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2017.07.11 06:29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해 1교시를 마치고 나면 배가 고파 달려가는 곳, 학교매점이다. 학교 매점에는 친절하게도 학생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붓고 몇분만 지나면 허기를 면하게 해주는 컵라면을 팔고 있다. 학교 매점에서 팔고 있는 컵라면 포장에는 잘 보이지도 않게 깨알같이 적혀 있는 식품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 판매하는 학교는 있을까?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먹는 라면이 자녀들의 건강을 얼마나 해치는지 알고 있을까?


소비자들은 라면을 밀가루로 만드는 줄 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라면은 밀가루 외에 밀기울, 팜유, 감자전분, 초산전분, 청징제, 글루텐, 마늘 추출물, 유화유지, 난각 분말, 면류첨가 알카리제, vitB2, 스프, 정제염, L-글루타인산 나트륨, 조미양념베이스 2, 고추맛베이스, 정맥당, 고춧가루, 간장 분말, 볶음양념분말, 사태양념 분말, 전분, 정제포도당, 쇠고기 찌개 분말, 조미분말 볶음, 마늘 분말, 덱스트린, 알파 옥수수 분말, 후추, 식물성분해단백, 이스트 추출물 분말, 표고버섯 볶음분말, 향미증진제, 된장 분말, 옥수수 분말, 비트 분말, 사골 추출물 분말, 생강 분말, 건파, 건당근, 건표고 ,건미역, 탈지 대두, 난각분말, 소맥분말... 이 정도면 라면이 아니라 식품첨가물 덩어리다.

라면의 원료인 밀가루는 90%이상이 수입밀이다. 수입밀이 대부분 GMO(유전자변형식품)라는 사실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GMO가 인체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위험은 현대과학이 밝힌 것만으로도 공포 그 자체다. 라면이나 빵을 만드는 밀을 재배할 때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투여하는 농약과 운반과정에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방부제를 비롯한 표백제 등이 사용된다. 라면만 그럴까?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에는 화학합성물질만 381종이나 된다. 그 밖에도 천연첨가물 161, 혼합제제 7종 등 500여가지의 식품 첨가물이 식품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아침에 맛있게 먹은 빵 속에 유화제와 황산칼슘, 밀크 에멀전, 젖산 등 10여가지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 오늘 하루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는 몇가지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을까?

아직도 식빵을 밀가루로만 만든 먹거리라고 생각하는 순진한 소비자들이 있다. 식빵에는 곰팡이를 억제하기 위해 프로피온산염고와 같은 방부제와 빵조직을 조종하기 위해 취소산칼륨이 들어간다. 물과 기름이 섞이게 하고 맛이 더 좋아지게 하고, 보존기간도 길어지게 하며 빵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라는 유화제(계면활성제)가 들어간다. 과자나 빵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염화암모늄이라는 팽창제다. 이 염화암모늄이라는 팽창제는 건전지 전액이나 시멘트, 비료, 고무 등 공업용소재라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얼마나 될까? 이런 첨가물을 밥대신 아참마다 우유와 함께 먹고 있는 국민들... 그들은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을까?

식빵을 만들 때 들어가는 계면활성제는 세탁비누나 삼푸, 화장품을 만들 때 들어간다. 전국 약 3000개의 프랜차이즈 각 점포에서 하루 500개나 팔린다고 하니 빵과 함께 무려 8~13가지 식품첨가물도 함께 먹는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까? 부패와 잡균을 막기 위해 첨가되는 젖산이 피혁의 탈회제, 합성수지의 원료요, 공업용이라는걸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껌이 설탕을 입힌 석유라는 사실을 부모들은 알고 사 줄까? 껌의 원료인 초산비닐수지가 접착제의 주성분인 페인트원료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아는 엄마들은 얼마나 될까? 이 초산비닐수지가 피부나 점막, 눈에 자극을 주는 유해물질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이들에게 껌을 사 줄까요?


자본의 욕망 앞에 무차별 무장해제를 당한 국민건강. 핵발전소를 짓고 원유를 개발하고 첨단의 무기를 만들어 더 강한 나라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자본은 천사인가? 국민소득향상을 위해 경제건설, 강대국의 헤게모니 쟁탈전에 그들은 첨병이 된다. 누가 국민건강을 지켜 주는가? 누가 인류의 평화를 지켜 주는가? 정부는 방사능 식품으로부터, GMO로부터, 식품첨가물과 핵발전소로부터, 환경오염물질과 먹거리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 주고 있는가?

아이들이 매일같이 먹고 있는 간식이나 과자류 속에 든 식품 첨가물이 빈혈증, 호흡기는 악화, 급성 구토, 발한, 의식 불명, 간장암 유발하거나 콜레스테롤 상승시킨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지 않는 어머니로 아이들은 병들어 가고 있다. 첨가물 속에 든 호르몬제가 발암성 유발, 유전자 손상, 염색체 이동, 피부염, 고환 위축, 어린이 뇌손상, 천식, 우울증, 현기증, 손발 저림, 두통, 어린이 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서야 학교가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학교가 소중한 자신의 몸을 지켜 줄 지식도 판단 능력도 길러주지 못한다면 그런 교육이란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먹거리로 온몸이 조금씩 서서히 죽어 가고 있는데 점수며 일류학교가 무슨 소용이겠는가? 자본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줄 모르고서야 그런 공부를 해서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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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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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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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가 대체 뭘 먹고 사는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일입니다.
    뭘 얼마나 벌어서 쌓아두려고
    사람들에게 못 먹일 것을 먹이면서
    돈을 벌 생각을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ㅠㅠ

    2017.07.11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언젠가는 GMO로 인해 우리가 곤혹을 치를날이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안 그래도 지금 햄버거 문제가 일어 나고 있습니다

    2017.07.11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이지 먹거리 걱정, 환경 걱정.
    걱정 투성입니다. 머지않아 큰 대가를 치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2017.07.11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식품첨가제는 각각의 것들이 쌓이면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모릅니다.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에도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화학첨가물은 장기적 임상검사를 한 것들이 아니라 상당 부분은 인간의 신체에 어떤 해를 가할지 모릅니다.
    유전자변형곡물을 원료로 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요.
    장기간에 걸친 임상실험없이 일단 쓰고 보니 답이 없지요.

    2017.07.11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품...
    건강한 밥상이 되도록 노렬해야겠습니다.

    잘 보고가요

    2017.07.11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엄마들 사이에선 학교 가기전까지라도 최대한 안전한 걸 먹이라고 해요. 급식 시작하면 소용없다고 엄마 한탄하죠. ㅜㅜ
    정말 요즘 밖에서 먹는 음식 중에 첨가물범벅 아닌 것 없고, 이것저것 물어보면 별난 사람 취급을 받으니 문제에요.
    GMO 문제도 넘 심각하고, 아이들 먹는 거에 방사능수치 어마어마하게 나온다는 해산물 먹이는 거 보면 속이 탑니다. ㅜ
    진심으로 GMO 전면 표시제라도 해서 먹기 싫은 사람은 좀 피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아이들 급식이라도 생협에서 받아서 썼으면 좋겠어요. 공감하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2017.07.12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학교급식이 시작된지 34년째다. 우여곡절의 거쳐 2001년, 경기 과천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2005년부터는 점진적으로 학교급식이 확대되면서 지금은 의무교육기관인 초·중학교에서는 대부분의 학교가 무상급식을 시행(경남은 유상급식)하고 있다. “급식을 통한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게 학교급식이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급식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 지도, 편식의 교정, 공동체의식, 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시행되는 학교급식, 지금은 어디까지 왔을까? 



<이 이미지는 글의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아이들은 학교급식에 만족하고 있을까? 또 학교급식을 도입하고자 했던 목적인 ‘학생들의 편식이 교정되고 식습관이 개선되고 있을까? 아래 표는 학교급식을 하고 있는 모 초등학교의 주간식단표다.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학교에 찾아가 보면 학교에서 먹고 있는 급식이 참 좋아졌다는데 놀란다. 원산지가 표시되고 칼로리가 명시되는가 하면 HCCP(HCCP란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까지 마련되어 있어 학교가 학생들의 안전급식을 위해 학교가 얼마니 자상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조금만 신경을 써서 보면 문제가 있다.



고기를 많이 먹이면 학교급식의 목적인 ‘편식이 교정’되고 ‘식습관이 개선’될까? 학생들의 식당을 보면 고기나 생선류가 빠지는 날이 없을 정도다. 물론 조리사나 영양교사의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이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를 따져 식단을 만들어야 하고 학생들이나 학부모의 요구사항이나 기호를 고려해야 하는 애로사항을 모르는게 아니다. 그러나  고기류에 길들여진 학부모의 눈치나 아이들의 입맛, 그리고 그들의 기호에 영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실제로 조리사나 영양교사에게 물어 보면 급식의 목적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보다 학생들의 기호를 무시할 수 없다는 고충을 토로한다. 물론 학부모의 요구도 학생들이 고기를 많이 먹이는 것이 건강식이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편식교정이나 식습관개선은 학교의 노력만으로 어렵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다. 교육이란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요구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고기류들을 많이 먹는 것이 성장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부모들의 왜곡된 식생활 의식 또한 학교가 홍보해야 할 또 다른 몫이 아닐까?  


어린이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 온지 오래다. 어린이들이 어른들이 앓고 있는 고혈압, 당뇨를 비롯한 동맥경화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실제로 대한소아과협회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초중고생의 고도비만아 324명을 대상으로 성인병 유발률을 조사한 결과 고지혈증이 61,7%, 지방간이 38.6%, 고혈압이 7.4%, 당뇨병이 0.3%로써 78.7%가 합병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물론 어린이 성인병의 원인이 학교급식이나 육고기 과다섭취로 인한 결과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현재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의 건강은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아이들이 먹고 있는 먹거리를 분석해 보면 화학비료를 비롯한 농약으로 오염된 식재료와, 유전자 조작식품, 식품산업의 대규모화로 남용되는 방부제, 환경호르몬, 색소와 설탕 투성이 탄산음료,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식생활지도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학교급식은 끼니 떼우기가 아니다. 물론 부자급식은 더더구나 아니다. 학교급식법에도 명하고 있듯이 학교급식은 교육이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편식과 식습관의 교정’이다. 영양사를 영양교사를 업그레이드(?)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들은 급식의 식단에 칼로리 계산이나 식중독 사고예방뿐만 아니라 식품첨가물로 인한 피해를 비롯한 그들이 마시는 음료수의 유해성에 대한 지도까지 해야 하는 절실한 단계에 왔다.

 

그러나 학교현장은 어떤가? 아직도 학교매점에는 콜라를 비롯한 라면과 패스트푸드 등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먹거리들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다. 영양교사는 급식의 식단만 챙기는 사람이 아니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지도도 함께 해야 한다.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한 학생들이 매점에서 찾는 먹거리들은 학생들의 비만이나 성인병의 원인을 제고하고 있는지를 분석 대책을 마련하는 학교는 얼마나 될까? 시험점수 몇 점을 더 받기 위해 학생들의 건강지도는 뒷전이 되는 학교는 교육다운 교육을 한다고 보기 어렵다. 이 시점에서 학교급식은 이제 식단의 차원을 너머 식생활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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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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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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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서 제대로 모니터링도 하고 제안이 반영되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학교의 총 책임자가 진정 아이들을 사랑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분 열린분이어야 겠지요.

    2015.10.14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들이 더 문제입니다.
      고기를 많이 먹여야 키도 크고 건강해진다는...
      부모님부터 바뀌지 않으면 학교급식은 목적달성이 어렵습니다.

      2015.10.14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2. 어제 기사에 맛도 없고 영양도 실렸더군요.,
    그 기사 읽으면서 매점에서 매식한 것으로
    하루 종일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영양이
    제대로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에게 무심해도 너무 무심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교실에 가둬두고 공부만 하라는 것도 못할 짓이구요..^^

    2015.10.14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어제 JTBC봤는데요. 그건 고등학생ㄴ들 얘기더라고요. 초중학교는 의무교육이니까 무상급식이요요, 고등학교는 자부담우너칙이니까 개인이 부담하거든요. 그런데 그 학교급식이 예날에는 위탁급식을 했는데 ㅣ지금은 학교에서 직영을 하는데도 그런 모양입니다. 사립학교가 밥장사를 하는 곳이 많답니다.

      2015.10.14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3. 무관심에서 조금만 더 신경을 쓰고 고민하면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돈벌이만 생각해서 일어나는일들입니다
    잘 운영하고 있는곳의 사례를 적극 알리고 본받을수 있도록 하면
    나아질것입니다

    2015.10.14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밀 큰 걸거침은 이외로 학부모들입니다.
      고기가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믿는 확신을 가지 부모들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물론 먹방이 원인제공자일 수도 있지만 심각한 상황입니다.

      2015.10.14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4. 그러게요.
    사회가 이 문제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고 들여다 봐도 개선의 여지가 분명한데요.
    정작 중요한 것들은 뒷전으로 미루고 엉뚱한 곳에 시간과 정렬을 바치는 어른들이 난문하는 지라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이 엉망이 되는 것 같습니다.
    깨어있는 부모들의 입김이 강력하게 작용해야 겠습니다. 건강한 의미의 치맛바람 말이예요...ㅎㅎ

    2015.10.14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원인제공자는 따로 있느 것 같습니다.
      먹방들이 어머니의 의식을 바꿔놓았습니다. '육식-건강식' 이라는....
      재벌과 상업중의 그리고 먹방이 한통속이되어 아이들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2015.10.14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5. 정말 화가나요. 제발 아이들에게만은 "돈" 을 기준을 삼지 말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교육이 전제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급식이 시작된지 34년이나 됐군요. 저는 어릴적 급식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빵, 우유급식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너무도 당연한듯이 편모(결손)가정이라 해서 차별하며 공짜로 주는 거니 주면 감사하게 받아먹어라 라는 식의 선생님들의 공개적인 차별대우와 친구들의 끊임없는 놀림 등을 겪어야 했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도 그때의 상처는 아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2015년인데 아직도 아이들이 차별받고 상처들을 많이 받습니다. 더 이상은 아이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골고루 잘 먹고 잘 놀고 건강하게 자라야 합니다.

    2015.10.14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철학없는 경영자.. 교장이 분명한 철학만 있다면...
      실제로 그렇습니다. 0많은 학교가 직무를 유기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법을 어기고 학생이나 학부모의 입맛에 따라가는... 정부가 나서야 하는데 마피아들이 방패막이가 디고 있습니다.

      2015.10.14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6.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군요. 아이들로부터 성인병 인자가 발견되어선 안 될 테니까요.

    2015.10.14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급식법도 교육과정처럼 있으나 마나합니다.
      목적은 식습관개선이라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는데... 그게 현실에서는 어렵습니다.

      2015.10.14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7. 외국도 학교 급식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학교 급식이 싫테요. 맛도 없고 기름이 잔뜩 고여 있는 햄버거는 도저히 역겨워 못 먹겠다고 하더군요. ㅠㅠ

    2015.10.15 0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무적이라고하나요?
      겉은 멀쩡하지만 사랑이 없는.... 그런 밥과 엄마의 사랑이 담교 있는 밥은 맛이 다르지요. 그래도 친환경이나 유기농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10.15 04:19 신고 [ ADDR : EDIT/ DEL ]



오늘부터라도 절대 생선 및 젓갈류는 먹지 않겠습니다. 생선회, 역시 먹지 않겠습니다.

일본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되기 시작했고 벌써부터 기형 식물 생선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대부분 일본근해에서 잡히는 생선을 국산으로 속이고 팔고 있습니다.

 

이미 다른 주변국들은 일본산 수입전면 금지를 시켜놓은 상태이고 우리나라만 병신같이 눈치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고등어, 표고버섯이 피해야할 가장 1위 식품군입니다. (페이스 북에서...)

 

 

아이들이 사는 현실은 온통 지뢰밭이다. 안심하고 보내야할 학교가 학교폭력이며 왕따문제로 위험지역이 됐는가 하면 학교에서 먹고 있는 급식조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 의심이 든다. 특히 최근 일본후쿠시마원전 사고 후 방사능 오염식자재까지 학교급식용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보도에 학부모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이런 학교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학교급식의 나트륨량을 현재보다 20% 정도 줄일 모양이다. 교육부는 내년 2학기부터 학교급식의 나트륨 함량을 공개하는 등 2017년까지 학교급식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을 한끼 740㎎수준으로 대폭 줄이기 위한 나트륨 저감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한끼 740㎎은 현행 학교급식의 나트륨 섭취량(928㎎)보다 20% 적다.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878㎎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수준인 2,000㎎의 두 배가 넘는다.

나토륨의 과다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하고 신장병과 신장질환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부수적으로 위암과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최근 들어 짠 음식을 먹으면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져 치매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아이들이 먹고 있는 학교급식, 나토륨 문제뿐일까요? 학교에는 학생들의 급식을 위해 조리사가 있고 영양교사도 있어 ‘식습관의 교정과 영양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그런데 조리사나 영양교사의 역량 밖의 문제가 있다. 식자재 문제다.

 

 

우리식탁에 올라오는 식자재 중 방사선을 조사한 식품이 있다. 발아억제, 숙도조절, 식중독균 및 병원균의 살균과, 기생충 및 해충사멸 등을 위하여 이온화 에너지로 처리한 식품을 방사선 조사식품이라고 한다. 우리가 먹는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 중 감자, 마늘 , 양파를 비롯해 가공제조원료용 건조식육 또는 어패류 분말, 된장, 고추장, 간장분말, 조미식품제조 원료용 전분.. 등은 방사성 조사식품으로 허가된 식자재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방사선 조사식품은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에 방사선을 조사하면 결장세포에 유전자 손상이 일어나 발암성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방사선 조사식품은 많은 량의 비타민을 파괴하고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게 학자들의 연구 결과다.

 

뿐만 아니라 생체조직 구성 성분들이 이온화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가하면 전신 혹은 광범위한 신체 부위가 대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급성 방사선 증후군과 위장관계, 피부 등에 손상이 나타나는 증상과 신경세포의 지속적인 손상하면 시력이나 청력의 저하, 신경학적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가 알고 혹은 모르고 먹고 있는 방사선 조사식품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의 후쿠시만 원전 사고 이후 오염된 바다에서 잡힌 해산물은 학교급식용 식자재로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학부모는 그렇게 많지 않다. 나토륨이나 방사선 조사식품정도면 학생들의 건강 걱정을 하는 급식관계자들이 조심하면 그만이다.

 

 

학생들이 아침잠이 모자라 매점에서 즐겨 찾는 라면은 어떨까? 라면에 들어가 있는 식품 첨가물의 성분을 보면 글루탐산나트륨(MSG), 두통, 무력감, 간경변, 지방간, 생리 이상은 물론이고 고혈압, 뇌졸증, 심근경색증, 신장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런 얘기를 하면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과산화지질 소금의 나트륨이나 간수등은 우리 혈액을 탁하게 하는... 첨가물이 들어 있어 혈관을 망가뜨리는 주범이기도 하다.

 

남자 3 명 중에 한 명이, 여자 4 명 중에 한 명이 암에 걸린다는 통계청의 발표도 있었지만 보통사람들은 그런 걱정하지 않고 산다. 아이들이 라면만 먹을까? 간식으로 먹고 있는 과자 류며 빙과류, 가공식품류, 캔류, 인스턴트 식품류...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가공식품이나 간식류뿐만 아니다. 상업주의 사회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는 학생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먹거리에 대한 불신은 아예 친환경이나 유기농을 찾는 가정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뢰밭이 된 환경에서 자라는 청소년들,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식자재 중에는 일본산 방사선오염식품까지 유입되고 있다는 보도에 학부모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학교폭력이며 왕따 그리고 학원으로 바뀌는 학교에서 먹거리까지 안심할 수 없다면 어떻게 부모들이 믿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 학생들이 먹는 급식 식자재는 유기농은 어렵더라도 친환경으로 식자재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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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학교급식 학생들이 마음놓고 먹어야 할텐데
    일본 방사능때문에 큰일이군요.
    좋은 금욜 되세요.^^

    2013.08.16 07:06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러게요. 차라리 어릴 적 학교 앞에서 사먹었던 불량식품이
    더 안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2013.08.16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학교급식 안한다고 안전한 것도 아니지요.
    가정에서 먹는 것들도 어느 것 하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건 없으니까 말이예요.
    정말 사람 사는 삶이 지뢰밭이네요.

    2013.08.16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쩔수없다는 말보다는 어떻게 노력 했는냐가 중요하겠죠..

    2013.08.16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도대체 먹을 것이 없네요...그냥 밭에서 나는 것만 먹자고 해야 할려나..걱정입니다..

    2013.08.16 09:31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게요 저희보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먹거리가 더욱 걱정되는군요

    2013.08.16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흰날꽃별"

    오늘도 앞장 서시는 아름다운글과 정성이 ~

    오랫만에 인사드림니다'' 참교육님"'

    잘봤습니다..

    2013.08.16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늘자 신문을 보니 경기도는 내년부터 무상급식
    전혀 지원 없다고 하는데
    각 학교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오늘 글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로군요.
    우리나라의 나트륨 섭취율은 많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영양사들이 이런 문제는 필히 참작해야 하고
    가정에서도 엄마들은 스스로 많이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죠?

    2013.08.16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나트륨 낮춤 시행... 그래도 아이들 생각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있음이 반갑네요.

    2013.08.16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우리가 못 먹고 못 살던 그시대에는 그랬다 치더라도
    이제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에 선진국에 속한다고 말한다면
    학교급식은 이것따지고 저것따지지 말고 자기자식 우리대신 국가에서 대신 먹여준다고 생각하여
    영양이나 재료등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건강하고 우수한 청소년들을 길러내는 것이며 그 어느 것보다도 우선 투자해야 할 소중한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무슨 포플리즘이나 무상복지니 따지지 말라는 말입니다.
    누구는 돈 있어서 자기들 먹이고 싶은 대로 먹이고 누구는 돈 때문에 아이들 기 죽일일 있습니까?

    당신들은 밥 안먹고 살 자신들이나 있습니까?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3.08.16 13:05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방학 전 아이의 학교에서 급식 모니터링을 했는데
    재료의 신선함이나 원산지를 너무 꼼꼼하게 검사하시는 것을 보고 감동 했었습니다.
    그런데 방사능 문제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이 부분도 검사할 수 있도록 건의해 봐야겠어요.

    2013.08.16 14:0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른들이 욕심 조금 덜 부리면 아이들 건강하게 자랍니다.

    2013.08.16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닐때는 그나마 친환경식품들을 많이 급식에 넣었는데
    중학교를 가니 아이들이 많이 먹는 양을 감당하지 못해서인지 친환경은 하나도 없네요..ㅠㅠ
    저도 방사성조사식품에 대해 책에서 읽은적이 있는데
    처음 접했을때 정말 깜짝이나 놀랬었죠.
    그런 소독을 하는것은 처음 알았으니까요..
    정말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어요.

    2013.08.16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래서 제가 올핸... 급식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했어요. 직접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다행히 애들네 학교에선 국내산으로 검증된 재료만을 들여와 조리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심 됐습니다. 먹거리만큼은 정말 신경 썼슴 싶어요.

    2013.08.16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음식은 집에서 해먹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깨끗합니다
    고급식당이고 학교급식이고 집에서 해먹는 것보다 안전하고 깨끗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이들 급식은 집에서 엄마가 싸주는 도시락이 이세상 어떤 유기농이나 친환경급식보다도 더 안전히고 깨끗한것입니다
    그래서 학교급식 대신에 우리아이 도시락싸주기 운동이 필요합니다

    2013.08.16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나마 경기도는 급식비 삭감했다는데요..
    재료마저 위험한 급식이라니..

    2013.08.17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급식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그렇다고 학교를 안 보낼 수도 없고요.
    도시락 싸는 것도 만만한 문제가 아닌지라...
    국가에서 관리감독도 안 되는 현실. 정말이지 볼 때마다 화가 납니다.

    2013.08.17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 설명 : 이화금란중학교 건강매점 ‘쉬는시간’>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교 매점은 어떤 모습일까?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몰려온 학생들로 학교매점은 발디딜 틈이 없이 붐빈다. 학생들이 구매하는 물품을 보면 주로 빵이나 햄버거, 우유 그리고 라면 종류다. 아침도 먹지 않은 빈속에 일회용 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채 익지도 않은 라면을 건져먹고 있는 아이들을 보모들이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어떤 학생은 커피를 뽑아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학생들도 보인다.

 

학교 매점,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

 

‘학교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코흘리개 용돈을 가지고 운영하는 매점들의 다수는 수익을 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체불명의 불량 식품을 팔아야지만 수익이 나는 구조다. 이러다보니 아이들의 건강을 알게 모르게 해치고 있는 것이 학교 매점의 현주소이다.’

 

서울영림중학교 박수찬 교장선생님이 쓰신 ‘학교에 친환경 매점이 활짝 열렸어요’라는 글에 나오는 얘기다.

 

지난 2012년 5월, 영림중학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에 있는 생협 물품을 제공 받아 친환경 매점을 운영하자는데 공감, 학부모 사업의 일환으로 매점을 직접 운영해 보자고 학교운영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다. 그러나 친환경매점을 학부모회가 맡아 운영하기에는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학교의 매점 임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수의 계약이 아닌 공개 입찰을 통해 매점을 운영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부모들이 만든 매점위원회는 ‘매점 판매 조건으로 친환경 물품 80% 이상’이라는 문제를 학교장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가능했다.

우여곡절 끝에 영림중학교는 학부모, 교사, 지역 사회 주민을 포함한 협동조합 출자금 327만원을 모아 '여물점'이라는 친환경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학교매점이 문을 열게 됐다.

 

필자가 정년 퇴임한 마산의 합포고등학교도 그랬었다. 지금은 달라졌는지 모르지만 그 때만 해도 대부분의 학교는 학교매점의 필요성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외부업자가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기보다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하게 되고 자연히 비싼 친환경물품보다 싸구려 불량식품까지 판매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보다 못한 선생님들이 학교매점을 외주가 아닌 직영으로 하자고 제안, 판매원을 고용해 운영하게 되었다. 학교매점 운영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수익을 얻게 되고 판매이익을 장학금이나 학생복지에 사용할 수 있었다. 학교매점의 투명한 운영으로 점차 학교장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회의 적극적은 호응을 얻게 됨으로써 학교매점은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청소년 건강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학교 매점

 

현재,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2009년 3월)이 시행 되었지만, 학교매점 실태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는 단 한 번도 이루어 진적이 없다. 2008년 YWCA의‘학교 매점 실태조사’와 2010년 한양대 이상선 교수의 ‘청소년 간식 섭취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매점은 청소년 건강과 안전의 사각지대다.

 

YWCA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14개 도시 57곳의 중·고등학교 중 24개교(42.86%)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그중 12개교(21.43%)에서는 탄산음료(고 카페인 음료 포함), 뿐만 아니라 무허가(무신고)식품도 팔고 있으며, 친환경, 유기농 원료 제품을 판매하는 곳 은 단한 곳도 없다고 한다.

 

\국회보건 복지위원회 김희국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학교매점에서 청소년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빵 류(햄버거) 75%, 용기면 72%, 탄산음료는 77%가 고열량·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되었으며, 캔디류도 비만을 유발할 위험이 큰 제품이 60%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학교 주변 200 m 이내는 ‘어린이 식생활관리특별법’에 의해 그린 푸드 존으로 지정되어 있어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 학교매점의 관리는 관리부처의 분산으로 일선 학교에만 맡겨두고 있는 실정이다.

 

마음만 먹으면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언제든지 영림중학교와 같이 지역의 생협이 제공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판매할 수 있는 친환경 매점이 가능하다.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는 학교매점, 언제까지 학생들을 먹거리 사각지대로 방치해 둘 것인가?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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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매점을 운영한다면 학부모님들 마음이 놓이지요.
    매점 모두가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3.05.07 07:14 [ ADDR : EDIT/ DEL : REPLY ]
  2. 학교가 일이 많아지니 힘들겠지만
    학교 내에서 좋은 먹거리를 파는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수익까지 아이들에게 돌아간다니 더 좋네요.
    정말 학교 안에서는 탄산음료, 햄버거... 이런거 안팔았으면 좋겠어요.

    2013.05.07 08:06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음식만 먹어도 우리 아이들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2013.05.07 09:20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진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말씀하신대로 익지도 않은 컵라면 먹고 그랬거든요. ㅎㅎ

    2013.05.07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래서 문제겠더라구요.
    친환경적으로 먹이자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행해지는 건 그렇지 않으니...
    그냥 그렇다... 여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면역력을 기르는게 더 중요할 듯 합니다.

    2013.05.07 12:21 [ ADDR : EDIT/ DEL : REPLY ]
  6. 모든 아이들은 내 가족이다라는 생각만 해도 그리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이미 많은 학교에서 주안점을 두고 개선해나가고 있는중이라 들었습니다..

    2013.05.07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이들의 건강은 곧 나라의 미래입니다. 환경개선이 꼭 필요하겠네요..

    2013.05.07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친환경 학교매점, 참 좋은 생각인데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아침도 제대로 챙겨 먹이지 못하는 부모의 입장으로서도 그렇고...

    2013.05.07 14:15 [ ADDR : EDIT/ DEL : REPLY ]
  9. 역시 문제는 교육당국과 정책 입안자들의 의지네요.
    한편 교육당국과 정책 입안자들의 의지가 문제라는 것 또한 문제네요.
    과연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이나 있을까 싶어서요.

    2013.05.07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협동조합!! 이용자가 주인되는... 수익성이 확실하고 운영도 투명할 수 있고 공익 확보되는 협동조합, 학교매점에는 딱이네요^^

    2013.05.07 20:13 [ ADDR : EDIT/ DEL : REPLY ]



 

 

 

요즘 탈핵운동에 열심이신 김익중 교수가 2000만원 짜리 방사능 측정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억이 넘는 정밀 측정기(이 측정기는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기기라고 합니다.)를 구입해서 측정한 결과 아래와 같은 음식들은 방사능에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으니 드시지 마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첫째, 명태네 식구들은 드시지 마세요. 국내산이든, 일본산이든 관계없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명태류는 거의 일본에서 수입한 것인데 생태탕, 동태탕, 황태, 북어, 노가리, 코다리찜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기준치 이하라는 명분으로 수입해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어느 학교 급식을 봤더니 명태와 관련된 메뉴가 꽤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여성들은 특히 방사능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하나 더, 표고버섯류는 원산지가 어디든 간에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국내산은 물론 북한산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어요. 아마도 표고버섯은 세슘 먹는 하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닐 하우스에서 재배한 표고버섯도 마찬가지래요.

 

이 세슘은 일본 핵발전소에서 측정된 세슘하고는 다르다고 하는데 김익중 교수의 말씀으로는 국내에서 핵발전소에서 발생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미 30년 넘게 핵발전소를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골에서 참나무에 포자를 붙여 직접 기른 표고버섯도 먹지 않아요. (버섯류 중에서 유일하게 표고버섯만 그렇답니다.)

 

부모로서 학교에 시급히 요구하여야 합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달라고요.

 

이 글은 한의사인 이장규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일본핵발전소 사고 후 우리 식단에 올라오는 명태... 그리고 학교급식 식단으로 인기 있는 명태나 동태가 방사능에 오염돼 먹거리가 될 수 없다는 얘기다. 위에서도 지적했지만 표고버섯이란 세슘 먹는 하마라니...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적격식단으로 차단을 하고 있을까?

 

수업에 들어갔더니 별나게 더위를 못 참는 수철이가 윗도리를 벗은 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다.

 

“수철아 아이스크림에 식품첨가물이 얼마나 많이 들어 있는 지 알아?”

 

“아니요, 저는 그런거 상관없어요. 없어서 못먹어요.”

 

“그래 식품첨가물, 방부제, 농약.. 이런거 들어 있는 군것질 많이 하면 남자 구실도 못해도...!”

 

학생들이 하나 둘, 관심을 보인다.

 

“환경오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생태계가 숫컷이 중성이 되거나 번식력이 떨어진다는 거 신문에 보도되는 거 못봤니?”

 

퇴임 전, 수업시간에 들어가 잠이 오는 아이들 깨울 겸, 도입단계에서 들려줬던 얘기다. 가끔은 시사문제나 건강관련 문제를 들려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식인 쌀에서부터 우리가 매일같이 먹는 반찬이며 군것질거리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말해줬더니 심각하게 듣고 있던 경식이가 손을 번쩍 들고 하는 말...

 

“선생님! 그럼 우리는 뭘 먹고 살지요?”

 

“글쎄다. 자신의 건강은 자기가 책임져야할 문제니까 그건 스스로 결정할 문제겠지...”

 

아이들의 걱정이 아니더라도 정말 먹거리가 심각한 단계까지 왔다. 부모들이 사랑으로 만든 음식만 먹고 산다면 모르겠지만 학교급식이나 외식 등 집에서 먹기보다 외식할 때가 더 많다.

 

학교식당이나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먹거리들은 안전할까? 학교급식은 아이들 건강 걱정 하지 않아 될 유기농이나 친환경 식자재로 만들까? 농약이나 방부재며 식품 첨가물이 얼마나 들어 있는 지 일일이 체크하고 있을까?

 

 

가끔 TV고발 프로그램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 어떻게 사람이 먹을 음식을 저렇게 만들 수가 있을까? 위생문제뿐만 아니다. 벌레가 기어 다니는 고춧가루며 수입산 식자재들 중에는 동물에게도 먹이지 못할 것들이 수두룩하다.

 

식당에서 돈벌이를 위해 만들어 파는 음식 또한 엽기적이기는 마찬가지다. 대형 마트에서 파는 반찬이나 우유, 통조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스턴트식품들은 또 어떤가? 맛이며 색깔을 내기 위해 들어가 있는 첨가물은 과연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 그런데 그런 제품 표지에 적혀 있는 글씨들은 왜 그렇게 깨알 같을까?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글씨를 찬찬히 다 읽어보고 물건을 구입하는 주부들은 또 얼마나 될까?

 

병원에 가보면 발 디딜 틈이 없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셈이다. 학교는 급식에 대한 안전 교육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국어, 영어, 수학, 점수도 좋지만 학교교육은 당장 내 몸 건강 지킬 수 있는 건강 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을까?

 

지금 우리 아이들은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에 이르기 까지 학교식당에서 혹은 매점에 건강을 저당 잡혀 있는 셈이다.

 

주부들은 어떤가? 메스미디어는 온통 광고 전쟁이다. 광고의 노예가 된 현대 주부님들...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까? 농약과 방부제, 색소와 식품첨가물, 나토륨, 세슘덩어리 표고버섯, 방사능 투성이 명태와 황태, 동태...

 

이런 식단을 식탁에 올리지는 않는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진부한 충고가 새삼스럽게 생각나는 이유는 만신창이 된 먹거리로부터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안녕하세요?

불친님들과 구독자님들 덕분에 제가 운영하는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 4회 2013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개인부문에 문화/예술 부문 Top100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투표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심사 및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옆의 주소로 가셔서 투표 부탁드립니다.    http://snsawards.com/iblog/vote2012_01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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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표고버섯도
    그렇다고 하시니~~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ㅠㅠ

    2013.03.13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이들 식단표를 봤어요. 솔직히 어린이집 보낼때 식단은 멋지게 짜놓는데
    한번도 제대로 지켜서 먹이는걸 못 봤던지라 참고만 하는 거라 여겼어요.
    그나마 유치원은 신경 써서 유기농 재료로 엄마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 믿었는데
    학교는... 잘 모르겠네요. 코다리찜과 버섯탕수가 있던데... 많지는 않아도 한두번정도는 있네요. 음...

    2013.03.13 10:56 [ ADDR : EDIT/ DEL : REPLY ]
  4. 하니바람

    먹거리 걱정되는건 사실이죠..근데..교수님이 언급한 내용을 증명할 과학적 타당성이 있는지는 의문임다. 걍 막 지르지 마시고, 선정적인 내용을 막 퍼트린 다음 혹시 생길 문제는 나몰라라 하는 무책임한 한 분이 안되시길 바랍니다.

    2013.03.13 11:08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냥

    보통 코다리, 북어채, 동태 러시아산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6월인가 8월부터 원산지 표기법이 바뀌어서 동태는 원산지 표시를 해야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013.03.13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나가다

    버섯중에 표고버섯만 그렇다니....과학적으로 증명됐든 어쨌든 우선은 안 먹고 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어류도 좀 피해야겠군요.ㅠㅠ

    2013.03.13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7. 에휴

    생태는 일본산이 많은데 동태는 거의 90%이상 러시아산이다 뭘 알고 쓰는건가.

    2013.03.13 12:04 [ ADDR : EDIT/ DEL : REPLY ]
  8. 상상

    코다리 정말 맛있는데....

    2013.03.13 13:30 [ ADDR : EDIT/ DEL : REPLY ]
  9. 어이상실

    이 글을 읽으니 어이가 없네요.
    그럼 뭐 먹으라는 건지???

    그리고 바다에서는 명태만 사나요? 왜 유독 명태만 먹지 말라는 걸까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는 않지만 글에 논리는 전혀 없어뵈네요. 이런거 읽고 그런가보다...하는 사람 나올까 걱정...

    제목과 내용이 전혀 일치되지 않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03.13 13:30 [ ADDR : EDIT/ DEL : REPLY ]
  10. 표고버섯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다구요?
    표고버섯의 쫄깃거리는 식감이 좋아서 요리에 표고버섯 가끔자주 사용하는데요?

    2013.03.13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아하는 명태와 표고버섯이 ㅠ.ㅠ
    잘 보고 갑니다.
    뭐든 먹거리를 잘 알고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2013.03.13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지나친일반화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꾸준히 글을 잘 읽고 있었는데.. 이 글은 매우 보기에 불편하고 좋지 않군요.
    생선류야 그럴 수 있다 칩니다만
    표고버섯이 흡수 할만큼의 세슘이 치명적이라면
    일반 공기중의 세슘도 우리가 들여마시는데요.. 그것도 치명적인거 아니겠습니까..

    주인장님 이 글 한번 더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03.13 14:14 [ ADDR : EDIT/ DEL : REPLY ]
  13. 표고버섯이랑 명태는 좀 공감하겠는데 그외는...그냥 사먹지도 말고 집에서 풀만 길러서 먹어야겠군;;; 소는 깨끗한 풀 재배해서 키워서 잡아먹고. 아이스크림은 먹지말고.. ;;; 그냥 적당히 먹고 적당히 내성 기르고 적당히 살다가는 게 장땡...

    2013.03.13 14:1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전점석

    대단하십니다. 잘 계시지요? 창원에 오실 때 만나뵙고 식사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2013.03.13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랫민입니다. 총장님!
      전에는 페이스북을하시던데 요즈음은 만난 구가 없네요.
      어쩌다 한번씩 가면 몇가지 볼일 보고 돌아오기 바쁘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2013.03.13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15. 국가를 이루는 요소 중에 국민이 가장 귀하고 중요합니다.
    따라서 국민건강, 특히 먹거리 부분에 대한 솔직한 유통은 개개인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이에 대한 엄격한 관리는 국가의 의무이므로 제대로 알리고 관리를 강화해야 합니다.
    지금은 국민 스스로 알아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2013.03.13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완전한 인간이 없으니 완전히 100% 건강 식품만을 고집 할 수는 없는 세상이지만
    누구나 물건을 살 때 한 번 쯤은 고민하고,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백화점에 나온 물건 모두가 플라스틱 포장으로 깨끗하게 담겨져 있을지라도
    이건 어디서 온 물건인가를 확인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단호히 결정을 내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온갖 화학약품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버리는 바닷가에 사는 생선 모두는 (명태만이 아니라)
    중금속이 많이 들어 있죠. 먹지 말라라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환경보호, 오염방지 등의 교육도 중요합니다.

    또 바닥을 훑듯이 모든 생물을 건져내서 먹어버리면 결국 바다가 죽고, 나중엔 인간도 죽을 수밖에요.
    국민건강도 중요하지만 우리 인간이 사는 길은(자손들)오직 자연과 함께 사는 길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경종을 울리는 글 잘 읽었습니다.

    2013.03.13 19:28 [ ADDR : EDIT/ DEL : REPLY ]
  17. 방사선 문제는 의약품에서도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일본에서 완제의약품으로 수입해야 하는 것들이 있거든요.
    국내에서 기술적인 문제로 생산 불가한 것들이 있는데, 이게 또 많이 쓰이는 약이고;;;
    그리고 원료를 일본에서 들여와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어찌나 많은지 ㅠㅠ

    방사능을 100% 피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마저도 국내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문제라 생각합니다.

    2013.03.14 00:02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단편소설처럼

    “선생님! 그럼 우리는 뭘 먹고 살지요?”
    “글쎄다. 자신의 건강은 자기가 책임져야할 문제니까 그건 스스로 결정할 문제겠지...”

    -> 대안은 제시 못하면서 먹지말라는 얘기만 하면 차라리 먹지말라고 얘길 하지마세요. 대안없는 비판은 비판이 아니라 불평불만밖에 되질 않습니다. 마치 광우뻥사태를 연상케 하는 글이네요

    2013.03.14 08:54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오잉?

    먹거리가 점점 문제? 지랄
    그래서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90세 (여자 기준)을 바라보게 되었냐?
    광우병 사태 보는 듯 하구만

    MT(명태) 아웃!!!!!!
    박근혜 아웃!!!!!!!!!!!!!!
    박근혜 미친 명태 너나 먹어!!!!!!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제는 '무한 RT 부탁드려욤' 이지랄 하는 새끼들은 ㅂ ㅅ 으로 밖에 안보인다.

    2013.03.14 10:46 [ ADDR : EDIT/ DEL : REPLY ]
  20. 별 스레게

    아니 아이스크림 잘 먹고 있는 애들한테 식품첨가물이 어쩌구 너 몸에 안좋아 어쩌구 해놓고 그럼 선생님 우린 뭘먹여요? 라고 하니까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그게 선생이 할 말이냐? 가르침을 달라는 애한테 그건 니가 알아서해? 염병 이러니까 요즘 선생들 위신이 개만도 못한겨

    2013.03.14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21. 난 반댈세..

    참교육을 지지하지만 이건좀 아니다..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서 입증이 필요 하네요..비닐하우스에서 나온 표고버섯에서도 세슘이 많이 나왔다 하니 더 이상 한데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환경에서의 표고버섯에서는 검출 결과가 어땠나요? 과학시간에 나오는 실험의 기본인 대조군과 실험군을 확실히 구분 했나요? 실험자의 의견이 결과 도출에 영향을 미친거 아닌가요? 의문 투성이네요.. 기준치 이하라 괜찮다고 하는게 이상한가요? 그럼 먹어도 아무 문제 되지않을 만큼의 이물질도 용서 할수 없는건가요?

    2013.03.14 11:55 [ ADDR : EDIT/ DEL : REPLY ]



 

 

오늘부터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1학년에 처음 입학하는 입문기 초등학생들... 또 한 학년씩 올라가는 재학생들...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기대와 설래 임으로 다가 오곤 합니다. ‘올해는 우리 아이 담임이 어떤 사람이 될까? 남자선생님일까, 아니면 여선생님일까? 자상한 분일까, 아니면 무뚝뚝한 분일까? 이런 기대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한결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새 학기에는 새로운 맘으로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꿈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부모님들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우리아이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 ?  일등짜리 아이...? 순종하는아이...? 똑똑한 아이....? 어떤 아이로 자라기를 바랄까요?

 

첫째, 점수와 학력을 혼동(混同)하지는 마십시오!

 

사람의 심리란 참 묘한 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받아 오면 받아쓰기 점수 100점이 뭐 그리 대단해서 한번 경쟁에 매몰되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00점만 받아오면.. 일등만하면... 이렇게 경쟁하다보면 멀쩡한 부모들이 자식바보가 되는 건 신간문젭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걸 싫어하는 부모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공부란 무엇일까요?

 

시험을 칠 때마다 100점을 받는 아이.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십시오. 그 100점이라는 수치는 숫자로 표시된 성취수준으로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 일등이라는 것도 상대적이어서 전체의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점수란 기억력이나 계산능력 혹은 지식, 이해, 태도 등과 같은 학습의 결과에 대한 평가를 나타내는 숫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숫자로 표현되는 평가는 지적인 영역이지 정의적인 영역이나 체력이 아닙니다. 학생들의 점수는 지적인 능력과 정의적인 능력과 신체적인 능력을 총체적으로 표현한 평가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점수에 목매는 어머니들... 공부만 잘하면, 100점만 받아 오면 모든 게 용서되는 그런 사랑으로 아이들을 잘 못된 길로 이끌지는 말아야합니다.

 

 

 

결과를 중시하는 교육은 부모들로 하여금 사교육, 즉 선행학습을 시켜 학생들을 지적탐구에 대한 과정이나 호기심을 말살하는 교육위기의 주범이 되게 합니다. 경쟁교육은 정의적인 교육, 정서교육이나 신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빼앗아가는 주범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그래서 소질이나 특기도 망각하고 국어, 영어, 수학 점수로 서열을 매겨 교육을 황폐화시키는 병폐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제발 정답 좀 가르쳐 주지 마십시오!

 

우리교육의 맹점 중 가장 큰 오류는 결과만 중시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들 과거 학창시절을 한번 떠 올려 보십시오, 2×1=2, 2×2=4, 2×3=6, 2×4=6.... 이렇게 구구단을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나지 않으세요? 2×1이 왜 2가 되는지, 2×2는 왜 4가 되는지 모르고 달달 외워서 답을 말하면 우수한 학생이 됐던 기억을 말입니다.

 

수학이란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 대표적인 학문입니다. 2라는 건 개념이지 실체가 아닙니다. 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정이 중요합니다. 개념을 이해하는과정은 어렵지만 개념만 이해하면 그 뒤의 문제는 저절로 줄줄 풀립니다. 어디 수학만 그렇습니까? 사회과목 또한 암기과목이 아니라는 건 다 아는 얘깁니다.

 

원둘레를 구하는 방법은 ‘지름 X 3.14’라고 외웠지요? 만약 지름이 10cm라면 10X3.14=31.4라는 답이 나오지요. 답은 알지만 왜 그게 답이 됐는지 설명하라면 못하지요. 독일의 발도로프 교육방법이 생각납니다.

 

입문기 아이들은 야외로 데리고 나가 자기네들끼리 풀어놓는다더군요. 스스로 관찰하고 추론하고 대화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자연친화적인 관계, 자연과 인간의 관계, 사람과 사람의 관계, 그래서 스스로 자기를 발견하도록 놓아두는 교육.... 우리는 어떻습니까? 일정한 틀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문제아 취급하는 교육, 교칙이나 생활지도규정이라는 걸 만들고 교복이니 두발이니... 그런 틀을 만들어 놓고 그 틀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문제아가 되는.... 그런데 유럽의 선진국에서는 답이 아니라 과정을 중시하는.... 그런 교육을 한다지요?

 

 

결과란 과정의 결실입니다. 물론 정답이 좋긴 하지만 과정이 없는 결실은 있을 수 없습니다. 어느날의 행복을 위해 모든 날의 희생하는 삶이 어리석듯이 결과만 중시하는 교육은 올바른 교육이 아닙니다.

 

답을 가르쳐 주면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말살하는 무서운 죄는 짓게 되는 셈이지요. 우리교육도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아직도 수학문제까지 외우는 입시생들을 보면 답만 가르쳐 주는 경쟁교육이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말살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셋째, 학교교육에 함께 참여 하십시오!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교육의 3주체라고 하지요? 아무리 우수한 교사라도 학생들이 선행학습으로 교사를 외면하면 좋은 교육이란 불가능합니다. 좋은 교육이란 지식만 주입해 일, 이등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자라오면서 가지고 있는 개성이나 장단점을 교사와 함께 고민하지 않는다면 교사의 할 일이란 지식주입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한 학급 3~40명이 모여있는 학급에서 일일이 학생 개인의 성격이나 장단점을 발견해 안내하고 이끌어 주기란 교사의 역량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혹은 교과담임과 만나 자녀의 희망과 기대 그리고 요구사항을 확실히 전해야 합니다. 담임선생님을 만나기 부끄럽다는 그런 얘기는 하지 마십시오. 교사란 학부모들이 세금을 내 고용한 일꾼입니다. 빈손으로 당당하게 가 만나 요구하고 상담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학교교육에 함께하시려면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여하십시오. 학부모위원으로 참여해 학교급식이나 예산 그리고 운영에 관련된 모든 문제에 의견을 피력하고 학교를 바꿔나가는데 동참해야합니다. 학교는 이제 많이 열려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참여하지 않으므로 학교는 그 만큼 진보의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자녀가 귀하다면 학교매점에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식품첨가물 투성이나 고카페인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매일같이 먹는 학교급식의 식자재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거나 비만을 불러오는 식자재는 아닌지, 인체에 유해한 수입품이나 GMO식자재는 아닌지 학부모들이 지켜내야 합니다. 내가 낸 소중한 세금이 학교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 예산 집행을 감시하는 건 이제 학교운영위원이 되어 학교를 바꿀 수 있는 건 학부모의 몫입니다.

 

개인의 삶이란 그 개인의 수준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학교의 수준도 그 학교의 구성원 즉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주준을 능가하지 못합니다. 좋은 학교는 이제 구성원들이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성적에 매몰돼 우이아이만 일등이기를 바라는 학부모와 자기 제자 출세시켜주는 걸 좋은 교육이라고 착각하는 교사나 일류학교가 목표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학교는 어떤 학교가 될 것인지는 뻔합니다. 좋은 학교는 그 구성원들이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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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봄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 되는군요.
    아이들에 대한 진정한 부모의 자세에 대한 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2013.03.04 07:19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학교는 그 구성원들이 만들어가야 하듯이
    어느 그룹이나 어느 단체나 어느 조직이나 그 구성원들이 만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우선 본인부터 반듯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2013.03.04 07:36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늘 우리 아이들도 긴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끝내가 아침 일찍 학교에 갔습니다.

    2013.03.04 08:19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말씀이십니다.
    많은 엄마들이 참교육님 말씀을 새겨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자식에게 아무거나 먹이는 엄마들에게 일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03.04 08: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는
    환경이 중요하겠어요~!

    2013.03.04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하지만 쉬이 엄두가 나지는 않군요~ㅠ

    2013.03.04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침 일찍 아이를 새학년이 시작하는 학교에 등교 시키고 들어오니
    제게 이렇게 좋은 글을 남겨주셨네요.
    단단히 마음먹지 않으면 흔들리는 부분도 많지만
    참교육님 말씀 새겨듣고, 새로운 1년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3.04 09:19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주입식과 암기식이 아닌 생각하는 학습방법이 되어야하는데~~~

    2013.03.04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말씀하신 생각을 하고, 그대로 실천해 나간다면 정말 우리나라는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2013.03.04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요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운영위원회가 있더라고요.
    최대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참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름의 교육에 대한 기준도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글을 읽어가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3.03.04 12:2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새 학기 새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잘 읽고갑니다

    2013.03.04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야 점수에 관심을 버린지는 오래 됐습니다.
    아이들이 워낙 달달 외우는 것에는 관심을 갖지 못해서요...
    그래서 개념만 이해시키려 하다보니 자연스레 성적은 나쁩니다. 그래도 차근히 밟아가는게
    최우선이라 여기는데 제발... 작은애 담임이 잘 끌어주는 분였슴 하는 바램은 있답니다.

    2013.03.04 15:1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주 일부이긴 하지만 초등학교 교사 중에는 아직도 상당히 권위적인 분도 있더군요.
    연세가 많은 어느 선생님은 학부모에게도 말을 놓고 가르치려 하고.. 반 운영위원 학부모 호출해서... ... ㅜㅜ
    그래서 새학기 되면 좀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참 지방교육청에서 정기적으로 선생님 평가하는 온라인 설문이 있는데 학생의 반과 이름이 모두 노출된 상태에서 무슨 평가를 하라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2013.03.04 1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이제까지처럼 선행학습, 사교육 없이 교육하도록 노력하고,
    주변에도 더 자주 얘기해야겠습니다..

    큰아이가 3년동안 한 반이었던 친한 친구랑 이젠 다른반이 돼어
    그 친구에게 학교서 하는 방과후 함께 하면서 친분을 더 쌓아 보라니,
    엄마가 올해부터는 영어학원이랑 피아노 학원 보내준다 그랬다네요..ㅠㅠ
    셋째라 나라서 주는 교육비지원으로 방과후 이틀은 너끈히 다닐 아이인데 말입니다..ㅠㅠ

    초등교육에서 방과후를 한 번도 안 보내며 학원에만 목숨 거는 엄마들이 많은 게 현실이긴 합니다..ㅠㅠ

    2013.03.04 18:58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내아이를 잘 아는 것이 최선일때도 있지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3.03.04 1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교육이 참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아이도 없지만, 벌써 걱정...ㅠ.ㅠ

    2013.03.04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학부모들 가정통신문에 꼭 들어갈 내용이네요.

    2013.03.04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돌돌이

    학부모가 교사에게 드리는 편지
    1. 제발 촌지좀 요구하지마세요. 선물이니 협찬이니 지겹습니다
    2. 제발 아이들을 차별하지 마세요. 맘에드는 애들만 챙기고 나머진 나몰라라 지겹습니다
    3. 제발 수업좀 열심히 해주세요. 시간만 대충때우고 월급타가는 모습 지겹습니다
    4. 아이들 안전좀 신경써주세요. 학교폭력예방은 기대도 안합니다. 소화기위치라도 알아주세요

    2013.03.08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2013.02.09 07:00


 

 

학교의 또 다른 모습!

 

1교시가 끝나면 학교매점은 문전성시다. 빵, 우유, 아이스크림, 스낵 과자류 등등... 누구 돈을 먼저 받을지 모를 정도로 학교매점의 아침은 바쁘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매점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매점 한쪽 켠에는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익지도 않은 라면을 건져 먹고 있는 학생도 보인다. 어떤 아이는 며칠이나 굶은 아이처럼 빵과 우유를 게걸스럽게 먹고 있다.

 

이들이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매점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식욕이 왕성하기 때문일까? 아무리 식욕이 왕성한 청소년 시절이라 해도, 아침 식사를 하고 등교를 한다면 1교시가 끝나는 아침 9시 반, 간식을 찾지 않을 리 없다. 학교매점을 통해보는 오늘의 청소년들의 삶을 살펴보자.

 

 

어른들은 말한다. 그래도 청소년 시절이 좋았다고.... 혹은 학창시절의 낭만을 말하고 혹은 고교시절의 추억을 말한다. 추억은 아름답다(?). 그런 말은 경쟁교육시대를 사는 청소년들에게도 유효할까? 친구가 경쟁의 대상이 돼 노트조차 빌려주지 않는 학교. 살인적인 입시위주의 경쟁 속에 내던져진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학교는 결코 낭만일 수 없다.

 

‘졸면 죽는다’, ‘30분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마누라의 몸매)이 달라진다’,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라는 급훈이 붙어 있는 교실에는 낭만이란 없다. ‘죽기 아니면 살기’의 살인적인 경쟁을 강요받고 있는 곳이 오늘의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청소년은 고달프고 힘겹다.

 

 

 ‘아침 7시 15분 까지 등교해서 20분부터 수업시작, 이른바 -1교시

 

그 다음부터는 계속해서 12시 10분 까지 수업, 50분 수업 10분 쉬는 시간. 1시간 점심시간, 또

 

1시 10분부터 수업을 시작해서 4시에는 청소시간, 4시 20분부터 6시 10분 까지 수업...

 

1시간 석식(저녁), 나머지는 이른바 야간 자율학습(뻘소리...강제 자율학습)10시에 학교

 

끝나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학원 차를 차고 12시 반까지 학원 수업 집에 가면 1시, 씻고 밥 먹고 하면 아무리 빨라도 2시.....

 

학생들은 인조인간이 아니란 말입니다.... ’

 

어느 청소년 신문에 올라온 청소년들의 하루 일과다. 어머니와 전쟁하다시피 잠이 깬 아침 6시. 학원 차가 집 앞에 지나가기 5~10분 전에야 일어나 세수는커녕 잠이 다 깨지 않은 채로 학교로 간다.

 

아침밥이 넘어갈 리 없다. 학교의 매점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다. 우리나라 고교생들의 1교시 아침 시간은 비몽사몽간이다.

 

 

 

 

수능과목이 아닌 1교시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이다. 잠이 겨우 깨는 9시 반경. 이 시간은 생리적인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당연히 매점을 찾는다. 이 시간 아이들의 허기를 채우는 음식은 무엇일까?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뛰어가는 매점이라는 곳. 탄산음료와 방부제와 농약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허용치의 한계를 얼마나 벗어나는지, 그 많은 연구논문을 작성해 승진하고 출세(?) 하는 교원들의 논문에는 그런 내용이란 눈 닦고 찾아봐도 없다.

 

수입산 밀로 만든 빵이나 우유. 아니면 스넥류의 과자나 아이스크림, 심지어 잠을 깨우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아이들도 있다. 아니 이미 상당수의 학생들은 고카페인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

집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사랑받는 자식’들이다.

 

말이 좋아 ‘내일의 주인공이니...’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느니... ‘너만 고생하는 게 아니다’며 학교에서 학원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도록 등 떠밀고 있는 것일까?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는 개성도 취미도 인권도 없다. 점수 몇 점, 등수 몇 등, 그것이 교육의 목표요, 삶의 목표요, 꿈이고, 진리다.

 

학교폭력을 놓고 말이 많다. 학교폭력을 뿌리 뽑겠다고 정부가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별별 묘책을 다 내놓고 있다. 그런데 한걸음만 뒤로 물러서서 보자. 학생들간의 폭력만 문제인가? 교육과정도 어기면서 청소년들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학교에 붙잡아 취미도 특기도 소질도 무시하고 죽기 살기로 영어, 수학 문제 풀이만 시키는 교육당국은 폭력이 아닌가?

 

돈이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상업주의는 또 어떤가? 교문을 몇 발짝만 나가면 청소년들을 기다리는 만화방이며 게임방이며 PC방은 어떤가? 교육은 학교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 사회와 가정, 학교가 3위 일체가 될 때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얘기다.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열등생이 되는 이유도 원론만 그르치고 현실은 청맹과니로 만들어 놨기 때문이 아닌가?

 

 

가정교육도 사회교육도 없이 오직 20평의 교실에 40여명을 가둬놓고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문제풀이만 시키는 학교. 100m 달리기도 할 수 없는 학교에 1000여명의 학생들이 사는 공간이 그렇고, 체형에 맞지도 않은 나무의자에 하루 14~5시간씩 앉혀두는 학교는 폭력 아닌가?

 

오죽했으면 매년 10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를 떠났을까?(최근 3년간 학업을 중단한 고교생 10만6022명-교과부 자료) 2011년에 자살한 초중고 학생은 모두 150명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자살 사망률 1위이요, 자살이 10대 청소년의 사망원인 가운데 2등을 차지하고 있다. 자살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2011년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무려 15,906명이다. 한달에 1325명, 하루 평균 5,5명이 자살하는 자살 공화국이다.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학생, 학교가 싫어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 학교폭력에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들을 언제까지 강건너 불경 하듯 보고 있을 것인가? 이런 현실을 두고 교과부는 학교폭력이나 자살대책으로 내놓은 게 ‘밥상머리교육’이다. 맞벌이하는 부부가 근무하는 시간이 달라 부모의 얼굴조차 보기 어려운 현상을 두고 밥상머리교육타령이나 하는 교과부는 폭력이 아닌가?

 

 

청소년들을 이 지경으로 만든 게 누구 잘못일까?

 

교육과정도 교육목표도 시퍼렇게 살아 있지만 일류대학 입학생 수에 따라 일류 고등학교가 결정되는 나라. 어른들은 말한다.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대학이 대학으로서 구실만 한다면 젊어서 고생 반대할 생각은 없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고등교육법 제28조가 명시하고 있는 “대학은 인격을 도야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심오한 학술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국가와 인류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대학본연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는가?

 

우리나라 대학 졸업생치고 자기 전공과목을 살려 취업하는 사람들이 몇%나 될까? 입학만 하면 누구든 졸업을 할 수 있는 것도 그렇다 치고 학문탐구보다 고시공부나 공무원 시험 준비나 시키는 게 대학이 할 일인가?

 

‘헛고생’이라는 말이 있다. 효율성 면에서나 인간적인 면에서 점수 몇 점으로 사람의 가치까지 서열화시켜 막다른 골목으로 내모는 게 효율성인가? 수많은 교육자들, 그리고 학자들... 한 세기가 가깝도록 청소년들이 이 지경이 된 현실을 필연으로 당연시 하는 게 양심적인가? 청소년도 학생이기 전에 사람이다.

 

어쩌면 나이든 사람보다 현실에 더 민감하고 내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때다. ‘다 너희들을 위해서...’라느니 ‘너도 커면 옛말 할 것이라는... ’ 속보이는 위로는 인간적인 모습이 아니다. 모든 날의 희생으로 얻는 특정한 날의 행복이란 없다. 청소년들을 사람대접부터 하라! 부끄러운 어른들이여!

 

이 글은 '맑고 향기롭게(2013. 2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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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의 교육제도..
    우리의 부모..
    모두가 문제이지요. 찝..

    명절 잘 보내세요

    2013.02.09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요즘 학생들의 고충과 부모님의 자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참교육님 설 명절 연휴 잘 보내세요.^^

    2013.02.09 07:47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주르디

    앞뒤 꽉 막힌 학교교육...답답합니다.
    선생님,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2.09 08:12 [ ADDR : EDIT/ DEL : REPLY ]
  4. 엄마가 정성 쏟은 만큼,
    딱 그만큼 아이들은 자랄 것이다.
    이런 말을 엄마들에게 자주 들려 줍니다.
    공부만 많이 시키면 부모 도리 다 하는 줄 아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2013.02.09 08:33 [ ADDR : EDIT/ DEL : REPLY ]
  5. 안타까운 맘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하는 엄마 입장에서 요새 들어 오만가지 잡생각들이 많아지네요.

    2013.02.09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게 말입니다.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학생들이 애처로울 때가 많습니다.
    지나친 규제나 강요로 아이들의 정신을 억압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는 선생님 말씀처럼 폭력과 다를 게 없을 테니까요.

    가족분들과 함께..
    뜻깊은 명절 보내시기 바라구요.
    추우니 건강 유의하십시요..^^

    2013.02.09 13:31 [ ADDR : EDIT/ DEL : REPLY ]
  7. 레드존

    독일만 해도..조기교육 안합니다. 함께 배우는 것 강조합니다.
    초중고 응급처치 구급법과 수영이 필수 과목입니다. 거기다 자기만의 취미를 꼭 한가지 갖고 하게 합니다.
    초등학교 마칠때 쯤에야 한글떼고 산수뗍니다.
    우리나라만 조기교육 국영수에 미쳐 갑니다. 우리가 아니라 나...상대를 이겨야 하는 등수 게임에 미쳐갑니다.
    안타깝습니다.

    2013.02.09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즘 청소년들 16%가 정신장애가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눈앞이 캄캄합니다.
    제 딸이 미술치료사인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심각하더군요.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치료를 받아야 근본적 치료가 되는데 부모들과 상담을 하면 역정을 낼뿐 전혀 수용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딸의 말도 요즘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것입니다.
    걱정은 걱정입니다만 일단 접어 두시고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3.02.09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013.02.09 20:2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이들 가슴속엔 희망찬 포부대신
    한숨과 짜증과 욕설과 스트레스와 경쟁만이 있는듯합니다.
    이런 환경 과연 누가 만들어 준 것일까요?
    방학하면 뛰어 놀고 눈싸움하고. 토끼사냥 꿩사냥 다니던
    어린시절 우리들은 참 좋았던것 같은데 말이죠.
    선생님.. 떡국은 드셨는지요?

    2013.02.10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헛고생이라... 뜨끔합니다.
    이른 새벽부터 새벽까지... 정말 힘든 일정이겠어요. 그걸 원해서 한다면야 모르겠지만...
    더불어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설날 잘 보내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구요!

    2013.02.10 14:17 [ ADDR : EDIT/ DEL : REPLY ]
  12. 교육을 이렇게 하는나라는 대한민국 밖에없을겁니다..그렇게 악순환이 계속되는건 바람직하지 못하구요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말씀 부탁합니다..

    2013.02.10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너무너무 바빠서 제가 먼저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건강하세요.^^

    2013.02.10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슈퍼맨s

    정신적인 부유함보다
    경제적인 부유함을 더 우월하게 생각하는
    기성세대의 잘못이 아닐련지 싶네요
    듣고 배우고 보이는 세상이 그런걸,,,,

    건강은 많이 찾으셨는지요?
    샘^^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이 최고랑께여,,

    2013.02.11 22:29 [ ADDR : EDIT/ DEL : REPLY ]



 

선생님들은 교실에서 수업을 하기 어렵다고들 한다. 수업 중 잠을 자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옆 짝지와 소곤거리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받기도 하고, 심지어 수업 중 제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 책걸상 사이를 배회하는 아이들조차 있다.

선생님이 꾸중을 하면 눈을 똑바로 뜨고 덤비기도 하고 책가방을 챙겨 집으로 가 버리는 아이들도 있다. 친구들 간에도 작은 일에도 성을 잘 내고 이해하고 참으려고 하지 않는다. 가출이며 자살이며 그런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아이들이 왜 이럴까? 교육위기란 학교가 교육을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그게 어디 학교만의 탓일까?

교육위기란 따지고 보면 가정교육이 무너지고 아이들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어른들의 공동작품(?)이다.

‘누구 책임이 더 큰가’ 시비를 가리자는 게 아니다. 오늘은 다른 차원에서 한 번 살펴보자.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며칠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다. 그 내용은 콜라를 한 잔 마시면 약 5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어 몸 안에 공격형 호르몬을 분비시켜 아이들을 산만하고 공격적인 성격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콜라만 그럴까? 얼마 전 과기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인적자원부 등에서 아이들의 식중독을 막기 위해 급식 식자재에 방사선을 조사(照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아 논란이 됐던 일이 있다. 그 뿐이 아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에서부터 반찬이며 간식류에 얼마만한 농약이며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는지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조차 없다. 농약이며 방부제며 유해색소며 항생제며 그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인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또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말이다.

언젠가 ‘과자의 공포’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의 아토피성 피부질환이 간식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은 보도한 바 있다. 아이들이 먹는 과자류가 아토피를 일으킨다는 사례를 제시하면서 그 심각성을 지적했다. 과자류만 그런게 아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고기종류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고기는 어떤가? 정상적인 어미닭이 되려면 일년을 키워야 한다. 그러나 닭을 빨리 키워서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는 닭장에 가둬놓고 밤에도 불을 켜놓고 키워 석달이면 어미닭으로 만든다. 빨리 알을 낳아야 돈이 되고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면 못할 짓이 없다.

밤낮을 구별 못하고 운동이라고는 전혀 시키지 않고 자라게 한 닭이 밥상에 오르면 그게 정상적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되는가? 어디 닭만 그럴까? 돼지며 소며 심지어 생선류까지 성장촉진제를 먹여 강제로 키운다.

공중전화 박스며 인적이 드문 공공건물이 말짱한 게 없다. 학교의 구석진 곳을 보면 낙서며 부서진 곳이 여기 저기 눈에 띈다. 그게 자기가 낸 세금으로 만든다는 걸 모를 사람이 없으면서 말이다. 스트레스를 받고 성장한 고기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화풀이를 할 곳이 어딜까?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와 서울시는 초중고교 19개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2,672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한 결과 약 40%인 958명이 정신장애를 겪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일이 있다.

 

                                         <이미지 출처 : KBS 학교 2013드라마에서..>


이 중 2가지 이상의 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은 354명(13.2%)나 된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정신장애는 높은 장소, 천둥, 어두움, 주사, 벌레, 개 등 특정 대상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특정공포증’(15.57%)과 지나치게 부주의하고 학업에 몰두하지 못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수전노 노릇을 해가며 알뜰하게 저축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하루아침에 병원비로 다 쏟아 붓고 고통과 후회만 남는다. 뿐만 아니라 자식들에게 짐까지 안겨주는 몹쓸 부모가 되고 만다. 신자유주의가 지고지선이라는 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문화로 이제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뛰는 사람들. 이 모순투성이의 악순환을 언제까지 방치하고 있어야 하나?

초식을 하는 소에게 육식을 시켜 광우병을 막는 비법을 찾아 낸 학자님들. 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더 많은 성장 촉진제와 더 많은 방부제와 항생제를 먹여 키우는 생산자들. 자기 식구들에게는 먹이지 않겠다면서 땟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약을 거침없이 쏟아 붓는 농민들. 보기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며 아이들에게 병든 식품을 먹이는 환경의식이 없는 부모님들! 이들부터 정신과 치료를 먼저 받아야 하지 않을까?(따지고 보면 이 분들의 죄가 아니라 제도의 모순이 원인 제공자다)

아이들이 공격적이고 산만한 것이 이유없이 나타나는 현대병이 아니다. 가정에서 혹은 학교급식에서, 간식류에서 그들이 먹고 사는 먹거리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살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병들어 가고 있는데 수출액이, 국민총생산이, 높다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가?

장래를 보장받은 소수의 학생들을 제하면 앞날을 보장받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는 없을까? 경쟁에서 이기는 길밖에 없다며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 경쟁에서 모든 아이들이 다 승자가 될 수 있는가? 건강한 사회란 나만 행복하고 배부르게 사는 사회가 아니다.

방황하며 불만에 찬 아이들이 늘어나는데 내 아이만 살리겠다며 돈을 벌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아니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어른들의 삶을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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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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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나라의 장래가 좌우되는 아이들의 교육
    세심하게 관심을 쏟아야 된다고 봅니다.
    공감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12.21 07:14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2.12.21 07:18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대로 가면 희망이 없습니다.
    부디 어른들이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만나면서 한숨 나올 때 많습니다.

    2012.12.21 07:29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이 점점 험악해지는 것 같고, 아이들도 덩달아 무서워지고 있는 세상이네요.
    아이들 키우고 있지만, 이래저래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ㅠㅠ

    2012.12.21 07:39 [ ADDR : EDIT/ DEL : REPLY ]
  5. 예전에 공부하던 시절에 수강한 과목중에 유아 영양과 건강이라는 과목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우스개소리 반, 걱정 반으로
    요즘 우리 아이들의 키가 커진 이유는 성장촉진제 먹여 키운 고기를 많이 먹어서일거라고
    씁쓸하게 말씀하시던 생각이 납니다.
    뭐든지 결과를 우선시하다보니 먹거리는 오염되고, 교육은 병들어가는것 아닌가합니다.
    언제부터 우리가 이렇게 과정은 싹 무시한 결과중심의 만능 물질 주의 사회가 되었는지...
    우리나라를 지배한 사상인 불교, 유교, 근래의 기독교까지...그 어디서도 그러라는 말은 없는데 말입니다.

    2012.12.21 09:18 [ ADDR : EDIT/ DEL : REPLY ]
  6. 시대적인 흐름을 애써 막으려하는 보수정권의 노력이 안쓰럽습니다.
    인권은 거스를수 없는 흐름입니다.. 학생도, 여성도, 흑인도, 모두 마찬가지지요.
    막는다고 막아질까요?

    2012.12.21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발악엄마

    선생들이 자질이 부족하니깐 이런 현상이 나옴 요즘 초등교실가면 선생이 스마트폰 잡고 놀고 있고 애들은 자습하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 큰일 생기기전에 덥을려하고 ..선생한테 한맺친사람입니다~개쓰레기같은 년이 내딸을 정신병자로 만들어서 사실 이런 기사보면 절대 선생편에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다롱선생 기다리고 있어 내딸 졸업하는날 넌 교육청에 신고할테니깐

    2012.12.21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8. 헉.. 첫번째 장면.. 뭘 그리 마시는 거지요..
    새 교육감, 새 대통령.. 이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뀔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2012.12.21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교육 시스템 자체도 전혀 문제가 없는 건 아니겠지만
    그보다는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시스템이 문제이고
    그걸 이겨내지 못하는 부모가 문제이지요.

    얘들 교육만 시킬게 아니라
    성인들의 사회교육을 다시 시켜야 교육이 제대로 돌아갈 것 같네요.
    2주일에 한 번이라도....

    2012.12.21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10. 부모도 부모 교육 받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 탄식이 저절로 나옵니다

    2012.12.21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11. tlsgjsal

    요즘 세대만 특별히 문제가 있는지는 잘...
    지금도 지하철에서 길거리에서 뻑하면 소리지르는 노인네들은 성장기때 엄청 자연친화적인 식생활을 하고 사셨을텐데 인격적으로나 지성적으로나 그리 존경스러운 모습은 아니던데
    어느세대나 지금 자라나는 세대는 자신의 세대만 못하다고 걱정하기 나름 아닌가요?

    2012.12.21 12:21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번 교육감 투표 결과도 그렇고....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2012.12.21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와 관련된 책 때문에 작은애가 육류며 닭... 그 외 식품들을 심하게 거부합니다.
    때론 균형잡힌 음식도 필요하단 생각은 하지만.. 확실히 공격적인 성향이 예전보다 심해진 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슬로우푸트로 느긋하게...

    길이 미끄럽던데 조심하세요.

    2012.12.21 14:51 [ ADDR : EDIT/ DEL : REPLY ]
  14. 발악 엄마라는 분의 댓글을 읽고 경악했습니다.
    학교에서만이 아닌, 바로 우리 사회의 모습이던가요???

    2012.12.22 01:07 [ ADDR : EDIT/ DEL : REPLY ]
  15. 40%라니 끔찍하네요...
    식생활과 정신/육체의 건강과의 연관성은 저도 옛날부터 관련 자료들을 많이 접해왔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정말 걱정되네요..

    2012.12.22 0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리 아이들...정말 방치해선 안 되는데 말이죠. 쩝..

    어른들 책임입니다.

    2012.12.22 0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학교의 또 다른 모습! 1교시가 끝나면 학교매점은 문전성시다. 빵, 우유, 아이스크림, 스낵 과자류 등등... 누구 돈을 먼저 받을지 모를 정도로 학교매점의 아침은 바쁘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매점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이들이 매점을 선호하는 이유가 단순히 식성이 좋아서 만일까? 아무리 식욕이 왕성한 청소년 시절이라 해도, 아침 식사를 하고 등교를 한다면 1교시가 끝나는 아침 9시 반, 간식을 찾지 않을 을 리 없다.  학교매점을 통해보는 청소년들의 삶을 살펴보자.

 어른들은 말한다. 그래도 청소년 시절이 좋았다고.... 혹은 학창시절의 낭만을 말하고 혹은 고교시절의 추억을 말한다. 과거는 아름답다(?). 과연 그럴까? 살인적인 입시위주의 경쟁 속에 내던져진 오늘의 청소년들에게는 학교는 결코 낭만일 수 없다. ‘졸면 죽는다’, '30분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마누라의 몸매)이 달라진다',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라는 급훈이 붙어 있는 교실에는 낭만은 없다. ‘죽기 아니면 살기’의 살인적인 경쟁을 강요받고 있는 곳이 오늘의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청소년은 고달프고 힘겹다.


 ‘아침 7시 15분 까지 등교해서 20분부터 수업시작, 이른바 -1교시

그 다음에 풀로 12시 10분 까지 수업, 50분 수업 10분 쉬는 시간. 1시간 점심시간, 또 1시 10분 부터 수업 시작해서 4시에는 청소시간, 4시 20분 부터 6시 10분 까지 수업...

1시간 석식(저녁), 나머지는 이른바 야간 자율학습(뻘소리...강제 자율학습)10시에 학교 끝나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학원 차를 차고 12시 반까지 학원 수업 집에 가면 1시, 씻고 밥 먹고 하면 아무리 빨라도 2시..... 학생들은 인조인간이 아니란말입니다.... ‘

어느 청소년 신문에 올라온 청소년들의 하루다. 어머니와 전쟁하다시피 잠이 깬 아침 6시. 학원 차가 집 앞에 지나가기 5~10분 전에야 일어나 세수는커녕 잠이 다 깨지 않은 채로 학교로 간다.
아침밥이 넘어갈 리 없다. 학교의 매점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다. 우리나라 고교생들의 1교시 아침 시간은 비몽사몽간이다.
수능과목이 아닌 1교시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이다. 잠이 겨우 깨는 9시 반경. 이 시간은 생리적인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당연히 매점을 찾는다. 이 시간 아이들의 허기를 채우는 음식은 무엇일까? 


 수입산 밀로 만든 빵이나 우유. 아니면 스넥류의 과자나 아이스크림, 심지어 잠을 깨우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아이들도 있다.
집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받는 자식’들이다. 말이 좋아 ‘내일의 나라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

이들이 왜 비만과 성인병을 앓아야 하는 지 어른들은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1교시가 끝나기 바쁘게 뛰어가는 매점이라는 곳. 탄산음료와 방부제와 농약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허용치의 한계를 얼마나 벗어나는지, 그 많은 연구논문을 작성해 승진하고 출세(?) 하는 교원들의 논문에는 그런 내용이란 눈 닦고 찾아봐도 없다.

 사랑이 없는 학교. 탄산음료와 방부제와 농약으로부터 또 허용 기준치를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는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보다 일류대학을 위해 지칠 줄 모르게 경쟁을 강요하는 학교. 일류대학 입학생 수만 많으면 일류 고등학교가 되는 나라. 청소년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이렇게 아이들의 건강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이 있는 학교라면 학교 매점에 들어오는 음료수나 간식류에는 청소년들이 최소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무농약 원료로 만들어진 과자와 음료수를 마시게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면 안 될까? 문제는 관심이요 사랑이다. 잠이 깨지도 않은 채 매점에서 빙과류와 캔 음료수를 한 아른 안고 나오는 아이들.


 미국에서는 2004년 초중고교에서 소다수 등 소프트음료의 판매를 금지했다고 한다. 탄산음료를 통한 과도한 설탕의 섭취가 미국 청소년들을 비만 등 성인병으로 앓게 한다는 미국 정부의 판단에서 나온 조치였다. 실제로 일본의 20세 청년인 후지사와 사토시는 건강에 좋다는 TV 광고를 보고 매일 2리터 이상의 청량음료만 마시다가 당뇨와 비만 등 성인병으로 혈당치가 극에 달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입원하기도 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최소한 아이들이 먹은 매점의 간식정도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무공해 과자와 음료수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은 아이들을 건강을 지키는 일이요, 어른들이 해야 할 당연한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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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학 못 가면 공장가서 미싱돌린다는 급훈이 있는 학교 교실을 보면 과연 무엇을 위해 이 아이들에게 고등학교를 보내는가 생각해봅니다. 아예 대입검정고시를 치루게 하고 3년 내내 대입공부만 시키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는 것 같다는 ㅠㅠ

    2011.09.07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엄마 아빠들이 깨어야 합니다.
    내 자식 귀하다 귀하다 하면서
    정작 음식에 관해서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2011.09.07 07:31 [ ADDR : EDIT/ DEL : REPLY ]
  4. 급훈보고 맞는말 같지만 암튼...아이들 공부만 하라고 하는 급훈이네요
    탄산음료는 저도 잘 안먹거든요 가끔 먹는데.. 좀 그래요
    근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안좋겠죠?

    2011.09.07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학만이 살길인 나라에서 아이들에게 너무 요원하기만 한 길같습니다...
    진로에 대한 새로운 방향들이 제시되지 않는한. 참 답답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자주 들러서 좋은 말씀 동냥하고 가겠습니다..
    ^^

    2011.09.07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런 모습을 변화시키고자 수십년간 그렇게 많은분들이 노력하고 있는데도 정작 우리 교육 여건은
    바뀐게 별로 없어 보입니다. 더 심화됐으면 됐지 나아진게 뭐가 있을까요..
    교내에 커피자판기, 탄산음료부터 팔지못하게 하는 단순한거 하나 시행하지 못하는데 말이죠.

    2011.09.07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급훈을 저런식으로 써놓은것 참 우리네 인성교육을 이야기 하는것 같아 정말 씁쓸합니다..
    참교육 절실하다고 생각되네요

    2011.09.07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빈배

    현재 학교 내에서는 탄산수 판매가 금지되었습니다.
    그리고 라면도 안 팔구요.
    그런데 한 번씩 라면 먹고 싶을 때 없어서 서운하기도 합니다.ㅋ.

    2011.09.07 10:52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정

    저때도 일교시 후 매점가는게 일이었는데 지금도 그렇군요 매점 아저씨가 다이너스티 타고 출근하시는걸보며 우리가 사준 차다 라며 친구들이랑 많이 웃기도했습니다 대학가도 별거없더구만.. 대학안가도 행복하게 미싱돌릴수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학교였으면 좋겠습니다 샘!!!많이 노력해주세요^^

    2011.09.07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시골사는 저도 농약을 뒤짚어 쓰고 사는걸요. 생산과정에서부터 거짓말이죠. 무농약, 유기농...저는 절대 안 믿습니다. 농약없이는 절대 농사 못 짓습니다. 더구나 화학비료가 없다면 그 땅에서 자랄 농산물도 없을테구요. 저역시 그 부끄러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이네요. ^^

    2011.09.07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에서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초2 아들 놀이터에 친구가 없어요.
    다들 학원다니느라...
    벌써 문제집 몇권을 풀고..뭐 얼만큼 하고...
    그런거에 휩쓸리지 않을려고
    매일 매일 육아서 읽으면 주문 걸어보네요~

    2011.09.07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공부보다는 이런것에 먼저 신경을 써야겠지요.
    무엇이 중요한지 어른들이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2011.09.07 16:15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내 남편 직이이 바뀐다는 뭔가요..
    아 정말 한탄스럽네요.
    저부터라도 바뀌어야 겠네요.
    ^^

    2011.09.07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실제로 저런 급훈이 있다면.....어이 상실이네요.
    품안의 자식이라고 하죠?...
    이런 개인적 사랑을 사회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그런 사회로의 책임을
    어른들이 또는 기성세대가 짊어져야 하는 게 아닐까요?

    2011.09.07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제가 고등학교 다녔을 때는 2~3 시간 밖에 잠 못자고, 학교가 멀어서 밥도 안먹고 바로 나가야만 했었죠..
    어떻게 그런 생활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
    물론 제가 이런 상황에 적응을 잘 했다곤 볼 수 있겠지만, 그건 '저' 의 이야기일테고..
    (군대를 갖다 와서도 군생활 잘 적응했다고 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지옥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제가 갖고 있는 가치관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원하지 않는 일을 강제로 주입받으면 삶이 불행해진다' 로 바뀌었죠..

    2011.09.07 19:42 [ ADDR : EDIT/ DEL : REPLY ]
  16. 글 감사히 잘봤습니다.^^

    2011.09.07 21:12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학생때는 공부하느라 저런 급훈 등이 잘못됐는지 몰랐는데 지금보고 생각하니 아니네요. 학생때는 왜 그렇게 공부에 메달렸는지 씁쓸한 것 같아요.

    2011.09.07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급훈을 보니 정말 씁쓸하네요. = =;

    2011.09.08 0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이들을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어른들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 급훈 꼭 저렇게 만들어야 하는 지....

    우리애도 조금있으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될텐데... 걱정입니다.

    2011.09.08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러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 한명 추가요~

    저희학교도 쉬는 시간에 매점을 보면 가관입니다. 처음에는 급식을 맛있게 먹자는 취지로 2,3교시에는 먹을 것을 못 산다고 되어있었는데, 이제는 지켜지지도 않습니다.

    친구들이 아침밥만 제대로 잘 챙겨먹고 와도 수업시간에 조금이라도는 집중을 하는데, 이러한 매점의 실체를 조례를 통해서 해결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 우리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매점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09.08 2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바다

    미싱일을 우습게 여기는 모양인데..그거배우면 60이후까지 할일이 있어요...
    대기업가면 40세이후부터 위태위태할수 있잖아요....
    요새 젊은이들 패션에 엄청 민감하며 옷못입으면 왕따당할수 잇는 그런분위기인데...미싱일하는사람을 우습게 여기면 우낀거죠..자기옷이 어떻게 만들어졋는지..
    단순노동직에대한 인식좀 바뀌고 환경도 좀 변했으면 좋겠어요...

    2011.09.10 14:57 [ ADDR : EDIT/ DEL : REPLY ]




말도 많은 무상급식이 결국 주민투표로 시행을 결정하게 됐다. 무상급식 투표가 지났으니까 하는 말이지만 사실 무상급식문제는 ‘국어, 영어, 수학... 교과 중 어느 과목을 없앨 것인가’ 하는 문제와 다를 바 없는 코미디 수준이다.

왜냐하면 학교급식이란 ‘아이들의 편식교정과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으로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급식교육이 의무교육기간에 무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기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서울시에서 최근 6개월 동안 만 0∼7세의 어린이 6,453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 실태 및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에 사는 7세 이하의 영·유아 10명 가운데 2명 정도가 아토피 피부질환을 앓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 대부분이 음식알레르기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초등학생 10명 중 3.5명이 비만. 비만 초등학생 가운데 고지혈증 등 성인병 발병률이 32%.' 2000년 한국교원노동조합과 한국영양사회가 수도권 초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 '어린이 성인병'의 실태다. 이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 새 어린이 비만과 어린이 성인병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지혈증(61%)과 지방간(30%)이 어린이 성인병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건강보다 돈벌이가 목적인 상업주의로 날이 갈수록 아이들의 먹거리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안심하고 먹을 게 없다.’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하나같이 아이들 먹거리 걱정이다. 가정에서는 돈이 들더라도 친환경이나 유기농 식자재로 식단을 짜지만 가정에서 한발짝만 나가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먹거리들로 넘쳐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GMO식품이며 농약과 방부제 그리고 식품첨가물로 범벅이 된 먹거리들이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학교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환경조건이 마련되어 있을까? 지금은 금지됐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음료수며 커피 등이 자판기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었다. 학교매점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인스턴트식품들로 넘쳐 났었다. 늦잠을 자고 눈을 비비면서 등교한 학생들이 1교시 수업이 끝나기 바쁘게 달려가는 곳이 학교 매점이다. 아침도 먹지 않은 빈속에 컵라면이며 콜라로 배를 채우지만 학교에서 건강교육을 체계적으로 세우는 학교는 찾아보기 어렵다.

 


학교매점이나 자판기뿐만 아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식습관과 건강을 보장할 수 식단들일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교의 급식은 이윤추구를 위해 값싼 외국농산물로 채워지거나 흔히 말하는 정크푸드로 채워져 왔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에게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이 나타나고 아토피 피부염 환자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정크푸드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어른이 된 후에도 잘못으로 식습관으로 우리 농산물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보다 더 귀한 것이 없다. 특히 어린 시절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해진 식습관은 평생을 두고 바꾸기 어렵다. 무상급식은 보편적인 복지사회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무상급식도 어려운데 친환경이니 유기농급식이니 하고 펄쩍 뛸 사람들이 있겠지만 어린이들의 건강을 언제까지 상업주의에 맡겨놓을 수만은 없다.

언제까지 예산타령으로 아이들 건강을 방치할 것인가? 친환경급식이나 유기농급식은 예산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자치단체장의 의지에 달려 있다. 물론 모든 농산물을 하루아침에 친환경급식이나 유기농급식으로 바꾸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나 점진적으로 친경급식이나 유기농 급식을 확대해 나간다면 환경도 살리고, 농촌을 살리며 아이들의 건강도 지켜낼 수 있는 것이다. 입시교육으로 만신창이 된 아이들에게 언제까지 예산타령만 하는 부끄러운 어른으로 남아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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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무상급식이 시작되니까, 좋은 식단이 구성되도록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2011.08.29 05: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이들에게는 좋은것을 먹어야되죠.
    암요. 그건 정부에서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듭니다

    2011.08.29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시골학교는 친환경급식이라는 말이 무의미합니다. 바로 근처 텃밭에서 기른 야채를 사용하더군요.이래서 제가 시골학교로 아이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2011.08.29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둘다 함께 할 수 없나요

    2011.08.29 07:55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저 정도는 윗사람들의 의지면 바로 해결되는 것이죠..

    2011.08.29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둘 다 함께면 좋으련만;

    2011.08.29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둘다 함께하면 최고일것같은데요 ㅎ 잘보고갑니다

    2011.08.29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급식뿐만 아니라
    교과서도 옷도 모두 무상으로 주면 정말 좋겠죠?.. ^^

    2011.08.29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9. 곽노현이 좌빨이면 나도 좌빨이다?

    분명히 김용택님이 "곽노현이 좌빨이면 나도 좌빨이다"라고 컬럼하셨는데,,,,,이런 어쩌죠?

    이제 곽노현은 자신이 주장하던 '친환경 무상급식'대상자가 되었으니?

    진보가 주장하는 깨끗함이란 이런건가봐요,,,하수구를 뒤덮은 맨홀뚜껑같은...냄새가 난다고 하면, 함정수사니 민주 탄압이니,,,

    전 곽노현 자신사퇴는 사절입니다.
    1. 끝까지 오리발 내밀다가(벌써 말바꾸기 했지만).....
    2. 그것도 안되면 좌빨 연대들하고 같이 민주 탄압 주장하며, 버스타고 다니고 촛불키고 다니다가,,,
    3. 그것도 안되면, 걍 누구 처럼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게 차라리 더 곽노현 스럽다는,,,

    암튼 이제 무료로 친환경 무료급식 먹게되서 좋겠네,,,노현이는......
    김용택님은 어떤 생각이세요?

    2011.08.29 11:08 [ ADDR : EDIT/ DEL : REPLY ]
    • 역대 어떤 교육감보다 많은 교육개혁을 했지만 잘못은 잘못입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은 잘못이 있으면 스스로 물러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해마세요. 전 불읠르 저지른 곽교육감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런데 이 글 쓰신 분 혁신을 반대하는 분이군요. 고소해 하는 모습이 측은합니다.

      2011.08.29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 오호라

      능력만 있으면 비리나 부패는 상관없다고 전과14범 대통령이 뽑힌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11.08.31 12:45 [ ADDR : EDIT/ DEL ]
  10.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들의 건강에 신경을 써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미래니까요.

    2011.08.29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무상급식은 친환경급식으로 가기위한 과정이기도 하겠지요.
    이번 곽노현 사건으로 이런 논의들이 힘을 잃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2011.08.29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곽노현이 좌빨이면 나도 좌빨이다?

    네~ 굉장히 고소합니다. 곽노현 본인한테도 고소하지만, 자신의 이념만이, 자신의 주장만이 절대 올바르다는 진보와 민주를 부르짖으며 좌익화를 노리는 좌빨들에게 고소합니다.

    자~!! 한번 보시죠.....진보의 얼굴입니다.

    "공직자가 저질러서는 안 되는 가장 큰 비리가 '매관매직(賣官賣職)'이다."

    당시 보수후보로 나선 이원희 후보를 1.13%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145만9535표(34.34%)를 획득해 서울시 교육 수장이 된 그의 당선 1등 공신은 당시 공정택 교육감으로 상징되는 부패세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ㆍ2지방 선거 운동 초기부터 곽노현 후보는 주요 슬로건으로 공정택 전 교육감의 비리를 언급하며 자신이야말로 '부패비리를 척결할 수 있는 도덕적인 인물'임을 내세웠다.

    "사교육 꽉 잡고 부패 비리 꽉 잡는 진보 단일 후보 곽노현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서울시 교육행정이 썩어도 너무 썩었다. 교육비리 문제를 뿌리 뽑아야 하는데 부패의 곰팡이가 왜 번식하느냐? 밀실 행정이기 때문이다"라며 "제가 그곳에 햇볕을 비추겠습니다"라고도 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명기 후보에게 선의로 2억 원을 건넸다"고 시인했다. 다만 2번의 출마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 교수의 처지를 외면할 수 없어서 지원했다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는 이어 "인정을 상실하면 몰인정한 사회가 되는 데 (법대 교수인) 제가 가르친 법은 인정이 있는 법"이라며 "검찰 수사는 정치적인 의도가 반영된 표적수사"라고 했다.  
    이를 두고 교육계 내부에선 지난해 교육청의 몇몇 고위관리가 선거금 보전에 어려움을 겪게 된 공정택 전 교육감을 위해 적게는 500~1000만원씩을 거두어 전달했다가 파면 등의 중징계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2억 원이란 큰돈을 교육감직을 위해 건넨 곽교육감이 '인정이 있는 법' 운운하는 것은 '도덕성'을 생명으로 삼아야 하는 교육감의 태도라고 볼 수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곽 교육감이 박 교수에게 건넨 2억원이 검찰 수사결과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추후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선거비용 명목으로 선관위에서 보전 받은 35억2000만원을 돌려줘야하는 처지에 몰리게 됐다.

    당시 이원희 후보와의 표차이가 1.13% 포인트인 4만7783표밖에 나지 않는 데다 보수 진영이 난립해 6명의 보수 후보가 얻은 표가 65.63%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표일을 보름 앞두고 곽노현 후보와 박명기 후보가 단일화를 성사시키지 않았다면 당선이 어려웠으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공정택이야 말 할꺼없이 나쁜 놈입니다. 만일 이원희가 되었어도 무조건 지금보다 나쁘다고 할수는 없는거지요..
    과거 대통령들이나 정치인들 보면, 나쁜짓 많이했지만, 반대로 좋은면도 있습니다. 저도 곽노현이가 무조건 나쁘다는거 아닙니다.
    다만 나쁜걸 알면서 하는 놈을 나쁘다고 하면서 자신은 속은 시커머면서 겉은 하얀척 하는 놈이 더 더욱 나쁘기 때문입니다.

    2011.08.29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2012.01.01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14.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2012.01.07 04:16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어디?

    2012.04.04 00:46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2012.04.06 01:2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좋습니다, 그것을 사겠습니다

    2012.05.09 03:14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2012.05.11 07:44 [ ADDR : EDIT/ DEL : REPLY ]
  19. 박종대

    무상급식하고 친환경급식이 무슨상관인데요,,,,
    참 답답하시고, 학부형들을 헷갈리게 하는 논리입니다.
    무상급식을 해야 친환경급식이된다는건가???

    2013.06.09 01:3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