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테미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9.09 명절문화 이대로 좋은가? (3)
  2. 2011.02.28 카스트제도, 골품제, 그리고 지위의 대물림 (35)
정치/사는 이야기2019.09.09 05:01


며칠 있으면 민족의 명절 한가위다.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 명절하면 고향, 제사, 교통대란, 명절 증후군, 가족간의 불화...와 같은 명절문화가 생각난다. 최근 5년간 추석연휴기간에는 교통사고로 하루 평균 16명이 사망하고 약 99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설, 추석 연휴동안 총 10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110명의 경상자, 59명의 중상자, 5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통계다.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는 속담이 있다. 종가집의 경우 한 달에 한번 꼴로 돌아오는 제사로 여성들에게 명절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심각하다. 여성의 가사분담, 형제간에 제사 모시는 문제를 비롯해 연로한 부모님 병수발이며 재산상속과 같은 민감한 문제로 명절 후 이혼 신청이 평소보다 2.5배 증가했다는 보도를 보며 명절이 과연 즐겁기만 한지 의문이 든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문화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왜일까? 자본주의가 만든 문화. 어쩌면 이윤이 선이라는 상업주의가 돈벌이를 위해 온존시키고 싶어 만든 또 하나의 허위문화는 아닐까?

제사의 기원은 토테미즘이나 샤머니즘과 같은 원시신앙에서 비롯된다. 자연재해, 질병, 맹수들의 공격 같은 인간집단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재앙을 막기 위해 하늘이나 땅, 강이나 바다, 오래된 나무, 높은 산, 조상 등에 절차를 갖추어 빌었던 것에서 유래된다. 우리나라에서 제사문화는 유교의식에 기반을 둔 '조상 제사'가 중심이다. 신의 존재유무, 종교를 떠나 돌아가신 부모님을 추모하는 문화가 가족들이 만나 제사라는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명절문화다.

제사는 양반문화다. 가난한 사람 평민이나 노예들에게는 꿈도 꾸지 못한 문화다. 제사는 자식이 있는 집안이라면 모든 가정에서 당연히 지내는 것이 자식된 도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상차리기를 보면 이해가 안 되는 현상이 있다. ‘첫째 줄에 반서갱동(飯西羹東)이요, 둘째 줄에 어동육서(魚東肉西)요, 셋째 줄에는 탕 종류를... 넷째 줄에는 좌포우혜(左脯右醯), 다섯째 줄에는 과일은 홍동백서(紅東白西)의 원칙을, 차례는 제사와 달리 술을 한번만 올린다.’ 이런 원칙은 누가 만든 것인가? 집도 없에 양반 문간체에 기거하는 노비나 집이라고 있어도 기어들어가고 기어 나오는...그런 움막에서 사는 평민들은 이런 제사형식을 지켜서 제사를 지낼 수 있었을까?

삼국시대는 귀족은 전체인구의 10%정도였다. 평민 80%, 노비 10%였다. 고려시대는 귀족 10%, 중류층 10%, 양민 70% 노비 10%였다. 조선 초기 양반과 중인이 각각 10%, 평민 40% 노비가 40%였다. 17세기를 분기점으로 점차 노비 수가 늘어났다가 이후 노비가 줄고 양반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다 19세기 들어서면서 국민대다수가 양반이 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조선시대 초기 전체인구의 30%정도였던 노비가 이후로 점차 증가해 17세기 중에는 전체인구의 60%가 노비가 된다. 그런데 지금은 모두가 양반의 후손이다...? 

<옛날에도 양반이 그렇게 많았을까?>

노비가 늘어나는 현상은 왜란과 호란을 겪으면서 잡혀온 포로가 노비가 되거나 부채를 갚지 못한 사람이 노비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밖에도 상업이 발달하면서 평민들이 양반문서를 사거나 도망친 노비들이 양반을 사칭해 노비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양반수가 늘어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태종대 이후 ‘양소천다(良小賤多)’현상은 국가의 국역 부담자의 확보책으로 도입된 역사에서도 볼 수 있다. 조선 전기에는 군공(軍功), 사민(徙民), 포도(捕盜), 납속(納贖) 등의 경우 면천의 혜택이 주어 악착같이 돈을 모은 평민들 중에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양반이 되기도 해 양반 수가 늘어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양반만이 누리는 특권. 특히 양반의 생활양식을 꿈도 꾸지 못하던 제사문화가 서민들에게 까지 확산된 이유는 무엇일까? 조선 초기만 해도 성을 가진 사람은 15%에 불과했다. 천민의 한을 풀기 위해 그리고 자식들에게 천민들의 비참한 삶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평민이나 천민들의 소망이 제사를 통해 동일시하고 싶은 심리현상이 이러한 문화양식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 아닐까? 하루가 다르게 유행을 만드는 자본이 제사문화를 온존시키는 데는 그만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8백수십년 전 중국 남송의 주자네 가문에서 지내던 제사 양식을 왜 알파고시대 가정에서 그대로 답습하는 것일까? 가장 양반답기 위...? 보다 더 양반의 흉내를 내야했던 간절한 소망이 이런 문화를 만들게 된 것이 아닐까? 조상신이 나타나 이러이러한 형식의 제사를 지내라고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왜 주자네 흉내를 답습하는 것일까? 사이비 양반. 가짜 양반흉내를 내는 사이비양반시대는 멈춰야 한다. 제사를 지내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다.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오랜만에 만나 조상들의 은덕을 기리고 형제간의 우애를 나눌 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면 안 될까? 여성들에게 명절증후군을 만들어 주는 제사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 


.......................................................................


 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회원가입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손바닥헌법책을 구입하실 분 여기를 클릭하세요 - 한 권에 500원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YES 24  알라딘,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를꿈꾸다-☞. 구매하러 가기... 예스24, 알라딘, 북큐브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


생각비행이 발간한 1318시리즈 '묵자 이게 겸애(兼愛)다'(생각비행) -  구매하기 YES 24, 알라딘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ㅎㅎ온가족이 함께...즐거이 하고 있습니다.
    피하지 못하니...

    적당히...줄여가고 있습니다. 노을인...

    2019.09.09 0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긍정적인 면도 있으니 긍적적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2019.09.09 06: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주의를 보면 조금씩 조금씩 인식이 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형식이 아닌 본질을 생각하고 추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2019.09.09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2.28 19:58


<삼국시대의 골품제>

고구려의 고추가, 백제의 8대성족, 신라의 골품제도는 지배계급이 신분세습을 위하여 만든 제도적인 장치였었다. 지배자는 하늘의 뜻을 따라 통치한다는 지배논리가 성립되는 사회에서는 지배자의 의도에 따라 제도나 종교가 만들어지고 운영되었다.


특히 신라의 골품제도는 두품과 계급을 연결시켜 철저한 폐쇄적인 사회 구조를 유지하였다. 제 1두품은 이벌찬을, 제 6두품은 아찬의 관직을 맡을 수 있게 한 것이 그 예이다.

골품제는 가옥, 수레, 의복 일상생활의 용기까지 제한하고 규제하였다. 방의 크기는 진골이 가로 세로 24척을 넘지 못하게 하고 4두품과 평민의 방이 15척을 넘지 못하게 하였다.


복식에 있어서도 평민 남녀는 가죽신을 신지 못하게 하였고 4두품 이하의 여자는 속치마를 입지 못하게 하였다. 금그릇, 은그릇이나 금을 도금한 그릇은 진골 조차도 사용할 수 없었다.

섬돌로는 산의 돌을 쓰지 못하고 담장은 6척을 넘지 못한다. 또 들보는 걸지 못하며 석회를 칠하지 못한다.

고대 부여 사회에서는 주인이 죽을 경우 100여명이 죽은 주인과 함께 땅에 묻혀야 하는 순장의 희생을 당해야 했다.

이러한 악습은 서기 502년 지증왕 3년에 가서야 법으로 금지하기에 이르런다.

골품제도나 순장풍습과 같은 악습은 현대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겠지만 엄연한 역사적 사실인 것이다. 성취지위(成就地位) 보다도 귀속지위(歸屬地位)가 인정되는 사회에서는 봉건 잔재를 역사가 청산 해 주는 것이 아니다.

< 사진자료 : blog.daum.net/psrpsl 에서>
 
<지배를 정당화화 하기 위한 이데올로기>


제정일치 시대의 난생설화나 건국신화에서 볼 수 있듯이 지배계급의 정당성을 위해 어떻게 역사가 왜곡됐는지 살펴보자.

민족의 시조신(始祖神)인 단군 할아버지는 평범한 어머님의 몸을 빌어 탄생한 사람이 아니다. 하느님의 아들인 환웅과 곰 사이에서 민족의 시조이신 단군왕검이 태어난다. (물론 자구적인 해석이 아닌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간의 힘의 관계에 의한 선택으로 해석하는 사관이 유력하지만...)

삼국의 시조신(始祖神)도 유사한 탄생의 신화에서 비롯된다. 흔히 토테미즘이라고 설명되고 있는 부족의 신화는 거북이나 닭, 말, 개구리등이 부족의 수호신으로 신비화되면서 정상적인 인간의 자녀가 아닌 알이나 비정상적인 탄생으로 신비화 되고 그렇게 함으로서 그들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로 작용하여 왔던 것이다.

이 시대의 피지배자들은 자기네들을 지배하는 강자가 곧 신이었거나 신격화시켜 그들에게 복종함으로서 사회질서를 유지시켜 왔다. 제사장이 통치자가 되는 제정일치(祭政一致)시대의 정치는 '지배자는 신의 뜻을 펴는 것'이었고 피지배자는 복종만이 선이요, 도덕이요, 진리였다.

당시의 민중들은 신의 뜻에 따르는 것이 운명이요, 신의 섭리(攝理)라고 이해하고 있었다. 고로 민중은 복종만이 허용되었고 통치자는 곧 신의 대리 통치자였던 것이다.
인간의 정치의식이 조금씩 높아 진 삼국시대도 지배계급은 그들의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종교가 곧잘 이용되었다.

<운명론적인 세계관의 탄생>

인간에 대한 애정에서 출발한 불교는 수용 과정에서부터 권력과의 타협으로 시작된다. 해탈을 목적으로 수도하는 과정에서 3법인, 4성제, 8정도를 원론적인 차원에서 수용하지 못하고 샤머니즘적인 구복적인 신앙과 결탁함으로써 업(業)에 의한 운명론적인 세계관을 성립시키는 왕즉불의 귀족 불교로서의 자리 잡게 된다.

이러한 귀족 불교의 논리는 불상의 크기나 탑의 양식이 웅장하고 다양화로 나타나기도 하고 현실 부처인 왕의 절대권력 앞에 순종하는 미덕이 현세구복적인 신앙으로 미회 되기도 한다. 당시의 지배계급은 부처나 보살이 되어 현생에서도 내세에서도 기득권을 유지하고 지배질서를 정당화하는 업(業)의 논리로 작용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원은 또 하나의 수탈자로서 군림하면서 웅장한 절의 건립, 많은 시주가 축복으로 인식되면서 귀족 불교의 기능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다. 즉 불교가 지배 이데올로기로 기능함으로서 민중은 자신의 삶이 운명으로 체념하는 삶을 살게 되고 내세를 위해 끝없는 내핍과 절제 그리고 인내를 미덕으로 합리화  되는 논리가 성립된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현실의 고난이 전생의 업인(業因)으로 합리화되고 불만이나 비판은 계율을 어기는 범죄로 간주될 수밖에 없었다.

지배계급의 수탈이 정당화되고 그들의 논리가 법이 되기 위해서는 종교의 이데올로기가 필연이었고 진실은 왜곡되어 현실 구복적인 샤머니즘적인 종교가 지배 이데올로기로 기능하게 되었던 것이다.

<계급 재생산을 위해 이용된 종교>
 
신라 말의 불교는 순수한 종교적인 기능을 넘어 지배 이데올로기로써 권력의 충실한 시녀 역할을 다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종교의 역할은 권력의 필요에 의하여 유교, 기독교가 권력의 이데올로기로서 기능해 왔던 것이다. 오늘날의 종교 또한 권력과 타협한 이데올로기 역할을 함으로써 수탈자가 아닌지 진지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종교는 과학의 이름으로 추방되었는가?
재벌의 2세가 부모의 재산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까지도 상속받고 있고 연예계의 2세들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부모의 재능이 유전적인 능력으로 나타나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명 정치인의 2세가 그 부모의 후광을 이어 받는 현실은 고려 시대나 조선 시대의 음서제도나 문음제도와 어떻게 달라졌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이 지구당 위원장을 비롯한 정치 지망생으로 아버지의 후광을 엎고 정계에 진출하고 있는 경우가 그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정권을 비롯한 기득권을 소유한 사람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기득권을 유지 존속하기 위하여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노력이 이데올로기라는 이름으로 또는 법률이나 제도적인 장치를 통하여 유리하게 작용하여 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골품제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대 ; 성골
연세대, 고려대 : 진골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 지방국립대 인기학과 : 6두품
서울소재 중하위권 대학 : 5두품
수도권 대학 ; 4두품
지방대 : 1, 2, 3두품 평민
대학을 진학하지 못함 : 사회적 천민,

인터넷에 떠도는 현대판 카스트 제도다. 

의사의 아들은 의사가 되고 판검사의 아들은 판겸사가 되는 세상. 

'우리가 남이가?'라며 지연, 학연, 혈연과 같은 연고주의가 판을 치고 SKY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 영역에서 기득권을 독식하는 사회.   
 
재벌은 재벌끼리 사돈을 맺고 정치인은 정치인끼리, 부자는 부자끼리 사돈을 맺어 대대로 신분이 대물림되는 사회는 현대판 골품제 사회다. 

인도의 카스트,
신라의 골품제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대물림되는 사회는 무엇이 다른가?  

성이 상품화되고 신부, 신랑에게 등급이 매겨지는 사회에서 평등사회란 영원한 꿈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런 대물림 제도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학연, 지연, 혈연 타파 말로는 그러지만, 쉽게 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2011.03.01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득권 세력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혁명이 없는 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2011.03.01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2. 인간사회를 운영하고 지배했던 이런 계급적인 사고가 금방 사라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ㅜㅜ

    2011.03.01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막장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그래도 당장 입고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은
      견딜만 하지만 막바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그 삶이 대물림도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런 사회가 바뀌기 어렵다는 걸 잘 모르고 있습니다.

      2011.03.01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3. 대한민국 신골품제와 신카스트제도. 참 비극이요 안타까움입니다.

    2011.03.01 0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벌사회를 일컬어 현대판 카스트제도라고 하더군요.
      오늘날 계급사회는 교육이나 언론을 통해 철통같은 방어막을 형성하고 있어 아마 무너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11.03.01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4. 참 안타깝네요.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되어가는지 ,ㅡ.ㅡ

    2011.03.01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라믈은 그러잖아요?
      모르는 게 약이라고...!
      과연 그럴까요?
      모르는게 약일까요?
      내 삶을 송두리채 앗아가는데.. 구경만 하고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2011.03.01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5. 새롭게 받아들이고 바꿔갈때도 되었건만...쩝..
    안타깝습니다.

    잘 보고가요.
    행복한 3월되세요

    2011.03.01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나와서 이런 모순을 해결해 줄것이라고...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하늘을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구경꾼은 역사를 바꿀 수가 없거던요.

      2011.03.01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직도 있네요.

    정말 표현만 다르게 사용할 뿐...

    맘이 편지 않네요.

    대한민국 만세!

    2011.03.01 08:32 [ ADDR : EDIT/ DEL : REPLY ]
    • 보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대물림되는 세상.
      그런모순을 구경만 하고 있는 사람들..
      그래서 현대판 카스트제도는 거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11.03.01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7. 참... 어쩔 수 없는 사회입니다;

    2011.03.01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체념이나 방관으로는
      모순투성이 사회를 바꿀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학벌없는 사회라도 만들어 간다면...모를까..

      2011.03.01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8. 계급사회... 어쩔수 없나 봅니다...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3.01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들은 그러더군요.
      세상공기가 다 더러워져도
      우리집 방안 공기만 깨끗하면 된다고....
      과연 그렇게 되겠습니까?

      2011.03.01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9. 교양수준이 한층 높아집니다 ^^

    2011.03.01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이 살아야 할 세상.
      그 모순을 우리가 방치한다면
      2세들의 당할 고통은 우리가 당한 고통 그 이상일 것입니다.

      2011.03.01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10. 처음 방문합니다.
    '참교육'이란 무엇인지 점점 교육에 대한 막중함에 고민하고 있는데,
    앞으로 종종 들러 많은 도움 받고 가겠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골품제가 유지되는 현실을 보니 답답하네요.
    옛날의 정해진 신분보다도 현대의 더많은 조건들이 우리를 제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1.03.01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현대판 골품제도 맞네요.
    혈연,, 학연.. 지연,, 아직도 만연한 행태군요,
    안타깝습니다.ㅠㅠ

    2011.03.01 10:29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는 계급없는 민주주의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엄연히 존재하고 잇는 계층.
      그 계층이 개방적이 아니라 폐쇄적이고
      갈 수록 귀속지위가 강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1.03.01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12. 민도가 높아져야 하는데,
    현실이 안타깝네요.ㅠ

    2011.03.01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 세상이 이렇게 급변하고 있는 데
      청소년 교육만 아니라 부모교육, 지역사회교육을 감당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데 정부에서는 그런 계획도 의욕도 전혀 없는 모양입니다.

      2011.03.01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13. 선생님 저는 등급에도 못 드네요. 하하하....
    웃지 못할 세상이네요. 정말... 저는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으니 진정한 자유인이네요. 하하하.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 휴일 잘 보내시구요.

    2011.03.01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 기가 막힐 노릇십니다.
      법앞에 평등하다느니..
      계급없는 평등사회라느니...
      그런말을 헛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2011.03.01 21:36 신고 [ ADDR : EDIT/ DEL ]
  14. 3~400년 뒤의 학생들이 국사를 배울 때 하나의 국사교과서에 차별을 언급하는 하나의 사료로 소개되지 않을까 싶네요..

    (왼쪽 그림)신라의 골품제도 , (오른쪽 그림) 대한민국의 학력에 결혼 등급제

    이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했다.

    2011.03.01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 원시공동체사회에서 노예제로 노예제에서 봉건제로 봉건제에서 자본주의사회로 바뀌어 왔습니다만 다름 사회가 어ㄸ너 사회가 됐든 오늘날 우리사회는 평등한 사회도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잇는 사회라고 평가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2011.03.01 21:39 신고 [ ADDR : EDIT/ DEL ]
  15.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골품제가 살아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문득 중동처럼 다시금 혁명이 일어나야하는가 싶네요.

    2011.03.01 13:1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혁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민주의라도 됐으면...
      우리가 사는 사회는 자본주의에서도 가장 저질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같은 그 정도라도 됐으면...?
      제 욕심일까요?

      2011.03.01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16. 얼마전에 비슷한 글을 읽은적 있는데~
    정말 세상 더럽다~라는 생각이 또 드네요~
    참 씁쓸합니다~
    무너트리려면 권력을 가지고 힘이 있어야 된다고 했던말 이 생각납니다~
    무너트리기 위해 노력해서 그자리에 오르니 내려오기 싫은것이 인간의 본성인지...

    2011.03.01 20:32 [ ADDR : EDIT/ DEL : REPLY ]
    • 권력의 속성을 보면 순진한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왕권을 놓고 부자간에 혹은 형재간에 살육전을 벌이던 역사는 우리가 배워야겠습니다.
      권력이나 사회경제적 지위는 분명히 대물림되고 있으며 개천에서 용은 나지 않습니다.
      갈수록 점점 더....

      2011.03.01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17. 이런 골품제는 실제로 상위계급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궁극적으로는 이롭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쉽게 바뀔 것 같지 않다는 것이 안타깝죠.
    계급의 대물림은 참으로 슬픈 현실입니다.

    2011.03.01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물건너 갔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전 영역에서 대물림장치가 완료된 것 같습니다.

      2011.03.01 23:38 신고 [ ADDR : EDIT/ DEL ]
  18. 민수이

    그럼 우리가 작게나마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저같은 평범한 사람이..

    2011.10.30 22:0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