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20. 4. 15. 06:10


"국가적 망신이다. 공천을 이벤트화한 것이다" "그 사람이 강남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남한에 뿌리가 없는 사람이다"... 김종인이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기 전 서울 강남갑 공천을 받은 태영호 전 주영 북한 대사관 공사를 두고 한 말이다. 이런 정당에 어제는 더불어 민주당, 오늘은 미래통합당의 선거를 이끄는 총괄대표를 맡은 사람이 김종인이라는 사람이다. 이 한 가지만 보면 미래통합당성이 어떤 정당인가를 알고도 남을 만하지 않은가?


태영호라는 사람은 ‘미성년자 강간, 공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주영 북한 대사관 공사다. 그는 ‘태영호 추방 청와대 청원운동’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범죄인 인도협정에 따라 태영호를 북송해야 한다’는 지탄을 받았던 인물이다. 황교안대표는 이런 여론을 외면하고 그의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는커녕 “정말 온몸, 온 마음으로 기쁘게 생각을 한다”며 그를 강남갑 지역구 총선후보로 받아 들였다. 국정농단 공범인 정당대표와 비례대표 5선국회의원이요, 어제는 민주당, 오늘은 통합당의 선거를 이끌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당명과 위성정당을 급조하는 바람에 누가 어느 당 소속인지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깜깜이 선거에서 대한민국 제 1야당이라는 미래통합당의 당대표나 그가 추천한 인물이나 김종인이라는 인물 또한 이해가 안 되기는 마찬가지다. 김종인이라는 사람은 참 오리무중인 사람이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되어 총선 정국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지난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선거를 이끌었던 인물이 이번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의 선거를 이끌고 있다니...

황교안대표는 또 누군가? 지난 박근혜정권에서 제 1여당인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던 인물이다. 정당과 정부의 관계를 아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이 국정농단으로 탄핵받아 감옥에 있는데 당시 집권당의 국정을 함께 이끌었던 국무총리거 이름만 미래통합당으로 바꿔 당대표를 맡았다. 그가 선거유세를 하고 다니며 하는 말을 들어 보면 애국자도 이런 애국자가 없다.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투사처럼 보인다. 자신의 한 일을 마치 남의 말처럼 하고 다니는 박근혜의 유체이탈 화법을 닮아도 너무 닮았다.

이런 정당의 당대표가 추천한 인물이며 선거총괄본부장을 맡은 인물들을 보면 정신분열증 환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을 얼굴색도 변하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하고 다닌다. 당복이며 당면 로고를 바꾼지 벌써 몇 번짼가? 맨땅에 엎드려 유권자들에게 잘못을 빌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바꾸겠다며 용서를 빈게 몇 번짼가? 그런데 바뀐게 무엇인가? 바뀐게 있다면 국민을 속이는 기만술이 날로 진화하고 있을 뿐이다.

유권자들도 이해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박근혜 탄핵정국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며 영하 10도를 오르내린는 혹한을 무릅쓰고 강원도에서 제주에서 진도에서 부산에서... 광화문에 모여 국정농단을 규탄해 국정농단자를 몰아내고 새정부를 세운 세계가 부러워했던 나라가 아닌가? 그 주권자가 오늘을 또 국정농단의 한패거리였던 야당의 지지율이 더불어 민주당(40.9%)과 별 차이가 없는 35.1%다. 유권자들의 정당지지나 후보지지의 기준이 무엇인지 몰라도 선거 철만 되면 이상한 현상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오늘이다. 21대 총선. 앞으로 4년을 대한민국의 살림살이를 맡을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날이다. 어떤 정당의 누가 당선되는가의 여부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질과 국격이 달라진다. 아니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은 살기 좋아지고 어떤 사람들은 더 힘들게 살게 되는 것이다. 유권자들 중에는 이런 결정을 기준과 원칙도 없이 정당이름도 잘 모르고 뽑아준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선거때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연고주의, 학별, 스펙.... 정당이름을 바꾸고 당복을 바꾸고 땅바닥에 엎드려 용서를 구하고 정체성조차 알 수 없는 오리무중인 대표롸 선거총괄본부장이 이끄는 정당 거기다 추천한 인물조차 총괄본부장이 스스로 밝힌 ‘국가적 망신’을 당할 인물이며, 세월호 희생자를 두 번 죽이는 '막말 후보'를 공천했다가 ‘탈당권유’에서 또 ‘제명’시킨 황당한 정당. 이런 정당이 공천한 인물들이 모인 정당이 미래한국당이다. 미래한국당에는 태영호나 차명진과 같은 인물이 어디 한 둘인가? 

제발 오늘 투표에서 ‘약자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사람. 막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자질 미달 후보, 기회주의자, 정당을 옮겨 다니기를 밥먹듯이 하는 철새 정치인, 국정농단에 동참했던 사람 썩은 내 나는 정치인, 정적에 색깔 칠하는 정치인...이 당선되고, 그런 정당이 제 1야당이 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곧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살리고 나의 삶,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맑히는 첩경이 되지 않겠는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 구매하러 가기


전교조 초기 역사를 일군 교사 12인의 분투기


교육열전 구매하러가기 ==>> yes 24알라딘옥션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도 커진 것 같아요. 결과를 조심스럽게 기다려봅니다.

    2020.04.15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앞으로를 위해 투표 잘 해야 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2020.04.15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선거 정말 중요한데... 자람 보는 눈이 부족한 사람들이 후보들의 감언이설에 속고 있습니다.

      2020.04.15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3. 소중한 한표.
    기대되는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2020.04.15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찍고 후회하지 않도록...
    잘 살펴...선거했으면 합니다.

    2020.04.15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세상읽기2020. 1. 29. 06:09


진보와 보수... 해방 후 대한민국에는 진보와 보수라는 논쟁이 그칠 날이 없었다. ‘보수=애국=통일’이요, ‘진보=매국=분단’이라는 이분법적 가치가 마치 일본의 노예생활을 청산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서일까? 진정한 애국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진보와 보수는 애국과 매국이라는 옷을 입고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시작했다. 진보는 좋은 것, 보수는 나쁘기만 한 것일까? 진보와 보수, 보혁논쟁이 한창이던 시절, 이를 보다 못한 리영희선생님은 ‘새는 좌우 두 날개로 난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 : slownew>


국어사전에는 진보란 ‘역사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보수란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 함’이라고 풀이해 놓고 있다. 그런데 해방정국에서는 좌익사상은 진보로, 우익사상을 보수로 해석해 좌익은 ‘매국이요, 나쁜 사람’으로, ‘우익은 애국으로 좋은 사람’으로 해석하기 시작했다. 정말 좌익을 나쁜 것, 보수는 좋기만 한 사상일까? 내게 이익이 되는 것은 선이요, 내가 손해 보는 것은 악이 되는 흑백논리는 이렇게 우리사회에서 보수를 매도하는 무기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은 좋은 사람인가? 보통사람들이 좋은 사람을 ‘바람직한 인간’이요, ‘물욕이 없고 바른 가치판단에 따라 행동하며 비겁한 짓을 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으로 이해한다. 그렇다면 보수는 좋은 사람들이요, 진보는 나쁜 사람들일까요? 좀 더 진솔하게 표현하면 ‘좋은 사람’이란 인격적으로 얼마나 인간다운 자질을 갖춘 사람인가의 여부가 아니라 내게 잘 해주는 사람이나 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기준이나 원칙이 없이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로 이해해도 과히 틀린 해석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선량(選良)을 뽑을 때는 다르다. 인간적으로 좋다는 것과 인격적인 자질과 철학이 있는가의 여부는 다른 문제다. 오랜 농업사회, 정의적인 향촌에서 살던 농촌사회의 정서가 남아서 그럴까? 동네에서 웃어른에게 예의바르고 인사성이 있는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의리가 있고 남을 배려하고 인정이 많은 사람.... 불쌍한 사람을 보면 함께 슬퍼할 줄 알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와 화목하게 잘 지내는 사람...그런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이해했다.


<좋은 사람과 훌륭한 사람은 다르다>


농업사회, 농촌사회에서는 그런 판단이면 족했다. 운명에 순응하고 사는 사람들...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의 신분이 결정되고 이런 신분사회에 저항한다는 것은 감히 생각도 못하고 자신의 계급을 운명으로 알고 사는 것이 맘 편한 삶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개방사회,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르다.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계층이동이 가능한 사회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비록 공정한 기준이 없어 기득권세력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진 불완전한 사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신분사회처럼 폐쇄적인 사회는 아니다.


대한민국에 선거철만 되면 애국자들로 만원이다. 어디서 그 많은 애국자들이 숨어 있었는지 너도 나도 애국자요, 민주투사다. 그런데 잠시만 대화를 나누다 보면 금방 들통이 난다. 궁색해진 이들은 결국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상대방을 색깔로 매도한다. 해방정국의 ‘보수=애국통일’이요 ‘진보=매국=분단’의 논리가 복지나 평등이라는 이념조차 종북으로 매도하기도 한다. 순진한 주권자들을 정서에 호소에 사이비 애국자, 사이비 보수가 애국으로 위장해 당선을 노리는 꼼수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다름과 틀림, 비난과 비판을 구별하지 못하는 정서가 유령처럼 나타나 유권자들을 혼란케 만들고 있다. ‘다름과 틀림’의 이해가 어려우면 반대말을 생각해 보면 뜻이 분명해진다. 다름의 반대는 같은 것이요. 틀림의 반대는 맞는 것이다. 비판은 어떤 대상의 옳고 그름을 가린다는 뜻이며 비난은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이다.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써 먹는 수법.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기 위해 비판과 비난조차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정당성이 부족한 정권이 자신의 불의를 정당화하기 위해 침묵을 강요했던 정책, 잘잘못을 가리는 비판조차 빨갱이로 몰아 생매장을 했던 독재정권의 흑백논리가 선거 때만 되면 부활해 순진한 유권자들을 혼미(昏迷)케 하고 있다.


좋은 사람과 훌륭한 사람은 다르다. 우리는 이웃은 좋은 사람이 족하지만 선량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 훌륭한 사람이어야 한다.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추고 그런 삶을 살아온 사람, 그런 정당에서 활동한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말은 청산유수지만 행동은 딴판이 이중인격자... 사이비 애국자를 선택해 또 고생을 사서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왜 선량이 되려고 하는지 분명한 목적도 없이 나타난 사이비 애국자, ‘좋기만 한 사람’을 지지 하는 것은 개인을 출세시켜주는 헛고생이다. 훌륭한 사람을 선택할 줄 아는 유권자들의 지혜가 훌륭한 선량을 선택할 수 있지 않겠는가?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동참하러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yes24, 알라딘,  인터파크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는 전자책으로 판매합니다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 구매하러 가기  - yes24 , 알라딘






생각비행이 발간한 1318시리즈 '묵자 이게 겸애(兼愛)다'(생각비행) -  구매하러 가기 - YES 24, 신세계 몰 , 옥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훌륭한 사람을 뽑는
    유능한 유권자가 되어야겠습니다.^^

    2020.01.29 0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새는 좌우 두 날개로 난다는 말 인상적입니다..
    새만도 못한 인간들이네요..

    2020.01.29 0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틀린 것을 진정으로 비판하는 선량이 누구인지 판단이 쉽지 않지만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잘 판단해야 할 것같습니다.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2020.01.29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흑백논리가 싫습니다.

    2020.01.29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자신을 잘 갈고 닦아가야겠습니다.
    설 지나고 처음 이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01.29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똑똑한 유권자가 바른 정치인을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2020.01.29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 4. 13. 07:03


오늘은 나의 운명, 우리의 운명을 결적짓는 중요한 날입니다. 노예로 살 것인가? 주인으로 살 것인가? 내 권리를 지킬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불행하게 살 것인가, 행복하게 살 것인가?...를 선택하는 날입니다. 내 선택이 잘못됐다면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의 가족, 내 이웃, 내 형제자매...모두에게 불행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권리를 포기할 것인가? 잘못된 선택으로 나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행을 선물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날입니다. 


사람 잘못 만나면 평생을 두고두고 후회하며 살아야 한다. 이런 평범한 진리를 부인할 사람이 있을까? 나의 반쪽 선택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민주시민으로서 살아가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본권 행사도 마찬가지다. 오늘 413일은 앞으로 4년간 나의, 우리의 살림살이를 맡아 줄 일꾼을 뽑는 권리행사의 날이다. 자신의 권리를 잘못행사 하거나 포기해 자신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자료 구글 검색에서>


배우자는 잘못 만나면 바꿀 수 없지만 우리가 뽑는 일꾼은 얼마든지 골라가며 좋은 사람을 뽑아 일을 시킬 수도 있다. 이 사람도 시켜 보고 저 사람도 시켜 보고 이 당도 시켜보고 저당도 시켜 보고... 그래서 일 잘 하는 사람, 일 잘하는 양심적인 정당, 주인을 잘 섬기는 사람을 뽑으면 내 삶이 윤택해지고 내가,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 들 중에는 그놈이 그놈이지... 별놈 있겠어...?’라거나 내 하나쯤이야 기권을 해도...’ 이렇게 생각한다면 어떤 세상이 될까?


일꾼이라고 똑같은 일꾼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위의 빨간옷 입은 사람들을 보자. 4년간 자신을 선택한 주인을 별별방법으로 못살게 굴다가 선거때만 되면 "살려주십시오"하고 꿇어 앉아서 빈다. 그게 진정성이 없다는건 지난번에도 저렇게 표를 구걸해  맡겼더니 더 못된 짓을 하지 않았는가? 


경기도 성남시민이 뽑은 이재명이라는 시장이 있다. 간간이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귀동냥으로 소식을 들어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어떻게 성남시민은 이재명시장과 같은 저런 복덩어리 일꾼을 뽑았을까 그런 생각 때문이다. 성남시민이 뽑은 일꾼은 그 능력이나 생각이 다른 시도의 시장과도 다르다. 


살림을 열심히 잘 해서 세금 낭비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모두 돌려주겠다. 복지는 공짜가 아니라 세금을 내는 국민의 권리다. 필수비용을 최소화해 따뜻한 복지로 돌려주는 게 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재명성성시장의 말이다. 성남시장이 추진하는 3대 무상시리즈를 보면 다른 시도는 왜 저렇게 못할까?” 또 있다. 박원순서울시장은 오는 7월부터 미취업 청년 3000명에게 최장 6개월 동안 한 달에 50만원씩을 지급하는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하지 않은가? 


지금 나라 곳곳에는 청년들이 N포 사회도 모자라 헬조선을 외치고, 여성들이 출산을 기피하고 노인들은 삶에 지쳐 자살하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마련을 위해 가정이 판탄지경에 이르고 있지 않은가? 학생들은 학교가 싫다며 일년에 수만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뛰쳐 나가고 있지 않은가? 이재명시장은 다른 시에서는 감히 엄두도 못내는 청년배당, 무상교복, 공공산후조리원과 같은 공공성 강화정책을 시행 하는걸 보면 왜 우리가 좋은 일꾼을 뽑아야 하는지 알만하지 않는가?


<자료: 공수래공수거>


어러분들은 일꾼을 뽑을 때 어떤 사람을 뽑는가? 내가 아는사람, 동문, 고향시람, 친인척, 스팩이나 과거 경력, 학력을 보고 선택하지는 않는가? 내가 낸 세금, 내가 가진 권리를 대신 행사해 줄 사람을 아무에게나 맡기고 싶은가? 나쁜 사람을 뽑아 일을 시켜 보면 일을 잘 하기는커녕 주인행세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지난 세월동안 이런 헌한 꼴을 수없이 당해 왔다. 선거 때면 얼굴을 내밀고 악수 한 번 해 주는 것으로 무슨 은혜라도 배푸는 것처럼, 혹은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웃지못할 쇼를 연출하는 사람도 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늘어놓는 박근혜대통령처럼 또는 입은 살아서 말로 못하는 게 없는 사람, 그런 사람을 뽑아 지금 나라가 이꼴이 되지 않았는가? 내가 못배우고 못난 탓이라고..? 운명 탓이라고... ? 세계에서 몇번째 잘 사는 나라가 됐다고...? 솔직히 말해 보자. 내가 낸 세금이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제대로 쓰여지고 있나? OECD, GNP...? 서민들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이런 말장난으로 나라살림이 좋아졌느니 세계에서 몇번째 잘 사는 나라니...하며 사기 치고 있지만 시장에 가보라! 물가, 세금이, 가계부채가, 국가채무가 왜 날이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를...? 


좋은 일꾼을 뽑아 놓으면..., 정치만 잘 하면 우리도 서구 유럽처럼 잘 살 수 있다. 행복해 질 수 있다. 노후걱정을 안해도 사교육비 걱정을 안 해도, 취업걱정을 안해도 학비걱정을 안 하고, 노숙자를, 노인들의 자살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정치며, 경제며 사회 문화 교육, 언론, 종교가 이 모양이 된 근본적인 원인은 정치인이 정치를 잘못했기 때문이다.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는 왜 불행한가? 한마디로 말하면 내가 권리행사를 잘못했기 때문이다. 일꾼을 잘못 뽑았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내 운명을 결정하는 날이다.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가? 



첫째는 정당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 민주주의는 정당정치다. 아무리 개혁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도 정당에 소속되면 정당의 정강에 따라야 한다. 정당이란 생각이 같은 사람, 신념이 같은 사람, 철학이 같은 사람이 모인 단체다. 법인도 아니다 임의단체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우리는 주인인 국민들을 위해 이러이러한 일을 하겠으니 우리를 일꾼으로 뽑아 주시면 이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게 정당이다.


그런데 그런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이 정당에 갔다가 저 정당에 갔다가 철새처럼 폴폴 날아 다닌다 기분이 나쁘면, 불이익을 당했다고 탈당을 하고, 당선이 되면 또 기어들어가고... 신의가 없는 사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선거 전에 한 말과 당선 된 후의 말이 다른 사람은 사기꾼이다. 이런 사람을 국회의원 몇번 더 했으니까, 무슨 대학을 나왔으니까 전에 청와대에서 또 변호사 판사를 했으니까...어쩌고 하면서 얼굴에 철판을 깔고 나타나 나를 찍고 싶으면 찍어라 내가 이런 유명한 사람이다. 내가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다...라며 허세를 떨고 있지 않은가?    


둘째, 사람만 보고 선택하다 후회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사람들은 합동유세에서 무슨 강연회에서 말을 잘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텔레비전에 자주 나온 유명한 사람을 좋아한다. 언행일치라도 되면 좋으련만 말따로 행동 따로... 입만 열면 거짓말을 늘어 놓지만 하는 짓은 양아치를 방불케 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후보자의 스팩이나 지연, 학연, 혈연과 같은 연고주의, 혹은 외모를 보고 표를 찍어주지 않는가?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했던가? 수없이 겪어보고 당해도 또 그 사람을 선택하는 사람은 어리섞은 사람이다. 구제 불능이다.


사람의 됨됨이는 학벌이나 스팩이 말해주는 게 아니다. 사람의 됨됨이는 그가 과거 어떻게 살아 왔는지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온 사람인지, 얼마나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인물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학생들의 밥그릇을 빼앗은 홍준표경남도지사와 박원순 시울시장을 비교해 보라. 같은 시장이라도 박원순 시장은 오는 7월부터 미취업 청년 3000명에게 최장 6개월 동안 한 달에 50만원씩을 지급하는 청년수당’을 주기로 하지 ㅇ낳았는가? 그런데 홍준표경남도지사를 보라. 가난도 서러운데 국민이 낸 세금을 마치 제 돈으로 선심을 쓰는 것처럼 아이들 밥그릇조차 빼았지 않았는가? 


<자료: 공수래공수거>


박근혜대통령은 모든 노인들에게 20만원씩 주겠다고 약속해놓고 대부분의 노인을 속인 파렴치한 짓을 했다. 임기 4년 내내 거짓말이나 하고 나쁜 짓을 독차지 하고 있다가 선거때만 되면 무릎꿇고 쇼를 하는 새누리당... 그들이 압승을 하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언론의 자유는커녕 사이버 테러법을 만들어 국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 새누리당이다. 경제를 살린다고 떠들고 있지만 그들이 58년간 정치를 잘못해 나라가 이꼴이 됐는데 또 맡기면 경제를 정말 살릴 수 있기나 할까?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해놓고 노동자를 벼랑으로 내모는 노동악법을 만들고 통과시키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할 것이라고 협박하지 않는가? 노동자의 35%를 비정규직으로 만들어 놓고 그것도 모자라 노동법을 개악해 노동자를 벼랑으로 내몰겠다는 게 새누리당이다. 농민을 못살게 한 것도 모자라 학생들, 청년들, 주부들, 노동지들을 못살게 하겠다고 지금 의료민영화, 철도민영화, 교육민영화를 하겠다는 게 새누리당 아닌가? 그들을 또 선택해 가난하게, 불행하게 살것인가? 노예가 될 것인가? 주권을, 자유를 포기할 것인가? 오늘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함께 합시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https://docs.google.com/forms/d/1EKGFAtCr6Z5z92VrDJHAQlJrUGNSxWuVvnTb4kkEP48/viewform?c=0&w=1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동참하러가기

https://docs.google.com/forms/d/1gPNGF5nC9hFzYQvdY8pNqlTirsr6HVteiOoiIsWEx3Y/viewform?c=0&w=1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두 번 째 책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선생님 투포하겠습니다. 제대로 하겠습니다. 민주주의와 아이들을 위해서.

    2016.04.13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랴야겠지요. 그런데 저도 지금 방금 하고 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요. 텅텅 비었어요. 큰일입니다. 제 발 주권포기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04.13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2. 전 사전 투표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가두 방송이라도 하고 싶습니다만,,,ㅋ

    2016.04.13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다들 투표장으로 나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60%를 넘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 추세로는...
    아, 정말 열 터집니다.

    2016.04.13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늘도 우리를 돕지 ㅇ낳은 것 같습니다. 이침에 투표하러 갔더니 시람이라고 보이지 않더군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2016.04.13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4. 그래도 건강이 일부라도 회복돼 투표하고 왔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결과만 지켜봐야죠.

    2016.04.13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행입니다. 빨리 회복되시기를 마람이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십시오. 선생님같으신 분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2016.04.13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5. 투표하고왔습니다!
    하지만 정의란 상대적인것이기에
    누구에게 투표해도 저에게만 이로울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해를입히는것이지 않을까요?

    2016.04.13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내 집안 일을 시킬 사람인데 누가 적격자인지 생각해 보면 알 일이지요. 학벌이 높거나 잘생기거나 부자를 뽑으면 우리집 살림살이 잘 해 줄까요? 우리집 살림살이를 잘 해 줄 사람은 양심적인 사람이 아니까요?

      2016.04.13 20:14 신고 [ ADDR : EDIT/ DEL ]
  6. 투표결과를 보니...국민들이 제법 정신을 차린 기분이네요.
    내 손가락을 잘라버렸으면 좋겠다는 후회는 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2016.04.13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더군요 그렇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이 못배우고 못났기 때무이라고 생각하는 현실은 언제 바뀔지요?

      2016.04.13 20:39 신고 [ ADDR : EDIT/ DEL ]
  7. 그럼에도 한국 정치는 아직도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이유가
    바로 정치하겠다는 사람들의 정치적 인성 결여가 아닌가 사려됩니다.
    좋은 투표 결과 기대합니다.

    2016.04.13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침에 투표결과를 보면서 하늘도 무심치 않았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어제저녁까지만 해도 암담하던 하늘이 조금은 개인듯합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존재하는 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는 아직도 요원합니다.

      2016.04.14 06:07 신고 [ ADDR : EDIT/ DEL ]
  8. 이재명 성남시장 지금 축구팬들에게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이죠. 시민구단 성남FC를 K리그 1부리그 선두권까지 이끌어낸 구단주이기도 합니다. SNS를 통해서 축구팬들과 소통하고 재빠르게 가변좌석을 증설하기도 하는등 feedback과 추진력이 정말 빠른 정치인입니다. 저분이 조금 더 큰 규모의 선거에 나서게 된다면 중도 성향의 부동층 스포츠팬들이 대부분 그를 지지하게 될거라는 예상도 있고 굉장히 현명한 정치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에 비해 홍준표 경남FC 구단주는 한심한 수준입니다. 구단 프런트를 해고하거나 비리에 연루되어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경남FC는 K리그 2부리그에서 꼴지를 차지하고 있죠.

    2016.04.16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학교2012. 4. 8. 07:00


 

 

선거 열기로 봄을 달구고 있다. 총선 시기, 학교는 선거와 무관하게 교과서나 가르치고 있어야 할까? 교사들이 선거와 관련해 학생들이 가르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현행 초중등교육과정은 선거관련 내용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을까?

 

교사들은 내일의 주인공으로 살아야 할 제자들에게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책임이 있다. 현행 법률이 명시한 교육과정이 민주시민 교육에 대한 지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내용을 살펴보자.

 

현행교육과정이 추구해야할 인간상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은 다음과 같다.

 

가. 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의 발달과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나. 기초 능력의 바탕 위에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

다. 문화적 소양과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하는 사람

라. 세계와 소통하는 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사람

 

위의 인간상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 급별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교육목표

 

초등학교의 교육은 학생의 학습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배양과 기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타인과 공감하고 협동하는 태도를 기른다.

 

중학교 교육목표

 

중학교 교육은 초등학교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배양하며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에 중점을 둔다.

다양한 소통능력을 기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갖춘다.

 

고등학교 교육목표

 

고등학교의 교육은 중학교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개척 능력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학습과 생활에서 새로운 이해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과 태도를 익힌다.

국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기른다.

 

선거교육은 민주시민교육의 성격을 가진다. 교육과정에서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회 시간에만 선거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교과, 교육 활동에서 공통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다른 교과 교사들도 선거에 대해 다룰 수 있다. 예를 들어, 과학과 교사는 각 후보들의 과학 관련 정책을 조사하고 평가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과 과학 정책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공통교육과정의 ‘사회’과에서 선거와 관련된 교육과정 내용

 

< 초등학교 3~4학년> 민주주의와 주민 자치

 

이 단원은 민주주의와 민주 정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정치적 삶에 대한 이해와 참여 능력을 기르기 위해 설정하였다. 민주주의 원리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것이 주민 자치임을 이해한다. 주민들이 지역의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이해한다.

 

① 민주주의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것이 주민 자치임을 이해한다.

②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자치 단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그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③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을 뽑는 선거과정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대표자와 유권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③ 지방 정부와 지방 의회가 하는 일을 비교해 보고 양자 간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 중학교1~3학년>  정치 과정과 시민 참여

 

민주 사회에서 정치 과정을 통해 다원적 가치와 이익이 조정되고 있음을 이해하고 정치 과정에 참여하는 다양한 정치 주체의 역할을 파악한다. 민주주의에서 선거의 의미를 이해하고 선거의 기본 원칙과 공정한 선거를 위한 제도 및 기관을 탐색한다. 지방자치제도를 이해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이 수행하는 정치 활동을 파악한다.

 

① 정치 과정을 통해 다원적인 가치와 이익이 조정되고 있음을 이해하고 정치 과정에 참여하는 다양한 정치 주체의 역할을 인식한다.

② 선거의 의미와 특징을 이해하고 선거의 기본 원칙과 공정한 선거를 위한 제도 및 기관에 대해 조사한다.

③ 지방자치제도의 의미와 특징을 이해하고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 참여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정치 과정을 탐구한다.

 

                         참고 자료  : 제19대 국회의원선거(2012. 4. 11.) 주요 일정표

시행일정

요일

실시사항

기준일

관계법조

12.13 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선거일전 120일부터

법§60의2①

02.22 부터03.02 까지

수금

재외선거인명부등 작성

선거일전 49일부터 40일까지

법§218의8, 9규§136의8, 9

03.22 부터03.23 까지

목금

후보자등록 신청(매일 오전9시 ~ 오후6시까지)

선거일전 20일부터 2일간

법§49규§20

03.28 부터04.02 까지

수월

재외투표소 투표(매일 오전8시 ~ 오후5시까지)

선거일전 14일부터 9일까지기간중 6일이내

법§218의17①⑥규§136의15

03.29

선거기간개시일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6일

법§33③

04.04 까지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 발송

선거인명부확정일 후 2일까지

법§65⑤,§153①②규§76

04.11

투표 (오전6시 ~ 오후6시까지)

선거일

법 10장

개표 (투표종료후 즉시)

법 11장

 

 * 위 자료는 전교조 교육자료를 재구성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바라기

    정당별 교육공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비교하기가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휴일 좋은 시간 되세요.^^

    2012.04.08 07:21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래도 교육목표는 뚜렷하게 나와있네요.
    초등학교의 교육목표:성적
    중 :성적
    고등학교 :대학교
    뭐 전 이런 목표였는지만 알았는데..
    오늘 잘 배우고 갑니다.^^

    2012.04.08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십시요...

    2012.04.08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근데 교사들이 민주주의 교육을 하는 게 여간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독재자의 딸이 대권을 꿈꾸고 있고...
    실정에 실정을 거듭하고 있는 집권여당이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독립운동가의 손녀라는 사람이 친일파 대통령의 딸에게 빌붙어 있고...
    이런 현실들을 교사들은 어떻게 설명할지.....
    비정상적인 우리사회, 우리정치를 어떻게 학생들에게 가르쳐야할지...
    제가 교사라면 고민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2012.04.08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제대로 된 민주교육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교육시키면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2012.04.08 08:30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곧 바꾸리..

    2012.04.08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무

    공약이야 멀 못하겠습니까.. 하늘의 별이라도 따주지..
    지나온 날을 생각해야지

    2012.04.08 09:34 [ ADDR : EDIT/ DEL : REPLY ]
  8. 하모니

    상대방을 존중하고 의견이 다른자를 알바로 취급하지 않는게 민주주의 교육의 시작이 아닐까요?

    2012.04.08 09:58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2.04.08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10. 20-30대가 투표하면 그들이 역사의 주인이 됩니다.
    역사의 노예가 되지 않는 길, 투표 참여 뿐입니다.

    2012.04.08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글로피스

    참정권의 행사 없이 국민의 권리를 주장할수 없다는
    주인의식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선거의 승패를 떠나
    참여 여부는 그만큼 중요 합니다.

    2012.04.08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제발 외면하지 말고 투표에 동참하기를..
    보기싫다고 맘에 안든다고 투표장에도 안가면
    그건 더 큰 잘못입니다.

    2012.04.08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새누리당은 뭘 봐도 최악이네요... =_=;

    2012.04.08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 3. 6. 07:00



말의 성찬이 난무하는걸 보니 선거철이 되긴 됐나보다. TV화면을 통해 등장하는 정당들의 말잔치를 보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것 같다. 그들은 한결같이 서민들이 하늘이다. 왜 그렇게 좋은 정책, 하늘같은 서민들을 왜 이토록 힘겹고 어렵게 만들어 놓았을까? 선거 때만 되면 하늘인 서민들. 선거만 끝나면 그들이 떠받드는 하늘은, 하늘이 아니라 수탈의 대상, 짓밟히는 대상은 안 될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9대 국회의원선거, 어떻게 치를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6개 정당 주요당직자 등을 초청해 '제3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에는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우상호 민주통합당 전략홍보본부장,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 대표, 한면희 창조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KBS·MBC·SBS 방송 3사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 토론 방송을 듣고 있노라면 ‘어떻게 다들 저렇게 말을 잘할까? 참 똑똑한 사람들이다. 저런 능력, 저런 시각을 가진 정당들이라면 하나같이 노동자도 농민도 학생도 주부도.. 다들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부담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청년세대의 등록금. 일자리 걱정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농어업인을 위한 따뜻한 희망정책을 만들겠습니다.


‘일자리 활짝, 서민 얼굴 활짝, 지역경제 활짝, 대한민국 활짝’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던 새누리당 선거공약이다.


집권 기간이 거의 끝나가는 새누리당. 대한민국의 서민들, 청년들이 활짝 웃는 세상을 만들어 놓았는가?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며 모든 정책의 입안과 실천에 있어 오로지 국민의 뜻에 따를 것임을 약속한다.’는 새누리당....!


서민들이 ‘공직선거 정책 토론회’를 보면서 어떤 정당을 선택하면 다가올 4~5년동안 우리집 살림살이가 좀 좋아질까? 등록금문제걱정, 청년실업문제 걱정 좀 줄어들 수 있을까? 지난 번 선거 때도 같은 소리 들었는데 지난 4~5년간 동안은 왜 그런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까?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상종 못할 사람은 ‘신의가 없는 사람’이다. 약속을 해놓고 지키지 않는 사람은 친구든 직장동료든 좋아할 사람이 없다. 개인적인 약속도 그렇거늘 많은 사람에게 한 약속, 공약(公約)을 지키지 않은 사람을 또 믿어도 좋을까?

이제 조금만 있으면 선거 유세가 시작된다. 선량을 꿈꾸는 사람들... 말의 성찬을 들으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 말의 성찬이 시작될 것이다. 후보들의 말을 듣고 어떤 사람이 나의 이해관계를 대변해 줄 심부름꾼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까?

‘계급적관점’이라는 말이 있다. 세상을 보는 안목이다.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노동자와 경영자가 있다. 노동자와 경영자는 이해관계가 다르다. 노동자는 적게 일하고 많은 보수를 받고 싶고, 경영자는 일을 많이 시키고 월급은 적게 주고 싶다. 이를 두고 계급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고 한다. 수백조 수천억 재산을 가진 재벌이 국회의원이 되면 누구를 위한 법을 만들까?

부자들이 국회의원이 되면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법을 만들어 줄까? 사람들은 말한다.

“그 사람 참 똑똑하더라.”
“저 사람 참 사람 좋게 생겼다.”

똑똑한 것과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과는 다르다. 외모와 생각이 같을 수가 없다. 지금까지 수많은 똑똑한 사람, 잘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이 서민들이 살맛나는 세상인가? 학벌 좋은 사람, 인물 좋은 삶,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그런 사람들이 만들고 싶어 했던 세상은 서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인가?


새누리당은 말로는 서민들을 위한 정당이라고 한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거칠게 표현하면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은 부자들을 위한 정당이다. 민주통합당,  창조한국당은 중산층을 위한 정당이다. 노동자와 농민 등 진짜 서민을 위한 정당은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이다. 그게 정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가?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GNI)이 지난 2010년 기준으로 2만 759달러다.(환율이 1.000달러라고 가정하면 국민소득이 2만달러라고 하더라도 우리집 소득이 연간 8천만원이 돼야 중산층이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상,중,하류로 나눌 때 우리 집은 어떤 정당을 지지해야 나의 이익을 대변해 줄 정당인 지 판단할 수 있다. 오는 총선에서는 가난한 사람이 부자들을 선택해 고생을 사서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 위의 이미지는 다음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손이 가는 정당이 없네요.
    말은 국민이고 본질은 자신들이네요.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속을 지 걱정입니다.

    2012.03.06 08:01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사람을 볼 겁니다. 그런데 마음 가는 사람도 정당도 없습니다.
    요즘 야당도 많이 실망하게 하네요

    2012.03.06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누굴 뽑아야 할지 참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전 이번에 선거를 할 수 없지만요.
    꼭 제대로 된 사람들이 당선되었으면 좋겠어요.

    2012.03.06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야 뭐, 확실한 선택의 기준이 있어서요~ 망설이진 않는데 걱정은 되네요 ^^
    어쨋든 새머리당이 의원을 내는곳은 좀 줄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특정지역에서 말이죠~

    2012.03.06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강춘

    국회의원 299명 모두 도둑넘들이에요.
    그런데 1명 추가랍니다.
    기가막힌판에 어느 정당이 왜 필요한지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참교육님!
    스트레스 쏟아놓고 갑니다^^*

    2012.03.06 08:41 [ ADDR : EDIT/ DEL : REPLY ]
  7. 원래 선거란 최선이 아니라 최악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2012.03.06 08:46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심은 찍고싶은 정당 하나도 없지만....
    그중에 가장 나은 정당 하나 골라야겠지요?ㅎㅎ

    2012.03.06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번에 제대로 좀 바뀌어야할텐데요~

    2012.03.06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번에도 공약을 지킬수 있을까요?
    공약을 지킨다는것보다는 얼마나 현실적이고 그나마 잘 지키는
    사람이 있는지 잘고르고 또골라야겠어요~

    2012.03.06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20대가 보여줄겁니다. 올해는 역사상 최초로 젊은층이 깨어있다는것을 보여줄 때입니다.

    2012.03.06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공약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2.03.06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번에 새로 개명했다는 한나라당 지지할까 합니다 ㅋㅋㅋ
    물론 농담입니다 ㅎㅎ

    2012.03.06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쩐지 요즈음은 말잘하는 사람들만 보면 저사람은 또 뭘갖고 우리를 현혹하려고 할까라는 의심부터 하게됩니다. 그사람들만나고 돌아갈땐 왠지 속은느낌이드는 찝찝해지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참교육님~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기바랍니다.

    2012.03.06 09:35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하모니

    참교육님이 적극 추천하시는 진보신당과 통합진보당은 왜 선거에서 국민들에게 지지를 못받는 것일까요?

    2012.03.06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16. 결론은 너무 당연합니다.
    전 99%에 삶이어요 ~~~^^
    자랑스럽죠..

    2012.03.06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치인 거짓말 이젠 지겹습니다^

    2012.03.06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약자를 위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정치가 되었으면 해요.^^

    2012.03.06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오주르디

    새누리당은 서민 팔아 표로 바꿔먹으려는 '강도' 성향이 다분하고
    민주당은 연기력이 딸려 서민 흉내도 잘 못내는 집단입니다.
    제 지역구 출마자 면면 보니 괜찮은 인물도 없고...

    2012.03.06 11:4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제대로 된 정치인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들을 견제할 수 있는 국민의 힘도 커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사리사욕이나 채우고 소통은 날려버린 이딴 정치.. 끝나야 합니다.

    2012.03.06 13:43 [ ADDR : EDIT/ DEL : REPLY ]
  21. 부끄럽지만 정치 쪽은 잘 모르는데...
    포스팅으로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2.03.07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