의나 자본의 논리가 포함되어 있음을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유행은 대중매체, 특히 텔레비전의 영향을 받으며 텔레비전은 배양 효과(유사 환경을 실제와 혼동하는 경향)나 문화 규범 효과 (텔레비전에서 보여주는 행동이나 규범이 청소년의 머리속에 사회의 일반 규범으로 자리 잡는다.)로 나타나기 때문에 광고의 효과나 텔런트(Talent)의 선호는 유행이란 이름으로 재현된다.


프라임 시간대의 15초 스파트 광고의 1일 1회 비용이 1320만원(라디오의 경우 20초-800만원)을 초과하는 것은 텔레비전의 영향이 어떤 것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된다. 정이라고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 무서운 모습으로 화장한 여인이 미인상으로 비쳐지기도 하고 개성이란 이름으로 소비 지향적이고 감각적인 문화가 서민의 정서로 자리 잡기도 한다.


텔레비젼의 프로그램이 건강한 삶을 반영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중매체가 이윤 추구를 위한 상품으로 전락함으로써 편성 및 내용의 기준을 시청률에 두기 때문이다. 시청률을 제작 기준으로 생산된 프로그램은 업무 담당 직원에 의해 광고주들에게 판매되어 이윤이 창출된다. 판매고를 높이기 위해서는 원초적인 본능에 초점을 맞춘 오락적 감각 중심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X세대들의 의식을 좌우하는 대중매체가 에로티시즘, 폭력물, 넌센스물이 되는 것은 바로 이런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청소년의 폭력성이나 비윤리성, 이기주의, 성도덕의 문란, 신비 지향성은 대중매체의 상업성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특히, 재벌이 소유주가 된 텔렐비전 프로그램은 의상의 화려함이나 광고확대의 결과, 대중들의 소비 욕구와 소유욕을 자극하여 과소비를 충동질하는 결과로 나타난다.


민주주의가 정착되지 못한 사회, 특히 독재 정권이 장기 집권을 위해 대중매체를 장악할때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진다. 드라마를 비롯한 쇼, 코메디, 오락 프로그램의 내용도 주종관계, 군신관계의 전통적인 보수 지향의 가치를 담게 되고 복종이 운명으로 미화되거나 탈의식적인 경향을 담게 된다.


건강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고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풍토의 조성을 위해서는 텔레비젼이나 라디오, 비디오를 비롯한 잡지등의 대중매체가 상업성만 앞세워 잘못된 가치의식을 오도하는 역기능이 자제되어야 한다. 어른들의 그릇된 놀이문화와 향락, 퇴폐산업의 성황, 절제되지 않은 자본의 논리와 상업주의는 제도적인 차원에서 개선되지 않을때 청소년의 방황은 끝을 찾을 길이 없다.

'인성교육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은 불완전한 남자(?)  (0) 2010.10.24
남녀평등, 실현되고 있는가  (1) 2010.10.22
유행과 X세대  (0) 2010.10.22
식품 첨가물과 건강  (2) 2010.10.21
환경오염, 이대로 좋은가  (0) 2010.10.21
더불어 나누는 삶을 위하여  (0) 2010.10.20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