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역사2019.06.28 04:31


1. 대통령직선제 개헌을 통한 1988년 2월 평화적 정권이양

2. 대통령선거법 개정을 통한 공정한 경쟁 보장

3. 김대중의 사면복권과 시국관련사범들의 석방

4. 인간존엄성 존중 및 기본인권 신장

5. 자유언론의 창달

6.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 실시

7. 정당의 건전한 활동 보장

8. 과감한 사회정화조치의 단행



1987년 6월 29일 08:30분....!

당시 노태우 민정당 대표가 발표한 6·29선언이다. 당시를 살지 않았던 사람들은 이 6·29선언이 얼마나 감동적인가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땀과 눈물과 최루탄으로 뒤덤벅이 되었던 그날, 아니 마치 신들린 사람들처럼 학생은 학업을 포기하고, 직장인들은 퇴근하기 바쁘게, 교사들은 수업이 끝나기 바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거리로 거리로 내달았다. 연인원 600만명이 참여한 6·10항쟁. 거리는 사람들의 물결과 최루탄연기로 밤낮없이 호헌철폐를 외치고 살인마 전두환정권은 미쳐 날뛰며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무차별 발사했다.

1979년 10월 26일 18년의 유신쿠데타 독재자 박정희가 부하 김재규의 총에 맞아 숨지고 유신체제가 붕괴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자, 전두환을 위시한 신군부 세력은 12·12 사태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사건인 10.26 사건의 수사를 방해를 하고 조기에 종결하려했던 구군부를 몰아내고 권력을 장악하였다. 1980년 광주항쟁 12·12전두환일당의 쿠데타... 이 숨막히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전두환은 유신헌법에 따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선출되어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8차개헌에 의해 수립된 제5공화국의 헌법은 간접 선거를 통한 7년 단임제, 국회해산권, 비상 조치권, 헌법개정제안권‘ 등의 어마어마한 권한을 대통령이 갖는 헌법이었다.



유신독재자 박정희가 죽었는데 그 절호의 기회를 살인마 전두환 노태우일당이 어부지리로 차지하는... 모습을 보고 있을 우리 국민들이 아니었다. 5·18광주학살로 정권을 잡은 신군부세력은 과도기 1년에다 단임 7년을 정하면서 8년의 집권에 만족하지 않고 5공헌법대로 단임을 끝내고 정권연장을 위한 모종의 계략... 광주항쟁으로 광주에 빚진 국민들은 살인마 전두환일당들에게 몸처리를 치고 있었는데, 소위 이 학살집단의 ‘8년을 포함한 20년 집권 시나리오’ 를 보고만 앉아 있을 국민들이 아니었다. ‘호헌철폐...!’ 국민적인저항 연세대학생이 경찰의 최루탄 직격탄에 맞아 사경을 헤매는 모습을... 서울대 박종철학생의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정부의 발표는 불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

위기를 느낀 전두환일당은 극에 달한 시민들을 잠재울 수 있는 길은 항복밖에 없다. 그런데.... 그 항복선언 속에 살인마들의 음모가 숨어 있을 줄이야 순진한 국민들이 어떻게 알 수가 있었겠는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도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위와 최루탄의 범벅이 되어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그 피와 땀과 눈물의 승리 연인원 400~500만이 그렇게 간절한 소원이 ‘대통령직선제 개헌을 통한 평화적 정권이양...!’이었다. 그런데 왜 이 감동적인 승리가 왜 ‘속이구 선언’이라고 명명하게 되었을까?

1987년 6월 29일 전두환이 지명한 차기 대통령 후보자 노태우는 6·29 선언을 통해 상술한 8가지 선언 직선제 개헌 요구를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그 6·29 선언이 미얀마에서 박철언이 작성하고, 박철언의 주도하에 노재봉, 이홍구, 김학준 등 당시 서울대학교 교수팀이 참여하여 최종 문건으로 완성된 속임수였음을 순진한 국민들이 어떻게 알 수 있었겠는가? 내일이 바로 32년 전 6·29 선언이 발표된 바로 그날이었다. 노태우는 이러한 속임수로 발표한 6·29선언에 따라 1987년 10월 27일 총 유권자의 78.2%에 해당하는 20,038,672명이 국민 투표에 참여하고 이 중 93.1%가 찬성한 선거에서 현행헌법이 확정된다. 이 9차개헌 헌법에 따른 대통령선거에서 양김의 단일화실패는 결국 살인마 노태우에게 대통령이라는 당선을 안겨주고 ‘속이구선언’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아~ 민주주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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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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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전날 출장 중이었는데 최류탄에 이리저리 쫒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어나니...

    2019.06.28 0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 그 당시를 체험 하신 분이라면 당연히 몸서리치는 그런 일들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정말 악마가 따로 없었지요. ㅠㅠ

    2019.06.28 0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출장가서 서울역에서 최류탄으로 죽는줄 알았었지요.ㅠ.ㅠ

    2019.06.28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러게요. 절반의 성공이었죠. 6월 항쟁은...
    특히 김영삼의 변절이 컸습니다. 그때 영호남이 의기투합만 했어도...ㅜㅜ

    2019.06.28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당시 기억이 생생합니다. 노태우는 이를 발판으로 대선 승리를 거머쥐며 미완의 혁명이 낳은 열매를 가져가버린다죠.

    2019.06.28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안녕하세요 오늘도 글 잘 읽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2019.06.29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민주주의2019.01.07 06:33


「‘악법도 법이다’ 사람들은 이 말을 소크라테스가 한 말인 줄 알지만 사실은 고대 로마의 법률가 울피아누스가 언급한 "Dura lex, sed lex"가 원조로, 1930년대 일본의 경성제국대학 법철학 교수 오다카 도모오가 저서《법철학》에서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신 건 악법도 법이므로 이를 준수한 것이라는 식으로 쓴게 훗날 한국에서 와전된 것이다.」(나무위키) 이승만이 6․25전쟁 중에 만든 발췌개헌, 사사오입개헌도 헌법이니 지키는게 정의인가? 박정희가 만든 유신헌법, 전두환이 1212군사반란 후 만든 헌법도 지키는게 정의인가?



“제1조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유신헌법은 가증스럽게도 이렇게 시작한다. 본문만 그런게 아니다. 전문에도 버젓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의거 및 5·16혁명의 이념을 계승하고...”라고 적시했다. 그러나 제 3장 ‘통일주체국민회의부터 본색이 드러난다. 대통령의 행정권을 견제해야 할 입법부 국회의원들 중 3분의 1을 통일주체국민회의의 명목적 동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고... 대법원장과 대법관뿐만 아니라 일반 법관도 대통령이 임명하는 역사상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한국적민주주의’가 시작된다.


대통령 직선제의 폐지 및 통일주체국민회의의 간접 선거. 국회의원의 1/3을 대통령 추천으로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선출. 대통령에게 헌법 효력까지도 일시 정지시킬 수 있는 긴급조치권 부여. 국회 해산권 및 모든 법관 임명권을 대통령이 갖도록 하여 대통령이 3권 위에 군림할 수 있도록 보장. 대통령의 임기를 6년으로 연장하고, 연임 제한을 철폐하여 종신 집권”을 가능케 한 법이 유신헌법이다.


박정희는 1972년 10월 7·4 남북 공동 성명을 이용하여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후 국회 해산, 정당 활동 중지, 일부 헌법의 효력 정지 등의 비상조치를 발표하고 통일주체국민회의를 구성. 국민 투표로 유신 헌법을 확정하였고, 12월 27일 민주공화당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돼 대한민국 제 4대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유신헌법으로 대통령 선출 제도가 직선제에서 통일주체국민회의의 간선제로 바뀜으로서 행정·입법·사법의 3권이 모두 대통령에게 집중된 제왕적 대통령제로 1인 영구 집권 체제인 총통제(總統制)를 채택 종신대통령이 된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그의 총신 김재규의 총에 맞아 숨지던 날은 우연히 70년 전, 안중근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총격한 날이었다. 종신대통령을 꿈꾸던 박정희는 1960년 5․16쿠데타로 집권한 이래 19년만에 그가 가장 신뢰하던 부하 김재규의 총에 맞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무주공산이 된 대한민국의 권력은 전두환의 12․12쿠데타로 집권하자 1979년 부산과 마산지역에서 부마항쟁이 일어나고 80년 광주항쟁으로 이어진다.


광주시민을 학살 집권한 전두환은 1980년 8월 27일 대통령 최규하에게 평화적인 정권교체의 전통을 남긴다는 명분하에 물러나게 한 뒤 박정희와 같은 방식으로 통일주체국민회의를 통해 대통령에 선출된다. 1980년 전두환은 더 이상 지탱하기 어려운 유신헌법 대신 새로운 헌법인 제5공화국 헌법을 마련해 국민투표로 확정했다. 전두환이 만든 헌법은 헌법의 핵심의 10월 유신의 1인 영구집권식 선거 방식 대신, 7년 단임제로 변화를 주었으나 확고한 승리를 위해 통일주체국민회의 선출방식인 대통령 선거인단에 의한 선출제를 도입하였다.


민주정의당 전두환후보는 선거인단 90.02%의 압도적 득표로 제12대 대통령에 선출되어 제5공화국의 대통령으로 당선 된 것이다. 브레이크없는 권력의 횡포. 전두환의 공포정치는 정의사회를 구현한다는 명분으로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마녀사냥도 불사한다. 결국 박종철 고문살해사건, 권인숙 성고문사건 그리고 장영자․이철 사건, 대통령 친인척 부정비리사건과 같은 권력형비리사건,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등으로 국민들의 저항에 직면, 노태우의 6․29선언과 현행헌법인 9차개헌으로 잠재운다.



"내 남편 전두환은 민주주의 아버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씨의 발언이 새해 첫날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인터넷 보수 매체<뉴스타운 티브이(TV)>와의 인터뷰에서 “(전 전 대통령이)처음으로 단임을 이뤄서 지금 대통령들은 5년만 되면 더 있으려고 생각을 못하지 않느냐”며 “민주주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저는 우리 남편이라고 생각한다”는 궤변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980년 5월, 전두환이 실질적으로 지휘한 계엄군이 광주에서 시민과 학생 등 165명을 학살(부상 뒤 사망자는 376명)한 살인귀가 민주화의 아버지라니....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던 전두환은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8억여원도 체납해 상습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올라 또 한 번 국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학살자 전두환은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자신을 '광주사태 치유 위한 씻김굿의 제물'이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던 자가 ‘민주주의 아버지’라면 그런 민주주의는 누구를 위한 민주주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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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깨어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019.01.07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주권자가 깨어 있어야 저런 살인자를 올곧게 단죄할 수 있을 텐데, 너무 아쉽군요. 올해를 기점으로 제대로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019.01.07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똑똑하고 현명한 주권자가 되어야지요.

    잘 보고 갑니다.^^

    2019.01.08 0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5.10.22 06:57


해도해도 너무하다. 대통령이라는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존경을 한 몸에 받고 나라를 경영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거짓말쟁이다. 어떻게 자기를 믿고 지지해 준 그 수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무참하게 실망시키고 허탈하게 만들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해방 후 지금까지 11명의 대통령이 있다. 중임까지 친다면 18대 대통령이 현 박근혜대통령이다. 대통령의 공약을 보면 마치 거짓말 대회라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여러 번 죽었던 이 몸이 하느님 은혜와 동포 애호로 지금까지 살아 있다가 오늘에 이와 같이 영광스러운 추대를 받는 나로서는...’로 시작하는 초대 이승만의 취임사에는 공약이 없다. 마찬가지로 4.19혁명으로 수립된 윤보선 대통령 또한 반민주성과 부패독소를 조속히 제고하고 민주주의 원칙 밑에서 과감한 혁신행정을 수행과 외교정책혁신을 언급했지만 5.16쿠데타로 국정지표도 없는 대통령으로서 정권이 바뀐다.


일본제국주의에 항쟁한 3.1독립정신은 조국의 광복을 쟁취하였고, 투철한 반공의식은 6.25동란에서 공산 침략을 분쇄하여 강토를 보위하였으며, 열화 같은 민주적 신념은 4월혁명에서 독재를 물리쳐, 민주주의를 수호하였고, 이어 5월 혁명으로 부패와 부정을 배격함으로써 민족정기를 되찾아, 오늘 여기에 우람한 새 공화국을 건설하기에...’ 어쩌고 한 5대~9, 16년간(집권 18년) 대통령을 지낸 박정희. 그는 국민들에게 거짓말로 시작해 거짓말로 세상을 하직한다. 그는 국민들에게 무슨 약속을 했을까?


1961년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그는 혁명공약에서 "우리의 과업이 성취되면 참신하고도 양심적인 정치인들에게 언제든지 정권을 이양하고..라는 '민정이양 공약'을 했지만 첫 약속부터 지키지 않는다. ‘삼선 개헌 절대 없다.’, ‘이승만처럼 되지 않겠다.’, ‘대통령 불출마 선언도 하나같이 공수표로 만들었다. 그는 69년 삼선개헌안을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키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했다. 그러나 197210월 유신개헌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를 폐지하고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 어용단체를 만들어 간접 선거 방식으로 종신 집권으로 당선, 끝내 자신의 신뢰하던 부하 손에 일생을 마친다.



거짓말로 시작해 거짓말로 끝낸 박정희 이런 사람의 공약은 들으나 마나다. 그 수많은 말들 중 지나고 살펴보니 하나같이 국민들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신의 장기집권을 위한 거짓말만 하다 제명을 다하지 못하고 간 사람이다. ‘4.19를 무력으로 짓밟은 장본인이 4.19정신을 계승한다는 헌법을 개정한 걸보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후안무치한 인간임이 드러난다.


그가 한 일을 두고 가난을 물리치고 경제건설을 일궈낸 대통령이라는 평가와 한국의 경제를 대미, 대일 종속외교로 만들고 지하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민주화를 말살한 대통령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두고 여기서 토론할 생각은 없다. 분명한 사실은 그의 취임사에서 ‘4.19혁명정부를 무너뜨리고 정권을 탈취한 사람이 4.19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말을 예사로 하는 사람이니 그의 말의 진정성을 믿어도 좋겠는가? 


궁정동 지하에서 미인들과 술판을 벌이다 자신의 부하에게 죽어간 박정희에 이어 잠시 대통령직에 머물렀던 최규하대통령은 어떤 공약을 했을까 그는 첫째, 우리 정치풍토에 맞는 민주주의를 이 땅에 토착화하고, 둘째, 진정한 복지사회를 이룩하여, 셋째,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고, 넷째, 교육혁신과 문화 창달로 국민정신을 개조하겠다는 거창한 약속을 했지만 그의 공약은 전두환 일당들에 의해 실현할 기회조차 빼앗기고 만다. 12.12쿠데타로 5.18광주시민들을 무참하게 학살하고 그 후 스스로 11~12대 대통령이 된 전두환, 그리고 후계자 노태우는 후안무치의 그 자체요, 그야말로 저질 코미디 수준이다.


사망자 166, 행방불명 54, 상이 후 후유증으로 사망자 376, 부상자 3,139명을 낸 5. 18광주민중항쟁으로 집권한 전두환은 놀랍게도 민주정의당이라는 당명을 간판으로 내거는 코미디같은 집권을 시작한다. 12. 12쿠데타로 권력을 장학한 것도 모자라 민주는 무엇이며 정의는 웬 말인가? 이런 전두환이 밑에 고개를 처박고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내시가 되기를 자청한 수많은 지식인과 언론인들, 학자들이 참여한 민주정의당은 전두환이라는 인간을 대통령을 만들어 낸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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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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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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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곡된 내용이 지식으로 저장되어있다는 슬픈현실..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가 답입니다.

    2015.10.22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지식을 금과옥조로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침묵하지 말라고 했는데...

      2015.10.23 04:34 신고 [ ADDR : EDIT/ DEL ]
  2. 그러고 보니 저도 11명의 대통령을 모두 겪었군요 ( 2명은 기억이 안 나지만 ㅋ)
    그 중에 제일 웃긴건 체육관 대통령입니다

    2015.10.22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기 수준 만큼....이란 말이 맘에 와 걸립니다.
      우리수준의 대통령... 그래서 삶의 질도 딱 그 정도만 누리고 있습니다.

      2015.10.23 04:35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치가다운 정치가가 사라진 지 이미 오래입니다.
    그른 것을 옳다고 하고
    옳은 것을 그르다고 하는 요즘 정치가들은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가 형성돼 있어서
    소신있는 발언 한마디도 못하고 마네요..^^

    2015.10.22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와 같은 정치 판에 이성이나 양심을 가지도 참요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똑 같은 사람이 되거든요. 유권자들이 깨어나야 하는데.. 가스통 하ㅣㄹ배를보면 아직도 우리는 한참 고생을 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2015.10.23 04:37 신고 [ ADDR : EDIT/ DEL ]
  4. 오늘 언행일치로 글을 쓰려다 검사평가제로 주제를 바꾸었습니다만...
    박근혜의 언행불일치는 표리부동을 넘어 역대급입니다.
    오늘은 헌법가치를 내세우며 엄정한 법집행을 말하더군요.
    지 말대로 하면 지가 제일 먼저 쇠고랑 차야 합니다.
    뚫린 입이라고 입바른 소리만 해대고 있습니다. 저 구역질나는 입을 확 꼬매버렸으면 속이 시원하겠습니다.

    2015.10.22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과 언론.. 이를 어쩌겠습니까?
      아무리 바른 말을 해도 시귀에 경 읽깁니다. 종북이라는 말 하나로 끝입니다. 고생을 사서하는 국민들이 불쌍ㅎ합니다.

      2015.10.23 04:38 신고 [ ADDR : EDIT/ DEL ]
  5. 취임식때는 항상 그럴듯하게 애기하지만 임기가 끝날때까지
    지키지 못하는게 태반이드라고요
    다음 대통령도 똑같겠지만여

    2015.10.22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언행불일치...
    정치판에서 더한 것 같아요.ㅠ.ㅠ

    2015.10.22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치판은 이미 이성도 양심도 없는 막가파들 천집니다. 주인은 안중에도 ㅇ벗는 일꾼들이 주인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2015.10.23 04:40 신고 [ ADDR : EDIT/ DEL ]
  7. 정치인들 수를 줄여야 합니다. 거짓말과 모아니면 도..이들은 협상이 없습니다.

    2015.10.22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치인들 수가보다 정치인들의 질이 문제가 아닐까요?
      잘못하면 여지없이 심판을 할 수 있는 유권자들의 수준도 문제고요. 무슨 연고주의같은 게 정치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2015.10.23 04:42 신고 [ ADDR : EDIT/ DEL ]
  8. 지금도 만만치 않죠 ^^....입에 발린말에 넘어가는 것도 문제긴하지만요

    2015.10.22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통탄할 일입니다. 이런데도 다음 선거때 수구세력을 지지합니다.

    2015.10.22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전두환까지야 뭐 흑역사 그 자체지요. 사회 전반을 짓누르던 권위주의가 대통령의 발언 속에 고스란히 묻어 있을 테니 말이죠

    2015.10.22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전두환이나 노태우는 대통령으로 보기 싫습니다. 이명박이와함께 나라를 총칼로 짓이겨 놓은... 역적이나 다름 없습니다.

      2015.10.23 04:49 신고 [ ADDR : EDIT/ DEL ]
  11. 좋은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목요일 하루 되세요^^

    2015.10.22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노무현 김대중과 같은 좋은 대통령까지 싸잡아 비판한다면 이 나라엔 답이 없다는 말과 뭐가 다른가요..

    2015.10.22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노무현대통령을 아지 쓰지 않았습니다만 역대대통령 중 상대적으로 가장 좋은 분이지요. 며칠 안에 남은 대통령도 한 번 실펴 볼 작정입니다.

      2015.10.23 04:46 신고 [ ADDR : EDIT/ DEL ]
  13. 잘 되새겨보고 갑니다.^^~

    2015.10.22 2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03.19 06:45


박근혜대통령이 통일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후보시절부터 그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외치더니 당선 후 ‘통일대박론’를 들고 나와 이제는 통일준비위원회까지 만들어 본격적인 통일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이미지 출처 : 우리방송>

 

통일을 하자는 누가 반대를 하겠는가? 반만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단일 민족이 외세침략으로 온갖 고초를 당하다가 동족끼리 전쟁도 모자라 분단된지 7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서로 철천지 원수다. 말로는 남쪽도 북쪽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하면서 현실은 동족을 적을 규정하고 남북이 서로 더 많은 살상 무기를 만들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이 뒤늦은 감이 없지 않다. 그런데 통일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대박론'이라는 말에서 장시치의 속셈같은 느낌도 그렇거니와 아버지가 만든 유신의 기반이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 기구가 생각나기 때문이다. 또 통일논의 기구가 없는게 아니다. 현재에도 이름만 통일하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라는 기구가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원장은 대통령으로 하고, 위원장을 포함한 50인 이내의 정부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통일준비 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이 위원회에 ‘기재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청와대 외교·안보·통일 관련 정무직 공무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정정당당 스토리>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이 되고 정부의 주요부처 장까지 참여한다면 엄청난 힘이 실린 기구다. 제발 이런 기구가 통일을 주도해 민족의 소원인 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졌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일을 진행하는 과정을 지켜보면 미심쩍은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정말 그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구축,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

 

박대통령의 아버지가 열망(?)했던 통일기구는 입법, 사법, 행정부 위에 2000~5000명으로 구성된 ‘통일주체국민회의’다.

 

1972년 10월 17일 10월 유신으로 제4공화국이 출범하면서 헌법에 따라 구성된 기구. 말로는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라지만 사실은 대통령을 포함한 국회의원 정수의 3분의 1(유신정우회)을 선출하며, 국회의 헌법 개정안을 최종 의결하는 무서운(?)  초헌법 기구였다.

 

통일이라는 이름을 도용(?)하기는 했지만 통일과는 관련 없는 유신헌법수호기구로 종신대통령을 보장해주기 위해 만든 기구다.

 

통일주체국민회의뿐만 아니다. 통ㅇ리주체국민회의의 후신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어떤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을 모아 만들었다는 이 기구는 제구실을 하고 있을까?

 

 

<이미지 출처 : e 행복한 통일>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과 남북간 교류협력 사업 강화, 인도적 지원증가, 금강산 육로관광 착수, 철도 · 도로 연결사업 등 급격한 남북간의 상황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탄력적이고 내실 있는... 이 단체가 통일을 위해 ‘발 빠르게 노력’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통일이 대박’이라는 천박스러운 말이 대통령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지는 여기서 논외로 치자. 그런데 그 '대박'이란 말은 인도주의 철학이 아닌 상업주의 경제논리라는데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눈에는 ×밖에 보이지 않는다’더니 도대체 세상의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해 가치를 따지겠다는 발상이 무섭고 역겹다.

 

신자유주의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은 만지는 모든 것은 다 황금으로 변하는 마이더스‘왕처럼 세상이 모두 돈으로 보이는가 보다. 박근혜대통령이 말하는 ‘통일 대박론’은 남북이 공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의 정신과는 거리가 멀다. 그의 통일론은 '힘의 논리로 북한을 제압해 통일을 하겠다'는 흡수통일론이 아닌가? 이런 통일관으로 정말 통일이 가능하다고 믿어도 좋을까?

 

 

<이미지 출처 : 훈이넷>

 

박대통령이 진정으로 통일을 원한다면 경제논리나 흡수통일이 아닌 우선 가능한 부분부터 조금씩 점진적으로 통일을 해야 한다. 그것은 스포츠도 좋고 학문도 좋다. 정치적인 통일이나 영토적인 통일은 그 다음 일이다. 기선을 제압해 굴복해 들어오면 비료나 식량 원조를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통일을 이루겠다는 것인가?

 

 

통일주체국민회의가 박정희의 장기집권을 위해 필요했듯이 박근혜도 통일준비위가 그의 불안한 정치기반을 강화하는데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그만둬야 한다. 엄청난 예산과 수많은 정치지향적인 학자들로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왜 개점 휴업상태인가? 통일이 기구가 없어서 안되는 게 아니다. 대통령의 철학만 확고하다면 통일준비위원회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든 왜 통일논의를 할 수 없는가? 옥상 옥으로 언론프레이만 할 통일기구는 처음부터 만들지 않는 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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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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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4.03.19 07:1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안 보이네요. 오늘 대전에서 회의가 있어 그기 컴을 잘하는 사람에게 부탁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4.03.19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2. 선생님 탁월한 비판입니다. 박근혜를 이렇게 멋지게 비판한 것은 처음입니다. 화이팅입니다.

    2014.03.19 07:49 [ ADDR : EDIT/ DEL : REPLY ]
  3. 통일주체구민회의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ㅎ ㅎ ㅎ

    2014.03.19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제대로 못할 기구라면....하지 않는게 낫지요.

    잘 보고가요

    2014.03.19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버님이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이셨어요.
    골수까지 박정희셨지요.
    시동생은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한 골수 좌파구요.
    완전히 상극인 두 분은 아직도 전혀 소통이 되지 않아요.
    박정희 병이 얼마나 사람을 깊게 세뇌시켰는지 무서웠습니다.

    2014.03.19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모든 것들을 경제논리로 따지고 드니
    통일까지 경제논리로 따지려든다면 갈길이 멀기만 한 듯 합니다
    새로 만들어진 기구는 제 일을 제대로 할련지나 모르겠네요

    2014.03.19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 단체가 정말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인지
    그저 경제 논리에 따라
    통일이라는 말을 팔아 목적을 이루려는 단체인지
    잘 살펴봐야겠네요.

    2014.03.19 09:58 [ ADDR : EDIT/ DEL : REPLY ]
  8. 경제 논리로 접근하니, 대박이라는 단어가 나오겠지요 ㅠㅠ

    2014.03.19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4.03.19 11:2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금쯤 통일에 대한 발판이라도 만들어야되는데......
    이 여자는 의지가 없는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것인지.......

    이런 수준으로는 통일의 통자에도 접근하지 못합니다.

    참 다음 대통령 너무 힘들겠습니다.

    2014.03.19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통일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을텐데...
    서둘러 할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왜이리 많이 벌려 놓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다 어찌 수습할지...

    2014.03.19 22:02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4.03.19 23:27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3.10.25 07:00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로마서 13장)

 

 

내가 가장 싫어하는 성경 구절이다. 나름의 해석이 다르겠지만 초대교회가 로마의 국교로 바뀌는 과정에서 권력에 무릎 꿇은 바울의 배신을 보는듯하기 때문이다. 자구대로 해석하면 권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은 게 없으므로 권력자는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뜻이 된다. 고로 하나님이 세우신 권력에게 복종하지 않은 것은 하느님 명령을 거역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된다는 의미다.

 

합법적으로 쟁취한 권력이란 그렇다 치자. 그런데 5·16이나 12·12쿠데타의 경우는 어떨까? 총칼로 민주주의를 짓밟은 자들이 장악한 권력도 하느님이 세우신 것이고 그들의 폭력에 순종해야 하는가?

 

‘한경직 ‧조향록 ‧김지길 ‧정진경 ‧김인득 ‧강신명 ‧김용도 ‧김윤식 ‧김준곤 ‧김창인 ‧김해득 ‧민영완 ‧박정근 ‧박치순 ‧신현균 ‧유흥묵 ‧이경재 ‧이봉성 ‧장성칠 ‧조덕현 ‧지원상 ‧최태섭 ‧문만필’

 

무슨 명단일까요? 1980년, 5월 광주에서 전두환일당이 이끄는 계엄군들에게 학살당한 자식이나 남편을 끌어안고 통곡을 하고 있었던 1980년 8월 6일,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나라를 위한 조찬기도회’에서 전두환 장군의 군사 쿠데타의 성공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 사람들의 명단이다. 당시 KBS와 MBC가 이 조찬 기도회를 생중계를 했던 일이 있다. 공중파를 타고 날아갔으니 이 기사를 읽는 분들 중에도 이 방송을 듣고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

 

 

덕분에 살인마 전두환은 8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있었던 통일주체국민회의의 체육관 선거에서 1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린다. 국가조찬기도회가 처음 시작된 것은 196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던 것은 국회의원 원내 조찬기도회와 김준곤 목사가 설립한 CCC의 주도로 3월 8일 조선호텔에서 정부와 종교계 인사 3백여 명이 모여 ‘대통령조찬기도회’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이 모임에는 조찬기도회가 열릴 수 있도록 주선한 미국 국제기독교지도자협의회(International Christian Leadership) 인사 5명과 주한대사를 비롯한 외국 사절단, 이효상 국회의장, 정일권 국무총리 및 삼부(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요인, 김수환 추기경, 노기남 대주교, 한경직, 강신명, 유호준, 김활란, NCCK 총무 길진경, 최태섭 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등이었다.

 

이 모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이 여당 총무였던 김종필이었고, 야당 총무였던 김영삼도 빠질 리 없었다. 제 1회 대통령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사람은 정계, 교계, 외국 귀빈까지 무려 500명여명... 이 후 육영수가 서거한 이듬해인 1975년을 제외하고는 연례행사로 매년 열리게 된다. 국가조찬기도회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은 1976년부터다.

 

 

조찬기도회 하면 잊지 말아야 할 사람이 김준곤 목사다. 이 사람은 국가조찬기도회의 입안자이기도 하고 유신체제의 생산자 중의 한사람이 이기도 한다. 이런 사람이 권력으로부터 반대급부로 무엇을 얻었을까? 도대체 국가조찬기도회에서는 하느님께 무슨 기도를 할까? 1973년의 김준곤 목사의 설교문을 잠간 살펴보자.

 

“민족의 운명을 걸고 세계의 주시 속에 벌어지고 있는 10월 유신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기어이 성공시켜야 하겠다. … 당초 정신혁명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는 이 운동은 … 맑스주의와 허무주의를 초극하는 새로운 정신적 차원으로까지 승화시켜야 될 줄 안다.

 

외람되지만 각하의 치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군신자화운동이 종교계에서는 이미 세계적 자랑이 되고 있는데, 그것이 만일 전민족신자화운동으로까지 확대될 수만 있다면 10월 유신은 실로 세계 정신사적 새 물결을 만들고 신명기 28장에 약속된 성서적 축복을 받을 것이다.”

 

 

4. 19혁명을 총칼로 뒤엎은 박정희와 광주시민을 처참하게 학살한 대통령을 위해 하느님께 축복하는 국가조찬 기도회.... 정말 이런 자들이 행사한 폭력이 사랑의 하느님이 준 권력일까? 이런 권력에 복종하는 게 하느님의 뜻일까?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기 때문일까? 가해자와 이들의 권력에 기생해 부귀영화를 누린자들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득권세력으로 성장했다. 아들이 또 다른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일까? 그들은 국가조찬기도회만으로는 축복이 부족한 지 오늘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나들목교회 대강당에서 박 전 대통령 서거 34주기를 앞두고 추모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예배 준비위원회'는 박 전 대통령의 기독교인으로서의 삶과 정치사상을 추억하고, 한국 교회발전에 공헌한 기여도를 재조명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강변교회 김명혁 원로목사, 충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4. 19혁명정부를 쿠데타로 무너뜨리고 종신대통령을 하겠다고 유신헌법을 제정, 공포한 사람. 19년간 박정희가 행사한 권한을 하느님이 주신 것이라고 믿어도 좋을까? 살인자와 독재자를 위한 국가조찬 기도회도 모자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예배'라니...  이런 기도를 하느님이 정말 바라기나 할까? 혹 대통령이 된 박정희의 딸 박근혜에게 빌붙어 아부하고 굴종하겠다는 비굴한 처신으로 비치지는 않을까? 이들의 기도를 정말 하느님이 들어 주실까?

 

-이미지 출처 : 구글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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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꿈이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네요
    교회가 배가부르니 타락의길로 가는군요

    2013.10.25 21:10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3.10.25 23:22 [ ADDR : EDIT/ DEL : REPLY ]
  4. 근대 비난이유가뭔가요

    추모예배는 노무현대통령도한건데 추모예배를 비난하는겁니까? 기독교에서 추모예배는그냥 죽은사람은 한번생각하기위해서 하는거지 뭘 숭배하고그런게아닌데요

    2013.10.26 00:34 [ ADDR : EDIT/ DEL : REPLY ]
    • 1

      추모예배도 계쇠하던걸 해야지 죽은지가 언제인데 이제와서 1회라니 좃네 짜증 안나나요?

      2013.10.26 00:57 [ ADDR : EDIT/ DEL ]
  5. 두성

    나도 하나님 믿는 교인이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요. 목사님이란분들이 정치인들 즉 권력에 아부나하고~~ 정말 짜증나네요 ㅠㅠ

    2013.10.26 00:55 [ ADDR : EDIT/ DEL : REPLY ]
  6. 종멀

    추모예배라는 말 자체가 비성경적인거죠. 미국이 다윗 추도예배, 링컨 추도예배 드린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2013.10.26 02:34 [ ADDR : EDIT/ DEL : REPLY ]
  7. 희망

    저런 기성세대 목사님들에게 반대하는 목사님들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길...

    2013.10.26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8. 솔직히 노무현김대중보다는 천만배 낫지ㅡㅡ
    그두명은 한게뭐있음ㅡㅡ 나라경제 좃망시킨 장본인들

    2013.10.26 11:43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기요

    자유의지를 부정하지 마세요.

    2013.10.26 13:49 [ ADDR : EDIT/ DEL : REPLY ]
  10. 노무현은요?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1158732

    노무현은 해도되고 박정희는 안된다?

    그들식 논리 우덜식 민주주의 입니까?

    2013.10.26 18:19 [ ADDR : EDIT/ DEL : REPLY ]
    • 캬아!!

      일베닉 뭐에요!?

      2013.10.27 09:38 [ ADDR : EDIT/ DEL ]
  11. 쓴소리

    돌아가신 전대통령 비방하지 말고 너나 잘 하세요~~~

    2013.10.26 20:1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게 참교육이야기에 어울리는 게시글인지 모르겠네

    2013.10.27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추모를 무슨 기독교가하고 거기서 나온 발언들은 가히 북한권력자들수준입니다
    극악무치하지요 일베개독인은 꺼져라 탈벗고

    2013.10.27 11:24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베가 친기독교 성향 사이트라고??? 가보지 않았으면 말을 꺼내지 말던가...

      2013.10.27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14. 몇놈 미친놈들이네 기독교인이 정치간석하고 숭배찬양이 말이되냐
    교회도보니 큰교회들같은데 신앙심보다 돈에 눈이 먼거같다 신도들 신앙심 악용하고
    무슨 독재 그러던데 그들이 원하는 나라는 북한 중국같다
    노통 그러는데 그럼 그놈도 욕하고 비판해 그놈이했다고 문제없다고 일반화 말고 일베잡놈들아

    2013.10.27 11:30 [ ADDR : EDIT/ DEL : REPLY ]
    •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비난하면 전부 다 일베회원들이냐??? 내가 보기엔 네가 더 일베스럽구나. 혹시 일베하니???

      2013.10.27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15. 123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포도여

    2013.10.27 13:17 [ ADDR : EDIT/ DEL : REPLY ]
  16. 미친거구나

    세상이 어찌될려고 저러나..그냥 미친거지..에혀..

    2013.10.27 21:04 [ ADDR : EDIT/ DEL : REPLY ]
  17. 007

    어떤 계기로 이런 추모예배를 교회 주최로 하게 된 걸까? 안타까운 -------

    2013.10.28 05:35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강성욱

    우연히 검색하다가 보게 된 글인데... 아무튼 이번 일은
    크리스천으로서 정말 당황스럽고 부끄러우며 분노가 치미는 사태입니다.
    저는 뭐 아무 것도 아닌 일개 크리스천이지만, 아무튼 사과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위에 故 노무현 대통령 추모 기도회 말씀하신 분 있는데, 본인이 링크 거신 노컷뉴스 기사 제대로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빈소에서 추모하려고 거기 방문한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회하는 거랑 이렇게 행사 열어서 추모예배 거하게 드리고 여러 사람이 나와서 독재 찬양하는 거랑 같나요?
    비난할 이유 찾으시는 분들 저기 나와서 독재 찬양하는 연설(이건 설교말씀이라고 불러줄 수 없음)하는 사람들 내용 좀 보시면 왜 비난 받아 마땅한지 아실 겁니다. 가히 우상 숭배라고 부를 법한 사태네요. 이번 일은...

    2013.10.28 16:36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건뭐... 정말 황당한 일입니다......
    그리고 무섭기도하고요

    2013.10.28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그냥 놓아두세요...
    저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우상을 세워놓고
    그앞에 엎드리며 절을 하고 그에게 경배하는 사탄의 놀이와도 같으니까요...

    일본의 신사참배와 유신의 망령앞에 경배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다고 할 것인지...
    현재 한기총의 회원수 점점 줄어들어 자꾸만 떨어져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기들의 맘대로 이단을 만들고 풀어주고 정권과 결탁하며 정치놀음을 하고 잇습니다.

    2013.10.28 18:14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사랑,화평

    거짓선지자들...암흑의 시대,, 구별할수 있게 성령충만해야 할줄 믿습니다..!!
    우리는 속일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수 없겠지요~~
    부디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2013.11.02 10:51 [ ADDR : EDIT/ DEL : REPLY ]



 

 

 

식민지시대 교사경력은 자랑일까, 흉일까? 식민지시대 교사는 동족의 제자들에게 황국신민화를 가르치던 부끄러운 사람이다. 유신시대 교직에 근무했던 사람은 어떤가? 유신시대 교사는 제자들에게 유신헌법을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가르친 부끄러운 과거를 간직하고 있다.

 

1972년 10월 17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통일주체국민회의가 대통령 선거 및 최고 의결기관으로, 국회의원 정수(定數)의 1/3을 대통령의 추천으로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선출하고, 국회의 국정감사권을 없앴으며, 지방의회를 폐지하는 유신헌법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헌법이라니...

 

당시 박정희정부는 사회 교과서를 비롯한 윤리 교과서 등에 민주주의를 말살한 헌법을 ‘한국적 민주주의’가 분단 현실에서 가장 이상적인 헌법이라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도록 강요했다. 유신시대 양심적인 교사는 유신헌법을 어떻게 제자들에게 가르쳐야 하는가? 유신헌법은 분단된 현실에서 가장 이상적인 헌법이라고 가르치는 게 훌륭한 교사인가? 유신헌법을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가르친 교사가 훗날 제자들을 만나면 뭐라고 변명할 것인가?

 

 

불과 수년 전까지만해도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는 식민지시대 청소년들에게 학도병 지원을 강요하고 여학생들에게 정신대 지원을 선동하던 문인들의 작품이 실린 교과서에 버젓이 실려 있었다. 그런 교과서를 가르치면서 친일 문인들의 훌륭함도 함께 가르친 교사는 훌륭한 교사인가?

 

현재 학생들의 교육지침서인 교육과정은 어떤가? 초중등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는 흠결이 없는 완벽한 교재인가?

 

교사들은 교과서를 가르치는 사람인가 아니면 교육을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시험점수를 잘 받도록 시헌 기술자는 만들어 주는 사람인가? 잘못된 교육과정으로 사랑하는 제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면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야 하는가? 아니면 그런 건 교사의 권한 밖이라고 침묵하는 게 옳은가?

 

학교는 지금 난장판을 방불케 한다. 선행학습으로 학원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잠을 자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왕따며 학교 폭력이 난무해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가 겁이 난다고 한다. 교실은 이미 시비를 가리고 선악을 분병하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가르치는 교육을 하는 곳이 아니라 시험문제를 풀이하는 학원으로 바뀐 지 오래다.

 

 

이런 현실 앞에 교사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학교가 이 지경인데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체념하고 적당히 시간만 때우고 앉아 있는 게 옳은가? 아니면 수업하기가 힘드니까 점수를 모아 승진을 준비하는 게 옳은가? 그렇게 세월이 지나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수가 차면 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게 옳은가? 아니면 무너진 교육을 살리기 위해 권력과 맞서 싸우다 해직까지 당하는 불이익도 불사하면 싸우는 게 옳은가?

 

교육은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할 보편적인 권리다. 이러한 국민의 기본권을 상품이라며 시장판에 던진 신자유주의를 운명적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교육이 상품이 되고 일류대학 입학이 교육의 목표가 된 학교에 몸담고 있는 교사가 설 곳은 어디인가?

 

 

 

무너진 학교 그것이 현실이니까 어쩔 수 없이 그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자는 현실주의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이런 현실에서 내만 편하고 출세하는 게 현명한 길이라고 가르치는 일보다 점수를 모아 교감, 교장으로 혹은 교육 관료로 승진하는 길을 택할 것인가?

 

무너진 교육현장을 방관하는 교사와 점수나 모아 승진이나 꿈꾸는 교사, 불의한 현실에 맞서 모순된 교육을 바꿔보자는 교사 중 어떤 교사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육자인가? 무너진 학교, 교육 없는 교실에서 침묵하는 교사는 선한 양치기일까?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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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교육 현장의 실태가 많이 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하루 여세요.^^

    2013.01.03 07:11 [ ADDR : EDIT/ DEL : REPLY ]
  2. 깨우면 시끄러우니까 자는 대로 그냥 둔다더군요.
    차라리 자라고, 하는 선생님도 있구요.
    학교의 정상화는 과연 이루어질까요?

    2013.01.03 07:40 [ ADDR : EDIT/ DEL : REPLY ]
  3. 관전평

    교권을 바닥으로 내팽개친 자들이 왜 교사한테 말을 해보라고 하는가!
    학생인권헌장은 있지만 교사존중헌장은 없잖은가!
    학교를 개판으로 즉, 학생중심이니 학생인권이니 하면서
    공산주의로 물들여 놓고는 이제와서 교사한테 책임을 묻는것은 파렴치한 행위이다.

    2013.01.03 08:32 [ ADDR : EDIT/ DEL : REPLY ]
  4. 행동하지 않는 자 그는 비겁한 자입니다

    2013.01.03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모두가 다함께 나서야 바뀌지 일부의 목소리만으론 끄떡도 없을 것 같아요.
    학교라는 공간의 의미, 더이상 무너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2013.01.03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는... 대한민국의 교육이라기 보다...
    2013년에는 학교폭력이라는 단어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3.01.03 13:37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글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3.01.03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제대로 가르쳤다가 돌아오는 학부모의 원성때문에 포기하시는 분도 봤어요.
    참어려운 현실입니다.

    2013.01.03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 교육도 지성도 사라져 가는듯 합니다..
    정치인, 교육당국 뿐 아니라 내 아이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학부모, 상실감에 젖어있거나 복지부동한 학교의 현실, 기성세대의 잘못에 가려 더불어 인성에 대한 각성을 미루는 학생들.. 모든 교육의 주체들이 각자 회복해야 할 부분들을 되짚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3.01.03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제는 직업에 대한 존중이 사라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직종을 가지리 않고 있고요. 학교라고 예외는 아닌 듯 싶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답답한 마음이 앞섭니다.

    2013.01.03 22:58 [ ADDR : EDIT/ DEL : REPLY ]
  11. 교사 뿐만 아니라 학생도 학부모도, 결국은 대한민국 교육 현실 자체가 문제 투성이인것 같습니다.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2013.01.03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