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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는 이야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성탄절 되세요

by 참교육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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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성탄 되세요...^*^!


예수님이 오신 날입니다. 성탄절 아침, 여러분의 가정에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 “친구를 위해 목숨을 바치면 그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 “원수를 사랑하며 당신을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성탄절”하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산타할아버지...? 크리스마스...? 예루살렘...? 사랑의 예수님...?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귀한 분이었지만 인간이 사는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와 ‘소외되고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피한방울 남김없이 모두 주고 떠나신 분입니다. 그것도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골고루 똑같이...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을 조건 없는 사람 즉 아가페 사랑이라고 표현 하지요.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稅吏)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태가 전하는 예수님의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요? 예수님은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웃이란 누구일까요? 이웃은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을 받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절박한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求)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한평생 길어야 100도 못됩니다. 이 한평생이 지구라는 행성에 몸담고 살다 한 줌의 흙으로 사라지는 게 인생입니다. 불교에서는 탄지( 1탄지를 65찰나() 1018 을 가리키는 순간입니다. 찰나(刹那)를 살면서 오욕(五慾-식욕, 물욕, 수면욕, 명예욕, 색욕)과 칠정(희,노,애,락,애,오,욕)의 노예로 살다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욕심의 노예가 되어 이성을 잃고 방황하다 사라지는 사람들...


사람들은 나름대로 인생을 살면서 닮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예수님을 롤모델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에서 기독교인들 즉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의 삶을 따라 살겠다는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세계인구 76억 중에 기독교인구만 23억정도라고 합니다. 이슬람교인 수 17억까지 계산하면 거의 절반 이상이 사랑을 실천하며 살자는 기독교인과 유대교인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닌 미움과 증오로 가득 차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죽일 무기들을 지구에 한가득 채워놓고 있습니다. 말로는 사랑을 외치면서 그 실은 증오과 미움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이웃을 네 몸처럼...’이 아닌 원수로 생각하며 살상 무기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그 무기를 만드는 돈이면 이 세상에는 굶주리고 고통 받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성경의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들이 아닌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배우겠다는 사람들 중에도 그런 적그ㅡ리스도가 많은 이유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웃 사랑하기는 네 몸처럼살라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선생 되기를 두려워 할 줄 모르는...’ 가짜 선생님들을 경계하셨습니다. 회칠한 무덤 같은 위선자, 거짓 선지자들이 예수님이 가르친 진짜 사랑을 감추고 왜곡된 사람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좋은 게 좋다’는 식의 삶을 살면서 ‘권력은 위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다’며 불의를 타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불의와 타협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진짜 아가페 사랑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유순한...’ 그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적그리스도를 분별할 줄 모르는 기독교인들로 세상은 예수님이 전하는 진짜 사랑이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탄절 아침, 예수님의 참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흔히 예수님의 사랑을 아가페 사랑이라고 하니다. 그렇다고 불의를 외면하는 순종이나 복종까지도 사랑하라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사랑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유월절이 가까워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신 예수님은 “성전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을 보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오늘날 ‘좋은 게 좋다’는 식의 삶을 살면서 ‘권력은 위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다’며 불의와 타협하는 사람들을 향한 경고가 아닐까요? 진정한 사랑은 불의와 타협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불의를 몰아 내고 자유와 평등 평화가 넘치는 세상... 예수님이 실현하고자 했던 하늘나라는 그런 세상이 아닐까요? 진짜 아카페 사랑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유순한...’ 그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탄절 아침, 예수님의 참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이 가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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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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