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교총2018. 2. 21. 06:30


한 때 박근혜전대통령의 '유체이탈화법'이 인구에 회자(膾炙)되면서 되면서 박근혜 번역기가 나올 정도로 황당해 했던 일이 있다. '유치이탈화법'이란 자신과 관련된 얘기를 마치 남 예기하듯 하는 말하기 방식으로 김어준은 총을 쏴서 사람이 죽었는데 "방아쇠 때문이다!"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풀이했다.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제1공약으로 제시하는 후보를 교육감으로 선출해야한다는 지난 12일자 한국교육신문의 기사를 보면 유체이탈화법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한국교육신문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한교총)의 기관지다. 한교총의 유체이탈화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자유한국당처럼 자기네들이 해 놓은 적폐를 바로 잡으려면 오히려 남의 얘기처럼 유체이탈화법을 구사해 시비를 건다. 얼굴에 철판을 깔았든지 아니면 미친척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솔직히 말해 우리나라 교육을 이 지경으로 만드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단체가 한교총이 아닌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교원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교원단체가 한교총이다. 한교총은 일반평교사에서부터 장학사와 장학관 심지어는 대학교수까지 회원이 될 수 있는 단체다. 이런 단체가 지향하는 가치치고는 참 치졸하고 유치하다. 한교총이 박정희시대 유신헌법에 대한 향수를 잊지 못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민주주의를 가르쳐야할 교원단체가 민주주의의 기본가치인 교육자치를 포기하자고 터놓고 주장하고 있으니 유체이탈화법이 이런 유체이탈화법이 없다.

한교총의 교육실패는 이 정도가 아니다. 지난 9일 사설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말소된 징계(금품수수 등 4대 비위 관련) 처분 기록을 이유로 교장 자격연수 및 교장 임용대상에서 영구 배제하는 교육부 내부지침을 개선하라고 한 권고를 환영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그게 정말 헌법 상 평등권을 침해하는지의 여부는 따져봐야겠지만 나쁜 짓을 한 사람도 법망만 피하면 얼마든지 교단에서 혹은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군림할 수 있도록 하자는게 교육자 단체가 할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

교총은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면 교권이 무너진다고 죽기살기로 반대하는 단체다. 헌법의 평등권을 그렇게 금과옥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왜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존엄성... 학생들의 인권은 무시해도 좋다고 조례제정을 반대하는가? 학생들은 인권이 무엇인가, 민주주의가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이다. 이 학생들에게 인권을 존중하자는데 왜 반대하는가? 학교구성원의 존경을 받는 교사들 중에서 교장을 뽑자는 공모제는 절대로 안 된다며 무자격증 교장이 아닌 무자격교장에게 아이들을 맡기겠느냐고 광고를 하는가?

민주주의를 체화시키는 것은 학교가 지향해야할 가치요, 민주시민을 기르는 핵심이다. 그런데 한교총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휴대폰 사용과 상·벌점제 시행 여부 등을 학칙에 담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조항을 삭제하자는 주장에 태클을 걸고 교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교권향상을 위해 교원지위법을 제정하자고 주장한 단체다. 세계의 98%18세요,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6개국이 16세 투표권을 주고 있는데 부끄럽게도 현행 19세 투표권을 18세로 낮추자면 악을 쓰듯 반대하고 있다.



교육자체가 인성이 목표인데 인성교육진흥법을 만들어야 하고 학교폭력이 사회와 가정 그리고 폭력을 조장하는 자본의 책임은 덮어두고 학교폭력법방지법도 모자라 학교폭력예방법까지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정한 교권이란 타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신념에 따라 교육하는 것’, 혹은 교육이 정권의 교체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중립성을 지키는 것이지만 한교총은 교권이란 교사가 학생을 물리적으로 강제하는 함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도 학교특성을 반영해 개선해야 하고 심지어 역사를 왜곡하고 유신을 찬양하는 국정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던 단체가 한교총이다. 악법의 상징인 사립학교법을 옹호하고 현장연구니 자료전시회...와 같은 점수따기 경쟁을 붙여 학교를 계급사회로 만드는 일조한 단체가 한교총이다. 제사는 뒷전이고 잿밥에만 맘이 있는 한교총은 우리나라 교육을 황폐화시킨 주범이요 적폐의 몸통이다. 민주주의도 교육자치도 부정하면서 어떻게 민주교육을 하겠다는 것인가? 한교총은 교육을 논하기 전에 교육을 망친 반성부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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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한당과 맥을 같이 하는 단체로군요
    적폐청산대상입니다

    2018.02.21 0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보수적인 집단 모두가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목표로 합니다.
    그들의 공격이 집요합니다.
    제대로 대응해야 합니다.

    2018.02.21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승진제도2018. 2. 13. 07:50


무자격 교장에게 아이를 맡기겠습니까?”

한국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 내 건 내부형교장공모제 반대 광고다. 이 광고를 보면 어느 학부모가 자격 없는 교장에게 자기의 자녀를 맡기고 싶어 할까? 그런데 만약 이 광고에 이라는 글자 한자만 바꾸어 무자격 교장에게 아이를 맡기겠습니까?”라고 한다면 학부모들은 어떤 반응이 나올까? 현재 교장 자격증이 반드시 유능한 교장이라는 자격유무를 가리는 역할을 하고 있을까?



무자격 교장이 몰려온다” “교육감만 잘 만나면 교장이 되는 로또같은 제도” “‘특정 단체 교장 만들기 하이패스였다. 최근 5년간 수도권 90%, 전국의 71.2% 특정 단체 출신 선발, 서울·광주·전남 등 100% 특정 단체 출신만 선발” “내가 겪은 교장 공모제는 악몽, 학교 운영위원들을 만나면서 노골적인 돈 요구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200만원씩 5명만 잡으면 된다. 한국교총이 광고에 도배해 놓은 문구들이다.

회원 상호간의 단결을 통하여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교직의 전문성 확립을 기함으로써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게 한국교총이다. 전국 17개시·도에 11,000여개의 학교분회를 두고 있는 거대 조직이다. 회원수가 무려 20여만명에 상근자만 4500명이나 되는 매머드 조직이다. 노동조합도 아닌 교원들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교직의 전문성 확립을 위한 단체다. 광고 상단에 문구처럼 가르칠 맛나는 학교! 선생님이 행복해집니다는 문구처럼 선생님들만 행복해 진다면... 학생이나 학부모의 고통은 내 알바 아니라는 태도다.

전교조의 탄압과는 다르게 그들이 어떻게 이런 거대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는 그들이 정치지향적인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교총은 회원이 평교사만 아닌 교장·교감은 물론 장학사 장학관, 대학교수들까지 회원이 될 수 있다. 한국교총은 탄생 이후 권력지향적인 정체성이 말해 주듯 학부모나 학생들의 고통은 나몰라라하면서 회원들의 사회·경제적인 지위향상만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그들의 14개 강령 중에는 교사의 복리증진과 교권침해 구제·개선활동, 교원의 교육연수활동 지원, 교육제도 및 환경개선활동이 주목적이다.

오죽했으면 한국교총 70년의 성찰과 미래 대한민국 교육 30년의 길이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단체로 거듭나야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을까? 그들의 역사는 지난 박근혜정권의 국사교과서 국정화찬성운동이 말해주듯 교육위기니 교육살리기에는 관심도 없다. 교원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헌법에 보장된 체벌이나 학생인권조차 허용할 수 없다며 학생인권조례제정 반대를 끊임없이 주장해 온 단체가 교총이 아닌가?


한국교총의 역사는 우리교육의 흑역사다. 주민자치와 교육자치는 민주주의 꽃이다. 교육감직선제는 교육감이 교육주체들과 함께 민주적인 교육을 위해 만들어 내야 할 교육자들의 해묵은 과제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교총은 원칙도 철학도 없이 권력의 비위를 맞추며 수구세력과 함께 집권세력의 아바타가 되어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데 기여한 단체가 교총이다. 교원들만 행복(?)해진다면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던 단체가 교총이 아닌가?

교사가 승진하려면 일찌감치 교사이기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 교실에서는? 그저 무탈하게 사고만 나지 않게 잘 관리하면 된다. 무섭게 해서 조용히 시키고 졸든 말든 수업 결손 내지 말고, 교실 청소나 깨끗이 하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 저 잡다한 짓거리를 공들여서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어느 교사의 양심고백을 통해 나온 승진제의 문제점이다. 이런 교장자격증을 얻기 위해 학생교육은 뒷전인 승진제를 교육부가 개선하겠다고 나서자 공모제를 반대하기 위해 내놓은 반대 광고가 무자격 교장에게 아이를 맡기겠습니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자격교장과 무자격증 교장을 헷갈리게 만들어 여론을 호도하겠다는 것은 사기꾼들이나 하는 작태다. 교육은 무너져도 좋고 학생들의 인권은 뒷전이라는 교총. 이제 공모제 반대가 아니라 양심회복운동이나 벌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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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교조와 교총의 입장이 참 상반되는군요

    2018.02.13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맞습니다. 교총은 허울 뿐인 단체에 불과합니다.
    교욱보다 정치에 관심이 더 많은 집단이죠...

    2018.02.13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프레임을 설정할 때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이런 차이를 부르는 것이지요.
    무자격증과 무자격 교장은 하늘과 땅 차이인데, 이런 차이를 노린 프레임 선점이 먹혀들어간 것이지요.
    프래임 전쟁에 따르면 상대의 전장에서 싸우지 말라했듯이, 상대의 프레임과는 전혀 다른 언어로 프레임을 짜야 합니다.

    2018.02.13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교육 현장에서도 이념 싸움이 한창이군요. 교육 주체는 엉터리 교육자가 아닌 올곧은, 진정한 교육자를 원합니다.

    2018.02.13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교직원공제회 회장이 왜 교총회장 출신이 해야 하나요? 전교조 대표가 하면 안되는 건가요? 안양옥 교총 전회장이 교직원공제회 사장으로 떳하니 지금 하고 있던데......... 빌어먹을 .... 진보정권이 들어서도 교육관련 기관이나 공기업들은 여전히 교총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으니...정권이 바뀐들 교육은 여전히 보수입니다....

    2018.02.14 0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교사2016. 6. 30. 06:51


답답하다. 학교를 보면 앞뒤가 안 보인다. 알파고시대에 아날로그교육을 하는 현실이 그렇고, 교육은 뒷전이고 일류학교진학이 교육목표가 된 학교가 그렇다. 탈출구가 필요한데... 무너진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라면 한번쯤 나는 교사인가?’, ‘우리교육 이대로 좋은가라는 근본적인 회의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일까? 무너진 교실에서 탈출구를 찾아 나선 교사들이 있다. 기존의 교원단체가 아닌 교육현장의 전문가인 평범한 선생님, 교육을 살리겠다는 열정을 가진 선생님들이다.


<이미지 출처 : 실천교사모임>

지난 18일 경남창원에서 모인 실천교사모임이 그런 단체다. 이들은 현장에서 잘 가르치고 싶은 갈증이 큰 교사라는 뜻에서 이름도 실천교육교사모임이다. 이념도 상부의 지시도 아닌 자발적으로 전국에서 모인 선생님들.... 이날도 무려 30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학교가 행정과 승진에 매몰되고, 교육 현안이 이념 논쟁에 휩쓸려 정작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는 작아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함께한 교사들이란다.


더 이상 무너진 교육을 좌시할 수 없다는 현장 선생님들의 귀한 목소리다. 이 선생님들 중에는 현장의 모습을 책으로 담아 출간해 답답한 현실을 바꾸겠다는 의욕적인 활동을 한 사람도 있고 어떻게 하면 우리교육을 보다 알찬 교육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까 하는 순수한 마음이 자발적으로 세종시와 그리고 창원에서 모임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꼭 알아야할 게 있다.


지금 교육계에는 1개의 노동단체와 3개의 교원노조가 있다. 노조가 아닌 노동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한국교총)이라는 단체와 지금은 정부가 노조 아님을 통보받아 법원에 소송 중에 있지만 설립 후 수많은 탄압으로 그 수가 절반이나 줄어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한국교원노동조합(한교조), 자유교원조합이 있다. 이렇게 교원단체나 노동조합이 있는데 왜 실천교육교사모임이라는 단체를 또 만들었을까?


이들은 교총과 전교조의 교육 활동에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프레임 논쟁에 휘말리면서 일반 교사들의 소외와 아쉬움...” 때문에 탈출구를 찾겠다는 선생님들이다. 이들은 과연 이 숨막히는 학교현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교육하는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을까? 이 땅의 교사라면 한번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안 해 본 사람들이 없지만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무너진 학교를 살릴 수 있을까?


정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어용단체인 한국교총의 여기서 논외로 치자. 전교조가 나타난 이유가 그렇다. 입시위주의 교육현장, 상급학교진학이 교육목표가 된 현실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등장한게 전교조다. 그들은 1987년 민주교사추진전국교사(전교협)‘라는 모임으로 교육민주화실현과 민족, 민주, 인간화교육을 내걸고 출범, 이듬해 5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창립하지만 좌경의식화를 하는 교사들이 만든 불법단체라는 이유로 1,527명명이 해직을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합법화는 이루었지만 지금도 노조활동을 하다 해직된 조합원이 있다는 이유로 노조아님을 통보받아 탄압에 맞서 싸우고 있다.


걱정스러운게 있다. 실천교사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이 현재의 교원단체활동에 참여해 함께 하지 못하고 새로운 모임을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프레임논쟁..? 한국교총을 어용단체라서 싫고 전교조는 과격한 단체라서 싫고 전교조가 만든 노동조합에 무임승차에 만든 한교조나 자유교원노조는 기회주의(?)이거나 뉴라이트계열이라서 싫고.... 그게 합당한 이유일 수 있을까?


교직단체란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근무조건 개선,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을 위해 만든 자발적인 단체. 그런데 기존의 교원단체나 교원노조는 전문성신장과 근무조건개선 그리고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지 못하고 있을까? 한국교총이야 정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어용단체니까 그렇다치고 전교조나 한교조, 그리고 자유교원노조는 왜 노동조합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을까?


전교조가 역대정권의 탄압을 받게 된 이유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교육이 독재권력의 통제권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존립자체가 어렵다. 초기 전교조의 창립과정에서 1,527명이 해직된 것이 그렇고, 이명박, 박근혜정부에서 노조아님을 통고한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민족교육, 민주교육, 인간화교육이 불의한 권력의 과거를 밝히겠다는데 좋아할 권력이 있겠는가? 박근혜정권의 국사교과서 국정화에서 볼 수 있듯이 권력의 속성이 교육을 통제권 안에 둬야 한다.


지난 18일 결성된 실천교사모임의 순수성과 교육에 대한 열정은 참으로 놀랍고 소중하다. 그러나 연구하는 교사, 실천하는 교사가 되고자 하는 그들의 '교사독립선언'은 권력의 눈에는 제 2의 전교조로 보이지 않을까? ‘실천교사모임은 알아야 한다. 왜 전교조가 탄압받고 있는지를... 적당히 권력의 비위를 맞추고 적당히 교사들의 자주성도 인정받고 싶은가? 아니면 전교조와 같이 노동조합법의 보호를 받는 노동조합으로 갈 것인가? 혹은 한국교총과 같은 어용단체로 남을 것인가?


무너진 교육, 순수한 교사들의 열정만을 살릴 수 있다면 너무 순진한 얘기다. 국사교과서 국정화같은 문제의 경우 실천교사모임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학벌이나 일류대학 문제를 두고 실천교사모음은 어떤 교육을 하고 싶은가? 정치를 덮어두고 교육에 대한 열정이나 순수성만으로 교육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것은 너무 순진한 얘기다. 이미 단체가 결성된 이상 실천교사모임은 그들이 나아갈 길, 정체성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모처럼 현장교사들의 교육사랑이 교육을 살리지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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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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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또 하나의 교원단체가 아니라 정말 아이들 미래를 책임지는 교원단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교사들 권익도 중요하지만 획일화된 교육, 권력에 굴종하는 아이로 만드는 교육, 권력지향 교원 단체가 아니라
    사람사는 세상, 민주주의를 제대로 교육하고 생각하는 아이들로 만드는 교원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6.06.30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순수가 통하는 사회라면 이들의 진정성은 백법천번 손벽을 쳐 주어야겠지만 현실은 이들의 주장차럼 만만치 않기에 하는 말이지요.

      2016.07.01 06: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선생님들이 기울이는 이런 노력이
    제대로 빛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어서 와야 할 텐데 말입니다.
    걱정하고 고민하는 선생님들 따로,
    아랑곳 않는 선생님들 따로..
    이런 상태가 언제나 되어야 끝날까요?

    2016.06.30 0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교조도 처엄에는 그랬습니다. 정의와 진실이 통할 것이라고...그런데 현실은 가혹했지요. 여기 참여하는 선생님들의 진정성이 통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2016.07.01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3. 예전 잘 알고 지내던 이웃 부부교사기 다 전교조..그것도
    핵심 간부였습니다
    평소 그 분들의 생각을 듣다 보면 자연히 응원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정부는 탄압을 하니...

    2016.06.30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전교조가 종북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학생들리나 학부모들에게 물어보면 압니다. 전교조선생님이 정부가 보는 시각과 어떻게 다른지를...

      2016.07.01 06:45 신고 [ ADDR : EDIT/ DEL ]
  4. 전교조 하나로 뭉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2016.06.30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쎄요. 여기 모이는 선생님들은 전교조와 같은 이념, 정치적인 색깔만 없으면 자기네들의 진정상이 통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게지요. 그런데 이들이 목소리를 내면 정부의 태도가 당장 달라질 것입니다.

      2016.07.01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5. 경남이라서 전교조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것일까요?

    2016.06.30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경남 선생님들만 아닙니다. 서울에서 제주도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까지 모였지요. 교육의 현실이 어떻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016.07.01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6. 또다른 모임인가 보네요.
    여튼...잘 굴러갔음 하는 바램뿐이네요.^^

    2016.07.01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교조는 참교육, 한교조는 전교조를 부정하기 위해 만들었고 자유교원노조는 뉴라이트 성향이요, 한국교총은 정부의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으니 실천교사 모임은 이러한 프레임에 갇히기 싫다는 게지요. 저도 이분들의 순수성을 참으로 아름답고 귀하지만 만에 하나 새로운 교원단체로서 전교조의 힘빼기라면... 그래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쓴 글이랍니다.

      2016.07.01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2012. 5. 13. 06:30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정권을 장악한 전두환이 만든 정당이 ‘민주정의당’이다. 이 정당을 만든 사람들이 ‘민주’니 ‘정의’의 뜻을 모르고 만들었을까? 만약 자기 가족이 광주에서 희생을 당했다면 민주정의당에 가입했을까? 하긴 전두환을 ‘구국의 영웅이라고 추앙하는 ‘전사모’(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 까지 있으니 할 말이 없다.

 

 

조선일보 사시(社是)가 ‘정의옹호'다. ‘황국의 위무선양(威武宣揚)과 동양평화를 양 어깨에 짊어지고 제일선에 선 출정장병으로...’라고 외치던 게 조선일보다. ‘내선일체를 실천해 황국신민 된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던 조선일보가 민족지로 둔갑했으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유신정권을 찬양하고 살인자를 구국영웅으로 칭송하던 신문이 정의사회 구현이니 정의옹호라면 지나가는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

 

 

 

 

인권과 정의가 구현되는 사회,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발현되는 사회, 중산층이 두터워지는 사회, 소외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해 자생적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사회양극화가 해소되는 사회를 추구하겠다’

 

새누리당의 당헌 총칙이다. 새누리당이 만들겠다는 ‘중산층’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지금까지 한 일로 미루어 보면 한나라당이 소외계층의 생활향상이니, 복지니, 사회양극화해소니.. 하는 소리는 중산층이나 소외계층을 약 올리는 말로 들린다.

 

‘불평등과 억압, 착취와 수탈에 저항하고 사회 진보를 바라는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대중정당이며, 선거에 매몰되지 않고 기성 제도의 벽을 뛰어넘어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운동정당’, ‘기득권에 기반 한 일체의 권위주의와 관료주의를 배격하고 당의 운영에서 민주주의를 철저하게 실현한다’

 

 기성제도의 벽을 깨고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통합진보당은 제 갈 길을 가고 있는가? 부정투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통합민주당을 보면 그들이 지향하는 민주주의나 진보는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 나는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의 인권과 인격을 존중하며,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지도한다.

- 나는 학생의 개성과 가치관을 존중하며, 나의 사상·종교·신념을 강요하지 않는다.

- 나는 학생을 학업성적·성별·가정환경의 차이에 따라 차별하지 않으며, 부적응아와 약자를 세심하게 배려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교사들의 집단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다. 이 단체의 교원윤리강령의 ‘우리의 다짐’ 일부다. 그런데 이 단체는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하자는 ‘학생인권조례제정을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교육의 본질을 구현하는 것을 최우선적 가치‘로 생각한다는 교총 ‘인간의 자아실현과 학생의 전인교육 활동에 우선적 가치’로 안다는 교총이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믿어도 좋을까?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敎育)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이다. 그런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는 이유는 피교육자가 갖고 있는 능력을 끌어내, 새로운 지식이나 기능을 습득하도록 도와줘,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육법 제1조에는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구유하게 하여 민주국가 발전에 봉사하며 인류 공영(共榮)의 이상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보다 나은 삶’...? ‘홍익인간’...? 지금 학교가 이런 교육을 하고 있다고 믿어도 좋은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사는 게 사람답게 사는지, 오늘의 내가 여기 이렇게 살고 있는 게 우연(偶然)이 아니라 선조들의 피땀이 만들어 준 결과라는 역사의식도 가르쳐 주지 않은 채, 오직 점수 몇 점을 더 받기 위해 하루 20시간 가까이 강제로 교실에 잡아두는 게 그런 목표를 달성하는 길일까?

 

아이들에게는 ‘거짓말을 하면 나쁜 사람이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어른들은 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할까? 그것도 금방 들통 나고 말 뻔한 거짓말을... 세상 돌아가는 게 요지경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다. 대학진학률이 86%를 넘고, 일류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법관이며 경찰, 학교며 교회며 절이 갈수록 늘어나는데 세상은 왜 자꾸만 살기 어려워질까? 말 따로 현실 따로.. 양심 없는 지식인들의 거짓말로 세상은 갈수록 답답하기만 하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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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민중의 의식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잔인한 만행을 저지런 것을 보고도
    그 당을 지지하는 이들이 있으니까요.
    줏대있는 자신을 만들면 좀 나을까요.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5.13 06:39 [ ADDR : EDIT/ DEL : REPLY ]
  2. 늘 따로 국밥이니 문제인 듯...쩝..

    잘 보고가요

    2012.05.13 0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글로피스

    정말 이제는 정치권도 구태에서 벗어나
    속과 겉이 같은 거짓말하지않는 그런정치를
    해줄것을 주문 합니다.

    2012.05.13 08:00 [ ADDR : EDIT/ DEL : REPLY ]
  4. 성찰 없는 말 말 말...

    눈을 뜬다는 작업이 뭔지 다들 좀 생각해 봤으면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바라는 건 한 가지입니다...

    2012.05.13 08:10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 거짓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지요

    2012.05.13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들은 거짓말이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자입니다. 거짓말을 참말이라고 우기는 것이지요.

    2012.05.13 08:49 [ ADDR : EDIT/ DEL : REPLY ]
  7. 답답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목표와 현실의 괴리가 넘 큰 것일까요 ?

    2012.05.13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리나라도 헌법 대로만 하면 어느 선진국 못지않은 인권국가, 복지국가가 될 거라고들 하죠...
    이 말은 운용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목표 따로 현실 따로 또한 사람의 문제가 아닐까요.

    2012.05.13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들에게 사법권을 주면 학교폭력이 사라질까?


정부가 학교폭력을 근절한다는 명분으로 교원들을 고발, 입건하는 등 경찰이 교육에 개입하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이 교사에게 준 사법권을 요구하고 나섰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 교원 선도 선언 및 여건 마련 요청 기자회견’에서 교장·교감 등 학생생활지도에 책임을 맡은 교원에게 준사법권을 요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양옥회장은 “학교폭력 해결의 열쇠는 일선 교원들에게 달려 있는데도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관한 법률에 교원은 신고의무만 있고 수사권이 없어 교사들이 객관적 사실에 접근하기 어렵다”며 ◆ 학생 성찰교실로 이동 ◆ 소지품 검사 및 위험물 압수 ◆ 면담 거부 시 학생 소환 ◆ 비위 경력 학생 감독 ◆ 폭력 행위 학생 조사 ◆ 학부모 강제 소환...등 준사법권을 부여해 줄 것을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사람이 한 평생 사는 동안 병원과 경찰서는 모르고 사는 게 좋다는 말이 있다. ‘오죽하면 사법권을 달라는 요구를 할까?’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이건 아니다’라는 정서를 지울 수 없다.

그렇잖아도 교사들의 체벌이 사회문제가 돼 어디까지가 교육적인 체벌이고 어디까지가 폭력인가라는 체벌문제로 논란을 빚은 게 바로 엊그제의 일이다. 그런데 이런 현실을 두고 교원들에게 준사법권까지 부여하면 폭력문제가 일시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을 수 있을까?

학교폭력의 잔인성이나 포악성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 차마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짓을, 그것도 어린 학생들이 죄의식도 없이 저지르는 모습을 보면 몸서리가 친다. 어떻게 하든 지 학교폭력은 반드시 뿌리뽑아야한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그런데 학교폭력이란 절도나 상해사건처럼 원인과 결과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게 아니다. 장난을 좋아하는 친구가 싫어하는 친구에게 귀찮게 구는 것도 폭력으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를 비롯해 비슷한 사례가 학교현장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천편일률적으로 법으로 따지고 학부모를 강제 소환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아닐까? 며칠 전 청주에서 일진회 학생을 적발했다는 보도 후 일진회가 아닌 학생을 일진회로 몰려 억울하다는 보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교사가 할 일과 경찰이 할 일은 다르다  

범법자를 색출해 처벌하는 일이란 전문가들조차 가려내기 어려운 문젠데, 교사들에게 준사법권을 주어 범인을 색출하라면 교육은 뒷전이 될 게 아닌가? 더구나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가 모든 학생을 예비폭력범으로 본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교육은 법 이전의 문제요 사랑으로 인도하고 이끌어야 할 문제다.

교사에게 사법권을 부여해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만 있다면 그 정도는 희생까지 각오해야 한다. 한계상황까지 온 학교폭력문제는 이제 다소 무리가 가는 한이 있더라도 근절될 수만 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 보아야 한다는데 반대할 수 없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교육자가 하는 일과 경찰이 해야 할 일은 다르다. 법을 어긴 청소년을 수사해 처벌하는 일은 교육자가 아니라 경찰이나 사법부가 하는 일이다.
경찰은 범법자를 찾아내는 일을 하지만 교사는 학생들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경찰이 할 일은 위법한 사건을 증거나 자백으로 처벌하는 것으로 임무가 끝나지만 교육은 가치관이 바뀔 때까지 감동이나 간접경험을 통한 가치내면화로 이끌어야 한다. 경찰은 법으로 단시일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교사는 오랜 시간동안 배려하고 인내하면서 행동변화를 할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한다. 교육이 힘들다고 교육적인 접근을 포기하고 물리적인 힘으로 다그치고 윽박지르고 통제하고 고발하면 문제가 해결되는가?

폭력을 비롯한 문제행동을 개선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물리적인 방법도 있고 감동감화를 통한 방법도 있다. 독서를 통해 지도와 영화나 연극을 통한 접근 방법도 있다. 교육자의 철학이나 역량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피교육자를 안내 할 수 있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처벌이 능사라면 교육이 필요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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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부터모르는거 같아요
    교사는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인데..참..

    2012.02.21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무슨 말도 안되는...
    참 답답합니다.

    2012.02.21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김기현

    지난번 심야토론보고 깜짝놀랐네요..

    아이들이 죽어가는 이 마당에.. 교사의 권한강화를 주제로 토론을 하더군요..
    교원전체가 반성과 절치부심해야 할때에 권한강화..

    이에 맞추어..
    자살한 학생의 담임이 경찰에 입건되자
    교원노조는 기다렸다는듯이 성명을 발표합디다..

    아이들이 수없이 죽어가도
    방학이라고 숨만죽이고 있다가..
    담임 한명이 경찰에 입건되자 ..난리치는

    교원노조..

    참...대단하십니다.
    그게
    당신들이 말하는

    참 교육인가요?

    2012.02.21 09:06 [ ADDR : EDIT/ DEL : REPLY ]
  5. 검도

    전 사법권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지금도 사법권 있는거 아닙니까? 예로 말썽부린 아이 반성문 쓰게 하자나요. 이런게 관습적사법권(?) 아닌가요? 아님 애가 도망갈때 수갑 채울수 있는 사법권 말하나;;;

    2012.02.21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6. 글로피스

    교사에게 사법권을 주면 학교폭력은 더욱 고도화 되며
    학교는 신성한 배움의 전당에서 학생들은 예비 범법자
    취급을 받게 됩니다.

    2012.02.21 09:24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안되니 별의별 발상까지 나오네요, 교사에게 사법권?
    그게 말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처벌보다는 예방책에 심혈을 기울려야 될텐데요~ㅜㅜ

    2012.02.21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모두들 어떻게 하면 범죄자로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참 사람으로 키워보겠다는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12.02.21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보고 갑니다. 인성교육보다도, 처벌보다도 중요한 것은 진정한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2.02.21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배는 점점 산으로...
    발상의 전환으로 삼는 건가요? 신기합니다.

    2012.02.21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 그냥 지나갈려고 하다가 한마디 꼭 해야겠습니다.
    사법권... 하하하 정말 웃깁니다.
    제자를 범죄자 취급한다는 건 정말 아니다입니다.
    생각조차 하지말아야할 일을 거론하니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2012.02.21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1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일제시대가 그리운건지.

    일제시대때 교사가 칼차고 댕기던 게 그리운가 봅니다.

    역쉬 쪽발정권.

    2012.02.21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자식

    학교폭력의 잔인성에 대해 다들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이야기하시면서 아직도 허울좋은 그놈의 인성이나 스승과 제자의 사랑운운하십니까? 당신자식들이 학교폭력으로 자살하면 그때서야 이대로는 안된다고 하실건가요? 참 답답합니다. 예전의 아이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말이 좋아 사법권이지 교사가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잖아요 그대들은 이걸 과용할 선생님은 아마 없을거라고들 말하고 다녀야 옳은거 아닌가요?

    2012.02.21 19:0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사법권은 무슨..

    상담 자질을 갖춘 현역 경찰관 1명씩만 각 학교에 전담경찰관으로 파견하면 끝남.
    비용과 인력수급이 힘들다면 현역에서 은퇴하신 분들을 재고용하고 신참 경찰관 또는 의경들과 함께 활용해도 될 것 같음.
    교육은 교사에게 범법행위는 경찰에게...!!!!

    2012.02.21 21:01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학교폭력에 대한 단상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연일 언론방송의 관심사로 다루고 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본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인 사람의 본성이다.

    그런데 그 해결 방안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 결과도 다르게 나올텐데,

    정부나 교육계의 대안을 들어보면 마음이 더 답답해진다.



    그렇게 많은 전문가들이 밥먹고 하는 일이 그와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데,

    어떻게 시원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고 설(說)들만 난무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서 나름데로 고민끝에 여력이 없는가운데 생각나는데로 대안을 적어본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 답답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을 것만 같다.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어서 문제를 혼란스럽게 만들려는 무리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을 주고, 지도자들에게는 방안을 제시하여

    이땅의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학교폭력문제 해결 방안



    1. 서론

    학교폭력은 청소년들의 심성을 이해하는데서 문제진단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 진단하는 방법이 대부분 서양의 심리학적 접근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성리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교육관계자들의 무지에서 일어난 결과이다.



    인간의 정신은 변하지 않는 성정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심정에 의해서

    행동이 구체화 된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성정을 기준으로해서 변화하는 심정을 살펴야 정확한 문제진단이 된다. 그런데 심리학의 영역은 변화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인간의 변하지 않는 마음을 다루지 못한다.



    이것은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세우는데 있어서

    어느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와 직결되어있다.



    예를들면 마시는 음료 중에 커피와 녹차차 있다고 할 때

    커피와 녹차 맛이 본질적으로 변질되었다면

    커피나 녹차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진단하는 경우가 심리학적 접근방법이다.

    반면에 커피와 녹차의 물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진단하는 경우가 성리학적

    접근방법이다.



    지금까지 학교폭력의 문제를 진단하는데 있어서 심리학적 접근으로만 진단했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만약에 커피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다른 커피를 넣어보면 결과가 달라야 한다. 그런데 다른 커피를 넣어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것은 커피에 문제가 있다고 볼수 없다.



    그렇다면 한번쯤 커피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커피를 타는 물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생각을 해봐야 한다. 그런데 심리학적 접근 방법에서는 그것이 불가능 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이 판단할 영역이 아니라도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리학적 접근방법은 다르다. 인간의 노력으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성리학의 장점이고, 학교폭력을 어떤 희생도 치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하기에 충분하다.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는데, 배우지않았고, 가르치치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교육관계자들은 그 사용법을 알지 못한다. 이것이 나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을 야단치거나 나무랄 수 없는 일이니 답답할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글을 통해서 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심리학적 접근으로 해결이 안되었다고 판단하면 한번쯤 믿음을 가지고 성리학적 접근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적용해볼 수 있는 지혜가 절실한 때라고 생각한다.



    2. 학교폭력의 문제 진단



    학교폭력의 문제를 진단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이 서양의 심리학을 바탕으로한 방법들이 대부분이다. 인간의 심성은 누구나 똑 같기 때문에 심리학 역시 좋은 진단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심성은 서구의 심성과 다른면이 많다. 그런데 진단방법을 같게 한다면 정확은 진단이 나올 수 없다. 한국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진단법이 나와야 한다. 그것은 성리학에 기초한 진단법이 그것이다.



    성리학의 진단법은 우리는 이미 문제와 답을 알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심리학적 접근방법을 사용하니 설들만 무성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은 단순한 원인이 있다. 모든 청소년들의 행동은 어른의 자화상이다. 그래서 학교폭력은 어른들의 폭력을 모방한 것에 불과하다. 즉 어른들의 폭력을 학교에서 배우고 실습하는 것 뿐이다. 이미 학생들에게 폭력이 좋은 사회적 모델이라고 가르치고서 하지말라고 한다면 누구의 잘못이 큰가?



    이미 문제를 일으켜 놓고, 왜 문제가 일어났느냐고 진단하는 것은 마치 장님에게 지팡이를 빼앗고 뛰어가라고 해놓고서 넘어진다면 장님의 잘못인가? 뛰어가라고 강요한 사람의 잘못인가?



    우리의 청소년들은 참으로 훌륭하다. 어른들이 가르쳐준데로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지 않은가? 이렇게 훌류한 청소년들을 학교폭력을 했다는 이유로 처벌하는 것은 너무나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면 어른들은 어떤방식으로 청소년들을 폭력이 훌륭하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가르쳤는가?



    첫째는 정치인들의 정치폭력이다. 언론방송을 통해서 날마다 폭력하는 것이 훌륭한 정치인이 되는 길임을 가르치고 있다. 한 국가의 지도자들이 공개적으로 폭력을 일삼는 것을 대대적으로, 범국민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니, 학교에서 훌륭환 사람이 될려면 폭력을 해야한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둘째는 경제인들의 경제폭력이다. 돈많은 사람들이 폭력을 동원해서 돈을 벌고, 또 그것이 행복하다고 가르치고 있다. 방송 드라마, 또는 영화에서 기업체 회장들이 폭력을 일삼으며 부를 축척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있다. 즉 돈을 많이 벌려면 폭력을 해야한다고 범 국민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니 당연히 자본주의사회에서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폭력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는 조직폭력배들의 우상화이다. 영화 "친구",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 등의 영화들이 연달아 나오고, 또 드라마에서 조직폭력배들이 멋지고, 훌륭하게 그려지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그 어떤 직업보다 우상으로 삼고 싶을 만큼 화려하고, 멋진 직업이 되어버렸다. 당연히 인새을 멋지게 살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당연히 조직폭력배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고 희망이 될 것이다.



    아! 조금만 지식이 있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찌 이것이 정상적인 일이겠는가? 그런데도 마치 당연하 일들처럼 지도층에서 범국민적으로 폭력을 미화하고 있으니 슬프고 탄식할일이 아니겠는가?



    게다가 학교폭력의 원인진단을 근본적인 방법에서 찾지 않고, 말달적인 것에서만 찾고 있으니 답답하지 않은가? 그러나 그 또한 잘못이 아니다. 지금의 학자들이 대부분 서양에서 공부를 하고, 서양식 심리학을 배우지 않았던가? 그러니 당연히 그 문제를 진단하는 방법도 심리학적으로 밖에 할 수 없다.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는 성리학적 접근방법이 우리에게는 더 잘 맞는 방법인데도 이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이제 이 글을 통해서 이러한 절박한 심정을 전하면서 성리학적 접근방법으로 학교폭력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성리학적 접근방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3. 학교폭력의 해결방안



    이제 학교폭력의 문제를 청소년들에게서 찾고자 하는 것은 성리학적 접근방법이고,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가르친데로 하는 것 뿐이지 실제로 학교폭력의 주범은 어른들에게 있다고 접근하는 것이 성리학적 접근방법이다.



    그러면 해결방법 또한 간단하다. 청소년들의 자화상인 어르들의 모습이 바뀌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어른들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첫째, 정치인들이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 그리고 날마다 뉴스를 통해서 대화하고 타협하며, 서로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ㅗ딘다. 그런데 말은 쉽지만 그렇게 하기가 아마도 목숨을 버리기보다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해야만 한다. 청소년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해내야만 한다. 그렇게 할 자신이 없으면 정치계에서 떠나야 한다. 싸워서 당리당약의 욕망을 채우기 보다는 차라지 스스로 목숨을 던지던지 떠나야 한다. 그것이 가장 급선무이고,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옛 성현들께서 정치를 말씀하실 때 "땅은 나무에 빨리 영향을 주고, 정치는 사람들에게 빨리 영향을 준다." 하셨듯이 정치폭력이 학교폭력에 빠르게 영향을 주었듯이 좋은 정치풍토는 빠르게 조흔 학교풍토에 영향을 줄 것이다.



    둘째, 언론방송에서 폭력적인 장면을 다루지 말아야 한다. 더욱이 조직폭력배의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이또한 어려움이 많다. 음지에 있어야한 폭력이 양지로 나왔기 때문에 사실은 도가 뒤바뀐 것이다. 과거에는 대낮에 부끄러워 차마 드러내놓지 못한 행동들이 지금은 떳떳하게 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때 언제나 사회가 혼란하고, 시대적 전환기에 나타난 현상이다. 마치 사람몸에 병이 들려면 온갖 바이러스들이 날뛰는 것과 같다.



    그러니 조직폭력배들은 스스로 부끄러운 마음을 갖어야 한다. 그것이 조금이나마 양심에 가책을 덜어내는 길이고, 하루빨리 개과천선하는 길이다. 그리고 이들의 압력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언론방송계에 있는 사람들은 이들을 옹호해서는 안된다. 그들을 두번 죽이는 행위이다. 차라리 스스로 의로운 죽음을 택할지언정 폭력을 미화하는 일을 언론방송에서 다루지 말아야 한다.



    일신상의 안일함을 취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범국민적으로 폭력을 가르치고, 홍보한 것을 깊이 반성해야만 한다. 이렇게 큰 악을 저지르고도 버젓하게 명암을 내밀고 다니며 자랑하고 있는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인데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고 옛부터 성현들은 말씀하셨다.



    이제부터라도 언로방송계에 있는 사람들은 각성하고, 폭력보다는 선행을 홍보하고, 범국민적으로 선행을 가치기준으로 다뤄야 한다. 그러면 머지않아 학교폭력은 사라지고, 선행을 좋아하는 학교풍토가 이루어질 것이다.



    셋째, 교육계, 종교계의 각성이 뒤따라야 한다. 스승은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선생을 해서는 안된다. 굶는 한이 있어도 학생들을 위해서 가르치고, 학생들을 선도해야 한다.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르쳐야 한다. 그런대 알면서도 잘 안된다. 그것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배울때 잘못배웠기 때문에 알지만 실천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이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그리고 서구식 교육이 들어오면서 우리의 정신문화하고는 맞지 않기 때문에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다만 마음으로 헤아리고 있을 뿐이다.



    종교계 역시 대표를 뽑는데 폭력을 사용한다. 종교적 심성이 아니라 세상의 권력을 탐하고, 이용한다. 이러하니 청소년들의 눈에는 가장 성스럽고 존경 받아야할 대상들이 모두 폭력을 해야만 얻을 수 있다고 비추어지고 있는 것이다.



    넷째, 기업체 노조들의 행동이다.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이 천막을 쳐놓고 시위하는 장면들이다. 이들은 학교 다닐때 배운 것이 이것이고, 살아가는 방법 또한 이렇게 되어버렸다. 글들의 잘못도 아니다. 그져 그허게 배운것 뿐이다. 또 그러한 방법이 통하는 사회이다보니 그들을 제재할 방법도 없다.



    그러나 잘 생각해봐야 한다. 자신의 익익을 채우기 위해서 타인의 안위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이다. 폭력을 통해서 위협하고, 얻고자 하는 바를 얻어내는 것 또한 스스로 부끄럽게 여겨야 할 것이다. 자신을 희생하는 방법이 지혜로운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민주화운동을 하는 방법도 달리 생각해봐야 한다.



    모두가 서구식 민주주의를 하려다보니 뭔가가 잘 안맞는다. 동양식 민주주의를 배우지 않다보니, 심리학적 접근방법으로만 해결하려든다. 그러다보니 부딪친다.

    성리학적 접근방법으로 하면 부딪힐 일이 없다. 스스로가 부끄러원 의롭게 목숨을 던지는 일은 있을지언정 어리석게 선동하는 일은 없다. 무작정 시위를 통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사람들은 진정으로 의로운 길을 걸어가려는 사람들을 모욕하는 길이다.



    이 글에서는 몇몇 분야에 걸쳐서만 다루었지만 사실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가정은 가정대로 사회는 사회대로 폭력이 정당화되고 있는 한 우리의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정상적으로 학업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청소년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고 고민한다. 그래서 훌흉한 모델을

    찾기마련이다. 따라서 자신이 가장 좋아보이는 모델을 찾는데, 그것이 정치, 경제, 교육, 종교계가 우선한다.



    그런데 훌류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지금까지는 폭력을 잘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왔으니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폭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나머지는 말단적인 원인일 뿐이다.





    4. 결론

    2012.02.22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필요하다

    교사가 사법권이 있다고 해도 학교 폭력은 사라질 수 없다. 사회에 법원, 경찰, 교도소 등 범죄자를 처벌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다고 해도, 사형 제도가 존재한다고 해도 사라질 수 없는 것과 동일하다. 그러나 사법권은 필요하다. 물론 처벌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면 문제가 된다. 가해자가를 교육적인 관점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하지만 학교는 교화 기관이 아니다. 적어도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다. 교사만 싸잡아 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가해자가에게 거기에 상응한 처벌을 주어야 하지만 학생이므로 치유 제도가 필요하다. 이걸 원한다면 학급 지도와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2012.02.22 21:36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학생이 선생에게 대들면 나쁜거고 선생이 학생을 때리면 그건 교육이고.. 내가 아는 애는 옛날에 선생에게 맞았다가 맞은 부위가 일주일동안 통증이 생겼다고 하더라. 근데 그렇게 때리면 학생이 행동이 좋아지나? 뭐가 고쳐지나? 청소년이나 어린이는 어른과 달라서 마음 속 상처가 한번 남으면 없애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나도 머리 한 대 맞은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2012.03.24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우리 엄마도 경험했다.

    우리엄마가 고등학생때 옆에 애와 조금 떠들다가 뺨 맞았는데 그게 좀 강했던 모양인데 그게 성인되서도 자꾸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지금도 싫다던데 내가 얘기였을때 지하철에서 그 선생 봤는데 기분 나빠서 아는 척 안하고 무시하고 피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렸을 때 기억은 평생 남지 특히 사람이라는 이상한게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게 기억에 훨씬 잘 남지.

    2012.03.25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잘못 알았다.

      떠들어서 뺨 맞은게 아니라 가정 시간이였는데 친구한테 장난으로 요리할 과일을 먹는 척 시늉하다가 선생이 과일을 먹는줄 착각하고 뺨을 때렸다고 한다. 1년전에 들은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2012.03.25 12:50 [ ADDR : EDIT/ DEL ]
  20. 나도 나한테 때렸던

    선생님 3년 후 지나가는 거 봤는데 내 이름 부르더라 그래서 못 들은 척하고 피했다. 왠지 아는 척하면 옛날 기억나서 괴로워 지니깐

    2012.03.25 12:55 [ ADDR : EDIT/ DEL : REPLY ]
  21. ㅗ나니

    폭력은모든국민에게적용되는법이예여

    2012.07.20 14:0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