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관련자료/입시2020. 4. 30. 06:03


키가 큰 사람 순, 외모가 잘생긴 사람 순, 힘이 센 사람 순, 돈이 많은 사람 순, 학벌이 높은 사람 순, 사회적 지위가 놓은 사람 순, 고급 아파트에 사는 사람 순, 비싼 브랜드 옷을 입을 사람 순... 이렇게 한 줄로 세우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과거 계급사회에는 그랬다. 사람이라고 똑 같은 사람이 아니었다. 임금이 가장 귀한 사람이고 그 다음이 사(士), 농(農), 공(工), 상(商) 양반과 중인, 평민, 노예 순이었다. 양반의 피를 받고 태어나면 양반이 되고, 노예의 자식은 노예가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평등사회라고 한다. 정말 계급이 없는 평등한 사회일까?.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살고 있는가? 대한민국 헌법 제 11조 ①항에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했다. 정말 우리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문화적으로 모든 국민이 평등한 생활을 누리며 살고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고 있는가?

라이트 플라이급, 플라이급, 밴텀급... 미들급, 헤비급... 링 위에다 체급에 관계없이 이렇게 시합을 붙이면 공정한 경쟁인가? 클래식과 재즈, 팝, 대중가요, 가곡...을 부르는 사람들을 무대 위에 올려 부르는 가수의 우열을 가릴 수 있는가? 영역이 다른 분야의 경쟁자들이 각각 다른 영역의 경기를 하거나 노래를 불러 한 줄로 서열을 매기면 공정한 결과일까? 수학을 잘하는데 영어를 못하는 학생도 있고 체육을 잘하는데 미술을 못하는 학생도 있다. 그런데 모든 교과목을 다 100점을 받게 하는 교육은 올바른 교육인가?

사람이란 선천적으로 재능이 각각 다르게 태어난다. 사람의 외모가 각각 다르듯 소질과 취미, 특기, 적성이 모두 다른데 똑같은 교실에서 똑같은 내용을 가르쳐 한 줄로 등수를 매기면 공평한 경기인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도덕, 음악, 기술 가정, 독서, 미술, 중국어, 한문...을 똑같이 배워 점수를 매겨 한 줄로 등수를 매기면 공정한 경쟁이 되는가? 시합 전 승패가 결정난 개임을 공정한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가?

대통령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요 국무총리가 그 다음에는 장관이고 다음은 도지사....? 의사, 변호사, 판검사... 국회의원이나 고위공직자는 훌륭한 사람이요 농사를 짓거나 장사를 하거나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덜 훌륭한 사람인가? 돈없고 사회적 지위가 낮거나 학벌이 낮거나 생김새가 못나면 똑같은 사람으로 취급 받지 않아도 되는가? 피부색이 다르면, 성의 차이로 차별받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모든 국민이 행복하 s나라인가? 농민들이 없으면, 장사를 하는 사람이 없으면, 노동자가 없으면.... 모두가 대통령이요, 모두가 국회의원이요, 모두가 판검사나 모두가 의사가 사는 사회는 사회가 존재할 수 있는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치인도 있어야 하고 농사를 짓는 사람, 노동을 하는 사람 교육을 하는 사람, 연예인도 화가도 있어야 한다. 누구는 더 소중한 사람이요 누구는 덜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하는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한 만큼의 대접을 받고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닌가? 너는 공부를 잘하니까 훌륭하고 나는 농사를 지으니까 천대 받고 무시당하며 살아도 좋은가? 차이와 차별을 구별하지 않고 외모나 성 경제적사회적 능력으로 차별하는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인가?

<대한민국은 청소년들이 불행한 나라...?>

고등학교 1학년 정규교육과정에서 중간고사와 같은 한 고사마다 6일을 시험을 치른다고 가정한다면, 학기마다 중간고사, 기말고만 가지고 2학기 24일의 시험을 보게 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 4회까지 합하면 정규교육과정에서만 연간 약 28일을 시험을 치르는 셈이다. 일 년 중 한 달가량이 시험이다.(학교마다 보고 있는 사설모의고사까지 합하면 숫자는 더욱 늘어난다.) 성적이 좋은 학생은 인성까지 좋은 학생이라는 평가를 받는 학교에서 서열을 매기는 시험은 사람의 가치까지 서열화시키는 폭력이다.

지금은 달라졌지만 옛날에는 시험 결과를 학급게시판에 붙여 놓았다. 최근까지만 해도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교문에는 “축 김00 서울대 경제학과 합격”, “이00 고려대 법학과 합격”...이라는 플래카드를 붙여 놓았었다. 교실흑판 위에는 ‘2호선을 타자‘, ‘삼십분 더 공부하면 내 남편 직업이 바뀐다’...와 같은 엽기적인 급훈이 걸려 있었다. 100점만 받으면... 일등만 하면... 일류대학만 나오면 훌륭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출세가 보장되는 사회는 공정한 사회인가? 노래를 잘 부르는 친구도 있고,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도 있다. 웅변을 잘하는 친구도 있고 영어를 잘 하는 친구도 있다. 갖가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국영수음미체...를 100점을 받아라? 그래서 수학문제까지 외워 수능에 만점을 받는 학생이 가장 우수한 학생 대접을 받는게 정상인가?

유치원과 초중고의 교육목표가 서울대학인 나라에 청소년들은 행복할까? 2, 3수는 기본이고 4수 5수를 해서라도 서울대를 나와야 하고, 고시합격을 위해 인생의 반을 허비해 얻은 인생은 정말 성공한 사람인가? 수학능력고사(修學能力考査)란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여부를 가리는 시험이다. 그런데 그게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험이라면 왜 목숨을 걸지 않겠는가? 수학능력고사를 폐지하면 왜 안 되는가? 일류대학이 교육의 목표가 된 학교에는 고등학생들이 4당 5락도 모자라 초등학생까지 4당 3락의 선행학습이라니.... 이건 교육이 아니라 폭력이라는 것을 왜 어른들은 모를까?

교육부에 묻고 싶다. 세계 249개 국가 중 우리나라처럼 수학능력시험에 목숨을 거는 나라가 우리 외에 어떤 나라가 있는가? 수능을 폐지하면 안 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가? 독일을 비롯해 유럽과 세계 대부분 국가 중 우리나라와 같이 비행기 이착륙시간까지 조정하며 대학입학시헙을 치르는 나라가 또 있는가? 사교육비가 공교육비에 맞먹는 약 21조원, 초중고생 사교육 참여율 74.8%,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32.1만원... 이게 정상인가? 수능이 폐지되면 사교육비를 벌기 위해 이산가족이며 원정출산이며, 학교폭력도 사라진다는 사실을 오 교육부는 모를까? 정치란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일이다. 정치인들이 왜 교육실패를 구경만 하고 있는가?

교육부장관에게 묻고 싶다. 수학능력고사를 왜 폐지하면 안되는가? 학교폭력을 근절하겠다고 학교 안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학교담당 경찰까지 두면서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저지르는 이 야만적인 폭력은 왜 모른채 하는가? 교육이란 모든 학생에게 똑같은 교과목을 100점을 맡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 소질과 적성 특기를 살려 행복한 삶을 살도록 안내해 주는 것이 아닌가? 왜 유신시절 국민교육헌장처럼 내가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위해 태어나야 하고 왜 자본이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가? 내가 왜 남의 삶을 위해 들러리로 살아야 하는가?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내가 좋아 하는 공부를 하면 왜 안 되는가? 수요자중심의 교육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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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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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고3 수능이 문제이지요.
    요즘...온라인 수업에서도...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20.04.30 0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유럽 교육선진국들은 대부분 대학입학시험이라는게 없는데 왜 우리나라는...?
      안타깝지요. 기득권 세력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누리기 위해서 청소년의 삶을 빼앗아 갔습니다.

      2020.04.30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2. 수능을 치르지 않아도 인간다운 삶을, 상식적인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차별받지 않은 인식이 더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2020.04.30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구너자들이 나서야 하는데.... 우리아이도 열심히먄 공부하면 서울대도 가고 판검사도 하고 의사도 될 수 잇다는 부모의 마음이 수능을 폐지못하게 도우고 있습니다.

      2020.04.30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3. 백년대계가 무색합니다.
    원점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해결할수 없습니다.

    2020.04.30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벌이 지배하는 세상을 깨부스어야 합니다. 청소년들의 삶을 송두리채 빼앗은 수능은 폐지해야 합니다.

      2020.04.30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4. 서울대 나오면 다 성공해?

    니 논리대로면 의사판검사 이런사람은 다 서울대겠네? 그럼 노무현 대통령은 고졸인데 어떻게 사법고시도 붙고 대통령까지 되었을까?

    그리고 원하는 사람은 많고 자리가 한정되어있음 당연히 경쟁해야되는거 아냐?

    뭐?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하고 개발시켜야 한다고? 그 지표인 시험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성적을 받으면 되는거 아냐?

    그쪽이 수능이든 사법고시든 공정한 잠재력의 지표를 개발해보든가

    잘 정비되어있는 제도는 왜 폐지해야 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2020.04.30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서울대를 빽으로 들어가신 분인가보네요. 저는 머리가 나빠서 죽기살기로 공부해도 서울 대 못갑니다.
      서울대나 나오신 분 치고는 독해력이 많이 부복하시네요.
      MacDo님은 좋겠지만 MacDo님 자녀나 그 후손들은 열패감을 느끼며 힘들게 살아도 좋으시겠어요?

      2020.04.30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5. 학종,학생부교과,논술,수능정시 다 경험해보았지만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시가 가장 학생들을 공정하게 뽑는다는 것에는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빽이라면 오히려 학생부 종합이 쉽지 수능 정시는 어렵습니다.

    물론 공부공부 하는 사회가 바람직하다는건 아니지만, 현재 대학 선발 제도 중에서는 수능이 제일 낫습니다.

    2020.04.30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현실을 부정하자는 것은 아니고요.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부모가 할 수 있는데 까지 지원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은 정치하는 사람들...교육부가 교육실패를 개선해야 하고요. 공교육정상화라는 말은 현실적인 대안이지만 정부는 그것조차 용납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0.04.30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6. 공교육 정상화가 되려면 결국 내신 문제의 퀄이 올라가야 하고 또한 상장 몰아주기 같은 고등학교 내에서의 암묵적인 특혜가 사라져야 합니다. 근데 고등학교들은 실적이 중요하니 계속 이런 관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 퀄은 교사들의 여러 잡무+몇몇 교사들의 무능력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별로구요.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사라지는거에요..
    실제로 대학 온 친구들 중에서 학종으로 온 친구들 조차도 내신이나 생기부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저는 논술로 갔습니다)

    수능보다 좋은 대안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지금 나오고 있는 대안은 현실성이 없습니다.
    (지금 생기부를 학원에 맡기고 면접 대비 학원도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오히려 학부모분들의 사교육 부담만 배가 되고 있습니다.)

    2020.04.30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독일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는 수능이 없습니다. 수능이 없다고 학생들이 공부를 못한느 것이 아니더군요. 자기가 하고싶어 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수능을 폐지하면 되는데 ...물론 갑자기 혁명처럼 할 수는 없겠지요. 간계적으로 여건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폐지하는 족으로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중안대학교 김누리교수님 강의 한번 들어 보십시오.
      https://youtu.be/1CDa8sCiwNs

      2020.04.30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7. 수능은 없지만 프랑스 같은 곳에는 바칼로레아 가 있고 독일에는 아비투어가 있고 미국에는 SAT 같은게 있습니다. 결국 나름대로 시험은 다 쳐서 들어갑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도 한국 수능성적을 독일 대학 입학할때 지표로써 인정해줍니다.

    2020.04.30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여러 의견이 있다는 건 동의하지만 수능을 철폐 해야 같은 너무 극단적인 의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조금 길게 댓글을 남겨본거입니다. 강의는 들어 보았는데 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너무 경쟁 이데올로기부터 해서 말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 이정도만 댓글 남기겠습니다

    2020.04.30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정말 좋아 하는게 바칼로레아랍니다. 우리마나라 같으면 철학이 아니까요? 시비를 가리고 분별력윽을 길러주는.... 바칼로레아를 국어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배우는 나라....
      우리는 지식을 암기해 서열을 매기는 그런 차이지요. 그거도 한두 과목이 아닌 국영수음미체...에 철학을 내버리고 논술이라는 글 짜집기 하는 테크닉을 가르치기도 하는... 저는 우리나라 교육같이 이런 교육을 우민화 교육이라고 단정하고 싶습니다.

      2020.04.30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9. ? 서울대 못가면 열패감을 느껴야돼?

    그럼 대충 상위 1퍼센트만 입학 가능하니 나머지 99%는 전부 자살충동을 느껴야 하는거야?

    그리고 서울대를 나와야만 성공한건가?

    2020.04.30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MacDo님 혀가 많이 짦으시네요. 저도 나이가 일흔 일곱이랍니다. 그런데 초면에 말씀을 그렇게 험하게 하세요. 저와 무슨 감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 토론을 하시려면 조곤조곤 알아듣게 하셔도 아직 잘 들린답니다. 제가 생각이 짧으면 반성도 할 줄 알고요. 비판과 비난을 구별 못할 정도로 치매끼가 있는것도 아니랍니다.

      2020.04.30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10. 그게 모순이라는겁니다..
    지식 위주의 암기는 수능 보다 오히려 고등학교에서 출제하는 내신이 더 심각합니다.
    고등 내신은 그야말로 암기가 등급에 직결됩니다(시험 범위에 있는 지문을 암기하면 무조건 등급이 잘 나옵니다)

    지식 위주의 암기교육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건 저도 동의하지만 '수학능력시험'보다 '공교육에서 출제하는 내신문제'가 그런 단순 암기 현상이 더 심하다는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04.30 1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한국 교육은 개혁이 아닌 혁명이 필요하다고 하지요. 수능을 두고 제도를 바꾸라면 끝이 없습니다. 가능하지도 않고요.
      문제는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가 아니면 공공제로 보는가의 차이 같습니다

      2020.04.30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제 생각에는 수능을 개선해서 좀더 알맞는 시험으로 바꾸는게 더 빠를거 같습니다.
    고등내신이나 학종은 제가 몇년동안 추세를 지켜보고 직접 체크하고 내신 자료 검토해보고 해본 결과 답이 없습니다.

    2020.04.30 2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ㄴ현이입니다

    저도 내신, 학종의 경우 진짜 학교별로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그것을 지표로 삼아 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정시의 경우 모든 수험생들이 공평하게 치르지만 연 1회, 정시기회 3번만 주어지는부분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020.04.30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추가적으로 사과탐 선택을 조금 조정해야합니다.. 상경계 가는 학생들이 경제 안하고 친구들이 생윤 사문하고 공대갈 친구들이 물리를 응시 안하고 생지하고 있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표점 때문에 어쩔 수 없는구조라 더 슬프네요)

      2020.05.01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13. 결국 사회문화, 그리고 통념의 문제겠지요.
    경쟁을 강요받는 사회이다보니, 남보다 앞서지 않으면 불안하고 뒤쳐지느 것 같고...
    사회적 인프라가 받쳐줘야 하는데, 그것이 안되니까 악순환입니다.

    2020.05.01 0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현재 입시제도를개선해 공정한 경쟁 어쩌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수학능력고사폐지라는 운을 뗀 거랍니다. 다른 나라에는 수학능력 비슷한게 있다고 해도 그건 우리처럼 학교교육의 목표정도까지 아니잖아요.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 보자고 꺼낸 얘긴데 현실문제 우열을 가리면 답이 안 나오지요.

      2020.05.01 04:17 신고 [ ADDR : EDIT/ DEL ]
  14. 2010년대 우리나라 고등교육 = 쓰레기

    2020.05.01 0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암담했지요 지금은 나아지기는 커녕 갈수록 더 심각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입시제도는 안도니다 다른나라에는 우리처럼 이럼 목숨걸고 경쟁하는 나라가 없다고.... 앴는데...논쟁이 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2020.05.01 04:19 신고 [ ADDR : EDIT/ DEL ]
    • 맞아요. 그냥 무한 경쟁..

      2020.05.01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15. 사람의 가치를 성적으로 평가하는 수능으로 인해 입시지옥이라는 말이 여전히 입에 오르내리고, 학원을 비롯한 사교육이 수능 마케팅을 펼치는 현실을 보노라면, 입시공화국이란 말이 여전히 이 나라를 상징하는, 씁쓸한 현실 속에 살고 있는 게 우리라죠.

    2020.05.01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7. 10. 27. 07:04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이 할 일이 있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 4대강을 녹조라떼로 만든 것도 모자라 BBK 다스는 물론, 사자방비리며 인천공항을 시가의 5%, 사기매각을 3차례나 시도했던 사람...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 이명박이 그 사람이다. 2008225일부터 시작된 그의 임기는 2013225일까지의 5년간의 대한민국은 비극은 이명박의 집권으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미지 출처 : .playwares>


국민의 재산과 생명은 물론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대통령이라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국가정보원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을 했다는 사실이 믿어지는가? 그는 김대종 전대통령의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국제적 인권상인 '라프토상' 취소를 청원하는 공작했던 사실이 드러나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명박정부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노벨평화상을 취소시키기 위해 라프토상을 취소시키려고 관변단체인 자유주의진보연합을 통해 서한을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다.


노벨평화상 대통령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계속에 자랑할만한 일인데. . . 나라 생각한다는 놈 정신인가???”, “즉각 체포해서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야 한다. 사실이라면 박근혜보다 더한 놈이다.”, “이런 짓을 하고도 전직대통령이라고 큰소리치나? 이명박 뿐 아니라 홍준표 그외 연관된 사람 모두 끌어내서 능지처참 시켜라.”, 이맹박은 사형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쥐는 반드시 잡아서 사람없는 곳으로 영원히 추방해야 한다


네티즌들의 분노는 이 정도가 아니다. 차마 여기 올려놓기가 민망한 원색적인 욕설이며 인신공격까지.... 이 시간 현재까지도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한편 '쥐를잡자 특공대''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이명박의) 임기 5년간 공기업 부채는 380조가 늘어났으며, 4대강은 녹조 라떼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환경이 오염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인에서부터 연예인, 심지어는 일반인까지 사찰을 강행하고 블랙리스트라 낙인찍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가로막았다"며 규탄했다.


‘2012년 대선에서 국정원 댓글 작업을 통해 대선 조작까지 서슴지 않았다던 사람이 퇴임 후 매월 1300~1400만원의 연금을 받으며 비서관 3명을 비롯한 운전기사 등 12명의 비서들을 대동하고 초호화생활을 하고 있어도 좋은가? 언론이 보도한 그의 비리와 국정농단만 하더라도 그는 실정법위반으로 실형을 받고 교도소에 구감되어 있어야 할 사람이다. 어쩌면 그는 박근혜 전대통령보다 더한 국정농단의 장본인이다. 그러나 이명박, 박근혜와 함께 국정농단에 동참했던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이니 바른정당이라는 간판만 바꿔달고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정부에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이니 대통령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주인인 국민이 고용한 사람이 국회의원이요 대통령이 아닌가? 지금 대한민국의 실정을 보면 선가 때만 국민이 주인이지만 당선만 되면 그들은 국민의 상전이요 특권계급을 향유하는 진짜 주인이다. 그들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전직대통령, 전직 국회의원이었다는 이유로 국가원로로 대접받으며 살도록 혈세까지 지원해주는 것이 옳은 일인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재임기간동안에도 자신의 월급 중 10%만을 쓰고 나머지 90%는 자선단체나 엔지오에 기부하며 지냈다. 1300만 원 정도의 월급 가운데 130만 원 정도만 쓰며 대통령 직을 수행했던 것이다. 그는 퇴임 후에도 가정부도 없이 낡은 시골집에서 부인과 단둘이서 가난을 행복으로 여기며 살고 있지만 우루과이 국민들은 우리대통령으로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우리나라에는 어떤가? 광주시민을 606명이나 학살한 대통령이 국가원로로 경호를 받으며 살고 있고, 전직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취소청원을 공작한 전직 대통령은 국민의 혈세로 연금을 받으며 호의호식하고 있다.


우리는 왜 무히카 대통령같은 사람을 선택하지는 못하더라도 학살자와 사기꾼을 지도자로 선출하는가? 국민을 민주의식과 시민의식을 거세한 것은 언론과 교육이다. 기득권자들은 계급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교육과 언론을 통해 3S 수법으로 주권자를 정맹(政盲)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제 주권자인 국민이 기득권자들이 만든 마취에서 깨어나야 한다. 그것이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를 비롯한 적폐세력들이 성골 노릇을 못하게 막는 길이요, 부끄럽지 않는 대한민국이 건설하는 길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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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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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근혜보다 이명박이 저지른 범죄가 더 큽니다.
    박근혜는 기업들 돈을 삥뜯고 착복했다고 재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은 나랏돈입니다.
    수사 받아 제대로 처벌해야 합니다.

    2017.10.27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다시 촛불 집회 해야합니다.
    정부, 언론, 공무원 아무도 못하면 남은건 민초 국민뿐이기 때문입니다

    2017.10.27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다스는 누구것입니까?

    2017.10.27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친일 청산을 하지 못한 원죄가 여기까지 이른 셈입니다.
    거개가 다 거기에 연결돼 있어요.지금이라도 청산해야 합니다.
    이 정부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2017.10.27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제 이명박 차례입니다. 조금씩 진실이 그를 향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움찔거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2017.10.27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 5. 22. 06:52


세상 돌아가는 꼴이 요지경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아니 시간을 다투며 급변하고 있다고 해야 옳은 표현일 것 같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옛날에는 '모르고 사는 게 약'이라는 말도 했었다. 이 말이 지금도 유효할까? 요즈음같이 급변하는 문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산다면 본인이 손해를 보거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이미지 출처 :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멘붕시대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아이들이 먹는 과자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는데 맛이 있다고 무조건 사먹이고 사교육을 시키는 게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알지 못하고 친구따라 강남가듯이 불안감 때문에 사교육을 시키는 엄마가 있다. 선행학습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판단하지 못하면서 아이들 친구가 한다니까 안시키면 낙오자가 될 것 같아서 선행학습을 시키는 엄마는 좋은 엄마인가? 


자본이 주인인 사회, 상업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소신이나 주관이 없이 살면 어떻게 될까?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줘야할 부모가 자본주의의 본질을 알지 못하면 가족의 건강이 부지할까? 옥시가습기에서 보듯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미세먼지로 숨쉴 공기며 마서야할 물까지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됐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게 어디 돈 뿐이겠는가? 


정치를 모르면 사이비 정치꾼을 지지해 본인은 말할 것도 없이 이웃에게까지 피해를 준다. 이명박대통령을 보라. 대통령 한 사람을 잘못뽑아 189조라는 혈세를 날리지 않았는가? 헌법 제 119조 ①항은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②항에는 '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고 명문규정을 두고 있다. 


그런데 왜 경제민주화는 못하는가?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민주주의라면서 특권을 허용하고 현대판 골품제를 인정하는 게 우리사회 아닌가? 식민지시대 백성들은 무식할수록 종주국이 식민지 지배가 용이했다. 식민지시대 실시하던 우민화교육은 이제 민주주의 교육으로 바뀌었을까? 수요자중심의 교육, 피교육자가 원하는 교육을 하고 있는가?  


학생들뿐만 아니다. 어머니교육, 아버지 교육...은 왜 하면 안 되는가? 우리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피해자가 되도록 방치하는 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길인가? 지금은 어느때보다 학부모교육, 부모교육이 필요한 때다. 아래글은 안타까운 현실을 보다 못해 2002.12.21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이다. 

  



지금은 성인교육이 절실하다

 -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 


2002.12.21 12:55


투표를 끝내고 오랜만에 뒷산에 올랐다. 다행히 집 뒤에 산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 생각도 정리하고 산 공기도 마실 수 있어 자주 산에 오른다. 하산 길에 '식수 부적격' 판정이 내린 약수터에 물을 받고 있는 젊은 분을 만났다. 


"아저씨! 그 물 먹으면 좋지 않다는 경고가 붙어 있는데... 그 물 잡수시면 안 됩니다." 필자는 어려운 말을 했는데 아저씨는 "끊여서 먹으면 됩니다" 하며 태연히 물을 계속 받고 있었다. 


한마디 더 하려다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젊은이의 말에 고집이 담겨 있어 더 설명하지 못하고 하산하고 말았다. 그냥 돌아오기는 했지만 무거운 물을 지고 가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아이들에게 먹이면 어떻게 되는가? 당장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중금속이 오염된 물을 끓여서 먹으면 안전하다고 믿는 고집을 보면서 내내 개운치 못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구체적인 통계치는 없지만 세계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공부를 많이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일 것이다. 그러나 그 공부란 것이 대학에 입학을 위한 시험준비 일뿐 대학에 가면 분위기는 달라진다. 이러한 공부는 직장에 입사시험까지 이어지지만 성인이 되면 공부를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혹 책을 좋아하는 분은 베스트셀러나 직업과 관련된 책을 읽을 뿐 변화하는 사회에서 체계적인 재교육 기회란 없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달라지는 데 자신이 수십년 전에 배웠던 지식이 금과옥조가 되는 상황에서는 사회에 대한 객관적 인식이란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가치관의 차이로 오는 갈등이나 소외를 막을 길이 없다. 


현재 성인교육은 학교에서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주5일 근무제 대비 평생교육정책 방향과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발표한 경기도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가 전체의 50% 정도라면 수강생도 50명도 안 된다는 설문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나마 성인교육 내용도 '컴퓨터, 인터넷, 요리, 꽃꽂이, 종이접기, 미용 프로그램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형편은 마찬가지다. 지역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일회성 강좌나 유명인사의 초청강연정도다.


학교교육이 원리나 법칙만 가르쳐서는 안 된다. 증·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는 이성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 머지않아 어머니가 될 여학생에게는 고부간의 갈등이나 아내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남아선호의 가정에서 남존여비의 교육을 받은 남학생에게 성평등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 


소비자문제나 환경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하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사회란 그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수준이나 자질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 구성원에 대한 공식적인 교육이 없는 사회는 후진 사회를 벗어나기 어렵다. 


전통가치에 매인 사회에서는 사회발전이란 기대할 수 없다. 전통적인 관습에 익숙한 사회에서는 민중은 독재권력에 이용당하기 일쑤다. 역사적으로 3S정책과 같은 우민화 정책으로 피해자는 늘 민중의 몫이었다. 유행이라는 상업주의와 학연이나 지연, 혈연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건전한 비판이나 합리성이 뿌리내리기 어렵다. 


이러한 사회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란 후진성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사회성원의 무지로 이익을 보던 독재권력의 시대는 마감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지역사회의 학교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성인교육에 나서야 한다. 


정보화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정보를 독점하는 사람, 지식을 소유한 계급과 그렇지 못한 계급간의 심각한 빈부격차를 해소할 길이 없다. 뿐만 아니라 정보의 차이로 인한 가치관의 차이는 사회통합을 어렵게 한다. 


정보화사회에서 개인의 삶의 문제를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 특히 사회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정보의 제공은 국가의 몫이다. 한 차원 높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성인교육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삶의 질을 높이는 문제는 체계적인 성인교육에서 찾아야 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래 전에 썼던 글을 여기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2년 12월 24일 (바로가기▶) '지금은 성인교육이 절실하다 -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라는 주제로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입니다.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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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변화가 워낙 빠르고 정보가 넘치다 보니 말씀처럼 성인 교육이 더욱 절실해지는 현실 같습니다.

    2016.05.22 1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민이 똑똑해지면 피곤해 집니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최소한으 ㅣ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야 할 정부는 강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2016.05.22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2. 고도로 발달한 사회일수록 상실하는 것이 반대급부로 많아지죠.
    가정의 붕괴, 개인의 이기적 모습 등으로 표면화 되기고 하지만
    결국 교육과 종교가 가질 자세의 폭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누구를 탓하기 전에 가정부터.

    2016.05.23 0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보의 양극화 사회입니다. 정보사회에서 정보의 빈곤은 곧 가난과 직결됩니다. 뿐만 아니라 정보부족으로 입는 피해는 정보가 없는 사람 들의 몫이지요. 예외는 없습니다.

      2016.05.23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3. 인성교육이 제대로 된 그런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대학입시와 성적 순위만 따지는 그런 학교가 아니라 학생들의 삶에 가치관을 정립시켜줄 그런 교육이 필요한것 같아요

    2016.05.23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한국의 서점을 보면 서점에 비치된 서적의 수준도 굉장히 낮을뿐더러 절반은 수험을 위한 문제지... 거기다가 한국인들은 책을 잘 읽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 문제점입니다. 인터넷 세상이나 SNS를 보면 정말 생각없이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저 개개인이 생각없이 사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인구 구성원의 과반수 이상이 생각없이 살면 나머지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수도 있더라구요;;;

    2016.05.23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성해방운동을 남자가 해야 하는 이유 -


‘성이 상품화되면 남자와 여자 중 누가 피해자가 될까?


여성이 피해자라고...? 그렇다면 남성은 단순히 가해자일 뿐일까?
성이 상품화되면 말할 것도 없이 여성이 피해자지만 남성도 피해자다.

‘세상 모든 일은 서로 연관되어 있고 변화 한다’는 관점에서 세상을 보면 사회란 서로 연관되어 있어 여성이 일차 피해자라면 남성은 2차 피해자다. 여성이 1차 피해자가 되는 이면에는 남성이 2차 피해자가 되는 본질이 숨어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 고급상품이나 양질의 상품은 비싸다.

여자 상품은 고급상품과 저질 상품으로 분류된다. 고급상품인 여성을 구매하는 사람은 누굴까? 돈 많고 능력 있는 사람은 고급상품을, 능력 없고 가난한 남자는 저질 상품을 구매하게 된다.

「목이 짧지 않은가?, 유방의 크기, 위치, 선은 적당한가?, 팔의 선과 탄력성은 어떤가?, 팔이 체격에 비하여 짧지 않은가?, 양 어깨가 넓고 어깨선이 부드러운가? 등선이 곧은가?, 허리의 선과 사이즈는?, 배가 나오지 않았는가?, 히프의 사이즈와 선 모양은?, 넓적다리 상부의 앞 뒤 모양이 벌어지지 않았나?, 다리선이 곧고 탄력성이 있는가?.....」


                                 <여기의 모든 사진들은 네이버 검색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사람을 분류하는 기준이 이럴 수가? 미스코리아를 선발하는 기준의 일부다. 이러한 선발 기준은 아프리카 등지에서 생포해 온 노예를 노예시장에 내놓고 고르던 미국의 노예시장과 흡사하지 않은가? 우시장에서 소를 고르는 기준과 무엇이 다른가?

어떤 남자가 고급상품, 양질의 상품을 구매하는가? 당연히 돈 많은 남자다. 원론적인 얘기지만 돈이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돈이 없으면 불편한 게 아니라 사람대접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게 자본주의 사회다.


성이 상품화된 사회에서 여성의 생존방식은 어떨까? 고급상품이 되기 위해서는 질적인 면보다 외모에 온갖 정성을 쏟을 수밖에 없다. 비싼 옷을 사 입어야 하고 고급 화장품을 구매해야한다. 성형수술을 위해 애써 번 돈을 수술비로 투자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래야 돈 많은 구매자에게 팔린다. 인격이 아니라 외모로 사람을 차등 화하는 사회에서 부부싸움이 잦고 이혼자가 늘어나는 이유를 알만 하지 않은가? 고급상품이 되기 위해 몸이나 양심까지 팔겠다는 여성까지 나오는 이유가 이와 무관하지 않다.


남성은 어떤가? 고급 상품(아내)을 구매하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끝없는 경쟁에 매몰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 부정과 부패가 끊이지 않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좀 더 외연을 확대해 보자. 성이 상품화된 사회에서는 어떤 여자가 고급상품인가? 고급상품이 되기 위해서는 얼짱이 되어야 하고 몸짱이 되어야 한다. 고급 옷을 입어야 하고 일류대학을 나와야 하고 허례와 허식이 체질화 되어야 한다.

고급상품이 된 여자는 누가 구매하는가? 당연히 경제력이 있는 사람이거나 능력 있는 남자다. 능력 있는 남자와 양질의 상품인 여자가 만나면 2세는 어떤 아이가 태어나는가? 능력 없는 남자와 하급상품인 여자와 만나 태어난 2세는 어떤 아이일까? 신라의 골품제와 인도의 카스트제도와 무엇이 다른가?

골품제도란 혈통의 높고 낮음에 따라 관직진출·혼인·복색(服色)을 비롯한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범위와 한계를 규정한 신분제다.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대물림된다는 것은 신라시대 ‘관직진출·혼인·복색(服色)’이 다른 신라시대와 무엇이 다른가? 신라시대는 폐쇄적이고 오늘날의 사회는 열려 있다고? 과연 그럴까?

여성이 상품이 된 사회에서 돈 많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은 당연히 고급 상품을 구매해 생김새는 물론 지능조차 대물림된다면 공정한 경쟁이 의미가 있을까? 서울민국이 되고 지역까지 서열화되는 이유를 알만 하지 않은가? 못 배우고 못난 사람, 돈 없고 능력 없는 사람은 2세 3세로 이어지면서 대물림이 계속될 것이고 그걸 바꿀 재주가 없다.

여성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청바지에 남자같이 머리를 기르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있다. 아버지 성과 어머니 성을 함께 사용하자는 운동을 벌이는 사람도 있다. 충분히 이해가 되는 운동이다. 이혼이나 친권문제, 부모의 유산을 상속받을 때도 여성이 차별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민법개정운동까지 전개해 성취했다. 그러나 법적으로 여성의 지위만 향상되면 남녀평등이 실현되는가?

성차별이 일상화되고 성이 상품화된 사회는 누가 피해자가 되는가? 당연히 남녀 모두가 피해자가 된다. 물론 잘생기고 능력 있는 사람들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막가파식 경쟁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돈 많고 머리 좋고 잘생긴 남자와 머리 좋고 잘생긴 여자가 만날 수 있는 확률은 얼마일까?

민주사회라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말하고 남녀평등을 말한다. 그것은 이러한 현실을 담지 못한 말의 성찬이 아닐까? 중요한 것은 노예시대 노예들이 자신이 노예이기 이전에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게 문제다. 현실은 어떤가?

<노동자들, 농민들, 계층상승을 포기한 민초들>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은 어떻게 되는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다. 고급상품이 된 여자가 이런 남자들에게 돌아올 리가 없다. 저질상품을 구매한 사람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런 사람들은 2,3세대로 내려갈수록 고급상품을 구매한 사람들과 간극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성의 상품화가 바뀌지 않는 사회는 민주사회도 평등사회도 없다. 성골, 진골, 6두품이 존재하던 계급사회는 끝난 것이 아니다. 성이 상품화되고 계급이 대물림되는 사회에서는 현대판 골품제에 다름 아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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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 뿐만이 아니라 모든 걸 돈으로 가치 지우는 일상적인 시선... 저라고 벗어날 수야 없겠죠? 의식하지 못한채 받아들이는 그런 시선을 소소하다며 넙죽 안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2011.01.20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도라는 틀 안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위치란 무엇일까?

      도덕이니 윤리니 그런 걸 들멋일 필요도 없이...

      아프리카나 아마존강 유역의 원주민들 삶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예외일 수 없지 않겠습니까?

      2011.01.20 20:35 신고 [ ADDR : EDIT/ DEL ]
  2. 성의 상품화 골품제~ ㅎㅎㅎ
    공감가는 글입니다~ 어느 술집 종업원의 한달 매출이 2천만원~ㅎㅎㅎ
    세금 받아야겠죠?

    2011.01.20 12:16 [ ADDR : EDIT/ DEL : REPLY ]
    • 조사해 보지 않았지만
      성산업의 규모가 얼마나 될까요?

      성산업 이면에서 일어나는 음모와 타락.
      한 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2011.01.20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말 성상품화가 너무나 만연한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요즘은 남성들의 성상품화도 공공연 한 것 같습니다...

    2011.01.20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는 좀 나아지지 않았습니까?

      쌍벌죄로 처벌하다니까....
      그런다, 그런데 말입니다.

      성을 상품화 해놓고 재수없으면.. 걸리면...
      죄가 되는 현실은 무엇을 말해 줄까요?

      2011.01.20 20:38 신고 [ ADDR : EDIT/ DEL ]
  4. 우리 사회는 늘 수요와 공급이 적절한 수준을 유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수요와 공급의 주체가 바뀐 경우도 있지만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여성해방을 여성이 얘기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벽에 부딪칠 수밖에 없습니다.
    어머니와 여성을 따로보는 남성의 고질화된 편견 속에서 그 가능성이란 극히 희박해 보입니다.

    2011.01.20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결혼거부, 출산거부

    결혼거부, 출산거부운동 등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결혼과 출산이 성차별를 부추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들이 취직하기 어렵거나, 취직을 해도 남자들에 비해 박봉을 받거나 처우가 나쁜 것은 결국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그 임신기간과 그 후의 육아활동 등에 의해 회사 일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회사 측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는 추측합니다. 따라서, 결혼과 출산을 절대로 하지 않게 되어서 여성들도 남성들과 같이 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다면, 이러한 차별은 확실히 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여성은 결혼과 출산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가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결혼과 출산을 거부하고 자신의 권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2011.01.20 19:04 [ ADDR : EDIT/ DEL : REPLY ]
    •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가 아닐런지요?

      민중이 깨어나면 그거야 끝이지요, 싸움...

      그런데 그게 어렵지요.
      아니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겠습니까?

      2011.01.20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6. 자본주의

    국가가 존재하는한 가장 효율적인 국가간 경쟁체제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본주의는 대중다수의 희생을 기반으로 합니다.
    죽을때까지 노예로 살아야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인간다운 삶을 같이 누리자고 주장하는 것이 무엇이 그리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대중다수의 행복은 자본주의 그 자체에 생명력, 온기를 불어넣고 보다 인간적자본주의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러한 자본주의를 선택한 국가는 여러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경지라면 더 이상 자본주의라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 됩니다.
    현대의 자본주의는 소수기득권과 그 마름 노릇을 하는 계층의 부만 보전해 주는 형태입니다.

    2011.01.20 23:06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주의가 인간이 만든
      이상적인 형태의 체제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건 자본주의를 모르거나
      그 체제로 이익을 보고 있는 기득권 세력들일 뿐입니다.

      사실 자본주의는 인간이 만든 가장 사악한.. 만악의 근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전통사회가 자본주의 체제를 받아들이면서 나타난 현상들을 보면 경악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걸 '기아에서 해방'이라는 마술로 덮고 있지만 국민들이 각성 되는 날 그런 마술은 기만이 될 게 금방 들통나고 말 것입니다.

      유럽의 사민주의가 그 증거지요.
      최근 집권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복지논쟁도 그 증거의 하나고요.

      민주주의는 꿈을 먹고 자란다고 했는데
      자본주의도 약자의 고통을 먹고 자라는 가 봅니다.

      2011.01.21 05:31 신고 [ ADDR : EDIT/ DEL ]
  7. 태봉고등학교의 선생님으로 일하시게 되었다면서요. 와아! 축하드립니다.
    모쪼록 사회에 등불이 되어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학생들로 잘 가르쳐 주시길 기도합니다.
    건강조심하시구요. 그리고, 좋은 글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

    2011.01.20 2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사실은요.
      지금도.. 처음부터 태봉고등학교에 있었답니다. 제가 태봉고를 설립하기 위한 TF팀 공동팀장이었거든요.
      개교하면서부터 이 학교에 와 와 있습니다.
      LTI(Learning Through Internship)라고.. 직업체험프로그램의 디랙터를 맡고 있답니다.

      교장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사립 같으면 재단이시장이라고...

      그런데 사실은 별로 일같은 일을 못하고 있답니다.
      정년퇴임한 교사는 법적으로 설 자리가 없거든요.

      2011.01.21 05:55 신고 [ ADDR : EDIT/ DEL ]
  8.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 이런 문제가 존재하지는 않겠지요.
    좀 슬프기는 하지만
    크던 작던 항상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 때문에 나온 것이 현재 독일의 사회민주주의지요.
    이 제도도 물론 문제는 항상 존재합니다.
    그러나 계층간의 간격을 좁히고
    빈부의 격차를 최소화하는데는 지금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합리적인 제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치는 민주주의를 경제는 사회주의를 채택한....

    2011.01.20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다른 건 다 참을 수 있어도
      카스트제도나 골품제와 같은 대물림은 못봐주겠더군요.
      지금 우리나라 성의 상품화현상을 보면 우수한 남여가 짝지워 더 우수한 자녀가 태어나고, 열등한 남여가 짝지워 더 열등한 자녀가 테어나고...
      이렇게 반복되면 카스트제나 골품제와 다를 게 뭐가 있겠습니까?

      전 여성운동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권리찾기 운동이나 성차별 없애기 법 개정운동으로는 이런 구조를 깰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좀 더 구조적인 모순을 볼 수 있는 안목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풀어가지 못하는 한 우리사회가 않고 있는 병폐는 영원히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로 남을 것입니다.

      2011.01.21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9. 자본주의를 일컬어 악의 근원이라는 표현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사민주의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그래도 최소화한 제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현실에서는요.
    그런 사민주의정도라도 받아들일 수 잇다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혁명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잇겠지요.
    그런데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학벌사회를 현대판 카스트제도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 성골, 진골들이 자리를 비켜줄리 없지요.

    2011.02.28 2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선생님말에 이의를 하나 제기합니다.
    확률공식을 이용해서 구해보면 외모도 예쁜데 학벌까지 좋을 확률은 사백분의 일정도밖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이외의 사항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011.06.07 15:2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