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락주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6.17 '가난'이 죄인가요? (11)
  2. 2012.05.20 불의를 보고 분노할 줄 모르는 세태, 야속해 (17)
정치/사는 이야기2021. 6. 1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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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사회에서 사람들은 가난은 하늘의 뜻이요, 운명이라고 믿었다. 노예는 당연히 주인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고 홀대받아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아왔다. 자본주의가 도래하면서 능력주의가 공평하다고 믿기 시작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하면서 민주주의 이념인 인간의 존엄성이니 평등이라는 논리는 이익이 선이 되는 자본의 논리에 묻혀 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로 승패를 가리는 경쟁에서 승자가 대접받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가난이 죄가 되는 세상에 사는 사람들.... 온갖 비리와 부패가 판을 치고 부조리한 제도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 가난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 향락주의 감각주의, 외모지상주의에 이성을 잃고 사는 사람들... 스마트폰에, 미스트롯에 야구에 축구에 스포츠에... 빠져 방향감각을 잃고 사는 사람들... 못 배우고 못난 탓, 팔자 탓, 운명론에 빠져 사는 사람들...

 

최대 18,000RPM의 힘과 최고 시속 320km/h를 달릴 수 있는 경주용 자동차와 배기량 769CC에 최고 속도는 143km/h의 티코가 경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 시합 전에 승부가 결정난 게임을 정당하다고 볼 수 있을까? 시합 전에 승패가 결정난 경기는 공정한가? 마이클 샌델 교수는 그의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지금 서 있는 그 자리, 정말 당신의 능력 때문인가?”라는 논리가 화두다. 동일하지 않은 조건, 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로 평가받는 경쟁은 당연하지도 공정하지도 못하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승자란 결과로 승패가 가려진다. 이런 현실을 두고 최대한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소비자들(국민)판단 능력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선거철이 되면 누가 유권자를 더 잘 속이느냐의 여부가 승패가 갈린다. 이기고 보자는 전략은 실천 가능한 공약이 아닌 온갖 공약(空約)과 포퓰리즘(populism)이 판을 치고 있다. 판단능력이 부족한 유권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한 연고주의에 스펙에 화려한 웅변에... 동원할 수 있는 기만술까지 다 등장한다. 후보자가 중에 어떤 후보가 가장 좋은 후보자인지 판단할 줄 모르는 유권자들이 선택한 후보는 가장 좋은 후보자일까?

 

<막가파 세상에서 승자는 누구인가?>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삭막해 지고 있다. 외제를 국산품으로 속이고, 허술한 내용에 화려한 포장으로, 보이스 피싱에, 스펨에,... 소비자를 유혹할 수 있는 온갖 수단이 다 동원된다. 자본의 판매전략은 소비자주권은 뒷전이요 이윤의 극대화다. 이런 시장에 소비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필요할 것이 기준이나 원칙, 안목과 같은 판단력이다. 그러나 학교교육은 이러한 소신이니 기준이나 원칙과 같은 세계관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마치 계급사회에서 가난이란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여자나 노예로 태어난 것은 하늘의 뜻이요, 운명이라고 믿게 하듯이 말이다.

 

<기회는 평등한가?>

우리헌법 31항은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했다 또 교육기본법 제 3(학습권) “모든 국민은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주어지고 있는가? 평생학습의 기회가 주어지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누리고 있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형법 제211항은 약자가 생존을 위해 할 수 있는 자위권인 정당방위를 인정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의 시장은 약자를 보호할 안전장치가 얼마나 보장되는가? 생존을 위한 경쟁. 살아남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벌이는 경쟁, 가난한 집 아이와 부잣집 아이가 벌이는 수학능력고사는 공정한가?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로 승패를 가리는 세상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한가? 기만의 시대. ‘못배우고 못났으니 가난하게 사는 것은 팔자라는 이데올로기잔치, 말의 성찬시대는 거부해야 한다. 공정을 위장한 능력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란 승자에게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과정에 다름 아니다. 주권자와 소비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이데올로기는 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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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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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난이 아직까지도 죄악시 됙고 있습니다
    최소한은 국가가 돌봐 주어야 합니다

    2021.06.17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난이 죄가 될수는 없지만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입니다..

    2021.06.17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능력이란 화두를 던진 모대표의 언급이 진짜 공정인지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역량이 능력이라는 개념에 묻히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2021.06.17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방가방가 선생님 (♡꾸벅)^^*

    [거북이 카카오스토리서 올린(6/15)글을 펌합니다. 그리고 크게 외교/국제문제는 일본 몽키(+양키 담합)의 핵쓰레기 태평양 무단 방류를 규탄하고 국내정치는 우선 시급한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바로, 즉 ↓]
    日코로나 신규확진 이틀째 6천명 육박..올림픽 회의론 확산
    https://news.v.daum.net/v/20210429215336503

    하나(1)보세유. 이번 G7에 초정국으로 우리나라는 코로나 방역에 ㅡ 아쉬운 보건 복지분야지만 ㅡ모범을 보인 동방의 반도국으로 국위를 선양한 반면 몽키들의 목표는 거의 올림픽의 막무가네식 강행(7/23개막,노회찬 동지 3주기♡)이라는 ㅡ 무력외교인 핵쓰레기의 담합ㆍ로비처럼 ㅡ무식한 공격적 외교로 일관 했다고 본다. 으흐흐 이유야 어쨌든 소띠대머리의 반일감정만은 자타가 공인하는 "못 말리는" 전라도 개땅쇠의 무대포가 아닌가? 걍 ~결말쯤으로 "자멸인" 올림픽 강행으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쪽팔리는/릴 손해보는 바이러스와의 동행인 힘든 방역 전쟁을 무릅쓰고 올림픽제전이란 평화적 잔치를 정치 경제적 논리로 밀어붙일 것으로 거의 확신한다. 심하게 보면 폭망할 올림픽 강행으로 추태인 꼬락서니가 기대?된다! 글쎄요.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ㅎㅎㅎㅎ (♡꾸벅)^^*

    https://news.v.daum.net/v/20210615095132514

    &@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1/06/574275/

    하나(1)역시 지소미아 파기 때 ㅡ결국 '19년말 탈퇴/파기 연기로 물러섰지만 ㅡ 보여준 조선의 "오야붕?"격인 문재인 대통령님과 쓰가(발, 쳇ㅋ) 꼬붕의 대조되는 사진이 많은 것을 함축하여 말해주고있다.헤~ㅡ 핵쓰레기 방류라는 몽키와 양키의 기습적 담합인 환경범죄에 욜받은 거북이 拜上^^*

    2021.06.17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거북이 카카오스토리서 올린(6/15)글을 펌합니다. 그리고 크게 외교/국제문제는 일본 몽키(+양키 담합)의 핵쓰레기 태평양 무단 방류를 규탄하고 국내정치는 우선 시급한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바로, 즉 ↓]
    日코로나 신규확진 이틀째 6천명 육박..올림픽 회의론 확산
    https://news.v.daum.net/v/20210429215336503

    하나(1)보세유. 이번 G7에 초정국으로 우리나라는 코로나 방역에 ㅡ 아쉬운 보건 복지분야지만 ㅡ모범을 보인 동방의 반도국으로 국위를 선양한 반면 몽키들의 목표는 거의 올림픽의 막무가네식 강행(7/23개막,노회찬 동지 3주기♡)이라는 ㅡ 무력외교인 핵쓰레기의 담합ㆍ로비처럼 ㅡ무식한 공격적 외교로 일관 했다고 본다. 으흐흐 이유야 어쨌든 소띠대머리의 반일감정만은 자타가 공인하는 "못 말리는" 전라도 개땅쇠의 무대포가 아닌가? 걍 ~결말쯤으로 "자멸인" 올림픽 강행으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쪽팔리는/릴 손해보는 바이러스와의 동행인 힘든 방역 전쟁을 무릅쓰고 올림픽제전이란 평화적 잔치를 정치 경제적 논리로 밀어붙일 것으로 거의 확신한다. 심하게 보면 폭망할 올림픽 강행으로 추태인 꼬락서니가 기대?된다! 글쎄요.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ㅎㅎㅎㅎ (♡꾸벅)^^*

    https://news.v.daum.net/v/20210615095132514

    &@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1/06/574275/

    하나(1)역시 지소미아 파기 때 ㅡ결국 '19년말 탈퇴/파기 연기로 물러섰지만 ㅡ 보여준 조선의 "오야붕?"격인 문재인 대통령님과 쓰가(발, 쳇ㅋ) 꼬붕의 대조되는 사진이 많은 것을 함축하여 말해주고있다.헤~ㅡ 핵쓰레기 방류라는 몽키와 양키의 기습적 담합인 환경범죄에 욜받은 거북이 拜上^^*

    2021.06.17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것도 다 물질만능주의가 가져다 준 폐단입니다.

    2021.06.18 0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사람이 물질보다 형식이 내용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사람이 자신이 소중하나든 긋을 알게 되겠지요.

      2021.06.19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2012. 5.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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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 각박(刻薄)하다. 전통사회에서는 울타리도 없이 살았는데... 아파트에 살다보면 옆집에 누가 사는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산다. 나와 관련 없는 일이라면 아예 마음을 끊고 산다. 몸이 불편한 노인이 흔들리는 버스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서 있어도 요즈음 젊은이들은 차창 밖으로 얼굴을 돌리고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

 

맹자는 사람이 태어나면서 ‘불쌍하게 여길 줄 아는 마음(측은지심 惻隱之心)과 부끄러워할 줄 아는 마음(수오지심 羞惡之心)과 양보할 줄 아는 마음(사양지심 辭讓之心), 그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마음(시비지심 是非之心)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다. 즐거워하고(喜), 노여워하고(怒) 슬퍼하고)哀), 두려워하고(懼), 사랑하고(愛), 미워하고(惡), 욕심을 부림(慾)과 함께 인간으로서 동물과 다르게 태어났다는 4단 7정이다.

 

 

 

서양의 문화가 급격히 전래되면서 우리의 전통적 가치는 낡은 것이 되고 서양의 것은 선진문화라는 가치관이 우리의 가치를 송두리째 내다버렸다.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전통가치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자신의 기준으로 도덕과 윤리를 만들고 서양에서 들어 온 실용주의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게 선’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펴고 있다.

 

상업주의와 결탁한 실용주의. 그들은 선조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던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다섯 가지의 도리, 즉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과 같은 가치는 안중에도 없다. 공자, 맹자를 말하면 꼰대소릴 듣겠지만 서양의 가치가 전통가치를 잠식해 나라가 온통 향락주의, 감각주의로 빠져들고 있다. 마치 돈벌이가 삶의 목적이나 되는 듯, 도덕이나 윤리는 뒷전이다. 돈이 지배하는 사회, 돈이 주인인 사회에는 과정이 무시되고 승자가 선이 되는 막가파식 경쟁이 지배하는 세상이 됐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지든, 정치가 타락하든, 종교가 신비주의로 흐르고 학교가 무너져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일까? 나만 잘 먹고 배부르면... 나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윤리니 의리니 신념이니 그런 것은 쓰레기통에 버려도 좋을까? 세상을 ‘연관과 변화’라는 변증법적 시각으로 보지 못하면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 선이 된다. 나무는 보고 숲을 보지 못하면... 눈앞의 이익이 장기적으로는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총체적인 시각의 세상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변화하고 서로 연관되어 있다.’ 철학이 실종되고 감각이 지배하는 사회는 윤리나 도덕이란 거추장스러운 걸림돌일 뿐이다. ‘아이들이 왕따당하고 폭력에 시달려도 내 아이만 아니면... 경제가 무너져도 나만 괜찮으면... 방송사가 파업하는 건 나와 상관없다...’ 이런 시각이 만들고 있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과거에도 방관자는 있었다. 3.15부정선거에 항의해 시위를 할 때도... 광주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학살당하고 있을 때도... 로렌츠 (Lorentz, E.)는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했다. 나비이론이다. 자기중심의 세계관도 좋지만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는데...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나와는 직접 연관이 없더라도 간접적으로 무관한 것은 없다.

 

벤자민 프랭클린이 말했던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자유도 민주주의도 신이 무상으로 선물한 것이 아니다. 오늘날 제도를 포함한 우리의 삶이 이 자리까지 있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불의에 맞서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정의를 지킨 사람들... 그분들의 인류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헌신과 희생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것이다.

 

눈앞에 이익만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역사가 보일 리 없다. 나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일찍이 신채호선생님은 ‘역사란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라고 설파하셨다. 아(我)도, 역사도, 민주주의도, 참여해 함께 투쟁하지 않는다면 방관자나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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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맹자의4단7정대로만 산다면 싸울일,시비걸일, 진상부리고 고집부려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일은 없을텐데
    사회가 점점 메말라져 가는것같아 안타깝다는생각을 자주하게됩니다.
    참교육님~
    오늘도 행복한하루되세요~

    2012.05.20 06:42 [ ADDR : EDIT/ DEL : REPLY ]
  2. 글로피스

    물질만능 이라는 썩은 문화가
    우리들의 맑은정신을 완전히
    오염시켜 버렸습니다.

    2012.05.20 07:41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의와 공정....무색한 세상입니다.

    2012.05.20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일요일 편하게 보내십시요..^^

    2012.05.20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히려 불의에 동참해서 잘 살려고 합니다.

    2012.05.20 09:26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그게 답답합니다. 얼마나 불의가 사회에 만연해 있으면 무감각해지는 것 같아요.

    2012.05.20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의라는 말이 무색하게 하는 요즘이지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2012.05.20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인의예지를 실천하지 못하면서 '그래도 나는 착해'라고 자위하는 우리들 모습이 떠올라 글을 하나 써서, 트랙백을 남겼습니다.

    2012.05.20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9. 맞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양심은 동조자라 했습니다.
    잘못된 것을 보고도 분노할 줄 모른 다는 건 비극이죠.
    젊은 사람들이 정치나 경제에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2012.05.20 12:39 [ ADDR : EDIT/ DEL : REPLY ]
  10. 불의를 알면서도 그냥지나가는건
    비겁함인데, 나서서 다치기 싫은 본능도 포함된것 같아요.
    정의를 위해 나서는 이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2012.05.20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ㄹㅇ

    글쎄 이제 우리나라는 한 개인이 마음을 바꾼다고해서 어떻게 될수있는세상이 아니다. 모든것들이 진정으로 깊게 연결이 되어있기때문이다. 미친듯이 서비스를 강조하고 속도를 강조하고 품질을 강조하는 여유없는 세상에 쫒기는 현재사회에서 과연 개인의 정신적인 깨우침과 실천만으로 극복이 되리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나라는 좀 더 느려져야 할 필요가 있다 느려져야 사람의 본성도 빛을 발하고 삶의 질도 보장받을 수가 있다.

    2012.05.20 16:33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공작왕

    세상이 삭막해졌다고 하셨는데,
    누가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친일파 무리들 하나도 청산 못해서 불의가 판치게 만든
    김용택님과 그 윗세대의 잘못은 아닌가?
    고민해보시죠.

    그리고 자리 안비켜주는 것은
    젊은애들이 상통머리 없어서 일수도 있지만,
    젊은애들도 피곤해서 앉아가고 싶을수 있는 것 아닐까요?

    서로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삭막하네, 어쩌네 할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의를 보고 분노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불의를 보고 분노하면 , 그게 해결되면 좋은데
    불의로 부터 해꼬지 당하는 일이 너무 많지 않나요?
    그문제도 한번 깊이 생각해보시길.

    한국은 정의롭게 사는 사람이 살기 힘든 시스템이랍니다.

    2012.05.20 16:48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만년백수

    불의... 즉 의롭지 않다. 의 기준이 머인지 궁금하네요. 인의예지 전통적 유교사상을 기준으로 드시고 물질적 사상을 배척하는 느낌이 드는데 현재 사회에서는 둘의 중립을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 소리칠 공간이나 지금 있습니까? 정치얘기를 어르신들과 하면 돌아오는 것은 고함밖에 없죠. 너희가 무엇을 했느냐? 우리는 엄청난 고난과 고생을 하고 지금의 나라를 만들었는데 너희 젊은 것들은 한 것도 없고 말만 많다. 이런 얘기를 듣는 젊은 세대들에게 불의를 보고 참는다. 라고 말하신다면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최소한 젊은이들이 말할 수 있고 주장할 수 있는 공간 좀 주세요.

    2012.05.20 17:1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세상일에 관심끄고 자기일만 잘하면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죠. 그래서 불의에 편승하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자는 자꾸 개인일에만 신경쓰라고 합니다...

    2012.05.20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니아니;;

    불의를 보고 분노하지 않는게 아니라 좌파들의 정치쇼에 이용당하는 멍청한 인간들이 없다고 해석하는게 맞을듯;;

    2012.05.20 20:10 [ ADDR : EDIT/ DEL : REPLY ]
  16. 7777

    정의나 불의, 그런 걸 중요하게 가르치지 않았고 그런 교육을 받아온 세대가 기성세대가 되어버렸죠.
    기성세대들에게 정의나 불의는 공허한 외침정도로 치부되니 다음세대에게도 그걸 가르치지 않잖아요?
    참교육이요? 한국의 교육과정은 경쟁밖에 기억나는 게 없습니다.

    2012.05.20 20:1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사랑밖엔난몰라

    그래도 일단 자기할일 부터 잘하고 봐야지요
    아무리 사회가 정의롭다해도 능력없는 놈 먹여살려주지 않잖아요

    2012.05.20 23:2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