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주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6.03 가치혼란의 시대에 살아남기... (3)
  2. 2011.03.08 시장 속에 숨겨진 세상찾기 (11)
정치/철학2019.06.03 05:05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대기에 영향을 주고 시간이 지나 증폭되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는가?”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노턴 로렌즈(Edward Norton Lorenz)가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나비효과이론’이다. 훗날 물리학에서 말하는 카오스 이론의 토대가 된 이 이론은 '지구상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전혀 무관해 보이는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할 때 자주 인용되는 말이다.


사람들은 길을 걸으며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곤 한다. 내가 생각 없이 버린 쓰레기가 훗날 내가 앓게 될 불치병의 원인이 된다면.... 설마...? 다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나비효과’이론에 비추어 보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서로 무관한 것이라고는 없다고 보는 것이다. 나비효과라는 이론으로 보는 세상 즉 ‘연관과 변화’라는 관점에서 보는 시각을 철학에서는 변증법이라고 한다.

쓰레기를 버리면 정부가 청소하는 사람을 고용해 월급을 줘야 하기 때문에 그 월급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나온 세금이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 그 정도가 아니다. 쓰레기를 태우면 공기가 오염돼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병에 걸려 병원에 갈 수도 있다. 플라스틱이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는데 그런 쓰레기를 분리수거도 하지 않고 태우면 공기는 물론 물과 토양을 오염시킨다. 그 오염된 땅에서 자란 곡식이나 해수산물은 결국 본인의 몸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정치인들은 정치나 하고, 교육자들은 공부나 가르치고 장사꾼들은 돈벌이나 하고... 이렇게 관념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가? 몸에 열이나 내과에 갔는데 내과의사가 이빨 때문에 열이 난다는 사실을 찾아 낼 수 있을까? 사람들은 개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일했는데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본주의에서 부의 배분이란 정치가 한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시각은 현상만을 인지한다. 본질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사회는 전통적인 가치관과 독재정치 그리고 분단사회라는 특수성 때문에 ‘고정관념, 선입견, 편견, 아집, 흑백논리, 표리부동, 왜곡, 은폐...'와 같은 전통적인 이데올로기에 찌들려 사는 사람들이 많다. 사물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시각이 아니라 관념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여기다 약점이 많은 정치인들이 비판의식과 민주의식을 갖지 못하게 하고 학교에서 변증법을 가르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철학을 전공한 사람들조차도 동양철학이나 관념적인 철학만 배워 변증법적 시각을 갖지 못한다. 철학하면 실용주의철학이니 실존주의, 분석철학 같은 관념철학만 알고 변화와 연관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변증적 시각을 갖지 못하다.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들은 이기주의를 찬양하고 절대화하는 실용철학을, 덴마크와 독일, 프랑스 사람들은 인간을 허무한 존재로 보는 비관주의 철학인 실존주의를, 기독교인들은 신에 의해 인간이 창조되었다는 창조설과 신토마스철학을 접목시켜 이성을 거부하고 숙명을 정당화 한다.


내 삶과 무관한 철학은 철학이 아니다. 사람들은 우리나라에는 철학이 없다고 하지만 철학이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 조선 사람은 매양 이해 이외에서 진리를 찾으려 하므로 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않고 석가의 조선이 되며,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조선이 되며...” 오죽하면 신채호선생님은 이렇게 절규 했을까? 국적 없는 철학, 서구열강이나 일제 침략을 위해 우리민족을 노예로 만들기 위한 허무주의나 운명론을 정당화하는 철학은 우리국민들을 노예로 만드는 예속철학이다.

철학교육을 하자면 진보적인 인사들까지도 대부분 시큰둥해 한다. 아마 학교교육을 통해 실용주의나 실존주의와 같은 이데올로기화된 철학을 생각하기 때문일까? 똑 같은 사안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반응이 전혀 다르다. 전 대법원장이 재판거래를 보는 시각도 어떤 사람은 별 반응이 없다. 그러나 사회정의를 세워야할 법관 그것도 사법부 수장이 대통령과 재판거래를 하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법관들의 재판의 독립성을 조정했다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원칙인 삼권 분립을 훼손한 중죄라며 분노하는 사람도 있다.

‘연관과 변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상호관련을 맺고 상호작용을 하면서 존재한다. 모든 사물은 관련되어 있고 변화한다는 입장에 선 시각으로 세상을 보지 않으면 나만 있고 남은 없다. 나밖에 모르는 미분화된 인간을 만드는 교육은 극단적인 이기주의, 감각주의, 쾌락주의 세상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생각 없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 영어 점수 몇 점, 수학 점수 몇 점 더 받아 일류대학에 가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얻어 안정된 생활만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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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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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이 많아지는 6월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가치관이 맞는지 가끔 의문스럽습니다 ㅡ.ㅡ;;

    2019.06.03 0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철학적 부재가 지금처럼 한결같은 세상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2019.06.03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 주의 시작 월요일 힘차게 보내시고 글 잘 읽고 공감 누르고 가겠습니다~

    2019.06.03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3.08 19:44



재래시장은 언제가도 볼거리가 있고 재미가 있다. 물건을 서로 팔겠다는 상인들의 목소리와 물건을 사러 나온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소리는 시인의 표현을 빌리지 않더라도 삶의 목소리, 생동감 넘치는 삶의 현장이다.

단순하게 전시된 물품과 상인과 구매자가 만나는 장소로서 시장이 아닌 그 속에 흐르는 경제원칙이나 질서를 살펴본다는 것은 시장구경의 또 다른 재미일 수도 있겠다.

겉으로 보기는 천태만상의 상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손자의 용돈을 만들기 위해 텃밭에서 따온 고추나 호박잎을 팔려 나온 할머니도 있고 제법 밑천을 가지고 가게를 열어 도매상을 하는 사람까지 가지각색이다.

그들 중엔는 장사에 이력이 나서 손님을 썩 잘 끌거나 재미스럽게 장사를 하는 사람도 있고 골목에 앉아 힘겹게 장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 


물건을 사러 온 사람도 예외는 아니다.

값을 물어 보고는 두말없이 흥정도 않고 대금을 지불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몇 십원을 덜 주려고 말다툼까지 하는 깐깐한 사람도 있다.

필요한 물건을 사러 오는 구매자와 이윤을 위해 상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만나는 곳이 시장이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장의 모습을 보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원리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시장은 삶의 의욕을 느끼는 낭만적인 장(場) 만이 아니라 생존의 원리, 자본의 법칙이 지배하는 냉엄한 법칙이 작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
사진 출처 : 만드는 사람 블로그에서)

외형적인 시장은 온갖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뒤범벅이 된 무질서의 장(場)으로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시장을 통하여 사회의 법칙과 생존의 법칙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가치의 법칙>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란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원론적으로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 상품을 매매하는 장(場) 즉 교환의 장소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질(異質) 상품간의 교환을 '화폐라는 매체를 통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거래를 이해하기 위해서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

쌀 한가마니와 구두 두 켤레가 서로 교환되었다고 하자. 이 두상품 간의 교환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그 각각 상품이 갖고 있는 가치 즉 사용가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고 동일한 가격으로 거래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사용가치란 무엇인가.


'상품 속에 담겨 진 인간의 노동이 얼마만큼 투하되어 있느냐'의 여부가 곧 상품의 가치로 표현되는 것이다. 공동으로 들어 있고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이 요소가 바로 서로 교환되는 두상품 사이의 평가의 요소가 되는 것이다. 투하된 '인간 노동의 양' 이것이 바로 모든 상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상품의 가치란 그 속에 얼마만한 양의 인간노동이 지출되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나 상품에는 투하된 노동의 양이나 노동의 질, 노동의 시간이 외형상 보이지 않고 가격만이 보이는 것이다.

초등학생과 어른이 씨름을 한다면 아무리 정해진 규칙을 준수하고 규정된 씨름장에서 정정당당하게 경기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공정한 경기라 할 수 없다. 상업 행위도 마찬가지다. 자본이 넉넉한 사람과 장바닥에 펴놓은 몇 가지 상품이 전부인 상인이 경쟁을 한다면 공정하지 못한 경쟁 즉 불완전한 경쟁이 되는 것이다. 어린이와 어른의 씨름 경기처럼 재벌과 중소기업 간의 경쟁이란 싸움 이전에 이미 승부가 결정된 뻔한 결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95년에 들어서면서 대통령의 연두 기자 회견을 기점으로 국회에서 비준한 WTO조약은 이제 바야흐로 세계화의 시대가 시작됐음을 알려주고 있다.

일찍이 Ricardo. D비교우위의 원칙이라고도 하는 비교 생산비설을 주장한 바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생산이란 생산비가 절대적으로 가장 낮은데서 행해지는 것이 유리하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국가간에 Ⅰ국은 A상품에 특화하고 Ⅱ국은 B상품에 특화하는 편이 양국에 이익이 되므로 양국은 비교적 우위를 가진 생산에 특수화하여 국제 분업을 행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이론을 제창하였다.

강대국과 약소국이 완전 경쟁의 시장원리가 지배하는 상황이 조성되어 있다든지 강대국이 약소국에 대한 정치 경제적인 지배와 종속의 관계를 떠난 이상적인 사회에서는 Ricardo. D의 비교생산설을 이상적인 논리일 수도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강대국은 약소국의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영토의 점령에서부터 다국적기업을 통한 직접투자까지 다양한 수탈이 자행되어 왔던 점에 비추어 그런 이론은 이상에 불과한 논리라고 비판받고 있다.

우리는 GATT나 I, M, F와 같은 기구가 약소국의 경제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보기보다는 강대국의 이해관계를 반영한 국제기구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코즈모폴리턴이즘(COSMOPOLITANISM)이 그렇고 월슨의 민족자결주의조차도 미국중심의 세계질서 재편이란 비판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WTO의 적극 참여는 과연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선진국의 선심차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인지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될 줄 안다.

상품에 투하된 '노동의 양'이란 '얼마동안의 노동이 대상화'되어 있는가 즉 '지출된 노동시간이 얼마냐'의 길이로 측정된다고 볼 수 있다. 상품가치의 크기는 상품을 생산하는데 생산자가 얼마나 느리나, 빠르나, 게으른가, 부지런하냐에 상관없이 그 상품이 생산되는데 사회적으로 필요한 평균적인 노동시간에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원리에서 보면 전공정(全工程)이 기계화된 과정에서 생산된 공산품과 개발도상국에서의 노동집약적인 상품이 교환되었을 때의 손익은 계산하지 않고도 결과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국제간의 거래가 계속될수록 약소국이 무역적자 폭은 커지게 되고 강대국의 경제적인 예속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가 된다. 시장의 개방은 재벌기업의 독점지위를 마감하고 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외국자본의 직접적인 지배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WTO가 시행되고 난 후의 국제간의 경제 질서는 후진국의 시장이 전면개방 되면서 산업의 전분야에 걸쳐 외국 자본의 직접적인 지배와 국내자본의 종속이 심화되기 마련이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산업별로 부가가치가 높아지거나 소득이 증가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농산물은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고 주식이 강대국의 무기가 됐을 때 그 결과는 예상을 뛰어 넘는 고통을 감수 할 수밖에 없게 된다. Ricardo. D의 산업의 특화란 완전경쟁이 불가능한 국제간의 무역에 있어서 강자의 논리라는 비판을 면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시장의 외형적인 무질서 속에 사회의 질서가 있음을 가치법칙에서 살펴보았다. 그 외에도 수요와 공급의 경제원칙이 현실의 여건 속에서는 독점이란 형태의 변칙이 있음을 보지 못할 때 원칙주의자는 피해자가 된다.

형식만을 보고 내용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사회의 객관적인 이해는 불가능한 것이다.
올바른 사회의 이해 없는 삶은 무계획적이거나 결정론적 세계관에 빠져 허무주의나 신비주의로 인생을 살아 갈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시장구경을 통하여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질서가 자연 속에 숨겨 진 비밀이듯, 시장 속에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독과점이나 가치 법칙도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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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점점 세상은 강대국이나 초대형기업의 입맛에 맞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ㅜㅜ

    2011.03.09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신자유주의 체제 하에서는 공정한 게임이 결코 불가능한데도....
    한입으로는 신자유주의를 한입으로는 공정한 사회를 부르짖고 있으니
    이 얼마나 끔찍한 언어도단입니까?

    2011.03.09 0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 글이 참 정갈하고 깊이 있습니다.^^

    2011.03.09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간악한 자본의 술수....아주 쉽게 풀어 주셔서 머리에 쏙 이해가 됩니다...오늘도 고맙습니다.

    2011.03.09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시장을 보면 참 사람사는 곳이고
    배울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2011.03.09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삼성같은 재벌기업이 작은 중소기업이 만든 상품이 인기가 있으면 내놓는 경우가 있지요. 고사작전입니다. 재벌이 성장한 배경 속에는 중소기업 눈물과 노동자들 눈물이 배여 있지요.

    2011.03.09 07:32 [ ADDR : EDIT/ DEL : REPLY ]
  7. 시장에 가면 사람도 있고 시장에 가면 희망도 있고 시장에 가면 용기도 있고 ㅎㅎ
    정말 시장에 가면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그러나 그 안에서 우리가 보는
    이면에 삶에 지치고 고단함이 묻어있는 시장통의 치열함도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래시장과 현대 마켓들의 상권 싸움보다 서로의 존재 가치성을 찾아서 양분화되어
    각자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이상적인 생각도 해봅니다.

    2011.03.09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표면적인 이유와 그 내면의 이유가 다른 것들이 참 많은 세상입니다.
    시장 하나로 이렇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셨네요^^
    오늘도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2011.03.09 08:04 [ ADDR : EDIT/ DEL : REPLY ]
  9. 제가 살고 있는 시골에도 WTO 때문에 농민들이 걱정을 많이 합니다. 농사짓는 사람들이야 출하가에 따라서 울고 웃는 지라 출하가격이 한 순간에 떨어지면 그야말로 "죽쑤어서 개주는 꼴이라서요." 기를 쓰고 WTO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무작정 국익을 운운하며 WTO시장을 서서히 내 주는 것이 걱정입니다 . 결국에는 완전개방 되겠지만 득이 많을지 실이 많을지는 서민경제가 입증하겠지요.

    2011.03.09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겨운 곳이지요.. ㅎ
    재래 시장가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2011.03.09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재래시장 분위기는 프랑스도 한국과 비슷해요.
    저도 일요일마다 재래시장가는데, 단골집에서 이런저런 수다떨기 맛도 있고요.
    오늘도 역시 좋은공부 하고 갑니다^^

    2011.03.09 11:3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