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마르크스... 하면 무슨 생각이 드세요? 참 어울리지 않은 이름. 사람들은 마르크스는 종교의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마르크스는 종교는 사회에 해악을 전염시킨다고고 생각하고 헤겔 철학비판이라는 책에서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며 부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알고보면 마르크스와 종교 특히 마르크스와 불교는 공통점이 참 많다.

<붓다와 마르크스>

공산주의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악마로 알고 있는 체재 순응이데올로기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야 말할 가치도 없겠지만 사실은 마르크스가 추구한 이상이나 부처님이 추구한 이상은 같은 점이 많다. 불교는 엄밀히 말해 기독교처럼 전지전능한 조물주를 신앙하는 종교가 아니다. 중생들이 어떤 괴로움도 없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극락세계와 마르크스가 주장하는 이상향은 다른 것이 아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둘 다 생산 수단 공공화 및 중앙 집중적 계획체제에 바탕을 두고 사용을 위해 물건을 생산하는 체제이다. 능력에 따라 일하고 실적(행위)에 따라 분배를 받는 사회주의나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공산주의는 불교의 극락과 이상향은 다르지 않다는 얘기다. 그런 점에서 마르크스와 부처님은 다같이 인간의 평등, 계급 없는 세상...’ 꿈꾸던 사상이다.

<불교과 공산주의의 같은 점과 다른 점>

마르크스와 붓다는 다같이 인간의 평등, 계급 없는 세상...’ 꿈꾸던 분들이다. 그러나 불평등을 만든 원인에 대해서는 두 분의 생각은 많이 다르다. 붓다는 불평등의 원인을 인간의 욕망이, 마르크스는 계급사회가 만든 결과로 본다. 당연힌 해법도 같을 수가 없다. 부처님은 삼법인, 사성제, 팔정도를 통해, 마르크스는 계급투쟁을 통해 이상향을 실현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런데 불교를 비롯한 종교는 마르크스를 적대시하고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을까?

<불교와 마르크시즘이 만나지 못하는 이유>

마르크스는 인간의 평등을 믿은 사상가요, 붓다는 인간의 평등이라는 교의(敎義: doctrine)를 가르친 인류 역사 최초의 사상가였다. 마르크스는 역사발전의 단계설에서 불교는 민주주의가 보편화된 평등 사회를 옹호한다. 마르크스나 붓다는 다같은 계급 없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목표가 같은데 왜 서로 적대시하고 대립과 반목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을까? 붓다와 마르크스가 다같이 계급 차별이 없는 사회를 이상사회라고 간주하면서도 약육강식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수행을 통해 해탈을 꿈꾸는 불교와 계급투쟁을 통해 평등사회를 건설하려는 마르크스는 어쩌면 영원히 만나지 못하고 달리는 철도처럼 영원히 평행선을 달리지 모른다. 인간의 욕망이 역사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계급투쟁이나 고()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하는 탐, , 치라는 삼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불교는 어쩌면 인간 그 자체가 안고 있는 태생적인 한계가 아닐까?

<불교는 종교인가?>

불교는 중생들이 알고 있는 것 같은 인간 외부에 별도의 신을 인정하지 않는...’ 그런 종교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불교는 절대자를 숭배하거나 도움으로 고통 없는 이상향을 찾는 종교와는 다르다. 그러나 비유신론적 종교로서 불교와 과학적인 사상으로서 마르크시즘은 신 중심의 세계관을 부정하고 물신화를 비판하는 사상이란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아널드 토인비는 불교와 서양의 만남은 20세기의 가장 의미심장한 사건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극락과 공산주의라는 동상이몽을 꿈꾸는 이 두 사상은 현대과학인 유전자 변형기술로 이종교배를 할 때만 만남이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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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교와 공산주의 같은듯 하면서도 다르네요
    종교와 이념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

    2017.10.03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마르크스와 불교와의 만남, 흥미롭군요

    2017.10.03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불교와 연관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잘 보고 가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2017.10.03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마르크스주의의 최종 귀결점은 기아과 독재, 살육, 대학살이라 부처님의 가르침과는 너무 먼 사상입니다.

    2018.01.24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10.30 06:42


부끄럽고 창피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 생각할수록 화가 난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무속인에게 맡겨 놓았다니....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혼이 정상이 아닌 여자에게 조종당하고 굶주린 이리떼 같은 인간쓰레기들에게 뜯기고 있었다니... 우리 역사상 이렇게 부끄럽고 이렇게 참담한 때가 없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보이겠는가? 민주주의도 헌법도 주권도 혼이 비정상인 여자에게 농락당하고 있었다는게 화나고 짜증스럽다.


대통령이 있어야할 이유가 뭔가? 헌법이 국회의원이나 도지사, 시장이 존재할 이유가 뭔가?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다. 그런데 주권자인 국민이 준 권력을 무속인 여자의 사익을 위해 재벌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그 재벌에게 특혜를 준 사람이 대통령이었다면 그런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불러도 좋은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을....’ 4.19에 의해 쫓겨나 죽은 이승만이 세운 나라라고 폄하했는지, 왜 멀쩡한 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하려 했는지, 4.16 참사를 모른체 했는지, 왜 땀흘려 지은 쌀을 제값 받게 해 달라는 농민을 죽였는지, 왜 개성공단을 폐쇄해 통일의 길을 막았는지, 왜 노동법을 개악해 재벌에게 이익을 주려 했는지, 왜 사드를 배치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까지 맺겠다고 했는지... 이제가 어렴풋이 짐작이 가지 않은가?

주권자들이 원하는 세상은 특권이 없는 세상.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평등 세상이다. 그래서 조세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대통령이라는 지위에 있는 자가 사이비 종교의 사술에 걸려 헛소리를 하고 그들이 시키는대로 하고 있었다면 이러한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불러도 좋은가? 그를 믿고 나라를 맡겨놓아도 좋은가? 일꾼이 일을 못하면 주인된 국민을 해치고 못살게 군다면 그런 대통령에게 준 권력은 주인인 국민이 회수하는게 옳지 않은가?

우리는 교육을 통해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우리가 배운 내용에는 꼭두각시 대통령, 비선 실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종로구 안국역 북인사마당에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나온 한 고등학생의 말이다.

5만여명의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어린아이를 안고 나온 아주머니들로부터 중고등학생과 청년, 시민단체, 노인 그리고 현직 국회의원과 시장까지 나와서 최순실에게 조종당하는 대통령을 성토했다. 이재명경기도 성남시장은 청계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통령은 나라의 지배자가 아니라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머슴이요 대리인일 뿐이라며 박근혜는 이미 대통령이 아니라고 성토했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검찰이나 판사나 재벌을 위해 존재하는 나라가 아니다.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는 특권이 없는 평등세상,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희망이 있는 세상이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성실하게 일하는 노동자와 농민을 없인 여기고, 권력에 기생해 반칙을 저지르는 사이비 정치인, 기레기 언론인, 변절한 지식인들이 판을 치는 나라는 병든 나라다.


언제까지 주인이 노예취급당하고 살아야 하는가이제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들은 잃어버린 주권을 찾아 주인이 주인답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아 가야 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하여...사회적인 지위가 높다고 아랫사람에게 갑질하고, 외모가 더 잘 생겼다고, 머릿속에 지식이 몇 개 더 들었다고, 더 비싼 옷, 더 넒은 아파트에 산다고 가난한 사람을 없인 여기고 무시하는 사회는 병든 사회다. 의사 변호사, 판검사만 사람인가? 가난한 사람도, 못배운 사람도, 농민도 노동자도 사람이다. 권력 있는 사람은 권력으로 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잘생긴 사람은 외모로, 학벌로... 군림하고 갑질하는 세상에 어떻게 그것을 갖지 못하는 사람이 숨이라도 쉴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호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헌법도 주권자도 사라졌습니다. 이나라 대통령은 따로 있었습니다. 헌법을 읽어 도둑맞은 주권을 되찾읍시다.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참여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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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모든 일에는 새누리당과 친박이 공범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 자들은 몰랐을리가 없습니다.
    이들 또한 박근혜를 이용해 자신들의 이권을 챙겼다는 점에서 이들 모두 단죄를 해야 할 것입니다.

    2016.10.30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어이없는 현실입니다.ㅠ.ㅠ

    2016.10.30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너무나 창피합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도저히 용서가 안 됩니다.

    2016.10.30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잃어버린 주권을 빨리 찾아야 하는데, 오늘 하는 꼬라지를 봐선 모종의 꼼수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랬다간 강력한 국민의 저항을 불러오겠지만 말입니다.

    2016.10.30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안타까운 소식..암울한 시대에 있는 한국의 모습이네요. 정치인들이 깨어서 개혁을 해야만 가능한 일이라 보여지네요.

    2016.10.30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2016.10.30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플라톤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2016.11.01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4.07.22 06:29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평등한 사회일까? 헌법에는 분명히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을 기본 이념으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라고 규정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에 살고 있는 구성원들도 하나같이 자유와 평등을 누리면서 살고 있다고 믿고 있다. 평등이란 ‘자유를 만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상태’라고 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헌법에 명시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그런 사회일까?

 

<이미지 출처 : 청년 녹색당>

 

마태효과(Matthew effect)라는 말이 있다. 마태효과란 신약성서 마태복은 13장 12절에 나오는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 까지도 빼앗기리라’는 구절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 말은 사회학자인 멜튼(Robert K.Merton)이 1968년에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 말로 ‘권력이나 경제력 또는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은 사회로 부터 얻는 혜택이 누적(Accumulated advantage)되는 현상’을 뜻한다.

 

마태효과란 ‘우위는 더 나은 우위를 가져오고 열위는 더 못한 열위를 가져 옴으로서, 가진 자와 못가진자의 차이가 계속해서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표현한 말이다.’흔히들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헌법을 비롯한 각종 선언에는 평등사회 또는 무계급사회로 표현되지만 우리의 사회적 삶에는 분명히 마태효과가 존재하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사람들은 말한다. 내가 가난한 것은 ‘못 배우고 못났기 때문’이라고... 물론 일리가 없는 말이 아니다. 게으른 사람이 가난하게 산다거나 재테크를 잘못해 가난해 지는 것이야 남 탓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투 스트라이크를 맞은 상태에서 인생을 시작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3루에서 태어난 주제에 자기가 3루타를 쳤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양극화문제가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다. 우리나라 최대 재산을 가진 부자는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으로 무려 8조7333억원을 가진 부자다. 개인 재산이 1조원이 넘는 사람도 무려 19명이나 된다. 그런가 하면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 저 임금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시급은 5,210원에 불과하다. 한시간 내내 일해도 짜장면 한그릇도 못 사먹는 액수다. 하루 8시간 일하면 4만 1680원, 한 주에 40시간, 월 209시간을 일할 경우 한 달에 108만8890원을 받는다.

 

<이미지 출처 : 횡성군장애인 복지관>

 

이 돈으로 생계를 유지한다는 건 '최소한의 인간 다운 삶'을 살아가기 어렵다. 집세며 전기세 수도사용료, 아이들 학비와 과외비로 산다는 것 자체거 고통이다. 노후 생계비를 걱정한다는 것은 오히려 사치다. 가족 중에 몸이라도 아파 병원에라도 가야 할 사람이 생기면 길거리에 나 앉아야 할 판이다. 독거노인들이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손수레가득히 폐휴지를 주워 고물상에 갖다주면(33Kg) 3천 몇백원 받는다. 한께 밥도 못 사먹는 액수다.

 

개인가계부채 1000조 시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가계부채는 991조7000억 원에 이르렀는데,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4월말 현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57만3106만명. 2000년 10월 제도 도입 이후 사상최대치다. 신용불량자가 될 처지에 놓여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 유예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도 4월 한달 동안 8만1166명에 달했다. 작년 연말(4만4914명)에 비해 80%나 급증했다.

 

마태효과는 필연일까?

 

‘모노폴리’라는 보드게임이 있다. 게임의 시작은 모두가 균등한 재산을 갖고 게임을 시작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동등한 기회는 곧 극단적인 불균형으로 나타난다. 어느 정도 기복이 있긴 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더 부자인 참가자는 점점 더 큰 부자가 되고 더 가난한 참가자는 점점 더 가난해 진다. 결국 부유한 참가자는 모든 자산을 독점하고 가난한 참가자는 무일푼으로 파산하게 되는 승자독식 사회가 되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 참세상>

 

‘가난은 나랏님도 못 구한다’거나 ‘못 올라 갈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말이 있다. 계급사회에서 노예나 가난은 하늘의 뜻이지 순종하고 살라는 운명론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운명론을 정당화하는 논리들은 얼마든지 있다. 사회적 지위가 낮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인격적인 존재가 아닌 홀대받고 사는 게 팔자소관이라는 세계관이 그것이다. 이를 정당화시키는 정치제도 경제제도, 사회제도가 계급재생산을 정당화하고 있다.

 

평등 사회는 꿈일까?

 

'부익부, 빈익빈'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만든 사회제도가 소득 재분배정책이다. 소득 재분배정책에는 사회보험, 사회복지서비스 조세(누진세, 상속세)와 같은 정책이 있다. 그대로 두면 필연적으로 귀결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막기 위해 사회보험에는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과 같은 4대보험을 법으로 보장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서비스는 사회보험, 공공부조, 관련 복지제도와 함께 사회보장정책의 핵심정책이다.

 

<이미지 출처 : 진보노동뉴스>

 

사회보험, 사회복지서비스와 조세 같이 재분배를 위한 법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만 양극화사회가 계속 되는 이유가 뭘까? 노숙자 양산, 가정파괴, 경제범양산, 가계부채증가, 카드빚, 청년실업, 노인문제... 비정규직, 고용창출, 청년 실업, 고용안정, 고임금고비용 등등 실업과 고용문제 등등은 해결 불가능한 문제일까? 우리나라는 가계 부채 1천조원 시대, 1천만명에 육박하는 비정규직과 100만 명이 넘는 실업자들이 살고 있다. 연체이자, 복리이자, 이중 삼중 신용규제, 저신용자 양산제도의 금융순환구조는 줄푸세 정책으로 더욱 앞이 보이지 않고 있다.

 

금융재산이 10억이 넘는 사람이 16만 7천명이라는 통계치가 나왔다. 열심히 일한 대가로 부를 축적하는 게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다. 부자정권의 일방적인 친부자정책으로 가난한 사람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가난해 지기에 하는 말이다.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된 지 오래다. 부의 대물림을 제도적인 장치로 보장된 사회에서 평등이란 법전에나 있다.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한다.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다고도 한다. 그러나 마태효과가 불변의 진리가 된 사회에서 복지사회나 평등은 아직도 꿈이요, ‘못 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말은 여전히 진리다. 노예가 부자들의 편이 되는 세상에서 마태효과는 불변의 진리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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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성경에 나오는 마태란 말이 나오니
    마태효과가 진리로 다가오는것 같아요.
    좋은 말씀 새겨보고 갑니다.^^

    2014.07.22 07:05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이런 식의 도식화를 감각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공연히 만들어낸 말 같거든요?
    이젠 시대도 바뀌었으니 틀림없이 새로운 기회가 많으리라봅니다.

    2014.07.22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마태효과..
    부익부 빈익빈을 더 심화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로군요
    최소한 기회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져야 할터인데요.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7.22 08:00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교육님 말씀대로 승자독식하는 사회는
    결코 평등할 수가 없지요.
    다들 손을 쫙 폈으면 좋겠습니다.

    2014.07.22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언제나 누구나 행복한 시절이 찾아올까요?
    에효!~

    2014.07.22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승자독식사회, 독식하는 그들도 결국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가 모두가 잘 사는 세상입니다.

    2014.07.22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가진 자들이 대부분의 부를 움켜쥐고 서민들은 그저 거기서 떨어지는 떡고물만을 바라봐야 하는 이 삭막한 시대, 우리의 삶은 갈수록 암울해집니다 ㅠㅠ

    2014.07.22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11.12.25 06:20



예수. 그분은 누구인가?

오늘은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난지 2011년이 되는 해이다. 신약성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생애와 철학은 현재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 포함)에서 전하는 교의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천국과 지옥 그리고 가족의 행복과 평안을 추구하는 교회의 가르침과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서 전하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달라도 많이 다르다. 아니 거꾸로 가고 있다는 표현이 옳을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예수님이 원하시는 세계,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것과는 달라도 많이 다르다. 기독교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꾸로 가르치게 된 것은 자본주의와 동거하면서 부터가 아닐까 생각된다. 아니 로마에서 기독교가 국교로 인정되면서부터 일게다.

오늘날 화려한 교회, 부자교회는 예수님은 없고 권위와 형식만 있는 기독교다. 가끔 예수님의 정신, 성경을 가르침대로 살자는 퀘이크교와 민중신학, 해방신학과 같은 이단(?)이 등장하지만 수명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것도 그럴것이 천당과 지옥 10일조를 강조하지 많으면 생존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만들고자 했던 세상, 예수님이 바라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예수님은 한마디로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고 가르쳤다. 이웃이란 옆집이 아니라 당신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 당신의 도움이 없으면 생명을 부지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나눠주고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그런 예수를 닮아가는 사람, 작은 예수님들이 사는 세상이 천국이 아닐까? 그런 모봄을 보이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내놓지 않았는가?

예수님이 바라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예수님이 바라는 세계는 자신의 능력껏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세상이다. ‘구하라 주실 것이오’라고 했지만 그 구함은 가만히 앉아서 기도를 하면 모든 걸 다 주신다는 뜻이 아니라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하느님’ 실천을 하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게 아닐까? 천국이란 남이야 죽든 말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부해 교회에 한번씩 나와 속죄를 하면 깨끗하게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이웃을 위해 나눠 주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다. 


두벌 옷도 가지지 말고, 달라는 사람에게 거절도 하지도 말고, 오리를 가자는 사람에게는 십리를, 겉옷을 달라는 사람에게 속옷까지 벗어 줄 수 있는 사랑.... 이렇게 살지 않고는 이 땅이 하늘나라가 될 수 없다고 스스로 모범을 보이시다가 십자가라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형벌을 받고 죽어간 사람... 그분이 메시아요 구세주다. 예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사람이 늘어나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작은 예수가 되는 세상....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 둘 예수를 닮아 가면 이 땅이 천국으로 바뀌게 된다고 가르쳐지 않았는가?

언젠가 책을 읽다가 ‘이 세상에서 예수를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 마르크스다’라는 글을 일고 충격을 받은 일이 있다. 말만 들어도 소름이 돋는 가장 악마를 많이 닮은 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 유물론이니 자본론이니 하는 말만 들어도 겁이 나는 그 사람 칼 마르크스.. 그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과 가장 많아 닮았다는 말인가? 1980년대 민주화의 바람이 불면서 조금씩 듣고 읽은 책에서 나는 왜 마르크스가 예수를 가장 많이 닮았다고 했는지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마르크스, 그는 누구인가?

"하나의 유령 -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유럽에 떠돌고 있다."로 시작하는 공산당선언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에서 말하는 괴물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런데 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말하는 자유민주주의에서 왜 아직도 마르크스는 금기의 대상, 괴물이요, 악의 상징으로 그의 책이 금서처럼 되어 있는가?

1980년대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나타난 마르크스의 저서, 자본론을 비롯한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공산당선언을 읽어보지도 못한 사람이 많을까? 이미 우리나라에도 출판된 번역본 또는 해석본으로는 《공산당 선언》(남경태 옮김, 백산서당), 《강유원의 고전강의, 공산당 선언》(강유원, 뿌리와이파리),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운동 공산주의 선언》(박찬종, 아이세움) 등이 출간되었지만 레드 콤플렉스에 찌든 사람들은 마르크스 얘기만 해도 몸서리를 친다.

기독교와 마르크스는 공존할 수 없는가?

지금도 비슷하지만 내가 이론과 실천사에서 출간한 자본론을 읽을 때만 해도 이런 책을 읽는 사람은 사상이 불온한 사람취급을 받았다. 아니 러시아혁명이, 중국의 혁명과 북한의 주체사상, 복지를 말하고 평등을 말하는 사람치고 마르크스를 빼놓 수 없다. 오늘날 지식인들치고 자본론을, 변증법적 유물론이며 사적 유물론을 읽지 않은 사람이 누구며 마르크스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누군가?


프롤레타리아(무산계급)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꿈꾸는 책. 무산계급인 노동자가 읽으면 위험(?)한 책. 마르크스, 그가 원하는 세상은 평등한 세상, 노동해방의 세상이다. 경쟁을 통해 승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이 아니라 평등의 가치, 복지의 가치를 이상으로 하는 노동자들이 해방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마르크스가 원하는 세상이다. 그가 쓴 책 속에 담긴 이념은 예수님이 원하는 내세의 평등이 아니라 현실의 평등을 실현하려 했던 사람이다.

예수님과 마르크스는 둘다 현실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꿈을 꾼 꿈쟁이다. 예수님이 꿈꾸던 천국과 노동자의 해방을 꿈꾸던 마르크스는 왜 실현불가능할까?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와 공존할 수 없듯이 변절한 기독교와 마르크스는 또한 영원히 공존하기 어렵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작은 예수가 된다면 몰라도... 오늘은 사랑의 화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다.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내일의 천국을 꿈꾸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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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참교육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12.25 06:51 [ ADDR : EDIT/ DEL : REPLY ]
  2. 대빵

    성탄절의 축복과 사랑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2011.12.25 07:58 [ ADDR : EDIT/ DEL : REPLY ]
  3. 글로피스

    종교의 상업화로 인한 상처가 곳곳에 심각합니다.
    언제나 믿음은 교회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각자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 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즐거운 성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2011.12.25 08:06 [ ADDR : EDIT/ DEL : REPLY ]
  4. 해바라기

    예수님의 말씀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는 그 성경귀절이 와 닿습니다.
    사대성인중의 한분으로 태어나신 날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2011.12.25 08:17 [ ADDR : EDIT/ DEL : REPLY ]
  5. 기독교와 공산주의 항상 공존 가능성을 노력했습니다.한국교회가 성경 가르침대로만 산다면 되는 데 그렇지 않지요

    2011.12.25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6. 메리 크리스마스.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 맞으세요.^^
    선생님 저 담주에 드뎌 한국갑니다.

    2011.12.25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Mike

    공산주의가 예수님이 원하던 제도라는 듯한 주장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예수님이 그런 세상을 원한 것이었다면 왜 안하셨을가요? 설마 못했던 거라고 생각하시는건..
    물론 교회의 세속화가 큰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되도 않는 공산주의를 예수님과 연결시키는 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있는자는 더 받고 없는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길 것이라고
    어쩌면 요즘의 자본주의와 너무나도 비슷한 말씀을 하신적은 있어도
    한번도 받은 재능이나 노력여하에 상관없이 다 똑같이 받아 살아야 된다고
    말씀하신 적은 적어도 성경에는 없습니다.

    너희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듯이
    지금 시대의 교회를 욕하기 전에 내 안에는 그런 더러움과 욕심이 없는지나 먼저 살펴야 될것 같습니다.

    2011.12.25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 산상수훈

      나도 한때 교회를 다녔지만
      교회 다니는 사람들 수준이 대개 이 모양입니다.
      자본론을 읽어봤다면, 하긴 분량이 만만치않으니
      요약본이라도 읽어봤다면, 이런 뻘댓글은 안 달았을 것을.
      자신의 짧은 지식과 무지는 깨닫지 못하고
      성경을 자기 편의대로 해석하고 그걸 타인에게
      훈계까지 하는, 수준 미달 신자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지적 수준이니 목사가 하는 설교라면 무조건
      하나님 말씀인줄 착각하고 맹종하는 우를 범하는 겁니다.
      한국 개신교 정말 문제 많아요.

      2011.12.25 12:52 [ ADDR : EDIT/ DEL ]
    • 마음이

      다 똑같은거 준다는말...신약에서 봤는데..
      포도원 품꾼얘기에서..아침부터 일한이나 늦게 와서 일한사람이나 다 똑같은거 주겠다는얘기..
      --->교회에서 얘기안해주는 여러 구절중 하나죠..
      마태복음 20장1절-16절..


      2011.12.27 22:57 [ ADDR : EDIT/ DEL ]
  8. 결국 공산주의는 망했지만

    2011.12.25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데 그 공산주의라는 나라는 지금까지 지구상에 한 나라도 없었답니다.
      사회주의를 표방했지만...
      사람들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혼동하더군요.

      2011.12.25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 민주주의는 안 망할것 같으냐

      ㅎㅎㅎ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나 결국 하나의 주의 일뿐인데 민주주의는 최고인줄아는것으로 아냉,잉 내가 보기에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나 결국 독같은것이냉.잉 ㅎㅎㅎ 왜/ ㅜㄹ완전한 인가ㅑㄴ들이 만드는 허구의 주의중에 하나것이거든,,잉 완전한 인간들에게 공산주의면 어덕고 민주주의면 어던가/ 잉 완전한 사람들에게는 어던 주의도 아무런 소용리 업가든,,잉,, ㅎㅎㅎ 멍청한 불완전한 종자들이나 사는 세상이 공산주의를 컴플렉스하게 보는거지,잉 민주주의는 100% 완저한 제도인가/ 잉 공산주의나 거기서 거기지,잉 나참,, 착가들 많잏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가 바로 허구에 민주주의지,잉 ㅎㅎㅎ 다른 대체하는 주의가 있어도 못 받아들이는 존재,,잉 다른걸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멍청한 인간들 세상, ㅎㅎㅎㅎ ,,댓글들 보니 아직두 마르크스와 공산주의를 너무도 구별과 차이를 모르는 한심 덩어리들이 많이 보인다, 참, 허허허 이러고도 민주주의가 뭔지를 알것인가? ㅎㅎㅎ 나참,, ,,, 니들이 마르크스를 알어? ㅇㅇㅇㅇㅇ

      2011.12.26 00:11 [ ADDR : EDIT/ DEL ]
  9. 예수의 참뜻을 새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인데...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2011.12.25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뜻을 새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12.04.09 12:2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전 나나에손대면한개 나 않느라바나나다어트는못할것같아요

    2012.05.04 18:51 [ ADDR : EDIT/ DEL : REPLY ]
  12. 샏치즈

    지나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삶을 보냈지만 그래도 한 기독교인으로서 저를 다시 돌아보고 교회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교과서에서 몇 줄, 책에서 몇십 페이지 잠시 만났던 한 인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2013.11.08 01:1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리나라 좌파들 이게 문제. 마르크스주의와 기독교가 공존 불가능한 것도 모르니.ㅉㅉㅉㅉㅉㅉㅉㅉㅈ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습니다.
    공산주의 국가 치고 종교탄압 안한 국가 있나요? 소련의 러시아정교회 탄압 중국의 티벳불교 신장이슬람 삼자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교회 탄압 북한의 모든 종교 일체탄압 등 그 둘은 공존할 수가 없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무한히 인정하는 민주주의와 종교의 자유를 절대적으로 억압하는 마르크스 사상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수 있단 말입니까?
    이딴 개뻘짓글을 적으니 좌빨이라고 무시당하는 거입니다. 썩은 음식에 세균이 침투하는 법입니다.]
    자칭 보수나 일베충도 역겹지만 이런행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반북과 반공은 필수입니다.
    군사독재자들이 똥을 싸니까 우리는 똥을 싸면 안된다 이런 주장이나 다를방없는 한심한 수준..........
    이러면서 나치즘과 파시즘은 잘도 비판하잖소? 공산주의는 그것보다 더 악랄한 독재체제인데 .............

    2014.05.02 10:32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10.28 06:30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저건 인간이 아니야! 마귀야, 저런 인간은 자기가 지켜보는 앞에서 자기 자식도 똑같이 당하는 걸 보여줘야 하는데...”

“인두겁(사람의 형상이나 탈)을 쓰고 어떻게 자기 손자 손녀와 같은 아이들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그것도 장애인을....”

도가니를 함께 보고 나온 아내와 나눈 얘기다.

뒤늦게 아내와 같이 영화 ‘도가니’를 보러 갔다. 영화를 보면서 왜 이 영화가 400만명의 관객이 열광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공지영 소설을 읽은 사람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정유미 주연의 ‘도가니’는 무진의 한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공유)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다. ‘도가니’는 2005년 광주 ‘인화학교 법인 우석’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쓴 소설을 영화화했다.

교육자의 탈을 선 악마, 교장을 비롯한 범죄를 저지른 인화학교의 범법자! 어쩌다 세상은 저런 인간을 길러 냈을까?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게 태어났을까? 아니면 악하게 태어났을까? 춘추전국시대 주나라의 노자는 ‘태어날 때부터 사람은 착하다’는 ‘성선설’을 주장한다. 그런데 어쩌다 인화학교 교장과 같은 저런 마귀가 태어날 수 있었을까?

어린아이들의 눈망울 보면 ‘천사가 있다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렇게 천사처럼 태어난 아이가 왜 저런 짐승과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성선설을 믿는 사람, 교육자들은 인간이란 후천적으로 살아가면서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믿고 있다.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고 살아가기에 그런 인간이 될 수 있을가?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모든 학생들이 선망하는 서울대, 고려대, 아니면 연세대학 등으로 진학한다. 대학에서 학문의 연구가 아니라 고시나 공무원 시험준비를 해 고무원이 되거나 고시에 합격하면 사무관이나 판검사가 된다.  혹은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혹은 동아일보와 같은 언론계로 진출하기도 하고 재벌회사에 취업하는 수순을 밟는다.

신입사원 환영회에 나가면 학연(學緣), 혈연(血緣), 지연(地緣), 인연(姻緣)부터 따진다. 緣은 상사와 부하의 관계 이전에 ‘형님동생관계'를 맺고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인간은 어느 직장에서나 능력있는 사원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패거리 문화’에 쉽게 빠지고 얽히게 마련디. ‘연고주의’와 줄이 닿지 못하면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승진이나 출세를 하기 어려운 게 우리의 현실이다.

                               <이미지 출처 : '나만의 창고' 블로그에서>

언론계에 취업한 사람의 예를 들어보자. 유능한 기자란 '취재원'이 얼마나 좋은가의 여부에 달려 있다.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요직에 연고가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특종기사를 쓰는 유능한 기자가 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한 무능기자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출세한 사람은 능력을 인정받아 정계, 재계, 언론계, 혹은 경제계 쪽과 인연(姻緣)을 맺기도 한다.

드라마 중에도 나오지만 부패는 독단적으로 저질러지고 재생산되지 않는다. 정치와 경제 그리고 종교와 사법부와 경찰... 그렇게 끼리끼리 부패 고리를 만들어 생존하고 번식하고 대물림된다. 경찰이나 검찰 사법부가 정의의 편이라고 믿는 이는 순진한 사람이다. 도가니에도 그런 장면이 나오지만 법이란 ‘지배이데올로기의 도구’라는 걸 일찍부터 위대한 철학자 마르크스가 설파하지 않았는가?


이번에 서울시장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나경원의 경우를 보자. 오마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나경원은 부친이 소유한 화곡중·고등학교(홍신학원)의 이사로 현재도 재직 중이다. 이 홍신학원은 16대 국회 때 국회에서 감사 자료를 제출을 요구받자 50일 동안 시간을 끌다가 결국 그 학교만 감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한다. 뒤에 알려졌지만 행정실장이 ‘감사 자료를 불태워버렸다’는 것이다. 도대체 국회까지 우습게 아는 이들은 누군가? 결국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사학 악법은 이렇게 개정도 못하고 도가니 학교와 같은 학교가 살아남아 그런 교장이 '모범 교육자'로 표창까지 받는 게 아닌가? 

도가니에도 등장하지만 '경찰'은 학교장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 영화에는 검찰이 정의의 편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으로 등장하지만 그런 검찰이 얼마나 될까? 변호사는 그렇다치고 법의 편에서 약잘르 보호해야할 검찰이나 경찰이 가해자가 되는 현실. 그건 영화 속 도가니에서만 있는 일일까? 

그들이 정의의 편이 아니라는 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2009년에 일어난 '용산 참사'며 300일 가까이 85호 크레인에서 농성중인 김진숙씨의 경우 법이 노동자 편인가? 현재 1400일 넘게 싸우고 있는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 노동자들은 법의 보호를 받고 있는가?


운 좋게 도가니라는 영화가 만들어져 인화학교 학생들의 인권이 화두가 됐지만 인권 법안이나 사학법개정을 반대했던 사람들은 바로 한나라당과 조중동이다. 법이 약자를 보호하지 못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금도 인화학교 성폭력대책위원회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위한 10만 청원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만하지 않은가?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은 여론만 수구려 들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말 것이다.

도가니의 범법자... 인화학교의 교장을 비롯한 행정실장. 이들은 사학법 개정을 반대한 한나라당이나 조중동의 다른 얼굴이다. 깨어나지 못하는 민중이 사는 세상. 민주주의라는 허울 좋은 법이 명문규정으로 법전에만 존재하는 나라의 민중은 노예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학교는 우민화교육을 시키고 기득권자들이 상부구조를 장악해 사회경제적인 지위를 대물림하는 나라. 학생들이 깨어나지 못하게 철학을 가르쳐 주지 않는 학교. 양의 탈을 쓴 언론은 선량한 민중을 마취시키고 있다. 학벌없는 사회, 학교가 교육하는 곳으로 바뀌고 언론소비자들이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한 장애인들의 인권은커녕 민주주의도 평등세상도 영원한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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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8 07:51 [ ADDR : EDIT/ DEL : REPLY ]
  3. 범법자보다 공지영을 경찰 조사해야 한다는 한나라당이 대한민국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집단이라는 사실에 분노를 느낍니다.

    2011.10.28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나경원 아버지가 운영한다는 사학이 어딘가 했더니
    화곡중.고등학교였군요.
    그쪽 부근을 강남의 8학군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중요 서류를 행정실장이 불태웠다.
    소가 웃겠네요.

    2011.10.28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5.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 가슴이 답답함과 사운드가 온몸으로 퍼지는 느낌이
    너무나 싫어서 잘 안가게 되거든요
    이 영화는 꼭 보러가야겠어요 아직 막 안내렸으니.
    사람이 참..그럴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2011.10.28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표면적으로 드러난 부분이외에도.. 많은 부분들이 .. 있는 것 같습니다.

    법이.. 시민을 위해 앞장서야 하는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011.10.28 08:46 [ ADDR : EDIT/ DEL : REPLY ]
  7. 많이 아프겠지만 이영화는 꼭 보고 싶습니다.
    처벌해야될 범법자말고도 도의적인 책임을 물을
    사람들 많을것 같습니다~

    2011.10.28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8. 여론만 수그러 지면...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것이다....
    맞습니다...이들에게 치가 떨리는게 바로 이런겁니다..
    영화보면서 욕이 튀어 나온게 이영화를 보면서 처음이었습니다..

    2011.10.28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패배의 쓴맛을 봤던 한나라당이 공지영씨를 조사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걸 들었었는데요.
    싱싱하고 활기있는 범법자들을 생산해 내는 원료가 풍부한 장소가 바로 한나라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1.10.28 09:34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런데 공지영씨를 조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011.10.28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 실비단안개

      완전 웃기는 쓰레기 집단.

      2011.10.28 13:07 [ ADDR : EDIT/ DEL ]
  11. 벽산의 김희철 회장님은 직접 뵌 적이 있지요. 뭐 그 회사라고 다르나요. 그 놈의 인맥줄 대로 돌아가는 꼴이 보기 싫어서 내 던지고 나왔습니다. 교육을 정상화하자고 부르짖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그 심각성을 경험한다면 인화학교가 광주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일반 고교나 중학교에도 많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될 겁니다. 어찌보면 더하죠... 일반학교의 인화학교화 현상이...

    2011.10.28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조두순 공소시효폐지 서명 / 마감일 3일 남았어요 동참해주세요!

    2011.10.28 13:4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장애인 목욕 봉사를 다니는 한 사람으로서 고경화 의원 생각하면 화가 납니다.
    도가니법 반대를 하던 일인...
    정말 그여자한테 장애인 일일봉사나 제대로 한 번 해보고 그런 발언을 했는지...
    지금도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장애인들은 성희롱 대상이 여전히 된다는 것입니다..

    저런 인맥도 상위 0.5%의 특권층의 사람들인데...
    우리는 왜 그 상위 특권층에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할까요??
    정말 저네들이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당연 부러워해야 겠지만
    인권을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거죠..

    2011.10.28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로즈힐

    정말 언론과 교육이 깨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생각하면 ~ 다시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2011.10.28 15:1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뉴스보셨나요? 세상에 공지영씨를 조사해야한다느니 뭐이런..
    정말 화만날뿐이에요.

    2011.10.28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도가니사건을 바라보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입장과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


    최근 영화 <도가니>로 세상에 알려진 청각장애인학교 교직원들의 장애학생 성폭력사건은 사회적 분노로 확산될 정도로 국민적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영화로 비쳐진 사건 자체의 잔혹함도 그러했지만, 가해자들이 장애인의 교육을 책임져야할 교직자라는 충격, 그리고 그들이 법을 통해 면죄부를 받게 됐다는 믿을 수 없는 현실, ‘아무도 믿지 못할 세상’이라는 상실감 등이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동류의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우리에게도 너무나 당혹스러운 사건이었기에,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기 짝이 없고, 이제 자존감마저도 다 구겨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분노는 일련의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변화를 추동하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될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이미 국회는 일명 도가니법을 개정하였고, 정부는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전국적 조사를 통해 실태와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안의 심각성이 도를 넘고,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지라, 여러 관련 기관이 신속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련의 과정과 대책을 바라보면서 가슴에 밀려드는 아쉬움을 감출 길 없어 우리 시설복지인들의 회한(悔恨)을 국민 여러분께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순식간에 파급된 사회적 분노가 사회․심리적 영향을 미치게 되어, 사건의 가해자와 유사한 집단 전체가, 다시 말해 죄가 없는 사회복지시설이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편견의 대상으로 일반화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광주인화학교 사건은 분명 교육자나 사회복지인의 행태가 아닌 범죄자의 행태입니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의 자정노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몇몇 범죄자들로부터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려는 시도가 사회복지사업의 가치를 절하하고, 수많은 시설복지인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차분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정부기관 실태조사 과정과 향후 대책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9일 장애인이 집단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생활시설 이용 장애인의 인권실태 조사결과와 향후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민들의 관심이 지대했던 사건이니 만큼, 실태조사와 대책 발표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방법과 내용은 시설복지인들에게 아쉬움을 넘어 수치스러움을 주었을 뿐, 정책의지를 의심스럽게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장애인생활시설 인권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무원과 장애인단체, 민간 인권활동가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조사팀을 구성하여 200개(미신고시설 10개, 개인운영신고시설 109개, 특수학교 병립 시설 45개를 포함한 법인 장애인생활시설 81개) 시설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조사결과 시설 이용 장애인간 성추행 6건 및 성희롱 2건 등 성관련 의심사례 발견, 시설 종사자에 의한 폭행 의심사례 3건, 학대 의심사례 2건, 체벌 의심사례 7건, 수치심 유발사례 2건, 식자재 위생관리 부적합 등 5건이 발견되어 위법사항에 대해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장애인생활시설 이용자의 인권실태가 우려스럽다는 자극적인 내용의 무차별적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호소문] 도가니사건을 바라보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입장과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
    http://www.kawid.or.kr/weel_system/weel_bbs/board.php?bo_table=board_1&m_index=&wr_id=919

    “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장애인단기보호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지원사업은 다시 국가사무로 환원하여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2011년 12월 16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원시설 임직원 및 이용장애인 일동

    2011.12.16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좋은 아침입니다.

    2012.04.04 05:07 [ ADDR : EDIT/ DEL : REPLY ]
  18. 죄송합니다.

    2012.04.06 06:32 [ ADDR : EDIT/ DEL : REPLY ]
  19. 드데이작는완 석고상처럼 들었습다.

    2012.04.06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012.05.09 08:00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012.05.11 13:0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