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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매점11

식품첨가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 주세요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해 1교시를 마치고 나면 배가 고파 달려가는 곳, 학교 매점이다. 지금은 탄산음료·햄버거·컵라면과 같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팔지 못하게 하는 학교가 많지만 과거 학교 매점에는 친절하게도 학생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붓고 몇분만 지나면 허기를 면하게 해주는 컵라면을 팔고 있었다. 학교 매점에서 팔고 있는 컵라면 포장에는 잘 보이지도 않게 깨알같이 적혀 있는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학생들은 알고 먹을까?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먹는 이런 탄산음료나 라면과 같은 식품이 자녀들의 건강을 얼마나 해치는지 알고 있을까? 소비자들은 라면을 밀가루로 만드는 줄 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라면은 밀가루 외에 밀기울, 팜유, 감자전분, 초산전분, 청.. 2020. 11. 6.
자본의 욕망 앞에 무장해제 당한 국민건강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해 1교시를 마치고 나면 배가 고파 달려가는 곳, 학교매점이다. 학교 매점에는 친절하게도 학생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붓고 몇분만 지나면 허기를 면하게 해주는 컵라면을 팔고 있다. 학교 매점에서 팔고 있는 컵라면 포장에는 잘 보이지도 않게 깨알같이 적혀 있는 식품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 판매하는 학교는 있을까?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먹는 라면이 자녀들의 건강을 얼마나 해치는지 알고 있을까? 소비자들은 라면을 밀가루로 만드는 줄 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라면은 밀가루 외에 밀기울, 팜유, 감자전분, 초산전분, 청징제, 글루텐, 마늘 추출물, 유화유지, 난각 분말, 면류첨가 알카리제, vitB2, 스프, 정제염, L-글루타인산 나트륨, 조.. 2017. 7. 11.
위기의 학교급식 이대로 좋은가? 학교급식이 시작된지 34년째다. 우여곡절의 거쳐 2001년, 경기 과천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2005년부터는 점진적으로 학교급식이 확대되면서 지금은 의무교육기관인 초·중학교에서는 대부분의 학교가 무상급식을 시행(경남은 유상급식)하고 있다. “급식을 통한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게 학교급식이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급식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 지도, 편식의 교정, 공동체의식, 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시행되는 학교급식, 지금은 어디까지 왔을까? 아이들은 학교급식에 만족하고 있을까? 또 학교급식을 도입하고자 했던 목적인 ‘학생들의 편식이 교정되고 식습관이 개선되고 있을까? 아래 표는 학교급식을 .. 2015. 10. 14.
지뢰밭을 걷는 청소년들, 학교급식은 어떨까요? 오늘부터라도 절대 생선 및 젓갈류는 먹지 않겠습니다. 생선회, 역시 먹지 않겠습니다. 일본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되기 시작했고 벌써부터 기형 식물 생선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대부분 일본근해에서 잡히는 생선을 국산으로 속이고 팔고 있습니다. 이미 다른 주변국들은 일본산 수입전면 금지를 시켜놓은 상태이고 우리나라만 병신같이 눈치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고등어, 표고버섯이 피해야할 가장 1위 식품군입니다. (페이스 북에서...) 아이들이 사는 현실은 온통 지뢰밭이다. 안심하고 보내야할 학교가 학교폭력이며 왕따문제로 위험지역이 됐는가 하면 학교에서 먹고 있는 급식조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 의심이 든다. 특히 최근 일본후쿠시마원전 사고 후 방사능 오염식자재까지 학교급식용으.. 2013. 8. 16.
친환경 학교매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능해요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교 매점은 어떤 모습일까?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몰려온 학생들로 학교매점은 발디딜 틈이 없이 붐빈다. 학생들이 구매하는 물품을 보면 주로 빵이나 햄버거, 우유 그리고 라면 종류다. 아침도 먹지 않은 빈속에 일회용 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채 익지도 않은 라면을 건져먹고 있는 아이들을 보모들이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어떤 학생은 커피를 뽑아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학생들도 보인다. 학교 매점,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 ‘학교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코흘리개 용돈을 가지고 운영하는 매점들의 다수는 수익을 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체불명의 불량 식품을 팔아야지만 수익이 나는 구조다. 이러다보니 아이들의 건강을 알게 모르게 해치고 있는 것이 학교 매점의 현.. 2013. 5. 7.
먹거리 후진국의 오명을 벗자 요즘 탈핵운동에 열심이신 김익중 교수가 2000만원 짜리 방사능 측정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억이 넘는 정밀 측정기(이 측정기는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기기라고 합니다.)를 구입해서 측정한 결과 아래와 같은 음식들은 방사능에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으니 드시지 마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첫째, 명태네 식구들은 드시지 마세요. 국내산이든, 일본산이든 관계없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명태류는 거의 일본에서 수입한 것인데 생태탕, 동태탕, 황태, 북어, 노가리, 코다리찜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기준치 이하라는 명분으로 수입해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어느 학교 급식을 봤더니 명태와 관련된 메뉴가 꽤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여성들은 특히 방사능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하.. 2013. 3. 13.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오늘부터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1학년에 처음 입학하는 입문기 초등학생들... 또 한 학년씩 올라가는 재학생들...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기대와 설래 임으로 다가 오곤 합니다. ‘올해는 우리 아이 담임이 어떤 사람이 될까? 남자선생님일까, 아니면 여선생님일까? 자상한 분일까, 아니면 무뚝뚝한 분일까? 이런 기대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한결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새 학기에는 새로운 맘으로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꿈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부모님들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우리아이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 ? 일등짜리 아이...? 순종하는아이...? 똑똑한 아이....? 어떤 아이로 자라기를 바랄까요? 첫째, 점수와 .. 2013. 3. 4.
아이들, 정말 이대로 자라도 괜찮을까요? 학교의 또 다른 모습! 1교시가 끝나면 학교매점은 문전성시다. 빵, 우유, 아이스크림, 스낵 과자류 등등... 누구 돈을 먼저 받을지 모를 정도로 학교매점의 아침은 바쁘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매점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매점 한쪽 켠에는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익지도 않은 라면을 건져 먹고 있는 학생도 보인다. 어떤 아이는 며칠이나 굶은 아이처럼 빵과 우유를 게걸스럽게 먹고 있다. 이들이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매점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식욕이 왕성하기 때문일까? 아무리 식욕이 왕성한 청소년 시절이라 해도, 아침 식사를 하고 등교를 한다면 1교시가 끝나는 아침 9시 반, 간식을 찾지 않을 리 없다. 학교매점을 통해보는 오늘의 청소년들의 삶을 살펴보자. 어른들은 말한다. 그래도 청소년 시절이 좋았다.. 2013. 2. 9.
아이들 교육, 이대로 방치해도 될까요? 선생님들은 교실에서 수업을 하기 어렵다고들 한다. 수업 중 잠을 자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옆 짝지와 소곤거리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받기도 하고, 심지어 수업 중 제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 책걸상 사이를 배회하는 아이들조차 있다.선생님이 꾸중을 하면 눈을 똑바로 뜨고 덤비기도 하고 책가방을 챙겨 집으로 가 버리는 아이들도 있다. 친구들 간에도 작은 일에도 성을 잘 내고 이해하고 참으려고 하지 않는다. 가출이며 자살이며 그런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아이들이 왜 이럴까? 교육위기란 학교가 교육을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그게 어디 학교만의 탓일까?교육위기란 따지고 보면 가정교육이 무너지고 아이들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어른들의 공동작품(?)이다.‘누구 책임이 .. 2012. 12. 21.
아이들 앞에 부끄러운 어른들.... 학교의 또 다른 모습! 1교시가 끝나면 학교매점은 문전성시다. 빵, 우유, 아이스크림, 스낵 과자류 등등... 누구 돈을 먼저 받을지 모를 정도로 학교매점의 아침은 바쁘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매점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이들이 매점을 선호하는 이유가 단순히 식성이 좋아서 만일까? 아무리 식욕이 왕성한 청소년 시절이라 해도, 아침 식사를 하고 등교를 한다면 1교시가 끝나는 아침 9시 반, 간식을 찾지 않을 을 리 없다. 학교매점을 통해보는 청소년들의 삶을 살펴보자. 어른들은 말한다. 그래도 청소년 시절이 좋았다고.... 혹은 학창시절의 낭만을 말하고 혹은 고교시절의 추억을 말한다. 과거는 아름답다(?). 과연 그럴까? 살인적인 입시위주의 경쟁 속에 내던져진 오늘의 청소년들에게는 학교는 결코 낭만일 수 .. 2011. 9. 7.
무상급식과 친환경급식 어느 쪽이 더 급할까? 말도 많은 무상급식이 결국 주민투표로 시행을 결정하게 됐다. 무상급식 투표가 지났으니까 하는 말이지만 사실 무상급식문제는 ‘국어, 영어, 수학... 교과 중 어느 과목을 없앨 것인가’ 하는 문제와 다를 바 없는 코미디 수준이다. 왜냐하면 학교급식이란 ‘아이들의 편식교정과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으로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급식교육이 의무교육기간에 무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기다. 서울시에서 최근 6개월 동안 만 0∼7세의 어린이 6,453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 실태 및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에 사는 7세 이하의 영·유아 10명 가운데 2명 정도가 아토피 피부질환을 앓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 대부분이 음식알레르기라는 사실이 밝.. 201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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